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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에고치로 천연화장품 만든다

    농촌진흥청은 누에고치에서 뽑아낸 특수 단백질 성분을이용해 천연 보습화장품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11일밝혔다. ㈜동성제약과 함께 개발한 이 화장품은 일반제품에 비해피부 보습효과가 최고 50% 이상 높으며 동물실험 결과 피부재생 능력이 탁월해 노화된 피부를 젊게 되돌리는 기능을 갖고 있다고 농진청은 설명했다. 농진청 유강선(柳江善) 곤충이용과장은 “누에고치를 태운 가루를 상처난 곳에 바르면 상처가 빨리 아문다는 민간요법에서 착안,그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실용화한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손상된 DNA 지닌 세포 죽지않고 축적돼 암 발전”

    서울대 의대 박상철·서유신 교수팀이 노인이 되면 급격히 늘어나는 암 발생의 원인을 세계 처음으로 제시했다. 두 교수팀은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 결과,손상된 DNA를 갖고 있는 세포가 젊은 쥐에서는 세포사(細胞死)를 통해 제거되지만 늙은 쥐에서는 손상된 DNA를 갖고 있는 세포가죽지 않고 잔존해 이같은 손상이 축적되고 이어 암세포로발전할 가능성이 증가한다고 4일 밝혔다. 서 교수는 “손상된 DNA를 갖고 있는 세포의 죽음(세포사)을 증가시킬 수 있다면 노화에 따라 늘어나는 암의 예방도 가능하며 이를 위한 약물개발 등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들의 이같은 연구 내용은 세계적 과학 전문지인 네이처(NATURE) 2일자에 실렸다. 유상덕기자 youni@
  • [건강칼럼] 겨울에 찾아오는 배뇨곤란

    장노년층의 남성들은 과거에 비해 전립선 비대증에 대하여 비교적 많은 정보와 관심을 갖고 있다. 필자는 전립선비대증으로 소변을 보기 힘든 배뇨곤란을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항상 “전립선 비대증은 질병이라기 보다는 하나의 노화현상으로 반드시 전립선암으로 발전되는 것은 아니지만 암을 동반하고 있는지는 꼭 감별을 해야하며, 이를 치료하는 가장 큰 이유는 생활이 불편하기 때문입니다”라고 강조한다. 전립선비대증으로 배뇨곤란을 겪고 있는 분들의 입장에서 보면 배뇨에 관한 일상 생활이 보통 성가신 게 아니다.소변이 마려우면 어찌나 급한지 바지를 적실 지경이고 또 어떤 사람들은 아무리 변기 앞에서 힘을 주고 서 있어도 소변은 나올 듯 나올 듯 안 나오고 방귀만 나온다고 한다.혹자들은 소변이 마려운 걱정에 고속버스 여행은 생각도 못하는 처지이고 또 야간에 하도 화장실을 자주 다니는 바람에 잠은 잠대로 설치고 마나님까지 잠을 못 자게 하는 바람에 아침 밥상의 분위기가 썰렁해진다는 것이다. 이러한 전립선비대증 환자들은 요즘같이갑자기 날씨가추워지는 겨울을 조심해야 한다.갑자기 추위에 노출된다든지,춥다고 약주를 한잔한다든지,겨울철 콧물 감기에 좋다고 감기약을 마음대로 사서 복용한다든지 하면 오줌이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는 급성 요폐가 발생돼 응급실로 실려올 수 있다.급성요폐를 유발하는 또 한가지 중요한 이유는 소변이 마려운데 억지로 참는 일이다. 필자는 나이든 분들이 길거리 모퉁이에서 실례하는 것을경범죄로 다루지 말고 눈감아주는 훈훈한 사회적 분위기도 약간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쌀쌀한 토요일 오후 손자며느리를 보는 친구 잔칫집에서오랜만에 노익장을 과시하는 친구들과 어울려 거나하게 한잔하고 버스를 탔다가 소변이 마려워서 금시라도 바지에실례를 할 것 같은데,길은 막혀 버스는 엉금엉금 기어가는 경우를 생각해보자.이 분은 급성요폐가 생겨 집으로 가기보다는 곧장 응급실로 달려가 비뇨기과 의사를 찾아야 건강에 좋을 확률이 매우 높다. 조금 희화적인 표현이 되었는지 몰라도 어쨌든 중요한 것은 원칙적인 방법으로 치료를 받으면 고생할 필요도,걱정할 필요도 없는 병이다. 그러나 ‘배뇨장애=전립선 비대증’은 아니다.전립선비대증 이외에도 배뇨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은 매우 많다. 장성구 경희대병원 비뇨기과 교수
  • 2001하반기 히트상품 본상/ LG생활건강 링클 디클라인

    지난해 3월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첫 선을 보여 피부노화가 시작되는 20대 후반 여성들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주성분은 메미민A.기존 제품에 비해 주름개선 효과와원료 안정성을 3배나 끌어올린 점을 인정받아 미국 화장품협회에 화장품 신원료로 등록됐다.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레티놀을 대체해 큰 폭의 원료수입 비용절감 효과도 가져왔다.외부공기에 의해 메미민A가 손상되는 것을 막기 위해 ‘에어리스 펌프’ 용기를 도입한 것도 히트 비결이다.
  • 비듬 원인과 대처요령

    30대 멋쟁이 회사원인 D씨. 요즘 날씨가 쌀쌀해지자 머리가 간질간질하면서 부쩍 비듬이 늘어난 것같이 느껴졌다. 그는 지난해 이맘때와 마찬가지로 어두운 색상의 옷을 입을 때는 비듬이 떨어질까봐 걱정스럽다. 검은 옷으로 멋을 내고 싶어하는 신사,숙녀들의 적일 뿐만아니라 사람을 지저분하게 보이게하는 ‘머리의 때’비듬이심해지는 계절이 돌아왔다. 서울 노원구 하계1동 을지병원 피부과 정의창 교수는 “날씨가 차고 건조해지면 두피에서 각질세포가 떨어져나가기때문에 비듬이 많아진다”고 말한다. 그는 “비듬이란 두피(頭皮)에서 노화돼 탈락하는 각질(角質)세포들과 두피 표면의 피지(皮脂)산화물이 결합해 생기는 정상적인 생리현상”이라면서 “그러나 눈에 크게 보일만큼 덩어리져 떨어지는 비듬은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는등 골칫거리”라고 지적했다. 비듬은 대개 사춘기가 시작되는 시기부터 피지선(皮脂腺)의 활동이 증가하고 피부가 두꺼워지면서 피부의 탈락이 증가해 발생하게 된다.20대로 접어들면서 증상이 심해지다가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차 감소한다. 정 교수는 “백인들이 경우 비듬이 있을 확률이 20대 50%,30대 이후가 40%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국내에서는건강한 남녀 고교생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76%가 비듬이있는 것으로 보고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이상준 아름다운 나라 피부과 원장은 “젊을 때비듬이 많이 생기는 것은 신진대사가 왕성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원인] 비듬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피티로스포룸’이라는 곰팡이균 때문이다.이 균은 지질(脂質)을 좋아해 주로피부에서 기름기가 많은 지루성 부위에 살고 있다. 학계에 보고된 바에 따르면 피티로스포룸이 일반인의 두피에는 46% 나타나지만 비듬이 있는 사람의 두피에서는 74%나발견된다. 정 교수는 “비듬이 악화되는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는않았으나 곰팡이균이 피부 표면의 지질을 분해하면 피부에자극을 주는 지방산으로 변화,이것이 비듬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비듬이 두피의 과증식(過增殖)에 의한 것으로 두피에서 각질생성이 촉진되어 비듬이 심해진다는 설도 있다. 두피의 노화된 각질세포가 끊임없이 떨어져 나가고 새 세포가 재생되는 과정이 적절하게 균형을 이루면 비듬이 심해지지 않는다. 그러나 두피에 염증이 생겨 표피가 증식되는 등 생성되는세포가 많아지면 균형을 이루기 위해 떨어져 나가는 비듬이많아진다는 것이다. 비듬은 정서적 스트레스와 피로,신경이완제의 복용,영양부족,두피의 위생불량 등으로 인해 악화될 수 있다. 또 샴푸,비누,염색약 등 모발처리 제품들에 대한 알레르기등으로 인해 비듬이 생길 수 있다. 유상덕기자 youni@. ■비듬 어떻게 치료하나. 비듬을 치료하려면 먼저 규칙적인 식사와 수면을 취하고스트레스를 피하며 자주 머리를 감아주는 생활습관을 길러야한다. 이상준 아름다운 나라 원장은 “두피의 염증이 원인일 경우 비듬을 없앤다고 머리를 매일 감으면 기름기가 빠져나가오히려 염증이 악화될 수 있다”면서 “대체로 이틀에 한번쯤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사용하고 있는 비누나 샴푸가 맞지 않는지 한번쯤 바꾸어볼 필요도 있다.또 머릿기름이나 머리에 바르는 제품들의사용을 중지해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시중에 나와있는 댄트롤 샴푸,노비드 샴푸 등과 같은 비듬용 샴푸로 머리를 주기적으로 감아준다. 이 정도로 비듬이 줄어들지 않거나 가렵고 진물이 나는 등염증이 동반되는 경우 가까운 피부과를 찾아 상담해야 한다. 동반된 피부질환은 없는지 살펴보고 니조랄,단가드,타메드등 약용 비듬샴푸나 스테로이드성 국소제제를 사용하거나드물지만 먹는 약이나 주사까지 사용할 수 있다. 비듬샴푸를 사용할 때 중요한 것은 약성분이 충분히 두피에 스며들 수 있게 5분 정도 기다렸다가 물로 씻어 주는 것이다.또한 너무 자주 샴푸를 쓰면 오히려 두피에 자극을 줘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설명서에 나온대로 사용하고중간에 일반 샴푸를 쓰는 것이 좋다.비듬은 전염되지 않으므로 다른 사람들과 빗이나 수건을 같이 사용해도 문제가없다. 정의창 을지병원 피부과 교수는 “비듬은 대개 만성적이고재발이 잘되므로 뿌리를 뽑겠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조절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치료에 임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성 비듬일 경우 심해지면 탈모로 이어질 수 있기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유상덕기자
  • IT·BT·NT 3대기술 중점개발

    8일 공청회에서 발표된 과학기술기본계획(안)은 국가발전의 원동력인 과학기술에 대한 국가 차원의 발전전략을 집대성한 것이다.그러나 내용이 너무 추상적이고 구체적인실천방안을 제시하지 못했다.특히 내년 예산안이 사실상결정된 상태에서 나온 것이어서 예산확보 계획도 불투명하다는 비판 속에 2003년부터라도 착실히 예산을 뒷받침해야한다는 지적이다. ●중점전략= 올초 공포된 과학기술기본법의 주요 내용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과학기술기본계획의 궁극적인 목표는‘과학기술을 통한 국가발전과 삶의 질 향상’이다.이를위해 정부는 내년부터 5년 동안 연평균 7조원 정도씩,모두35조원의 예산을 과학기술 연구개발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정보통신(IT)·생명과학(BT)·극미세기술(NT·나노테크놀로지) 등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신기술 분야가 집중 개발된다. 정보통신에서는 4세대 이동통신기술 개발,차세대 초고속통신망을 위한 테라비트 광통신기술개발,차세대 지능형 정보처리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춘다.생명과학에서는 2006년기술자립국 진입을위한 핵심기반 기술 확보와 생명·노화연구 등 포스트게놈시대의 보건의료생명공학 핵심기술 개발이 추진된다.나노분야에서는 혁신적인 나노 소재,나노·바이오가 결합한 보건기술을 개발한다.투자확대와 함께 전략적 우선순위 설정,연구개발사업의 성과분석과 평가의 강화,연구개발사업의 사전기획 및 기술예측·조사 강화 등투자의 효율성을 높이는 정책적 노력도 병행한다. ●문제점= 이번 계획에 따른 절대투자액은 미국·일본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우리 경제규모에 비해 높은 편이다.따라서 ‘선택과 집중’은 물론 ‘효율성의 극대화’에 초점을맞춰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그러나 기본계획에서 기술적인 예측이 구체화돼 있지 않은 것은 물론 연구개발 분야의 한계가 모호해지는 추세를감안하지 않고 있는 점도 문제다.향후 R&D 투자의 방향설정도 명확하지 않다. 또 투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과제선정의 원칙,추진체계 및 조직,평가 시스템 등을 상세하게 언급하지 않고 있어 과학기술 경쟁력을 21위에서 10위로 끌어올리는 가이드라인의역할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함혜리기자 lotus@
  • [건강칼럼] 치아변색

    치아의 색깔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다.어떤 사람은 새하얀 치아를 자랑하기도 하지만 아름답지 못한 색을 갖고있는 사람도 있다. 치아의 변색은 심미적인 면에서나 심리적인 면에서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어 치과에서는 환자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치아 미백술’ 치료를 하고 있다. 치아 색은 치아의 가장 외부조직인 투명한 법랑질을 통해비치는 상아질의 색조에 의해 결정된다.상아질은 색깔이 담황색에서 황적색까지 다양해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고노화로 인한 상아질 변화에 의해 달라질 수 있다. 또한 담배,커피 등 짙은 색의 음식,신경치료 약물이 원인일 수 있다. 그러나 충치로 인한 치아신경의 괴사로 비롯된 치아 내부의 색소 침착,외상에 의한 치아 내부혈관 출혈,치아 내부의 석회화 등이 변색의 가장 흔한 원인이라 하겠다. 치아 변색의 치료는 특정 질환이 원인이 아니라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충치로 인한 변색이라면 충치 치료가 선행되야 하고,치석이나 니코틴 등에 의한 것이라면 치석 제거술(스케일링)이 올바른 치료법이다.치아 자체의 변색이라면 치아 미백술을 받으면 된다. 치아 미백술은 과산화수소나 과붕산 나트륨 등을 이용해 치아 내 미세 구멍에 침착된 물질을 분해하는 치료법으로 매번 치과에 와서 하거나 치과에서 개개인에 맞게 보조장치를 만들어 가정에서도 추가로 할 수 있게 하면 된다. 이런 치료는 변색의 원인과 정도에 따라 결과가 다르며 치료 기간도 차이가 날 수 있다. 대개 통원치료는 1주일 간격으로 1∼3주 걸리며 가정에서의 치료는 1개월 이상 소요된다.치료 효과는 2∼3년 정도 유지되며 치료 후 환자 스스로 얼마나 변색 요인에 노출되는 것을 조심하느냐에 따라 기간은 길어질 수 있다. 이같은 치료에도 변색이 개선되지 않으면 치아 앞면을 0.3mm∼0.5mm 삭제해 손톱 모양의 도제(세라믹) 라미네이트를 붙여 치료하는 방법 또는 치아를 도제로 씌우는 방법도 있다. 이런 방법은 다시 변색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원하는 색조를 정확히 만들어 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치아를 삭제한다는 점과 특히 라미네이트를 붙이는 방법은 이갈이,과도한 상하 치아의 접촉,충격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백승호 서울대 치과병원 보존과 교수
  • 자주빛 막걸리…유색쌀 원료

    색으로 보면 아름다운 와인이지만 먹어보면 막걸리.막걸리에도 컬러 시대가 도래했다. 농촌진흥청 작물시험장은 쌀을 원료로 한 와인에 이어 흑자(黑紫)색이 아름다운 민속주 유색 막걸리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유색 막걸리의 재료는 농진청이 심혈을 기울여 육성한 가공용 벼 품종인 ‘흑진주 쌀’로 이 쌀의 현미층에는 노화방지 기능이 있는 흑자색의 색소 안토시아닌이 함유돼 있다. 작물시험장은 흑진주 쌀의 색소와 맛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고두밥을 찌지 않고 생쌀을 이용,바로 발효를 시키는 무증자 양조방법으로 막걸리를 만들어 맛과 영양성분이 그대로 살아 있는 탁주를 개발했다.유색 막걸리는 일단 그 색이 아름답고 알코올 도수도 낮아 여성들도 손쉽게 마실 수 있을 전망이다. 작물시험장은 또 최근 술의 자가 제조가 허용됨에 따라 손쉽게 물만 부어 실내에 4일 정도 보관하면 바로 막걸리로마실 수 있는 분말 형태의 재료도 함께 개발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50돌 심포지엄 연 대한약학회 박만기회장

    “선삼(仙蔘)의 효능은 산삼(山蔘)과 비교할 때 항암 기능이 10배 이상,피로회복이나 노화방지 등과 관련있는 항산화(抗酸化) 효과는 8배나 됩니다.또 선삼은 항암 부작용이 없는 천연물이란 게 강점입니다.” 대한약학회 창립 50주년 기념 국제학술심포지엄을 열고 있는 박만기 대한약학회장(63·서울대 교수)은 18일 “이번심포지엄에서 선삼과 유기게르마늄의 효능에 대한 연구결과들이 쏟아지고 있다”고 밝혔다.“선삼은 수증기로 찐 뒤말렸다는 점에서는 홍삼과 같으나 보다 높은 온도와 압력에서 쪘다는 점이 다르다”고 밝힌 뒤 “정확한 온도와 압력,찌는 시간 등은 노하우라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그는“동물실험을 통해 나타난 항암효과를 보면 발암물질이 투여된 쥐들은 모두 16주 이내에 암이 발생했으나 발암물질과 선삼이 함께 투여됐을 경우 쥐들에게서 암 발생이 전혀 없었다”고 대회에서 발표된 연구결과를 소개했다.“선삼은또한 혈관을 확장시켜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주므로 고혈압,동맥경화,뇌졸증 등 혈액순환기계 질병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선삼의 이같은 효과는 특이 성분인 진세노사이드,Rg3 등인 것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었다. 그는 “항암 효과와 관련해 폐,간,위장,췌장 등 인체내 장기 가운데 어느 곳에 더 잘 듣는지 아직 모르고 있다”고말했다. “선삼의 항암 효과가 인체의 어느 부위에 가장 효과적인지를 알아내기 위해 관련 연구자들이 연말까지 임상시험을실시할 예정입니다.결과가 만족스럽게 나오면 서울대 약대교수들의 바이오 벤처인 ‘진생 사이언스’가 2003년쯤 본격적으로 의약품을 출시토록 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유상덕기자 youni@
  • 탈모 해결책 없나

    사업을 하는 40대 중반의 L씨. 앞머리 전체가 휑한 대머리인 그는 며칠전 다섯 살 난 딸아이와 함께 백화점에서 쇼핑을 했다.그러나 딸아이의 물건을 고르던 중 옆에 서있던 여직원으로부터 “어머,할아버지가 직접 손주의 선물을 고르시네요. 참 인자하신 분이네요”라고 하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몹시 기분이 상했지만 할아버지로 착각한 여직원에게 “아니요,이 아이의 아빠인데요”라면서 억지 웃음을 지었다. 여직원은 무척이나 당황해하며 어쩔 줄을 몰라했다. L씨는그일이 있고나서부터 고민에 빠졌다.“나이 먹어 머리털이빠지는 것은 자연스런 현상이라고 자위하며 지내려 했으나점점 더 ‘대머리’라는 사실이 스트레스로 다가왔다” 는것이 그가 피부과 의사에게 털어논 고백이었다. ◆탈모 원인=이상준 아름다운나라 피부과 원장은 “탈모의가장 중요한 원인은 탈모유전자 보유,남성호르몬의 과다분비,노화현상 등 세 가지”라면서 “이 가운데 어느 것도 단독으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고 복합적으로 작용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세 가지 요인중 부모 중 어느 한쪽으로부터 탈모 유전자를 물려받으면 대머리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덧붙였다. 이 원장은 “남성호르몬이 증가하면 두피의 피지 형성이늘어나면서 미생물이 증식해 모근에 염증을 일으킨다”면서 “이 때문에 머리카락의 성장 기간이 짧아지고 모발이 솜털처럼 가는 털로 변하면서 탈모가 일어난다”고 설명했다. 탈모가 시작되는 나이와 범위,진행 속도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며 병을 심하게 앓았거나 영양결핍,비타민 섭취부족 등으로 탈모 진행이 더 빨라질 수도 있다. ◆치료= 먹는 약 또는 바르는 약으로 치료하거나 머리털을이식하는 방법이 있다. 약물치료를 할 경우 대개 미국 FDA(식품의약품안전청)의공인을 받은 발모제인 미녹시딜과 프로페시아를 이용한다. 이 약들은 탈모의 진행을 어느 정도 예방하고 가는 모발을굵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 이일수 삼성서울병원 피부과장은 “바르는 약인 미녹시딜의 경우 처음에 고혈압 치료제로 쓰였으나 이 약을 복용한환자들중 ‘대머리‘ 환자들의 머리카락이 돋아나는 것이보고돼 발모촉진제로 개발됐다”면서 “1년 이상 발라야 효과가 나타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젊은 사람의 초기 탈모 예방과 정수리의 탈모 예방에 효과적이나 새 머리카락이 나도록 하는 효과는 낮다”고 덧붙였다. “반면 먹는 약으로 주로 정수리 부분의 탈모에 효과가 있는 프로페시아는 3명중 2명에게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그러나 장기 복용시 드물기는 하지만 부작용이 생길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치료제는 한계가 있다.사용을 중단하면 다시 탈모가 진행되고 중등도 이상의 탈모증에서는 큰 효과가 없다는 것이것이 전문가들의 말이다.또 연령이 적고 탈모증세가 가볍거나 중등도일지라도 100% 효과는 볼 수 없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나온 것이 자가모발이식술. 심우영 경희의료원 피부과 교수는 “이 방법은 환자의 뒷머리에서 모발을 포함,두피를 잘라내 탈모 부위에 이식한뒤 약물 치료를 병행하는 것으로 미용적 효과가 가장 크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한번 수술에 1,000∼2,000개의 머리카락이 이식되며 생착율이 90%를 넘는다”면서 “그러나 미용적 효과가 나타나려면 6개월 쯤은 기다려야 하는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상덕기자 youni@. ■모발관리 어떻게. 이상준 아름다운나라 피부과 원장은 “바람직한 모발관리법은 머리카락에 손상을 주는 것을 최소화하고 모발과 두피를 언제나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모발 손상을 적게 하려면 머리를 빗을 때 언제나 두피에서 모발 끝 방향으로 빗어서 기름기가 골고루 코팅되게 해야한다.스프레이,젤,무스 등 모발에 손상을 주는 알콜 및 화학 성분이 있는 제품을 되도록 두피에 닿지 않게 하고 모발 끝에만 사용한다.너무 자주 쓰지도 말아야 한다.또 잦은퍼머나 강한 헤어드라이 등은 열손상을 주므로 자제해야 한다. 머리카락을 깨끗하게 유지하려면 비누나 샴푸를 사용해 머리를 감으면 충분하다.그러나 샴푸의 경우 지나치게 자주사용하면 오히려 탈모를 촉진시킬 위험이 있다. ■탈모의 종류. 탈모는 크게 유전적인 것과 후천적인 것,두 가지로 나뉜다. ◆ 선천적 탈모=태어날 때부터 머리털이 없거나 숱이 적은상태를 말한다.머리카락이 나는 모낭(털주머니)이 선천적으로 없거나 적기 때문에 생긴다. ◇후천적 탈모. ◆원형 탈모증=남녀노소 구별없이 발생한다.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모르다가 이발관,미용실 등에서 발견되는 경우가많다.의사들은 정신적 스트레스가 이런 증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대머리(남성형 탈모증) 흔히 20,30대에서 나타난다.회식자리에서 상사로 오인받아 음식을 먼저 받는 난처한 경험을 하기도 하고 아버지의 동생으로 오인되기도 한다. ◆여성형 탈모증=스트레스,호르몬 불균형,생리불순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가리마를 중심으로 앞부분과 정수리의 머리가 가늘어지면서 탈모가 진행되는 유형이다. ◆노인성 탈모증=피부노화와 함께 모발의 노화가 진행되는40세 전후 각종 호르몬의 생산이 감량되는 시점에 나타난다. ◆증후성 탈모증=각종 질병으로 인한 정신적 질환에서 오는 것과 방사선 치료 등의 원인이 돼 탈모가 일어나는 것을말한다. ◆지루성 탈모증=두피에 지루성(脂漏性) 피부염이 생겨 발생한다.
  • 다이어트식품이 의약품 둔갑

    다이어트 식품 등을 질병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허위·과대광고를 일삼은 홈쇼핑 식품판매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8일 다이어트식품,영양보충식품,건강보조식품 등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할 우려가 있는 내용의 허위·과대 광고를 해 70억원 상당의 식품을 판매한 케이블TV,유선방송,위성TV 홈쇼핑채널과 인터넷 쇼핑몰 사이트 등40개 식품판매업체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적발,관할 기관에 고발 등 행정처분토록 통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들은 곡류 가공품이나 기타 홍삼제품,특수영양식품,수입식품 등을 팔면서 비만,고혈압,당뇨,변비,노화억제,장기능활성화,혈액순환개선,간기능보호,지방제거,골다공증예방,치매예방 등 각종 질병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한 혐의다. 식약청 관계자는 “케이블TV나 유선TV,위성TV,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되는 유통식품의 상당수가 과대광고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국산 김치 유산균 유전자 정보 해독

    우리나라 김치에서만 유일하게 발견되는 토종 유산균의 유전자 정보가 처음으로 해독됐다. 서울대 미생물연구소는 5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10월 세계 최초로 발견된 ‘류코노스톡김치아이’라는 유산균의 유전자 정보를 완전히 해독하는데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6월부터 바이오벤처기업인 마이크로비아와 공동 작업끝에 210만쌍의 염기와 2,000여개의 류코노스톡 김치아이의유전자 정보를 완전 해독함으로써 김치 종주국으로서 김치유산균의 특허 및 로얄티 확보에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류코노스톡 김치아이는 김치의 발효과정에서 생성되는 유산균으로 소화촉진,면역강화,항균,항암,혈중 콜레스테롤 저하,노화 억제 등의 기능에 관련된 유산균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대 미생물연구소 강사욱(姜思旭) 소장은 “전통식품인김치를 지키려면 김치의 유산발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유산균의 국제적인 특허 확보가 핵심”이라면서 “유전자 해독을 통해 맛과 향을 조절할 수 있는 맞춤형 김치와 노화 억제 등 부가가치가 큰 고기능성 김치 생산에 우위를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국내 김치시장은 연간 1조원,해외 수출은 연간 1,000만달러에 이른다. 안동환기자 sunstory@
  • 정년퇴직 교원 849명 훈·포장 수여(2)

    ◇홍조근정훈장▼강원△심인섭 소양중 교장△임양근 강릉여중 교장△김연주 북원여중 교장▼경기△심영섭 능서초 교장△장영배 북내초 교장△최영자 강선초 교장△정정환 선동초 교장△이완녕 범계중 교장△정춘국 일산중 교장△김진강과천고 교장△최성락 백마고 교장△리조훈 송탄고 교장▼경남△문병용 축동초 교장△권정숙 옥종중 교장△이지곤 내서중 교장△박성부 합포중 교장△안석환 서포중 교장△차일효 진해여중 교장△정연수 동진중 교장△김삼홍 동진중 교감△허경열 무안중 교감△공원석 합천중 교장△김정권 진해고 교장△박은욱 단성고 교장△이범순 함양제일고 교장▼경북△박정웅 포항대흥초 교장△김태환 유림초 교감△김동연 안동고 교장△김규병 영천공업고 교장△정준기 영동고 교장△여기창 경북교육청 장학관△박영철 김천중앙고 교장△윤한오상고 교사△김석기 강구상고 교장△최봉현 대도중 교장△이종옥 소수중 교장△안한근 공검중 교장△허진열 영주부석고 교장▼광주△이혜자 광주효광중 교장△오희열 상무중 교장△이정헌 월곡중 교장△김성기 지원중 교장△김문곤 지원중 교감△김기원 각화중 교장△류이열 용봉중 교사△백희동 금남중 교장△박형국 광주기계공고 교감△김옥빈 학생교육원 원장▼교육부△윤영소 국제교육진흥원 교육연구관▼대구△장삼도 대구동덕초 교장△이수문 대곡중 교장△백춘이 덕화여자중 교장▼대전△이종기 동대전중 교장▲교수△황해선 동의대△최재종 경원대△김원중 포항공과대△김동철 순천대△정병수 성균관대△이용훈 한국해양대△현문길 동아대△오진곤 전북대△김명호 덕성여대△변대현 홍익대△전명현홍익대△김상욱 경북대△손병기 경북대△변영수 고려대△김돈균 부산대△김종훈 연세대△이종성 연세대△유공조 경희대△박경호 강원대△이병기 강원대△김수원 계명대△이상옥 서울대△박형석 서울대△안원영 서울대▼부산△정무진 남부교육청 장학관△안영환 용호중 교장△이상원 동항중 교장△고후진 금사중 교장△김성찬 경남고 교장△남호상 대천리중 교장△양화자 천마초 교장△이일영 운송초 교장▼울산△김종우 울산서여중 교감△윤동원 울산여고 교장△강대호 태화초 교장▼인천△정용주 청학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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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뇨증 ‘들락 날락’ ‘안절 부절’

    총각인 K씨(30)는 요즘 밤만 되면 괴롭다.잠자리에 누우면조금 있다가 소변이 자꾸 마려워지기 때문이다.하지만 정작 화장실에 가면 소변은 조금밖에 나오지 않고 그것도 한참을 기다려야 쥐오줌 만큼 찔끔 나온다.그는 하루에 셀 수없을 정도로 화장실을 들락거린다.병은 아니겠지 하며 그동안 병원을 찾지 않았지만,주변의 권유로 얼마전 비뇨기과를 찾았다.진단결과는 전립선염에 의한 빈뇨였다. 48세의 주부 K씨 역시 평소 하루 10번 넘게 급히 소변을보러 간다.또 소변을 보고나서도 시원치 않아 항상 찜찜한느낌을 갖고 있다. 집에서는 어느 때라도 화장실에 갈 수 있지만 외출하면 불안한 마음에 어느 곳을 가든지 화장실 위치부터 알아본다. 친구들을 만나도 눈치가 보여,자연스레 외출을 꺼리게 됐다. ‘혹시 당신은 오줌을 너무 자주 누지 않습니까’ 정정윤 을지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배뇨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특히 빈뇨일 때 사람들은 대부분 매우 당황스럽고 불편함을 느끼게 되며 심각한 병이 생긴 것은 아닌 지 걱정하게 되지만 쉽사리 병원을찾지는 못한다”고 말했다. 그는 “배뇨 횟수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성인은 보통 깨어있는 동안 4∼6회,자는 동안 0∼1회 배뇨하는 것이 정상”이라면서 “이보다 자주 배뇨하면서 적은 양을 누는 것을빈뇨,특히 야간에 소변을 자주 적게 보는 것을 야간빈뇨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자주 소변을 보더라도 한번에 200∼300㏄의 정상적인 양을 배출하면 다뇨증이라고 한다”는 것이 그의 얘기이다. ◆원인=주명수 서울중앙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뇌졸중,뇌종양,파킨슨씨병,골반강 내의 수술 등으로 인한 신경계 이상이나 전립선 비대증,요도협착,급성방광염,요도염,질염,요로결석 등이 있는 경우 발생하지만 그 원인을 모르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그는 “남자의 경우 특히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야간 빈뇨가 많이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수면중 오줌은 자기전 수분을 과도하게 섭취하거나 방광의 크기가 작거나 방광 염증,요붕증,울혈성 심부전등이 있는 경우 나타난다”고 말했다. 김하영 한림의대 강동성심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카페인성분에 예민한 사람들은 카페인이 함유된 녹차,홍차,커피,콜라,사이다,박카스 등이 빈뇨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이를 마셔서는 안된다”면서 “산성 식품도 방광 자극을 일으켜 빈뇨증상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정교수는 “아무런 이상이 없으면서도 심리적인 이유,불안감등으로 빈뇨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연령별 빈뇨증상과 치료=대한배뇨장애 및 요실금학회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우 빈뇨 유병률은 남녀가 비슷하고 40대에 14.3%,50대에 15.6%,60대에 16.7%이며 70대가 되면 22.7%로 증가한다. 김 교수는 “빈뇨증상이 있으면 소변검사,방사선 촬영,방광 내시경 등으로 확인한다”면서 “방광염은 성생활이 왕성한 20,30대 여성에게서 가장 흔하다”고 밝혔다. 그는 “40세 이후 여성에게서는 출산으로 인해 방광을 받쳐주는 근육이 약해질 경우 뛰거나 웃거나 재채기를 해서복압(腹壓)이 올라갈 때 자기도 모르게 소변이 새는 복압성 요실금이 올 수 있다”면서 “복압성 요실금 환자 가운데절반쯤은 빈뇨증상이 동반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60세 이상의 여성은 노화 현상으로 방광이 예민해져 하루 밤에 서너 차례 소변을 보아야 하는 빈뇨 증상이 오기도 하는데 이 때는 약물치료를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20∼50세의 남성들에게는 만성 전립선염이나 전립선통이있을 때 흔히 빈뇨증상이 나타나며 약물요법,온열요법 등으로 치료하지만 재발될 가능성이 높다. 김 교수는 “50세 이상 남성은 반수 이상에서 전립선비대증이 온다”면서 “비대해진 전립선이 요도를 눌러 빈뇨뿐아니라 소변누기가 힘들어지고 소변줄기가 가늘어지며 심하면 소변을 볼 수가 없다”고 말했다.이같은 경우에는 상태에 따라 약을 복용하거나 비대해진 전립선을 깍아내는 수술을 해야 한다. 유상덕기자 youni@
  • 자외선이냐 ‘자해’선이냐

    ■햇볕과 건강. 무역회사에 다니는 K양(25·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은 최근친구들과 함께 수영장을 찾았다.강한 햇볕에 화상을 입을까봐 온몸에 자외선 차단제를 두껍게 발랐다.그럼에도 3∼4시간 물놀이를 하고 나오자 피부가 벌겋게 타 있었다.저녁에집에 돌아온 뒤에도 등이 따끔따끔해 잠을 잘 수가 없어 이튿날 병원 피부과를 찾았다. 담당의사는 치료를 하면서 “수영장에서 일반자외선 차단제를 쓰면 물에 씻기기 때문에 그렇지 않은 차단제를 써야한다”는 조언을 했다. 10여년전부터 마른버짐 때문에 고민했던 P씨(56·서울 노원구 하계동)는 자연광을 쬐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말을 듣고 일광욕을 오래 하다 화상을 입었다.그는 온몸에 붉은 반점과 통증이 발생해 요즘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구름 한점없이 푸른 하늘에서 내리쬐는 강렬한 태양.잠시만 햇볕을쬐어도 피부가 화상 등을 입을 수 있다. 계영철 고대 안암병원 피부과 교수는 “자외선은 태양광의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짧은 것으로 파장이 320∼400㎚(10억분의 1m)인 A형,290∼320㎚인 B형,200∼290㎚인 C형 세가지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A형은 피부표피를 통해 진피에 닿아 피부를 검게만든다”면서 “이 광선을 오래 쬐면 피부에 주근깨나 기미,검버섯 등이 생긴다”고 경고했다.한때 염증 치료에 효과가 좋다고 해서 환영받기도 했으나 최근 진피의 탄력섬유를 파괴하는 등 피부노화의 주범으로 지목된 것이 A형이다. B형은 피부 표피에서 대부분 흡수된다.계 교수는 “B형은화상을 일으켜 피부를 발갛게 하고 강한염증과 수포까지 일으킨다”면서 “이 빛에 만성적으로 노출되면 피부암 발생의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C형은 생명체에 치명상을 입히는 악성이지만 오존층 덕분에 지상까지 전달되지는 않는다. 그는 “그러나 자연광에 적절하게 노출되면 체내에서 비타민 D의 전구물질을 만들어 비타민 D를 합성케 하는 등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허충림 경희의료원 피부과 교수는 “선탠은 피부가 자외선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위해 멜라닌 색소를 추가적으로 생성하는 과정으로 일종의 피부보호현상”이라면서 “수영장이나해수욕장에서의 무분별한 선탠,피부관리실의 태닝부스(Tanning Booth)에서 피부를 검게 그을리는 행위는 피부의 노화를 촉진하고 피부암 발생의 요인이 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유상덕기자 youni@. ■자외선 피해 예방·치료. 자외선 노출에 의한 화상이나 피부손상 등을 예방하려면햇볕이 강렬한 오전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가능한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허충림 경희의료원 피부과교수는 “햇볕이 내리쬘 때는 챙이 넓은 모자,긴소매 셔츠와 바지,초록·노랑·빨강·검정등 진한 색의 옷을 착용하고 햇볕에 노출되기 15분전에 SPF 15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된다”고 말했다. 계영철 고대 안암병원 피부과 교수는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손쉬운 방법은 자외선 차단효과가 있는 선글라스를 쓰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안과학회 연구에 따르면 어부들 가운데 눈을보호해 주지 않은 사람들은 선글라스를 쓰거나 챙이 넓은모자를 쓴 사람에 비해 백내장 위험이 3배나 높게 나타났다”면서 “챙이 넓은 모자는 눈에 들어가는 자외선의 50%를막아 주었으며 선글라스는 눈을 그보다 더 잘 보호해 주는것으로 밝혀졌다”고 덧붙였다. 허 교수는 “가벼운 통증만 있는 1도 화상의 경우 자가치료가 가능하다”면서 “냉수,찬우유 등으로 냉찜질을 하거나 전신목욕을 하고 오일을 바르면 증상이 다소 완화되며콜드크림 등의 피부연화제가 피부 건조와 피부의 붉은 반점을 억제할 수있다”고 말했다. 수포가 생긴 경우는 2도 이상의 화상이 발생한 것으로,수포를 터뜨리지 말고 의사로부터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유상덕기자. ■올바른 선탠 방법. 많은 사람들이 건강색이라며 구릿빛 피부를 가지려 여름에 선탠을 한다.하지만 잘못 태우면 오래도록 고생하기 때문에 적절한 요령에 따라 해야 하다.특히 하루만에 갈색 피부를 만들려는 욕심은 금물이다.금세 살갗이 벗겨질 뿐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외선이 강한 오전11시∼오후3시를 피해야 한다는 점이다.첫날은 15분을 넘지 않도록 하고 매일10분씩 늘려가야 한다.하루 50분이상 태워서는 안된다. 선탠을 하더라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이 필수이다.선크림은 골고루 퍼질 수 있는 밀크 타입이 좋고 땀이나 물에 강하고 지속성이 높은 제품을 고른다.작렬하는태양 아래서는 SPF 40이상 되는 제품을 발라야 한다.선탠후에는 미지근한 물과 보디 클렌저 등을 이용해 깨끗이 샤워,피부를 안정시키고 필요한 수분을 공급해줘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 구입 요령. 자외선의 차단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SPF(Sun Protection Factor·자외선 차단지수)이다. SPF의 수치가 높을수록 햇볕이 더 잘 차단된다. 그러나 SPF의 수치가 높을 경우 차단효과는 좋지만 피부에 발랐을 때 느낌이 좋지 않고 자극성 접촉 피부염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보통은 야외생활을 하더라도 SPF 수치가 15정도면 충분하다.광과민성 질환이 있을 때는 예방목적으로 SPF 25이상의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판중인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 가운데 주로 B형을 막는 것이어서,일광화상은 방지해주지만 자외선 A형의 침투는막지 못한다.따라서 피부노화 등이 걱정되면 반드시 A형의차단효과를 확인하고 구입해야 한다.단 A형 차단제는 값이비싸고 시중에 많지 않다.
  • 보양식 곡물팩 “어때요”

    ‘녹두, 검은 깨 등 여름철 보양식을 얼굴에 직접 바르면피부가 튼튼해진다(?)’ 무더운 여름에는 과다한 피지분비, 자외선으로 피부가 늙는다. 옛부터 미인들이 사용했다는 곡물을 이용해 여름철피부건강을 지키보자. 우선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곡물가루를 선택해 우유에개어 걸쭉하게 만든 다음 얼굴에 바른다. 15분 뒤쯤 팩이마르면 따듯한 물로 부드럽게 닦아낸다. 차가운 물수건을준비해 두었다가 팩이 끝난 뒤 얼굴에 3∼5분정도 올려놓아 모공의 수축을 돕는다. [녹두] 화장 독을 해독하고 피부를 희고 매끄럽게 한다.지친 피부 세포의 회복을 도와 살결이 매끄러워지고,미백작용을 한다.녹두는 어느 물질과도 잘 배합 되며 예민한 피부나 알레르기성 피부에도 부작용이 없다. [보리] 알레르기성 피부의 붉은 기를 다스려 막힌 피의 흐름을 풀어주는데 효과적이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피지생성을 억제하는데 좋다. [검은 깨] 영양이 결핍된 거친 피부를 다스리는데 좋다.‘흑임자’라고 불리는 검은 깨는 섬유질과 칼슘성분이 많아일반 흰 깨에 비해두 배 이상의 효능을 갖는다.검은 깨에는 비타민E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밀] 밀에는 칼슘과 인,철분 그리고 비타민 B1과 B2가 다량 함유돼 있어 여러 가지 곡물성분과 분자 결합할 때 피부의 노화방지 및 미백작용을 효과적으로 한다.특히 밀 눈에는 토코페롤이 많아 잔주름 제거에도 효과를 낸다. [콩] 미용과 노화방지효과가 크다.비타민 E와 무너진 피부세포를 일으켜 세우는 단백질, 각종 비타민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피부를 매끄럽고 윤기 있게 가꿔준다.다른 곡물과 혼합해 사용하면 여드름,기미,넓은 모공,잔주름 등의피부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은행] 신경조직의 성분이 되는 레시틴과 비타민 D의 모체가 되는 엘고스테린이 들어 있다,혈액순환저하로 피부회복이 어려운 문제성피부의 혈액순환을 도와 혈액 속의 노폐물을 제거 시켜 준다. 이송하 기자
  • 화장품광고 ‘색조 변신’

    ‘화장품도 이제 과학이다’ 20일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미인을 앞세운 전통적인 이미지광고가 퇴조하고 기능을 강조한 효능광고가 뜨고 있다. 화장품법 시행으로 기능성 화장품 인증시대가 열리면서 생긴변화다. ‘피부를 탄력있게’ ‘칙칙한 피부를 하얗게’ 등 종전의두리뭉실한 광고카피 대신 특정성분의 효능을 ‘콕’ 찍어과학적으로 어필한다. 아예 성분 이름을 브랜드명으로 채택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애경산업의 ‘리셀덤 503’은 대표적인 예다.해조에서추출한 신물질로 모공축소 효능을 인정받아 특허출원을 얻었다.애경은 브랜드 이름(B&F)보다도 주성분인 ‘리셀덤 503’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LG생활건강도 최근 개발한 미백 신성분 ‘피토클리어 EL-1’을,CJ엔프라니는 노화방지에 효능이 있는 ‘카이네틴’을부각시키고 있다. CJ엔프라니의 ‘카이네틴’이나 태평양의‘아이오페 화이트젠’은 성분명과 브랜드명을 일치시킨 케이스다. 한국화장품은 주름개선 기능성 승인을 받은 ‘AF3[on]’에아데노신 성분을 일일이 표기, 브랜드명과 성분명을 ‘병행’하는 전법을 쓰고 있다. 애경산업 홍보팀 송영신과장은 “화장품 선택기준에 관한소비자 여론조사 결과 브랜드나 가격,향,디자인을 제치고기능성 여부가 1위로 나타났다”면서 이제는 특정성분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알리느냐가 매출의 관건이라고 말했다. 안미현기자 hyun@
  • 비타민 예찬 강형숙 국민대 디자인대학원장

    “비타민 B1,B2,C,E를 매일 복용하는 것이 건강과 미용을지키는 길이예요.특히 더운 여름철에는 비타민 C를 꼭 복용해야합니다.” 국민대 디자인 대학원장 강형숙씨(54)는 비타민 예찬론자이다.노란색 원피스,우아하게 정돈된 머리,곱고 화사한 모습에서 50대 중반이라는 나이를 믿기가 어렵다. “비타민 B는 몸의 에너지를 활성화시켜주고 C는 피부를맑고 깨끗하게 해줍니다.비타민 E는 노화를 방지해 주고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요.” 강원장의 말처럼 하얗고 잔주름 없는 피부와 윤기있는 머리결이 정말 비타민 덕분인지 신기할 따름이다. 강원장이 비타민과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75년. 미국 LA의 ‘야마노’미용학교에서 유학을 하던 중 건강이좋지 않아 병원을 찾게 됐다. 그는 미국인 의사로부터 비타민 부족이라는 진단을 받고 비타민을 꾸준히 복용했다. “원래 감기를 몸에 달고 살 정도로 몸이 약했지만 비타민을 복용한 지 일주일만에 몸이 가뿐해졌어요.감기도 안 걸리고 튼튼한 체질로 바뀌었지요.” 그의 영향을 받아 남편과 딸을 비롯 주위 사람들은 모두비타민을 복용하고 있다. 강원장은 “요즘 비타민의 효용에 대해 의학적으로 논란이 일고 있지만 25년동안 복용해온 입장에서 누구보다 자신있게 비타민의 효능에 대해 말할 수가 있어요”라고 말했다. 비타민을 이용한 건강미인인 강원장의 미용에 대한 생각은 남다르다. “우리나라 여성들은 예쁜 옷과 짙은 화장,비싼 보석으로치장하는 것이 미용이라고 생각합니다.진짜 미용은 깨끗하고 고운 피부,손상되지 않은 머리카락,건강한 몸입니다.옷이나 보석,고급 화장품은 돈만 있으면 어제든지 살 수 있지만 건강한 아름다움은 돈으로만 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는 건강을 위해 비타민 복용뿐 아니라 하루에 45분씩 꾼준히 운동을 하고 있다. 또 자신의 미용법을 전달하기 위해 ‘사소한 습관이 성공하는 여성을 만든다’라는 책을 출간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몸보다 마음이 먼저 늙어요.내일도오늘같은 모습으로 살겠다는 각오로 꾸준한 운동과 비타민을 복용하는 건강 계획을 세우면 얼마든지 젊게 살수 있어요.”이송하기자 songha@
  • “물, 잘 먹으면 보약”

    아침에 일어나면 꼭 냉수 한 컵을 마시는 K씨(51·회사원). 그는 “건강에 좋다는 말을 듣고 자고 일어나서 물을 마시는 습관을 갖게 됐다”면서 “물 한컵으로 하루의 일과를 시작한 지 20년쯤 됐다”고 말했다.날씨가 더워지면서 물의 섭취가 늘어나고 있다.‘날 물 먹였어’ ‘물로 보지마’ 등부정적인 이미지도 있지만 물은 적당히 마시면 건강에 매우좋다.김수영 한림의대 강동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대부분의 물건강 관련 지침에 따르면 섭취하는 칼로리당 1㎖정도의 수분을 섭취하도록 권고하고 있다”면서 “성인 남자는 하루 2,900칼로리,성인 여자는 2,200칼로리의 에너지를섭취하므로 남자는 2,900㎖,여자는 2,200㎖의 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하루 세끼의 식사 등 음식을 통해 1ℓ의 수분을 섭취하고 250㎖ 정도의 수분이 대사과정에서 만들어지므로 나머지는 물이나 음료수로 보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르면 성인 남자는 하루 1,650㎖,성인 여자는 950㎖의 물 또는 음료수를 마셔야 한다. 200㎖ 컵이라면 남자는 하루 8잔,여자는 5잔을 마셔야 한다. 그는 “기온이 높거나 건조하거나,운동할 때,임신이나 수유 등과 같이 수분 요구량이 커질 때는 수분을 적절하게 보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신현대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몸무게에서 체액(수분)이 차지하는 비율은 신생아 때는 80%,20대는 70%이며 이후 지속적으로 비율이 낮아져 40대가 되면 60%이하로 떨어진다”고 밝혔다. 그는 “생명현상은 외부로부터 영양물질을 흡수한 뒤 대사시켜 에너지를 얻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것으로 모두 물을 바탕으로 이뤄진다”면서 “수분 섭취량은 개인차가 심해 일률적으로 말할 수 없지만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일반적으로건강에 이롭다”고 말했다. 아울러 “물을 마심으로써 얻는 이득 가운데 하나는 발암물질을 비롯한 유해물질의 희석 효과”라고 설명했다. 그에따르면 물은 호흡기가 나쁜 사람들에게 특히 중요하다.감기에 걸려 기침,가래가 심한 경우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은 의학교과서에도 실려있는 훌륭한 처방이다. 그는 또 물을 많이 마시면 콩팥이 나빠진다고 걱정하는 이도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기우에 불과하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식사 직후 물을 많이 마시면 위액이 묽어지므로 물은 식사전이나 식사중 마시는 것이 바람직하다. 권봉한 한국체육대 생리학과 교수는 “위스키나 소주 등 독주를 마실 때 물을 간간이 마셔 오줌의 양을 늘리면 알콜도함께 배설돼 혈중 알콜농도가 떨어진다”면서 “술과 함께물을 마시면 위점막도 보호되고 알콜 흡수 속도도 늦춰져 간장의 부담도 덜어 주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10㎞ 단축마라톤 등 격렬한 운동을 하고난 뒤에는전해질,무기질,당분 등을 함유하고 있는 이온음료가 좋지만가벼운 운동일 때는 물과 이온음료의 효과가 비슷하다”고덧붙였다. 내과 전문의들은 4도 이하의 찬 물을 위가 약한 사람이 벌컥벌컥 들이키면 위에 좋지 않다고 말한다. 이들은 “특히 위장이 나쁜 사람은 ‘홀짝홀짝’ 자주 마시는 것이 위액을 원활하게 분비하도록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입을 모았다. 찬물은 뜨거운 물과 마찬가지로 위에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한다는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탄산과 철분 등 미량원소가 들어 있어 산뜻한 맛을 내는 약수는 정상인이 꾸준히 마시면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 한림의대 김교수는 “철분은 물에 0.3ppm만 있으면 족한데맛이 날 정도가 되면 1.8ppm 이상 들어있다는 것”이라면서“철분부족 환자에게는 좋을 지 모르나 보통 사람에게는 나쁘다”고 말했다. 찬 물에 많이 들어 있는 육각수가 몸에 좋다는 일부 학자들의 주장에 대해서는 찬반 양론으로 나뉜다. 경희의료원 한방병원의 신교수는 “생체분자는 오각수보다안정된 상태인 육각수를 좋아한다”면서 “나이가 들수록 체세포내 육각수가 오각수로 바뀌는 현상이 많아지는 것으로보아 육각수가 노화방지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그러나 양의들은 “육각수를 많이 섭취한다고 해서 늙지 않는 것은 아니다”면서 “아직 의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가설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유상덕기자 youni@
  • 여름철 불청객 ‘땀냄새’ 향기로 날리자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하는 회사원 최선애씨(27·서울 성내동).유난히 땀을 많이 흘리는데다 액취증까지 있는 그녀는옆사람에게 혹시라도 퀴퀴한 땀냄새가 풍길까 전전긍긍하기일쑤다. 자동차 영업사원 김형태씨(35·경기도 일산)는 여름 들어심해진 발냄새가 여간 신경쓰이는 게 아니다.한낮 더위가더욱 기승을 부리면서 이런 고민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졌다.가만히 있어도 축축히 배어나는 땀방울과 땀냄새는 이맘때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다.제 아무리 멋지게 차려입은 멋쟁이라도 솔솔 새어나오는 악취를 들키면 스타일 구기기 십상이다. 땀냄새도 살짝 숨기면서 기분까지 상쾌하게하는 향수를 제대로 사용하는 법과 함께 악취를 방지하는상품들을 알아본다. 향수 한 방울의 힘은 놀랍다.그린 계열의풋풋한 풀잎 향기나 상쾌한 바다향은 불쾌지수를 한방에 날려버린다. 하지만 무턱대고 땀분비가 많은 겨드랑이 등에 뿌리면 땀내와 뒤섞여 오히려 고약한 냄새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자외선이 닿는 부위에 뿌리면 피부노화를 촉진시키므로 역시 피하는 것이 좋다. 향수의 냄새는 아래서 위로 올라가는 것이 특징이다.스커트 밑단이나 옷자락에 뿌리면 은은한 향기가 배어올라와 자연스럽다. 향수는 농도에 따라 퍼퓸,오드투왈렛,오드코롱,샤워코롱으로 나뉘는데 우리나라 여성들은 샤워후에 온 몸에 바르는오드코롱,샤워코롱 등 은은한 향취를 선호하고 있다. 평소 향이 진해 자주 사용하지 못했던 향수가 있다면 목욕을 끝마칠 때 욕조에 물을 조금 받아 놓은 뒤 몇방울 넣어사용하는 것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향수도 여름엔 시원한 것을 좋아하기는 마찬가지.알코올과향료는 직사광선과 더위에 약하므로 냉장고에 넣어두고 쓰면 좋다. ‘데오도란트’(Deodorant)종류의 화장품은 샤워 후 물기를 제거하고 겨드랑이 부분에 발라주면 피부 박테리아의 증식을 억제해 땀냄새를 없애준다. 크리스찬 디올은 남성용 스틱형을 2만 7,000원에, 여성용스프레이형을 4만원에 판매하고 있다.스프레이형은 옷 위에뿌려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휴대용으로 가지고다니면서사용할 수 있다. 내의 전문업체 BYC는 항균,소취 기능의 데오니아 속옷을출시했다.남성용 러닝셔츠 8,000∼1만8000원,트렁크형 팬티는 1만7,000원선. 제화업체 에스콰이어는 발냄새를 억제하면서 건강에도 좋은 녹차구두와 참숯&황토구두를 선보이고 있다.10만8,000∼16만 8,000원.신발전용 탈취제는 7,000원대. 비비안은 장시간 스타킹을 신어야 하는 여성들의 발냄새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UV컷 팬티 스타킹’을 내놓았다.4,000원 이밖에 파코라반과 피에르가르뎅에서는 에코시스라는 특수원단을 사용해 땀을 빠르게 방출시키는 남성용 셔츠를 6만9,000∼7만4,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도움말 ㈜태평양 브랜드PD 박동범,코리아나화장품 미용연구팀 엄혜정,롯데백화점 홍보팀 김민정)허윤주기자 r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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