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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녹십자 ‘올게인’, 유기농 식물성 단백질로 건강·면역 관리

    GC녹십자 ‘올게인’, 유기농 식물성 단백질로 건강·면역 관리

    GC녹십자는 2020년부터 유기농 식물성 단백질 보충제 브랜드 ‘올게인’(사진)을 국내에 수입·선보이고 있다. 올게인 시리즈는 대표 제품인 ‘유기농 식물성 프로틴 파우더(Organic Plant-Based Protein)’ 5종을 포함해 ‘유기농 밀 뉴트리션 파우더(Organic Meal Nutrition)’, ‘스포츠 프로틴 파우더(Sport Protein)’, ‘식물성 프로틴 쉐이크(Plant Protein Shake)’ 등 총 10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 제품은 인공 합성 첨가물, 알러지 유발 원료, 유전자 변형 원료 등을 함유하지 않았다. 대표 제품인 유기농 식물성 프로틴 파우더는 유기농 완두단백, 현미단백, 치아씨로 만든 유기농 식물성 단백질 21g으로 구성됐다. 유기농 밀 뉴트리션 파우더는 유기농 채소, 새싹, 과일, 곡류 기반의 복합탄수화물, 비타민 등을 함유했다. 스포츠 프로틴 파우더는 운동량 많은 이들을 위해 빠른 근력 향상과 회복을 위해 설계된 제품이다.
  • 청주 오송에 카이스트 바이오메디컬 캠퍼스 짓는다

    카이스트가 충북 청주에 바이오 분야 인재를 육성할 캠퍼스를 만든다. 충북도와 카이스트, 청주시는 22일 도청에서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카이스트가 오송읍 제3국가산업단지 내 약 1.1㎢ 부지(약 33만평 규모)에 바이오메디컬 분야 학과와 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병원, 연구소, 창업시설, 상업시설, 공원 등이 들어선 캠퍼스타운을 마련한다는 게 협약의 골자다. 카이스트는 오송캠퍼스에서 첨단 바이오와 의학을 융합해 세계 최고 수준의 인재를 육성하고 암과 치매 등 난치병 치료를 위한 1100병상 규모의 연구·임상병원 등을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부지는 도와 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매입해 카이스트에 무상 제공하고, 건축비는 국비 확보 및 복합 개발 등을 통해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착공은 2025년 제3국가산단 부지 공사가 시작되면 함께 이뤄진다. 모든 공사가 마무리되는 시점은 2032년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원활한 국비 확보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충북 공약인 오송 글로벌 바이오밸리 조성과 연계된 국정 과제에 반영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카이스트가 오송을 선택한 것은 뛰어난 접근성, 탁월한 인프라, 부지 마련의 용이성 등 삼박자를 갖췄기 때문이다. 오송은 KTX역에서 5분, 청주국제공항에서 20분이면 갈 수 있다. 질병관리청 등 보건의료 6대 국책기관이 터를 잡았고, 인근에 녹십자, 유한양행, 대웅제약, LG화학, 셀트리온제약 등이 입주해 바이오 산업의 메카로 불린다. 도 관계자는 “2025년 착공 이전에 국비 확보 등을 마무리할 방침”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충북은 글로벌 바이오 산업의 중심지가 되고, 카이스트는 세계 10위권 대학으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충북도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 나선다

    충북도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 나선다

    충북도가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에 팔을 걷어붙였다. 도는 14일 KAIST, 오송첨단의료 산업진흥재단, 청주시로 구성된 컨소시엄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지난달 WHO(세계보건기구)가 한국을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단독 선정함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준비중인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건립’ 공모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타당성 연구용역을 오는 9월 마무리 한 뒤 전국 공모를 통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WHO의 인력양성 허브 선정은 한국이 저소득국 백신 생산 인력의 교육을 책임지는 국가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아시아개발은행 자금과 국비로 교육시설을 건립한 뒤 2025년부터 연간 2000명을 교육하게 된다. 강사는 국내 전문가들이 맡게 된다. 캠퍼스를 유치한 지자체는 부지 매입비 정도만 충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유치전에 뛰어든 지자체는 충북과 인천이다. 충북은 사업대상 부지로 청주 오송의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유휴부지를 제시하기로 했다. 또한 오송의 탁월한 인프라를 부각시킨다는 전략이다. 오송에는 질병관리청 등 보건의료 6대 국책기관,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 등 6대 국가 메디컬시설, 오송바이오캠퍼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이 자리잡고 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녹십자, 유한양행, 대웅제약, LG화학, 셀트리온제약, 큐라켐, 엔지켐생명 과학 등 관련기업들도 다수 입주했다.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불릴 정도다. KTX 오송역에서 5분, 청주국제공항에서 20분, 인천국제공항과는 1시간 30분 이내 등 접근성도 뛰어나다. 도 관계자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KAIST를 참여시키고 한발 앞선 논리 개발과 촘촘한 사업계획 수립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되겠다”며 “유치에 성공하면 개발도상국 교육생들에게 충북 바이오산업을 알리고 기업들의 해외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제약·바이오, 올해 주총 키워드는 ‘오너가 경영 승계·대표 연임 여부’

    제약·바이오, 올해 주총 키워드는 ‘오너가 경영 승계·대표 연임 여부’

    올해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주주총회는 오너 일가 자제들의 경영 참여 여부가 주요 안건이 될 전망이다. 14일 업계 등에 따르면 먼저 보령제약은 오는 25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정균(37) 보령제약 사장을 사내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김 사장은 창업주 김승호 회장의 손자이자 김은선 보령홀딩스 회장의 장남이다.한독과 동화약품 오너 3·4세도 이번 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돼 경영 전면에 나선다. 한독은 24일 주총에서 창업주 3세인 김동한(38) 경영조정실 이사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회의에 올린다. 김 이사는 창업주 고 김신권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김영진 회장의 장남이다. 동화약품도 30일 열리는 주총에서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의 장남인 윤인호(38) 전무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상정한다. 윤 전무는 지난달 정기 임원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해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았다.대원제약도 25일 주총에서 오너일가 3세인 백인환(38) 마케팅본부장 전무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올린다. 백 전무는 창업주 고 백부현 전 회장의 손자이자 백승호 회장의 장남이다. 이런 가운데 한미약품그룹 창업자 고 임성기 전 회장의 장남인 임종윤(50) 한미사이언스 대표는 자리에서 물러날 예정이다. 한미약품그룹의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24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 임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회의에 부치지 않을 예정이다.15일 임기가 끝나는 임 대표가 주총서 재선임되지 않으면 이사회에서 빠지면서 대표 이사 자리에서도 물러나게 된다. 이에 대해 한미약품그룹은 임 대표가 유럽과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제약업계는 신규 대표 이사 교체보다는 유임을 선택하는 등 변화보다는 경영 안정을 추구하는 기조를 보였다.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전문 경영인 가운데 최성원 광동제약 부회장, 서정수 셀트리온제약 사장, 윤웅섭 일동제약 부회장, 김영진 한독 회장, 우종수 한미약품 사장, 허은철 GC녹십자 사장, 장두현 보령제약 사장 등이 대표 이사로 재선임될 예정이다.
  • [부고]

    ●신영환씨 별세, 신수경(GC녹십자 의학본부장)·성무·희경·지은씨 부친상=11일 칠곡 경북대병원, 발인 13일. 053)200-2500 ●김성진(전 숭실대 총장)씨 별세, 장정균씨 남편상, 김윤경·혜경(인제대 교수)·용정(KAIST 교수)·수경(현대백화점 상무)씨 부친상, 백도형(숭실대 교수)씨 장인상, 남부미씨 시부상=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02)3010-2000 ●이청자씨 별세, 박명환(제14∼16대 국회의원)씨 부인상, 박연신씨 모친상=10일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3일. 02)2227-7597 ●양희언씨 별세, 양진호(금융감독원 일반은행검사국장)·진석(에이스치과 원장)·은주(광주중앙고등학교 교사)씨 부친상=10일 무주보건의료원, 발인 12일. 063)320-8337 ●윤성근(서울고법 부장판사)씨 별세, 윤진석·상준씨 부친상=11일 강남 성모병원, 발인 13일. 010-4884-9497
  • 美긴축 우려에 휘청인 성장주… 기업 악재에 더 타격

    美긴축 우려에 휘청인 성장주… 기업 악재에 더 타격

    연초부터 국내 증시가 힘을 못 쓰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3월 조기 금리 인상에 더해 양적 긴축까지 예고하면서다. 특히 크래프톤, 셀트리온 등 게임·바이오 종목들이 줄줄이 지난주 증시에서 52주 신저가 기록을 세우는 등 휘청대고 있다. 전문가들은 유동성 수혜를 입은 종목 중에서도 지나치게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이 높았거나 리스크를 안고 있는 종목일수록 타격이 클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10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28.17포인트 떨어진 2926.72에 장을 마감하며 2920대로 밀려났다. 지난주 52주 신저가 기록을 세운 크래프톤, 녹십자 등은 이날도 각각 전거래일 대비 3.3%, 0.73% 하락한 38만 1500원과 20만 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들 게임·바이오주는 현재 실적보다 미래 실적이 주목받는 성장주다. 코로나19 이후 세계 각국의 통화 당국이 저마다 양적 완화에 나서면서 본격적으로 성장주 시대가 열렸다. 그러나 최근 인플레이션 등을 이유로 세계 각국이 시중 유동성을 회수하기 시작하며 성장주가 휘청대기 시작한 것이다. 성장주들 사이에서도 종목마다 타격 정도는 달랐다. 대표적으로 크래프톤의 경우 지난 7일 엔씨소프트, 위메이드 등 주요 게임주들이 반등하는 가운데 홀로 하락세를 이어 가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하향곡선을 탈출하지 못했다. 크래프톤의 경우 최근 출시한 신작이 기대만큼 시장 반응이 좋지 않은 데다 급증한 공매도가 주가 하락을 견인했다. 셀트리온의 경우는 현재 실적 자체는 좋지만 어닝모멘텀(성장동력)이 부진한 상황이라는 시장 판단이 기관과 외국인의 차익 실현을 부추겼다.
  • 美긴축 우려에 휘청인 성장주… 기업 악재에 더 타격

    美긴축 우려에 휘청인 성장주… 기업 악재에 더 타격

    연초부터 국내 증시가 힘을 못 쓰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3월 조기 금리 인상에 더해 양적 긴축까지 예고하면서다. 특히 크래프톤, 셀트리온 등 게임·바이오 종목들이 줄줄이 지난주 증시에서 52주 신저가 기록을 세우는 등 휘청대고 있다. 전문가들은 유동성 수혜를 입은 종목 중에서도 지나치게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이 높았거나 리스크를 안고 있는 종목일수록 타격이 클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10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28.17포인트 떨어진 2926.72에 장을 마감하며 2920대로 밀려났다. 지난주 52주 신저가 기록을 세운 크래프톤, 녹십자 등은 이날도 각각 전거래일 대비 3.3%, 0.73% 하락한 38만 1500원과 20만 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들 게임·바이오주는 현재 실적보다 미래 실적이 주목받는 성장주다. 코로나19 이후 세계 각국의 통화 당국이 저마다 양적 완화에 나서면서 본격적으로 성장주 시대가 열렸다. 그러나 최근 인플레이션 등을 이유로 세계 각국이 시중 유동성을 회수하기 시작하며 성장주가 휘청대기 시작한 것이다. 성장주들 사이에서도 종목마다 타격 정도는 달랐다. 대표적으로 크래프톤의 경우 지난 7일 엔씨소프트, 위메이드 등 주요 게임주들이 반등하는 가운데 홀로 하락세를 이어 가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하향곡선을 탈출하지 못했다. 크래프톤의 경우 최근 출시한 신작이 기대만큼 시장 반응이 좋지 않은 데다 급증한 공매도가 주가 하락을 견인했다. 셀트리온의 경우는 현재 실적 자체는 좋지만 어닝모멘텀(성장동력)이 부진한 상황이라는 시장 판단이 기관과 외국인의 차익 실현을 부추겼다.
  • GC녹십자,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2억원 기탁

    GC녹십자,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2억원 기탁

    GC녹십자가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대한적십자사 등 불우이웃돕기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GC녹십자는 매년 ‘연말 1% 나눔’, ‘급여 끝전 기부’, 임직원이 기부하는 금액만큼 회사의 기부금이 더해지는 ‘매칭그랜트’ 등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 가운데 1억원은 전국 각지의 사회복지기관과 불우이웃돕기, 희귀질환 환자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회사 측은 재난 구호사업과 각종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에도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설명했다. 장평주 녹십자홀딩스 CR 혁신부문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혈액제제 생산력 키우고 수출 늘리고… 상장사로 거듭나겠다”

    “혈액제제 생산력 키우고 수출 늘리고… 상장사로 거듭나겠다”

    피(血)는 ‘생명의 원천’이다. 인체 곳곳에 산소와 영양분을 전달하는 혈액의 붉은색은 그 자체로 생명을 상징하기도 한다. 그런 혈액에서 ‘금맥’을 캐는 회사가 있다. 과거 동신제약에서 지금은 SK그룹 계열사가 된 SK플라즈마다. 회사는 혈액에서 얻은 원료로 만든 의약품 ‘혈액제제’를 생산한다. ‘한 우물’만 꾸준히 파며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린 결과 최근 싱가포르 정부의 혈액제제 사업을 따내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김윤호(55) SK플라즈마 대표이사는 5일 서면으로 진행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자체적으로 혈액제제 제조 기술을 확보하지 못한 동남아, 중동 등의 국가를 중심으로 회사의 노하우를 수출하기 위해 수년간 준비한 결과”라면서 “이후 브라질 입찰 수주, 중국 수출 확대 등 글로벌 매출 증대에 박차를 가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상장회사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바이오 사업 확장에 골몰하던 SK케미칼은 2001년 혈액제제 분야에 강점이 있던 동신제약의 지분을 인수한 뒤 2006년 합병했다. 이후 혈액제제 사업만 따로 떼어낸 회사가 SK플라즈마다. 2015년 분사한 뒤 2018년 경북 안동에 60만ℓ 규모의 혈액제제 공장(안동 혈장 분획센터)을 짓고 본격적인 외형 확대에 나섰다. 사업의 성장성을 내다본 경영진은 242억원을 들여 공장의 생산능력을 내년까지 70만ℓ로 늘리는 추가 투자도 지난해 말 결정했다. 비교적 최근에 투자와 증설이 이뤄져 국내 최고 수준의 생산 시스템을 갖춘 이 공장은 싱가포르 정부 관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입찰을 따내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 것으로 평가된다. “싱가포르는 아시아 국가 중 가장 까다로운 품질 기준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껏 글로벌 제약사가 입찰을 독차지했었죠. 국내 제약사가 따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우리의 기술이 글로벌 제약사보다 우위에 있음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낍니다.” 회사명이기도 한 ‘플라즈마’는 물리학에선 고체·액체·기체도 아닌 물질의 ‘제4의 상태’를 의미하지만, 의학에서는 혈액의 60%를 차지하는 ‘혈장’을 뜻한다. 혈장의 92%는 물이고 나머지 8%에 녹아 있는 단백질을 분리해 각종 의약품이 만들어진다. 간에 문제가 생겨 체내 삼투압을 일정하게 유지하지 못하는 환자에게 쓰이는 ‘알부민’이 대표적이다. 국내 혈액제제 시장은 SK플라즈마와 더불어 GC녹십자가 양분하고 있다.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키우는 게 회사의 목표지만, 역설적으로 의약품의 원료가 혈액이라는 점은 이를 어렵게 하는 요인이기도 하다.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따라 혈액제제는 해당 국가 국민의 혈액에서 수급한 혈장으로 만들어져야 한다. 한국인 혈액에서 만든 혈액제제를 완제품 그대로 외국에 수출하는 데 여러 제약이 있다는 의미다. “해외 진출 전략을 다양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처럼 현지에서 혈장을 확보해 우리가 가공하는 사업도 가능하지만, 혈액제제 생산 기술 자체를 도입하려는 국가도 있지요. 각 나라의 상황과 요구하는 바를 분석해 다수 지역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1993년 부광약품에서 경력을 시작한 김 대표는 1998년 SK케미칼에 합류했다. 마케팅기획실장, 마케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마케팅 담당자로서 실제 병원을 찾아 환자나 의사, 간호사들을 직접 만날 기회가 많았다는 김 대표는 의료 현장에서 나오는 목소리를 통해 트렌드를 파악하고 흐름을 읽는 안목을 길렀다고 한다. 이렇게 ‘현장’의 중요성을 실감한 김 대표는 2018년 SK플라즈마 대표이사가 된 뒤에도 다양한 현장 관계자와 소통하며 싱가포르 입찰 관련 중요한 사안을 직접 챙겼다. 김 대표는 “해외 사업과 생산, 허가 등 관련된 부서들이 한 몸처럼 움직일 수 있도록 협업을 강조했다”면서 “저도 직접 본사와 생산 현장을 수시로 오가며 구성원들을 격려했다”고 말했다. “혈액 질환 포트폴리오를 계속 확장할 것입니다. 올해 유전자재조합 기반의 A형 혈우병 치료제인 ‘앱스틸라’의 판매를 본격화한 바 있습니다. 지난 7월에는 바이오 연구개발(R&D) 전문기업인 티움바이오, 바이오 영역 투자 경험이 풍부한 한국투자파트너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희귀난치성 질환 분야로 영역도 확장하고 있습니다. 조직 구성은 마무리했고 본격적인 파이프라인 확보를 준비 중입니다.” 싱가포르의 성공에만 안주할 수 없는 김 대표는 SK플라즈마의 ‘포스트 싱가포르’ 전략을 이렇게 요약했다. 이번 안동 혈장 분획센터의 증설 등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한 뒤 싱가포르 외에도 추가 해외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2015년 분사한 뒤 외형적인 성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내수에서는 제품 경쟁력을 확보해 매출을 늘리는 한편 기술이전 등 글로벌 사업도 꼼꼼히 챙길 예정입니다. 저희가 주력으로 하는 혈액 분획 사업의 수직적 성장을 이끌고자 합니다. 이렇게 회사의 가치를 극대화해 궁극적으로는 시장에 상장하는 회사로 키우는 것이 목표입니다.” 
  • [인사]

    ■경찰청 ◇치안감 승진△경찰청 자치경찰협력정책관 윤희근△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과학수사관리관 유재성△경기남부경찰청 수사부장 송병일 ■고려대 △생명과학대학장 겸 생명환경과학대학원장 윤철원 ■삼성서울병원 △외과장 김지수△응급의학과장 심민섭△건강의학센터장 홍진표△진료운영실장 임도훈△진료운영실차장 설호준△외래부장 온영근△외래부차장 채병주△입원부장 김정한△입원부차장 주은연△수술실장 심우석△수술실차장 설호준△SMC파트너즈센터장 양지혁△SMC파트너즈센터 부센터장 양광모△암병원 운영지원실장 박희철△암병원 운영지원실차장 김승태△심장뇌혈관병원 운영지원실장 한주용△심장뇌혈관병원 운영지원실차장 정동섭△심장센터장 허준△세포유전자치료연구소장 겸 세포치료연구센터장 장윤실△GMP줄기세포생산팀장 장종욱△유전자치료연구센터장 이지훈△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장 겸 의학통계센터장 고재욱△AI연구센터장 정명진△임상역학연구센터장 조주희△연구자원표준화센터장 신수용△기획실장 김희철△전략기획팀장 김선욱△인사기획팀장 조익준△투자기획팀장 박철우△커뮤니케이션실장 이상철△커뮤니케이션실차장 유종한△대외협력실장 이정언△국제협력팀장 이재준△사회공헌팀장 윤희△QPS팀장 서성욱△위기대응·PI팀장 김덕경△환자행복팀장 이지훈△교육인재개발실차장 교육담당 오수영△교육인재개발실차장 국제협력담당 김형진△교육인재개발실차장 CPR교육 및 임상시뮬레이션담당 심민섭△교육인재개발실차장 최소침습수술담당 이준호△병원발전사무국 실장 김형진 ■녹십자 ◇GC(녹십자홀딩스)△경영관리실장 김연근△경영지원실장 김중수 ◇GC녹십자△오창공장장 김성화△Special Biz 본부장 장도순△대외협력 Unit장 변준표 ◇GC Cell△전략기획실장 한준희△생산기획실장 박동일△경영관리실장 이창휘 ◇GC녹십자MS△영업본부장 김원기△글로벌사업본부장 임승연 ◇GC녹십자EM△GMP Solution 본부장 엄찬용 ◇GC녹십자헬스케어△플랫폼사업본부장 김태균△경영전략본부장 문형철 ■한화생명 △경영혁신부문장 나채범 부사장△투자부문장 신민식 전무△경영전략실장 하상우 부사장△경영전략실 이한샘 상무 ■한화투자증권 ◇본부장 선임△트레이딩본부 지성구 ◇실장 선임△리스크관리실 김관순△신성장솔루션실 성기송 ◇사업부장 선임△MS운용사업부 임원영△글로벌ESG사업부 김국성△부동산금융사업부 김철민 ■IBK투자증권 ◇신규선임△PE본부장 김덕균△부동산금융3부장 최민석△PE부장 이강연 ■DB하이텍 ◇부사장 승진△김상권 강정호 ◇상무 신규 선임△조철호 김재승 심천만 ■신동아건설 ◇승진△사장 진현기△부사장 김세준 ◇상무△감사RM 강창규△업무 김연수△개발사업5 임상우 ◇상무보B△인사총무 서상화△분양/개발사업1 유재구△CS/품질점검 유호혁△김포신곡6지구 대지조성공사 정문섭
  • [인사] IBK투자증권, GC녹십자, 미디어펜, 글로벌이코노믹

    ■ IBK투자증권 ◇ 신규선임 △ PE본부장 김덕균 △ 부동산금융3부장 최민석 △ PE부장 이강연 ■ GC녹십자 ◇ GC(녹십자홀딩스) △ 경영관리실장 김연근 △ 경영지원실장 김중수 ◇ GC녹십자 △ 오창공장장 김성화 △ Special Biz 본부장 장도순 △ 대외협력 Unit장 변준표 ◇ GC Cell △ 전략기획실장 한준희 △ 생산기획실장 박동일 △ 경영관리실장 이창휘 ◇ GC녹십자MS △ 영업본부장 김원기 △ 글로벌사업본부장 임승연 ◇ GC녹십자EM △ GMP Solution 본부장 엄찬용 ◇ GC녹십자헬스케어 △ 플랫폼사업본부장 김태균 △ 경영전략본부장 문형철 ■ 미디어펜 △ 마케팅부 차장 이영우 ■ 글로벌이코노믹 ◇ 승진 △ 편집국 콘텐츠 담당(국장대우) 노정용 △ 광고국장 겸 상무 남경진 △ 광고국 부국장 김유상 ◇ 신규 및 전보 △ 미주 총국장 겸 워싱턴 특파원 국기연 △ 산업부장(부국장) 이덕형 △ 온라인뉴스부장(국장) 이인수 △ 국제부장 겸 산업전문기자 김민구 △ 산업2부장(부국장) 최환금 △ 유통경제부장(부국장) 석남식 △ 산업부(부장) 채명석 양승원
  • GC녹십자웰빙 ‘메타바이오틱스’ 특허 유산균 신제품 판매 본격화

    GC녹십자웰빙 ‘메타바이오틱스’ 특허 유산균 신제품 판매 본격화

    GC녹십자웰빙은 유산균 신제품인 ‘메타바이오틱스’의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메타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의 ‘대사산물’(metabolite)과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의 합성어다. 제품은 생균의 발효 과정을 거쳐 생기는 대사산물의 함량을 시중 제품보다 최대 6배 증량해 메타바이오틱스 성분이 장내에 많이 분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국내 자체 유산균 연구소에서 독자적으로 연구한 특허유산균 2종(GCWB1001·GCWB1176)과 글로벌 유산균 기업 ‘듀폰다니스코’의 생균을 주원료로 했다.
  • [바이오·제약 단신]

    [바이오·제약 단신]

    위통·속쓰림 복합 진경제 ‘파네린정’ 제일약품 계열사 제일헬스사이언스는 두 가지 성분을 담은 복합 진경제 ‘파네린정’(사진 위)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진경제는 위장관의 과도한 수축이나 경련을 풀어 진정시키는 효과를 가진 약물이다. 일시적으로 통증을 낮추는 진통제와는 달리 통증의 근본 원인인 근육을 이완시키는 작용을 한다. 회사에 따르면 파네린정은 위통이나 복통, 위산 과다, 속쓰림 등의 증상을 빠르게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근육 수축이 원인인 심한 강도의 생리통이나 경련성 복통 환자들도 소염진통제와 함께 복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성인 기준 하루에 2~3회 정도 복용하며 전국 약국에서 판매한다. 코·장 한 번에 ‘락토모션 코 유산균’ GC녹십자는 코와 장 건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유산균 ‘락토모션 코 유산균’(아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성인용은 캡슐 제형으로, 아동용은 분말 제형으로 각각 선보인다. 이 제품은 김치에서 찾은 유산균 ‘락토바실루스 플란타럼’과 한국인의 장에서 유래한 유산균 ‘비피도박테리움 롱검’의 복합 원료로 만들어졌다. 원료는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인 네비팜에서 개발했다. 이 원료는 알레르기 비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인체 적용시험에서 콧물, 코막힘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산균 복합물 기술이 적용돼 코와 함께 장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GC녹십자 직영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다음달 중 홈쇼핑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부이사관 승진 △장관 비서실장 이준호△운영지원과장 이정현△저작권국 저작권정책과장 최종철△체육국 체육정책과장 정태경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서장 △서울지역본부장 조인수△수도권주택공급특별본부장 오주헌△주거복지기획처장 고장혁△공공주택기획처장 이탁훈△경기지역본부 평택사업본부장 강신정 ■GC녹십자 ◇상무 △ETC(전문의약품) 본부장 허문
  • [인사] GC녹십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중소벤처기업부, 문화체육관광부

    ■ GC녹십자 ◇ 상무 △ ETC(전문의약품) 본부장 허문 ■ 한국토지주택공사(LH) ◇ 부서장 △ 서울지역본부장 조인수 △ 수도권주택공급특별본부장 오주헌 △ 주거복지기획처장 고장혁 △ 공공주택기획처장 이탁훈 △ 경기지역본부 평택사업본부장 강신정 ■ 중소벤처기업부 ◇ 부이사관 승진 △ 장관 비서관 권순재 ■ 문화체육관광부 ◇ 부이사관 승진 △ 장관 비서실장 이준호 △ 운영지원과장 이정현 △ 저작권국 저작권정책과장 최종철 △ 체육국 체육정책과장 정태경
  • GC녹십자, 얀센 코로나 백신 위탁 생산할 듯

    GC녹십자, 얀센 코로나 백신 위탁 생산할 듯

    GC녹십자가 미국 존슨앤드존스의 자회사 얀센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을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본계약이 예정대로 체결되면 현재 국내에 공급되는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AZ), 얀센 4개사의 백신 가운데 3개를 국내 기업이 생산하게 된다. 29일 제약바이오 업계 등에 따르면 GC녹십자는 얀센과의 코로나19 백신 위탁 생산을 위한 본계약 체결을 앞뒀다. 얀센은 이미 GC녹십자의 충북 오창 백신 공장을 방문해 실사를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날 GC녹십자는 얀센과의 위탁생산과 관련해 다시 한번 ‘미확정’ 공시를 띄웠다. 아직 확정된 바가 없으며 1개월 이내에 다시 공시하겠다는 게 골자다. 이는 지난달 30일 관련 보도에 대해 “추후 확인이 가능한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공시한 데 따른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업계 간 계약의 특성상 실사를 완료했다고 해도 실제 계약에 이르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며 “상황을 좀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했다. 지난해 완공된 오창공장은 최대 연 20억 도스(20억회분)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다. GC녹십자는 오창공장의 역량을 바탕으로 지난해 10월 국제 민간기구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과 5억 도스 분량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따내기도 했다. GC녹십자의 위탁 생산이 본격화하면 얀센의 국내 수급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이 얀센과 직접 계약한 백신 물량은 700만회분으로 아직 650만회분 정도가 추가로 들어와야 한다. 정부의 ‘글로벌 백신 허브’ 계획도 다시 주목받게 될 예정이다. 현재 한국은 미국의 화이자와 중국의 시노팜을 제외한 주요 글로벌 제약사의 코로나19 백신을 위탁 생산하고 있다.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서기관 승진△제2차관실 권주현△통상교섭본부장실 이가영△감사담당관실 이남용△기계로봇항공과 황승완△바이오융합산업과 오수만△소재부품장비총괄과 민현지△규제샌드박스팀 박성환△지역경제총괄과 김덕기△에너지전환정책과 한종호△수소경제정책과 송영상△자원안보정책과 지민정△자원안보정책과 윤종성△자원안보정책과 양해구△원전환경과 류재형△통상정책총괄과 엄길용△통상분쟁대응과 조무경△무역정책과 안진호△수출입과 정재환△무역구제정책과 전성규△기획재정담당관실 천강△지역경제총괄과 송정훈△지역경제총괄과 정병찬△재생에너지정책과 강은구△해외투자과 조영원△바이오화학서비스표준과 박해범 ■환경부 ◇과장급 전보△한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신동인△낙동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남병언△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 염경섭△낙동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장 윤봉희△국립생물자원관 전략기획과장 이지연△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장 신지형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거래심판담당관 황태호△혁신행정법무담당관 심재식△디지털조사분석과장 음잔디 ■중앙그룹 ◇중앙홀딩스△그룹부동산총괄(사장 승격) 인채권 ◇중앙일보△편집인(부사장 승격) 최훈 ◇JTBC△대표이사(전무 승격) 이수영△대표이사(전무 승격) 이규연 ◇JTBC스튜디오△대표이사(부사장 승격) 정경문 ◇메가박스△대표이사(전무 승격) 겸 제이콘텐트리 대표이사(내정) 홍정인 ■GC녹십자 △사업개발본부장 김지헌
  • [인사] 한국농어촌공사, 우정사업본부, 중소기업중앙회, GC녹십자

    ■ 한국농어촌공사 ◇ 상임이사 임명 △ 농어촌개발이사 김규전 ■ 우정사업본부 ◇ 전보 △ 서울지방우정청장 신대섭 △ 경인지방우정청장 허원석 ■ 중소기업중앙회 ◇ 임원 선임 △ 혁신성장본부장 양찬회 ■ GC녹십자 △ 경영전략실장 배백식
  • [인사]

    ■보건복지부 △OECD대한민국정책센터 파견 정영훈 ■한국농어촌공사 ◇상임이사 임명 △농어촌개발이사 김규전 ■우정사업본부 ◇전보 △서울지방우정청장 신대섭△경인지방우정청장 허원석 ■중소기업중앙회 ◇임원 선임 △혁신성장본부장 양찬회 ■고려대 △에너지환경대학원(그린스쿨)장 홍승관△KU-KIST융합대학원장 서리 임동권△기획처장 겸 세종교육혁신원장 진서훈△사무처장 오광욱△자유전공학부장 홍영기△심리학부장 최기홍△영재교육원장 김준석△국제교류교육원장 노수연△아세아문제연구원장 이진한 ■GC녹십자 △경영전략실장 배백식
  • ‘따상’ 쳤다 추락한 SK바사, 백신 ‘3상 임상’에 최고가 경신

    ‘따상’ 쳤다 추락한 SK바사, 백신 ‘3상 임상’에 최고가 경신

    SK바이오사이언스 출범 이후 최고 실적모더나 생산 앞둔 삼바 주가도 상승곡선 유한양행·녹십자 등 전통 제약株는 하락“성장동력 마련못해 투자 심리 위축” 분석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올해 2분기 전반적인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주가는 코로나19 이슈에 따라 희비가 갈리고 있다. 10일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가는 자체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GBP510’의 임상 3상 진입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일 대비 6만 9000원(29.7%) 오른 30만 1500원을 기록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장중에는 가격 제한 폭인 30만 2000원까지 오르며 상한가를 쳤다. 올 상반기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혔던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3월 18일 코스피 입성 당일 ‘따상’에 성공한 이후 연일 내리막길을 걸으면서 상장 3주 만에 약 25% 빠진 12만 5500원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최근 출범 이후 처음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최고 수준인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정부와 계약한 미국 노바백스 4000만회분에 대한 매출이 하반기부터 본격 발생한다는 전망까지 더해지면서 주가가 서서히 오르다 이날 임상 3상 진입 소식과 함께 최고점을 찍었다. 모더나의 위탁생산을 앞둔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이날 한 달 전 대비 8.9% 오른 94만 7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5일 정부의 ‘글로벌 백신 허브 비전’ 발표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 백신 완제품을 시생산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백신 완제품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올해 2분기 전년 대비 34.0% 상승한 412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처럼 코로나19 백신 관련주가 크게 주목받고 있는 반면 유한양행, 녹십자, 종근당, 한미약품, JW중외제약 등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전통 제약주는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모양새다. 실제 유한양행은 전년 동기보다 4.2% 오른 433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이어 녹십자와 종근당이 각각 3876억원(전년동기대비 7.7%), 3268억원(4.3%)으로 매출을 키웠지만 주가는 한 달 전보다 각각 2.9%, 2.5%, 2.6% 하락했다.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매출을 14.7% 늘린 한미약품과 올해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JW중외제약 주가도 각각 7.3%, 4.6% 하락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 관련 성장동력을 마련하지 못한 제약주들은 수익 창출 경로를 넓히지 못하면서 투자 심리 이끌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 19 치료제 ‘렉키로나’를 생산 중인 셀트리온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199억원(21.2%), 2263억원(24.5%)으로 추정된다. 주가는 한 달 전보다 2.9% 상승한 27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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