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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9 총선] 이색 당선자들

    [4·9 총선] 이색 당선자들

    9일 열린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는 역대 최저 투표율을 기록했지만 다양한 이색 당선자들이 쏟아졌다. 충남 부여·청양에서 당선된 이진삼(71) 자유선진당 후보는 예상을 뒤엎고 노익장을 과시,3선의 김학원 한나라당 후보를 눌렀다. 육군 참모총장·체육청소년부 장관을 역임한 이 당선자는 1996년 제15대 총선에 도전했다가 실패한 뒤 15년 만에 당선 기쁨을 누리게 됐다. 그는 “관광지역인 부여와 농업지역인 청양을 위해 농해수위나 문광위에서 일하고 싶다.”며 “현실 정치에서 마지막으로 성공한 만큼 혼신을 다해 일한 뒤 후배에게 물려주겠다.”고 말했다. ●‘수지 김 사건’ 이무영 전 경찰청장 당선 ‘수지 김 사건’으로 고초를 겪었던 이무영(63) 전 경찰청장도 전주 완산갑에서 4선인 장영달 의원을 누르고 당선돼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 당선자는 “오만한 민주당을 심판해준 유권자의 의지와 뜻을 받들어 민심 우선 정치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서을에서 당선된 이재선(52) 자유선진당 후보는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한 2차례 선거에서 실패한 뒤 선진당에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말로만 하는 말꾼이 아니라 일로써 지역 위상을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김광림 경북 안동서 무소속 돌풍 참여정부 초기 재정경제부 차관을 지냈던 무소속 김광림(60) 후보도 경북 안동에서 승리,‘무소속 돌풍’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김 당선인은 “선거를 통해 안동 발전에 목마른 주민들의 절박한 심정을 알게 됐다.“며 “비록 초선이지만 30년 중앙무대에서 쌓은 인맥과 경험을 십분 활용해 안동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전남 해남·완도·진도에서는 무소속 김영록(53) 후보가 민주당 민화식 후보를 역전해 당선되는 기적 같은 드라마를 펼쳤다. 김 당선자는 초반 열세에도 불구하고 고향인 완도 주민들의 지지로 뒤집기에 성공했다. 그는 “구태의연한 정치에 염증을 느낀 주민들이 깨끗한 표를 모아 새로운 희망의 기적을 만들어 냈다.”고 말했다. 강원도의 최대 접전지역인 홍천·횡성지역에서 통합민주당 조일현 후보를 누르고 당선된 한나라당 황영철(44) 후보도 3수 만에 당선되는 기쁨을 누렸다. 황 당선자는 “어렵게 국회에 진입한 만큼 소외된 농민들의 아픈 마음을 잘 대변하는 선량이 되겠다.”며 “낙후된 지역을 위해 의료기기산업의 메디컬 컴플렉스와 100개 기업 유치,1만개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시종 재선 “낙선한 윤진식 후보 위로” ‘중원의 결투장’이었던 충북 충주에서는 고교 동창인 한나라당 윤진식 후보를 누르고 이시종(61) 통합민주당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그는 “동창과의 대결이라는 냉혹한 현실 앞에 당선의 기쁨을 나누기보다 낙선한 윤 후보를 위로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텃밭으로 꼽히는 강원 영동지역에서는 모두 무소속 의원들이 당선되는 이변을 낳았다. 강릉지역 최욱철(55) 당선자는 “강릉의 ‘씨감자’를 뽑아준 데 감사드린다.”며 “강릉 전체를 관광공원화·상품화하고 사계절 맞춤식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정몽준 의원의 서울 전략공천으로 울산 지역구를 물려받은 안효대(53) 후보는 정 의원의 사무국장 출신으로 정 의원과 함께 여의도에 입성하는 행운을 얻었다. 안 당선자는 “울산 동구는 또 하나의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게 됐다.”며 “주민들과 친근한 의원으로 주민들과 상의하고 필요한 사업을 잘 추진해 잘 사는 동구와 울산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고령 당선자 자유선진당 이용희 한편 충북 보은·옥천·영동군에서 당선된 자유선진당 이용희(77) 후보는 최고령 당선자로 기록됐다.1960년부터 총선에 13번째 도전한 기록도 보유한 이 당선자는 “그동안 해온 일보다 할 일이 더 많다.”며 의욕을 불태웠다. 또 충남 논산에 출마한 이인제(60) 무소속 후보는 20% 후반대 저조한 득표율을 기록했지만 결국 승리했다. 김미경기자·전국종합 chaplin7@seoul.co.kr ■광주 동구 박주선 ‘세번 무죄’ 인생 역정… 최고득표율 정치 소용돌이에 휘말려 ‘세 번 구속’ ‘세 번 무죄’ 등 인생 역정을 겪은 통합민주당 박주선(58) 전 의원이 압도적인 지지로 금배지를 다시 달았다.88.73%의 지지를 얻어 전국 최고득표율을 기록했다. 박 당선자는 공천 경선에서 강력한 경쟁자인 양형일 의원을 꺾고 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 그는 사법시험에 수석합격한 뒤 검찰 요직을 두루 거치며 ‘이철희·장영자 사건’ 등 대형 사건에서 명검사로 이름을 날렸다.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에는 청와대 법무비서관과 제16대 국회의원을 지내는 등 화려한 경력을 쌓아나가다 정치 소용돌이에 휘말리며 시련을 겪었다.1999년 옷로비 의혹사건,2000년 나라종금 사건으로 구속됐으나 무죄 판결을 받았다.2004년에는 현대건설 비자금 3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가 다시 무죄를 선고받는 등 구속과 무죄를 반복하는 초유의 기록을 남겼다. 이 과정에서 지역구가 없어지자 탈당,17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옥중 출마를 선언해 화제가 됐지만 결국 낙선하는 좌절을 겪었다. 박 당선자는 정치적 고향인 전남을 떠나 광주의 정치 1번지인 광주 동구에 도전, 힘겹게 공천을 받아 압도적 지지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그는 “호남 정치 1번지의 명예와 호남의 자존심을 걸고 강력한 대안야당 건설에 온몸을 던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부산 금정구 김세연 故 김진재의원 외아들… 최연소 당선 부산 금정구에 무소속 출마해 한나라당 현역 의원인 박승환 후보에게 승리를 거둔 김세연(35) 당선자는 9일 “아버지 고(故)김진재 의원의 뜻을 받들어 지역구와 국가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자는 금정구에서 5선을 한 김 의원의 외아들로 이번 18대 총선에서 최연소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김 당선자는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일고무벨트 대표이사로 재직해왔다.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했으나 낙점을 받지 못하는 바람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그는 아버지 후광으로 당선됐다는 세간의 평에 대해 “인정한다.”고 운을 뗀 뒤 “아버지가 보여준 상식과 순리에 기반을 둔 깨끗한 정치, 진정으로 봉사하는 정치를 이어나갈 것을 기대해 뽑아줬을 것”이라고 나름의 진단을 내놓았다. 나이가 어려 경험이 부족할 것이란 우려에 대해선 “최연소라는 것이 화젯거리는 될 수 있을지 몰라도 직무와 관련된 본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4·9 총선] 전공따라 희비갈린 관료출신

    4·9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공직자들의 성적표는 ‘B학점’으로, 기대에는 못 미쳤지만 선전했다는 평가다. 공직자 중 지방행정 경험이 풍부한 옛 내무관료 출신들의 성적표가 가장 돋보였다. 행정자치부 차관과 국무조정실장 등을 지낸 통합민주당 조영택(57) 후보는 광주 서갑에서 당선됐다. 전 충남 부지사인 자유선진당 이명수(53) 후보와 전 전남 부지사인 통합민주당 김영록(53) 후보도 충남 아산과 전남 해남·진도·완도에서 각각 당선됐다. 경제관료 출신들은 출마자 규모에 비해 당선자는 많지 않았다. 한나라당 배영식(59·대구 중·남구), 민주당 이용섭(57·광주 광산을), 무소속 김광림(60·경북 안동) 후보 외에는 대부분 고배를 마셨다. 재정경제부 기획관리실장 출신의 배 후보는 참여정부에서 환경부 장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을 지낸 무소속 이재용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렸다. 역시 재경부 출신으로 세제실장과 건설교통부 장관을 지낸 이 후보도 민주노동당 장연주 후보에 압승했다. 전 재경부 차관인 김 후보는 허용범 한나라당 후보에 맞서 예상 외의 낙승을 거뒀다. 그러나 윤진식(62·충북 충주)·정덕구(60·충남 당진) 전 산업자원부 장관과 이현재(59·경기 하남)·최동규(60·강원 태백·평창·영월·정선) 전 중소기업청장 등 범(汎) 산자부 인맥의 상당수는 쓸쓸히 캠프의 짐을 꾸렸다. 이들은 모두 한나라당 후보였다. 윤 전 장관과 정 전 장관은 각각 이시종 민주당 후보와 김낙성 자유선진당 후보에게 밀렸고, 이·최 전 청장은 각각 민주당 문학진·이광재 후보에게 패했다. 반면 허범도(58) 전 중기청 차장은 여의도 입성에 성공했다. 한나라당 후보로 경남 양산에서 출마해 무소속 유재명 후보를 간발의 차이로 앞섰다. 한나라당 후보로 경기 안양동안갑에 출마한 최종찬(58) 전 건교부 장관도 이석현 민주당 후보에게 졌다. 정보통신부 출신으로 경북 칠곡·성주·고령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나선 석호익(56) 전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원장도 무소속 이인기 후보에게 당선의 영광을 내주었다. 홍영표(51·인천 부평을) 전 재경부 FTA 국내대책본부장과 박성표(56·경남 밀양·창녕) 전 건교부 기획관리실장도 낙선했다. 충남 논산·금산·계룡에서 자유선진당 후보로 출마한 신삼철(60) 전 조달청 차장은 무소속 이인제 후보의 벽을 넘지 못했다. 감사원 출신의 첫 지역구 의원을 노렸던 한나라당 손승태(59) 후보는 경북 상주에서 친박연대 성윤환 후보에 뒤졌다. 민주당 후보인 윤후덕(51) 전 총리 비서실장은 경기 파주에서 한나라당 황진하 후보에 금배지를 내줬다. 김장수(60) 전 국방부 장관과 송민순(59) 전 외교통상부 장관은 각각 한나라당 비례대표 6번, 통합민주당 비례대표 4번을 받아 무난하게 여의도에 입성했다. 김태균 박승기 장세훈기자 windsea@seoul.co.kr
  • [총선 D-1 여야지도부 총력전] “충청서 지역주의 걷어 달라”

    [총선 D-1 여야지도부 총력전] “충청서 지역주의 걷어 달라”

    한나라당은 선거일 이틀을 앞둔 7일 초박빙의 접전을 보이고 있는 수도권과 충청권에 화력을 집중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충남 천안 전용학 후보 사무실에서 중앙선대위 회의를 열고 아직도 표심을 결정하지 않은 이 지역 부동층 흡수에 전력을 쏟았다. 강재섭 대표는 회의에서 “내일(8일)은 한국인 최초의 우주인이 탄생하는데, 선거는 아직도 구시대 지역감정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충청인의 기개를 또다시 1회용 지역정당 만들기에 이용한다면 충청인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자유선진당을 비판했다. 충청권은 자유선진당이 지역 맹주를 자처하며 전체 24석 중 10석 획득을 목표로 표심을 파고들고 있어 한나라당과의 접전 지역이 늘고 있다. 안상수 원내대표도 “특정 지역에 기반을 두고 급조된 정당이 지역주의에 기댄 신지역주의의 부활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고 지적한 뒤 “이것은 지역주의의 황사현상이기 때문에 충청민이 빨리 걷어내 달라.”고 호소했다. 강 대표는 회의를 마치고 논산·계룡·금산(김영갑 후보) 지원유세 자리에서 “논산이 매번 밀어 주어도 여러분을 실망시켜온 분을 또 뽑아 논산의 명예를 훼손해서야 되겠냐.”며 무소속 이인제 후보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이어 “기호 1번 민주당 후보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민주당 후보는 따로 있었다. 이런 식으로 이 나라 정치를 혼탁시키고 논산 시민들의 명예를 훼손시킨 후보를 뽑아서야 되겠느냐.”며 한나라당 지지를 부탁했다. 강 대표는 충청 지원유세를 마친 후 경기도로 이동해 수원 권선, 군포, 안산 단원을, 안산 상록갑, 광명갑, 성남 수정 등 접전지역에서 릴레이 유세를 가졌다. 김덕룡 공동선대위원장과 맹형규 수도권 선대위원장도 이날 경기 지역의 접전 지역을 돌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한편 ‘민생경제 119 기동센터’는 이날 ▲빈곤아동기금 설립 ▲지역아동센터 확대 ▲빈곤층 자녀 교육기회 확대 ▲소액서민 대출 금융재단 설립 등의 내용을 담은 ‘빈곤 없는 나라 만들기 10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총선 D-4] 충청8곳 초경합…표심 또 3分? 昌바람?

    [총선 D-4] 충청8곳 초경합…표심 또 3分? 昌바람?

    역대 총선에서 충청권의 선택은 선거 전체의 판도를 좌우했다. 총선의 승부를 가르는 표심의 향방에 따라 충청권 유권자의 선택이 쏠렸다. 지난 2004년 17대 총선에서 ‘탄핵바람’이 휘몰아칠 때 충청권은 전체 지역구 24석 중 무려 19곳을 열린우리당에 밀어줬다. 국민의 정부가 각종 게이트에 연루돼 김대중 대통령의 레임 덕이 시작된 지난 2000년에 치러진 16대 총선에서 충청권 유권자들은 민주당 8석, 한나라당 4석, 자민련 11석, 한국신당 1석 등 ‘3당 황금분할’을 이뤘다. 김영삼(YS), 김대중(DJ), 김종필(JP) 등 지역을 기반으로 한 ‘3김 정치’시대에 치러진 1996년 15대 총선에서는 충청권을 대표하는 JP에게 힘을 실어줬다.JP가 총재로 있던 자민련에 24석, 신한국당 3석, 무소속 1석을 지원했다. 역대 총선의 트렌드를 그대로 답습한 충청권의 18대 총선 표심은 어떨까.16대 총선 당시와 같은 3당 황금 분할이냐,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를 지원하기 위한 15대와 같은 ‘싹쓸이’ 재연이냐는 기류에서 고민하는 흔적이 역력하다. 4일까지 진행된 각종 여론조사의 결과를 보더라도 충청권 민심의 고민을 읽을 수 있다. 전체 24개 지역구 중 우세지역은 통합민주당 6곳, 한나라당 2곳, 자유선진당 7곳, 무소속 1곳이다. 무려 8곳에서 1,2위 후보간 오차범위 내 초경합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경합지역 8곳의 표심 향방에 따라 충청권의 선택은 물론 이번 18대 총선 전체의 판도가 좌우될 운명에 처했다. 6석이 걸린 대전의 판세는 아직 오리무중이다. 대전 서을 보궐선거에서 심대평 의원이 당선되고 권선택 의원과 이상민 의원이 자유선진당으로 옮기면서 민주당과 자유선진당과의 양당 대결구도가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한나라당으로선 중구 강창희 후보가 자유선진당 권선택 후보와 ‘박빙’의 혈투를 벌이고 있다. 충남에서는 자유선진당 후보가 강세다. 이회창 후보를 비롯해 심대평(공주·연기) 류근찬(보령·서천) 이명수(아산) 김낙성(당진) 후보 등 10석 중 5곳이 당선 안정권에 근접했다고 선진당은 평가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김학원(부여·청양)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민주당은 천안갑에서 양승조 후보가 한나라당 전용학 후보와, 서산·태안에서 문석호 후보가 자유선진당 변웅전 후보와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 중이다. 논산·금산·계룡의 무소속 이인제 후보는 한나라당 김영갑·민주당 양승숙 후보의 추격 속에 1위를 달리고 있다. 8개 지역구의 충북은 일단 민주당 현역들이 앞서나가고 있다. 홍재형(청주 상당)·노영민(청주 흥덕을)·이시종(충주)·변재일(청원) 후보 등 4곳에서 우세다. 한나라당은 송광호(제천·단양)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 나머지 3곳(청주 흥덕갑, 보은·옥천·영동, 진천·괴산·음성·증평)은 투표일인 9일에야 당락이 결정될 전망이다. 이종락 홍희경기자 jrlee@seoul.co.kr
  • [총선 D-14] 직업별로는 정치인·변호사順

    [총선 D-14] 직업별로는 정치인·변호사順

    직업별로는 국회의원을 포함한 정치인이 가장 많았다. 이어 변호사, 교육자, 회사원 순이었다. 특히 변호사의 경우 이날 등록한 후보의 7%를 기록해 15대 5.8%,16대 6.1%,17대 8.5%에 이어 정치인 다음으로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교육자는 3.4%로 17대(6.62%)에 비해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정치 참여 욕구가 왕성한 직업군으로 꼽을 수 있다. 성별로는 남성 후보가 741명으로 88.9%를 차지, 여성 후보(11.1%)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여성 후보의 경우 16대(3.2%),17대(5.6%)에 비해서는 소폭 상승한 수치다. 최고령자 1∼3위는 자유선진당이 차지했다. 경기 김포에 출마하는 자유선진당 김두섭 후보가 78세로 이날 등록한 후보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았다. 같은 당 이용희(76세) 부의장·이회창(72세) 총재가 그 뒤를 이었다. 최연소 등록자는 청주 흥덕갑에 출마하는 민주노동당 장우정(25) 후보였다.20대 후보는 이외에도 같은 당 여민영(26)·자유선진당 김준교 후보, 충남 논산·계룡·금산에 출마하는 평화통일가정당 이민주 후보를 포함한 같은 당 후보 6명 등 모두 10명이었다. 학력은 대졸이 36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대학원 졸업 284명, 대학원 수료 54명, 고졸 31명, 대학원 재학 26명 순이었다. 현재 대학에 재학하고 있는 후보도 25명이 이날 등록을 마쳤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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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 ◇공익법무관 전보 (송무 담당)△법무부 법무과 朴香澈△국제법무과 李在晟△국가송무과 金相玟 李秉柱 趙元準 韓尙勳 洪晟 김동훈 金完基 陳炯九△법조인력정책과 金珉徹 成勝鉉△구조지원과 金敬烈△국적난민과 蔡明星△대검 李在煥 許眞溶 金起標△서울고검 金基正 金世眞 金泳杜 金哲弘 文基柱 申勳燮 安顯喆 李東鎬 林亨柱 全昊宰 鄭京泰 鄭盛旭 洪承杓 黃瑞雄 羅剛民 朴哲俓 朴太信 夫廣得 宋鍾和 黃在薰△대전〃 林正根 吳大鎬 吳承俊 崔峻榮△대구〃 孫周煥△부산〃 千榮埈 文常源 朴智煥△서울중앙지검 李俊亨△의정부〃 卜東壹△인천〃 柳政旼 吳昔炫△수원〃 魯大吉 具本準 吳大榮 崔溶桓 扈圭燦 洪禎逸△춘천〃 朴志勳 李水岩△청주〃 洪宗基△창원〃 金益鉉△전주〃 鄭蓉(구조 담당)△대한법률구조공단 본부 金慶壎 金玟奎 金用基 金泰勳 金喜柱 朴鐘哲 安眞滸 禹世鐘 李珍遠 田炳煜 鄭湘勳 崔永燦 黃晶熙 蘇程云 丁大榮 崔光善△서울중앙지부 具本權 金卿哲 羅承哲 박원경 朴宰緖 朴鍾明 申智湜 魏丞庸 林大允 李浚範△서울동부〃 朴志薰△서울남부〃 여인협 金城範△서울북부〃 梁洪碩 鄭夢九 崔哲豪△서울서부〃 李奉修 權奇鎬 李彰旻△의정부〃 고양출장소 鄭璋錫△인천〃 柳在遠△〃 부천출장소 金正澈△수원〃 金辰一△〃 여주출장소 朴世勳△〃 평택〃 文裕植△춘천〃 崔重榮△대전〃 庾晶鉉△청주〃 蘇正秀△대구〃 李明載△부산〃 동부출장소 鄭昌來△전주〃 군산〃 姜信範△한국가정법률상담소 鄭相洙◇공익법무관 임용 (송무 담당)△서울고검 강용묵 김참 朴智勳 裵相玧△대전〃 金鶴宰△대구〃 金利根 申東軒 李培根△부산〃 金容帝 秋昌賢△광주〃 柳鮮浩 李垠澈△의정부〃 李庸珉 鄭愚錫△인천〃 李根葉△청주〃 朴正賢△울산〃 李權炯 黃仁庸△창원〃 權純照 金文秀(구조 담당)△의정부지부 盧熙準 宋成得 李大露 李尙洙△인천〃 朴相凡 房正烈 李昇炫△수원〃 金柱錫 崔正民△수원〃 성남출장소 李羲萬△〃 여주〃 沈學湜△〃 안산〃 李寅碩 李政祐△춘천〃 강릉〃 李根熙△〃 원주〃 金榮眞△〃 속초〃 李圭燮△〃 영월〃 薛泰煥△대전〃 尹國權 李鎔天△〃 홍성출장소 張鎭成△〃 공주〃 趙允祥△〃 논산〃 黃喆煥△〃 서산〃 정다운△〃 천안〃 李銖暢 鄭大熙△청주〃 충주〃 金昞喆 兪亨旻△청주〃 영동〃 金太鍾△대구〃 金知煥 申大浩 禹津澤 李先基 鄭俊浩△대구〃 서부출장소 박호경 趙柄俊 河憲佶△〃 안동〃 金秉其△〃 경주〃 金東宣△〃 김천〃 李東根△〃 상주〃 金經日△〃 의성〃 朴賢宇△〃 영덕〃 朴相珍△〃 포항〃 尹賢鎭 崔佑榮△부산〃 金載學 鄭聖潤 河鍾官△〃 동부출장소 鄭湲錫 趙相圭△울산〃 南重具 李丞基△창원〃 劉永爀△〃 진주출장소 都世勳 朴宣泰△〃 통영〃 金基楨 辛柾河△〃 밀양〃 李俊△〃 거창〃 金炳基△광주〃 金宰賢 房志炯△〃 목포출장소 羅永旭 朴永洙△〃 장흥〃 吳相完△〃 순천〃 劉賢祐 洪文基△〃 해남〃 金瀛斌△전주〃 權載皓 金相賢△〃 군산출장소 朴寅佑 曺哲△〃 정읍〃 朴昶奐△〃 남원〃 宋寅豪△제주지부 趙玹彬(4.1) 감사원 ◇국장급 △재정·금융감사국장 박수원△결산감사본부장 정창영△감사교육원 전문위원 윤덕중◇과장급△자치행정감사국 제1과장 정경순△감사청구조사단 민원조사팀장 김성홍△기획홍보관리실 혁신인사담당관 이남구△대통령실 파견 황상길 조규호 이익형△감사교육원 행정과장 문린곤△감사교육원 파견 김종호 통일부 ◇전보 △기획조정실장 조용남△통일교육원 개발지원부장 설동근◇전출 △대통령실 비서관 엄종식△〃 선임행정관 김형석 박순태 문화체육관광부 ◇전보 △대변인 庾炳漢△감사관 李世燮△정책기획관 羅棕珉△콘텐츠정책관 金在元△미디어〃 金起弘△문화정책국장 禹眞榮△관광산업〃 愼庸彦△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문화도시정책관 金甲洙△예술원 사무국장 韓應洙△국립중앙박물관 기획운영단장 李承振△〃 교육문화교류〃 姜聖一△국립중앙도서관 기획연수부장 朴光武 지식경제부 ◇고위공무원 △대통령실 비서관 金東善△한국형 헬기개발사업단 파견 鄭晩基△외국인투자지원센터 파견 朴原住 ◇부이사관 △대통령실 행정관 金準東 都京煥 ◇과장급 △대통령실 기술서기관 沈學鳳△대통령실 서기관 張瑛眞 李浩鉉 국토해양부 ◇전보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혁신도시총괄과장 임의택△혁신도시1〃 최임락△혁신도시2〃 김준연△혁신도시3〃 박대순△지원정책〃 김성제△재정〃 강석신△대외협력〃 최동민 보건복지가족부 △기획조정실장 유영학△보건의료정책〃 최원영△사회복지정책〃 진영곤△아동청소년정책〃 장옥주 국가보훈처 ◇임명△보훈심사위원회 위원장 張大燮◇국장급 전보△기획조정관 崔完根 공정거래위원회 ◇과장급 전출 △대통령실 김형배 황명석 식품의약품안전청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裵秉俊 전국재해구호협회 △부회장 김대성(제주일보사 회장) 송필호(중앙일보사 사장) 엄기영(MBC 사장) 김화중(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사 고영재(경향신문사 사장) 김득린(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김영철(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윤수경(EBS 이사) 최휘영(NHN 대표이사) 스포츠조선 △판매국 기획위원(이사대우) 오세만△〃 마케팅팀장 박충환△〃 관리〃 이민종△사업단 기획위원(부국장) 박용재△체육부장 직무대행 이상주△사회경제부장 〃 최재성△광고영업부 부장대우 임효순△U-미디어국 영업팀장 이완근
  • [총선 D-19] 민주·한나라 탈당 이상민·이재선 선진당, 대전 유성·대전 서을 공천

    자유선진당은 20일 28명의 3차 공천 내정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는 서울 중구 출마를 선언한 신은경 전 KBS 앵커와 통합민주당을 탈당하고 선진당에 합류한 이상민(대전 유성) 의원,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선진당행을 택한 이재선(대전 서을)·유성근(경기 하남) 전 의원 등이 포함돼 있다. 대전에는 위의 두 후보를 비롯해 임영호(동구) 전 동구청장, 이영규(서구갑) 변호사, 김창수(대덕구) 전 대덕구청장 등이 공천 내정자로 확정됐다. 충남에서는 신삼철(논산·계룡·금산) 전 조달청 차장과 도병수(천안갑) 변호사 등의 공천이 내정됐다.구동회기자 kugija@seoul.co.kr
  • [총선 D-20] 여야 ‘접전 빅매치’ 늘어난다

    [총선 D-20] 여야 ‘접전 빅매치’ 늘어난다

    한나라당과 통합민주당, 자유선진당의 공천작업이 사실상 완료됨에 따라 4·9 총선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냈다. 한나라당은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장관 인선과정에서의 혼선과 공천 내분으로 인해 과반수 확보도 장담할 수 없는 처지에 놓였다. 특히 공천에서 탈락한 박근혜 전 대표계 인사들이 ‘친박 정당’과 ‘무소속 연대’를 결성한다는 방침이어서 여당 분열에 따른 보수 지지층 분산이 이번 총선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한나라당 분열…수도권 대접전 ‘정치 1번지’인 서울 종로는 민주당 손학규 대표와 3선 고지 도전에 나서는 한나라당 박진 의원, 자유선진당 정인봉 전 의원 등이 3파전을 벌인다. 정 전의원은 지난 16대 총선에서 48.3%의 득표율로 당선될 정도로 이곳의 토박이여서 표심의 향배가 주목된다. 동작을도 한나라당 정몽준-민주당 정동영 후보의 ‘빅매치’로 선거 열기가 후끈 달아 올랐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10% 포인트 이상 뒤지고 있는 정동영 후보가 대선 당시 캠프 조직들을 가동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혼전이 예상된다. 중구는 한나라당 대변인 출신의 나경원 전 대변인과 지난 18일 자유선진당에 입당한 박성범 의원의 부인 신은경 전 KBS 앵커의 ‘여(女)-여(女) 대결’이 치러진다. 민주당은 정범구 전 의원의 전략공천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곳에서 조직을 다져온 정대철 전 의원의 아들 정호준씨가 출마를 강행할 의사를 보이고 있다. 경기에서는 수원 영통이 격전지로 꼽힌다. 한나라당 박찬숙 의원과 참여정부 때 경제부총리, 교육부총리를 내리 지낸 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이천·여주는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이범관 변호사, 민주당 김문환 전 SBS 기자, 자유선진당 이희규 전 의원,‘친박연대’의 이규택 의원간 혼전이 펼쳐지게 됐다. ●충청은 3국지 대전 ‘중원’인 충청지역 대결도 뜨겁다. 자유선진당이 한나라당과 민주당 공천 탈락자들의 잇단 입당으로 인해 선전이 예고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전 중구는 한나라당 강창희 전 의원, 민주당의 류배근 전 신행정수도 이전 대책위 부위원장, 자유선진당 권선택 의원이 불꽃튀는 혈전을 벌인다. 보은·옥천·영동에서는 한나라당 심규철 전 의원과 자유선진당 이용희 국회 부의장의 재대결이 흥미롭다. 논산·계룡·금산에서도 한나라당 김영갑 변호사, 첫 여성장군인 민주당 양승숙 전 한전 감사와 민주당을 탈당한 이인제 의원이 맞붙는다. ●영남 ‘친박 벨트´ 선전 여부가 최대 변수 한나라당 후보와 공천에 탈락한 뒤 무소속 출마하는 친 박근혜 진영 인사들이 혈투를 벌인다. 친박계 좌장격인 김무성 의원은 무소속으로 부산 남을에서 한나라당 정태윤 후보와 대결한다. 한나라당 대변인을 지낸 유기준 의원도 친박 무소속 연대 아래 부산 서구에서 한나라당 조영환 후보에 맞서 배지 수성에 나선다. 부산 사상에서는 친이진영의 3선 권철현 의원이 한나라당 장제원 후보와 대결할지 검토 중이다. 대구 달서을에서는 한나라당 권용범 후보와 무소속 이해봉 의원이, 경남 김해을에서는 민주당 최철국 의원과 한나라당 후보인 송은복 전 김해시장이 맞붙는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인사]

    법무부 (법무부) △감찰담당관 朴性載△감찰담당관실 검사 金敬泰△법질서ㆍ규제개혁담당관 白邦埈△법무심의관 李建台△법무과장 吳廷敦△국제법무〃 白奇峯△국가송무〃 崔昌鎬△상사법무〃 李斗植△검찰〃 李昌宰△검찰과 검사 權政勳△형사기획과장 申裕澈△공공형사〃 李今魯△국제형사〃 陳炅準△형사법제〃 權益煥△범죄예방기획〃 許相九△사회보호정책〃 김석우△인권정책〃 金浩徹△구조지원〃 金學奭△인권옹호〃 李柱壹△여성아동〃 崔貞淑(법무연수원)△연구위원 李豪哲 鄭然洙 白種琇 李光洙△기획과장 李赫△교수 金泰光 金榮大 金炯俊(사법연수원)△교수 鄭鍊福 邊光鎬 金辰淑 朴根範 朴星洙(대검)△대변인 吳世寅△범죄정보기획관 曺成旭△범죄정보1담당관 김오수△범죄정보2〃 劉相凡△과학수사기획관 李健周△과학수사담당관 李廷萬△정책기획과장 安兌根△정보통신〃 張鎬仲△수사기획관 崔在卿△중수1과장 朴炅晧△중수2〃 朴正植△첨단범죄수사〃 李東烈△형사1〃 安相燉△형사2〃 金永眞△조직범죄〃 李濬明△마약〃 崔允壽△피해자인권〃 金昌熙△공안기획관 金熙官△공안1과장 鄭点植△공안2〃 李鎭漢△공판송무〃 李相虎△감찰1〃 金秀昶△감찰2〃 金進洙△연구관 趙商喆 金賢哲 崔鉦云 金伶奎 安晟秀 金在龜 車孟麒 朴殷載(서울고검)△검사 金仁鎬 金圭憲 申培植 金基正 金振吾 郭相煜 崔永權 李學成 廉雄澈 車有炅 李東浩 朴鍾丸 金宰玄 李昌世 郭尙道 魏在民 皇甫仲 林權洙 金德載 李富榮 金東滿 朴民鎬(부실채무기업특조단 파견) 李銀重 林武永 이기동 백찬하(과거사위원회 파견) 姜燦佑(대검 미래기획단장) 朴在權 李炫得 金學昇 李霽映 姜昌朝(친일재산환수단 파견) 李相大 崔成眞 邊昶勳(법무연수원 교수)(대전고검)△검사 鄭明鎬 姜益中 宋承燮 李重宰 姜仁喆(형통추진단 파견) 柳源根 安秉翼 池碩培(서울시 파견)(대구고검)△검사 朴成得 林春澤 吳圭珍 高建鎬(공정거래위원회 파견) 金昊楨 朴興植 河銀秀(부산고검)△검사 金敏宰 朴英根 柳釋元 文大洪 崔尙燻 崔聖七 金成日 金台勳(법제처 파견)(광주고검)△검사 金鍾秀 朴商宇 朴煥瑢 尹炯允 李桂成(제주지부) 朴東辰 李秀澈 河忠憲(전주지부)(서울중앙지검)△2차장 鞠敏秀△3〃 金秀南△형사1부장 金周賢△형사2〃 任秀彬△형사3〃 趙垠奭△형사4〃 池益相△형사5〃 金夏中△형사6〃 黃喆奎△형사7〃 趙嬉珍△형사8〃 鄭義植△조사〃 朴銀錫△총무〃 廉東信△공안1〃 孔相勳△공안2〃 李靈蔓△공판1〃 趙正鐵△공판2〃 金淸鉉△특수1〃 文武一△특수2〃 尹甲根△특수3〃 金光浚△마약ㆍ조직범죄수사〃 金朱洗△첨단범죄수사〃 具本鎭△금융조세조사1〃 奉旭△금융조세조사2〃 禹柄宇△외사〃 李鴻載△부부장 金仁垣 金承植 宋晋燮 金龍昇 李明淳(법무부 정책기획단 검사) 李完揆 金泰喆 朴順哲 朴斗淳 金炯吉(서울동부지검)△차장 鄭東敏△형사1부장 金大鎬△형사2〃 郭圭洪△형사3〃 黃仁奎△형사4〃 金會在△형사5〃 咸允根△형사6〃 朴均澤△공판송무〃 金東喆△전문〃 河宗鐵△부부장 姜南一 金贊中(서울남부지검)△차장 朴淸洙△형사1부장 申東鉉△형사2〃 崔相哲△형사3〃 李龍△형사4〃 金泰永△형사5〃 元範淵△형사6〃 金昶△공판송무〃 朴哲完(서울북부지검)△차장 李得洪△형사1부장 林采源△형사2〃 申汶植△형사3〃 金京錫△형사4〃 李濟官△형사5〃 宋吉龍△형사6〃 朴景春△공판송무〃 金鎭院△부부장 鄭智泳(서울서부지검)△차장 黃允成△형사1부장 洪孝植△형사2〃 徐晶植△형사3〃 鄭晳宇△형사4〃 金溶浩△형사5〃 盧承權△공판송무〃 玉善棋(의정부지검)△차장 曺永昆△형사1부장 金環△형사2〃 孫寧基△형사3〃 姜呂贊△형사4〃 李在九△형사5〃 柳赫相(〃 고양지청)△지청장 成永薰△차장 鄭倫基△부장 李相哲 金鍾澔(인천지검)△1차장 金賢雄△2〃 宋讚燁△형사1부장 崔埈源△형사3〃 權桃郁△형사4〃 李晟旭△형사5〃 李玉△공판송무〃 金宇鉉△공안〃 柳一準△특수〃 崔鍾元△마약ㆍ조직범죄수사〃 崔運植△부장 李溶民 金鍾旻(〃 부천지청)△지청장 成始雄△차장 韓承哲△부장 南明鉉 鄭仁均(수원지검)△1차장 鄭炳斗△2〃 金敬洙△형사1부장 朴鍾基△형사2〃 姜太淳△형사3〃 金洪宇△형사4〃 鄭弼才△공판송무〃 金聖俊△공안〃 尹雄傑△특수〃 朴珍滿△마약ㆍ조직범죄수사〃 權五成△부장 車京煥 安永圭△부부장 李興洛(헌법재판소 파견) 沈載敦 金翰秀(법무부 정책기획단 검사)(〃 성남지청)△지청장 송해은△차장 鄭大杓△부장 李尙憲 朴桂賢(〃 여주지청)△지청장 金英晙△부장 白成根(〃 평택지청)△지청장 李永烈△부장 李相龍(〃 안산지청)△지청장 具本敏△차장 申殷澈△부장 金容柱 宋寅澤 丁在封(춘천지검)△차장 朴忠根△부장 李在德 金成烈△부부장 呂煥燮(〃 강릉지청)△지청장 李義景△부장 朴文洙(〃 원주지청)△지청장 金鎭台△부장 崔鉉奇(〃 속초지청)△지청장 朴鎔浩(〃 영월지청)△지청장 李仲熙(대전지검)△형사1부장 李容馥△형사2〃 金永泰△형사3〃 李善勳△특수〃 朴鐵△부부장 金石載(〃 홍성지청)△지청장 鄭炳昰△부장 鄭溶鎭(〃 공주지청)△지청장 具本善(〃 논산지청)△지청장 尹錫悅(〃 서산지청)△지청장 오광수△부장 崔吉秀(〃 천안지청)△지청장 李在淳△부장 柳宗完 姜敬遠(청주지검)△차장 文奎湘△부장 김현호 韓東榮(〃 충주지청)△지청장 李明宰△부장 朴亨修(〃 제천지청)△지청장 朴潤海(〃 영동지청)△지청장 金暎鐘(대구지검)△2차장 車東彦△형사1부장 徐範政△형사3〃 宋榮鎬△형사4〃 張泳敦△공판〃 李相哲△공안〃 柳好根△특수〃 李千世△마약ㆍ조직범죄수사〃 김현채△부장 魏在千(금융위원회 파견)(〃 안동지청)△지청장 李起錫(〃 경주지청)△지청장 張仁鍾△부장 安成昱(〃 포항지청)△지청장 邊瓚雨△부장 高秉民(〃 김천지청)△지청장 鄭仁昌△부장 吳自誠(〃 상주지청)△지청장 裵城範(〃 의성지청)△지청장 鄭重澤(〃 영덕지청)△지청장 姜信燁(〃 대구서부지청)△지청장 李中煥△차장 林相吉△부장 孫太根 李庚勳(부산지검)△2차장 韓武根△형사1부장 金海洙△형사2〃 高錫洪△형사3〃 徐商熙△형사4〃 李重霽△형사5〃 洪旬甫△공판〃 李泰翰△공안〃 閔泳善△특수〃 崔世勳△마약ㆍ조직범죄수사〃 金會宗△부장 金星鎭(동북아역사재단 파견)(〃 부산동부지청)△지청장 李健鍾△차장 金鐘魯△형사1부장 房峰爀△형사2〃 孫峻鎬△형사3〃 朴奎殷(울산지검)△차장 任正赫△형사1부장 孫英宰△형사2〃 姜吉柱△공안〃 李廷會△특수〃 金峰石△부부장 金忠宇(창원지검)△차장 金憲政△형사1부장 房哲秀△형사2〃 金聖恩△공안〃 林錫弼△특수〃 安相勳(〃 진주지청)△지청장 趙柱太△부장 李石雨(〃 통영지청)△지청장 李碩洙△부장 許哲豪(〃 밀양지청)△지청장 金周原(〃 거창지청)△지청장 白種宇(광주지검)△형사1부장 魏聖雲△형사2〃 崔錫斗△형사3〃 楊富男△공안〃 吳仁瑞△특수〃 李盛潤△마약ㆍ조직범죄수사〃 宋三鉉△공판〃 李洸敏△부장 李炯哲(통일부 파견)△부부장 李源揆(〃 목포지청)△지청장 朴珉豹△부장 趙仁衡(〃 장흥지청)△지청장 金昌會(〃 순천지청)△지청장 李慶在△차장 趙祥洙△부장 李鍾根 이진우△부부장 崔容碩(〃 해남지청)△지청장 李錫煥(전주지검)△차장 이건리△부장 李光珍 林龍奎(〃 군산지청)△지청장 金鍾律△부장 蘇振(〃 정읍지청)△지청장 朴炯官(〃 남원지청)△지청장 高基榮(제주지검)△차장 孫基浩△부장 林珍燮 李承漢◇타기관 파견 등△국정원 파견 金鎭模 李泰炯 白宰明△국정원 파견복귀 高興△친일재산환수단 파견 高殷錫 양중진△〃 파견복귀 李奉昶△군의문사규명위 파견 魏聖國△〃 파견복귀 金鍾必△정부법무공단 파견 韓相鎭△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 鄭善太 金載勳△형통추진단 파견복귀 崔仁鎬△형통추진단 파견 金昊耿△방송통신위원회 〃 金煦坤◇의원면직△林成德(서울고검 검사) 崔燦永(서울고검 검사) 金濟植(부산동부지청장) 韓堅杓(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장) 기획재정부 ◇국장급 △자유무역협정국내대책본부 전략기획단장 陳錫奎△〃 지원대책단장 郭範國△정책기획관 李元泰△유통구조개선T/F팀장 禹基鍾△규제개혁〃 文一在△정부효율향상〃 權海相△업무개선〃 鄭茂京△저개발국지원프로그램〃 李遠植△국정과제추진점검〃 金承奎△정부구매·계약제도개선〃 尹基相 ◇과장급△장관실 비서관 李正道△홍보담당관 尹正植△감사〃 南炳洪 (기획조정실)△정책관리〃 李國炯△〃 규제개혁법무〃 이형철△〃 정보화〃 申昊重△〃 종합민원실장 李濟東 (예산실)예산총괄과장 朴春燮△예산제도〃 曺圭鴻△예산기준〃 金琓燮△기금운용계획〃 李厚明△예산협력〃 崔鎬天△복지예산〃 安道杰△ 노동환경예산〃 金勇昊△교육과학예산〃 진승호△문화방송예산〃 李啓聞△지식경제예산〃 白承柱△국토해양예산〃 安日煥△농림수산예산〃 禹范基△연구개발예산〃 宋炳善△민간투자제도〃 曺琫煥△민자사업관리〃 鄭建溶△국방예산〃 文盛裕△법사예산〃 權五烈△행정예산〃 金允經△지역예산〃 金潤相 (세제실)△조세정책과장 崔永錄△조세특례제도〃 張宰熒△소득세제〃 李尙栗△법인세제〃 林在賢△재산세제〃 安澤淳△부가가치세제〃 韓銘辰△환경에너지세제〃 曺圭範△조세분석〃 高光孝△국제조세제도〃 安世濬△관세제도〃 文昌用△산업관세〃 金鍾烈△다자관세협력〃 全埈弘△양자관세협력〃 金會正 (경제정책국)종합정책과장 李燦雨△경제분석〃 李昊昇△자금시장〃 金學首△물가정책〃 金範錫△인력정책〃 金柾澐△사회정책〃 李大熹△미래전략〃 吳奎澤△경쟁력전략〃 金成珍 (정책조정국)△정책조정총괄〃 高京模 △산업경제〃 宋浚相 △기술정보〃 梁忠模 △지역경제정책〃 金亨洙△기업환경〃 康鍾錫△중소기업지원〃 全福祚 (국고국)△국고과장 南奉鉉△국채〃 李相沅△국유재산〃 鄭炳基△출자관리〃 金鎭先△회계제도〃 徐哲煥△결산〃 權光鎬△국가채무관리전담〃 李丙根 (재정정책국)△재정정책과장 趙容滿△재정기획〃 鄭錡駿△재정분석〃 池奎澤△성과관리〃 李承哲△타당성심사〃 成日弘△재정사업평가〃 任宗聲△재정집행관리〃 安乃衡 (공공정책국)△정책총괄과장 魏聖伯△평가분석〃 朴聖東△인재경영〃 柳龍燮△경영혁신〃 鮮于晶澤△민영화〃 尹炳泰△제도분석〃 愼秀範 (국제금융국)△국제금융과장 宋寅昌△외화자금〃 孫炳斗△외환제도〃 李在永△국부운용〃 金二泰△금융협력〃 李昇宰 (대외경제국)△대외경제총괄과장 張浩鉉△국제경제〃 金琁炳△통상조정〃 李東宰△통상정책〃 許南德△개발협력〃 金載勳△남북경제정책〃 權俊浩△남북개발전략〃 李景澈 (FTA국내대책본부)△기획총괄팀장 李澈△조사분석〃 林炯喆△지원총괄〃 許点旭△제도개선〃 朴金喆 (복권위사무처)△복권총괄과장 文鍾力△발행관리〃 安壽英△기금사업〃 馬昌煥△대변인업무팀장〃 姜煥德△운영지원과 지원근무 安自玉△미디어기획팀장 黃順九△커뮤니케이션전략〃 殷璟△기획조정실 비상계획〃 孔永敏 지식경제부 ◇국장급 △대변인 鄭載勳△감사관 田尙憲△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陳鴻△산업경제정책관 趙石△산업기술정책관 金景植△지역경제정책관 權寧壽△신산업정책관 尹秀榮△정보통신산업정책관 李昌漢△주력산업정책관 金東秀△무역정책관 吳定圭△통상협력정책관 洪志仁△투자정책관 金宰弘△기후변화에너지정책관 李東根△에너지산업정책관 金正寬△자원개발정책관 尹相直△전기위 사무국장 金坰源△무역위 무역조사실장 朴成洙△기술표준정책국장 許瓊△제품안전정책국장 宋在彬△지식산업표준국장 任次植△표준기술기반국장 金賢鎰△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徐錫崇△지역특화발전기획단장 김의수△연구개발특구기획단장 庾成受 과장급△감사담당관 金哲浩△규제개혁법무담당관 安炳和△성과관리고객만족팀장 李定求△기업협력과장 金政會△산업환경과장 鄭東熙△유통물류과장 羅承植△기업환경개선팀장 李炅植△산업기술정책과장 李仁浩△산업기술시장과장 安城逸△산업기술기반팀장 金武洪△지역경제총괄과장 李丞宰△입지총괄과장 金星七△지역투자과장 田允鍾△산업융합정책과장 徐錫珍△바이오나노과장 金鎭泰△소프트웨어진흥과장 金炳洙△디자인브랜드과장 卞榮萬△로봇팀장 元榮浚△정보전자산업과장 李承雨△정보통신산업과장 金正鎰△부품소재총괄과장 金成珍△재료산업과장 金珉△무역정책과장 金畢九△무역진흥과장 金鐘浩△전략물자관리과장 姜赫基△아주협력과장 李將勳△중러협력과장 鄭承喜△투자정책과장 文勝煜△해외투자과장 金基峻△남북경협정책과장 金進銑△에너지자원정책과장 朴淸遠△원자력산업과장 羅基龍△방사성폐기물과장 崔南浩△에너지기술팀장 嚴燦旺△석유산업과장 崔泰鉉△가스산업과장 蔡熙峯△전력산업과장 李炳哲△자원개발총괄과장 金學道△유전개발과장 金榮三△신재생에너지과장 鄭昶炫△무역위 불공정무역조사팀장 趙誠均△기술표준원 지원총괄과장 崔月英△국제표준협력과장 劉同周△기술표준정보과장 范熙權△생활용품안전과장 李忠昊△계량측정제도과장 李世光△바이오환경표준과장 林憲振△소재나노표준과장 徐東久△화학세라믹표준과장 丁義植△연구개발특구기획단 기획총괄팀장 李濬泰△사업지원팀장 李龍昱△지역특화발전특구기획단 특구기획과장 盧在珉△경제자유구역기획단 기획총괄팀장 辛淇澤△교육의료팀장 金度均△승강기사고조사판정위 사무국장 具齊雲△광업등록사무소장 金容旴△남부광산보안사무소장 高永均 중소기업청 ◇국장 전보 △창업벤처국장 최수규△기술혁신국장 임충식◇과장 전보△대변인 박치형△감사담당관 김흥빈△운영지원과장 이의준△기획재정담당관 이상훈△창의혁신담당관 이인섭△규제개혁법무담당관 신권식△고객정보화담당관 최철안△비상계획담당관 권택락△정책총괄과장 김병근△중소기업영향평가과장 김대희△기업협력과장 윤도근△국제협력과장 김유숙△소상공인정책과장 김형영△동반성장과장 류붕걸△시장개선과장 조규중△중소서비스기업과장 오세헌△벤처정책과장 조종래△벤처투자과장 조주현△창업진흥과장 이준희△사업전환과장 정수봉△기업금융과장 김종국△인력지원과장 홍진동△해외시장과장 이병권△공공구매판로과장 손광희△기술정책과장 김문환△기술개발과장 오기웅△기술협력지원과장 박종찬△경영공정혁신과장 신기룡△광주지방청 조정협력과장 안병수△대전충남지방청장 하종성△충북지방청장 유지석△전북지방청장 박인숙 해양경찰청 ◇총경급 △해경청 대변인 박성국△〃 감사담당관 김창권△〃 운영지원과장 최남용△〃 기획담당관 윤성현△〃 재정〃 이주성△〃 창의혁신〃 류춘열△〃 인력개발〃 김정식△〃 국제협력〃 김진욱△〃 전략사업과장 김석균△〃 정비〃 이병일△〃 정보통신〃 박훈상△〃 경비〃 오상권△〃 해상안전〃 오안수△〃 형사〃 조상래△〃 정보〃 최상환△국토해양부 치안정책관 박찬현△해양경찰학교 교무과장 양동신△동해지방청 경무기획〃 윤판용△〃 경비구난〃 김기수△〃 정보수사〃 류영길△서해지방청 정보수사〃 김수현△남해지방청 경비구난〃 반임수△〃 정보수사〃 민재식△속초해양경찰서장 김영구△동해〃 남상욱△포항〃 송나택△완도〃 김두석△군산〃 김광준△태안〃 순길태△부산〃 김현순△통영〃 이정포△여수〃 이용욱△제주〃 이춘재△해경청 운영지원과 대기 이성범 최창삼(이상 경대 교육) 이수찬 김용근 윤기옥(이상 공로연수) 현대증권 ◇부장 승진 △강동지점 明魯旭△안산 李昌馥△개포 朴敏寬 曺在炯△안양 許宰豪△역삼 尹在安△고객자산운용부 朴洙明△영동 朴承權△광주 金炳魯△영통 徐瑢錫△구리 金柄鎭△이촌동 姜臣宰△기획실 宋庚錫△인사부 金周燮△대전 趙相權△자양동 朴天石△동울산 李順祚△장안 金成翼△마케팅부 宋吉鎬△전주 權碩柱△무교 尹虎熙△정보시스템부 李相世△반포 高汶煥△주엽 金東基△부동산금융부 金燦百△차세대시스템부 韓東遇△분당남 鄭勝圭△채권부 羅基秀△서초 李桓盛△천안 鄭璡鍈△신설동 全正鐸△IT기획부 林鎬澤 흥국쌍용화재 △법인사업본부 총괄부사장 정창섭
  • 장·차관급 위원장·부위원장 6명 약력

    장·차관급 위원장·부위원장 6명 약력

    ●양건 국민권익위 위원장 미국 텍사스대에서 비교법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서울대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교수로 일하면서 경실련 등 시민단체에서도 활동했다.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견지해 왔으며,4년 중임제 개헌을 촉구하기도 했다. ▲61세·함북 청진 ▲경기고, 서울대 법학 ▲한양대 법학 교수 ▲통일원 정책자문위원 ▲경실련 시민입법위원장 ▲한국공법학회 회장 ●박인제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56세·경남 산청 ▲진주고, 서울대 법학 ▲경실련 상임위, 민변 대변인, 대한변호사협회 공보이사, 국가청렴위원회 비상임위원 ●이영근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55세·서울 ▲용산고, 고려대 법학 ▲행시 17회, 재정경제원 국장, 기획예산처 재정기획심의관, 국가청렴위원회 정책기획실장 ●김필규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49세·서울 ▲경동고, 성균관대 법학 ▲사법연수원 25회 ▲서울지검 금융조사 부장검사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사 부장검사 ●이창용 금융위 부위원장 ▲48세·충남 논산 ▲서울대 경제학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 ▲재경부 금융발전심의회 증권분과위원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위원 ●서동원 공정거래위 부위원장 ▲56세·서울 ▲경기고, 서울대 전자공학 ▲행시 15회 ▲기획예산처 재정개혁국장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 ▲대통령직 인수위 경제1분과 자문위원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민주 호남의원 9명 탈락

    민주 호남의원 9명 탈락

    통합민주당은 13일 김영대(서울 영등포갑)·이근식(서울 송파병)·이상민(대전 유성)·이원영(경기 광명갑)·이인제(충남 논산·계룡·금산) 의원 등 비호남권 현역의원 5명을 탈락시켰다. 호남권 의원 가운데는 정동채·김태홍 의원 등 현역의원 9명이 공천 후보자 압축과정에서 탈락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 1차 압축과정에서 배제된 장복심 의원까지 포함하면 현재까지 모두 15명의 현역의원이 고배를 마셨다. 다만 서울 광진을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탈락한 김형주 의원은 옆 지역구인 광진갑에 전략공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발표된 공천 확정지역이 48곳에 그친 반면 수도권과 광주 지역을 중심으로 경선을 치르는 지역이 많아,3차 압축과정을 거치면서 현역 의원에 대한 물갈이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박재승 공천심사위원장으로부터 넘겨받은 복수·경합지역 공천심사 결과를 심의한 뒤 48곳의 2차 공천지역을 확정했다. 이 가운데 현역의원은 34명이다. 복수신청 지역 73곳 가운데 초경합 지역과 전략공천 지역을 제외하면 이날 확정된 지역은 서울 16곳, 경기 13곳, 인천·충북·충남 각각 1곳, 대전 4곳, 강원·제주·전북 각각 2곳, 전남 6곳이다. 서울에서 김덕규(중랑을)·김근태(도봉갑)·유인태(도봉을) 의원과 경기에서 원혜영(부천 오정)·천정배(안산 단원갑)·이석현(안양·동안갑) 의원이 후보로 확정됐다. 전북의 정세균(진안·무주·장수·임실군)·대전의 김원웅(대덕구) 의원 등 중진 의원들도 4·9총선에 후보로 나선다. 공심위는 이날 새벽 ‘호남 현역의원 30% 교체’ 대상을 논의한 결과, 전북에서 한병도(익산갑)·이광철(완산을)·채수찬(전주 덕진) 의원 등 3명, 전남에서 이상열(목포)·신중식(고흥·보성)·채일병(해남·진도)·김홍업(무안·신안) 의원 등 4명, 광주에서 정동채(서울)·김태홍(북을) 의원 2명 등 모두 9명을 탈락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2차 공천 내정자를 발표하면서 수도권 지역구 중 서울의 경우,▲성동을(임종석·고재득) ▲강북갑(오영식·박겸수) ▲노원갑(정봉주·이형남)과 경기지역의 ▲안산 상록갑(장경수·전해철) ▲시흥갑(백원우·황인철) ▲안산단원을(제종길·황희) 등을 포함, 대부분의 광주 지역과 함께 경선 지역으로 분류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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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안전부△차관보 정창섭△재난안전실장 김진항△국가기록원장 정진철△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강대영△〃 신정완△〃 구기찬△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최종만△경기도 행정1부지사 안양호△감사관 정병일△재난총괄관리관 방기성△중앙공무원교육원 양성기획부장 정용준◇파견△민주화운동관련자명예회복및보상심의위원회 신진선△자치경찰제실무추진단 유창종△제주4·3사건처리지원단 이우철△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배진환△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조사위원회 김지봉△중앙공무원교육원 교수 김승호△국정과제실시간관리추진단 박제국 외교통상부 △동북아시아국장 趙泰永 노동부 ◇전보 △국제협력관 崔俊燮 국토해양부 ◇국장급 전보 △대변인 김재정△감사관 김영진△정책기획관 전기정△도시정책관 이영근△주택〃 도태호△토지〃 이명노△국토정보〃 김경수△건설〃 박상규△기술안전〃 한경택△수자원〃 노재화△해양정책국장 김영석△해양환경정책관 김원민△해운〃 김희국△해사안전〃 이장훈△항만건설〃 조종환△교통〃 김명국△철도〃 심혁윤△운항기획관 김광재△공항시설〃 장만석△부산지방항공청장 최재길△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한기선△원주〃 권오열△대전〃 송기섭△익산〃 김돈수△부산〃 최연충△부산지방해양항만청장 주성호△인천〃 김덕일△여수〃 선원표△마산〃 김양수△부산항건설사무소장 강범구△인천항〃 연영진△중앙해양안전심판원 수석조사관 김종의△국토해양인재개발원장 신정철△한강홍수통제소장 홍형표◇과장급 전보△국토해양인재개발원 혁신교육과장 이필우△〃 전문교육〃 홍광표△서울지방국토관리청 도로시설국장 서정필△〃 건설관리실장 노성열△부산〃 관리국장 이호구△〃 도로시설〃 권오성△〃 하천〃 신정용△〃 건설관리실장 손종철△〃 대구국도소장 최광태△〃 진주〃 박화동△〃 포항〃 장용섭△〃 영주〃 고응만△〃 진영〃 홍길순△원주〃 관리국장 이종배△〃 도로시설〃 문정식△〃 하천〃 김유태△〃 건설관리실장 배영수△〃 강릉국도소장 정병대△대전〃 도로시설국장 박용교△〃 하천〃 박희성△〃 시설관리실장 최승환△〃 논산국도소장 임병옥△〃 충주〃 이정만△〃 예산〃 이상곤△익산〃 관리국장 백기철△〃 도로시설〃 이대곤△〃 하천〃 장대창△〃 건설관리실장 홍성채△〃 순천국도소장 김종욱△〃 전주〃 김재서△부산지방해양항만청 총무과장 김종숙△〃 선원해사안전〃 윤종호△〃 항만물류〃 이수호△〃 해양환경〃 권준영△〃 해양교통시설〃 안종렬△부산항건설사무소 계획조사과장 변재영△〃 항만개발〃 홍순엽△〃 항만정비〃 양명석△인천지방해양항만청 총무〃 이준용△〃 선원해사안전〃 이상일△〃 항만물류〃 김윤호△〃 해양환경〃 박하영△〃 해양교통시설〃 권혁동△인천항건설사무소 계획조사〃 김시준△〃 항만개발〃 문희선△〃 항만정비〃 우재훈△동해지방항만청장 박노종△군산〃 류영하△목포〃 김삼열△포항〃 손현규△평택〃 이병주△대산〃 한관희△울산〃 신연철△국립해양조사원 총무과장 장병희△〃 해양〃 김영배△〃 측량〃 이재섭△〃 해도〃 김종길△〃 남해해양조사사무소장 김용철△낙동강홍수통제소장 배승욱△금강〃 박성호△영산강〃 신준수△철도공안사무소장 박창배△항공안전본부 기획총괄과장 박현철△〃 항공교통기획담당관 김재영△〃 항행시설〃 이성용△〃 운항정책〃 유병설△〃 자격관리〃 박원철△〃 항공기술〃 박형택△〃부 항공보안〃 정보화△〃 운항안전〃 이광희△〃 공항기준〃 윤성오△〃 공항환경〃 유연동△〃 공항안전〃 이영희△서울지방항공청 관리국장 한석홍△〃 안전운항〃 문길주△〃 관제통신〃 김근수△〃 김포항공관리사무소장 조종배△부산〃 관리과장 이안섭△〃 공항시설국장 최성규△〃 항공관제실장 안휘병△〃 제주항공관리사무소장 강영서△항공안전본부 항공교통센터장 김상희△중앙해양안전심판원 조사관 장영준△부산지방해양안전심판원 수석조사관 김경희△인천〃 〃 남석희△목포〃 〃 심성태△동해〃 〃 임금수△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무국장 박명식△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사무국장 김관연 법제처 ◇부이사관 전보 △운영지원과장 김형수△기획재정담당관 김대희△창의혁신〃 한상우△경제법제국 법제관 성준환△법령해석정보국 법령해석총괄과장 변관석◇과장급 전보△대변인 윤재웅△기획조정관실 법제총괄담당관 방극봉△법제지원팀장 김경동△경제법제국 법제관 김성원△사회문화법제국 〃 윤길준△법령해석정보국 행정법령해석과장 이광제△경제법령해석〃 강신구△법령해석정보국 법제정보〃 이상수△〃 수요자법령기획〃 고낙훈△〃 수요자법령정보〃 조용호◇서기관 전보△대변인실 박미경△운영지원과 금창섭△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윤강욱△〃 창의혁신〃 최성희△〃 법제지원팀 김은영△사회문화법제국 법제관실 구본규 류철호△법령해석정보국 법령해석총괄과 서보경△〃 행정법령해석과 김수미 정해성△〃 경제법령해석과 최종진 오장환△〃 수요자법령기획과 김진 이동희 소방방재청 ◇전입△차장 박연수△기획조정관 송귀근△예방안전국장 박낙조△방재관리국장 장인석△국립방재교육연구원장 김정삼 해양경찰청 ◇총경 승진 △해경청 경비계장 오상권△부산해경서 경비통신과장 김기수△해경청 발전전략1팀장 류춘열△여수해경서 경비통신과장 최창삼△해경청 감찰팀장 조상래△〃 예산〃 김정식△〃 수상레저과장 양동신△해양경찰학교 훈련단장 오안수△해경청 인사팀장 이성범△〃 총무계장 박성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4급 전보 △운영지원과 이정호△기획재정담당관실 고성진△도시발전정책과 최형욱△도시디자인과 홍순민△주민지원과 황용길△지역개발과 박배근△사업관리총괄과 김상기△교통계획과 이해영△환경방재과 강명수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장 趙飛龍 홍익대 △산업대학원장 장호성 △법과대학장 민경도 △교무처장 정은수△기획발전위원장 겸 기록보존소장 윤순종 △산학협력단부단장(조치원) 이정기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한영수△이사 김해수 이충원 윤순상 권오성 권혁홍 한겨레신문사 (편집국)△온라인영문판 편집장 김보근△정치부문 정치팀장 김의겸△〃 행정〃 박병수△경제부문 재정금융〃 김영배△〃 산업〃 박현 대우증권 ◇신임 (부·점장)△은평지점장 林官廈 △청담〃 朴景濬△부평〃 趙黃鳳△분당〃 宋官勳△상동〃 梁漢旭△제천〃 智勇鎭△천안〃 李昌世△두암동〃 申止浩△여수〃 朴成秀△제주〃 宋永植△ECM부장 朴宰弘△DCM〃 金鍾佑△국제금융〃 鄭炳圭△자산관리컨설팅지원〃 金孝相△신탁〃 金明煥△리서치지원〃 梁俸豪△심사〃 安華柱△홍보실장 姜泓求 ◇전보 (부·점장) △자산관리 압구정센터장 朴龍植△〃 잠실센터장 金善晩△〃 도곡센터장 裵鎭默△〃 동수원센터장 羅漢燁△〃 서현센터장 朴俊喆△〃 광주센터장 朴昌玉△세종로지점장 尹昌根△개포동〃 朴宰賢△양재동〃 金星默△테헤란밸리〃 張東勳△목동〃 高正植△신촌〃 韓一冕△영등포〃 安盛煥△화정〃 韓元逸△산본〃 金大基△수원〃 金成中△안산〃 吳炳淳△인천〃 金乙圭△포항〃 曺壯旭△둔산〃 李漢春△상무〃 金龍明△효자동〃 韓相翼△영업부장 金鍾兌△국제영업〃 李澤揆△퇴직연금컨설팅〃 金胤秀△IB1〃 文星炯△IB2〃 趙東新△IB3〃 蔡秉權△IB4〃 朴熙明△WM마케팅〃 宋錫濬△고객마케팅〃 朴相勳△상품기획〃 趙奎鶴△트레이딩시스템〃 金七煥△인프라개발〃 金賢△WM시스템〃 崔濬 롯데손보 ◇지점장△중부지점 지점장 鄭鎭鎬△북부지점 〃 姜敦植△충청지점 〃 金明漢△대구지점 〃 金正守 ◇팀장△경영기획팀 팀장 金學敬△영업지원팀 〃 田鉉秀△하우머치팀 〃 宋政憲△제휴전략팀 〃 朴錫訓△자산운용팀 〃 黃明錫△신채널영업팀 〃 白寅賢△손해사정팀 〃 李征奭
  • [총선 D-27] 민주 호남 살생부에 ‘발칵’

    통합민주당이 호남지역의 공천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당초 민주당은 12일쯤 ‘현역의원 30% 물갈이 대상’을 발표하려고 했었다. 공심위는 이미 지역 여론조사 결과가 반영된 확정자료를 넘겨받았다. 그러나 이날 오후까지 최고위원회가 열리지 않는 등 명단 확정과정의 진통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지난 9일 1차 압축 결과가 확정된 뒤 공천 후유증이 증폭되는 상황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박상천 대표를 비롯한 구 민주계와 손학규 대표를 정점으로 한 신 당권파의 대립각이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는 수도권 바람몰이를 위한 전략공천지 선정 문제까지 얽혀 있다. 손학규 대표와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등 지도부급 인사의 전략공천 지역이 정해지면서 호남지역 중량급 인사들의 수도권 징발론 문제가 태풍의 핵으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박재승 공심위원장은 이날 YTN 대담 프로그램에 출연해 “호남지역에 공천을 신청한 지도부의 경우 탈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박 대표 등 구 민주계 인사들을 공개적으로 겨냥한 것이다. 중량급 인사의 공천 탈락 소식도 흘러나왔다. 이인제(충남 논산·금산·계룡)·정동채(광주 서구) 의원은 공천에서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여파로 지도부는 호남의 물갈이 대상을 쉽사리 발표하지 못한 채 전전긍긍하고 있다.1차 압축의 후유증 파고는 예상보다 컸다. 앞서 비공식적으로 살생부 명단이 유포된 데다 ‘담합 공천’이라는 말이 돌 만큼 공정성 문제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주로 정치신인들이 많다. 민형배 광주 광산을 예비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산 을만 해도 지역 여론조사에서 1위를 지켰던 내가 배제된 채, 일부 심사위원과 친·인척 관계거나 총선 출마 후 서울로 가버렸던 ‘철새 후보’가 1차 후보로 압축됐다.”고 주장했다. 당내 지분 안배도 골칫거리다. 박상천 대표와 구 민주계 인사들이 호남에서만큼은 전략공천 지역을 확보해 달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손 대표와 열린우리당계 인사들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한다. 구혜영 박창규기자 koohy@seoul.co.kr
  • [총선 D-27] 昌·沈 ‘충청大戰’ 쌍두마차로

    [총선 D-27] 昌·沈 ‘충청大戰’ 쌍두마차로

    자유선진당은 12일 4·9 총선에 출마할 1차 공천 내정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15명의 명단에는 충남 예산·홍성에 출마를 선언한 이회창 총재와 곽성문(대구 중남구), 권선택(대전 중구), 김낙성(충남 당진), 류근찬(충남 보령·서천), 박상돈(충남 천안을) 의원 등 현역의원 5명이 포함되어 있다. 그 밖에 이명수(충남 아산) 나사렛대학교 부총장, 신대철(서울 강남을) 전 코카콜라 영업대표, 조용균(인천 부평을) 전 인천지법 판사, 이국헌(경기 고양 덕양갑) 전 국회의원, 조정무(경기 남양주을) 전 국회의원, 류종수(강원 춘천) 전 국회의원, 원종익(강원 횡성·홍천) 전 강원도의회 의장 권한대행, 이부균(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 강원도당 부위원장 등이 공천을 받았다. 하지만 공천이 예상됐던 심대평(연기·공주) 대표와 강삼재(서울 양천갑) 최고위원은 이날 공심위 면접을 받았으나 공천확정이 미뤄졌다. 면접한 날 곧바로 공천을 발표하면 모양새가 좋지 않다는 지적 때문이었다. 이로써 선진당은 총선 진용을 갖추고 높은 당 지지율을 무기로 내세운 한나라당과 충청권에서 일전을 치르게 되었다. 한나라당은 특히 ‘대쪽판사’ 이미지의 선진당 이회창 총재에게 후배 법조인들을 내세워 대거 도전장을 내밀었다.11일 연기·공주에 한나라당 정진석 의원을 밀어내고 깜짝 공천을 받은 오병주 변호사를 비롯해 김학원(부여·청양) 의원, 이훈규(아산) 전 인천지검 검사장, 윤종남(천안갑) 변호사, 김영갑(논산·계룡·금산) 변호사 등이다. 구동회기자 kugija@seoul.co.kr
  • [총선 D-30] 한나라당 6차 공천 내정자(17명)

    ▲서울(7명)박명환(광진을·38·변호사), 강승규(마포갑·44·인수위 수석 부대변인), 강용석(마포을·38·변호사), 구상찬(강서갑·박근혜 전 대표 공보특보), 안형환(금천·44·전 KBS 외교안보데스크부장), 전여옥(영등포갑·48·국회의원), 권기균(동작갑·51·당 부대변인)▲대전(3명)한기온(서구갑·50·대전 제일학원 이사장), 나경수(서구을·46·변호사), 송병대(유성·59·전 국회의원)▲경기(2명)최종찬(안양동안갑·58·롯데그룹 상임고문), 정재학(광명갑·51·정당인)▲충북(2명)오성균(청원·41·변호사), 김경회(증평·진천·괴산·음성·55·당협위원장)▲충남(3명)윤종남(천안갑·59·변호사), 김호연(천안을·53·(주)빙그레 회장), 김영갑(논산·계룡·금산·51·변호사)
  • [주말탐방]군대식 전투축구? 편견을 버려!

    [주말탐방]군대식 전투축구? 편견을 버려!

    ‘1%의 나약함도 허용하지 않는다.´ 국군체육부대(상무)의 모토에선 숨막히는 긴장감마저 느껴진다. 언뜻 금녀(禁女)의 구역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375명의 상무 전사들이 모두 구릿빛 피부에 파르라니 짧은 머리,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끓어넘치는 남자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일찌감치 여자 선수들에게 문호를 개방한 사격, 태권도는 물론 지난해 부산 상무 축구팀이 창단되면서 모두 27명의 여전사들이 이곳에서 비지땀을 쏟고 있는 것. 경남 마산과 전남 순천에서 긴 동계훈련을 마치고 갓 복귀신고를 한 부산 상무 여자축구단의 뜨거운 훈련 현장을 살짝 들여다봤다. 3일 오전 성남시 창곡동 국군체육부대 보조축구장에 선수들이 하나, 둘 모습을 나타냈다. 따뜻한 남쪽에서 ‘빡센’ 전지훈련을 마치고 온 탓인지 선수들의 몸은 다소 무거워보였다. 하지만 웬걸, 삼삼오오 모이기 시작하자 20대 초반의 또래들처럼 쉴 새 없이 ‘까르르’ 웃음 소리가 터져나왔다. 조잘조잘 수다를 떨던 선수들이 갑자기 조용해졌다. 이수철 감독과 이미연 코치가 나타나자 일사불란하게 오와 열을 맞춰 집합, 영락없는 군인의 모습이다. 구령에 맞춰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선수들은 이내 1m 간격으로 표지를 세워놓고 2인 1조로 엇갈리며 부지런히 잰걸음으로 뛰어다녔다. 잠시 쉴 틈도 없이 패스를 주고받는 훈련이 계속됐다. 아직 쌀쌀한 날씨였지만 이내 이마에선 땀이 송글송글 배어나왔고 입에선 단내가 풀풀 났다. 잠시 뒤 휴식시간.‘헉∼헉∼’ 가쁜 숨을 내뱉으며 호흡을 가다듬고 있는 중앙수비수 신귀영(25) 하사 옆으로 다가갔다. 경포여중 1학년 때부터 축구공을 찬 신 하사는 부산 상무에서 ‘제 2의 축구인생’을 시작했다. 강일여고를 졸업하고 실업팀 대교와 서울시청에서 뛰던 신 하사는 1년여 전만 해도 축구화를 벗어야 할지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축구를 좋아했고 소속팀과 재계약도 했지만, 출전시간이 워낙 적은 데다 새로 온 감독과 궁합이 맞지 않았기 때문. 때마침 부산 상무의 창단 소식이 들렸고, 소속팀 감독도 상무행을 권유했다. 평범한 여자 축구선수가 군인으로, 그것도 부사관으로 변신하는 일은 쉽지 않았다. “논산훈련소에서 평생 해 본 적 없는 유격훈련을 할 때나 부사관학교에서 정신교육과 공부를 하면서 보낸 14주는 정말 끔찍했어요. 오로지 축구를 하고 싶다는 생각에 간신히 참아냈죠. 다시 하라면 죽어도 못 할 걸요.”라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신 하사는 “덕분에 좋아하는 축구를 계속할 수 있게 됐어요. 또 이렇게 힘든 일도 버텨냈는데 앞으로 무슨 일은 못하겠느냐는 자신감도 얻었고요.”라며 이내 생글생글 웃었다. 새 둥지에서 축구화를 질끈 동여맨 지 채 1년도 되지 않았지만 주장 신 하사를 비롯, 동료들의 실력도 부쩍 늘었다.“여기 있는 친구들은 아픔을 가슴 한 쪽에 묻어두고 있어요. 대부분 전 팀에서 주인공은 아니었거든요. 저도 전에는 시합 때 공을 잡으면 허둥댔어요. 하지만 이젠 시야도 넓어지고 축구의 맛을 조금은 알 것 같아요.” 부산 상무 축구단이 창단된 것은 지난해 3월. 실업팀 4개로 근근이 운영되던 국내 여자축구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군(軍)이 소매를 걷어붙였지만 선수 수급이 쉽지 않았다. 테스트로 선수를 선발하고, 기존 4개 실업팀으로부터 선수 지원을 받았지만 이른바 ‘A급’은 없었다. 대학무대의 거미손으로 통했던 골키퍼 이청정(22)과 국가대표 상비군을 지낸 미드필더 반영경(23)과 수비수 신귀영을 제외하면 무명에 가까웠다. 알짜배기 선수들을 내놓지 않으려는 실업팀들의 이해관계 탓에 태생적으로 ‘외인구단’이 될 수밖에 없었던 것. 논산훈련소(5주)와 부사관학교(9주)에서 14주 군사교육을 마치고 하사로 임관한 이들이 지난해 7월 국군체육부대로 전입하면서 비로소 팀의 구색을 갖췄다. 하지만 제대로 엔트리조차 꾸리기 힘들어 서울시청과 첫 연습경기에서 0-7로 졌다. 지난해 9월 첫 출전한 공식대회인 추계여자축구연맹전에서 3전전패.10월 전국체전에서도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16강에서 탈락해 눈물을 쏟았다. 하지만 이들은 첫 승에 조급해하지 않았다. 이수철 감독은 “꾸준히 선수 수급이 이뤄지고 제대로 조련한다면 3년 정도 후에는 아무도 우릴 만만하게 보지 못할 겁니다. 해마다 재계약에 실패할까 전전긍긍하던 선수들이 3년동안 부사관 신분이 보장되면서 정신적으로 편안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열심히 하면 장기 복무가 가능하다는 것도 선수들에게는 큰 메리트죠.”라고 말했다. 부산 상무 축구단을 우르르 몰려다니면서 악으로, 깡으로 몸을 날리는 ‘군대(?)식 전투축구’ 수준으로 생각하면 큰 코 닥칠 일. 비록 실전은 아니지만 남자 선수들 못지 않은 강력한 태클을 서슴지 않았고,2㎞의 남한산성 크로스컨트리로 단련된 강철 심장을 뽐내면서도 섬세한 패스워크와 조직적인 전술로 무장한 ‘아트사커’를 꿈꾼다. 정식 경기가 아닌 훈련에서도 ‘불사조군단’ 상무의 트레이드 마크인 끈끈한 조직력과 정신력에 여성 특유의 섬세함이 묻어나는 것이 느껴졌다. 이들은 오는 5월 말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세계군인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해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점검해 볼 계획이다. 국군체육부대 박상한 공보관은 “부산 상무 선수들 한 명, 한 명은 부사관 교육을 통해 분대장의 리더십과 희생정신, 책임감을 몸과 머리로 익혔다. 평생 기계적으로 운동만 한 선수들보다 조직력과 정신력에 관한한 나으면 낫지 못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군대식 체력훈련으로 단련된 근육과 축구선수가 필요로 하는 근육이 다소 달라 초기에는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다고 박 공보관은 귀띔했다. 영외 거주지인 성남시 복정동 숙소에서 오전 6시10분에 출발, 부대에서 아침점호를 받고 오전·오후 훈련을 모두 마친 이들은 오후 7시쯤 파김치가 돼 보금자리로 돌아가기 위해 주차장으로 향했다. 주차장 한 쪽에는 남자축구팀인 광주 상무의 버스와 부산 상무의 버스가 사이좋게 서 있었다. 이동국(미들즈브러)이나 정경호(전북 현대)같은 스타플레이어들이 뛰었던 광주 상무의 버스에는 ‘오빠∼ 사랑해’ 같은 소녀팬들의 낙서가 가득했다. 물론 부산 상무의 버스는 깨끗했다. 여자축구의 인기가 남자에 비할 바가 아닌 데다 아직까지 스포트라이트 한 번 받아보지 못한 선수들이 대부분인 까닭. 그렇다고 해서 버스에 올라타는 부산 상무 여전사들의 어깨마저 움츠러든 것은 아니다. 축구를 계속 할 수 있다는 작은 행복과 언젠가는 그녀들의 버스도 열혈팬의 낙서로 도배될 날이 올 것을 믿기 때문은 아닐까. 성남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사진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 상무 여자선수들 이것이 궁금해 ▶상무 여자 선수들은 몇 년 동안 복무하나요? -모든 여자선수들은 부사관 신분입니다. 부사관이 되기 위해 논산훈련소(5주)와 부사관학교(9주)에서 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하사로 임관한 뒤 3년간 의무복무를 해야 하죠. 장기복무를 원할 땐 의무복무가 끝나기 전에 육군본부의 심사를 통과해야 합니다. ▶사병 신분인 남자 선수들이 여자 선수들에게 거수 경례를 하나요? -위계질서가 엄격한 조직사회인 만큼 원칙적으로 사병 남자 선수들이 상급자인 여자 선수들에게 거수경례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부산 상무 선수들은 임관한 지 1년도 안 됐고, 간부보다는 선수의 개념이 강해 실제로는 서로 존칭을 붙인다고 하네요. 물론 남자 선수들도 중사 이상 여 선수들에게는 확실하게 거수경례를 붙인답니다. ▶여자 선수들은 어디에서 생활하나요? -사격과 태권도 선수들은 부대 내 독신간부 숙소인 ‘화랑의 집’에서 잡니다. 하지만 부산 상무 선수들은 성남시 복정동에 4층짜리 빌라 한 동을 빌려 생활합니다. 이곳에는 식당과 체력단련실, 치료실까지 마련돼 있죠. 또 최근 ‘화랑의 집’ 1층에 부산 상무 선수들이 쉴 수 있도록 간이 침상이 갖춰진 휴게실이 만들어졌답니다. ▶주말에는 어떻게 하나요? -시즌 중에는 대회와 훈련이 끝없이 반복되기 때문에도 주말에도 쉴 수 없습니다. 다만 비시즌에는 2주에 한 번씩 주말에 외박을 나간답니다. ▶의무복무 기간에도 결혼을 할 수 있나요? -물론입니다.14주의 훈련기간이 끝나고 부사관으로 임관하면 언제든 할 수 있습니다. 기혼자는 원한다면 영외에서 출퇴근을 할 수도 있답니다. 성남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세계 무대 호령하는 여전사들 각 군에 흩어져 있던 선수들이 국군체육부대(상무)의 이름으로 한 둥지를 튼 것은 지난 1984년 1월4일. 출범과 함께 사격의 최동실·양윤희·김혜영 준위 등 3명의 여전사가 상무에 합류했다. 국제무대에서 상무 여전사들의 활약은 주로 사격에서 도드라졌다. 아테네올림픽 더블트랩에서 깜짝 은메달과 트랩에서 동메달을 따낸 이보나(당시 중사·현 우리은행)가 가장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보나 이전에도 상무 여전사들은 국제무대에서 매운 맛을 유감없이 뽐내왔다.2002부산아시안게임에서 곽유현 중사가 스키트 단체전 금메달을, 이미경 준위는 50m 소총복사에서 ‘골드’를 적중시켰다. 이 준위는 이 대회 50m 소총복사 개인전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준위는 92년 하사로 입대해 최장기 복무 중인 상무의 영원한 맏언니다. 도하아시안게임에서도 곽유현 중사가 스키트 단체전 동메달을, 이정아 준위가 트랩 단체전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태권도의 임효정 하사도 지난 2006년 세계군인선수권대회에서 금빛 발차기를 뽐냈다. 중사 진급을 앞둔 임 하사는 “태릉에도 있어봤지만 여기가 더 타이트하다. 남자선수들과 훈련을 많이 하다보니 기량이 더 빨리 는다.”면서 “올해는 반드시 대표 1진이 돼 태극마크를 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남자들이 득실득실한 곳에서 생활하는 데 불편함은 없을까. 임 하사는 “처음엔 남자선수들이 옷 갈아 입는 모습을 보고 깜짝깜짝 놀랐지만 이젠 익숙해졌다.”고 넉살을 떨었다. 성남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박지원·김홍업씨등 11명 공천탈락

    통합민주당이 오는 4·9총선에서 금고 이상의 형 확정자 전원을 공천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5일 결정했다. 이에 따라 김대중 전 대통령측 박지원(전남 목포) 비서실장과 김홍업(전남 무안·신안) 의원, 신계륜(서울 성북을) 사무총장 등 11명이 공천에서 배제되게 됐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안희정(충남 논산·계룡·금산)씨와 이용희(충북 보은·옥천·영동)국회부의장, 신건(전주 덕진 비공개 신청) 전 국정원장, 이상수(서울 중랑갑) 전 노동부 장관, 이호웅(인천 남동을)·김민석(서울 영등포을)·설훈(서울 도봉을)·이정일(전남 해남·진도·완도) 전 의원 등도 포함돼 있다. 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이날 서울 당산동 당사에서 공심위 전체회의를 열고 “뇌물죄, 알선수재, 공금횡령, 정치자금, 파렴치범, 개인비리, 기타 모든 형사범을 포함해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된 자는 공천 심사에서 제외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심위는 회의에서 공천배제 기준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7명, 반대 4명, 기권 1명으로 최종 의결했다. 당 지도부는 이날 저녁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지만, 공심위가 의결 정족수인 과반의 찬성으로 공천 부적격자 기준을 확정한 터라 공심위의 결정을 번복하는 데 역부족이었다. 우상호 대변인은 최고위가 끝난 뒤 “공심위의 고민은 이해하지만 최고위의 ‘선별 구제’ 입장이 반영되지 않은 것은 유감”이라면서 “선의의 피해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당과 공심위 차원에서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는 원칙적인 입장만 내놓았을 뿐이다. 하지만 공심위가 재심을 실시할 때 의결 정족수가 ‘재석자 2분의1 출석, 참석자 2분의1 찬성’이라 사실상 공심위의 결정이 뒤집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 공심위원 12명 중 박재승 위원장 등 외부 인사가 7명으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심위는 공천 심사에 들어가 이르면 6일 오후에 1차 공천 확정지역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부 탈락 대상자들은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고려하고 있어 공천 후폭풍이 가시화될 조짐이다. 박 위원장은 앞서 이날 함세웅 신부·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등 사회 원로들과 오찬을 갖고 공천 난국을 풀기 위한 해법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도 박 위원장은 ‘원칙론’을 고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학규 대표는 앞서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억울한 희생자가 생길 경우 공천의 정당성과 공정성에 흠이 갈 수 있다.”며 “여론몰이에 휩쓸려 선의의 피해자와 억울한 희생양이 없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반복했다. 구혜영 박창규기자 koohy@seoul.co.kr
  • [한국의 토종](2) 맹금류 ‘참매’

    [한국의 토종](2) 맹금류 ‘참매’

    이 땅에서 매사냥의 역사는 선사시대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고구려 고분벽화에서는 심심찮게 매사냥의 그림을 찾아볼 수 있다. 매사냥을 먹거리 해결이라는 생계수단으로 활용했던 흔적은 삼국유사나 삼국사기의 기록에서도 확인된다. 특히 고려 충렬왕 원년(1274년)에 사냥용 매를 조련하는 등 매사냥을 전담했던 응방(鷹坊)을 설치했다는 기록이 있다. 이 명맥은 조선 숙종 41년(1715년)까지 이어져 왔고, 조선시대에 들어서는 귀족이나 왕가의 놀이문화로까지 발전했다고 전해진다. 매는 워낙 개체수가 적은 데다 해안지역이나 섬의 절벽 등 고지대에 둥지를 틀고 있어 사람들의 눈에 잘 띄지 않는 희귀종으로 알려져 있다. “매목은 매과와 수리과로 나뉘는데 일반적으로 두 부류를 합쳐서 통상 ‘매’로 부릅니다.” 국립생물자원관 연구관인 김진한 박사의 말이다.“매과는 날개의 폭이 좁고 길어서 빠른 스피드가 주특기이고 공중에서 급강하하여 일격에 먹잇감을 포획합니다.” 반면에 ‘참매’와 같은 수릿과는 탁월한 순발력과 시력을 바탕으로 주로 장애물이 있는 산 속에서 사냥을 하는 특성을 지녔다.“참매와 같은 대부분의 맹금류는 사람처럼 두 눈이 정면을 향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새의 눈은 정면보다는 측면을 잘 볼 수 있도록 두 눈의 방향이 옆으로 향하여 있다. 이는 생활하는 과정에서도 항상 천적이 오는지 경계하기 위해서이다. 이에 반해 맹금류는 눈이 앞을 향해 있어서 사냥감의 원근과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예로부터 민간에서는 매를 영물(靈物)로 취급해 왔다. 집 울타리 안으로 매를 불러들여 똥을 뉘여서 삼재(三災)를 막기도 했고, 매의 초월적인 힘을 그린 부적을 가슴에 품고 다니며 재앙을 예방했다는 기록이 있다. 대전광역시 이사동의 야산에서 30년이 넘게 전통 매사냥의 기법을 연구, 계승해 오고 있는 ‘매꾼’ 박용순(50·대전무형문화재 제8호)씨는 “‘꿩잡는 게 매’라는 말이 있지만 매라고 해서 모두 사냥을 잘하는 건 아니다.”면서 “토종 ‘참매’라야만 사냥매로서 용맹스럽다.”고 설명했다. “어렸을 적 고향 논산의 야산엔 매가 많았지요. 동네 어른들이 참매를 이용한 꿩 사냥을 심심치 않게 하는 걸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매사냥을 즐기던 아버지 박석준(작고)씨를 따라다녔던 그 옛날 꿩사냥은 절박한 생계수단이었다는 게 박씨의 회고다.“그럼에도 어린 자신의 눈엔 꿩사냥이 참 멋있는 놀이로만 보였다.”는 박씨는 “갈수록 매의 수가 줄어드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부터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적인 매사냥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는 매사냥 기술을 이용해 인간에 해로운 조수를 구제하는 연구 또한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엿다. 매는 보통 사람들이 포획해 사육할 수 없는 천연기념물(제323호)이어서 참매사냥을 부활하고 명맥을 유지하려는 박씨의 뜻은 그동안 문화재청과 끊임없는 마찰을 빚어 왔다고 한다.“현재 공주대에서 연구 중인 매의 인공부화가 하루빨리 성공해 많은 사람들이 매사냥 체험기회를 갖기를 희망합니다.” 공주대 맹금류증식연구센터 조삼례(56) 소장은 생태계 균형유지와 종의 유지, 전통 매사냥의 부활을 목표로 인공 증식사업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연구센터는 3년 전 인공부화실에서 조롱이와 매의 현장 외 보충산란에 성공했다. 올해는 참매를 대상으로 연구 중이다.“우리 민족과 애환을 함께해 온 토종 ‘참매’를 보존하는 일에 자부심과 책임을 느낍니다. 꼭 성공할 겁니다.” 조 소장의 포부에서 믿음과 희망이 느껴진다. 사진 글 안주영기자 jya@seoul.co.kr
  • [인사]

    법무부 ◇검사 전보 △법무부 정책홍보관리실 趙在彬 梁碩祚△〃 법무심의관실 金度亨△〃 법무과 洪承郁△〃 국제법무과 申乘浩 黃秉柱△〃 법조인력정책과 金南佑△〃 상사법무과 鄭珍溶△〃 검찰과 孫準晟△〃 형사기획과 申子容 宋庚鎬△〃 공공형사과 金裕喆 金成勳△〃 국제형사과 朴英濬△〃 형사법제과 金泰佑△〃 보호기획과 朴贊祿△〃 구조지원과 安喜俊△〃 인권옹호과 李喆熙△대검찰청 연구관 金範起 金信 吳澤林 林炫 朴鍾根 朴哲雄 辛應碩 芮世民 閔奇鎬 梁仁哲 李鎭琇 鄭鎭宇△서울중앙지검 安美英 盧正煥 李泰承 金榮基 崔容熏 田盛元 文成仁 李龍一 李起先 金志憲 李丁鏞 李晟圭 金成文 吳賢哲 李貞勳 姜炅來 朴基鍾 李憲柱 李濟榮 蔡制勳 朴宰亨 鄭炳元 李準植 姜大權 柳東昊 朴鍾帆 金度完 張城熏 金炯錄 劉賢貞 金玟炯△서울동부〃 趙鍾泰 李文漢 金春洙 韓相美 金孝貞 金泳喆 梁善順△서울남부〃 金廣洙 李善旭 金載浩 金奉奎 金完圭 尹振容 李瞳憲 孔鳳琡 申大炅 張少英 金承彦△서울북부〃 邊昶範 李枓奉 金哲秀 芮相均 張宰赫 백수진 徐志賢△서울서부〃 尹大鎭 朱映奐 金郁埈 蔡錫賢 양중진 邢振輝 金容彬 秋慧胤 秋義晶△의정부〃 柳爀 高敬順 全美花 禹勝倍 李相吉 金相顯 李相錄 朱成和 蔡良姬 朴良浩 崔昇賢△〃 고양지청 金昊耿 朴惠敬 梁在赫 金潤候 鄭日均 李貞旼△인천지검 金鍾亨 金孝鵬 朴奉熙 朴大圭 梁東勳 丁元赫 趙大豪 이병대 全桂廣 朴東仁 黃金千 洪甫佳 朴性玟 李世珍 鄭在賢 李蔓欽 崔宰鳳 權五星 金秀桓 丁芝榮 金侖宣 呂致敬 朴恩惠 金鍾必 鄭明媛△〃 부천지청 申珉洙 徐奉何 田武坤 林廷根 韓眞喜 李榮花 沈玟廷 李順玉△수원지검 金憲範 張源 任寬爀 金鶴子 申成植 李喆鎬 李朱亨 安鍾五 陳棟奕 박천혁 李坤胡 吳宰絃 許兌源 李英彰 權裕植 崔赫 鄭星賢 姜世顯 姜善珠 元新惠 朴惠蘭△〃 성남지청 黃淳哲 金炳求 申銀善 金信姬 金兌宣 양동우 黃正賢 張惠永 洪丞賢△〃 여주〃 李南錫 申東國△〃 평택〃 朴勝煥 徐京源△〃 안산〃 尹重棋 孫榮培 韓廷和 鄭永殷 許齒臨 趙成焄 韓承憲 申惠軫 김지혜 金宰禾 李善女△춘천지검 文泓性 李世喜△〃 강릉지청 李坤炯 柳泰碩 安東建 鄭玹△〃 원주〃 許正 秦洞均 許正薰 崔淳鎬△〃 속초〃 金俊燮 權尙大△〃 영월〃 주민철 林歲虎△대전지검 李成熙 權純哲 金種七 崔彰錫 洪瀯恩 成尙憲 金炯秀 鄭孝三 李健領 李宗燦 李周泳 宋幸洙 朴貞暖 宋永仁△〃 홍성지청 金志容 宋姃恩 孔浚赫 鄭赫濬△〃 공주〃 權乃建△〃 논산〃 張潤台 권현유 許志勳△〃 서산〃 朴晳鏞△〃 천안〃 朴柱誠 崔娜瑛 柳孝濟 宋明燮△청주지검 姜蟹暈 明在權 丁珍雄 梁建洙 朴戊英 朴仁羽 徐仁善 李禎燮 文相植 元炯文 朱慧珍 孫尙希△〃 충주지청 李承惠 李三潤△〃 제천〃 文炫喆△〃 영동〃 張熒洙△대구지검 金俊淵 金東柱 朴在映 申明浩 孫錫仟 趙勇漢 權起煥 朴台顥 李成植 元智愛 金鍾弦 宋昌珍 金美羅 閔永炫 李南洙 李芳炫 李光石 李政雨 李知炯 鄭有利 曺英姬△대구서부지청 金宰玉 安英林△대구지검 안동〃 安東澈 朴鍾鎬 蔡熹滿△〃 경주〃 全映俊 曺弘用 金益洙 박성민△〃 포항〃 崔在珉 尹炳竣 裵文基 朴基太 權讚赫 金載南 張日姬△〃 김천〃 李桓基 韓龍熙 安匡鉉△〃 상주〃 鄭在勳 南桂植△〃 의성〃 金泰見△〃 영덕〃 李章赫△부산지검 金煦坤 李進東 韓雄在 鄭載勳 裵成孝 朴在億 尹正燮 張成哲 姜正錫 柳道潤 曺斗鉉 吳昌勳 金秀珉 李長雨 權順香 金昇鎬 金明宣 柳陳承 金海中△부산동부지청 朴昞謨 全陽碩 丁龍煥 姜錫晶 金玲美 김은영△울산지검 權九培 尹希燦 柳國樑 李相炯 黃宇璡 金元淏 趙柱衍 崔佑榮 金昌洙 李相賢 金恩美 손찬오 孫貞淑 崔美和△창원〃 李周炯 崔永云 吳在爀 李俊燁 宋吉大 尹喆玟 朴賢哲 金知完 徐商鐵 韓基植 河東雨 崔善瓊 吳美鏡 金希映△〃 진주지청 劉相旼 金愚 徐榮培△〃 통영〃 朴弘奎 鄭裕澈 李東炫 車尙祐 盧先均△〃 밀양〃 宋奎善△〃 거창〃 崔淸浩△광주지검 朴錫宰 李炅洙 文鍾烈 金明石 金鍾五 李宣赫 金載夏 權宰煥 鄭景塡 李錦揆 金京槿 兪炳眞 윤재슬 高鎭源 羅旭晋 李羲燦 金銀河△〃 목포지청 鄭光壹 崔源錫 李東彦 權玟吾△〃 장흥〃 鄭提勳△〃 순천〃 李殷彊 鄭宇植 李在元 朴順培 柳南敬 申承熙△〃 해남〃 尹錫範 朴洪基△전주지검 沈在千 朴勝煥 河在郁 金龍奎 陳載仙 李光佑 金漢中 姜錫喆 金鎭浩 金倫廷△〃 군산지청 金度完 金亨柱 申元容 辛建澔 金保成△〃 정읍〃 黃壽淵 朴炅燮 徐賢旭△〃 남원〃 愼金宰△제주지검 梁要安 鄭圭永 張準熙 朴鍾敏◇검사 신규 임용△서울고검 文奎湘 李永烈 朴星洙△서울중앙지검 鄭令西 扈丞鎭 金鎭赫 崔鏞普 鄭美蘭 李東炫△서울동부〃 禹成榮 孫智惠 金準先△서울남부〃 崔根榮 潘智 張大圭△서울북부〃 崔在洵 宋圭榮 朴愛京△서울서부〃 곽계령 申熙英△의정부〃 金民九 朴健榮 吳善姬 金秀珉△〃 고양지청 金姬英△인천지검 高仁善 박지나 申基煉 具玟技△〃 부천지청 鄭仙帝 金永哲△수원지검 李秀權 姜銀善 沈亨錫 姜甫炅 李泰協△〃 성남지청 趙南寬(부부장) 千昇宰 류영지△〃 평택〃 任斗煥△〃 안산〃 張有剛 韓演奎 池垠錫△춘천지검 洪貞蓮 鄭一權△〃 강릉지청 鄭秀正△〃 원주〃 韓相潤△대전지검 朴修民 高美羅△〃 홍성지청 崔昭延△〃 서산〃 金炯傑△〃 천안〃 崔惠璟 金相文△청주지검 金貞華 柳朱泰△〃 충주지청 李智娟△대구지검 朴順榮 김가람 李周玹 朴先民△〃 경주지청 徐成牧△〃 김천〃 鄭輝燕△대구서부〃 全秀珍△부산지검 李元模 鄭芝泳 崔斗憲 金昌燮△부산동부지청 河竣皓 鞠眞 張旭桓△울산지검 高銀煐△창원지검 李承姬△〃 진주지청 申美良△〃 통영〃 印勳△광주지검 宋旼俓 姜聖基 金美守△〃 목포지청 文夏卿△〃 순천〃 林熙成△전주지검 金智淑△제주〃 田承澈 郭錦禧△의원면직 鄭武植 李基炯 鄭聖燁 洪景皓 李泰曄 權寧彬(2월29일자) 대한법률구조공단 ◇변호사 전보 △본부 구조부장 金容震△서울동부지부장 金貞善◇5급 승진△서울중앙지부 구조부 李柄鎬△춘천지부 강릉출장소 고객지원팀장 金宰濬△대구〃 상주출장소 元正基△대구〃 영덕〃 崔鎭東△부산〃 文瑞基△울산〃 洪光善△창원〃 金泰錫△창원〃 진주출장소 朴璟業◇5급 전보△본부 기획부 재정기획팀 金亨圭 金亨圭△〃 감사실 全鍾喆△서울중앙지부 구조부 尹炳善 金閏善△서울동부〃 兪炳圭△서울중앙〃 구조부 李炳烈△서울북부〃 姜炳權 孔潤澤△서울서부〃 李明烈△의정부〃 全權燮△인천〃 韓鎭春△수원〃 안산출장소 金基旭△대전〃 姜龍國△청주〃 朴盛燦△청주〃 영동출장소 金允淵△광주〃 朴忠奎△광주〃 목포출장소 金孝男△광주〃 순천〃 梁炯承△전주〃 李成根 韓茂鉉(3.1) 국민건강보험공단 ◇1급 승진 (지사장) △포항남부 나기환△원주횡성 우용주△경북북부 김필권△해운대 이종희△구미 이익희◇1급 전보 (실장)△건강관리 김연집△장기요양급여 최호규△장기요양평가 류광열(지사장)△중구동부 전세균△광진 나필균△용인 임무종△평택 오인환△경주 박노서△금천 김남식△인천남동 장석원△관악 한종술△김해 김일도△광주북부 이귀현△대구동부 정재태△성북 김일홍△안산 김백수△여수 이경호△광주동부 김영선△순천 김하종△의정부 김영수△성동 백경종△서초북부 강병권△제주 한기춘△마포 박호섭△전주남부 안낙선△성남북부 김용인△울산중부 규정규△인천중부 유재호△은평 박세권◇2급 승진 (지사)△동대문 박은주△강남서부 이주식△여수 고재철△인천남부 이용규△안산 전종국△광주북부 김희웅△성남북부 김덕용△의정부 김종인△성동 주용화△마포 김화섭△동작 정기홍△부천북부 정해선△파주 김동기△고양 고재덕△서대문 노상필△천안 전민석△파주 박두신△수원동부 김평△인천부평 지순철△인천남부 주원석△강서 임창빈△용인 정범길△강남서부 윤길중△원주횡성 곽정수△중구서부 기태영△강원서부 어선기△마산 손병열△창원 김동환△부산중부 임언택△김해 정홍복△경북북부 김억수△대구지역본부 김익종△대구수성 김선옥△전주남부 황휘연△순천 박영균△전주북부 김왕수△부산중부 김대원△김해 이영길△진주산청 최장렬△인천계양 박태근△광명 윤석호△대전동부 황흥연△고양 송성태◇2급 전보 (지사장)△제천단양 고진식△과천 신도연△김포 안종석△안양만안 이태홍△태백정선 한만호△삼척 곽지훈△평창영월 강성규△부산연제 최철규△함안의령 조방식△통영고성 안병락△기장 김명곤△포항북부 이해진△영주봉화 석국원△문경예천 권영일△상주 최경덕△해남진도 김상채△정읍 김영배△김제 김종권△남원순창 임윤호△군산 남상학△화순 김서룡△고흥보성 오안섭△광양구례 김영유△음성 류상현△보령서천 정재정△괴산증평 홍현성△오산 김재구△경기광주 백재현 서울보증보험 ◇이사 △구상 담당이사 裵東和△심사 〃 李明根 ◇지역본부장△경인지역본부장 柳成悅△영남〃 盧宰均 ◇본사부서장△전략영업부장 丁玄榮△통신채권〃 權益棋△구상지원〃 林大基△기업채권〃 劉東圭△재무관리〃 李用權△인사〃 金學成△법무실장 金相澤△마케팅〃 申東鉉△홍보〃 李有鎭△보상지원팀장 田鍾澤 ◇지점장△광화문지점장 尹勝煥△광교〃 金南鎭△종로〃 李相秀△강남〃 曺栢錫△구로디지털〃 姜秉世△서대구〃 李承祐△대전〃 李仁杓△여의도〃 郭在奉△부천〃 趙宰元△일산〃 辛昌植△목포〃 金在仁△선릉〃 姜範錫△의정부〃 權赫齊△마산〃 金達永△서산〃 白承勳△용인〃 成三在 ◇지원단장△강남신용지원단장 金容喆 △강북〃 李鐘聲△경인〃 李德元△중부보상지원단장 李鎭秀△경인〃 權五權△영남〃 金三悅 포스코건설 ◇승진 △부사장 이태구△전무 김찬영 임남재 정태현△상무 염만섭 김현배 박문주 소기석 시대복 이광재 안희태 안해성 김동호 임경호 김점권 정재훈 조규진 ◇신규 선임△상무 박경수 민호준 김득채 최정우 함병하 안동일 홍순석 서수열 박희준 박정수 박근동 이근하 포스코특수강 ◇신규 선임 △사장 성현욱△부사장 이영석△상무 우용택 조재현 포스코강판 ◇승진 △상임감사(전무대우) 유춘태 포스데이타 ◇승진 △상임감사(전무대우) 채영수△전무 신준일◇신규 선임 △상무 이우규 최규석 정동일 포스틸 ◇승진 △상무 신영권◇신규 선임△상임감사(상무대우) 조재구△상무 천범녕 포스콘 ◇승진 △전무 이기해◇신규 선임△상무 김진욱 육건수 박하규 포스렉 ◇승진 △전무 송재현 문제선◇신규 선임△상무 김영헌 포철산기 ◇신규 선임 △상무 한창수 포철기연 ◇신규 선임 △상임감사 김진섭△상무 배명호 포스에이씨 ◇신규 선임 △사장 이규정△상무 임일섭 강춘만 삼정P&A ◇승진 △전무 박기덕◇신규 선임△상무 노진형 동계수 포스메이트 ◇신규 선임 △사장 박기영 SNNC ◇승진 △상무 김기봉◇신규 선임△상무 임근영 승광 ◇신규 선임 △사장 김상면△상무 조강희 포스코경영연구소 ◇승진 △사장 김준한 YTN 라디오 △뉴스1팀장 柳碩鉉△뉴스2〃 崔修豪△뉴스3〃 金益鎭△뉴스4〃 秋恩鎬△뉴스5〃 趙勝熙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야구 전문기자 이석희△축구 〃(겸임) 정영재△영화 〃 임준택△기획취재팀장 박준철△스포츠1〃 김현승△스포츠2〃 김성원(중앙엔터테인먼트앤드스포츠(JES))△무비위크 편집장 송지환△〃 사업팀장(겸임) 전권수 대한석유협회 △산업홍보본부장 이윤삼
  • 앵글마다 살아 숨쉬는 고졸한 전통미

    앵글마다 살아 숨쉬는 고졸한 전통미

    분명 사람은 없는데, 사람 냄새가 물씬 풍겨 나는 사진. 어쩐지 해묵은 소나무 향내가 끼쳐올 것만 같은 사진.2년 전 별세한 사진작가 백안(伯顔) 김대벽(1929∼2006)은 그런 사진들을 찍었다. 문화재, 한옥 등 한평생 오롯이 한국인의 미의식을 프레임에 담았던 사진작가 김대벽의 추모 사진전이 서울 소격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한옥의 향기’란 제목이 붙여진 전시에는 생전에 작가가 살뜰히 찍어 모은 한옥살림집 31점과 궁궐 20점 등 모두 51점이 소개됐다. 맞배 기와지붕이 단아한 전남 구례 운조루, 툇마루의 여백이 고즈넉한 광주 고경명 장군 종택, 내루(內樓)에서 넘겨다본 안마당의 소나무가 한 폭의 그림 같은 경남 함양 일두고택, 안채 뒷마당 장독대가 더없이 정겨운 충남 논산 윤증고택…. 작가의 카메라 앵글은 한옥의 외형 자체뿐만 아니라 기와 한장 한장에 담긴 정신까지 포착해낸 듯 사진들마다 고졸한 전통미가 살아 숨쉰다. 이번 전시는 생전에 고인과 함께 단짝으로 한옥을 답사하고 교감했던 신영훈 한옥문화원장과 주명덕 사진작가가 기획했다. 전시작 가운데 37점에 고인의 생전 지인들이 추모글 6편을 붙인 사진집도 함께 나왔다. 목사를 꿈꿨던 벽안은 매형이자 사진작가인 정도선에게 사진을 배우면서 작가의 길을 걸었다.1959년 구 황실재산사무총국에 들어가 문화재와 인연을 맺어 이후 유형문화유산과 일생을 함께했다. 초기에는 박물관 소장품과 서민문화를 표현한 작품을 주로 찍었으나,1980년대부터 한옥을 중심으로 한 한국 기층문화의 기록에 매달렸다. 새달 5일까지.(02)741-7441.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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