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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로·강동구, 건교부에 도시설계구역 선택지정 건의

    구로구와 강동구는 4일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위해 지정되는 도시설계구역이대상지역을 지나치게 넓게 규정, 설계용역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등 자치구에 부담요인이 되고 있다며 각 자치단체가 선택적으로 도시설계구역을지정할 수 있도록 건축법을 개정해줄 것을 서울시와 건설교통부에 건의했다. 지난 2월 개정된 건축법에 따르면 도시설계구역 의무대상지는 주택지 조성사업과 토지구획정리사업,국가사업단지·재개발구역 등 도시설계구역 사업이완료된지 10년 이상 지난 지구로 지정후 2년 안에 도시설계를 작성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강동구는 총면적중 개발제한구역과 녹지를 제외한 주거가능면적의 61%가 의무대상지에 해당되고 2.38㎢가 대상지에 포함되는 구로구는 사업지구가 영등포·금천구, 경기도 광명시와 중복되고 있다.이에 따라 도시설계 용역비로강동구 65억원,구로구 20억원 등 막대한 예산이 필요한 실정이다. 두 자치구는 이 규정대로 구역을 지정하게 되면 건물의 형태나 층수에도 많은 규제가 따르게 된다며 대상지를 형편에 따라 필요한 부분만을 선택 지정할 수 있게 하거나,재정자립도가 낮은 구에 대해서는 서울시가 도시설계용역예산을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김재순기자
  • 서울 25區중 23곳 환경과 폐지

    환경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서울시내 자치구가 2단계 구조조정 과정에서 환경관련부서를 대부분 없애고 이질적인 부서에 흡수통합시켜환경행정의 질 저하가 우려된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25개 자치구 가운데 환경과를 남겨둔 곳은 2곳에 불과하다.23개 구는 환경과를 폐지,팀단위로 다른 과에 흡수시켰다. 12개 구는 위생과에, 5개 구는 산업과에 통합시키는 등 17개 구가 환경과를 전혀 관련이 없는 부서와 합쳤다. 4개구는 청소과와 통합했고 공원녹지과와 도시정비과에 통합한 곳도 1곳씩이다. 구당 평균 환경관련팀수는 3개팀에서 2.5개팀으로 줄었고,인원도 평균 18명에서 14.8명으로 감소했다. 이처럼 환경과가 이질적인 부서와 통합되는 바람에 환경정책 소홀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시는 이에 따라 30일 열린 ‘시·구 정책협의회’에서 이같은 문제점을 제기하고 환경업무의 중요성과 행정수요증가를 감안해 가급적 환경업무 전담부서를 존치하거나 위상을 높여 줄것을 구에 요청했다. 조덕현기자 hyoun@
  • [외언내언] 팔당호 오염 根治대책

    환경부는 지난해 8월 팔당호의 수질을 1급수로 만들기 위해 호수 주변에 식당,축사,공장 등의 신규 건축을 금지하고 수변에서 1㎞ 내에 완충지대(클린벨트)를 지정하는 오염총량제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그러나 얼마가지 않아 오염 원천봉쇄를 전제로 했던 수변구역 폭을 0.5∼1㎞ 이내로 축소 완화조정하는가 하면 신설 숙박업소나 식당 등에 대해서도 뾰족한 대책을세우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98년 말 현재 경기도 내 남양주·이천 등 팔당호를 끼고 있는 7개 시·군의 숙박시설은 440곳,식품접객업소는 9,300여곳으로 97년 7,023곳보다 13%,90년 2,030곳에 비하면 4배 이상 더 늘어난 숫자다.공장은 98년 말 현재 1,639곳으로 상수원보호구역이라는 말이 무색하리만큼 북한강 쪽의 청평호에서 한강 주변에 이르기까지 호화 카페,한옥형 고급 식당,유럽풍의 러브호텔 등 오염시설이 녹지를 잠식하고 있다. 환경부가 환경노동위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98년 4월 한강수질검사소가 조사한 팔당호 내 퇴적물의 중금속오염도는 납이 117∼203㎎(㎏당)으로심각한 상황이며 인체에 치명적인 카드뮴·구리·아연이 다량 포함돼 있는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중금속은 아무리 소량이더라도 지속적으로흡수되면 만성중독이 되어 시력장애나 척추운동 기능 저하를 초래하고 카드뮴 오염은 일본 광산 폐수 오염사고인 이타이타이병 소동으로 널리 공개된공해병이다.이런 지경인데도 수자원공사가 한달에 한번씩 실시하는 수질검사에서 납 0.1㎎,카드뮴 0.01㎎ 이상이 검출되면 취수를 중단하는 것 외엔 정수장에서 중금속을 별도로 제거하는 과정이 없다니 기가 막힐 일이다. 팔당호는 인구의 절반인 수도권 2,000여만명의 식수원이다.그러나 현재 즐비하게 들어선 음식점,숙박업소,공장을 방치하고서는 수질개선이라는 말은한낱 공염불에 지나지 않는다.수질오염의 근본원인이며 암(癌)적 존재는 바로 숙박·식품접객업소와 공장들이라는 것은 두말의 여지가 없다.정부에서공장을 모두 옮기든지 식당을 사들이든지간에 수질개선의 관건은 수변구역확대 지정에 달려 있다는 각오로 근본적이고도 적극적인 대책의 실천이따라야 한다.더구나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다는 전제 아래 수도권 시민들은 물부담금을 내고 있다. 팔당호가 죽으면 수도권이 죽는다.‘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말은 거둔 대로 뿌리는 자연의 도도한 원칙을 그대로 반영하는 교훈임을 관계당국은 잊지 말기 바란다. 이세기 논설위원
  • 사직·행당동등 재개발구역 지정

    종로구 사직동과 성동구 행당동 일대 낡은 주택가 및 상가가 15층 안팎의고층아파트 및 빌딩 단지로 재개발된다. 서울시는 16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종로구 사직동 54 일대 4만161㎡에대한 도심재개발구역 지정건을 15층 미만과 사직공원∼경희궁간 녹지축을 연결하는 조건으로 통과시켰다. 또한 용도지역을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바꾸어 15층 이하 아파트나 업무용 빌딩이 들어설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와 함께 종로구 청운동 56,57 일대 5,804㎡를 재개발구역으로 지정,5층 이하 저층으로 개발하도록 하고 성동구 행당동 316 일대 1만258㎡에 대한 재개발구역 지정건은 16층 이하를 조건으로 의결했다. 한편 시는 철도청의 차량기지 건설방침과 이에 대한 주민들의 거센 반발로논란을 빚었던 동대문구 이문동 7 및 성북구 석관동 27의2 일대 22만8,358㎡에 대한 철도시설 지정건은 건설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시 도시계획위 상정을 철회했다. 철도청 차량기지는 이문동 외에 경기도 양주군 주내면 일대부지가 제2의 후보지로 검토되고 있으나 이곳 역시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순기자 fi
  • 왕십리에 ‘문화벨트’조성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사거리 일대가 시민들의 문화·휴식공간으로 개발된다. 성동구(구청장 高在得)는 9일 총 사업비 28억원을 들여 행당동 142 일대에산재해 있는 각종 공공시설의 담장 400m를 헐어내고 2,300여평 공간에 ‘성동문화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동문화벨트에는 야외공연장과 휴식광장,전시벽,녹지,분수대 등 각종 문화·휴식시설들이 들어서게 된다. 특히 500여평 규모의 녹지공간이 꾸며져 주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되고 산보를 즐길 수 있게끔 길이 260m의 녹화거리도 조성된다. 성동문화벨트가 조성되면 청소년들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게돼 구의 새로운 문화명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구는 우선 1단계로 내년 6월까지 구민회관 및 성동문화정보센터,동부수도사업소의 담장을 헐어내고 잔디를 조성하는 등 녹화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또 내년 7월부터 12월말까지는 2단계로 부지내에 있는 폭 8m,길이 260m의무학예식장∼성동정보문화센터간 도로를 없애는 대신 폭 8m,길이 160m의우회도로를 새로 만들 방침이다.또 야외공연장 분수대 전시벽 등 각종 시설물설치를 마치게 된다. 구는 문화벨트 조성으로 왕십리 일대의 관공서 분위기를 문화공간으로 바꾸는 한편 각종 공연과 전시회 등을 적극 유치,이곳을 구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가꿔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성동문화벨트 조성은 관공서의 담장을 허물어 자연친화적인공간으로 꾸민 뒤 구민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뜻깊은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창동기자 moon@
  • 노원구‘일빨리 처리반’운영

    ‘10분 대기조가 제공하는 번개같은 행정서비스’ 노원구는 7일 연중무휴로 관내를 순찰하면서 현장에서 생활민원을 적극 발굴,처리하는 한편 주민들의 신고가 접수되면 늦어도 10분 안에 처리반이 현장에 도착,민원을 해결하는 ‘노원구 일빨리 처리반’의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민원인들은 구청에 가지 않고 전화 한 통화로 불편사항을 즉시해소할 수 있게 됐다.일빨리 처리반은 연중무휴로 24시간 운영된다. 구청 감사담당관실로 주민들의 불편신고가 접수되면 즉각 기동순찰차량에무전으로 지령이 내려간다.기동순찰차량은 사설 경비업체 차량처럼 관내를순찰하고 있다가 현장으로 곧바로 출동,늦어도 10분 이내에 도착하게 된다. 기동처리반은 현장처리가 가능한 것은 곧바로 처리하고 도로복구 등 기술적으로 시간이 걸리는 민원은 2일 안에 처리,결과를 통보해 주도록 했다. 구는 이를 위해 감사담당관실에 주야간 구분없이 24시간 가동되는 전용전화(9503-182)를 설치했으며 기동순찰차량 2대를 도입,관내를 24시간 순찰하도록 했다.또 토목 하수 청소 공원녹지 분야 등 4개 분야에 5대의 차량과 50명의 직원을 배치했다. 주민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분야는 차도 인도 하수도 가로등 가로수시설물의 훼손과 주택가의 방치된 쓰레기,장기간 방치된 차량,방역이나 소독,교통,잘못된 행정처리 등 주민의 생활과 연관된 구정 전반이 총망라된다. 구는 앞서 지난 7∼8월 두달간 청소,토목,건설관리 등에 한해 이 시스템을시범운영,총 364건의 생활민원을 해결했으며 보통 7일 이상 걸리던 장기민원의 처리기간을 2일 이내로 단축시켰다. 이기재(李祺載) 구청장은 “일빨리 기동처리반은 생활의 모든 불편사항을 10분 안에 처리할 수 있는 획기적인 행정서비스”라며 “이 제도가 구의 대표적인 행정서비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임기동안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문창동기자 moon@
  • ‘새 서울 숨은 일꾼’ 발표

    서울시는 3일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봉사활동 실적과 시정발전 기여도에 따라 분야별로 ‘새 서울 숨은 일꾼’을 매달 발굴,시상하기로 했다. 공무원으로서 평소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널리 알려 사기를 높이기 위해서다. 시는 이에 따라 ‘8월의 숨은 일꾼’으로 관악구 사회복지과 이혁수(李爀守·36) 지방행정서기 등 5명을 선정했다. 이서기는 해마다 5∼6회씩 모두 56회나 헌혈해 사회봉사부문 숨은 일꾼으로 선정됐다.시 문화재과 조교환(曺校煥·56)과장은 한시 전문가로 문화부문에서 활발히 활동한 공로가 인정됐다.지하철공사 구로승무사무소 이용주(李龍柱·43·4급)씨는 유럽 최고봉인 러시아 앨브르즈 북면(5,642m) 등정 등 등산을 많이 해 취미활동 분야의 숨은 일꾼으로 뽑혔다. 한강관리업소 녹지과 강인호(姜寅浩·40) 주사보는 한강에 각종 편의시설을확충했고,구로소방서 강영한(姜永翰·30) 지방소방사는 컴퓨터 고장 수리 등봉사활동을 많이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재순기자 fidelis@
  • 서울 8차 아파트 동시분양 점검

    서울지역 제8차 동시분양 물량은 대부분 역세권 아파트로 교통여건이 좋다는 점이 눈에 띈다.특히 학교와 공단 주변에 들어서는 아파트가 많아 주택 임대 사업용으로도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성수동 강변 건영아파트 지하철 2호선 뚝섬역과 경원선 응봉역에서 가깝다.강변북로와 성수대교 근처에 있어 강남북 진입이 수월하지만 버스노선은 많지 않다.2001년 분당선 성수역이 개통되며 주변 성수1가 1동 일대가 재개발될 예정이다.생활중심권은 화양동이다. 한강 전망은 좋다.강변북로와 인접해 강남으로의 도로교통도 편리한 편.아파트는 남·동향으로 짓고 개별난방식 도시가스가 설치된다.성수동 2차선 길의 소음이 조금 있다.뚝섬 체육공원과 한강고수부지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정보통신부 2등급 초고속 구내 정보통신설비건물 예비인증을 획득했다.중앙테마공원을 조성,비교적 충분한 녹지공간을 갖춘 점이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당산 2차 효성타운 지하철 2호선 당산역 근처에 있다.버스 노선이 다양하고 영등포구청역도 이용할 수 있다.올해말 당산철교가 재개통되며 9호선 지하철 건설도 추진중이다. 주변 당산2동이 재개발된다.최근 5년간 인구가 1.68% 줄었다.혐오시설은 없지만 남쪽 50m 지점에 초고층아파트가 들어서 있다.분양가가 1억8,300여만원으로 인근 시세보다 1,000만∼2,000만원 가량 싸 시세차익도 바라볼 수 있다. 묵동 현대아파트 현재 공사 중인 지하철 7호선 먹골역과 6호선 공릉역이근접해 있다.1호선 석계역도 가까이 있다.강북 도심권까지는 비교적 쉽게 갈 수 있다. 지하철 6호선 태릉입구역(환승역)이 개통되고 2001년 북부간선연결도로(하월곡동∼묵동IC)가 완공될 예정이어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분류된다.바로 옆에 중랑천이 흘러 2층부터는 강을 바라볼 수 있다.전세대 계단식으로 설계돼 전용공간이 큰 것이 장점이다.주변 경관을 방해하는 건물은 없다.마감자재를 차별화하고 ‘현대’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사용한 덕분에 지명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구로 덕영아파트 경인선 구로역,2호선 구로구청역,현재 건설 중인 7호선남구로역과 가깝다.버스 이용여건도양호하다.구로 5동 경사지에 아파트가들어설 예정이다.2002년 구로역∼기아특수강∼경인로를 잇는 도로가 뚫릴 예정이다.구로본동 일대의 재개발계획이 잡혀 있다. 김포공항 비행기 이착륙시 소음이 예상된다.서쪽으로 애경백화점 건물이 시야를 가리는 점이 단점.구청과 동사무소,구민회관이 근처에 있다.사업자는비상장기업인 덕영주택으로 브랜드 이미지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분양가는인근 시세에 비해 싼 편. 낙성대 3차 현대아파트 남부 순환도로의 다양한 버스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과 인접해 있다.진입로가 경사진 2차선으로 돼있다. 지하철 7호선 남성역이 2000년 말,강남 순환도시고속도로가 2005년 개통될예정이다.봉천 7동 일대가 재개발될 예정이다.위치가 언덕 윗쪽이어서 전망이나 일조를 방해하는 건물은 없다.단지 주변에 초·중·고 교육시설이 풍부한 편이다. 봉천동 동아아파트 강북·강남의 도심권과 연계성이 뛰어나며 현재 건설중인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이 근처에 있으며,2000년 말 개통된다.주변봉천2,10동 일대의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다.최근 5년사이에 인구가 12.7%나줄었다.주유소가 300m 거리에 있으며 주변에 대형 건물이 들어서 있지 않아전망이 괜찮다. 사당동 극동·우성아파트 올림픽 남부 순환도로 등을 이용해 강남북 도심에 진입하기가 쉽다.지하철 4호선 총신대입구역과 현재 건설 중인 총신대역과도 가깝다.일대 교통량이 많아 상습 정체지역이다.2000년말에는 지하철 7호선 이수역(환승역)이 개통된다.서초역과 동작대로를 잇는 도로는 2002년뚫릴 예정이다.동작동 일대의 재개발 계획이 잡혀 있다.인구가 최근 5년간 1.6% 줄었다.큰 길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차량 소음이 적다.배후에는 국립묘지 녹지가 있다.4,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단지라는 점도 매력이다. 미아동 벽산아파트 북한산 국립공원으로 이어지는 단지내 도로가 만들어지고 높은 구릉지에 위치해 쾌적한 단지가 될 전망.버스정류장 가깝게 있지만노선이 다양하지 못한 것이 흠이라면 흠.4호선 미아삼거리역이 조금 떨어져있어 차량으로 5분정도 나가야 이용할 수 있다.미아2동과 미아7동일대가 재개발될 예정이다.버스 종점이 300m이내에 있다.대형백화점과 재래시장이 가깝다. 수색동 대림아파트 월드컵 주경기장이 있는 상암지구 생활권으로 발전가능성이 높은 편이다.수색로를 통하는 버스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전철화되는수색역이 걸어서 10분거리에 있고 건설 중인 지하철 6호선 수색역까지 1.5㎞거리다. 수색지구(월드컵경기장 주변) 도로망이 2002년,지하철 6호선 증산역이 2000년 말 개통될 예정이다.서울시는 상암택지개발지구와 수색동 일대를 재개발할 계획이다. 3면이 산으로 둘러싸이고 서울을 내려다 보는 전망이 뛰어나다.수색역 주변에 백화점·상업빌딩이 들어서고 상암지구의 쇼핑·레저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편익시설은 풍부한 편. 박건승기자 ksp@
  • 대구 담장허물기 운동 결실

    대구시가 대구사랑운동의 하나로 펼치고 있는 ‘담장 허물기’ 캠페인이 속속 결실을 거두고 있다. 대구시는 30일 도심의 녹지공간 확보를 위한 중구 동인동 경북대 의대 주변 가로녹지 및 시민휴식공간 조성사업을 착공,담장 철거에 들어갔다. 450m 길이의 경북대 의대 담장이 철거되면 주변 인도가 기존 4·5m에서 6·5m로 확장되며 인도 양쪽에 대왕참나무가 나란히 심어져 쾌적한 보행공간이확보된다. 시는 이 사업이 연말까지 완공돼 녹지가 조성되면 인근 국채보상기념공원과 연계된 도심의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구 동구청과 수성구청을 비롯해 37개 동사무소,중부소방서,대명파출소,대구의료원,대구시교육청,성산교회,사회복지시설 대성원,수성천주교회 등 50개 공공·종교시설도 담장을 허물기로 결정했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
  • ‘주민창안제’ 區政발전 이끈다

    서울의 각 자치구가 주민들의 자치 참여를 유도하고 낡은 탁상행정 관행을벗어나기 위해 도입,시행중인 ‘주민창안(제안)제도’가 구정 발전의 아이디어 보고(寶庫)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공무원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정책이나 사업 아이템을 주민들이 속속 쏟아내고 있고 이렇게 접수된 의견들이 구정에 적극 반영됨으로써 지방자치시대의 확연하게 달라진 변화를 실감케 해주고 있다. 양천구는 지난 16일 구민창안심사위원회를 열고 5월 15일부터 7월 4일 사이에 접수된 주민 아이디어 112건을 심사,11건을 채택했다.이중에는 ▲연립·다세대주택 주소 일치화 사업 ▲부정부패 공무원 고발자 포상금제 ▲공공근로 접수방법 개선 ▲푸드 뱅크(Food Bank) 운영 등 당장 시행해도 될 만한내용이 적지 않았다. 중구는 5∼6월 두달동안 접수된 37건 가운데 지난 13일 구 직원과 자문교수단의 심사를 거쳐 ▲서울역앞 녹지대 통로 개설 ▲야간 불법 주·정차 차량과태료 부과제도 개선 ▲상가지역 외국어 안내지도 설치 등 8건을 선정했다. 주민제안을 연중접수중인 관악구는 상반기에 접수된 48건 가운데 ▲휴일영업 약국 안내도 설치 ▲인감증명 위임장 서식 개선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2건을 채택했다.또 중랑구는 130건 가운데 ▲버스카드충전기 동사무소에 설치 ▲먹골배 상품등록 추진 등 13건을,광진구는 접수된 21건중 ▲폐건전지 수납함을 우체통 옆에 설치하고 ▲재활용 쓰레기봉투를 플라스틱 망사에 넣어식별이 쉽도록 하는 안 등 2건을 구 시책으로 채택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밖에 지난해 두 차례 공모를 통해 188건을 접수,10건을 채택했던 서대문구는 오는 10월 9일까지 주민의견을 모으는 중이며,동작구는 10월중,은평구는 11월중 제안을 공모하기로 하는 등 각 자치구가 주민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모으려 갖은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재순기자 fidelis@
  • 허위진술로 뇌물죄 누명…9년 법정투쟁끝 명예회복

    대법원 형사3부(주심 池昌權 대법관)는 20일 뇌물죄로 형이 확정된 뒤 무죄 입증을 위해 9년3개월간 법정투쟁을 벌여온 변의정(邊義正·59)전 서울동대문구청장에 대한 재심사건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검찰의 상고를 기각,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당초 뇌물을 줬다고 진술한 김모씨가 검찰의 가혹행위로 허위진술을 한 사실이 밝혀진 이상 변씨의 유죄를 인정할 수 없다”고밝혔다. 변 전 구청장은 서울시 환경녹지국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88년 서울 무교동유진관광호텔(현 서울파이낸스센터)신축과 관련,1,000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90년 5월 구속돼 1심에서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뒤대법원에서 원심이 확정됐다. 변 전 구청장은 그러나 형 확정 이후인 94년 3월 검찰 수사과정에서 자신에게 뇌물을 건넸다고 진술한 김씨로부터 “검찰의 가혹행위로 허위진술을 했다”는 증언을 얻어내 지난해 법원에 재심신청을 냈다. 이종락기자 jrlee@
  • 대구시 올 744건 민원접수

    교통·건축·주택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진정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들어 7월말까지 시에 접수된 진정과 건의,질의는모두 74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7건이 늘어났다.종류별로는 진정이 542건으로 전체의 72.8%를 차지했고 건의 108건(14.5%),질의 92건(12.3%) 등이었다. 분야별로는 교통이 181건(24.3%)으로 가장 많았고 건축·주택 119건(16%),환경·녹지 84건(11.3%),도시·건설 79건(10.6%),복지·여성 80건(10.7%),경제·산업 65건(8.7%),공보기획·감사 62건(8.3%),내무 48건(6.4%),문화·체육 26건(3.5%) 등의 순이다. 이중 30명 이상의 집단 진정은 24.2%인 180건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16건이 증가했다. 시는 접수된 민원에 대해 지금까지 82%인 610건을 처리했으며134건은 처리중이다. 처리된 민원 가운데 이해·설득 256건,검토 반영 174건,다른 기관 이첩 154건,불가 15건,취하 11건 등으로 전체의 42%가 이해 설득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
  • 경남 창원시 공해업체 전용공단 조성

    경남 창원시에 산재한 혐오시설이나 공해유발 업체들이 한 곳에 모인다. 창원시는 시내 양곡·반월동 일대 10만㎡에 공해업체 전용공단을 조성,시멘트 가공공장과 고물상,폐차장 등을 입주시킬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145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계획서를 시의회에 제출,사업승인을 요청했다. 시는 이미 확보된 사업비 30억원으로 자연녹지 등 공단예정지내 사유지 매입에 나섰다.주민과 의회의 의견을 듣고 도시계획변경 절차 등을 거쳐 내년초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이 공단이 조성되면 시내 완암동 등 주거지에서 영업하고 있는 70여개의 고물상과 레미콘·아스콘공장 2개,골재판매소와 시멘트 가공업체 8개 등이 이곳에 입주,도시미관이 개선되고 공해유발로 인한 주민과의 마찰도 해소되며 동종 업체간 유기적 협조체제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시가지가 보다 쾌적한 환경으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 지자체 인사방식 다양화…조직에 새바람

    지방자치단체가 다양한 인사방법으로 조직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다.인사권을 가진 단체장들이 기존의 일률적인 심사방식에서 탈피,추천제·공모제·다면평가제 등을 통해 적임자를 임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일부 단체에서는 이를 통해 조직내 파벌이 강화되거나,정실인사가이루어지는 등 파행이 빚어지기도 해 새 인사방식이 정착되려면 투명한 평가방식과 검증절차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추천식 공모제 청주시는 최근 총무과장과 문화체육과장 인사를 단행하면서 시범적으로 6급들의 추천을 받는 방식을 도입했다.그러나 추천과정에서 고교동문회,향우회 등을 이용한 줄서기가 만연해 오히려 파벌만 강화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시는 이에따라 다른 과장의 인사에서는 이를 적용하지 않기로했다. ■다면평가제 부산 연제구청이 5급 승진인사때 상사와 동료,부하직원들의 투표결과를 심사에 반영토록 했다.인사위원장인 부구청장이 투표인단을 무작위로 뽑아 구성했다.또 구는 승진대상자로 확정된 뒤에도 우선 직무대리로 발령,한달간 여론을 수렴해 정식발령을 낼 계획이다. ■외부공모제 IMF체제 이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공모제로 민간인 전문가들을 채용한 경우다.경기도의 경우 외자유치과에 10명의 민간전문가를 채용했으며 이 가운데 2명은 외국인이다.부산시 정무부시장은 경영컨설팅전문가이며,강원도 정무부지사는 전문경영인으로 국제관광엑스포 업무를 맡고 있다.또 전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조경학박사다. ■5급 승진시 다양한 평가 그동안 6급에서 5급으로 승진할 경우 시험제·심사제 등을 병행했으나 현재는 서울시 몇개 구를 제외하고는 90% 이상이 심사제를 채택하고 있다.이 심사제 가운데 평가,투표방식등 다양한 인사제도가나온다.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자치단체장의 선거직 전환 이후 고유권한인 인사제도에서 기업체의 운영방식이 적용되는 등 다양한 변화가 시도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파벌에 의한 인사로 잡음도 나오고 있어 지방공무원인사 관계법령 등을 보완해 지침을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서정아기자 seoa@
  • 상습침수지역 택지개발 금지

    빠르면 연말부터 경기도 파주와 연천군 등의 상습침수지역에서의 신규택지개발이 전면 금지된다. 또 도시개발과정에서 재해영향평가의 최소면적기준이 현행 연면적 54만평규모에서 대폭 축소될 전망이다.저지대 주택밀집지역 재개발때 국민주택기금에서 1가구당 2,000만원의 자금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 건설교통부는 이번 수해와 관련,이같은 내용을 담은 상습수해지역 대책안을 마련해 행정자치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빠르면 연내에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대책안에 따르면 상습침투지역의 경우 도시기본계획상 개발용도로의 이용을 최대한 억제하고 도시계획수립시 유수지 설치 및침수가능구역의 일정비율 이상의 녹지확보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또 상습재해지역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장으로 하여금 재해위험구역을 지정해 지하층의 건축제한,주거용도 사용제한,저지대 건축시 1층을 높여 건축하는방식 등 건축물의 건축제한을 하도록 했다. 건교부의 조우현(曺宇鉉)차관보는 “경기도 연천 파주일대가 모두 이같은제한을 받는 것은 아니고상습침수지역만 제한하며 이미 이 지역에서 주택건설 사업승인을 받은 곳은 이번 제한조치에서 제외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태기자 sungt@
  • 大宇본사 송도 이전 “물건너 갔나”

    대우그룹 본사의 인천 송도 신도시 이전계획이 불투명해짐으로써 송도의 토지이용 계획이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대우그룹은 최근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겪고 있는데다 본사 이전을 반대하는 내부 분위기가 강해 총사업비 1조6,000억원이 드는 송도로의 이전이 사실상 물건너갔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때문에 송도 신도시의 기능안배 및 토지이용계획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송도 신도시는 인근 송도유원지터에 계획된 대우타운에 중추 상업기능을 맡기는 것으로 설계됐기 때문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송도유원지 부지 13만3,000평을 녹지에서 상업지역 등으로 용도변경하는 등 대우 본사가 들어설 주변을 중심으로 상업지역을 밀집시켜 놓은 상태다. 시 관계자는 “대우 본사가 송도로 이전한다는 전제 아래 도시계획을 변경했기 때문에 대우 이전이 무산될 경우 적지 않은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걱정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그린벨트 대수술 권역별 점검(7회)-제주권

    제주권 그린벨트는 전체면적의 96.4%가 제주시 지역에 분포돼 있다. 제주지역은 섬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이나 인접도시와 연결 가능성이 거의 없다.특히 제주도개발특별법에 의해 제주시 관내 61. 084㎢는 절대보전지역,22,76㎢는 상대보전지역,0.77㎢는 특별관리지구,해발200∼600m 지역 96.1㎢는 경관·생태계·지하수 보전을 위한 중산간 보전지역으로 지정돼 특별 관리되기 때문에 그린벨트 지정 효과는 사실상 미미한편이었다. 어쨌든 제주권 그린벨트 전면 해제로 제주시내 14개동 4,990가구(1만6,583명)와 북제주군 1개리 5가구(16명) 등 해당지역 주민들은 재산권 행사라는혜택을 받게 됐다. 해제지역은 앞으로 원래 상태인 자연녹지로 환원된다.일부는 새 도시계획에따라 일반주거지역, 보전·생산녹지 등 타용도로 변경되거나 도로, 공원 등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다. 제주시는 2개월간의 도시계획 기초조사를 거쳐 도시기본계획을 입안,건설교통부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시는 새로 입안할 도시기본계획 재수립 용역을국내업체에맡기되 도시성격과 토지이용 등 기본구상에 선진 도시개발 기법을 도입하기 위해 외국업체를 하도급 형태로 참여시킬 방침이다. 새 도시기본계획에는 무엇보다도 제주도가 추진하는 국제자유도시 구상내용이 적극 반영될 전망이다.이 구상에는 한국능률협회가 맡고 있는 ‘2016년제주시 비전과 발전전략 용역’ 결과가 청사진으로 등장할 공산이 크다.능률협회는 이 용역에서 제주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건강,소프트 등 3개 분야를 핵심 전략산업으로 동·서부지역과 해안·산악·도심 등 5개 권역 특성에 맞도록 안배해야 한다고 제시한 바있다.용역에 따르면 ▲도두항매립지에50만평 규모의 국제물류정보센터를 건립하고 ▲신제주와 구제주 중간지역인공항부근에 민·관 합작으로 30여만평 규모의 국제비즈니스 타운을 조성,금융·숙박·위락·컨벤션센터·비즈니스 센터 등을 유치하며 ▲제주항 진입로인 산지천 주변에는 차이나타운과 리틀도쿄,유러피언거리를 조성,각국의 풍물과 음식 등을 접할 수 있는 만국거리로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노형동 일원에 5,000세대 규모의 외국인 전용 주거단지를,제주대 주변 5만여평에고부가가치 산업이 집중된 테크노파크를, 이호동 일대 해변지역 5만여평에각 500실 규모의 대형호텔 3개소를 건립,카지노호텔단지로 육성하는 계획도포함됐다. 이들 지역 그린벨트 소유자들은 이 계획이 추진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북제주군은 해제면적의 85.7%가 밭,과수원,임야 등이어서 용도지역 지정이쉽게 이뤄질 전망이다.군은 별도의 영향평가 없이 올 연말까지는 실질적인개발제한구역 해제조치를 마무리해 재산권행사가 바로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국토 녹지상태 입체로 본다

    전국의 산림 상태를 입체적으로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영상 녹지자연도’가 올해 말까지 제작된다. 환경부는 2일 정밀성이 떨어졌던 기존의 녹지자연도 단점을 최대한 보완,녹지의 상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컴퓨터 및 인공위성을 이용한 ‘첨단 녹지자연도’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상 녹지자연도는 나무 종류 및 굵기,수령,조밀도 등을 나타내는 임상도및 인공위성에서 찍은 산림사진 등의 자료를 컴퓨터로 분석,산림의 녹지 등급을 6∼10등급까지 구체적으로 담을 예정이다. 임상도와 군락 상태,인공위성에서 탐사한 자료 등을 컴퓨터로 대조해 녹지상태를 평면적이 아닌 입체적으로 표시하는 것이다.따라서 어떤 지역에 무슨 종류의 나무가 숲을 이루고 어떻게 보전되고 있는 지 등을 손쉽게 확인할수 있다. 때문에 녹지 자연도는 자연의 녹지 현황을 제대로 파악,무분별한 녹지훼손등을 막고 보전할 수 있어 국토이용과 개발사업 검토 등에 유용한 자료이다. 기존의 녹지자연도는 200여명의 전문가들이 녹지상태를 조사,종이지도로 제작함에 따라조사자의 주관적 판단이 상당히 개입된데다 8등급 이상만을 표시,정밀도가 떨어졌다.특히 8등급 이하의 산림훼손 여부를 제대로 확인하기가 어려웠다. 녹지자연도는 산림의 유무 및 조밀도,수령 등을 고려해 10등급으로 나누고있다. 1등급은 녹지가 없는 시가지 및 해안,2등급은 농경지,3등급은 과수원,4등급은 잔디초원,5등급은 갈대초원,6등급은 활엽수 또는 침엽수의 조림지,7등급은 20년 미만의 나무 군락지,8등급은 원시림에 가까운 20∼50년생의 장령림,9등급은 50년 이상의 고령림,10등급은 고산지역의 초원이다. 환경부는 영상녹지자연도를 인터넷 등 컴퓨터를 이용,공공기관이나 국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환경부 자연생태과 안종운(安鍾雲) 사무관은 “영상 녹지자연도가 제작되면 녹지등급을 세분화하고 산림전반의 식생현황을 정확히 알 수 있어 과학적이고 종합적인 자연환경정책 수립이 가능해진다”면서 “특히 녹지평가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그는 또 “각종 개발사업의 환경영향평가 때 현지를 답사하지 않고도 녹지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 영종도에 공원 5곳 조성

    인천국제공항이 들어서는 영종도에 도시자연공원 2곳과 근린공원 3곳이 각각 조성된다. 인천시가 2일 마련한 영종지역 1,528만평에 대한 도시계획 결정안에 따르면 영종도에는 백운(352만㎡),금산(132만㎡) 등 2개의 도시자연공원과 운북(20만7,000㎡),석화(54만5,000㎡),중산(4만3,000㎡) 등 3개의 근린공원이 각각들어서게 된다. 시는 이들 공원 주변지역 등 1,100만㎡를 보전녹지지역으로 지정하고 중구중산·운남동 124만㎡,석화공원 북측지역 19만㎡,운북매립지 55만㎡ 등 10개소 313만㎡를 생산녹지 지역으로 지정한다. 운서동 산 71일대 307만㎡(영종1지구),운남동 1291일대 370만㎡(영종2지구),중산동 189 일대 730만㎡(영종3지구) 등 3개 지구는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로 지정,개발된다. 이 계획안은 이달말 열리는 도시계획위원회 의결을 거쳐 오는 10월 확정,고시된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전국 땅값 92년이후 가장 큰폭 상승

    최근 경기회복세와 개발제한구역 해제분위기에 힘입어 전국의 땅 값이 지난 92년 1·4분기 이후 분기로는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1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전국의 땅 값은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올해 1·4분기 중에 0.35%가 오른 데 이어 2·4분기 들어서도 0.84%의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상반기 누계로 1.19%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92년 1·4분기(0.43% 상승) 이래 8년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경기 회복세에 대한 기대심리가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 상반기 중 지역별 땅값 상승률은 서울과 부산 등 7대 도시가 0.98%,중소도시 1.28%,군 지역이 1.91%로 군 지역의 상승 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이 기간 중 땅 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전남 무안군으로 전남도청 이전계획과 국제공항 건설,옥암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 등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무려 9.69%나 올랐다. 또 제주 북제주군도 국제 자유도시 개발에 따른 기대와 도로확장공사 등에힘입어 역시 6.04%나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용도지역별로는 주거지역(0.83%) 상업지역(0.57%) 공업지역(0.96%) 등이 대체로 낮은 상승세를 보인 반면 녹지지역(2.44%)과 준농림지역(2.44%) 농림지역(1.99%)등은 비교적 큰 폭으로 올랐다. 박성태기자 sun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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