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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우! 지구촌] “고양이 체포해주세요” 신고한 황당男

    [나우! 지구촌] “고양이 체포해주세요” 신고한 황당男

    최근 영국의 한 남성이 긴급전화번호 ‘999’에 전화를 걸어 ‘고양이’를 신고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지난달 31일자 보도에 따르면 한 남성은 999에 전화를 걸어 “여자 친구의 고양이를 체포해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했다. 999 상담사 측은 그의 요구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재차 상황을 되물었고, 이 남성은 “여자 친구가 그녀의 애완고양이에게 내 허락도 받지 않고 나의 베이컨을 마음대로 줬다”며 여자 친구 및 고양이에게 죄를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긴급전화를 받은 상담원이 “어떤 조치가 행해지길 원하나”라고 묻자 그는 “경찰에 고발하고 싶다. 여자 친구뿐만 아니라 여자 친구의 고양이 둘 다에게 처벌이 내려지길 원한다”고 답했다. 상담원은 여러 차례 침착한 말투로 “우리는 고양이가 정말 당신의 베이컨을 먹은 것이 확실한 지 확인하기 전에는 고양이를 체포할 수 없다. 그리고 고양이가 베이컨을 먹은 행위 자체는 범죄라고 볼 수도 없다”고 답했다. 하지만 남성은 “그럼 나는 누구에게 이 일의 책임을 물어야 하냐”라며 “내 여자 친구가 고양이에게 마음대로 나의 베이컨을 준 것이 확실하다”고 고집했다. 사건을 접수한 웨스트요크셔 경찰 측은 해당 내용이 녹음된 녹음 파일을 들은 뒤 이를 공개했다. 공개한 이유는 이렇게 황당한 신고 전화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서다. 웨스트요크셔의 한 경찰관은 “999로 걸려오는 전화 10통 중 1통은 응급상황과 전혀 관련이 없는 내용의 전화”라면서 “우리는 해결이 가능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상황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쓰쿠다도 그만두게 했잖아” “동빈이가 못 하게 했습니다”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측은 31일 자신들에게 유리한 내용의 신격호 총괄회장의 육성 녹음파일을 KBS를 통해 공개했다. 신 전 부회장은 지난 30일 오후 2시쯤 신 총괄회장이 기거하는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34층 집무실을 방문해 대화를 나눴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신 총괄회장과 신 전 부회장의 대화 내용. 신격호(이하 호) 쓰쿠다(자신이 직위를 해제한 일본 롯데홀딩스 사장)가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나? 신동주(이하 주) 일본 롯데 회사의 사장을 맡고 있습니다. 호 그만두게 했잖아. 주 그만두지 않았습니다. 신동빈이 못 그만두게 하고 있습니다. 호 그만둬야 하니까 강제로 그만두게 해야지…내가 말한 것은 다른 데 가서도, 거기서도 제대로 잘 하라는 의미로 말한 거다…신동빈도 그만두게 했잖아. 주 안 그만뒀습니다…신동빈이 아버지를 대표이사에서 내려오게 했습니다. 호 신동빈이? 그래도 가만히 있을 거냐?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박보영 ‘떠난다’ 공개…‘오 나의 귀신님’ OST, 박보영 못 하는 게 없네

    박보영 ‘떠난다’ 공개…‘오 나의 귀신님’ OST, 박보영 못 하는 게 없네

    ‘박보영 떠난다’ 박보영 ‘떠난다’ 음원 공개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물오른 1인 2역 연기로 호평 받고 있는 박보영이 직접 부른 OST가 공개됐다. ’떠난다’는 음탕하지만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린 슬픈 처녀귀신(김슬기 분)과, 귀신에게 몸을 빌려주며 자신을 잃어버린 주인공 나봉선(박보영 분)의 처지를 담담히 담아낸 노래다. 살아가며 점점 잊혀져 가는 오늘날 우리 모습을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위로해준다. ’떠난다’는 이미 지난 25일 8회 마지막 키스 장면에서 엔딩곡으로 흘러나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진짜 박보영이 OST를 부른 게 맞느냐’, ‘빨리 OST를 공개해 달라’ 등 공식 SNS와 시청자 게시판에 문의가 폭주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OST 관계자에 따르면 박보영 특유의 애교스럽고 밝은 성격 덕분에 시종일관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며 녹음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와 함께 OST 녹음 현장에서 찍은 박보영의 폴라로이드 사진 증정 이벤트가 ‘오 나의 귀신님’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보영의 친필 사인까지 담겨 있어 소장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떠난다’는 인디밴드 옥수사진관의 노경보가 작사·작곡한 곡으로, 박보영의 목소리와 담담한 가사, 소담한 멜로디가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마음을 대변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 된 소심한 주방 보조 나봉선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응큼 발칙 빙의 로맨스’로 박보영과 조정석, 임주환, 김슬기, 박정아 등이 출연 중이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tvN에서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즈 in 비즈] 신동주씨, 한국 언론과도 일본어로 인터뷰해야 했습니까

    [비즈 in 비즈] 신동주씨, 한국 언론과도 일본어로 인터뷰해야 했습니까

    “쿠데타라고 하는 표현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ク-デタ-という表現は, 理解ができません) 지난 30일 한 방송사에서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단독 인터뷰가 나갔습니다. 뉴스 보도를 듣자 인터뷰의 내용보다도 먼저 당황한 부분은 신 전 부회장이 일본어로 인터뷰를 했다는 점입니다. 그가 가장 먼저 한 말은 바로 일본어로 “쿠데타라고 하는 표현은 이해할 수 없다”는 말이었습니다. 시종일관 그는 일본어로 인터뷰를 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그는 자신의 생각을 가장 먼저 밝힌 매체도 바로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었습니다. 보도가 끝난 후 드는 생각은 하나였습니다. “가뜩이나 롯데가 일본 기업으로 인식되고 있는데 사람들이 롯데를 더 일본 기업으로 생각하겠구나…”라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롯데가(家) 사태를 볼썽사나운 집안 싸움으로 보고 있습니다. 창업주의 장남이자 롯데그룹의 경영권을 가져가려는 그가 일본어로 인터뷰를 하니 더욱 불쾌하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가 보도되면서 한국 롯데와 일본 롯데가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고 또 한국 롯데를 지배하기 위해서는 일본의 롯데홀딩스, 광윤사라는 기업이 주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사람들은 알게 됐습니다. 신격호 총괄회장이 ‘시게미쓰 다케오’, 신 전 부회장이 ‘시게미쓰 히로유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시게미쓰 아키오’라는 이름을 쓰고 활동하는 점도 알려졌습니다. 또 31일 공개된 신 총괄회장의 육성 녹음을 보면 신 전 부회장과 일본어로 대화를 주고받습니다. 이런 모습을 지켜본 네티즌들은 롯데 제품을 사서 쓴 돈이 일본으로 건너가 그들의 후계 다툼에 이용되는 것이 아니냐며 롯데 상품 불매운동까지 벌이자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롯데는 국내 5위의 대표기업이지만 이번 사태로 일본계 기업이라는 인식과 함께 온갖 추문에 얽혔습니다. 원인은 하나입니다. 기업 후계자들은 경영권을 당연한 듯이 물려받기 때문에 기업이 자신의 소유물로 생각하는 우리 기업문화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런 기업이 만든 제품을 구매해서 엄청난 이익을 내게 해 주는 이는 일반 사람들이라는 점을 이들은 잊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아하! 우주] 보이저 1호에 실린 ‘인류 메시지’ 공개

    [아하! 우주] 보이저 1호에 실린 ‘인류 메시지’ 공개

    지난 1977년 9월 인류의 원대한 꿈을 실은 무인 우주탐사선이 발사됐다. 바로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는, 전인미답의 우주를 여행 중인 미 항공우주국(NASA)의 보이저 1호다. 최근 NASA가 보이저 1호에 실린 소위 ‘골든 레코드’ 의 소리를 웹사이트(voyager.jpl.nasa.gov/spacecraft/goldenrec.html)를 통해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세간에 널리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보이저 1호에는 골든 레코드라 불리는 LP 3장이 실려 있다. 이 속에는 지구인이 우주인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담겨있는데 55개 인류 언어로 된 인사말이 대표적이다. 물론 한국어 인사말도 담겨있는데 여성의 목소리로 '안녕하세요' 라고 녹음돼 있다. 또한 파도와 바람같은 자연 소리, 동물 소리 그리고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클래식 음악도 저장돼 있다. 여기에 수학 기호와 해부 사진, 태양계 모습 등이 담긴 이미지도 115장이 포함돼 있어 지구와 인류에 대한 많은 것들이 기록돼 있다. 지구인이 우주인에게 보내는 이 메시지는 유명 천문학자인 칼 세이건(1934∼1996)이 선정한 것으로 NBC 뉴스등 현지언론은 "NASA가 처음으로 해당 사운드를 누구나 쉽게 들을 수 있도록 공개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보이저 1호는 2년 전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태양권을 벗어나 ‘성간 우주’(태양권 밖의 우주)에 진입했다. 현재까지 보이저 1호가 여행한 거리는 약 190억㎞로 1차 목표인 목성과 토성 및 두 행성의 위성과 고리를 탐사하는 임무는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보이저 1호는 쌍둥이 탐사선으로, 보이저 2호(1977년 8월 20일 발사)보다 보름 늦게 발사됐지만 ‘1호’라는 명칭을 얻었다. 2호보다 더 빨리 우주를 탐험하도록 설계돼 현재 지구-태양 간 거리의 132배 거리에서, 그리고 2호는 150억㎞ 거리에서 태양계 바깥을 향해 날아가고 있다. 인간이 만든 피조물로 가장 멀리 날아간 셈. 보이저 1호의 수명은 애초 20년으로 예상됐으나, 플루토늄 배터리를 이용해 여행을 계속하고 있다. 수명 예측은 이제 2025년 혹은 2030년까지 늘어났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문화마당] 소리가 필요한 사람들/김재원 KBS 아나운서

    [문화마당] 소리가 필요한 사람들/김재원 KBS 아나운서

    28년 전 매주 한 번씩 경복궁에서 이어지는 자하문 길을 오른 적이 있었다. 약속 시간에 자주 늦어서 헐떡거리며 오른 길이었다. 비지땀을 흘리며 들어선 식당 안쪽에 그녀는 항상 먼저 나와 다소곳이 앉아 있었다. 지각의 민망함을 얼른 감추고 나는 늘 책부터 펼쳤다. 그래도 엷은 미소로 나를 반겨 준 그녀의 책은 이미 펼쳐져 있었다. 나는 책 속 그림을 읽기 시작했다. 대학 시절 국립 맹학교 과외 자원봉사는 특수교육을 전공하던 후배의 부탁으로 시작했다. 기꺼이 자청한 봉사였지만 어려운 형편에 따르는 아르바이트며, 장학금을 위한 공부며, 놓치고 싶지 않은 동아리 활동까지 욕심 많은 청춘이었기에 봉사라는 아름다운 이름은 늘 뒤로 밀리기 일쑤였다. 나는 그다지 좋은 선생님이 아니었다. 하물며 수학과 과학은 버거웠다. 눈이 불편한 그녀는 수학 풀이 과정을 점자로 찍으면 종이를 뒤집어 읽어야 했기에 모든 과정을 생각으로만 풀어야 했다. 참고서에 나오는 알록달록한 그림과 표들도 누군가 말로 풀어 주지 않으면 그림의 떡이었다. 나는 그저 글자를 열심히 읽었고, 그림을 자세히 설명했을 뿐이었다. 그녀는 글자나 그림이 아닌 소리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 시절 그림과 글자를 소리로 바꾸는 연습은 지금의 내 직업을 위한 훌륭한 훈련이 되었다. 단순히 소리로 바꾸는 기술뿐 아니라 그들의 마음과 필요를 헤아리는 연습이었다. 결국 1년도 다 못 채운 봉사라는 이름의 훈련은 마음 한쪽에 늘 미안함으로 머물렀다. 다행히 5년 전 우연한 기회에 시작한 소리샘이라는 전화사서함에 책을 읽어 녹음해 주는 작은 봉사는 그 미안함 위에 덮인 세월의 먼지를 걷어 냈다. 한 달에 한 번, 한 시간도 채 안 걸리는 그 일은 소리가 필요한 수천 명에게 책 읽는 기쁨으로 맞닿는다. 아내도 함께 하고, 당시 중3이던 아들도 고3 시절마저 계속했던 일인 터라 읽어 주는 가족의 기쁨은 더 컸다. 얼마 전 그 단체 임원들과 식사를 함께 했다. 5년 만에 처음 그 소리를 듣는 사람들을 마주했다. 방송국 앞 쌀국수 집까지 전철을 타고 물어물어 찾아온 다섯 얼굴은 28년 전 그 소녀만큼 수줍었다. 그분들에게 내 목소리는 친숙한 이웃이었다. 무슨 책을 읽었는지, 어느 계절에 어떤 인사말을 했는지까지 기억하는 그들의 감각 앞에서 가끔 책 수십 장을 무심코 읽어 버린 내 목소리가 부끄러웠다. 그분들 가운데는 장애인을 위한 라디오 채널을 갖고 있는 우리 회사를 꽤 오래전부터 드나든 방송인도 있었다. “십 년 전에 비하면 많이 좋아졌지요. 그때는 엘리베이터에 점자 안내가 없었어요. 제가 종이에 점자를 찍어서 작가에게 붙여 달라고 부탁드렸었죠. 그래도 요즘은 화면 해설 방송까지 해 주니까요.” 내심 다행이다 싶었다. 하지만 기본은 한다는 안도감을 느끼기도 전에 다음 말이 이어졌다. “아직도 필요한 건 많아요. 드라마 보다 보면 3회는 화면 해설을 해줬는데, 4회는 안 해 주고 5회는 또 해 줘요. 화면 해설 없이 대사만 들으면 답답하거든요. 드라마를 중간부터 볼 때도 있는데, 끝나고 제목을 얘기해 주면 좋은데, 그냥 끝나요. 그러면 다음에 그 드라마 찾아보기 힘들거든요. 다른 채널에서는 다음 방송 예고를 ‘넥스트’라고 말하고 음악만 흘러요. 몇 번 얘기했더니 아예 넥스트도 없애고 그냥 음악만 나와요. 얼마나 답답한데요. 그래도 KBS는 ‘곧이어’ 꼬박꼬박 해 줘서 좋아요.” 아나운서들이 궂은일로 여기는 ‘곧이어’ 녹음이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소리라는 것을 우리는 잊고 있었다.
  • NASA, 보이저 1호에 실린 ‘인류 메시지’ 사운드 공개

    NASA, 보이저 1호에 실린 ‘인류 메시지’ 사운드 공개

    지난 1977년 9월 인류의 원대한 꿈을 실은 무인 우주탐사선이 발사됐다. 바로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는, 전인미답의 우주를 여행 중인 미 항공우주국(NASA)의 보이저 1호다. 최근 NASA가 보이저 1호에 실린 소위 ‘골든 레코드’ 의 소리를 웹사이트(voyager.jpl.nasa.gov/spacecraft/goldenrec.html)를 통해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세간에 널리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보이저 1호에는 골든 레코드라 불리는 LP 3장이 실려 있다. 이 속에는 지구인이 우주인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담겨있는데 55개 인류 언어로 된 인사말이 대표적이다. 물론 한국어 인사말도 담겨있는데 여성의 목소리로 '안녕하세요' 라고 녹음돼 있다. 또한 파도와 바람같은 자연 소리, 동물 소리 그리고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클래식 음악도 저장돼 있다. 여기에 수학 기호와 해부 사진, 태양계 모습 등이 담긴 이미지도 115장이 포함돼 있어 지구와 인류에 대한 많은 것들이 기록돼 있다. 지구인이 우주인에게 보내는 이 메시지는 유명 천문학자인 칼 세이건(1934∼1996)이 선정한 것으로 NBC 뉴스등 현지언론은 "NASA가 처음으로 해당 사운드를 누구나 쉽게 들을 수 있도록 공개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보이저 1호는 2년 전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태양권을 벗어나 ‘성간 우주’(태양권 밖의 우주)에 진입했다. 현재까지 보이저 1호가 여행한 거리는 약 190억㎞로 1차 목표인 목성과 토성 및 두 행성의 위성과 고리를 탐사하는 임무는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보이저 1호는 쌍둥이 탐사선으로, 보이저 2호(1977년 8월 20일 발사)보다 보름 늦게 발사됐지만 ‘1호’라는 명칭을 얻었다. 2호보다 더 빨리 우주를 탐험하도록 설계돼 현재 지구-태양 간 거리의 132배 거리에서, 그리고 2호는 150억㎞ 거리에서 태양계 바깥을 향해 날아가고 있다. 인간이 만든 피조물로 가장 멀리 날아간 셈. 보이저 1호의 수명은 애초 20년으로 예상됐으나, 플루토늄 배터리를 이용해 여행을 계속하고 있다. 수명 예측은 이제 2025년 혹은 2030년까지 늘어났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신인 걸그룹 에이프릴 단체 티저…핑클·카라 명성 이을까?

    신인 걸그룹 에이프릴 단체 티저…핑클·카라 명성 이을까?

    데뷔를 앞둔 DSP미디어 소속 6인조 신인 걸그룹 에이프릴(April)의 단체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28일 자정 에이프릴의 소속사 DSP미디어가 에이프릴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영상 속 에이프릴 멤버들은 녹음이 우거진 숲에서 흰색 원피스를 입고 강아지와 어울려 노는 모습으로 순수한 매력을 발산한다. 앞서 DSP미디어는 지난 20일부터 소민, 진솔, 나은, 채원, 예나, 현주 순으로 개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슈퍼 신인의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1세대 걸그룹의 대표주자였던 핑클(Fin.K.L)과 2세대 걸그룹 카라(KARA), 레인보우(RAINBOW)를 배출한 DSP미디어의 3세대 걸그룹 에이프릴(April)은 완벽한 비주얼과 그에 걸맞는 실력을 갖춘 기대주로 구성돼 데뷔전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으는 상황이다. 한편 에이프릴은 최상을 의미하는 ‘에이(A)’와 사랑스러운 여성을 뜻하는 ‘프릴(Pril)’을 합친 이름으로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여성’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에이프릴은 오는 8월 중 데뷔한다. 사진·영상=[Teaser] all members of APRIL(에이프릴 단체 티저)/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디즈니홀 무대에 오르다, 클래식 보컬그룹 IBK 유엔젤보이스

    디즈니홀 무대에 오르다, 클래식 보컬그룹 IBK 유엔젤보이스

    해외에 불어 닥친 K-POP 열풍 못지 않게 K-CLASSIC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클래식이라고 하면 고전적이고 중후해 쉽게 즐기기는 힘든 음악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그러나 이러한 선입견을 깨고 클래식으로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서는 이들이 있다. 바로 클래식 보컬그룹 ‘유엔젤보이스’다. 유엔젤보이스는 2010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콘서트를 통해 영국 음악전문일간지 The Herald에서 별 4개 등급을 획득한 실력파 클래식 보컬그룹이다. 2011년에는 한국관광공사의 홍보대사로 활동했으며, 결성 이후 꾸준히 국내는 물론 유럽, 미국, 일본 등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한국 클래식을 전파하고 있다. 매년 약 100여회의 공연으로 K-CLASSIC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이들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공식 응원가 ‘우리는 기쁨(We are Joy)’의 녹음에 참여한 바 있다. 또한 지난 4월 16일에는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식’에서 ‘바람의 노래’를 부르는 등 의미 깊은 행사에도 빠지지 않았다. 이처럼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유엔젤보이스가 지난 7월 11일에는 미국 LA 디즈니홀에서 열린 광복 70주년 기념 음악회 ‘한국의 얼’에 참여했다. 이 날 무대에 오른 유엔젤보이스는 LAKMA Choral & Orchestra(지휘 윤임상), 영 엔젤러스 코랄(Young Angeles Choral)과 함께 코리아 환타지를 공연하고, 한국의 남성 부채춤을 선보이며 K-CLASSIC의 위상을 또 한 번 높였다. 인상 깊은 무대를 선보이며 아이돌 부럽지 않은 인기를 자랑하는 유엔젤보이스는 오는 12월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또 한 번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2016년 8월 초 LA 월트디즈니 콘서트홀에서 Korean-American Youth Orchestra(지휘 김승주)와 함께하는 공연도 준비 중이다. 수려한 외모와 검증된 실력으로 K-CLASSIC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하고 있는 유엔젤보이스는 200: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유수의 음악 인재들이 모여 결성된 그룹이다. 현재 유엔젤보이스가 세계를 무대로 K-CLASSIC의 위상을 높이는 데 함께할 새로운 단원을 모집한다는 소식에 많은 성악전공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엔젤보이스의 새로운 단원은 바리톤과 베이스 부문의 성악전공자를 대상으로 오디션 형식을 통해 선발될 예정이다. 단원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재단법인 유엔젤보이스(이사장 박지향, www.uangelvoice.com)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치이슈 Q&A] 해킹 프로그램 심었다면… 꺼진 스마트폰도 볼 수 있었다

    국가정보원의 해킹 논란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국민적 불안감은 점점 커지고 있지만 논란의 실체는 좀처럼 드러나지 않고 있다. 여기에 정보기술(IT) 관련 전문용어가 뒤섞이면서 사안의 본질을 파악하는 것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해킹 논란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금까지 불거진 쟁점들을 하나하나 짚어 본다. Q) 논란의 출발점은. A) 이탈리아 ‘해킹팀’이 역해킹당해 내부 자료 유출. 지난 8일 폭로 전문 인터넷사이트인 ‘위키리크스’가 이를 공개하면서 발단이 됐다. 해킹팀은 해킹·감시 프로그램을 제작, 판매하는 보안업체다. Q)국정원이 논란에 연루된 계기는. A)해킹 프로그램 RCS(Remote Control System) 구입. 유출된 자료의 영수증에 국정원 주소지인 ‘대한민국 육군 5163부대, 서초구’(The 5163 Army division The Gov. of the R.O.K. SEOCHO)가 명기돼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Q)‘5163’의 의미는. A) 5월 16일 새벽 3시. 국정원이 대외적으로 사용한 위장용 명칭. 박정희 전 대통령이 1961년 5·16군사정변 당시 새벽 3시에 한강을 넘어 주요 기관을 점령한 것을 기념해 붙인 이름이다. Q)왜 민간인 스마트폰 사찰 논란으로 번졌나. A)국정원이 해킹팀에 카카오톡 해킹 기술 문의. 해킹팀 내부 메일에서 “SKA(South Korea Army, 5163부대를 지칭)가 한국에서 널리 사용되는 카카오톡 해킹 기술의 진전 상황을 물었다”는 대목이 나왔다. Q)국정원의 선거 개입 의혹이 불거지는 이유는. A)선거 직전에 RCS를 구입했기 때문. 국정원은 도·감청 프로그램인 RCS를 2012년 총선과 대선 전인 1월과 7월에 구매했다. Q)RCS 가격은. A)2012년 구입 비용 44만 8000유로(약 5억 6000만원). 국정원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구입 및 유지 보수 비용으로 68만 6400유로(약 8억 5800만원)를 해킹팀에 지불했다. Q)해킹팀의 고객이 우리나라 국정원뿐이었나. A) 35개국 97개 기관이 구입. 해킹팀은 RCS의 기능에 따라 ‘다빈치’ ‘갈릴레오’ 등의 별칭을 붙였다. Q)RCS로 모든 스마트폰에 대한 무제한 해킹이 가능하나. A)아니다. iOS(아이폰 운영체제)는 ‘탈옥폰’만 해킹이 가능하고 안드로이드 기반은 버전에 따라 다르다. Q)해킹은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나. A)원격 조종. RCS는 단어의 의미 그대로 PC나 스마트폰을 원격 조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스마트폰을 해킹하면 전원이 꺼져도 카메라를 작동시켜 사용자를 감시할 수 있다. 위치 파악은 물론 이메일, 사진, 녹음 파일 등을 빼낼 수 있으며 통화 내용을 녹음할 수도 있다. 다만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해킹을 위한 악성 코드가 심어져 있어야 한다. Q)카카오톡 등의 메신저도 감시할 수 있나. A)가능하다. 비밀번호 해킹이 가능하기 때문에 노출될 수 있다. Q)국정원이 일반인 스마트폰을 들여다봤을까. A)알 수 없다. 국정원은 “해킹팀으로부터 20명분의 휴대전화를 해킹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구입했고, 그 용도는 연구용이며 해외·대북용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국정원이 갤럭시폰이 출시될 때마다 해킹팀에 해킹 기능을 요구했다는 의혹이 사실이라면 들여다봤을 수도 있다. Q)도·감청은 합법인가 불법인가. A)국내에선 영장, 국외에선 대통령 승인이 없으면 불법. 법원에 ‘감청영장’을 신청하면 도·감청이 가능하다. 적대국가나 반국가 활동을 하는 외국 기관이나 간첩이면 대통령의 승인만으로 도·감청이 가능하다. Q)해킹팀 유출 자료에서 발견된 138개 국내 IP는 해킹의 증거인가. A)부정적 견해 우세. 야당은 해킹의 증거라고 주장하지만 여당과 국정원은 해킹팀이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당할 때 좀비PC로 이용된 흔적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로그파일이 발견됐다고 해서 해킹을 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시각이 조금 더 우세한 상황이다. Q)자살한 국정원 직원 임모(45)씨는 누구인가. A) RCS를 구입, 사용한 당사자. 20년간 사이버 안보 분야에서 일한 전문가로 해킹팀과 이메일을 주고받은 ‘데블에인절’(devilangel1004@gmail.com)이 임씨로 추정된다. Q)임씨는 왜 자살했나. A)유서에 따르면 업무에 대한 욕심 때문. 임씨는 국정원 내부에서 논란의 당사자로 지목되면서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아 나흘간 잠을 못 자는 등 엄청난 중압감을 느꼈다고 한다. 국정원 감찰실로부터 고강도의 감찰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확인되지 않았다. Q)‘석연치 않은 자살’이라는 음모론이 제기되는 이유는. A) 증거 인멸. 해킹 프로그램을 구입, 사용한 임씨의 사망으로 이번 논란에 대해 증언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져 버렸기 때문이다. Q)국정원이 보도자료로 적극 해명에 나선 이유는. A) 명예 회복. ‘음지’에서 일하는 국정원이 지난 17일과 19일 이례적으로 두 차례 보도자료를 내고 ‘양지’로 뛰쳐나온 것은 자칫 국정원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회복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를 수도 있다는 위기감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Q)여야의 대응 논리는. A)여 “국회 정보위 비공개 현안 보고” vs 야 “청문회, 긴급현안질문”. 주도권을 쥔 새정치민주연합은 국정원장을 국회로 불러 공개적으로 따지겠다고 벼르고 있다. 어떻게든 이슈를 지속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새누리당은 국가 기밀을 누설하면 안보에 심대한 타격이 있을 것을 우려하며 논란이 번지는 것을 최대한 막으려 하고 있다. Q)불똥은 어디로. A)‘종북 논란’으로 옮겨붙을 가능성. 제2차 국정원 국정조사. 여당은 국정원을 공격하는 야당을 ‘종북 세력’으로 규정하며 역공을 펼칠 가능성이 있다. 야당은 2013년 국정원 댓글 사건 국정조사에 이어 국정원 해킹 논란과 관련해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나설 수 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볼펜 몰카, 5만원이면 OK… 도촬·도청 ‘위험한 대중화’

    볼펜 몰카, 5만원이면 OK… 도촬·도청 ‘위험한 대중화’

    21일 서울 용산 전자상가. 곳곳에 놓인 간판마다 ‘초소형 몰래카메라·도청장치 판매’라고 적혀 있다. 음성과 동영상을 동시에 녹음하고 촬영할 수 있는 몰래카메라는 디자인과 기능에 따라 7만원에서 30만원까지 다양한 제품이 나와 있었다. 볼펜과 안경, 손목시계, 자동차 스마트키 디자인 등 ‘눈속임’ 기능이 강화된 제품을 비롯해 와이셔츠 단추보다도 작은 크기의 초소형 카메라도 살 수 있다. 요즘은 고해상도(HD) 화질뿐 아니라 야간에도 쓸 수 있는 적외선 촬영 기능, 위성항법장치(GPS) 위치 추적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도 쉽게 구할 수 있다. 한 판매점 직원은 올 들어 수입 물량도 대폭 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바닥에서 꽤 알아주는 전문 파파라치부터 소송을 준비하려는 일반인까지 구매층도 다양하다”며 “지난 2월 간통제가 폐지된 이후 한 달에 몰카 제품이 500개는 팔린다”고 귀띔했다. 온라인 쇼핑몰에도 저렴한 도청·도촬 제품들이 넘쳐난다. 볼펜형 캠코더나 ‘007카메라 안경’ 등의 광고 문구가 붙은 제품도 5만원 안팎으로 가격이 저렴해졌다. 노출이 많아지는 여름철에 특히 극성을 부리는 도촬 범죄 검거 건수는 2009년 766건, 2011년 1332건, 2012년 2042건, 2013년 4380건에서 지난해 6361건으로 5년 만에 8.3배가 됐다. 불특정 다수의 여성을 대상으로 촬영된 도촬 사진들은 해외에 서버를 둔 성인 음란사이트와 파일공유(P2P) 서비스를 통해 광범위하게 유통되고 있다. 간통제 폐지 이후 이혼 소송을 유리하게 이끌기 위해 배우자를 도청·도촬한 증거를 제시하는 부부들이 늘었다는 게 법조계 얘기다. 법무법인 로고스의 최진녕 변호사는 “상대방의 의사에 반하는 폐쇄회로(CC)TV 자료도 증거 능력이 있듯이 몰래 촬영한 영상이나 녹취 자료는 비록 사전 동의가 없어도 이혼소송에서 증거로 인정된다”고 말했다. 기존의 휴대전화 문자와 이메일 추적을 넘어 이제는 이혼 전쟁에서 배우자 간의 스파이 행위까지 판치는 상황이 된 셈이다. 서울 강남의 한 심부름센터 운영자는 “간통제 폐지 이전과 비교하면 배우자에 대한 영상과 녹취 자료를 요청하는 주문이 20~30% 정도 늘었다”며 “업계로서는 호황 아닌 호황인 셈”이라고 말했다. 도청·도촬 제품이 첨단 스파이 장비로 진화하면서 범죄 적발의 어려움도 한층 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도촬 범죄를 포착해 신고해야 단속이 가능한데 첨단 장비의 사용이 늘면서 범행을 포착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도청·도촬 제품의 판매와 유통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기가 어려워 사전 예방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승재현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악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해서 판매를 제한하는 것은 법률적 근거가 부족하다”며 “도촬 처벌을 강화하는 게 합리적인 예방 조치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테이스티 활동 중단, “일방적 잠적? 하나하나 얘기할 때가 왔다” 소속사 울림에 발끈… 왜?

    테이스티 활동 중단, “일방적 잠적? 하나하나 얘기할 때가 왔다” 소속사 울림에 발끈… 왜?

    테이스티 활동 중단, 소속사 ‘무단이탈’ 주장에 결국 폭로전 예고 “하나하나 얘기할 때가 왔다” ‘테이스티 활동 중단, 테이스티 잠적 논란, 울림 엔터테인먼트’ 그룹 테이스티가 활동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의 입장을 전면 부인하며 폭로전을 예고했다. 앞서 지난 15일 테이스티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안녕하세요. 대룡 소룡입니다. 8년에 걸친 한국 생활이 종료된 것을 알려드립니다. 많은 일들을 회사와 조정하지 못해 오랜 생각 끝에 이 일을 결정했습니다. 한국 생활은 종료되지만 저희의 음악사업은 멈추지 않습니다. 음악활동은 계속 진행하겠습니다”며 한국 활동 종료 소식을 전했다. 이에 대해 울림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지난 6월 중순 한중 동시 신곡 발표 및 활동을 목표로 신곡 녹음을 완료하고 향후 국내외 활동을 위해 공식 일정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당혹스럽다”며 당황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갑작스럽게 멤버 대룡, 소룡은 정당한 이유 없이 무단으로 소속사와 모든 연락을 끊고, 아무도 몰래 중국으로 출국했다”고 주장했다. 울림 측의 주장에 대해 테이스티는 16일 트위터에 “얘기 안 하고 일방적으로 잠적한 거라뇨? 전에 이사님들이랑 사장님이랑 얘기한 건 다 뭐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테이스티는 “이해할 수 없는 건 저희 입장을 충분히 말씀드렸고 또 회사에서 이해한다고 해 놓고선 지금 와서는 갑자기 사라진 것처럼 일방적인 잠적이라니 이해가 안 가네요”라고 말했다. 또 테이스티는 “신곡 녹음 완료라뇨? 맴버들의 의견을 듣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곡을 선택하고, 이번곡을 타이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우리의 컴백은 또 언제까지 미뤄질 지 모른다고 얘기한 사람은 누구였죠? 하나 하나 다 얘기하는 걸 귀찮아하는 성격들인데 하나하나 얘기할 때가 왔네요”라며 폭로전을 예고했다. 한편 테이스티가 SNS를 통해 또 한번 입장을 표명한 것에 대해 울림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테이스티는 SNS를 통해 또 다시 변명을 내놓고 있다. 지금 현 시점에 회사 누구와도 직접 연락하지 않는다. 연락을 절대 받지 않고, 계속 SNS에 글만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이어 울림 측은 “우리는 테이스티 두 멤버와 정확한 대화를 원한다. 하지만 그들은 차단하고 있다. 변명으로 입장만 대변하고 있다. 중국 출국에 대해서 전혀 언급한 적 없다. 모든 행동은 일방적이다”고 덧붙였다. 사진=테이스티 트위터(테이스티 활동 중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테이스티 활동 중단, 소속사 울림에 발끈

    테이스티 활동 중단, 소속사 울림에 발끈

    16일 테이스티는 트위터에 “얘기 안 하고 일방적으로 잠적한 거라뇨? 전에 이사님들이랑 사장님이랑 얘기한 건 다 뭐죠?”라는 글을 게재했다. 테이스티는 “신곡 녹음 완료라뇨? 맴버들의 의견을 듣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곡을 선택하고, 이번곡을 타이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우리의 컴백은 또 언제까지 미뤄질 지 모른다고 얘기한 사람은 누구였죠? 하나 하나 다 얘기하는 걸 귀찮아하는 성격들인데 하나하나 얘기할 때가 왔네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테이스티는 15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더 이상 한국의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가수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와 관련 울림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지난 6월 중순 한중 동시 신곡 발표 및 활동을 목표로 신곡 녹음을 완료하고 향후 국내외 활동을 위해 공식 일정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당혹스럽다”며 “갑작스럽게 멤버 대룡, 소룡은 정당한 이유 없이 무단으로 소속사와 모든 연락을 끊고, 아무도 몰래 중국으로 출국했다”고 전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테이스티 활동 중단, “하나하나 얘기할 때가 왔다”

    테이스티 활동 중단, “하나하나 얘기할 때가 왔다”

    16일 테이스티는 트위터에 “얘기 안 하고 일방적으로 잠적한 거라뇨? 전에 이사님들이랑 사장님이랑 얘기한 건 다 뭐죠?”라는 글을 게재했다. 테이스티는 “신곡 녹음 완료라뇨? 맴버들의 의견을 듣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곡을 선택하고, 이번곡을 타이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우리의 컴백은 또 언제까지 미뤄질 지 모른다고 얘기한 사람은 누구였죠? 하나 하나 다 얘기하는 걸 귀찮아하는 성격들인데 하나하나 얘기할 때가 왔네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테이스티는 15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더 이상 한국의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가수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와 관련 울림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지난 6월 중순 한중 동시 신곡 발표 및 활동을 목표로 신곡 녹음을 완료하고 향후 국내외 활동을 위해 공식 일정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당혹스럽다”며 “갑작스럽게 멤버 대룡, 소룡은 정당한 이유 없이 무단으로 소속사와 모든 연락을 끊고, 아무도 몰래 중국으로 출국했다”고 전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테이스티, 활동 중단 선언 ‘소속사 울림측과 진실공방’

    테이스티, 활동 중단 선언 ‘소속사 울림측과 진실공방’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가 그룹 테이스티가 한국에서 활동 종료를 선언한 것에 대해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테이스티가 소속사 울림 측의 입장을 전면 부인했다. 16일 테이스티는 트위터에 “얘기 안 하고 일방적으로 잠적한 거라뇨? 전에 이사님들이랑 사장님이랑 얘기한 건 다 뭐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테이스티는 “신곡 녹음 완료라뇨? 맴버들의 의견을 듣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곡을 선택하고, 이번곡을 타이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우리의 컴백은 또 언제까지 미뤄질 지 모른다고 얘기한 사람은 누구였죠? 하나 하나 다 얘기하는 걸 귀찮아하는 성격들인데 하나하나 얘기할 때가 왔네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테이스티는 15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더 이상 한국의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가수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와 관련 울림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지난 6월 중순 한중 동시 신곡 발표 및 활동을 목표로 신곡 녹음을 완료하고 향후 국내외 활동을 위해 공식 일정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당혹스럽다”며 “갑작스럽게 멤버 대룡, 소룡은 정당한 이유 없이 무단으로 소속사와 모든 연락을 끊고, 아무도 몰래 중국으로 출국했다”고 전한 바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인분교수 피해자, “인분 주며 포도주라 생각하고 먹으라고..” 엽기행각 담긴 영상 보니 ‘충격’

    인분교수 피해자, “인분 주며 포도주라 생각하고 먹으라고..” 엽기행각 담긴 영상 보니 ‘충격’

    인분교수 피해자, “인분 주며 포도주라 생각하고 먹으라고..” 엽기행각 담긴 영상 보니 ‘충격’ ‘인분교수 피해자 증언’ 제자를 폭행하고 인분을 먹이는 등 각종 가혹행위를 한 이른바 ‘인분 교수’가 구속된 가운데, 폭행을 당한 피해자가 자신이 당한 일들을 직접 고백했다. 지난 14일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B씨 휴대폰에 남아 있는 증거 자료로 A씨 등의 범행 일체를 자백 받았다. A씨는 범행을 부인하다가 증거가 제시되자 “잘못했다. 선처를 바란다”며 법원에 1억여 원을 공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또 가혹행위에 가담한 A씨의 제자 C씨(24)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구속하고, D씨(26·여)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교수 A씨는 D씨에게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30만원 정도의 월급을 지급해 왔고, 이 마저도 최근엔 주지 않았다”며 “임금을 착취하고 야간에는 잠을 재우지 않고 가혹행위를 일삼는 등 그야말로 현대판 노예처럼 부려왔다”고 말했다. 인분교수의 악행이 알려진 후, 피해자 A씨는 1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당한 일들을 털어놨다. 피해자 A씨는 “(같이 일하던 동료들의 인분을) 페트병에 담아서 줬는데, ‘포도주라고 생각하고 먹어라’고 했다”며 “야구 방망이로 하루 40대 정도 맞으면 피부가 걸레처럼 너덜너덜 해지는데 같은 부위를 때리고 또 때려 제 허벅지가 거의 근육까지 괴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 팔로 한 시간 동안 엎드려뻗쳐있기, 앉았다 일어났다 1000번 하기, 비닐봉지를 씌운 얼굴에 호신용 스프레이 뿌리기, A4용지 박스 등 무거운 것 들기 등 각종 가혹행위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피해자 A씨는 빠져나가길 원했지만, 교수가 휴대전화를 빼앗고 감금까지 했다고 전했다. 그는 “하루 24시간을 거기에서 먹고 자고, 대문 밖을 못 나갔다. 하루에 유일하게 대문 밖을 한 10분 간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게 쓰레기 버리러 갈 때 였다”며 “또 1년에 집에 갈 때는 명절에 한 번. 명절에 한 번도 하루다. 만약에 부모님한테 전화가 오면 스피커폰에다 녹음까지 시켰다. 모든 사람들이 다 들을 수 있게”라고 말했다. 또한 인분교수는 피해자가 자신의 가혹행위를 발설하는 것을 막기 위해 20여 회에 걸쳐서 1억 3000여만 원에 달하는 지급각서까지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제가 결정적으로 못 도망간 게 얘네가 저한테 금액 공증 각서를 해서 1억 3000만 원을 걸어 버렸다. 그러니까 제가 어떻게 도망갈 수 있겠나”라고 전했다. 특히 인분교수 피해자 A씨는 사건이 알려진 후 가해자들이 집으로 찾아와 합의를 요청하며 “3대 로펌 중 한 곳과 계약 했으니까 생각 좀 해보라고 하더라”며 “사람을 농락하는 것도 아니고 겉으로는 죄송하다고 그렇게 빌면서 3대 로펌으로 또 다시 협박을 한다”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사진=아프리카TV 영상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테이스티 활동 중단, “하나하나 얘기할 때가 왔다” 소속사 울림에 폭로전 예고? 입장 보니

    테이스티 활동 중단, “하나하나 얘기할 때가 왔다” 소속사 울림에 폭로전 예고? 입장 보니

    테이스티 활동 중단, 소속사 울림 ‘일방적 잠적’ 주장에 발끈 “하나하나 얘기할 때가 왔다” ‘테이스티 활동 중단, 테이스티 잠적 논란, 울림 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가 그룹 테이스티가 한국에서 활동 종료를 선언한 것에 대해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테이스티가 소속사 울림 측의 입장을 전면 부인했다. 16일 테이스티는 트위터에 “얘기 안 하고 일방적으로 잠적한 거라뇨? 전에 이사님들이랑 사장님이랑 얘기한 건 다 뭐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테이스티는 “이해할 수 없는 건 저희 입장을 충분히 말씀드렸고 또 회사에서 이해한다고 해 놓고선 지금 와서는 갑자기 사라진 것처럼 일방적인 잠적이라니 이해가 안 가네요”라고 말했다. 또 테이스티는 “신곡 녹음 완료라뇨? 맴버들의 의견을 듣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곡을 선택하고, 이번곡을 타이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우리의 컴백은 또 언제까지 미뤄질 지 모른다고 얘기한 사람은 누구였죠? 하나 하나 다 얘기하는 걸 귀찮아하는 성격들인데 하나하나 얘기할 때가 왔네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울림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테이스티는 SNS를 통해 또 다시 변명을 내놓고 있다. 지금 현 시점에 회사 누구와도 직접 연락하지 않는다. 연락을 절대 받지 않고, 계속 SNS에 글만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울림 측은 “우리는 테이스티 두 멤버와 정확한 대화를 원한다. 하지만 그들은 차단하고 있다. 변명으로 입장만 대변하고 있다. 중국 출국에 대해서 전혀 언급한 적 없다. 모든 행동은 일방적이다”고 토로했다. 앞서 테이스티는 15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더 이상 한국의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가수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해당 글에서 테이스티는 “안녕하세요. 대룡 소룡입니다. 8년에 걸친 한국 생활이 종료된 것을 알려드립니다. 많은 일들을 회사와 조정하지 못해 오랜 생각 끝에 이 일을 결정했습니다. 한국 생활은 종료되지만 저희의 음악사업은 멈추지 않습니다. 음악활동은 계속 진행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울림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지난 6월 중순 한중 동시 신곡 발표 및 활동을 목표로 신곡 녹음을 완료하고 향후 국내외 활동을 위해 공식 일정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당혹스럽다”며 “갑작스럽게 멤버 대룡, 소룡은 정당한 이유 없이 무단으로 소속사와 모든 연락을 끊고, 아무도 몰래 중국으로 출국했다”고 전한 바 있다. 사진=테이스티 트위터(테이스티 활동 중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테이스티 활동 중단 “일방적으로 한국활동 중단” 대체 왜?

    테이스티 활동 중단 “일방적으로 한국활동 중단” 대체 왜?

    ‘테이스티 활동 중단’ 테이스티 활동 중단 “일방적으로 한국활동 중단” 대체 왜? 중국 출신 쌍둥이 듀오 테이스티(대룡, 소룡)가 소속사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한국 활동 중단을 발표해 논란이 일고 있다. 테이스티는 지난 15일 밤 자신들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8년에 걸친 한국 생활이 종료된 걸 알려드린다”면서 “회사와 협상할 수 없는 일이 많았고, 긴 시간을 고려해 결정을 내렸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한국 생활은 종료되지만 저희의 음악사업은 멈추지 않는다”면서 “음악활동은 계속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테이스티의 일방적 발표에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황당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테이스티는 지난달 중순 컴백을 목표로 앨범 녹음을 마친 상태였다. 테이스티는 안무 연습 중에 일방적으로 회사와 연락을 끊었고, 중국으로 떠나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는 것이 소속사의 설명이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신곡을 발표한다는 계획에 따라 일정을 조율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연락이 끊겼다”면서 “지금도 연락이 안 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회사와 문제가 있었다면 새 앨범 자체를 만들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테이스티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테이스티 활동 중단 “회사와 협상할 수 없는 일이 많았다” 대체 왜?

    테이스티 활동 중단 “회사와 협상할 수 없는 일이 많았다” 대체 왜?

    ‘테이스티 활동 중단’ 테이스티 활동 중단 “회사와 협상할 수 없는 일이 많았다” 대체 왜? 중국 출신 쌍둥이 듀오 테이스티(대룡, 소룡)가 소속사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한국 활동 중단을 발표해 논란이 일고 있다. 테이스티는 지난 15일 밤 자신들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8년에 걸친 한국 생활이 종료된 걸 알려드린다”면서 “회사와 협상할 수 없는 일이 많았고, 긴 시간을 고려해 결정을 내렸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한국 생활은 종료되지만 저희의 음악사업은 멈추지 않는다”면서 “음악활동은 계속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테이스티의 일방적 발표에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황당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테이스티는 지난달 중순 컴백을 목표로 앨범 녹음을 마친 상태였다. 테이스티는 안무 연습 중에 일방적으로 회사와 연락을 끊었고, 중국으로 떠나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는 것이 소속사의 설명이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신곡을 발표한다는 계획에 따라 일정을 조율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연락이 끊겼다”면서 “지금도 연락이 안 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회사와 문제가 있었다면 새 앨범 자체를 만들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테이스티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테이스티 활동 중단, 소속사vs테이스티 입장 차이 “갑자기 사라진 것..” 무슨 일인가 보니

    테이스티 활동 중단, 소속사vs테이스티 입장 차이 “갑자기 사라진 것..” 무슨 일인가 보니

    테이스티 활동 중단, 소속사vs테이스티 입장 차이 “갑자기 사라진 것..” 무슨 일? ‘테이스티 활동 중단’ 중국인 남성듀오 테이스티가 소속사의 입장에 전면 반박하고 나섰다. 16일 오전 남성듀오 테이스티는 트위터를 통해 “이야기 안 하고 일방적으로 잠적한거라뇨? 전에 이사님들이랑 사장님이랑 얘기한 건 다 뭐죠?”라고 운을 뗐다. 이어 테이스티는 “이해할 수 없는 건 저희 입장을 충분히 말씀드렸고 또 회사에서 이해한다고 해놓고선 지금 와서는 갑자기 사라진 것처럼 일방적인 잠적이라니 이해가 안 가네요”라고 입장을 빍혔다. 또한 테이스티는 “신곡 녹음 완료라뇨. 멤버들의 의견을 듣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곡을 선택하고 이번 곡을 타이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우리의 컴백은 또 언제까지 미뤄질지 모른다고 얘기한 사람은 누구였죠? 하나하나 다 얘기하는 걸 귀찮아하는 성격들인데 하나하나 얘기할 때가 왔네요”라는 말로 폭로전을 예고했다. 앞서 테이스티의 소속사인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오전 “테이스티의 활동 중단 선언이 회사와 협의되지 않은 ‘무단 이탈’”이라며 “테이스티가 중국에서 신인상을 받는 등 최근 성적이 좋았다. 최근에는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신곡을 발표하고 활동하는 것을 목표로 신곡도 녹음을 마친 상태였다”고 전했다. 테이스티는 쌍둥이 대룡과 소룡으로 구성된 중국인 아이돌 남성 듀오로 지난 2012년 데뷔했다. 올 초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넥스트 제너레이션 상을 수상하는 등, 중국 활동에 가능성을 보였다. 테이스티 활동 중단, 테이스티 활동 중단, 테이스티 활동 중단, 테이스티 활동 중단, 테이스티 활동 중단, 테이스티 활동 중단 사진 = 서울신문DB (테이스티 활동 중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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