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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터트롯’ 우승 발표 결과 ‘진’ 임영웅…이찬원 의외의 순위

    ‘미스터트롯’ 우승 발표 결과 ‘진’ 임영웅…이찬원 의외의 순위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트로트 열풍’에 다시 한번 불을 붙인 트로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TV조선) 우승의 영광은 임영웅이 거머쥐었다. 경연 내내 유력한 유승 후보로 꼽혀 왔던 임영웅은 14일 오후 7시 55분부터 경기 고양시 일산에서 생중계된 ‘내일은 미스터트롯-최종결과발표’에서 1위인 진(眞)의 영광을 차지했다. 진으로 호명되는 순간 임영웅은 눈물을 흘리며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큰절을 올렸다. 임영웅은 “정말 오랜 시간 TV를 보며 시청해준 시청자들께 감사드린다. 항상 진심을 다해서 좋은 조언과 평가해 주신 마스터분들께도 감사하다. 낳아주신 어머니, 할머니 감사드린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날 결승전 생방송 날이 아버지 기일이었다. 엄마 혼자 남겨두고 미안하다고, (아버지가) 선물 준 거라고 생각하겠다. 아버지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그는 문자 투표에서 전체 투표 수의 25%가량에 해당하는 137만 4748표를 얻어 실시간 국민투표 점수에서 만점을 받고 중간점수 결과 2위를 뒤집었다. 2위인 선(善)은 영탁, 3위인 미(美)는 이찬원이 차지했다. 영탁은 “잘 키워주셔서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음악을 하면서 이렇게 큰 상을 바치는 게 처음이다”며 “국민들이 힘든 시기인데 저희는 좋은 에너지와 음악 전해드리는 가수들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마스터 합산점수에서 유일하게 1900점대를 받아 중간까지 1위를 달리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예상됐던 대학생 참가자 이찬원은 “많은 선배님들과 함께 무대에 설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최종 7명에 들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미’라는 영광스러운 자리까지 차지하게 돼 더욱 감사하다”고 말했다. 진·선·미 외에는 김호중이 4위, 정동원 5위, 장민호 6위, 김희재 7위로 나타났다. ‘미스터트롯’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결승전 경연을 지난 12일 녹화 방송했다. 그러나 실시간 문자투표를 받아 우승자 발표는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그러나 전날 새벽까지 진행된 ‘미스터트롯’은 최종 우승자와 순위를 발표하지 못하는 대형 방송사고를 냈다. 제작진은 문자투표 수가 773만 1781콜이나 몰리면서 서버 과부하로 발생한 일이라고 설명하며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충분히 준비하지 못한 방송사 탓이기도 했지만, 그만큼 미스터트롯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방증하는 해프닝이기도 했다. ‘미스터트롯’은 시청률 35%를 넘어서며 예능 프로그램 사상 새 역사를 썼다는 평가가 나온다. 제작진은 MC 김성주의 입을 빌려 무효표와 유효표를 나누는 기준을 공개했다. ▲참가자 이름을 잘못 적은 경우 ▲문장부호와 이모티콘을 사용한 경우 ▲참가자 이름을 여러 명 적어 하나의 문자로 보낸 경우 등은 무효표로 처리됐으며, 이러한 기준에 따라 집계된 유효 투표수는 542만 8900표였다. 우승자를 비롯한 ‘미스터트롯’ 경연 참가자들은 오는 19일 방송되는 ‘미스터트롯의 맛-토크 콘서트’에 출연하며, 다음 달 18일 서울을 시작으로 7월까지 전국투어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본인이 원해” 12세 정동원에 책임 떠넘긴 ‘미스터트롯’ 제작진[종합]

    “본인이 원해” 12세 정동원에 책임 떠넘긴 ‘미스터트롯’ 제작진[종합]

    우승자 발표 지연이라는 유례없는 방송사고를 낸 ‘미스터트롯’이 미성년자 참가자의 심야 생방송 출연이 문제로 제기된 데 대해 “본인과 가족의 동의를 받았다”고 해명했다. 12일 밤 10시부터 13일 새벽 1시반까지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는 장민호, 김희재, 김호중, 정동원, 영탁, 이찬원, 임영웅 7인의 결승전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무대는 사전 녹화와 생방송을 이어 붙인 형태로 진행됐다. 녹화분인 결승 1, 2라운드 총 14곡의 무대가 전파를 탔고 이와 함께 실시간 문자 투표가 진행됐다. 이후 문자 투표를 합산한 순위 발표가 이뤄지는 생방송은 새벽 12시 50분께 시작됐다. 생방송에는 7명의 후보가 결승곡 녹화 때의 모습 그대로 등장했다. 시청자들도 견디기 힘들었던 심야시간대, 어린 참가자 정동원 또한 무대 위에 있었다.정동원은 2007년 3월 19일생, 방송일 기준 만 12세다.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제22조 2항에 따르면, 15세 미만의 청소년은 밤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의 시간에 방송에 출연할 수 없다. 다만, 다음날이 학교의 휴일인 경우에는 친권자 또는 후견인의 동의를 받아 자정까지 출연이 가능하다. 해당 법에 따르면 정동원은 자정이 지난 시간에는 생방송 출연이 불가능 했던 것. 이에 대해 ‘미스터트롯’ 측은 “정동원 아버지의 동의와 현장 배석 하에 참석하게 됐다. 정동원 본인이 간곡하게 결승전에 참여하고 싶어했고, 부모도 현장에 있어서 그렇게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방심위 관계자는 ‘미스터트롯’에 대해 “어린이를 심야 시간에 출연시켜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민원이 접수됐고, 해당 부서로 민원이 이첩되면 검토 후 법령 위반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Mnet 아이돌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듀스 48’은 15세 미만 청소년 출연자를 방송에 출연시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권고’ 조치를 받았다. ‘권고’는 방송심의 관련 규정 위반의 정도가 경미한 경우 내려지는 행정지도다. 이후 ‘프로듀스 48’은 만 15세 미만인 장원영이 결승에 진출하게 되면서 밤 11시에 시작하는 생방송을 3시간 앞당겨 자정 이전에 프로그램이 종료되도록 한 바 있다. 한편 ‘미스터트롯’은 오는 14일 토요일 오후 7시 뉴스가 끝난 후 생방송을 특별 편성해 우승자와 최종 순위를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미스터트롯’ 12세 정동원, 심야 시간 생방송 출연 논란

    ‘미스터트롯’ 12세 정동원, 심야 시간 생방송 출연 논란

    ‘미스터트롯’ 문자 투표가 폭주하면서 진(眞) 발표가 보류되는 오디션 프로그램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결승전 생방송에 등장한 미성년자 정동원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 12일 밤 10시부터 13일 새벽 1시반까지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는 장민호, 김희재, 김호중, 정동원, 영탁, 이찬원, 임영웅 7인의 결승전 무대가 열렸다. 이날 무대는 사전 녹화와 생방송을 이어 붙인 형태로 진행됐다. 당초 사전 녹화를 통해 우승자까지 가려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결승 녹화를 진행했고, 이에 따라 생방송 문자 투표를 더해 결승전 방송 당일 순위 발표를 하기로 한 것. 결승 1, 2라운드 총 14곡의 녹화 무대가 전파를 탔고 실시간 문자 투표가 진행됐다. 이후 실시간 문자 투표를 합산한 순위 발표가 이뤄지는 생방송은 새벽 12시 50분께 시작됐다. 생방송에는 7명의 후보가 결승곡 녹화 때의 모습 그대로 등장했다. 시청자들도 견디기 힘들었던 심야시간대, 어린 참가자 정동원 또한 무대 위에 있었다.정동원은 2007년 3월 19일생, 방송일 기준 만 12세다.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제22조 2항에 따르면, 15세 미만의 청소년은 밤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의 시간에 방송에 출연할 수 없다. 다만, 다음날이 학교의 휴일인 경우에는 친권자 또는 후견인의 동의를 받아 자정까지 출연이 가능하다. 해당 법에 따르면 정동원은 자정이 지난 시간에는 생방송 출연이 불가능 했던 것. 앞서 Mnet은 해당 법안을 지키지 않아 법의 철퇴를 맞은 바 있다. 걸그룹 육성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아이돌학교’ 촬영 당시 미성년자가 다수 임에도 심야생방송을 강행해 다시보기(VOD) 및 관련 클립이 모두 삭제됐다. 이후 방송된 ‘프로듀스 48’에서는 만15세 미만인 장원영이 결승에 진출하게 되면서, 자정 전에 생방송을 끝낼 수 있게 방송 시간을 앞으로 당겨 편성하기도 했다. 우승자를 발표하지 못하는 역대급 방송사고를 낸 ‘미스터트롯’이 법까지 준수하지 못하게 된 것. 정동원의 인권과도 직결된 문제다. 한편 ‘미스터트롯’은 773만 1781콜이라는 유례없는 문자 투표수에 집계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생방송을 끝냈다. MC 김성주는 “우승자는 다음주 방송에서 발표하겠다”고 알렸으나, 제작진은 방송 이후 공식입장을 내고 “집계가 완료되는 대로 발표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일베’라며 테러당한 대한의사협회 “면마스크 권고 안해”

    ‘일베’라며 테러당한 대한의사협회 “면마스크 권고 안해”

    박근혜 석방 요구한 의협 회장, 진보 유튜버에 봉변대한의사협회(의협)는 12일 진보 성향 유튜브 방송 ‘서울의 소리’ 편집인들로부터 테러를 당했다며 강력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의협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3시쯤 유튜브 방송 ‘서울의 소리’ 편집인 백모씨를 비롯한 3명이 대한의사협회 8층 회장실에 무단 침입해 최대집 회장에게 비방과 욕설, 고성을 지르며 이를 영상으로 촬영했다. 의협 측은 백씨 등의 언행을 제지하며 건물 내에서 퇴거할 것을 요청했으나 이날 오후 4시 기자회견이 예정되어 있던 7층 회의실에서도 최 회장에 대한 비방을 이어갔다. ‘서울의 소리’는 다음날 무단침입을 통해 촬영한 영상을 유튜브에 ‘의사협회 최대집 응징취재…“의사들까지 빨갱이로 몰아!”’란 제목으로 게시했다. 박종혁 의협 대변인은 “대한의사협회 13만 회원은 코로나19라는 국가 비상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백주대낮에 대한의사협회 회장에 대한 테러행위가 발생한 것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중범죄 행위”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서울의 소리 편집인 백씨와 신원불상자 2명의 범죄행위에 대해 건물침입죄 고소 및 손해배상 청구를 비롯하여 법적 조치를 하고, 유튜브 영상에 대해서는 법원에 영상 삭제 가처분 신청을 낼 방침이라고 덧붙였다.‘서울의 소리’는 2009년 10월에 설립된 진보성향 인터넷 매체로서 대표 백씨가 보수성향의 인사를 찾아가 고성과 욕설을 하는 장면을 녹화하여 ‘응징취재’라는 제목으로 공개하고 있다. 백씨는 고 노무현 대통령 탄핵 당시 분신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협 마스크 재사용과 면마스크 권고 안해 한편 의협 코로나19 대책본부는 이날 마스크 사용 권고안을 발표했는데 손 씻기, 사회적 거리 두기와 함께 감염 전파 차단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공식 권고했다. 특히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질병이 없는 건강한 일반인도 보건용 마스크 착용이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보건용 마스크는 일반인은 KF80 사용으로 충분하며 KF94는 방어력은 더 높지만 장시간 착용이 어려워 효율이 낮다고 설명했다. 또 보건용 마스크가 아닌 외과용(치과용) 마스크 역시 필터 기능이 있어 감염 예방과 전파 차단 효과가 있으나 면 마스크의 사용과 마스크 재사용은 권고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대책본부 전문위원회 염호기 위원장(인제의대 호흡기내과)은 “구로 콜센터에서의 집단 확진 사례에서 보듯이 인구가 밀집한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비록 외국에서는 건강한 일반인에게 마스크가 불필요하다는 지침이 있지만 국내의 상황을 고려하여 지침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안양시의 ‘눈’ CCTV가 마약투약 사범 잡았다.

    안양시의 ‘눈’ CCTV가 마약투약 사범 잡았다.

    “CCTV에 마약투약 딱 걸렸다.” 경기도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마약사범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마약투약 사범을 포착, 경찰에 알려 검거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새벽 1시경 한 주택가 골목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마약을 투여하는 40대 남성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이 장면은 CCTV와 연결된 시청사 7층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모니터로 고스란히 중계됐다. 심상치 않은 상황임을 직감한 관제요원은 화면 속 남성의 행동을 지켜보며 상주 경찰관에게 상황을 전달했다. 담당 경찰관은 곧바로 이를 다시 경찰서 마약담당에게 알렸다. 경찰은 녹화영상을 분석, 차량번호 파악을 통해 지난 2일 피의자를 유인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 40대 남성은 구속영장이 청구된 상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방범 기능을 충분히 발휘해 거둔 개거“라며 “마약범 검거에 기여한 관제센터 모니터요원 B씨에게 표창을 수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9년 문을 연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방범, 교통, 재난, 재해, 공공시설관리 등의 기능으로 지역 내 주요상황을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하고 있다. 현재 시의 모니터요원 30명과 파견 경찰 4명이 24시간 교대근무하며, 5249대의 CCTV 화면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지난 1월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운영에 따른 안전관리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공무원 교육도 실시간 온라인 진행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9일부터 정부 영상회의 시스템인 ‘온나라 이음’ 등을 활용해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온라인 교육은 지난달부터 시작된 5급 승진자 과정과 신임 관리자 경력채용 과정의 259명이 대상이다. 이들은 지난달 25일부터 집합교육을 중단하고 온라인 교육을 진행해 왔으나 최근 실시간 교육으로 변경했다. 인재개발원은 “녹화된 강의로는 한계가 있어 지난 9일부터는 실시간 스트리밍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전면 전환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강사가 국가인재원 진천본원과 과천분원에 임시로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강의를 하고, 교육생들은 자택 등에서 실시간으로 수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교육생들이 수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질의, 토론, 발표 등의 교수기법을 적극 활용해 교육의 내실을 기하고 있다. 박춘란 인재개발원장은 “실시간 쌍방향 소통에 기반을 둔 온라인 교육은 이번에 처음 시도하는 것”이라며 “이번 운영 결과를 분석해 사이버 원격강좌를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북한, 코로나19에도 “원산갈마 관광지구 공사 속도 높여”

    북한, 코로나19에도 “원산갈마 관광지구 공사 속도 높여”

    북한 노동신문이 1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역점사업인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의 내부 공사와 조경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원산갈마지구는 다음달 15일인 태양절에 개장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노동신문은 이날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에 참가한 군인건설자들과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맡은 대상에 대한 내부공사에 힘을 넣고있다”며 “건설지휘부의 일군들은 작전과 지휘를 치밀하게 짜고들고 방대한 건설대상을 맡은 인민보안성려단의 지휘관, 건설자들이 창조투쟁, 돌격투쟁을 과감히 전개하고있다”고 했다. 이어 평양시인민보안국대대에선 독립봉사건물과 청량음료점 내부 마감공사를 마감했고 원유공업성 돌격대원들은 내부 타일붙이기에서 뚜렷한 실적을 내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이들은 부족되는 자재를 자체로 보장하면서 기능 공력량 강화에도 큰 힘을 넣어 지난 시기에 비해 공사속도를 훨씬 높이고 있다”고 했다.이와 함께 건설장 주변의 산림녹화 사업도 소개했다. 신문은 “완공의 날을 앞당기는데서 원림록화가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잘 알고있는 현장지휘부의 일군들은 이 사업이 해안관광지구의 특성에 맞게 추진되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고있다”고 했다. 원산 갈마 지구는 북한이 대북 제재를 피해 외화를 벌어들일 수 있는 창구로 여겨진다. 당초 지난해 4월 태양절에 개장을 목표로 공사로 진행했으나 연기됐다. 일각에선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중단되면서 개장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전망도 나왔다. 그러나 이날 노동신문은 보도로 올해 태양절 개장을 앞두고 있다는 데 무게가 실린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조정치, 진정한 딸바보 면모 “딸 어린이집 보내고 눈물”

    조정치, 진정한 딸바보 면모 “딸 어린이집 보내고 눈물”

    가수 조정치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딸 때문에 혼자 눈물을 훔친 사연으로 ‘딸바보’ 면모를 입증한다. 그의 감정을 쥐락펴락하는 귀여운 딸의 행동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오늘(11일) 오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박현빈, 이하정, 박슬기, 조정치가 출연하는 ‘부모는 처음이라’ 특집으로 꾸며진다. 조정치가 ‘라스’ 녹화를 손꼽아 기다린 이유를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낸 가운데 색다른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근 유행 중인 박서준의 ‘박새로이’ 스타일로 변신한 것. 그러나 이를 본 출연진들은 의아해해 폭소를 유발한다. 조정치가 딸 에피소드로 ‘딸바보’ 면모를 입증한다. 딸을 어린이집에 등원시키고 혼자 눈물을 훔쳤다는 것. 그는 “(집으로 돌아가며) 눈물을 뚝뚝 흘렸다”라고 털어놔 그를 울게 만든 딸의 행동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그런가 하면 조정치가 아내 정인의 아슬아슬한 버릇을 폭로해 관심을 끈다. 이를 들은 김국진이 정인을 옹호하며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기도. 또한 그는 아내 정인과 극과 극 부부 싸움 스타일까지 공개해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11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코로나19 원인은 진짜 박쥐일까? “바이러스의 저수지”

    코로나19 원인은 진짜 박쥐일까? “바이러스의 저수지”

    코로나19의 원인을 둘러싼 흥미진진한 진실이 공개된다. 11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 – 질문 있습니다’에서는 국내 최고의 바이러스 관련 권위자이자 감염내과 전문의인 김우주 교수가 ‘바이러스 VS 인간, 이 전쟁의 승자는?’을 주제로 문답을 나눈다. 전 세계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공포에 휩싸인 가운데, 건강하게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방법도 전격 공개된다. 김우주 교수는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서 코로나19의 원인으로 지목된 ‘박쥐’에 대한 이야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쥐는 이미 여러 차례 신종 감염병의 원인으로 밝혀진 바 있다. 2003년, 세계를 혼란에 빠트린 사스를 비롯해 메르스, 에볼라 등의 시작도 바로 박쥐였다는 것. 일명 ‘바이러스의 저수지’로 불리는 박쥐는 무려 137종의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그중 61종이 ‘인수공통감염병’이라는 사실이다. ‘인수공통감염병’은 사람과 동물을 공통으로 오가며 감염시키는 병이라는 뜻으로 21세기 신종 감염병의 75% 이상을 차지한다. 이 이야기를 들은 학생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지만, 김우주 교수는 “사실 바이러스의 방아쇠를 당긴 것은 인간이다”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우주 교수의 의미심장한 한 마디의 의미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김우주 교수가 전하는 코로나19의 실체와 올바른 예방법은 3월 11일(오늘) 밤 9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양준일 “노사연, 꼭 만나고 싶었다” 이유 들어보니...

    양준일 “노사연, 꼭 만나고 싶었다” 이유 들어보니...

    탑골GD로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양준일과 노사연의 애틋한 인연이 공개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시간여행자’ 특집으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간을 초월하며 과거와 현재 모두를 빛내고 있는 시간여행자 양준일, 노사연, 아유미, 영기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에피소드들이 시청자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양준일은 “꼭 만나보고 싶은 출연자로 노사연을 뽑았다”며 노사연에 대한 애틋함을 보였는데 알고보니 양준일의 신인시절, 어미새처럼 곁을 내어준 노사연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아기새처럼 편안함을 누렸기 때문이라고. 이에 노사연은 역시 양준일의 부름에 단번에 출연을 결정했다며 가요계 대모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가 처음부터 애틋(?)했던 건 아니었다고. 양준일은 과거 방송에 함께 출연한 노사연에게 격노했던 에피소드를 포함해 과거 주체할 수 없는 인기 덕에 양준일을 사이에 두고 차 사고까지 일어났던 일화, 탑골 GD의 시초인 트랜디한 ‘리베카’ 헤어 스타일의 탄생 비화 등 그동안 듣지 못했던 90년대 활동 당시 이야기들을 아낌없이 풀어낼 예정이라고. 시간여행자 아기새 양준일과 어미새 노사연의 만남이 ‘해투4’에서 역대급 케미를 선사할 가운데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마법 같은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오는 12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더크로스 등장 때 가장 뭉클… 한스밴드와 시즌 4 하고파”

    “더크로스 등장 때 가장 뭉클… 한스밴드와 시즌 4 하고파”

    “지금 이 순간도 우리 곁에서 사라지는 가수들은 존재합니다. 언제가 됐든 시즌 4로 돌아올 겁니다.” 지난 6일 종영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의 윤현준 CP는 1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시즌 4에 대해 이렇게 전망했다. 첫 방송부터 꾸준히 화제성을 높여 온 슈가맨은 마지막회 자체 최고 시청률 5.1%(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섭외 비법? 진정성 있게 계속 하는 것” 슈가맨은 두 장의 앨범을 내고 사라진 전설의 가수를 찾아 나서는 다큐멘터리 영화 ‘서칭 포 슈가맨’(2011)에서 착안했다. 짧고 굵게 시대를 풍미한 ‘원 히트 원더’들을 재조명하며 뉴트로 열풍을 이끌었다. 섭외의 어려움과 소재의 한계에 직면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지만, 시즌 3에서 양준일, 태사자 등을 무대에 세우는 데 성공했다. 윤 CP는 “우리 제작진들이 괴롭힌 가수들이 많다”고 웃으며 “섭외에 특별한 노하우가 있다기 보다 진정성 있게 여러 번 계속 해보는 것뿐”이라고 밝혔다. 이소은 등 시즌 1, 2부터 미리 출연 요청을 했다가 이번 시즌에 결실은 맺은 경우도 많다. 첫 시즌에서 유명 프로듀서들의 편곡 대결에도 나뉘었던 프로그램 비중은 점차 슈가맨에 무게를 싣는 방향으로 변화했다. 스토리에 집중하면서 택배 배송일을 하는 왕년의 아이돌 그룹 멤버의 소식을 전하고, 시대를 앞서간 뮤지션이 식당에서 서빙을 하며 생활을 꾸려 가는 모습을 조명했다. 한때 스타였던 이들이 평범한 이웃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는 슈가맨이 가진 가장 큰 힘이었다. 세대 교감에도 집중해 아이돌 그룹의 출연과 방청석의 10~20대 참여도 늘렸다. 모든 출연진이 기억에 남는다는 윤 CP는 가장 뭉클했던 순간으로 그룹 더크로스 편과 배우 최불암이 출연한 정여진 편을 꼽았다. 특히 교통사고로 전신마비 장애를 입은 더크로스 보컬 김혁건이 등장하는 순간은 현장의 긴장감이 매우 높았다. 그는 “김혁건씨가 제대로 발성을 못 하는 상황이었는데 녹화날에 맞춰 목소리가 나왔다는 소식이 기적 같았다”고 돌이켰다.●양준일·태사자 무대 세워 대성공 방송을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마련한 뮤지션들도 적지 않다. 양준일, 태사자 등은 수십년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씨야 등 당시 히트곡이 차트 역주행을 했고, 애즈원 등은 신곡 발표로 이어지기도 했다. 프로그램 영향력이 커지며 시즌 4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윤 CP는 “시간이 흐를수록 슈가맨은 계속 생겨날 것”이라며 “시청자와 제작진 모두 보고 싶어 하는 렉시, 한스밴드, 얀 등을 꼭 섭외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김제리 서울시의원, 도시 속 작은 숲 옥상녹화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김제리 서울시의원, 도시 속 작은 숲 옥상녹화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제리 의원(더불어민주당·용산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옥상녹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6일 열린 제291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서울특별시 옥상녹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도시 건축물 및 가로 구조물의 입체적 녹화를 지원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도시 녹지는 도시경관 향상뿐만 아닌 도시열섬 완화,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가치 있는 자원이지만 한정된 토지자원 속에서 녹지공간의 확보는 한계가 있어 왔다. 그러나 본 조례안을 통해 건축물 및 가로 구조물의 입체적 녹화 지원이 가능해져, 효율적인 도시의 녹지공간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제정안의 주요 내용은 △옥상녹화사업을 위한 시의 책무에 관한 사항 △옥상녹화사업의 지원 대상 및 기준에 관한 사항 △옥상녹화사업의 유지관리 및 시설 점검에 관한 사항 △ 옥상녹화 보조금 지원 비율 및 식재 기준 등이다. 김제리 의원은 “녹지는 도시의 ‘허파’로, 푸른 숲과 정원의 도시 서울이 쾌적한 환경의 도시, 기후변화와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건강도시로 탈바꿈하기를 기대한다.”라며, “금번 조례안 제정에서 멈추지 않고 옥상녹지가 시민들이 접근하고, 다양하게 향유할 수 있는 녹지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래도 무대는 계속된다

    그래도 무대는 계속된다

    2월 매출액 206억 그쳐… 1월의 절반 이달도 전국 공연장 휴관·취소 이어가 대관료·임금 문제로 공연 취소 어려워 마스크 의무화·생중계 등 자구책 마련지난 2월 한 달간 연극·뮤지컬·클래식·무용·오페라·국악 등의 무대 공연 매출액은 총 206억 6254만원으로 집계됐다. 402억 7727만원 매출을 기록한 1월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 코로나19 우려로 공연 중단을 선언한 국공립 공연장이 많아졌고, 관객들도 예방을 위해 공연장으로 향하는 발길을 끊었기 때문이다. 더 큰 문제는 3월 공연계 전망이 더 어둡다는 점이다. 2월은 중순까지는 코로나19 위기감이 높지 않았으나, 이후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서울은 물론 전국 공연장이 임시 휴관을 하거나 공연 중단·취소를 이어 가고 있다. 국공립 공연장들은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된 지난달 23일부터 잠정 휴관에 들어갔고, 예술의전당과 세종문화회관 등은 3월에 예정됐던 공연과 전시 대부분을 취소했다. ●촘촘한 소극장선 마스크 필수·체온 측정 중형 공연장과 서울 대학로 소극장들은 자구책을 쓰면서 공연을 이어 가고 있다. 이미 지불한 대관료와 빠듯한 임금, 오랜 기간 작품에 투자한 창작진의 노력 등이 맞물려 쉽게 공연 취소를 결정할 수 없는 처지다. 한국 연극 작품의 산실 대학로는 이미 한 차례 홍역을 치렀다. 지난달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 거주 50대 여성이 앞선 22일 대학로 M시어터에서 연극 ‘셜록홈즈’를 관람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극장은 지난 6일까지 폐쇄됐고, 정밀 소독을 진행했다. 다행히 이 여성은 극장 안내에 따라 마스크를 쓰고 공연을 관람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학로 소극장 공연은 객석 간격이 좁고 무대와 객석이 가까워 관객이 배우와 함께 호흡할 수 있어 연극 팬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그러나 이런 소극장 공연의 매력이 호흡기 감염병 사태에선 독이 됐다. 이런 탓에 대학로 공연장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관객은 입장을 허가하지 않는 고육지책을 꺼내 들고 있다.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을 공연 중인 대학로 홍익대 아트센터 대극장은 마스크 미착용 관객 입장 제한을 예매 사이트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고, 연극 ‘지구를 지켜라’를 공연 중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는 마스크 미착용 관객과 체온 37.5도 이상 관객은 입장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극장 측은 체온 측정을 위해 객석 입구에 열 감지 카메라와 체온계를 구비, 모든 관객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중극장 블랙에서 뮤지컬 ‘마리 퀴리’를 공연 중인 충무아트센터 역시 관객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면서 미처 마스크를 준비하지 못한 관객에 한해 마스크를 지급하고 있다. 충무아트센터를 포함한 대부분의 공연장들은 공연 시작 직전 “공연 도중에도 마스크를 벗지 마시고, 꼭 착용하세요”라는 안내방송을 먼저 내보낸 뒤 막을 올린다. 이 밖에 뮤지컬 ‘데미안’(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 연극 ‘아트’(강남 백암아트홀) 등도 지난 7일 개막을 강행했다. ●유튜브로 포털로… 무관객 생중계 공연도 ‘무관객 생중계’ 공연도 등장했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올해 처음으로 레퍼토리 시즌제를 도입하면서 준비한 연극 ‘브라보 엄사장’을 오는 12일 오후 4시 공식 유튜브 채널 ‘꺅티비’ 등을 통해 생중계한다. 연극은 애초 12~15일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취소됐고, 관객 없이 공연을 진행하면서 생중계 형식으로 공개된다. 이우종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은 “첫 시즌제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셨던 경기도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관중 생중계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이어지는 나머지 공연들도 시간을 두고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창작공연 지원 사업인 ‘공연예술 창작산실’은 무용 ‘히트 앤 런’을 지난 6일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했고, 오는 12일 오후 8시 연극 ‘의자 고치는 여인’ 실황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녹화 중계된 뮤지컬 ‘마리 퀴리’ 공연 실황은 21만 뷰를 기록하며 침체된 공연계에 온라인 중계 흥행 가능성을 보여 줬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슈가맨3’ 오늘(6일) 마지막 방송, 특급 슈가맨은 누구?

    ‘슈가맨3’ 오늘(6일) 마지막 방송, 특급 슈가맨은 누구?

    ‘슈가맨3’ 마지막 회를 장식할 ‘특급 슈가맨’이 등장한다. 6일 방송되는 ‘슈가맨3’ 최종회는 ‘쌍 100불 도전 특집’으로 꾸며진다. MC들은 시즌 마지막 녹화를 앞두고 “굉장한 분이 파이널을 장식할 것”이라며 흥분과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유재석은 “제가 세 번의 시즌 동안 내내 모셔달라고 소환 요청했던 분이 출연한다. 이번 시즌에서 재석팀이 아직 100불을 한 번도 못했는데, 오늘 도전한다”고 거물급 슈가맨의 등장을 예고했다. 모두의 기대 속에 등장한 재석팀 슈가맨은 20여 년 전 활동 당시 함께 했던 댄스팀과 완벽하게 그 시절 무대를 재현해냈다. 긴 공백 기간이 무색할 만큼 현역 가수 같은 능숙한 노래와 춤 실력에 MC들과 판정단은 아낌없는 환호를 보냈다. 유희열도 “100불 자신 있다. 우리 팀 슈가송은 추억 소환의 끝판왕”이라며, 유재석 못지 않은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먼저 슈가맨의 정체를 알아챈 MC 김이나는 “이 노래는 없던 첫사랑도 소환하는 명곡이다. 기억을 조작한다”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해 기대감을 높였다. 정체 공개에 앞서 정체를 알아차린 판정단도 “이 노래면 100불이 아니라 105불도 가능하다”라고 확신했다는 후문. 한편, JTBC ‘슈가맨3’는 6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대학교 재택 수업…청각장애인은 어쩌죠?”

    “대학교 재택 수업…청각장애인은 어쩌죠?”

    “청각장애인 입장에서는 너무 답답한 세상”대학교 재택 수업…청각장애인 소외된다는 의견 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각 대학들이 2주간 개강 연기를 한 후, 이후 수업을 오프라인 수업 대신 ‘재택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강 연기에 이어 재택 수업까지 학사 일정이 수시로 변경되면서 학생들 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온라인 강의에 대한 접근성은 물론 강의의 질도 떨어질 수 있다는 등의 이유에서다. 이런 가운데 고려대학교 청각장애인 학생이 쓴 글이 주목받았다. 4일 화제를 모은 이 글은 최근 페이스북 페이지 ‘고려대학교 대나무숲’에 게재된 글로, 글쓴이는 본인을 고대에 재학 중인 청각장애인이라고 소개했다. 이 학생은 “개강 이후까지 장기화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많은 것 같다”며 “거리에 나가면 거의 모두가 마스크를 끼고 다닌다. 마스크 끼는 것은 참 좋은데 청각장애인 입장에서는 너무 답답한 세상이 와버렸다”라고 토로했다. 특히 개강을 앞둔 이 학생에게 걱정이 생겼다. 그는 “개강 이후 수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할지도 모른다고 한다”며 “아마도 실시간 아니면 녹화만 하고 편집 가공 없이 바로 (수업이) 올라갈 수도 있고 그러면 자막 지원이 안 될지도 모른다. 거의 높은 확률로 자막은 없을 거다”고 말했다. 이어 “청각장애인이 소외당할 수 있다”며 “웹캠의 화질은 보장할 수 있을까? 입 모양이 제대로 안 보이고 칠판 위 글씨들이 깨지면 어떡하죠? 저는 개강하기 전부터 벌써 고민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글쓴이는 “온라인 강의를 안 한다고 해도 만약 교수님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강의하시면 어떡하죠? 보이지 않는 입 모양과 소리의 막힘에 저는 수업을 안 들은 거나 마찬가지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글쓴이는 사람들이 마스크를 많이 끼면서 입 모양을 추측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 학생은 휴학도 고민하고 있다며 “학교 측에서 장애 학생들도 생각한 대안을 마련해주면 좋겠다”고 말하며 글을 끝냈다. 3일 대학가에 따르면 각 대학들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교육부의 2020학년도 1학기 대학 학사운영 권고안에 따라 온라인 수업을 준비 중이다. 교육부는 2일 코로나19 종식까지 집합 수업은 하지 않고 원격 수업, 과제물 활용 수업 등 재택 수업을 원칙으로 하는 ‘2020학년도 1학기 대학 학사운영 권고안’을 발표했다. 이에 대면 수업이 언제 재개될지 미지수인 상황에서 온라인 수업의 질을 우려하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북한, 북남남녀 사랑 그린 ‘사랑의 불시착’은 동족 모독

    북한, 북남남녀 사랑 그린 ‘사랑의 불시착’은 동족 모독

    북한이 최근 ‘사랑의 불시착’ ‘백두산’ 등 북한을 소재로 한 영화와 드라마에 대해 반공화국TV극과 영화라며 신랄하게 비판했다.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4일 ‘절대로 용납할수 없는 극악무도한 도발행위’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한국이 “허위와 날조로 가득찬 허황하고 불순하기 그지없는 반공화국영화와 TV극들을 내돌리며 모략선전에 적극 매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러한 영화와 TV극들을 만들어 방영하고 있는 것은 동족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며 용납할수 없는 극악무도한 도발행위라고 분노했다. 기사에서는 특정 드라마나 영화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북한 군인과 한국 재벌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백두산이 폭발한다는 가상의 상황을 그린 영화 ‘백두산’에 대한 비난임을 유추할 수 있다. 우리민족끼리는 북한 소재 영상물의 제작을 ‘망동’으로 규정하며 “온갖 사회악과 고질적 병페로 썩고 병든 남조선사회를 미화분식하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사회의 영상에 먹칠해보려는 불순한 기도”라고 지적했다. 또 문재인 정부의 남북관계 정책도 친미굴종정책과 군사적 대결망동으로 북남관계를 다 말아먹었다고 비난했다. 북한 소재 영화는 돌아앉아서 조선반도 평화파괴의 책임을 남에게 넘겨씌우려는 처사라며 경악스럽다고 표현했다. 109상무 조직으로 한류 시청 단속 또 다른 북한 선전매체 메아리도 북한 소재 영상물에 대해 ‘예술적 허구와 상상이 아니라 병적인 동족대결의식의 산물’이라고 강조했다. 메아리는 “남조선에서는 아무런 사실적 근거도 없이 그 누군가를 의도적으로 헐뜯고 모해할 목적밑에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모략과 음모, 거짓과 날조로 일관된 영화아닌 영화가 공공연히 만들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사랑의 불시착’은 비교적 북한 군인의 생활상에 대한 고증이 정확하며, 번화한 평양 거리도 잘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북한과 한국의 생활상의 차이가 어쩔수없이 그려졌다. 드라마 남녀 주인공은 결국 북한도 한국도 아닌 스위스에서 사랑을 이루는 것이 결말이었다. 북한에서도 한국 드라마나 영화의 인기가 높아 2004년 2월 109상무란 사상, 미디어 통제검열조직을 설립해 영상물과 불법 출판물, 라디오와 녹화기 등을 단속하고 있다. 노동당 선전선동부가 책임지고 검찰소와 보위부, 보안성이 합류하여 중앙과 지방에 조직된 비상설기구로 북한에서 한국 드라마를 시청하면 109상무의 단속 대상이 된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중국건설은행 마스크 5만장 기증… 중구 아동·노인·취약계층에 지급

    서울 중구는 지난달 28일 구청 3층 구청장실에서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이 마스크 5만장을 기증했다고 3일 전했다.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둔 중국건설은행은 지난해 5월 구가 진행한 사회공헌사업(CSR) 포럼에 참석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외에도 은행은 3년간 의무 식수활동을 진행해 도시녹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위기가정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하며 지역 발전을 함께 하고 있다. 구는 은행이 기증한 마스크 5만장을 유·아동, 노인·취약계층 등 마스크 보급이 우선 필요한 대상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임에도 힘을 보태 주신 중국건설은행에 감사드린다”며 “민관, 구민 할 것 없이 다같이 힘을 모아야만 이 위기를 이겨 낼 수 있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비례 1번조차 4년 뒤 설자리 없어… 결국 ‘1회용 금배지’ 전락

    비례 1번조차 4년 뒤 설자리 없어… 결국 ‘1회용 금배지’ 전락

    지역 기반 중시하는 정치 구도 등 영향 당 쇄신·주력 정책·전문성 상징은 퇴색 21대 연동형 비례도 누더기 선거제 우려 전문가 “경쟁 통한 선발·투명 공개 중요”민병주, 전순옥, 김정록, 최동익…. 8년 전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현 미래통합당)과 민주통합당(현 더불어민주당) 여성·남성 비례대표 1번이던 이들을 기억하는 국민이 얼마나 될까. 당의 쇄신, 주력 정책, 전문성 등을 상징하는 비례 1번조차 국회에 뿌리내리지 못하고 4년 뒤면 떠나고 마는 게 대다수 비례의원들의 현실이다. 비례의원이 ‘1회성 소모품’으로 전락하는 걸 막기 위해선 갈 길이 멀지만, 4·15 총선으로 구성될 21대 국회에서는 오히려 비례대표 제도의 취지가 더욱 퇴색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비례의원이 지역구 의원으로 재선되는 게 ‘하늘의 별 따기’처럼 힘든 이유는 당장의 총선 승리를 위해 ‘1회용 영입 인재’ 모시기에 열을 올리는 각 당의 공천 전략, 지역 기반 없이는 살아남기 힘든 정치 구도, 비례대표에게 불리한 의회 구조 등이 맞물린 결과다. 현재 전체 의석 300석 중 47석을 차지하는 비례대표가 제도 취지를 온전히 살리기엔 현실적인 한계가 많다. 국회 관계자는 “지역구 의원에 비해 비례대표 의원을 0.5선 정도로 보는 경향이 있다”면서 “지역 예산 따내기, 지역 민원 처리가 의원의 가장 중요한 업무로 인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야당의 한 비례의원은 “지역구 의원이 아니면 재선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면서 “그렇다 보니 많은 비례의원들이 당선되자마자 전문성을 살리기보다는 지역구부터 점찍는다”고 말했다.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최운열 의원은 비례대표제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근본적 이유로 지역구 의원과 비례의원 수의 불균형을 지적했다. 최 의원은 “지역구 150대 비례대표 150으로 의석을 정하고 비례대표를 상원, 지역구는 하원 형태로 만들면 전문성과 지역 현안을 모두 챙기는 국회가 될 것”이라고 제언했다. 하지만, 21대 국회에선 비례대표제가 훨씬 후퇴할 것으로 보인다.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애초 취지와 달리 누더기로 통과된 데다 법의 허점을 노린 비례 전용 위성정당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어서다. 위성정당의 비례대표들이 총선 뒤 다시 원래 정당으로 돌아가면 유권자들이 비례대표를 뽑은 이유마저 사라질 수 있다. 김형준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권역별 비례대표를 뽑는 독일은 선발 과정을 녹화해 제출하게 돼 있다”면서 “각계각층 전문가들을 영역별로 모집해 그 안에서 경쟁을 통해 비례대표를 선발하고, 그 과정을 민주적 절차에 따라 투명하게 공개할 때 경쟁력 있는 비례의원이 나올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안혜경 눈물 “뇌경색 母와 1분 통화하는 게 소원”

    안혜경 눈물 “뇌경색 母와 1분 통화하는 게 소원”

    안혜경이 엄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한다. 3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안혜경의 평창 고향집 방문기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청춘들은 식자재들로 어려움을 겪던 중 촬영지 근처였던 안혜경의 고향집을 방문했다. 안혜경은 평소에도 자주 집에 갔지만, 오랜 시간 머물지 못했던 것에 아쉬움을 내비쳤다.앞서 안혜경은 새 친구로 첫 등장했던 청도 여행에서 뇌경색을 앓고 있는 어머니에 대한 가슴 아픈 사연을 고백한 바 있다. 청춘들은 안혜경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가족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세배를 했다. 안혜경의 조부모는 훈훈한 덕담과 함께 세뱃돈(?)을 전달해 청춘들을 당황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아버지는 안혜경이 결혼을 하지 않아서 걱정이라면서 고민을 토로하기도. 이에 강문영은 안혜경에게 멀리서 찾지 말라고 조언했고, 안혜경은 “(멤버 내에) O서방이 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 또 안혜경의 가족들은 평창을 찾은 청춘들을 위해 강원도식 반찬과 양미리, 메밀전병 등을 준비해서 한 보따리를 챙겨줬다. 안혜경은 집을 떠나기 전 뇌경색을 앓고 있는 엄마 옆에 한참을 앉아 이야기를 하면서 바라보았다.결국 안혜경은 가족들에게 밝게 인사한 뒤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그는 “엄마와 1분 통화하기가 평생소원이다”라고 고백해 청춘들의 마음을 울렸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런 게 진짜 의리” 김보성, 대구 찾아 마스크 무료 나눔

    “이런 게 진짜 의리” 김보성, 대구 찾아 마스크 무료 나눔

    배우 김보성이 대구에서 마스크를 무료 나눔 하는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일 페이스북 페이지 ‘실시간대구’에는 “으-리 김보성 형님이 실시간 대구 돌아 다니면서 힘내라고 마스크 나눠주고 계심”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김보성은 마스크가 가득 담긴 트럭 위에 올라 탄 채 대구를 응원하고 있는 모습이다. 트럭에는 “힘내라! 대구”라는 문구와 “대한민국 응원단 레드엔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대구 시민들은 김보성의 모습을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리며 “의리있다”고 칭찬했다. 김보성은 지난달 20일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진천과 아산에 각각 마스크 2000개, 5000개를 기부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보성은 중국 우한에 마스크 3000개 기부하고, 해외 교민들과 충남 아산 임시숙소에 있는 우한 교민들에게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왔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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