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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플러스] 에스티 로더 ‘어드밴스드 아이크림’

    화장품 브랜드 에스티 로더는 민감한 눈가에 사용할 수 있는 아이크림 신제품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아이 싱크로나이즈드 콤플렉스’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첨단 기술을 통해 눈가 주름, 탄력 저하, 푸석함 등 눈가 노화의 징후들을 개선해 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오는 29일까지 롯데백화점 내 에스티 로더 매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오브제 패션가방을 한정 수량으로 제공한다. 15㎖ 9만원.
  • 땡볕에 손상된 피부, 웰빙 ‘견과류’가 해결

    땡볕에 손상된 피부, 웰빙 ‘견과류’가 해결

    무더운 여름철은 열·냉방·땀 등 피부 노화의 주범들이 활약하는 계절이다. 바캉스를 즐기며 땡볕 아래 장시간 피부를 노출한 피부에는 달갑지 않은 자외선 흔적 때문에 손상된 피부 회복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이 같은 상황에서 영양, 보습 성분이 충분히 함유된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번들거리거나 답답하기 때문에 맛은 물론 영양도 듬뿍 담겨있는 견과류 섭취를 추천할 만하다.견과류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 비타민, 칼슘, 인, 철분 등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돼 항산화 효과가 있는 것은 물론 피부 보호막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데 필요한 필수지방산의 공급에도 도움을 주어 피부에 영양분을 주기 때문이다.파리크라상 ‘버번피칸타르트’는 향기로운 버번과 필링에 피칸을 듬뿍 올린 영양만점의 고급 타르트다. 또 ‘누가너츠’는 피스타치오, 피칸, 헤즐넛, 통아몬드 등 다양한 너츠류를 넣은 누가로 만든 제품으로 타르트와 넛츠류의 고소함을 맛볼 수 있다.파리바게뜨는 호두의 고소함과 캐러멜소스의 맛이 어우러진 ‘호두미니타르트’, 호두조림 및 바삭하고 담백한 파이가 만난 ‘호두파이’는 간식에는 물론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던킨도너츠의 ‘피넛크런치’는 고소한 땅콩이 듬뿍 토핑돼 바삭하고 ‘호두단팥찹살도넛’은 고소한 호두와 달콤한 단팥이 듬뿍 들어 있어 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다.또한 떡 전문점 빚은에서는 잣, 호두, 땅콩을 듬뿍 갈아 넣은 ‘궁중견과차’와 쫀득한 인절미 떡에 달콤한 견고졸임 및 흑임자고물을 뿌려 고소함은 물론 달콤함을 즐길 수 있는 말이떡 ‘흑미말이’가 눈길을 끈다.이 밖에도 견과류가 들어간 음료도 인기다. 배스킨라빈스의 ‘할머니의 비밀 레시피’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보리, 현미, 땅콩, 흑미, 검정콩 등 15가지 곡물을 넣고 갈아 만든 제품이다. 고소한 미숫가루 맛을 부드럽게 재해석한 15곡 쉐이크로 15가지 곡물이 들어있어 영양이 풍부하다.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웰빙을 생활화하고 있는 현대인들을 위해 건강까지 고려한 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에게 여름철 활기를 줄 수 있는 건강 음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풀무원녹즙의 ‘부드러운 한컵, 든든한 아침’은 호두, 잣, 땅콩 등 6종의 견과류가 들어 있는 곡물음료로 간편한 컵 용기로 만들었다. 오메가3, 오메가6 등 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할 수 있으며 뇌 활동에 도움을 주는 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할 수 있고 식이섬유와 올리고당이 들어 있어 활동량이 부족하고 속이 불편한 아이들에게 적당하다.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80세 외모’ 같은 ‘조로증’ 최장수 25세 청년

    남들보다 몇 배 더 빠르게 진행되는 신체 노화현상을 겪으면서도 활발한 예술 활동과 거침없는 도전으로 주목받는 ‘세계 최장수 조로증 환자’가 외신에 소개됐다. 루마니아 신문 리베르타티아에 소개된 이 영화 같은 사연의 주인공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태어나고 자란 레온 보타(25). 태어난 지 4년 만에 전 세계적으로 희귀한 선천성 조로증을 진단 받은 그는 성인의 허리밖에 오지 않은 작은 키와 왜소한 골격, 그리고 80대 할아버지와 같은 외모를 가졌다. 그러나 희귀병과 남다른 생김새는 보타의 도전을 막지 못했다. 여느 20대 청년보다 활동적이고 도전정신이 강해 ‘아우터 맨’(Outer man)이란 별명을 가진 그는 화가로 활발하게 작품활동하고 있으며 개성 있고 실험적인 사진을 찍는 사진가로도 이름을 떨치고 있다. 성인이 된 이후 3년에 한번 꼴로 전시회를 열어 팬들과 만날 뿐 아니라 힙합음악에도 큰 관심을 가져 작사를 하거나 힙합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등 활동 범위를 넓혔다. 어릴 적 의료진은 보타가 서른 살이 되기 전 사망할 것이라고 예견했으나 그는 굴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삶에 대한 애정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장수한 조로증 환자로 손꼽힌다. 최근 개인 미술전을 개최해 또 다시 주목을 받은 그는 “나는 남과 외모가 약간 다를 뿐 꿈을 꾸고 예술을 사랑하는 평범한 인간”이라면서 “희망을 잃고 좌절하는 많은 사람들이 나를 보고 용기를 얻길 바란다.”고 소망을 밟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용암해수사업 “경제성 낮다”

    제주의 염 지하수인 용암해수 사업의 경제성 등 산업화 타당성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그동안 민선 4기 제주도정이 추진해온 용암해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개발공사의 의뢰로 ‘용암해수 사업타당성 및 경제성 분석’ 연구용역을 벌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2일 제출한 최종보고서에서 “현 시점에서 용암해수의 사업 타당성이 높지 않다.”고 밝혔다. KMAC는 또 “업종별 대상 기업에 대한 인터뷰 결과 현 시점에서는 용암해수산업단지 유치대상 기업의 입주 의사가 낮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즉 기능성 생수와 음료, 소금, 식료품, 향장품 등 국내 관련 기업들이 현 시점에서 경제성 등을 이유로 제주의 용암해수 산업화에 투자할 의사가 별로 없다는 것이다. KMAC는 향후 용암해수의 사업 타당성, 경제성 확보 방안으로 우선유치대상기업의 입주 유인 방안 마련과 먹는 물과 소금 사업의 우선 추진을 통해 용암해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관련 연구를 통해 용암해수의 건강기능성 가치를 입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선 4기 제주도정은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2972의1 일대 19만 5000㎡에 용암해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2011년부터 기능성 생수, 음료, 소금, 식료품, 향장품 업종의 생산 공장 완공과 입주 단계를 거쳐 2012년부터 시판에 들어간다는 계획이었다. 용암 해수에는 당뇨병과 고지혈증 개선 효과가 있는 바나듐과 혈액순환 및 간 기능 개선 효과가 있는 게르마늄, 불임과 노화 방지나 항암·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효과가 있는 셀레늄 성분 등이 다량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라식수술 후에도 노안치료 가능

    라식수술 후 노안이 왔을 경우에도 수술치료가 가능하다는 임상결과가 제시됐다. 노안은 나이가 들어 수정체의 조절력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노화 현상으로, 이전에 각막을 깎아내는 라식수술 등의 시력교정술을 받은 사람은 노안의 수술적 치료가 어려웠다. 라식·노안수술 전문 아이러브안과 박영순 대표원장팀은 라식수술을 받은 뒤 노안이 생긴 환자들에게 다초점 인공수정체 렌즈를 삽입해 노안을 치료한 임상 결과를 최근 호주 케인스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백내장 및 굴절학회(APACRS)에서 발표했다. 의료진은 최소 1년부터 최장 16년 전에 라식수술을 받은 뒤에 노안이 생긴 환자 17명을 대상으로 다초점 인공수정체 렌즈를 삽입하는 수술을 시도한 결과, 원거리와 근거리 시력이 동시에 회복됐으며 일상생활에서도 80%가 넘는 만족감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인공수정체 렌즈삽입 수술(레스토렌즈 노안수술)은 노화된 수정체를 새로운 수정체로 교체해주는 수술법으로, 각막에 2㎜ 정도의 미세한 구멍을 뚫은 다음 초음파 유화술로 수정체를 제거한 뒤 그 자리에 인공수정체 렌즈를 삽입하는 치료방식이다. 이 수술에 사용되는 렌즈는 표면 중심부에 모두 12개의 계단형 동심원이 있는데, 이 동심원이 빛의 양을 효과적으로 조절해 노안 교정을 가능하게 한다고 의료진은 덧붙였다. 박영순 원장은 “이번 임상 결과는 이미 라식수술을 받은 환자들도 백내장 및 노안이 왔을 때 교정수술을 받을 수 있음을 확인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그랜드 힐튼 호텔, 노화·비만 예방 ‘지중해식 샐러드 뷔페’ 눈길

    그랜드 힐튼 호텔, 노화·비만 예방 ‘지중해식 샐러드 뷔페’ 눈길

    그랜드 힐튼 호텔은 오는 31일까지 올데이 다이닝 에이트리움 카페에서 ‘지중해식 샐러드 뷔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심장질환을 낮추고 노화 방지 및 비만까지도 예방할 수 있는 건강 식단으로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는 ‘지중해식 요리’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기회다.이번 메뉴는 재료의 신선함을 잃지 않은 ‘쿠스쿠스 샐러드’, 감자, 토마토, 올리브 등이 들어간 ‘니수아즈 샐러드’, 야채와 파스타를 넣은 이탈리아식 스프 ‘미네스트론 스프’, ‘아티초크 샐러드’ 등과 지중해식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준비된다. 또한 가공된 식품이 아닌 천연 그대로의 식품을 이용해 신선하고 깔끔한 맛으로 건강까지 신경 썼다.호텔측은 이 같은 세미 뷔페가 기존의 뷔페 레스토랑의 반 정도 가격으로 운영돼 가격 부담이 적고 일반 뷔페 레스토랑처럼 해산물과 육류, 샐러드 그리고 디저트까지 모두 갖추어져 있어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호텔 에이트리움 카페에서 다이어트를 생각해 가볍게 샐러드 종류로 점심을 즐기고 싶어 하는 여성 고객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 가격은 29000원. (세금 및 봉사료 별도)문의 및 예약 : 02-2287-8270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꽃다운 나이? 중년여성이 성생활 가장 활발”

    “꽃다운 나이? 중년여성이 성생활 가장 활발”

    흔히 꽃다운 나이라고 일컫는 10~20대 젊은 여성들보다 중년 여성들이 더욱 활발하고 만족적인 성생활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미국 연구진이 주장했다. 뉴저지 해컨색 대학 데브라 프로머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성인 여성 587명을 조사해 이 같은 연구결과를 얻었다고 ‘국제영국비뇨기과학회지’에서 밝혔다. 연구진에 따르면 흔히 갱년기, 주름살 등 노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30대 이후 여성들이 성생활 빈도수와 만족도에서 젊은 사람들 보다 더 앞선다. 성적자극에 대한 반응(오르가슴)에 문제가 있는 18~30세 여성이 절반을 웃도는 54%인데 반해 31~45세 여성들은 이보다 더 적은 43%만이 “느끼지 못한다.”고 대답했으며, 46~54세 여성들 역시 10~20대 여성들 보다 적은 48%만이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만족도 뿐 아니라 성생활 빈도에서도 중년 여성들이 젊은 층을 앞섰다. 18~30세 여성의 85%가 성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밝힌 반면 31~45세의 중년 여성들의 87%가 성생활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전반적으로 생활이 안정되고 성생활에 대한 노하우가 쌓이게 되면서 여성들이 40~50대에 이르면 스스로 더욱 섹시하게 느끼고 성적인 자신감을 갖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사에 참여한 여성 중에서 여성성기능장애(FSD)를 가진 이가 전체의 63%에 이르는 등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프로머 박사는 이와 관련해 “성기능 장애, 육체와 정서적 만족도 감퇴, 일상생활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문제를 파악해야 한다.”고 귀띔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90세 남편, 68년 동고동락 부인 ‘잔혹 살해’

    90세 남편, 68년 동고동락 부인 ‘잔혹 살해’

    하늘에서 맺어준 부부의 인연이 끔찍한 악연으로 끝이 났다. 미국 뉴욕에 사는 90세 할아버지가 68년이나 동고동락한 부인을 잔혹하게 살해한 엽기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미국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 근처 실버타운에 살던 존 번즈(90)는 지난 3월 21일(현지시간) 부인 버지니아 번즈(89)를 흉기로 때려 살해했다. 부부의 69번째 결혼기념일을 불과 보름 남기고 벌어진 참극으로, 미국 전역을 경악케 했다. 두 다리로 설 힘이 없어 휠체어에 의존한 채 경찰에 체포된 남편은 “사소한 말다툼을 벌이다가 우발적으로 흉기로 아내를 여러 번 때려 숨지게 했다.”고 털어놓았다. 말다툼의 원인에 대해서는 입을 떼지 않았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법원은 존 번즈에게 1급 살인혐의를 확정했다. 9월 9일 형량이 내려지는데, 최대 25년 형에 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존 번즈가 워낙 고령이라서 형량을 마치기는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들에게는 중년의 아들과 딸이 있으나 언론 매체들을 의식해 법정에는 나타나지 않았다. 존 번즈는 노화 증세로 귀가 잘 들리지 않아 판사의 질문을 몇 번이나 놓쳤으며 판사가 일부러 마이크를 대고 큰 소리로 묻자 힘없는 목소리로 대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존 번즈는 은퇴하기 전까지 나이아가라 발전소에서 화학기술자로 일했다. 2007년 4월 4일 65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아 부인과 친척과 친구들을 초대해 기념 파티를 열기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존 번즈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부고] ‘노인학의 대가’ 美 로버트 버틀러 타계

    [부고] ‘노인학의 대가’ 美 로버트 버틀러 타계

    ‘연령차별’이라는 용어를 처음 고안하는 등 노인 연구에 평생 힘써온 로버트 버틀러 박사가 지난 4일 미국 뉴욕의 한 의료센터에서 백혈병으로 사망했다고 유족들이 6일(현지시간) 밝혔다. 83세. 노인학자이자 정신의학자였던 버틀러 박사는 1968년 ‘연령차별’ 개념을 처음으로 썼고 1976년에는 저서 ‘살아야 하는 이유:미국에서 나이 먹기’로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60세 이후의 성과 사랑’, ‘건강하게 장수하는 8가지 법칙’ 등 노인문제를 주제로 한 많은 책을 저술했다. 버틀러 박사는 미국 국립노화연구소(NIA)를 창립한 데다 국제장수센터(ILC) 초대 센터장을 맡기도 했다. 최근까지도 ‘의료과실과 기적’이라는 책을 쓰고 있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얼마나 더우면…中 달리던 버스서 저절로 불

    세계 각국이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중국 베이징에서는 ‘더위를 먹은’버스가 저절로 불타버린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40도를 웃도는 폭염 때문에 그야말로 ‘찜통’과 다름없는 베이징에서는 지난 6일 길거리를 달리던 버스가 갑자기 불길에 휩싸여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오전 8시 30분경 버스에서 모락모락 연기가 나기 시작했고, 이를 눈치 챈 기사가 황급히 내려 승객들을 대피시키자마자 버스는 검은 불길에 휩싸이기 시작했다. 버스 기사의 재빠른 상황판단 덕분에 인명피해는 피할 수 있었지만, 승객들은 한동안 놀란 가슴을 진정시켜야 했다. 소방대의 조사 결과, 불볕더위에 엔진이 과열되면서 오일에 불이 붙어 발생한 사고로 밝혀졌다. 고온으로 인한 차량화재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번 달 들어 각각 1일과 3일, 4일에 중국 전역에서 이와 비슷한 사고가 발생해 재산피해가 났다. 중국 소방당국은 “노화된 부품이 많거나 무리한 개조를 한 차량은 더욱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폭염으로 차량 화재가 쉽게 일어나니 반드시 소화기를 비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배불리 먹고 마셔도 비타민은 고프다

    배불리 먹고 마셔도 비타민은 고프다

    풍요로운 식생활을 누리는 현대인은 유통의 발달 덕에 원하는 음식을 쉽게 손에 넣을 수 있고, 마음만 먹으면 배불리 먹을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지금도 많은 사람이 만성피로, 스트레스, 각종 생활 습관성 질환에 시달린다. 최근 일부 전문가는 그 원인을 현대인의 식탁에서 찾았다. 배불리 먹고 마시는 사이 몸에 꼭 필요한 비타민은 절대적으로 부족해졌다는 것이다. SBS는 7일 밤 12시30분 방송하는 특집 다큐멘터리 ‘내 몸을 살리는 비타민’에서 비타민의 역할과 비타민으로 건강을 지키는 사람들을 소개한다. 방송인 최화정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제작진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의 역할을 설명한다. 18세기 영국 함대 대원들이 오랜 항해 끝에 얻은 괴질로 쓰러졌을 때 그들을 살린 것은 군의관 제임스 린드가 공급한 레몬 속의 비타민이었다. 캄보디아에서 활동하는 국제구호단체 로터스 월드는 식사시간마다 현지 어린이들에게 비타민 알약을 제공한다. 비타민 덕분인지 로터스 월드의 아이들은 또래들보다 성장속도가 빠르고, 면역결핍으로 인한 폐렴이나 피부질환으로부터 자유로운 편이다. 일본의 한 건강장수센터에서는 흥미로운 실험을 했다. 연구진은 비타민이 노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인간과 달리 체내에 비타민 합성 효소가 있는 쥐의 몸에서 비타민을 만드는 효소를 떼어냈다. 결국 실험 쥐는 노화가 4배 빨리 진행됐고, 평균 수명을 넘기지 못하고 죽었다. 제작진은 이밖에도 영양사가 상주하면서 손님들의 건강상태를 상담해 ‘나만의 비타민’을 조제해 주는 일본의 맞춤 비타민숍과 ‘비타민의 천국’ 미국에 불어닥치고 있는 천연 비타민제 열풍을 전한다. 이와 함께 올바른 비타민 선택법과 효과적인 섭취 방법도 소개한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할머니의 비밀 레시피’, 아이스크림과 미숫가루 조화

    ‘할머니의 비밀 레시피’, 아이스크림과 미숫가루 조화

    배스킨라빈스는 15가지 곡물이 담긴 미숫가루와 아이스크림으로 만든 건강 15곡 쉐이크 ‘할머니의 비밀 레시피’를 출시한다. ‘할머니의 비밀 레시피’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보리, 현미, 땅 콩, 흑미, 검정콩 등 15가지 곡물을 넣어 함께 갈아 고소한 미숫가루 맛을 부드럽게 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측은 아이스크림이 들어가 텁텁한 맛은 없애고 부드러운 맛을 남겨 미숫가루를 선호하지 않는 젊은 층의 입맛에도 잘 맞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어 15가 지 곡물 중 ‘검은콩’은 널리 알려진 것처럼 건강식품으로 불리는 블랙 푸드의 대표주자로서 안토시아닌 색소를 많이 함유해 노화방지 성인병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할머니의 비밀 레시피’는 어렸을 적 할머니께서 손수 만들어주시던 미숫가루에서 착안해 제품 이름을 지어 재미를 더하고 있다. 소비자 판매가는 4,300원이다.배스킨 라빈스측은 “웰빙을 생활화하고 있는 현대인들을 위해 건강까지 고려한 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에게 여름철 활기를 줄 수 있는 건강 음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식품업계, 보랏빛 기적 슈퍼푸드 ‘블루베리’ 열풍

    식품업계, 보랏빛 기적 슈퍼푸드 ‘블루베리’ 열풍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을 맞아 슈퍼푸드 ‘블루베리’ 열풍이 외식업계를 휩쓸고 있다. 오렌지, 호박 등과 함께 대표적인 슈퍼푸드인 블루베리는 시력 저하 예방, 학습 기억력 향상, 노화방지, 항암, 당뇨예방, 심혈관계 질병개선, 심장병 예방, 변비, 복부비만 개선 등 다양한 효능으로 ‘신이 내린 보랏빛 기적’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파리바게뜨가 지난 4월 출시한 ‘로얄푸딩 블루베리’는 블루베리의 상큼한 맛과 우유푸딩의 부드러움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로얄푸딩 블루베리’는 하루 평균 1000개씩 팔려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블루베리요거티’ 빵은 블루베리 잼에 유산균이 함유된 요거티 크림이 어우러져 지난해 출시 이후 매월 20%씩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블루베리 요거트케익, 베티블루베리 쉬폰, 블루베리 치즈케익, 블루베리롤 등 다양한 블루베리 케이크가 출시돼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최근 블루베리와 관련된 효능, 효과에 대한 연구발표가 이어지면서 블루베리 관련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파리바게뜨는 올해도 블루베리 관련 신제품 출시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힐 예정이다.”고 밝혔다.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5월 다이어트 및 건강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맞춘 ‘슈퍼후르츠’ 아이스크림을 새롭게 선보였다. 슈퍼후르츠 아이스크림은 슈퍼후르츠 열매인 아사이베리, 크랜베리, 블루베리 등 3가지 가 함유된 과실이 조화를 이루는 게 특징이다. 특히 슈퍼후르츠는 항산화 기능이 뛰어난 폴리페놀을 다량 함유해 노화방지에 도움이 되며 장운동에 탁월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떡카페 프랜차이즈 ‘빚은’의 ‘우리쌀찜케익 블루베리’는 100% 국내 쌀과 국내 막걸리를 주재료로 블루베리가 함께 어우러져있다. 또한 스팀에 쪄 촉촉하고 부드러워 어린이와 노년층의 영양 간식으로도 안성맞춤이며 쿨팩 위에 제품을 진열 판매해 무더운 여름철에도 시원하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던킨도너츠도 최근 블루베리를 주재료로 한 ‘블루베리아사이 필드도넛’과 ‘블루베리코코넛’을 선보였다. ‘블루베리아사이 필드도넛’은 부드러운 도넛 안에 블루베리와 아사이베리로 속을 꽉 채웠으며 천연과육이 입안 한 가득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블루베리코코넛은 도넛 반죽 안에 블루베리를 직접 갈아 넣어 블루베리의 진한 풍미가 느껴지는 도넛이다. 블루베리코코넛 표면에 코코넛 가루를 입혀 특유의 향을 느껴 볼 수 있는 제품이다. 여름철 입맛이 없을 때 상쾌하게 즐길 수 있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임피리얼 팰리스, 보양식 ‘홍삼 영지 삼계탕’ 선봬

    임피리얼 팰리스, 보양식 ‘홍삼 영지 삼계탕’ 선봬

    임피리얼 팰리스는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철을 대비해 카페 ‘아미가’에서 보양식 ‘홍삼 영지 삼계탕’을 판매한다. 홍삼 영지 삼계탕은 녹각, 황기, 인삼 등 10여 가지 한방재료와 숙취제거, 노화방지, 혈액순환에 좋은 6년근 홍삼, 영지를 우려낸 메뉴다. 이는 지방이 적고 필수 아미노산과 칼슘, DHA가 풍부한 토종닭을 끓여내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으로 손꼽힌다. 홍삼 영지 삼계탕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 8월 6일부터 9일까지 맛볼 수 있으며 주문을 원할 경우 하루 전 예약은 필수다. 가격은 19만원. (세금 및 봉사료 별도) 문의 및 예약: 02)3440-8000 www.imperialpalace.co.kr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비만의 적’ 지방세포 얼려서 없앤다

    ‘비만의 적’ 지방세포 얼려서 없앤다

    지방세포를 냉각시켜 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 자가세포사멸(apoptosis)법을 이용하는 새로운 국소비만 치료 방법이 국내에 도입됐다. 아름다운나라 피부과·성형외과 비만센터 이상준·김현주·서동혜 박사팀은 최근 5개월간 ‘젤틱 냉동지방분해술’을 이용해 25∼65세의 복부비만 환자 23명(남자 3명, 여자 20명)의 옆구리(러브핸들)와 아랫배 등의 비만 부위를 치료한 결과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최근 밝혔다. 의료팀은 “치료 후 복부 CT(컴퓨터 단층촬영)검사 결과, 치료 부위의 피하지방층 면적이 치료전 73.74㎠에서 69.74㎠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와 함께 조직검사에서도 지방세포 주위에서 염증세포 및 탐식세포가 관찰되었으며, 지방세포가 자가세포 사멸과정을 거치면서 지방세포의 크기가 줄어드는 소견을 보여 복부비만 치료에 효과적임이 입증되었다.”고 설명했다. 의료팀은 치료 3개월 후 환자의 주관적 평가를 조사한 결과, 91.3%가 비만상태가 호전됐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매우 호전됐다’(26.1%)와 ‘호전됐다’(30.4%)는 응답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약간 호전됐다’ 30.4%, ‘거의 변화가 없다’ 8.7% 등이었다. 또 다른 환자 4명은 한쪽 옆구리만 시술했는데, 4개월 후 좌우 옆구리 라인이 확연하게 차이가 났다고 의료팀은 덧붙였다. 연구팀은 이 임상 결과를 7월 홍콩에서 열리는 세계항노화학회(IMCAS)와 내년 4월 미국 텍사스에서 열리는 미국레이저학회(ASLMS)에 보고할 예정이다. 젤틱 냉동지방분해술은 미국 하버드대 록스 앤더슨 박사가 창안한 치료법으로, 아이스캔디처럼 찬 빙과류를 먹은 후 입주위 지방층에 지방층염이 생기거나 추운 곳에서 꼭 끼는 바지를 입고 승마를 한 여성의 지방세포가 손상되는 ‘승마지방층염’ 등 저온에 노출된 후 지방층이 손상되는 피부질환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개발됐다. 지방세포가 찬 온도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자가세포사멸에 의해 자연괴사가 진행되는데, 이때 지방세포보다 덜 민감한 주변 조직은 손상을 받지 않고 지방세포만 선택적으로 제거되는 방식이다. 실제 임상에서는 젤틱 냉동지방분해술을 시행한 직후에는 지방세포에 별 손상이 없는 듯 보이지만 치료 3일 후부터 ‘카스파아제3’ 효소가 나타나면서 자가세포사멸이 이뤄진다. 이후 약 7일이 지나면 지방세포가 쪼그라드는 수포현상과 함께 지방세포가 사멸하고, 사멸된 지방세포는 체내 탐식세포에 의해 약 90일에 걸쳐 서서히 제거된다. 치료 받은 환자의 지방세포 주위에서 염증세포와 탐식세포가 나타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이상준 박사는 “젤틱 냉동지방분해술은 인위적인 지방세포 파괴술과 달리 자연적인 지방세포 파괴술이어서 부작용 없이 비만 부위를 치료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확실한 치료 효과를 담보하기 위해 치료보증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딱딱한 마른 오징어 많이 먹지 마세요

    치아에 영향을 미치는 음식 중 딱딱하고 질긴 음식에 대해서는 의사에 따라 약간 다른 견해를 제시하기도 한다. 일부에서는 딱딱한 것은 몰라도 어려서부터 질긴 음식을 잘 씹도록 하면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한다. 그런가 하면 또다른 의사들은 질긴 음식을 애써 씹어먹을 이유가 없다고 말한다. 치아 손상의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이런 논란을 정리하면, 음식의 질긴 정도에 있지 질긴 것이 다 좋거나 나쁘다고 단선적으로 말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예컨대 마른 오징어를 자주 씹어먹을 경우 치아에 득보다는 해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배추 등 야채 속에 든 질긴 섬유질을 씹는 것은 치아는 물론 소화기 운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런 차이를 잘 이해해야 치아 건강을 도모할 수가 있다. 자연 치아를 오래 보존하려면 평소 꼼꼼한 관리를 통해 치아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필수다. 이를 소홀히 다루면 당연히 노년기에 접어들어 치아를 잃을 확률이 높다. 노년기 치아 상실은 저작능력을 떨어뜨려 소화장애 및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게 되고, 여기에서 갖가지 노인성 질환이 불거지기도 한다. 김석균 원장은 “한국인의 식습관 중 가장 심각하게 치아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은 질기고 딱딱한 음식을 자주 먹는다는 점”이라고 지적한다. 한사코 마른 오징어를 씹거나 딱딱하게 말린 누룽지를 일상적으로 씹어 먹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한다. 그는 “이 때문에 치아에 금이 가거나 깨지는 사례가 빈발한다.”면서 “이런 습관이 치아의 겉면인 법랑질을 마모시켜 치아노화를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김 원장은 “법랑질층은 치아를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하고 충치균의 침입을 막는 보호막이므로 가능한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피해 법랑질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만약 치과 치료를 위해 법랑질을 갈아 내야할 경우라면 삭제를 최소화해야 장기적인 구강 건강에 좋다.”고 조언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Weekly Health Issue] 자외선과 피부건강

    [Weekly Health Issue] 자외선과 피부건강

    봄부터 시작된 야외활동이 여름에 절정을 이룬다. 전국의 산과 바다가 인파로 채워지고, 해외 여행도 붐이다. 그뿐이 아니다. 최근에는 건강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스포츠나 레저활동 인구도 급증해 그만큼 자외선 노출 빈도가 잦아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일상적으로 받아들이는 자외선은 고마우면서도 위험한 ‘양날의 칼’이다. 적당한 자외선은 건강을 지켜주는 자연의 선물이지만 과하면 치명적인 부작용을 유발한다. 이런 자외선이 인체, 특히 피부와는 어떤 상관성을 갖는지를 신사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을 통해 짚어 본다. ●자외선이란 어떤 광선인가. 태양광선은 인간 등 모든 생명체의 생명 유지에 필수적이며, 비타민 D의 합성을 촉진하고 유해 세균을 죽이는 등 유익한 요소가 많다. 그러나 광노화를 유발하고 피부암을 만드는 등 해로운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이런 태양광선은 파장에 따라 자외선·가시광선·적외선으로 나눈다. 이 가운데 자외선은 파장이 200∼400㎚로 인간의 피부에 광생물학적 반응을 유발하는 중요한 광선이다. 자외선은 다시 A(UV-A:320∼400㎚)·B(UV-B:290∼320㎚)·C(UV-C:200∼290㎚)형으로 구분한다. ●자외선이 피부에 미치는 효과는. 식물의 광합성과 비타민 합성, 살균작용 등 유익한 측면도 많지만 피부에는 대체로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 흔히 선탠이라는 피부반응을 유발하는 A형은 진피층에 침투해 피부색을 바꾸며, 피부암이나 피부노화를 촉진한다. B형은 화상의 원인으로, 햇빛에 노출됐을 때 피부가 타는 것은 B형의 작용 때문이다. C형은 생명체에 치명적이지만 대기권 오존층에서 모두 흡수돼 지상에는 거의 도달하지 않는다. 이 밖에 DNA를 파괴하거나 면역체계를 혼란에 빠뜨리는 것도 자외선의 부작용이다. ●자외선으로 유발되는 피부의 문제는. 자외선을 흡수하는 피부의 입자를 ‘발색단’이라고 하는데, 표피나 진피의 DNA·RNA·단백질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자외선을 조사하면 발색단에서 생긴 광화학 반응이 광생물학 반응을 유도, 피부에 홍반·부종·색소침착·노화·종양 등 갖가지 피부반응을 유발한다. 자외선 B형에 오래 노출되면 피부암이, A형에 오래 노출되면 진피의 탄력섬유와 콜라겐섬유의 변성을 초래, 피부노화를 촉진한다. ●대표적 자외선 부작용인 화상의 대처법은. 강한 햇빛에 피부가 노출되면 4∼8시간 후 노출 부위에 홍반과 가려움증이 나타나며 24시간 후 최대에 이르렀다가 3∼5일이 지나면 색소 침착을 남기고 서서히 소실된다. 중증일 때는 홍반과 물집이 함께 나타나고 통증이나 부종이 동반되기도 하며, 진정되기까지 1주일 이상 걸린다. 치료를 위해 찬물 냉찜질, 부신피질 호르몬 연고제나 로션을 사용한다. 화상 정도가 가볍다면 칼라민 로션이나 차가운 물, 우유 찜질이 도움이 되나 상태가 심한 경우에는 화상에 준하는 치료를 해야 한다. 그러나 화상 후 마사지나 무리한 찜질 등은 피해야 하며, 스테로이드 연고를 남용하면 피부를 더 상하게 하므로 치료는 전문의에게 맡기는 게 좋다.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일상적 대책은. 어릴 때부터 자외선차단제 사용을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침에 일어나 이 닦고, 세수하고,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도록 하면 된다. 또 신체 부위에 맞은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는 게 좋다. 예컨대 얼굴은 크림, 몸에는 젤, 눈 주위와 입술은 스틱이 좋다. 또 여성은 자외선 차단 성분의 파운데이션과 립스틱을, 남성은 애프터쉐이브로 젤 형태의 제품을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여기에 긴 셔츠와 긴 바지·모자·스카프·양산 등을 적절히 활용하면 된다. ●대표적 질환의 단계별 증상과 치료법은. 가장 일반적인 질환은 화상이다. 피부가 붉게 달아오르고, 통증만 있는 1도 화상은 냉수로 계속 씻어내거나 얼음주머니를 수건으로 싸서 20분 정도 찜질을 해준다. 전신 화상도 찬물로 계속 씻어주면 증상이 완화된다. 그런 다음 로션 등을 사용하며, 만일 화상 부위에 통증이 계속되면 아스피린 등의 진통소염제를 복용해도 좋다. 일터에서도 차가운 물을 손수건 등에 적셔 화상 부위에 20분씩 밀착시켜주면 도움이 된다. 2도 이상의 화상일 때는 물집을 터뜨리지 말고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흔히 사용하는 스테로이드 제제는 혈관을 수축시켜 홍반은 어느 정도 억제하지만 상피 손상까지 줄이지는 못한다. 항히스타민제도 진정작용이 있어 증상을 다소 줄일 수는 있다. 곪거나 전신증상을 유발하는 중증 화상은 반드시 입원치료를 받아야 하며, 치료 후 생기는 피부박리와 가려움증은 보습제를 적당히 발라주면 해결된다. 화상 후 생긴 색소침착은 미백치료와 레이저 시술 등을 통해 본래 피부로 되돌릴 수 있다. 또 이마 쪽 두정부 화상으로 동통 및 부종이 생겨 탈모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런 경우에는 따로 두피를 치료해야 한다. ●치료 경과와 예상되는 합병증은. 화상이 2∼3도에 이르면 흉터가 남을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피부이식을 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상처가 2∼3주가 지나도 아물지 않고 지속적으로 진물이 나고 딱딱한 딱지가 만들어지면 상처의 바닥에 에스카(eschar)가 만들어져 상처의 재생을 방해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새로운 병변 바닥을 만든 후 치료해야 하며, 화상 후 색소가 침착된 경우에도 따로 레이저 시술 등으로 치료해야 원래대로 회복이 가능하다. ●여전히 민간요법이 사용되기도 하는데…. 일부에서 기름이나 나무풀, 왕지네 가루 등을 화상 등 피부질환에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민감해진 피부에 성분도 불분명하고, 정제되지도 않은 물질을 도포할 경우 2차적인 화상이나 접촉성 피부염 등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Weekly Health Issue] 정오 전후 피해 회당 20분 넘지 않아야

    적당하게 그을린 피부는 건강미를 상징해 여름이면 많은 사람들이 기꺼이 태양 앞에 서곤 한다. 그러나 무작정 피부를 태웠다가는 화상은 물론 기미·주근깨·피부노화, 심지어는 피부염이나 피부암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선탠을 위해서는 먼저 바른 방법을 숙지해야 한다. 먼저, 바닷물에 몸을 적셨다면 샤워로 소금기를 제거한다. 이어 자외선 차단제를 전신에 바르고, 그 위에 선탠오일을 발라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최소화해야 한다. 선탠은 햇빛이 따가운 오전 11시∼오후 3시 사이를 피해 회당 20분이 넘지 않도록 한 뒤 30분 정도 휴식을 취했다가 다시 한다. 이렇게 3회 정도 반복하면 된다. 이때 태우고자 하는 부위가 골고루 노출되도록 자주 자세를 바꿔줘야 한다. 평소 빈혈이나 알레르기 등 이상 증상이 있는 사람은 선탠을 삼가는 것이 좋다. 선탠 직후에는 피부열을 식혀야 하므로 비누 없이 시원한 물만으로 간단히 샤워를 해주며, 샤워 후에는 알코올 성분이 없는 바디로션을 골고루 발라줘야 한다. 일반적으로 선탠은 직사광선이 좋다고 여기지만 이보다는 구름이 약간 드리워진 날이 더 적당하다. 구름이 잔뜩 낀 날도 자외선은 50%가량 투과된다. 선탠을 할 때 함께 신경써야 할 것이 반사광이다. 백사장은 15∼20%, 수면은 거의 100% 자외선을 반사하며, 흰색 매트도 30% 이상 자외선을 반사하므로 이 점을 감안해 과다노출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임이석 원장은 “선탠 후의 피부는 매우 건조하므로 샤워 후 보디로션으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줘야 각질이 생기지 않는다.”면서 “로션을 바르기 전에 오이·감자·알로에 등을 자르거나 갈아서 노출 부위에 발라주면 열도 잘 빠지고 피부에 영양도 공급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건강식품 ‘유기농 아몬드’를 체험해 보세요

    건강식품 ‘유기농 아몬드’를 체험해 보세요

    정신적으로 풍요롭고 육체적으로 건강한 삶을 표방하는 웰빙이 점차 확산되면서 웰빙은 이제 일부 계층에서 나타나는 현상이 아닌 사회 전반에 걸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영향에 힘입어 과거 일부 식재료에서만 선호되던 유기농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이제 견과류까지 확장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전문 쇼핑몰 웰베이(http://www.welbay.co.kr)에서 판매중인 유기농 아몬드는 몸에 좋은 건강식품으로서의 그 효능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유기농 먹거리라는 점이 더해져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대성그룹 주력 계열사인 대구도시가스에서 운영하는 쇼핑몰인 웰베이는 유기농, 친환경 먹거리를 가정에서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검증된 상품만을 판매하는 친환경 전문 쇼핑몰로 현재 인기리에 판매중인 유기농 아몬드는 대성그룹의 미국 캘리포니아 농장에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아몬드로 미국 농무성에서 검사를 통해 부여하는 유기농 인증마크인 USDA를 획득한 제품이다. 콜레스테롤이 없고, 불포화지방산 풍부하며 칼슘, 철분, 마그네슘, 단백질 등이 골고루 함유된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견과류 아몬드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피부노화를 막아주고 항산화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진 비타민 E가 아몬드 100g기준, 일일 섭취 권장량의 130%가량 함유되어 있어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얼마 전 ‘MTV 무비어워즈’에서 최고의 액션스타상의 영광을 차지하며 월드스타로서의 입지를 굳힌 가수 겸 영화배우 ‘비’가 영화촬영을 위해 몸을 만들 때 닭 가슴살을 제외하고 먹을 수 있었던 유일한 식품이라고 말할 정도로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식품으로 평가 받고 있는 아몬드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연령층에 좋은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어린이나 임산부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웰베이의 유기농 아몬드는 2009년 8월에 수확한 햇 아몬드만을 판매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현재 고객사은행사로 유기농 아몬드 530g 구매 시 300g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출저 : 웰베이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 SPC그룹, ‘우리밀·쌀’ 식품생명산업 비전 제시

    SPC그룹, ‘우리밀·쌀’ 식품생명산업 비전 제시

    SPC그룹은 17일부터 19일까지 aT센터에서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생명산업 D.N.A#展’에 참여한다.이번 전시는 농업의 다양한 기술과 연구 성과를 보이며 생명산업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성장 가능성을 알리는 자리다.이에 SPC그룹은 우리밀 품종 개량과 제품 개발, 우리밀 추출물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 쌀 제품의 노화방지 효능 및 글루텐 관련 기술, 떡 대량생산, 다양한 쌀 관련 제품 개발, 칡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개발 실적 등을 전시한다.또한 전시기간 동안 방문객에게는 우리밀빵, 우리쌀 토스트, 떡, 여성건강식품, 친환경비누 등 자사 제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해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SPC그룹은 2008년부터 우리밀의 국내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정부, 지자체 등과 연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특히 우리밀 품질 개선 등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자회사인 파리바게뜨, 샤니, 던킨도너츠 등을 통해 우리밀 제품을 출시했으며 우리밀 추출물을 활용한 친환경 생활용품도 개발한 바 있다.프리미엄 떡 브랜드 ‘빚은’에 경우 우리쌀과 떡에 대한 기술로 개발했고 갱년기 여성을 위한 칡 관련 건강기능식품 개발 등으로 생명산업 발전을 꾀했다.SPC그룹 관계자는 “‘생명산업D.N.A#’전을 통해 농식품업 관계자는 물론이고 일반 고객들에게 우리밀, 우리쌀 등 먹거리의 미래를 위한 SPC그룹의 노력을 선보이고 있다.”며 “농업과 생명산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행사 참여 취지를 밝혔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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