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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리, 버스충돌 교통사고…상태 호전 ‘일반병동’ 옮겨

    투리, 버스충돌 교통사고…상태 호전 ‘일반병동’ 옮겨

    그룹 허니패밀리 멤버 투리(본명 이우현, 17)가 심각한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투리는 지난 22일 서울 선릉역 녹음실 근처에서 자전거를 타다 교차로에서 버스에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그는 뇌출혈이 3군데가 있을 정도로 심각한 부상을 입어 연세대 강남 세브란스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지만 다행히 현재 일반병동으로 옮겼다.23일 허니패밀리 소속사 디브로엔터테인먼트 측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어제까지 중환자실에 있다가 조금 전에 일반병동으로 옮겼다”며 “현재 많이 호전됐고 간단한 대답정도는 할 수 있을 정도다”고 현재의 상태를 설명했다.소속사 측은 허니패밀리 멤버들에 대해서는 “멤버들이 교통사고 소식을 듣고 다들 깜짝 놀랐다”며 “멤버들 모두 하루 종일 밥도 먹지도 못하고 투리 곁에 있었다”고 멤버들의 상황을 전했다.지난 5월 새 앨범 ‘레저렉션’ 발표한 후 타이틀곡 ‘역전의 드라마’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던 허니패밀리는 투리의 사고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 = 허니패밀리 공식홈페이지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유승호-아이유, 듀엣호흡..전쟁고아 체험담 담아

    유승호-아이유, 듀엣호흡..전쟁고아 체험담 담아

    18세 동갑내기인 배우 유승호와 가수 아이유가 듀엣곡을 불렀다. 유승호와 아이유는 최근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 600회 특집 희망로드 대장정편 녹화를 맞아 한 녹음실에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이 함께 부른 노래는 스리랑카 현지를 방문해 전쟁고아들의 참담한 생활상을 목격하고 돌아온 유승호의 일기내용을 가사로 옮긴 곡으로 가수 겸 작곡가 G.고릴라가 작곡을 맡았다. 유승호의 스리랑카 방문기와 그와 아이유의 노래 연습현장을 재구성한 뮤직비디오는 오는 24일 오후 5시 35분부터 전파를 타는 ‘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포미닛, ‘엠카’서 ‘슈퍼스타K’ 주제곡 첫 무대

    포미닛, ‘엠카’서 ‘슈퍼스타K’ 주제곡 첫 무대

    걸그룹 포미닛이 ‘슈퍼스타K’ 시즌2 주제곡 ‘슈퍼스타’ 단독무대를 선보인다. 포미닛은 최근 ‘Huh’와 ‘I My Me Mine(IMMM)’의 식지 않은 인기에도 불구,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의 러브콜에 흔쾌히 응해 주제곡 녹음을 마쳤다. 이어 포미닛은 오는 22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에 출연해 ‘슈퍼스타’의 무대를 단독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포미닛의 ‘슈퍼스타’는 오는 23일부터 방송될 ‘슈퍼스타K’ 시즌2의 주제곡으로 지난 19일 음원공개 하루 만에 주요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오르며 흥행을 예감케 했다. 신곡 출시마다 파격적인 의상과 안무로 큰 화제를 모았던 포미닛은 이번 무대 역시 특별히 제작한 안무와 새로운 콘셉트의 의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엠넷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김창렬, 아들 김주환 군과 기업 로고송 듀엣

    김창렬, 아들 김주환 군과 기업 로고송 듀엣

    DJ DOC의 멤버 김창렬이 아들 김주환(4)군과 듀엣으로 입을 맞췄다. 김창렬은 최근 교육 기업 ‘웅진 씽크빅’의 브랜드 로고송 가창자로 나섰다. 웅진씽크빅 측은 방송을 통해 보여진 김창렬의 ‘노력하는 아빠’ 이미지가 기업 브랜드와 부합된다고 판단, 김창렬 부자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김창렬과 그의 아들 김주환 군이 부른 ‘웅진 씽크빅 송’은 웅진의 이미지를 나타내는 테마송으로 아버지의 아이 사랑을 담은 노래다. 노래 속 김창렬은 평소 보여준 자상하고 노력하는 이미지로 대중들에 친근함을 주고 있다. 웅진 씽크빅 측은 “아들 주환군이 노래를 한번 들어보더니 ‘재미있고 쉽다’며 한 번에 기억했으며 가사는 노래를 세 번 정도 부르더니 바로 익숙해했다.”고 녹음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김창렬 씨가 방송 프로그램 등에서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등 노력하며 늘 공부하는 아빠의 모습으로 비춰져 많은 부모들의 호감을 얻고 있다.”며 “방임형 부모가 아닌 아이와 함께 놀면서 아이를 자연스럽게 리드하는 2010년형 아빠의 대명사로 손색이 없다.”고 전했다. 사진 = 어썸 커뮤니케이션즈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욕설 민원인에 막말 대응은 잘못

    민원인이 반말과 욕설을 하더라도 공무원이 똑같이 대응해서는 안 된다는 국가인권위원회 판단이 나왔다. 14일 인권위에 따르면 진정인 박모(43)씨는 지난해 10월 인터넷 등기소에서 부동산 등기부를 열람하다가 조회가 되지 않자 A군(郡)법원에 문의전화를 했다. 법원 공무원 정모씨는 문의 내용이 자신의 관할 업무는 아니지만 특정 지번에 등기정보가 없을 수는 없다고 답변했다. 답변에 성의가 없다고 생각한 박씨는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두 사람은 곧 격렬한 말다툼을 벌였다. 화가 난 박씨는 “담당이 아니면서 말을 왜 했느냐.”고 말하곤 전화를 끊어버렸지만 정씨가 발신자 번호를 확인해 다시 전화를 걸면서 문제가 커졌다. 전화를 받은 박씨는 “너 해보자는 거지? 너 나이가 몇이야? 이 XX놈! 네 자리가 얼마나 튼튼한지 한번 보자. 인터넷에 올려 줄게.”라고 욕설했다. 이에 정씨도 “야, 이 XX야! 이 정도 얘기했으면 알아들어야지. 인터넷에 올리든 마음대로 해.”라고 응수했다. 박씨는 이 같은 내용을 인권위에 진정하고, 녹음한 통화 내용도 증거자료로 제출했다. 정씨는 “진정인이 채권이 있는데 등기가 돼 있지 않아서 전화한 것 같아 이를 자세히 설명해 주려고 전화했다. 제출한 녹음은 진정인이 욕설한 앞부분은 뺀 채 자신에게 유리한 부분만 녹음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인권위는 국가공무원법을 근거로 “공무원은 국민에게 친절하게 대응해야 할 의무가 있으며 공무원으로서 품위를 유지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해당 지방법원장에게 정씨에 대한 인권교육을 권고했다. 한편 박씨는 인권위 진정에 앞서 해당 지방법원 인터넷 게시판에 진정 내용을 올렸고, 법원은 직원 정씨를 엄중히 훈계했다는 내용의 회신문을 박씨에게 보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박명수·니콜, 듀엣곡 ‘고래’ 녹음현장 공개

    박명수·니콜, 듀엣곡 ‘고래’ 녹음현장 공개

    박명수와 걸그룹 카라 니콜의 듀엣곡 ‘고래’ 녹음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박명수는 지난 9일 ‘고래’ 녹음을 한데 이어 15일 수정본 녹음을 마쳤다. 니콜은 이날 첫 녹음작업을 했다. 박명수는 소녀시대 제시카와 함께했던 ‘냉면’에 이어서 카라 니콜과 발표하는 ‘고래’에 대해 “장장 6시간을 넘도록 힘들게 녹음한 곡이다.”며 “요즘처럼 후덥지근한 여름에 시원하게 들을 수 있는 노래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명수와 니콜이 함께 부른 ‘고래’는 오는 20일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박명수-니콜, 듀엣곡 ‘고래’ 발표..’히트예감’

    박명수-니콜, 듀엣곡 ‘고래’ 발표..’히트예감’

    지난해 소녀시대 제시카와 함께 부른 ‘냉면’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박명수가 이번엔 카라 니콜과 입을 맞춰 ‘냉면’의 새로운 버전을 선보인다. 13일 한 가요 관계자는 “이미 지난 9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박명수가 녹음을 마친 상태고 오는 14일 카라의 니콜이 녹음을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냉면’의 새로운 버전 곡명은 ‘고래’. 관계자는 “‘냉면’의 후속곡이라기보다는 새로운 버전이며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곡이 될 것”이라며 “냉면과는 다른 재미와 매력을 가진 노래가 될 것이며 20일 음원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선보일 노래는 지난해 ‘냉면’과 마찬가지로 작곡가 이트라이브가 만들었지만 ‘무한도전’과는 관계가 없는 독립버전이다. 한편 지난해 MBC ‘무한도전’을 통해 공개됐던 명카드라이브의 ‘냉면’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윤종신의 ‘팥빙수’의 계보를 잇는 새로운 여름 트랜드 곡으로 자리 잡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걸스데이 소진, 리한나 ‘엠브렐라’로 가창력 입증

    걸스데이 소진, 리한나 ‘엠브렐라’로 가창력 입증

    신예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 리더 소진이 팝스타 리한나의 ‘엠브렐라’를 불러 가창력을 과시했다. 최근 유투브와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소진이 미국의 팝아이콘 리한나의 ‘엠브렐라’를 부른 UCC가 올라와 네티즌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동영상은 소진이 녹음실에서 헤드폰을 끼고 리한나의 ‘엠브렐라’를 라이브로 완벽하게 부르는 모습을 담고 있다. 해당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소진은 가창력이 뛰어나고 매력적인 목소리를 소유했다.”, “한국의 기대되는 가수로 좋은 노래 부르길 바란다.” 등 호평을 보내고 있다. 걸스데이의 소속사측은 “멤버들이 데뷔하기 전 보컬트레이닝을 받을 때 찍은 동영상을 편집한 것이다.”며 “소진이는 팀의 리드보컬로 대학시절 밴드 보컬로 활동하며 록부터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했다.”고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동영상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리나 “곡 팔려다 데뷔..비결은 ‘틈새 목소리’”(인터뷰)

    리나 “곡 팔려다 데뷔..비결은 ‘틈새 목소리’”(인터뷰)

    처음엔 자신의 곡을 팔기 위해 분주하게 돌아다녔지만 이젠 노래를 부르기 위해 무대 위에 섰다. 곡 작업은 물론 직접 노래까지 부르게 된 사연은 바로 목소리 때문. 싱어송라이터 리나는 가수로 데뷔하게 된 계기를 ‘틈새 목소리’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특별한 건 목소리뿐만이 아니다. 리나는 다소 생소한 보사노바란 장르를 들고 대중 앞에 섰다. 리나는 어렸을 적 피아노로 시작해 클래식과 작곡을 전공했다. 그러다 대중음악에 흥미를 느껴 실용음악으로 노선을 조금 변경했다. 그때까지도 리나는 부르는 것보다 만드는 것에 주력했고 가수는 꿈꿔본 적도 없었다. 그랬던 그녀가 앨범을 발매하게 된 것은 우연 혹은 필연일지 모를 계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리나는 곡을 팔기 위해 자신이 녹음한 데모곡을 돌리다 지금의 소속사로부터 “틈새 목소리를 찾고 있었다. 음색이 좋다.”며 가수제의를 받게 됐다. 이미 자신이 만들어 놓은 곡들로 앨범을 꾸렸으니 데뷔까지는 일사천리였다. 그렇게 내놓은 앨범이 첫 번째 미니앨범 ‘모닝커피’다. 동명의 타이틀곡 ‘모닝커피’는 상큼한 보사노바풍의 멜로디에 커피향처럼 달콤한 리나의 목소리가 더해졌다. 리나는 “학교 가는 길에 커피를 사려고 기다리다 테마가 떠올라 그 자리에서 바로 곡을 쓰기 시작했다.”며 “카페에서 커피 한잔 마실 때 들려오는 배경음악처럼 편안한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곡에 대해 설명했다. 가수로서 출발이 다소 늦었지만 후회는 있었어도 조바심은 들지 않았다. 리나는 “왜 진작 내 길을 몰랐을까 후회도 됐다. 하지만 그 시간들이 내겐 가수로서 성장할 수 있는 큰 자양분이란 생각이 들었다.”며 “비록 늦었지만 지금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알고 있어서 그런지 마음은 편하다.”고 자신을 돌아봤다. 리나는 첫 방송 후 가창력과 관련 악성 댓글도 많이 받았다. 당시 “아쉽고 속상했다.”던 리나는 “보사노바를 추구한 ‘모닝커피’는 가창력보다 분위기가 중요한 노래인데 공중파 무대에서는 그것을 표현하기가 어려웠다.”고 하소연했다. 그렇다고 장르를 바꿀 생각은 없다. “주류하곤 다르지만 서서히 여러 장르에 도전할 생각이에요. 이번 앨범을 통해 제 목소리의 장단점에 대해 알게 됐고 그래서인지 다음 앨범엔 특히 생각이 많아졌어요. 아직 가수로서 리나는 비어있지만 앞으로 하나씩 채워나가고 싶어요.” 사진 = 씨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추신수, 주석 앨범에 좌우명 담아 “지지 않으려 노력”

    추신수, 주석 앨범에 좌우명 담아 “지지 않으려 노력”

    메이저리거 추신수가 주석의 새 앨범 수록곡에 자신의 메시지를 담았다. 추신수는 14일 발표된 주석의 새 앨범 ‘올 오어 나싱’(All Or Nuthin) 두 번째 트랙곡인 ‘메시지 프롬 추’(Message From Choo) 피처링에 참여했다. 주석과 마이너리그시절부터 친분을 쌓아온 추신수는 2010메이저리그 시즌 전 방한 했을 당시 이 곡을 녹음했다. 추신수는 이 곡에 “이기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지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등 자신의 좌우명을 가사에 담았다. 한편 주석은 14일 정규 5집 앨범을 발매했다. 타이틀곡은 ‘팝 앤 드롭’(Pop & Drop)으로 주석은 오랜 음악 선배인 이현도와 또 한 번 의기투합해 곡을 완성했다. 특히 미국의 유명한 힙합 프로모터 팻맨 스쿠프(Fatman Scoop)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 앨범엔 ‘메시지 프롬 추’와 ‘팝 앤 드롭’을 비롯해 ‘J’s On Fire’, ‘All Or Nuthin’, ‘So Beautiful’, ‘놀이동산’ 등 총 12곡이 담겨있다. 사진 = 원오원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박명수, 제시카 ‘냉면’에 이어 니콜과 ‘고래’ 발표

    박명수, 제시카 ‘냉면’에 이어 니콜과 ‘고래’ 발표

    지난해 소녀시대 제시카와 함께 부른 ‘냉면’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박명수가 이번엔 카라 니콜과 입을 맞춰 ‘냉면’의 새로운 버전을 선보인다. 13일 한 가요 관계자는 “이미 지난 9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박명수가 녹음을 마친 상태고 오는 14일 카라의 니콜이 녹음을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냉면’의 새로운 버전 곡명은 ‘고래’. 관계자는 “‘냉면’의 후속곡이라기보다는 새로운 버전이며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곡이 될 것”이라며 “냉면과는 다른 재미와 매력을 가진 노래가 될 것이며 20일 음원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선보일 노래는 지난해 ‘냉면’과 마찬가지로 작곡가 이트라이브가 만들었지만 ‘무한도전’과는 관계가 없는 독립버전이다. 한편 지난해 MBC ‘무한도전’을 통해 공개됐던 명카드라이브의 ‘냉면’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윤종신의 ‘팥빙수’의 계보를 잇는 새로운 여름 트랜드 곡으로 자리 잡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명콜드라이브’ 박명수-니콜, “냉면 대신 ‘고래’”

    ‘명콜드라이브’ 박명수-니콜, “냉면 대신 ‘고래’”

    “올 여름엔 ‘명콜드라이브’를 기대하세요” 지난해 소녀시대 제시카와 함께 부른 ‘냉면’으로 여름을 불태웠던 ‘거성’ 박명수가 이번엔 카라 니콜과 입을 맞춰 냉면의 새로운 버전인 ‘고래’를 선보인다. 13일 한 가요 관계자는 “박명수와 니콜이 14일 ‘냉면’의 새로운 버전인 ‘고래’를 녹음한다.”고 전하며 “‘냉면’의 후속곡이라기보다는 새로운 버전이며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곡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냉면과는 다른 재미와 매력을 가진 노래가 될 것이며 20일께 음원으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번에 선보일 노래는 지난해 ‘냉면’과 마찬가지로 작곡가 이트라이브가 만들었지만 ‘무한도전’과는 관계가 없는 독립버전이다. 한편 지난해 MBC ‘무한도전’을 통해 공개됐던 명카드라이브의 ‘냉면’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윤종신의 ‘팥빙수’의 계보를 잇는 새로운 여름 트랜드 곡으로 자리잡았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지난 해 12월에는 박명수가 ‘냉면’의 겨울버전인 신곡 ‘우동’을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가인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라는 낭설이 돌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동방신기, 뒤늦게 故박용하 조문..’미안해요’

    동방신기, 뒤늦게 故박용하 조문..’미안해요’

    동방신기 멤버 영웅재중 시아준수 믹키유천이 미국에서 귀국 후 곧바로 고 박용하의 묘를 찾아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영웅재중과 시아준수 믹키유천은 12일 오후 1시께 고 박용하의 유해가 안치된 경기도 분당의 메모리얼파크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들은 고인의 사진을 보자 “형 너무 늦게 찾아와 미안해요.”라며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이들은 전날인 11일 밤 미국 LA에서 앨범 녹음 작업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들은 여독이 풀리지 않은 상황에서 아침 일찍부터 고 박용하의 묘를 찾은 것. 이들은 3인은 평소 고인과 절친한 관계를 유지했다고 알려졌다. 특히 일본에서 활동할 당시 공항 등지에서 만나면서 남다른 인연을 맺어왔다고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12일 TV 하이라이트]

    ●과학카페(KBS1 오후 11시30분) 노출의 계절 여름, 자외선의 공격이 시작됐다. 유리창도 뚫고 피부 깊숙이 진피층까지 공격하는 자외선 UV-A. 무차별적인 자외선의 공격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 해답은 바로 브로콜리에 있다. 비타민 C의 함유량이 감자의 2배, 레몬의 7배나 되는 여름 피부의 파수꾼, 브로콜리의 비밀을 파헤쳐본다. ●구미호-여우누이뎐(KBS2 오후 9시55분) 윤두수는 구미호를 첩으로 들이고자 한다. 구미호를 자신의 가족으로 받아들이려는 윤두수의 속셈은. 한편 정규를 구하기 위해 반인반수의 모습이 되고만 연이. 윤두수에게 정체가 탄로날 위기에 놓이고, 구미호는 연이를 사람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 소의 간을 먹이려한다. 하지만 연이는 이를 거절한다. ●분홍 립스틱(MBC 오전 7시50분) 호걸과 나나의 어머니는 나나의 건강을 위해 재범에게 병간호를 부탁한다. 정우는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투자회사에 자금을 투입하려고 한다. 한편 미란은 재범과 가은에게 연락해 호텔에서 만나게 하고, 그 장면을 사진 찍어 호걸에게 보낸다. 사진을 본 호걸은 화를 내며 호텔을 향해 달려간다. ●커피하우스(SBS 오후 8시50분) 인터뷰 녹음을 위해 승연은 호텔을 찾고, 게스트를 기다리는 와중 호텔에 머물고 있는 진수와 아슬아슬하게 엇갈린다. 진수는 승연을 알아보자마자 장난기가 발동한다. 한바탕 신나게 승연을 놀려먹은 진수는 서울에 돌아왔음을 실감하고, 마침내 은영에게 전화를 건다. 예상하지 못한 진수의 컴백에 은영은 놀랍고 설레는데…. ●60분 부모(EBS 오전 10시10분) 초등학교 1학년 건우는 엄마가 공부만 시키려하면 바로 울음부터 터트린다. 심지어 도망을 쳐서 엄마와 길거리 추격전을 벌이기도 일쑤다. 학교에서도 마찬가지. 수업은 들을 생각도 않고 괜한 짝꿍만 괴롭힌다. 전문가와 함께 학습 흥미 높이기와 집중력 기르기에 대한 건우만의 맞춤 솔루션을 들어본다. ●경찰 25시(OBS 오후 11시) 2004년, 화성동부경찰서에 폭행사건이 접수됐다. 주점에서 벌어진 사소한 시비가 폭행사건으로까지 번진 것. 가해자는 현장에서 바로 도주했고, 피해자가 그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이름뿐이었다. 하지만 그마저도 가명이었고, 이에 형사들은 인상착의 하나만으로 수사한 끝에 가해자의 정체를 밝혀낸다.
  • 伊 ‘뉴스없는 날’

    伊 ‘뉴스없는 날’

    “오늘 하루, 언론 자유를 위해 침묵합니다.” 9일 이탈리아의 가판대에서 대표적인 일간지 ‘라 스탐파’, ‘라 레푸블리카’를 비롯한 대부분의 신문들이 사라졌다.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총리가 주도하고 있는 도청규제법안 제정에 반대하는 신문기자들이 전날 24시간 동안 파업을 했기 때문이다. 이날은 방송과 인터넷 언론 종사자들이 ‘침묵 시위’에 동참했다. 베를루스코니의 지시로 정부가 입안한 이 법은 도청이나 비디오 카메라 감시 등을 통해 얻은 자료를 수사나 보도에 활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어길 경우 보도한 기자는 징역 1개월에 처해지고 소속 언론사는 최대 46만 4700유로(약 9억 8000만원)의 벌금을 물어야한다. 정부는 이탈리아가 더이상 ‘도청 공화국’으로 불려서는 안 된다는 이유를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언론계과 검찰은 이 법안의 실질적인 목적은 총리 등 권력층 비리 수사와 보도를 막으려는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이탈리아를 떠들썩하게 했던 베를루스코니의 섹스 스캔들도 관련 녹음 자료가 공개되면서 밝혀졌다. 언론의 반발에도 상원은 지난달 10일 이탈리아 해당 법을 통과시켰다. 이에 라 레푸블리카는 다음날 1면을 “언론 봉쇄법은 국민의 알 권리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내용만을 담은, 사실상 백지 상태로 발행했다. 오는 29일 하원 표결에서 가결될 경우 조르조 나폴리타노 대통령 서명 단계만 거치면 발효된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재범, 싸이더스行임박..”정훈탁 전대표와 대만 동행”

    재범, 싸이더스行임박..”정훈탁 전대표와 대만 동행”

    2PM 전 멤버 재범(23ㆍ한국명 박재범)이 싸이더스HQ에 새 둥지를 틀 전망이다. 8일 싸이더스HQ 관계자는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재범과 아직 계약 단계는 아니나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며 다음 주초에 계약할 가능성이 크다.”며 “재범을 가수로 할 지 연기자로 할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았다. (싸이더스HQ는) 재범의 아시아권과 한국 매니지먼트를 맡게 될 것"이라 전했다. 이 관계자는 국내 최대 연예 매니지먼트 기획사인 싸이더스HQ의 정훈탁 전 대표가 지난 5월부터 재범과 동반해 대만 등 여러 일정을 함께 소화한 사실을 인정해 계약임박에 무게감을 실었다. 당시 재범은 앨범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대만을 방문했으며 그때 정훈탁 전 대표가 극비리에 한국에서 대만으로 날라 가 현지에서의 스케줄에 관여한 것으로 밝혀졌다. 재범 측은 변호사를 통해 전속 계약과 관련된 계약서를 받기로 했으며 현재 이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검토하고 있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싸이더스HQ 측은 다음 주중 정식 계약을 체결한 후 이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재범은 지난 7일부터 예스24, 인터파크 등 인터넷을 통해 오는 13일 발매 예정인 국내 첫 솔로 음반 ‘믿어줄래 (Nothin’ On You)’의 포스터를 공개하고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사진 = YES24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사르코지 불법 정치자금 스캔들 불똥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 대선 당시 프랑스 최대 여성 갑부인 화장품 회사 로레알의 대주주 릴리앙 베탕쿠르한테서 거액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스캔들에 휘말렸다. 경찰은 6일(현지시간) 의혹에 대해 수사에 들어갔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중상모략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나 집권당인 대중운동연합(UMP)의 장 프랑수아 코페 원내대표 등 당내 유력인사들까지 대통령에게 직접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AFP통신은 이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69%가 내각개편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발표된 다른 여론조사에서는 사르코지 대통령 지지율이 26%로 역대 최저수준까지 떨어졌다. 불법 정치자금 스캔들은 당초 베탕쿠르와 외동딸 사이에 벌어진 재산 다툼 도중 베탕쿠르의 전 집사가 비밀리에 녹취한 녹음테이프가 공개되면서 불거졌다. 베탕쿠르와 재산관리인 사이의 대화를 담은 이 녹취록에는 베탕쿠르한테서 정치자금을 받은 인물들 중 사르코지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에리크 뵈르트 노동장관이 등장한다. 최근 프랑스의 탐사보도 인터넷매체인 ‘메디아파르’는 베탕쿠르의 회계사였던 ‘클레르 T’의 발언을 인용, 사르코지 대통령이 파리 근교 뇌이시 시장으로 일할 당시 베탕쿠르의 집에서 여러 차례 현금 봉투를 직접 받았다고 보도했다. ‘클레르 T’는 이어 뵈르트 장관이 2007년 대선을 두 달 앞두고 대중운동연합 재정담당 책임자로 있으면서 현금 15만유로(약 2억 3000만원)를 건네받았다고 폭로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일병 진급’ 앤디의 ‘휴가’ 일정은? “틴탑 만나기”

    ‘일병 진급’ 앤디의 ‘휴가’ 일정은? “틴탑 만나기”

    지난 1월 11일 현역으로 군 입대해 연예병사로 복무중인 앤디(본명 이선호)가 지난 5일 일병으로 진급하며 곧 있을 휴가계획에 대해 귀뜸했다. 앤디는 최근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관계자와의 통화에서 일병 진급 소식을 알리며 “휴가 받으면 금주에 데뷔를 앞둔 같은 소속사 후배 TEEN TOP(틴탑)을 만나러 가고 싶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앤디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직접 틴탑의 멤버들을 선발했다.”며 “앤디는 ‘신화’와 똑같이 6인조인 그들을 보면 자신의 데뷔 시절이 떠올라 애정이 남다르다고 했다.”고 전했다. 군 입대 후 틴탑의 데뷔 준비 과정을 함께 도와주지 못한 앤디는 100일 휴가 때 소속사를 찾아 연습중인 후배들을 격려했다. 앤디는 틴탑의 타이틀곡 ‘박수’의 녹음과 안무 연습 등을 꼼꼼히 모니터해 주는 등 바쁜 휴가 일정을 쪼개 선배의 도리를 다한 것으로 알려졌다. 앤디의 관심 속에 데뷔 준비를 하고 있는 틴탑은 미국 MTV가 선정한 아시아의 차세대 아이돌 그룹으로 꼽혀 화제가 됐다. 이들은 오는 9일 데뷔 타이틀 곡 ‘박수’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앤디는 현재 국방 홍보원에서 군 복무중이며 국군방송의 ‘일+성공’의 MC를 맡아 활약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티오피미디어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정답소녀’ 김수정, ‘마음이2’ 송중기와 함께 가수 변신

    ‘정답소녀’ 김수정, ‘마음이2’ 송중기와 함께 가수 변신

    ‘정답소녀’로 사랑받는 아역배우 김수정이 가수로 깜짝 변신했다. 김수정은 한국 최초 동물 시리즈 영화 ‘마음이2’의 OST를 위해 배우 송중기, ‘견공’ 배우 마음이(본명 달이)와 함께 ‘마음이송’을 불렀다. 각종 CF를 비롯, 예능프로그램과 드라마에서 활약 중인 김수정은 영화 ‘마음이’ 전편을 보고 큰 감동을 받은 영화팬. 이에 김수정은 속편 ‘마음이2’의 제작소식을 듣고 ‘마음이2’의 응원소녀로 적극 참여했다. 김수정이 부른 ‘마음이송’은 어미개 마음이와 장난꾸러기 막내아들 장군이를 주제로 한 경쾌하고 발랄한 멜로디의 노래다. 제작 관계자는 “한국에서 영화를 주제로 한 노래가 만들어지는 경우는 많이 있지만, ‘마음이송’처럼 후크송의 형태를 갖춘 경우는 드물다.”라고 말했다. 김수정과 함께 노래 호흡을 맞춘 송중기는 사라진 마음이와 장군이를 찾아 나서는 영화 속 캐릭터에 맞춰, 노래 도입부와 종반부에 들어가는 내레이션을 담당했다. 또 영화의 히로인 래브라도 리트리버 마음이 역시 직접 녹음실에서 헤드폰을 끼고 녹음에 참여했다. 한편 김수정과 송중기, 마음이가 함께 한 ‘마음이송’은 녹음 현장을 담은 뮤직비디오와 컬러링 등 다양한 형태로 관객들을 만난다. ‘마음이2’는 오는 21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화인웍스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슈프림팀 ‘형제의 뜨거운 맛보실래요?’(인터뷰)

    슈프림팀 ‘형제의 뜨거운 맛보실래요?’(인터뷰)

    “내 이름은 사이먼D. 본명은 정기석. ‘고맙다.’, ‘미안하다.’는 말은 낯간지러워서 죽어도 못하는 전형적인 경상도 남자지. 요즘 날 신인 개그맨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어. 유행어가 ‘다이어트’인 줄 알더라. 나의 랩을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일거야. 힙합 듀오 슈프림팀의 이야기를 한번 들어볼래?”(사이먼D) “난 이센스. 본명은 강민호. 대구에서 올라왔어. 토끼띤데 마음에 들진 않아. 호랑이처럼 강인해보이고 싶은데 말이지. 요즘 고민은 저축이야. 최근에 가장 많이 접한 질문은 ‘예능에서 뜬 사이먼D형 부럽지 않냐.’는 말. 형이 진짜 부럽냐고? 꼭 대답해야겠어? 알겠어, 속 시원하게 이야기 해줄게. 뜨거운 형제의 이야기 이제 시작한다.” (이센스) ◆“슈프림팀, 너희는 누구니?” ‘어디서부터 설명해야 할까.’ 중장년층에게는 대뜸 “니 누고?”라는 말이 튀어나올 만큼 생소하지만 힙합 계에서는 언더와 오버그라운드를 접수한 실력파 루키다. 세대 간 태평양보다 넓은 인지도 격차는 기자만 하는 고민이 아니다. 앨범 2장에 이어 리패키지 ‘스핀 오프’로 돌아온 슈프림팀 역시 “대중성과 마니아들의 기대를 충족하려고 고민에 빠진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슈프림팀을 잘 모르는 사람도 노래 몇 곡은 들어봤을 테다. 그중에서 ‘수퍼매직’을 들어봤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 ‘인생극장’에서 이휘재가 “그래, 결심했어!”란 결의에 찬 대사를 하기 직전 흘러나오는 보니 엠의 ‘펠리시다드’를 샘플링한 곡. CF에서 배경음악으로 나와 한번쯤 흥얼거렸을 만큼 유명해졌다. 요즘 각종 음악프로그램과 디지털 음원 순위에 상위 랭크된 노래는 ‘땡땡땡’. “몇날며칠을 스튜디오에 콕 처박혀서 꽂히는 대로 불렀다.”는 말처럼 전 앨범의 수록곡보다 훨씬 더 자유롭고 강렬하다. “사투리 숨기고 서울말 쓰다가 시원하게 경상도 말 한 느낌”(사이먼D), “쾌변한 느낌”(이센스)이 그들의 소감이다. ◆“슈프림팀, 너희 생각은 뭐니?” 말투에서 알겠지만 이들은 경상도 남자다. 토종이란 말에 방점을 찍는다. 처음만난 건 7년 전이지만 지금껏 서로에게 딱 한번 ‘사랑한다.’는 말을 했다. 그것도 술에 진탕 취한 채. 그 다음날은 어색해서 서로를 피해 다녔다. 눈빛만 봐도 생각을 꿰뚫지만 멍석 깔고 서로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는 건 영 서툴고 어색하다. 그래도 물어봤다. 그것도 꽤 진지하게. “서로를 어떻게 평가하나요?” “간단하게 말할게요. 이센스의 랩은 독보적이에요. 한국에 이렇게 할 사람은 없죠. 가사도 자기스타일이 확실해요. 라임이 없다는 지적을 가끔 받는데요. 그렇게 생각하는 분이 랩을 더 들으셔야 돼요. 이런 라임은 이센스만이 할 수 있죠.”(사이먼D) “사이먼 D형의 라이브를 예로 들게요. 파워가 엄청나죠. 형은 음악을 굉장히 폭넓게 들었어요. 그래서 작업할 때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집어내서 절 놀라게 해죠. ‘이건 좀 유치하지 않아?’라고 말한 적도 있는데 사이먼D형이 주장한 게 결과적으로 늘 맞아요.”(이센스) 성격적인 부분도 빼놓을 순 없다. “이센스는 솔직하고 숨김이 없어요. 나이에 비해 성숙하고 생각도 깊다는 게 장점이죠. 단점을 굳이 꼽자면 후배들에게 너무 밥을 잘 산다는 것. 그래서 돈을 잘 모으지 못해요. 빨리 여자 친구가 생겨야 할 텐데. 좋은 사람 소개시켜 주세요.”(사이먼D) “사실 사이먼D형은 솔직한 스타일은 아니에요. 생각을 다 털어놓는 성격도 아니고. 나중에 보면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형의 장점은 적재적소에 돈을 쓴다는 점? 싸우진 않지만 한번 서먹해진 적은 있어요. 너무 사소한 건데 말해도 되나? 형이 녹음 시간을 안 지킨 적이 있어서 그걸로 조금 다퉜어요.”(이센스) ◆“슈프림팀에게 질투란?” 인터뷰를 마치고 엘리베이터를 타기 전 이센스 말이 허공에 울린다. “오늘 저 말 많이 했는데 사이먼D형의 여자친구 이야기만 인터뷰 나가는 거 아니죠?” ‘헉, 어떻게 알았지?’ 사실 요즘 사이먼D가 MBC ‘뜨거운 형제들’에 출연하고 ‘홍대 여신’ 레이디 제인이 여자친구란 사실이 공개돼 사이먼D에게 관심이 집중된 건 사실이다. 이센스의 투정 섞인 한마디였다. 그는 사이먼D의 예능 활약을 어떻게 생각할까. “형에게 질투심 정말 가득하고요. 이러다가 언제 큰 일 한번 터질 것 같아요.(웃음) 100% 농담이에요. 자꾸 인지도 격차가 나는 것 같아서 약간 불안하긴 하지만 사이먼D형이 방송에 나오니까 즐거워요. 워낙 솔직한 성격이고 꾸밈이 없어서 걱정이 되긴 해요.”(이센스) 최근 여자친구를 공개해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사이먼D는 어떨까. “여자친구를 공개하니 좋은 면도 있고 불편한 면도 있어요. 솔직히 전 그다지 불편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여자친구가 갑자기 관심을 받다보니 불편해 하는 것 같아요. 마음고생을 좀 한 것 같기도 하고요.”(사이먼D) ◆“슈프림팀, 그들은 뜨거운 형제” 슈프림팀은 스스로를 “힙합의 수혜자”라고 부른다. 사실이다. 힙합의 불모지에 가까웠던 대한민국 가요계에 드렁큰 타이거, DJ D.O,C, 다이나믹 듀오 등이 힙합의 위상을 높였다. 위상이란 거창한 표현을 쓰지 않더라도 더 이상 힙합을 ‘길거리 양아치 문화’로 폄하하진 않는 건 확실하다. 형식에서 자유롭지만 반항적이거나 폭력적이지만도 않으며 더이상 배고픈 음악장르만도 아니다. 슈프림팀은 점차 상업적으로 확대되고 질적으로 발전한 힙합 음악을 듣고 성장한 세대다. 그렇기에 그들은 힙합가수라는 거창함에 스스로를 숨기고 싶어하지 않았다. 그들이 진정으로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대중과 공유하는 것이 그들이 꿈꾸는 음악이다. “거짓 없이 솔직한 음악을 할 거예요. 그게 바로 저희가 추구하는 힙합 정신이죠.” 경상도에서 올라온 이 솔직한 형제가 힙합을 넘어 대한민국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길 기대한다. 글=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사진·영상=서울신문 나우뉴스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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