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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뉴스투데이, 스트레이트뉴스, 충남일보, GC녹십자헬스케어

    ■ 뉴스투데이 △ 산업부장(부국장) 김영섭 ■ 스트레이트뉴스 △ 광주전남취재본부장 차정준 △ 인천취재본부장 이순종 △ 인천취재본부 취재부장 김학철 ■ 충남일보 △ 경영 부문 CEO 박전규 ■ GC녹십자헬스케어 △ 사장 전도규
  • [인사]

    ■병무청 △기획조정관 김종호△서울지방병무청장 임재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기획조정실장 함영진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장 김유종△첨단3D프린팅기술개발부장 김현길△혁신전략연구실장 이동형 ■한국교육개발원 △민주시민교육연구실장 김현진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혁신도전프로젝트추진단 사업지원팀장 김민기 ■서울대병원 △암진료부원장 양한광△의생명연구원장 김효수△보라매병원장 김병관 ■중부일보 △편집국장 엄득호△논설실장 김영재△정치부 부장대우 정재수 ■충남일보 △경영부문 CEO 박전규 ■에너지경제신문 △온라인본부 본부장(전무) 성철환△시스템개발부장 이승배△취재편집부 팀장 박성준 ■월요신문 △편집국장 조규상△산업팀장 윤중현 ■SR타임스 △편집국장 김두탁 ■IBK투자증권 ◇신규선임△리스크관리본부장 허영범◇부문장 보임△IB1사업부문장(IB2사업부문장·DCM본부장 겸임) 이동구◇본부장 보임△준법감시본부장(준법감시인) 신호철△전략인프라본부장 문찬걸△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 김재교△자산관리본부장 손관◇부·팀장 보임△금융소비자보호부장 강근영△글로벌AI팀장 소은석△DCM2팀장 박성훈 ■DB금융투자 △종합금융본부장 서형민△종합금융2팀장 성하종 ■KTB투자증권 △영업추진팀장 이사 박성진△영업부장 이사 오진승△여의도금융센터장 부장 임익환 ■GC녹십자헬스케어 △사장 전도규
  • [씨줄날줄] 백신 독점/박록삼 논설위원

    [씨줄날줄] 백신 독점/박록삼 논설위원

    1983년 한국 녹십자는 미국, 프랑스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B형 간염 백신 ‘헤파박스B’를 개발했다. 1972년부터 11년의 연구 실험을 거친 끝에 이뤄낸 쾌거였다. 이 백신으로 우리나라는 당시 13%에 이르던 B형 간염 보균율을 절반 밑으로 떨어뜨릴 수 있었다. 이후 세계보건기구(WHO) 필수의약품으로 지정되며 1986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보급이 늘어났고, 가장 보편적 백신 중 하나로서 세계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 주게 됐다. 하지만 에이즈, 조류인플루엔자, 사스, 에볼라 등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는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은 여전히 없다. 세계에서 대유행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또한 마찬가지다. 전 세계가 앞다퉈 백신 개발에 사활을 걸고 달려들고 있지만 아직 뾰족한 성과가 없다. 이달 초 우리나라를 포함해 중국, 일본, 유럽연합(EU) 등 세계 40여개국은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해 75억 유로(약 10조원)를 모금하기로 했다. 이 기금은 국제민간공동기구인 감염병혁신연합(CEPI),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등에 지원돼 진단법, 치료제, 백신을 개발하고 분배하는 데 사용되며 누구나 살 수 있는 저렴한 가격에 백신 등을 제공하는 게 목표다. 미국은 여기에 동참하지 않았다. 또한 지난 18~19일 WHO의 세계보건총회에서 ‘코로나19 백신 독점 방지 결의안’ 채택에 100개가 넘는 국가들이 지지했다. 팬데믹 상황에서 모든 국가가 백신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특정 제약회사의 특허 독점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미국은 노골적으로 반대했다. 대형 제약회사가 많은 미국이 가장 먼저 백신 개발에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에 기반한 입장이다. 막대한 연구개발 비용을 투입한 민간기업의 이익을 침해해선 안 된다는 논리다. 미국으로서는 당연할 수도 있겠지만, 인류의 생존권적 위협에 함께 힘을 모아 대응하자는 국제사회 공조 흐름에 역행하는 셈이다. 예방약인 백신의 개발은 치료제 개발 못지않게 중요하다. 하지만 턱없이 비싼 값이라면 저개발 국가에는 ‘그림의 떡’일 뿐이다. 게다가 보건 상황이 열악한 아프리카, 아시아 등의 저개발국가는 각종 질병 바이러스에 더 취약하다. 최소한의 보편적 인류애는 함께 사는 것에서 시작된다. 가난이 죽음의 원인이 되는 것은 어디에서도 있어선 안 될 일이다. 참고로 위에서 언급한 B형 간염 백신의 개발도상국 구입 가격은 평균 0.66달러(2015년 기준)다. 반면 미국에서는 50~100달러이다. 인류애적 가격 정책이다. 미국 아닌 국제민간공동기구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먼저 개발하기를 간절히 바랄 뿐이다. youngtan@seoul.co.kr
  • GC녹십자, 개발 중인 코로나 혈장치료제 무상 공급

    GC녹십자, 개발 중인 코로나 혈장치료제 무상 공급

    하반기 상용화 목표로 임상시험 준비중 GC녹십자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혈장치료제를 전면 무상 공급하기로 했다. GC녹십자는 회복기 환자의 혈액 속 혈장에 들어 있는 항체를 추출해서 만드는 의약품인 ‘GC5131A’를 수량 제한이나 전제 조건 없이 국내 환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개발부터 상용화 이후의 일체 비용도 자체 부담한다. GC녹십자는 혈장치료제의 올해 하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임상시험을 준비 중이다. 상용화하는 대로 국내 코로나19 환자들에게 혈장치료제를 무상 공급하겠다는 방침이다. 혈장치료제는 오랜 기간 인체에 사용돼 온 면역글로불린 제제여서 다른 신약보다 개발 속도가 빠르다고 GC녹십자 측은 설명했다. GC녹십자는 이날 주주들에게 단기적인 수익보다 안정적인 미래를 만들기 위한 결정이었다며 이해와 양해를 부탁한다는 서한을 발송했다.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은 “사상 초유의 감염병 치료를 위해 쓰이는 의약품은 오롯이 국민 보건 안정화를 위해 쓰여야 한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한 우리나라 국민의 힘을 한데 모아 만들어지는 혈장치료제 플랫폼은 금전 이상의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소비자를 향하는 브랜드”… GC녹십자,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건강한가’ 론칭

    “소비자를 향하는 브랜드”… GC녹십자,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건강한가’ 론칭

    GC녹십자의 신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건강한가’가 론칭됐다. ‘건강한가’라는 브랜드명에는 소비자와 가족의 안부를 묻는 의미와 ‘건강한 가족’이라는 의미를 동시에 담았다. 가족을 위한 다양한 건강 제품을 선보이고,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겠다는 의지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각종 대사 관련 질병과 정서적 부조화를 초래하는 ‘생체시계 불균형’을 방지하기 위해 ABC(Activation of Biological Cycles) 포뮬러를 중점으로 체내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소화 기능 저하를 보완하는 기능을 담은 제품을 제시한다. 온 가족의 건강을 챙겨줄 제품 라인으로는 △우리가족 건강 지킴이 ‘데일리 라인’ △한 알로 간편한 건강 케어 ‘콤비 라인’ △꼼꼼한 건강 마스터 ‘엑스퍼트 라인’의 3가지 라인이 구성됐다. 특히 ‘지씨 프리바이오틱스’, ‘지씨 알티지 오메가’, ‘지씨 멀티비타민미네랄’, ‘지씨 루테인아스타잔틴’, ‘지씨 홍삼’, ‘지씨 아연’ 등 부족한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보충할 수 있는 제품을 제안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을 잃지 않도록 돕는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신규 론칭된 ‘건강한가’ 제품은 가족의 따뜻함을 녹인 일러스트로 기존 기능성을 강조한 제품 패키지와 차별화하고자 했다”라며,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기획, 엄선된 원료 사용과 인류 건강을 위한 GC녹십자의 신념, 철학이 담긴 제품을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건강한가’ 제품은 본사 직영 네이버스토어 및 오픈마켓을 통해 전략적 이커머스 기반의 유통구조로 판매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GC녹십자, 프리미엄 유아식 ‘노발락 골드’ 판매량 10만 캔 돌파

    GC녹십자, 프리미엄 유아식 ‘노발락 골드’ 판매량 10만 캔 돌파

    GC녹십자는 자사에서 선보이는 프리미엄 분유 ‘노발락 골드’가 판매량 10만 캔 돌파했다고 밝혔다. 노발락 골드는 기능성 분유에 대한 이미지가 강했던 노발락을 고급 프리미엄 분유로 인식시키기 위해 지난해 3월 출시되었다. 해당 시리즈는 영유아의 영양요구량에 맞춰 설계한 유아식으로 비타민과 철분, 아연, 단백질 등 신체발달에 필요한 영양소들이 고루 함유되어 있다. 또한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의 조합인 신바이오틱스가 함유되어 있어 장 건강과 소화 기능에도 도움을 준다. 36개월 유아까지 먹일 수 있는 조제식 분유까지 포함하는 제품군으로, 차별화된 고급 프리미엄 조제식을 찾는 아이를 둔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만족감을 얻고 있다. 강수정 GC녹십자 브랜드 매니저는 “노발락 골드가 역대 최저 출산율을 기록한 2019년에 판매량 10만 캔 달성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결과이다”라며 “앞으로 노발락이 국내 대표 프리미엄 분유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GC녹십자는 질병의 예방, 진단, 치료를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이 지속되는 것을 목표로, 의약품·의료기기·헬스케어 서비스 등 다양한 건강산업의 영역에서 노력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증시 시총 68조원 사라졌다…‘공포지수’ 8년 만에 최대

    증시 시총 68조원 사라졌다…‘공포지수’ 8년 만에 최대

    코스닥, 4.38% 내린 614.60 마감코스피가 9일 4% 넘게 폭락해 1950대로 후퇴한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 시가총액 68조원이 사라졌다. 지수 변동성을 반영하는 ‘공포지수’는 또다시 급등하면서 종가 기준으로 8년 4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85.45포인트(4.19%) 내린 1954.77로 종료했다. 지수는 지난 주말 종가보다 59.20포인트(2.90%) 내린 1981.02로 출발해 낙폭을 키우면서 결국 1960선 아래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코스피 시가총액은 직전 거래일인 지난 6일 1373조 9176억원에서 이날 1316조 4273억원으로 57조 4903억원 감소했다. 종목별로 보면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전장 대비 4.07% 급락 마감했고 SK하이닉스(-6.16%)도 주가가 6% 넘게 폭락했다. 그 외 네이버(-6.41%), LG화학(-6.50%), 삼성SDI(-6.79%) 등 시총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급락했다. 이에 따라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200위 내 기업 가운데 94.5%인 189곳은 이날 주가가 하락 마감했다. 주가가 오른 곳은 유가 하락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한국전력(8.06%)과 녹십자(6.22%), SK케미칼(5.78%) 등 11곳(5.5%)에 그쳤다. 코스닥지수는 28.12포인트(4.38%) 내린 614.60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은 지난 6일 234조 7799억원에서 이날 224조 5920억원으로 10조 1879억원 줄었다. 이에 따라 이날 국내 증시 시가총액 감소액은 약 67조 6782억원에 이르렀다. 이날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전 거래일보다 31.82% 급등한 36.21로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2011년 10월 20일(36.22) 이후 최고다. 이날 한때는 36.91까지 올라 장중 기준으로 2011년 11월 22일(37.53)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VKOSPI는 코스피200 옵션 가격에 반영된 향후 시장의 기대 변동성을 측정한 지수로, 코스피가 급락할 때 반대로 급등하는 특성이 있어 ‘공포지수’로도 불린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항공사 승무원 코로나19 확진…“LA 노선 기내서 확진자 접촉”

    항공사 승무원 코로나19 확진…“LA 노선 기내서 확진자 접촉”

    경기 용인에 거주하는 항공사(대한항공) 승무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승무원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항공기에 함께 타고 있던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돼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을 통해 “기흥구 보정동 신촌마을 포스홈타운 1단지에 사는 대한항공 승무원 A(36·여)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A씨가 지난달 18일부터 같은 달 21일까지 미국 LA에 다녀왔으며, 비행기 안에 있던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다고 발생 경위를 설명했다. A씨는 지난달 27일 미열 등 증상이 발현했고, 지난 6일에는 근육통과 기침 증세가 나타나 강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그 결과 같은 날 오후 민간 검체기관인 녹십자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런 내용을 질병관리본부에 보고했으며, 경기도에 국가지정격리병상을 요청한 상태다. 백 시장은 “A씨의 세부 동선과 접촉자 정보는 역학 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투명하고 신속하게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동정] 방문규 수출입은행장, 용인 바이오업체 방문

    △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은 13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바이오 업체 GC녹십자를 찾아 회사의 북미 시장 진출 계획 등을 듣고 금융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GC녹십자는 면역계 질환 치료제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IVIG-SN)’의 임상 절차를 끝내고 미국 판매허가를 위한 신청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출입은행은 올해 바이오·헬스케어·제약 업종에 약 1조원의 정책금융을 공급하고, 2천억원 규모의 ‘수은 바이오펀드’(가칭)를 만들어 바이오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 [동정]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GC녹십자 R&D 센터 방문

    △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18일 경기도 용인 GC녹십자 R&D 센터를 방문해 피내용 결핵예방백신(BCG백신) 및 탄저 백신 개발 추진현황을 공유받고, 국내 백신 자급화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GC녹십자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피내용 BCG 백신의 국산화를 위한 임상 3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탄저 백신 개발을 위한 두 번째 임상 2상 시험 계획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 [부고] 박용만씨 장모상, 김관호씨 부친상, 김장권씨 부친상, 임장혁씨 모친상

    ●강성진(전 증권업협회 회장)씨 부인상, 강완구(일동여행사 대표)·흥구(태평양시대위원회 이사장)·신애(따뜻한재단 이사장)씨 모친상, 박용만(대한상의·두산인프라코어 회장)씨 장모상, 김미희씨 시모상, 8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 발인 11일 오전 8시, 장지 광릉추모공원. ※9일 오후 12시부터 조문, 조의금은 사양. 02-3010-2000 ●김관호(GC녹십자이엠 경영관리본부 상무)씨 부친상, 8일, 분당차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10일 오전 5시 30분. 031-780-6160 ●김장영·김장휘·김장권(한국자산관리공사 기업지원총괄처장)씨 부친상, 9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장례식장, 발인 11일 오전 6시 20분. 02-857-0444 ●임도빈(법무법인 다온 고문)씨 부인상, 임수연(하자센터 팀장)·장혁(중앙일보 기자·차장)씨 모친상, 박수련(중앙일보 기자)씨 시모상, 9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1일. 02-2227-7550
  • ‘3000억원대 국가백신 담합·40억원대 횡령’ 의약품 도매업체 대표 구속

    ‘3000억원대 국가백신 담합·40억원대 횡령’ 의약품 도매업체 대표 구속

    검찰이 국가조달백신 입찰 과정에서 3000억원대의 담합을 벌이고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백신 도매업체 대표를 구속해 수사하고 있다. 6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구상엽)는 전날 입찰방해 및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배임증재 등 혐의로 의약품 도매업체인 W사의 대표 함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함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가진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함씨가 군부대와 보건소에 공급하는 백신 납품사업을 따내는 과정에서 도매업체들과 3000억원대의 입찰담합을 하고, 회삿돈 40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로 지난 3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함씨는 담합 과정에서 물량을 원활히 공급해주는 대가로 제약업체 경영진 등에게 리베이트 명목으로 10억원대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한국백신을 비롯해 유한양행·광동제약·보령제약·GC녹십자 등 제약업체들이 도매업체를 들러리로 내세워 조달청에 백신을 공급하면서 물량이나 가격을 짬짜미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특히 한국백신은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고가의 경피용 BCG 백신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일명 ‘불주사’로 불리는 피내용 BCG 백신 공급을 중단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공정위의 고발로 수사에 들어간 검찰은 지난달 13일 제약업체와 도매업체 10여곳을 압수수색한 뒤 한국백신 본부장 안모씨와 또 다른 도매업체 운영자 이모씨 등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법원은 이들에게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사안이 중대하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인사]

    ■서울신문 △편집국 정치부 차장 임일영 △사회부 차장 이두걸 △정책뉴스부 차장 강국진 △국제부 차장 이경주 △경제부 차장 김동현 △산업부 차장 백민경 △체육부 차장 홍지민 ■외교부 ◇대사 △주벨기에유럽연합대사 윤순구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지원과장 서기관 박은주△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기술서기관 박선국 ■통계청 ◇일반고위직공무원 임용 △통계데이터허브국 통계서비스정책관 이명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소·센터·본부장급 △항공연구소장 이해창△위성연구소장 윤용식△미래기술연구소장 주광혁△나로우주센터장 정의승△국가위성정보활용지원센터장 임효숙△기획정책본부장 양수석△경영지원본부장 김기행 ◇단·부·실장급 △달탐사사업단장 이상률△항공연구소 기획조정실장 홍단비△항공연구소 개인항공기사업단장 황창전△위성연구소 위성탑재체연구부장 허행팔△위성연구소 우주환경시험부장 우성현△미래기술연구소 인공지능연구실장 한상혁△나로우주센터 시설안전기술부장 박병문△기획정책본부 기술사업화실장 석병석△미래전략부장 안오성△홍보협력부장 이규수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생명과학대학장 겸 생명환경과학대학원장 박현진 ■동의대 △교육혁신처장 이영학△감사실장 권기철△대학혁신지원사업단 연구·산학협력혁신센터소장 배금광△스포츠과학연구소장 윤병곤△예술체육연구소장 이성원 ■한화투자증권 ◇본부장 발령 △트레이딩본부장 신민식 ◇사업부장·실장 발령 △FICC사업부장 윤석훈△글로벌 디지털 프로덕트실장 유창민△고객솔루션실장 김동우△리스크관리실장 지성구△애자일혁신실장 한석희△주식파생사업부장 김성현△채널전략실장 김민수△투자상품사업부장 남재호 ◇권역장 발령 △강남 송요한△강북 심용△강서 장형철△경기 정덕진△경남 이동준△경북 지광희△충청 윤경삼△호남 이계원 ◇팀장 발령 △BI개발 서정숙△e-biz추진 정승원△ECM 김진욱△고객전력 홍성민△금융상품영업 윤치호△금융서비스개발 김용덕△디지털상품 조준성△소비자보호 박세영△신탁 정문숙△연금사업 홍원일△외환운용 김정윤△채권영업 임상철△채권운용 정지현△컴플라이언스 강승엽△파생솔루션 이중용△파생운용 함대식 ◇지점장 발령 △강서 심선화△갤러리아 송경아△과천 김성찬△금융플라자GFC 오영수△문경 김복규△부산 윤여형△부천 안영준△삼산 김정식△성서 김홍재△송도IFEZ 윤진호△신갈 홍석용△안성 정만수△올림픽 신국선△이촌 이해은△일산 이동활△전주 천병훈△평택 권인영△포항 김상길 ■한화케미칼 △부사장 김형준△상무 양기원 조병남△상무보 김태형 손인완 이상일 이석찬 임상일 ◇한화토탈 △상무 유병창△상무보 임재곤 김홍일 송현 박재옥 김명헌 신남철 이우조 ■한화손해보험 ◇임원 전보 △전략기획실장 강창완△경영지원실장 정의봉△업무지원실장 김영준△개인영업부문장 도만구△기업영업부문장 성시영△인사팀장 장창섭△기획관리팀장 김승균△변화혁신팀장 권양훈△장기보험팀장 안광진△일반보험팀장 최용민△SIU팀장 김석남△개인영업지원팀장 우용호△소비자보호팀장직무대행 하진안△서울지역본부장 최기진△경인지역본부장 여상훈△신채널사업본부장 서지훈△기업영업본부장 이재우 ◇팀장·본부장 전보 △자산운용본부장 손두호△충청지역본부장 이명수△투자전략팀장 임현빈△영업컨설팅팀장 박찬량 ◇부서장 전보 △서울지역본부마케팅파트장 이택기 ■한화에너지 △상무 김창수△상무보 박종구 ■한화종합화학 △전무 이인재△상무보 안상수 이건학 ■라이나생명 ◇신규 임원 선임 △신사업개발본부 김병준 상무 ■ABL생명 ◇승진 △서부지역단장 배지훈△대구지역단장 최영성△광주지역단장 우상봉△제주부지역단장 박경도△중부BA사업단장 편시윤△영남BA사업단장 김형규 ◇전보 △FC관리부장 임명기△경기지역단장 박홍△동부지역단장 한용희△소비자부장 김현직 ■GC(녹십자홀딩스) △상무 박세진 김연근 ◇GC녹십자 △전무 류지수△상무 노상우 박찬우 ◇GC녹십자엠에스 △상무 윤동현 ◇GC녹십자랩셀 △상무 강우봉 ◇GC녹십자셀 △전무 강기원 ◇GC녹십자EM △상무 윤두희 ■한국일보 △경영전략본부장 고재학△문화사업단장 겸 선임기자 최형철△경인취재본부장 이범구 ■헤럴드 △헤럴드경제 본부장 겸 편집국장 김형곤△논설위원실 헤럴드경제 논설실장 전창협△논설위원실 헤럴드경제 심의실장 겸 논설위원 권용국
  • [인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헤럴드, 한화케미칼·한화토탈, GC(녹십자홀딩스)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 소·센터·본부장급 △ 항공연구소장 이해창 △ 위성연구소장 윤용식 △ 미래기술연구소장 주광혁 △ 나로우주센터장 정의승 △ 국가위성정보활용지원센터장 임효숙 △ 기획정책본부장 양수석 △ 경영지원본부장 김기행 ◇ 단·부·실장급 △ 달탐사사업단장 이상률 △ 항공연구소 기획조정실장 홍단비 △ 항공연구소 개인항공기사업단장 황창전 △ 위성연구소 위성탑재체연구부장 허행팔 △ 위성연구소 우주환경시험부장 우성현 △ 미래기술연구소 인공지능연구실장 한상혁 △ 나로우주센터 시설안전기술부장 박병문 △ 기획정책본부 기술사업화실장 석병석 △ 미래전략부장 안오성 △ 홍보협력부장 이규수 ■ 헤럴드 △ 헤럴드경제 본부장 겸 편집국장 김형곤 △ 논설위원실 헤럴드경제 논설실장 전창협 △ 논설위원실 헤럴드경제 심의실장 겸 논설위원 권용국 ■ 한화케미칼·한화토탈 <한화케미칼> ◇ 부사장 승진 △ 김형준 ◇ 상무 승진 △ 양기원 △ 조병남 ◇ 상무보 승진 △ 김태형 △ 손인완 △ 이상일 △ 이석찬 △ 임상일 <한화토탈> ◇ 상무 승진 △ 유병창 ◇ 상무보 승진 △ 임재곤 △ 김홍일 △ 송현 △ 박재옥 △ 김명헌 △ 신남철 △ 이우조 ■ GC(녹십자홀딩스) ◇ GC(녹십자홀딩스) △ 상무 박세진 김연근 ◇ GC녹십자 △ 전무 류지수 △ 상무 노상우 박찬우 ◇ GC녹십자엠에스 △ 상무 윤동현 ◇ GC녹십자랩셀 △ 상무 강우봉 ◇ GC녹십자셀 △ 전무 강기원 ◇ GC녹십자EM △ 상무 윤두희
  • 검찰 ‘백신 입찰담합‘ 의약품 도매업체 대표 구속영장

    검찰 ‘백신 입찰담합‘ 의약품 도매업체 대표 구속영장

     국가 조달 백신 입찰 담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의약품 도매업체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구상엽)는 27일 의약품 도매업체 대표 A씨에 대해 입찰방해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A씨는 군부대와 보건소에 공급하는 백신 납품사업을 따내는 과정에서 도매업체들과 담합해 정부 입찰 업무를 방해하고 회삿돈 수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지난 14일 제약업체와 도매업체 10여곳을 압수수색하며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광동제약, 한국백신, 보령제약, GC녹십자 등 제약사와 우인메디텍, 팜월드 등 의약품 유통업체가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지난 20일과 22일에는 담합 과정에서 물량을 원활히 공급해주는 대가로 2억원 안팎의 뒷돈을 주고받은 한국백신 본부장과 또다른 도매업체 운영자 등 2명을 각각 배임수재·배임증재 혐의로 구속했다.  한국백신은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고가의 경피용 BCG 백신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일명 ‘불주사’로 불리는 피내용 BCG 백신 공급을 중단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검찰은 공정위와 조달청에서 조사 결과를 넘겨받고 자체 내사를 진행하면서 결핵 예방용 백신뿐만 아니라 자궁경부암·폐렴구균 등 백신 공급과정의 담합·뒷거래 정황까지 포착했다.  검찰 관계자는 ”신생아의 생명을 담보로 사익을 취한 중대한 사안으로 실체 전모를 밝히도록 계속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검찰 ‘백신담합’ 제약사 10곳 압수수색

    검찰 ‘백신담합’ 제약사 10곳 압수수색

     검찰이 국가 의약품 조달사업 입찰 담합과 관련 제약사·유통사 10곳을 압수수색했다.  1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구상엽)는 전날 광동제약, 한국백신, 보령제약, GC녹십자 등 제약사와 우인메디텍, 팜월드 등 의약품 유통업체 10곳을 입찰방해 혐의로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들이 정부에 백신을 납품하면서 담합을 벌인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국가 의약품 조달사업과 관련해 입찰담합 등 불법 카르텔을 결성해온 것으로 의심되는 업체들을 입찰방해 등 혐의로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제약사는 조달청을 통해 보건소 및 정부부처에 백신을 납품하는 과정에서 담합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5월 유아에게 접종하는 결핵 예방용 BCG 백신을 수입·판매하는 업체가 매출을 늘리기 위해 담합했다고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당시 한국백신과 임원을 검찰에 고발하고 시정명령과 과징금 9억 9000만원을 부과했다. 검찰은 오랜기간 관련 내용을 내사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고가의 경피용 BCG 백신의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국가 무료 필수 백신인 피내용 BCG 백신 공급을 중단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GC녹십자, ‘유전자 재조합’ B형 간염 치료제 상용화 눈앞

    GC녹십자, ‘유전자 재조합’ B형 간염 치료제 상용화 눈앞

    GC녹십자는 지난 반세기 동안 알부민, 면역글로불린 등 ‘혈액제제’와 독감 수두 등 ‘백신’ 분야에 이르는 필수의약품 국산화를 이끌어 왔다. 이는 혈액학과 면역학 분야의 기술력 축적을 가져와 기존 품목의 업그레이드는 물론 혁신 신약 개발과 연구개발 시설의 현지화로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현재 상용화를 위한 최종 임상 2상3상 동시진행 중인 유전자 재조합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 ‘GC1102’(헤파빅-진)이다. 이 약물은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만든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으로 혈장유래 제품보다 항체의 순도가 높고 바이러스 억제 능력도 뛰어나 약물 투여시간을 기존 제품의 60분의 1 수준까지 줄여줄 수 있다 ‘헤파빅-진’이 상용화되면 기존 제품의 원료인 특수 혈장의 한정적 수입 문제가 없어지기 때문에 제품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처가 가능해지고 환자의 약값 부담도 낮아진다. GC녹십자는 차세대 혈우병치료제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 임상 1상 첫 환자 투여를 개시한 혈우병 항체치료제 ‘MG1113’은 부족한 혈액 내 응고인자를 주입하는 기존 치료 방식과 달리 응고인자들을 활성화시키는 항체로 만들어진 혈우병 항체치료제다. 항체치료제 특성상 기존 약에 내성이 생긴 환자도 사용이 가능하며, A형과 B형 혈우병에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GC녹십자는 의약품 본고장 미국에서 프리미엄 백신 개발에도 나섰다. 지난해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신규 법인 ‘큐레보(Curevo)’를 설립하고 차세대 대상포진백신 ‘CRV-101(GC녹십자 프로젝트명: MG1120)’의 미국 현지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한국 기계산업 연 대동공업, 최초 전자기술은 금성사…어떤 제품이

    한국 기계산업 연 대동공업, 최초 전자기술은 금성사…어떤 제품이

    광복 이후 1960년대가 될 때까지도 우리나라 농가에서는 주로 소나 사람의 힘을 이용했다. 이 때문에 농업생산량에 한계가 있었고 보릿고개를 벗어나지 못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광복 직후인 1947년 설립된 대동공업은 1963년에 국내 최초로 동력경운기 ‘H6E-CT 83’을 생산해 농촌의 근대화를 이끌어 냈다. 국내 전문가들은 대동공업의 동력경운기 개발이 국내 기계산업 분야의 시작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또 현재 세계적인 수준에 이르고 있는 전기전자산업 분야의 최초 기술은 각각 1959년 금성사(현 LG)에서 개발한 국내 최초 진공관식 라디오 A-501, 정보통신 산업 분야에서는 1986년 세계 10번째로 개발한 전전자교환기 TDX-1으로 꼽혔다. 특히 전전자교환기 TDX-1은 한국 과학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고 통신, 인터넷 분야 강국으로 자리잡게 만들었고 1989년 1가구 1전화 시대를 앞당긴 것으로 평가받았다. 한국공학한림원은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1945년 광복 이후 2015년까지 국내 10대 산업의 기술발전 과정을 총망라한 ‘한국산업기술발전사’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 경제성장은 ‘한강의 기적’이라고 불릴 정도로 현재도 많은 나라들에서 산업기술 발전의 모델로 국제적 관심을 끌고 있지만 체계적으로 정리된 산업기술사는 없었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은 산업혁명이 시작된 이후 18세기부터 기술사 연구가 지속돼 사료정리나 박물관이 만들어져 있고 일본의 경우도 산업기술사자료정보센터를 설치해 19세기 메이지 유신 이후 산업기술발전사를 정리해 연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공학한림원은 국내 산업분야를 11개 분야로 분류해 400여명의 대규모 집필진을 구성해 4년 동안 진행해 이번에 산업발전사를 만들게 됐다. 특히 이번 산업발전사에는 11개 산업별로 첫 기술과 제품을 선정했다는데도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건설부분은 1970년 경부고속도로 개통, 바이오의료분야는 1983년 녹십자가 세계 3번째로 B형간염 백신 개발, 소재분야는 1973년 포항제철 고로 1기에서 첫번째 출선, 식품분야는 1952년 대한제분에서 국내 최초 밀가루 출시, 운송장비 산업에서는 1975년 현대에서 포니자동차 개발, 에너지자원 분야는 1950년 연탄화덕 등이다. 섬유분야에서는 1919년 경성방직이 설립돼 민족자본에 의한 최초의 면방직 공장을 세운 것이 국내 섬유산업을 이끌어온 것으로 꼽히기도 했다. 편찬위원장을 맡은 최항순 서울대 명예교수는 “이번에 발간한 10권 분량의 기술발전사는 광복 이후 70년간 산업기술 노하우가 집대성된 귀중한 사료이며 역사를 통해 새로운 혁신 동력을 찾아볼 수 있는 귀중하고 의미있는 저작물”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림원은 이번에 발간한 책자를 대학 도서관과 연구기관 등에 배포하는 한편 전자책 형태로도 만들어 한림원 홈페이지(www.naek.or.kr)에서 내려받아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용인 기흥에 축구장 386배 크기 플랫폼시티 들어선다

    용인 기흥에 축구장 386배 크기 플랫폼시티 들어선다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과 마북동 일원에 첨단산업·주거·문화·복지 공간을 아우르는 복합자족도시 ‘경기용인플랫폼시티’가 들어선다.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백군기 용인시장은 7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용인플랫폼시티 조성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용인시는 개발사업 인허가와 국내외 기업 유치활동 등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지원을, 경기도시공사와 용인도시공사는 사업계획 수립과 조사·설계, 용지 보상, 부지 조성 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는 2025년까지 용인 보정동과 마북동, 신갈동 일원에 들어서는 ‘경기용인플랫폼시티’는 2.7㎢(약 83만평) 규모로 국제규격 축구장 386배 크기에 달한다. 용인시는 이곳에 5조원을 투입해 지식기반 첨단산업과 상업, 업무, 광역교통 및 환승 체계, 환경친화적 명품 주거단지가 함께 어우러진 자족도시로 개발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올해까지 타당성 검토를 거쳐 내년부터 기본계획과 개발 구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당초 2만 2000여명을 수용하는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사업구역 내 지하철 분당선 구성역 지역이 정부에서 추진 중인 3기 신도시 개발 계획 지구에 포함되면서 3만여명으로 늘어났다. 경기용인플랫폼시티를 만들 예정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용인역과 구성역,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연결되는 곳으로 수도권 마지막 남은 노른자위 땅이다. 주변에 녹십자, 일양약품 등 대형 제약사 본사와 제조·연구개발(R&D) 시설이 분포해 있고 인근 마북 R&D단지에는 현대모비스, 현대자동차 연구소 등 9개 기업체가 입주해 있어 산업기반도 탄탄하다. 최근 SK하이닉스 입주가 확정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경기도시공사는 플랫폼시티 조성사업으로 단지 건설에 2만 4000명의 고용유발 효과와 더불어 입주가 시작되는 2025년쯤에는 상근 종사자 수가 4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인사]

    ■공정거래위원회 ◇과장급△본부 김정기△운영지원과장 남동일 ■한화투자증권 ◇사업부장·실장 전보△DCM사업부장 박희범△Global Digital Product실장 김동욱△Project금융사업부장 신훈식△WM지원실장 김동우△기업금융사업부장 류창우△리서치센터장 박영훈△투자상품사업부장 지성구 ◇권역장 전보△강남 손중권△강북 김민수△경북 신충섭 ◇팀장 전보△DCM1팀 이재상△DCM2팀 노성호△GDP전략팀 정준△PF팀 유재석△Trading기획팀 김종문△WM추진팀 성기송△구조화1팀 이원익△구조화2팀 김태우△글로벌사업팀 이준혁△글로벌상품팀 김우석△기업분석팀 이봉진△디지털마케팅팀 이대일△디지털솔루션팀 이정우△상품전략팀 홍원일△주식영업1팀 조성원△채권상품팀 임원영△투자컨설팅팀 강신창△해외주식서비스팀 임병조 ◇지점장 전보△신촌 류은식△포항 성환오 ■Sh수협은행 ◇집행부행장(임원) △개인그룹 박석주△기업그룹 김진균△여신지원그룹 김철환△IT그룹 신원선 ■GC·GC녹십자 그룹 ◇GC△전무 박순영 ◇GC녹십자△상무 오영훈 유현아 강성연 ◇GC녹십자엠에스△상무 김유신 ◇GC녹십자랩셀△사장 박대우△전무 황유경△상무 조성유 ◇GC녹십자웰빙△전무 김상현 ◇GC녹십자헬스케어△부사장 전도규 ◇GC녹십자이엠△상무 김대인◇GC녹십자아이메드△전무 우병호 ■JW그룹 ◇JW홀딩스△상무 송웅빈 이승철△이사대우 노도윤 ◇JW중외제약△부사장 이성열△수석상무 구자억 이용수△상무 호필수 황현준△이사대우 이상일 이준구 정성기 ◇JW생명과학△수석상무 노정열 ■DB금융투자 △법인영업본부장 이동규△기관금융팀장 오진철△해외대체상품팀장 이융수 ■메리츠화재 ◇임원 신규△상무보 장홍기 ◇임원 전보△마케팅지원부문장 전무 윤종십△기업영업2본부장 상무 이필수△기업영업대리점본부장 상무보 장홍기△기업영업1본부장 상무보 최학용△상해BIZ본부장 본부장 이종훈 ■티맥스 ◇승진△티맥스소프트 글로벌사업부문 사장 윤형봉△오에스사업본부/파트너사업본부 전무 유웅진△재무기획실 상무 김승규△소프트기술본부 상무보 설희수△티맥스데이터 공공1사업부 상무보 정은택△티맥스오에스 OS기술본부 상무 서정완△금융사업본부 금융사업부 상무보 김형철△티맥스클라우드 클라우드연구소 상무 이용재△클라우드사업본부 PDC/Enterprise사업부 상무보 채수환△전략사업본부 전략3사업부 상무보 구태완◇신규 위촉△티맥스클라우드 클라우드사업본부 전무 김병조 ■ABL생명 ◇전보△FC기획부장 정도영△FC관리부장 박홍 ■대구일보 △편집국장 김승근 ■더팩트 △편집국 부국장겸 경제부장 성강현△편집국 기획위원(부국장) 양덕권△뉴미디어부 부국장 민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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