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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검찰 소환…검찰 청사서 ‘긴 하루’, 식사는 도시락이나 곰탕 등

    박근혜 검찰 소환…검찰 청사서 ‘긴 하루’, 식사는 도시락이나 곰탕 등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는다. 이날 9시 30분 박 전 대통령은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출두할 예정이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65년 평생 처음으로 검찰 청사에서 끝날 것 같지 않은 ‘긴 하루’를 보내야 한다. 박 전 대통령은 오전 9시쯤 서울 삼성동 자택에서 나와 청와대 경호실이 제공한 차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삼성동 자택에서 검찰청사까지 거리는 5㎞가 조금 넘는다. 평소 차로 20분 안팎이 소요되지만, 경찰이 신호통제를 하면 10분 안팎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 출석 예정 시간은 오전 9시 30분이다. 서울중앙지검 중앙현관 앞에 도착하면 카메라 플래시를 받으며 차에서 내려 바닥에 미리 노란색 테이프로 표시한 포토라인에 선다. 이때 준비해온 짤막한 심경을 밝히거나 아니면 자택을 나서면서 밝힐 가능성이 있다. 박 전 대통령의 육성은 파면된 지 11일 만에 처음으로 전국에 생중계된다. 취재진의 질문이 쏟아질 예정이지만 박 전 대통령이 얼마나 답할지는 미지수다. 박 전 대통령은 검찰 간부들이 주로 타는 금색 엘리베이터를 이용한다. 우선 13층에 내려 수사 지휘부인 이영렬 지검장(고검장급)이나 노승권 1차장(검사장급) 방에 들러 간단한 면담을 할 전망이다. 이후 곧바로 조사실로 옮겨 본격적으로 조사를 받는다. 조사 장소로는 10층 특수1부 조사실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박 전 대통령 조사는 특수수사 경험이 풍부한 이원석(48·사법연수원 27기) 특수1부장, 한웅재(47·연수원 28기) 형사8부장이 직접 맡는다. 조사실엔 부장검사 외에 조사를 도울 수사지원검사 1∼2명이 더 배석할 수 있다. 맞은 편엔 박 전 대통령과 변호인 1∼2명이 앉아 검찰의 질문 공세에 답변을 내놓는다. 박 전 대통령의 답변은 피의자 신문조서에 기록된다. 당사자가 동의할 경우 녹음·녹화될 수도 있다. 필요에 따라 수감 중인 ‘비선 실세’ 최순실씨나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과의 대질신문이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다만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나 조사 효율성 측면 등을 고려할 때 성사 가능성은 작다는 게 법조계의 대체적인 관측이다. 점심·저녁 식사는 조사실 옆 대기실에서 수행 참모들과 할 예정이다. 따로 준비한 도시락이나 인근 식당에서 주문한 곰탕, 설렁탕 등을 먹을 가능성이 있다. 박 전 대통령의 혐의가 13개에 이르는 만큼 조사는 자정을 넘어 이뤄질 가능성이 점쳐진다. 다만 체력적인 부담 등을 고려해 예상보다 일찍 마무리될 개연성도 있다.조 사 자체는 일찍 끝나더라도 조서 검토에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다. 마지막 절차로 박 전 대통령이 피의자 신문조서를 꼼꼼하게 읽으면서 자신의 진술과 조서에 적힌 내용이 일치하는지, 용어나 취지가 제대로 기재됐는지 등에 관해 최종적으로 확인한 후 서명날인을 한다. 청사 밖으로 나와선 또 한 번 쏟아지는 취재진의 질문 세례를 뒤로하고 삼성동 자택으로 돌아가며 긴 하루를 마무리하게 된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K팝스타6’ 마은진 탈락 “많은 무대 설 수 있어 행복했다” 소감

    ‘K팝스타6’ 마은진 탈락 “많은 무대 설 수 있어 행복했다” 소감

    ‘K팝스타6’ 마은진이 생방송 진출전을 앞두고 탈락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K팝스타6 더 라스트 찬스’에서는 참가자 마은진이 TOP6에 들지 못한 채 탈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마은진은 TOP6를 가리는 경연에서 범키의 ‘미친 연애’를 불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은 바있다. 하지만 상대였던 고아라·김혜림 팀에게 패배해 결국 패자부활전을 거치게 됐다. 마은진은 크러쉬의 ‘가끔’을 선곡해 차분한 음색으로 매력적인 라이브를 선보였다. 하지만 심사위원들로부터 혹평을 받았다. YG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은 “여기는 녹음실이 아니라 관객들이 있는 무대”라며 “뭔가 조금 더 격해지고 싶지 않냐”고 말했다. 결국 마은진은 “좋은 무대를 보여 드리고 싶었는데 제 스스로가 그렇게 하지 못해서 속상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마은진은 “방송에 출연해 생각지 못하게 좋은 이야기도 많이 들었고, 많은 무대에 설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SBS ‘K팝스타6’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두 절친 팝스타가 사랑한 그녀의 인생샷

    두 절친 팝스타가 사랑한 그녀의 인생샷

    로큰롤 사상 가장 유명한 사랑 노래는 ‘레일라’다.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에릭 클랩턴이 블루스 록 밴드 데릭 앤드 더 도미노스를 결성하고 1970년에 발표한 첫 앨범에 담긴 노래다.절친한 친구였던 비틀스 조지 해리슨의 부인 패티 보이드를 향한 애달픈 마음을 담았다. 조지 해리슨과 패티 보이드는 비틀스가 첫 영화 ‘하드 데이스 나잇’을 찍을 때 만나 열애 끝에 1965년 결혼한 터였다. 비틀스가 마지막으로 녹음한 앨범 ‘애비 로드’에 담긴 조지 해리슨의 ‘섬싱’은 패티 보이드를 향한 노래로 알려져 있다. 패티 보이드를 생각하며 차를 몰다 교통사고를 내기도 했던 에릭 클랩턴은 조지 해리슨과 패티 보이드가 친구로 남기로 결정한 뒤 갈구했던 사랑을 성취하게 된다. 이때 나온 노래가 바로 ‘원더풀 투나이트’다. 아이러니한 것은 에릭 클랩턴과 패티 보이드의 결혼 생활은 10년에 그친다. 조지 해리슨과 에릭 클랩턴의 ‘뮤즈’였던 패티 보이드의 생애를 다룬 ‘패티 보이드 사진전 : 로킹 러브’(포스터)가 다음달 28일부터 8월 9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복합문화공간 에스팩토리에서 열린다. 세기의 뮤지션과 패티 보이드의 사랑을 다룬 사진들과 그 자신 사진 작가이기도 한 패티 보이드의 작품 등 100여점이 전시된다. 또 1960∼1970년대 브리티시팝을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공간도 곁들여진다. 한편 패티 보이드는 다음달 4일 한국을 방문해 기자간담회, 토크 콘서트 등을 열 예정이다. 1만 2000원. (070)5135-9454.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정당 창당해 계속 탄핵 거부 운동”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반발하며 집회를 이어 온 ‘대통령 탄핵 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운동본부’(국민저항본부)가 창당집회 형태로 탄핵 거부 운동을 이어 갈 태세다. 국민저항본부 측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제2차 탄핵무효 국민저항총궐기 국민대회’(태극기집회)를 갖고 5월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게 정당을 창당하고 ‘정당 집회’를 이어 간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불법탄핵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 자체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정광용 국민저항본부 대변인은 “선거법에 따르면 4월 17일 이후 집회를 열 수 없다”며 “정당을 창당하면 전국에 지역구가 253개니까 지역구 창당 대회를 이곳에서 253번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형사, 검사 출신 변호사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불법탄핵 진상조사위원회를 발족한다”며 “녹음파일 2000개를 다 들어 보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저항본부가 추진하는 ‘애국 신당’ 창당과 관련해 도태우 변호사는 “시·도당 6개 이상이 마무리됐고 다음 주말까지 중앙당 등록이 가능하다”며 “다다음주에는 온라인 당원 가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변호인이었던 김평우 변호사는 미국에서 보낸 영상 메시지에서 “‘헌법 재판에 승복하느냐’고 묻는 것은 의사표시 강요죄”라며 “이는 판결 당사자에게 물어야 하는 질문으로, 우리를 테스트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헌법재판소의 박 전 대통령 파면 선고 직후인 지난 14일 박 전 대통령을 삼성동 자택에서 만난 일화도 소개했다. 김 변호사는 “제 불찰과 무능을 사죄드리려고 갔는데 천만뜻밖에도 환히 웃으시며 밝은 표정으로 오히려 저를 보고 ‘너무 많이 애쓰셨다’고 감사와 격려 말씀을 주셨다”고 말했다. 국민저항본부는 본 집회에 앞서 지난 10일 헌법재판소 앞 시위에서 사망한 김모(72), 이모(74), 김모(67)씨를 열사로 칭하고 영결식과 추모제를 진행했다. 이들은 박 전 대통령이 검찰에 소환되는 21일에는 삼성동 자택과 서초동 검찰청사 등에서 집회를 열 예정이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박근혜 전 대통령 포토라인 지난다...대국민 메시지 여부 주목

    박근혜 전 대통령 포토라인 지난다...대국민 메시지 여부 주목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오전 9시30분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면 청사 입구 인근에 설치된 포토라인을 지나 청사 안으로 진입해 조사실로 향하게 된다. 박 전 대통령이 포토라인에서 취재진을 향해 어떤 대국민 메시지를 내놓을지도 주목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민원인과 사건 관계인이 붐비는 일과 시간인 점 등을 참작해 간부들이 주로 이용하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13층으로 바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특별수사본부장인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고검장급)이나 부본부장인 노승권 1차장(검사장급)과 간단한 ‘티타임’을 가진 뒤 조사실에 들어가는 방안이 거론다.  박 전 대통령 조사는 애초 자주 거론된 7층 형사8부 조사실이 아닌 특수부 조사실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특수부 조사실 중에서도 이번 사건에 투입된 특수1부가 있는 10층의 영상녹화조사실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안’상의 이유가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통상 형사부의 경우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유리로 된 스크린도어를 지나 조사실로 이동할 수 있으나 특수부 조사실은 여기에 보안을 위해 설치된 별도의 철문을 더 지나야 들어갈 수 있다.  10층 영상녹화조사실은 특수1부와 함께 이 층을 사용하는 첨단범죄수사2부와도 연결돼 있지 않을 정도로 접근 가능한 인원이 제한적이라 일반 피의자나 민원인 등과 마주칠 가능성이 형사부에 비해 낮다는 점도 고려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10층 특수1부 쪽엔 다른 피의자 등 방문은 최소화하고 사실상 박 전 대통령 조사를 위해 비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일각에서는 조사실에 편광 유리가 있어 다른 간부들이 박 전 대통령 조사를 모니터링하며 조언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검찰은 이런 방식은 쓰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향후 ‘강압수사’ 논란 예방 등을 위해 조사 과정을 녹음·녹화할 가능성은 크다. 박영수 특별검사팀과 박 전 대통령 측의 조사 조율 과정에선 녹음·녹화 여부가 논란이 됐지만, 현직 대통령이 아닌 일반 피의자인 만큼 별도의 동의는 필요 없다.  주변 건물에서 창문 너머로 조사실 안의 모습이 보일 수도 있어 검찰은 당일 박 전 대통령 동선상 모든 창문의 블라인드를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1월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소환조사 때 우 전 수석이 조사 중간에 쉬는 모습이 창문을 통해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돼 조사 태도와 적절성 등을 놓고 논란이 된 바 있다. 한편 박 전 대통령에 대해 이원석(48·사법연수원 27기)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과 한웅재(47·연수원 28기) 형사8부장이 투입되는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국정농단 의혹 사건이 불거졌을 때부터 미르·K재단 강제모금 의혹을 집중적으로 수사해 왔던 한 부장검사는 박 전 대통령 혐의의 가장 큰 덩어리인 ▲미르·K스포츠 재단에 대한 기업 출연금 강요 ▲삼성 출연금에 적용된 제3자 뇌물수수 혐의 수사를 맡을 예정이다.  반면 이 부장검사는 삼성의 ▲‘비선 실세’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에 대한 승마 훈련 지원 ▲최씨 조카 장시호씨가 운영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후원금 16억여원 지원 부분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에서 한 부장검사와 이 부장검사는 검찰 내 특수 라인으로 분류된다.  한웅재 부장검사는 평검사 시절 인천지검과 부산지검 특수부에서 수사하다 2011년 대검찰청 검찰연구관으로 근무했다. 서울중앙지검에서 특수부 부부장을 지냈다. 특수수사 외에도 대검찰청 공판송무과장. 형사1과장을 지내는 등 수사 부서의 다양한 업무를 경험해서 일 처리가 매끄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별감찰관실이 고발한 박 전 대통령 동생 박근령씨 사기 혐의 사건도 담당하고 있다.  이원석 부장검사는 ‘삼성 에버랜드 전환사채 저가발행’ 사건 등 굵직한 특수수사 경험이 있는 대표적 ‘특수통’이다. 이 부장검사는 ‘외유내강’ 스타일로 한번 수사하면 끝까지 밀어붙이는 강단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부 부부장을 거쳐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원과장, 수사지휘과장을 차례로 지냈다. 그는 2005년 에버랜드 전환사채 수사, 2007년 삼성 비자금 특별수사, 2012년 김광준 부장검사 비리 의혹 등 굵직한 사건들을 처리했다. 지난해 정운호 게이트 사건 수사를 맡아 검사장 출신 홍만표 변호사 등을 구속기소했다.  이들의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는 2013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폐지된 이후 일선 지검에서 부장검사가 직접 조사하는 첫 사례가 되게 됐다. 박 전 대통령은 검찰 조사를 받는 사상 4번째 전직 대통령이자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받는 첫 전직 대통령으로 기록되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 이재명 안희정 최성 인생사진은? “특전사, 어머니, 5·18, DJ”

    문재인 이재명 안희정 최성 인생사진은? “특전사, 어머니, 5·18, DJ”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이 ‘내 인생의 사진’을 소개했다. 문재인·안희정·이재명·최성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들은 19일 KBS 대선후보 경선토론에서 ‘내 인생의 사진’을 공개했다. 문재인 후보는 공수부대에서 복무하던 사진, 안희정 후보는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사진, 이재명 후보는 어머니와 찍은 대학입학식 사진, 최성 후보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소개했다. 문재인 후보는 “공수부대는 하늘에서 낙하산을 타고 적진으로 침투하는 훈련을 하는데, 산악에서 강하할 때 입는 산악 강하 복장이다. 국가관, 안보관, 애국심은 이때 형성됐다. 앞으로 대통령이 된다면 확고한 안보 태세와 국방 우위를 바탕으로 북한과 평화로운 관계를 회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안희정 후보는 1980년 5월23일 신문에 실렸던 사진을 들고 “모든 신문에 도배한 최초의 광주 시민항쟁 모습이다. 이 신문 사진을 봤을 때가 고등학교 1학년 때였는데, 말할 수 없는 불면의 밤을 보냈다. 그 뒤 광주항쟁과 김대중내란음모에 의심을 한 죄로 학교에서 제적당했다. 오늘날 정치인 안희정을 만든 이 사진은 제 출발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재명 후보는 대학교 입학 당시 어머니와 찍은 사진을 들고 “공장에서 일을 하느라 중·고교를 다니지 못해, 교복을 입어본 적이 없다. 그게 한이 돼 교복을 일부러 맞춰 입고 대학 입학식에 갔다. 제 인생에서 어머니는 소중한 분이다. 어릴때 어머님은 저를 공장에 데려다 주고 화장실 청소를 하면서 살았다. 그런 어머니를 형님이 폭행했다. 참을 길이 없어 저희 형님과 다투는 것이 녹음 돼 전 국민이 들었다. 다 부족한 제 잘못이라고 말씀 드린다. 이런 일이 다시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최성 후보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들고 “김 전 대통령께서 (대선에서) 3~4번 떨어지고 찾은 박사가 최성, 바로 저다. 토론을 하는 순간에도 김 전 대통령으로부터 코치를 받으면서 하고 있다”고 각별한 인연을 전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박근혜 전 대통령 21일 소환…자택서 검찰 조사실까지 미리보는 소환 일정

    박근혜 전 대통령 21일 소환…자택서 검찰 조사실까지 미리보는 소환 일정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는 21일 검찰 소환 조사를 받는다. 소환이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박 전 대통령이 조사를 받게 될 서울중앙지검 청사 안팎의 긴장감도 높아지는 상황이다. 18일 검찰에 따르면 중앙지검 관계자들은 청사 주·부출입구 보안을 비롯해 박 전 대통령의 동선상에 있는 시설물 안전 점검 등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 측 경호팀과도 안전 문제 협의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전직 국가원수가 검찰 조사를 받는 것은 전두환·노태우·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역대 4번째지만 서울지검 출석은 처음이라 더 신경을 쓰는 분위기다. 노태우·노무현 전 대통령은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존재할 당시 대검 특별조사실에서 조사를 받았다. ‘운명의 외나무다리 혈투’를 앞둔 검찰 특별수사팀과 박 전 대통령 변호인단도 막바지 대응 전략 마련에 몰두하고 있다. 검찰은 그동안 수사 과정에서 확보한 진술·증거를 사안별로 정리하며 박 전 대통령 측의 방어막을 뚫을 방안을 고심 중이고, 변호인단은 검찰의 ‘송곳 추궁’을 피해갈 대책 수립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양측은 박 전 대통령이 출석하는 21일 오전 9시30분부터 밤늦게까지 사실관계와 적용 법리 등을 놓고 치열한 수 싸움을 벌일 전망이다. 박 전 대통령은 당일 오전 9시께 삼성동 자택을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이동 수단은 청와대에서 제공하는 경호 차량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9년 4월30일 청와대 경호처가 제공한 42인승 리무진 버스를 타고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대검청사까지 이동했다. 박 전 대통령은 자택 주변에 진을 친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곧바로 떠날 것으로 점쳐진다. 출발에 앞서 검찰 조사에 임하는 심경을 포함한 대국민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는 관측도 있지만 박 전 대통령 스타일상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박 전 대통령은 검찰청사에 도착하자마자 출입문 앞 노란색 테이프로 표시된 포토라인에 서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게 된다. 지난 10일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이후 공식적으로 국민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처음이라 무슨 말을 어떻게 할 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앞서 포토라인에 선 노무현 전 대통령은 “국민에게 면목없는 일”이라고 했고, 1995년 12월 출석한 노태우 전 대통령 역시 “국민께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박 전 대통령이 사저를 떠날 때부터 청사 안으로 진입할 때까지 모두 언론에 공개되고 TV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박 전 대통령은 조사실로 들어가기에 앞서 특별수사본부장인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고검장급) 또는 부본부장인 노승권 중앙지검 1차장(검사장급)과 간단한 ‘티타임’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은 주요 인사가 출석하면 담당 수사부서장이 차를 대접하고 ‘조사 잘 받으시라’는 등 당부를 한 전례가 있다. 이번에는 전직 국가원수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와 조사에 참여하는 검사가 부장검사급인 점 등을 두루 고려해 그 위 상급자가 박 전 대통령을 맞을 전망이다. 박 전 대통령이 실제 피의자석에 앉아 본격적인 조사를 받게 되는 시간은 대략 오전 10시 전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 조사는 기본적으로 주임 검사인 한웅재 형사8부장이 맡되 상황에 따라 대기업 뇌물 수사를 전담하는 이원석 특수1부장 투입도 예상된다.처음부터 두 부장검사가 함께 조사실에 앉을 가능성도 있다. 검찰은 조사실 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경호나 신변 안전 문제와도 직결되는 사안이라 조사실 구조나 주변 여건 등 여러 요소를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청사 7층에 있는 형사8부 영상녹화조사실, 10층 특수1부 검사실 옆 조사실 등이 거론되는데 제3의 장소가 낙점될 가능성도 있다. 검찰 관계자는 “두세 군데 보고 있는데 아직 결정된 바 없다. 여기저기 좀 봐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 다만 조사실은 기본적으로 영상·녹음 장비, 폐쇄회로(CC)TV 등이 구비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 쪽은 행여나 뒷말이 나오지 않도록 조사 과정과 내용을 모두 기록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이영렬 지검장이나 노승권 차장은 특정 장소에 설치된 모니터로 조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며 필요할 경우 신문 내용이나 방향 등을 지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이 조사실 밖 복도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할 때 다른 검사나 수사관, 피조사자와 마주치지 않도록 배려할 방침이다. 조사 도중 점심과 저녁 식사 메뉴도 관심사중 하나. 노태우 전 대통령은 집에서 준비해온 도시락과 죽 등으로 식사를 했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저녁을 서초동의 한 식당에서 시킨 특곰탕으로 했다. 조사는 당일 밤늦게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뇌물수수·직권남용 등 연루된 혐의 사실만 13개에 달해 조사 분량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소 12시간은 넘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노태우 전 대통령은 17시간, 노무현 전 대통령은 13시간가량 조사받았다. 법조계 한 관계자는 “피조사자가 전직 대통령에 여성인 점을 고려하더라도 장시간 조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그거너사’ 이현우-이서원, 두 천재들의 만남… 팽팽한 기싸움 ‘극과 극 눈빛’

    ‘그거너사’ 이현우-이서원, 두 천재들의 만남… 팽팽한 기싸움 ‘극과 극 눈빛’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이하 ‘그거너사’)의 천재 작곡가 이현우와 천재 베이시스트 이서원의 녹음실 만남이 포착됐다. 오는 3월 20일 월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되는 ‘그거너사’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 분)과 그에게 첫 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조이 분)의 순정소환 청량로맨스. ‘결혼계약’, ‘달콤한 인생’,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김진민 감독의 새로운 도전이 될 청춘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다. 방송에서 앞서 18일 ‘그거너사’ 측은 씁쓸한 표정의 ‘이현우’(강한결 역)와 당당한 ‘이서원’(서찬영 역)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현우는 극중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 역, 이서원은 극중 베이스 연주에 천재적 재능을 지닌 베이시스트 서찬영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밴드 ‘크루드플레이’의 멤버로, 5년동안 함께 호흡을 맞춰 온 사이. 공개된 스틸 속 이현우는 우수에 젖은 까만 눈동자로 이서원의 베이스 연주를 바라보며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이현우는 이서원을 향해 씁쓸한 미소를 지은 채 바라보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와 달리 베이스 연주에 몰두한 이서원은 천재 베이시스트의 당당한 면모를 과시한다. 또한 프로듀서인 이현우를 올려다 보는 그의 눈빛에는 자신감이 서려 있다. 특히 마치 신경전을 거는 듯한 이서원의 모습은 일촉즉발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이현우는 극중 밴드 ‘크루드플레이’의 모든 작사, 작곡을 전담해 인기 밴드로 만든 장본인이지만 대중에게는 정체를 숨긴 작곡가 ‘케이’. 녹음할 때는 소리 하나 하나에 신경을 곤두세울 만큼 천재로 알려진 그가 이서원의 베이스 연주를 바라보며 쓸쓸한 미소를 짓고 있는 만큼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최근 한 외부 녹음실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이현우와 이서원은 각각 맡은 캐릭터의 세세한 감정을 잡아내기 위해 오랜 시간 아무 말도 없이 묵묵히 연기 준비를 했고, 촬영이 들어가자 팽팽한 기싸움을 펼쳐 현장 스태프들을 숨죽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현우와 이서원의 치열한 기싸움이 펼쳐 질 녹음실 만남이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동명의 일본만화를 리메이크한 작품. ‘그녀는 예뻤다’, ‘주군의 태양’, ‘미남이시네요’ 등 히트 로맨틱 코미디를 제작해온 제작사 본팩토리가 제작하고, 뛰어난 연출력을 보여준 김진민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오는 3월 20일 월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진태 “친박의 굴레 안고 가겠다…촛불은 바람 불면 꺼져”

    김진태 “친박의 굴레 안고 가겠다…촛불은 바람 불면 꺼져”

    “좌파에게 정권 내줬다간 애국가 불러보지도 못할 수도” 자유한국당 대선주자인 김진태 의원이 17일 “친박의 굴레, 그 주홍글씨를 안고 가겠다”며 “대통령을 지키겠다. 촛불은 바람 불면 꺼진다. 맞지 않느냐”고 재차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이 진행 중일 때 ‘태극기 집회’에 열성적으로 참가했다. 파면 이후에도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하면서 보수 지지층의 결집을 노린다는 해석이다. 김 의원은 이날 여의도에서 열린 한국당 ‘제19대 대선 후보자 비전대회’에 나와 “여기에 나온 훌륭한 선배들보다 경험도 능력도 부족하지만 문재인, 안철수보다는 잘할 수 있다”며 강한 발언을 이어갔다. 그는 “딱 1년 전 우리 당 대표가 어떻게 이끌었길래 작년 총선을 그렇게 참패해야 했나”고 현 바른정당 소속인 김무성 전 대표를 겨냥했다. 김 의원은 “이런 식으로 하다가 좌파에게 또다시 정권을 내주면 오늘처럼 애국가를 불러보지도 못하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를 수도 있다”며 “이번에 또 정권을 빼앗기면 태극기를 흔들기는커녕, 관공서에 걸기는커녕, 태극기에 노란색 리본이라는 국적불명의 리본을 걸어놓을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친박의 굴레, 그 주홍글씨를 안고 가겠다”며 “대통령을 지키겠다. 촛불은 바람 불면 꺼진다. 맞지 않느냐”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에도 “촛불은 바람 불면 다 꺼진다”고 말해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당시 촛불집회 참가자들은 바람이 불어도 안 꺼지는 LED 촛불을 가지고 집회에 참석하는 등 김 의원의 ‘막말’에 적극 대응했다. 김 의원은 이날 ‘고영태 녹음파일’과 최순실 태블릿 PC 의혹을 거론하면서 “이걸 끝까지 덮으면 과연 법치주의 국가라고 할 수 있겠느냐”며 “반드시 조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검찰개혁을 확실하게 하겠다”며 “초선 때 별명이 종북 저격수였는데 보수의 아이콘으로 승진했다. 이제 여러분께서 ‘미래의 아이콘’으로 바꿔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wk@seoul.co.kr
  • ‘유퀘한 영등포’ 청소년 꿈에 날개

    서울 영등포구의 ‘영등포 유스스퀘어’가 개관 1년을 맞았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구에 따르면 한 해 동안 5만명이 다녀갔다. 현재 유스스퀘어에는 모두 8개의 청소년 관련 기관과 시설이 들어서 있다. ▲청소년 문화의 집 ▲청소년 음악미디어놀이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폭력 예방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구립 푸르름지역아동센터 ▲꿈더하기 지원센터 ▲꿈더하기학교 등 놀이, 문화, 교육을 한곳에서 접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한 해 동안 유스스퀘어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은 150개에 이른다. 이 가운데 학교사랑 교가 프로젝트, 청소년 축제 유퀘한(유스스퀘어) 페스티벌, 학교폭력 실태조사 및 예방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특히 인기를 끌었다. 학교사랑 교가 프로젝트는 전문 음향 장비와 스튜디오가 마련돼 있는 청소년 음악미디어놀이터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이 직접 오래된 교가를 편곡하고 녹음해 재탄생시켰다. 지난해에는 영등포여고, 대림중 등 2곳이 참여했다. 지난해 12월에는 8개 기관이 모두 참여해 ‘유퀘한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도 했다. 학교폭력예방센터에서는 지역 내 17개 학교 215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했고, 8000여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구는 올해도 누구나 음악미디어놀이터를 방문해 녹음을 체험할 수 있도록 ‘소울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소중한 꿈을 찾아주고 키워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 최순실 변호인’ 이경재 변호사 “박 前대통령 檢 소환에 崔, 죄책감 느끼고 있다”

    ‘ 최순실 변호인’ 이경재 변호사 “박 前대통령 檢 소환에 崔, 죄책감 느끼고 있다”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 기소)씨의 변호인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조사 소식을 들은 최씨가 상당한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朴, 崔에게 사저 집기 정리 미리 부탁” 이경재 변호사는 16일 기자들과 만나 “어제 구치소에서 접견하는데 (최씨의) 목이 다 쉬었더라. 이유를 물어보니 많이 울었다고 했다”며 최씨의 상황과 세간의 의혹에 대해 설명했다. 이 변호사는 “(최씨는) 참담한 일이 일어난 데 말할 수 없는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법적 책임 유무가 아니라, 어쨌든 자신 때문에 일어난 일이 아니냐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박 전 대통령 파면 결정에 대해서는 “법정에서 한창 공방을 벌이는 상태에서 먼저 탄핵 결정이 나버려 공범으로 기소된 최씨 변호인 입장에서 난감한 처지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씨가 박 전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 집기를 처분했다는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그는 “박 전 대통령이 청와대에 들어가기 전 집기가 많이 낡아 ‘적절한 시기에 처분해 달라’고 미리 얘기해 정리한 차원이지 함부로 처리한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박前대통령 소환전 고영태 조사해야” 그러면서 검찰이 박 전 대통령 소환 전에 ‘기획 폭로’ 의혹을 받고 있는 고영태(41) 전 더블루K 상무와 관련자에 대해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변호사는 “녹음 파일을 전체 3시간에 걸쳐 11개를 법정에서 제시했다”며 “녹음 파일을 들어보면 핵심적 진술자인 고씨 일당의 검찰 진술이 신빙성이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변호사는 “이들의 진술이 탄핵 결정에 영향을 미쳤지만 탄핵 결정문 어디에도 이 사람들의 진술에 문제가 있다는 점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고씨 일당의 매관매직 등 범죄 사실이 그대로 드러났기 때문에 검찰이 직접, 바로 수사해야 한다”고 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최순실 측 “박 前대통령 소환 전에 고영태 등 범행부터 수사”

    최순실 측 “박 前대통령 소환 전에 고영태 등 범행부터 수사”

    ‘비선 실세’ 최순실씨 변호인이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 소환조사에 앞서 고영태씨의 기획폭로 등 범행부터 수사해 공정한 검찰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16일 주장했다. 최씨 변호인 이경재 변호사는 이날 오전 서초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전 대통령 소환조사 전에 고씨 등의 수사를 특별수사본부가 아닌 다른 수사 부서에서 해야 한다”며 “부득이하다면 동시 수사에 착수해야 차후 수사나 공소유지에서 공정성을 의심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검찰이 압수한 녹음파일 2000여개의 존재를 확인하고, 그중 5개의 법정 재생을 법원에 요청해 일부가 성사됐다”며 “그 결과 검찰이 공소유지에 결정적인 진술을 한 사람으로 내세우는 고영태, 노승일, 박헌영 등의 진술·증언의 신빙성이 무너졌다. 이들 일당이 고씨를 중심으로 기획 폭로한 정황들이 녹음내용에서 확인됐다”고 했다. 녹음파일에서 고씨의 관세청 간부인사 매관매직 등 범행, 미르·K스포츠재단 장악 시도가 누차 확인됐다는 주장이다. 이 변호사는 고씨 등을 증인 신문해 기획폭로를 밝히려 했으나 소환에 불응해 진상규명을 하지 못했다면서 “검찰이 이들의 범행과 위증 혐의를 즉각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면 11일 만에 ‘檢 포토라인’ 서는 박 前대통령… 발언 촉각

    파면 11일 만에 ‘檢 포토라인’ 서는 박 前대통령… 발언 촉각

    중앙지검 일반조사실 영상녹화… 작년 10월 최순실이 받았던 곳 헌정 네 번째 전직 대통령 조사… 호칭 ‘대통령’으로 부를 가능성 최씨와 대질조사 여부는 불투명 박근혜 전 대통령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15일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와 경호 문제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넉넉하게 엿새 전 소환조사 일정을 박 전 대통령 측에 알리면서 검찰 내부적으로도 소환 조사 절차 등에 대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특수본은 앞서 검찰 조사를 받았던 3명의 전직 대통령 중 가장 최근인 2009년 4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전례를 참고해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소환 조사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다. 검찰 안팎에서는 박 전 대통령이 소환조사 당일 특수본이 자리한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 앞 포토라인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고 있다. 소환조사를 거부하다가 구속영장이 발부된 전두환 전 대통령을 제외한 노태우·노무현 전 대통령은 모두 중앙수사부가 있던 대검찰청 앞 포토라인에 선 바 있다.박 전 대통령의 출석 장면은 TV로 생중계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 10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에서 파면 결정이 내려진 이후 아직까지 자신의 입으로 직접 의견을 표명한 바 없는 박 전 대통령이 어떤 발언을 할지 전 국민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소환조사 당일 서울중앙지검 청사 앞에선 일대 혼란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청사 안 출입이 허용되는 취재진과 별개로 국내외 수백명의 취재진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박 전 대통령의 지지·반대 단체가 뒤섞여 장사진을 이룰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 소환 조사 당시 대검 청사 앞에는 친노 및 보수단체 회원 900여명이 집결했고, 1200여명의 경찰이 대검 청사를 완전히 둘러쌌다. 소환 조사 장소는 서울중앙지검 청사 705호 영상녹화실이 유력하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화장실과 샤워실 등이 구비된 대검 1120호 특별조사실에서 조사를 받았지만 중수부가 없어지면서 박 전 대통령은 일반 조사실을 사용하게 됐다. 박 전 대통령의 ‘40년 지기’ 최순실(61·구속 기소)씨가 지난해 10~11월 조사를 받았던 곳이기도 하다. 앞서 박 전 대통령 측은 박영수 특별검사팀과 대면조사를 협의하는 과정에서 녹음·녹화를 일체 거부한 바 있지만 ‘자연인’ 신분인 지금은 이러한 요구가 통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호칭은 ‘대통령’이라고 부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검찰 실무매뉴얼은 ‘피의자’ 호칭을 사용하도록 하고 있지만 과거 전직 대통령 수사에서는 대통령이란 호칭이 주로 사용됐기 때문이다. 1995년 노태우·전두환 전 대통령의 경우 대부분 ‘전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 때는 ‘대통령’이라는 호칭이 쓰였다. 박 전 대통령과 공범 최씨의 대질조사가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최씨나 박 전 대통령이 거절할 가능성이 상당하다. 조사 시간은 박 전 대통령의 진술 내용에 따라 달라지는 만큼 가늠하기가 쉽지 않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10시간가량 조사를 받았다. 조사가 길어지자 청사 주변에서 배달된 1만 3000원짜리 특 곰탕이 저녁으로 제공됐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포켓몬고가 신성모독?…가택연금된 러시아 남성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증강현실 스마트폰 게임인 포켓몬고에 심취한 사용자들이 게임 화면만 보며 길을 걷거나 자동차를 운전하다 크고 작은 사고를 냈다. 러시아의 한 시민은 포켓몬고 게임 탓에 신성모독 혐의까지 받으며 법정에 서야 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러시아의 한 교회에서 포켓몬 게임에 심취한 남성이 신성모독죄로 법정에 출정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8월 루슬란 소콜롭스키(21)는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의 동방정교회에서 포켓몬을 공격하는 영상을 촬영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렸고, 그 영상은 160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그러나 러시아 정교회는 그를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과 권위를 더럽히고 욕되게 했다'는 죄로 고발했다. 러시아의 마지막 황제인 니콜라이 2세가 처형된 지점에 세워진 교회에서 그가 포켓몬 게임을 한 것이 문제였다. 소콜롭스키는 "다른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하려는 의도는 없었다"며 무죄를 주장했고, "만약 누군가가 불쾌함을 느꼈다면 사과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의사도 밝혔다. 또한 스스로를 무신론자임을 밝히면서 "사람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회개해야할지 누가 알았겠는가? 이들이 내 영상을 볼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이번 행동으로 인해 최대 7년까지 투옥될 수 있었지만 재판이 있기에 앞서 몇 달 동안 감독에서 지냈다. 현재는 가택연금 중이다. 국제사면위원회는 피고인에게 씌워진 혐의 자체를 비난하며 그를 양심수라 칭했다. 한편 스콜롭스키는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스파이 펜을 불법적으로 소지한 혐의로 별도 기소됐다. 이에 대해 그는 "그 펜은 어느 곳에서나 구매할 수 있고 기밀사항을 녹음하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답했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돌격 외치는 박사모, 페이 세게 줘야” 유튜브 영상 화제

    “돌격 외치는 박사모, 페이 세게 줘야” 유튜브 영상 화제

    친박단체의 일당 지급 의혹을 제기한 영상이 유튜브에서 조회수 40만건을 넘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박사모 알바 동원설 빼박증거”라는 제목으로 해당 영상이 소개됐다. 이 영상은 지난 10일 탄핵 인용 당일 헌재 앞에서 열린 ‘17차 탄핵기각 총궐기 국민대회’ 모습으로 유튜브에는 ‘돌격 외치는 박사모 사회자 but 겁먹었는지 움직이지 않는 박사모’라는 제목으로 게시됐다. 이 영상은 2분24초 분량으로 헌재의 탄핵 인용 이후 분노한 친박단체 사회자가 “돌격”을 수십차례 외치며 참가자들에게 경찰 차벽 앞으로 갈 것을 부추기고 있다. 이에 1분 30초쯤 한 남성 참가자가 “그러면… 페이를 쎄게 줘야 할거 아냐. 맨날 사람 불러 모아놓고 XX 이게 뭐하는 짓이야”라고 불만섞인 목소리를 낸 것이 카메라에 녹음됐다. 이에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위험수당을 줘야지 저 정도면”, “움직이지 않는 걸 보니 입금이 안 됐나”, “잘 모르는 딱한 할아버지 할머니 선동하고 뭐하는 짓이냐”, “돌격, 돌격하면서 지는 움직이지도 않고 입으로만 그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니나 다를까 이날 탄핵반대 집회는 폭력시위로 변질됐다. 시위 참가자들은 헌재로 가겠다며 경찰차 위에 올라가거나 경찰 차벽을 밀어냈다. 이 과정에서 70대 노인 등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취재진에 철제 사다리를 휘두르거나 주먹으로 폭행하는 상황도 벌어졌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6시간 연주…70분의 압축

    16시간 연주…70분의 압축

    연주 시간만 장장 16시간에 달하는 대서사 음악극 ‘니벨룽의 반지’를 70분으로 압축한 관현악곡으로 접해 보는 것은 어떨까.서울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7~18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바그너의 반지:관현악 모험’ 공연을 연다. 게르만 민족의 전설을 바탕으로 한 ‘니벨룽의 반지’는 독일 리하르트 바그너의 걸작 음악극이다. 완성하는 데 26년이 걸렸다. ‘라인의 황금’, ‘발퀴레’, ‘지크프리트’, ‘신들의 황혼’ 등 4부작으로 구성된 음악극으로 전작을 모두 감상하려면 16시간 안팎이 걸린다. 세계적 바그너 축제인 독일 바이로이트 축제에서는 나흘에 걸쳐 연주할 정도다. 이 걸작을 압축한 관현악곡은 여러 개가 있는데 이번에 서울시향이 연주하는 버전은 1991년 네덜란드의 헨크 데 블리거가 70분 분량으로 압축한 작품이다. ‘라인의 황금’에서 네 곡, ‘발퀴레’에서 두 곡, ‘지크프리트’에서 세 곡, ‘신들의 황혼’에서 다섯 곡을 담아 극의 전개 순서에 따라 유려하게 연결한 블리거 버전은 음악극을 직접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는 평가다. 이번 공연이 특히 주목되는 까닭은 네덜란드 거장 에도 데 바르트(76)가 지휘봉을 잡기 때문이다. 바르트가 한국을 찾는 것도, 한국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것도 처음이다. 오보에 연주자 출신으로 레너드 번스타인을 사사한 바르트는 바그너 관현악 음반만 9장이나 녹음했을 만큼 바그너 해석에 정통한 대가로 이름이 높다. 그는 1992년 블리거 버전 세계 초연을 지휘하기도 했다. 바르트는 일흔 중반의 나이에도 뉴질랜드 심포니와 밀워키 심포니의 음악감독, 네덜란드 라디오 필하모닉의 명예지휘자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중이다. 서울시향도 2012년부터 바그너 작품을 꾸준히 연주해 오고 있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된다. 한편 공연 전반부는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피아노 스타 베조드 압두라이모브(27)가 ‘러시아 3대 피아노 협주곡’으로 꼽히는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으로 함께한다. 1만~7만원. 1588-1210.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전효성 ‘완벽한 아내’ OST 참여...‘Dangerous’ 13일 정오 발매

    전효성 ‘완벽한 아내’ OST 참여...‘Dangerous’ 13일 정오 발매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완벽한 아내’ OST에 참여했다. 전효성은 최근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 OST 주자로 최근 발탁됐다. 전효성이 부른 곡 ‘Dangerous’ 음원은 1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Dangerous’는 어반 팝 스타일 기타와 묵직한 드럼, 시원한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댄스곡으로, 전효성 특유의 매력적이고 세련된 음색이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제작사 관계자는 “전효성이 녹음 당시 곡의 퀄리티를 위해 장시간 녹음을 진행하는 열정을 보였으며, 이에 완성도 높은 곡을 만들 수 있었다”며 전효성의 성실함과 노력을 칭찬했다. 이처럼 가수, 배우, 연기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행보를 이어 가고 있는 전효성은 오는 14일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종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 파면…최순실 변호인 “일부 음모집단의 기획사건”

    박근혜 대통령 파면…최순실 변호인 “일부 음모집단의 기획사건”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의 변호인인 이경재 변호사(법무법인 동북아)가 10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에 대해 역사가 준엄하게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헌재 결정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현재 우리나라는 일부 음모·모략 집단에 의한 기획사건으로 국론이 분열되고 혼란이 거듭돼 누란(累卵)의 위기에 처해 있다”며 “재판관들이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에 빛이 됐는지 아니면 짙은 그림자를 드리웠는지 역사가 준엄하게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탄핵소추 사유 관련 헌재의 사실 인정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이 변호사는 “헌재가 미르·케이스포츠 재단이 최순실의 사익추구를 위해 만들어졌다고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는 검찰이 작년 11월 20일 낸 공소장에서도 기재되지 않은 부분”이라고 주장했다. 이 변호사는 “헌재의 이런 사실인정은 고영태 일당인 노승일, 박헌영, 이성한 등의 증언에 의한 것”이라며 “그들의 증언은 신빙성 없음이 그들 간의 대화 녹음파일 공개에서 확인됐는데 (헌재가) 이를 무시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앞으로 진행될 형사재판의 결과와 헌재의 사실인정이 다를 경우 제기될 문제점에 대해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변호사는 “최순실은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른데 대해 끝없이 회오(悔悟·잘못을 뉘우침)하고 형사재판에서 자신에게 부여되는 (형벌) 책임을 감수하고자 한다”고 최씨의 심경을 전했다. 이어 “(최씨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국민 여러분께 거듭 사죄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데뷔 40주년 최백호 “내 역량 이상의 성공..더는 욕심 없다”

    데뷔 40주년 최백호 “내 역량 이상의 성공..더는 욕심 없다”

    데뷔 40주년을 맞은 최백호(67)가 가수로 더는 욕심이 없다고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백호는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뮤지스땅스에서 데뷔 40주년 기념앨범 ‘불혹’ 발매기념 음감회를 갖고 소감을 밝혔다. 최백호는 “가수를 40년 했지만 앨범 내고 이런 자리는 처음이다. 한 번도 이런 자리 없었다”며 “지금까지 한 20장 냈는데 15장 정도가 실패를 했고 5장 정도가 그나마 알려졌다. 오늘 이런 자리가 어색하다. 아직은 적응이 안되는 단계”라고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이어 최백호는 “가수로 더 이상 욕심은 없다”며 “내가 갖고 있는 역량 이상으로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 이상 욕심은 없다. 그런 의미에서 앨범에 ‘불혹’이란 타이틀을 달았다”고 밝혔다. 지난 1977년 데뷔한 최백호는 뮤지션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앨범은 ‘부산에 가면’으로 인연을 맺은 에코브릿지가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담당했다.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에코브릿지는 “최백호의 음악은 목소리 하나더라”며 “톤 자체가 음악이어서 매만지지도 않았고 편집도 하지 않았다. 건드리면 그 매력이 사라지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2시간 동안 4곡을 녹음하셨다”며 “당황했지만 그 느낌이 너무 좋았다 음악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백호는 데뷔 40주년을 맞아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그는 3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5월에는 가정의 달에 맞춰 부산, 대구, 경기 등 4~5개 지역 투어 공연을 갖는다. 또 9월과 10월에는 전국 지자체 문예회간 7개 이상 지역에서 앙코르 투어를 진행한다. 12월에는 서울에서 엔딩 콘서트를 개최하며 데뷔 40주년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미홍 이번엔 “자살은 범죄…살고 죽는 건 하나님께서 관장”

    정미홍 이번엔 “자살은 범죄…살고 죽는 건 하나님께서 관장”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가 “탄핵이 인용 된다면 목숨을 내놓겠다”고 말했다가 하루종일 논란이 되자 또 다시 글을 남겨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사무실에 욕설, 협박 전화 쏟아지고, 쳐들어 온다는 자들도 있었다”면서 “회사 사이트는 트래픽 초과로 여러 차례 다운됐다. 종로경찰서에 신변 보호 및 순찰 강화 요청 해서 경찰이 와서 점검하고 갔다. 오늘 내일은 외부 철문을 다내리고 지내란다”고 썼다. 이어 그는 “모든 전화는 녹음 하여 협박하는 자들을 추적하고 있다. 여직원 하나는 두려움에 얼굴이 노래져서 재택 근무하라고 조퇴시켰다. 불의와 죽자고 싸운다는데 이런 폭력을 행사한다는 건, 그들이 곧 불의 임을 자인한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그는 “이런 어설픈 좌파 폭력 집단이 사라져야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면서 “살고 죽는 건 하나님께서 관장하시는 영역. 자살은 범죄다. 전 오래 전에 제 삶을 하나님께 맡긴 사람”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제 페북 글에는 분명히 민주화팔이 매국적 반역 집단과 싸우다 죽겠다고 했다. 그럼에도 마치 자살 선언이라도 한듯 교묘히 왜곡 보도하는 단세포 두뇌 가진 기자들의 꼼수를 규탄한다. 대한민국 바로 서는 걸 보기 전에는 결코 죽을 일 없다. 불량 언론이 사회를 망치고 있는데, 그냥 놔둘 수 있겠나?”라고 마무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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