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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측 “‘개그콘서트’ 폐지? 결정된 것 없어”

    KBS 측 “‘개그콘서트’ 폐지? 결정된 것 없어”

    KBS 개그프로그램 ‘개그콘서트’가 폐지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7일 문화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개그콘서트는 이번달 말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하지만 이날 KBS 측은 “(개그콘서트) 폐지 관련 결정된 것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1999년 첫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기존의 스튜디오 콩트를 대체한 국내 최초 공개 스탠딩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큰 인기를 누렸지만 최근 시청률이 2%대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관중석에 있는 것처럼… 직관 같은 ‘집관’

    관중석에 있는 것처럼… 직관 같은 ‘집관’

    응원 모습·함성, 경기장 스크린에 상영 장내 응원단 리드에 맞춰 응원가 불러‘관중은 없지만 마치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하라.’ 프로야구 10개 구단은 코로나19 탓에 무관중으로 시작하는 올 시즌의 특성을 감안해 최대한 팬들에게 경기장에서 ‘직관’(直觀)하는 느낌을 주는 한편 선수들에게는 마치 관중이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데 주력하고 있다. 5일 개막전부터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유튜브 등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중계하고, 응원단이 관중석에서 예년처럼 응원을 펼치는 식이다. SK는 관중석에 응원단을 배치해 온라인 팬들과 함께 응원한다.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팬들의 응원 모습과 함성이 인천 구장의 대형 전광판인 ‘빅보드’에 상영돼 그라운드의 선수들에게 전달된다. 또 수훈선수, 경기 스코어 등을 맞춘 팬들에게 실제 경기에서 사용된 파울볼을 수거해 선수 사인을 받아 선물로 보내 준다.창단 첫 홈 개막전을 치르는 kt도 개막 3연전 동안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팬 300여명의 영상과 음성을 실시간으로 스크린에 송출한다. 팬들은 응원단과 장내 아나운서의 리드에 맞춰 타석에 등장하는 선수들의 응원가를 부른다. 6년 만에 개막 잠실 더비를 벌이는 LG는 카카오TV에 공격 때 응원단상 응원, 수비 때 응원단 인사 및 구장 내 변경 시설 소개 등을 진행한다. LG는 어린이날을 맞아 올 시즌 가장 빨리 가입한 ‘엘린이’(만 13세 이하 시즌권 회원) 3명을 초청해 시구한 사전 녹화 영상을 전광판에 상영한다. 한화는 ‘방구석 1열 응원단’을 꾸렸다. 홍창화 응원단장을 비롯한 치어리더들이 스튜디오에 모여 응원을 이끄는 모습을 카카오TV에 생중계한다. 팬들이 ‘집관’ 응원 영상을 카카오톡 ‘한화이글스 톡채널’에 올리면 이닝 교체 때 대전 경기장 전광판에 틀어 준다. 롯데는 사직야구장 홈 개막전(5월 8~10일) 외야 좌석에 팬 500명의 메시지가 적힌 유니폼과 입간판을 세운다. NC도 팬의 사진과 응원 문구가 들어간 입간판을 제작해 좌석에 설치한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집관’하지만 ‘직관’하듯... 어린이날 개막 준비하는 프로야구 10개 구단

    ‘집관’하지만 ‘직관’하듯... 어린이날 개막 준비하는 프로야구 10개 구단

    ‘관중은 없지만 마치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하라.’ 프로야구 10개 구단은 코로나19 탓에 무관중으로 시작하는 올 시즌의 특성을 감안해 최대한 팬들에게 경기장에서 ‘직관’(直觀)하는 느낌을 주는 한편 선수들에게는 마치 관중이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데 주력하고 있다. 5일 개막전부터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유튜브 등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중계하고, 응원단이 관중석에서 예년처럼 응원을 펼치는 식이다. SK는 관중석에 응원단을 배치해 온라인 팬들과 함께 응원한다.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팬들의 응원 모습과 함성이 인천 구장의 대형 전광판인 ‘빅보드’에 상영돼 그라운드의 선수들에게 전달된다. 또 수훈선수, 경기 스코어 등을 맞춘 팬들에게 실제 경기에서 사용된 파울볼을 수거해 선수 사인을 받아 선물로 보내준다. 창단 첫 홈 개막전을 치르는 kt도 개막 3연전 동안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팬 300여명의 영상과 음성을 실시간으로 스크린에 송출한다. 팬들은 응원단과 장내 아나운서의 리드에 맞춰 타석에 등장하는 선수들의 응원가를 부른다. 6년만에 개막 잠실 더비를 벌이는 LG는 카카오TV에 공격 때 응원단상 응원, 수비 때 응원단 인사 및 구장 내 변경 시설 소개 등을 진행한다. LG는 어린이날을 맞아 올시즌 가장 빨리 가입한 ‘엘린이(만 13세 이하 시즌권 회원)’ 3명을 초청해 시구한 사전 녹화 영상을 전광판에 상영한다. 한화는 ‘방구석 1열 응원단’을 꾸렸다. 홍창화 응원단장을 비롯한 치어리더들이 스튜디오에 모여 응원을 이끄는 모습을 카카오TV에 생중계한다. 팬들이 ‘집관’ 응원 영상을 카카오톡 ‘한화이글스 톡채널’에 올리면 이닝 교체 때 대전 경기장 전광판에 틀어준다. 롯데는 사직야구장 홈 개막전(5월 8~10일) 외야 좌석에 팬 500명의 메시지가 적힌 유니폼과 입간판을 세운다. NC도 팬의 사진과 응원 문구가 들어간 입간판을 제작해 좌석에 설치한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정은경 본부장님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자로 모시면 안되나요”

    “정은경 본부장님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자로 모시면 안되나요”

    5일 열리는 한국 프로야구 개막 경기의 시구(始球)를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했으면 좋겠다고 많은 야구팬들이 주장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한 팬은 인터넷에 “정은경 본부장님을 프로야구 개막 시구자로 모시면 안되느냐”는 댓글을 달았고, 다른 네티즌은 “예쁘고 멋진 연예인, 타종목 스포츠 스타, 정치인도 좋지만 올해 만큼은 이 위기를 극복하도록 힘써주신 의료진에게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해드리는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올해 프로야구는 코로나19로 한달 넘게 개막이 지연됐으며 그나마도 무관중으로 시작한다. 그래도 아직 개막을 엄두도 못내는 미국이나 일본 프로야구에 비하면 한국 야구팬은 행복한 편이다. 야구팬들이 정 본부장을 시구자로 추천하는 것은 지난 수개월 간 거의 매일 코로나19 관련 대국민 브리핑을 하는 등 고되게 일한 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해석된다. 이진형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차장은 3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정 본부장은 가을 야구에 반드시 모시고 싶은 인물 1순위”라며 “하루에 1, 2시간씩 자면서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싸우고 계신 분을 야구장에 부르는 건 결례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아직까지 코로나19와 싸워야할 때”라며 “코로나19가 진정돼 사회적 안정을 되찾고 감사를 표해야 할 때 모시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코로나19 방역으로 바빠 잠 잘 시간이 없는 와중에도 미국 질병통제센터(CDC)가 발행하는 의학학술지에 서울 구로구 콜센터 사례를 분석한 논문을 발행하는 등 국제 의료 정보 공조에도 힘썼다. 미국과 일본의 유력 외신들도 정 본부장의 리더십에 대해 앞다퉈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코로나19 사태에서 대중에 거의 알려지지 않은 전문관료가 ‘진짜 영웅’으로 떠올랐다”며 주요 사례로 우리나라의 정은경 본부장을 소개하는데 지면의 상당 부분을 할애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한국에서 첫 감염자가 나온 1월20일 이후 하루도 쉬지 않고 기자회견에 임해 감염 상황을 전달한 사람이 사령탑 질병관리본부 정 본부장”이라며 “국민 공감을 부른 것은 그의 대응방식과 함께 과학적 지식에 바탕을 둔 설명에 힘입은 바가 크다”고 썼다. 정 본부장의 시구가 이뤄지든 이뤄지지 않든 야구팬들 사이에서 시구자로 거론된 것 자체가 의미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정부 당국자가 시구자로 거론된 건 처음이기 때문이다. 역대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는 대통령이나 서울시장 같은 정치인, 스포츠 스타, 인기 연예인 등이 주로 했다. 프로야구 출범 첫 시구자는 전두환(89)씨였다. 그뒤 프로야구 초창기인 2000년대 이전까지는 문체부 장관 등 주로 정치인들이 시구자로 나섰다. 2000년대 들어 정치인 시구자는 줄었지만 프로야구 연고지가 있는 서울, 대구, 부산, 광주 시장의 개막전 시구는 잦았다. 이명박(79) 전 대통령, 오세훈(59) 전 서울시장 등은 서울시장 재임 기간 동안 2년 연속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섰다. 박원순(65) 서울시장도 2016년 개막전 시구자로 나선 바 있다. 프로야구 출범 이래 지자체장이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자로 나선 건 49번이다. ‘피겨 퀸’ 김연아(30), ‘빙속여제’ 이상화(31), ‘매직핸드’ 김승현(42), 한국계 미국인 최초로 미 프로풋볼 슈퍼볼 MVP에 오른 하인스 워드(44) 등 스포츠 스타들도 시구자로 나섰다. 지난해에는 드라마 SKY캐슬로 인기를 끈 김서형(47), 걸그룹 아이오아이 멤버 김소혜(21)가 시구자로 선정됐다. 올해 프로야구 구단들은 코로나19 관련 인물을 시구자로 초청했다.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심각했던 대구에서의 개막을 앞둔 삼성 라이온즈는 이성구 대구시 의사협회장을 초청했다. 삼성은 “이성구 회장은 2월 말 코로나19가 대구를 뒤덮자 눈물의 호소문으로 전국 각지의 의료지원을 이끌어냈다”며 “모든 의료진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성구 회장에게 개막전 시구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SK 와이번스는 세뱃돈을 모아 지역 주민센터에 마스크 100개, 라텍스 장갑 200개, 휴대용 티슈 86개를 기부한 노준표(11) 어린이를 시구자로 초청했다. kt 위즈는 “어린이날을 맞아 수원 연고 어린이를 섭외중”이라며 “시구자는 개막 당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LG 트윈스는 “올시즌 연간 회원 가운데 가장 빨리 가입한 ‘엘린이’ 회원 3명을 시구자로 초청했다”며 “사전녹화를 진행한 시구 장면은 전광판에 띄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기아 타이거즈는 시구자 없이 진행한다. NC다이노스도 지역 사회에서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싸운 의료진을 시구자로 선정했다. NC 다이노스는 “5월 8일 홈 개막전 시구자로 김원덕(46) 삼성창원병원 종합검진센터 가정의학과 교수를 정했다”고 발표했다. 김 교수는 4월 12일 청와대가 선정한 ‘숨어있는 우리들의 영웅’ 세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된 인물이다. 김 교수는 경북 영덕에 있는 삼성 인력개발원 영덕연수원에서 20여명의 의료진과 함께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된 환자를 돌봤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구로구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용 이동식 CCTV 설치

    구로구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용 이동식 CCTV 설치

    서울 구로구가 쓰레기 무단 투기로 인환 미관 훼손과 악취 발생 등 주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단속용 이동식 폐쇄회로(CC)TV(사진)를 도입했다.구로구는 최근 관내 각 동별 1대씩 모두 16대의 무단투기 단속용 이동식 CCTV 설치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동별 상황에 따라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순환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동식 CCTV는 각도 조절이 가능한 고화질 카메라 2대가 부착돼 사각지대 없이 단속이 가능하다. 불법 투기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경고 방송을 송출하고, 24시간 녹화 기능이 있어 상황을 기록할 수 있다. 상부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로 에너지를 충전해 전력 사용량도 낮다는 설명이다. 특히 기존의 고정식 CCTV가 설치 허가, 전기 사용 가능 여부 등의 문제로 장소 선정에 한계가 있었던 것에 비해 이동식 CCTV는 설치 장소 변경이 용이하고 별도의 가설공사가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앞으로도 쾌적하고 깔끔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도봉 노인과 장애인 위한 ‘미니 영상강좌’ 보급

    도봉 노인과 장애인 위한 ‘미니 영상강좌’ 보급

    서울 도봉구는 코로나19로 복지시설 평생교육프로그램이 잠시 중단된 상황에서 문화적 취약계층인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에서 강의했던 강사들이 ▲파워요가댄스 ▲세라밴드체조 ▲발마사지 등 건강프로그램과 ▲우쿨렐레 ▲민요장구 ▲역사교실 ▲스마트폰 초급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 43개를 미니 영상강좌로 제작해 보급한다. 영상강좌는 1일부터 이용 가능하며 5~10분 정도의 강좌를 녹화해 유튜브, 블로그 등에 업로드 후 이용자에게 링크를 전송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휴대폰, 컴퓨터 등으로 강좌를 볼 수 있다. 또한 영어, 중국어, 성인문해 등 18개 강좌는 주1~2회 정도의 분량으로 학습지를 제공한 후 강사가 비대면으로 점검 및 학습지도를 할 예정이다.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노인과 장애인들의 정서 안정,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컬러링북을 활용한 미술 활동, 꽃 화분 키우기, 실내텃밭 가꾸기, 걱정근심퇴치 인형 만들기 등의 ‘집콕’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비대면 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활동이 제한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과 장애인들의 답답함을 해소하고 사회와 소통하는 매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한국 프로야구 ‘랜선 팬서비스’ 전 세계 야구팬들 또 놀라겠네

    한국 프로야구 ‘랜선 팬서비스’ 전 세계 야구팬들 또 놀라겠네

    감독·선수들 각 홈구장서 동시 인터뷰 SK, 팬들이 집에서 컴퓨터로 화상회의 kt ‘응원 영상’ 실시간 구장 스크린에 NC, 팬 가상 캐릭터 입간판으로 제작프로야구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가며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각 구단이 다양한 ‘랜선 팬서비스’를 통해 무관중 시대의 야구판을 달구고 있다.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았던 프로야구가 팬들을 더 돌아보고 팬들이 원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어 코로나19가 팬서비스의 전환점이 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KBO는 2020시즌 미디어데이를 2일 화상으로 개최한다. 예년처럼 팬과 미디어,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가 아닌 ‘랜선 미팅’ 형식으로 각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은 각자의 홈구장에서 KBS N 스포츠가 마련한 특설 스튜디오와 연결해 인터뷰에 응한다. 화상 미디어데이는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다. KBO는 미리 영상을 녹화해 여러 스포츠 채널과 온라인을 통해 방송을 내보낼 예정이다. 개막 이후 당분간 무관중 경기를 치러야 하는 각 구단도 랜선을 통해 팬들과 만나기 위한 아이디어를 쏟아 내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는 30일 이정후, 박병호 등 대표 선수들이 참가한 ‘랜선 팬미팅’을 개최했다. 누구나 집에서 선수들이 있는 현장에 접속하는 새로운 팬미팅 문화를 만든 것이다. 모기업의 주력 사업이 통신업인 kt 위즈와 SK 와이번스는 각각 ‘비대면 라이브 응원전’과 ‘빅보드 화상회의 응원’으로 정보기술(IT) 기업다운 대응책을 준비했다. 팬들이 집에서 PC로 접속해 응원하는 영상을 경기장에 설치된 스크린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내보내는 방식이다. NC 다이노스는 모기업이 게임 회사인 특성을 살려 ‘부캐’(부가 캐릭터)를 활용하기로 했다. 본캐(본래 캐릭터)인 팬들이 경기장에 못 오는 만큼 게임처럼 ‘현실의 나’를 대신할 가상 캐릭터(아바타)를 야구장에 보내는 방식이다. 야구장 명당인 포수 뒷좌석에 팬들이 선택한 얼굴을 하고 유니폼을 입은 부캐들이 입간판으로 제작돼 선수들을 응원한다. 롯데 자이언츠 역시 야구장에서 선수들의 사인을 받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대신 받아 드립니다’ 이벤트를 시작했다. 공식 온라인몰에서 유니폼을 구매한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원하는 선수의 사인을 대신 받아 배송해 주는 행사다. 한화 이글스는 팬들에게 응원 사진을 받는 등 홈경기를 위한 ‘가상 응원단’ 모집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한국 프로야구는 이미 일본 프로야구,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 등에서 코로나19 대응책을 배우고 싶어 할 정도로 조명받고 있다. 시즌이 개막하고 해외 중계가 이뤄지면 전 세계의 관심은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 IT 강국다운 랜선 팬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한국 야구의 행보는 코로나19 시대에 전 세계 스포츠 구단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수 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코로나19도 못 막는 랜선 야구의 시대가 온다

    코로나19도 못 막는 랜선 야구의 시대가 온다

    코로나19로 개막이 미뤄졌던 프로야구 개막이 성큼 다가오면서 각 구단들이 ‘랜선 야구’ 서비스에 나서며 무관중 시대를 대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위기가 찾아왔지만 오히려 이를 계기로 집관 팬들에게 다가서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져나오면서 코로나19가 오히려 구단들의 팬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2일 사상 최초로 화상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한 자리에 모일 수 없는 시국인 만큼 각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은 각자의 홈구장에서 화상으로 미디어데이에 참석한다. KBO는 팬들로부터 질문을 받아 선수들에게 전달하고 녹화된 영상을 방송으로 내보낼 예정이다. 키움 히어로즈는 30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랜선 팬미팅’을 개최했다. 선수들과 만나고 싶은 팬들이 랜선을 통해 선수단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 이벤트로 기존의 팬미팅과 달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었다. 모기업의 주력 사업이 통신인 kt와 SK는 비대면 라이브 응원전, 빅보드 화상회의 응원을 진행한다. 팬들이 집에서 PC로 접속해 수원구장과 문학구장에 라이브로 영상을 송출하고 선수들에게 팬들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다. IT기업다운 서비스로 팬들 사이에선 호평받고 있다. ‘리니지’로 유명한 NC는 게임회사의 특성을 살려 ‘부캐’가 경기장에 등장할 예정이다. 본캐인 팬들이 경기장에 못 오는 아쉬움을 달래는 차원에서 현실의 자신을 대신할 입간판이 제작돼 포수 뒷자석에서 배치된다. 입간판의 얼굴과 유니폼은 팬들의 취향을 반영해 제작한다. 롯데는 선수들에게 사인을 못 받는 팬들을 대신해 사인을 대신 받아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화도 홈경기 때 팬들의 응원사진을 내보내기 위해 ‘가상 응원단’을 모집 중이다. 현장 팬들에게 집중돼있던 구단들의 팬서비스가 랜선의 시대에 더 많은 팬들에게 다가서고 있는 것이다. 미국 ESPN이 중계권을 문의하고 일본 프로야구와 스페인 라리가에서 코로나19 대응 비법을 문의하는 등 한국야구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실제 개막하게 되면 관심은 더 커질 전망이다. IT 강국의 ‘랜선 야구’가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한국 야구팀들의 행보는 전 세계 스포츠 구단들에게 새로운 벤치마킹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경남도문화예술회관, 집에서 공연 관람하는 ‘방구석 콘서트’ 시작

    경남도문화예술회관, 집에서 공연 관람하는 ‘방구석 콘서트’ 시작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집에서 생중계로 공연을 관람하는 비대면 문화공연인 경남 방구석 콘서트 ‘으랏차차’가 다음달 4일 오후 7시 30분 첫 공연을 한다.경남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피해 예술인과 예술단체에 도움을 주고, 예술로 도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진행하는 비대면 콘서트 첫 공연으로 5월 4일 클랙식 공연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클래식 향연으로 펼쳐질 이번 으랏차차 첫 공연에는 이상챔버오케스트라, 피아니스트 유한나, 비라스. 경남 첼리스타, 통영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두루지야 앙상블, 앙상블이랑, 마이스터 쳄버앙상블, 통영관악합주단 등 9팀이 출연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으랏차차 공연은 경남문화예술회관·경남도청(갱남피셜)·MBC경남(entertain, Music pop)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된다. MBC경남에서는 녹화방송도 한다. 경남 방구석 콘서트 ‘으랏차차’는 6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유튜브 방송 생중계를 통해 클래식, 음악, 전통예술, 무용, 연극, 기타 등 모두 6개 장르에 걸쳐 공연을 선보인다.경남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일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돼 경남 방구석 콘서트를 추진했다. 도는 방구석 콘서트에 참여할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 결과 96팀이 지원해 48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연팀에는 최대 400만원의 공연료를 지원한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코로나19가 다소 주춤해졌지만 연휴를 맞아 여전히 집단감염 우려 등으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며 “코로나19로 답답함과 피로감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방구석 콘서트가 유익한 공연 관람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충북도립교향악단 “지친 몸과 마음 힐링하세요”

    충북도립교향악단 “지친 몸과 마음 힐링하세요”

    충북도립교향악단이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을 위해 특별콘서트를 연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음악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온라인과 야외가 콘서트 무대가 된다. 29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첫 온라인 기획연주회 ‘마이홈 콘서트_voL. 1’가 다음달 1일부터 충북인터넷방송(http://itv.chungbuk.go.kr)과 충북도립교향악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된다. 교향악단은 이를 위해 지난 24일 청주아트홀에서 무관중으로 공연실황을 녹화했다. 거리두기를 위해 단원 22명은 현악, 관악 등 5개 파트로 나눠 무대에 올라 1.2m거리를 둔 채 연주를 진행했다. 작곡가 캐빈 맥키의 ‘Escape’ 등 집에서 편안하게 즐기며 위로와 응원을 받을 수 있는 5곡이 선곡됐다. 교향악단은 3시간 정도의 각 파트별 영상을 편집해 1시간짜리 공연을 제공하기로 했다. 교향악단은 다음달 11일 두번째 온라인콘서트를 가진 뒤 야외로 무대를 옮긴다. 실내 공연장보다 거리두기가 용이한 장소를 택한 것이다. 교향악단은 청남대, 오창호수공원, 진천음성혁신도시 등 8곳에서 야외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교향악단은 코로나19 극복의 일등공신인 의료진들을 위해 다음달 26일에는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콘서트를 가진다. 거리두기를 위해 예술의 전당 수용인원의 절반정도인 500명만 초청할 계획이다. 충북도립교향악단 관계자는 “온라인 콘서트는 처음”이라며 “극복과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이번 콘서트에 담겠다”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펭수’ 성공시킨 이슬예나 PD, ‘올해의 PD상’ 수상

    ‘펭수’ 성공시킨 이슬예나 PD, ‘올해의 PD상’ 수상

    ‘EBS 연습생’ 펭수를 소개한 EBS의 이슬예나 PD와 세월호 참사를 다룬 독립 다큐멘터리 ‘부재의 기억’을 제작한 이승준 PD가 올해의 PD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국PD연합회는 제32회 한국PD대상 올해의 PD상에 이슬예나 PD와 이승준 PD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슬예나 PD는 디지털 콘텐츠 ‘자이언트펭TV’를 통해 엉뚱한 매력의 펭수를 앞세워 교육방송 EBS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자이언트펭TV’는 EBS 라디오 ‘오디오 천국’과 함께 실험정신상도 받아 2관왕에 올랐다. 작품상은 TV 부문에서 ▲SBS TV 시사교양 ‘SBS 스페셜-어디에나 있었고 어디에도 없었던 요한. 씨돌. 용현’ ▲KBS 2TV 시사교양 ‘거리의 만찬-기억해도 괜찮아’ ▲MBC TV 예능 ‘놀면 뭐하니?’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대전MBC ‘더콘서트-오롯이 당신’ ▲광주MBC ‘핑크피쉬 아시아’ ▲독립PD협회 ‘EBS다큐프라임-구조’가 선정됐다. 작품상 라디오 부문에서는 ▲MBC경남 ‘79년 마산’ ▲EBS ‘오디오천국-저세상ASMR’ ▲MBC ‘님 찾아가는 길’ ▲cpbc ‘함께하는 세상, 오늘’ ▲부산 FEBC ‘인구시계’가 수상했다. 디지털콘텐츠상에는 EBS ‘밥친부터 시작’이, 작가상은 KBS 김지은·CBS 박동숙이 선정됐다. 공로상은 고 정수웅 PD, 특별상은 오기현 경주문화재단 대표이사에게 수여됐다. 출연자상은 가수 이적, 배우 김남길, 개그맨 양세형, 방송인 박미선, 라디오 진행자 배철수가 영예를 안았다. 코로나19 여파로 시상식은 이날 오후 3시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관중 없이 열렸다. 녹화 중계는 다음 날 오후 3시 20분 MBC TV에서 볼 수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한국 주도 국제기구 ‘아포코’ 설립 2주년

    한국 주도 국제기구 ‘아포코’ 설립 2주년

    우리나라가 주도해 설립한 국제기구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아포코·AFoCO)가 27일 창립 2주년을 맞았다.산림청에 따르면 아포코는 한국이 200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설립을 제안해 2012년 기구 설립을 위한 한·아세안 산림협력협정이 체결된 뒤 2018년 4월 27일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설립 협정이 발효됐다. 현재 당사국 12개국과 참관국 3개국 등 총 15개국이 참여해 산림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설립 이후 기후변화와 산림 훼손에 대한 회원국 역량 강화 및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에 기여하기 위한 회원국 요청을 받아 산림복원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추진 중이다. 특히 다른 국제기구와 차별화된 지역 맞춤형 사업 추진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5개 사업을 완료했고 현재 5개 사업이 진행 중이며 산림복원 모델 개발, 산불 및 병해충 방제, 임업 생계 지역주민 소득 개선, 소규모 산주 제도 개선 등에 총 1290만 달러 규모의 신규 사업 10건을 승인했다. 특히 대부분 개발도상국인 회원국의 상황을 반영해 2018년 7월 미얀마 양곤 인근에 ‘AFoCO 지역교육훈련센터(RETC)’가 설립를 설립해 2019년에만 5000명 이상의 산림공무원과 지역주민에게 산림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또 회원국의 차세대 산림 리더들에게 한국의 산림 관련 학과에서 석·박사 과정을 지원하는 장학프로그램과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수목원관리원 등 국내 산림 유관 기관과 협력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박은식 아포코 사무차장은 “한국의 산림녹화 경험과 지식을 회원국과 공유하고 산림정책과 기술 수출을 통한 산림협력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국제기구로 아포코의 위상 강화와 아시아 산림협력 플랫폼으로 국가 간 교류 및 사업 발굴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9년 3개월 ‘역대 최장수 비서실장’ 김정렴 별세

    9년 3개월 ‘역대 최장수 비서실장’ 김정렴 별세

    박정희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이자 ‘역대 최장수 비서실장’을 지낸 김정렴 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회장이 지난 25일 별세했다. 96세.고인은 재무부 장관, 상공부 장관을 거친 뒤 1969년 10월부터 1978년 12월까지 9년 3개월간 대통령 비서실장을 맡았다. 1924년생으로 1944년 조선은행(한국은행의 전신)에 입사한 뒤 강제징집돼 일본 히로시마에서 광복을 맞았다. 6·25전쟁에 참전한 뒤 1952년 한국은행으로 돌아와 1차 화폐개혁에 참여했고 이후 1959년 재무부로 옮겨 경제관료의 길을 걸었다. 상공부 장관이던 1969년 ‘3선 개헌안’이 통과된 직후 비서실장에 발탁됐다. 고인은 회고록 ‘최빈국에서 선진국 문턱까지’에서 청와대로 불려 간 자신이 “각하, 저는 경제나 좀 알지 정치는 모릅니다. 비서실장만은 적임이 아닙니다”라고 하자 박 전 대통령이 “경제야말로 국정의 기본이 아니오. 백성들이 배불리 먹고 등이 따뜻해야 정치가 안정되고 국방도 튼튼히 할 수 있지 않소”라고 답했다고 썼다. 이후 중화학공업 육성 등 산업 고도화 정책을 주도했고 산림녹화, 새마을운동, 고속도로 건설, 의료보장제도 도입 등에도 관여했다. 10·26사태 당시에는 주일대사로 근무했다. 유족은 희경·두경(전 은행연합회 상무이사)·승경(전 새마을금고연합회 신용공제 대표이사)·준경(전 한국개발원장)씨와 사위 김중웅(전 현대증권 회장, 현대그룹 연구원 회장)씨가 있다.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에 내정된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이 고인의 조카사위다. 김 전 위원장은 26일 아내 김미경 이화여대 명예교수와 함께 조문하며 “중화학공업기획단을 만들어 조선·방위 산업 등을 육성해 오늘날에 이르게 하신 분”이라고 고인을 평가했다. 또 김 전 위원장은 “박 전 대통령이 경제정책 전권을 위임했지만 스스로 권력을 행사하지 않았다”며 “기자들에게 ‘내 얼굴이 TV에 나오면 청와대 출입 불가’라고 말씀할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은 28일. (02)3410-6923.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9년 3개월 ‘역대 최장수 비서실장’ 김정렴 별세

    박정희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이자 ‘역대 최장수 비서실장’을 지낸 김정렴 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회장이 지난 25일 별세했다. 96세. 고인은 재무부 장관, 상공부 장관을 거친 뒤 1969년 10월부터 1978년 12월까지 9년 3개월간 대통령 비서실장을 맡았다. 1924년생으로 1944년 조선은행(한국은행의 전신)에 입사한 뒤 강제징집돼 일본 히로시마에서 광복을 맞았다. 6·25전쟁에 참전한 뒤 1952년 한국은행으로 돌아와 1차 화폐개혁에 참여했고 이후 1959년 재무부로 옮긴 뒤부터는 계속 경제관료의 길을 걸어왔다. 상공부 장관이던 1969년 ‘3선 개헌안’이 통과된 직후 이후락 전 중앙정보부장의 후임으로 대통령 비서실장에 발탁됐다. 고인은 회고록 ‘최빈국에서 선진국 문턱까지’에서 청와대로 불려 간 자신이 “각하, 저는 경제나 좀 알지 정치는 모릅니다. 비서실장만은 적임이 아닙니다”라고 하자 박 전 대통령이 “경제야말로 국정의 기본이 아니오. 백성들이 배불리 먹고 등이 따뜻해야 정치가 안정되고 국방도 튼튼히 할 수 있지 않소”라고 답했다고 썼다. 이후 비서실장으로서 중화학공업 육성 등 산업 고도화 정책을 주도했고 산림녹화, 새마을운동, 고속도로 건설, 의료보장제도 도입 등에도 관여했다. 10·26사태 당시에는 주일대사로 근무했다. 유족으로는 희경·두경(전 은행연합회 상무이사)·승경(전 새마을금고연합회 신용공제 대표이사)·준경(전 한국개발원장)씨와 사위 김중웅(전 현대증권 회장, 현대그룹 연구원 회장)씨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은 28일. (02)3410-6923.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2차’ 5월 중 분양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2차’ 5월 중 분양

    화성개발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 소재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2차’를 5월 중에 분양한다. 지하 1층, 지상 21층에 아파트 8개동 499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서 전용면적 64㎡, 73㎡, 75㎡, 84㎡A, 84㎡B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2차는 전세대 모두 전용면적 84㎡ 이하의 실속형 타입이다. 전세대 남동, 남서향 단지 배치, 주차장 지하화로 지상에는 차가 없고 다양한 테마공원들이 있는 자연친화적 공원아파트이다. 또한 차별화되고 특화된 첨단시스템으로 스마트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초고속정보통신 특등급(예비인증)으로 보다 빠른 인터넷 속도를 누리며 세대 내에서도 WI-FI를 통한 무선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LG 유플러스와 연계한 IoT@home이 적용되고 홈네트워크와 연동되어 스마트폰 어플제어, 조명·가스·난방·환기 원격제어, 원격검침(가스, 전기, 수도), 방문자 화상녹화, 지정차량 도착알림, 방범설정, 블루투스 원패스시스템, 전기차 충전시스템, 세대내 엘리베이터 호출시스템,주차유도 및 주차위치 인식시스템 등 보다 편리하고 빠른 스마트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특히 화성파크드림의 클린에어시스템은 보다 쾌적한 실내환경을 만들어 준다. 클린에어시스템은 초미세먼지를 99%이상 필터링하는 헤파필터를 갖추고 외부공기 오염도가 높을시 외부공기 유입을 차단하고 실내공기만 순환시켜 필터링해주는 내부순환 공기청정 기능과 미세먼지 센서에 의한 자동운전, 레인지 후드와 연동이 가능한 스마트 환기시스템이다. 한층 강화된 보안시스템은 입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걱정을 덜어준다. 놀이터와 공동현관 등에는 200만 화소, 지하주차장에 1200만 화소 CCTV를 적용하고 최하층 적외선 감지기, 원터치 방범설정, 지하주차장 비상콜버튼, 무인택배시스템 등을 갖추었다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2차는 경제적이면서 에너지효율을 높이도록 배려하였다. 세대내와 공용부위, 지하주차장 모두 LED조명기구가 적용되며 조명, 가스를 일괄로 제어할 수 있는 일괄소등스위치, 내실조명 디밍시스템, 지하주차장 스마트 조명 시스템, 우수재활용 시스템,주방 절수형 풋센서,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이 적용되어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막아준다. 홈네트워크를 통한 EMS 시스템도 적용되어 에너지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이밖에도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SKY독서실, 골프연습장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입주한 영종 화성파크드림 1차가 영종국제도시내에서는 선호도 높은 리딩단지로서 설계, 마감디자인 등 모든 부분에서 입주민의 만족도가 높고 거래가격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이번 2차사업에 기대하는 수요가 많아 향후 가치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남이공대 비대면 온라인 교육 지원 서비스 제공’

    영남이공대 비대면 온라인 교육 지원 서비스 제공’

    영남이공대는 코로나19로 인한 재학생들의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비대면 수업으로 발생하는 실험·실습 교과목의 교육 효율성 저하와 양질의 문제를 해결하고 온라인 강의에 참여 중인 재학생들의 원활한 수업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일 노트북 180여 대를 준비해 컴퓨터 확보가 어려운 재학생들을 위한 노트북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작으로 온라인 진로·취업 프로그램 제공, 도서 및 대학생활과 진로설계 교재 무료 택배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학과(계열)별 실험·실습 교과목을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수강하는 학생들에게는 실습키트 및 실습도구, 실습재료 등의 실습물품을 배송한다. 영남이공대는 실습내용을 실시간 강의 또는 동영상으로 녹화해 실습물품과 함께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학생들은 강의영상을 통해 가정에서 실습하고 담당 교수로부터 실습지도를 받으며 재택실습의 어려움을 해소할 예정이다. 영남이공대 박재훈 총장은 “대면 강의가 시작되기 전까지 학생들이 온라인 강의에 적응하고 수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지원 서비스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초등 온라인 개학, 교육부 원격수업 지원하는 비상교육 와이즈캠프

    초등 온라인 개학, 교육부 원격수업 지원하는 비상교육 와이즈캠프

    온라인 개학 시행에 비상교육의 초등 스마트학습 와이즈캠프는 교육부가 발표한 온라인 개학에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교육부가 내놓은 원격수업 운영 기준안에 따르면 온라인 개학의 형태는 크게 ‘콘텐츠 활용 중심 수업’, ‘실시간 쌍방향 중심 수업’, 그리고 ‘과제 수행 중심 수업’으로 나뉜다. ‘콘텐츠 활용 중심 수업’ 교육부가 발표한 원격 수업의 콘텐츠 활용 중심 수업은 녹화된 강의와 콘텐츠를 활용한 수업으로, 와이즈캠프는 스마트 학습기 내에 학교 온라인 수업(EBS, e학습터, 위두랑) 바로가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교육부가 발표한 ‘콘텐츠 활용 중심 수업’에 해당하는 방식으로 자체 학습기 내에서 교육부의 온라인 강의에 대한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여 학습자들의 안정적인 학습을 돕는다. 해당 서비스는 와이즈캠프 정회원 A형기기 소지 시 제공받을 수 있다. ‘실시간 쌍방향 수업’ 원격수업의 실시간 쌍방향 수업은 화상수업으로, 안정적인 온라인 학습 환경이 가장 중요하다. 와이즈캠프 온라인 그룹 화상수업은 업계 유일 참여형 그룹 화상수업으로, 와이즈캠프 스마트 학습기 내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교과 진도 수업이다. 특히 와이즈캠프의 온라인 그룹 화상수업은 스마트학습기 내에서 담임선생님이 실제 교안을 원격으로 화면에 띄워 교과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질문, 개별 발표 시간 등을 제공해 학생들이 직접 수업 참여를 유도해 학습에 대한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와이즈캠프의 온라인 그룹 화상수업은 기본적으로 주요 교과목 학습으로 진행되며, 최대 10명의 전국 같은 학년 친구들과의 토론 수업을 통해 학교에 가지 않고도 협동심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온라인 학습의 한계를 극복해 능동적인 학습 효과를 끌어올린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와이즈캠프의 담임선생님의 1:1 밀착 학습케어를 통해, 학습자의 학교, 선생님마다 다른 학습진도를 1:1 개인에 맞춰 조정해, 담임선생님의 학습 밀착 케어와 개인별 맞춤시간표를 제공한다. ‘과제 수행 중심 수업’ 원격수업의 과제 수행 중심 수업은 교사가 교과별 성취 기준에 따라 학급 홈페이지나 SNS로 제시하고, 그에 맞는 과제를 제출해 피드백을 주는 수업이다. 와이즈캠프는 스마트 학습기 내 액티비티 활동을 더한 전과목 스토리텔링 교과서 학습과 확인문제, 오답노트, 업계 최초로 비주얼씽킹 학습법이 적용된 개뼈노트, 교과서 속 초등 맞춤형 사전 말뼈사전 학습 자료들을 제공해 과제 수행 중심의 수업을 완벽히 해 나갈 수 있게 돕는다. 이와 함께 와캠 숙제 도우미를 제공해 질문 사항에 있어 24시간 이내 답변을 제공한다. 더불어 학교 숙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과학실험실, 와글와글 도서관 등 다양한 프리미엄 학습자료를 제공한다. 한편, 와이즈캠프는 온라인 개학을 맞아 10일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신청 시 급수 한자책과 비상교육 수학 문제집을 제공한다. 무료 체험 신청은 와이즈캠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양시, 스마트신기술 접목 도시안전 구석구석 살핀다.

    안양시, 스마트신기술 접목 도시안전 구석구석 살핀다.

    경기도 안양이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접목, 더욱 안전한 도시로 발돋움한다. 시는 오는 6월까지 스마스신기술을 활용해 도시의 안전을 확보할 다양한 시설을 확대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시설로 이동식 폐쇄회로(CC)TV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방지 시스템, 사물인터넷(IoT) 보안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동식 CCTV는 쓰레기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장소에 집중 설치한다. 녹화뿐만 아니라 센서 감지기가 장착, 경고방송과 화면송출이 모두 가능해 무단투기 예방에 더욱 효과일 것으로 보인다. 또 불법주정차 안내시스템을 평촌동 벌말초등학교 앞에 시범 설치할 계획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를 예방해 운전자와 보행자 상호 간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민식이법’시행으로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에 따른 운전자 처벌이 대폭 강화된 데 따른 조치다. 관양동과 박달동, 안양6동 주택가 일대에는 스마트보안등 30개를 설치한다. 스마트보안등은 발광다이오드(LED)조명과 IoT 기능이 탑재된 양방향 점멸기 그리고 인체감지센서가 작동해 밝기를 자동조절 하는 ‘디밍제어’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특히 양방향 무선통신을 활용한 실시간 원격 제어로 범죄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호 시장은 “도시 특성에 맞는 미래 첨단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도시 곳곳에 적용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스마트 도시 안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시론] 싱가포르의 온라인 수업 전환이 가능했던 진짜 이유/정호진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 국립교대 교수

    [시론] 싱가포르의 온라인 수업 전환이 가능했던 진짜 이유/정호진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 국립교대 교수

    코로나19의 위력이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가고 있다. 그 끝이 어딘지 예측하기도 쉽지 않고 불확실하게 전개되는 상황 속에서, 우리나라 또한 유례없이 초·중·고등학교의 등교 개학을 5월 이후로 미루고 대학수학능력시험도 연기했다. 국난의 시기에는 정부의 결정이 매우 중요하다. 정부는 등교 개학 문제를 놓고 “싱가포르의 사례를 참고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싱가포르가 등교 개학을 한 후 학교가 감염 확산의 온상이 됐다는 지적을 받아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다’는 피상적인 정보를 반면교사로 삼고 있는 게 아닌지 우려스럽다. 싱가포르 학교는 1학기가 1월 2일부터 5월 29일까지고 3월 14일부터 22일까지 중간 휴식기를 거친다. 한국에서 ‘개학을 강행했다’고 보도되는 것과 달리 학사 일정에 맞게 1학기를 재개한 것이다. 싱가포르 교육부 장관이 3월 22일 학기 재개를 앞두고 “학교는 아이들을 위해 안전한 장소로 남아 있다”고 발표한 데에는 여러 이유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다. 많은 맞벌이 가정 및 취약계층 가정에 대해 학교가 준비 없이 문을 닫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학교가 정부의 방역 지침을 잘 따르고 있었고, 학생이 바이러스의 매개체로 확인된 사례가 없으므로 교육부는 3월 23일 학기 재개 이후 유치원에서 집단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도 원장 및 교사들의 감염 경로를 면밀히 분석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며 학교를 정상적으로 운영했다. 그럼에도 술집, 쇼핑센터 등에서 확진자들이 계속해서 발생하면서 지난 3일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는 “슈퍼마켓, 병원, 관공서, 교통수단 등을 제외하고 모든 곳의 문을 닫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학교도 4월 8일부터 5월 4일까지 문을 닫게 됐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는 코로나19의 새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필수 서비스업 종사자를 제외한 모든 직장에서 일제히 재택 근무를 실시하면서 맞벌이 부부들이 집에 머물 수 있게 됐고, 학생들은 재택 학습으로 자연스레 전환할 수 있었던 것이다. 싱가포르의 재택 학습은 비교적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싱가포르 교육부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재택 수업을 시범 실시하면서 가능성을 타진했다. 원격 수업은 다자녀 가정을 고려해 초등학교의 경우 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수업 시간을 나눠 진행한다. 교사가 과목별로 학습 자료 및 과제를 공유하는 ‘Student Learning Space’라는 사이트는 지난해부터 운영됐고 학교가 문을 닫기 전 학생들에게 나눠 준 학습 자료도 활용된다. 실시간 원격 수업 장면은 녹화돼 수업에 제대로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이 참고할 수 있다. 필수 서비스업 종사자인 부모의 자녀들은 학교에서 돌봐 준다. 무엇보다 싱가포르는 가족과 자녀 돌봄을 삶의 최우선 순위에 둔다. 평상시에도 가족과 자녀 돌봄에 문제가 발생하면 대부분의 직장에서는 반드시 지원을 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조성돼 있다. 개인 성명이 포함된 회사 이메일 계정, 내부 대화창, 실시간 화상 미팅 등을 활용해 재택 근무가 가능한 형태로 업무가 주어지고 운영돼 전면 재택 근무로의 전환에 큰 어려움을 겪지 않았다. 싱가포르에서는 자녀 교육의 일차적인 책임은 학부모에게 있으며 학부모는 학교를 지원하는 파트너가 돼야 한다는 인식이 퍼져 있다. 자녀가 온라인 원격 수업 도중 ‘딴짓’을 하면 부모가 훈육을 해야 하며 출석 체크도 당연히 부모가 도와줘야 한다고 여긴다. 싱가포르는 첫째, 개인의 투명한 직업윤리 의식이 바탕이 된 유연한 근무 환경이 전면 재택근무 전환을 가능하게 했다. 둘째,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교육에 꾸준히 대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은 재택 학습을 수월하게 시행할 수 있게 했다. 셋째, 학교와 교사 그리고 파트너로서의 학부모는 아이들의 교육에 공동의 책임 의식을 갖고 원활히 소통하며 돕고 있다. 모두 한 번도 가 보지 않은 힘든 길을 가고 있다. 우리나라의 온라인 원격 수업과 등교 개학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먼저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들이 서로 매트릭스처럼 맞닿아 있다. 우리나라는 학생과 교사의 역량은 매우 뛰어나다. 교육부가 민간 기업을 통한 지원을 넘어 더 큰 틀에서 이 과제들의 해결을 위해 관련 부처 및 지역사회 공동체와 협력해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신속히 발표해야 한다. 코로나19의 공포와 두려움이 엄습하는 시기에 서로 간의 물리적 거리는 벌어져 있지만 심리적 거리는 좁혀 협력하며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 ‘공무원 性비위’ 징계위원 3명 중 1명은 피해자와 동성으로

    ‘공무원 性비위’ 징계위원 3명 중 1명은 피해자와 동성으로

    직급 높거나 비위 정도 클 경우엔 중징계 부정청탁 등 주요 비위땐 포상 감경 제한 공무원의 성폭력·성희롱 등 성 비위 사건에 대한 징계위원회에 앞으로 피해자와 같은 성별의 위원이 3분의1 이상 반드시 포함된다. 또 직급이 높은 공무원과 비위 정도가 클 경우 중징계를 내릴 수 있도록 했다. 인사혁신처는 2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 징계령’과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을 입법예고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무원의 성 비위 사건과 관련된 징계위에 피해자와 같은 성별의 위원을 반드시 3분의1 이상 포함하도록 의무화한 것은 사건의 맥락을 보다 잘 이해해 피해자 입장을 충분히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 따른 것이다. 또 중징계 사건의 경우 징계 대상자의 소속 기관 감사 담당자가 반드시 참석하도록 해 사건 사실관계를 보다 명확히 따지도록 했다. 종전에는 징계 의결 요구기관이 필요한 경우에 한해서만 징계위에 출석했으나 비위 혐의에 대한 사실관계를 보다 명확하게 확인하기 위해 규정을 바꾼 것이다. 이와 함께 징계 사건 당사자가 징계위에 출석했을 때 녹화를 하거나 회의장 질서를 해치는 행위 등을 금지하는 규정을 명문화해 회의가 안정적으로 진행되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공무원이 포상받을 경우 과거에는 징계 감형이 이뤄졌으나 앞으로 부정청탁 등 주요 비위 경우에는 징계 감경이 제한된다. 개정된 내용은 입법예고를 거쳐 6월 말에서 7월 초쯤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황서종 인사처장은 “성 비위에 대해서는 피해자의 입장과 피해 정도를 충분히 고려해 엄중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직윤리를 확립하기 위해 공무원 징계제도 전반을 들여다보고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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