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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집으로 살리는 도심… 전주의 기막힌 ‘시티 아트’

    전북 전주시가 도심 빈집을 정비해 공유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전주시는 최근 빈집 실태를 조사한 결과 완산구에 1178호, 덕진구에 783호 등 모두 1961호의 빈집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노후 정도는 1등급(양호한 집) 180호, 2등급(일반 빈집) 710호, 3등급(불량 빈집) 635호, 4등급(철거대상) 436호 등이다. 시는 2024년까지 이들 빈집을 정비해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여건을 향상시키고 주거복지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우선 1, 2등급 빈집은 소유자의 자발적 정비를 유도하고 3, 4등급은 가림막 설치 등 안전조치를 한다.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빈집은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공익을 해친다고 판단되면 직권으로 철거한다. 또 정비된 집은 빈집플랫폼을 이용해 경로당, 작은 도서관, 쌈지공원, 문화예술인 공간, 주차장, 텃밭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빈집플랫폼은 한국토지정보공사와 공동으로 소유자와 활용자 간 중개역할을 하는 시범운영 시스템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전주 도심 빈집 공유공간으로 바꾼다

    전북 전주시가 도심 빈집을 정비해 공유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24일 전주시에 따르면 최근 빈집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완산구에 1178호, 덕진구에 783호 등 모두 1961호의 빈집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 정도는 1등급(양호한 집) 180호, 2등급(일반 빈집) 710호, 3등급(불량 빈집) 635호, 4등급(철거대상) 436호 등이다. 시는 2024년까지 이들 빈집을 정비해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여건을 향상시키고 주거복지를 실현다는 방침이다. 시는 우선 1,2등급 빈집은 소유자의 자발적 정비를 유도하고 3,4등급은 가림막 설치 등 안전조치 사업을 실시한다.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빈집은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공익을 해친다고 판단되면 직권철거도 진행한다. 또 정비된 집은 빈집플랫폼을 이용해 경로당, 작은 도서관, 쌈지공원, 문화예술인 공간, 주차장, 텃밭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빈집플랫폼은 한국토정보공사와 공동으로 소유자와 활용자간 중개역할을 하는 시범운영 시스템이다. 한편, 도심 빈집은 범죄발생 우려, 주변 주거환경 악화 등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서울시, 수도요금 인상 두고 시민 토론회 연다

    서울시, 수도요금 인상 두고 시민 토론회 연다

    서울시가 수도요금 인상을 위한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따라서 서울의 수도요금은 2012년 인상 이후 8년 만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와 수돗물평가위원회는 24일 오후 2시 ‘수도요금 인상 및 요금체계 개편’에 관한 시민 토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일 수도요금 인상안인 ‘서울특별시 수도 조례 일부 개정안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가정용 수도요금은 현재의 누진제가 폐지되고, ㎥당 요금이 2021년 430원, 2022년 500원, 2023년 580원으로 인상된다. 현재 서울시 가정용 수도요금은 누진제가 적용돼 사용량 0~30㎥는 ㎥당 360원, 30~50㎥는 550원, 50㎥ 이상은 790원이 책정돼 있다. 현재 4인 가구당 평균 수도요금을 8640원으로 보고 개정안을 적용하면 내년에는 1760원이 더 올라 1만 400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수돗물 생산원가가 t당 706원이지만 판매가격은 402원으로 크게 낮아 현실화하는 차원”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시 수돗물평가위원장인 한인섭 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교수가 좌장이 돼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온라인 토론회로 진행된다. 유튜브 ‘아리수TV’ 채널에서 오후 2시부터 실시간 생중계된다. 백호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요금이 동결된 8년간 시설물의 노후화가 누적되고 빈번한 수질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보며 인상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성동구, 침수피해 ‘0’ 비결은?

    서울 성동구는 이번 유례없는 장마 기간에 침수피해가 전혀 없었다. 비결은 뭘까. 구는 2010년부터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취임하기 전인 2014년까지 총 264건의 침수피해 사례가 있었다. 청계천변을 끼고 있으며 저지대가 많았던 지역적 특성으로 성수동을 비롯 용답동, 행당동 등 폭우가 지속되면 어김없이 침수피해로 주민들이 고통을 겪었다. 이에 정 구청장은 기존 좁고 노후된 하수관로 전체를 걷어내고 대형 하수관로로 전면 교체를 지시한 것. 폭우에 좁은 하수관로로 역류되는 비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였다. 구는 총 654억을 투입해 노후불량 하수관로 총 2만199m를 정비했으며 3092m에 대한 추가 교체작업을 진행중이다. 지난해에는 행당빗물펌프장 증설공사를 통해 배수처리능력을 향상시켜 방재능력을 높였다. 지하주택 1663가구를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과거 침수피해 경험이 있는 주요 가구를 대상으로 한 돌봄공무원 서비스를 제공해 침수피해가 발생할 경우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유기적인 연락체계를 구축했다. 그 결과 2015년 이후 성동구 침수피해 건수는 총 6건으로 급격히 줄었다. 정 구청장은 “당장 눈앞에 보이는 편안함과 안일함이 돌이킬 수 없는 큰 재해로 닥쳐오는 것을 우리는 수없이 보았다”며 “주민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는 일에는 그 어떤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단호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주택 9채’ 서철모 화성시장 “살 집 한 채 남기고 처분”

    ‘주택 9채’ 서철모 화성시장 “살 집 한 채 남기고 처분”

    주택 9채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서철모 경기 화성시장은 21일 “살 집 한 채는 남기고 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 시장은 경실련이 지난 20일 수도권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3채 이상 다주택 소유자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노원 1채, 일산 2채, 군포 5채, 지방 1채 등 모두 9채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시대와 사회 인식이 변하면서 공직자의 다주택 소유에 대한 비판의식과 국민의 눈높이가 바뀌었다”며 “이와 같은 인식에 공감하는 한편, 공직자에게 요구하는 새로운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주택 처분 의사를 밝혔다. 또 자신을 둘러싼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속상한 감정도 토로했다. 서 시장은 “지난 1997년부터 지금까지 20년이상 서민적 식당을 운영하며 돈을 벌었으나 자영업에 대한 불안이 있었다”고 밝힌 뒤 “어느 순간 노후가 걱정됐고 지난 2006년 식당을 통해 번 돈으로 대출없이 5채의 아파트를 구입한 뒤 장기임대주택사업자에 등록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지난 2014년 부인명의로 2채의 아파트를 추가 구입했다고 밝힌 뒤 매입시점부터 장기임대사업 등록을 했다고 덧붙였다. 서 시장은 “임대사업은 서민들이 자신의 형편에 맞게 집을 선택해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는 순기능이 있으며, 임대차법으로 보장하는 국가의 장려사업이었다”며 “한 번도 주택 매매를 통한 이익을 취하지 않은 것은 물론 성실하게 세금도 납부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일부 언론에서 마치 투기를 노리고 최근에 아파트를 구입한 것처럼 보도되는 것이 아쉽다”고 토로했다. 서 시장은 끝으로 “공직자가 도덕군자는 아니지만 적어도 국민들의 눈높이에는 맞게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소신을 지키기 위해 겸손한 자세로 시정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교통약자’ 만족도 1위 교통수단은 도시철도

    ‘교통약자’ 만족도 1위 교통수단은 도시철도

    국민 10명중 3명은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교통 약자’로 조사됐다. 교통약자들이 이용하는 교통수단 가운데 도시철도가 만족도 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9일 이런 내용이 담긴 ‘2019년도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 어린이 등 일상에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 5180만 명의 약 29.4%인 1522만 명으로 나타났다. 2018년에 비해 약 12만 9000명 증가했다. 고령화 추세에 따라 고령자(65세 이상)가 약 803만 명으로 가장 높은 비율(약 52.7%)을 차지했고, 어린이, 장애인, 영유아 동반자, 임산부 순으로 높았다. 교통약자의 교통수단별 만족도 부문에서 도시·광역철도는 79.5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했다. 평균인 76.3점보다 3.2점 더 높다. 항공기(79.0점)와 철도(78.0점)가 그 뒤를 이었으며, 여객선은 65.3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도로는 71.8점이었다. 교통약자가 이용하는 이동편의시설이 법률상 세부기준에 적합하게 설치된 정도를 의미하는 기준적합률에는 철도가 98.6%로 최고점을 찍었다. 교통안전공단은 “교통약자 유형에 따른 운임요금 할인 제도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코레일과 SRT 등 철도운영사는 교통약자 유형에 따라 운임요금을 최대 50% 할인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와 인천교통공사 등 도시철도 운영사는 장애인,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운임을 무료로 운영 중이다. 도시광역철도는 95.4%로 그 뒤를 이었다. 여객선은 여기서도 가장 낮은 30.5%였다. 도로는 81.3%였으며 전체 평균은 78.3%였다. 항공기는 저비용 항공사를 중심으로 기준 적합률이 낮았고, 여객선은 구조적으로 이동편의시설 설치가 곤란한 10년이 경과한 노후 선박이 대부분이어서 기준 적합률이 낮게 나타났다. 여객시설별로는 공공의 관리 비율이 높은 도시?광역철도 역사가 90.9%로 가장 높고, 여객선터미널(87.8%), 철도역사(86.5%), 공항(83.1%) 순으로 이어졌다. 민간이 주로 관리하고 있는 버스터미널(66.0%) 등은 상대적으로 낮게 조사됐다. 교통약자가 ‘지역 내 이동’에서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일반인과 같이 버스, 도시철도 순이었는데, 도시철도의 교통약자 이용 비율은 일반인의 24.9%보다 높은 28.2%로 조사됐다. 특히, 고령자 교통약자의 도시철도 이용 비율은 35.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역 간 이동에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 비율은 모든 이용자에게서 승용차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만 장애인의 경우 철도 이용 비율이 27.7%로 일반인 20.5%, 고령자 12.4% 등 다른 집단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동편의시설에 대한 일반인과 교통약자 1500명의 종합 만족도는 75점을 넘겼다. 지난 1년간 여객시설·교통수단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5.7점으로 2017년 74.6점보다 1.1점 오른 것이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文대통령이 가장 궁금한 미래는 ‘부동산’

    文대통령이 가장 궁금한 미래는 ‘부동산’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서울 중구 창덕여중에서 한국판 뉴딜의 10대 과제 중 하나인 ‘그린 스마트스쿨’ 현장을 점검하고,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그린 스마트스쿨’은 노후 학교를 디지털·친환경 기반 첨단학교로 전환하는 것으로, 2025년까지 18조원가량이 투입된다. 수학교사가 “복잡한 식의 함수를 사용하면 미래의 일이 예측 가능하다”며 궁금한 것이 있느냐고 묻자 문 대통령은 “제일 현안인 부동산에 대해서…”라고 말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일일 학생이 된 문대통령… “부동산 가장 궁금”

    일일 학생이 된 문대통령… “부동산 가장 궁금”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서울 중구 창덕여중에서 한국판 뉴딜의 10대 과제 중 하나인 ‘그린 스마트스쿨’ 현장을 점검하고,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그린 스마트스쿨’은 노후 학교를 디지털·친환경 기반 첨단학교로 전환하는 것으로, 2025년까지 18조원가량이 투입된다. 수학교사가 “복잡한 식의 함수를 사용하면 미래의 일이 예측 가능하다”며 궁금한 것이 있느냐고 묻자 문 대통령은 “제일 현안인 부동산에 대해서…”라고 말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함수로 미래 예측‘ 설명에 文대통령 “부동산에 대해…”

    ‘함수로 미래 예측‘ 설명에 文대통령 “부동산에 대해…”

    ‘학창시절 수학 재미있으셨습니까’ 질문에는 文 “아이고, 잘못했습니다”… 웃음 터져나와“인간은 변화를 두려워하잖아요. 그래서 미래가 어떻게 될지 알고 싶어 하죠. 함수는 그 미래를 알려주는 도구인데… 대통령님은 미래에 대해 궁금한 게 있으십니까?”(창덕여중 수학 교사) “네, 지금 제일의 현안인 부동산에 대해서…”(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서울 중구 창덕여중의 ‘그린 스마트스쿨’ 현장을 방문해 온·오프라인 융합교육 전환 상황 등을 점검했다. 그린 스마트스쿨은 2025년까지 18조원 가량을 투입해 전국의 노후 학교를 디지털과 친환경 기반 첨단학교로 전환한다는 계획으로, 한국판 뉴딜의 10대 대표과제 중 하나다. 학교 도착 후 발열 체크와 손 소독을 한 문 대통령은 태블릿PC를 받아들고 학생들과 2차 함수를 주제로 한 수학 수업을 체험했다. 홍익대 수학교육과 교수 출신인 박경미 청와대 교육비서관도 함께했다. ‘학교 다니실 때 수학이 재미있으셨습니까’라는 교사의 물음에 문 대통령은 “아이고, 잘못했습니다”라고 말해 교실에서 웃음이 터졌다. 교사가 ‘함수를 사용하면 미래 예측이 가능하다’며 궁금한 것이 있느냐고 묻자 문 대통령은 부동산을 언급,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실감형 콘텐츠(AR)를 이용해 혈액순환의 원리를 배우는 과학 수업에 참여한 문 대통령은 “이런 디지털 교과서가 전국 모든 학교의 선생님, 학생에게까지 다 보급돼 있나요”라며 관심을 나타냈다.문 대통령은 수업을 마치고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을 비롯해 화상으로 연결된 각 시도 교육감들과 함께 ‘그린 스마트스쿨’을 주제로 간담회를 했다. 문 대통령은 “40년이 넘은 노후 학교가 그린 스마트스쿨로 거듭난 모습에서 한국판 뉴딜이 교육현장에서 열어갈 새로운 미래를 봤다”며 “대한민국 대전환은 학교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 교실로 디지털 기반 융합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그린학교로 학교 자체가 환경 교육의 장이자 교재가 되게 하겠다”며 “디지털 이용에 있어 어디에 있든지, 누구든지 아무 격차 없이 공평하게 접근할 수 있는 상생을 학교에서부터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文 대통령 “조속한 전면등교 차질 불가피…긴장의 끈 다잡아달라”

    文 대통령 “조속한 전면등교 차질 불가피…긴장의 끈 다잡아달라”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2차 대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조속한 전면 등교가 우리의 목표였는데 지역이나 상황에 따라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학교 현장에서 다시 한 번 긴장의 끈을 다잡아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서울 중구 창덕여중을 ‘그린 스마트스쿨’ 현장을 점검한 뒤 화상으로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 간담회에서 “최근 수도권 지역 확진자가 급증해 방역의 성패를 가늠하는 중대한 고비를 맞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2학기 등교 방식을 두고 정부의 감염병 위기 단계에 따른 대책을 준용하겠다고 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유지되면 2학기에도 학교 밀집도를 3분의 2 이내에서 유지해달라고 안내했다. 상당수 학교는 학력 격차 확대를 우려해 2학기 매일 등교 방침을 세웠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나 서울·경기의 사회적 거리두기 등급이 2단계로 상향되면서 이 지역 학교의 2학기 등교 인원이 3분의 1로 제한됐다. 문 대통령은 “2학기를 맞아 준비와 점검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면서 “정부도 최선을 다해 학교 현장의 노력을 뒷받침하고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또한 “우리는 함께 코로나를 이겨내면서 코로나 이후의 교육을 준비해야 한다”면서 “상생과 포용을 토대로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함께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이 가장 먼저 적용되어야 할 현장 중 하나가 학교”라고 설명했다.‘그린 스마트스쿨’은 전국 노후학교를 디지털과 친환경 기반 첨단학교로 전환하는 계획으로, 정부의 포스트코로나 구상인 한국판 뉴딜의 10대 과제 중 하나다. 정부는 2025년까지 국비 5조 5000억원, 지방비 13조원 등 총 18조 5000억원을 투입해 전국 노후학교 건물 2835개 동의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지난 6월 AI(인공지능) 전문기업과 지난달 전북 부안 해상풍력 실증단지를 방문한 데 이은 문 대통령의 세 번째 한국판 뉴딜 현장 행보다. 문 대통령이 방문한 창덕여중은 교사가 지어진 지 40년이 지났지만 전 과목 디지털 기반 맞춤형 학습, 태양광 패널 등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으로 새로운 미래학교 모델을 선도하고 있는 ‘대한민국 1호 미래학교’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학교 도착 후 발열체크와 손 소독을 한 문 대통령은 태블릿PC를 받아들고 학생들과 함께 실감형 콘텐츠(AR)를 활용한 수학·과학 수업을 체험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학교 간 문 대통령 “‘그린 스마트스쿨’로 한국판 뉴딜 체감 기대”

    학교 간 문 대통령 “‘그린 스마트스쿨’로 한국판 뉴딜 체감 기대”

    文 “교육, 미래 핵심투자 분야”세 번째 한국판 뉴딜 현장 방문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서울 중구 창덕여중의 ‘그린 스마트스쿨’ 현장을 방문해 일선 학교의 온·오프라인 융합교육 전환 상황 등을 점검했다. 문 대통령은 “그린 스마트스쿨을 통해 국민이 한국판 뉴딜을 통한 변화를 생활 속에서 체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동행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과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을 비롯해 15개 시도 교육감과 함께 그린 스마트스쿨 주제로 간담회를 열린 간담회에서 “교육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핵심 투자분야”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린 스마트스쿨은 전국 노후 학교를 디지털과 친환경 기반 첨단학교로 전환하는 계획으로, 정부의 포스트코로나 구상인 한국판 뉴딜의 10대 대표과제 가운데 하나다.“원격·등교병행, 학교·학생·학부모 덕분”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과 철저한 방역 체계 하에 성공적으로 원격·등교 수업을 병행한 것은 학교 현장과 학생, 학부모의 노력 덕분”이라면서 “2학기 대비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학교 도착 후 발열체크와 손 소독을 한 뒤 태블릿PC를 받아들고 학생들과 함께 실감형 콘텐츠(AR)를 활용한 과학 수업 등을 체험했다. 문 대통령이 이날 방문한 서울 중구의 창덕여자중학교는 건립한 지 40년이 지났지만 전 과목 디지털 기반 맞춤형 학습, 태양광 패널 등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으로 새로운 미래학교 모델을 선도하고 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정부는 그린 스마트스쿨을 위해 2025년까지 국비 5조 5000억원, 지방비 13조원 등 18조 5000억원을 투입해 전국 노후학교 건물 2835개 동의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6월 인공지능(AI) 전문기업과 지난달 전북 부안 해상풍력 실증단지를 방문한 데 이은 문 대통령의 세 번째 한국판 뉴딜 현장 행보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김대영의 무기 인사이드] 국내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GPS 유도폭탄 ‘KGGB’

    [김대영의 무기 인사이드] 국내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GPS 유도폭탄 ‘KGGB’

    한국형 GPS 유도폭탄 즉 KGGB는 공군이 보유하고 있는 500파운드(227kg)급 마크(Mark) 82 항공폭탄에 장착되는 중거리 GPS 유도키트를 뜻한다. GPS 즉 위성항법시스템 유도장치와 관성항법체계, 유도 날개 등으로 구성된 KGGB는 명중률이 떨어지는 항공폭탄을 스마트 폭탄으로 한 순간에 탈바꿈 시킨다.LIG 넥스원이 만든 KGGB는 적의 방공망 위협 밖에서 주야간 전천후 정밀타격을 가능하게 해, 공군 전투기의 생존성을 대폭 향상 시킨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2007년 11월 체계개발에 착수해 5년 2개월 만에 개발에 성공한 KGGB는, 공군이 운용중인 KF-16, F-5F, F-15K 전투기와 FA-50 경공격기에서 장착 적합성 및 다양한 공중투하 비행시험을 수행하며 높은 정확도와 우수한 성능을 확인했다. 특히 KGGB는 다양한 비행방식을 갖고 있으며, 지면에 노출된 표적뿐만 아니라 산 후사면에 위치한 숨겨진 표적을 공격할 수 있는 선회 공격능력도 보유하고 있다. 선회 공격능력은 스마트 폭탄의 대명사로 알려진 미국의 GPS 유도폭탄인 제이담(JDAM)에는 없는 기능이다. 또한 최대 사거리가 100km에 달해 제이담 보다 훨씬 먼 거리에 위치한 목표물을 정밀 타격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제이담의 경우 전투기에서 운용하려면 복잡한 개조 및 통합작업이 필요하다.그러나 KGGB는 제어장치라고 할 수 있는 PDU(Pilot Display Unit) 즉 명령통신장치를 만들어 조종사가 휴대하는 개념을 도입했다. 이 때문에 전투기의 개조 또는 통합이 필요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개조나 통합이 어려운 노후화된 항공전자장비를 가진 F-4나 F-5 같은 구형 전투기에서도 얼마든지 운용이 가능하다. KGGB의 운용은 지상에서 일반 컴퓨터로 임무 계획을 수립해 KGGB를 제어하는 명령통신장치에 임무계획을 저장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동시에 정비사와 무장사가 KGGB를 조립해서 전투기에 장착하면 조종사는 전투기에 탑승해 KGGB의 상태를 재점검하고 임무계획을 KGGB에 저장한 후 이륙한다. 이후 KGGB를 목표 표적에 투하 후 귀환하는 것으로 임무는 마무리된다.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KGGB 이지만 양산초기 상업용 GPS를 사용해 적의 GPS 교란에 취약하다는 문제가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상업용 GPS 대신 군용 GPS를 단 KGGB가 지난 2016년 9월부터 공군에 배치되었다.수 미터의 탄착오차를 자랑하는 KGGB의 키트당 가격은 1억 원 정도로 알려져 있다. KGGB는 또한 아시아 모 국가에 수출된 자랑스러운 국산 유도 무기이기도 하다. 향후 군 당국은 KGGB를 다양한 항공폭탄에 결합이 가능한 무기체계로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국방과학연구소가 체계개발을 진행할 예정인 정전탄에도 KGGB가 적용될 계획이다. 정전탄은 탄소섬유자탄을 장착한 확산탄으로 적 전력망을 마비시키는데 사용되는 무기이다. 김대영 군사평론가 kodefkim@naver.com
  • 강원도청 신축 급물살… 지자체들 벌써부터 유치전

    강원도청 신축 급물살… 지자체들 벌써부터 유치전

    ‘신축 강원도청사를 잡아라.’ 노후화된 강원도 청사 신축 사업이 급물살을 타면서 한동안 잠잠했던 강원지역 지자체들의 유치 경쟁이 다시 본격화하고 있다. 기존 청사가 있는 춘천시는 방어에, 원주와 화천은 유치를 위한 공격에 나섰다. ●내진평가 붕괴위험 진단… 주차 공간도 부족 강원도는 17일 도청 신청사 건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최근 ‘강원도청사 신축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집행계획 및 사업수행능력평가서 제출안내’ 공고문을 게시했다. 이번 용역에서 본관을 비롯해 신관·별관 및 의회 건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과 현재 부지에 대한 현황분석 조사를 통해 청사 신축 필요성 검토에 들어간다. 청사 신축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오면 현재 중앙로 부지에 대한 가용면적과 도시계획·문화재·환경·교통 등 제반사항을 검토하게 된다. 현재 부지 사용이 어렵다는 결과가 나오면 대안부지까지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오는 10월 시작된다. 용역 기간인 300일을 고려한다면 내년 하반기에 용역 결과가 나오고 이듬해 착공해 2027년 청사 신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강원도 청사는 1957년 춘천시 중앙로 봉의산 기슭 5만 1087㎡에 지어졌다. 1981년 별관, 1984년 신관을 새로 마련하는 등 공간을 늘려 왔지만, 건물이 내구연한을 넘기며 안전에 문제가 제기돼왔다. 현재 청사는 본청 본관과 신관, 별관 등 8개 동과 의회 본관과 신관 2개 동이 있다. 이들 건물은 내구연한을 넘겨 정밀안전진단을 받은 결과 C등급을 받은 데 이어, 벽돌을 쌓아 지어진 탓에 내진성능평가에서는 ‘붕괴위험’ 진단을 받았다. 더구나 행정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사무공간이 부족해 춘천시내 이곳저곳의 일반 건물을 떠돌며 사무실을 임대해 사용하는 실정이다. 현재 사무공간은 기준 면적의 64%에 그치며 1인당 청사 사용면적이 16.7㎡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14번째 수준이다. 주차공간도 턱없이 부족해 민원인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등록 차량이 1000대에 이르지만, 주차장은 810대 머물러 155대가 부족한 실정이다. 도청 노동조합원 99%가 청사 신축을 바라고 있다. 이런 강원도청사 신축을 놓고 일선 지자체들의 유치 경쟁도 뜨겁다. 춘천의 현재 부지를 이용해 다시 건물을 짓지 않고, 이전 신축을 한다면 굳이 춘천시를 고집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 지자체들의 주장이다. ●동해시·평창군도 도청 이전에 유인책 제시 강원도 내 최고 인구가 모여 사는 원주시는 일찍부터 도청 소재지를 원주로 옮겨야 한다는 주장하고 있다. 원주시는 조선시대 행정 중심이었던 옛 강원감영이 원주에 있었고, 지금도 산업과 인구가 가장 많은 중심지인데 도청이 이전 신축을 하면 당연히 원주로 와야 한다는 입장이다. 인근 화천군도 2026년쯤 서울~춘천~속초를 잇는 고속화 철길시대가 열리면 춘천과 화천은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는 만큼 쾌적하고 넓은 화천으로 도청을 옮겨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화천군은 도청이 이전해 오면 부지 제공과 직원들 자녀 학자금 지원 등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동해시와 평창군 등 타 도시들도 도청 이전에 ‘당근’을 내밀고 있다. 도 관계자는 “현재의 노후화된 건물을 벗어나 새로운 청사를 마련한다는 원칙은 있지만 좁은 지금의 부지에 기존 건물을 헐고 다시 지을 것인지, 아니면 넓은 다른 곳으로 이전 할 것인지 도민들의 여론이 분분해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번 용역 결과에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수재민은 연금보험료 납부 예외

    보건복지부는 수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예외 및 연체금 징수예외 조치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수해로 피해를 본 주민은 최대 1년간 연금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납부예외는 이달부터 내년 7월까지 부과되는 보험료에 적용된다. 다만 납부예외 기간만큼 국민연금 가입기간은 줄어들기 때문에 노후 연금액이 줄어들 수 있다. 나중에 소득이 생기면 납부유예 기간에 내지 않았던 보험료를 한꺼번에 낼 수도 있지만 이 경우에는 본인이 전액을 부담해야 한다. 평소 직장인의 보험료는 본인이 절반, 회사가 절반을 부담하기 때문에 직장인은 납부예외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수해 피해 주민은 올해 연말까지 6개월치 보험료를 제때 내지 못해도 연체금을 부과받지 않는다. 연체금이란 납부기한까지 보험료를 내지 못한 경우 보험료의 최대 5%까지 가산되는 금액을 말한다. 납부예외 희망자는 신청 서류 없이 국민연금공단 콜센터(1355)와 지사를 통해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 특별재난지역의 피해 사업장과 주민은 보험료 미납 시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연체금 징수를 면한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압구정 현대아파트 4천여 가구 정전…“10시간째 복구 안 돼”

    압구정 현대아파트 4천여 가구 정전…“10시간째 복구 안 돼”

    17일 오전 11시16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1~2단지 4000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변압장비와 전선 노후화로 정전이 발생했다. 3000여 가구가 모인 1단지에는 약 2시간 만에 전기가 공급됐으나 2단지는 아직 복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단지에는 80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주민들은 폭염에 큰 불편을 겪었다. 한 주민은 “지금 몇시간 째 정전 때문에 물도 인터넷도 끊겨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지난 4월에도 압구정 현대아파트에서는 변압장비 고장으로 전기 공급이 중단된 바 있다. 당시 3000여 가구가 정전으로 불편을 겪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속보] 수해 피해 주민 국민연금 안 내도 된다

    보건복지부는 수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예외 및 연체금 징수예외 조치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수해로 피해를 본 사실이 인정되는 주민은 최대 1년간 연금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납부예외는 이달부터 내년 7월까지 부과되는 보험료에 적용된다. 다만 납부예외 기간만큼 국민연금 가입기간은 줄어들어 노후 연금액이 적어질 수 있다. 추후 소득이 생기면 납부유예 기간에 내지 않았던 보험료를 한꺼번에 낼 수도 있지만, 이 경우 본인이 전액을 부담해야 한다. 평소 직장인의 보험료는 본인이 절반, 회사가 절반을 부담하기 때문에 직장인은 납부예외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수해를 겪은 주민은 올해 연말까지 6개월 치의 보험료를 제때 내지 못해도 연체금을 부과받지 않는다. 연체금이란 납부기한까지 보험료를 내지 못한 경우 보험료의 최대 5%까지 가산되는 금액을 말한다. 복지부는 피해 주민 명단이 확정되는 대로 이런 조치를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납부예외 희망자는 신청 서류 없이 국민연금공단 콜센터(1355)와 지사를 통해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 특별재난지역의 피해 사업장과 주민은 보험료 미납 시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연체금 징수를 면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박상구 서울시의원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시 지원 절실”

    박상구 서울시의원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시 지원 절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박상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지난 7월 28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를 방문해 교육환경 및 시설을 확인하고 교육훈련이 곧 취업으로 연결되도록 하자는 희망의 화두를 던졌다. 이날 일정에는 서울강서캠퍼스 학장을 비롯해 학교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박 의원은 대학 관계자로부터 학위 과정과 대졸자를 위한 하이테크과정, 중장년 재취업을 위한 교육과정 등 다양한 국민 일자리 플랫폼 역할에 대해 설명을 듣고 “한국폴리텍대학이 심각한 취업난을 극복할 수 있는 사회적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라고 격려했다. 또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재취업 과정인 ‘옷수선DIY’ 교육장을 둘러보며 교육생들에게 격려사를 통해 “여러분들이 이러한 교육과정을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분야의 전문기술을 배우고 익혀 성공적인 사회진출과 개인적인 성취감을 찾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옷수선DIY’과정은 기존 의복을 고객의 체형과 요구사항에 맞게 보정·보완하고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형시키는 기술 훈련이다. 이어 박 의원은 시니어헬스케어 교육장, 컴퓨터응용기계과 수업 현장을 둘러보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과 교수들에게 취·창업 및 향후 전망에 대해 폭넓게 질문했다. 시니어헬스케어과정은 노인요양에 필요한 학습 및 기구 관리 기능을 학습하며, 컴퓨터응용기계과는 창의적 설계·제작능력이 요구되는 절삭가공응용 기술을 교육한다. 다음으로 융합실습지원센터를 둘러보며 “한국폴리텍대학은 대한민국 4차 산업의 발전과 기술의 첨단화를 견인하며 이에 걸맞은 새로운 직업군을 창출하고 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학교시설물과 교육과정을 돌아본 뒤 박 의원은 “1999년 서울시 시립기능대학을 협약에 의해서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폴리텍대학이 직업훈련기능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반영구적 인수 운영을 하고 있는 상태이므로 10개동에 이르는 시설물 본연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서울시의 유지관리 예산지원이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1999년 서울시와 학교법인 기능대학의 협약에 따르면 현재의 한국폴리텍대학강서캠퍼스가 저소득 서울시민들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직업훈련과정을 운영하도록 되어있고, 서울시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비용을 서울시가 지원하도록 하고 있으나 건축물의 노후에도 불구하고 2014년 이후 2016년과 2019년 두 차례 각 3억 원 정도의 시설비 지원이 전부이다. 한국폴리텍대학은 ‘평생교육·평생직장교육훈련’을 모토로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국민 일자리를 제공한다. 서울의 강서캠퍼스는 서남권을 대표하는 국책기술 대학으로 ‘바이오·의료, 문화콘텐츠, R&D, 도심제조업’ 중심의 미래 혁신성장 프로젝트 및 의료관광분야 특구 지정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베이비부머세대,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자치단체, 정부기관등과 협력해 일자리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생환 서울시의원, 지역난방 사용 아파트의 옥내 노후배관 교체 지원을 위한 개정안 발의

    서울특별시의회 김생환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4)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지역난방 사용자의 열사용시설 교체 지원 사업을 좀 더 지속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이 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서울에너지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올해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지역난방 사용자의 열사용시설(난방배관 및 기계실 내 설비 시설)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동북권, 2021년에는 서남권에 각각 시범적으로 지원한 후, 2022년부터는 전체 권역 고객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고, 지원 대상 및 범위는 서울에너지공사와 열수급계약을 체결한 후 2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의 열사용시설 교체 공사비 중 세대당 40만 원 이하이다. 김 의원은 2018년부터 2020년 상반기까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을 역임할 당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위 사업을 이끌어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난방 사용아파트의 열사용시설 노후화에 따른 난방품질 저하 민원을 해소하고 지역난방에 대한 국가 전체적인 에너지효율 제고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본 조례 개정을 통해 서울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지역난방 사용의 혜택을 누리고 노후 열사용시설의 개선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들을 개발하고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스트코로나 시대 헤쳐나갈 ‘안양형 뉴딜’ 종합계획 발표

    경기 안양시가 13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헤쳐나갈 ‘안양형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내년까지 총 사업비 6470억원을 투자해 일자리 4만 6000개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2025년까지는 3조 780억원을 투입해 총 14만여개 일자리를 확보할 계획이다. 청년, 스마트, 그린, 휴먼 4대 분야로 나뉜다. 이는 8대 과제 40개 중점 추진사업으로 세분화된다. 정부가 발표한 뉴딜정책 기조 외에 청년분야’가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가장 핵심은 청년층 일자리 창출이다. 이를 위해 시는 초기기업 자금과 마케팅 지원을 통해 100개 청년창업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청년층을 고용하거나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인턴사원제’와 ‘안양형 청년일자리 두드림사업’도 추진한다. 무주택 가구주 청년을 대상으로 전월세보증금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안양 청년 인터레스트’와 도시정비기금을 활용해 임대주택을 공급해주는 ‘청년임대주택 공급사업’도 눈에 띈다. ‘전통시장 내 복합 청년몰 조성’은 예비청년상인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지원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행정서비스 수준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용 플랫폼과 사물인터넷(IoT)데이터 수집 센서 확대는 민관학 의사결정을 돕고, 도시정보 데이터를 수집하는데도 용이하게 작용하게 된다. 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경기도 광역센터로 확대하는 IoT 경기거점센터를 2022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시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 안전귀가 앱’의 전국 확산을 지속하고 얼굴인식기술을 활용한 실종아동 복합인지기술개발을 2025년까지 마칠 계획으로 있다. IoT통신망과 플랫폼 구축으로 한 차원 높은 공공서비스 체계도 갖춘다. 집중호우와 결빙 등에 대비해 자동경고 안내등과 음성통보 장치를 지하차도에 설치하고, 드론을 활용한 보다 효과적인 산불감시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자율주행 시범사업으로 미래 교통의 혁신을 주도하는 가운데 시내 주요 교차로에는 AI기반의 지능형교통체계(ITS)로 교통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IoT를 기반으로 하는 주차공유 시스템은 현재 용역에 착수한 상태다.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실시간 영상정보를 제공해 교통사고예방에 기여할 스마트 스쿨존 안심서비스도 추진 중에 있다. 평촌중앙공원,미관광장, 시청사(광장), 평촌공원을 연결, 녹지공간과 디지털 테마파크로 구성하는 ‘평촌그린스마트파크’를 조성해 뉴욕의 센트럴파크와 같은 도심 속 대규모 휴식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대기오염 배출로 지역 주민과 갈등을 빚었던 석수2동 아스콘공장 부지는 공영개발을 통해 근린공원으로 탈바꿈한다. 석수동 6-31 일원 13만 4000㎡에 이르는 경인교대 유휴부지는 생태와 예술이 복합된 특성화 공원으로 조성한다. 양지4교∼양지5교 수암천 복개를 철거해 조성하는 자연형 하천을 품은 공원과 주차장 조성은 시민들을 더욱 편안하게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박달스마트밸리 조성 사업은 국방부 기부 대 양여 이전협의 통보로 급물살을 타고 있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연계해 안양의 미래성장 동력과 박달동지역을 포함한 원도심의 혁신적 발전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일부지역 수돗물에서 불순물 검출이 문제가 된 가운데 시는 노후한 비산·포일정수장을 통합해 재건설함은 물론 고도 정수처리를 통해 수돗물 안정적 공급을 예고했다. 우체국사거리∼인덕원사거리 관악대로 전신주 지중화 사업으로 도시미관 조성과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하고 에너지 활용도 효율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안양6동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일원에 조성될 행정복합타운을 친환경적 디지털융합 그린 리모델링으로 추진한다. 관양동 157일원 15만 974㎡ 부지에 들어설 인덕원 스마트 메가타운은 청년주거용을 포함해 주거, 환승, 업무, 도시지원 등이 복합된 타운으로 탈바꿈한다. 관양동 521 일원 15만 7081㎡ 부지(관양고 주변)는 디지털과 그린뉴딜 융합형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비롯한 취약계층과 신중년층인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한 (공공)일자리발굴을 지속하는 한편, 경력단절 및 구직희망 여성에 대한 직업교육훈련과 인턴십, 취업상담 등을 지원한다. 특히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 확대를 위해 지원금을 늘릴 계획이다. 시는 취약계층 생활 안정과 구인기업 고용 안정화를 위해 공공서비스 기반의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에도 주력한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융합형 R&D사업화와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R&D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4차 산업분야 인재육성을 위한 역량강화교육도 실시하기로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형 뉴딜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시민 모두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춘 중·장기 전략”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지석환 경기도의원, 보평지구 공사로 인한 성산초등학교 피해대책 논의

    지석환 경기도의원, 보평지구 공사로 인한 성산초등학교 피해대책 논의

    지석환 도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1)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성산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등 학부모 2명, 용인교육지원청 경영지원과장 등 교육지청 관계자 3명과 함께 보평지구 서희스타힐스(이하 보평지구) 공사로 인한 성산초등학교 피해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330-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용인 보평지구는 유방천을 사이에 두고 성산초등학교와 맞닿아 있어 공사 시 진동으로 인한 학교 노후시설물 붕괴위험, 소음으로 인한 원활한 수업진행 불가, 분진발생으로 인한 호흡기질환 증가 예상, 등·하교 시 안전사고의 위험이 큰 상황이다. 이에 따라 성산초 측과 시공사 측은 지난 2018년 6월 협약서를 체결하였지만 여기에는 구체적인 대안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12일 상담소에서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은 없는지 의견을 나눴다. 기존 협약서에서는 교육환경영향평가의 협의의견에 따른 조치계획이 반영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는바, 참석한 관계자들은 추후 교육환경영향평가의 의견을 토대로 하여 대책을 마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성산초등학교 학부모 관계자는 “위와 같은 위험요소로부터 학생들이 최대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하였고, 교육지청 관계자도 이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지석환 도의원은 “아이들의 학습 환경과 안전이 중요한 만큼 불편이 없도록 대책마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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