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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덕규 경북도의원, 화재 대응 사각지대 해소 나서

    최덕규 경북도의원, 화재 대응 사각지대 해소 나서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최덕규 의원(경주2, 국민의힘)은 제355회 경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북도 소방용수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16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북도 내 재난 발생 시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을 위한 실질적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소방용수시설을 체계적으로 설치·관리함으로써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고자 발의됐다. 경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도내에는 총 1만 2095기의 소방용수시설이 설치되어 있지만, 여전히 화재 위험성에 비해 구조적·행정적 관리 체계가 미비한 상황이다. 최 의원은 “경북은 광활한 산림지대와 농촌 중심의 지역 특성상 소방차 진입이 어렵고, 소방용수시설이 충분하지 않아 초기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이 다수 존재한다”며, 하지만 화재 진압을 위한 소방용수시설은 지역별 편차가 크고, 관리책임이 명확지 않거나, 노후화된 시설은 실질적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소방용수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운용계획 수립 ▲시·군 소방용수시설 설치 등 지원 ▲자연용수 등 활용 ▲시·군 및 관할 소방서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규정하고 있다. 최 의원은 “지난달 경북 북동부 일대에서 발생한 사상 유례없는 대형 산불에서 보았듯이 화재 대응에서 초기진압은 ‘시간과 물’의 싸움이며, 현재 경북은 구조적으로 용수가 부족하거나, 용수가 있어도 접근조차 어려운 지역이 많다”라며 “도민이 체감하는 안전 인프라가 마련될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9일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심의 후 공포될 예정이다.
  • 관악구, 어린이 ‘물놀이터’ 품은 세대 공감 공원 만든다

    관악구, 어린이 ‘물놀이터’ 품은 세대 공감 공원 만든다

    서울 관악구가 노후한 어린이공원을 재정비하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테마형 공감 공원을 만든다고 16일 밝혔다. 관악구 관계자는 “지난해 장미원 부지에 조성한 관악산 어린이 물놀이장에 1만 7000명이 다녀가는 등 호응이 높아 올해는 어린이공원 8곳을 새로 정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숲·합실·비안·중앙 어린이공원에는 여름철 물놀이터도 만든다.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그늘막 등이 설치된 도심 속 물놀이터는 오는 7월에 개장할 예정이다. 인헌·청룡·약수·난우 놀이터에도 휴게시설을 확충하는 등 새로 단장한다. 관악구는 지난해 말부터 주민설명회를 여는 등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완성도를 높였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새롭게 조성된 물놀이터는 노후된 어린이공원을 활용해 공간 효율성을 높이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늘렸다”며 “부모, 어르신 등 지역주민에게도 일상 속 휴식을 선사하는 세대 공감 테마공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서울 시청역 지반침하 현장 점검 및 대책 논의

    김용호 서울시의원, 서울 시청역 지반침하 현장 점검 및 대책 논의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5일 지반침하(싱크홀) 우려가 제기된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 8번 출구 인근 현장을 방문해 직접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이성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함께 진행됐으며, 김 의원은 “최근 반복되고 있는 지반침하 사고는 시민의 일상과 생명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는 문제”라며 “서울에 지금 필요한 것은 ‘사후 수습’이 아닌 ‘선제 대응’”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전날 오전 접수된 신고를 바탕으로 현장을 확인한 결과, 도로 표면에 약 2cm의 침하가 발생했으며, 밤사이 긴급 복구를 마쳤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를 도로 변형 현상으로 판단하고 있으나,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에 김 의원은 “지반침하 관측망 확대와 지반강도관측기 및 GPR(지표투과레이더) 검사 강화를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라며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예기치 못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예방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지하 침하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는 노후 상하수도관을 포함한 지하 인프라에 대한 전면 재정비가 필요하다”면서 “위험도 평가 체계 또한 강화하여, 고위험 지역에 대한 집중 관리와 조기 경보 시스템 마련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서울시와 협력해 제도 개선 및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거리를 걷고 도로를 운행할 수 있도록, 근본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경북 경주시, APEC 개최 앞두고 불국사 일대 공원 정비

    경북 경주시, APEC 개최 앞두고 불국사 일대 공원 정비

    경북 경주시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불국사 일대를 정비한다. 16일 경주시는 불국사 공원의 산책로와 수목, 노후 조명시설 등을 정비해 관광객에게 괘적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비사업에는 총사업비 8억원이 투입되고 이달 착공에 들어가 오는 9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정비 내용은 산책로 정비, 수목 전정, 노후 조명시설 교체 등이다. 시는 지난해 9월 정비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올해 1월부터는 조명시설 정비를 위한 별도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2월에는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국가지정문화유산(사적) 내 현상변경 허가를 받아 사업 시행을 위한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정비를 통해 불국사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불국사는 세계적인 관광자원이자 우리 문화의 상징인 만큼 주변 공원 환경 정비를 통해 경주의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2025 APEC 경주 개최를 앞두고 국제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구로구, ‘건강 돌봄 소모임’ 운영…어르신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

    구로구, ‘건강 돌봄 소모임’ 운영…어르신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

    서울 구로구가 이달 15일부터 허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 돌봄 소모임’ 운영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건강 돌봄 소모임’은 어르신의 허약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접근성과 참여 편의성 등을 고려해 16개 전 동 주민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8개 동 주민센터(구로1동, 구로2동, 구로3동, 구로5동, 고척2동, 개봉2동, 오류2동, 수궁동)에서 매주 1회, 총 8회로 진행된다. 소모임에서는 동별로 선정된 고위험 허약 어르신 10~15명을 대상으로 악력, 평형성 등 체력 측정 및 혈압·혈당 측정과 함께 ▲만성질환 관리 교육 ▲근력 강화 운동 ▲고단백·저염식 영양 실습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체험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동 방문간호사를 중심으로 운동사, 영양사, 주민건강리더 등 내·외부의 다양한 전문 인력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소모임을 수료한 어르신들에게는 지역 보건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건강 리더로 활동할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건강 돌봄 소모임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보건소 건강증진과(02-860-3455)로 문의하면 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고위험 허약 어르신은 신체 기능이 점차 약화하는 초기 단계로 허약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관리가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용산구, 2025년 시설물 집중안전점검 실시

    용산구, 2025년 시설물 집중안전점검 실시

    서울 용산구는 지난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두 달간, 지역 내 65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도 사고 위험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 전통시장, 주택, 숙박시설, 다중이용시설, 의료기관, 공사현장, 국가유산 등 7개 유형의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에는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철저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구는 구민의 참여를 통해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받으며, 구민 누구나 위험이 우려되는 시설물(노후 옹벽, 석축 등)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안전신문고’ 앱이나 포털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관리자가 명확히 지정된 시설, 공사 중이거나 법적 분쟁 중인 시설, 법정 점검 대상 시설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누리집 내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장성군, ‘홍길동 테마파크’ 새 단장···복합 놀이시설 도입

    장성군, ‘홍길동 테마파크’ 새 단장···복합 놀이시설 도입

    전남 장성군이 전라남도 ‘노후관광지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홍길동 테마파크를 새 단장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장성군은 그동안 노후된 시설로 관광객들의 불편이 있었던 홍길동테마파크에 복합 놀이시설, 물놀이장, 체험형 시설 등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청소년부터 중장년,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세대별 맞춤형 콘텐츠 제공과 체계적인 콘텐츠 유지·관리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장성군 황룡면 아곡리에 위치한 홍길동테마파크는 역사 속 실존 인물인 ‘홍길동’의 이야기를 주제로 조성된 ‘테마형 관광지’다. 홍길동 생가와 산채체험장, 야영장, 청백한옥(숙박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축령산의 맑은 공기와 탁 트인 야외공간이 매력적이지만 2004년 개관해 시설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됐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홍길동테마파크 재생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내 관광지의 콘텐츠 경쟁력을 전반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안산시, ‘반월염색단지 백연(염기성 탄산납) 확 줄인다’···저감 개선에 155억 원 투입

    안산시, ‘반월염색단지 백연(염기성 탄산납) 확 줄인다’···저감 개선에 155억 원 투입

    안산시는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와 ‘반월염색단지 백연저감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총 155억 원 규모의 개선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반월염색단지 내 섬유 및 염색업종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효율적인 백연 저감을 위한 구조적 개선과 기술적 지원이 핵심이다. 협약 내용에는 ▲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노후 방지시설을 전기집진방식 및 복합오일필터 방식의 백연저감 검증시설로 교체 ▲시설 사후관리 및 관리위원회 운영 등이 담겼다. 시화지구 대기개선 특별대책의 하나로 추진된 ‘반월염색단지 백연저감 개선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17개 시설에 대한 1차 개선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복합악취 55% 저감 ▲가연성분 배출량 93% 감소 등의 실질적인 백연저감 효과를 거뒀다. 안산시는 추가로 내년 6월까지 45개 시설에 대한 개선을 추진해 한층 강화된 대기질 개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장이 기존 방지시설을 친환경 검증시설로 교체할 경우, 설치비의 최대 90%(최대 5억 4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민근 시장은 “염색단지에서 배출되는 백연은 시민 건강과 도시 환경에 직결되는 사인”라며 “선제적이고 과학적인 저감 대책을 통해 깨끗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 산업단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는 2000년 환경부 지정으로 설립된 이래 20년 넘게 164건의 환경 연구과제 수행과 2,196개 기업의 기술지원을 통해 지역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 바둑 이창호 국수 생가 관광명소 된다

    바둑 이창호 국수 생가 관광명소 된다

    전북 전주 출신의 바둑계 거장 이창호 국수 생가가 관광명소로 탈바꿈한다. 전주시는 이창호 국수 생가인 이시계점에 대한 시설개선 및 홍보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계점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노후 시설을 정비해 관광객들을 맞이하겠다는 것이다. 이창호 국수는 최강 기사로 세계 바둑계를 호령했다. 그는 현재도 프로기사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프로 통산 1924승을 거뒀다. 최근에는 바둑을 소재로 한 영화 ‘승부’가 흥행을 거두면서 이창호 9단에 대한 관심은 더 높아졌다. 앞서 ‘응답하라 1988’에서 배우 박보검이 연기한 ‘바둑 천재’ 최택 역도 이창호 국수를 모티브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태어난 것으로 알려진 이시계점 역시 관심을 받게 됐다. 전주시는 구도심에 있어 노후화된 시계점에 이창호 국수 이력과 그를 알리기 위한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관광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시계점 입구에 영화 승부 관련 간판을 설치하고, 사진도 신규 설치하기로 했다. 또 문화해설 투어 스팟 추가 및 영화 소개를 진행하고, 비짓전주 및 인플루언서 SNS 게시 등 홍보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한미전문가 “조선·에너지·AI 협력으로 관세전쟁 돌파”

    한미전문가 “조선·에너지·AI 협력으로 관세전쟁 돌파”

    글로벌 관세 보복전이 심화하는 가운데 한미 전문가들은 한국이 조선·방산과 에너지, 인공지능(AI)·반도체 분야의 협력으로 기회를 찾아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한미협회는 15일 ‘한미 산업협력 콘퍼런스’를 열고 이들 분야에서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에서 방산 분야 전문가인 로버트 피터스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은 미국의 함정 노후화와 건조 능력 부족을 지적하며 “한국과의 유지·보수·정비(MRO) 협력은 전시에 미국 본토로 돌아가지 않고 한국에서 빠르게 전투함을 수리할 수 있다는 의미와 평시에는 미국 조선소의 여유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했다. 이어 “건조 분야에서도 협력을 이루려면 존스법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존스법은 미국 내 항구를 오가는 화물은 미국에서 건조된 선박으로 운송하도록 규정한 것이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트럼프 1기 에너지부 차관을 역임한 마크 메네즈 미국에너지협회 회장이 “한국은 액화천연가스(LNG)를 전량 수입하는 상황인 데다 대미 무역흑자 완화를 목표한다면 미국산 LNG 수입 확대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올 초 체결된 원자력 협력 업무협약(MOU)을 기점으로 양국의 원전 수출과 기술 협력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원자력이 양국의 공동 에너지 전략에서 핵심 축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AI·반도체 전문가인 김창욱 보스턴컨설팅그룹(BCG) MD파트너는 “미국이 선도하는 AI 모델을 한국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게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반대급부로 AI 빅테크들이 한국에 데이터센터를 설립할 때 설비투자 비용을 분담하는 방안을 검토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 ‘둘리 고향’ 서울 쌍문동 1900여 가구 미래형 단지로 탈바꿈

    ‘둘리 고향’ 서울 쌍문동 1900여 가구 미래형 단지로 탈바꿈

    만화영화 ‘아기공룡 둘리’,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배경이 된 서울 도봉구 쌍문동의 노후 저층주거지가 역사·문화·교육 자원을 살린 1900여 가구 규모의 미래형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 도입 3년 반 만에 100번째 기획안으로 ‘도봉구 쌍문동 81 일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도봉구 쌍문동 81 일대는 쌍문근린공원과 한신초교, 정의여중고교와 접해 있어 자연,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서울지하철 4호선 쌍문역과 도보 5분 거리다.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에 인접한 입지적 특성을 고려해 용도지역을 상향하고 경관계획을 수립했다. 기존 2017년 정비계획과 비교해 용적률은 240%에서 300%로, 층수는 최고 18층에서 39층으로 높였다. 가구 수는 744가구에서 1900여 가구로 늘려 사업성이 대폭 향상됐다. 또 서울미래유산인 함석헌기념관을 비롯해 도봉 문화예술인마을 등 역사·문화·교육 자원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해 서측 노해로55길을 확장한다. 신속통합기획은 시와 자치구, 주민이 한 팀을 이뤄 복잡한 정비사업 프로세스를 하나의 통합 기획으로 엮어 내는 절차다. 통상 5년 정도 소요되는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약 2년으로 대폭 단축할 수 있다. 2021년 9월 본격 도입 후 대상지 총 172곳 중 100곳에 대한 기획이 마무리됐다. 조남준 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쌍문동 일대 노후 주거지가 지역 고유의 정체성이 살아 있으면서도 현대적인 주거단지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앞으로의 절차도 전폭 지원하겠다”고 했다.
  • 서울 하수구 30%, 50년 넘긴 초고령… 땅꺼짐 주범 ‘시한폭탄’

    최근 서울과 부산, 광주 등 전국 대도시 곳곳에서 땅꺼짐(싱크홀)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하수관로의 30%가량이 50년을 넘긴 ‘초고령’ 하수관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종로, 용산, 성북, 영등포구 등 구도심 지역은 50년 이상 된 하수관로 비중이 최대 50%를 넘겼다. 15일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2월 기준 서울 하수관로 총연장 1만 866㎞ 중 50년 이상 된 하수관로는 3300㎞(30.4%)다. 30년 넘은 하수관로도 6028㎞(55.5%)에 달한다. 일반적으로 경과 연수가 30년 이상이면 노후 하수관으로 분류하는데, 전문가들은 이를 싱크홀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한다. 지역별로는 종로구가 50년 이상 된 하수관 비중이 53.5%로 가장 높았다. 이어 용산구(48.5%), 성북구(47.7%), 영등포구(45.7%), 마포구(45.4%) 등도 40%를 넘겼다. 30년 이상 하수관 비율은 종로구(66.3%), 도봉구(66.2%), 용산구(65.2%), 영등포구(63.6%), 서초구(63.2%) 등 순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부분 개발이 먼저 이뤄진 구도심이 하수관 노후화가 더 심각하다”면서 “강남권에서 싱크홀이 최근 발생한 것은 지하 공간 공사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전국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총 867건 중 하수관 손상이 원인인 경우가 394건(45.4%)으로 가장 많았다. 시는 매년 약 2000억원을 들여 노후 하수관로 100㎞가량을 정비하고 있지만 노후 하수관 증가 속도가 더 빠른 상황이다.
  • 글로벌 관세전쟁 격화 속 한미 전문가들 “조선·에너지·AI 협력해야”

    글로벌 관세전쟁 격화 속 한미 전문가들 “조선·에너지·AI 협력해야”

    글로벌 관세 보복전이 심화하는 가운데 한미 전문가들은 한국이 조선·방산과 에너지, 인공지능(AI)·반도체 분야의 협력으로 기회를 찾아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한미협회는 15일 ‘한미 산업협력 콘퍼런스’를 열고 이들 분야에서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에서 방산 분야 전문가인 로버트 피터스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은 미국의 함정 노후화와 건조 능력 부족을 지적하며 “한국과의 유지·보수·정비(MRO) 협력은 전시에 미국 본토로 돌아가지 않고 한국에서 빠르게 전투함을 수리할 수 있다는 의미와 평시에는 미국 조선소의 여유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했다. 이어 “건조 분야에서도 협력을 이루려면 존스법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존스법은 미국 내 항구를 오가는 화물은 미국에서 건조된 선박으로 운송하도록 규정한 것이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트럼프 1기 에너지부 차관을 역임한 마크 메네즈 미국에너지협회 회장이 “한국은 액화천연가스(LNG)를 전량 수입하는 상황인 데다 대미 무역흑자 완화를 목표한다면 미국산 LNG 수입 확대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올 초 체결된 원자력 협력 업무협약(MOU)을 기점으로 양국의 원전 수출과 기술 협력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원자력이 양국의 공동 에너지 전략에서 핵심 축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AI·반도체 전문가인 김창욱 보스턴컨설팅그룹(BCG) MD파트너는 “미국이 선도하는 AI 모델을 한국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게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반대급부로 AI 빅테크들이 한국에 데이터센터를 설립할 때 설비투자 비용을 분담하는 방안을 검토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 아기공룡 둘리 살던 쌍문동 신통기획, 1900세대로 탈바꿈

    아기공룡 둘리 살던 쌍문동 신통기획, 1900세대로 탈바꿈

    만화영화 ‘아기공룡 둘리’,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배경이 된 서울 도봉구 쌍문동의 노후 저층주거지가 역사·문화·교육 자원을 살린 1900여 가구 규모의 미래형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 도입 3년 반 만에 100번째 기획안으로 ‘도봉구 쌍문동 81 일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도봉구 쌍문동 81 일대는 쌍문근린공원과 한신초교, 정의여중고교와 접해 있어 자연,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서울지하철 4호선 쌍문역과 도보 5분 거리다.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에 인접한 입지적 특성을 고려해 용도지역을 상향하고 경관계획을 수립했다. 기존 2017년 정비계획과 비교해 용적률은 240%에서 300%로, 층수는 최고 18층에서 39층으로 높였다. 가구 수는 744가구에서 1900여 가구로 늘려 사업성이 대폭 향상됐다. 또 서울미래유산인 함석헌기념관을 비롯해 도봉 문화예술인마을 등 역사·문화·교육 자원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해 서측 노해로55길을 확장한다. 신속통합기획은 시와 자치구, 주민이 한 팀을 이뤄 복잡한 정비사업 프로세스를 하나의 통합 기획으로 엮어 내는 절차다. 통상 5년 정도 소요되는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약 2년으로 대폭 단축할 수 있다. 2021년 9월 본격 도입 후 대상지 총 172곳 중 100곳에 대한 기획이 마무리됐다. 조남준 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쌍문동 일대 노후 주거지가 지역 고유의 정체성이 살아 있으면서도 현대적인 주거단지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앞으로의 절차도 전폭 지원하겠다”고 했다.
  • 서울시 하수관은 벌써 초고령… 하수관 30% 50년 이상

    서울시 하수관은 벌써 초고령… 하수관 30% 50년 이상

    서울 하수관로의 30%가 50년을 넘긴 ‘초고령’ 하수관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종로, 용산, 성북, 영등포구 등 구도심 지역은 50년 이상 된 하수관로 비중이 최대 50%를 넘겼다. 15일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2월 기준 서울 하수관로 총연장 1만866㎞ 중 50년 이상 된 하수관로는 3300㎞(30.4%)다. 30년 넘은 하수관로도 6028㎞(55.5%)에 달한다. 일반적으로 경과년수가 30년 이상이면 노후 하수관으로 분류하는데, 전문가들은 싱크홀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한다. 지역별 보면, 종로구가 50년 이상 된 하수관 비중이 53.5%로 가장 높았다. 이어 용산구(48.5%), 성북구(47.7%), 영등포구(45.7%), 마포구(45.4%), 구로구(43.5%), 성동구(42.2%)도 40%를 넘겼다. 30년 이상 하수관 비율은 종로구(66.3%), 도봉구(66.2%), 용산구(65.2%), 영등포구(63.6%), 서초구(63.2%) 등 순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부분 개발이 먼저 이뤄진 구도심이 하수관 노후화가 더 심각하다”면서 “강남권에서 싱크홀이 최근 발생한 것은 지하 공간 공사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전국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총 867건 중 하수관 손상이 원인인 경우는 394건(45.4%)으로 가장 많았다. 시는 매년 약 2000억원을 들여 노후 하수관로 100㎞가량을 정비하지만, 노후 하수관의 증가 속도가 더 빠른 상황이다.
  • 대책발표 두달만에 대형 땅꺼짐...부산시 또 긴급회의

    대책발표 두달만에 대형 땅꺼짐...부산시 또 긴급회의

    부산에서 연이은 대형 땅꺼짐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진 가운데 부산시가 시민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부산시는 15일 오후 시청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시민 안전 비상 대책 보고회를 열었다. 지난 13, 14일 부산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공사 현장 주변에서 대형 땅 꺼짐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등 장마철을 앞두고 주민 우려가 커지자 부산시가 서둘러 마련한 자리다. 사상∼하단선 건설 현장 주변에서는 2023년부터 벌써 14차례나 땅꺼짐이 발생했다. 시는 지반 침하의 주요 원인을 상수도관 노후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로 보고 인공지능(AI) 기반 지표 투과 레이더(GPR) 탐사 차량을 확충하기로 했다. 굴착 공사 때 자동 계측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공사 관계자, 지자체, 경찰과 땅 꺼짐 의심 구역 조기 발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하지만 일각에선 지난 2월 부산시 지하사고조사위원회가 내놓은 대책과 별반 차이가 없어 실효성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부산교통공사도 공사 구간 1천100곳에 물 침투를 막고 지반을 보강하는 그라우팅 공법 실시 등의 땅 꺼짐 종합대책을 내놨지만 이번 사태를 막지 못했다. 부산시는 대책회의에서 급경사지·산사태, 화재 취약시설, 하천·지하차도, 산업현장, 산불 등 9대 분야 사고 예방 대책도 강구했다. 산불 예방을 위해 무인 감시 시스템을 늘리고 임차 헬기·산불소화 시설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장마철 산사태 예방을 위해 AI 기반 드론·지능형 기둥(스마트폴)·센서를 활용해 상시 모니터링과 현장 예방단 인원을 2배로 늘리기로 했다. 침수와 고립사고에 대비해 하천 진출입 차단시설을 조기에 설치하고 지하차도 비상 대피시설도 내년까지 35곳에 전부 설치할 계획이다. 화재 위험성이 높은 고령자 밀집 시설, 전통시장, 쪽방촌 등에는 스마트 화재경보 시스템·스프링클러 설치, 노후 전선 교체, 가스 안전 타이머와 자동 소화 멀티탭을 지원한다. 박 시장은 “공공부문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시민의 일상과 생명을 지키는 일”이라며 “무거운 책임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선영 경기도의원, 경기도기술학교 혁신방안 간담회 개최

    김선영 경기도의원, 경기도기술학교 혁신방안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4월 15일 오전, 경기도일자리재단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경기도기술학교의 중장기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진희 융합인재본부장(경기도기술학교장)과 허정은 경영기획실장이 함께했으며, 기술학교 예산 구조 개편, 북부 분원 설립, 교육과정 개편, 교수진 직렬 체계 정비, 혁신TF 운영 현황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기술학교 예산이 일자리재단 출연금에 의존해 있는 현 구조로는 안정적인 운영이 어렵다”라며 “출연금이 아닌 목적형 사업비 형태로 전환해 예산 확보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경기도기술학교의 역할 재정립과 관련해 “기술학교가 단순 직업교육을 넘어 미래산업 전환을 주도하는 핵심 교육기관으로 발전해야 한다”라며 ▲산업 트렌드 반영한 커리큘럼 재편 ▲노후 장비 개선 ▲교수진 체계 정비 및 평가 기준 마련 ▲브랜딩 전략 등을 함께 주문했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일자리재단 관계자는 경기도기술학교 혁신TF를 중심으로 외부 전문가와 함께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으며, 주요 추진 내용으로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기술학교 혁신태스크포스팀(TFT) 구성과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 미래성장산업 연계 등을 보고했다. 이에 김선영 부위원장은 “경기도 북부 지역은 도 전체 인구의 약 30%를 차지하지만, 기술교육 인프라가 부족하다”라며 “장기적으로 북부에도 기술학교 분원을 설립해 남북 균형 있는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광주시·파주시·고양시 등 기술 교육 사각지대에 대한 보완 필요성과 컨설팅을 통한 중장기 로드맵 수립 필요성도 강조되었으며 향후 관련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시, 흔들림 없이 시민 보통의 하루 지켜야”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15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330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접수된 186개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제330회 임시회에는 의원 발의 148건, 서울시장 제출 31건, 서울시교육감 제출 3건, 시민청원 4건 등 총 186건의 안건이 접수되었다. 최호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는 6월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대선 국면이어서 서울시가 외부 활동을 활발히 펼치는데 제약이 있을 수밖에 없다”면서 “이런 때는 기존 정책들의 내실을 다지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 급히 서두르다 놓친 것은 없는지, 응당 챙겨야 할 것을 간과하지는 않았는지 치열하게 점검하고 고쳐나가자”라고 말했다. 이어 최 의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일상이 흔들리는 사고가 일어나면 시 주요 정책의 힘 있는 추진이 어렵다”라며 “공무원들은 더욱 긴장감을 갖고 흔들림없이 시민들의 보통의 하루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와 관련해 최 의장은 “서울 곳곳에서 일어나는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라며 “서울시는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적극적으로 대폭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해달라”라고 주문했으며 “서울시의회도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며 “땅꺼짐 원인 중 제일 많이 지적되는 노후 상하수도관 정비와 교체를 확대 시행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최 의장은 미래세대를 위해 현세대가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장은 최근 많은 공감을 받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언급하며 “자식이 나보다 잘 되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과 헌신이 숱한 어려움에도 가족 공동체를 지켜냈다”라며 “더 큰 공동체인 국가도 마찬가지다. 다음 세대를 위해 오늘 세대가 절제하고 땀 흘려야 그 나라가 지속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최 의장은 교육 현장의 안전과 사교육비 경감 대책 마련도 주문했으며 “학교는 그 어느 곳보다 안전한 곳이어야 한다”라며 “학교 시설 안전부터 아이들의 등·하교 안전 관리까지 안전대책들이 현장에서 잘 가동되고 있는지, 우선순위에서 미뤄진 것은 없는지 원점에서 재점검해달라”고 말했다. 최근 발표된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와 관련해 최 의장은 “1년 사이 학생 수는 8만명이나 감소했는데 사교육비는 전년보다 2조 1000억원이나 증가했다. 17개 시·도 중에 서울 사교육비가 가장 높다”라며 “그러나 사교육을 줄이기 위한 서울교육청의 어떤 구체적 노력도 찾을 수가 없다”라고 지적하며, 사교육비 경감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장은 “세계는 빠르게 변화하고 자주 혼돈에 빠진다”면서 “오직 서울의 미래와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우리 중심에 둔다면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도 우리는 흔들리지 않고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는 1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4월 16일~4월 24일, 4월 28일~4월 29일까지 총 11일간 상임위원회별 소관 실·본부·국 업무보고를 받고 안건을 심의하고, 4월 30일~5월 1일까지 2일간 서울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한다. 4월 25일, 5월 2일 2회에 걸쳐 본회의를 열어 부의된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시청역 8번 출구 땅꺼짐 현장 방문···“근본 대책 마련해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시청역 8번 출구 땅꺼짐 현장 방문···“근본 대책 마련해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5일 땅꺼짐 가능성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된 시청역 8번 출구 현장을 급히 방문해 점검했다. 현장은 전날인 14일 오후 9시 50분쯤, 지하철 2호선 시청역 8번 출구 앞 도로에 땅꺼짐 가능성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확인 결과 2cm 정도 도로가 파인 것으로 확인됐고 밤 사이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 서울시는 땅꺼짐이 아닌 도로 변형 현상으로 결론을 내리고 추가 침하 가능성을 조사 중이다. 최 의장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 사고와 관련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땅속 상황을 알 수 있도록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대폭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최 의장은 “서울시의회도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라며 “특히 땅꺼짐 원인 중 제일 많이 지적되는 노후 상하수도관 정비·교체를 확대 시행하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장 점검에는 이성배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용호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이 함께했다.
  • ‘응답하라 1988’ ‘승부’ 주인공 이창호 9단 생가, 명소로 만든다

    ‘응답하라 1988’ ‘승부’ 주인공 이창호 9단 생가, 명소로 만든다

    전북 전주 출신의 바둑계 거장 이창호 국수(九段)의 생가가 관광명소로 탈바꿈한다. 전주시는 이창호 국수의 생가인 시계점에 대한 시설개선 및 홍보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창호 국수의 생가인 이시계점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노후 시설을 정비해 관광객들을 맞이하겠다는 것이다. 이창호 국수는 최강 기사로 세계 바둑계를 호령했다. 그는 현재도 프로기사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프로 통산 1924승을 거뒀다. 최근에는 바둑을 소재로 한 영화 ‘승부’가 흥행을 거두면서 이창호 9단에 대한 관심은 더 높아졌다. 앞서 ‘응답하라 1988’에서 배우 박보검이 연기한 ‘바둑 천재’ 최택 역도 이창호 국수를 모티브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태어난 것으로 알려진 전주의 ‘이시계점’ 역시 관심을 받게 됐다. 전주시는 구도심에 있어 노후화된 시계점에 이창호 국수 이력과 그를 알리기 위한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관광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시계점 입구에 영화 승부 관련 간판을 설치하고, 사진도 신규 설치하기로 했다. 또 문화해설 투어 스팟 추가 및 영화 소개를 진행하고, 비짓전주 및 인플루언서 SNS 게시 등 홍보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현 시계점에 새로운 임차인이 운영 중이고 건물주 동의, 영화 장면 사용 저작권 협의도 진행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창호 국수 생가를 정비하고 인근 지역과의 연계를 통해 전주만의 스토리텔링 관광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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