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노후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 낙선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 7급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 중동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 음원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9,557
  • 이민근 안산시장, 원희룡 국토부장관에게 ‘신안산선 연장’ 등 지역 주요 현안 건의

    이민근 안산시장, 원희룡 국토부장관에게 ‘신안산선 연장’ 등 지역 주요 현안 건의

    경기 안산시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을 통한 원활한 재건축 추진 지원과 신안산선 복선전철 노선연장 추진 등 도시 정책 활성화에 속도를 높인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2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면담하고 ▲노후계획도시에 안산신도시 1·2단계 지역 포함 ▲신안산선 복선전철 노선연장 추진 ▲시화방조제 유지관리도로 임시사용(개방) 건의 ▲안산장상 공동주택지구 고속도로 진출입 IC개설 ▲반월국가산업단지 재도약 지원 등 5건의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내용을 골자로 정책 건의서를 전달했다. 지난 2월 정부는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의 광역적 정비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주요 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 노후계획도시는 택지조성사업 완료 후 20년 이상 경과한 100만㎡ 이상의 택지 등이 포함된다. 안산시는 1976년 정부가 수도권의 인구 집중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발표한 반월신공업도시 건설계획의 근거 법규인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업단지와 배후 주거단지가 건설된 만큼, 해당 법안에 안산신도시 1단계(반월신도시), 2단계(고잔지구) 지역이 포함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재건축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안산 구도심 지역의 경우 1기 신도시와 건설 시기가 비슷할 뿐만 아니라 대부분 고밀도, 중고층 아파트 단지로 조성돼 현행 법령에 따른 재건축사업 추진과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안산신도시 1·2단계가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 재건축 안전진단의 면제 또는 완화, 각종 규제 완화 및 절차 간소화 등 특례가 적용돼 재건축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특별법령 제정 시 노후계획도시 중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성한 택지도 대상에 포함하는 안을 국토부 차원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안산시가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중요한 시점인 만큼, 국토부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시민이 요구하는 현안사항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측의 건의사항을 수렴한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경기 서남부 지역의 중심도시인 안산시의 현안문제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며 “시의 입장을 원만히 반영해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잠실우성아파트 최고 49층 2680가구 재건축

    잠실우성아파트 최고 49층 2680가구 재건축

    서울 송파구 종합운동장역 부근의 잠실우성아파트(위치도)가 최고 49층, 2680가구 아파트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열린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송파구 잠실동 101-1번지 일대 ‘잠실우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1981년에 준공된 29개동 1842가구(15층)의 노후 아파트다. 정신여중고와 탄천 사이에 있다. 시는 이번 변경안에서 용적률 299.93% 이하, 최고층수 49층으로 재건축을 허용했다. 총가구수는 838가구가 늘어나 2680가구로 지어진다. 여기에는 공공주택 342가구가 포함된다. 시는 단지 내 탄천 접근이 가능한 공공보행통로, 이와 연계된 통경축을 만들어 탄천 보행 편의와 개방감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도시계획위에서는 중구 중림동 157-2번지 일대의 마포로5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10·11지구 정비계획 변경안도 수정 가결됐다. 이 일대에는 연면적 9만 9000㎡, 지상 25층 규모의 주상복합이 들어선다. 서소문로와 공원을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를 만들고 지하철 출입구도 추가 설치한다.
  • 갑자기 맞닥뜨린 어이없는 불운…살인범 누명 벗고 사적 복수 시작[웹툰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갑자기 맞닥뜨린 어이없는 불운…살인범 누명 벗고 사적 복수 시작[웹툰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요즘 뉴스를 보는 게 겁이 날 지경이다. 입에 담기도 끔찍한 범죄가 날로 늘어가고 있다. ‘이상동기 범죄’로 불리는 이유 없는 공격이 가장 두려운 이유는 당하는 사람으로서는 천재지변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사건에 인과관계 자체가 없기에 피해자는 조심이나 대비를 전혀 할 수 없다. 가족들과 함께한 평범한 외출에서, 그저 잠깐 친구를 만나기로 약속한 장소에서, 정말 한순간에 우리의 평범한 이웃이 이런 원인 모를 범죄의 희생양이 되어 버린다. 오늘 소개할 웹툰은 바로 이런 어이없는 불운을 갑작스럽게 맞닥뜨린, 한 청년의 이야기를 다룬 네이버 웹툰 ‘당신의 과녁’(글·그림 고태호)이다. ●도와준 노인의 ‘덫’에 빠져 17년 복역 주인공 최엽은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22세 평범한 청년이었다. 삶의 모든 것들에 감사와 행복을 느끼던 청년 최엽은 어느 날 밤 낯선 노인의 짐 옮기는 일을 도와주다 건네받은 음료수를 마시고 의식을 잃었다. 다음날 아침 정신을 차린 최엽은 무시무시한 연쇄살인을 저지른 용의자가 되어 있었다. 작품을 읽는 우리는 그가 진범이 아니라는 것을 알지만 이야기는 잔혹하게 흘러간다. 실적을 내야 하는 경찰과 자극적인 헤드라인에 목을 매는 언론, 그리고 잔인한 마녀사냥식 여론몰이에 의한 재판. 결국 최엽은 연쇄살인범이 되어 사형 판결을 받는다. 진짜 연쇄살인마는 누구였을까? 바로 그에게 음료수를 건넨 노인인 석규남이었다. 그는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노후를 보내다 최엽이 검거된 지 7년 후 자신이 저지른 끔찍한 죄에 대한 아무런 고통도, 그 어떤 처벌도 받지 않은 채 평안한 죽음을 맞는다. 석규남의 가족들은 유품을 정리하다가 그의 범죄 행각을 알게 되지만 자신과 자식들의 안위를 위해 신고를 미룬다. 자녀들이 대학에 입학하게 된 10년 뒤에야 석규남이 진범인 증거를 경찰에 제출한다. 비로소 최엽은 누명을 벗고 풀려났다. 아무 잘못도 없이 17년 동안 갇혀 있다가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온 그는 스물두살의 해맑던 청년이 아닌 서른아홉의 무표정한 아저씨가 되어 버렸다. 그리고 이때부터 정말 독자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만드는 그의 진정한 슬픔이 시작된다. 연쇄살인마의 가족으로 낙인찍혀 세상으로부터 견딜 수 없는 고통을 당한 부모님과 여동생, 살인범이라고 생각했던 친구 최엽에 대한 해묵은 감정을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모르는 친구들, 이미 다른 사람과 결혼해 엄마가 되어 버린 사랑했던 연인까지, 17년간 사형수로 살았던 그의 모든 관계에는 절망과 아픔이 오롯이 쌓여 있었다. ●인간 감정의 극한 깊이 보여줘 최엽은 결국 자신만의 사적 복수를 결심하고 준비해 나가게 된다. 그 과정을 통해 회를 거듭하는 마다 마다 작가는 독자에게 묻는다. 이런 상황이라면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겠는가? 진범은 이미 죽어 버렸고, 나의 세상은 모두 망가졌으며, 증오로 인한 복수심은 도저히 멈출 수 없다. 분노와 회의, 슬픔과 아픔, 갈등과 집착, 사랑과 증오까지…. 작가는 실로 인간이 겪을 수 있는 모든 감정을 최엽을 통해 극한의 깊이까지 보여준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 스마트폰으로든 단행본으로든 완결된 숨겨진 명작을 한번 만나보자. 최엽을 통해 작가가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어떤 드라마나 영화도 전해 주지 못하는 삶에 대한 깊은 감동을 몸서리치도록 느낄 수 있을 것이다.백수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팀장
  • 금천구, CCTV 시스템 혁신으로 범죄 사각지대 없앤다

    금천구, CCTV 시스템 혁신으로 범죄 사각지대 없앤다

    서울 금천구는 긴급상황 발생 시 폐쇄회로(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경찰서, 소방서, 시청 등 관계기관과 연결할 수 있는 지능형 도시 안전망을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금천구가 운영하는 2881대의 CCTV 영상정보를 스마트서울 CCTV 안전센터, 금천경찰서, 금천소방서 등과 즉시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진 것이다. 재난상황은 물론 최근 늘어나는 무차별 범죄가 발생했을 때 경찰·소방 상황실과 순찰차 내부에서 현장 영상을 즉각 확인할 수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구는 오는 11월까지 가산디지털단지역 주변 3곳에 밀집도를 측정할 수 있는 인파 관리용 지능형 CCTV를 신설할 예정이다. 84곳에 생활안전 CCTV 278대를 추가 설치하고 노후된 카메라 302대를 교체해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능형 도시 안전망 구축을 통해 주민 안전을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구청, 경찰, 소방 간 공동 대응 체계가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왕정순 서울시의원 “관악구 범죄예방…노후 CCTV 교체 특별교부금 5억원 확보”

    왕정순 서울시의원 “관악구 범죄예방…노후 CCTV 교체 특별교부금 5억원 확보”

    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2)이 관악구 범죄예방을 위한 노후 CCTV 교체 특별교부금 5억원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왕 의원은 “최근 관악구 일대에서 발생한 여러 범죄 사건으로 인해 주민 불안이 높아진 것이 사실”이라며 “범죄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발생한 범죄에 대해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낡은 CCTV 시설의 시의적절한 교체와 빈틈없는 운영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에 확보된 5억원으로 우선 시급히 교체가 필요한 190대를 먼저 개선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 차원의 추가 예산 지원이 빠르고 폭넓게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관악구는 스마트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총 5640대의 CCTV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노후 CCTV로 분류되는 수량은 1222대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한다. 관악구 측은 이번에 확보된 예산으로 우선 교체가 시급한 190대의 CCTV를 재구축하고 연계 라이선스 252조를 오는 10월부터 내년 1월 사이 적용하는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왕 의원은 “범죄예방을 위해 여러 기술적 장치를 교체, 보완, 개선하는 노력과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함께 필요한 상황”이라며 “기획경제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큼 상권 회복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노력도 끊임없이 지속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희동 업그레이드…노후 일대 탈바꿈 시작”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희동 업그레이드…노후 일대 탈바꿈 시작”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지난 20일 서울시가 ‘연희동 721-6번지 일대(이하 홍연시장 일대)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함에 지역 시민께 기쁨의 인사말을 전했다. 문 의원은 “홍연시장 일대의 재개발사업은 연희동 주민들의 숙원이다. 본 의원보다도 무려 8년이나 나이가 많은 홍연아파트는 이제 추억 속에서 편히 잠들고 자연 친화적인 새로운 주택단지로 멋진 도시경관을 이루기를 바란다”라며 축하했다.이어 문 의원은 “장기간 노후되고 열악한 안산도시자연공원 아래 구릉지 일대가 깨끗하고 쾌적하며 무엇보다도 연희동 주민들의 삶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홍연시장 일대 정비계획 결정으로 얻어질 미래를 예찬했다. 또한 문 의원은 “최근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한 동진빌라 일대 역시 오랜 숙원사업이다. 이번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를 계기로 자연경관지구 해제 또한 재건축정비계획 수립 과정에서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에서도 힘을 보탤 것”이라며 깊이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여러 크고 작은 문제로 오랜 시간 정체되었던 연희동 제1구역 사업도 구청에서 임명한 전문조합관리인이 파견되어 현재는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렇게 연희동 업그레이드를 위한 민관 협치를 이어 나가면 지금보다도 더 살기 좋은, 새로운 연희동으로 탈바꿈하는 것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기대하며 말을 마쳤다.
  • 서울시의회, 동영상 기록관리 동참 26개 건설사 감사장 수여

    서울시의회, 동영상 기록관리 동참 26개 건설사 감사장 수여

    서울시의회(김현기 의장)는 21일 서울 건설 현장의 공사 전 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하는 데 동참키로 한 26개 건설사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감사장 수여식은 김 의장의 약속에 따른 것이다. 김 의장은 제320회 임시회 개회식(8. 28) 개회사를 통해 “최근 무량판 공법 등 아파트 시공 현장의 건설 안전에 대한 시민 위기의식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서 서울시가 선제적으로 추진한 민간 건설 현장 영상 기록은 시민 신뢰도를 한층 드높였다”라며 “정책에 적극 참여한 건설사에 의회 차원의 표창을 준비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날 감사장은 도급 순위 상위 30개 민간 건설사 중 참여 의사를 밝힌 26개 건설사 전체가 받았다. 가장 먼저 참여 의사를 밝힌 ▲HDC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해 ▲두산건설㈜ ▲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GS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에스케이에코플랜트㈜ ▲㈜호반건설 ▲DL건설 ▲㈜한화 ▲금호건설㈜ ▲코오롱글로벌㈜ ▲㈜태영건설 ▲중흥토건㈜ ▲계룡건설산업㈜ ▲제일건설㈜ ▲두산에너빌리티㈜ ▲동부건설㈜ ▲한신공영㈜ ▲㈜케이씨씨건설 ▲우미건설㈜ ▲㈜호반산업이다. 그동안 무량판 공법 시공의 지하주차장 붕괴 등 아파트 건설 현장의 각종 사고로 시민들의 불안과 불신이 높아 왔다. 이번 서울시의 건설 현장 동영상 기록관리로 시민 불안을 해소하게 됐다. 김 의장은 “안전한 서울을 만드는 데 공공과 민간의 구분은 따로 없다”라며 “그런데도 민간 건설사의 참여 결정은 쉽지 않았을 텐데 빠르게 서울시의 제안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감사장을 전하게 된 배경을 밝혔으며 “안전에 과유불급은 없다”면서 “안전한 도시 서울을 만드는데 입법적, 재정적 지원은 물론 서울시의회가 할 수 있는 모든 부분에서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의장은 “지금의 서울과 대한민국은 어느 업계보다 건설업계의 노고와 충정,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건설 현장의 어려움을 언제든지 전달해주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실제 서울시의회는 건설업계 고충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앞서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 간담회를 통해 접수한 11개 건의사항에 대해 서울시청과 꼼꼼히 검토해 단기, 장기 해결책을 마련해 회신한 바 있다. 11개 건의사항은 ▲서울시 SOC 투자 확대 ▲노후 상수도시설 투자 확대 ▲노후주택지구 정비사업 안전진단 등 절차 간소화 ▲상업지역 주거복합건물 비주거용 의무비율 등 완화 ▲한강프로젝트 등 사업 추진 시 지역업체 참여 활성화 검토 ▲장기계속공사 간접비 적정 반영 및 지급 ▲적정공사비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 ▲현장 상황을 반영한 건설기술인력의 탄력적 운용 ▲건설현장 불합리하고 과도한 행정부담 완화 ▲안전시공과 시설물 품질 확보를 위한 종합공사 발주 ▲서울시 민간투자사업 추진절차 간소화 등이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7월 19일 공공 건설현장에서 시행 중인 동영상 기록관리에 민간 건설사들도 동참해 줄 것을 긴급 제안한 바 있으며, 하루 만에 24개 건설사가 동참 의사를 밝히며 호응해 왔고, 서울시는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에 걸쳐 동영상 기록관리 비법 등을 전수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 성동구 신금호 역세권 용적률 최대 400%…지구단위계획 결정

    성동구 신금호 역세권 용적률 최대 400%…지구단위계획 결정

    서울 성동구가 금호동1가 114번지 일대에 ‘신금호 역세권 지구단위계획’ 신규 수립을 마치고 21일 고시됐다고 밝혔다. 지하철 5호선인 신금호역 일대는 주택 재개발사업으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고 있고 도심 접근성도 뛰어나 많은 주민들이 선호하는 주거지다. 그러나 초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저층의 노후 건축물이 밀집돼 있어 인근 신축 아파트 단지와 부조화를 이루고 있다. 복잡한 차량 동선 체계와 협소한 보행 공간에 대한 개선과 중심 상권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됐다. 구는 신금호역세권 일대 교통환경 개선 및 상업기능 강화를 위해 2019년 3월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4년에 걸친 노력 끝에 지난 7월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수정가결 됐다. 이후 주민 재열람 절차를 걸쳐 이달 21일 최종 계획안이 결정 고시됐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은 역세권 기능 강화와 교차로 교통체계 개선을 통한 보행환경 개선이 주된 내용이며, 금호로 확장공사 시 편입된 필지의 잔여지에 대한 관리 방안도 포함됐다. 특히 유동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역세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교차로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규모 있는 개발을 통해 최대 준주거지역까지 용도지역 상향이 가능한 7개의 특별계획가능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로써 용적률을 기존 200%에서 최대 400%까지 개발할 수 있도록 허용했으며 향후 개발 시 대규모 판매시설, 병원, 학원, 전시장 등이 도입될 수 있도록 반영했다. 금호초등학교 인근 보행로가 좁아 불편을 느꼈던 주민들의 보행 편의를 위해 교차로 및 협소한 가로변에 건축한계선을 지정하여 보도를 확보한다. 또 지하철 출입구를 대지 안으로 이전할 경우 용적률을 완화하여 보행환경이 개설될 수 있도록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했다. 구는 특별계획가능구역이 모두 개발되면 보도 확보를 통해 보행 중심의 생활 가로환경이 조성되고 이면부로 차량 우회 순환도로가 형성되어 교통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신금호역세권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신금호역 일대 중심 상권 형성과 함께 역세권 활성화는 물론 교육·의료·상업 기능이 탄탄한 명품 주거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박석 서울시의원, ‘모아주택·모아타운 심포지엄’ 참석

    박석 서울시의원, ‘모아주택·모아타운 심포지엄’ 참석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도봉3)은 지난 19일 서울시·한국건축가협회가 개최한 ‘모아주택·모아타운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심포지엄에는 전문가와 학생, 공무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모아주택·모아타운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축사를 맡은 박 의원은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를 위해 도입된 새로운 정비사업 모델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나 처음 추진하는 정책이다 보니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정비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이루려면, 치열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심포지엄을 통해 유의미한 아이디어와 대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서울시의회도 모아타운 정책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조례 개정 등을 챙기겠다”고 밝히며 “모아타운을 추진하며 불합리한 상황에 부닥치거나 정책 발전에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 서울시의회가 힘이 되어드리겠다”라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대학협력 모아주택·모아타운 프로젝트 대상 수상자들의 발표와 모아주택 가이드라인TF에서 논의해온 공간구성의 다양화 방안, 모아주택 실행력 제고 방안 등에 대한 주제 발표 후 종합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 학교급식 종사자 52명 폐암… 로봇 투입 나서는 교육청들

    학교급식 종사자 52명 폐암… 로봇 투입 나서는 교육청들

    전국의 학교급식 종사자 50여명이 폐암 진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일선 시·도교육청들이 급식실 노동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20일 각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서울은 학교 급식실에 ‘조리 로봇’을 시범 도입했다. 서울교육청은 지난 5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시범사업 지원과제’에 응모해 선정됐다. 지난 4월 기준 조리 종사원이 274명 부족할 정도로 조리 인력이 모자라 급식 종사자의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조리용 로봇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에 서울교육청은 이번 2학기부터 성북구 숭곡중학교 조리실에 볶음·국탕·튀김 로봇 등 총 4대의 조리로봇을 시범 도입해 운영중이다. 총 사업비는 최대 10억원(진흥원 전액 부담)이며 시범 결과에 따라 확대 필요성이 있는지 검토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학교급식 환기설비 개선 전담팀(TF)을 구성해 급식종사자의 업무를 경감하고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급식시설 현대화 정책을 추진한다. 경기교육청은 2년간 193억여원을 들여 2025년까지 관내 모든 학교(초·중·고·특수학교)에 ‘인덕션 레인지’ 1대 이상을 새로 설치하고 노후 급식시설을 교체한다는 방침이다. 또 내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170개교에 대해 총 2244여억원을 들여 급식실 내 환기설비를 재정비한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4월 학교 급식 근무환경 개선 대책을 발표하면서 급식종사자 인력 확충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특히 부산교육청은 학교 급식종사자 배치기준을 광역시 평균(종사자 1인당 급식인원 113.7명)으로 맞추기 위해 2024년부터 3년간 매년 100명씩 총 300명을 추가로 배치한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의 급식종사자 1인당 급식인원은 121명이다. 일선 교육청들의 이런 변화는 지난 3월 교육부의 ‘학교급식실 조리환경 개선 방안’ 발표를 계기로 전국의 학교급식 종사자 총 52명이 폐암 확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난 데 따른 것이다. 한 교육청 관계자는 “고용노동부와 교육부가 지난해부터 일선 교육청들에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을 하라고 요청했고, 검진 결과 폐암확진 사례가 다수 나와 환경 개선이 추진됐다”며 “급식 종사자에게 안전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을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동서울터미널 교통·문화 복합 건물로 재탄생…오세훈 “옥상 공공공간 만든다”

    동서울터미널 교통·문화 복합 건물로 재탄생…오세훈 “옥상 공공공간 만든다”

    준공된 지 36년이 지나 노후된 서울 광진구 동서울터미널이 교통과 문화, 상업 기능이 연계된 복합 건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동서울터미널을 시작으로 시민을 위한 공공 공간을 대폭 강화하는 ‘서울 대개조’ 작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북미 출장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오후 뉴욕 맨해튼의 도심복합개발단지 ‘허드슨야드’(Hudson Yards)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 곳 지하가 철도 정비창이다. 계속해서 기차를 운행하면서 위에 공중 도시를 만들어 올렸다”며 “공공 공간을 이렇게 만들어 시민에 제공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이라인 공원 등 많은 시민이 입장료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공간을 빌딩 숲 안에 많이 만드는 것처럼 (시민들이) 늘 녹지 공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동서울터미널도 지하에 버스 터미널 3개층을, 그 위에 스타필드 상업시설과 이마트 본사를, 옥상에는 시민이 즐길 수 있는 한강 공공 공간을 만들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은 지하에 터미널과 환승센터를 구축하고 지상부엔 수변 휴식 공간을, 공중부에는 상업·업무시설을 매치하는 고밀 복합 개발 사업이다. 외관은 과거 광나루터를 오갔던 돛단배를 형상화해 한강변 랜드마크로 조성한다.타워 최상층은 물론 중층부 곳곳에도 한강과 서울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 특화공간을 설치한다. 최상층에는 서울을 360도 파노라마로 조성할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된다. 시는 민간사업자인 신세계동서울PFV와 사전협상을 이달 중 마무리하고, 2025년 착공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 지구단위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양측은 입체적인 버스 진출입로 조성, 광역교통 환승체계 개선, 터미널과 한강의 입체적 연결, 공공기여 시설 건립 방안 등을 두고 사전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미 용적률을 상향하는 대신 한강~강변역~터미널을 연결하는 보행데크 조성 및 구의공원 재구조화 등에 합의한 상태다. 시는 이와 함께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주도하는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사업’도 서울대개조 선도 사업으로 추진한다. 이 곳은 지하철 1·4호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광역·시외·간선·공항버스 등이 집결하는 서울의 동북권 광역교통 중심지다. 주변 서울아레나와 창업·문화산업단지 등과 연계해 복합 개발이 추진 중이다. 또한 레일을 활용해 건물을 확장·축소할 수 있는 뉴욕 ‘더 쉐드’처럼 제2 세종문화회관을 공연장과 야외 공원으로 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건축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오 시장은 이튿날인 20일 ‘원 밴더빌트’와 ‘그랜드센트럴터미널’을 찾아 뉴욕이 도입한 개발권 양도제의 일환인 공중권 활용 사례를 둘러봤다. 공중권은 토지와 건물의 상부 공간을 개발할 권리를 뜻한다. 예를 들어 용적률 1000%인 상업지구에서 토지 소유자가 건물을 높이 올리지 않고 용적률을 300%만 사용한 경우, 쓰지 못한 나머지 700%의 용적률을 사고팔 수 있는 권리를 뜻한다. 원 밴더빌트는 인근 건물의 공중권을 양도받아 지상 93층으로 고밀 개발된 건축물이다. 지하로는 철도터미널과 연결해 이용자 편의를 높이고, 상부 335m 지점에는 전망명소 ‘서밋’을 두어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센트럴파크 등 뉴욕 시내를 전망할 수 있게 조성됐다. 1913년 개관한 ‘그랜드센트럴터미널’은 세계 최대 기차역이다. 뉴욕시는 터미널 보존을 위해 저층부 터미널은 유지하면서 상부의 넓은 부지에 대한 ‘공중권’을 양도할 수 있게끔 유도해 혁신적인 도시개발을 이뤄냈다. 특히 뉴욕 중심부에 위치하며 최근 개발에 임박한 ‘포트어소리티’(Port Authority) 터미널의 경우 시가 계획 중인 동서울터미널 주변 지역 활성화 및 교통흐름 개선 등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뉴욕시는 72년 된 포트어소리티 터미널을 오는 2033년까지 업무·주거·상업복합시설로 개발, 미국 전역과 맨해튼을 이어주는 교통·경제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양천구, 제27회 노인의날 기념 ‘팔팔한 청춘, 함께하는 문화축제’

    양천구, 제27회 노인의날 기념 ‘팔팔한 청춘, 함께하는 문화축제’

    서울 양천구는 제27회 노인의날을 맞아 지난 19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팔팔한 청춘! 함께하는 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축제는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노인강령 강독 등 기념식, 효사랑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 주변에는 어르신복지관과 서남병원 등에서 참여한 체험 부스가 설치돼 취업상담, 노후 인권 캠페인, 건강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축제 현장 곳곳에서 주민들과 소통한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정책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살기 좋은 고령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박창욱 경북도의원, ‘봉화노인복지센터’ 찾아 사랑 나눔 실천

    박창욱 경북도의원, ‘봉화노인복지센터’ 찾아 사랑 나눔 실천

    경북도의회 박창욱 의원(국민의힘·봉화)은 20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봉화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봉화군 봉화읍에 있는 ‘봉화노인복지센터’는 중증 노인성 질환을 앓는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 생활을 위해 정서함양 및 기능회복, 상담심리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약 50여명의 어르신이 거주하고 있다. 박 의원은 시설 관계자로부터 운영에 따른 어려움을 전해 듣고 “인력수급 문제 등 복지시설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셨을 텐데 그동안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우리 도의회에서도 어르신들의 편안한 생활을 위한 정책개발에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 허훈 서울시의원, 양천구민 편의·안전 여건 개선…특별교부금 46억 1000만원 확정

    허훈 서울시의원, 양천구민 편의·안전 여건 개선…특별교부금 46억 1000만원 확정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양천2)은 20일 서울시로부터 양천구 관내 총 9개 사업에 필요한 46억 1000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신정1동에 있는 신트리공원 내에 잔디마당, 숲놀이터, 물놀이장, 유실수원, 흙길 등을 조성하는 신트리공원 리노베이션에 10억 1000만원 ▲어린이 보호구역, 남부순환로 및 주변도로 교통표지 교체를 위한 예산 5억원 ▲양천구청역 인근 녹지대 조성, 보도정비, 노후시설 정비 등 역 외부 주민휴게공간 정비를 위한 예산 3억원 ▲갈산공원 내 파고라, 벤치 등 낡은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수목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2억원 ▲오금교 상류부터 양화교까지 안양천 일대 자전거·보행자 전용도로 안전시설물 설치 및 노면 정비 등 도로환경 개선 예산 5억원 ▲등촌역 일대 보도정비 예산 6억원 등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이 교부되면 노후 도로·시설 정비 및 안전시설물 설치를 통해 주민 안전 위험 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녹지대 조성, 공원 환경 개선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허 의원은 “확정된 특별교부금은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듣고 개선 방안을 고민하며 발굴해낸 사업들”이라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정무부대표 자격으로 서울시와 각종 정책협의를 이어 나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서울시 정무진과 지속해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천갑 당협위원장인 조수진 최고위원과 함께 주민들과도 지속해 소통하며 생활 환경 향상 및 안전 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시 자치구의 재원 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 공공시설의 신설·복구·보수 등의 사유 또는 재해 등의 사유로 특별한 재정수요가 발생했을 때 서울시가 자치구에 내주는 금액으로, 서울시장이 심사를 통해 교부한다.
  • “원전 오염수 방류, 언제 끝날지 모른다” 日전문가도 지적 [여기는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언제 끝날지 모른다” 日전문가도 지적 [여기는 일본]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지난달 24일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강행한 가운데, 오염수 방류가 사실상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현지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 미야노 히로시 일본원자력학회 폐로검토위원장은 19일 보도된 아사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폐로(원자로 폐기)가 완료되지 않는 이상 오염수가 계속 발생하는 상황을 꼬집었다. 실제로 후쿠시마 제1원전에는 이달 7일 기준으로 오염수 133만 9000여t이 저장돼 있으며, 매일 90~100t씩 오염수가 늘고 있다. 미야노 위원장은 “오염수 발생량을 언제 ‘제로’로 할 것인지에 대해 전망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영원히 문제가 남아 있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한다”면서 오염수 해양 방류의 종료 시점을 예측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원자로로 물이나 지하수 등이 유입되는 것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원전 폐기, 사실상 불가능할 것” 미야노 위원장은 일본 정부가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이후 ‘최종 목표’로 꼽아 온 원전 폐기 역시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그는 “핵연료 잔해(데브리)가 없는 일반 원전도 폐기에 30∼40년이 걸리는데, 후쿠시마 제1원전에는 지금도 핵연료 잔해가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기술 개발이 잘 이뤄진다면 2051년까지 핵연료 잔해 반출 이외 작업이 어느 정도 진행될 것이다. 하지만 먼저 원자로 상부에 있는 구조물을 절단하고 분해해 철거해야 한다”면서 “구조물을 철거하지 않는다면 노후화해서 무너질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 당국은 탱크 1000여 기에 저장돼 있는 원전 오염수를 30년 가량 바다에 방류한 뒤, 탱크 부지를 새로 구입해 원자로에서 반출한 핵연료 잔해를 해당 부지에 보관하는 방식을 통해 2051년에는 원전 폐기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그러나 미야노 위원장은 정부의 이 같은 계획에 대해 “콘크리트와 혼합된 핵연료 잔해를 반출하기 위해 콘크리트를 제거하면 오염된 분말이 나와서 방사성 물질이 외부로 유출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면서 원전 폐기 과정에서 핵연료 반출이 가장 중요한 작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핵연료 잔해가 어디에 얼마나 있는지 추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일본원자력학회는 사고 원전 폐기에 짧게는 수십 년, 길게는 수백 년이 걸릴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 오염수 방류 종료 어렵다…日 전문가 “원전 폐로 예측 불가”

    오염수 방류 종료 어렵다…日 전문가 “원전 폐로 예측 불가”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폐기(원전 폐로)를 2051년까지 완료하겠다는 계획이 터무니없다는 비판이 19일 일본에서 나왔다.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지난달 24일부터 오염수 해양 방류를 단행한 가운데 폐로 때까지 약 30년 동안 오염수를 방류하겠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끝없이 이어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야노 히로시 일본원자력학회 폐로검토위원장은 19일 아사히신문과 인터뷰에서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전을 2051년까지 폐로하겠다는 계획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이야기”라고 비판했다. 미야노 위원장은 “데브리(녹은 핵연료 등의 잔해물)가 없는 일반 원전도 폐기에 30~40년이 걸리는데 후쿠시마 제1원전에는 지금도 데브리가 남아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기술 개발이 잘 이뤄진다면 2051년까지 핵연료 잔해 반출 이외 작업이 어느 정도 진행될 것”이라며 “먼저 원자로 상부에 있는 구조물을 절단하고 분해해 철거해야 한다. 구조물을 철거하지 않으면 노후화해서 무너질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일본원자력학회는 2020년 7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후쿠시마 제1원전 폐기에 짧게는 수십 년 길게는 수백 년이 걸릴 것이라고 했다. 후쿠시마 제1원전 폐로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빗물과 지하수 등이 스며들어 오염수가 계속 발생할 수밖에 없다. 미야노 위원장은 “(건물 틈새를 막는 등의) 물이 들어오는 것을 막는 게 필요하며 오염수 발생량을 언제 ‘0’으로 할 것인지, 전망을 보이지 못하는 것인지, 문제가 계속해서 생기는 것인지 우려스럽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본인 4명 중 3명은 후쿠시마산 수산물에 대해 안심한다는 일본 내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보수 우익 성향의 산케이신문이 민영방송인 후지뉴스네트워크(FNN)와 함께 지난 16~17일 유권자 1017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후쿠시마산 등의 수산물에 대해 ‘안심한다’는 응답은 77.4%에 달했다. 후쿠시마산 수산물에 대해 일본 자국민은 안심하고 있지만 중국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 규제로 어민들의 타격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중국 세관 총서가 18일 발표한 8월 무역 통계에서 일본산 수산물 수입 총액은 1억 4902만 위안(약 2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6% 감소했다.
  • 용산역~드래곤시티호텔 잇는 ‘공중보행교’ 임시 개통

    용산역~드래곤시티호텔 잇는 ‘공중보행교’ 임시 개통

    서울 용산구가 용산역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을 잇는 147m 연장의 공중보행교를 19일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노후 공중보행교 철거가 시작되자 기존 보행교를 이용하던 주민들은 협소한 임시 통행로로 한참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특히 노약자나 장애인과 같이 보행이 불편한 통행자들에 대한 안전사고의 우려도 있었다. 최근 추석을 앞두고 용산역 주변 통행량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보행교 우선 개통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요구도 많았다. 이에 구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중보행교의 임시 개통을 승인했다. 현재 구조공사가 완료된 상태로 전문가와 감리 등의 안전성 검증을 거쳐 통행자의 보행 안전을 우선적으로 확인했다. 이번에 신설된 공중보행교는 연장 총 147.03m, 폭 8.6m(내부 보행로 5m), 면적 1264.53㎡며, 높이는 용산역 3층에 해당하는 10.15m로 설치됐다. 특히 기존 교량에 비해 동선을 직선화하고 경사로도 기존 가파른 9°에서 경사가 거의 없는 1°로 완화해 이동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외부는 그물망 형태의 디자인으로 내부 외벽은 투명 유리로 마감 처리해 개방성을 최대한 확보했다. 공중보행교로 통행하며 주변 경관도 볼 수 있어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구는 내다봤다. 최종 마감 후 다음달 10월 준공을 앞둔 공중보행교는 국가철도공단에 기부채납되며 시설물 유지보수는 서울드래곤시티호텔 운영사인 서부티엔디가 관리하게 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역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을 잇는 신설 공중보행교의 임시 개통으로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 고광민 서울시의원, ‘교육환경 개선 위해 서울고등학교 미래발전 간담회’ 참석

    고광민 서울시의원, ‘교육환경 개선 위해 서울고등학교 미래발전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서초구3)은 지난 15일 서초구 관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고등학교 구성원들과 미래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고 교직원과 총동문회 임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등이 함께한 이날 간담회는 고 의원의 예산 지원으로 인해 개선된 서울고 교육 환경의 변화된 모습을 공유하는 한편 추후 추가적인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서로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고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개원 이후 현재까지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서울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총 48억 4801만원의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이날 서울고 구성원들은 ▲강당과 체육관 바닥 환경개선(18억 7300만원 )▲급식실 환경개선(2억 4500만원) ▲체육관 환경개선(2억 3700만원) ▲특별교실 환경개선(1억 9200만원) ▲교육환경 안전 개선(5000만원) 등 서울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고 의원의 아낌없는 지원 노력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학생 실외 휴식공간▲잔디 야구장 ▲노후 바닥▲노후 스탠드 등 추후 개선이 필요한 교내 공간에 관해 설명하고 추가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의원은 “그동안 서울고를 포함한 서초구 관내 학교들은 재정자립도가 높은 자치구에 소재한 학교란 이유만으로 타 자치구 대비하여 예산 지원이 미비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서초구 관내 학교들이 교육예산 지원 측면에서 받아왔던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2024년 서울시교육청 본예산 심의 기간에도 교육환경 개선 예산을 최대한 많이 확보해 서울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하며 간담회 참석 소감을 밝혔다.
  • 전북도,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지반탐사 추진

    전북도,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지반탐사 추진

    최근 지하시설물 노후화로 지반침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반탐사가 진행된다. 전북도는 오는 2026년까지 도내 시군 2,016.5km(상수도 249, 하수도 1,767.5)에 대한 지하시설물 주변 지반 공동 조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하안전법 시행규칙에 따라 지방비 40억 3300만원을 투입해 진행된다.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2020년 7건이었던 지반침하 발생 건수가 2021년 14건, 2022년 40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올해는 상반기에 군산과 김제 등에서 3건의 지반침하 신고가 접수됐는데, 아직 시군에서 보고하지 않은 소규모 지반침하만 수십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지반침하는 대부분 노후화된 하수도관 파열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내 직경 500mm 이상 지하관로 규모는 3,418km로, 하수도가 2,247km(65.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일부는 점검·정비를 마쳤다. 올해 상반기에도 382.5km의 상하수도 탐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전북도는 앞서 지난 6월 14개 시·군을 비롯해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KT, 한국가스공사, 전북도시가스(주), 군산도시가스(주), SGC에너지, OCI SE(주) 등과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지하시설물에 대한 지반침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과 복구 등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서다. 협약에 따라 기관들은 도로 밑 지하시설물과 지반침하 우려 지반에 대한 공동 조사, 원인 규명, 신속한 복구를 위한 굴착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도로 아래에 매설됐거나 매설 예정인 지하시설물에 대한 매설 및 보수 시기가 기관 간 협의를 통해 신속하고 최소한으로 굴착하는 등 통합적 지하안전 관리가 가능할 전망이다”면서 “앞으로도 지반침하 모니터링을 지속 시행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 강서 제1 숙원 고도 제한 완화…구청장 보선 앞두고 기대 만발

    강서 제1 숙원 고도 제한 완화…구청장 보선 앞두고 기대 만발

    서울 강서구는 전세 사기꾼들의 놀이터였다.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서울에서 일어난 전세 보증사고 2709건 가운데 30.2%인 819건이 강서구에서 발생했다. 2위인 구로구(244건)보다도 3배 이상 많다. 피해 금액은 1950억원으로 시 전체 6935억원의 28.1%를 차지했다. 강서구가 전세 사기의 온상이 된 이유를 거슬러 올라가면 고도 제한 규제가 있다. 박창순 서울 강서구 공항 고도 제한 완화 추진위원장은 지난 15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고도 제한 때문에 10층 이상 아파트를 지을 수 없으니 빌라들이 빽빽이 들어섰고 부동산 저평가로 집값보다 전세보증금이 더 높은 깡통주택이 많아 사기 위험이 컸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음달 11일 치러지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지역 숙원인 고도 제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박 위원장은 “고도 제한 완화는 여야를 떠나 반드시 해결해야 할 제1과제”라며 “이 문제에 관심 있는 후보라면 당과 관계없이 누구든 공정하게 지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강서구는 전체 면적의 97.3%(40.3㎢)가 김포공항 인접 지역으로 고도 제한 규제를 받고 있다. 2014년 연구용역보고서에 따르면 고도 제한에 따른 재산피해액이 약 59조원으로 추정된다. 구 대부분이 평지로 개발이 용이함에도 고도 제한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재산 가치가 가장 낮다는 게 구의 주장이다. 노후 저층 다세대주택을 모아 재개발하는 서울시의 모아타운 사업에 강서구 9곳이 선정됐지만 고도 제한이 풀리지 않으면 사업 추진이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박 위원장은 “층수를 25층 이상으로 높여 가구 수를 늘리지 않으면 분담금 부담이 커 원주민 재정착률이 낮을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공항시설법에 따라 김포공항 반경 4㎞ 지역(수평표면)은 고도 45m(해발 57.86m)로 건물 높이가 제한돼 10~13층까지만 지을 수 있다. 강서구 면적의 64.7%가 이 제한을 받는다. 구는 연구용역을 통해 항공학적 검토를 거치면 공항 반경 4㎞의 해발고도 제한을 119m로 완화해도 비행 안전에 지장이 없다는 결론을 얻었다. 수평 표면은 본래 선회하는 항공기를 보호하기 위한 공간이지만 분단 상황과 서울 도심 인접성으로 김포공항은 선회 비행이 허락되지 않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2019년부터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고도 제한 완화의 국제 기준을 개정하면 국내에 적용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문제는 ICAO 논의가 지연을 거듭하고 있다는 것이다. ICAO는 지난해까지 개정안을 마련해 회원국 의견을 수렴한 뒤 내년 발효하고 2026년부터 준비가 끝난 회원국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하지만 최근 방침을 바꿔 2028년에 모든 회원국에 일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강서구는 기존 계획대로 2026년부터 고도 제한을 완화하도록 국토교통부가 나서야 한다는 입장이다. 박 위원장은 “공항마다 여건이 다른 만큼 국토부가 규제 완화의 시급성을 적극적으로 전달해 조속히 국내에 적용될 수 있도록 ICAO에 건의해 달라”고 요구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