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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리장성’ 야오밍, 농구보다 어려운 ‘다이어트’? 출렁이는 뱃살에 팬들 경악 [여기는 중국]

    ‘만리장성’ 야오밍, 농구보다 어려운 ‘다이어트’? 출렁이는 뱃살에 팬들 경악 [여기는 중국]

    미국 프로농구(NBA) 스타이자 229cm의 신장으로 중국의 ‘만리장성’이라고 불렸던 야오밍(姚明)이 은퇴 후 오랜만에 팬들에게 포착됐다.  야오밍은 20일 중국 장쑤성 난퉁의 체육컨벤션센터에 가족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는데, 회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를 입은 수수한 차림의 그는 무려 229cm의 큰 키 덕분에 가는 곳마다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고 중국 매체 극목뉴스 등은 보도했다.  야오밍은 미 프로농구 드래프트에서 최초의 아시아 출신 1라운드 1순위 지명으로 휴스턴 로케츠에 입단해 영구 결번까지 받았다. 하지만 올해 42세인 그는 몇 년 전부터 과도하게 불어난 체중 때문인지 탑승했던 버스에서 하차할 당시 중형 버스가 위, 아래로 크게 흔들렸을 정도로 과체중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야오밍은 걸어서 경기장 안으로 이동하는 동안에도 줄곧 뒤뚱거리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걱정을 일으켰을 정도다. 야오밍의 당시 모습을 촬영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한 네티즌은 “야오밍의 복부가 마치 산처럼 불쑥 솟았고, 무거운 체중 탓에 무릎 연골이 안 좋아 보였다. 그의 건강이 정말 걱정된다”고 전했다.  현재 중국 농구협회(CBA) 회장직을 맡고 있는 야오밍은 선수 시절 140kg에 불과했던 체중이 최근에는 무려 250kg에 육박할 것이라고 현지 매체들은 짐작했다.  매년 불어나는 야오밍의 체중은 그가 외출할 때마다 팬들에게 목격돼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 지난해 중국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한창 확산돼 상하이 일대가 봉쇄됐을 당시에도 그의 불어난 체중 문제는 대중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상하이 쉬후이구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야오밍과 그의 가족들은 지난해 11월 한 가두 진료소에서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에 응했는데, 이때 주민들 사이에 줄을 선 채 검사 대기 중이었던 야오밍의 모습이 SNS에 공개돼 ‘운동 부족으로 인한 과체중’이라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실제로 그의 체중과 관련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제기되자, 야오밍은 한때 자신의 지인들을 통해 “농구보다 힘든 것이 체중을 줄이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살 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분께 사례하고 싶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화제가 된 또 다른 인물은 야오밍과 동행했던 올해 13세의 딸 야오친레이였다. 야오친레이의 신장 역시 190cm가 넘어 주변에 있던 성인들보다도 큰 키로 주목받았다.  2010년생인 야오친레이는 만 3세 무렵이 이미 110cm 이상의 신장을 자랑했을 정도로 야오밍의 신체적 조건을 그대로 닮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야오친레이의 엄마이자 야오밍의 아내인 예리 역시 190cm의 장신을 자랑하는 중국 여자 농구 센터 출신으로 야오친레이는 출생 당시부터 장신 커플 사이의 자녀로 관심을 받으며 성장 중이다.  다만 야오밍은 야오친레이에게 모아지는 관심에 대해 “또래 아이들보다 키가 좀 크다”면서 “하지만 농구 선수로 키울지는 아직 모른다. 딸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해서 결정할 것”이라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 20대 여성 성폭행한 실업팀 선수… 퇴직금 1800만원 지급 논란

    20대 여성 성폭행한 실업팀 선수… 퇴직금 1800만원 지급 논란

    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실업팀 운동선수에게 퇴직금 1800여만원이 지급돼 논란이 일고 있다. 관리·감독 주체인 광주 북구청은 이 같은 사실을 알지 못했고, 알았더라도 퇴직금을 제한할 방법이 없다고 밝혔다. 실업팀 운동선수 A씨, 20대 여성 성폭행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광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 고상영)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주거침입 준강간) 혐의로 기소된 광주 북구청 소속 운동선수 A(32)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광주의 한 주점에서 만난 20대 여성이 투숙 중인 숙박업소에 침입, 피해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조사 결과 A씨는 “밖에 나갔다 왔는데 일행이 잠든 것 같다. 문을 열어달라”며 숙박업소 직원을 속여 여성이 잠들어 있는 방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범행 전반은 인정했지만, 성범죄를 목적으로 숙박업소에 침입한 의도는 없었다며 주거침입 준강간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피해자와 합의해 처벌 불원 의사 등을 밝힌 점은 피고인에게 유리하다”면서 “다만 주거침입 준강간죄를 적용함이 정당하고, 이에 따라 정상참작 감경을 하더라도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북구청은 A씨 범죄 사실 몰라…팀 훈련 참여 1년 넘게 수사와 재판이 진행됐지만, A씨의 관리·감독 주체인 북구는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A씨가 소속팀 감독에게조차 범행 사실을 알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A씨는 경찰 수사와 별개로 올해 동계 훈련과 전국대회 등 팀 훈련에 참여해왔다. A씨, 올해 초 퇴직금 1800여만원 수령 A씨는 올해 초 “홀어머니의 건강이 좋지 않아 병간호해야 한다”며 퇴직 신청을 했다. A씨의 범죄 사실을 모르던 북구는 지난달 31일 A씨를 의원면직(사직) 처리하고 이달 초 퇴직금 등 명목으로 1800여만원을 지급했다. 이에 대해 북구는 법과 제도의 한계로 손 쓸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고 해명했다. 기간제 근로자인 A씨의 경우 공무원과 달리 수사기관의 ‘기관 통보’ 대상이 아니어서 본인이 털어놓지 않는 한 수사·재판 사실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북구 관계자는 “A씨가 성실하게 훈련에 참여하는 등 실업팀 감독조차 수상한 점을 알아차리지 못했다”고 밝혔다. 퇴직금과 관련해서는 “기간제 근로자는 근로기준법 적용을 받고 있어 범죄 혐의가 있거나 징계받더라도 퇴직금을 제한할 근거가 없다”면서 “징계 시 퇴직금 지급이 제한되는 공무원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 日호스트 ‘다나카’가 ‘명량대첩축제’ 축하쇼?…“장군님 노하실라”

    日호스트 ‘다나카’가 ‘명량대첩축제’ 축하쇼?…“장군님 노하실라”

    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된 이순신 장군의 조선 수군과 전라도 어민이 1597년 9월 16일 울돌목에서 일본 수군을 물리친 명량해전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일본 호스트 콘셉트 개그맨이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고 해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 ‘2023 명량대첩축제’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SNS) 계정에는 축제에서 다나카 유키오(개그맨 김경욱)가 특별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는 글이 올라왔다. 축제추진위는 “오는 9월 8일 오후 9시 해남 우수영관광지·명량무대에서 펼쳐지는 다나카상의 스펙타클한 공연으로 초대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다나카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시글에는 “명량! 축하쇼에서 함께 즐길 준비 되어있으므니까”라는 일본어 발음을 차용한 한글 표기와 더불어 ‘모에모에뀽’이라고 해시태그(#)도 달려 있었다. ‘모에모에뀽’은 일종의 감탄사로 어떤 말 뒤에 붙어 ‘설레는 마음’을 귀여움과 깜찍함을 담아 표현한 일본어다.이러한 소식이 알려지자 비판이 쏟아졌다. 다나카는 한국인 개그맨 김경욱의 부캐(부 캐릭터)인데, 일본 유흥업소 남성 종사자를 콘셉트로 하고 있기 때문에 명량대첩축제 게스트로 적절하지 않다는 것이다. 온라인상에서는 “이순신 장군님이 벌떡 일어나셔서 노하겠다” “다나카가 참수 퍼포먼스를 할 게 아닌 이상 쟤가 저길 갈 이유가 있냐” “아무리 콘셉트일지라도 왜색 있는 캐릭터를 부르다니 제정신인가” “다른 축제라면 몰라도 이건 좀 선 넘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순신 장군 동상만 봐도 도망가는 개그를 하는 사람”이라면서 “문화 행사라고 경직된 것보다 유머러스하게 푸는 게 좋지 않을까”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실제 다나카는 한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이순신 장군 동상이 보이자 “무서워 이순신”이라면서 “영화 ‘한산’을 봤는데 너무 무서웠어”라고 말했다. 현재 해당 글과 사진은 별다른 공지나 해명 없이 삭제된 상태다. 게시물이 삭제되자 “글만 지우면 끝인가”라는 반응도 나왔다. 한편 명량대첩축제는 1597년 조선 수군과 전라도민이 일본 수군에 맞서 대승을 거둔 세계 해전사에서 빛나는 전승을 기념하는 호국 역사·문화축제다.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울돌목이 위치한 전남 해남군 우수영관광지와 진도군 녹지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 “성인문화 함께 만들어요”…부산으로 내려간 ‘비키니 라이딩’

    “성인문화 함께 만들어요”…부산으로 내려간 ‘비키니 라이딩’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비키니 수영복만 걸친 채 오토바이를 타는 ‘비키니 라이딩’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부산에서도 이들이 목격됐다.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실시간 대구 동성로에 나온 비키니 여성’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비키니 차림의 여성들이 헬멧을 쓴 채 길 한가운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비키니 여성들은 ‘대한민국의 성인문화는 함께 만들어 가야 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국내 성인 영상 제작사를 홍보하고 있었다. 이들은 부산 수영구 남천동 일대 도로에서도 포착됐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19일 오후 4시쯤 부산 수영구 남천동 일대 도로에서 “비키니 수영복 차림을 한 여성을 태운 오토바이들이 지나다닌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경찰은 순찰차 8대를 출동시켜 오토바이를 멈춰 세운 뒤 탑승자들의 신원을 확인했다. 이들은 앞서 서울 강남과 홍대, 잠실 등에서도 비키니 라이딩을 했다가 과다 노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대구와 부산에서도 홍보 활동을 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성인 영상물 제작 업체를 홍보할 목적으로 ‘비키니 라이딩’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 경찰은 이들에게 형법 제245조 공연음란죄나 경범죄처벌법 3조 1항의 과다 노출죄 등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법률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반 시 1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 처분을 받는다. 한편 최근 비키니 라이더 중 한 명인 모델 겸 스트리머 A씨가 소셜미디어(SNS)에 “입는 건 자유, 이렇게 입었으니 쳐다보는 건 자유, 만지지만 말아주세요”란 글을 올려 논란을 산 바 있다. 그는 SNS에 자신의 행동을 옹호하는 글을 올리면서 “지나가는 시민분들 저 때문에 불쾌했다면 죄송합니다”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 죽기 전엔 못 갚아서?…농협銀 ‘50년 주담대’ 판매 중단 이유

    죽기 전엔 못 갚아서?…농협銀 ‘50년 주담대’ 판매 중단 이유

    NH농협은행이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상품을 취급한 지 두 달도 안 돼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최근 가계대출이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50년 만기 주담대가 대출 규제 우회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아예 해당 상품을 취급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50년 만기 주담대 상품 판매를 이달 말 종료한다. 앞서 농협은행은 지난달 5일 만기 50년의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채움고정금리모기지론(50년 혼합형)’을 출시했다. 내부적으로 2조원 한도 특판 상품으로 기획했지만, 고객 반응을 보고 추후 논의하기로 하면서 별도 한도를 설정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최근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증가 원인 중 하나로 50년 만기 주담대 상품을 꼽는 등 논란이 커지자 당초 계획대로 2조원만 판매하기로 한 것이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50년 만기 주담대 판매액은 7028억원으로, 현재 상담 접수 건을 고려하면 이달 말까지는 한도를 충분히 채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주요 은행들은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50년 만기 주담대 상품을 내놨다. 농협은행이 지난달 5일, 하나은행이 7일, 국민은행이 14일, 신한은행이 26일부터 판매를 시작했고, 우리은행은 지난 14일부터 주담대 만기를 최장 40년에서 50년으로 확대했다. 은행들이 50년 만기 주담대 상품을 앞다퉈 내놓는 이유는 차주별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하에서 대출 우회 통로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50년 만기 주담대 상품은 나오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 시중은행에서는 상품 출시 이후 취급된 전체 주담대 중 절반 가까운 48%가 50년 만기인 것으로 파악됐다. 만기가 늘어나면 대출자 입장에서는 매달 내야 하는 원리금이 줄어들어 대출 한도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다만 월 상환액이 줄어들더라도 상환기간이 길어지면 이자 규모는 훨씬 더 불어난다. 하지만 최근 가계부채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자 금융당국은 주담대 관리 강화 계획을 밝혔고, 그중에서도 50년 만기 주담대를 주요 대상으로 지목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7일 열린 은행장 간담회에서 “50년 만기 주담대에 대해 DSR 산정이 적정했는지를 살펴보고, 제도 개선이 필요하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아무도 안 사요’…살인 범죄 시신 운반차가 中 법원 경매로? [여기는 중국]

    ‘아무도 안 사요’…살인 범죄 시신 운반차가 中 법원 경매로? [여기는 중국]

    중국 법원 경매 사이트에 살인 범죄 사건의 피해자 시신을 운반하는데 사용했던 차량이 나왔다는 정황이 포착돼 네티즌들 사이에 논란이 뜨겁다. 19일 극목신문 등 중국 매체는 지난 18일 허베이성 바오딩시 중급인민법원에 공고된 경매 차량 중 한 대에 ‘형사 사건의 피고인이 이 자동차를 이용해 시체를 운반했다’는 내용의 경매 목적물 안내표가 부착돼 경매 참여자들을 경악케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자동차 브랜드 도요타의 랜드 크루저 프라도 모델로 알려진 이 차량의 시가는 21만 위안(약 3859만 원)으로, 경매 시작가는 16만 8000위안(약 3087만 원)으로 설정돼 법원 경매 사이트에 정식으로 게재됐다. 문제는 경매 목적물을 안내하는 공시문에 이 같은 살인 범죄 용도로 사용됐다는 정황이 역력한 내용이 공고돼 경매 참여자들을 경악케 했다는 점이다. 이에 앞서 중국 법원은 수차례 각종 금융범죄 사건과 관련해 피고인의 물건을 압류, 몰수하고 법에 따라 배상을 위한 경매를 진행해온 바 있지만 이번 사례처럼 살인 범죄에 악용됐던 차량이라는 안내 문구가 공개적으로 명시돼 경매 시장에 나온 것은 처음이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주로 횡령, 돈세탁 등 부패 혐의를 받았던 고위 공직자들의 몰수 재산이 법원 경매 사이트에 공고된 것들이 대부분이었는데, 기존의 경매 물건의 종류는 슈퍼카, 예술품, 보석, 고급 시계 등 귀중품이 주요했다. 살인 범죄 피해자 시신이 운반된 차량이 경매에 나왔다는 소문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되자, 현지 네티즌들은 “시신 운반용 차량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경매 시작가인 16만 위안이 지나치게 높게 책정된 것 같다”면서 “끔찍한 범죄에 동원된 차량이었으니 더 낮은 가격에 헐값에 매각해야 사겠다는 사람이 나타날 것”이라는 현실적인 반응을 보였다. 해당 물건을 두고 논란이 계속 이어지자 지난 17일 해당 경매 사이트에서 문제의 경매 물건에 대한 정보가 삭제된 상태다. 관할 법원인 허베이성 바오딩시 인민법원 관계자는 현지 매체를 통해 당초 공개된 ‘시신 운반용 차량’이라는 안내 문구 입력이 담당 직원의 착오로 오류로 입력된 것이었다고 해명해 서둘러 논란에 선을 긋는 듯한 양상을 보이면서 논란은 더 뜨겁게 이어지는 양상이다. 이 익명의 법원 관계자는 “당초 안내됐던 법원 경매 공고문의 내용에 오류가 있었다”면서 “공개됐던 내용을 현재는 모두 철회한 상태”라고만 짧게 설명해 의구심을 자아냈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 보장성 강화 뺀 국민연금 개편…보험료율 최소 3% 올린다

    보장성 강화 뺀 국민연금 개편…보험료율 최소 3% 올린다

    보건복지부 산하 국민연금 재정계산위원회가 국민연금 개혁안을 담은 최종보고서에 보험료율을 최소 3% 인상하고 수급 개시 나이를 지금보다 3년 이상 더 늦추는 시나리오를 제시하기로 했다. 애초 보고서에 담길 예정이었던 ‘소득대체율’(평균 소득 대비 받게 될 연금액 비율)을 더 높이는 방안은 아예 빠진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 19일 재정계산위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위원회는 전날 21차 회의에서는 최종보고서에 현재 9%인 보험료율을 12%, 15%, 18%로 3~9%포인트 더 올리는 3가지 시나리오를 담기로 했다. 위원회는 3가지 시나리오 외에 ‘소득대체율을 50%로 올리면서 보험료율을 13%로 상향’하는 시나리오도 담을 계획이었지만, 일부 위원들이 반발하면서 결국 최종안에서 제외됐다. 이에 따라 최종보고서가 담을 제안의 핵심은 ‘더 내고(보험료율 인상), 더 늦게 받고(수급 개시 나이 연장), 똑같이 받는(40% 소득대체율 유지)’ 것이다. 보고서가 제시할 첫 3개 시나리오는 보험료율을 2025년부터 5년마다 0.6%포인트씩 올려 각각 12%와 15%, 18%까지 끌어올리자는 것이다. 이럴 경우 2055년으로 예상되는 국민연금 기금 소진 시점은 각각 2063년, 2071년, 2082년으로 늦춰진다. 현재 63세인 연금 수급 개시 나이는 66세, 67세, 68세까지 늦추는 3가지 방안이 담기고, 기초연금과 관련해서는 ‘현재 소득 상위 70%인 수급 대상을 낮추는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수준으로 언급될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는 오늘 30일에 공청회를 통해 재정계산위의 보고서를 발표할 계획이지만 막판 회의 과정에서 논의가 파행을 겪고, 기존에 담길 예정이던 시나리오 1개가 통째로 빠지면서 다양한 의견을 담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 “현장 지켜라” 총리 질타에도 김현숙 외부 숙소 끝까지 지켰다

    “현장 지켜라” 총리 질타에도 김현숙 외부 숙소 끝까지 지켰다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이었던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한덕수 국무총리로부터 잼버리 기간 현장을 지키라는 지시를 받았음에도 행사가 끝날 때까지 외부 국립공원 숙소에서 묵은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뉴시스·CBS노컷뉴스 등에 따르면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잼버리 대회가 열린 지난 1일부터 태풍 ‘카눈’으로 조기 철수를 한 8일까지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생태탐방원에 묵었다. 변산반도생태탐방원은 지난 7월 새로 문을 연 신축 건물로 2인실부터 8인실로 구성돼있고, 각 방에 화장실, 샤워부스, 에어컨까지 독립적으로 갖춰진 구조다. 이번 잼버리에서는 불볕더위와 함께 화장실과 세면장 시설이 열악해 영국과 미국 등 일부 참가자가 퇴영까지 하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국내외 여론이 급격히 나빠졌다. 그러자 지난 3일 한 총리가 직접 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대회가 끝날 때까지 현장을 지키며 158개국 참가자 4만 3000명의 안전을 확보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이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 잼버리 영지에서 숙영했다. ‘뒷북’ 논란에도 불구하고 총리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이 장관과 달리 행사 주무 부처로써 여가부 장관은 잼비리 기간 내내 한 번도 숙영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될 경우 사실상 잼버리 현장을 방관했다는 비판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여가부는 “장관이 묵은 2인실이 3만원 가량으로 비용이 저렴해 숙소로 정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김 장관은 서민민생대책위원회로부터 잼버리 대회 부실 운영에 대해 직무 유기와 업무 방해 등 혐의로 고발당했다. 감사원은 여가부를 포함한 관계부처와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대회 전반에 대한 감사에 착수하고 국회 여성가족위원회는 오는 25일 전체 회의를 열어 잼버리 파행에 대한 문제를 따질 예정이다.
  • “김연경이 술집女 취급…극단선택도”…이다영 추가 주장

    “김연경이 술집女 취급…극단선택도”…이다영 추가 주장

    학교 폭력 의혹으로 국내 배구계에서 퇴출당한 이다영이 과거 김연경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다영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김연경에게 보낸 메시지와 답변을 게재하며 폭로를 이어오고 있다. 19일 이다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김연경의 팬으로 추정되는 네티즌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다영은 “저한테 DM(쪽지)으로 무례하게 말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제가 단지 김연경 선수가 시합 도중에 욕해서 폭로한 걸로 몰아가시는데, 저는 사적인 관계로 인해 받은 고통에도 불구하고 잘 지내기 위해 노력했어요”라면서 “진짜 불화의 시작은 뭐였을까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다영은 해당 네티즌에게 자신이 당한 구체적인 사례를 공개했다. 그는 “저격?? 김연경 선수 팬이신 거 같은데, (김연경이) 예전부터 욕을 입에 달고 살았다. 왕따는 기본이고 대표팀에서도 애들 앞에서 (저를) 술집 여자 취급하고, 싸 보인다고 나가라고 강남 가서 몸 대주고 오라고…애들 앞에서 얼마나 욕하고 힘들게 했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흥국에서요?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르죠. 헤어졌다는 이유로 사람 투명인간 취급하고 볼 단 한 번도 연습하면서 때린 적 없다. 말 걸고 다시 때려달라 하면 아예 사람 취급을 안 했다. 그래 놓고 저한테 시합 때 때리는 척하면서 연습할 때나 시합할 때나 얼굴 보고 욕했다”고 덧붙였다.이다영은 전날에도 삭제된 쌍둥이 언니 이재영의 인터뷰 기사를 공유하며 자신이 김연경 때문에 극단적 선택 시도까지 했었다고도 주장했다. 쌍둥이 언니 이재영에 따르면 이다영은 지난 2021년 2월 5일 GS칼텍스와의 경기 후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이틀 만에 간신히 깨어났다. 이에 이재영은 “그 사건 이후 며칠도 되지 않아 학교폭력 폭로가 갑자기 등장했다”며 “공교롭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 타이밍”이라고 주장했다.앞서 이다영은 지난 5일 볼레로 르 카네(프랑스)에 합류하기 위한 출국길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연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자신의 학폭 논란에 대해 해명한 뒤 김연경과의 불화설을 언급했다. 이후 김연경의 소속사 라이언앳은 “최근 한 매체 보도를 포함해 김연경에 대해 악의적으로 작성돼 배포된 보도자료 및 유튜버에 대해 강경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불난 산 쪽으로 갈까 봐 사이렌 안 울려” 변명…하와이 재난책임자 결국 사임

    “불난 산 쪽으로 갈까 봐 사이렌 안 울려” 변명…하와이 재난책임자 결국 사임

    하와이 산불 당시 경보 사이렌을 울리지 않은 것에 대해 ‘주민들이 혼란스러워할까 봐’라고 변명한 마우이카운티의 책임자가 해당 발언 이후 하루 만에 사임했다. 18일(현지시간) 마우이 카운티에 따르면 마우이 비상관리국(EMA) 수장인 허먼 안다야는 전날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사직서를 제출했다. 리처드 비센 시장은 즉각 이 사직서를 수리했으며 “우리가 직면한 위기의 심각성을 고려해 가능한 한 빨리 이 중요한 직책에 누군가를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안다야는 지난 16일 기자회견에서 산불 당시 경보 사이렌을 울리지 않은 이유에 대해 “예기치 않은 혼란을 우려했기 때문”이라고 답한 바 있다. 그는 하와이 일대의 경보 사이렌이 쓰나미 대비용으로 구축된 까닭에 해변 인근에 밀집해 있다면서 “우리는 사람들이 산 쪽으로 피신할 것을 두려워 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마우이 비상경보 체계를 설명하는 홈페이지에는 해당 사이렌이 화재 시에도 사용된다고 명시돼 있어 그의 발언은 논란을 더 부채질했다. 앵거스 맥켈비 하와이주 상원의원은 “사람들이 그렇게 멍청해서 사이렌 발령이 화재 때문이라는 것을 모를 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모욕적”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쓰나미 사이렌이 아니라 재난 사이렌”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AFP통신은 재난 당국자들이 ‘사이렌을 울렸어도 주민들을 살리지 못했을 것’이라는 취지로 말해 궁지에 몰렸다고 보도했다. 현재까지 산불 사망자는 111명으로 집계됐는데, 사이렌이 울리지 않아 일부 주민은 눈앞에 불길이 닥치기 전까지 마우이섬에, 또 라하이나 마을에 위험이 닥쳤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매체는 지적했다.한편 이번 화재 원인을 두고 전력회사의 책임론이 커지는 가운데, CNN 방송은 화재 발생 직전 전력망에 결함이 있었다고 현지 센서 네트워크 회사의 분석을 인용해 보도했다. 센서 네트워크 운영회사 ‘위스커 랩’의 최고경영자(CEO) 밥 마셜은 화재 발생 직전인 7일 늦은 밤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마우이에서 “전력망이 점점 더 많은 압력을 받는 것을 감지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화재가 발생한 밤 동안 전력망에서 122개의 개별 결함을 측정했다”며 전기 회로의 합선이나 부분적인 합선이 전류를 원래의 경로를 벗어나게 해 화재를 일으켰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와이 전력망을 운영·관리하는 회사 하와이안 일렉트릭은 마우이의 일부 전봇대가 땅에 쓰러지고 송전선이 끊긴 것을 알면서도 전력을 차단하지 않아 화재를 일으켰다는 이유로 주민들에게 소송을 당한 상태다. 또 이 회사가 4년 전 이미 송전선에서 불꽃이 튀는 것을 막을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도 그동안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았다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마우이섬 산불 사망자 수는 전날 밤까지 111명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신원이 확인된 희생자는 9명이고, 이 중 5명의 이름이 공개됐다. 공개된 희생자들은 모두 70대 이상이다. 마우이 경찰국은 전날 오후 9시 15분 기준으로 해당 지역의 58%를 수색했다고 밝혔다. 조시 그린 하와이 주지사는 지난 16일 CNN 인터뷰에서 “아직도 행방이 묘연한 주민의 수가 여전히 1000명이 넘는다”고 밝힌 바 있다. 마우이에서 화재는 11일째 이어지고 있으며, 주요 피해지역인 라하이나의 화재진압률은 90%, 나머지 지역의 진압률은 80∼85% 정도다. 당국은 화재 지역 중 한곳인 풀레후·키헤이의 화재 통제선 안에서 전날 한때 불길이 다시 타올라 소방차 10대와 헬기 등을 동원해 진화했다고 전했다.
  • 촌뜨기 노래 들어보세요. 미국사회 분열을 심화시킨 ‘우파 찬가’래요

    촌뜨기 노래 들어보세요. 미국사회 분열을 심화시킨 ‘우파 찬가’래요

    어디에서 이런 촌뜨기 가수를 데려왔냐고요? 지난 일주일 남짓 미국 사회, 적어도 우파 진영을 발칵 뒤집어놓은 싱어송라이터입니다. 미국 사회의 분열을 더욱 극단적으로 치닫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해요. 웨스트버지니아주의 라디오 방송국 유튜브 계정(RADIOWV)에 아래 동영상이 올라왔는데 그야말로 난리가 났지요. 이틀 동안 유튜브 조회수가 200만회를 넘겼어요. 지금까지 2000만회를 넘겼답니다. 올리버 앤서니의 ‘Rich Men North of Richmond’입니다. 워싱턴과 큰 정부를 비판합니다. 동영상, 한마디로 구립니다. 반려견 세 마리가 방청객의 전부죠. 제손으로 개량한 것이 분명해 보이는 기타를 퉁기며 노래합니다. 억세 보이는 사내죠. 붉은 수염이 온얼굴을 덮고 있어요. 집은 숲속에 있는 것 같아요.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블루칼라 노동자예요. 가사를 들어볼까요? “나는 영혼을 팔고 있어 온종일 일해/ 초과근무를 해봤자 X같은 돈만 벌어/ 세상이 다 빼앗아가 XX 창피해/ 나같은 사람들 당신같은 사람들(I’ve been sellin‘ my soul, workin’ all day/ Overtime hours for bullshit pay/ It‘s a damn shame what the world’s gotten to/ For people like me and people like you)” 당신 같은 노동자 계급만 주의를 기울인 건 아니었어요. 며칠 안돼 우파 정치인들이 이 노래를 떠받들었어요. 보수 진영이 툭하면 내세웠던 논리, 정부가 너무 많은 세금을 떼내 복지에 쓴다는 것을 이렇게 신랄하고 적실하게 담을 수 있느냐는 것이었어요. 이런 일에 빠지지 않는 연방 하원의원 마조리 테일러 그린은 “잊혀진 미국인들의 찬가”라고 했어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애리조나주 지사로 밀었던 공화당원 카리 레이크도 “미국 역사에 있어 이 순간의 찬가”라고 말했답니다. NBC 뉴스도 웹사이트에 그의 기사를 싣고 “보수파들의 찬가”라고 했어요. 코네티컷주 민주당 상원의원인 크리스 머피는 “진보 진영도 귀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는데 앤서니가 조명한 이슈들은 “우파보다 좌파가 더 나은 해결책을 제시하는 모든 문제들”이기 때문이라고 했어요. 앤서니 노래에 어떤 음악적 어필이 숨어 있는지 모르겠지만 강한 정치적 메시지 때문에 뉴스와 문화적 현상으로 비화한 것은 사실인 것 같아요. 그는 뮤직비디오를 올리기 전날 다른 동영상을 통해 “난 정치의 중심에 떡하니 앉아 있다”고 말한 것만 봐도 그래요. 선풍적인 인기를 끈 다음에는 인터뷰를 하지 않고 있답니다. BBC 컬처가 코멘트를 요청했는데 응답하지 않았고요.이 노래와 상당히 유사하게 미국 정치 지형을 심각하게 분열시키는 대중문화 현상으로는 제이슨 올딘의 컨트리뮤직 히트송 ‘Try That In A Small Town’을 꼽을 수 있답니다. 그 뮤비에는 폭력 장면과 ‘흑인 목숨도 소중해(Black Lives Matter) 시위 모습들이 담겼어요. 가사는 “착하고 나이든 아이” 미국인들이 스스로 법을 사수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돼 있어요. 음악평론가 존 카라마니카는 뉴욕타임스 팟캐스트에서 “호각으로 사냥개 다루기(dog-whistle) 같고, (보수주의) 밑간이 된 붉은 고기”라고 특징을 요약했답니다. 다만 올딘은 그 노래가 인종과 관련있지 않은 것 같다며 그저 작은 마을의 가치관을 찬양한 것이라 비판하는 일은 “메리트가 없을 뿐만아니라 위험하다”고 말했어요. 최근 공개된 영화 ‘Sound of Freedom’도 미국에서 히트할 것 같지 않았는데 큰 인기를 끌었지요. 일부 평론가는 아동 인신매매에 반대하는 내용 덕이라고 했지만 자유주의자들이 아동학대에 관대하다는 근거 없는 퀴아논 음모론에 부응한 것이라고 봤어요. 알레한드로 몬테베르데 감독은 자신에게 퀴아논 딱지가 붙여진 것을 보고 가슴아팠다고 털어놓았고요.https://www.youtube.com/watch?v=sqSA-SY5Hro 앤서니의 노래는 시골의, 속아넘어간 백인 노동계급 영웅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대요. 우익 정치인들이 퍼뜨린 내러티브를 그대로 드러내죠. 가사를 더 살펴볼까요? “뚱보 소의 젖 짜내기 복지/ 바라건대 정치인들이 광부들을 잘 살펴봤으면 해/ 어딘가 섬에 있는 미성년자들 말고(the obese milkin‘ welfare/ I wish politicians would look out for miners/ And not just minors on an island somewhere)” 몇몇은 뒷부분이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을 언급하는 것으로 봤어요. 별도의 동영상에서 앤서니는 “그 일이 보통의 일이 되는 것을 보기 시작할 때 어린이 성 착취 문제에 대해 얘기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털어놓았어요. 올딘의 비디오가 마찬가지 후폭풍에 직면했을 때 그의 부인 브리태니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을 통해 남편을 비호하며 “아동 인신매매 같은 진짜 얘기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이유가 궁금하다”고 말했어요. 아동학대가 무시되거나 ‘보통이 됐다’는 생각은 일부 비평가들이 지적했듯 공통적이지만 입증되지 않은 퀴아논의 음모론을 다시 떠올리게 하지요. ‘Try That in a Small Town’ 비디오는 컨트리뮤직 텔레비전에서 회수돼 ‘흑인 목숨도 소중해’ 사진 가운데 6초 분량이 잘렸는데 올딘의 레코드사는 저작권 소송을 준비한다고 해요. 그런데 논란만으로 오히려 매출에 도움을 줬어요.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비디오는 두 달 만에 삭제됐는데 노래 수요는 999%나 상승했대요. 논란이 앤서니의 모든 것을 바꿔놓았는데 이전에 발표한 음주와 일에 대한 노래들도 알려지게 됐대요. 개인적인 동영상에서 그는 음주와 종교에서 위안을 찾는다고 말했지요. 그가 정치를 말하거나 할 때 우리는 이전보다 더 많이 알 수 있게 됐답니다. 이 순간 그의 노래는 문화전쟁에서 하나 이상의 무기를 의미할 수 있게 됐다고 BBC 컬처 기사는 결론 내렸어요.
  • “전업주부는 일하기 싫은 이민자들” 벨기에 법무장관 고약한 발언

    “전업주부는 일하기 싫은 이민자들” 벨기에 법무장관 고약한 발언

    “전업주부 대부분은 이민자 출신이다. 여성들이 자녀를 돌보기 위해 집에 있을 수는 있지만 (이를 위해) 사회가 희생돼선 안 된다.” 뱅상 반 퀴켄본 벨기에 법무장관이 지난 주 우모(Humo) 잡지에 공개된 인터뷰에서 늘어놓은 고약한 발언이라고 브뤼셀타임스 등이 18일(현지시간) 전했다. 그는 “이민자 출신이 대부분인 주부들이 일하지 않는 것은 인종차별이나 교육 부족 때문이기도 하고, 그들의 문화 때문이기도 하다”면서 “1950년대에 이런 가정주부 문화가 벨기에에도 있었지만, 변해야 한다”며 “그들이 탁아소에서 일하게 하자. 그러면 자녀들도 데리고 출근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주부이고 일하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들의 동거인(남편)들이 더 높은 실업급여를 받는 것은 더 이상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일하지 않기를 스스로 원한’ 전업주부가 부양가족으로 있는 사람에게 실업급여가 더 많이 지급되는 현행 구조가 불합리하다는 취지다. 이런 발언은 그가 속한 네덜란드어권 정당인 열린자유민주당(Open VLD)이 실업급여 지출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해석된다. 열린자유민주당은 실업급여 지출 규모를 줄이려면 주부들도 일터로 나오도록 독려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그의 발언이 공개되자 정치권과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열악한 양육 환경을 외면한 발언이라는 비판이 나온다고 매체는 짚었다. 나디아 나이 녹색당 공동대표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에서 반 쿼켄본 장관이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비용을 감당할 수 있을 만한 어린이집이 태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나이 공동대표는 자녀 양육이 “힘든 무급 노동”이라면서 현행 보육 위기부터 정부가 나서서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벨기에에서는 앞서 지난 4월에도 베르나르 클레르파이트 고용장관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브뤼셀 지역에는 남성은 일하고 여성은 집에 머무는 ‘지중해식 가족 모델’을 따르는 여성들이 아직도 너무 많다”고 말해 논란을 빚은 일이 있다.
  • “무서워요” 이다영 카톡에…김연경 ‘두 마디’ 답장

    “무서워요” 이다영 카톡에…김연경 ‘두 마디’ 답장

    학폭 논란으로 국내 코트를 떠났던 배구선수 이다영(볼레로 르 카네)이 팀 동료였던 김연경(흥국생명)과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다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연경에게 자신이 보낸 장문의 메시지와 답변받은 장면을 캡처해 게재했다.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이 게시물을 볼 수는 없으나,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이다영은 ‘킴’이라고 저장한 김연경에게 “연경언니 늦은 시간에 이런 연락 보내 정말 죄송해요. 그냥 한 번쯤은 이야기해 보고 싶어서... 솔직하게 말하고 싶어요”라며 “이렇게 연락 보내는 것도 싫겠지만 저 진짜 너무 힘들어요. 하루하루 연습할 때마다 무서웠고, 겁났어요”라고 긴 메시지를 전했다. 그가 ‘무섭고 겁나는 선배’ 김연경에게 메시지를 보낸 시각은 밤 12시 2분이다. 이다영은 “그러실 때마다 너무 힘들었어요. 저도 잘한 거 없고, 자꾸 언니 거슬리게 싫어할 행동만 해서 언니가 더 그러시는 거 알아요. 그래도 언니와 같은 팀에서 운동하고 있는 것만으로 너무 좋고 감사해요. 이렇게 말하면 더 싫어하고, 안 좋아할 거 아는데, 언니는 저한테 너무 좋고, 멋진 선배고, 언니랑 멋진 시즌 하고 싶어요”라고 호소했다. 그는 계속해서 김연경은 자신을 싫어하지만, 본인은 김연경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을 거고, 앞으로 더 조심할 테니 싫어하는 마음을 풀어달라고 했다. 또한 잘못한 행동이 있다면 혼내달라고 당부했다. 장문의 호소에 김연경이 보낸 답장은 딱 두 마디였다. 그는 “그냥 내가 그렇게 해서 힘들고, 무서워도 참아. 나도 너 싫고, 불편해도 참고 있으니까”라고 답했다. 이다영은 “저 잘 참고 있어요. 그래도 저는 안 싫어요. 밉지도 않고, 언니 때문에 많이 배우고 있는 걸요. 너무 죄송해요. 내일 봬요”라며 급히 마무리했다. 일각에서는 이다영이 갑작스럽게 개인적인 메시지를 공개한 것을 두고 국내 배구판에 복귀하기 위한 시동이 아니냐며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윤 대통령 처남 불구속 기소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윤 대통령 처남 불구속 기소

    윤석열 대통령 처가의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윤 대통령 처남 김모(53)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여주지청 형사부(이정화 부장검사)는 지난달 28일 사문서 위조 및 행사 등 혐의로 김씨 등 사업시행사 관계자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이들이 위조된 문서를 행사해 공무원의 직무 집행을 방해한 것으로 보고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도 추가로 적용했다. 김씨는 양평 공흥지구 사업시행사인 ESI&D의 실질적 소유자다. 그는 회사 관계자 등과 함께 2016년 양평군에서 부과하는 개발부담금을 감경받을 의도로 공사비 등이 담긴 증빙서류에 위조 자료를 끼워 넣은 혐의를 받고있다. 양평군은 ESI&D가 제출한 자료를 근거로 2016년 11월 17억4800여만원의 개발부담금을 부과했다가 ESI&D 측의 두 차례 이의 신청을 받은 뒤 2017년 6월 개발부담금을 단 한 푼도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 지난 20대 대선을 앞둔 2021년 이와 관련 논란이 일자 양평군은 같은 해 11월 뒤늦게 개발부담금을 1억8700여만원으로 정정 부과했다. 경찰은 당시 김씨 등이 공사비를 많이 쓴 것으로 부풀려 개발 이익을 최소화한 것으로 보고 사문서 위조·행사 혐의를 적용해 지난 5월 이들을 검찰에 송치했다. ESI&D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양평군 공흥리 일대 2만2411㎡에 도시개발사업을 벌여 350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건설했다. 그러나 사업 과정에서 개발부담금이 한 푼도 부과되지 않고, 사업 시한이 뒤늦게 소급·연장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 ‘음주운전’ 김새론, 금발로 복귀한 근황

    ‘음주운전’ 김새론, 금발로 복귀한 근황

    음주운전 논란으로 자숙하던 배우 김새론이 복귀했다. 18일 정오 OGAM 엔터테인먼트는 이아이브라더스와 크리스틴 코어레스의 곡 ‘Bittersweet’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Bittersweet’는 부정적인 감정과 상황에 내면이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삶을 주체적인 관점을 가지고 살다 보면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을 거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앞서 이아이브라더스는 지난 10일 뮤직비디오에 김새론이 출연하는 것과 관련해 “평온했던 일상에 쓰디쓴 순간이 찾아오면서 외부와의 단절이 불가피해지는 상황이 생기는데 이때 자신의 감정과 상황을 들여다보면 비로소 본인의 삶은 자신이 주인이라는 걸 깨닫는다”며 “뮤직비디오 주인공이 처한 상황과 비슷한 김새론의 상황이 비슷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새론은 넷플릭스 드라마 ‘사냥개들’ 촬영 후반부 기간인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운전으로 일으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사고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약 0.2%로 면허 취소 기준을 넘어선 수치가 나왔고, 이 사고로 인해 압구정동과 신사동 등 인근 지역이 정전되고, 신호등이 마비되며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 제주공항 교차로 포트홀 왜?… “원인은 배수로 공사 따른 지반침하 가능성”

    제주공항 교차로 포트홀 왜?… “원인은 배수로 공사 따른 지반침하 가능성”

    제주국제공항 입구 교차로에서 생긴 포트홀(도로 파임)이 생긴 원인은 배수로 공사에 따른 우수로 토사유실 및 지반침하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18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제주공항 입구 교차로에서 렌터카업체가 운영하는 셔틀버스의 앞바퀴가 구멍이 생긴 도로에 빠졌다. 현장 확인 결과 포트홀은 지름 86㎝∼1.3m, 깊이는 1.2m가량으로 확인됐다. 제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신제주방면으로 주행중이던 렌터카 업체 셔틀버스 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탑승했던 승객과 운전자는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가 나자 제주공항 주변 지하차도에서 교통 관리하던 제주도 자치경찰단이 차로를 긴급 통제했으며, 출동한 견인차가 버스를 포트홀에서 빼냈다. 이 사고로 이 일대가 교통혼잡에 시달렸다. 설상가상 현재 제주공항 교차로는 지하차도 개통에 따른 바뀐 신호체계로 인해 운전자들이 큰 혼선을 빚고 있어 논란이 많은데 근처에서 이같은 사고가 겹치자 시민들이 지하차도때문은 아닌가하는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과 제주경찰청은 연일 무더위에도 번갈아가며 교통안내를 하고 있지만 출퇴근길 여전히 차량정체를 빚고 있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공사 현장에서는 도로 파임 현상이 발생했는지 모른 것 같다”면서 “현재는 구멍을 메우는 긴급 골재 복구작업을 완료했으나 야간에 임시포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7일부터 이달 말까지 이 교차로 부근에서 배수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지하차도 공사와는 관계가 없다”고 강조했다.
  • 서울시, TBS 이사장에 박노황 전 연합뉴스 대표 임명

    서울시, TBS 이사장에 박노황 전 연합뉴스 대표 임명

    서울시는 미디어재단 TBS 이사장에 박노황 전(前) 연합뉴스 및 연합뉴스 TV 대표이사를 임명한다고 18일 밝혔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 이사장은 재단 정관규정에 따라 공개경쟁 절차로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박 이사장은 35년간 연합뉴스 워싱턴 특파원, 편집국장, 마케팅담당 상무, 연합인포맥스 대표 등을 역임했다. 시 관계자는 “폭넓은 경험을 토대로 연합뉴스의 경영 효율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경영 능력을 겸비한 정통 언론인”이라며 “TBS의 실효성 있는 혁신안 마련과 등 시급한 현안문제 해결을 지원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TBS 이사회는 이사장 포함 11명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주요 사업계획, 예산·결산, 규정 제·개정 등 재단의 주요 정책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관이다. 시 관계자는 “TBS가 새로운 이사회와 함께 과거의 편파방송 논란을 딛고 공영방송 본연의 기능을 되찾아 시민의 사랑을 받는 방송으로 재도약 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양조위, 우주소녀 출신 성소와의 불륜설 입 열었다

    양조위, 우주소녀 출신 성소와의 불륜설 입 열었다

    중국 배우 량차오웨이(양조위·61)가 그룹 우주소녀 출신의 중국 배우 청샤오(성소·25)와의 불륜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16일(한국시간) 인도 매체 핑크빌라 측은 량차오웨이 측 대변인이 그의 불륜설에 대해 “명백히 사실이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할 수 있다”라며 “터무니없는 소문이며 완전한 거짓”이라고 입장을 밝혀왔다고 보도했다. 지난 12일 홍콩 및 대만 언론들에서는 량차오웨이가 청샤오와 불륜설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지 언론들은 청샤오가 량차오웨이의 아이를 낳았다는 소문까지 돌고 있으며 량차오웨이가 청샤오를 위해 일본에 부동산까지 구입했다는 소문도 있다고 알렸다. 특히 대만 언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함께 쇼핑하는 모습이 포착돼 한동안 비밀리에 열애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었다. 하지만 즉각 청샤오는 자신의 소속사를 통해 “소문은 터무니없는 거짓”이라며 루머(뜬소문) 유포자들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량차오웨이는 지난 1983년 데뷔, 왕자웨이(왕가위) 감독의 영화 ‘화양연화’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배우로 발돋움했다. 그는 ‘중경삼림’ ‘해피 투게더’ ‘색, 계’ ‘적벽대전: 거대한 전쟁의 시작’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뉴진스의 뮤직비디오 ‘쿨 위드 유’에 특별 출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청샤오는 지난 2016년 우주소녀로 데뷔했으나 2018년 무렵 국내 스케줄을 중단했다. 성소는 이후 6·25 전쟁을 항미원조전쟁이라 보도한 기사를 공유, 지지하는 등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성소는 지난 3월 우주소녀를 공식 탈퇴했다.
  • 전남도, 공동주택 품질점검 추진

    전남도, 공동주택 품질점검 추진

    전라남도는 최근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붕괴사고와 무량판구조 및 콘크리트 강도 미확보 등에 따른 도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공사 중인 모든 공동주택의 안전 강화에 나섰다. 먼저 공동주택 품질 향상 및 품질 관련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건축계획과 시공, 안전, 구조, 토목 등 10개 분야 민간전문가로 점검단을 구성해 공동주택 품질점검을 추진한다. 품질점검은 터파기 완료 후인 기초단계와 구조체 시공 중인 골조단계, 입주자 사전방문 후 사용검사 전 단계까지 단계별 점검을 실시한다. 또 건축구조기술사 등 7개 분야 민간전문가 70명으로 구성된 전남도 건축안전자문단과 함께 품질점검 대상에서 제외된 공동주택 현장에 대해서도 민·관 합동점검을 하는 등 건립 중인 모든 공동주택을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된 인천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의 원인이 설계·시공상의 철근 누락으로 드러난 만큼 부실공사 원인이 될 수 있는 설계와 시공, 감리 등 모든 단계의 관리, 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올해 상반기 공동주택 품질점검으로 공사 중인 35개 단지에 대해 931건을 개선 조치하고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22개 단지 295건을 개선 조치하는 등 총 57개 단지 1226건을 시정했다.
  • “승무원과 술자리”…40대 미남배우 실명 밝혀졌다

    “승무원과 술자리”…40대 미남배우 실명 밝혀졌다

    대만 배우 겸 가수 장량(40·장리앙)이 만취 상태로 난동을 부려 논란이 되고 있다. 싱가포르 매체 리엔허 자오빠오는 지난 16일 장량이 동료 연예인, 승무원과 함께 와인을 마시고 귀가하다가 만취 상태로 난동을 부렸다고 보도했다. 그는 경찰의 제지에도 불구, 계속 난동을 부렸고 결국 수갑을 찬 채 경찰서로 연행됐다. 그는 경찰서에서 2시간가량 조사를 받은 후 귀가했다. 술이 깬 상태로 보호자에게 인계된 것으로 전해졌다. 장량 측은 “지난 몇 달 동안 촬영에 대한 부담감이 정말 컸다. 주민들에게 이미 사과를 드렸다”고 해명했다. 이어 “술자리 후 실랑이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인 점 반성하고 죄송하다. 사적인 행동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장량은 2014년 영화 ‘커피를 기다리며’로 데뷔했다. 이후 ‘제3자’, ‘1989 일념간’, ‘파우스트의 미소’, ‘상명치여해적역습’, ‘낭만수급니’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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