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논공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나눔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26
  • 취약계층 가족화합 위한 추억앨범 선물사업실시

    취약계층 가족화합 위한 추억앨범 선물사업실시

    대구 달성군 논공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가족화합 프로젝트‘추억앨범 선물사업’을 실시했다. 추억앨범 선물사업은 관내 저소득 조손·한부모·다자녀 가구 등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권을 선물하고 앨범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말까지 수시로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모든 복지의 기본이 가정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가정을 보호하고 가족해체를 막음으로써 복지문제를 해결하고자 시작했다. 이 사업으로 평소 가족사진 촬영의 기회가 없었던 저소득 취약가정에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가족화합을 통한 정서적 자립을 돕는다. 가족앨범 제작과 촬영 비용은 달성복지재단 지정기탁금으로 지원된다. 논공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안아 위원장은 “경제적·환경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과 가족들이 모처럼 모여 웃으며 소통하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원한 논공읍장은 “코로나 블루로 경제적ㆍ심리적 침체를 겪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이번 사업을 통해 우울감을 떨쳐내고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달성군 전국 최고의 파크골프 메카

    달성군 전국 최고의 파크골프 메카

    대구 달성군이 전국 최고의 파크골프 메카로 뜨고 있다. 현재 대구지역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모두 23곳으로, 이 가운데 달성군에만 전체의 절반이 위치해 있다. 달성군에는 세천(36홀)·강창교(18홀)·성서 5차산업단지(9홀)·서재(18홀, 대구시 조성)·하빈(27홀)·진천천(18홀)·달성보(18홀)·과학관공원(9홀)·구지1호공원(18홀)·원오교(18홀)·가창체육공원(9홀) 등 총 11곳이 자리 잡고 있다. 달성군은 여기에 더해 가창(18홀), 논공 위천(18홀), 유가(한정)(9홀)에 올해 개장을 목표로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 중에 있으며, 옥포읍 일원에도 주민 요청이 많아 파크골프장 부지 등을 검토 중이다. 달성군에 전국적으로 독보적인 파크골프 인프라가 구축된 것은 빼어난 낙동강변과 친환경 하천 정비 사업을 통한 하천·공원 등 유휴공간을 적극적으로 이용했기 때문이다. 또 달성군의 실버스포츠 대명사인 파크골프의 지역 수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시설 확충 의지가 있어 가능했다. 달성군은 2014년부터 도심 하천에 국·시비와 군비를 투입해 생태하천을 조성해 ‘도심 속 군민 힐링공간’으로 정주환경을 크게 개선했고 하천변에 군민들의 수요가 많은 파크골프장 인프라도 꾸준히 구축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달성군 일원의 파크골프장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파크골프장의 관리주체가 대구시와 달성군 등 지자체인데다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시설을 운영하기 때문이다. 파크골프를 처음 시작한다면 동호회에 가입하거나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대구지역 최초로 공단에서 시도하는 ‘파크골프 아카데미’를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다. 물론 단체나 동호회에 가입하지 않아도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데는 무리가 없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전국에서 이 정도 탁월한 파크골프장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지자체는 거의 없다”라며 “달성군 파크골프장은 낙동강변의 주변 경관도 뛰어나 달성군민뿐만 아니라 경북, 경남 등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찾아오는 스포츠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군민들께 건강증진과 활력이 되는 스포츠 공간이 되도록 인프라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인사] 대구시교육청(중등·유·초·특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쌍용건설, 방위사업청

    ■ 대구시교육청(중등) ◇ 교장 [승진] ▷ 교감(공모교장)에서 교장 △ 호산고 유병택 △ 대구북중 고희전 △ 복현중 이창걸 △ 서남중 김왕미 △ 경서중 곽상순 △ 범일중 전경희 △ 경일중 김미리 △ 중리중 홍종란 △ 성지중 장경희 △ 다사중 김령경 [중임] △ 대구체육고(대구체육중 겸임) 장응찬 △ 신기중 오명희 △ 고산중 김준태 [전보] △ 대구여고 황진숙 △ 동원중 박준용 △ 덕화중 양명순 △ 동변중 은종태 △ 새본리중 백성기 △ 상원중 김희숙 △ 포산중 성희경 △ 유가중 김택식 [공모] △ 강동고 정희석 △ 대구국제고 백채경 △ 대구예담학교 최명호 △ 대구해올중·고 정재명 △ 구지중 박미숙 [전직] ▷ 장학관(교육연구관)에서 교장 △ 경북대학교사범대부설고 박재선 △ 다사고 박홍진 △ 황금중 황윤백 △ 새론중 배한천 △ 칠곡중 임오섭 △ 교동중 김종협 △ 북동중 김현우 ◇ 교감 [승진] △ 대구공고 이준구 △ 대구공고테크노폴리스캠퍼스 김경일 △ 고산중 이경희 △ 경운중 금동호 △ 관천중 김명희 △ 침산중 윤숙희 △ 운암중 이미현 △ 상인중 권금녀 △ 월서중 김정수 △ 대구중 김정애 △ 대명중 류행심 △ 논공중 곽명순 △ 달성중 유영달 △ 포산중 최윤정 [전보] △ 경북고 윤철수 △ 성산고 신만철 △ 수성고 서상경 △ 칠성고 왕한열 △ 비슬고 정기옥 △ 대구농업마이스터고 김석대 △ 대구공고 김강진 △ 대구전자공고 이동준 △ 대구제일여상 김장한 △ 동원중 이성애 △ 성곡중 신감철 △ 성서중 김진현 △ 용산중 차운식 △ 신당중 조경숙 △ 화원중 김춘석 △ 경서중 김혜경 △ 동촌중 윤서영 △ 수성중 이승환 △ 대구동부중 김규희 △ 평리중 김현제 △ 대구일중 김영선 △ 서남중 김금숙 △ 강북중 권형복 △ 서변중 이상숙 △ 대서중 오미향 △ 도원중 박용수 △ 상원중 최정란 △ 월암중 김미애 △ 경혜여중 김은희 [전직] ▷ 장학사(교육연구사)에서 교감 △ 다사고 권영만 △ 와룡고 정강욱 △ 매천고 김건우 △ 경덕여고 유경아 △ 대구외국어고 서보훈 △ 대구국제고 장태성 △ 경북기공 정도영 △ 대구해올중·고 이응곤 △ 대구팔공중 장미옥 △ 새본리중 박미영 ◇ 교육전문직 [승진] ▷ 장학관에서 과장 △ 체육보건과장 이영길 ▷ 장학사에서 장학관 △ 중등교육과 최진아 홍병우 △ 융합인재과 유병원 △ 체육보건과 강현구 △ 생활문화과 장진욱 [전보] ▷ 장학관(교육연구관) △ 미래교육연구원 교육과정평가부장 김동관 △ 미래교육과 이혜정 ▷ 장학사(교육연구사) △ 중등교육과 임채희 송인용 △ 융합인재과 최근묵 △ 체육보건과 최승욱 △ 동부교육지원청 박준현 △ 서부교육지원청 박혜경 △ 달성교육지원청 이종선 △ 창의융합교육원 김정환 [전직] ▷ 교감에서 장학관(교육연구관) △ 교육연수원 글로벌교육부장 류영미 △ 창의융합교육원 융합교육부장 이창호 △ 중등교육과 김석기 △ 생활문화과 박창석 ▷ 장학사(교육연구사)에서 교육연구사(장학사) △ 미래교육연구원 교육정책연구부장 직무대리 안기주 △ 중등교육과 최순임 △ 융합인재과 김철수 △ 동부교육지원청 정승윤 △ 남부교육지원청 신현주 △ 교육연수원 임경현 김계희 △ 미래교육연구원 이승엽 ▷ 교사에서 장학사(교육연구사) △ 미래교육과 임정호 △ 중등교육과 김동현 윤지양 강민정 최진아 △ 생활문화과 조선영 △ 기획조정과 정해동 △ 동부교육지원청 박애숙 이희정 정현철 이규락 △ 서부교육지원청 손희림 △ 남부교육지원청 노진경 △ 달성교육지원청 배종우 △ 교육연수원 박순흡 △ 미래교육연구원 여은실 △ 창의융합교육원 손동일 [파견] △ 영남공고 김봉준 △ 한국교원대 조용득 ■ 대구시교육청(유·초·특수) ◇ 교장(원장) [승진] △ 팔공유 박상희 △ 연경유 서순남 △ 상원유 이정화 △ 월배유 안혜선 △ 비슬유 채정화 △ 동호초 김애경 △ 아양초 황금이 △ 성북초 임후남 △ 조야초 장세철 △ 강북초 정현숙 △ 서부초 이미경 △ 연경초 김장수 △ 성남초 구미숙 △ 진천초 박세숙 △ 감삼초 이종금 △ 용전초 배영서 △ 영선초 이운발 △ 동곡초 남지윤 [중임] △ 고산초 김정희 △ 서촌초 임도영 △ 범일초 정미희 △ 복명초 채정순 △ 관문초 신경식 △ 이현초 강호순 △ 송현초 유선향 △ 유천초 유재향 △ 월촌초 조경희 △ 노전초 최성기 △ 다사초 류성진 △ 명곡초 송창익 [전보] △ 경북대학교사범대부설초 서정하 △ 동도초 이상근 △ 효신초 김은숙 △ 월배초 배남숙 △ 효명초 심재석 △ 예아람학교 하미애 [초빙] △ 서평초 조경선 [전직] ▷ 장학관(교육연구관)에서 교장(원장) △ 경동초 김승한 △ 팔공초 신광호 △ 남도초 박호길 △ 성보학교 정경렬 ◇ 교감(원감) [승진] △ 팔공유 손진명 △ 인지초 병설유 배하영 △ 서변유 나미영 △ 월배유 도수형 △ 경상유 안효주 △ 대구초 문금희 △ 서도초 임유식 △ 달성초 정경희 △ 팔달초 김서정 △ 동변초 김신표 △ 두류초 박태분 △ 대산초 최영래 △ 남부초 김원구 △ 성당초 김천식 △ 비슬초 김시응 △ 논공초 이금배 △ 북동초 임경숙 △ 남양학교 서혜정 [전보] △ 새론유 이선주 △ 연경유 박소영 △ 대실유 김명진 △ 화원꽃뜰유 배소경 △ 유가유 이정연 △ 공산초 김만도 △ 팔공초 유재익 △ 신매초 권국진 △ 경동초 권기옥 △ 매호초 김우근 △ 동부초 김종희 △ 새론초 김태우 △ 율원초 박영춘 △ 욱수초 배이선 △ 복명초 안정원 △ 시지초 최선주 △ 함지초 권진옥 △ 구암초 권혜영 △ 서대구초 김문규 △ 이현초 성미정 △ 대천초 양순희 △ 도남초 이영희 △ 연경초 전명진 △ 서변초 한진옥 △ 선원초 김태영 △ 조암초 백광순 △ 장산초 이자순 △ 죽전초 정승수 △ 용계초 김선미 △ 서재초 박귀자 △ 예아람학교 김현경 △ 세명학교 배한춘 [전직] ▷ 장학사(교육연구사)에서 교감(원감) △ 불로초 병설유 구양숙 △ 율빛유 김양주 △ 한실초 병설유 오경녀 △ 월서초 전호진 △ 남동초 이근진 ◇ 교육전문직 [승진] ▷ 장학사에서 장학관 △ 유아특수교육과 김연호 △ 유아특수교육과 서혜연 [전보] ▷ 장학관 △ 초등교육과 류은영 ▷ 장학사 △ 미래교육과 신선혜 △ 유아특수교육과 남인숙 우성숙 윤정희 △ 초등교육과 임귀숙 정재훈 차종화 △ 융합인재과 안일모 △ 체육보건과 차국섭 △ 생활문화과 송미연 △ 남부교육지원청 강은순 △ 달성교육지원청 권순우 [전직] ▷ 교장(원장)에서 교육연구관 △ 교육연수원장 권혜숙 △ 유아교육진흥원장 이덕주 ▷ 교감에서 장학관 △ 체육보건과 이미정 △ 동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조수경 ▷ 교감(원감)에서 장학사 △ 남부교육지원청 장은숙 ▷ 장학사(교육연구사)에서 교육연구사(장학사) △ 융합인재과 정왕기 △ 생활문화과 강세정 △ 동부교육지원청 김은지 △ 서부교육지원청 배태수 △ 남부교육지원청 조수영 이은경 △ 달성교육지원청 최수정 △ 교육연수원 김수정 △ 창의융합교육원 유동욱 △ 미래교육연구원 김정민 △ 유아교육진흥원 이순주 ▷ 교사에서 장학사(교육연구사) △ 유아특수교육과 김은성 △ 생활문화과 강정일 △ 동부교육지원청 김정미 권미정 민강기 △ 서부교육지원청 정미라 황연희 △ 달성교육지원청 김현우 △ 교육연수원 이선영 △ 창의융합교육원 김현아 △ 미래교육연구원 김동현 이수영 △ 대구교육박물관 권혁기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 1급 승진 △경영안전처장 임재형 △인재육성처장 최주환 ◇ 2급 승진 △빅데이터팀장 이정석 △디지털서비스팀장 길승관 △법무지원부장 박향섭 △푸드플랜부장 김영범 △공공급식부장 공영미 △통일교육원(교육파견) 오창준 ◇ 관리자 전보 △비서실장 전기찬 △디지털혁신단장 이원기 △기획조정실장 김형목 △수급관리처장 김정욱 △비축사업처장 이주표 △식량관리처장 강계원 △수출전략처장 양인규 △해외사업처장 안병희 △식품진흥처장 백태근 △화훼사업센터장 고동호 △급식지원처장 기노선 △e커머스사업처장 배민식 △광주전남지역본부장 김권형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이은석 △대외협력부장 고혁성 △홍보실장 노윤희 △디지털기획팀장 민경후 △조직관리부장 황도연 △사회가치창출부장 윤정자 △경영지원부장 이윤영 △시설안전부장 김병철 △ICT기반부장 박기관 △정보보안부장 김용광 △노무복리부장 석영지 △기금관리부장 곽정화 △유통정보부장 정일권 △비축관리부장 임헌주 △보관관리부장 한승희 △두류부장 남택홍 △밀산업육성팀장 채종혁 △콩산업육성팀장 권혁원 △수출정보분석부장 윤미정 △글로벌거점지원부장 송미정 △신시장개척부장 노태학 △마케팅지원부 박성국 △수출플랫폼TF팀장 김민호 △농임산수출부장 김경철 △수출기반부장 권현주 △수산수출부장 구자성 △식품외식지원부장 우수동 △식품수출부장 윤상영 △유통기획부장 기운도 △시장지원부장 김기헌 △온라인유통활성화TF팀장 장호광 △교육지원부장 홍준수 △학교급식부장 유명근 △플랫폼사업부장 김서령 △온라인경매부장 허현행 △식품기업육성부장 전대영 △센터운영부장 김봉섭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수출유통부장 김명수 △대구경북지역본부 관리비축부장 장시현 △대구경북지역본부 수출유통부장 서기원 △인천지역본부장 권오훈 △전북지역본부장 류정한 △제주지역본부장 한병희 ◇ 해외지사 전보 △아세안지역본부장 박민철 △상하이지사장 성시찬 △칭다오사무소장 이선우 △쿠알라룸푸르지사장 장재형 ◇ 교육파견 △서울대학교 김창국 손용규 △국방대학교 홍성호 ■ 쌍용건설 ◇ 임원 승진 및 신규 선임 △ 부사장 이경석 △ 상무 이상엽 유종식 △ 상무보 제갈명 송준호 이계상 ■ 방위사업청 △ 기반전력사업본부장 성일
  • 결국 5개 파벌에 한 자리씩 안배… 스가 첫 행보는 ‘보은인사’

    결국 5개 파벌에 한 자리씩 안배… 스가 첫 행보는 ‘보은인사’

    니카이·모리야마 유임… 관방장관에 가토후임 방위상엔 ‘아베 친동생’ 기시 유력파벌들 인사우대 없으면 반기 들 가능성지난 14일 당내 주요 파벌들의 압도적인 지지 속에 일본 집권여당의 수장이 된 스가 요시히데(72) 자민당 총재의 독립성이 시작부터 흔들리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16일 총리 지명을 거쳐 정권이 정식으로 출범한 이후에도 제대로 중심을 잡지 못하면 매우 어려운 상황을 맞을 것이라는 전망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당장 총재 당선 이튿날인 15일 임시총무회를 열어 확정한 당 집행 간부 인사에서부터 기계적인 계파 안배가 두드러졌다. 당 4역과 국회대책위원장 등 5개 요직을 자신을 밀어준 5개 파벌에 정확히 한 자리씩 배분했다. 우선 자신의 당선에 결정적인 공을 세운 것으로 평가받는 ‘니카이파’의 수장 니카이 도시히로(81) 간사장과 ‘이시하라파’ 소속 모리야마 히로시(75) 국회대책위원장을 유임시켰다. 정무조사회장에는 아베 신조 총리가 속한 최대 파벌 ‘호소다파’의 시모무라 하쿠분(66) 선거대책위원장, 총무회장에는 ‘아소파’의 사토 쓰토무(68) 전 총무상, 선거대책위원장에는 ‘다케시타파’의 야마구치 다이메이(72) 조직운동본부장을 새로 기용했다. 마이니치신문은 이날 “당내 7개 파벌 중 스가 총재를 추대한 5개 파벌이 논공행상 인사를 요구하며 자신들의 뜻과 어긋날 경우 반기를 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면서 “무파벌로 당내 기반이 취약한 스가 총재가 여러 파벌과 어떻게 간극을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전했다. 스가 총재는 이미 5개 계파 측에 “(인사 우대 등) 요구에 부응하지 못할 수도 있다”며 양해를 구했지만, 파벌들은 조금이라도 불이익을 받으면 가만히 있지 않을 태세다. 마이니치는 “(당직·각료) 인사에서 우대를 받으면 내년 9월 총재 선거에서도 스가를 지지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독자적으로 총재 후보를 낼 것”이라는 한 중견 의원의 발언을 전하기도 했다. 스가 총재가 강조해 온 ‘아베 정권 계승’에 대해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도쿄신문은 이날 사설에서 “내정과 외교 모두에서 아베 정치의 어떤 것을 이어받고 어떤 것을 버릴지, 새 정권에서 어떤 사회를 지향하고 이를 위해 무엇을 실현할지 등을 구체적으로 밝힐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정가에서는 스가 총재가 파벌들의 압력을 효율적으로 통제하려면 과감한 민생·개혁 정책을 통해 국민을 자기편으로 확실히 끌어들이는 수밖에는 없다고 보고 있다. 이를 위해 스가 총재가 중의원 해산과 총선거를 조속히 실시해 판을 뒤집으려 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16일 확정 발표될 스가 내각 각료 인선에서 핵심인 관방장관에는 가토 가쓰노부(65) 후생노동상 기용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 방위상은 아베 총리의 친동생인 기시 노부오(61) 자민당 중의원 의원이 유력하고, 아소 다로(80) 부총리 겸 재무상, 모테기 도시미쓰(65) 외무상 등은 유임이 예상된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인사] 교육부, 서울시교육청, 대구시교육청(중등), 대구시교육청(유·초·특수)

    ■ 교육부 △ 장관비서실장 이윤홍 △ 혁신행정담당관 김정연 △ 운영지원과장 이영찬 △ 교육부 김현주 김홍순 △ 충북대학교 국제교류본부 행정실장 박종필 △ 한국교통대학교 학생과장 배기주 ■ 서울시교육청 ◇ 유치원 원감 인사 <교사에서 원감 승진> △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고현주 △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경아 <교육전문직원(사급)에서 원감 전직> △ 북부교육지원청 서유현 ◇ 유아 교육전문직원 인사 <교육전문직원(사급) 전보·전직> △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강미정 △ 유아교육과 김민정 △ 유아교육과 김성민 △ 중부교육지원청 김수진 △ 유아교육진흥원 김재순 △ 서부교육지원청 김진옥 △ 남부교육지원청 김희선 △ 유아교육과 도완숙 △ 성북강북교육지원청 박신정 △ 동부교육지원청 박해영 △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손선미 △ 북부교육지원청 이선희 <원감·교사에서 교육전문직원(사급) 전직> △ 유아교육과 심지은 △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정윤희 ◇ 초등학교 교장·교감 인사 <교감에서 교장 승진> △ 길동초 김미영 △ 남정초 김세령 △ 세륜초 김송연 △ 망원초 김영택 △ 천일초 김용숙 △ 신봉초 김찬영 △ 남사초 남순영 △ 갈현초 박현숙 △ 오금초 송성심 △ 세곡초 심향순 △ 방학초 윤순종 △ 연신초 이덕희 △ 고명초 장은녕 △ 영일초 장현숙 △ 송화초 정영화 △ 수서초 조성숙 △ 한강초 최인숙 △ 정곡초 한숙경 △ 화일초 현연옥 <공모교장 임용> △ 용강초 김은영 △ 묘곡초 김정주 △ 남부초 마귀숙 △ 석관초 박석구 △ 경수초 박종달 △ 휘봉초 서정석 △ 조원초 석승하 △ 구룡초 소양호 △ 숭미초 우숙경 △ 동신초 이녹범 △ 덕암초 장진혜 △ 용원초 정경찬 △ 난향초 정태성 <공모교장에서 교장 임용> △ 남천초 강신호 △ 문백초 고대석 △ 남산초 김경미 △ 신묵초 김용석 △ 청담초 김은경 △ 녹번초 박용서 △ 이수초 신명숙 △ 성자초 오언석 △ 송파초 이강미 △ 영화초 이옥희 △ 대치초 이정우 △ 태릉초 정용훈 △ 양명초 정혜경 △ 중동초 진순희 <교장 중임·전보·유예·복직> △ 명덕초 김영철 △ 신영초 김인옥 △ 새솔초 김현숙 △ 동의초 변창환 △ 신남초 안경미 △ 봉화초 이은주 △ 면일초 이정미 △ 잠전초 이정심 △ 원효초 정한주 △ 한남초 조혜천 △재동초 박광수 △우신초 이성미 △ 금양초 강경숙 △ 홍파초 민창규 △ 소의초 신미애 △ 영원초 장영숙 △ 창원초 전옥희 <교육전문직원(관급·사급)에서 교장 전직> △ 전농초 김재환 △ 미성초 나용주 △ 구의초 박혜자 △ 광장초 양희두 △ 흥인초 유재준 △ 개봉초 손창호 △ 아현초 심영면 △ 온수초 성광모 △ 사당초 최미숙 △ 면동초 한미라 △ 이태원초 강민경 △ 고척초 김대준 △ 가양초 박성기 △ 금옥초 주윤숙 <교사에서 교감 승진> △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강은모 △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강필종 △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권영진 △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권은주 △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권형진 △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금란 △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기영 △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김미영 △ 북부교육지원청 김병호 △ 서부교육지원청 김보영 △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김복실 △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김영미 △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김은경 △ 서부교육지원청 김지영 △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김희경 △ 성북강북교육지원청 남수극 △ 동부교육지원청 남정석 △ 강서양천교육지원청 노현숙 △ 북부교육지원청 박순옥 △ 북부교육지원청 배민정 △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서강배 △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염동석 △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윤혜진 △ 동부교육지원청 이방석 △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이상선 △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임성훈 △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장동운 △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정영선 △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정영신 △ 남부교육지원청 조성근 △ 중부교육지원청 최여미 △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최영수 △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최혜경 △ 강남서초교육지원청 홍은숙 △ 강서양천교육지원청 황은자 <교육전문직원(사급)에서 교감 전직> △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김영미 △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김유진 △ 남부교육지원청 배명주 △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안병림 △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유태호 △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이경진 △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정경식 △ 남부교육지원청 정해운 △ 남부교육지원청 지선영 △ 강서양천교육지원청 한광현 △ 북부교육지원청 황정애 <교육부 등 교류(전출)> △ 서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이승용 ◇ 초등 교육전문직원 인사 <교육전문직원(관급) 승진> △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래준 △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은경 △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서경수 △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상숙 △ 학생교육원 원장 이종탁 △ 참여협력담당관 강연실 △ 중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김애경 △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이양순 △ 과학전시관 기획운영부장 서형기 △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장 황혜숙 <교육전문직원(관급) 전보> △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민경일 △ 초등교육과 기초학력·방과후학교 장학관 문진철 △ 중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윤영진 <교장에서 교육전문직원(관급) 전직> △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 오명환 △ 교육혁신과장 양영식 △ 동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장 김선자 △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박현주 △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안미화 △ 동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윤순단 △ 성북강북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장 이경숙 △ 참여협력담당관 지역사회협력 장학관 이문수 △ 교육혁신과 생태·환경·에너지교육 장학관 정지숙 △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한만섭 △ 남부교육지원청 교육협력복지과장 홍연호 <교감·교사에서 교육전문직원(사급) 전직> △ 초등교육과 김태환 △ 감사관 김혜정(반원초) △ 초등교육과 이근오 △ 초등교육과 이정훈 △ 정책·안전기획관 최경숙(화곡초) △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김경주 △ 남부교육지원청 김천권 △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김해리 △ 서부교육지원청 김혜정(계남초) △ 강서양천교육지원청 모정미 △ 체육건강문화예술과 문종필 △ 북부교육지원청 손나영 △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송주신 △ 서부교육지원청 심현정 △ 동부교육지원청 양정임 △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윤석미 △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윤재열 △ 학생교육원 이경임 △ 북부교육지원청 이소리 △ 민주시민생활교육과 이준구 △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정선영 △ 남부교육지원청 지광훈 △ 동부교육지원청 천윤영 △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최정은 <교육전문직원(사급) 전보·전직> △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김병노 △ 초등교육과 김은경 △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이경아 △ 행정관리담당관 이우범 △ 교육혁신과 강성훈 △ 중등교육과 구태진 △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김경아 △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김민오 △ 민주시민생활교육과 김영인 △ 서부교육지원청 서보군 △ 교육연수원 양영아 △ 초등교육과 이선미 △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이인용 △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이정호 △ 민주시민생활교육과 이희숙 △ 교육시설안전과 임채운 △ 교육연수원 정은아 △ 중부교육지원청 정효숙 △ 체육건강문화예술과 조성주 △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최경숙(남부) △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최은규 △ 체육건강문화예술과 홍봉권 △ 남부교육지원청 황영호 ◇ 중등 교장·교감 인사  <공모교장에서 교장> △ 삼성고 강요식 △ 면목중 박진석 △ 창천중 복영숙 △ 대왕중 손원석 △ 양강중 신원식 △ 대청중 안정찬 △ 용산중 이상배 △ 고척중 한중호 <교감에서 교장으로 승진> △ 문현중 고원철 △ 신원중 권오채 △ 선린중 권종원 △ 수송중 김기옥 △ 숭인중 김상규 △ 신양중 김환 △ 광장중 나태영 △ 서울산정 마종락 △ 신사중 안재학 △ 연천중 안창원 △ 북서울중 오정근 △ 장위중 유정근 △강남중 이명희(현 잠실중) △ 문창중 이명희(현 신도고) △ 원묵중 이선규 △ 천왕중 이우열 △ 등명중 조연 △ 양동중 지향 △ 문성중 최병섭 △ 경일중 최승연 △ 장승중 한승수 <공모교장> △ 휘봉고 김창수 △ 신도림중 김홍배 △ 삼정중 마윤종 △ 서울도시과학기술고 이만희 △ 상신중 한현근 <교장 중임> △ 청운중 김옥남 △ 노원고 김종학 △ 구암중 류지헌 △ 방산중 심동희 △ 언남고 이수성 △ 구일고 이용식 △ 명일여고 이점순 △ 영신고 장상술 △ 녹천중 정광인 △ 청량고 정성학 <교육전문직원(관급)에서 교장으로 전직> △ 신창중 남정란 △ 종암중 류장경 △ 중암중 박병용 △ 문정고 성철 △ 신서고 송재범 △ 인왕중 신명숙 △ 경기기계공고 신승인 △ 금호여중 여미성 △ 광남고 유대환 △ 온곡중 이주경 △ 여의도고 전병화 △ 하계중 최영규 △ 신연중 한성희 <교장 전보> △ 관악고 강성철 △ 성동글로벌경영고 김우섭 △ 서초고 모상기 △ 성수공고 백수길 △ 수락고 신남수 △ 덕수고 안윤호 △ 영등포여자고 이성숙 △ 방산고 이원실 △ 서일중 정낙영 <교사에서 교감으로 승진> △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서중 △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김선희 △ 동부교육지원청 김성숙 △ 북부교육지원청 김성훈 △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성희 △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김태봉 △ 개포고 김태원 △ 성동광진교육지원청 문영두 △ 금천고 박진화 △ 성북강북교육지원청 배현배 △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신상란 △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신승현 △ 북부교육지원청 양희관 △ 서부교육지원청 오병옥 △ 서초문예정 오성훈 △ 한강미디어고 윤요림 △ 경기기계공고 이기우 △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이래용 △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이미영 △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이민숙 △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이영숙 △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이혜경 △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이홍섭 △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이희성 △ 남부교육지원청 임춘희 △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장영신 △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전영희 △ 북부교육지원청 정복선 △ 동부교육지원청 정상호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애 △ 북부교육지원청 조종철 △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최재천 △ 북부교육지원청 최필수 △ 동작관악교육지원청 표영수 △ 남부교육지원청 홍숙한 <교육전문직원(사급)에서 교감으로 전직> △ 영등포고 김덕진 △ 서부교육지원청 김상헌 △ 중부교육지원청 김소영 △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김영주 △ 덕수고 김원준 △ 경인고 김은주 △ 신서고 서효현 △ 성동고 엄익주 △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이승은 △ 신도고 이원렬 △ 청담고 임윤희 △ 남부교육지원청 장성택 △ 영등포여고 정나미 △ 중경고 조영주 △ 여의도고 조은경 △ 자양고 조정훈 △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조흠관 <교감 전보> △ 문현고 김광호 △ 동부교육지원청 김옥란 △ 중부교육지원청 박태율 △ 서울체육고 백형훈 △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석기호 △ 북부교육지원청 송희숙 △ 용산공고 안상철 △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오지은 △ 북부교육지원청 유기성 △ 관악고 윤병선 △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이근한 △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임창빈 △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전영복 △ 서울고 전용주 △ 동부교육지원청 정구헌 △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정명희 △ 성동공고 조자희 △ 동부교육지원청 한희찬 ◇ 중등 교육전문직원 인사 <교육전문직원(관급) 승진> △ 교육연구정보원장 임유원 △ 과학전시관장 이화성 <교육전문직원(관급) 전보·전직> △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양신호 △ 중등교육과 고교교육과정 김영선 <교장에서 교육전문직원(관급)으로 전직> △ 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권혁미 △ 중등교육과장 고효선 △ 진로직업교육과장 이조복 △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백미원 △ 교육연구정보원 기획평가부장 장윤선 △ 교육연구정보원 교육과정진로진학부장 이긍연 <교감에서 교육전문직원(관급)으로 전직> △ 중등교육과 중학교교육과정 정순미 △중등교육과 원격교육 김남희 △ 민주시민생활교육과 생활교육 정인숙 △ 민주시민생활교육과 민주시민교육기획·운영 정진권 △ 민주시민생활교육과 평화·세계시민·다문화교육 권미숙 △ 진로직업교육과 진로교육 박재식 △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교육협력복지과장 윤여천 △ 동작관악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장 김석균 △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교육협력복지과장 김태진 △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 김정숙 <교사에서 교육전문직원(사급)으로 전직> △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강창식 △ 중부교육지원청 강희규 △ 교육연구정보원 권남희 △ 남부교육지원청 권유라 △남부교육지원청 김성범 △북부교육지원청 김영남 △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김영혜 △ 북부교육지원청 김용선 △ 교육연수원 김은미 △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의진 △ 중등교육과 김지광 △ 서부교육지원청 김진아 △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김형남 △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형만 △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혜진 △ 강남서초교육지원청 박승철 △ 민주시민생활교육과 박정희 △ 학생교육원 소인철 △ 교육연구정보원 손태진 △ 성북강북교육지원청 양현경 △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윤정남 △ 북부교육지원청 윤태연 △ 교육연구정보원 윤태영 △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윤태호 △ 교육연구정보원 이수진 △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조성백 △ 서부교육지원청 조은영 △ 학생교육원 조해진 △ 남부교육지원청 최선미 △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최승규 △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최승봉 △ 강남서초교육지원청 홍은정 △ 교육연수원 황안나 <교육전문직원(사급) 전보·전직> △ 정책·안전기획관 곽호원 △ 교육혁신과 김귀선 △ 남부교육지원청 김세호 △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신정 △ 서부교육지원청 김용연 △ 남부교육지원청 김은령 △ 참여협력담당관 김지영(현 성동광진청) △ 남부교육지원청 김현준 △ 중등교육과 김희영 △ 교육혁신과 박은주 △ 교육연구정보원 송지연 △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송현미 △ 교육연수원 안경화 △ 중등교육과 안수진 △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오민정 △ 교육혁신과 유다하리 △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이상철 △ 중등교육과 이선희 △ 과학전시관 이수정(현 예산담당관) △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이주석 △ 중등교육과 이치형 △ 예산담당관 이형주 △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이호석 △ 민주시민생활교육과 전흥수 △ 과학전시관 정득실 △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최태원 △ 감사관 한민 △ 중부교육지원청 한선 △ 중등교육과 한재숙 △ 진로직업교육과 허선영 △ 중등교육과 황경희 △ 체육건강문화예술과 황은숙 <교육부에서 전입> △ 경기상고 교장 이대우 △ 서울국제고 교감 박상화 ◇ 특수학교 교장·교감 인사 <교장 중임·전보> △ 서울정진학교 김현진 △ 서울정문학교 함미애 △ 서울다원학교 허충구 <교육전문직원(사급)에서 교감 전직> △ 서울광진학교 이재섭 <교감 전보> △ 서울경운학교 허진 ◇ 특수 교육전문직원 인사 <교감에서 교육전문직원(관급) 전직> △ 민주시민생활교육과 통합교육 장학관 오승근 ■ 대구시교육청(중등) ◇ 교장 [승진] ▷ 교감(공모교장)에서 교장 △ 왕선중 강태봉 △ 운암중 김성열 △ 동평중 이삼식 △ 학남중 강애남 △ 사수중 김미리 △ 신당중 신향숙 △ 달성중 권갑순 △ 서재중 이정혜 [중임] △ 경일중 박준용 △ 관천중 장병재 △ 경혜여중 안영희 △ 논공중 임이숙 [전보] △ 와룡고 이상훈 △ 성산고 최정화 △ 안심중 임상훈 △ 신아중 김성호 △ 지산중 손애향 △ 범물중 이근호 △ 동도중 최남길 △ 신기중 오명희 △ 제일중 박해숙 △ 경운중 박은행 △ 산격중 김원식 △ 구암중 박경용 △ 용산중 유지홍 △ 성곡중 신종열 [공모] △ 서부고 김학근 △ 경북기계공고 김종구 △ 대명중 문희정 [전직] ▷ 장학관(교육연구관)에서 교장 △ 경대사대부중 윤서화 △ 관음중 이근식 ◇ 교감 [승진] △ 대곡고 김명옥 △ 서부공고 강철현 △ 황금중 김선영 △ 동도중 허혜숙 △ 학남중 김민자 △ 성서중 김정주 △ 월배중 박세옥 △ 대곡중 이혜경 △ 유가중 백찬 △ 구지중 서혜련 [전보] △ 포산고 박정미 △ 덕화중 김영화 △ 대진중 김만환 [전직] ▷ 교육연구관에서 교감 △ 함지고 김학수 ▷ 장학사에서 교감 △ 도원고 김원교 △ 대진고 정현욱 △ 호산고 이용호 △ 경일중 전우경 △ 와룡중 강희관 ◇ 교육전문직 [승진] ▷ 시교육청 과장에서 교육장 △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성철 ▷ 교육연구사에서 교육연구관 △ 낙동강수련원 운영부장 최병도 [전보] ▷ 장학관 △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 김동호 ▷ 장학사(교육연구사) △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정은주 △ 시교육청 체육보건과 차진이 △ 시교육청 생활문화과 문미양 △ 동부교육지원청 배중수 △ 동부교육지원청 이현아 △ 해양수련원 이상석 △ 낙동강수련원 송성민 △ 교육연수원 김선혜 [전직] ▷ 공모교장에서 장학관 △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이상현 ▷ 교감에서 장학관(교육연구관) △ 시교육청 융합인재과 유호선 △ 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박일환 △ 교육박물관 교육학예부장 신황규 ▷ 교사에서 장학사(교육연구사) △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황수진 △ 학생문화센터 이세헌 △ 교육부 교원정책과 이미영 △ 중앙교육연수원 교원능력개발과 손영태 ▷ 장학사(교육연구사)에서 교육연구사(장학사) △ 시교육청 미래교육과 조영미 △ 시교육청 행정안전과 류형석 △ 서부교육지원청 권영륜 △ 서부교육지원청 김기선 △ 달성교육지원청 박규서 △ 창의융합교육원 박세진 △ 미래교육연구원 김윤희 △ 미래교육연구원 이태수 △ 시교육청 미래교육과 최정아 △ 시교육청 생활문화과 최덕민 △ 서부교육지원청 양치구 ■ 대구시교육청(유·초·특수) ◇ 교장(원장) [승진] △ 구지세현유 황은숙 △ 옥빛유 권정희 △ 남양학교 장경희 △ 시지초 김미향 △ 수창초 오세영 △ 송정초 이상기 △ 북비산초 최송이 △ 내당초 라순자 △ 평리초 박종두 △ 월성초 배연옥 △ 한샘초 서영삼 △ 성서초 정종만 △ 천내초 최성식 [중임] △ 범어초 김광순 △ 방촌초 김대희 △ 이곡초 김주석 △ 금계초 김태동 △ 한솔초 오순화 △ 동일초 이금녀 △ 남부초 이임락 △ 감삼초 정화련 △ 용지초 천민해 △ 도남초 황미자 [전보] △ 숙천유 금후자 △ 세명학교 이숙희 △ 하빈초 권세황 △ 동문초 권오수 △ 대곡초 권옥희 △ 대덕초 김재희 △ 지봉초 박숙희 △ 교동초 반해정 △ 송현초 유선향 △ 유천초 유재향 △ 삼덕초 이옥희 △ 금포초 이태훈 △ 용산초 정상영 △ 동성초 정은향 △ 동대구초 채영기 [전직] ▷ 장학관에서 교장 △ 용계초 박영애 △ 관천초 황정문 [공모] △ 논공초 곽이섭 [전출] △ 대구교대부설초 김영호 ◇ 교감(원감) [승진] △ 옥빛유 차금주 △ 범일초 박재희 △ 포산초 이상문 △ 현풍초 이상우 △ 호산초 차순미 △ 사수초 최금희 [전보] △ 동대구초 병설유 박정숙 △ 신천가온유 양정화 △ 숙천유 권옥희 △ 남양학교 강대식 △성보학교 배숙자 △ 반야월초 서금원 △ 범물초 김월연 △ 청림초 이명호 △ 대서초 김준석 △ 경진초 최정원 △ 강동초 손병철 [전직] ▷ 장학사(교육연구사)에서 교감(원감) △ 비슬유 안영희 △ 서동유 김경아 △ 세명학교 추대엽 △ 동호초 변부경 ◇ 교육전문직 [승진] △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종환 [전보] ▷ 장학관 △ 시교육청 초등교육과장 정병우 △ 서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이옥정 △ 남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최규열 ▷ 장학사 △ 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조현정 △ 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신민식 △ 시교육청 체육보건과 최재호 △ 시교육청 기획조정과 강혜숙 △ 서부교육지원청 장용석 △ 남부교육지원청 오영재 △ 남부교육지원청 진해영 [전직] ▷ 교장에서 장학관 △ 시교육청 생활문화과장 이점형 ▷ 교육연구관에서 장학관 △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박재의 ▷ 교감에서 교육연구관 △ 팔공산수련원 운영부장 김택호 ▷ 장학사(교육연구사)에서 교육연구사(장학사) △ 달성교육지원청 도선미 △ 미래교육연구원 강세정 △ 서부교육지원청 김현지 △ 남부교육지원청 최윤정 ▷ 교사에서 장학사(교육연구사) △ 유아교육진흥원 조화영 △ 교육연수원 김애경 △ 달성교육지원청 홍선미 △ 교육연수원 나현남
  • 퇴진 위기서 아베 구한 ‘오른팔’ 보은 인사 논란

    퇴진 위기서 아베 구한 ‘오른팔’ 보은 인사 논란

    자신에 대한 충성 여부를 요직 임명의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 온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또다시 보은 인사 논란에 휩싸였다. 자신이 정치적 위기에서 벗어나는 데 큰 공을 세운 관료를 최근 재무성 사무차관에 내정했다. 정치인이 장관(대신)을 맡는 일본에서 사무차관은 부처 업무를 총괄하는 관료사회의 정점이다. 사실상 한국의 장관에 준하는 비중을 갖는다. 마이니치신문은 13일 오타 미쓰루 재무성 주계국장이 사무차관에 내정되면서 국민들 사이에서 비판과 분노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논란의 핵심은 그가 ‘모리토모 학원 공문서 조작’ 사건에 깊이 관련됐다는 점이다. 모리토모 스캔들은 아베 총리 부인 아키에의 지인이 이사장인 모리토모 학원에 정부가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다. 그 흔적을 지우기 위해 재무성이 대대적인 공문서 조작을 했고, 2018년 봄 이 사실이 드러나 아베 총리는 퇴진 직전까지 몰렸다. 오타 국장은 당시 재무성 이재국장으로서 국회에 출석해 야당의 추궁으로부터 아베 정권을 지키는 데 공을 세웠다. 당시 재무성 관계자는 “오타 국장이 국민 누구도 납득할 수 없는 궤변과 허위 답변으로 일관했다”고 비난했다. 트위터에는 ‘#오타 국장의 차관 내정에 항의합니다’라는 해시태그가 등장하며 집단적 항의 움직임이 나타났다. 한 네티즌은 “모리토모 사건의 증거를 숨기거나 거짓말을 했던 사람을 재무성 최고 자리에 앉히는 것은 아베를 지킨 데 대한 논공행상”이라고 비판했다. 아베 정권에서 발생한 갖은 의혹과 추문에 여러 공무원이 연루됐지만, 이들은 대부분 사후 혜택을 입었다. 오타 국장의 전임자로 공문서 조작을 주도했던 사가와 노부히사는 국세청 장관으로 영전했고, 당시 검찰 수사 무마에 공을 세운 구로카와 히로무 전 검사장은 검찰총장 일보 직전까지 갔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자니 윤의 죽음을 둘러싼 두 갈래 착잡함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자니 윤의 죽음을 둘러싼 두 갈래 착잡함

    2016년 뇌출혈로 쓰러진 뒤 치매와 싸워 온 자니 윤(한국 이름 윤종승, 84)이 지난 8일 새벽 4시(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요양 시설에서 타계했다는 소식을 접한 것은 10일 오후였다. 하지만 두 가지 점 때문에 이 란에 쓰는 일이 주저됐다. 첫째는 고인의 가족사와 임종 여부 등을 둘러싸고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였다. 국내의 한 매체에 따르면 그와 이혼했지만 5년 가까이 지극정성으로 보살펴 온 전 부인 줄리아 리가 국내에 들어와 있다가 화상통화로 임종을 했고, 대신 줄리아 소생의 아들이 임종했다고 했다. 그런데 다른 보도에 따르면 고인은 한 지인이 쓸쓸히 곁을 지킨 상태에서 눈을 감은 것으로 나온다. 줄리아의 아들은 두 사람의 이혼에 결정적으로 작용할 만큼 새아버지와 극심한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인은 생전에 고국의 팬이나 미국인들에게 이혼한 사실만은 알려지길 원치 않아 줄리아에게 파티나 방송 출연 등 공적 모임에 함께 나서달라고 주문했다는 사실 역시 2017년 12월 방영된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을 통해 널리 알려져 있다. 가족사와 임종 여부, 장례 일정 등 분명치 않은 대목이 적지 않아 줄리아가 미국에 돌아가 여러 가지를 정리할 것으로 보인다. 둘째는 그가 뇌출혈로 쓰러지게 된 결정적 이유로 지목한 한국관광공사 감사 임명 건 때문이었다. 고인은 2007년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했을 때 ‘박근혜 후원회’ 회장을 맡고 2012년 대선 때 박근혜 캠프에서 재외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에 발탁돼 교민들의 표심을 모으는 데 일조한 공로로 관광공사 사장에 내정됐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그는 2014년 감사로 임명됐지만 2016년 4월 뇌출혈로 쓰러져 임기 만료 한 달을 앞둔 같은 해 6월 사표를 제출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투병에 전념했다. 박근혜 정부의 논공행상 낙하산 인사가 부른 비극으로 정리된다. 박근혜 정부에서 첫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유진룡 씨가 2017년 초 블랙리스트 재판 증인으로 출석해 자신이 2014년 장관 직을 물러나게 된 것은 “자니 윤을 관광공사 감사로 임명하라는 청와대의 지시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청와대가 처음에는 윤씨를 관광공사 사장에 내정했지만 언론에 새나가 반대가 심해지자 감사로 임명하라고 지시했는데 유 전 장관 등이 감사도 어울리는 자리가 아니라며 고문으로 임명하자고 제시했다는 소문이 문체부 안팎에 파다했다. 유 전 장관이 감사가 더 낫지 않느냐고 제안했을 때 윤씨도 반색했으며 첫 출근 날, 노조가 막아서자 “내가 원해서 이 자리에 오는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는 일화도 전해진다. 줄리아도 강하게 만류했다. 실제로 앞의 종편 프로그램을 통해 고인은 78세 노령에 관광실무 경험도 없이 관광공사 감사에 임명된 것이 뇌출혈을 일으킨 이유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뇌물을 받은 직원들을 해고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이틀 밤 잠을 못 이루는 등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다”고 했다. 잘못된 논공행상식 인사가 한 개인의 인생을 돌이킬 수 없는 나락으로 내몬 사례로 자니 윤의 죽음은 많은 것을 시사하고 우리에게 묻는다.충북 음성 출신인 고인은 1962년 해군 유학생 신분으로 미국에 건너가 오하이오 웨슬리언 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뒤 영화배우와 스탠드업 코미디언으로 일하다 한국인으로는 드물게 미국 공중파 채널에 출연한 입지전적 인물이었다. 동양인으로서 자신이 당한 성적, 인종차별적 발언을 툭툭 치고 넘어가는 식으로 미국인들을 웃겼다. 1977년 샌타모니카의 코미디 클럽에서 NBC ‘투나잇쇼’의 호스트이자 미국의 저명한 방송 진행자 자니 카슨의 눈에 띄어 아시아인 최초로 출연했다. 당시 영화 ‘벤허’에 출연 중이던 배우 찰턴 헤스턴이 지각하는 바람에 그가 20분 넘게 쇼를 진행했는데 능수능란하게 해낸 것이 계기가 됐다. 처음엔 비중이 크지 않았으나 뛰어난 순발력으로 카슨의 마음을 사 서른 차례 넘게 ‘투나잇쇼’에 출연했다. ‘투나잇쇼’의 인기를 업고 NBC에서 ‘자니윤 스페셜 쇼’를 진행하며 MC가 됐다. 1973년엔 뉴욕 최고 연예인상을 수상했다. 1980년대엔 저예산영화 ‘내 이름은 브루스’(They Call Me Bruce)를 제작하고 주연했다. 고인이 1989년 KBS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방송한 ‘자니윤 쇼’는 한국 토크쇼의 원조격이었다. 밤 11시에 편성됐지만 오락적인 토크쇼라 인기를 끌었다. 가수 조영남이 보조 MC를 맡았고 배철수도 출연했다. 자니 윤은 특유의 ‘버터 발음’과 입담으로 쇼를 이끌었고, 마지막 멘트 “이제 잠자리에 들 시간입니다”를 유행시켰다. 1년 만에 폐지되고 말았는데 고인은 나중에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당시에는 언론의 자유가 없었고 방송에서도 제한된 것들이 많았다. 열심히 방송해도 편집 당하기 일쑤였다. 난 정치와 섹스 코미디를 즐겼는데 제재를 많이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자니윤쇼’ 이후에도 SBS TV ‘자니윤, 이야기쇼’, iTV 토크쇼 ‘자니윤의 왓츠업(What’s Up)‘, KBS ’코미디 클럽‘, SBS골프채널 ’자니윤의 싱글로‘ 등에 출연했다. 앞의 종편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까지 앓아 과거를 생각하기도 싫다고 털어놓던 그는 “살면서 가장 잘한 일이 줄리아와 결혼한 것”이라며 “사람들이 인생을 재미있고 행복하게 산 사람으로 오래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신은 오래 전 그의 뜻을 좇아 캘리포니아주립대 어바인 캠퍼스에 기증된다. 그의 명복을 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인사] 서울시교육청, 공정거래위원회, 대구시교육청(초등), 인천시교육청

    ■ 서울시교육청 ◇ 유치원 원장·원감 인사 <원감에서 원장 승진> △ 위례별유 곽은숙 △ 방학유 권수경 △ 마들유 김미숙 △ 북한산유 성구진 △ 장충유 이선미 △ 남현유 이은경 △ 수락산유 이정희 △ 하늘숲유 전월순 △ 산울림유 최혜원 <공모원장 임용> △ 연지유 강효정 △ 역촌유 박영주 <원장 중임·전보> △ 어진유 이선경 △ 강솔유 김광미 <교육전문직원(관급)에서 원장 전직> △ 솔가람유 권미애 △ 노일유 황지현 <교사에서 원감 승진> △ 남부교육지원청 국영란 △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김옥 △ 북부교육지원청 김세진 △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진아 △ 북부교육지원청 김향연 △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김현경 △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현주 △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김혜정 △ 동작관악교육지원청 문성숙 △ 성동광진교육지원청 박은하 △ 강동송파교육지원청 박은희 △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상정진 △ 북부교육지원청 안선희(경수병유) △ 북부교육지원청 안선희(동명병유) △ 동부교육지원청 연현정 △ 서부교육지원청 이공주 △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이명란 △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이은정 △ 서부교육지원청 이혜경 △ 동부교육지원청 이희정 △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임희경 △ 서부교육지원청 장갑희 △ 북부교육지원청 장정아 △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전지현 △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최희정 <원감 청 간 전보> △ 성북강북교육지원청 송현주 △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이은경 ◇ 유아 교육전문직원 인사 <교육전문직원(관급) 전보·전직> △ 서울특별시교육청 유아교육과 장학관 오경미 <원장에서 교육전문직원(관급) 전직> △ 유아교육진흥원장 강경숙 △ 유아교육진흥원 기획연구과장 백정희 <교육전문직원(사급) 전보·전직> △ 유아교육진흥원 박선자 △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이정인 △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이혜정 ◇ 초등학교 교장·교감 인사 <교감에서 교장 승진> △ 염경초 권용경 △ 문창초 김광옥 △ 신곡초 김기순 △ 대조초 김명순 △ 광희초 김문숙 △ 강서초 김미영 △ 장위초 김옥령 △ 지향초 김은주 △ 인왕초 김정혜 △ 등촌초 김종금 △ 양목초 김현숙 △ 공연초 김혜정 △ 상봉초 나철영 △ 망우초 박소용 △ 양화초 안말례 △ 위례별초 안정미 △ 진관초 엄계영 △ 금화초 엄수경 △ 윤중초 오문환 △ 신은초 유미영 △ 전곡초 이규상 △ 계상초 이규직 △ 용두초 이연숙 △ 면중초 이은영 △ 선곡초 정경숙 △ 당산초 정혜경 △ 신강초 정화희 △ 장월초 조명옥 △ 영등포초 허혜련 △ 삼광초 황우열 <공모교장 임용> △ 동구로초 김웅현 △ 삼전초 김태인 △ 두산초 문병화 △ 사근초 문성현 △ 신사초 이주희 △ 유현초 임수경 △ 동작초 정정남 △ 묵현초 한권출 <공모교장에서 교장 임용> △ 광진초 김인선 △ 동신초 김진화 △ 마장초 장언경 <교장 중임·전보·유예> △ 공진초 고관희 △ 신화초 김선희 △ 장충초 김순희 △ 여의도초 김인자 △ 학동초 김향연 △ 독립문초 나수연 △ 양재초 박승란 △ 논현초 박은미 △ 수락초 박재희 △ 원명초 유정원 △ 강동초 윤경동 △ 발산초 이봉학 △ 역삼초 이정옥 △ 경동초 이중렬 △ 영도초 이희숙 △ 도성초 임인숙 △ 증산초 조현희 △ 신도초 진경자 △ 석계초 최미묘 △ 구암초 하순옥 △ 대림초 한철수 △ 방산초 강혜숙 △ 삼선초 김영애 △ 매헌초 이인순 △ 서정초 허혜정 △ 고현초 최숙자 △ 공항초 권기옥 △ 신내초 김경희 △ 상수초 김도연 △ 명원초 문교민 △ 길동초 박찬미 △ 신길초 윤경혜 △ 도곡초 윤미희 △ 옥정초 이근실 △ 홍릉초 채정옥 <교육전문직원(관급·사급)에서 교장 전직> △ 신현초 김홍미 △ 구로초 박혜경 △ 잠동초 백미향 △ 한산초 심금순 △ 염리초 정순자 △ 창천초 조현석 △ 연가초 김은정 △ 목원초 김종범 △ 성원초 김종숙 △ 수송초 김희영 △ 누원초 민태일 △ 동명초 이강순 <교사에서 교감 승진> △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공순희 △ 남부교육지원청 김명욱 △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미라 △ 동부교육지원청 김미란 △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김용국 △ 남부교육지원청 김종현 △ 서부교육지원청 김진수 △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김현철 △ 서부교육지원청 김혜정 △ 남부교육지원청 노진우 △ 강서양천교육지원청 문영숙 △ 성북강북교육지원청 박명희 △ 강남서초교육지원청 박인숙 △ 남부교육지원청 박진성 △ 서부교육지원청 신미경 △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심준섭 △ 중부교육지원청 엄종진 △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연태협 △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오이화 △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오정옥 △ 서부교육지원청 이경희 △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이계숙 △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이근자 △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이묘복 △ 서부교육지원청 이미경 △ 중부교육지원청 이미근 △ 성북강북교육지원청 이보연 △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이상분 △ 남부교육지원청 이성종 △ 중부교육지원청 이혜경(학동초) △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이혜경(금동초) △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이혜금 △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임영선 △ 동부교육지원청 정성모 △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정희숙 △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조성복 △ 남부교육지원청 조정근 △ 남부교육지원청 최명숙 △ 동부교육지원청 최장선 △ 서부교육지원청 최종숙 △ 강남서초교육지원청 한승환 △ 성북강북교육지원청 홍은주 <교육전문직원(사급)에서 교감 전직> △ 서부교육지원청 권희은 △ 서부교육지원청 김영진 △ 동부교육지원청 손윤득 △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임정미 △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장석원 △ 서부교육지원청 정재원 △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정천연 △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조미연 △ 남부교육지원청 조영숙 △ 동작관악교육지원청 한선혜 <교감 청 간 전보> △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김준호 △ 북부교육지원청 유연희 △ 동부교육지원청 이은미 △ 강동송파교육지원청 황혜정 ◇ 초등 교육전문직원 인사 <교육전문직원(관급) 승진> △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민계홍 △ 초등교육과장 최규애 △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함혜성 △ 학생교육원 대천임해교육원분원장 라민호 <교육전문직원(관급) 전보> △ 민주시민생활교육과 평화·세계시민·다문화교육 장학관 한미라 <교장에서 교육전문직원(관급) 전직> △ 체육건강문화예술과 창의·예술·교육기부 장학관 정선숙 △ 서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장 김명희 △ 서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송현숙 △ 북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이의란 △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김선희 △ 강서양천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장 김장균 △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안광용 <교감·교사에서 교육전문직원(사급) 전직> △ 동부교육지원청 라향숙 △ 서부교육지원청 한동기 △ 중부교육지원청 이영관 △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고연숙 △ 성북강북교육지원청 방일순 △ 교육연수원 김미경 △ 남부교육지원청 김정미 △ 중부교육지원청 류승연 △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송찬경 △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이강미 △ 중부교육지원청 이성주 △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이현심 △ 동부교육지원청 임순자 △ 교육연수원 조선희 △ 성북강북교육지원청 지청숙 △ 북부교육지원청 황은영 <교육전문직원(사급) 전보·전직> △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재성 △ 교육연수원 강인경 △ 민주시민생활교육과 고민석 △ 과학전시관 김민회 △ 중부교육지원청 김혜영 △ 성북강북교육지원청 류경석 △ 동작관악교육지원청 박해연 △ 초등교육과 배성호 △ 진로직업교육과 백현숙 △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신진희 △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오상표 △ 교육연구정보원 오선미 △ 교육혁신과 위주환 △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유태호 △ 체육건강문화예술과 윤선자 △ 동부교육지원청 이미현 △ 정책·안전기획관 이숙매 △ 남부교육지원청 이진우 △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이태동 △ 교육연구정보원 정선일 △ 민주시민생활교육과 정성준 △ 초등교육과 정은선 △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정희진 △ 민주시민생활교육과 최영태 ◇ 중등 교장·교감 인사   <공모교장에서 교장> △ 상경중 노유경 △ 아현산정 신상열 △ 성서중 이영아 △ 휘봉고 이재억 △ 양재고 임규형 <교감에서 교장으로 승진> △ 염경중 강병호 △ 윤중중 강은숙 △ 마곡하늬중 강진자 △ 시흥중 김돈희 △ 대림중 김시영 △ 세일중 김영선 △ 개운중 김원겸 △ 신반포중 김진옥 △ 신암중 김춘자 △ 강북중 김팔성 △ 수서중 남신 △ 거원중 박해화 △ 천일중 배필수 △ 백운중 변원목 △ 창일중 여성림 △ 경수중 유강우 △ 수유중 윤석구 △ 노곡중 윤형택 △ 방화중 이경현 △ 신수중 이성호 △ 광양중 이재우 △ 문정중 이준임 △ 항동중 이한구 △ 인헌중 임경수 △ 화계중 임영은 △ 북악중 조상주 △ 성수중 조성욱 △ 방배중 조향제 △ 송정중 최희경 △ 수명중 하광열 <공모교장> △ 서울로봇고 강상욱 △ 미양고 김영현 △ 신림중 김현태 △ 서울과학고 오성환 △ 효문고 이시우 <교장 중임> △ 대명중 김정화 △ 용산중 김해숙 △ 서울국제고 류성남 △ 영원중 박상태 △ 신목고 서종일 △ 선유고 유경식 △ 강서공업고 이주암 △ 은평문예정 임성빈 △ 수명고 임승호 △ 중암중 정선영 △ 염창중 최수일 △ 불암고 한홍열 △ 경인고 황원기 <교육전문직원(관급)에서 교장으로 전직> △ 가재울중 강흥권 △ 월촌중 고광석 △ 광희중 김진효 △ 양진중 김해경 △ 서울방송고 신창진 △ 자양고 이상수 <교장 전보> △ 청운중 김옥남 △ 휘경공업고 류현호 △ 상계고 민병인 △ 명일여고 이점순 △ 서초문예정 이춘근 △ 영신고 장상술 △ 은평고 차혁성 <교사에서 교감으로 승진> △ 남부교육지원청 고정민 △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권소림 △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권충환 △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김동근 △ 경기고 김병인 △ 서부교육지원청 김상돈 △ 금천문예정 김억경 △ 서울공고 김영권 △ 남부교육지원청 김영임 △ 남부교육지원청 김원구 △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호실 △ 강서양천교육지원청 문용호 △ 동작관악교육지원청 박재선 △ 성북강북교육지원청 송원근 △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신귀항 △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신영순 △ 남부교육지원청 양선직 △ 북부교육지원청 오묘순 △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윤여한 △ 북부교육지원청 이상윤 △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이원흥 △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이정환 △ 동부교육지원청 이형엽 △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이화진 △ 북부교육지원청 임귀선 △ 성북강북교육지원청 임래묵 △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정관용 △ 남부교육지원청 조민수 △ 북부교육지원청 조인숙 △ 동부교육지원청 천명희 △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최승열 △ 성북강북교육지원청 최현주 △ 북부교육지원청 현종호 △ 강남서초교육지원청 홍선규 <교육전문직원에서 교감으로 전직> △ 노원고 김나영 △ 서울고 김양수 △ 남부교육지원청 김영복 △ 서부교육지원청 김찬우 △ 선사고 김해용△ 청량고 박정주 △ 대영고 배병일 △ 중부교육지원청 성은정 △ 선유고 손의성 △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신현주 △ 고척고 오준식 △ 중부교육지원청 이명숙 △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이미진 △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이세호 △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이훈정 △ 양재고 조영순 △ 아현산정 주기녀 △ 효문고 한혜숙 <교감전보·전보유예> △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강구정 △ 수명고 강동숙 △ 서부교육지원청 권혜순 △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김경희 △ 누원고 김기수 △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김미혜 △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용완 △ 경동고 김재명 △ 신도림고 김정열 △ 강서양천교육지원청 노영준 △ 서부교육지원청 박상복 △ 성동광진교육지원청 박성규 △ 경기기계공고 박윤철 △ 중화고 박정욱 △ 강남서초교육지원청 박종찬 △ 진관고 박치동 △ 남부교육지원청 배종규 △ 서부교육지원청 신만섭 △ 성동고 신무선 △ 서울공고 안영호 △ 종로산정 안재완 △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원유미 △ 동부교육지원청 유정호 △ 남부교육지원청 이동진 △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임지영 △ 북부교육지원청 정영옥 △ 서부교육지원청 한수찬 ◇ 중등 교육전문직원 인사 <교육전문직원(관급) 승진> △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조호규 △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영철 △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 윤여복 <교장에서 교육전문직원(관급)으로 전직> △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용호 △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이건재 △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정복영 △ 학생교육원 교육기획운영부장 방승호 <교감에서 교육전문직원(관급)으로 전직> △ 민주시민생활교육과 성평등 김종미 △ 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채영이 △ 남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강순원 △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정동회 △ 성북강북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홍난희 <교사에서 교육전문직원(사급)으로 전직> △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권오순 △ 동부교육지원청 김광용 △ 서부교육지원청 김민 △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김민성 △ 남부교육지원청 김완종 △ 서부교육지원청 김정연 △ 교육연구정보원 박정원 △ 동부교육지원청 박현주 △ 동작관악교육지원청 변혜원 △ 동부교육지원청 송치순 △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오승한 △ 북부교육지원청 윤원정 △ 남부교육지원청 이범석 △ 교육연수원 이성재 △ 교육연수원 이수정 △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이영희 △ 북부교육지원청 이지현 △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이진수 △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이치형 △ 성북강북교육지원청 정승호 △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조성호 <교육전문직원(사급) 전보·전직> △ 민주시민생활교육과 강현희 △ 참여협력담당관 고민순 △ 중등교육과 김경미 △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김광용 △ 서부교육지원청 김명규 △ 체육건강문화예술과 김병호 △ 학생체육관 김보라 △ 중등교육과 김승희 △ 중등교육과 김유미 △ 중등교육과 김은주 △ 체육건강문화예술과 김종우 △ 교육혁신과 노원경 △ 진로직업교육과 도귀연 △ 성북강북교육지원청 박기성 △ 교육연구정보원 박선희 △ 체육건강문화예술과 박연주 △ 감사관 박은경 △ 교육혁신과 백경화 △ 교육혁신과 복대원 △ 중등교육과 신지영 △ 서부교육지원청 유세진 △ 정책안전기획관 윤상혁 △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이봉용 △ 중부교육지원청 이원렬 △ 대변인 이은영 △ 중등교육과 이은영 △ 교육연구정보원 이재중 △ 총무과 이지영 △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정나미 △ 진로직업교육과 조경숙 △ 진로직업교육과 조유현 △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조풍구 △ 교육혁신과 조현종 △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최정윤 △ 과학전시관 한승희 △ 중등교육과 한정현 <교육부에서 전입> △ 잠실고 오승걸 ◇ 특수학교 교장·교감 인사 <교장 중임·유예> △ 서울정문학교 김현진 <교육전문직원(관급)에서 교장 전직> △ 서울서진학교 홍용희 <교사에서 교감 승진> △ 서울서진학교 심윤서 △ 서울정진학교 정미경 <교육전문직원(사급)에서 교감 전직> △ 서울정진학교 박진 ◇ 특수 교육전문직원 인사 <교감에서 교육전문직원(관급) 전직> △ 민주시민생활교육과 특수교육지원센터 장학관 전상희 <교사에서 교육전문직원(사급) 전직> △ 동부교육지원청 임효선 ■ 공정거래위원회 ◇ 과장급 승진 △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소비자과장 임성찬 ■ 대구시교육청(초등) ◇ 교장(원장) [승진] △ 대천초 권은숙 △ 대산초 김경란 △ 서동초 김미영 △ 경진초 김봉희 △ 칠곡초 김세환 △ 구지초 김주경 △ 관남초 김지태 △ 봉덕초 류명순 △ 침산초 박명희 △ 비산초 박영순 △ 해안초 박정식 △ 범물초 배득순 △ 남명초 손정화 △ 달산초 송경애 △ 달성초 이종숙 △ 성북초 이현주 △ 대봉초 전경희 △ 사수초 조광미 △ 태전초 황덕근 △ 중앙초 김송욱 △ 태암초 박화자 △ 도림초 배은희 △ 동덕초 윤정희 △ 성동초 천민필 [중임] △ 세천유 김월계 △ 신천가온유 김일욱 △ 자연누리유 김정희 △ 황금유 박명숙 △ 삼영유 윤덕희 △ 월배유 이덕주 △ 남양학교 이숙희 △ 동산초 김경옥 △ 만촌초 김미숙 △ 화동초 김숙자 △ 동신초 김영옥 △ 사월초 김은희 △ 매호초 김일 △ 월배초 김지숙 △ 덕성초 노미란 △ 한샘초 반해정 △ 함지초 이성태 △ 장산초 이인숙 △ 송일초 이준호 △ 율원초 임현혜 △ 대진초 장명순 △ 경운초 최순희 △ 칠성초 황경숙 [전보] △ 대명초 권미숙 △ 세현초 김승회 △ 죽곡초 김위향 △ 고산초 김정희 △ 포산초 김정희 △ 이곡초 김주석 △ 지산초 김태선 △ 관음초 김한식 △ 화원초 김훈술 △ 신월초 김희자 △ 대남초 류춘원 △ 성곡초 박성호 △ 죽전초 배이화 △ 용천초 빈중섭 △ 명곡초 송창익 △ 동평초 신명숙 △ 한솔초 오순화 △ 대서초 이동화 △ 남부초 이임락 △ 남산초 장영숙 △ 범일초 정미희 △ 월촌초 조경희 △ 동촌초 지승욱 △ 복명초 채정순 △ 용지초 천민해 △ 노전초 최성기 [전직] △ 숙천초 윤여선 △ 들안길초 이윤옥 △ 남동초 임춘우 △ 한실초 정병원 △ 학남초 허미정 [초빙] △ 남대구초 구영미 ◇ 교감(원감) [승진] △ 동문초 고경임 △ 서촌초 두선미 △ 중앙초 박지윤 △ 황금초 여상한 △ 성동초 유명희 △ 입석초 장은숙 △ 새론초 조정숙 △ 송정초 지명주 △ 비봉초 김철완 △ 북비산초 노인순 △ 중리초 문성순 △ 북부초 배영희 △ 북대구초 이경미 △ 침산초 이순식 △ 삼영초 이주형 △ 태전초 이채윤 △ 영선초 강경택 △ 월암초 남윤모 △ 성서초 박남순 △ 본리초 박진아 △ 신월초 박해영 △ 봉덕초 신영주 △ 세천초 신미경 △ 비슬초 한미영 [전보] △ 세천유 박경화 △ 한실초병설유 서순남 △ 대실유 채정화 △ 비슬유 황은숙 △ 만촌초 강혜경 △ 해서초 공영순 △ 들안길초 권금자 △ 매동초 김명희 △ 명덕초 김미경 △ 봉무초 김미향 △ 용지초 김승남 △ 동촌초 김은정 △ 효동초 김태희 △ 동일초 백면희 △ 사월초 변순덕 △ 범어초 송의연 △ 청림초 이상기 △ 동산초 이양희 △ 신천초 정경숙 △ 동신초 채태희 △ 동도초 한찬 △ 성북초 권오걸 △ 비산초 김성옥 △ 경운초 김영자 △ 칠성초 이용락 △ 달산초 장순희 △ 인지초 정영미 △ 칠곡초 정윤희 △ 강북초 최영란 △ 관남초 최영분 △ 태암초 홍선주 △ 대곡초 김경수 △ 대봉초 김명선 △ 와룡초 김성자 △ 노전초 김은희 △ 신당초 김진성 △ 상인초 김찬수 △ 장기초 박미애 △ 송현초 백승옥 △ 한실초 이보경 △ 신서초 이수환 △ 남덕초 이영숙 △ 용산초 이윤창 △ 성곡초 임휘성 △ 남명초 전혁진 △ 대서초 최명숙 △ 논공초 김만도 △ 구지초 김미영 △ 천내초 김미정 △ 북동초 김애경 △ 가창초 김영희 △ 화남초 김은영 △ 강림초 김희정 △ 동곡초 백종숙 △ 금포초 이숙홍 △ 효신초 차수선 △ 대남초 김금연 △ 장산초 반홍자 △ 대명초 안상한 △ 반송초 여균 [전직] △ 자연누리유 이세희 △ 경동초 정미현 △ 숙천초 황재연 △ 학남초 민병조 △ 평리초 이재훈 △ 죽전초 백광순 ◇ 교육전문직 [승진] ▷ 부장에서 원장 △ 교육연수원 원장 김승한 ▷ 장학사에서 장학관 △ 생활문화과 김은옥 [전보] ▷ 장학관 △ 초등교육과 이해연 △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이철구 ▷ 장학사 △ 유아특수교육과 최윤정 구영주 △ 융합인재과 권순우 △ 초등교육과 김상은 박지현 우경수 △ 생활문화과 정재훈 △ 동부교육지원청 이순주 △ 달성교육지원청 학교생활건강센터 차국섭 [전직] ▷ 교장(공모교장)에서 장학관(교육연구관) △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황윤식 △ 기획조정과장 안영자 △ 유아특수교육과장 이삼선 △ 교육연수원 기획부장 김한룡 ▷ 교감에서 장학관(교육연구관) △ 미래교육과 김봉수 △ 미래교육연구원 교수학습지원부장 정승록 ▷ 교육연구사에서 장학사 △ 남부교육지원청 강용운 △ 동부교육지원청 남정철 정경령 최명선 △ 달성교육지원청 박창숙 유은경 △ 서부교육지원청 조미경 ▷ 교사에서 교육연구사(장학사) △ 서부교육지원청 윤정희 이은숙 △ 융합인재과 유동욱 △ 동부교육지원청 권순호 △ 팔공산수련원 윤영훈 △ 미래교육연구원 이소라 이은경 △ 창의융합교육원 이수진 이현주 정현숙 △ 교육연수원 정솔 [전입] △ 학생문화센터 김은선 [파견] △ 한국교원대학교 이근진 ■ 인천시교육청 ※ 유치원ㆍ초등ㆍ특수 ◇ 교육전문직원 전보 △ 시교육청 정책국 정책기획과장 신경순 △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김미석 ◇ 교장→장학관·교육연구관 전직 △ 시교육청 마을교육지원단장 조선미 △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전병식 △ 남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장 최영신 △ 북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장 강계윤 △ 시교육청 안전체험관장 구본준 ◇ 교육전문직원→교장 전직 △ 갑룡초 최형목 △ 동춘초 이상미 △ 청량초 김응균 △ 부내초 김석례 △ 함박초 손재윤 ◇ 교장 중임 △ 연송초 박경덕 △ 문남초 박인덕 △ 일신초 박찬구 △ 한길초 안명모 △ 목향초 안형석 △ 간재울초 윤순동 △ 간석초 함병미 ◇ 교장·원장 전보 △ 합일초 김미자 △ 인동초 김애경 △ 송월초 김용성 △ 소래초 김인호 △ 개흥초 모영수 △ 단봉초 백옥란 △ 연성초 신문희 △ 정각초 이옥경 △ 연화초 이유환 △ 길주초 이준희 △ 용학초 임종천 △ 청일초 최명자 △ 갈월초 최임인 △ 검암유치원 양효숙 △ 예송유치원 차은선 △ 서희학교 류애숙 ◇ 재외교육기관 파견 △ 일본 센다이한국교육원장 고승천 ◇ 교장 승임 △ 경서초 김석봉 △ 부원초 김연갑 △ 병방초 이지훈 △ 학익초 임항빈 △ 논곡초 전영찬 △ 동부초 조성철 △ 당산초 조정길 △ 옥련초 홍광희 △ 효성동초 김창복 △ 청학초 김창용 △ 상정초 박종탁 △ 구월초 박평희 △ 아암초 배장우 △ 상아초 배재상 △ 조산초 백동기 △ 신촌초 이은혜 △ 부현동초 이종학 △ 서흥초 이지훈 △ 만석초 이형섭 △ 서곶초 정춘인 △ 부평동초 차인철 △ 부평북초 채익수 △ 석정초 최승호 △ 주안북초 최종진 △ 부광초 함환웅 △ 석남초 홍상임 △ 연일학교 정영남 ◇ 교장 공모 △ 계산초 김진규 △ 가림초 이상훈 △ 용정초 이종숙 ※ 중등 ◇ 교육전문직원 임용 △ 시교육청 정책국장 정의정 △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한광희 △ 시교육청 정책국 민주시민교육과장 이종원 △ 시교육청 교육과학정보원장 이하용 ◇ 교장→장학관·교육연구관 전직 △ 시교육청 학생교육원장 이성호 △ 시교육청 교육국 평생교육체육과장 서상교 △ 시교육청 교육연수원 교원연수부장 유충열 △ 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 연수부장 김경훈 △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고석봉 ◇ 장학관·교육연구관→교장 전직 △ 국제고 장후순 △ 가림고 김기택 △ 부평여고 고보선 △ 영종고 정혜경 △ 함박중 윤재환 ◇ 교장 중임 △ 신송고 고학재 △ 부개고 김귀술 △ 연성중 김성동 △ 삼산고 김현목 △ 구월중 신갑식 △ 송천고 이원희 △ 연송고 이해경 △ 도림고 한연주 ◇ 교장 전보 △ 도화기계공고 강선구 △ 학익여고 권상수 △ 교동고 김경숙 △ 상인천여중 김길중 △ 생활과학고 김수억 △ 옥련여고 김영민 △ 청량중 노현호 △ 해원고 류기서 △ 마전고 오동화 △ 연수여고 우인상 △ 남동고 윤영실 △ 인천남고 이영우 △ 고잔고 장근수 △ 원당중 전동명 △ 신흥여중 정병헌 △ 심도중 홍성춘 ◇ 교장 승임 △ 연수중 김기철 △ 경연초중 이현주 △ 인천중 김세환△ 서운중 오병학 △ 한누리학교 이귀원 △ 해양과학고 손태기 △ 북인천여중 이영자 △ 정보산업고 윤승제 △ 동방중 김양희 △ 청람중 김상철 △ 가좌중 이성규 △ 신송중 박애희 △ 북인천중 박창이 △ 부평중 성윤미 △ 강화여고 유복현 △ 화도진중 조성환 △ 강서중 신학균 △ 연화중 정진승 △ 산업정보학교 김신제 △ 인천남중 강기호 △ 용유중 서은희 △ 덕적고 김수경 ◇ 교장 공모 △ 과학예술영재학교 심현보 △ 해밀학교 육철민 △ 전자마이스터고 김봉영
  • ‘다문화 깃발’ 휘날리는 대구 북동중… “우리 학교엔 차별도, 학폭도 없어요”

    ‘다문화 깃발’ 휘날리는 대구 북동중… “우리 학교엔 차별도, 학폭도 없어요”

    다문화·외국인 학생 입학 4배 급증 전체 학생수 352명 중 14.2% 달해 다문화 여학생이 부회장 선출 ‘눈길’ 인성교육 대상 우수 기관에 선정도25일 대구 달성군 논공읍 달성1차산업단지 내 북동중학교 교문에 들어서는 순간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게 국기 게양대였다. 다른 학교와 달리 2개의 국기 게양대에 7개국 국기가 펄럭이고 있었다. 한 곳에는 태극기가, 다른 곳에는 6개 나라의 국기가 아래쪽으로 나란히 걸려 있었다. 이 학교가 7개의 국기를 게양한 것은 지난해 3월. 외국인 산업연수, 국제결혼을 통해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학생들의 입학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부모 모두 외국인인 학생이 2017년 4명에서 1년 만에 15명으로 4배 가까이 증가했다. 현재는 부모 모두 외국인인 학생 33명, 부모 한쪽이 외국인인 학생 17명 등 다문화 학생이 50명에 이른다. 전체 학생 352명 가운데 14.2%를 차지한다.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베트남, 중국 등 6개 국가의 다문화 학생들이다. 박미숙 북동중 교감은 “7개국 국기 게양과 함께 수업에 다문화 관련 부분을 도입하는 등 다문화 학생에 대해 많은 배려를 한 뒤 학교에 큰 변화가 생겼다”고 말했다. 운동장에서 조회나 행사 때 우리나라 학생들은 태극기를 향하지만 다문화 학생들은 자국의 국기를 바라보고 경의를 표하는 광경이 펼쳐진다. 또 학생들은 언어나 피부색을 두고 차별을 하지 않게 됐다. 2017년 52건에 이르던 학교폭력 등이 지난해 15건으로 줄었다. 올해는 지금까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올해 초 전교 회장단 선거에서 필리핀에 외가가 있는 윤보미(3년) 학생이 부회장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국적이 중국인 장호양(3년)군은 “친구들끼리 부모님 국적을 의식하지 않고 사이 좋게 잘 지낸다. 한국 학생이나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다른 나라 학생이나 모두 다 같은 북동중 학생이고 친구”라고 말했다. 우즈베키스탄 국적인 타치아나(3년)양은 “운동장에서 펄럭이는 우즈베키스탄 국기를 보면서 더욱 힘을 내 공부하고 있다. 선생님들이 다양한 다문화 수업을 해 재미있고 북동중 학생이라는 자부심도 갖게 된다”고 밝혔다.북동중의 교훈은 ‘나는 잘할 수 있다’이다. 이 교훈으로 학교 로고를 만들었는데 세계를 나타내는 지구본 위에 피부색이 다른 3명의 학생이 서로 손을 잡고 ‘아이 캔 두 잇, 유 캔 두 잇, 위 캔 두 잇’(I can do it, You can do it, We can do it)이라는 슬로건을 외치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다문화 중점학교인 이 학교의 운영 목표를 함축한다. 박 교감은 “다문화 학생들이 정규교육을 이수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게 학교 운영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대구시교육청으로부터 2017년과 지난해 2년 연속 다문화교육 우수학교로 지정되기도 했다. 올해는 대한민국 인성교육 대상 우수 7개 기관에 선정됐다. 박 교감은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천 중심의 인성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로 인해 학교 수업과 생활에 만족한다는 학부모와 학생이 98%에 이른다”고 말했다. 글 사진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중부내륙고속도서 21t 탑차 덮쳐…풀베기 작업 3명 사망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21t 탑차가 풀베기 작업을 하던 인부들을 덮쳐 3명이 숨졌다. 21일 오전 11시 53분쯤 경북 상주시 낙동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136.6㎞ 지점에서 21t 탑차가 1t 트럭 2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1t 트럭들이 튕겨 나가면서 인부들을 덮쳐 현장에서 일하던 임모(72), 이모(72), 김모(53)씨 등 3명이 사망했다. 유원조경 소속의 인부들은 이날 고속도로 갓길에 1t 트럭 2대를 주차해 두고 풀베기 작업을 하다가 변을 당했다. 경찰은 탑차 운전사가 졸음운전 또는 운전 부주의로 갓길에 세워둔 1t 트럭들을 덮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2017년 10월 23일 낮 12시 25분쯤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광주대구고속도로에서 대구에서 광주쪽 3차로로 가던 11t 트럭이 갓길에 세워져 있던 1t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고속도로 갓길서 풀베기 작업을 하던 조경업체 근로자 2명이 추돌사고로 돌진한 트럭에 깔려 숨졌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아베, 강경우파 친위체제로 ‘전쟁가능 개헌’ 탄력… 한일관계 험난

    아베, 강경우파 친위체제로 ‘전쟁가능 개헌’ 탄력… 한일관계 험난

    개헌 숙원 위해 최측근 친위대 전면포진 反韓 인사 기용… 과거사 부정 열 올릴 듯 가와이 법무상, 징용 판결 망언 되풀이 다카이치 총무상 ‘무라야마 담화’ 부정도 고이즈미 前총리 38세 아들 환경상 임명 아소 부총리·스가 관방장관 등은 유임임기가 2년 남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겸 자민당 총재)가 강력한 힘을 쥔 상태에서 할 수 있는 마지막 내각·당직 인사에서 최측근 친위대들을 전면에 포진시켰다. 헌법 개정이라는 숙원 달성을 위해 분위기를 다잡고 이를 실행할 인사들을 권부 핵심에 심었다. 그렇다 보니 극우 색채를 갖지 않은 인사를 찾아보기 힘들다. 특히 한일 경제전쟁 와중에 반한 인사들의 전진배치도 우려되는 대목이다.아베 총리는 지난해 9월 21일 자민당 총재 3연임에 성공했다. 원래 2연임까지밖에 못하게 돼 있는 것을 니카이 도시히로 간사장 등이 나서 당헌을 고치는 무리수를 두며 밀어붙였다. 그렇다 보니 3연임 성공 직후인 지난해 10월 2일 내각 개편 때에는 자신의 성에 차는 인선을 하지 못했다. 총재 3연임을 하는 데 도움을 준 각 계파에 대해 논공행상 차원의 배려를 하지 않을 수 없었던 탓이다. 그런 점에서 11일 이뤄진 당정 인사는 아베 총리가 지난 1년간 별러온 자신만의 ‘친위체제 구축’ 인사라고 할 수 있다. 그 궁극적인 지향점은 헌법을 고쳐 자위대를 명기함으로써 ‘전쟁 포기’와 ‘군대 보유 금지’를 규정한 현행 평화헌법을 백지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제국주의 침략의 과거사를 부정하고 동시에 국제정치에서 영향력 등의 확대에 열을 올리는 것은 필연적인 과정이다. 이 과정에서 아베 총리에게 한일 관계는 언제든 희생시킬 수 있는 부차적 변수가 될 수밖에 없다. 이번 당정 개편은 철저하게 이런 목적에 특화시킨 것으로 볼 수 있다. 과거 극우성향 또는 과격한 언설로 물의를 빚었던 인물들이 대거 발탁된 것은 그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흐름이다. 대표적인 인물이 문부과학상에 임명된 하기우다 고이치 자민당 간사장대행이다. 아베 총리에 대해 앞뒤 안 가리는 충성을 바치는 인물로 유명하다. 그는 문부과학성 정무관 등을 지내면서 위안부 만행이나 난징대학살 등 과거사 부정과 일본의 우경화에 앞장서 왔다.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의 위패가 놓여 있는 야스쿠니신사 참배는 물론이고 위안부 만행에 사죄한 1993년 ‘고노 담화’도 부정했다. 법무상에 등용된 아베 총리의 측근 가와이 가쓰유키 자민당 총재외교특보는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에 대해 “한국 전체에 ‘일본에 대해서는 무엇을 해도 다 용인된다’는 분위기가 판을 치고 있다”고 말하는 등 망언을 되풀이해 왔다. 총무상에 재기용된 다카이치 사나에(여)는 식민지 지배와 침략전쟁을 사죄한 1995년 ‘무라야마 담화’를 부정했던 인물이다. 먼저 총무상 시절에는 정권에 비판적인 민영방송에 대해 사업허가 취소까지 들먹이며 위협하기도 했다. 영토담당상 등을 맡게 된 에토 세이이치 총리보좌관은 강제징용 및 위안부 문제의 불법성을 부정하고 2013년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신사 참배에 미국이 실망했다는 메시지를 내자 “실망한 쪽은 오히려 우리”라고 주장하는 동영상을 만들기도 했다.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과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 기시다 후미오 자민당 정조회장 등을 유임시킨 것은 안정적인 분위기에서 개헌에 힘을 쏟겠다는 포석으로 보인다. 한편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아들로 대중적 인기가 높은 고이즈미 신지로 중의원 의원의 환경상 기용이 눈에 띈다. 차기 총리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그는 전후 각료 가운데 남자로서는 최연소(38세) 기록을 세웠다. 대중성이 강한 인물을 전면에 내세워 개헌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겠다는 의도가 읽힌다. 그러나 그는 종전일인 지난달 15일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등 우익 정치인으로서의 행보를 노골화하고 있다는 우려를 사고 있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달성군 핑크뮬리, 낭만을 싣다

    달성군 핑크뮬리, 낭만을 싣다

    대구 달성군은 옥연지 송해공원과 논공삼거리에 핑크뮬리를 심어 10월 중순까지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핑크빛 가을경관을 제공한다. 달성군은 지난 2018년 옥연지 송해공원과 논공삼거리에 핑크뮬리 단지를 조성했으며 올해는 3500만원을 들여 핑크뮬리 3만본을 추가로 심었다. 논공삼거리 핑크뮬리단지 입구에는 캐릭터 담띠와 구름조형물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포토존을 조성했다. 또한 원예식물인 팜파스그라스를 새로 배치하여 이색적인 경관이 기대된다. 핑크뮬리와 팜파스그라스는 10월 말까지 절정을 이룰 예정이며 거닐기만 해도 낭만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데이트와 나들이 명소로 호응이 기대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수종을 이용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인근지역에 식재되지 않는 독특한 화종과 공간구획으로 관광명소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특파원 칼럼] 아베 독주에 대항하는 현명한 선택/김태균 도쿄 특파원

    [특파원 칼럼] 아베 독주에 대항하는 현명한 선택/김태균 도쿄 특파원

    1999년부터 14년에 걸쳐 일본 도쿄도지사를 지낸 이시하라 신타로는 혐한(嫌韓) 발언 수위나 빈도에서 레전드급이라 할 만하다. 자신이 가진 서 푼어치 재주로 교만하고 졸렬한 언설을 양산해 출세에 성공한 인물이다. “일본의 조선 통치는 식민지배가 아니라 조선이 스스로 원해 이뤄진 합병”, “일본에 의해 조선이 근대화된 덕에 러시아 속국이 되는 것을 피했다”, “일본군 위안부는 돈벌이를 위한 것” 등의 레퍼토리로 평생을 살아왔다. 그는 아흔을 목전에 둔 올해도 징용 배상과 관련해 “일본으로부터 또 돈을 가로채려는 속셈이 천박하다”고 한국을 비난했다. 이시하라의 지원을 받아 후임 지사가 됐던 이노세 나오키도 조선학교에 대한 보조금 지급 중단을 결정하는 등 우익본색을 숨기지 못했던 인물이었다. 이랬던 두 사람도 ‘건드리지 않았던 것’이 있었으니, 매년 9월이면 간토대지진(1923년) 당시 일본인에 의해 학살된 조선인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도식에 추도문을 보내는 일이었다. 하지만 현 고이케 유리코 지사는 ‘극우의 화신’인 이시하라조차 유지했던 ‘최소한의 반성의 끈’조차 싹둑 잘라 버렸다. “추도비에 적힌 조선인 희생자 수가 6000여명이라는 근거가 희박하다”는 우익들 주장에 근거해 2017년부터 추도문을 보내지 않고 있다. 올해에도 안 보낼 예정이다. 과연 이시하라는 고이케에 비해 조금은 더 나은, 온건한 우익이었기 때문에 스스로 질색하는 조선인을 위해 형식적인 위령이라도 했던 것일까. 이유는 개인에게 있지 않다. 변화한 일본의 ‘공기’에 있다. 무서운 속도로 변해 온 우경화의 흐름 속에 고이케와 같은 인물들이 이제는 그렇게 해도 되겠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기 때문이다. 일본 사회의 무서운 변화를 집약적으로 보여 주는 인물은 과거 누구도 경험해 보지 못한 ‘제왕적 수상’의 지위를 누리고 있는 아베 신조 총리다. 1차 집권 때인 2007년만 해도 그는 8월 15일 ‘종전의날’ 기념사에서 “아시아 여러 나라의 국민들에게 막대한 손해와 고통을 줬다. 전쟁에 대한 반성을 바탕으로 부전의 맹세를 견지한다”며 ‘손해’, ‘고통’, ‘반성’ 등의 표현을 썼다. 그러나 2012년 12월 2차 집권에 성공하고 나서는 올해까지 단 한번도 전쟁에 대한 ‘책임’과 ‘반성’을 입에 올리지 않았다. 비상식이 상식으로 굳어지는 과정에는 불감증이 동반된다. 고이케 지사가 올해에도 조선인 희생자 추도문을 안 보낸다는 뉴스는 지난해와 비교도 할 수 없이 언론에서 작게 다뤄졌다. 비판의 목소리도 좀체 찾아보기 힘들다. 이런 분위기 속에 아베 총리는 앞으로 남은 임기 2년을 좌우할 최대의 승부수를 다음달 띄운다. 각료 개각과 자민당 당직 개편이다. 지난해 10월 개편 때는 자기 원하는 대로 하지 못했다. 직전 자민당 총재 선거 승리에 따른 각 파벌 안배 등 논공행상을 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다르다. 자신의 최측근들을 전면에 배치해 헌법 개정 등 ‘강한 일본으로의 국가 개조’라는 목표를 완성할 제2의 출발점으로 삼으려 할 것이 분명하다. 야당이 아베 독주의 제어장치로서 기능을 전혀 못 하는 상황에서 우리가 주시해야 하는 것은 일본 국민 여론이 어느 정도까지 방어막을 형성해 줄 것인가다. 지난달 참의원 선거에서 여당에 승리를 안겨 주기는 했지만 당장의 헌법 개정에 국민의 압도적인 다수가 반대하고 있는 것이 일본 여론의 현실이다. 일본 정부의 부당한 조치에 단호히 대응하되 사람과 사람을 잇는 교류의 연결 고리는 이어져야 하는 이유다. 아베 정권의 독주를 이유로 어렵게 쌓아 올린 한일 간 민간 교류의 연들을 이참에 모조리 끊어 낸다면 그것은 오히려 아베 정권에 힘을 불어넣는 일이 될 수도 있다. windsea@seoul.co.kr
  • [법서라] 윤석열호 인사 폭풍…검찰청 하나가 통째로 사라졌다

    [법서라] 윤석열호 인사 폭풍…검찰청 하나가 통째로 사라졌다

    [편집자주] 전국 최대 법원과 최대 검찰이 몰려 있는 서울 서초동에는 판사, 검사, 변호사뿐만 아니라 그들을 취재하는 기자들도 있습니다. 일반 국민의 눈으로 보는 법조계는 이상한 일이 참 많습니다. 법조의 뒷이야기와 속이야기를 풀어드리는 ‘법조기자의 서리풀 라이프’, 약칭 ‘법서라’를 토요일에 선보입니다.윤석열 검찰총장 취임 후 첫 검사장급 인사와 차장·부장검사 등 인사가 닷새 간격으로 발표됐습니다. 윤 총장이 전임 문무일 총장보다 사법연수원 다섯 기수 차이나는만큼 예년보다 인사 폭이 클 것이라는 점은 예견됐지만 후폭풍이 만만치 않습니다. 고검장과 검사장 일부 자리를 공석으로 두는 방식으로 승진자 수를 일부러 줄이면서까지 조직 안정을 꾀했는데, 차장·부장검사 인사에서 좌천되거나 한직으로 밀려난 검사들 수십명이 사표를 낸 겁니다. 검사장부터 평검사까지 윤 총장 취임 전후에 사표를 낸 검사는 60여명에 달합니다. 검사 60여명이 근무하는 대전지검 하나가 통째로 사라진 셈입니다. 경력이 많은 40대 검사들이 주로 나갔다는 점에서 향후 업무 공백도 우려됩니다. “보통 사표는 인사 나기 전에 미리 내놓는게 관례다. 설령 인사 후라도 고검 발령난 경우면 모를까 일선 지청장, 부장이면 조직에 폐를 끼친다는 생각에 눈치를 봐서라도 나가지 못했다. 검사 생활 약 20년만에 인사 발표가 나고도 이렇게 많이 그만둔 건 처음 본다.”  ●논공행상·신상필벌 인사 “인사는 메시지라고 합니다. 다른 분들께는 다르겠지만, 저에게는 “그래, 수고했어. 충분했어.”라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립니다.” 환경부 블랙리스트 수사를 지휘한 권순철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의 사직 글 중 일부입니다. 권 차장의 말처럼 이번 인사는 메시지가 확실했습니다. 적폐청산 수사를 지휘한 검사들은 영전했고, 문재인 정부를 겨냥한 수사를 한 검사들은 좌천됐습니다. 일각에서는 검찰에 남아있던 ‘우병우 라인’이 모두 사라졌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법원과 검찰은 일반 회사처럼 아무 때나 그만두는 일이 없습니다. 정기 인사 시기에 맞춰서 미리 사표를 내는 게 관행입니다. 중간에 불미스러운 일에 엮이지 않는 이상 늘 그래왔습니다. 이번에도 검사들이 미리 사표를 냈습니다. 지난달 31일 인사가 발표되면서 23명이 의원면직, 즉 사표 처리됐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인사 발령이 나고 일어났습니다. 인사 명단은 31일 오후 3시쯤 나왔는데, 그날 업무 종료 시간인 오후 6시가 가까워지자 검찰 내무방 ‘이프로스’에 사직 인사 글이 하나둘씩 올라오기 시작한 겁니다. ‘특수통’은 승진과 함께 주요 보직에 임명됐습니다. ‘공안통’은 한직으로 밀려났습니다. 심지어 특수통은 공안통이 대대로 지켜온 주요 보직까지 차지했습니다. ‘강력통’도 공안통과 함께 퇴조한 경향을 보였습니다. “특수통의 약진이라고? 언론이 잘못 판단했다. 정확하게는 ‘윤석열 사단’의 약진이다. 특수통이라도 윤 총장과 근무한 인연이 없는 사람들은 좋은 보직을 챙기지 못했다.” ●희비 엇갈린 29기…차장부터 중경단 부장까지 일선 부장검사 보직을 수행하던 사법연수원 29기는 이번 인사에서 차장검사 승진 대상이었습니다. 사실 이번 인사에서 제일 많이 퇴직한 기수는 25기인데요. 이번이 마지막 검사장 승진 기회인만큼 어느 정도 예견된 결과였습니다. 검사장으로 승진을 하지 못하면 대부분 검찰을 나갈 것이라고 본 거죠. 그런데 예상과 달리 29~31기도 사의를 표명한 검사가 많았습니다. 왜 그럴까요. 부장검사였던 29기의 경우 일부는 차장검사로 승진하고, 일부는 부장검사로 남았습니다. 이게 일반적인 인사입니다. 그런데 한 단계가 또 있었습니다. 형사부장, 특수부장 외에 중요경제범죄조사단(중경단) 부장으로 발령이 난 겁니다. 고검의 재기수사명령을 처리하는 중경단은 통상 한직으로 구분됩니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에서 중경단을 확대하고, 인원을 증원했습니다. 이에 대해 “수사경험이 풍부한 고연차 검사를 확대 배치함으로써 신속한 권리구제를 통한 사건관계인의 인권보호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예전보다 중요성이 커졌다고 해도 일반적으로 검사들은 중경단이 주요 보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29기는 차장검사, 일선지검 부장검사, 중경단 부장으로 나뉘었습니다. 쉽게 말해 잘나가는 동기와 그렇지 못한 동기의 차이가 극명해진 겁니다. 비슷한 이유로 30, 31기도 사표를 많이 냈습니다. 특수통이 아니라면 현 정부, 현 총장 체제에서 승진하기 어렵겠다고 판단한 거죠. “여태까지는 모두 다같은 부장이었으니까 동기들끼리 별 의식이 없었는데, 이번에 직급이 너무 명확하게 갈렸다. 등수가 박힌 정확한 성적표를 받아본 것 같았다. 정권 말이었으면 버텨보겠지만 아직 중간이고 인사는 2번이나 남았다. 괜찮은 보직의 부장을 갔으면 모를까 이번에 좌천됐다면 다음번에도, 다다음번에도 희망이 없다고 볼 수밖에 없다.”●곧바로 추가 인사 발표한 법무부 법무부는 이틀 만에 추가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지청장, 주요 지검 부장 등 공석을 채우는 방식으로 검사 26명을 발령내는 동시에 21명을 의원면직했습니다. 지청장과 차장을 먼저 채우고 중경단 부장과 형사1부장 자리를 메꿨습니다. 다시 말하면 그만큼 중경단 부장과 서울과 먼 지방검찰청의 형사1부장이 많이 그만뒀다는 거죠. 그래도 채우지 못한 일부 보직은 겸임 체제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내년 초에 고검장, 검사장 승진 인사가 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대전·대구·광주 등 고검장 세 자리와 부산·수원 고검 차장,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등 검사장 세 자리가 공석으로 남아 있습니다. 윤 총장과 동기인 사법연수원 23기 중 강남일 대검 차장 한 명만 승진한만큼 23기가 고검장 승진 대상입니다. 서울과 경기도 일대 재경지검 등 주요 지검장을 맡은 23기의 중간 평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총장은 한 기수 선배 혹은 동기들과 집단지도체제를 구축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동기들끼리 극심하게 경쟁하게 될 것이다. 이번 인사는 청와대 입김이 거세게 들어갔다고 볼 수밖에 없다. 검찰 밖에서는 정치적 중립성을 강조하지만 결국 정권과 검찰이 얼마나 밀접하게 돌아가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인사였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靑인사수석실은 ‘낙하산 투입반’… 공공기관 인사공모제 무력화”

    “靑인사수석실은 ‘낙하산 투입반’… 공공기관 인사공모제 무력화”

    2017년 9월 청와대의 5급 행정관이 군 인사 절차에 대한 설명을 듣겠다며 국방부 인근 카페로 육군참모총장을 불러내 파장이 크게 일었다. 청와대의 모 비서관은 사전에 내정한 환경부 산하단체 임원 후보자가 공모 절차상 서류심사에서 떨어지자 환경부 차관을 청와대로 호출해 질책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모두 청와대 인사수석실에 속한 비서관과 행정관으로, 공직자와 공공기관 인사에서 인사수석실의 위세가 어느 정도인지를 단적으로 보여 준다. 인사수석실은 참여정부 때 민정수석실이 독점하던 인사 추천·검증 기능에서 추천 권한을 떼어내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려는 취지로 신설됐다. 하지만 취지와 달리 요즘 인사수석실을 보는 눈이 곱지 않다. 대통령이 지명한 장관 후보자들이 각종 의혹에 휩싸여 낙마하고, 이른바 캠코더(대선캠프·코드·더불어민주당) 인사 문제로 문재인 정부가 비판받는 데 큰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여전히 인사수석실이 필요하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청와대 인사수석실을 둘러싼 논란을 정리해 봤다. 관료 출신으로 차관급까지 올랐던 P씨는 청와대 인사수석실을 ‘낙하산 투입반’이라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인사수석실이 정부 각 부처와 공공기관에서 제대로 일할 적임자를 찾아내는 일보다는 대통령이나 그 주변 실세들이 낙점한 캠코더 인사들을 탈없이 투입하는 데 주력한다는 것이다. 그는 특히 공공기관의 공모제는 이미 무력화됐다고 단언했다. 무늬만 공모제일 뿐 대부분의 공공기관장과 임원이 사전에 내정된다는 의미다. P씨의 경험담이다. “새 정부 출범 후 정부 요직에 있는 후배로부터 자리를 제안받았어요. 처음엔 그냥 임명직 자리인 줄 알고 수락했는데, 공모 절차를 거치라는 거예요. 다른 사람들은 들러리가 될 수밖에 없는 거죠. 그럴 순 없다고 결국 거절했어요.” 지난 정부에서 모 대형 공기업 임원을 지낸 Y씨의 사례도 비슷하다. 새 정부 출범 후 해당 공기업 최고경영자(CEO)가 갑자기 물러나자 새 CEO를 공모했다. Y씨는 임원 경력에다가 사장 사임 후 몇 달 동안 사장 대행까지 한 터라 주변에선 유력 후보로 꼽혔다. 하지만 공모에 응하지 않았다. 사전에 청와대로부터 연락을 받지 못했다는 게 가장 큰 이유였다. “(제게 연락이 오지 않았다는 것은) 이미 내정자가 있다는 거죠. 괜히 순진하게 공모에 나서 들러리 설 일 있나요? 청와대를 불편하게 해 봤자 나중에 좋을 것도 없고요.”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은 Y씨의 말이 과장되지 않음을 보여 주는 방증이라 할 만하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의 상임감사에 권력 주변에서 미리 낙점한 사람이 서류 통과를 못 하자 차관이 불려가 야단을 맞을 정도면 공모제도는 있으나 마나이기 때문이다. 지난달 바른미래당은 ‘문재인 정부의 낙하산·캠코더 인사현황’이란 자료를 통해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지난해 말까지 임명된 340개 기관의 1651명 가운데 434명이 전문성을 무시한 캠코더 인사라고 주장한 바 있다. 야당으로서 공세를 취한다는 측면을 고려한다고 해도 거론된 인물들 면면을 들여다보면 상당수가 전문성이 아닌 정치 경력과 선거 때의 기여도 등에 의한 논공행상 인사에 의해 임명됐음을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참여정부는 인사수석실을 신설하면서 발굴-추천-검증 단계로 이뤄진 인사 시스템을 만들었다. 우수 인재를 발굴해 인사혁신처의 국가인재DB에 등록시켜 관리하면서 필요할 때 추천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서다. 문재인 정부는 인사수석실 체제에다 인사 자문위까지 구성해 놓았다. 인사 추천과 검증에서의 리스크를 조금이라도 줄이겠다는 취지다. 취지대로라면 인사수석실은 논공행상식 캠코더 인사를 최대한 막아야 한다. 장관 후보자를 지명할 때도 전문성이나 도덕성 면에서 기준에 미달하는 사람은 칼같이 거를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지난 2년간의 개각이나 공공기관 인사 논란이 보여 주듯 인사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됐다고 보기는 쉽지 않다. 이 때문에 문제는 시스템이 아니라 이를 운영하는 사람에게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005년 이기준 교육부총리 후보자 낙마 사태가 단적인 사례다. 당시 청와대에 근무했던 모 인사는 “인사수석실은 이 후보자의 각종 의혹을 들어 임명 불가 의견을 냈다. 하지만 정무적 판단에 의해 무시됐다”고 회고했다. 이 후보자는 결국 야당과 언론의 파상공세에 낙마했고, 정찬용 초대 인사수석과 박정기 민정수석은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당시 민정수석을 거쳐 시민사회수석이던 문 대통령도 이 사건을 “참여정부 인사 최대의 실패 사례”라고 책 ‘운명’에서 규정했다. 참여정부 때 인사수석을 지낸 박남춘 인천시장은 나중에 “아무리 좋은 시스템과 엄격한 기준을 만들어 놓아도 운용하는 사람들이 거기 맞지 않은 결정을 내리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보여 준 사례”라고 지적한 바 있다. sdragon@seoul.co.kr
  • 대구 달성군 복지사업 2관왕

    대구 달성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복지행정상’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 마련’부문 대상과 ‘희망복지지원단 운영’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17개 시?도와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지역복지사업을 평가해 우수한 지자체에 수상하는 상이다. 달성군은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늘어나는 지역주민들의 복잡·다양한 복지욕구에 신속히 대처하여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먼저 찾아가서 도와주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최우선으로 추진해왔다. 주민과 가장 가까운 읍·면의 복지 기능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2016년 9월 3개읍 (화원·논공·다사), 2017년 10월 3개면 (가창·옥포·현풍), 2018년 1월 3개 읍면 (유� ㅗ瞿鏶ㅁ망�)에 ‘기본형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설치를 100% 완료했다. 또한 복지전담 공무원도 크게 늘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와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실적도 증가했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효율적 통합사례관리와 민관 협력을 통한 공공복지 보완·강화 등 위기 가구 및 잠재적 대상자 발굴과 위기 가정에 대한 체계적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사회복지학 교수, 신용회복위원회 상담사, 금융상담소 강사 , 정신과 전문의, 종합병원 사회사업가, 법률홈닥터, 경찰서 과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복지공무원뿐 아니라 사회복지기관·시설 실무자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통합사례관리전문화교육’을 월 1회 추진했다. 저장강박증, 가정폭력, 정신의료기관 퇴원자 지역사회복귀방안, 주거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 등 새롭게 대두되는 사회적 문제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한 세심한 사례관리를 실시해왔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대상 수상에 이어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우수상 수상으로 2관왕의 쾌거를 이뤄내 더욱 뜻깊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사람 중심의 감동 복지 실천으로 달성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사설] 공공기관 혁신, 유능한 기관장 발탁에서 시작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에서 열린 공공기관장 워크숍에서 공공기관의 ‘공공성 회복’을 강조하면서 강도 높은 혁신을 주문했다. 일부 공공기관이 특권과 반칙의 온상이 됐다면서 환골탈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공기관들이 불투명한 인사와 채용비리를 남발하고 방만경영을 일삼아 왔다는 점에서 문 대통령의 질책은 당연하다고 본다. 공공기관들의 일탈 사례는 차고 넘친다. 강원랜드는 수년 동안 수백 명을 부정채용해 일자리에 목마른 청년들의 분노를 샀다. 에너지 공기업들은 정치 논리에 휘둘려 무차별적인 해외 투자에 나섰다가 수십조원의 혈세를 날리고 부채에 허덕이고 있다. 적자를 보면서도 임직원들은 억대 성과급 잔치를 벌인 공기업들도 있었다. 공공성을 살려 국민의 권익에 도움을 주기는커녕 자신들의 잇속만 챙긴 것이다. 공공기관 혁신은 역대 정부마다 목소리를 높였던 단골 메뉴다. 공공기관의 효율성·생산성을 위해 지난 정부가 추진하던 성과연봉제 대신 이번 정부는 호봉제 폐지를 밝히고 있다. 관건은 실천이다. 그리고 진정한 혁신은 투명한 방식으로 유능한 기관장과 임원을 발탁하는 데서 출발한다고 본다. 그래야 문 대통령이 어제 힘주어 주문한 일자리 창출과 혁신의 마중물 역할도 제대로 해낼 수 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마침 워크숍에서 공공기관장 등의 선임방식을 현행 공모제에서 추천제로 바꾸겠다고 했다. ‘무늬만 공모제’란 비판을 받아 온 현실을 고려했겠으나 추천제는 더 정치바람을 탈 수 있다. 따라서 꼭 적임자를 발탁하겠다는 대통령 등의 의지가 더 중요하다. 문재인 정부도 전문성과 상관없는 사람들이 공공기관 임원 자리를 꿰찼다. 직무능력을 도외시한 채 대선 논공행상식으로 자리를 나눠 주는 적폐를 뿌리뽑지 않는 한 공공기관 혁신은 요원하다.
  • [고전의 향연-옛 선비들의 블로그] 거침없는 필력의 문장가… 20대에 주몽 노래한 ‘동명왕편’ 남겨

    [고전의 향연-옛 선비들의 블로그] 거침없는 필력의 문장가… 20대에 주몽 노래한 ‘동명왕편’ 남겨

    “시문(詩文)을 지을 때에는 옛사람의 격식을 따르지 않고 거침없이 종횡으로 치달려서 그 기세가 끝도 없이 크게 펼쳐졌으며, 당시 조정의 중요한 문서는 모두 그의 손에서 나왔다.”(‘고려사’ 이규보열전)고려사에 실린 이규보(李奎報·1168~1241)의 문장에 대한 평가다. 짤막하지만 시와 문장으로 한 시대를 풍미하고, 벼슬을 그만둔 후에도 외교 문서 작성을 도맡은 이에게 걸맞은 찬사라 할 만하다. 그러나 이규보가 살다 간 시기 고려는 무신 정권과 대몽 항쟁으로 점철된 그야말로 내우외환이 겹친 상황이었다. #긴 기다림 끝 명예 얻었으나… 그의 인생 역시 거침없는 글처럼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일찍부터 문재를 드러냈지만 과거에 몇 차례 낙방했다. 23세에 급제한 후 주변의 추천과 자신의 구직 노력에도 불구하고 10년 동안 임용되지 못했다. 32세인 1199년 6월 비로소 전주목 사록으로 벼슬살이를 시작했다. 그러나 이듬해 12월 모함을 받아 파직당하고 개경으로 돌아왔다. 1202년 경주에서 민란이 일어나자 병부 녹사 겸 수제원으로 종군해 1204년 3월 개선하는 군대와 함께 개경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논공행상에서 제외됐다. 이후 해마다 첫 번째로 추천을 받고 칭찬하는 이도 많았으나 관직을 얻지 못했다. 1207년 한림이 된 이후에야 중앙 여러 관직을 거치며 오랫동안 국가의 문장을 담당했다. 재상의 반열인 종1품까지 승진해 1237년 70세로 치사했다. 63세에 잠시 부안의 위도로 귀양 간 일을 제외하면 비교적 평탄한 관직 생활을 했다고 할 만하다. 이규보의 관직 진출과 승진에는 당대의 권력자인 최충헌의 영향력이 작용했다. 한림이 되기 전 최충헌이 모정(茅亭)을 짓자 이인로 등과 함께 불려가 ‘모정기’를 지었다. 이보다 앞서 1199년 첫 관직에 임용되기 전에도 최충헌의 집에 불려가 시를 지었다. ‘동사강목’에서는 최충헌과 관련된 이규보의 이러한 행적에 관해 “최씨에게 아첨해 사론의 죄를 얻었다”고 평가한다. 이규보 생전에 ‘권력자에게 아부했다’는 비방과 조소가 뒤따르는 계기가 됐다.#천마산의 백운거사 이규보는 18세 때 53세의 오세재와 망년지우가 돼 이인로, 오세재, 임춘 등과 ‘칠현’(七賢)이라 자칭하며 모인 죽림고회에 동참해 시와 술에 침잠했다. 과거에 급제했지만 곧바로 관직에 나가지 못한 이규보는 부친상을 계기로 천마산에 은거해 ‘백운거사’(白雲居士)라 스스로 호를 지었다. ‘백운거사어록’에서는 “거문고와 술, 시 세 가지를 매우 좋아해 ‘삼혹호선생’(三酷好先生)이라 하고 싶지만, 좋아하기만 하고 잘하지 못하므로 백운의 장점을 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규보는 운(韻)을 부르자마자 나는 듯이 붓을 달려 시를 짓는 것으로 유명했다. 술에 취하면 시는 더욱 거침없어져 ‘만취한 채 한 식경도 되지 않아 지은 장편 율시에 한 글자도 고칠 것이 없다’는 제목의 시를 남기기도 했다. 이는 남다른 재능과 축적된 지식이 없으면 불가능한 솜씨로, 한림별곡에 ‘이정언 진한림 쌍운주필’(李正言 陳翰林 雙韻走筆)로 남아 있다. 훗날 술 마시고 하는 시 짓기 내기는 쓸모없는 일이라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하고, 젊은 날에 지은 시 300수를 불태우기도 했다. 그러나 시인의 시와 술에 대한 감출 수 없는 사랑은 곳곳에 드러나 있다. 술이 없으면 시도 내키지 않고 시가 없으면 술도 시들해 시와 술이 모두 좋으니 서로 걸맞고 서로 있어야 하네 손가는 대로 시 한 구 짓고 입 당기는 대로 술 한 잔 마셨지 -‘우연히 읊다’ 나이 벌써 일흔을 넘었으며 벼슬 또한 삼공에 올랐으니 이제는 시 짓기를 버릴 만도 하건만 어찌하여 아직도 그만두지 못하는가 아침에는 귀뚜라미처럼 노래하고 밤에도 부엉이처럼 읊노라 -‘시벽’#주변에 미친 세밀한 눈길 이규보의 시 가운데에는 가족과 주변 사물을 노래한 것이 많다. 대상에 대한 애정과 세밀한 관찰 결과가 담뿍 담겼다. 그의 시선은 사랑하는 가족은 물론 무거운 짐을 지고 매를 맞는 소, 거미줄에 걸린 매미, 고양이, 쥐 같은 동물이나 밤이나 햅쌀 같은 식물 그리고 몽당붓이나 깨진 벼루에도 고루 향했다. 이는 아무래도 오랜 기간 은거하며 유유자적하는 시인의 시선이 가까운 곳에 미친 결과가 아닐까. 밤을 노래한 시에서 ‘밤은 사람에게 유익한 과일인데 밤을 노래한 시가 적어서 짓는다’고 창작 동기를 밝혀 놓기도 했다. 잎은 여름철에 돋고 열매는 가을철에 익네 방울 틈처럼 쩍 벌어지면 윤기나는 알밤 감싸고 있네 제사상에 대추와 함께 올라가고 신부의 폐백에 개암과 함께 놓였네 오는 손님 대접만 하는가 우는 아이도 그치게 하지 -율시 사람은 하늘이 만든 물건 훔치는데 너는 사람이 훔친 것을 훔치누나 다 같이 먹고살려 하는 일이니 어찌 너만 나무라랴 - 쥐를 놓아주다#역사로 남은 시 천마산에 은거하던 20대의 이규보는 주몽의 사적을 노래한 ‘동명왕편’ 등 장편 시를 남겼다. 동명왕편 서문에서 이규보는 “더구나 동명왕의 일은/중략/실로 나라를 창시한 신기한 사적이니 이것을 기술하지 않으면 후인들이 장차 어떻게 볼 것인가? 그러므로 시를 지어 기록하여…”라고 구체적인 창작 동기를 언급했다. 또 ‘구삼국사’의 ‘동명왕본기’를 주석으로 밝혀 지금은 전하지 않는 구삼국사의 존재를 확인하고 일부나마 내용을 볼 수 있는 것도 그의 역사의식 덕분이다. ‘명종실록’ 편찬에도 참여했다. 살 때보다 팔 때 더 받은 집값을 돌려준 노극청의 이야기를 기록한 ‘노극청전’이나 나룻배를 타면서 겪은 일을 적은 ‘주뢰설’은 청렴과 탐욕으로 대비되는 당대 모습을 기록으로 남겨 경종을 울리려는 생각의 발로다. 산문뿐만 아니라 보고 들은 일을 소재로 지은 시들도 이규보가 살았던 시대의 모습을 생생하게 우리에게 전해 준다. 화계에서 찻잎 따던 때를 이야기하세 관리들 집집마다 늙은이 어린이 되는 대로 찾아내어 높은 봉우리 깊은 골짜기 아슬아슬 손을 뻗어 멀고 먼 서울까지 등짐 지고 날랐다네 이것이 바로 만백성의 고혈이라 수많은 사람 피땀 흘려 예까지 이르렀네 … 그대 훗날 간원에 들어가거든 부디 내 시의 은미한 뜻 기억하게나 산과 들 불살라 차 공납 금지한다면 남녘 백성 편히 쉼이 이로부터 시작되리 -손한장이 다시 화답하기에 차운하여 기증하다 정영미 한국고전번역원 출판콘텐츠 실장■ 동국이상국집은 현전 본은 日서 구해 영조때 간행… 2000여 수의 시·표전·교서 수록 1241년 완성돼 그해 8월에 간행에 착수했지만, 이규보는 9월 74세로 세상을 떠났다. 아들 이함이 시문을 추가하고 ‘연보’, ‘묘지명’ 등을 더해 12월 53권 14책으로 간행됐다. 1251년 손자 이익배가 잘못된 것을 바로잡아 중간했다. 조선 시대에도 몇 차례 간행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현전하는 본에 대해서는 ‘국내에서 잃어버린 것을 일본에서 구해 와 지금 다시 간행했다’는 내용이 ‘성호사설’에 기록됐다. 영조 때 간행된 것으로 추정된다. 2000여수의 시와 왕명을 받아 지은 표전, 교서 등 다양한 문체의 작품이 수록됐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서사시 ‘동명왕편’, 가전체의 ‘국선생전’과 ‘청강사자현부전’, 시화 ‘백운소설’ 등이 있다. 또 재조대장경 판각 경위를 밝힌 ‘대장각판군신기고문’과 금속활자로 ‘상정고금예문’을 간행했다는 사실을 전하는 ‘신서상정예문발미’ 등 중요한 사실을 전하는 글도 포함됐다. 한국고전종합DB에서 원문 이미지와 텍스트, 번역문을 이용할 수 있다.
  • [기고] ‘공무원보호법’을 만들자/이근면 전 인사혁신처장

    [기고] ‘공무원보호법’을 만들자/이근면 전 인사혁신처장

    지자체 선거가 끝났다. 많은 변화와 함께 전국 각지에 인사 태풍이 예상된다. 필연적인 업무 공백에서 오는 불편은 국민 몫이다.선거 관련 논공행상이라는 소리까진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렇지 않다면 공무원에게 편 가르기를 강요하게 되고 줄서기를 조장하게 되므로 정당한 인사권의 남용도 우려된다. 내 편이 아닌 공무원에게 불이익을 주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얼마 전 교육부가 박근혜 정부 당시 ‘역사 교과서 국정화’ 정책을 추진한 전·현직 공무원 13명과 일반인 4명을 직권 남용 등의 혐의로 수사 의뢰했다. 지난 4월 “정부 방침에 따랐을 뿐인 중·하위직 공직자들에게 불이익을 주면 안 된다”란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도 내린 결정이다. 대통령의 지시를 무시한 것일까. 부당 지시라고 자의적 판단을 한 것일까. 어느 쪽이든 공무원을 아무도 보호해 주지 않는다면 과연 이런 현상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공무원은 보호받아야 하는 대상인가 아닌가. 헌법 제7조 2항엔 공무원의 신분과 정치적 중립성은 법률로 보장된다고 규정하고 지방공무원법 제49조에는 공무원은 소속 상사의 직무상 명령에 복종해야 한다고 정의돼 있다. 즉 공무원은 직무상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명령에 따르게 돼 있다. 실제 업무 현장에서 어디까지 직권 남용에 해당하는지 확연히 구분하긴 어렵다. 또 모든 일엔 재량권이 존재한다. 판결 내용을 법으로 지정한다면 판사가 필요할까. 현실이 이런데 이전 정권의 정책을 수행한 실무 공무원에게 이러한 조치가 적용된다면 어떤 공무원도 기존 업무 외에 일을 하지 않으려 들 것이다. 가뜩이나 ‘복지부동’이다. “리스크테이킹(Risk taking)과 감사가 두려워 움직이지 않는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이런 여건을 개선하기보다 되려 처벌을 강화하는 정책이 또 쓰인다면 어떤 결과를 낳을지 예측 가능하다. 처벌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예방하기 위해 첫째, 월권과 남용을 정의하자. 실제 직무 현장에서 월권과 남용을 구분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다. 모든 지휘엔 ‘판단’이 들어간다. 전쟁터에서도 공격할지, 사수할지 지휘관이 결정한다. 결정이 원치 않는 결과를 가져온다 한들 권한 남용이라 할 수 있는가. 기준은 미리 마련할 수 있지만 지휘관 판단엔 개입할 수 없다. 그렇다고 모든 일의 기준을 마련할 수 없다. 법률이 정할 수 있는 범위가 있다. 둘째, 명령권자를 교육시켜야 한다. 조직 붕괴까지 몰고 올 수 있는 하극상을 막으려면 올바른 지시를 하도록 윗사람을 교육시켜야 한다. 정책을 입안하고 업무를 지시하는 사람에게 준법과 정당한 직무의 범위, 권한의 한계를 가르치는 게 직무 명령에 따른 공무원을 처벌하는 것보다 합리적이다. 그러므로 공무원 직무는 보호받아야 한다. 공무원을 정권으로부터 자유롭게, 국민에게 봉사하도록 하자. 좌고우면하지 않고 법에 의해 주어진 직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게 하려면 이런 것은 멈춰야 한다. 요즘 공무원 사이에 중요한 일에 가능한 한 빠지라는 이야기가 있다. 조직에서 중요한 일을 하면 보람도 있고 승진도 하는데 왜 그럴까 생각해 봐야 한다.
  • [류지영 기자의 호모퍼블리쿠스] ‘낙하산’도 ‘내로남불’

    [류지영 기자의 호모퍼블리쿠스] ‘낙하산’도 ‘내로남불’

    정부 부처를 출입하며 만난 공무원들의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우호적이다. 이전 대통령들과 비교해 덜 권위적이고 소통도 중요시해 정책 결정과 추진이 훨씬 수월해졌다는 얘기를 듣는다. 대통령과 청와대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지켜보는 이들이 하는 말이니 거짓은 아닐 것이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는 다행스런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이들이 현 정권에 큰 우려를 나타내는 부분이 있다. 바로 인사(人事)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5월 대선 직후부터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고 밝혀 왔다. 하지만 인사에서만큼은 문재인 정부도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어 상당수 공무원이 실망스러워한다. 공직사회가 걱정하는 것은 지금 청와대가 공공기관 등에 ‘함량 미달 낙하산’을 너무 많이 투하한다는 데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권이 대통령에게 있고 선거 당시 캠프에서 활약한 인사에게 논공행상을 해야 하는 현실을 부정하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각 기관을 개혁할 수 있는 ‘똘똘한 낙하산’을 선별해서 내려보내는 것이 국민에 대한 예의다. 하지만 현 정권은 공공기관 낙하산 인사에서 최소 기준이라 할 수 있는 기관 업무의 기본 지식조차 없는 인물을 내려보내는 것처럼 비쳐진다. 이 때문에 비전문가 낙하산 인사 관행이 이명박·박근혜 정부 때보다도 더 심해졌다는 비판이 나온다. 일부 공무원은 문 대통령이 20대 특전사 시절 낙하산을 멘 사진을 거론하며 “우리 대통령의 ‘낙하산 사랑’이 그때부터 시작된 듯하다”고 자조한다.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된 이강래 전 의원이나 경찰 출신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나갔다가 낙마한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등은 임명 당시부터 전문성이 결여된 대표적 사례로 논란이 컸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도 철도와 아무 관련도 없이 정치적 논리로 선임돼 말이 많았다. 세간에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참여정부에서 일한 이백만 전 홍보수석비서관이 뜬금없이 주바티칸 대사로 간 것 역시 선뜻 이해되지 않는다는 의문이 제기됐다. 문 대통령과 민주당이 야당 시절 그토록 비난하던 ‘낙하산 악습’보다 훨씬 더 노골적으로 이뤄지는 지금의 모습은 공공기관 수장을 정권의 전리품 정도로 여기는 청와대 인식을 그대로 보여 준다. 우리 사회 성장을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 할 공공개혁 자체를 무력화할 수 있어 심각성이 크다. 김대중 정부 시절 전윤철 기획예산처 장관이 여기저기서 걸려 오던 인사청탁 전화 때문에 “최소한 대차대조표 정도는 볼 줄 아는 사람을 추천해야 하지 않느냐”고 한숨지었다는 일화가 2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유효해 보여 안타깝기만 하다. 상당수 공무원은 “이전 정부는 ‘적폐’여서 그렇더라도 ‘적폐청산’을 기치로 내건 새 정부는 이러면 안 되는 것 아니냐”고 비판한다. 몇몇은 청와대 내 특정인을 거론하며 “○○○ 수석이 새 정부 인사 농단의 주범”이라고 지목한다. 문 대통령과 청와대는 이것만은 꼭 알았으면 한다. 지금 보여 주는 행태는 결코 촛불 민심이 바라는 바가 아니라는 것을. 이러라고 국민들이 대통령 뽑아 준 것도 아니라는 것을.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