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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 서울시의회 문체위원장 “서울시립미술관 학예연구직, 연구성과 없는 연구직”

    김경 서울시의회 문체위원장 “서울시립미술관 학예연구직, 연구성과 없는 연구직”

    김경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서1)이 지난 6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의 부재에 따른 서울시립미술관 운영의 총체적 부실을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서울시립미술관에는 일반 행정직뿐만 아니라 학예업무를 수행하는 연구직이 근무하고 있는데 학예연구직의 연구 실적은 전무한 상태”라고 질타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관계기관인 국립현대미술관 직원들의 최근 3년간 KCI 등재지 투고 내역을 예시로 들면서 “국립현대미술관은 최근 3년간 32건 논문이 발표된 것에 비해 서울시립미술관은 1건이며 이 실적도 학예연구직이 아닌 기록연구직이 발표한 논문으로 서울시립미술관 학예 부분에서는 단 한 건의 논문도 없었다”라며 날카롭게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미술계에서 논문은 작품과 작가의 세계를 확장하게 시키는 중요한 결과물”이라고 언급하면서 “연구 없는 미술관에서 대체 어떠한 좋은 전시가 있을 수 있겠냐”며 서울시립미술관 학예연구 직원들에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기를 요청했다. 끝으로 김 위원장은 “미술관 운영에 가장 우선시해야 하는 것은 시민”이라면서 “시민이 서울시립미술관의 전시 및 교육을 애써 찾아보지 않아도 쉽게 알 수 있도록 문화부뿐만 아니라 사회부 기자군이 많은 서울시 보도자료 배포 시스템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라고 시민을 위한 행정을 요청하면서 행정사무감사를 마쳤다.
  • 성산일출봉의 탄생 뒤집는 반전… “5000~6700년전 형성된 복합화산체”

    성산일출봉의 탄생 뒤집는 반전… “5000~6700년전 형성된 복합화산체”

    성산일출봉이 해저 분화구 발견으로 단성화산체가 아니라 복합화산체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기존에는 5000년전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5000년전보다 훨씬 이전인 5000년~6700년 사이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대학교 등 관련 연구기관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의 형성과정을 새롭게 규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지질분야 학술지인 ‘지질학회지’ 9월호에 게재됐다. 네덜란드의 엘스비어사가 만든 글로벌 학술논문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인 ‘스코퍼스’에 등재된 학술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산일출봉은 지하에서 상승한 마그마가 바닷물과 만나 폭발적으로 분출해 만들어진 수성화산체(응회구)다. 오랜 세월 파도의 침식 작용을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그동안 성산일출봉은 일회성 분출로 형성된 단성화산체로 알려져왔다. 그러나 기진석, 윤우석, 고선영, 손영관, 윤석훈 연구팀은 성산일출봉 인근에서 과거 화산활동의 흔적을 찾고자 정밀 해저 지형탐사를 실시한 결과 일출봉 중심에서 동남쪽으로 약 600m 떨어진 해저에서 주목할 만한 지형을 발견했다. 이 지형은 지름이 600m에 달하는 원형의 평탄한 구조로 주변 해저보다 약 30~35m 높이 돌출돼 있어 분화구의 흔적으로 추정된다. 이어 해상 시추를 통해 분화구 흔적을 구성하는 암석들을 직접 확인했다. 응회암(화산재 등이 쌓여 생겨난 암석), 스코리아, 현무암 등 화산 기원의 암석으로 이뤄진 것으로 밝혀졌다. 해저 분화구의 형성 시기를 추정하기 위해 시추공에서 얻은 패각을 연대 분석한 결과 약 6700년 전으로 나타났다. 이는 성산일출봉이 침식돼 형성된 신양리층의 연대 약 5000년 전과 비교했을 때 현재의 성산일출봉과 해저 분화구가 약 5000년에서 6700년 사이에 형성됐음을 시사한다. 성산일출봉은 2007년 한라산, 거문오름용암동굴계와 함께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다. 이는 성산일출봉의 뛰어난 경관미와 독보적인 지질학적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국가유산청의 지원으로 수행한 ‘세계자연유산 해저 지질조사 및 가치발굴 조사’와 연계해 진행한 연구에서 성산일출봉 주변 해저에서 새로운 분화구의 존재가능성이 제기됐다. 성산일출봉은 기존 한번의 화산폭발로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 연구 결과 총 3번의 화산폭발로 형성된 복합화산체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성산일출봉의 형성 과정은 처음엔 약 6700년 이후 현재 일출봉 중심에서 동남쪽으로 약 600m 떨어진 얕은바다에서 두차례의 수성화산활동으로 초기 화산체가 형성됐으며 이후 분출 양상이 수성화산활동에서 마그마성 분출로 전이되면서 분화구 내부에 분석구와 용암연이 형성됐다. 또한 약 5000년전 현재 성산일출봉 위치에서 마그마 상승으로 새로운 응회구가 형성돼 3개의 화산이 중첩된 복합화산체가 형성되고 오랜 기간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화산체 상당부분이 깍여 현재의 형태로 변모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석찬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연구는 성산일출봉의 화산활동과 형성 과정을 복원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연구 결과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학술조사를 추진하여 세계자연유산의 숨겨진 가치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금관·장신구 등 유물만 1만 7000여점… 대가야박물관, 20여년째 인기몰이

    금관·장신구 등 유물만 1만 7000여점… 대가야박물관, 20여년째 인기몰이

    국내 유일의 대가야사 전문 박물관인 경북 고령 대가야박물관이 ‘대박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개관 20년이 넘도록 여전히 인기몰이 중이기 때문이다. 고령군은 최근 9개월여 동안 군립 대가야박물관이 마련한 특별기획전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고분군’에 9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대가야박물관은 가야국 최대 규모의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홍보하고자 지난해 10월 26일 이 전시회를 개막, 지난달 4일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산동 고분군의 특징, 우수성, 세계유산적 가치를 확인했을 뿐만 아니라 인근 주산 정상을 따라 위치한 지산동 고분군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2000년 9월 개관한 대가야박물관의 누적 관람객은 이날 현재까지 435만명이다. 연평균 18만 1000여명에 달한다. 대가야박물관이 인구 3만명에 불과한 작은 도시 고령에 6배나 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은 셈이다. 특히 개관 초기부터 시·군립을 포함한 전국의 공립박물관 가운데 독보적 성공 사례로 손꼽힌다. 이런 획기적인 성과로 2008년 5월과 7월 당시 이명박 대통령과 한승수 국무총리가 이례적으로 대가야박물관을 찾아 전시물을 둘러보고 깊은 감명을 표명한 바 있다. 대가야박물관은 대가야 관련 학술조사와 연구의 메카로도 유명하다. 2002년부터 개최하는 ‘대가야사 학술회의’에서 100편 이상의 논문이 발표됐으며, 그 결과를 학술총서로 학계에 제공해 대가야사 연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처럼 대가야박물관이 큰 인기를 끄는 것은 신라, 고구려, 백제 등 삼국의 유물과는 차별화된 금관, 장신구, 마구, 무기류 등 대가야 유물 1만 7000여점을 전시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인근 지산동 고분군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도 한몫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대가야박물관은 1500년 전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유일한 곳으로 최근 가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면서 “대가야 관련 다양한 전시 행사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살아 있는 박물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동훈 얼굴 돼도 괜찮냐고? 제 스타일 아니지만…” 조국 SNL 출연 화제

    “한동훈 얼굴 돼도 괜찮냐고? 제 스타일 아니지만…” 조국 SNL 출연 화제

    “‘조로남불’보단 ‘조적조’… ‘명품백’ 가장 나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쿠팡플레이 코미디쇼 ‘SNL 코리아 6’에 출연해 화제다. ‘SNL 코리아’에 정치인이 출연하는 것은 새로울 것이 없지만, 이번 조국 편은 특히 조 대표를 향한 ‘돌직구’ 질문이 연달아 제시돼 ‘역대급’이라는 네티즌 반응이 나오고 있다. 조 대표는 지난 14일 공개된 ‘SNL 코리아 6’에서 기자 역할로 나오는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 김아영의 “실물로 뵈니 진짜 멋지신데 오늘 오시기 전에 외모 췤(체크)하셨나”는 질문에 “예. 세수하고 머리 감고 했다”며 웃었다. 이어 김아영의 주문대로 손동작을 하며 “외모 체크”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인터뷰에서는 정치 관련 질문들이 이어졌다. 김아영은 “10월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그 지역에 월세집까지 구했다고 들었다. 엄청난 각오로 임하고 계신데 둘 중 하나를 골라달라”며 ‘호남 선거 이기고 얼굴 랜덤 돌리기’와 ‘그냥 본인 얼굴로 살기’라는 밸런스 게임 선택지를 제시했다. 조 대표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호남 선거 이기기’를 택했다. 이에 김아영이 “얼굴 랜덤 돌렸는데 그 얼굴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라도 괜찮냐”고 하자 조 대표는 “가능하다. 당이 먼저다. 한 대표 스타일이 제 스타일은 아니지만, 그렇지만 감당하겠다”고 했다. ‘별명 부자’ 조 대표에게 직접 별명을 고르게 하는 질문도 나왔다. 보기는 과거 자신이 한 비난이 데자뷔처럼 자신에게 일어난다는 의미의 ‘조스트라다무스’, 조국의 적은 조국이라는 뜻의 ‘조적조’, 내로남불 대신 ‘조로남불’ 등 3가지였다. 모두 조 대표가 과거 활발한 트위터(현 엑스) 활동을 하며 여러 정치·사회 이슈에 ‘일침’을 가했던 일이 훗날 자신을 비판할 수도 있는 ‘부메랑’으로 돌아온 것을 비꼰 별명들이다. 조 대표는 이 중 ‘조적조’를 택하면서 “내 안에 있는 적, 또 제 과거에 있었던 저의 모습을 반성하는 차원”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조 대표는 차기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정치인에 자신이나 한 대표보다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라고 답했다. “객관적인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우위에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면서도 ‘이 대표와 자신 중 한 명만 무혐의를 받을 수 있다면’이라는 질문엔 “제가 무혐의 받는 게 좋다”며 “나는 살아야 되니까. 인간의 본성 아니겠나”라고 솔직한 면모를 보여줬다. 김아영은 정치권 사법 리스크를 언급하며 보기 중 더 문제라고 생각되는 정치인 가족을 물었다. 보기는 두 번 유급했지만 장학금 특혜를 받은 정당 대표의 자녀, 법인카드로 소고기·초밥 등을 긁고 다닌 정당 대표의 배우자, 게임 회사에 다녔지만 대뜸 항공사 임원으로 취직한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사심 없는 명품백을 받은 현 대통령의 배우자 등 4개였다. 이 보기들은 각각 조 대표, 이 대표, 문재인 전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의 가족을 지칭하는 것이었다. 조 대표는 즉각 “가장 나쁜 것은 명품백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김아영이 그 다음으로 나쁜 것을 묻자 2번 법인카드를 정당 대표의 배우자를 골랐다. 이날 SNL에서는 이밖에도 ‘문 전 대통령과 조 대표 중 현 정권을 만드는 데 더 큰 도움을 준 사람은’ 등 질문이 나왔다. 또 ‘‘장학금 지급 기준은 성적에서 경제 상태 중심으로 옮겨야 한다’고 했지만, 재산 56억원을 가진 내 딸이 두 번 유급하고도 장학금 특혜를 받은 일’, ‘‘직업적 학인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논문 수준은 다르다’며 논문 수준은 엄격해야 한다’고 했지만, 인턴 2주 체험한 내 딸이 논문 제1저자로 등재됐던 일’ 등 조 대표의 과거 소셜미디어(SNS) 발언을 꼬집는 질문들도 이어졌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질문이 다 레전드다”, “조국 멘탈 좋다” 등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코미디를 정치적으로 잘 쓴다”며 조 대표가 SNL에 출연하면서 정치적 논란이 희화화되는 것을 우려하기도 했다. 반면 “솔직해서 호감이다”라는 긍적적인 의견도 있었다.
  • 가천대 과학영재교육원,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가천대 과학영재교육원,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가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이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초등과정과 중등과정으로 나누어 2025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4일 밝혔다. 과학영재교육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으로 과학기술인재 발굴 및 육성 정책에 따라 초·중등 과학영재교육 대상자를 선발해 교육하는 국가 지정 과학영재교육원이다. 입시설명회는 오는 7일 가천대 가천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초등과정은 관찰추천전형에 지원할 수 있으며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소재 초등학교 2~5학년으로 교육청 지정 영재학급(교육원) 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과학영재교육원을 1년 이상 수료했거나 선교육 경험이 있어야 한다. 선교육 경험이란 가천대 과학영재교육원 브릿지 과정을 이수한 학생 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온라인 공동 선교육 이수자를 말한다. 올해부터 선교육 경험이 있는 ‘학교 밖 청소년’도 가천대 과학영재교육원 원장 추천으로 지원 가능하다. 초등과정의 모집 분야는 ▲신나는 과학자(15명, 초등 2학년 대상) ▲슬기로운 과학자(15명, 초등 3학년 대상) ▲즐거운 과학자(30명, 초등 4학년 대상) ▲행복한 과학자(30명, 초등 5학년 대상)등 6개 분야에서 총90명을 모집한다. 중등과정은 중등사사 진급전형(초6 대상)과 중등사사연구과정 진급전형(중1 대상)으로 나누어 선발한다. 중등사사 진급전형은 서울, 경기, 인천 소재 초등학교 6학년 중 2024년도 가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초등심화과정(초6)과 브릿지(초6)과정 수료예정 학생만 지원가능하다. 중등사사연구과정 진급전형은 2024년도 과학영재교육원 중등심화과정 수료예정인 학생만 지원 가능하다. 타 기관 영재교육원 수료생을 위한 추가모집은 9월 중순 공고 될 예정이다. 중등사사 진급과정은 중등사사연구과정 전단계로 관련 분야의 연관성 있는 주제를 선정, 1년간 지도교수와 함께 연구를 진행하고 미니 논문 또는 포스터를 작성한다. 중등사사 연구과정은 1년간의 연구 실적을 토대로 논문을 작성하여 논문 등재까지 목표로 할 뿐만 아니라 27개 대학부설 학생들과 재단발표회를 통해 연구성과를 논의하고 평가 받는 기회가 제공된다. 중등사사과정(초6)의 모집 분야(주제)는 ▲융합물리(10명 내외) ▲융합정보(10명 내외) ▲융합의과학(10명 내외) ▲융합반도체(10명 내외) ▲융합생명(10명 내외)로 5개 분야에서 총 50여 명을 모집한다. 중등사사 연구과정(중1) 모집 분야(주제)는 ▲융합물리&정보 ▲융합수학 ▲융합물리 ▲융합화학 ▲융합생물 ▲융합반도체 ▲융합의공학 ▲융합정보 등 9개 분야로 총 54명 내외를 모집한다. 신설된 융합반도체과정은 과학영재교육원과 반도체교육원이 협업해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반도체영재교육과정으로 최근 반도체교육원 초대원장으로 부임한 김용석 석좌교수가 지도교수를 맡는다. 초등과정은 5, 6학년을 대상으로 방학 중에 반도체캠프를 개설하여, 레고를 이용해서 자동차를 만들어 보기, 반도체 원리 이해하기, 0과 1로 움직이는 디지털세상, 소프트웨어 코딩하기 등 수준에 맞춘 즐거운 반도체 이해를 위한 과정과 그 응용 전반에 관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다. 중등과정은 1학년, 2학년 별도의 과정으로 개설하며 초등 과정보다 좀더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심도 있게 진행된다. 연간 100시간 이상의 실험, 실습중심의 반도체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사진은 삼성전자에서 파견된 4명의 교수진과 반도체대학 교수진들로 구성되고 함께 실무향 반도체 교재를 제작하여 교육을 고도화한다. 서순민 가천대 과학영재교육원장은 “각 분야에 창조적 혁신을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수진뿐만 아니라, 각종 실험·실습 장비 등 학생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숨은 과학영재 발굴과 영재 육성을 강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단국대 첫 석학교수로 ‘동물생명공학 권위자 김인호’ 임명

    단국대 첫 석학교수로 ‘동물생명공학 권위자 김인호’ 임명

    단국대학교는 동물 생명공학 세계적 권위자인 김인호 교수(바이오융합대학 생명자원학부)를 대학 첫 석학교수에 임명한다고 22일 밝혔다.‘ 단국대는 올해 학문 분야의 연구업적이 탁월한 연구자를 선정해 연구를 지원하는 석학교수를 신설했다 김 교수는 국내 돼지·반려동물 사료 가공의 개척자이자 동물 생명공학 분야 세계적 권위자다. 후학들 사이 ‘돼지 박사’로 통하는 그는 무항생제 양돈사료와 저탄소·친환경사료를 개발해 우리나라 돼지 ‘한돈’의 위상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00년 임용 이후 과학기술인용색인(SCI급) 저널에 실린 그의 논문 건수만 644건이다. 스코퍼스(SCOPUS)저널 및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를 모두 포함하면 873건이 넘는다. 김 교수가 이끄는 대학 부설 스마트동물바이오 연구소에는 한국·중국·베트남·네팔·인도 등 다양한 국가의 석·박사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안순철 총장(석학교수선정위원장)은 “김 교수는 탁월한 연구업적으로 학계 두터운 존경과 신망을 받고 있다”며 “대학발전과 후학 양성 공로를 인정해 단국대 제1호 석학교수로 임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英 11세 소녀, 역대 가장 큰 ‘어룡’ 화석 발견…공동저자 등재 [핵잼 사이언스]

    英 11세 소녀, 역대 가장 큰 ‘어룡’ 화석 발견…공동저자 등재 [핵잼 사이언스]

    지난 2020년 5월 해변에서 우연히 발견된 화석이 역대 가장 큰 덩치를 가진 ‘어룡’(魚龍)으로 확인돼 화제에 올랐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영국 서머싯의 블루 앵커 해변에서 발견된 턱뼈 화석이 약 2억 200만 년 전 거대한 어룡의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익티오티탄 세베르넨시스’(Ichthyotitan severnensis)로 명명된 이 어룡은 지난 2020년 해변에서 아래 턱뼈가 발견되면서 약 2억년 만에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브리스톨 대학 등 현지 고생물학자들이 분석한 결과 이는 어룡의 화석으로 밝혀졌으며 생전의 길이가 22~26m로 추정됐다. 발굴과 연구를 이끈 딘 로맥스 박사는 “이 화석은 아마도 역대 가장 큰 고대 해양 파충류를 대표할 것”이라면서 “약 2억 년 전 중생대 트라이아스기말 4차 대멸종 시기 마지막 생존 구성원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이어 “트라이아스기 지금의 영국 지역에서 공룡이 육지를 지배하던 사이 바다에서는 거대한 고래 크기의 어룡이 헤엄쳤다고 생각하니 매우 놀랍다”고 덧붙였다. 서구에서는 ‘익티오사우루스’(ichthyosaurs)라 부르는 어룡은 ‘물고기 도마뱀’이라는 뜻으로 공룡과 계통은 다르다. 전체적인 생김새는 지금의 고래 또는 돌고래와 비슷하며 폐로 숨을 쉰다. 또한 어룡은 상어와 같은 지느러미를 가지고 있어 물 속에서 빠르게 헤엄쳐 바다에서는 최상위 포식자 중 하나로 군림했다.특히 이번 어룡 화석은 당시 11세 소녀였던 루비 레이놀즈가 발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루비는 당시 아빠와 함께 해변을 산책하며 화석을 찾던 중 어룡의 턱뼈를 발견했으며, 고생물학자에 연락해 함께 연구에도 참여했다. 이같은 공로로 루비와 아빠는 이번 논문의 공동저자로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루비의 아빠 저스틴은 “고생물학자들과 함께 일한 것은 너무나 교육적이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면서 “우리가 연구팀의 일원이자 과학 논문의 공동저자가 된 것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지금은 15세가 된 루비도 공동저자가 된 것을 기뻐하며 “이 화석의 나머지 부분도 찾고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에서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 최신호에 발표됐다.
  • “AI가 국내 일자리 327만개 대체한다… 60%는 전문직”

    “AI가 국내 일자리 327만개 대체한다… 60%는 전문직”

    인공지능(AI) 시대가 본격화하면서 국내에서 사람의 일자리 327만개를 AI가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 가운데 60%는 전문직에 집중될 것으로 관측됐다. 산업연구원은 1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AI 시대 본격화에 대비한 산업인력양성 과제’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AI의 노동 대체 가능성을 제시하는 ‘AI 노출지수’로 미래 일자리 영향을 추정한 결과, 2022년 기준 전체 일자리 중 13.1%에 해당하는 327만개의 일자리가 소멸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93만개로 가장 많은 일자리가 AI에 대체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어 건설업(51만개), 전문·과학기술서비스(46만개), 정보통신업(41만개), 사업지원서비스(26만개), 부동산업(24만개) 순이었다. 직종별로는 193만개의 전문직이 소멸할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될 전체 일자리 327만개 중 59.9%에 해당한다. 세부적으로는 공학전문가 및 기술직(113만개), 정보통신전문가 및 기술직(55만 개)에 영향이 집중됐다. 제조업만 살펴보면 공학전문가 및 기술직(31만개)이 전기전자기계조작원(19만개)이나 기타기계조작원(11만개)보다 소멸하는 일자리가 많아, AI의 일자리 대체가 전문직에 쏠려있음을 시사했다. 금융업의 경우 일자리 소멸 위험군의 99.1%가 경영·금융전문가 직종에 몰려 있었다. 다만 AI 도입 초기에는 고용 대체 효과보다 AI 개발인력 수요 증가가 클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봤다. 최근 AI 개발에 필요한 석·박사급 고급인력 구인이 최근 뚜렷하게 증가한 것은 AI가 고급인력 노동시장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신호라는 분석이다. AI를 활용하는 국내 기업은 2022년 기준 4% 수준으로 아직 낮았다. 국내 50인 이상 상용근로자 기업을 대상으로 한 통계청 ‘기업활동조사’에서 AI을 활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2017년 1.41%에서 2021년 3.85%로 증가했다. AI 최초 도입 이후 사용을 지속하고 있다는 응답은 0.5% 수준에 그쳤다. 그러나 챗GPT 등 생성형 AI 출현과 AI 성능 향상 속도를 고려할 때 AI 시대는 빠르게 도래할 것으로 전망된다. 급변하는 AI 시대에 미국은 민간기업 투자 중심으로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2022년 기준 전 세계 AI 투자 919억 달러(약 120조원) 중 51.6%인 474억 달러를 미국 민간 부문이 달성했다. 중국은 2017년 ‘차세대 AI 발전계획’을 발표하는 등 국가 주도로 고급인재 양성에 나서며 세계 최고 수준의 AI 논문 등재(2021년 기준 39.8%)와 저널 인용 수(29.1%) 등 실적을 내고 있다. 보고서는 우리나라의 경우 정책적 지원을 바탕으로 민간 투자를 확대·유도하는 ‘한국형 모델’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송단비 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AI가 고학력·고임금 일자리인 전문직까지 다수의 노동력을 대체할 것이라는 점을 고려해 미래 일자리 소멸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학제 정비 및 해외인력 유치, 민간 투자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등 정책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 “중국이 백두산 독점?”…中‘ 창바이산’ 이름으로 유네스코 인증 논의

    “중국이 백두산 독점?”…中‘ 창바이산’ 이름으로 유네스코 인증 논의

    유네스코(UNESCO)가 백두산을 중국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하는 안건을 논의한다. 14일 정부 관계자 설명과 유네스코 자료를 종합하면 13~27일 진행되는 제219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는 18개 신규 세계지질공원을 인증하는 안건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 후보지엔 중국의 창바이산(長白山)이 포함됐다. 창바이산은 중국에서 백두산을 지칭하는 이름이다. 18개 신규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들에 대해선 작년 9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에서 ‘등재 권고’ 결정이 내려졌다. 세계지질공원 이사회에서 등재가 권고되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집행이사회에서 그대로 인증되는 것이 관례다. 중국은 2020년 백두산 구역 중 자신들 영토에 속하는 지역을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해달라고 유네스코에 신청했다. 현재 백두산은 4분의 1이 북한, 4분의 3이 중국 땅에 해당한다. 다만 천지는 1962년 10월 12일 저우언라이(周恩來) 전 중국 총리와 김일성 주석 사이에 체결된 백두산 일대 국경 조약인 ‘조중변계조약’에 따라 북한 54.5%, 중국 45.5%로 분할됐다. 천지 서북부는 중국에, 동남부는 북한에 귀속됐다.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설명자료에는 창바이산이 “지질학적으로 북중국강괴 북동쪽 경계와 유라시아대륙, 환태평양조산대가 만나는 지역에 위치해 강력한 화산 활동으로 수백만년간 독특한 지역이 형성된 곳”이라고 소개됐다. 또한 “창바이산에서는 1000년 전 ‘밀레니엄 분화’를 비롯해 다단계 분화가 있었고 이에 따라 다양한 암종과 복잡한 화산지형이 형성돼 시간에 따른 지구의 역동적인 변화를 연구할 수 있는 자연 실험실과 같다”고 설명됐다. 북한도 2019년 백두산을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해달라고 신청했으나 이번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인증될 후보지에는 오르지 않았다. 국내 학계에서는 중국의 창바이산 세계지질공원 인증 신청이 남북한이 모두 중시하는 백두산을 ‘중국만의 것’으로 만들려는 ‘백두산의 중국화’ 시도 중 하나라는 지적도 나온다. 문상명 동북아역사재단 한중연구소 연구위원은 2022년 학술지 ‘동북아역사논총’에 발표한 ‘중국의 백두산 공정과 대응’ 논문에서 “중국은 2006년부터 백두산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과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였는데 이는 남북한에서 모두 중시하는 백두산의 역사와 가치를 독점하려는 시도로 보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문 위원은 중국이 “백두산을 만주족 ‘성산(聖山)’으로 선전하고 중국 명칭인 창바이산만 내세워 자신들의 산으로 세계에 소개하고 있다”면서 “중국이 고구려 유적을 세계유산으로 올리며 고구려를 중국 지방정권으로 규정한 바 있는데 백두산은 발해를 (중국) 고대사로 편입하는 데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한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국제적인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명소와 경관을 보전과 교육,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관리하는 곳이다. 지난해 12월 기준 전 세계적으로 48개국 19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한국과 중국에는 각각 5곳과 41곳이 있다.
  • 제주4·3평화재단 신임 이사장에 김종민씨 임명

    제주4·3평화재단 신임 이사장에 김종민씨 임명

    제주4·3평화재단 신임 이사장에 김종민(63) 제주4·3위원이 임명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4·3의 정의로운 해결과 평화·상생의 제주역사 세계화 등을 이끌어갈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공모 결과 김종민 위원이 최종 선임돼 11일 오전 오영훈 도지사가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이사장은 제주 출생으로 고려대 역사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제주신문사에 입사해 4·3취재반 활동을 시작으로 36년간 4·3의 역사적인 진실 규명과 진상조사, 특별법 제정 및 전면 개정 등을 기록·연구하면서 4·3문제 해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요 경력으로는 제주4·3위원회 전문위원과 4·3평화재단 이사, 4·3 7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공동대표, 광주 5·18기념재단 이사 및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4·3유족회 자문위원과 제주4·3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특히 희생자 증언을 통해 4·3의 진실을 세상에 알린 기획보도 저서 ‘4·3은 말한다(1994~1998)’를 비롯해 ‘제주4·3사건 진상조사보고서’와 ‘제주4·3사건 자료집’ 등 반세기가 넘는 시간동안 4·3의 역사연구를 주도적으로 수행해 10여 건의 저서 및 논문을 발표한 4·3 역사 전문가다. 또 4·3 진실 발굴로 한국기자상을 수상(1993년)했으며, 유엔(UN) 인권위원회에서 4·3에 대해 발표(2019년)하는 등 4·3 및 과거사 관련 분야에서 국내외에서 전문적인 활동을 이어왔다. 김 신임 이사장은 “4·3 진상규명 및 명예 회복을 위한 ‘추가 진상조사보고서 관리·감독’, ‘4·3 수형인 재심 사건 협력’, 잘못된 가족관계등록부 정정과 같은 ‘새로운 과제 발굴 해결’, 4·3 세대 전승사업 등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그는 전임 이사장 시절 논란이 돼온 4·3평화재단 운영과 관련해 투명한 예산 집행 및 인사관리로 신뢰를 회복하고, 4·3의 전국화·세계화 추진과 함께 유족회 등 4·3 관련 단체 간 화합과 소통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오영훈 지사는 “4·3평화재단 이사회 의견 청취를 거쳐 첫 상근 이사장이 선임된 만큼 새로운 역할을 기대한다”며 “12일 4·3 희생자 무명신위 위패조형물 제막을 시작으로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 봉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내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김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년(2026년 3월 10일까지)이다. 4·3평화재단은 지난 2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공모에 응모한 후보자 중 재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면접 심사, 이사회 의견 청취를 거쳐 최종 추천 등의 인선 절차를 진행했다. 도는 지난해말 제주4·3평화재단의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이사장을 도지사가 최종 임명하는 ‘상근 이사장’ 체제로 전환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제출해 도의회를 통과했다.
  • 1호 산림평화박사는 83세 만학도

    1호 산림평화박사는 83세 만학도

    팔순을 훌쩍 넘긴 고령의 만학도가 박사 학위를 취득해 화제다. 주인공은 22일 강원대 학위수여식에서 평화학 박사 학위를 받는 전진표(83)씨다. 1941년생인 전씨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책과 씨름한 끝에 박사 학위 논문 ‘산림평화와 남북산림교류협력에 관한 연구’를 완성했다. 그는 “기억력이 쇠퇴하다 보니 남들보다 몇 배 더 노력해야 했다. 배우고 익힌 지식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습관처럼 수시로 종이에 쓰기를 반복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나이 들어 공부하는 게 쉽지 않았지만 국내에서 처음으로 산림평화박사라는 타이틀을 얻게 돼 감개무량하다”고 덧붙였다. 전씨가 늦은 나이에 다시 공부를 시작한 건 산림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세우고 싶다는 일념에서였다. 그에게 산림은 삶의 동반자다. 백두대간 중심에 위치해 산림이 울창한 강원 정선에서 나고 자랐고, 동국대 임학과를 졸업한 뒤 산림청에서 35년 동안 근무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인 1970년대에는 제1차 치사녹화기 사업을 주도해 공직사회에서 이름을 떨치기도 했다. 2001년 퇴직한 뒤에도 전 산림청 직원 모임인 한국임우연합회 회장을 맡고, 산림녹화 기록을 모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를 추진하는 등 산림과 함께하고 있다. 전씨는 “산림은 순화 기능이 있어 인간과 자연 간, 개인 간, 집단 간, 국가 간 갈등을 해소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산림의 이런 가치를 알리는 것을 남은 사명으로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 분당차병원 이관식, 하연정, 권창일 교수, 국제 소화기학술대회에서 주요 학술상 수상

    분당차병원 이관식, 하연정, 권창일 교수, 국제 소화기학술대회에서 주요 학술상 수상

    경기 성남시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소화기내과 이관식, 하연정, 권창일 교수가 지난달 열린 소화기연관학회 국제 소화기학술대회 (KDDW)에서 학술상을 연이어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관식 교수는 간질환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정룡 기념 강연’의 강연 및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정룡 기념 강연은 간연구 분야의 탁월한 연구 업적으로 간담도 분야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대한간학회에서 매년 1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 교수는 소화기내과 및 간질환 관련 국내외 논문 100여 편을 게재했으며 뛰어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등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등재돼 간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간섬유화증(Hepatic fibrogenesis: From bench to bed?)’ 주제로 학회에서 발표했다. 하연정 교수는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 환자의 근감소증과 관상동맥 죽상동맥경화증 사이의 연관성(Association between sarcopenia and coronary atherosclerosis in patients with metabolic dysfunction-associated fatty liver disease)을 발표해 ‘최우수 구연 발표상’을 수상했다. 하 교수는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 환자에서 근감소증 동반 여부에 따라 관상동맥 경화증의 발생 빈도를 비교, 분석해 근감소증이 있는 지방간 환자에서 관상동맥 경화증 발생률이 2배 높음을 확인했다. 관상동맥 경화증을 포함한 심혈관 질환은 지방간 환자의 가장 중요한 사망 원인이다. 지방간은 과거 비알코올성 지방간(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으로 불렸으나, 2023년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 (metabolic dysfunction-associated steatotic liver disease)이라는 새로운 용어 및 진단 기준이 도입됐다. 하연정 교수의 연구는 새로운 기준에 따라 진단된 지방간 환자에서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를 예측하기 위해 근 감소증 여부의 평가가 필요하다는 점을 제시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창일 교수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최우수 리뷰어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리뷰어상은 1년동안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지 ‘Clinical Endoscopy’에 제출된 논문을 심사한 심사위원 중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객관적이고 건설적인 심사 의견을 제시하여 논문의 질적 향상과 학회지의 발전에 기여하는 사람 중 가장 성적이 높은 1인을 선정하여 주는 상이다. 권 교수는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지 편집위원 (Associate Editor)으로 활동하며 세계적인 내시경 학술지로 발전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 교수는 여러 저명 국제 학술지의 전문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 ‘고산중국학보’, KCI 학술등재 후보지 선정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 ‘고산중국학보’, KCI 학술등재 후보지 선정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공자아카데미 중국학연구소에서 발간한 ‘고산중국학보(沽山中國學報)’가 2023년 한국연구재단 신규 학술지 평가결과 학술등재후보지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NRF)에서 운영하는 KCI(Korea Citation Index, 한국학술지인용색인)는 국내 학술지 정보, 논문 정보(원문) 및 참고문헌을 DB화해 논문 간 인용관계를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해당 학술지가 중국 지역학 분야에서 유일하게 학술등재후보지로 선정된 것이다. 공자아카데미는 지난 2020년부터 총 8집의 ‘고산중국학보’를 발간했다. 조화 공자아카데미 부원장은 “그동안 중국학연구소를 중심으로 한·중 간 학술적 가치 제고와 성과 향상 측면에서 노력한 가운데 보기 드물게 등재후보지로 선정됐다”며 “언어문화교류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는 지난 2013년 11월 중국학연구소 창립 이래 중국 텐진외국어대 동북아연구소와 손잡고 10여 년 동안 학술교류활동을 펼쳐왔다.
  • 초전도체 논란 ‘LK-99’ 논문 저자 “여전히 초전도체라고 믿어”

    초전도체 논란 ‘LK-99’ 논문 저자 “여전히 초전도체라고 믿어”

    상온 상압 초전도체 ‘LK-99’를 개발했다고 주장한 연구진 중 한명인 권영완 고려대 연구교수가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LK-99가 초전도체라고 여전히 믿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고려대 연구진실성위원회가 권 교수의 부정집필행위, 부당한 논문 저자 표시 등 연구윤리 위반 의혹에 대해 ‘연구부정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을 계기로 열렸다. 고려대 연구진실성위원회는 김현탁 미국 윌리엄앤드메리대 연구교수가 고려대 권영완 교수에 대해 제기한 의혹에 대해 연구부정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위원회는 최종 결정문을 제보자이자 공동 저자인 김 교수와 조사 대상자인 권 교수, 핵심 관계자인 이석배 퀀텀에너지연구소 대표 등에게 통보했다. 권 교수는 지난 7월 논문 사전 공개사이트 ‘아카이브’에 등재된 LK-99 제조법 관련 논문에 공동 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해당 논문에는 권 교수와 함께 이 대표, 김지훈 연구소장이 논문 저자로 등재됐다. 권 교수가 논문을 올린 직후 김 교수는 이석배·김지훈·김현탁·오근호·임성연·안수민 등 6명이 저자로 등재된 같은 내용의 논문을 공개했다. 이를 두고 김 교수는 권 교수가 다른 저자 동의 없이 논문을 무단 공개하는 연구부정행위 등을 저질렀다고 고려대 연구진실성위원회에 제보했다. 위원회는 권 교수의 저자 자격에 대한 이해 부족과 학술지 투고 규정이 명료하지 않은 점 등에 의해 나타난 일이라고 봤다. 연구부정행위를 저지른 것은 아니지만, 이 대표 등의 동의 없이 공동저자로 명시한 것은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 간담회에서 권 교수는 논문 공개 이후 국내외에서 불거진 논란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과학계의 ‘성배’로 불리는 상온·상압 초전도체 개발 주장이 나온 직후 학계에서는 대체로 “신물질일 수는 있겠지만 초전도체는 아닐 것”이라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 중국, 유럽 등의 연구실에서 해당 제조법을 토대로 재현 실험에 나섰으나 실제 구현에는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 교수는 LK-99 재현 실험을 공개할 수 있냐는 질문에 “지금은 준비하고 있어서 공개해드릴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 물질(LK-99)에 대한 정확한 화학식도 알려드렸고, 어떤 방식이나 원인으로 인해 초전도 현상이 나타나는지도 논문에 썼다”며 “한두 달 내에 그런 부분을 확인한다는 건 불가능한 일이다. 너무 짧은 기간이라 충분히 검토되지 않았다고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 삼성, 세대교체 가속화… 39세 상무·46세 부사장 발탁

    삼성, 세대교체 가속화… 39세 상무·46세 부사장 발탁

    삼성전자가 30대 상무와 40대 부사장 등 성장 잠재력이 있는 젊은 리더를 발탁해 미래 성장기반 구축에 나섰다. 소프트웨어(SW) 전문가와 신기술 분야 우수 인력도 대거 임원 승진 대상에 포함됐다. 기술과 인재를 중시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인재 철학이 반영된 인사로 세대교체가 빠르게 진행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29일 부사장 51명, 상무 77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4명 등 총 143명을 승진 발령하는 내용의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지난해 승진 대상자(187명)에 비해 승진 규모는 크게 줄었다. 특히 상무 승진자가 1년 전에 비해 30명이나 줄었다.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 실적 부진 영향 등으로 사장단 인사와 마찬가지로 인사폭을 최소화한 셈이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인사가 지체돼 2017년 5월 소폭의 승진 인사(96명)를 한 이후 가장 작은 규모다. 승진자는 줄었지만 성과를 내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인재를 부사장으로 과감하게 발탁한 것이 이번 인사의 특징이다.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TV, 8K, QLED 등 프리미엄 제품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끈 손태용(51) 디바이스경험(DX·완제품)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마이크로 LED팀장, 플래시 제품 설계 전문가인 강동구(47) 디바이스솔루션(DS·반도체)부문 메모리사업부 플래시설계2팀장도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기술 인재 중용 기조도 이어졌다. SW 혁신을 주도한 전문가와 신기술 분야에서 승진자가 다수 나왔다. 차세대 반도체 공정개발 전문가로 3나노 제품 양산화 성공에 기여한 현상진(51) DS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반도체연구소 차세대공정개발실장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또 다른 특징은 세대교체 가속화다. 30대 상무, 40대 부사장의 전진 배치로 조직에 변화를 주고자 했다. 30대 상무는 1명, 40대 부사장은 11명으로 지난해(30대 상무 3명, 40대 부사장 17명)에 비해 규모가 줄긴 했지만 나이에 관계없이 능력 있는 직원에게 기회를 준다는 기조는 유지했다. 올해 신임 임원 평균 연령은 47.3세로 지난해(46.9세)보다는 다소 높아졌다. 갤럭시 S시리즈 선행 개발을 주도한 손왕익(39) DX부문 MX사업부 스마트폰개발1그룹 상무는 하드웨어 개발 전문가로 혁신 기술과 특허 기술을 다수 확보해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연소 부사장 승진자는 황인철(46) DX부문 MX사업부 인공지능(AI)개발그룹장이다. 올해 여성, 외국인 신규 임원은 각각 6명, 1명(상무 기준)이다. 삼성전자는 다양성을 갖춘 조직 문화 구축과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마다 10명 안팎의 여성·외국인 임원을 배출하고 있다. 갤럭시 스마트폰의 최적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기획·개발해 제품 완성도를 높인 정혜순(48) DX부문 MX사업부 프레임워크개발팀장은 부사장 타이틀을 달았다. 이영아(40) DX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차세대UX그룹장, 송문경(46) DX부문 글로벌마케팅실 소비자직접판매(D2C)센터 오퍼레이션그룹장은 상무로 승진했다. 외국인 중에선 발라지 소우리라잔(54) DS부문 반도체인도연구소(SSIR)장과 찰리 장(50) DX부문 CTO 삼성리서치 6세대(G)연구팀장이 각각 부사장과 상무에 올랐다. 전자 계열사들도 성과주의 원칙을 유지하면서 젊은 리더 발탁으로 조직에 변화를 줬다. 부사장 10명, 상무 15명 등 총 27명이 승진한 삼성디스플레이에서는 1985년생 상무가 탄생했다. 유동곤(38) 생산기술연구소 검사설비개발팀 상무로 AI 기반 검사 소프트웨어를 광학 설비에 접목해 해외 생산법인 검사 자동화 체계를 구축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삼성SDS에서도 세계 최고 권위 AI 학회인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NeurIPS)에 3년 연속 논문을 등재한 1984년생 권영대(39) 상무를 포함해 부사장 2명, 상무 7명이 승진했다. 삼성SDS에서 30대 임원이 나온 건 창사 이래 처음이다. 삼성SDI는 부사장 6명, 상무 15명 등 총 21명, 삼성전기에서는 부사장 2명, 상무 6명 등 총 8명의 승진자가 나왔다.
  • 유한양행, 분말 타입 UREX 프로바이오틱스 ‘엘레나 스틱’ 선봬

    유한양행, 분말 타입 UREX 프로바이오틱스 ‘엘레나 스틱’ 선봬

    유한양행은 최근 온 가족이 함께 섭취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분말 타입 UREX 프로바이오틱스 ‘엘레나 스틱’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엘레나 스틱은 1일 1회 1포 섭취로 휴대성과 간편성을 높였으며, 딸기바닐라향으로 어린아이뿐 아니라 알약 섭취가 어려운 성인까지도 맛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유한양행은 앞서 지난해 크랜베리 성분이 함유돼 질염과 요로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엘레나 퀸’을 선보이기도 했다. 유한양행의 여성 질 건강 유산균 브랜드 ‘엘레나’는 2015년에 론칭해 ‘여성 유산균’, ‘질 건강 유산균’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구축했다. 국내 최초로 여성의 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 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 UREX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해 여성의 질과 장 내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유산균 제품이다. UREX 프로바이오틱스는 최초로 여성 질 건강으로 식약처 인증을 받았으며 상호보완적인 두 종류의 특허균주의 이상적인 배합으로 만들어져 SCI 논문에도 등재됐다. 또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질염 현상 개선 및 요로감염 재발률 감소, 질 내 균총의 정상화 등 여성 질 건강 도움 기능성을 확인받았다.
  • 고려사이버대학교 융합정보대학원,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

    고려사이버대학교 융합정보대학원,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

    고려사이버대학교 융합정보대학원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인간·사회·정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빅데이터 분석 기본 역량을 갖추는 핵심영역과 학생 본인이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는 세 가지 심화영역(데이터사이언스 융합·비즈니스 인포메틱스 융합·휴먼사이언스 융합 영역)으로 구성된다.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자연과학 그리고 인간사회, 비즈니스 문제 해결을 위한 융복합적 교육 내용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미래를 예측하는 등 다방면의 분야에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다는 게 고려사이버대 관계자의 설명이다. 고려사이버대 융합정보대학원은 국내외 전문성을 인정받은 교수진의 강의를 바탕으로 유연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래밍 경험이 없거나 통계 등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이 입학 전에 미리 공부할 수 있도록 연구방법론, 파이썬 프로그래밍 등 사전학습콘텐츠를 제공하고 빅데이터 분석·활용 교육콘텐츠 및 실습 교육, 등재지 논문 챌린지 프로그램 등 연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대학원 원우들의 교류를 위해 매년 ‘Next Impact Forum’과 학과 간 지식교류 세미나와 학계·업계 전문가와 함께하는 ‘AI·BigData Day’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사회의 변화를 반영한 AI, 메타버스, 스마트 팩토리, 로봇공학 등 분야의 전문가 특강을 비롯해 현장경험과 실무지식 강화를 위한 학생 참여형 온·오프 세미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은 국내외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했거나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는 누구나 가능하다. 학업수행능력·전공적합성 등을 고려해 서류와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한다. 입학 상담은 대표 번호(02-6361-2002)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 ‘더파인 프리미엄’ 노벨사이언스상 과학기술우수상 수상

    ‘더파인 프리미엄’ 노벨사이언스상 과학기술우수상 수상

    솔잎증류농축액 제품화…노벨사이언스포럼서 시상 더파인프리미엄 고윤석 대표가 노벨사이언스상 과학기술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윤석 대표는 지난 10월 27일 오전 만복림 서울역점에서 노벨사이언스포럼에 참석, 전통 솔잎의 연구개발을 통해 혈당강하에 도움이 되는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은 솔잎증류농축액을 소재로 ‘더 파인 프리미엄’ 제품화해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노벨사이언스상 과학기술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에는 세계적인 저명한 과학자 조장희 고려대학교 석좌교수가 시상하고 메달은 성용길 동국대학교 명예교수가 수여했다. 노벨사이언스는 노벨과학상 탄생을 위해 저명한 교수들이 참여하여 발행하는 권위 있는 최고의 과학기술, 최초의 기술을 등재하는 품격 높은 사이언스 매거진으로 인류에 공헌하는 우수 과학기술을 발굴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노벨사이언스포럼에서 시상한다. 이번에 수상한 ‘더 파인 프리미엄’의 기술력은 솔잎을 증류로 농축한 물질을 상품화 한 것으로 분당서울병원에서 솔잎증축액을 이용한 인체시험을 통해 혈당조절에 효과가 있는 것을 나타났으며, 한국식품영향과학회에 2형 당뇨 유발위의 솔잎증류농축액의 경구투여가 혈당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논문도 게재됐다. 또한 한국화학시험연구에서 솔잎증류농축액의 유전자 독성시험(골수세포를 이용한 소핵시험, 염색체 이상 시험, 미생물 복기 돌연변이 등)을 거쳤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KFDA)에서 솔잎증류농축액의 건강기능식품 원료 혈당 기능성과 건강기능식품 제품기준규격 개별인증까지 받았다. ‘더 파인 프리미엄’의 원료인 솔잎증류농축액은 동물시험, 인체시험 등을 통해 혈당강하에 효과적인으로 나타났다. 고윤석 대표는 “과학기술 우수상 수상의 계기로 더욱 노력해 인류 건강에 기여하는 좋은 제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하남시의회 ‘의회발전 연구회’, 지방자치 전문가 초청 특강

    하남시의회 ‘의회발전 연구회’, 지방자치 전문가 초청 특강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하남시 의회발전 연구회’(이하 ’의회발전 연구회‘)는 지난 17일 지방자치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18일 의회에 따르면 1층 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특강에는 ’의회발전 연구회‘ 대표 금광연 의원을 비롯해 부대표 정혜영 의원, 최훈종·오승철·오지연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병대 한양대 명예교수가 ’지방자치 제3의 길‘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최병대 교수는 한양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도시계획학 석사, 미국 애크론대학교(University of Akron)에서 도시행정학 석사와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다. 서울시 정책기획관(부이사관), 서울연구원 기획조정실장, 한국지방자치학회장,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회 지방행정 정책자문위원장, 서울시 시민평가단장, 수원시정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3년 지방자치 관련 국내·외 연구 논문의 성과를 인정받아 국제인명사전의 하나인 ’마퀴스 후스 후(Marquis Who‘s Who)’에 등재되기도 했다. 지방자치 발전 유공으로 대통령 근정 포상, 제1회 서울시 정책인 대상, 한국지방자치학회 ‘고주상’ 등을 받았다. 최병대 교수는 ▲지방자치 현주소 ▲지방자치의 본질 ▲지방의회 이슈들 등을 세부적으로 다루며 중앙과 지방 상생의 길을 소개했으며, 중앙-지방 상생발전의 길을 위해선 중앙정부 중심의 획일성 극복과 지역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다양성 창출과 탄력적·개방적인 시스템 개편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교수는 “지방자치의 본질은 차별화의 이점을 극대화하는 것”이라며 “차등적인 이양은 지방행정체계를 다양화하고 지방의 자율성을 높이며 장기적으로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길“이라고 다양성 확보를 위한 차등이양을 피력했다. 이어 “물이 담는 그릇에 모양이 달라지듯, 지방자치를 담는 그릇도 각양각색이어야 한다”며 “이제 지방자치도 창조가 가능한 지방자치로 전환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지방의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강의를 마친 뒤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석한 의원들은 “목장 일을 하면서 부업으로 시장직을 수행하며 단 한 번도 이권문제로 논란을 빚은 적 없이 무려 63년간 봉직한 미국 최장수 시장인 ‘힐마 무어’가 죽어서도 주민의 존경과 사랑을 받은 사례를 통해 지방의원으로서의 자세와 지방자치 중요성을 느꼈다”고 강의 소감을 밝혔다. 금광연 대표의원은 “오늘 강의가 앞으로 의회발전 연구를 위한 밑거름이 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강의와 현장조사와 연구 등을 통해 연구단체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광연(대표), 정혜영(부대표), 최훈종, 오승철, 오지연 의원(5명)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 ‘하남시 의회발전 연구회’는 올 3월 하남시의회가 선진의회로 발돋움하려는 방안을 깊이 있게 연구하기 위해 결성된 가운데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 뇌·로봇 인터페이스, 대뇌 기반 AI 주목

    뇌·로봇 인터페이스, 대뇌 기반 AI 주목

    도서 집필과 강연, 방송 출연 등 활발한 대중 활동을 펼치는 정재승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교수는 물리학의 관점에서 인간의 뇌를 연구하는 국내 몇 안 되는 석학이다. ‘네이처’에 등재된 학술논문부터 ‘과학 콘서트’, ‘열두 발자국’ 등 판매량 100만권을 넘긴 과학 서적까지 공신력과 대중성을 모두 잡은 과학자다. 카이스트 물리학과에서 학부와 석사 과정을 마치고 복잡계 과학과 대뇌모델링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예일대 의대 정신과 연구원과 컬럼비아 의대 정신과 조교수를 거쳤다. 의사 결정의 신경과학, 뇌·로봇 인터페이스, 대뇌 기반 인공지능 등을 연구한다. ‘대한민국 근정포장’을 받았고 세계경제포럼(WEF) ‘2009년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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