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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비붐 세대 은퇴 노후준비로 ‘해운대 르와지르 호텔’ 이목 집중

    베이비붐 세대 은퇴 노후준비로 ‘해운대 르와지르 호텔’ 이목 집중

    50대 A모씨는 최근 아내와 함께 분양형 호텔 홍보관에 들렀다. 땅을 사거나 임대형 주택을 살때처럼 큰 돈을 들이지 않고도 매월 꼬박꼬박 일정한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말에 솔깃했다. 관광객이 많이 오는 지역이라면 노후대비용으로 나쁠 게 없다는 생각에 투자를 고심 중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는 부산 내 분양형 호텔 투자가 각광받고 있다. 저금리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서울과 수도권 거주자 40~50대들이 안정적인 노후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틈새상품인 수익형 부동산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지난달 20일 국세청이 발표한 ‘퇴직소득 원천징수 신고현황’에 따르면 50대 근로자의 평균 퇴직금은 1621만원으로 수 십 년간 경제활동을 통해 저축한 돈에 퇴직금을 더해도 남은 노후생활을 안정적으로 보내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이에 노후를 대비하기 위한 투자자들이 소액으로 투자해 매달 정기적인 수입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몰리고 있다. 분양형 호텔은 오피스텔과 투자금 규모가 5,000만원~2억 원 정도로 비슷하지만 임대차 계약이나 시설관리에 신경 쓰지 않아도 위탁운영업체가 이를 맡아 운영하기 때문에 관리가 쉽다는 게 장점이다. 이에 퇴직 전 장년층들에게 관심이 높다. 또 투자자들이 객실 소유권을 가지고 있어 구분등기가 가능하고 아파트처럼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부산은 국내ㆍ외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지역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관광객 증가로 부산에도 분양형 호텔 투자가 붐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에 들어서는 해운대 르와지르 호텔이 분양중이다. 이 호텔은 지하6층 지상 32층 전용면적 20~47㎡ 총 449실 규모로 1군 건설사인 롯데건설이 시공하고 국내 약 50개의 운영컨설팅과 운영을 하는 국내 호텔 운영 전문업체 ㈜산하에이치엠이 운영사를 맡게 된다. 산하에이치엠은 국내ㆍ외에 20여 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경험 많은 호텔 운영회사다. 해운대 르와지르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입지다. 해운대와 가까울 뿐 아니라 유동성이 가장 활발한 구남로변에 조성되기 때문에 수요자들이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과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다양한 대중교통과 도로망을 통해 부산역, 김해공항 시ㆍ외 이동이 용이하다. 해운대 앞 호텔이라는 특성에 맞게 모든 객실 테라스에서 오션뷰가 가능해 투숙객 모집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또 호텔 내에는 휘트니스 클럽, 뷔페, 비즈니스룸, 카페테리아 옥상정원 등이 설계되어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도입될 예정이다. . 르와지르 분양관계자는 3일 "부산은 관광산업이 활기찬 지역으로 특히 해운대는 부산 내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지역으로 관광객 수요가 성장세를 이루고 있어 호텔을 소유할 경우 안정적인 투자상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분양형 호텔 분양 시 양도소득세 중과대상 및 종합부동산세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전매제한이 없고 주택청약통장을 사용할 필요도 없으며 임대사업자를 통한 부가가치세 환급도 가능하다. 특히 매년 10일간 무료 숙박이용이 가능하다. 분양사무실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최소 노후생활비 99만원 필요한데 연금저축 수령액은 월평균 28만원

    최소 노후생활비 99만원 필요한데 연금저축 수령액은 월평균 28만원

    세제 혜택 줄어 적립률 둔화 지난해 연금저축 가입자의 월평균 수령액은 28만원으로 최소 노후생활비의 2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금저축은 최소 5년 이상 납입하고 만 55세 이후부터 연금을 받는 대표적인 노후 대비 금융상품이다. 금융감독원이 17일 발표한 ‘연금저축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연금저축 가입자가 지난해 받은 연금 총액은 1조 3595억원(약 41만건)이다. 계약당 평균 연금 수령액은 331만원으로 월평균 28만원 정도다. 국민연금연구원 조사 결과 노후를 보내는 데 필요한 최소 생활비는 1인 노인 기준 99만원으로 집계됐다. 연금저축만으로는 최소 생활비의 3분의1도 해결하지 못하는 셈이다. 그나마 연간 연금 수령액이 200만원 이하인 계약이 전체의 절반인 49.8%를 차지했다. 200만원 이상∼500만원 이하를 받는 계약은 31.1%, 연간 1200만원 이상(월평균 100만원 이상) 연금을 받는 계약은 3.2%에 불과했다. 수령 기간별로는 노후생활 초기 여유자금을 몰아서 나눠 받는 ‘확정기간형’이 전체 계약의 57.3%를 차지했다. 이 밖에 ‘종신형’ 33.9%, ‘확정금액형’ 1.6%였다. 평균 연금 수령 기간은 6.4년에 불과했다. 연금저축 계약 건수는 지난해 말 기준 685만 5000건이다. 한 사람이 연금저축 1개에 들었다고 가정했을 때 근로소득자의 40.6%가 가입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연금저축 총적립금은 108조 7000억원으로 1년 새 7.8% 증가했다. 하지만 2013년 13.9%, 2014년 12.2% 등을 기록했던 것에 비하면 적립금 증가 폭은 둔화하는 추세다. 금감원 관계자는 “세제 혜택이 축소된 데다 연금저축에 가입할 만한 가계별 여윳돈이 부족해진 탓”이라면서 “은행 이자보다는 높은 수익률을 원하는 소비자 수요에 맞춰 투자 기능이 강화된 연금저축 개발을 독려하는 한편 세제 혜택 확대방안도 관계 부처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부부 노후생활비 月평균 217만 8000원…“노후준비 제대로 안 돼 있어”

    부부 노후생활비 月평균 217만 8000원…“노후준비 제대로 안 돼 있어”

    부부 노후생활비가 월평균 217만 8000원가량으로 조사됐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해에 본부와 지사의 국민연금행 복노후설계센터를 방문해 노후준비 종합진단을 받은 1만 2429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노후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생활비(부부 기준)는 월평균 217만 8000원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11일 밝혔다. 성별로는 남성은 227만 9000원, 여성은 211만원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조금 더 높게 예상하는 경향이 있었다. 필요노후생활비 예상을 내놓은 응답자의 연령별로 보면 40대가 247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50대는 225만원, 60대 이상은 178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전체 조사대상자의 노후준비 점수는 400점 만점에 평균 248.8점으로, 노후준비가 제대로 안 돼 있었다. 노후준비 점수는 조사대상자의 각종 연금수준과 현재 직업, 소득, 자산 등을 확인하고서 노후 전문가에 자문해 요소별 가중치를 적용해 산출한 점수를 더한 수치다. 연령별 노후준비 점수는 40대 256.4점, 50대 258.7점이었고 당장 노년기에 접어든 60대는 243점에 불과했다. 노후준비 분야별로는 ‘소득과 자산’ 분야의 노후준비 점수가 51.1점으로 가장 낮았고, ‘건강’ 분야가 77점으로 그나마 가장 높았다. 친구 등 ‘사회적 관계’ 분야는 61.1점, ‘여가생활’ 분야는 59.6점으로 그다지 높지 않았다. 성별에 따른 노후준비 수준 비교에서는 건강 분야를 제외하고 사회적 관계, 여가생활, 소득과 자산 등의 나머지 분야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유의하게 높은 수준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DGB대구은행 등 ‘노후보장 위한 내집연금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은 7일 경북도청에서 경북도, 주택금융공사 및 농협은행과 함께 ‘노후보장을 위한 내집연금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경북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내 사회적 배려대상자 및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대출 지원에 힘쓰기 위한 것이다. 박인규 DGB대구은행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재천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이경섭 농협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어르신에 대한 주택연금 및 전세자금 지원을 안내하고 주택연금제도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또 주택금융공사는 전세자금 특례보증 지원을, DGB대구은행과 농협은 주택연금과 전세자금 등의 대출 지원을 한다. DGB대구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일정 소득이 없는 지역 경북권 고령층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주택연금 상품 취급을 활성화해 지역 내 고령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신용회복지원자 중 채무 성실 상환자를 위한 전세자금대출,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전세자금대출 및 기존 제2금융권의 고금리 전세대출을 전환해주는 ‘징검다리 전세자금대출’ 등을 새로 출시해 지역 내 금융소외계층의 주거비 부담완화에 힘쓰기로 합의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주택연금의 경우 고령층의 고객이 자산을 유동화해 노후생활비를 마련할 수 있는 실버금융상품이다”면서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실버세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서울산업진흥원 ‘미래형 신직업군 양성사업’ 추진

    2026년 서울시의 고령인구 구성비가 20%를 넘어서며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인생 100세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저축이나 연금만으로는 충분한 노후 대비가 어려워진 것이 사실이다. 은퇴 후에도 경제활동을 지속하거나, 재취업을 위해 커리어 개발에 나서는 중장년층이 증가하는 이유 역시 여기서 찾을 수 있다. 인생이 길어진 만큼 직업 1개만 가지고는 안 되는 세상이 온 것이다. 이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에서는 2015년부터 은퇴 후에도 활발한 경제활동으로 활기찬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신직업군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미래형 신직업군 양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미래형 신직업군 양성사업은 미래사회변화 요구에 대응하는 유망직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역량를 갖춘 인력을 양성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SBA에서는 재취업과 창업에 적합한 내용으로 교과과정을 구성하고, 수료 후 수요기관과 협의하여 실제 취업과 연계지원에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2015년부터 현재까지 약 58개의 신직업을 발굴한 바 있다. 활기찬 노후를 위한 장년층 맞춤형 일자리로는 미래형 신직업군 지원 사업인 스마트영상작가, 시니어 상품서비스 마케터 등을 추천할 만 하다. 독립영상제작사나 노인복지관 등 단체에서 영상전기작가로 취업하거나, 평생교육기관 강사 및 관련 업종 창업이 가능한 스마트영상작가는 방송, 영화, 광고, 홍보 등 영상 관련 퇴직자에게 각광 받고 있다. 또한 기대수명 연장으로 시니어마켓이 활성화되면서 시니어 고객의 특성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는 시니어 상품서비스 마케터도 유망 직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회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재능기부 형태의 신직업도 다양하게 발굴되고 있다. 희망설계아카데미, 글로벌 자문단, 일자리전문면접관 등이 대표적으로 활발한 노후생활과 재능의 사회 환원이라는 측면에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직업 분야다. SBA는 2012년부터 시니어 대상으로 전문 경력 은퇴자를 사회공헌형 창업컨설턴트로 육성하여 현재까지 6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시킨바 있다. 현재 졸업생들은 SBA창업기업과 연계해 창년 창업기업 멘토링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무역관련 전현직 전문가가 참여하는 SBA 글로벌자문단에 참여하는 장년층 전문가들의 만족도 역시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으로 주로 20년 이상 기업 경력을 보유한 베이비부머 은퇴자들이 참여하는 일자리전문면접관은 SBA에서 2016년에 국내 최최로 도입한 제도로,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 인재채용 및 육성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미래형 신직업군 양성사업’을 총괄하는 SBA 정익수 일자리 본부장은 2일 “변화하는 세상 속에 일자리가 없어지는 만큼 새로운 것이 나타나기 마련이다. 미래형 신직업군 양성사업은 이러한 사실에 착안해 시작됐다”며 “앞으로도 SBA는 신직업 개발은 물론, 퇴직 후 막막함을 호소하는 장년들이 즐겁고 보람된 인생 2막을 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로당 속 작은극장 어르신들 행복 충전

    지난 6일 서울 강동구 성내동 웃말경로당 3층. 어르신들 수십명이 62인치 TV 앞에 옹기종기 모여 앉았다. TV 화면에서는 한국전쟁 이후 우리 아버지들의 삶을 다룬 영화 ‘국제시장’이 나왔다. 영화관만큼 쾌적한 공간은 아니었지만 어르신들은 영화 속 세상으로 깊게 빠져들었다. 때로는 웃었고, 때로는 울었다. 강동구가 어르신들 문화생활 접근권 향상에 나섰다. 성내전통시장 안에 있는 구립 웃말경로당 3층을 새롭게 단장해 ‘작은복지센터’를 열고 ‘강동 청춘극장’ 운영을 시작한 것이다. 지역주민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개방해 구내 122개 경로당 어르신들을 포함한 구민 모두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영화 상영은 어르신청소년과에서 구입한 DVD를 통해 매주 수요일 이뤄진다. 앞으로 강동구는 어르신들의 문화 갈증 해소를 위해 강동 청춘극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웃말 작은복지센터 경로당뿐만 아니라 강동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도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후 3시 무료영화를 상영하기로 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이 좋지 않거나 거동이 불편해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권이 낮은 게 사실”이라면서 “문화생활 기회를 확대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일임형 연금 허용… 선택권 넓히고 체계적 노후관리

    일임형 연금 허용… 선택권 넓히고 체계적 노후관리

    4명 중 1명 가입 3년 만에 해지 제각각 법률체계 하나로 통합 일임형, 높은 수익률 보장은 아냐 ‘1사 1계좌’ 여러 상품 담아 관리 정부는 국민연금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국민들의 노후자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개인이 스스로 준비하는 개인연금에 각종 세제 혜택을 주고 있다. 하지만 4명 가운데 1명은 가입한 지 3년 안에 해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금은 20년 이상 유지해야 하는 장기상품이지만 연금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금융위원회가 개인연금법 제정을 들고나온 이유는 여기에 있다. 핵심은 연금 특성에 맞게 다양한 상품이 나올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줌으로써 가입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좀더 적극적으로 노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보험업법(연금보험), 자본시장법(신탁·펀드) 등 개별 금융업법을 통해 각각 따로 관리하던 연금상품을 하나의 법률 체계로 통합, 관리하기로 한 것이다. 가장 손에 잡히는 변화는 신상품의 등장이다. 증권사가 알아서 굴려 주는 ‘투자일임형 개인연금’이다. 개인연금이 국민의 노후생활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금융사 재량권이 큰 일임형 상품은 그동안 개인연금에 허용되지 않았다. 하지만 연금보험, 연금펀드, 연금신탁 등 종류가 복잡해 ‘머리 아프다’는 고객들이 적지 않고 연금 유지율도 저조하면서 일임형 상품 허용으로 방향을 틀었다. 그렇다고 전문가가 굴린다고 해서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고객의 고민을 덜고 선택권을 하나 더 줬다는 데 의미가 있다. 보험사도 일임 자격을 얻을 수 있지만 이미 증권사가 이 시장을 선점하고 있어 새로 나오는 일임형 연금은 증권사 상품이 대부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은행은 일임업 자격이 없다. 금융사별 여러 연금상품을 한눈에 비교, 관리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금융위는 연금저축(보험·펀드·신탁), 개인형퇴직연금(IRP) 등을 한 계좌에 넣어 관리할 수 있는 개인연금계좌를 허용하기로 했다. 예컨대 A보험사에서 연금보험과 연금펀드, IRP를 가입했다면 이를 하나의 계좌로 관리할 수 있다. 연금 적립액, 수령 방법, 수익률, 예상 수령액 등을 한눈에 확인해 볼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처럼 모든 금융사를 통틀어 한 사람이 하나의 연금계좌를 갖는 것은 아니다. 한 금융사에서 가입한 연금 상품만 모아서 볼 수 있는 ‘1사 1계좌’ 개념이다. 이 때문에 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도 벌써부터 나온다. 처음 가입한 연금 상품을 적기에 변경하거나 지속적으로 관리하지 못하고 내버려 두는 일도 줄어들 전망이다. 금융위는 모델포트폴리오(일임형), 라이프사이클펀드 등을 제시해 금융사가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가입자 성향은 안정형, 안정추구형, 위험중립형, 적극투자형, 공격형 등 5단계로 나뉜다. 연금상품도 계약 형태와 운용 방식 등의 특성에 따라 유형화하도록 했다. 유형에 따라 가입자 성향과 맞지 않는 연금상품은 상품 권유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가입자 성향과 상품 성향이 다른 경우 확인 절차를 거쳐 가입할 수 있다. 운용 중에도 상품 위험도 등이 바뀔 경우에는 가입자에게 알려야 한다. 박주영 금융위 투자금융연금팀장은 “보험이나 투자자문 계약처럼 일정 기간 이내 계약을 철회하는 경우에는 위약금을 물리지 않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올해 떠오르는 새로운 유망 창업 아이템의 선별 조건은 무엇?

    올해 떠오르는 새로운 유망 창업 아이템의 선별 조건은 무엇?

    은퇴후 노후생활 자금은 얼마나 필요할까?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소위 낀세대라 불리는 베이비붐 세대들의 은퇴후 생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사회문제로 까지 비화하고 있는 실정이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노후 생활에 필요한 자금은 월 평균 226만원. 국내 성인 남녀 평균 준비 자금 110만원을 두배 이상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상 대부분의 충분한 노후 자금을 모으기 힘들게 되자 노후 준비자금을 모으기 위한 방법으로 창업을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예비 창업자들이 택하는 창업 아이템으로 가장 일반적인 것이 식음료 사업이다. 대부분의 예비 창업자의 경우 창업을 하기 위한 특별한 기술이 없기 때문에 접근성이 높은 음식점, 카페, 주점 등의 창업아이템을 선호한다. 또한 창업을 결심한 후에는 프랜차이즈 창업과 개인 창업 중 선택이 나뉘며 예비 창업자들이 한 번쯤 생각하는 개인 카페 창업 또는 프랜차이즈 카페 창업이 가장 흔한 예라고 할 수 있다. 개인 창업의 경우, 여러 어려움 때문에 초보 창업자들에게는 만만치 않다. 프랜차이즈 창업이 개인 창업보다 유리한 점은 바로 조직화다. 상권 분석, 인원 교육, 인테리어 리뉴얼, POP 디자인, 자재 발주부터 신 메뉴 개발까지 매장 운영으로도 버거운 상황에서 이 모든 것을 감당하기는 쉽지 않은 선택이다. 지속적으로 트랜드가 변화하는 카페 업계 창업 특성상, 분업화와 조직화를 통해 안정적인 매장 운영이 중요하기 때문에 프랜차이즈 창업은 그만큼 개인 창업에 비해 위험부담을 덜수 있다. 최근 인기가 많은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들은 저렴한 가격의 원두를 공급해주고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통해 많은 소비자를 모으고 있다. 역세권, 대학가, 오피스상권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매장을 열고 있으며 예비 창업자들은 한번쯤은 이러한 저가 커피 전문점 창업을 생각하게 된다. 테이크아웃 위주 카페의 고질적인 단점인 낮은 순이익, 비수기의 급격한 매출 하락 등은 카페 창업의 필수 요소인 안정적인 창업이 얼마나 힘든 것인가를 반증하는 반짝 창업 아이템의 한계라고 할 수 있다. 이제 단순히 가격이 저렴하거나 인테리어가 예쁜 가게가 인기가 많던 때는 지나갔다. 요즘 사람들이 많이 가는 카페의 공통점은 바로 디저트이다. 디저트를 먹기 위해 멀리서도 특정 카페를 찾아가고 이러한 디저트는 각 카페만의 경쟁력이다. 단순 저가 커피 전문점창업의 경우 음료 매출로 인한 실제 순이익이 높지 않아 박리다매의 전략으로 실제적인 창업 시 매장 운영에 대한 어려움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 반면 디저트 카페의 경우 디저트 완제품 판매를 통해 제품당 순이익이 더욱 높고 본사 대형 제과 센터를 통한 완제품 생산, 판매를 통해 오토매장 운영이 가능할 정도로 운영이 쉬운 창업아이템으로 꼽혀 초보 창업자들에게 더욱 적합할 것으로 보여진다.한편, 최근 4개월 만에 약 200호점을 론칭한 디저트 카페 1위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디저트39의 관계자에 따르면 “다른 매장에선 보기 힘든 디저트 메뉴를 통해 소비자들이 지속적인 찾을 수 있도록 하고, 8~15평 정도의 매장공간을 최적으로 활용하는 점등을 통해 매장 수익을 극대화해 하는게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또 “기존 카페와의 차별화를 위해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쉽게 투자하기 힘든 자체 대형 생산센터 그리고 R&D센터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개발을 통해 타 프랜차이즈 업체 대비 높은 기술력과 기획력으로 인기 높은 디저트를 공급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를 선별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 다른 창업 전문가는 “더욱 치열해지는 카페 창업 시장에서 프랜차이즈 카페의 기약 없는 광고에 현혹되지 않고 창업자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하기 위해서 사전 지식 습득이 가장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이다“고 말하고 ”매장 운영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소자본 창업이 불황인 시장 상황에서 가장 적합한 창업 아이템이며, 소자본 창업과 디저트 카페는 앞으로도 창업 분야에서 계속 주목 받을 수 있는 유망 업종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상권 분석, 본사 방문 등으로 더욱 깊이 있는 정보를 얻어야 할 시점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백년인생’ 준비 잘하고 계십니까] 은퇴준비는 2년 전보다 뒷걸음질

    [‘백년인생’ 준비 잘하고 계십니까] 은퇴준비는 2년 전보다 뒷걸음질

    종합지수 55.5점… 2.2점 하락 ‘주의·위험’ 등급 87%→ 90% 한국인의 은퇴 준비가 2년 전보다 후퇴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삼성생명 은퇴연구소는 25~74세 비은퇴자 1771명을 대상으로 ‘은퇴준비지수’를 분석한 결과 종합 지수가 55.5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직전 조사인 2014년의 은퇴준비지수(57.7점)보다 2.2점 하락한 것이다. 양호·주의·위험 등 3등급 분류 중에서는 ‘주의’ 단계에 해당한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양호’ 단계에 해당하는 이들의 비중도 2년 전 13.0%에서 올해 9.5%로 줄어들었다. 반대로 은퇴 준비가 미흡한 주의·위험 단계는 87%에서 90.5%로 늘어났다.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었는데 오히려 노후 준비가 뒷걸음치고 있다는 의미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은퇴 준비 점수는 52.8점으로 가장 낮았고, 50대가 59.5점으로 가장 높았다. 특히 30대는 2년 전보다 3.5점, 40대는 3.6점 하락해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윤원아 책임연구원은 “젊은 연령층은 눈앞에 닥친 삶의 문제로 노후 준비가 우선순위에서 밀려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연구소는 노후생활 준비 수준을 재무·건강·활동·관계 등 4가지 영역으로 나눠 지수화한다. 영역별로 보면 응답자들은 관계지수가 58.1점으로 가장 높았고 재무지수가 56.8점, 건강지수가 55.3점, 활동지수가 50.5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무지수는 유일하게 2014년보다 1.8점 상승했다. 연구소는 “재무 준비가 개선됐다기보다는 부동산 경기 호조로 자산 가치가 상승한 데 따른 착시 현상으로 풀이된다”면서 “가능한 한 일찍 체계적인 준비를 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백년인생’ 준비 잘하고 계십니까] 월급쟁이 최대 고민 ‘노후’라는데

    연령 불문 불안요인으로 꼽아 “직장생활 오래하는 게 최선” 우리나라 직장인은 연령대에 상관없이 노후생활에 대한 걱정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3명 중 1명은 노후 준비를 전혀 하지 않는 것으로 집계됐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28일 발표한 ‘2016 대한민국 직장인 보고서’에 따르면 직장인의 불안요인은 노후불안(34.9%), 자녀교육(16.4%), 주택문제 (15.9%) 순서로 집계됐다. 연구소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직장인 115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다. 50대에서는 45.4%가 노후불안을 최대 고민거리로 꼽았다. 40대와 30대도 각각 31.2%와 27.8%가 노후를 가장 큰 걱정거리로 선택했다. 50대는 건강(17.9%), 40대는 자녀교육(22.8%), 30대는 주택 관련(25.2%) 걱정을 노후 다음으로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 준비를 전혀 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직장인은 34.6%에 달했다. 노후를 위한 저축도 월평균 27만원에 불과했다. 노후에 필요한 자금 대비 준비된 자금의 비율을 의미하는 ‘노후준비지수’도 70%에 그쳐 자영업자(74%)보다 낮았다. 반면 직장인의 경제수명은 83세로 87세인 자영업자보다 짧다. 최선의 노후준비 방법을 묻는 질문에는 직장인의 45.2%가 현재 직장을 오래 다니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윤학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자산관리를 하는 직장인과 그렇지 않은 직장인의 평균 자산은 각각 2억 3000만원과 1억 5000만원으로 큰 차이를 보인다”며 “자산관리가 계층 간 이동을 가능케 하는 ‘계층사다리’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빚 갚고 연금 받거나, 미리 약정하고 받거나, 추가 우대받거나

    빚 갚고 연금 받거나, 미리 약정하고 받거나, 추가 우대받거나

    주택연금 가입 문턱을 낮춘 ‘내집연금 3종 세트’가 25일부터 시중은행에서 가입이 가능해진다. 노년층의 주거 안정과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것이 3종세트를 만든 취지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KEB하나·KB국민·신한·NH농협 등 12개 은행이 25일부터 일제히 3종 세트를 판매한다. ▲만 60세 이상이 주택연금에 가입하고서 일부를 찾아 대출을 갚고 잔여분은 매월 연금으로 받는 ‘주택담보대출 상환용 주택연금’ ▲만 40세 이상이 보금자리론을 신규로 이용하거나 기존 주택담보대출을 보금자리론으로 전환하면서 주택연금 가입을 약정해 금리 우대를 받는 ‘주택연금 사전예약 보금자리론’ ▲만 60세 이상 주택가격 1억 5000만원 이하 보유 계층이 월 지급금을 8~15% 추가 지급받는 ‘우대형 주택연금’이 취급된다. 주택담보대출 상환용 주택연금은 대출이 많아 주택연금에 가입하지 못한 계층을 위한 것이다. 주택연금 일시인출 가능 한도가 현행 50%에서 70%로 늘어나 대출 상환이 수월해진다. 예를 들어 3억원짜리 집을 소유한 만 60세가 주택담보대출 7000만원이 남아 있다면 지금은 연령별 대출한도(3억원×41.8%)의 50%인 6270만원까지만 선(先)인출이 가능해 대출금을 전액 갚을 수 없다. 주택연금을 신청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70%인 8610만원까지 인출이 가능해 빚을 갚고 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주택연금 사전예약 보금자리론은 신청 시 0.15~0.3% 포인트 우대금리 혜택을 받는 게 특징이다. 우대형 주택연금은 연금지급금 한도의 45% 이내에서 수시 인출을 통해 목돈을 사용할 수 있다. 주택금융공사 콜센터(1688-8114)와 홈페이지(www.hf.go.kr)를 통해 상담 예약을 할 수 있다. 은행과의 상담을 원하면 공사가 가까운 점포와 연결해 준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내집연금 1회 인출액 최대 70%로 확대

    보금자리대출 신청 때 가입 약정하면 금리 최대 0.3%P 할인받을 수 있어 문턱이 낮아진 ‘내집연금 3종 세트’가 예정대로 오는 25일 출시된다. 내집연금은 집을 담보로 잡히고 노후생활비를 매달 연금 형태로 받는 상품이다. 이미 집을 담보로 잡혀 대출을 받았더라도 내집연금을 최대 70%까지 한꺼번에 인출할 수 있어 기존 빚을 갚으면 된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의 제도 개선 사항을 반영한 주택금융공사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후속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25일 개정 시행령을 공포할 예정이다. 60대 이상이 주택담보대출을 주택연금으로 전환하고 싶으면 연금을 한꺼번에 인출해 기존 대출금을 상환하면 된다. 지금은 연금을 최대 50%까지만 인출할 수 있어 기존 대출금 갚기가 버거웠다. 내집연금은 대출금이 남아 있으면 신청할 수 없다. 예컨대 60세인 사람이 내집연금을 3억원 받을 수 있고 주택담보대출 7000만원이 아직 남아 있다면 지금은 연령별 대출한도(3억원x41.8%)의 50%인 6270만원까지만 선(先)인출이 가능해 대출금을 전액 갚을 수 없다. 주택연금을 신청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70%인 8610만원까지 인출이 가능해 빚을 갚고 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40∼50대는 보금자리대출을 신청할 때 향후 주택연금에 가입하겠다고 약정하면 대출금리를 최대 0.3% 포인트 할인받을 수 있다. 살고 있는 집이 1억 5000만원 이하면 연금을 8∼15% 더 받을 수 있다. 내집연금은 주택금융공사 지사나 은행 영업점(씨티·SC·산업·수협·수출입은행 제외)에서 신청하면 된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열린세상] 어수선한 연금 체계 개편해야/신성환 한국금융연구원장

    [열린세상] 어수선한 연금 체계 개편해야/신성환 한국금융연구원장

    연금 체계가 어수선하다. 금리가 떨어지면 연금재정이 악화되는 것이 자명한데 투자채권 가격 상승으로 인해 운용수익률이 높아지면 마치 연금 관리를 잘한 것으로 공표된다. 이런 현상은 우리나라에 아직 연금에 대해 일관성 있는 인식과 체계가 형성돼 있지 못하다는 방증이다. 연금 관리 체계의 문제로 우선 담당 부처가 여러 곳으로 분산된 점을 들 수 있다. 이는 아마도 과거에 국민들이 별 관심 없을 때 만들어진 제도적 체계가 아직도 이어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연금제도는 현재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관심을 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은퇴 후 안정된 삶을 영위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다. 기초연금, 국민연금, 사학연금,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주택연금 등은 모두 이름과 형태만 다를 뿐 동일한 목적을 갖고 있는 국민들의 노후생활 자금인데, 이들 연금에 대한 정책을 만들고 관리·감독하는 곳은 보건복지부, 교육부, 행정자치부, 국방부, 고용노동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에 이르기까지 흩어져 있다. 그렇다고 이들 부처 간에 연금이 갖는 국민들의 노후생활 보장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위해 원활한 협의가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다. 실상은 정반대다. 다양한 논리와 명분을 내세우며 각 부처는 이해관계에 따라 대립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야말로 전형적인 공급자 위주의 비효율적 체계가 아닐 수 없다. 공적연금인 국민연금, 사학연금, 공무원연금, 군인연금은 시점만 다를 뿐 모두 기금 고갈 및 이에 따른 정부 재정 부담 증가라는 고질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 도대체 이들 연금제도를 장기적으로 어떻게 유지해 나갈지에 대해 별다른 청사진이 제시되지 못하고 있다. 대내외 금융시장 환경은 갈수록 불안정해지고 있고 기금 규모도 엄청난 변화가 예상되는데, 연기금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운영할지에 대해서도 특별한 대책이 없어 보인다. 연기금의 국내 투자에 따르는 금융시장 충격, 그리고 해외 투자에 의한 외환시장 충격도 사전에 적절히 조율되지 않고 있다. 연기금이 국내 금융시장을 왜곡하지 않으면서 효과적으로 국민경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투자하고, 연금기금의 급격한 감소가 시작되는 20년 후 시점부터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투자 마무리를 시작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별다른 논의가 없다. 사적연금이지만 강제성을 띠고 있어 사실상 공적 연금의 성격을 갖는 퇴직연금은 각자도생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각 근로자에게 자신의 책임하에 투자하라고 해 놓고 투자 지식이 부족한 근로자들의 이익을 보호해 줄 수 있는 기본적 장치조차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개인연금, 특히 연금저축이 금융회사들에 의해 거의 방치되다시피 관리되던 문제가 부각된 게 불과 얼마 전이다. 부동산이 가구 평균 자산의 70%를 점하고 있는 우리나라 상황에서 주택연금은 국민들의 든든한 노후생활 버팀목임에도 불구하고 제한된 범위에서 특정 공기업에만 의존해 이루어지고 있다. 더욱더 큰 문제는 공적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주택연금 간에 연결 고리가 별로 없다는 점이다. 공적연금의 기금 감소 시기에 나타날 수 있는 금융시장 충격을 사적연금이 완화해 줄 수 있는 방안도 논의되지 않고 있다.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정부의 한정된 재원으로 효율적·차별적 지원을 해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별 고민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개인연금 혜택을 못 받는 사람, 퇴직연금이 없는 사람, 주택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들이다. 기본적인 공적연금도 마찬가지 상황이다. 우리나라는 개별 국가 연금 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글로벌연금지수(MMGPI) 순위에서 매년 거의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제는 국내 공적·사적 연금을 모두 아우르는 컨트롤타워 설립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우리도 영국, 스웨덴 등 연금 선진국처럼 단일 공적 기관이 각 부처와 유기적으로 협의하며 모든 형태의 연금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수립함으로써 연금 체계의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업그레이드할 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 귀농, 은퇴, 귀촌… 안정적인 노후생활비 대책 마련이 먼저

    귀농, 은퇴, 귀촌… 안정적인 노후생활비 대책 마련이 먼저

    은퇴 후 노후생활을 염려하는 직장인들에게 귀농은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 경력 단절에 대한 두려움은 덜고, 새로운 일에서 얻는 활력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족한 영농기술과 경험 부재, 자본금 부담 등은 섣불리 귀농을 결심하지 못하게 만드는 요인인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농업회사 법인 (주)귀농과은퇴가 귀농, 귀촌, 은퇴이주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귀농과은퇴는 현재 2차 영농단지 조성을 진행 중으로 조합원으로 가입하면 호두농장을 개인에게 등기이전을 해주며, 영농기술을 전수해준다고 밝혔다. 호두식재 후 잔여필지에는 강원도 특산품인 곰취, 산더덕, 고사리 등의 부가영농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귀농과은퇴에 따르면 호두농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 부근과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 인근청정지역에도 농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일조량과 배수가 잘되는 경사지다. 또한 사람의 손을 타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영농 외에 소유가치만도 충분한 지역이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조합원 가입요건을 살펴보면, 1구좌(2,500만원)를 투자해 조합원이 될 경우 △3,306㎡ 소유권이전등기 △호두나무 3년생 100주 식재 위탁영농을 실시하여, 호두 수확이 시작되는 3년까지 책임영농을 해주며, 3년 이후부터는 연 1그루당 4kg, 100주 기준 400kg까지 호두를 수확하여 위탁판매까지 귀농과은퇴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귀농과은퇴 관계자는 “호두나무는 한번 식재로 영구영농이 가능하며, 매년 수익 증대를 기대할 수 있는 신품종 호두묘목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은퇴 및 귀농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시대의 흐름도 100년 소득 창출을 위한 교육이 한창인 요즈음 각 지자체에서 산에서 소득을 창출하는 ‘소득숲’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등 숲이 돈이 되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나서고 있어 임업인과 귀농귀촌인 등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대표 고소득 작물인 호두나무는 다른 작물에 비해 호두 농사 자체에는 손이 훨씬 덜 간다. 사과 농사의 경우 제초작업만 1년에 20차례 하는데, 호두 농사는 2번이면 된다”고 전했다. 한편, 조합원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전화(02-554-4004) 및 홈페이지(www.banbanfishing.com)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니어 일자리 2745개

    시니어 일자리 2745개

    서대문구 아현동에 사는 최모(69) 할아버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구청에서 운영하는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생각이다. 최 할아버지는 “밖에 나가 일을 하고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건강에 도움이 된다”면서 “월 20만원이 젊은 사람들에게는 적은 돈이겠지만, 노인 용돈으로는 쏠쏠한 편”이라고 말했다. 최 할아버지에게 일하는 즐거움을 준 것은 서대문구의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 사업’이다. 서대문구는 올해도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해보다 340여명을 늘려 274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서울에서 두 번째로 많은 규모라고 설명했다. 노인 일자리 지원은 만 60세 이상 구민, 노인 사회활동 지원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주민이 대상이다. 먼저 노인 일자리에는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스쿨존 안전지킴이, 폐현수막 재활용, 구청주차장 관리 등 8개 분야에서 645명이 참여하게 된다. 노인 사회활동에서는 43개 사업에 2100명이 노노()케어와 안심귀가 파수꾼, 보육시설 도우미 등의 업무를 한다. 신청 방법은 19일까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갖고 구청 어르신복지과, 거주지 동주민센터, 각 복지관과 대한노인회서대문구지회 등을 방문하면 된다. 참여자들은 오는 12월까지 한 달에 약 30시간 일하고 월 20만원을 받는다. 구는 이와 별도로 민간기업과 일자리 협약을 맺고, 한 기업이 한 명의 어르신과 결연하는 ‘1사 1어르신 채용’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200명 연계를 목표로 관심 있는 기업체를 발굴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가 노후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면서 “어르신이 활력을 찾는 서대문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울산 동구에 퇴직자지원센터 건립

    산업 근로자가 많은 울산 동구에 ‘퇴직자 지원센터’가 들어선다. 울산 동구는 지난 3일 현대중공업과 ‘퇴직자 지원센터 건립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퇴직자 지원센터는 사업비 56억 5000만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동구 서부동에 오는 7월 착공, 내년 1월 준공할 예정이다. 센터에는 상담실, 커뮤니티룸, 프로그램실, 교육실, 강당 등이 들어선다. 센터에는 사회복지사·재무설계사·창업전문가·노무사·직업상담사 등이 배치돼 창업과 재취업 컨설팅, 생애설계 지원사업, 사회공헌 아카데미 및 커뮤니티 활동, 노동 및 법률상담 등을 지원한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부지 조성과 센터 건축, 운영·관리, 생애 설계, 창업·일자리 노동 법률상담 등 퇴직자 지원에 필요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서로 협력하게 된다. 동구 관계자는 “퇴직자 지원센터 건립으로 퇴직자에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친화적인 고용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퇴직자의 전문성을 활용해 재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게 돼 안정적인 노후생활과 지역 경제활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지역은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이 본격화되고 있고, 동구의 경우 지난해부터 매년 1000여명의 퇴직자가 발생하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경제적 독립’ 노인 10명 중 3명에 불과… “7명은 만성질환”

    ‘경제적 독립’ 노인 10명 중 3명에 불과… “7명은 만성질환”

    ‘경제적 독립’ 노인 10명 중 3명에 불과… “7명은 만성질환” 경제적 독립 65세 이상 노인의 10명 중 3명만 경제적으로 독립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노인 10명 중 7명꼴로 만성질환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기준 우리나라 노인의 빈곤율은 47.2%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높다. 12일 국민연금연구원 계간지 ‘연금포럼 60호(2015년 겨울호)’에 실린 ‘노년기 경제적 능력과 신체적 건강이 삶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노인의 경제적 상황과 건강상태는 우울감과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줬다. 국민연금연구원의 2013년 5차년도 국민노후보장패널 설문조사결과를 활용해 65세 이상 노인 4054명(남성 1626명, 여성 2428명)을 선별해 경제·건강상태와 우울감·삶의 만족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조사 대상 노인 중에서 경제적으로 독립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32%에 그쳤다. 65.7%는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했다고 대답했다. 무응답자는 2.3%였다.또 장애 여부에 대해서는 10.5%가 있다고 답했고, 89.5%는 없다고 했다. 만성 질환은 66.2%가 있다고 응답했고 없다는 답변은 33.8%였다. 경제상태와 건강상태에 따른 우울감과 삶의 만족 정도는 개인 소득과 자산, 공적연금 수급액이 많아질수록 우울감이 낮아지고 삶의 만족도는 높아지는 등 유의미한 관계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정적 노후 위해 現소득의 70% 확보 필요”

    “안정적 노후 위해 現소득의 70% 확보 필요”

    은퇴 후 노년기가 되기 전 현재 소득의 70%를 노후 소득으로 확보해야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경제활동 시기를 통틀어 평균 소득이 월 300만원이었다면 노후에는 매달 210만원을 확보해야 하는 셈이다.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연구원 성혜영 부연구위원은 11일 ‘노후생활을 위해 필요한 소득은 얼마이며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라는 보고서에서 은퇴 전 소득의 70% 정도를 미리 확보하려면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등 공적 연금 외에도 개인연금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현재 국민연금에 40년 가입했을 때 소득대체율은 40%지만, 명예퇴직 등 불안한 고용시장을 고려하면 국민연금에 40년 가입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따라서 최소 25~30년을 국민연금에 가입해 소득대체율 25%~30%를 확보해야 한다고 성 부연구위원은 강조했다. 여기에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65세 이상 노인은 기초연금으로 한 달에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20만원의 소득을 확보할 수 있다. 기초연금을 받으면 5% 또는 10%의 소득대체율을 얻을 수 있다. 사업장 근로자면 국면연금 가입기간과 같은 기간에 퇴직연금에도 가입할 수 있다. 퇴직연금은 본인의 월 급여를 기준으로 8.3%를 회사가 내는데, 보통 1년을 근무하면 1개월분 급여에 해당하는 돈을 받을 수 있다. 퇴직연금에 30년 가입하면 최소 10%의 소득대체율이 확보되며 여기에 물가상승률을 고려한 투자수익률을 반영하면 소득대체율이 15%까지 올라간다. 부족한 15~20%는 개인연금과 예·적금으로 보완한다. 단, 퇴직연금에 가입하지 않은 자영업자는 개인연금과 저축 비율이 사업장 근로자보다 높아야 하며 사업장 근로자도 안정적 일자리가 보장돼야 한다. 부동산 등 비현금자산을 활용해 주택연금을 받거나 농지연금을 활용해 현금소득을 마련하는 것도 방법이다. 65세 이상 미국 노인의 비금융자산 비율은 56%, 금융자산은 44%이지만, 한국 노인의 비금융자산은 86.3%로 금융자산의 6.3배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노년의 삶의 질 치매관리가 중요…치매검진과 치료제 복용이 우선

    고령화는 세계적인 추세다. 국내 평균연령도 급속하게 고령화되어 가면서 치매인구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고령인구가 늘어나면서 세계보건기구(WHO)는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와 함께 9월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했다. 또 지난해 국회예산처가 발표한 ‘치매관리사업 현황과 개선과제’ 따르면 2050년에 치매환자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43조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는 국내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치매 유병률이 2014년 9.58%(61만명)에서 2020년 10.39%(84만명), 2050년 15.06%(217만명)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데에 따른 것이다.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료를 통해 치매 발병을 2년 정도 지연시킬 경우 40년 후 치매 발병률을 80%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 이처럼 후기 노년기에 접어들수록, 치매에 대한 조기 검진이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유다. 특히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뇌졸중으로 인해 인지기능과 관련된 부위의 혈관에서 발생되면 갑작스러운 치매 증상인 ‘혈관성치매(VaD)’와 ‘알츠하이머’로 나타날 수 있다.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치매치료제 복용으로 뇌졸중 발병위험인자를 조절하여 치매를 예방하는 생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평소 치매를 예방하려면 치매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치매검진을 무료로 받아보거나 치매치료제를 복용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거주하는 지역구 보건소센터를 방문하면 60세 이상에 한하여 기억력 무료검진(치매검사)을 받을 수 있으며 치매지원물품도 무료제공 및 약재비 감면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치매질환인 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 혈관치매(vascular dementia), 루이바디 치매(Lowy bodies disease) 환자 등 아세틸콜린이 줄어든 환자에게 처방되는 치매치료제로는 아리셉트(성분명 도네페질), 엑셀론(성분명 리바스티그민), 레미닐(성분명 갈란타민), 에빅사(성분명 메만틴) 등이 있다. 모두 FDA의 승인을 받은 치매치료제품이며, 이중 에자이사의 아리셉트는 알츠하이머 환자의 장기관찰 실험이었던 알프(ALF) study에서 아리셉트를 장기간(48주) 투여했을 때 인지기능 개선의 효과가 입증되기도 했다. 가장 많은 임상경험을 보유한 장점을 지녀 국내 병의원에서 널리 처방되고 있다. 에자이사의 아리셉트는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티콜린(acetylcholine)의 분해를 방지하는 억제제로 뇌 세포 사이의 신호전달을 하는 신경전달물질 아세틸콜린의 분해를 막아 인지 기능을 높여 치매증상을 완화시키데 효과가 탁월하다. 하지만 아무리 몸에 좋은 치료제라 하더라도 잘못된 방법으로 복용하거나 남용하면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전문의와의 정밀 진단 후 환자에 상태에 맞게 복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치매치료제를 오남용 할 경우 복용환자의 10%에게서 위장장애, 두통이나 어지러움증, 방광자극, 근육에 쥐가 나는 현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뉴스 플러스] 국민연금공단 상임이사 3명→4명

    국민연금공단 상임이사가 기존 3명에서 4명으로 늘었다. 보건복지부는 11일 국민연금공단 상임이사 수를 확대하는 내용의 국민연금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민연금공단 이사는 기획이사, 업무이사, 기금이사(기금운용본부장) 등이며 노후생활 지원을 담당하는 복지이사가 추가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기금이사를 빼면 이사가 둘뿐이어서 한 명을 더 늘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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