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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역 대라수 어썸브릿지, 6월 분양 예정

    대전역 대라수 어썸브릿지, 6월 분양 예정

    대라수건설㈜이 선보이는 고품격 프리미엄 아파트 ‘대전역 대라수 어썸브릿지’가 오는 6월 분양을 앞두고 실수요자들 및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대전역 대라수 어썸브릿지가 위치하는 대전역 일대는 대전의 대표적 원도심으로서 최근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되고 각종 개발호재 등이 잇따르며 신흥 주거지로의 탈바꿈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대전역 대라수 어썸브릿지의 경우 기존 노후화된 대형 아파트들과 차별화되는 맞춤형 특화설계를 선보이며 인기몰이 중이다. 지역민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대가 전세대를 구성하고, 스카이브릿지, 스카이 커뮤니티, 단지 주변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 루프라운지, 북카페, 헬스코트 등 특색 있는 다양한 공간을 마련하여 주거 생활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미세먼지 바이러스 차단 에어클린시스템을 접목하여 최근 가장 민감한 이슈인 공기 질도 놓치지 않았다. 주변 환경도 우수하다. 삼성초, 한밭중, 보문중·고, 계룡디지텍고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이 뛰어나고, KTX, SRT 대전역, 지하철 1호선,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 등이 모두 인접해 있어 세종·오송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지난 25일 대전도시철도2호선 트램(노면전차)이 대전역 인근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최종 결정되며 도시철도 1호선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대전역세권은 도시 재생의 노른자인 핵심 지역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6월 오픈 예정인 대전역 대라수 어썸브릿지는 대전광역시 동구 삼성동 106-4, 109-2번지 일대에 지하 1층~지상 28층 4개동, 근린생활시설, 공동주택 282세대, 오피스텔 46실 총 328세대 규모로 전세대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타입으로 구성되며 모델하우스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서울시 주택공급 환영하지만 갈등·투기는 막아야

    오세훈 서울시장이 그제 서울시 재개발 활성화를 위해 6대 규제를 완화했다. 3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 비율, 토지 면적 외에도 건축 연면적 기준 노후도 등이 추가돼 사실상 재개발을 막았던 주거정비지수를 폐지하고, 2종 일반주거지역의 7층 높이 제한도 폐지한다. 재개발 행정 절차에 걸리는 시간을 줄이고자 ‘공공기획’을 도입, 정비구역 지정까지 걸리는 시간을 현행 5년에서 2년으로 줄인다. 서울시는 이런 재개발 규제완화로 2025년까지 13만호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했다. 그동안 서울의 집값 상승은 공급 부족 탓이 컸던 만큼 서울시가 공급 대책을 낸 것은 환영할 만하다. 정부도 뒤늦게 실상을 깨닫고 2·4 공급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그보다 앞서 지난해 8·4 대책에서 서울 강북에 주로 분포돼 있는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 해제 지역 등에서 공공 재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강남권의 재건축보다 강북권에 흩어져 있는 재개발 지역의 공급을 앞세운 점도 평가한다. 문제는 집값 상승과 투기다. 아파트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자 주택 수요가 빌라 등으로 옮겨 갔다. 지난달 서울 다세대·연립주택(빌라) 매매는 3217건(신고일 기준)으로, 아파트 매매(1450건)보다 2.2배 많았다. 통상 아파트 거래량이 빌라 거래량보다 2~3배 많은데 이 같은 역전 현상이 올 들어 계속되고 있다. 빌라 매매 가격도 아파트값 수준은 아니지만 꾸준히 오르고 있다. 재개발 규제 완화가 빌라 매매 가격 상승을 부채질하고 투기 수요까지 더해져 어렵게 안정을 찾은 부동산 시장을 불안하게 할 수 있다. 서울시는 재개발구역 지정 후보지를 공모할 때 공모일을 주택 분양 권리가 결정되는 권리산정 기준일로 고시해 고시일 이후 투기 세력에 의한 지분 쪼개기를 차단하고, 후보지 선정 이후엔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해 실거주자만 주택을 매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 같은 투기 방지책이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작용할지 미리 점검하고 보완책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 가장 우려되는 점은 세입자 대책이다. 참여연대에 따르면 서울 재개발·재건축 지역 세입자 비율은 70% 이상이다. 뉴타운 개발 과정에서 소형·저렴 주택이 큰 폭으로 감소해 세입자나 원주민 등이 축출되는 등의 문제점이 드러났다. 재개발 지역 세입자 이주 대책과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등이 함께 마련되지 않으면 재개발은 세입자의 희생을 담보로 부동산 소유주에게 불로소득을 가져다줄 뿐이다. 재개발이 세입자 등의 갈등과 투기로 점철되지 않도록 서울시의 세밀한 대책을 요구한다.
  • ‘공원천국’ 강서… 녹색도시로 변신 중

    ‘공원천국’ 강서… 녹색도시로 변신 중

    구내 도시공원 158개… 서울서 가장 많아 서울식물원 2년 6개월새 1004만명 방문봉제산 둘레길, 무장애숲길·도서관 조성 염창·개화근린공원 내 CCTV 4대 설치도첨단 연구개발(R&D) 핵심도시로 자리잡은 서울 강서구가 대규모 공원 조성 사업을 통해 ‘녹색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강서구는 공원이 시민들의 편안한 안식처가 되는 것은 물론 미래 도시경쟁력을 가르는 핵심자원이라고 보고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강서구는 국내 최초의 도심형 식물원인 서울식물원 누적 방문자가 지난달 기준 1004만명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2018년 10월 임시 개방 이후 2년 6개월여 만에 1000만명을 넘어선 것이다. 서울식물원은 유수지를 포함해 50만 4000㎡로 축구장 약 70개 크기와 맞먹는다. 서울식물원은 공원 열린숲, 호수원, 습지원과 전시온실과 주제정원을 갖춘 식물원 구간으로 구성됐다. 온실에는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바오밥나무, 인도보리수, 올리브나무, 용혈수 등 열대·지중해 식물 900여종이 전시돼 있다. 또 주제정원에는 솔비나무, 섬시호, 큰바늘꽃 등 우리나라 자생·토종식물 등 2700여종이 식재됐다. 서울식물원은 당초 요트정박장으로 만들어질 뻔한 공간을 노현송 강서구청장의 뚝심으로 공원으로 만든 곳이다. 노 구청장은 “내년 공원에 들어서는 LG아트센터와 함께 교통이 편리한 지역의 입지를 활용해 녹지와 문화가 어우러진 서남권의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강서구는 이미 도시공원이 158개나 돼 서울에서 가장 많지만 공원을 확대하는 작업을 계속해나간다. 대표적으로 강서구는 최근 개통한 서울제물포터널 상부에 대규모 친환경 공원 조성을 진행하고 있다. 총 면적은 약 11만㎡로 길이는 7.6㎞에 이른다. 이중 강서구와 맞닿은 지역은 약 4㎞다. 강서구 관계자는 “소풍할 수 있는 공간과 공연 광장, 커뮤니티센터 등을 갖춰 시민들이 다양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올 하반기부터 공원조성을 시작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새 공원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기존 공원 정비작업도 열심이다. 주변이 아파트, 주택가로 둘러싸여 접근성이 좋아 이용 주민만 연간 20만여명에 달하는 봉제산 둘레길에는 무장애숲길과 숲속도서관을 조성한다. 봉제산 자연체험 학습원에 자연형 계류를 조성하고 낡은 관람데크와 휴게시설도 정비할 계획이다. 이밖에 염창, 개화근린공원 내 범죄 취약지역에 폐쇄회로(CC)TV 4곳을 설치해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노후 화장실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노 구청장은 “녹색도시는 이제 필수적 과제가 됐다”면서 “중장기 전략수립을 통한 꾸준한 예산 투입으로 강서구가 세계적인 녹색도시가 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육군, 관사·숙소 건축비 8671억 엉터리 산정

    육군, 관사·숙소 건축비 8671억 엉터리 산정

    육군이 간부 관사·숙소 신축 비용을 엉터리로 산출해 예산이 8671여억원이나 과다하게 책정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2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군사시설 사업추진 및 관리실태’ 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육군본부는 예하 부대로부터 간부 주거시설의 소요를 제출받아 지난해 5월 국방부에 보고했고, 국방부는 이를 근거로 국방중기계획에 반영해 매년 간부 주거시설 지원사업의 예산을 편성한다. 하지만 육군은 지난해 간부 주거시설의 소요정원을 산정하면서 관사(대위·중사 이상)는 2409명, 간부숙소(중위·소위·하사)는 2737명을 과다 산출했다. 간부 주거시설의 소요산정을 위해 부대별 정원 파악 시 다른 부대 등에 근무 중인 부수병력과 대외편제병력을 제외해야 하는데도 그렇게 하지 않았다. 더구나 육군본부는 나중에 취합된 소요정원이 과다한 것으로 확인됐는데도 예산 편성 시한이 급하다는 이유로 소요정원을 임의로 조정한 후 지난해 5월 국방부에 보고까지 했다. 잘못 파악된 간부 주거시설을 기준으로 신규 건립을 추진할 경우 관사는 4745억여원, 간부 숙소는 2737억여원 등 총 7482억원이 과다하게 산정된 것이라고 감사원은 밝혔다. 육군은 또 병영생활관 현대화사업 사업대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도 부실하게 업무를 처리했다. 기존 병영생활관 전체 실태조사를 실시해 유휴시설·공간이 발생할 경우 이를 신축이 필요한 부대재배치 계획 등에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하는데도 이를 제대로 검토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육군은 활용 가능한 잉여 시설 117개 동을 파악하지 못한 채 병영생활관 시설소요를 산정했다. 이 과정에서 육군은 건물안전등급 등 건물 노후도에 관한 명확한 기준을 설정하지 않고 철거·신축 여부를 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117개 동을 활용할 경우 간부숙소 등 추가 소요를 대체할 수 있어 총 1189억원을 절감할 수 있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 2인 1조 정규직 됐지만… 또 다른 김군의 죽음 도사린다

    2인 1조 정규직 됐지만… 또 다른 김군의 죽음 도사린다

    열차 운행 시간엔 선로 안쪽 수리 안 해정직원 편입에 20%는 직장 내 괴롭힘최대 15개 역 점검… 업무량 과다 여전5년 전인 2016년 5월 28일. 19세 하청업체 노동자 김군은 서울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혼자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다 열차에 치여 숨졌다. 명백한 인재였다. 2013년 1월 성수역, 2014년 4월 독산역, 2015년 8월 강남역에서도 홀로 작업하던 노동자가 사망했지만, 그저 불의의 사고 정도로 치부된 탓에 인재는 반복됐다.서울 중구 을지로3가역에서 만난 김군의 입사 동기인 박정호(가명·24)씨는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사고이기에 마음이 더 괴로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제 박씨와 최민성(가명·33)씨는 열차 운행시간에는 선로 안쪽에서 수리하지 않는다. 2017년까지는 열차를 잠시 통제하고 작업했지만, 관제센터에서 상하행선을 착각해 10초 뒤 열차가 들어오는 위험한 상황이 반복됐기 때문이다. 2018년 3월 완전한 정규직이 이뤄지면서 위험한 작업도 거부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입사 경로가 다르다는 이유로 “공사 직원됐으니 고마워하라”는 식의 모독성 발언이 쏟아져 조직 내 소외감을 느끼는 이들이 적지 않다. 지난해 9월 노동환경건강연구소가 서울교통공사 PSD(플랫폼스크린도어) 종사자 440명을 조사한 결과 20.6%는 ‘높은 수준’의 직장 내 괴롭힘을 겪었다. 임선재 서울교통공사노조 PSD 지회장은 “5년 전과 달리 김군 동료들이 공개 추모가 어려워진 것도 이 때문”이라면서 “PSD가 임시조직처럼 편입되면서 관리자가 지나치게 자주 교체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여전히 업무량도 적지 않다. 노후된 스크린도어가 오작동하면 추락사고 위험이 있어 매일 모든 역을 점검해야 하기 때문이다. 2인 1조로 하루 많게는 15개역을 점검해야 하지만 시간이 부족해 점검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않다. 김군이 떠난 지 만 5년이지만 위험이 외주화된 일터에선 또 다른 김군의 죽음이 이어진다. 비용 절감을 위해 2인 1조 작업 원칙을 지키지 않고, 안전관리자도 두지 않는다. 임 위원장은 “2016년 김군의 어머니가 ‘다시는 내 아들 같은 죽음이 없기를 바란다’고 했지만, 2018년에는 김용균씨의 어머니가, 올해는 이선호씨의 아버지가 나왔다”면서 “이윤보다 생명을 중시해야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의 죽음을 멈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글 사진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성남시 ‘환경기초시설 통합사업‘ 민자 적격성조사 통과

    경기 성남시는 복정동 하수처리장 등 4개 환경기초시설 통합 현대화사업 민간투자계획이 정부의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삼성엔지니어링의 민간사업 제안서에 대한 한국개발연구원의 사업성 분석에서 B/C(비용 대비 편익)가 1.16으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B/C가 1 이상일 경우 경제성이 있다고 판단한다. 해당 사업은 하수처리장,음식물처리시설,재활용선별장,대형폐기물처리시설 등 4개 환경기초시설을 수정구 태평동 탄천변 폐기물종합처리장 부지에 한데 모아 현대화하는 사업으로 모두 7천156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폐기물종합처리장 부지 5만2000㎡에 추가로 8만5천㎡를 사들여 모두 13만7000㎡ 규모의 부지를 확보한 뒤 4개 환경기초시설을 통합·이전할 계획이다. 핵심은 폐기물종합처리장 부지에서 1㎞가량 떨어진 수정구 복정동 하수처리장(성남수질복원센터)의 이전·지하화다. 복정동 하수처리장은 판교를 제외한 성남 전역의 하수를 하루 46만t 규모로 처리하고 있는데 1994년 준공돼 노후화 문제와 함께 악취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폐기물종합처리장 지상에 있던 음식물처리시설(하루 300t 처리)도 지하로 옮긴다. 지상에는 재활용선별장(하루 120t 처리)과 대형폐기물처리시설(하루 50t 처리)을 설치한다. 최종 사업시행자 결정과 실시계획 승인 등 절차가 마무리되면 내년 말 착공해 2026년 말 완공 예정이다. 시설 운영은 30년간 성남시와 사업시행자가 손실과 이익을 분담하는 손익공유 방식이 도입되며 이후 성남시가 운영권을 넘겨받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유상호 경기도의원, 노후 통학차량 교체비 지원 현실화 논의

    유상호 경기도의원, 노후 통학차량 교체비 지원 현실화 논의

    경기도의회 유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연천)은 지난 26일 연천상담소에서 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적정규모육성교 노후 통학차량 교체비 지원 예산 현실화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연천군 관내 학교소유 차량 9대 중 5대가 교체기준인 내용연수 10년 이상, 운행거리 12만㎞ 이상으로 노후화가 심각해 교체 대상에 속한다”고 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연천군은 “도심 대비 긴 버스 노선 운영으로 각급학교에서 중대형버스 운용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노후 통학차량 교체비 예산 배정액으로 3억 8000만원을 받았으나 실제 소요액은 5억 8500만원으로 2억 500만원이 부족하다. 통학버스 교체비 및 임차차량 임대비 지원 예산을 현실에 맞게 배정해야 된다”고 말했다. 이에 유상호 도의원은 “연천군은 지역 특수성상 통학거리가 멀어 통학차량이 꼭 필요한 상황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28일 교육감 면담을 통해 통학차량 지원 편성 단가를 현실화 할 수 있도록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K-경기뉴딜추진위원회, 디지털뉴딜분과 제2차 회의 개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K-경기뉴딜추진위원회, 디지털뉴딜분과 제2차 회의 개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K-경기뉴딜추진위원회 디지털뉴딜분과(분과위원장 최경자·의정부1)가 27일 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K-경기뉴딜추진위원회 디지털뉴딜분과가 추진하는 두 번째 회의로 경기도 디지털 뉴딜 정책에 관한 지금까지의 성과 및 집행부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대안 마련을 위한 보다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경기도의 ‘디지털 SOC 구축 및 공공배달 플랫폼 운영에 관한 업무보고’가 진행됐으며, 곧이어 도 교육청이 추진하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및 비대면 원격수업에 관한 업무보고’가 이뤄졌다. 최경자 위원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플랫폼 중개거래가 증가하면서 배달앱 분야의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 졌다”며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배달 플랫폼의 공공성을 높이고 서비스지역을 조속히 도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 장기화로 학생들의 교육격차가 심화되고 있어 노후된 학습공간 개선 및 양질의 원격수업 제공을 위한 도 교육청의 노력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아이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추진 등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교섭단체 차원에서 경기도 뉴딜사업을 점검 및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그린, 휴먼 등 3개 분과 중심으로 K-경기뉴딜추진위원회를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해 11월 위원회가 공식 발족한 이래 새로운 경기도형 뉴딜사업의 발굴 및 예산 확보 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의역 사고 5년 후 김군 동료들 “‘2인 1조’ 작업 지켜지지만…”

    구의역 사고 5년 후 김군 동료들 “‘2인 1조’ 작업 지켜지지만…”

    5년 전인 2016년 5월 28일. 19세 하청업체 노동자 김군은 서울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혼자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다 열차에 치여 숨졌다. 명백한 인재였다. 2013년 1월 성수역, 2014년 4월 독산역, 2015년 8월 강남역에서도 홀로 작업하던 노동자가 사망했지만, 그저 불의의 사고 정도로 치부된 탓에 인재는 반복됐다. 서울 중구 을지로3가역에서 만난 김군의 입사 동기인 박정호(가명·24)씨는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사고이기에 마음이 더 괴로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제 박씨와 최민성(가명·33)씨는 열차 운영시간에는 선로 안쪽에서 수리하지 않는다. 2017년까지는 열차를 잠시 통제하고 작업했지만, 관제센터에서 상하행선을 착각해 10초 뒤 열차가 들어오는 위험한 상황이 반복됐기 때문이다.2018년 3월 완전한 정규직이 이뤄지면서 위험한 작업도 거부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입사 경로가 다르다는 이유로 “공사 직원됐으니 고마워하라”는 식의 모독성 발언이 쏟아져 조직 내 소외감을 느끼는 이들이 적지 않다. 지난해 9월 노동환경건강연구소가 서울교통공사 PSD(플랫폼스크린도어) 종사자 440명을 조사한 결과 20.6%는 ‘높은 수준’의 직장 내 괴롭힘을 겪었다. 임선재 서울교통공사노조 PSD 지회장은 “5년 전과 달리 김군 동료들이 공개 추모가 어려워진 것도 이 때문”이라면서 “PSD가 임시조직처럼 편입되면서 관리자가 지나치게 자주 교체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여전히 업무량도 적지 않다. 노후된 스크린도어가 오작동하면 추락사고 위험이 있어 매일 모든 역을 점점해야 하기 때문이다. 2인 1조로 하루 많게는 15개역을 점검해야 하지만 시간이 부족해 점검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않다. 김군이 떠난지 만 5년이지만 위험이 외주화된 일터에선 또 다른 김군의 죽음이 이어진다. 비용 절감을 위해 2인 1조 작업 원칙을 지키지 않고, 안전관리자도 두지 않는다. 임 위원장은 “2016년 김군의 어머니가 ‘다시는 내 아들 같은 죽음이 없기를 바란다’고 했지만, 2018년에는 김용균씨의 어머니가, 올해는 이선호씨의 아버지가 나왔다”면서 “이윤보다 생명을 중시해야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의 죽음을 멈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교정 참여 인사-자애상] 이덕순 춘천교도소 교정위원

    [교정 참여 인사-자애상] 이덕순 춘천교도소 교정위원

    2007년 10월부터 천주교 집회에 290회 참석해 6320여명의 수용자에게 신앙을 지도하고, 1350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하는 등 교정교화에 기여했다. 이 외에도 천주교 교리지도, 자매결연, 성가대 찬양지도 등을 실시해 수용자들이 신앙생활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하도록 도왔다. 2007년 5월에는 교도소 운동장에 설치된 종교 상징물(성모마리아 석고상)이 노후되자 석재로 된 성모마리아상으로 교체하는 데 참여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춘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38회에 걸쳐 장애인 학습지원을 하는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했다.
  • 서울 중랑·인천 제물포 등 8곳에 1만 1600가구 짓는다

    서울 중랑·인천 제물포 등 8곳에 1만 1600가구 짓는다

    서울 중랑역세권과 인천 제물포역세권을 포함해 8곳(서울 5곳, 인천 3곳)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로 추가 선정됐다.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는 1~3차에 발표한 38곳을 더해 모두 46곳으로 늘어났다. 1~3차 지정 후보지 38곳 중 12곳은 사업 추진을 위한 예정지구 지정 요건(주민 동의율 10%)을 확보했다. 국토교통부는 ‘2·4 부동산 대책’에서 발표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4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역세권 6곳과 저층 주거지 2곳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곳에는 1만 1600가구의 주택이 새로 공급된다. 이에 따라 2·4 대책에서 제시한 주택공급 계획 물량(83만 6000가구) 가운데 22만 8400가구를 확보했다. 이날 선정된 구역은 서울 중랑구 중랑역 인근, 면목동 사가정역, 용마산역, 용마터널, 상봉터미널 인근 등 서울 5곳과 인천 미추홀구 제물포역, 부평구 동암역, 굴포천역 인근 등 인천 3곳이다. 이 가운데 중랑구 용마터널과 상봉터미널 인근은 저층 주거지다. 국토부는 역세권의 범위를 서울의 경우 역 반경 350m 이내로 정했으나 인천은 도시 여건을 고려해 500m 이내 지역으로 넓혔다. 중랑역 역세권은 현재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노후도가 87%에 이른다. 인접한 중랑천 생태공원화 사업과 연계해 고층아파트 11개 동(1161가구)에 상업, 문화 등 여러 기능이 집약된 도심 공간으로 고밀 개발한다. 제물포역 역세권은 2010년 재정비촉진구역에서 해제된 이후 민간 개발이 더뎠다. 고밀 개발을 통해 노후 밀집·슬럼화된 주거 환경을 개선해 원도심 기능을 회복시킬 예정이다. 국토부는 후보지 8곳의 사업성 분석 결과, 용도지역 상향 등 도시계획 인센티브를 주면 기존 민간사업 대비 용적률이 평균 76% 포인트 오르고, 주택 공급량은 37.8%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이전에 발표된 1~3차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에 대한 주민설명회와 동의서 확보 절차 등 후속 조치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후보지 38곳 중 서울 도봉구 쌍문역, 방학역 인근, 영등포구 신길15구역, 강북구 수유12구역 등 12곳은 이미 예정지구 지정 요건인 10% 동의를 확보했다. 이 중에서도 은평구 증산4, 수색14구역 등 2곳은 본지구 지정 요건인 3분의2 이상 동의를 확보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서울시 재개발 ‘6대 규제’ 완화… 2025년까지 24만가구 공급

    서울시 재개발 ‘6대 규제’ 완화… 2025년까지 24만가구 공급

    가장 큰 규제 꼽힌 주거정비지수제 폐지정비구역 지정기간 5년→2년으로 단축‘2종 7층’ 규제도 풀어 아파트 건축 가능정비계획 절차 42개월→14개월로 줄여공모일 이후 투기세력 지분 쪼개기 차단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주거정비지수제 폐지 등 각종 재개발 규제를 완화해 2025년까지 주택 24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투기·시장교란 우려가 큰 강남권 위주 재건축 시장에서 ‘신중’을 선택한 오 시장이 강북권 일대의 재개발 시장을 활성화해 공약인 ‘스피드 주택공급’을 실천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또 지분 쪼개기 금지 등 강력한 투기 방지대책으로 주택 가격 상승을 잡겠다는 복안이다. 오 시장은 ▲주거정비지수제 폐지 ▲‘공공기획’ 전면 도입을 통한 정비구역 지정기간 단축(5년→2년) ▲주민동의율 민주적 절차 강화와 확인 단계 간소화 ▲재개발해제구역 중 노후지역 신규 구역 지정 ▲‘2종 7층 일반주거지역’ 규제 완화 통한 사업성 개선 ▲매년 ‘재개발구역 지정 공모’를 통한 구역 발굴 등 재개발 규제 완화 방안을 내놨다. 그는 “주택가격 급등의 핵심 원인은 수요보다 턱없이 부족한 주택공급”이라며 “서울시는 재개발부터 정상화해 최근 10년간 주택공급 기회 감소를 만회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그동안 재개발 사업의 가장 센 규제로 꼽혀 왔던 주거정비지수제가 폐지되면서 앞으로는 법적 요건만 갖추면 재개발구역 지정이 가능해진다. 그동안 이 제도에 따라 주민동의율과 노후도 등을 부문별로 상세히 점수화해 70점이 넘어야 사업 신청을 할 수 있었다. 오 시장은 “현재 재개발이 필요한 노후 저층 주거지 중 법적 요건이 충족되는 구역은 전체의 약 50%에 달하지만, 주거정비지수제를 적용하면 재개발 가능 지역은 14%로 대폭 줄어들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2종 일반주거지역 중 7층 높이 제한을 적용받는(2종 7층) 지역은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완화해 7층 이상의 아파트를 지을 수 있게 된다. 부동산정보 애플리케이션(앱) 직방의 빅데이터랩에 따르면 서울 전체 주거지역 중 2종 일반주거지역은 약 43%를 차지하고, 이 중 2종 7층 지역은 61%에 해당한다. 사전 타당성 조사부터 정비계획 수립까지 시가 주도하는 ‘공공기획’도 도입한다. 이를 통해 기존 자치구가 맡아 약 42개월이 걸리던 절차를 14개월로 단축할 수 있게 된다. 또 매년 ‘재개발구역 지정 공모’를 시행해 연 25개 이상의 구역을 발굴하기로 했다. 투기 방지대책도 내놨다. 재개발구역 후보지 공모일을 주택 분양권리가 결정되는 ‘권리산정기준일’로 고시해 공모일 이후 투기 세력의 다세대 신축 등 ‘지분 쪼개기’를 원천 차단하기로 했다. 후보지 선정 뒤엔 건축허가 제한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재개발 규제 완화로 2025년까지 연평균 2만 6000가구로 5년간 총 13만 가구를 공급한다. 앞으로 발표할 재건축 정상화 방안까지 포함하면 총 24만 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팀장은 “상대적으로 집값 자극이 덜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는 재개발 사업에 대한 규제 완화책을 선가동해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려는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투기 방지를 위한 규제책들을 조속히 시행해야 하며, 상시 현장 계도와 매매가·거래량 모니터링 등이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황진희 경기도의원, 안중근 공원 진입로 환경개선 관련 관계자 회의 실시

    황진희 경기도의원, 안중근 공원 진입로 환경개선 관련 관계자 회의 실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부천3)은 지난 24일 안중근 공원을 방문해 안중근 공원 진입로 환경개선 관련 관계자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안중근 공원 내 노후된 진입로 및 입구 주변 환경개선을 위한 지역 주민과 관련 부서와 대책을 마련하는 자리로, 황진희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양정숙 부천시 의원, 공원관리과장, 공원관리팀장, 체육시설팀장 등 담당 공무원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중근 공원은 주민 이용율이 높고 노후 시설과 이용 불편에 따른 민원이 잦아 노후 정자 교체, 노후 바닥 포장 정비 및 배수 구간 신규 조성, 수목 정리, 기존 체육 시설 이설·정비 등 공원 이용 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환경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황진희 부위원장은 “진입로 환경개선을 통해 인근 주민들과 공원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환경 제공이 필요하며, 늘어나는 이용객들을 위한 노후된 바닥 시설 및 바닥 정비 등의 환경개선은 반드시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공원 진입로 환경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황 부위원장은 “다른 어느 곳보다 환경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므로 주민과 공원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우선할 수 있도록 기존 확보된 환경개선사업 예산 중 일부를 사용하여 공원 진입로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안중근 진입로 환경개선을 위해 중동 일반광장 환경개선사업 특조금으로 확보된 10억원 중 필요한 예산 4000만원을 5월 중으로 성립전예산으로 신청해 9월 말까지는 공원 진입로가 정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중기 서울시의원, “잠원한강공원 성수대교 남단, 시민의 공간으로 재탄생”

    성중기 서울시의원, “잠원한강공원 성수대교 남단, 시민의 공간으로 재탄생”

    성수대교 남단 잠원한강공원 일대가 서울시민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특별시의회 성중기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25일 ‘2021년 잠원 생태, 이용숲 조성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18일, 서울시는 한강의 자연성 회복과 도심 생태 공간 확보를 위한 한강숲 추가 조성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서울시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15년부터 ‘한강숲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지난해까지 총 108만 그루의 나무를 한강공원에 심었다. 올해 추가 조성사업으로 잠원한강공원 성수대교 남단과 생태학습원 주변에 나무 약 1만 5000 그루가 식재되고, 노후시설물 정비 및 체육시설 추가 설치를 거쳐 오는 7월에 시민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성 의원은 잠원한강공원 일대 한강숲 공사와 관련하여 시민 요청으로 수차례 현장을 살피고, 시민 의견 반영과 공간 개선을 위해 서울시 담당부서와 협의를 지속해 왔다. 그동안 성수대교 남단 일대는 폐목재와 공사 잔해물 등이 방치되고, 한강의 잦은 범람으로 인한 퇴적물이 쌓여 식재지가 훼손되어 있어 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잠원한강공원 성수대교 남단 일대에 토양을 개량하고 소나무, 낙우송, 상수리나무, 버드나무 등 수변생태숲과 완충숲 등을 조성하고 시민을 위한 체육시설도 추가로 설치되고 있다. 성 의원은 “조성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시민들과 만나보니 시민 한 분 한 분이 특별한 관심을 갖고 계셔서 보람을 느낀다”며 “새로 태어날 한강숲이 미세먼지 저감 효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의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한강숲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 역할의 중요성을 체감하게 되었다”며 공사 현장을 시민들이 직접 관심을 갖고 지켜볼 수 있는 ‘시민감시단’ 신설 필요성도 제안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의원으로서의 본분을 지키면서 지역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업마다 시민 의견이 반영되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 8곳 추가 선정…1만1600가구 공급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 8곳 추가 선정…1만1600가구 공급

    서울 5곳과 인천 3곳 등 8곳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로 추가 선정됐다.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는 1~3차에 발표한 38곳을 더해 모두 46곳으로 늘어났다. 1~3차 지정된 후보지 38곳 중 12곳은 사업 추진을 위한 예정지구 지정 요건(주민 동의율 10%)을 확보했다. 국토교통부는 ‘2·4 부동산 대책’에서 발표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4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역세권 6곳과 저층 주거지 2곳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곳에는 1만 1600가구의 주택이 새로 공급된다. 이에 따라 2·4 대책에서 제시한 주택공급 계획 물량(83만 6000가구) 가운데 22만 8400가구를 확보했다. 이날 선정된 구역은 서울 중랑구 중화동 중랑역 인근, 면목동 사가정역, 용마산역, 용마터널, 상봉터미널 인근 등 서울 5곳과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제물포역, 부평구 십정동 동암역, 부평4동 굴포천역 인근 등 인천 3곳이다. 이 가운데 중랑구 용마터널과 상봉터미널 인근은 저층 주거지다. 국토부는 역세권의 범위를 서울에서는 역 반경 350m 이내로 정했으나 인천은 도시여건을 고려해 500m 이내 지역으로 넓혔다. 중랑역 역세권은 현재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노후도는 87%에 이른다. 인접한 중랑천 생태공원화 사업과 연계해 고층 아파트 11개 동 등 주거와 상업, 문화 등 여러 기능이 집약된 도심 공간으로 고밀 개발해 1161가구를 짓는다. 제물포역 역세권은 2010년 재정비촉진구역에서 해제된 이후 민간 개발이 더뎠다. 고밀 개발을 통해 노후 밀집·슬럼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해 원도심 기능을 회복시킬 예정이다. 국토부는 후보지 8곳의 사업성 분석 결과, 용도지역 상향 등 도시계획 인센티브를 주면 기존 민간사업 대비 용적률이 평균 76%포인트 오르고, 주택 공급량은 37.8%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공급 물량 증가에 따른 사업성이 개선돼 땅주인 분양가는 시세 대비 평균 69.4% 수준으로 낮아지고, 땅주인 수익률은 평균 24.0%포인트 올라간다. 국토부는 이전에 발표된 1~3차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에 대한 주민설명회와 동의서 확보 절차 등 후속조치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후보지 38곳 중 서울 도봉구 쌍문역, 방학역 인근, 영등포구 신길15구역, 강북구 수유12구역 등 12곳은 이미 예정지구 지정요건인 10% 동의를 확보했다. 이 중에서도 은평구 증산4, 수색14구역 등 2곳은 본 지구 지정 요건인 3분의 2 이상 동의를 확보했다. 한편, 이날 서울시가 발표한 재개발사업 활성화 대책과 관련해 김영한 주택정책관은 “공공재개발사업을 놓고 정부와 서울시가 충돌하거나 경쟁 관계가 아니다”면서 “사업 지구마다 수익성, 입지 여건 등이 다르므로 주민이 유리하다고 판단하는 방식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오세훈 ‘재개발 족쇄’ 6대 규제 폐지...서울 주택 대폭 늘린다

    오세훈 ‘재개발 족쇄’ 6대 규제 폐지...서울 주택 대폭 늘린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개발 사업의 가장 큰 족쇄로 여겨지던 주거정비지수제를 폐지하는 등 재개발 관련 규제를 완화할 6대 방안을 발표했다. 오 시장은 26일 ▲주거정비지수제 폐지 ▲‘공공기획’ 전면 도입을 통한 정비구역 지정기간 단축(5년→2년) ▲주민동의율 민주적 절차 강화와 확인 단계 간소화 ▲재개발해제구역 중 노후지역 신규 구역 지정 ▲‘2종 7층 일반주거지역’ 규제 완화 통한 사업성 개선 ▲매년 ‘재개발구역 지정 공모’를 통한 구역 발굴 등 재개발 규제 완화 방안을 내놨다. 주거정비지수제는 박원순 전 시장 재임 중인 2015년 도입된 제도로 그동안 재개발 사업에서 가장 큰 규제로 꼽혀 왔다. 주민동의율과 노후도 등을 부문별로 상세히 점수화해 높은 점수를 충족해야 사업 신청을 할 수 있게 했다. 실제로 이 제도가 시행된 2015년 이후 신규 재개발구역 지정이 한 건도 이뤄지지 않았다. 오 시장은 “현재 재개발이 필요한 노후 저층 주거지 중 법적 요건이 충족되는 구역은 전체의 약 50%에 달하지만 주거정비지수제를 적용하면 재개발 가능 지역은 14%로 대폭 줄어들게 된다”고 설명했다.이 제도가 폐지되면서 앞으로는 법적 요건만 갖추면 재개발구역 지정이 가능해진다. 필수항목인 노후도 동수 3분의2 이상, 구역면적 1만㎡ 이상을 충족하면서 선택항목인 노후 연면적 3분의2 이상, 주택접도율 40%, 과소필지 40%, 호수밀도 ㏊당 60세대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하면 된다. 주민동의 등 민주적 절차는 강화하지만 확인 단계는 간소화한다. 시는 공공기획을 도입해 사전 타당성 조사부터 정비계획 수립까지 시가 주도해 공공성이 담보된 합리적인 정비계획을 수립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기존 자치구가 맡아 약 42개월이 걸리던 절차를 14개월로 단축할 수 있게 된다. 재개발 해제구역 중 노후·슬럼화 돼 주거환경 개선이 반드시 필요한 지역은 주민 합의에 따라 신규 구역으로 지정한다. 시 조사에 따르면 해제구역 316곳 중 170여곳은 여전히 건물 노후가 심각하며, 모두 법적요건을 충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종 일반주거지역 중 7층 높이 제한을 적용받는 지역은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완화한다. 이에 따라 정비계획 수립 시 2종 일반주거지역 수준의 용적률(기준용적률 190%, 허용용적률 200%)을 적용받아 7층 이상으로 건축이 가능해진다. 또 구역 지정 활성화를 위해 매년 ‘재개발구역 지정 공모’를 시행해 연 25개 이상 구역을 발굴하기로 했다. 자치구별 주택수급 계획과 재개발 현황 등을 토대로 연도별 공급 목표를 설정하고 시급성, 자치구별 안배, 추진 의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구역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투기 방지 대책도 병행한다. 재개발구역 지정을 위한 후보지를 공모할 때는 공모일을 주택 분양권리가 결정되는 ‘권리산정기준일’로 고시해 공모일 이후 투기 세력의 다세대 신축 등 ‘지분 쪼개기’를 원천 차단하기로 했다. 후보지 선정 뒤엔 비경제적인 신축행위를 제한하는 건축허가 제한과 실소유자만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많은 전문가들이 진단하듯 주택가격 급등의 핵심 원인은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주택공급”이라며 “서울시는 재개발부터 정상화해 최근 10년간 주택공급 기회 감소를 만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박옥분 경기도의원, 관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 공로 인정받아

    박옥분 경기도의원, 관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 공로 인정받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2)은 25일 대평초등학교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들로부터 그 간 학교 환경개선을 위해 애써온 의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받는 자리를 가졌다. 박옥분 의원은 교육위원으로서 관내 학교 교육환경에 깊은 관심을 갖고 노후 시설 개선과 실내 체육관 건립, 급식시설 증축 등 주요 현안을 살뜰히 챙기며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들어 천천중 학교환경개선 및 명인초 체육관 증축 진행상황 점검 실시를 시작으로 명인중학교, 대평초등학교, 삼일공업·삼일상업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학교 시설개선 및 교육환경에 대한 현장점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교육현안을 꾸준히 살피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천일초등학교 교통지도캠페인을 함께 펼치고, 대평중학교 간담회에 참석해 학교장·교감 및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과 교육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체육관 건립을 위해 수원농고 간담회에 참가하는 등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활발히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대평초는 박 의원이 체육관 증축 사업 예산을 확보해 체육관 설계 단계에 있으며 급식시설 증축 예산 역시 이번 추경에 특별교부금을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고 박 의원은 설명했다. 박 의원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배움터 조성을 위해 교육위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 격려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여 교육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경기교육가족에게 필요한 정책을 촘촘히 살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신은 공짜, 병원비는 수억”…코로나 의료비와 싸우는 미국인들

    “백신은 공짜, 병원비는 수억”…코로나 의료비와 싸우는 미국인들

    미국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았던 사람들이 속속 의료비 청구서를 받기 시작했다. 이중 장기치료를 받았거나 의료보험이 없는 사람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거액의 청구서를 받았으며, 의료비를 제때 내지 못한 이들은 의료비 채권추심업체로부터 압박을 받고 있다. 뉴욕타임스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현지의 한 남성은 지난해 가을 코로나19로 아버지를 잃은 뒤 100만 달러(약 11억 2210만 원)가 넘는 의료비 청구서를 받고 부채와 씨름 중이다. 이 남성은 회사를 그만두고 받은 퇴직금으로 의료비의 일부를 상환했지만, 여전히 40만 달러(약 4억 4860만 원) 이상의 빚이 남아있다. 또 다른 환자인 레베카 게일(64)은 지난해 여름 코로나19에 걸린 남편의 증상이 갑자기 악화되자 항공편으로 응급 이송하는 에어앰뷸런스를 1회 이용했다. 이후 이 여성이 받은 에어앰뷸런스 사용 비용은 5만 달러(한화 약 5620만 원)에 달했다. 이중 1만 달러만 지불했고, 여전히 4만 달러에 달하는 의료비가 고스란히 빚으로 남았다. 남편은 코로나19 치료중 결국 세상을 떠났다. 또 다른 사례의 주인공은 코로나19 장기치료를 받은 고령의 이레나 슐츠는 코로나19 치료 이후 청각에 이상이 생겼다. 보청기를 착용해야 하는 수준의 증상이지만, 보청기 값이 5400달러(약 605만 원)에 달해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 은퇴한 게일은 남편의 에어앰뷸런스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찾아나섰고, 보청기를 필요로 하는 고령의 슐츠는 노후의 재정상황을 고려하기 위해 응급실에 가는 것을 꺼려하고 있다.뉴욕타임스는 “이 사람들을 위한 구호 프로그램은 존재하지 않는다. 연방정부는 코로나19 검사 및 백신을 보장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치료비용까지 충당해주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코로나19 팬데믹 초기, 일부 대형 건강보험회사는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모든 공제액과 수수료 등을 면제하겠다고 밝혔었지만, 이는 시행되기 어려운 정책이었다”면서 “많은 병원들이 환자들에게 막대한 코로나 치료비를 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월 미국의 비영리단체 카이저 가족재단은 미국인의 61%가 코로나 치료비 전액 면제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 직장 보험 등에 가입돼있다고 추정했다. 여기에 보험사들이 개인 보험 등에 적용하는 코로나 치료비 면제 혜택을 대부분 폐지하거나 올해 상반기 중으로 종료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뒤, 환자 부담이 늘어나는 것을 피할 수 없다는 전망이 제기돼 왔다.직장 보험 또는 개인 보험이 있는 사람들은 그나마 형편이 나은 편이다. 의료보험비가 워낙 비싼 탓에 가입 엄두도 내지 못하는 이들이 적지 않은데, 응급실에서 상처 몇 바늘을 꿰매는데 1000달러(약 113만 원) 이상에 달하는 국가가 미국이다. 뉴욕타임스는 코로나19의 장기화가 수백 만 명의 미국인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코로나19 종식 후에도 많은 이들이 오랫동안 의료 및 재정적 지원을 필요로 한다고 전했다. 특히 일부 코로나19 환자들은 장기 치료를 받기도 하는데, 이는 코로나19 감염 전 젊고 건강했던 환자부터, 경증 또는 무증상 환자를 포함에 누구에게나 해당될 수 있다며 당국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포스코, 노후 산림에 나무 1만 그루 심는 ‘기업시민’

    포스코, 노후 산림에 나무 1만 그루 심는 ‘기업시민’

    포스코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포스코 경영이념 ‘기업시민’이 ESG 경영의 본질과 맞닿아 있어 눈길을 끈다. 포스코는 지난달 24일 강원 평창군 봉평면 덕거리에서 평창 노후 산림지역 숲 복원 사업의 시작을 기념하는 식목 행사를 열었다. 포스코는 숲 복원 사업을 통해 평창 3㏊ 부지에 1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포스코의 기업시민 브랜드 가운데 하나인 ‘그린 위드 포스코’ 실천 활동이다. 포스코는 호주의 원료공급사 BHP와 양국 환경 보호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GEM 매칭펀드’도 체결했다. 이 펀드는 광산·철강 업계 최초의 글로벌 매칭펀드다. 기금은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지원사업에 쓰인다. 숲 복원도 펀드 기금을 활용한다. 운영은 친환경 사회적기업 ‘트리 플래닛’이 맡는다. 포스코와 BHP는 2년간 매년 5만 달러(약 5600만원)씩 출연해 양국에 1년씩 번갈아가며 지원하기로 했다. 내년에는 호주에서 환경보전 사업을 잇는다.
  • 서울 월세지원 청년 5배 확대… 2만 7000명 혜택

    서울 월세지원 청년 5배 확대… 2만 7000명 혜택

    서울시의 오세훈호가 4조원대 추경을 편성 하는 등 본격적인 서울시민 살리기 행보에 나서고 있다. 서울시는 25일 4조 2370억원 규모의 2021년 1차 추가경정(추경)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직격탄을 맞은 서울의 골목상권 등을 위한 ‘민생회복’(3360억원)과 시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안심·안전’(5008억원),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도시의 미래’(4029억원) 등 3대 분야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시는 민생회복 분야에서 청년·소상공인 지원과 주택공급 기반 마련에 집중한다. 청년월세지원 대상자를 지난해 5000명에서 올해 2만 7000명까지 늘리는 데에 179억원을 배정했다. 또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의 금융지원 확대에 870억원을 편성했다. 서울교통공사 손실지원 금액 증액에 500억원을 편성했다. 코로나19로 경영난에 처한 마을버스의 손실보전을 위해 기존 260억원에 추경 150억원을 더해 총 410억원을 지원한다.<서울신문 5월 4일자 8면> 또 시는 안심·안전 분야 추경 중 하나로 연말까지 한강공원 155곳에 폐쇄회로(CC)TV 카메라를 설치(38억원)한다. 특히 주요 지점엔 비상벨·스피커 등이 탑재된 ‘스마트폴’ 40개를 운영할 방침이다. 지하철 5·8호선 노후 전동차 교체 비용 736억원, 승강장과 전동차 미세먼지 저감장치 설치에 137억원을 들인다. 오세훈 시장 1호 공약인 1인 가구 생활밀착형 서비스 본격화엔 63억원이 들어간다. 도시의 미래 분야엔 전기차·수소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구축(1318억원)이 포함돼 있다. GTX-A 등 광역철도 건설 지원에 305억원, 서남권 교통여건 개선에 총 191억원을 반영했다. 연내 준공될 도로 확장 공사 지원에도 290억원을 편성했다. 황보연 기획조정실장은 “방역과 민생의 위기를 넘고 도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에 추경의 방점을 뒀다”면서 “시의회에서 의결되는 대로 신속 집행해 서울 시민의 삶의 질 개선, 도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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