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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경원 노회찬 지지율, 동작을 여론조사 결과는?…노회찬 “김종철과 연대 추진” 김무성 “정의당 해체해야”

    나경원 노회찬 지지율, 동작을 여론조사 결과는?…노회찬 “김종철과 연대 추진” 김무성 “정의당 해체해야”

    ‘노회찬 나경원 지지율’ ‘기동민 기자회견’ ‘동작을 여론조사 결과’ 노회찬 나경원 지지율, 동작을 여론조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30재보선 동작을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가 24일 전격 사퇴,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나서 새누리당 나경원과 양자대결을 벌이게 됐기 때문이다. 기동민 후보는 24일 오후 3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30 재보선거 동작을 지역 후보직 사퇴를 발표했다.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CBS와 포커스컴퍼니가 서울 동작을 유권자 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야권 후보 적합도에서 노회찬 후보(32.4%)가 기동민 후보(24.9%)를 7.5%포인트(p) 앞섰다. 나경원 노회찬 양자대결에서는 나경원 42.7%, 노회찬 41.9%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유선임의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뢰수준은 95%, 오차범위는 ±4.36%포인트다. 그러나 여론조사 공표금지 기간 직전에 발표된 조사에서는 나경원 노회찬 지지율 격차가 상당했다. 중앙일보 조사연구팀과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이 지난 23일 양자 구도를 가정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와 정의당 노회찬 후보의 대결은 44.5%(나) 대 34.4%(노)로 나경원 후보가 10.1%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유선 RDD 500명과 무선패널 200명을 통한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최대 ±3.7%p다. 응답률은 12.5%였다. 서울 동작을 재보선에 출마한 기동민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전격 사퇴에 화답해 수원정(영통) 재보선에 출마한 천호선 정의당 후보도 전격 사퇴, 수도권의 야권후보단일화가 급류를 파면서 7.30 재보선의 판도가 급변하고 있다. 이처럼 수도권에서 야권단일화가 이뤄지면서 1대 1 대결구도가 완성되면서 ‘심판풍’이 부활할 것으로 예상돼 7.30 재보선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양상이다. 정의당 대표인 천호선 후보는 24일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에서 박광온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지지를 선언하면서 전격적으로 후보 사퇴를 선언했다. 천호선 후보는 “박근혜 정권에 기용된 이명박 정권의 핵심 인사 두 후보의 당선을 결코 용납할 수 없기에 결단하지 않을 수 없다”며 “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그는 “박광온 후보가 이명박 비서실장 복귀를 막아주기를 기대한다”며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낙선을 당부하면서 “감히 수원정 영통구 유권자들의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노회찬 후보는 25일 같은 지역구에 출마한 노동당 김종철 후보와도 연대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노회찬 후보는 이날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김 후보는 저와 과거에 한솥밥을 먹었고 정치 노선이나 전망에서 저와 같은 생각을 많이 가진 분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야권연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철 후보는 전날 통합진보당 유선희 전 후보와의 연대를 성사시켜 진보정당 단일 후보로 확정됐다. 반면 새누리당은 25일 전날 전격적으로 이뤄진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의 연쇄 후보단일화를 7·30 재·보선의 막판 최대변수로 보고 ‘막장 드라마’, ‘후보 나눠먹기’ 등 원색적 표현을 동원해 시너지효과 차단에 적극 나섰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5일 수원정 보궐선거에 출마했던 정의당 천호선 대표가 사퇴하면서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후보로 야권 후보 단일화를 한 데 대해 “그런 못난 정당(정의당)은 스스로 부끄러움을 알고 당을 해체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보다 상세한 조사내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7·30 재·보선 D-4] ‘수도권 野연대’ 김한길·안철수에 得될까 毒될까

    서울 동작을 및 경기 수원병·정 등 수도권 3곳에서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 후보들이 7·30 재·보궐선거 후보 단일화를 함에 따라 직전까지 당 차원의 단일화 불가 입장을 보였던 새정치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의 손익계산서가 주목된다. 동작을(노회찬)은 정의당 후보로, 수원병(손학규)과 수원정(박광온)은 각각 새정치연합 후보로 야권 후보 단일화가 되자 김·안 공동대표에 대해 “낡은 선거공학, 정치공학적 꼼수 연대를 했다”는 비판이 집중되고 있다. 상황 반전의 계기라는 평가는 소수다. 특히 유일한 서울 선거구인 동작을에서 제1야당인 새정치연합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에 대해 여당은 물론 새정치연합 내부에서도 “불임정당을 자인한 꼴”이라며 두 대표에게 비판의 목소리가 몰리고 있다. 이에 따라 만약 이번 선거에서 참패할 경우 김·안 두 대표에 대한 책임론이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물론 선거 결과에 따라 상황이 반전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수도권 3개 단일화 지역은 물론 경기 평택을이나 김포, 대전 대덕 등 중부권 다른 지역 선거에서도 단일화가 야권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춘규 선임기자 taein@seoul.co.kr
  • [7·30 재·보선 D-4] “야권 표 결집할 것” vs “선거 영향 없을 것”

    7·30 재·보궐선거 막판 연쇄적으로 이뤄진 야권 후보 단일화는 과연 야권에 유리하게 작용할까. 서울신문이 25일 전문가들의 견해를 종합한 결과 단일화가 야권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인지에 대한 전망은 엇갈렸다. 최창렬 용인대 교수는 “세월호 100일, 유병언 수사 관련 검경 혼란, 야권연대가 선거 막판 야권을 유리하게 해 주는 3요소로 떠올랐다”며 “이로 인해 야권표가 결집하면 단일화가 이뤄진 경기 수원정과 수원병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쪽으로 쏠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중요한 것은 새정치연합 지지자와 정의당 지지자 간의 ‘유권자 연대’ 여부인데, 소수 정당인 정의당 지지자들은 거대 정당 지지자가 되는 것 같은 착시적 감정 때문에 새정치연합 후보를 지지하기 쉬운 반면, 새정치연합 지지자들은 소수 정당 지지자가 되는 걸 꺼리기 때문에 정의당 후보를 지지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할 수도 있다”며 “이 때문에 서울 동작을에서 노회찬 정의당 후보가 나경원 새누리당 후보와 해볼 만한 상태는 됐지만 승리를 장담하긴 이르다”고 밝혔다. 김윤철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는 “야권연대로 야권표 결집이 가속화하면서 서울과 수원 등 격전지 모두 초접전의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반면 박명호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이번 단일화는 식상한 데다 나눠 먹기로 비치고 있다는 점, 재·보선의 투표율이 낮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 같다”면서 “유병언 관련 부실 수사가 야권에 도움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야권 단일화 이슈를 덮어 버리는 블랙홀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나경원 노회찬 지지율, 동작을 여론조사 결과는?…천호선 사퇴에 김무성 “정의당 해체해야”

    나경원 노회찬 지지율, 동작을 여론조사 결과는?…천호선 사퇴에 김무성 “정의당 해체해야”

    ‘노회찬 나경원 지지율’ ‘기동민 기자회견’ ‘동작을 여론조사 결과’ 노회찬 나경원 지지율, 동작을 여론조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30재보선 동작을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가 24일 전격 사퇴,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나서 새누리당 나경원과 양자대결을 벌이게 됐기 때문이다. 기동민 후보는 24일 오후 3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30 재보선거 동작을 지역 후보직 사퇴를 발표했다.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CBS와 포커스컴퍼니가 서울 동작을 유권자 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야권 후보 적합도에서 노회찬 후보(32.4%)가 기동민 후보(24.9%)를 7.5%포인트(p) 앞섰다. 나경원 노회찬 양자대결에서는 나경원 42.7%, 노회찬 41.9%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유선임의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뢰수준은 95%, 오차범위는 ±4.36%포인트다. 그러나 여론조사 공표금지 기간 직전에 발표된 조사에서는 나경원 노회찬 지지율 격차가 상당했다. 중앙일보 조사연구팀과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이 지난 23일 양자 구도를 가정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와 정의당 노회찬 후보의 대결은 44.5%(나) 대 34.4%(노)로 나경원 후보가 10.1%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유선 RDD 500명과 무선패널 200명을 통한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최대 ±3.7%p다. 응답률은 12.5%였다. 서울 동작을 재보선에 출마한 기동민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전격 사퇴에 화답해 수원정(영통) 재보선에 출마한 천호선 정의당 후보도 전격 사퇴, 수도권의 야권후보단일화가 급류를 파면서 7.30 재보선의 판도가 급변하고 있다. 이처럼 수도권에서 야권단일화가 이뤄지면서 1대 1 대결구도가 완성되면서 ‘심판풍’이 부활할 것으로 예상돼 7.30 재보선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양상이다. 정의당 대표인 천호선 후보는 24일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에서 박광온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지지를 선언하면서 전격적으로 후보 사퇴를 선언했다. 천호선 후보는 “박근혜 정권에 기용된 이명박 정권의 핵심 인사 두 후보의 당선을 결코 용납할 수 없기에 결단하지 않을 수 없다”며 “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그는 “박광온 후보가 이명박 비서실장 복귀를 막아주기를 기대한다”며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낙선을 당부하면서 “감히 수원정 영통구 유권자들의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노회찬 후보는 25일 같은 지역구에 출마한 노동당 김종철 후보와도 연대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노회찬 후보는 이날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김 후보는 저와 과거에 한솥밥을 먹었고 정치 노선이나 전망에서 저와 같은 생각을 많이 가진 분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야권연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철 후보는 전날 통합진보당 유선희 전 후보와의 연대를 성사시켜 진보정당 단일 후보로 확정됐다. 반면 새누리당은 25일 전날 전격적으로 이뤄진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의 연쇄 후보단일화를 7·30 재·보선의 막판 최대변수로 보고 ‘막장 드라마’, ‘후보 나눠먹기’ 등 원색적 표현을 동원해 시너지효과 차단에 적극 나섰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5일 수원정 보궐선거에 출마했던 정의당 천호선 대표가 사퇴하면서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후보로 야권 후보 단일화를 한 데 대해 “그런 못난 정당(정의당)은 스스로 부끄러움을 알고 당을 해체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김 대표의 ‘정당 해체’ 발언에 대해 정의당 박원석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김 대표가 공당의 ‘해체’까지 언급한 것은 집권여당 대표의 발언이라 하기엔 격이 떨어질 뿐 아니라 공당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망각한 발언”이라며 김 대표의 사과를 요구했다. 보다 상세한 조사내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작을 사전투표율 13.22% 순천·곡성 13.23%…재보선 사전투표율 7.98% 역대 최고

    동작을 사전투표율 13.22% 순천·곡성 13.23%…재보선 사전투표율 7.98% 역대 최고

    ‘동작을 사전투표율’ ‘재보선 투표율’ 동작을 사전투표율 13.22%, 순천·곡성 사전투표율 13.23% 등 7·30 재보선 사전투표율이 7.98%로 나타나 재보선 사전투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전날부터 이틀간 서울 동작을(乙) 등 전국의 국회의원 선거구 15곳에서 진행된 재보선 사전투표율이 평균 7.98%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이틀간 선거인 288만 455명 가운데 22만 998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제도가 처음 도입된 2013년 4·24 재보선의 국회의원 재보선 기준 사전 투표율은 6.93%, 10·30 재보선의 투표율은 5.45%였다. 통상 봄·가을에 열리는 재보선과 달리 이번 선거는 휴가철인 여름에 잡혀 사전투표율이 잘해야 5% 후반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됐지만 역대 재보선 사전 투표 가운데는 최고치를 기록하며 예상을 크게 웃돌았다. 다만 직전 전국 단위 선거인 6·4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인 11.49%에는 미치지 모했다. 특히 일부 접전지의 경우 10%를 넘어서는 이례적으로 높은 투표율을 보여 선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지역별로는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인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서 출신인 새정치민주연합 서갑원 후보가 맞붙은 전남 순천·곡성 투표율이 13.23%로 가장 높았다.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와 사전투표 직전 야권 단일화를 이뤄낸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팽팽한 대결을 벌이고 있는 동작을 역시 13.22%의 투표율로 0.01%포인트차로 2위였다. 이는 모두 국회의원 재보선 사전투표율 가운데 최고였던 지난해 4·24 선거 당시 새정치연합 안철수 후보가 출마한 노원병 투표율 8.38%를 크게 넘어서는 수준이다. 평균을 웃도는 높은 투표율은 유권자의 이례적 관심을 반영하는 만큼, 새정치연합 지지도가 높은 순천·곡성에서는 상대적으로 새누리당에, 나경원 후보가 앞서나가던 동작을에서는 야권 단일화의 시너지 효과를 보이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조심스럽게 제기된다. 다만 역대 사전투표의 경우 최종 투표율 분산 효과가 컸고, 휴가철과 겹친 이번 선거는 이 같은 분산의 의미가 더 클 수 있기 때문에 전체 투표율 자체를 끌어올리는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또 대체로 연령대별로 고르게 투표율이 분산된 만큼 사전투표율 자체만으로 여야의 유불리를 따지기는 쉽지 않다는 주장이다. 한편 사전투표에서 부산 해운대·기장갑은 3.89%로 최저 투표율을 기록했고, 권은희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이 새정치연합 후보로 나선 광주 광산을 투표율도 5.42%로 저조했다. 수원을(권선) 6.13%, 수원병(팔달) 7.35%, 수원정(영통) 8.34%, 평택을 5.75%, 김포 9.69% 등 수도권 투표율도 대체로 평균보다 낮았다. 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사전투표 경향을 봤을 때 최종투표율 분산효과가 컸던 만큼 이 자체로 유불리를 따지기는 쉽지 않다”면서 “다만 호남에서 투표율이 높은 것은 고무적이고, 동작을의 경우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새정치연합 송호창 전략기획위원장은 “어느 연령층이 투표를 더 많이 했는지 알 수 없어 유불리를 말하기는 이르다”면서 “동작을은 야권 단일화의 영향이, 순천·고성은 이정현 후보의 영향이 투표율에 반영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역대 재보선 최고 사전투표율 소식에 네티즌들은 “역대 재보선 최고 사전투표율, 대단하다”, “역대 재보선 최고 사전투표율, 누가 당선될까”, “역대 재보선 최고 사전투표율, 누가 유리할까”, “역대 재보선 최고 사전투표율, 왜 그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회찬 나경원 지지율, 동작을 여론조사 결과는?…노회찬 “김종철과도 연대 추진” 새누리 “나눠먹기”

    노회찬 나경원 지지율, 동작을 여론조사 결과는?…노회찬 “김종철과도 연대 추진” 새누리 “나눠먹기”

    ‘노회찬 나경원 지지율’ ‘기동민 기자회견’ ‘동작을 여론조사 결과’ 노회찬 나경원 지지율, 동작을 여론조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30재보선 동작을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가 24일 전격 사퇴,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나서 새누리당 나경원과 양자대결을 벌이게 됐기 때문이다. 기동민 후보는 24일 오후 3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30 재보선거 동작을 지역 후보직 사퇴를 발표했다.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CBS와 포커스컴퍼니가 서울 동작을 유권자 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야권 후보 적합도에서 노회찬 후보(32.4%)가 기동민 후보(24.9%)를 7.5%포인트(p) 앞섰다. 나경원 노회찬 양자대결에서는 나경원 42.7%, 노회찬 41.9%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유선임의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뢰수준은 95%, 오차범위는 ±4.36%포인트다. 그러나 여론조사 공표금지 기간 직전에 발표된 조사에서는 나경원 노회찬 지지율 격차가 상당했다. 중앙일보 조사연구팀과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이 지난 23일 양자 구도를 가정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와 정의당 노회찬 후보의 대결은 44.5%(나) 대 34.4%(노)로 나경원 후보가 10.1%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유선 RDD 500명과 무선패널 200명을 통한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최대 ±3.7%p다. 응답률은 12.5%였다. 서울 동작을 재보선에 출마한 기동민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전격 사퇴에 화답해 수원정(영통) 재보선에 출마한 천호선 정의당 후보도 전격 사퇴, 수도권의 야권후보단일화가 급류를 파면서 7.30 재보선의 판도가 급변하고 있다. 이처럼 수도권에서 야권단일화가 이뤄지면서 1대 1 대결구도가 완성되면서 ‘심판풍’이 부활할 것으로 예상돼 7.30 재보선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양상이다. 정의당 대표인 천호선 후보는 24일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에서 박광온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지지를 선언하면서 전격적으로 후보 사퇴를 선언했다. 천호선 후보는 “박근혜 정권에 기용된 이명박 정권의 핵심 인사 두 후보의 당선을 결코 용납할 수 없기에 결단하지 않을 수 없다”며 “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그는 “박광온 후보가 이명박 비서실장 복귀를 막아주기를 기대한다”며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낙선을 당부하면서 “감히 수원정 영통구 유권자들의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노회찬 후보는 25일 같은 지역구에 출마한 노동당 김종철 후보와도 연대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노회찬 후보는 이날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김 후보는 저와 과거에 한솥밥을 먹었고 정치 노선이나 전망에서 저와 같은 생각을 많이 가진 분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야권연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철 후보는 전날 통합진보당 유선희 전 후보와의 연대를 성사시켜 진보정당 단일 후보로 확정됐다. 반면 새누리당은 25일 전날 전격적으로 이뤄진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의 연쇄 후보단일화를 7·30 재·보선의 막판 최대변수로 보고 ‘막장 드라마’, ‘후보 나눠먹기’ 등 원색적 표현을 동원해 시너지효과 차단에 적극 나섰다. 보다 상세한 조사내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회찬 나경원 지지율, 나경원 42.7%, 노회찬 41.9% 오차범위 내 접전…야권연대 가동되며 재보선 혼전

    노회찬 나경원 지지율, 나경원 42.7%, 노회찬 41.9% 오차범위 내 접전…야권연대 가동되며 재보선 혼전

    ‘노회찬 나경원 지지율’ ‘기동민 기자회견’ 노회찬 나경원 지지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30재보선 동작을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가 24일 전격 사퇴,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나서 새누리당 나경원과 양자대결을 벌이게 됐기 때문이다. 기동민 후보는 24일 오후 3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30 재보선거 동작을 지역 후보직 사퇴를 발표했다. 지난 19일부터 이틀 간 CBS와 포커스컴퍼니가 서울 동작을 유권자 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야권 후보 적합도에서 노회찬 후보(32.4%)가 기동민 후보(24.9%)를 7.5%포인트 앞섰다. 나경원 노회찬 양자대결에서는 나경원 42.7%, 노회찬 41.9%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유선임의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뢰수준은 95%, 오차범위는 ±4.36%포인트다. 서울 동작을 재보선에 출마한 기동민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전격 사퇴에 화답해 수원정(영통) 재보선에 출마한 천호선 정의당 후보도 전격 사퇴, 수도권의 야권후보단일화가 급류를 파면서 7.30 재보선의 판도가 급변하고 있다. 이처럼 수도권에서 야권단일화가 이뤄지면서 1대 1 대결구도가 완성되면서 ‘심판풍’이 부활할 것으로 예상돼 7.30 재보선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양상이다. 정의당 대표인 천호선 후보는 24일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에서 박광온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지지를 선언하면서 전격적으로 후보 사퇴를 선언했다. 천호선 후보는 “박근혜 정권에 기용된 이명박 정권의 핵심 인사 두 후보의 당선을 결코 용납할 수 없기에 결단하지 않을 수 없다”며 “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그는 “박광온 후보가 이명박 비서실장 복귀를 막아주기를 기대한다”며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낙선을 당부하면서 “감히 수원정 영통구 유권자들의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보다 상세한 조사내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회찬 나경원 지지율, 나경원 42.7%, 노회찬 41.9%…천호선도 사퇴하면서 재보선 격랑 속으로

    노회찬 나경원 지지율, 나경원 42.7%, 노회찬 41.9%…천호선도 사퇴하면서 재보선 격랑 속으로

    ‘노회찬 나경원 지지율’ ‘기동민 기자회견’ 노회찬 나경원 지지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30재보선 동작을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가 24일 전격 사퇴,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나서 새누리당 나경원과 양자대결을 벌이게 됐기 때문이다. 기동민 후보는 24일 오후 3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30 재보선거 동작을 지역 후보직 사퇴를 발표했다. 지난 19일부터 이틀 간 CBS와 포커스컴퍼니가 서울 동작을 유권자 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야권 후보 적합도에서 노회찬 후보(32.4%)가 기동민 후보(24.9%)를 7.5%포인트 앞섰다. 나경원 노회찬 양자대결에서는 나경원 42.7%, 노회찬 41.9%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유선임의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뢰수준은 95%, 오차범위는 ±4.36%포인트다. 서울 동작을 재보선에 출마한 기동민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전격 사퇴에 화답해 수원정(영통) 재보선에 출마한 천호선 정의당 후보도 전격 사퇴, 수도권의 야권후보단일화가 급류를 파면서 7.30 재보선의 판도가 급변하고 있다. 이처럼 수도권에서 야권단일화가 이뤄지면서 1대 1 대결구도가 완성되면서 ‘심판풍’이 부활할 것으로 예상돼 7.30 재보선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양상이다. 보다 상세한 조사내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회찬 나경원 지지율, 양자대결 오차범위 내 접전…나경원 42.7%, 노회찬 41.9%

    노회찬 나경원 지지율, 양자대결 오차범위 내 접전…나경원 42.7%, 노회찬 41.9%

    ‘노회찬 나경원 지지율’ 노회찬 나경원 지지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30재보선 동작을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가 24일 전격 사퇴,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나서 새누리당 나경원과 양자대결을 벌이게 됐기 때문이다. 기동민 후보는 24일 오후 3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30 재보선거 동작을 지역 후보직 사퇴를 발표했다. 지난 19일부터 이틀 간 CBS와 포커스컴퍼니가 서울 동작을 유권자 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야권 후보 적합도에서 노회찬 후보(32.4%)가 기동민 후보(24.9%)를 7.5%포인트 앞섰다. 나경원 노회찬 양자대결에서는 나경원 42.7%, 노회찬 41.9%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유선임의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뢰수준은 95%, 오차범위는 ±4.36%포인트다. 보다 상세한 조사내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원정 천호선 사퇴… 임태희·박광온 혼전 양상

    수원정 천호선 사퇴… 임태희·박광온 혼전 양상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이뤄진 야권 단일화로 서울 동작을과 경기 수원정 지역 판세가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동작을의 경우 나경원 새누리당 후보와 노회찬 정의당 후보의 ‘2강’ 대결로 치러지게 됐지만 나 후보가 다소 앞서는 형국으로 관측된다. 다만 김종철 노동당 후보와 노 후보 간의 막판 단일화 변수가 남아 있다. 이날 유선희 통합진보당 후보는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밝히며 사퇴했다. 그동안 서울 동작을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여론조사에서 노 후보 단일화를 가정할 경우 나 후보와 10% 안팎의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야권은 막판 단일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어 혼전 양상으로 반전될 가능성도 있다. 수원정 역시 박광온 새정치연합 후보가 천호선 정의당 후보의 사퇴로 지지율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박 후보는 임태희 새누리당 후보에게 백중열세였지만 단일화를 계기로 혼전 양상으로 바뀌었고 야권에서는 역전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기동민 사퇴 뒤 수도권 연쇄 연대…金·安 리더십은 또 상처

    기동민 사퇴 뒤 수도권 연쇄 연대…金·安 리더십은 또 상처

    7·30 재·보궐 선거 서울 동작을, 경기 수원정(영통), 수원병(팔달)에서 이뤄진 야권 연대 협상은 투표용지에 ‘사퇴’ 표기를 할 수 있는 시한인 24일 오후 6시를 전후해 마무리됐다. 새누리당 소속인 동작을의 나경원, 수원정의 임태희 후보가 우위를 달리던 ‘3자 구도’가 양강 대결로 재편되면서 판세가 요동쳤다. 수원병의 손학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역시 야권 후보끼리의 표 분산 부담을 덜고 김용남 새누리당 후보와 대결하게 됐다. 지난 22일 동작을 노회찬 정의당 후보가 제안한 ‘새정치연합 기동민 후보와의 단일화’ 제안이 공회전을 거듭하며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수도권 지역에서 연쇄적인 야권 연대 가능성은 낮게 점쳐졌다.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는 오전 9시쯤 기자회견을 열고 “당끼리 정책을 공유하는 큰 의미의 ‘당 대 당 연대 협의’를 하자는 것이 아니라 동작을 지역 연대에 대해서만이라도 지도부끼리 협의해야 한다”며 새정치연합 지도부와의 만남을 거듭 제안했다. 이어 낮 12시 30분쯤 심 원내대표는 새정치연합의 수원 천막 현장상황실을 찾아 김한길 공동대표와 면담했지만 “당 대 당 연대는 없다”는 김 공동대표의 통첩만 들었다고 새정치연합과 정의당은 설명했다. 하지만 오후 3시가 되자 동작을의 기동민 후보가 전격 사퇴를 발표했다. 노 후보는 “기 후보와 새정치연합이 응하지 않아 사퇴문을 쓰는 중이었다”면서 “새누리당을 심판해 달라는 기 후보의 뜻을 대신 이루겠다”고 화답했다. 기 후보가 사퇴를 결심한 것은 각종 여론조사상 야권 단일 후보로 나서도 나 후보에 비해 열세인 점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노 후보가 단일 후보로 나서면 나 후보와 오차범위 내 박빙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기 후보는 야권 지지자들로부터 사퇴 압력을 받아 왔다. 기 후보에 이어 오후 5시 50분쯤 천호선 정의당 후보가 전격 사퇴했다. 앞서 50분 동안 심 원내대표가 참여한 대책회의에 참석한 천 후보는 “동작을과 수원정은 이명박 정권의 핵심 인사들이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한 지역이고, 야권 연대로 양자구도가 되면 선거 판세를 야권이 승리하는 쪽으로 바꿀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천 후보는 “당은 나머지 후보들이 완주하도록 독려하고 지원하겠다”며 정의당 후보의 추가 사퇴 가능성을 차단했다. 3곳의 단일화로 새정치연합은 수도권에서 한결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지만 허동준 전 동작을 지역위원장의 반발 등 거센 비판을 초래하면서 무리하게 전략공천한 기 후보가 자진 사퇴함에 따라 안철수, 김한길 공동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의 리더십은 다시 한번 상처를 입게 됐다. 김 대표는 “(사퇴한 기 후보의) 살신성인의 결단을 존중한다”면서 “노 후보의 필승을 빈다”고 말했다고 송호창 전략기획위원장이 전했다. 새누리당은 ‘야합’이라고 평가절하하면서도 긴장한 모습을 내비쳤다. 김무성 대표는 “제1야당에서 후보를 냈다가 중간에 당선 가능성이 없다고 후보를 사퇴하는 것은 정당이길 포기하는 것이며 물밑 거래”라고 비난했다. 박대출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표만을 위한 야합, 꾼들에 의한 짝짓기로 드러난 배반의 정치”라고 혹평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노회찬 나경원 지지율, 나경원 42.7% vs 노회찬 41.9% 접전…더 좁혀지나

    노회찬 나경원 지지율, 나경원 42.7% vs 노회찬 41.9% 접전…더 좁혀지나

    ‘노회찬 나경원 지지율’ 노회찬 나경원 지지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30재보선 동작을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가 24일 전격 사퇴,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나서 새누리당 나경원과 양자대결을 벌이게 됐기 때문이다. 기동민 후보는 24일 오후 3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30 재보선거 동작을 지역 후보직 사퇴를 발표했다. 지난 19일부터 이틀 간 CBS와 포커스컴퍼니가 서울 동작을 유권자 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야권 후보 적합도에서 노회찬 후보(32.4%)가 기동민 후보(24.9%)를 7.5%포인트 앞섰다. 나경원 노회찬 양자대결에서는 나경원 42.7%, 노회찬 41.9%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유선임의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뢰수준은 95%, 오차범위는 ±4.36%포인트다. 보다 상세한 조사내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野, 노회찬·손학규·박광온 극적 단일화

    7·30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4일 수도권 3곳에서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 간 야권연대가 전격 성사됐다. 서울 동작을에선 노회찬 정의당 후보, 경기 수원병(팔달)에선 손학규 새정치연합 후보, 수원정(영통)에선 박광온 새정치연합 후보로 야권 단일화가 이뤄졌다. 이들은 각각 새누리당의 나경원(동작을), 김용남(수원병), 임태희(수원정) 후보와 양강 구도로 대결하게 됐다. 동작을의 기동민 새정치연합 후보는 이날 오후 3시쯤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정부에 대한 경고와 서울의 변화는 모든 분들이 함께해야 하는 문제이기에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며 사퇴했다. 노 후보는 “오늘은 아우(기 후보)가 이긴 날”이라고 화답했다. 이어 오후 6시쯤 정의당의 천호선(수원정) 후보, 이정미(수원병) 후보가 잇따라 전격 사퇴했다. 후보들은 당 지도부 간 협의는 없었다고 한목소리를 냈지만, 야권연대는 이날 낮 12시 30분쯤 김한길 새정치연합 공동대표와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가 수원에서 회동한 뒤 급물살을 탔다. 새누리당은 “국민을 우롱하는 야합과 배반의 정치”로 혹평하면서도 여당 후보 우위 판세가 변화할까 촉각을 세웠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동작을 노회찬 단일화...수원정 박광온 등 야권 단일화 빅딜

    동작을 노회찬 단일화...수원정 박광온 등 야권 단일화 빅딜

    ’동작을 노회찬 단일화’ ‘수원정 박광온 단일화’ ‘기동민 사퇴’ ‘천호선 사퇴’ 7·30 서울 동작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가 사전투표 시작을 하루 앞둔 24일 후보직에서 전격 물러났다. 이에 따라 동작을 지역구는 새정치연합과 정의당 간에 노회찬 후보로 단일화 됐다. 수원정(영통)의 정의당 천호선 후보도 이날 후보를 사퇴하면서 이 지역은 새정치연합 박광온 후보로 단일화 됐다. 이로써 새정치연합과 정의당은 공식적인 당대당 협의를 거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서울 동작을과 수원 정에서 후보 단일화 빅딜을 성사시켰다. 그 결과 서울 동작을에서는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와 정의당 노회찬 후보, 경기 수원 정에서는 새누리당 임태희 후보와 새정치연합 박광온 후보가 대결하는 구도로 재편됐다. 기동민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동작을 노회찬 단일화 선언을 했다. 기동민 후보는 “오늘이 세월호 참사 100일째다. 유족들과 운명을 달리 한 먼저 간 학생들에게 부끄럽고 싶지 않다”면서 “후보직을 사퇴하고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동작을에서는 노회찬 후보께서 제 몫까지 하셔서 반드시 새누리당을 심판하고 승리를 하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동작을 단일화 후보인 노회찬 후보는 “새누리당을 심판해 달라는 기동민 후보의 뜻을 대신 이루겠다”며 “이제 온 국민이 바라던 새 정치의 첫 페이지가 이곳 동작에서 시작되고 있음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동작을 노회찬 단일화 에 다라 당초 광주 광산을 보궐선거에 공천을 신청하며 정치권 입성을 꿈꿨던 기동민 후보의 도전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서울 동작을에 전략공천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중도에 마감됐다. 기동민 후보는 서울 동작을에 노 후보가 출마, 야권표가 분산되면서 각종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 나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되자 고심끝에 노 후보에게 후보직을 양보하는 결단을 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천호선 후보는 기동민 후보의 동작을 후보 양보 선언이 있은 뒤 당대책회의를 거쳐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박근혜 정권에 의해 기용된 이명박 정권의 핵심인사인 (나경원 임태희) 두 후보의 당선을 결코 용납할 수 없기에 결단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후보직 사퇴와 박광온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야당 단일후보가 된 박광온 후보는 “천 대표의 고뇌에 찬 결단을 높이 평가하고, 엄숙한 마음으로 무겁게 받아안겠다”면서 “박근혜 정권의 오만과 독선을 막고 이명박 정권의 부활을 저지하기 위해 두 배의 책임감으로 뛰겠다”고 밝혔다. 정의당 대표를 맡고 있는 천호선 후보는 동작을에서 새정치연합이 단일후보 자리를 양보함에 따라 새정치연합이 새누리당과 접전을 벌이는 수원 정에서 박광온 후보에게 힘을 몰아주기 위해 후보직을 사퇴한 것으로 분석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회찬 나경원 지지율, 나경원 42.7%, 노회찬 41.9%…수원정 정의당 천호선도 사퇴

    노회찬 나경원 지지율, 나경원 42.7%, 노회찬 41.9%…수원정 정의당 천호선도 사퇴

    ‘노회찬 나경원 지지율’ ‘기동민 기자회견’ 노회찬 나경원 지지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30재보선 동작을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가 24일 전격 사퇴,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나서 새누리당 나경원과 양자대결을 벌이게 됐기 때문이다. 기동민 후보는 24일 오후 3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30 재보선거 동작을 지역 후보직 사퇴를 발표했다. 지난 19일부터 이틀 간 CBS와 포커스컴퍼니가 서울 동작을 유권자 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야권 후보 적합도에서 노회찬 후보(32.4%)가 기동민 후보(24.9%)를 7.5%포인트 앞섰다. 나경원 노회찬 양자대결에서는 나경원 42.7%, 노회찬 41.9%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유선임의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뢰수준은 95%, 오차범위는 ±4.36%포인트다. 서울 동작을 재보선에 출마한 기동민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전격 사퇴에 화답해 수원정(영통) 재보선에 출마한 천호선 정의당 후보도 전격 사퇴, 수도권의 야권후보단일화가 급류를 파면서 7.30 재보선의 판도가 급변하고 있다. 보다 상세한 조사내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회찬 나경원 지지율, 나경원 42.7% vs 노회찬 41.9% “단일후보 전 조사 오차범위 내 접전”

    노회찬 나경원 지지율, 나경원 42.7% vs 노회찬 41.9% “단일후보 전 조사 오차범위 내 접전”

    ‘노회찬 나경원 지지율’ 노회찬 나경원 지지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30재보선 동작을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가 24일 전격 사퇴,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나서 새누리당 나경원과 양자대결을 벌이게 됐기 때문이다. 기동민 후보는 24일 오후 3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30 재보선거 동작을 지역 후보직 사퇴를 발표했다. 지난 19일부터 이틀 간 CBS와 포커스컴퍼니가 서울 동작을 유권자 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야권 후보 적합도에서 노회찬 후보(32.4%)가 기동민 후보(24.9%)를 7.5%포인트 앞섰다. 나경원 노회찬 양자대결에서는 나경원 42.7%, 노회찬 41.9%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유선임의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뢰수준은 95%, 오차범위는 ±4.36%포인트다. 보다 상세한 조사내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회찬 나경원 지지율, 동작을 여론조사 결과 중앙일보 10.1%p CBS 오차범위 내 접전

    노회찬 나경원 지지율, 동작을 여론조사 결과 중앙일보 10.1%p CBS 오차범위 내 접전

    ‘노회찬 나경원 지지율’ ‘기동민 기자회견’ ‘동작을 여론조사 결과’ 노회찬 나경원 지지율, 동작을 여론조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30재보선 동작을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가 24일 전격 사퇴,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나서 새누리당 나경원과 양자대결을 벌이게 됐기 때문이다. 기동민 후보는 24일 오후 3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30 재보선거 동작을 지역 후보직 사퇴를 발표했다.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CBS와 포커스컴퍼니가 서울 동작을 유권자 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야권 후보 적합도에서 노회찬 후보(32.4%)가 기동민 후보(24.9%)를 7.5%포인트(p) 앞섰다. 나경원 노회찬 양자대결에서는 나경원 42.7%, 노회찬 41.9%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유선임의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뢰수준은 95%, 오차범위는 ±4.36%포인트다. 그러나 여론조사 공표금지 기간 직전에 발표된 조사에서는 나경원 노회찬 지지율 격차가 상당했다. 중앙일보 조사연구팀과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이 지난 23일 양자 구도를 가정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와 정의당 노회찬 후보의 대결은 44.5%(나) 대 34.4%(노)로 나경원 후보가 10.1%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유선 RDD 500명과 무선패널 200명을 통한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최대 ±3.7%p다. 응답률은 12.5%였다. 서울 동작을 재보선에 출마한 기동민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전격 사퇴에 화답해 수원정(영통) 재보선에 출마한 천호선 정의당 후보도 전격 사퇴, 수도권의 야권후보단일화가 급류를 파면서 7.30 재보선의 판도가 급변하고 있다. 이처럼 수도권에서 야권단일화가 이뤄지면서 1대 1 대결구도가 완성되면서 ‘심판풍’이 부활할 것으로 예상돼 7.30 재보선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양상이다. 정의당 대표인 천호선 후보는 24일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에서 박광온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지지를 선언하면서 전격적으로 후보 사퇴를 선언했다. 천호선 후보는 “박근혜 정권에 기용된 이명박 정권의 핵심 인사 두 후보의 당선을 결코 용납할 수 없기에 결단하지 않을 수 없다”며 “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그는 “박광온 후보가 이명박 비서실장 복귀를 막아주기를 기대한다”며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낙선을 당부하면서 “감히 수원정 영통구 유권자들의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보다 상세한 조사내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동민 사퇴 “지도부 상의 없었다”…野, 동작을 노회찬으로 단일화

    기동민 사퇴 “지도부 상의 없었다”…野, 동작을 노회찬으로 단일화

    7·30 서울 동작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가 24일 후보직에서 전격 물러나겠다고 선언하고 정의당 노회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서울 동작을 선거는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와 야권 단일 후보인 정의당 노회찬 후보간 1대1 대결구도를 이루게 됐다. 단일화 협상을 벌여오던 기 후보가 노 후보에게 야권 단일후보 자리를 양보함에 따라 수원 정(영통) 등 다른 수도권 지역에서도 새정치연합과 정의당 후보간 선거연대가 확산될 가능성이 커 선거 막판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기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이 세월호 참사 100일째다. 유족들과 운명을 달리 한 먼저 간 학생들에게 부끄럽고 싶지 않다”면서 “후보직을 사퇴하고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동작에서는 노회찬 후보께서 제 몫까지 하셔서 반드시 새누리당을 심판하고 승리를 하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또 “저의 이런 결정이 야당에 실망한, 야권에 실망한 국민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돌리는데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면서 “다른 지역 후보들도 정말 선전하셔서 반드시 승리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와 그리고 동작에서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이었음에도 불구, 저와 함께 해주시고 지지해 주셨던 당원 여러분,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린다”고 덧붙였다. 기 후보는 당초 광주 광산을에 공천을 신청했으나 당의 방침에 따라 당내 일부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서울 동작을에 전략공천됐다. 하지만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서울 동작을에 출마하는 등 야권 지지표가 분산돼 각종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되자 고심끝에 후보직을 사퇴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후보단일화, ‘당 따로 후보 따로’ 뭐하는 건가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코앞에 두고 또다시 볼썽사나운 자리 흥정이 벌어지고 있다. 서울 동작을 선거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와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야권 후보 단일화를 놓고 어제 온종일 신경전을 벌인 것이다. 24일, 즉 오늘까지 단일화가 안 되면 후보직을 사퇴하겠다고 노 후보가 어제 밝힌 만큼 모양새가 어떠하든 사실상 야권 후보 단일화가 이뤄졌다는 결론도 가능해 보인다. 재·보선까지 불과 엿새 남았다. 내일부터는 15개 선거구별로 이틀간 사전투표가 실시된다. 이미 각 후보 이름과 기호, 정당명 등을 담은 투표용지도 인쇄를 마친 상황이다. 대체 두 후보와 이들이 몸담은 두 야당은 선거를 뭘로 보는 것인지, 하루 전까지 자신을 뽑아 달라며 지지를 호소하던 유권자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특히 노 후보의 발상은 호된 비판을 받아 마땅하다. 새누리당 후보와 싸워 이길 야권후보 단일화가 대의(大義)라면 아예 출마하지 말거나 진작 후보 단일화 여부를 결론지었어야 옳다. 제 이름이 적힌 투표용지가 인쇄되고 사전투표가 실시될 판에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를 받으라며 막무가내식으로 기 후보를 압박하고, 안 되면 스스로 후보를 사퇴하겠다는 얘기는 대단히 편의주의적이고 무책임하기 짝이 없는 행태다. 이번에는 새정연 측에 후보 자리를 양보하고 자신은 향후 2016년 총선 때 현 안철수 새정연 대표의 지역구이자, 자신의 원 지역구인 서울 노원병을 양보받기 위한 포석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도 노 후보는 답해야 한다. 지난 20일 “야권 연대는 없다”고 선을 그었던 김한길 새정연 대표와 심상정 정의당 대표의 갈팡질팡 행태도 목불인견이다. 심 대표는 어제 “노 후보가 당과 사전협의 없이 후보직 사퇴를 공언한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면서도 김 대표에게 담판을 요구하는 등 앞뒤가 맞지 않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 대표 또한 “야권연대는 없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으나 중요한 건 후보들의 뜻”이라는 당 대변인의 어정쩡한 발표 뒤에 숨은 채 엉거주춤한 태도로 일관했다. 그런 논리라면 뭘 위해 그토록 당내 논란을 무릅쓰고 기 후보를 전략 공천한 것인지 알 길이 없다. 정책과 비전 공유 없이 오직 선거 승리만 노린 연대가 얼마나 민주주의를 왜곡시키는지 더 이상 언급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자신들이 벌이고 있는 선거 코미디가 결코 자신들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두 후보와 두 야당은 깨달아야 한다.
  • 기동민, 노회찬 단일화로 후보직 사퇴…기동민 사퇴의 변 “심판 대상은 정부와 새누리당”(2보)

    기동민, 노회찬 단일화로 후보직 사퇴…기동민 사퇴의 변 “심판 대상은 정부와 새누리당”(2보)

    ‘기동민 사퇴’ ‘동작을 단일화’ ‘기동민 노회찬 단일화’ 기동민 노회찬 단일화 후보로 기동민 사퇴가 발표됐다. 이로써 노회찬 정의당 후보가 서울 동작을 야권 단일후보가 됐다.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는 2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후보직을 사퇴하고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기동민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며 후보직 사퇴 의사를 밝히고 “노회찬 정의당 후보가 새누리당을 심판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동민 후보는 “지지해준 당원과 시민들께 죄송하다”면서 “이번 선거 심판 대상은 정부와 새누리당이다. 노회찬 후보와 당연히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동민 후보의 사퇴에 따라 서울 동작을 보선은 나경원 새누리당 후보와 노회찬 정의당 후보간 맞대결 구도로 압축됐다. 기동민 후보의 사퇴는 7·30 재보선 선거를 치르는 다른 지역구들의 야권 후보 단일화 과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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