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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업씨 ‘원본’ 테이프 지난8월 녹음된 복사본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朴榮琯)는 30일 이회창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의 아들 정연씨 병역비리 의혹사건과 관련,김대업씨가 제출한 녹음테이프들이 지난 99년부터 최근까지 여러차례 녹음된 사실을 밝혀내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검찰은 김씨측이 지난 8월30일 ‘원본’이라며 제출한 녹음테이프의 본체는 2001년에 제작된 것이며,녹음시점이 지난 8월인 복사본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 관계자는 “테이프 본체 제작연도가 2001년인 것도 있고 99년 것도 있어 테이프 조작과 관련이 있는지는 아직 판단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씨는 “당초 99년 3∼4월 필기구형 디지털 녹음기에서 직접 옮긴 1차 복사본 테이프 2개를 만들어 이중 1개를 지난달 12일 검찰에 제출하고 나머지 1개는 동생에게 맡겼다.”면서 “그러나 검찰이 처음 제출한 테이프의 성문분석이 어렵다고 해서 지난달 호주에 있던 동생을 불러 나머지 1개 테이프를 다시 6∼7개 테이프에 복사한 뒤 변호인에게 맡겼고 이중 1개를지난달 30일 검찰에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지난달 26일 검찰조사를 받던 중 복통 증세를 호소,강남 모 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았으며 수술 과정에서 철제 이물질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김씨가 수감 당시 패스21 대주주 윤태식씨에게 관련 증거를 조작해 주겠다고 제의했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윤씨를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국내 中반체제인사 추방위기

    정부가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 반체제 인사에게 정치 활동을 중단하지 않을 경우 강제추방하겠다고 한 사실이 드러났다. 중국 민주화운동가 쉬보(徐波·40)는 25일 체류연장 허가를 받으러 갔다가 법무부 출입국관리소 난민실무자로부터 “정치운동을 계속하면 중국으로 강제추방하겠다.”는 ‘위협’을 수차례 받았다고 밝혔다. 해외중국민주연합 한국지부장인 쉬보는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입국관리소 직원의 ‘강제추방’ 발언이 담긴 녹음테이프를 공개한뒤 “이는 한국정부의 국제인권과 난민정책에 대한 멸시이자 도전”이라고 주장했다. 외국인난민돕기모임 대표 최황규(崔晃奎·39) 목사는 “쉬보가 중국으로 추방당하면 기다리고 있는 것은 죽음뿐”이라며 “탈북자를 난민으로 보호하자고 중국에 촉구하면서 국내로 피신한 외국인 난민의 인권을 무시하는 것은 이중잣대”라고 비난했다.이에 대해 출입국관리소측은 “현행 출입국관리법은 외국인의 정치활동을 금지하고 있다.”면서 “난민인정신청이 불허된 쉬보의 경우 정치활동을 계속한다면 출국조치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쉬보는 지난 99년 중국 체제를 비판하는 ‘붉은 파시스트’란 책을 출판하려다 한국으로 탈출,난민 신청을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윤창수기자 geo@
  • “”김대업씨 ‘병풍모의’ 증언 녹취””, 홍준표의원 ‘공작설 증언’테이프 2개 공개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대통령 후보 두 아들의 병역면제 의혹을 제기한 김대업(金大業)씨가 지난 8월 의혹을 제기하기 전 검찰 인사와 민주당 의원,청와대 고위 관계자들을 두루 만나면서 ‘병풍공작’을 모의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러나 당사자들은 근거없는 정치공세라며 이같은 주장을 부인했다. 23일 서울지검에서 열린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홍준표(洪準杓) 의원은 “지난 13일과 20일 김대업씨를 잘 아는 선모씨로부터 민주당과 청와대의 병풍공작을 입증할 수 있는 증언을 녹취했다.”면서 면담보고서와 녹음테이프 2개를 공개한 뒤 검찰이 김씨에 대한 전면적인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홍 의원은 “선씨는 지난해 말 마약관리법 위반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을 당시 김씨와 함께 서울지검 특수부로 자주 불려나와 김씨와 친한 인물”이라면서 “선씨는 김씨가 거짓말로 나라를 어지럽게 하는 데 분개해 사실을 털어놓았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이 배포한 1,2차 ‘면담보고서’에 따르면 김대업씨는지난해 11월 박영관(朴榮琯) 서울지검 특수1부장검사 방으로 찾아온 민주당 설훈 의원과 보좌관을 만난 뒤 “설 의원이 이회창 후보와 한나라당에 치명적인 증거를 곧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김씨는 또 박지원(朴智元) 청와대 비서실장도 “평소 잘 알고 있다.”고 했으며,천 의원의 주선으로 “박 실장을 만났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박영관 부장은 “김씨를 처음 본 것은 지난 6일이고,설훈·천용택 의원과는 일면식도 없고,전화통화도 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청와대 김기만 부대변인은 “이회창 후보 자제의 병역문제는 한나라당과 김대업씨의 고소에 따라 검찰 수사가 시작된 것일뿐 청와대는 전혀 무관하다.”면서 “박지원 비서실장은 김대업씨를 지금까지 한번도 만나본 적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김대업씨도 공작설을 제보했다는 선씨는 마약사범이라 접촉할 수도 없으며 알지도 못하는 인물이라며 신원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김진환 서울지검장은 이날 답변에서 “‘병풍’과 관련한 고소·고발사건은 모두 14건으로 현재 병합 수사중”이라면서 “필요한 경우 수사 인력을 보강한 뒤 신속하고 공정하게 수사를 종결짓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이와관련 검찰 일각에서는 병풍수사가 국감이 끝난 뒤 늦어도 10월 말쯤 매듭지어져 수사결과가 발표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김경운 강충식기자 kkwoon@
  • 국감 쟁점사항/ 兵風-권력형 비리 ‘정면충돌’

    1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열리는 국회 국정감사는 12월 대통령선거 전략과 맞물려 한나라당과 민주당 사이에 치열한 정치공방이 예상된다. 한나라당은 이회창(李會昌)후보 두 아들에 대한 병역비리 수사가 정치 공작임을 강조하며 정부의 권력형 비리를 부각시킬 태세다.이에 맞서 민주당은 병풍 쟁점화에 당력을 총동원할 방침이라 초반부터 파행사태가 우려된다. ◇법제사법·국방위- 검찰의 병역비리 수사가 이번 국감에서 최대 쟁점이다.한나라당과 민주당은 법무부와 대검찰청,각 지방검찰청에 이르기까지 물러서지 않는 공방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나라당은 김대업(金大業)씨의 주장과 김씨가 제출한 녹음테이프의 ‘조작의혹’을 주장하는 한편 민주당 이해찬(李海瓚) 의원의 ‘병풍 유도발언’을 재론하며 서울지검 박영관(朴榮琯) 특수1부장의 수사라인 퇴진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민주당은 병역비리 수사에 대한 한나라당의 압박이 거세질수록 병역비리 문제가 공론화된다고 판단하고 있다.특히 국방위에선 이회창 후보두 아들의 병적기록표 등에대한 추가 의혹을 제기할 예정이다. ◇재정경제위- 재정경제부,예금보험공사 등 공적자금의 정책·집행 핵심기관이 국감대상에 포함돼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열릴 예정인 공적자금 국정조사 청문회의 전초전이 될 전망이다. 한나라당은 공적자금 투입과정에서 발생한 비리를 파헤쳐 국정조사의 필요성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를 넓힐 계획이다. 특히 예보의 성원건설 계열사에 대한 4270억원대 부채탕감과 관련,대통령 처조카 이형택(李亨澤) 전 예보공사 전무와 대통령 차남 홍업(弘業)씨의 개입여부를 추궁할 방침이다. 반면 민주당은 공적자금 투입이 국가신인도 향상과 경제회복에 기여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나라당의 공세가 병역비리 의혹을 희석하기 위한 정치 공세라고 몰아붙일 것으로 보인다. ◇통일외교통상·문화관광위- 한나라당은 경의선 철도·도로 연결사업 등 남북한 합의사항에 대한 이행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햇볕정책의 재검토,추가적 대북 정책의 차기정권 이양을 촉구할 것으로 예상된다.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의 서울 답방설과‘신북풍’의혹,부산아시안게임 한반도기 입장등도 쟁점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이즈미 일본 총리의 북한 방문 이후 한반도 주변 4강을 둘러싼 급박한 움직임도 주요 쟁점이다. 문화관광위에선 한나라당이 방송사의 편파보도 문제를 집중 제기하는 데 맞서 민주당은 한나라당이 방송 4사에 보낸 이른바 ‘신보도지침’에 대한 역공세를 준비하고 있다.한나라당은 또 김광식 강원랜드 전 사장을 증인으로 채택,카지노사업 승인과정에서의 의혹을 제기하고 부실경영 및 편중인사 문제를 쟁점화할 방침이다. ◇기타 상임위 정무위에선 금강산 관광사업과 연계한 현대그룹 특혜지원 및 ‘정경유착’논란이 불거질 전망이다.특히 정몽헌(鄭夢憲) 현대아산이사회회장 등을 증인으로 채택,대선주자인 정몽준(鄭夢準) 의원에 대해 폭로성 발언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행정자치위에선 중앙선관위가 대선후보 기탁금을 5억원에서 20억원으로 확대한 것과 관련,한나라당과 민주당이 한목소리로 선관위를 질타할 것으로 보인다.농림해양수산위에선 태풍 피해와관련,특별재해지역 지정 논란과 재해예방시스템 구축문제 등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이다. 김경운기자 kkwoon@
  • 한나라·민주 공방 재개/ 兵風 ‘후반전’

    수해 복구에 힘겨운 민심을 감안,서로 자제했던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병풍(兵風)공방이 다시 시작됐다. 한나라당은 11일 “민주당이 저지른 병역의혹 공작에 대한 전모를 밝혀줄 새로운 증인이 나타났다.”고 엄포를 놓았고 민주당은 이에 맞서 “이회창(李會昌) 한나라당 대통령후보의 병역면제 친·인척 8명외에 새로운 9번째 인척이 있다.”고 으름장을 놓았다.그러나 두 당은 구체적인 사실에 대한 언급은 미룬 채 의혹만 부풀리며 상대편 흠집내기에 주력했다.한나라당 관계자는 이날 “병역비리의 주범 박노항(朴魯恒) 원사와 함께 교도소 생활을 했던한 병역비리 전과자가 김대업(金大業)씨를 포함한 민주당 병풍공작의 전후사정을 안다고 제보해 왔다.”면서 “때가 되면 의혹을 제기하겠다.”고 말했다. 강재섭(姜在涉) 최고위원은 앞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이 김대업씨의 녹음테이프 원본을 제출받아 수사하지 않고 녹취록과 편집된 테이프를 받아 1개월을 끄는 것은 문제”라면서 “시중에는 대선이 끝나야 수사가 끝난다는 얘기가 있다.”며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남경필(南景弼) 대변인도 “대검 과학수사과장이 녹음테이프에 대해 ’몇군데 단절이 있다.’고 밝혔는데도 서울지검 특수1부가 ‘성문 분석결과,조작·편집되지 않았다.’고 발표한 것은 명백한 거짓말”이라면서 박영관(朴榮琯) 특수1부장에 대한 구속수사를 주장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장전형(張全亨)부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8명으로 알려진 이 후보 가족의 병역면제자가 몇명 더 있다는 유력한 제보가 있다.”면서“병역비리에 대해 떳떳하다면 검찰 수사에 협조하고 당사자인 이정연(李正淵)씨와 한인옥(韓仁玉)씨는 검찰에 출두해서 수사를 받으라.”고 주장했다.민주당은 이날 ‘이회창 후보 9대의혹’ 특위 연석회의를 열고 정기국회 국정감사 및 상임위 활동을 통해 9대의혹에 대한 총공세를 다짐하는 등 병풍공세를 강화하기로 했다. 한화갑(韓和甲) 대표는 “김대업씨 테이프가 조작됐다고 한나라당이 그러는데 검찰발표가 나오기도 전에 어떻게 그런 이야기를 하느냐.”면서 한나라당을 비난했다. 김경운기자 kkwoon@
  • 각당 대선 총력체제 돌입, 선거 100일 앞두고 선거운동 본격화

    오는 12월19일 16대 대통령 선거를 100일 앞두고 각 당과 주요 대선후보들이 10일 대선 총력체제에 돌입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회창(李會昌) 대통령후보와 서청원(徐淸源) 대표 등 주요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선까지의 남은 일자를 알리는 ‘D-100 카운트다운판’ 현판식을 갖고 대선승리를 향한 각오를 다졌다. 한나라당은 12일 대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당을 대선체제로 전환해 본격적인 선거준비에 착수한다.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후보는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아시아·유럽프레스포럼 초청토론회에 참석한 뒤 대구를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투어에 나섰다.노 후보는 주말 부산을 방문,영남권 입지 확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무소속 정몽준 의원은 아시아·유럽 프레스포럼에 참석,대선 출마의 뜻과 함께 대북정책 기조를 천명한 데 이어 참여연대 후원의 밤 행사와 관훈클럽창립리셉션,수재민돕기 축구대회 등에 참석하는 등 대선행보를 서둘렀다. 민주노동당 권영길(權永吉) 후보는 주요당직자와 함께 이날 중앙선관위를 항의방문, 20억원으로 상향조정한 대선기탁금을 낮추고 선거공영제 주요대상을 원내교섭단체로 한정하기로 한 방침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그동안 수해로 중단했던 병풍(兵風)공방을 재개,치열한 비난전을 펼쳤다.한나라당은 이날 김대업(金大業)씨의 녹음테이프 조작의혹을 제기하며 김씨 구속과 김정길(金正吉) 법무부장관 퇴진을 촉구했다. 이에 맞서 민주당은 “이회창 후보 차남 수연(秀淵)씨의 병적기록표도 조작된 의혹이 있다.”고 공세를 이어갔다. 진경호기자 jade@
  • 이후보 측근 소환 검토, 병역비리 연루 의혹 30여명 영장 재청구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朴榮琯)는 이회창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아들 정연씨 병역비리 의혹사건과 관련,이 후보의 측근인사인 이형표(55)씨가 정연씨 병역면제 과정에 개입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이씨 금융계좌에 대한 추적도 계속하고 있다. ▶관련기사 29면 검찰은 정연씨가 지난 91년 병역면제 판정을 받을 당시 이 후보 부인 한인옥씨가 병무청 관계자에게 금품을 건넸다는 의무부사관 출신 김대업씨의 주장을 확인하기 위해 이씨 소환도 검토중이다. 그러나 이씨는 “한인옥씨와 함께 병무청에 간 적도 없고 정연씨 병역 문제에 대해서도 아는 바 없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씨를 비롯해 금융계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이 발부된 10여명 외에 지난주 영장이 기각되거나 병역비리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인사 30여명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재청구할 방침이다. 검찰은 지난 99년 7∼9월 기무·헌병 부대에 대한 병역비리 특별수사팀을 관리했던 김인종 전 국방부 정책보좌관을 소환해 특별수사팀 설치와 해체 경위,군검찰의 정연씨 내사 여부 등 의혹에 대해 조사했다. 한편 검찰은 김대업씨가 제출한 녹음테이프가 10여곳이 단절되는 등 편집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녹음테이프가 단절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면서 “그러나 단절은 일시적으로 녹음이 중단된 상태를 말할 뿐 의도적으로 편집된 것과는 직접 관계가 없다.”고 설명했다. 강충식 조태성기자 chungsik@
  • 담합가담후 증거 최초제공자 과징금등 제재조치 완전면제

    불법적인 담합에 가담했더라도 최초로 증거를 제공한 신고자는 시정명령과 과징금 등 제재조치를 완전히 면제받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8일 ‘공동행위 신고자등에 대한 감면제도 운영지침’을 이같이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담합적발 및 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다.새 지침은 공정위의 조사 개시전 증거제공자를 ‘신고자’로,개시후 제공자를 ‘조사협조자’로 각각 분류,문서·녹음테이프·컴퓨터파일의 형태로 증거를 받도록 했다. 주병철기자
  • 김길부·김도술씨 계좌 추적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朴榮琯)는 8일 이회창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의 아들 정연씨 병역비리 의혹사건과 관련,김길부 전 병무청장과 김도술 전 국군통합병원 부사관과 가족 등 10여명의 계좌에 대한 압수영장을 발부받아 자금거래 내역을 추적하고 있다. 검찰은 김 전 부사관이 지난 91년의 정연씨 병역면제 과정에서 돈을 받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김 전 부사관과 가족의 통장 거래내역 등을 확인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또 지난 97년을 전후한 김 전 청장의 돈거래 내역도 파악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9일 지난 98∼99년 병무비리 합동수사부 검찰부장이었던 고석 대령과 김 전 청장을 다시 불러 군검찰이 정연씨를 내사했는지와 정연씨 병역비리 은폐대책회의가 있었는지 여부를 캘 방침이다.또 91년 당시 춘천병원 외래과 부사관과 군무원이었던 이모·윤모씨 등도 불러 정연씨 병역면제 과정에 불법이 있었는지 확인키로 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의무부사관 출신 김대업씨가 정연씨 병역면제 과정이 담겼다며 제출한 녹음테이프 원본에 대한 정밀감정 결과를 이번주중 대검으로부터 넘겨받을 예정이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박노항 前원사 소환 조사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朴榮琯)는 6일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대통령 후보 아들 정연(正淵)씨의 병역비리 의혹사건과 관련,의무부사관 출신 김대업(金大業)씨가 정연씨 병역면제에 개입했다고 주장한 박노항(朴魯恒·수감중)전 원사를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박 전 원사를 상대로 지난 91년 2월 정연씨가 면제판정을 받는 과정에 관여했는지 등을 추궁했다. 검찰은 또 김대업씨가 제출한 녹음테이프에서 김도술 전 수도통합병원 부사관으로부터 정연씨의 면제청탁을 받은 것으로 지목된 육군 헌병 준위 출신 변재규씨도 함께 불러 조사했다.김길부(金吉夫) 전 병무청장과 전태준(全泰俊) 전 의무사령관을 재소환하는 한편 여춘욱(余春旭) 전 병무청 징모국장도 불러 은폐대책회의가 있었는지 캐물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김길부씨 소환 안팎/ 대책회의 여부 드러나나

    이정연씨 병역비리 의혹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병역비리 은폐대책회의 관련자들을 소환하면서 속도를 내고 있다.수사 방향도 정연씨의 병적기록표 의문점 수사와 군검찰의 정연씨 내사 여부에서 마지막 단계인 대책회의로 이동하고 있다. 김대업씨가 주장하는 대책회의는 김길부 전 병무청장,여춘욱 전 병무청 징모국장,한나라당 K·J 의원 등이 지난 97년 7∼9월 정연씨의 병역문제가 불거지자 서울 모 호텔에 모여 대책회의를 연 뒤 병적기록표를 변조하고,신검부표를 파기했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김 전 청장 등의 소환이 당초 예상보다 빠르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검찰이 김 전 청장 등 대책회의 관련자들을 추궁할 단서가 포착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다. 하지만 김 전 청장은 “김대업씨가 지난 1월 조사에서 ‘은폐대책회의가 있었느냐.’고 물어 그런 것이 없었다고 답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그는 5일검찰에 출두하면서 ‘정연씨 병적기록표를 왜 따로 보관하도록 지시했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도 “당시 정연씨뿐만 아니라 대통령 후보 출마가 예상되는 이인제·조순·이한동씨 등 중요한 인물과 관련된 병적기록표는 별도로 관리하도록 징모국에 지시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검찰은 김 전 청장이 지난 97년 3월과 7월 중순 정연씨 병적기록표를 제출하라는 민주당측의 요구에 대해 “보존연한이 지나 파기됐다.”고 답한 점에 주목하고 있다.김 전 청장은 부하 직원들의 실수라고 말하고 있지만,검찰은 이 부분을 집중 추궁하고 있다.검찰은 또 이미 두 차례 소환했던 김 전 청장의 전 비서 김씨의 조사에서 김 전 청장이 정치권 인사들을 잇달아 만난 정황을 일부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벌써부터 한나라당 K·J 의원의 소환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한동안 지지부진한 것으로 비쳐지던 이번 수사가 대책회의 관련자 소환 조사 결과와 조만간 결론이 날 김대업씨 녹음테이프 진위 여부에 따라 또 한번 고비를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탄력받는 兵風수사, 원본테이프 음질 양호

    이정연씨 병역비리 의혹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김대업씨가 30일 제출한 원본 녹음테이프의 감정 결과로 쏠리고 있다. 김대업씨측은 이날 99년 3∼4월쯤 전 국군수도병원 부사관 김도술씨 진술을 ‘보이스펜’으로 녹음한 뒤 처음으로 옮겨담은 원본 녹음테이프를 검찰에 제출했다.4분20초 분량으로 지난 12일 제출한 녹음테이프보다는 음질상태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재감정에서 녹음테이프 목소리의 주인공이 김도술씨로 판명나면 김대업씨의 주장에 힘이 실리면서 수사가 급진전될 전망이다.또 정연씨 병적기록표의 의문점에 대한 수사가 거의 마무리 단계인 만큼 다음주부터는 수사방향도 은폐대책회의 수사로 방향을 틀 것으로 예상된다.하지만 재감정에서도 판단불능으로 나오면 수사는 답보상태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확실한 물증이 없이 관련자 진술에만 의존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병적기록표 의문점도 현재로서는 정황을 뒷받침할 수준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김길부 전 병무청장이 97년 4월 민주당 천용택 의원이 정연씨 병적기록표 제출을 요구하자 파기됐다는 취지로 답변서를 보낸 경위에 주목하고있다. 이는 김 전 청장이 정연씨 병적기록표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파기됐다고 국회에 답변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대목이어서 주목된다. 군검찰이 정연씨 병역비리를 내사했다는 김대업씨의 주장도 갈수록 설득력을 얻고 있다. 정연씨 내사기록에 대한 진술은 2차 병무비리 군검 합동수사팀장인 유관석소령이 가장 구체적이다.그는 “김도술씨의 진술서에서 ‘이회창’,‘2000만원’ 등이 분명히 적혀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99년 군검찰관으로 병역비리 수사에 참여했던 서울지법 의정부지원 김현성(金賢星) 판사도 “정연씨 관련 첩보를 군검찰 내부에서 듣고 유 소령에게 보고했다.”고 밝혀 유 소령의 주장에 힘이 실린 상태다. 이에 따라 검찰은 정연씨 내사기록이 파기됐을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김대업씨 테이프 원본제출, 김前청장 내주초 소환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朴榮琯)는 30일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대통령 후보 아들 정연(正淵)씨 병역비리 의혹사건과 관련,의무부사관 출신 김대업(金大業)씨가 녹음테이프 원본을 제출함에 따라 대검찰청에 재감정을 의뢰했다. 이날 제출된 녹음테이프는 김대업씨가 99년 3∼4월 전 수도통합병원 부사관 김도술씨와 대화내용을 보이스펜으로 녹음한 뒤 처음으로 테이프에 옮긴 것으로 녹음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내용은 지난 12일 이미 언론에 공개했던 것과 같다. 검찰은 정연씨에 대한 지난 99년 군검찰의 내사 여부 등과 관련,당시 군검찰 병역비리 수사를 맡았던 고석 대령을 다음주 초 불러 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김대업씨가 병역비리 은폐 대책회의 연루의혹을 주장한 김길부(金吉夫) 전 병무청장이 지난 97년 정연씨 병적기록표를 별도 보관해 놓은 상태에서 국회에 ‘병적기록표가 파기됐다.’는 답변서를 징모과로부터 넘겨받아보냈다는 당시 병무청 국회 연락관 이모씨의 진술을 확보,김 전 청장을 다음주 초 불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이씨는 최근 검찰조사에서 “지난 97년 3월 국회의 요구로 병적기록표가 파기됐다는 취지의 답변서를 징모과로부터 넘겨받아 결재를 거친 뒤 다음달 그대로 보내준 것이며 당시 서류가 보관돼 있었는지 여부는 모른다.”며 “당시 국회에 보낸 서류는 보존연한(5년)에 비춰 올해 말까지 남아 있어야 한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검찰은 이날 진모씨 등 정연씨 병적기록표와 관련된 병무청,구청 직원 등 4명을 불러 병적기록표 위·변조 여부를 조사했다. 강충식 조태성기자 chungsik@
  • 김길부 前청장 주말 소환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朴榮琯)는 27일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대선 후보의 장남 정연씨 병역면제비리 의혹과 관련,지난 97년 은폐대책회의에 참가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전 병무청장 김길부(金吉夫)씨를 이번 주말쯤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지난 91년 정연씨가 병역면제 판정을 받는 과정에 대한 수사를 주내 마무리지을 계획이다.검찰은 전 의무부사관 김대업(金大業)씨가 ‘김도술녹음테이프’의 원본을 28일 제출키로 함에 따라 대검에 재감정을 의뢰하고 정연씨 병역면제 과정에 개입한 인물로 지목되고 있는 헌병 준위 변모씨도 빠른 시일 안에 소환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또 98∼99년 군검찰 내사 중단 의혹과 관련,정연씨에 대한 내사 유무와 관련 수사자료 작성 보관 및 폐기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당시 수사팀장 고석 대령과 국방부 법무관리관 박선기씨 등에 대한 소환일정 검토에 들어갔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팀에 검사 등을 추가로 투입하고 향후 수사일정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김용균(金容鈞)·이주영(李柱榮)의원 등 국회 법사위 소속 한나라당 의원들은 이날 오전 11시쯤 서울지검에서 ‘병역비리 수사 진상조사 및 문서검증조사’ 활동을 벌였다.이들은 김길부 전 병무청장과 전 의무부사관 김대업씨 등의 재판기록,군검찰 수사기록,김대업씨 서울구치소 출장기록과 수사참여 활동 내역이 담긴 폐쇄회로 TV 화면 등의 제출을 검찰에 요구했다.검찰은 이에 대해 “요구한 자료는 모두 현재 검찰이 수사 중인 사안이거나 개인 사생활에 관련된 사항이라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태성기자 cho1904@
  • 병역비리 그 실체는/ 벗길수록 오리무중 허상만 맴맴

    이정연씨 병역비리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한달째 접어들고 있다. 왜 검찰이 빨리 결론을 내지 못하는지 궁금해하는 국민들의 심정과는 달리 수사는 좀처럼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조사 대상 기간이 20년에 걸쳐 있고 확실한 물증이 없어 진실이 밝혀지지 않는 상태에서 정치권의 공세만 거세다. 김대업씨가 제출한 녹취록의 진위,병적기록표에서 드러난 각종 의혹들,은폐 대책회의와 군검찰 내사중단 압력설 등을 둘러싸고 관련 인사들의 주장은 크게 엇갈린다.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검찰의 수사 상황과 이번 사건의 쟁점을 살펴본다. ■4대 쟁점과 공방 이정연씨 병역비리 의혹은 ▲병적기록표의 의문점 ▲군검찰 내사 여부 ▲김대업씨가 제출한 녹음테이프 진위 ▲은폐대책회의 여부 등 4가지 방향에서 전개되고 있다. ◇의문점 투성이인 병적기록표- 정연씨 병적기록표에 유독 실수가 많이 발견돼 의혹 확산의 원인이 됐다.실제로 정연씨의 한자이름이 잘못 기재됐다 고쳐져 있다.주민등록번호는 뒷자리가 잘못됐다.사진과 철인도 없다.이름과 주민번호의 오기는 정연씨가 고위공직자 자제의 병역 특별관리를 피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의심을 받는 대목이다.김대업씨는 병적기록표의 바꿔치기 의혹마저 제기했다.이에 한나라당측은 단순한 행정착오이고 이같은 실수는 얼마든지 있다고 반박하고 있다. 병적기록표 필적이나 도장 모양 등도 석연치 않다.정연씨의 병적기록표가 81년 10월 처음 작성돼 91년 2월 면제처분을 받을 때까지 작성된 것을 감안하면 최소 10여명의 필적이 있어야 하고 여러 도장이 찍혀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하지만 병적기록표에는 동일한 필적이 여러개 발견된다.또 84년 5월4일자 유학 직인이 90년 이후에 사용된 것이라는 의혹뿐만 아니라 정연씨의 87∼88년 병역 연기가 84∼87년 연기보다 앞서 기록돼 있는 것도 의심스럽다.물론 한나라당측은 행정착오라는 점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군검찰 내사 여부- 김대업씨가 98∼99년 병역비리 합동수사팀장인 이명현소령이나 유관석 소령 등은 이정연씨 병역비리에 대해 내사를 진행했고,이에 대한 기록이 군검찰에 남아 있을 것이라고 일관된 주장을 펴고 있다.그러나 공소시효가 지난데다 민감한 문제였기 때문에 수사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이명현 팀장에 이어 병역비리 합동수사팀을 이끌었던 고석 대령이나 당시 김인종 정책보좌관,국방부 등은 정연씨 내사기록은 없었다고 반박하고 있다.당시 55명에 대한 사회지도층 인사 자제들에 대한 내사자료를 만들기는 했지만 정연씨 관련 부분은 없다는 것이다. 기무사의 압력으로 군기관비리 수사팀이 해체됐다는 주장도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다시 불거졌다.김대업씨 등은 고석 대령이나 김인종 정책보좌관 등이 수사에 비협조적이었고 압력을 넣어 기관비리 수사팀을 해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그러나 고 대령 등은 수사 성과가 없어서 수사팀을 해체했을 뿐 군기관 비리 수사는 최대한 협조했다고 반박하고 있다.이와 관련,이 소령을 중심으로 한 당시 수사팀이 고 대령 등을 상대로 한 집단행동 조짐마저 일고 있다. ◇김대업 녹음테이프 진위는- 김대업씨는 99년 3∼4월 김도술씨로부터 한인옥씨가 정연씨의 병역면제 과정에 대한 진술을 녹음했다면서 녹음테이프 사본을 검찰에 제출했다.대검 과학수사과의 감정 결과 테이프의 목소리 주인공이 김도술씨의 것인지 판단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테이프의 음질이 나쁘고 녹음내용이 적다는 이유다.검찰은 김대업씨로부터 원본을 제출받아 재감정을 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이르면 1∼2주안에 최종 감정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하지만 한나라당측은 녹음테이프가 조작됐다는 점을 부각하고 있다.김도술씨는 지난 99년 3∼4월에는 구치소에서 병역비리 합동수사반으로 이감된 기록이 없기 때문에 김대업씨가 김도술씨를 만나 이같은 내용을 녹음할 수 없다는 반박이다.김도술씨도 얼마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테이프의 목소리가 내 것일 수는 있지만 그렇다면 조작된 것이다.”라고 일축했다. ◇은폐대책회의 여부는- 김길부 전 병무청장과 전태준 의무사령관,고흥길·정형근 의원 등이 지난 97년 7∼8월 정연씨의 병역비리를 숨기기 위해 은폐대책회의를 열었다는 것이 김대업씨의 주장이다.김 전 청장이 지난 1월 초 검찰에서 조사를 받을 때 이같은 내용을 진술했다는 것이다.하지만 김 전 청장은 “김대업씨가 지난 1월 조사에서 ‘은폐대책회의가 있었느냐.’고 물어와 ‘그런 게 어디있냐.’고 진술했을 뿐”이라면서 은폐대책회의 주장을 일축했다.전 의무사령관은 지난 97년 자신이 정연씨 신검부표 폐기를 공모했다고 주장한 김대업씨를 상대로 1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병역비리 전말/ 97년대선 앞서 천용택의원 첫 제기 이정연씨의 병역비리 의혹은 97년 7월 당시 야당이었던 민주당 천용택 의원의 문제 제기로 불거졌다.천 의원의 주장은 정연씨가 병역면제 당시 키 179㎝에 몸무게 45㎏이었는데 그 키에 그 몸무게는 불가능하다는 것이었다.그뒤 병무청 직원이었던 이재왕씨가 “91년 정연씨 입영전에 병역면제에 대해 상담했다.”고 폭로했다. 63년생인 정연씨의 병적기록표가 최초로 작성된 것은 81년 10월로 당시 정연씨가 고3일 때였다.정연씨는 83년 해외유학을 염두에 두고 서울대를 중퇴한 뒤 같은해 3월 병무청에서 신검을받았다.키 180㎝에 몸무게 55㎏으로 현역판정을 받은 정연씨는 곧 출국,몇차례 병역연기 끝에 군미필자 유학 나이제한인 28세를 앞둔 90년 12월 귀국했다. 당시 병역법은 재신검 등 아주 특별한 사유가 아닌 이상 신검판정을 바꿀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어 현역판정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었다.정연씨는 이에 따라 재신검을 받기 위해 이미 90년 6월 당시 서울대병원 내과과장이었던 김정룡 박사에게서 ‘지나친 저체중의 원인에 대한 검사가 필요하다.’는 소견서가 붙은 병사용진단서를 받아 병무청에 제출했으나 재신검은 거부당했다. 정연씨는 91년 2월11일 102보충대에 입영했으나 정밀신검 대상자로 분류돼 다음날인 12일 국군춘천병원으로 옮겨진 뒤 체중 45㎏인 저체중자로 면제 판정을 받았다.이 과정에서 김대업씨는 ‘이회창 후보 부인 한인옥 여사→병무청 유학담당직원→전 국군수도통합병원 부사관 김도술씨→변 실장→국군춘천병원 관계자’로 이어지는 병역면제 청탁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연씨 병역비리에 대한 은폐 대책회의가 실재한다면97년 7월쯤으로 추측된다.당시 대선을 앞두고 정연씨 병역면제 과정에 대한 각종 의혹이 제기되자 김길부 병무청장,전태준 의무사령관,이회창후보의 고흥길 특보,이회창 후보의 동생 회성씨 등이 모여 관련 자료를 폐기하고 정연씨의 병적기록표를 통째로 위·변조했다는 것이 김대업씨 주장이다. 조태성기자 cho1904@ ■수사 왜 부진한가/ 대선 향배 가를 변수로 부담 이정연씨의 병역비리 의혹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좀체 돌파구를 찾지 못해 시간을 끌고 있다. 의무부사관 출신 김대업씨가 제출한 녹음테이프 성문(聲紋)분석 결과도 판정 불능으로 나와 원점으로 돌아온 상태다.게다가 핵심 참고인 조사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 명확한 결론을 내리기가 어렵다는 분석이 많다. 당장 핵심 참고인 소환 조사부터 걸림돌이다.김대업씨가 정연씨 병역비리를 진술했다고 주장한 전 국군수도병원 부사관 김도술씨의 조사가 이뤄질지 불투명하다.현재 미국에 체류중인 김도술씨는 피의자 신분이 아니기 때문에 강제 귀국시켜 조사를 할 방법도 없다.연락마저 끊긴 상태다. 정치적인 민감성도 수사를 더디게 하고 있다.현재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이번 사건이 대선의 중대 변수임을 감안,정치공세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특히 한나라당의 방어는 필사적이다.이명재 검찰총장을 항의 방문했고 박영관 서울지검 특수1부장 등을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발하기도 했다. 검찰로서는 딱 떨어지는 물증이 확보되지 않는 한 이 후보의 핵심측근을 소환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자칫 편파수사라는 오해와 함께 검찰이 정치적 공방에 휘말릴 수 있다. 지금까지 제기된 정연씨 병적기록표 관련 의혹은 숱하게 많지만 정연씨의 병역비리나 은폐대책 회의 등을 입증하지 못하고 있는 점도 검찰은 부담이다. 강충식기자
  • 김대업 “테이프 원본 곧 제출”, 김길부 前병무청장 금주중 소환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朴榮琯)는 25일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대통령 후보 아들 정연(正淵)씨의 병역비리 은폐 대책회의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있는 김길부(金吉夫) 전 병무청장과 면제청탁과 관련된 의혹을 받고 있는 육군 헌병 준위 출신 변모씨 등을 이번주 중 차례로 불러 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의무부사관 출신 김대업(金大業)씨가 제출한 녹음테이프의 감정결과,음질 불량 등으로 판정하기 어려워 김대업씨 동생이 갖고 있는 녹음테이프 원본을 제출받아 재감정키로 했다.김대업씨는 “동생이 캐나다에서 원본을 갖고 귀국하는 이번 주초쯤 검찰에 제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또 대검 과학수사과가 정연씨 병적기록표에 나오는 필체와 병적기록표 최초 작성자인 서울 종로구청 박모씨의 필적이 다르다는 감정결과를 통보함에 따라 이 부분에 대해 보강 수사를 하고 있다.이와 함께 지난 98∼99년병역비리 수사 당시 국군기무사령부의 병역비리 개입과 수사 중단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를 집중하고 있다.검찰은 김대업씨 녹음테이프 감정결과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검뿐만 아니라 외국 전문기관 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등에도 감정을 의뢰,결과를 비교해보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검찰은 98∼99년 군검찰 병역비리 수사를 맡았던 이명현·유관석 소령에 이어 고석 대령도 소환할 방침이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한나라 ‘수사부정’ 안팎/ 민주 공세기반 제거 병풍구도 뒤바꾸기

    한나라당은 25일 “정치 검사의 수사는 믿을 수 없다.”고 ‘선언'했다. 이는 ‘병풍(兵風)’에 대한 구도 자체를 뒤바꾸겠다는 시도로 여겨진다. 검찰의 수사내용을 재료로 민주당이 공세를 취하면,한나라당이 이에 반박하는 현재의 공방 구도로는 병풍의 ‘파고’를 넘을 수 없다고 판단한 듯하다.결국 검찰 수사내용의 전면 부정을 통해 민주당 공세의 원천 기반을 제거하겠다는 의도인 셈이다. 한나라당 김진재(金鎭載) 최고위원은 이날 “앞으로 해명 위주의 대응은 하지 않을 것이며,진실은 재판과정에서 밝히면 된다.”면서 이같은 뜻을 분명히 했다. 더구나 한나라당으로서는 현 정국상황이 ‘병풍 파문’이라는 이름으로 규정돼 더욱 수세적 입장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때마침 김대업씨가 검찰에 제출한 녹음테이프가 ‘성문분석 판단불능’ 판정을 받은 것을 계기로,국면 전환의 지향점을 ‘정치공작’ 쪽으로 잡은 듯하다.한나라당은 이날 “이번 병풍 공작은 청와대와 민주당 등 여권이 총동원돼 일부 정치검사와 김대업이라는 사기꾼을 내세워 줄기차게 만들어낸 희대의 사기극”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다른 쟁점을 만들어 국민의 관심을 돌리는 수법”이라며 한나라당을 비난했다.병풍의 주도권을 놓지 않으려는 듯 “한나라당이 김대업씨의 녹음테이프에 대해 ‘그런 테이프는 없다.’고 했다가 ‘테이프가 조작됐다.’고 한 말이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다.”면서 이날도 적극 공세를 이어갔다.병풍을 둘러싼 정치권의 대립은 김정길(金正吉) 법무장관 해임건의안의 처리 향배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한나라당이 해임안의 강행처리를 천명하고 있는 가운데,민주당은 이를 ‘실력저지’하겠다는 입장을 재차확인했다. 김경운 이지운기자 kkwoon@
  • 김대업씨 주장 ‘진위판단’ 보류/ ‘테이프 목소리’ 판단 불능

    김대업씨가 제출한 녹음테이프의 성문분석 결과가 판단 불능으로 나와 김대업씨 주장의 진위 여부 판단도 일단 보류됐다.검찰 수사도 일단 주춤거릴 수밖에 없게 됐다. 테이프의 음질이 좋지 않은데다 김씨가 제출한 자료의 양이 부족하다는 것이 검찰이 밝힌 판독불능의 이유다. 때문에 검찰은 김대업씨에게 원본 제출을 요구하고 있다.김씨도 조만간 원본을 제출하겠다고 23일 밝혔다.원본은 김씨의 동생이 갖고 있는데 해외출장중이어서 귀국을 해야 낼 수 있다는 것이다. 판단불능 결과가 나왔다고 해도 성과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검찰은 테이프가 의도적으로 조작되거나 편집되지는 않았다는 결론을 내렸다.이로써 한나라당이나 김도술씨의 주장처럼 김대업씨가 테이프를 조작하지는 않았음이 증명된 것이다. 검찰은 성문 분석과 함께 도장의 모형이나 필적에 대한 감정도 대검찰청 과학수사과로부터 넘겨받았다.검찰은 이를 통해 병적기록표에 나오는 도장의 모형이 석연치 않거나 유사한 필적이 발견되는 등 병적기록표 작성 경위의 문제점을 발견하고보강 수사를 하고 있다. 검찰은 어떤 형태로든 미국에 체류중인 김도술씨를 조사한다는 방침이지만 마땅한 해법은 없는 상태다.강제 조사 방법이 없는데다 현재로선 연락마저 끊긴 상태다. 김씨가 거론한 ‘처벌하지 않는다면 조사받을 수 있다.’는 조건부 귀국의 수용 여부도 검찰 내부에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앞으로 재감정을 통해 테이프의 목소리가 김도술씨의 것으로 판명나더라도 김도술씨를 직접 조사해야 한다.테이프에는 정연씨의 병역비리에 대한 개요만 언급할 뿐 구체적인 시기나 방법 등은 나와 있지 않기 때문이다. 한편 수사 방향은 정연씨 병적기록표 위·변조 여부에서 은폐 대책회의를 밝히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하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병적기록표를 위·변조한 사실이 없다면 은폐 대책회의를 열 이유가 없기 때문에 위·변조 여부를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였던 것이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테이프 목소리’ 판단불능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朴榮琯)는 23일 의무부사관 출신 김대업(金大業)씨가 제출한 녹음테이프의 성문분석 결과,테이프에 나오는 목소리가 전 국군수도병원 부사관 김도술씨의 것인지 판단을 내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4면 그러나 테이프가 의도적으로 편집되거나 위·변조됐다는 근거는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검찰 관계자는 “김대업씨가 제출한 자료의 양이 부족하고 음질이 좋지 않아 테이프의 목소리가 김도술씨의 것인지 판단하기 어려웠다.”면서 “김대업씨로부터 충분한 양의 자료를 제출받아 재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대업씨는 “현재 해외출장중인 동생이 테이프 원본을 갖고 있다.”면서 “동생과 연락이 되는 대로 원본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지난 98∼99년 군검찰 병역비리 수사를 맡았던 유관석 소령을 불러,군검찰 수사 당시 전 국군수도병원 부사관 김도술씨를 상대로 정연(正淵)씨 병역 의혹 등에 관한 진술을 확보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했다.유 소령은 “김대업씨가 병무비리 수사 당시김도술씨의 병역비리를 조사하면서 정연씨 병역문제를 추궁,진술서와 디스켓을 남겨 둔 것으로 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대업씨가 테이프에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대통령 후보 아들 정연씨의 병역면제를 알선한 인사로 등장한다고 주장한 병무청 유학담당 직원의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또 병적기록표의 필체를 확인하기 위해 종로구청 병사계 직원 2명을 조사했다. 검찰은 미국 LA 인근 지역을 떠나 잠적한 것으로 알려진 김도술씨의 조기귀국을 위해 김씨측과 다각도로 접촉을 시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김씨가 요구한 사법처리 면제 조건부 귀국 허용을 놓고 내부에서 논란을 빚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충식 조태성기자chungsik@
  • 이해찬 ‘발언’ 파문/ 가열되는 정치권 공방

    민주당 이해찬(李海瓚) 의원의 병풍(兵風) 관련 발언 파문이 정국을 강타했다.검찰의 병풍수사가 진전되면서 코너에 몰렸던 한나라당은 모처럼 반격의 기회를 잡았다.민주당은 파문 진화에 나섰지만 논란의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을 전망이다. ■한나라 “수세 탈출”대공세 한나라당은 22일 민주당 이해찬(李海瓚) 의원의 ‘병풍(兵風) 유도’ 발언을 계기로 민주당과 현 정권을 겨냥해 대대적인 반격에 나섰다. 최근의 병풍공방에서 다소 수세적이었던 입장을 단번에 반전시키려는 듯 전방위 공세를 펼쳤다.서청원(徐淸源) 대표의 기자회견,정치공작 진상보고대회,서울지검 항의 방문,두 차례씩 열린 최고위원회의와 의원총회 등이 모두 이날 이뤄진 굵직한 행사들이다. 서 대표는 회견에서 “이해찬 의원의 발언으로 현 정권의 추악한 음모가 명백히 입증됐다.”며 “대통령은 즉각 국민에게 사과해야 하며 법무장관과 청와대 비서실장을 즉각 해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여의도 당사에서 원내외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치공작 진상보고대회를 갖고음해공작의 ‘배후’라며 김정길(金正吉) 법무장관과 박지원(朴智元) 청와대비서실장해임,서울지검 박영관(朴榮琯) 특수1부장 파면·구속 등 5개항을 요구했다.대회 참석자들은 ‘DJ정권 공작정치 온국민이 분노한다.’는 등의 구호를 외쳤으며,‘공작정치 정치검찰 퇴출’을 의미하는 ‘레드카드’를 흔들기도 했다.참석자들은 또 서울지검으로 몰려가 빗속에서 항의시위를 했다. 오후들어 공세의 강도는 더욱 높아졌다.두 차례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은 “민주당의 정치공작이 백일하에 드러났다.”며 현 정권과 민주당을 거칠게 몰아붙였다. 홍준표(洪準杓) 제1정조위원장은 “당내 권력에서 소외된 민주당 이해찬 의원이 자기과시용으로 그런 말을 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특히 그는 “민주당과 여권이 병풍공작에 이어 국세청을 통해 빌라문제를 다시 들고 나올 것이라는 말이 있다.”며 소속 의원들의 경계를 주문했다.또 김문수(金文洙)기획위원장은 국회 본회의 5분발언에서 “요즘 ‘이회창 죽이기’를 위해 매일 일일연속극이 방영되고 있는데 이 연속극은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총지휘하고 있다.”면서 “공소시효가 다 지나고 지난 대선에서 이미 모두 밝혀진 이 후보 아들 병역사건을 재탕삼탕하고 있다.”고 현 정권과 민주당측을 겨냥했다. 오전에 이어 오후에 다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는 23일 오전 소속 의원 전원이 청와대를 항의 방문,공개질의서를 전달하기로 했다. 조승진기자 redtrain@ ■민주 “병풍 본질 사수”맞불 민주당은 22일 이해찬(李海瓚) 의원의 ‘병풍(兵風),검찰 개입 의혹’발언파문에 진땀을 흘리면서도 “본질은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대통령후보 아들 병역비리 및 은폐의혹 사건”이라면서 진상규명에 차질이 생길 경우에는 특검제를 도입해야 한다며 정면돌파에 나섰다. 민주당은 한나라당측의 검찰에 대한 집단 항의방문을 ‘정치 폭력’이라고 비난하면서 검찰에 대한 한나라당의 압박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그러나 당내에서는 실언(失言)에 대한 원망과 질책이 쏟아지는 등 종일 어수선했다. 한화갑(韓和甲) 대표는 이날 이 후보의 5대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의지를 잇따라 피력했고,이낙연(李洛淵)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모든 것이 병역비리와 은폐의혹이 있었기에 생긴 것이며 이런 본질에는 아무 변화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김대업씨가 검찰에 제출한 녹음테이프의 성문감정결과 테이프속의 목소리는 김도술씨의 것이라는 잠정결론이 나옴으로써 테이프에 담긴대로 이 후보 부인 한인옥(韓仁玉)씨가 정연씨의 병역면제를 청탁하며 김도술씨에게 2000만원을 주었을 가능성은 매우 높아졌다.”면서 “검찰은 한씨를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대철(鄭大哲) 최고위원은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회창 후보가 지난 58년 또는 60년 사이 공군 법무관으로 근무하면서 3개월 먼저 예편하는 특혜가 주어졌다.”고 새로운 주장을 폈다. 전갑길(全甲吉) 의원은 이날 국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이회창 후보의 장남 정연씨가 거주하던) 가회동 빌라 202호는 등기부상 학생인 김모씨 소유지만 실제는 부천 범박동 재개발 비리사건 주범인 기양건설 김병량 회장이 이 후보에게 제공한 것”이라며 ‘빌라 게이트’로 역공을 가했다. 특히 그는 “검찰이 이미 구속중인 김병량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불법 비자금이 이 후보측에 수십억원 유입된 물증을 포착하고도 검찰내 경기고 인맥의 작용으로 보고조차 안하고 있다는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자성론(自省論)도 없지 않았다.병역비리진상규명소위 위원장인 천용택(千容宅) 의원은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이해찬 의원 면전에서 “어제 이 의원을 만났다면 돌로 쳤을 것”이라면서 “언론에 제대로 해명하지 못하면 위원장직을 사퇴하겠다.”고 윽박질렀다. 이춘규기자 ta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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