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녹화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보강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반도체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나스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영남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095
  • “평생 신세 많이 졌습니다”…故이순재 마지막 모습

    “평생 신세 많이 졌습니다”…故이순재 마지막 모습

    오래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있네. 여러분, 평생 신세 많이 지고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2024.12.31 KBS 연기대상 대상 수상자 배우 이순재 25일 91세를 일기로 별세한 이순재는 지난해 12월 31일 ‘2024 KBS 연기대상’ 녹화에서 드라마 ‘개소리로’ 영예의 대상을 거머쥔 뒤 이렇게 말했다. 이순재의 지상파 3사 연기대상 수상은 1956년 데뷔 이후 이때가 처음이었다. 그리고 이 시상식은 고인이 대중 앞에 선 마지막 모습이 됐다. 90세, 역대 최고령 배우로 대상을 받은 이순재는 시상자로 나온 전년도 대상 수상자 최수종과 배우 김용건의 부축을 받으며 무대로 올랐다. “오래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있네”라며 입을 연 무대 위 이순재의 눈에 눈물이 고였다. 그는 “‘언젠가 기회가 오겠지’ 하고 늘 준비하고 있었다. 오늘 이 아름다운 상, 귀한 상을 받게 됐다”며 작은 역할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또한 드라마를 함께 만든 동료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순재는 대학생 제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왈칵 눈물을 쏟기도 했다. 이순재는 끝으로 “이 자리까지 와서 격려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보고 계실 시청자 여러분 평생 신세 많이 지고 도움 많이 받았다. 감사하다”라며 감격에 젖은 소감을 밝혀 보는 이들에게 울림을 줬다. 故이순재에 금관문화훈장…문체부 장관, 빈소 찾아 훈장 전달 한편 정부는 고(故) 이순재 배우에게 금관문화훈장(1등급)을 추서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5일 저녁 이순재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고인에게 추서된 금관문화훈장을 전달했다. 이순재는 지난 2018년 10월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은관문화훈장을 받은 바 있다. 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과 국민 문화 향유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배우가 금관문화훈장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2021년 윤여정과 2022년 이정재 이후 3년 만이다. 문체부는 “1956년 연극 ‘지평선 넘어’로 데뷔한 고인은 반세기가 넘는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최고참 현역 배우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140편이 넘는 작품활동으로 드라마를 넘어 연극, 예능, 시트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기에 대한 진정성과 인간적인 모습으로 전 연령층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추서 이유를 밝혔다. 이어 “후학 양성과 의정 활동 등을 통해 예술계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문화예술인이었다”고 덧붙였다. 최 장관은 “연극, 영화, 방송을 아우르며 칠십년의 세월 동안 늘 우리 국민과 함께하며 울고 웃으셨다”며 “선생님이 남기신 발자취는 길이길이 기억될 것이다. 선생님, 우리 모두 신세 많이 졌습니다”라고 고인을 기렸다.
  • ‘관리의 아이콘’ 한혜진의 콜라겐 선택 기준 ‘173달톤’, 뭐길래?

    ‘관리의 아이콘’ 한혜진의 콜라겐 선택 기준 ‘173달톤’, 뭐길래?

    탑모델 한혜진이 자신만의 피부 관리 노하우로 173달톤 콜라겐을 꼽았다. 최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 ‘Han Hye Jin’에서 자신의 피부 관리 아이템으로 ‘더마콜라겐 시그니처RN’을 소개해 관심도가 급증했다. 한혜진은 쌀쌀하고 건조한 겨울철에 보습크림으로도 막기 어려웠던 속건조 관리템으로 ‘더마콜라겐 시그니처RN’을 소개하며, 기본적인 보습뿐만 아니라 주름, 각질, 탄력 등 피부 주요 지표 개선에 도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침 7시부터 플리마켓 일정을 소화하고, 다음날 라디오 스케줄에 방송 녹화 2개까지 일정을 마치며 매우 피곤한 상태였음에도 더마콜라겐 시그니처RN을 꾸준히 섭취한 결과 피부 컨디션만은 지킬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매일 잊지 않고 챙겨 먹기 위해 침대 맡과 정수기 위에 하나씩 꼭 두고 먹는다며, 찐관리템으로 추천했다. 한혜진이 ‘더마콜라겐 시그니처RN’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최저분자 173달톤이라는 점이다. 콜라겐은 분자 크기(달톤)가 작을수록 흡수율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더마콜라겐은 1000달톤, 500달톤 등으로 구성된 시중 콜라겐에 비해 압도적으로 작은 173달톤 최저분자로 구성됐다. 여기에 더마콜라겐의 핵심 원료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NS의 신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국내 최다 31가지 피부 지표 개선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이번 인체적용시험은 국내 최대 피부임상전문센터 P&K에서 20~50대 남녀 70명을 대상으로 8주간 진행됐고, 시험 결과는 최근 논문에 등재됐다. 시험 결과 국내 최단기간인 섭취 10일 후 목주름, 모공 탄력, 발뒤꿈치 각질, 눈가주름 등 얼굴 주요 부위에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개선 수치로는 팔자주름 95.84% 개선, 피부 속 수분 543.84% 개선, 피부 탄력 400% 개선 등을 확인했다. 또한 이번 연구를 통해 새롭게 확인한 모공, 피지, 목주름 지표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콜라겐 중에서는 국내 최초로 개선 효과를 확인한 지표다. 특히 개선 효과가 나타나기 어려운 목주름에서 개선 결과를 확인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한혜진도 얼굴 관리만큼이나 여성들이 신경 쓰는 목주름 지표 개선에 대해 놀라워하며, 콜라겐의 선택 기준은 ‘최저분자 173달톤’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해당 콘텐츠는 쌀쌀하고 건조한 날씨, 그리고 바쁜 일정 속에서도 관리의 아이콘답게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는 모델 한혜진의 일상을 담아 많은 구독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 전남 ‘목재 혁명’ 이끈다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 전남 ‘목재 혁명’ 이끈다

    ‘친환경 목재’ 활용해 2028년 완공국내 최초 ‘목조온실’ 대담한 도전목재, 탄소 배출 적고 내구성 좋아전남, 편백·삼나무 등 많아 ‘최적지’주민 체감형 ‘숲속 힐링 공간’ 조성기후 위기 대응이 시대적 화두가 된 지금 전남도가 대형 공공 목조건축물인 ‘목재누리센터’를 짓고 있다. 탄소저장형 친환경 건축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서다. 특히 목조온실은 국내 최초의 혁신적인 시도다. 도는 목조건축물이 대부분 소규모지만 크게 지어도 구조적으로 튼실하다는 것도 입증할 계획이다. ●건축물 내부에 장기간 탄소 저장 나주 전남도산림연구원에 들어서는 목재누리센터 건립사업비는 국비 65억원을 포함해 총 130억원이다. 전남에서 처음 시도하는 대형 공공 목조건축물 프로젝트다. 2028년 개관을 목표로 현재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중이다. 구조적 안정성과 친환경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가 기술자문을 받는 등 세부적인 검토를 하고 있다. 센터의 핵심 공간은 국내 처음 목조로 짓는 온실이다. 온실은 일반적으로 철골이나 알루미늄으로 건축하는데 목재로 짓는 것은 기술적으로 대담한 시도다.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충분한 내구성과 구조적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어 외국에서도 도입되고 있다. 또 목재 특성상 편안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남도는 이 같은 장점을 충분히 살리기 위해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전남도가 목조건축물을 짓기로 한 것은 건축물에 탄소를 저장하는 명확한 탄소중립 전략을 선도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다.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국가들을 중심으로 목재 기반 건설산업이 발전하고 있다. 목재가 가진 환경적 특성 때문이다. 목재는 생산하고 가공하는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이 현저히 낮을 뿐 아니라, 건축물 내부에 탄소를 장기간 저장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재생 가능 자원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의 분석 결과 전남도의 목조주택과 같은 규모(136㎡)의 일반주택을 비교했을 때 목조주택은 일반 주택보다 약 52.7tCO₂의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또 목재를 이용해서 탄소를 저장할 수 있는 양은 34tCO₂다. 승용차 45대가 1년 동안 배출하는 탄소량이다. 이 때문에 목조건축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 대응의 핵심적인 해법으로 확고히 자리잡고 있다. ●전남에서 생산된 목재 ‘순환 이용’ 전남도는 목조건축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 조건을 갖춘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전남은 탄소흡수능력이 탁월한 난대 상록활엽수가 많이 자생하는 곳이다. 난대림 보유 면적은 전국 1위다. 편백의 조림 면적과 생산량 또한 전국 최고 수준이다. 나무를 베어내 수확할 수 있는 벌기령(50년)에 이른 편백과 삼나무가 아주 많다. 이제 활용할 때가 됐다. 목재누리센터는 전남산 목재의 순환적 이용과 지역 임업 활성화의 거점으로 막중한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뿐만이 아니다. 화순 이양농공단지에 목재산업단지가 조성돼 있다. 목재산업 인프라가 확충된 셈이다. ‘자원·가공·건축·체험’으로 이어지는 완전한 목재 순환 구조를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풍부한 목재 자원과 산업 인프라를 갖췄으니 전남은 목조건축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할 수 있다. ●지역 목재 산업 경쟁력 키워 목재누리센터는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도민들이 목조건축의 가치와 효과를 직접 체감하며 목재문화를 누리고 쉴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조성된다. 센터는 2층, 연면적 약 2000㎡ 규모로 계획됐다. 목조온실 외에도 숲속 도서관인 ‘북카페’, 어린이 실내 목재 놀이터, 목공예 체험장이 들어선다. 특히 센터가 들어설 전남산림연구원은 연간 30만명이 방문하는 숲 관광 명소다. 지난해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100대 명품 숲으로 선정됐다. 1922년 개원 후 1975년 나주로 이전해 올해 50주년을 맞는 유서 깊은 공간이다. 센터는 이러한 입지적 특성을 극대화해 전남 대표 ‘시그니처 목조건축물’로 기획됐다. 사방이 막힌 실내공간이 아니다. 숲이 환히 내다보이는 탁 트인 공간에서 책을 읽거나 차를 마시며 힐링할 수 있게 설계한다. 방문객들은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사계절 내내 온실의 식물을 체험하고 목재 소재의 아늑한 쉼터에서 아이들과 함께 편히 지낼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기술적 도전을 통해 국산 목재 활용을 확대하고 지역 목재산업 경쟁력을 키울 것이다. 또 전남도민에게 탄소저장형 친환경 건축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장이 될 것이다. 전남도가 지속가능한 건축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것이다.
  • “얼굴이 쥐 닮아져”… 이지혜 또 성형수술 ‘이 부위’ 부작용 고백

    “얼굴이 쥐 닮아져”… 이지혜 또 성형수술 ‘이 부위’ 부작용 고백

    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45)가 최근 ‘인중 축소 수술’을 받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20일 ‘고민 많이 했는데…공개하기로 결심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도입부에서 이지혜의 집을 찾아간 제작진은 이지혜의 달라진 얼굴을 보고 놀라더니 “아, 그런데 사진보다는… 사진은 사실 좀 쥐같이 찍혀서”라며 “귀엽기 토끼”라고 말했다. 이지혜는 당초 이날 제작진과 함께 구미 라면축제 먹방 영상을 찍으러 가기로 했었으나 일정을 급히 취소하고 성형수술 고백 영상을 찍기로 한 이유를 풀어내기 시작했다. 그는 “얼굴이 예뻐진 건 예뻐진 건데 지금 약간 발음이 샌다”며 “어제 프로그램을 새로 녹화를 했는데 너무 죄송했다”고 했다. 이어 “내가 당분간 방송을 하면서 약간 발음이 샐 수 있고 얼굴 이미지가 좀 달라져서 (시청자들이)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으니 사전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성형 고백을 결심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지혜는 “인중축소술이 요즘 유행이라고 하더라. 또 내가 인중이 (과장 보태서) 4㎝였다”며 “나 보고 인중축소술 하라는 댓글도 계속 달렸었다”고 말했다. 그는 “진짜 콤플렉스여서 줄이고 싶었는데 댓글들에 흔들렸다. 실리프팅에 (예뻐져서) 자신감을 얻어서 한 번 더 욕심을 부린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지혜는 성형수술을 솔직하게 고백하기로 한 것과 관련, “(얼굴이) 달라졌는데 ‘다이어트 했어요’ 이런 식으로 거짓말하는 게 성격상 부끄럽고 불편하다. 무엇보다 방송 게스트로 나가서 내 발음과 얼굴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 민폐를 끼치면 불편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에 깨달았다. 이제 성형은 진짜 (더) 하면 안 되겠다”면서 “(딸들이) 엄마의 영향을 받잖나. 엄마가 붕대 감고 나타나고 (얼굴이) 달라지고를 반복하면, 지금은 (어려서) 다 인지를 못 하지만 나중에 영향이 갈 수도 있겠다 싶어서 그때 아차싶었다. 정신이 번쩍 들더라”고 했다.
  • 정준호 서울시의원, 도심 열섬 완화 위한 폭염 대응 방안 논의

    정준호 서울시의원, 도심 열섬 완화 위한 폭염 대응 방안 논의

    서울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지난 17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도심 열섬 완화를 위한 서울시 폭염 대응 방안 모색 토론회’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폭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냉방 에너지 사용을 효율화하기 위한 쿨루프와 옥상녹화 적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정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폭염을 단순한 불편이 아닌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재난이라고 규정하고 “폭염 대응은 냉방 지원과 그늘막 조성 수준을 넘어 기후 적응형 도시정책으로 확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들이 서울시 폭염 대응 및 기후 적응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발제에서는 고려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이헌 교수가 복사냉각 기술을 활용한 열섬 완화 방안에 대해 소개하며, 도심의 에너지 효율 개선 가능성을 제시했다.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 김진수 부회장은 인공지반 녹화의 역할과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서울의 인공지반 녹화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토론자들은 폭염 대응이 단기 대책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복사냉각 쿨루프·인공지반 녹화·태양광 패널 설치 등 도시 열원 자체를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구조적 대응이 동시에 추진돼야 한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 정 의원은 마지막 토론자로 참석한 서울시 친환경건물과장과 재난안전예방과장에 오늘 소개된 신기술 등 다양한 제안이 서울시 정책에 반영되어 서울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끌어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청 차장에 ‘내부 전문가’ 박은식 국장 승진

    산림청 차장에 ‘내부 전문가’ 박은식 국장 승진

    산림청 차장에 박은식(55) 산림산업정책국장이 승진 임명됐다. 박 차장은 2001년 기술고시(36회)를 거쳐 공직에 입문한 뒤 기획재정담당관·산림정책과장·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차장·국제산림협력관 등을 거쳤다. 국제산림협력관 당시 산림 분야 최대 국제회의인 ‘세계산림총회’(WFC)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국외 산림 탄소 축적증진법’ 제정을 주도했다. 국민주권 시대를 뒷받침하는 산림 분야 국정과제 수립과 산림 분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림 활용도 제고 등을 진두지휘하며 현안 해결사로 평가받는다.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가 높고 기획력이 뛰어나다. 특히 잡음 없는 깔끔한 업무 처리로 조직 관리 능력과 리더십으로 선후배의 신망이 높다. 박 차장은 “‘나무의 시대’에서 ‘목재의 시대’로, ‘녹화의 시대’에서 ‘경영의 시대’로 전환을 촉진하고 산림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사람을 살리는 숲’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황진희 경기도의원 “아동보호구역·지능형 CCTV·귀가안전... 교육청이 선제적 역할해야”

    황진희 경기도의원 “아동보호구역·지능형 CCTV·귀가안전... 교육청이 선제적 역할해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14일(금)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국을 대상으로 아동유괴·미수 피해의 77.9%가 미성년자에게 집중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사후 영상 확인 중심의 안전행정으로는 더 이상 아이들을 지킬 수 없다”고 비판했다. 황 의원은 먼저 아동보호구역 지정률 부진을 문제로 들며, “학교장 신청을 수동적으로 기다릴 것이 아니라 학교별 신청 현황 점검, 연간 목표관리, 취약지역 우선 지정 등 적극적 관리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행정국은 “교육지원청 과장 회의를 통해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고 답했으나, 황 의원은 “독려만으로는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없다”며 교육청의 책임 강화를 요구했다. 이어 황 의원은 학교 CCTV가 여전히 녹화 중심에 머물러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지능형 CCTV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강조했다. 행정국은 “예산상 한계로 전체 전환은 어렵지만, 신설·개교 학교 40개교에는 지능형 CCTV를 설치한다”고 밝혔으나, 황 의원은 “2,500여 개 학교 중 일부만 전환하는 것으로는 정책 효과가 없다”며 우선순위 재조정과 단계적 전면 전환 로드맵을 요구했다. 또한 안전귀가지킴이 서비스가 4개 교육지원청 시범에 그치는 현실을 지적하며, “대면 등하굣길이 어려운 가정이 70%에 이르는 상황에서 시범 운영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행정국이 “재정 여건을 고려해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답하자, 황 의원은 “검토가 아니라 확대 실행이 필요하다”며 “내년 예산 반영 여부를 직접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황 의원은 현행 안전교육이 실제 상황 대응능력과 충분히 연결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위험 회피·신고 행동훈련 등 행동 기반 대응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청 대응팀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황 의원은 “아동보호구역, 지능형 CCTV, 귀가안전 지원은 아이들의 일상 안전을 지키는 최소 기준”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이 보다 선제적이고 책임 있는 아동안전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그동안 5분 자유발언과 상임위 질의를 통해 아동보호구역 지정 확대와 학교 주변 안전 강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바 있다.
  • 女 공무원이 ‘공무 출장’ 내고 구청장 백댄서…정부가 나섰다 “경위서 내라”

    女 공무원이 ‘공무 출장’ 내고 구청장 백댄서…정부가 나섰다 “경위서 내라”

    광주 지역의 한 구청에서 여성 공무원들이 공무 출장을 신청하고 구청장의 노래 무대에 들러리를 선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정부가 이에 대한 경위서를 요구했다. 14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전날 북구를 대상으로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 무대에 참여한 직원들의 출장 신청 내역을 포함한 경위서 제출을 유선으로 요구했고, 북구는 설명자료를 제출했다. 북구도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이들을 대상으로 감사에 나선다. 앞서 지난 6일 광주 북구 동강대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 KBS 전국노래자랑 ‘광주 북구편’ 녹화 과정에서 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는 동안 북구청 국·과장급 여성 공무원 8명이 함께 무대에 올라 ‘백댄서’ 역할을 했다. 여성 공무원들은 선글라스를 쓰고 스카프를 머리에 두른 채 문 구청장이 가수 윤수일의 ‘아파트’를 부르는 내내 무대 뒤편에서 응원 도구를 흔들며 분위기를 띄웠다. 그러나 이들 공무원이 평일에 열린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공무 목적의 출장’ 신청을 낸 사실이 드러나면서 적절성 논란이 불거졌다. 노래를 부르는 구청장 뒤에서 춤을 추는 것을 공무라고 볼 수 없을뿐더러, 무대에 오른 직원들이 모두 여성이라는 점에서 성 인지 감수성도 떨어진다는 주장이다. 무대에 오른 공무원들은 녹화 당일 출장을 신청했으며, 일부는 ‘사전 논의’를 위해 전날에도 출장을 낸 것으로 전해진다. 공무원노동조합 광주본부는 “공무원들을 들러리 삼아 다른 공무원들의 자존감을 무너뜨렸다”며 “자발적 참여라고 해도 이를 용인한 구청장의 책임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문 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심려를 끼치고 조직 구성원들에게 부담을 드린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출장 신청은 직원들의 개별적 판단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어 “사전 연습을 하거나 출장비를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며 “여성 간부 공무원들만 참여해 제기된 우려의 목소리는 겸허하게 받아들여 세심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무대에 오른 간부 공무원도 “구청장이 들러리 역할을 하라고 지시한 적 없다”며 “예기치 못하게 다른 공무원들에게 피해를 줘 송구하다”고 전했다. 북구에서는 2022년에도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여성 공무원·여성 구의회 의원이 구청장의 백댄서 역할을 해 지역 사회의 비난을 받은 바 있다. 통상 전국노래자랑 녹화 때 이뤄지는 단체장의 노래는 일요일 본방송에는 방영되지 않는다.
  • “녹화 시간에 졸아” 박미선이 밝힌 ‘암 전조증상’…“완치해도 이어져”

    “녹화 시간에 졸아” 박미선이 밝힌 ‘암 전조증상’…“완치해도 이어져”

    유방암 투병 중인 개그우먼 박미선이 암의 ‘전조 증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의학계에서는 암 투병 과정 전반에 걸쳐 이런 증상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한다. 박미선은 지난 12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했다. 연초 건강 문제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박미선은 이날 방송을 통해 유방암 투병 사실을 처음으로 밝혔다. 박미선은 “갑자기 녹화 시간에 졸고 대기실에서 계속 잠만 잘 정도로 피곤했다. 다른 증상은 없었다”라면서 “그게 신호였는데 간과하고 계속 (나 자신을) 밀어붙였다”라고 돌이켰다. 피곤한 증상은 유방암을 비롯한 암 환자에게서 보편적으로, 또한 투병 기간 전반에 걸쳐 나타나는 증상이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암 환자는 체중 감소와 발열, 피로, 전신 쇠약, 식욕 저하 등의 증상을 겪는다. 이는 암세포에서 만들어진 물질들이 혈관을 통해 전신으로 퍼지며 신체 대사에 영향을 주면서 발생한다. 이중 피로는 신체적, 정신적, 감성적으로 지친 기분을 일컫는데, 암이 발병한 뒤, 또 암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여느 때와 달리 지속해 나타나는 피로감이다.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는 암 환자의 피로감에 대해 “암과 그 치료에 따른 피곤함과 기진맥진에 대한 주관적인 감각으로, 고통스럽고 지속적이면서 최근 활동과 무관하며 일상적인 기능을 방해하는 증상”이라고 정의했다. “고통스러운 만성 피로가 일상생활 방해”구체적으로 ▲지친 느낌 ▲소진된 느낌 ▲무력한 느낌 ▲기진맥진 ▲활력이 없음 ▲집중하기 힘듦 ▲사지가 무거움 ▲어떤 일을 수행할 의욕이 없음 ▲잠을 잘 수 없거나 너무 많은 잠을 잠 ▲기상 후 피곤 ▲슬픈 느낌 및 좌절한 느낌 등의 양상으로 나타난다. 피로의 원인으로는 빈혈과 수면 부족, 갑상샘 기능 저하 등이 꼽힌다. 항암 치료를 받은 뒤 며칠이 지나 극심한 피로를 겪기도 하며, 방사선 치료의 흔한 부작용이기도 하다. 암 관련 피로는 휴식을 취해도 사라지지 않을 정도로 만성적으로 나타나 환자의 일상 활동에 장애물로 작용한다. 암에서 완치한 사람 중 73%까지 피로감이 지속된다는 보고도 있다. 그 때문에 암 환자는 물론 암을 완치한 사람도 피로를 주기적으로 관찰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편 박미선이 투병하고 있는 유방암은 유방 조직을 구성하는 유선과 지방, 결합 조직, 림프관 등에 발생한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혈류나 림프관을 통해 전신으로 전이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여성의 유방암 유병률은 10만명당 1211.7명으로, 전체 암종 가운데 갑상선암(30.7%)에 이어 두 번째(22.6%)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유방에서 멍울이 만져지거나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올 경우 유방암을 의심하고 검사해야 한다. 좀 더 진행되면 유방 피부가 오렌지 껍질처럼 두꺼워지기도 한다. 다만 유방에서 느껴지는 통증은 유방암과 뚜렷한 관계가 없다. 한편 박미선은 이날 방송에서 유방암 투병 과정 전반에 대해 밝혔다. 박미선은 “지난해 종합건강검진에서 발견됐고 12월 24일에 수술했다”라면서 “열어보니 임파선(림프절)에 전이가 됐더라. 방사선 치료를 16번 받았고 현재는 약물치료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항암을 하니 목소리가 안 나오고, 말초 신경이 마비되면서 손발 끝의 감각이 사라졌다. 온몸에 두드러기가 오르고 살이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헤르페스(수포)가 올라오기도 했다”라면서 “항암치료 4회차에 폐렴이 왔고, 열이 안 떨어져 2주간 입원했다”라고 털어놓았다. 현재는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면서도 “완쾌라는 단어를 쓸 수 없다. 항상 조심하고 검사하면서 살아야 하는 암”이라고 덧붙였다.
  • 여성 공직자들, 전국노래자랑 무대서 노래하는 구청장 ‘백댄서’

    여성 공직자들, 전국노래자랑 무대서 노래하는 구청장 ‘백댄서’

    광주 북구청 여성 간부 공무원들이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선 문인 구청장의 백댄서 역할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들은 ‘공무 목적’으로 출장계를 내고 참석했다. 광주 북구에 따르면 KBS 전국노래자랑 ‘광주 북구편’ 녹화가 지난 6일 오후 2시 동강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2시간 30분 동안 이어진 녹화에는 문인 구청장·북구의회 의원들·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문 구청장은 녹화 도중 무대에 올라 가수 윤수일의 노래 ‘아파트’를 불렀는데, 북구청 국·과장급 여성 공무원 8명이 구청장을 따라 무대로 올라가 백댄서 역할을 하며 춤을 췄다. 하지만 이들이 평일에 열린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공무 목적의 출장 신청을 낸 것으로 확인되면서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다. 노래 부르는 구청장 뒤에서 춤을 추는 것을 공무라고 볼 수 없을뿐만 아니라 무대에 오른 공직자들이 모두 여성이라는 점에서 성인지감수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이들은 모두 녹화 당일 출장을 신청했고, 일부는 사전 행사 논의를 위해 전날에도 출장을 냈다. 공무원노동조합 광주본부는 13일 성명을 내어 “공무원들을 들러리 삼아 다른 공무원들의 자존감을 무너뜨렸다”며 “자발적 참여라고 해도 이를 용인한 구청장의 책임이 크다”고 지적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도 보도자료를 통해 “백댄서 역할을 위해 공무수행 출장 처리한 것은 명백한 세금낭비”라며 “자발이라는 말로 여성 간부 공무원들을 동원하는 행태는 성인지감수성이 얼마나 빈약한지를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문인 구청장은 이날 논란이 일자 입장문을 내고 “주민들에게 심려를 끼치고 조직 구성원들에게 부담을 드린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출장 신청은 직원들의 개별적 판단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어 “사전 연습을 하거나 출장비를 지급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며 “여성 간부 공무원들만 참여해 제기된 우려의 목소리는 겸허하게 받아들여 세심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무대에 오른 간부 공무원도 “구청장이 들러리 역할을 하라고 지시한 적 없다”며 “예기치 못하게 다른 공무원들에게 피해를 줘 송구하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노래자랑 녹화 때 이뤄지는 단체장의 노래는 일요일 본방송에는 방영되지 않는다.
  • ‘노래자랑’ 구청장 뒤서 춤춘 女공무원들, 출장처리 논란…성인지감수성 지적도

    ‘노래자랑’ 구청장 뒤서 춤춘 女공무원들, 출장처리 논란…성인지감수성 지적도

    광주 북구청 여성 간부 공무원들이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선 문인 구청장의 백댄서 역할을 하기 위해 공무 목적의 출장을 신청해 논란이다. 13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2시 동강대학교 운동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광주 북구편’ 녹화가 진행됐다. 2시간 30분 동안 이어진 녹화에는 문 구청장·북구의회 의원들·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문 구청장은 녹화 도중 무대에 올라 가수 윤수일의 ‘아파트’를 불렀는데, 북구청 국·과장급 여성 공무원 8명은 구청장을 따라 올라가 소위 ‘백댄서’ 역할을 하며 춤을 췄다. 선글라스를 쓰고 스카프를 머리에 두른 이들은 문 구청장이 노래하는 내내 그의 뒤에 서서 응원 도구를 흔들며 분위기를 띄웠다. 그러나 이들 공무원이 평일에 열린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공무 목적의 출장’ 신청을 낸 사실이 드러나면서, 적절성 논란이 불거졌다. 노래 부르는 구청장 뒤에서 춤을 추는 것을 공무라고 볼 수 없을뿐더러, 무대에 오른 직원들이 모두 여성이라는 점에서 성 인지 감수성도 떨어진다는 주장이다. 무대에 오른 자치행정국장·가족복지국장·보건소장·주민자치과장·체육관광과장·오치1동장·동림동장·중흥동장 등 8명은 모두 녹화 당일 출장을 신청했고, 자치행정국장·주민자치과장은 사전 논의를 위해 전날에도 출장을 낸 것으로 전해진다. 공무원노동조합 광주본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공무원들을 들러리 삼아 다른 공무원들의 자존감을 무너뜨렸다”며 “자발적 참여라고 해도 이를 용인한 구청장의 책임이 크다”고 지적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도 보도자료를 통해 “백댄서 역할을 위해 공무수행 출장 처리한 것은 명백한 세금낭비”라며 “자발이라는 말로 여성 간부 공무원들을 동원하는 행태는 성 인지 감수성이 얼마나 빈약한지를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해 문 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심려를 끼치고 조직 구성원들에게 부담을 드린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출장 신청은 직원들의 개별적 판단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어 “사전 연습을 하거나 출장비를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며 “여성 간부 공무원들만 참여해 제기된 우려의 목소리는 겸허하게 받아들여 세심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무대에 오른 간부 공무원도 “구청장이 들러리 역할을 하라고 지시한 적 없다”며 “예기치 못하게 다른 공무원들에게 피해를 줘 송구하다”고 전했다. 북구에서는 2022년에도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여성 공무원·여성 구의회 의원이 구청장의 백댄서 역할을 해 지역 사회의 비난을 받은 바 있다. 통상 전국노래자랑 녹화 때 이뤄지는 단체장의 노래는 일요일 본방송에는 방영되지 않는다.
  • 문형근 경기도의원, 어린이집 CCTV 노후화 해소 위한 대책 마련 촉구

    문형근 경기도의원, 어린이집 CCTV 노후화 해소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11일 제387회 정례회 중 열린 ‘2025년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성가족국에 도내 어린이집 CCTV 노후화로 인한 안전 사각지대 해소의 시급성을 지적하며, 경기도 차원의 종합 지원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날 문형근 위원장은 “학부모가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낼 때 가장 염려하는 부분은 ‘안전’이며, CCTV는 학부모의 불안감을 줄이고 아동을 보호하는 최소한의 방어 장치”라며, “2015년 국비사업으로 설치된 다수의 CCTV가 화질 저하, 잦은 고장, 재생오류, 저장공간 부족 등으로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 위원장은 “CCTV 고장이나 녹화 오류는 곧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학부모의 불신으로 이어지는 심각한 문제”라며, “현재 경기도가 고화질 기준이나 60일 저장 기능을 충족하지 못하는 시설의 파악은 잘되고 있으나, 노후화된 어린이집 CCTV 교체 방법은 고민해볼 시기가 충분히 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현재까지 수차례 국비지원을 요청했으나, 아직 구체적 반영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도 차원의 지원 방향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문 위원장은 “국비 지원이 어려운 경우 도비 등 자체 재원을 활용해 단계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예산 방향을 검토해야 한다”며 “경기도는 도의회와 긴밀히 협의해 어린이집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체계적인 보수·교체 계획을 마련함으로써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유방암 투병’ 박미선 “림프절까지 전이…계획 않고 살려 한다”

    ‘유방암 투병’ 박미선 “림프절까지 전이…계획 않고 살려 한다”

    개그우먼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 후 약 1년 만에 방송에 출연했다. 12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 박미선은 “생존 신고를 하려고 나왔다”며 유방암 진단과 긴 항암치료 과정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박미선은 항암치료 탓에 자른 머리카락을 가리키며 “파격적인 모습이라 사람들이 놀랄까 했지만 용감하게 나왔다. 이탈리아에 유학 다녀온 디자이너 느낌이지 않느냐”고 농담부터 던졌다. 이어 “지난해 종합건강검진에서 (유방암이) 발견됐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 수술했는데 열어보니 임파선(림프절)에 전이가 됐더라. 전이가 되면 무조건 항암을 해야 한다. 방사선 치료를 16번 받았고 현재는 약물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박미선은 “살려고 하는 치료인데 죽을 거 같더라. 항암을 하니 목소리가 안 나오고, 말초 신경이 마비되면서 손발 끝의 감각이 사라졌다. 온몸에 두드러기가 오르고 살이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헤르페스(수포)가 올라오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항암치료 4회차에 폐렴이 왔다. 열이 안 떨어져서 2주간 입원을 했다. 보호자들이 걱정이 많았다”며 고비의 순간을 떠올리기도 했다. 박미선은 다행히 현재는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며 “오늘 방송에 나온 것도 많은 분이 힘을 얻었으면 해서다. 유방암은 조기 검진을 통해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제가 진단받은 암은) 완쾌라는 단어를 쓸 수 없는 유방암이다. 항상 조심하고 검사하면서 살아야 하는 암”이라고 덧붙였다. 박미선은 암 투병을 계기로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고 한다. 박미선은 “저는 38년간 첫 아이 낳고 한 달, 둘째 아이 낳고 한 달, 이렇게 딱 두 달 쉬었다는 이야기를 해왔다”며 “전 제가 연예인이 아니고 (방송사가) 직장이라고 생각하며 다녔다. 이제 돌아보니 지난날이 ‘전광석화’ 같다”고 회상했다. “그런데 갑자기 녹화 시간에 졸고, 대기실에서 계속 잠만 잘 정도로 피곤했다. 다른 증상은 없었는데 피곤하더라. 그게 신호였는데 간과하고 계속 (나 자신을) 밀어붙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암 진단 후 인생이 달라졌다며 “내년은 어떨지 모른다. 계획하지 않고 살려고 한다. 이제는 물 흐르듯이 쉬기도 하는 삶을 살아보려 한다”고 박미선은 웃었다. 박미선은 방송 출연과 동시에 소셜미디어(SNS) 활동도 반년 만에 재개했다. 박미선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퀴즈’ 진행자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올해 딱 한 번의 스케줄”이라고 설명을 달았다. 그러면서 “나갈까말까 엄청 고민하고, 가발 쓸까 말까? 또 엄청 고민하고. 그래도 너무 궁금해하시고 걱정을 해주셔서 용기 내서 방송했다”고 덧붙였다.
  • ‘눈물바다’ 된 평양역…‘사상 초유’ 거리로 쏟아져 나온 北주민들 [포착]

    ‘눈물바다’ 된 평양역…‘사상 초유’ 거리로 쏟아져 나온 北주민들 [포착]

    북한 여자축구가 17세 이하(U-17) 월드컵에서 2연패를 달성한 가운데, 이를 거리에서 지켜본 북한 주민들이 환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조선중앙TV는 11일 평양역 대형 전광판 앞에 모여든 시민들이 거리 응원을 펼쳤다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 9일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2025 여자 U-17 월드컵 결승전에서 김원심·박례영·리의경의 연속 골로 네덜란드를 3대0으로 물리쳤다. 조선중앙TV는 이 경기를 전날 오후 8시 30분 녹화중계했다. 경기를 보기 위해 평양역에 모인 시민들은 전광판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이들은 경기를 보며 환호성을 지르고, 북한 국기인 인공기를 흔들며 응원했다. 한 운전자는 갓길에 차를 세워두고 경기를 봤다. 북한 선수들이 네덜란드의 골문을 가르자 시민들은 눈물을 글썽이며 손뼉을 치고, 서로를 얼싸안았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도 “어린 자식의 손목을 잡고 걸음을 다그치던 젊은 여성까지도 아이를 품에 안은 채 대형 전광판 앞에서 경기를 지켜보았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또 “평양역 주변은 말 그대로 환희의 바다, 격정의 바다로 화하였다”며 “사람들 모두가 마치 구면인 듯 얼싸안고 승전의 감격을 나누었다”고 했다. 북한이 참가한 주요 스포츠 경기가 열릴 때 주민들이 실내에서 TV를 보며 응원하는 모습이 보도된 적은 많지만, 거리 응원을 하는 모습이 공개된 건 사실상 처음이다. 북한 주민들은 식당에서도 TV 앞에 둘러앉아 경기를 시청했다. 신문은 “어떤 사람들은 가족과 친구들에게 경기 방영 시간을 알려주느라 전화기에 불이 일 정도였다”며 “또 어떤 단위에서는 축구 경기를 혼자서 볼 때보다 많이 모여서 보아야 보는 멋이 더 크다며 종업원 모두가 TV로 방영하는 결승 경기를 보자는 약속도 하였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대회 ‘투톱’이었던 유정향과 김원심을 배출한 북한 엘리트 축구의 산실 평양국제축구학교는 축제 분위기다. 대회에서 8골을 터뜨린 유정향은 골든볼(최우수선수)과 골든부츠(득점왕)의 영예를 안았고, 7골로 득점 2위에 오른 김원심은 실버볼과 실버부츠를 받았다. 노동신문은 “우리의 미더운 여자축구 선수들의 승전 소식이 전해진 때부터 시간이 퍽이나 흘렀지만 학교에 차 넘치는 감격과 흥분은 좀처럼 잦아들 줄 모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북한의 이 대회 우승은 2008년·2016년·지난해에 이어 4번째다.
  • 금천 ‘우시장 앞 공원’ 확 달라졌어요

    금천 ‘우시장 앞 공원’ 확 달라졌어요

    서울 금천구는 독산동 ‘우시장 앞 공원’을 새롭게 단장하고 이번달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11일 밝혔다. 우시장 앞 공원은 시흥대로 변 말미사거리에 있는 소규모 공원으로, 유동 인구가 많아 주민들의 이용 수요가 높다. 그러나 비둘기 서식으로 불쾌감이나 부족한 녹지, 노후된 시설 등으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적지 않았다. 이에 금천구는 올해 초부터 새 단장 공사를 본격 추진하고, 주민 설명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설계에 반영했다. 공원에는 다양한 허브류와 수목을 식재해 우시장 일대의 악취를 줄이고 녹지를 확충했다. 낡은 대형 사각 화분과 자동차 조형물을 철거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벽면 녹화와 그늘목 식재로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완성했다. 또한 GC(금천·Geumcheon) 조형물과 화단 조명 등 야간 경관 시설을 설치해 밤에도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우시장 앞 공원은 시흥대로 변의 중요한 길목이자 많은 주민이 오가는 생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녹지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금천구, 우시장 앞 공원을 ‘녹색 쉼터’로 재단장

    금천구, 우시장 앞 공원을 ‘녹색 쉼터’로 재단장

    서울 금천구는 독산동 ‘우시장 앞 공원’을 새롭게 단장하고 이번달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11일 밝혔다. 우시장 앞 공원은 시흥대로 변 말미사거리에 있는 소규모 공원으로, 유동 인구가 많아 주민들의 이용 수요가 높다. 그러나 비둘기 서식으로 불쾌감이나 부족한 녹지, 노후된 시설 등으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적지 않았다. 이에 금천구는 올해 초부터 새 단장 공사를 본격 추진하고, 주민 설명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설계에 반영했다. 공원에는 다양한 허브류와 수목을 식재해 우시장 일대의 악취를 줄이고 녹지를 확충했다. 노후된 대형 사각 화분과 자동차 조형물을 철거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벽면 녹화와 그늘목 식재로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완성했다. 또한 GC(Geumcheon) 조형물과 화단 조명 등 야간 경관 시설을 설치해 밤에도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우시장 앞 공원은 시흥대로 변의 중요한 길목이자 많은 주민이 오가는 생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녹지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자연인은 설정?” 김대호, 고급 리조트 포착에 박명수 “적당히 해” 일침

    “자연인은 설정?” 김대호, 고급 리조트 포착에 박명수 “적당히 해” 일침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에서 방송인 김대호의 실체가 폭로된다. 10일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측은 “하얼빈에서 3인 3색 여행을 즐기는 김대호와 배우 최다니엘, 전소민의 모습이 그려진다”고 예고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대호는 하얼빈의 5성급 리조트를 찾아 사우나로 피로를 풀며 새로운 여정을 준비했다. 앞서 야생과 오지를 사랑한다던 김대호가 혼자서만 고급 리조트를 찾자, 최다니엘은 “자연인 코스프레라고 밝히라”고 저격했다. 이어 이무진은 “나한텐 사막에서 감자 굽게 하더니, 혼자만 리조트 간다”고 김대호를 지적했다. 김대호가 방문한 사우나는 고추, 오렌지, 가지 등 실제 식재료가 들어간 훠궈탕 스타일이다. 공개된 예고 사진을 보면 그 규모에 김대호도 충격받아 입을 다물지 못하는 모습이다. 훠궈 재료가 된 듯 고추탕 속에서 몸을 담근 김대호는 급기야 탕의 물까지 마시고, 이를 지켜보던 박명수는 “적당히 해라”라며 기겁했다. 또한 김대호는 현지인 ‘사우나 메이트’를 만나 의외의 브로맨스를 형성하기도 했다. 말은 통하지 않지만 함께 탕을 오가며 어깨동무까지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에 최다니엘은 질투심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대호의 ‘훠궈탕 입수기’는 오는 11월 11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송재혁 서울시의원, 상계동 중랑천변에 휴(休)가든 조성

    송재혁 서울시의원, 상계동 중랑천변에 휴(休)가든 조성

    도봉구나 하계동 구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휴식 공간이 부족했던 중랑천 상계교~노원교 사이에 생태복원 및 녹화사업이 마무리됐다. 상계교 화장실 맞은 편에는 쾌적하고 수려한 휴게공간, 휴(休) 가든이 조성됐고 세월교 인근 그늘 쉼터와 상계 파종지 안 원두막도 신규 설치됐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송재혁 의원(민주당, 노원6)이 지난해 연말 예산안을 심의하며 의원 발의로 3억 원을 증액한 결과다. 휴(休) 가든은 상부 산책로와 연결되는 보행 진입 데크에 인접해 통행량이 많은 상계교 화장실 맞은 편에 480㎡(80m×6m) 규모로 조성됐다. 조팝나무, 수국, 장미 등 다양한 수종으로 화려하고 풍성한 수변 정원 공간을 연출했다. 상계주공 10, 11, 16단지 주민들은 상계교와 보도육교를 통해 12~15분이면 닿을 수 있다. 송 의원은 “중랑천 상계동 구간에 힐링 꽃밭과 연계한 휴(休)가든 조성으로 주민들의 휴식과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됐다”고 반기며 “환경을 아끼는 노원구민들과 함께 중랑천을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가꾸겠다”고 밝혔다.
  • 국내 최초 3번 우드 티샷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서 이은미씨 우승…상금 5000만 원 수상

    국내 최초 3번 우드 티샷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서 이은미씨 우승…상금 5000만 원 수상

    여성 골프 인구 확대와 생활 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하나카드와 뱅골프가 공동 기획한 3번 우드 티샷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이은미 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6일 뱅골프에 따르면 이은미 씨는 경기 안성시 클럽Q에서 신페리오 방식으로 열린 본선에서 네트 스코어 77타를 기록한 뒤 핸디캡 7.2타를 적용받아 최종 69.2타로 1위를 차지했다. 이은미 씨는 우승상금 5000만 원을 받았다. 총상금 1억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로 3번 우드로만 티샷하는 규정을 적용해 진행됐다. 2011년 40대 중반에 동네 친구의 권유로 골프에 입문한 이은미 씨는 핸디캡 6이며 골프존카운티 안성 H에서 베스트 스코어 70타를 기록한 바 있다. 이 씨는 “늘 아낌없이 지원해 주는 남편, ‘잘하고 오라’며 응원해 준 두 아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라며 “국내 아마추어 대회 중 최다 상금이라고 들었는데 그 주인공이 되어 매우 기쁘다. 함께 골프를 즐기는 선후배와 해외여행 경비로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이 씨는 “3번 우드는 솔직히 어려운 클럽”이라면서 “ 미스샷이 날까 봐 더욱 집중해서 쳤다. 드라이버는 보통 190m를 치는데 뱅 3번 우드는 180m 가까이 나갔다. 가볍고 비거리가 좋아 티샷용으로도 손색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본선은 먼저 치러 신페리오 방식 우승자를 가린 뒤 나머지 32명을 뽑아 결선을 진행한다. 결선은 매치플레이와 스트로크플레이를 혼합한 변형 룰로 진행됐으며 임금아 씨가 우승해 20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40년 골프 경력을 가진 임금아 씨는 “나이도 많고 쟁쟁한 선수들이 많아 출전에만 의미를 두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행복하다”며 “나이가 들어 136m 정도 남으면 아이언 치기가 쉽지 않은데 뱅 유틸리티 클럽은 가볍고 비거리도 좋아 즐겁게 골프를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상희 씨는 팜파스 7번 홀(파3·86m)에서 캘러웨이 50도 웨지로 티샷한 공이 컵에 빨려 들어가며 홀인원을 기록했다. 김씨는 여수 히든베이호텔 스위트 객실 1박 숙박권(2인 조식 포함)을 홀인원상으로 수상했다. 시상식 만찬에서는 슈퍼주니어 출신 성민의 공연이 펼쳐져 참가자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형규 뱅골프 대표는 “골프업계가 새로운 활력 동기가 필요한 시점에 사상 최고의 상금과 시상품을 걸고 하나카드와 함께 사회적 기여를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크랙앤칼 골프용품을 비롯해 쇼골프의 일본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 이용권, 히니스 샴푸 바디 선물세트, 제주 벵가스테이호텔 숙박권, 아머핏 보호대, 동원 F&B 음료 등 다양한 경품이 선수들에게 제공됐다. 채널A는 12월 6일 오전 11시부터 주요 경기 내용을 녹화 중계할 예정이며 SBS골프도 특별 프로그램을 편성한다.
  • 박미선, 짧은 머리로 “생존신고”…유방암, 통증 없어 더 무섭다

    박미선, 짧은 머리로 “생존신고”…유방암, 통증 없어 더 무섭다

    “생존 신고 하려고 왔다.” 개그우먼 박미선(58)이 유방암 투병 10개월 만에 짧게 깎은 머리, 하지만 여전한 밝은 웃음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편에는 박미선이 등장했다. 지난 1월 건강 이상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뒤 처음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짧은 머리로 카메라 앞에 선 박미선은 “생존 신고 하려고 ‘유퀴즈’에 왔다”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잃지 않았다. 조세호가 “유재석은 어떤 동생이냐”고 묻자 박미선은 “방송 같이 하면 정말 많이 배운다”고 답했다. 유재석은 “‘해피투게더’ 방송할 때 ‘오늘 왜 이렇게 길게 하냐’고 하지 않냐. 박일침 누나”라며 옛 추억을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박미선은 암 판정 당시를 떠올리며 “야외 촬영을 마치고 방사선 치료를 하려고 했는데 열어보니까”라며 “이건 처음 이야기 하는 건데”라고 조심스럽게 꺼냈다. 이어 “머리 깎을 때도 퓨리오사 같지 않냐 라고 말했었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과 조세호가 쉽사리 반응하지 못하자 박미선은 먼저 “웃어도 돼요”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예고 말미에는 영상 편지를 받고 눈물을 보이는 모습도 담겼다. 박미선은 올해 초 건강검진 과정에서 유방암 초기 판정을 받았으며, 방사선 치료를 마친 뒤 현재 약물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9일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에 참여해 방송 중단 심경과 유방암 투병기를 밝혔다. 유방암, 30세 이상은 매달 꼭 자가검진박미선의 투병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중년 여성의 병’으로 인식됐던 유방암은 최근에는 30~40대 젊은 여성에게서도 빠르게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유방암 환자는 30만 9423명으로, 2020년보다 32% 증가했다. 이 가운데 30~40대 ‘젊은 유방암’ 환자가 전체의 26.5%를 차지했다. 유방암은 유방 내 젖줄(유관)이나 젖샘(소엽)에 암세포가 생겨 자라나는 질환이다. 암세포가 관 안에 머물러 있으면 ‘상피내암’, 주변 조직으로 번지면 ‘침윤성 암’으로 진행된다. 침윤성 유관암이 전체 환자의 70~80%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형태다. 유방암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에 장기간 노출됐을 때 발병 가능성이 커진다. 직계 가족 중 유방암·난소암·췌장암 환자가 있다면 발병 위험은 2~3배 증가한다. 할리우드 배우 앤젤리나 졸리가 예방적 유방절제술을 받으며 주목받은 ‘BRCA 유전자 돌연변이’도 대표적인 위험 요인이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저출산, 모유 수유 감소, 체중 증가와 고령화가 국내 유방암 발생률 증가에 크게 영향을 주고 있다. 0기 생존율 99%, 4기는 44%“조기 진단이 환자 예후 좌우”유방암의 가장 큰 문제는 초기에 특별한 통증이 없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증상은 통증이 없는 단단한 멍울(혹)이다. 초기 단계에서는 주로 통증 없는 멍울이 만져지거나, 유두에서 비정상적인 분비물이 나올 수 있다. 암이 진행돼 2~3기가 되면 피부가 움푹 들어가거나 주름이 생기는 변화, 유두 습진, 겨드랑이 림프절 종대 등이 동반될 수 있다. 말기인 4기에는 유방 모양 변형, 유두 함몰, 피 섞인 분비물이 나타나며, 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되면 뼈 통증이나 호흡 곤란 같은 전신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진단은 기본적으로 유방촬영술(엑스레이)로 이뤄지지만, 동양 여성은 유방이 치밀한 경우가 많아 초음파 검사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한국유방암학회에 따르면 0기 환자의 5년 생존율은 99%, 1기는 97%, 2기는 93%로 높지만 3기(79%), 4기(44%)로 진행될수록 생존율이 급격히 떨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40세 이상 여성은 2년마다 무료로 국가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30세 이상 여성은 매달 자가검진을 통해 유방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자가 검진은 생리 뒤 5일 전후가 적절하다. 치료의 기본은 수술이다. 절제 범위에 따라 유방 전절제술(전체 절제)과 유방 보존술(부분 절제)로 나뉜다. 조기에 발견할수록 가슴 모양을 최대한 보존하는 유방 보존술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 수술 후에는 암의 특성과 환자 상태에 따라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요법, 항호르몬제, 표적 치료 등이 병행된다. 전이성(4기) 단계에서는 완치를 목표로 하기보다는 항암·호르몬 치료로 진행을 억제하고 증상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예방의 핵심은 건강한 생활 습관이다. 된장과 두부 등 콩 제품은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되며, 신선한 녹황색 채소와 계절 과일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흡연과 음주는 에스트로겐 대사를 교란해 발병 위험을 높인다. 폐경 후 여성은 체중이 늘면 유방암 위험이 10~20% 높아지므로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주 3~5회, 30분 이상), 적정 체중 유지, 금연·절주, 균형 잡힌 식단과 스트레스 관리가 유방암 예방과 예후 개선에 도움이 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