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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연예대상 대상, 아빠 어디가 대상 ‘아이들은 불참..왜?’ [종합]

    mbc연예대상 대상, 아빠 어디가 대상 ‘아이들은 불참..왜?’ [종합]

    MBC 연예대상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가 차지했다. 지난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에선 진행된 ‘201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아빠 어디가’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연출을 맡은 김유곤 PD를 비롯해 성동일, 김성주, 송종국, 윤민수, 이종혁이 무대에 올라 벅찬 소감을 밝혔다. 대상의 주인공인 아이들은 늦은 시간 때문에 아쉽게도 얼굴을 내비치진 못했지만 다행히도 1부에 시상된 특별상에 윤후, 송지아, 성준, 김민국, 이준수 등 모두 이름을 올려 기쁨을 함께 했다. ‘아빠 어디가’는 대상을 포함해 우수상 쇼 버라이어티 부문(성동일), 특별상(김민국, 성준, 이준수, 윤후, 송지아), 올해의 스타상(송종국, 이종혁, 윤민수), PD상(김성주) 등 5개 부문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함께 큰 인기를 누려 대상 후보로 거론됐던 ‘진짜 사나이’는 최우수상(김수로), 신인상 쇼, 버라이어티 부문(박형식, 샘 해밍턴), 인기상 쇼, 버라이어티 부문(장혁), MC 부문(서경석), 올해의 스타상(손진영, 류수영), PD상(서경석), 올해의 작가상(신명진 작가) 등 7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낳았다.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 프로그램상은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무한도전’이 차지했으며 멤버 정형돈이 최우수상을, 노홍철이 인기상 쇼, 버라이어티 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무한도전-자유로 가요제’에서 호흡을 맞췄던 정형돈과 지드래곤은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정형돈 외에도 ‘진짜 사나이’의 김수로, ‘세바퀴’,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의 박미선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2013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자(작) 명단 ◆ 대상: ‘아빠! 어디가’팀 ◆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 프로그램상: ‘무한도전’ ◆ 최우수상: - 쇼, 버라이어티 부문: 김수로 , 정형돈 , 박미선 - 라디오 부문: 김신영(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신동(심심타파) ◆ 우수상 - 쇼, 버라이어티 부문: 성동일, 김광규, 소이현, 이소연 - 우수상 코미디 부문: 홍가람, 최설아 - 우수상 라디오 부문: 전현무, 박준형, 유채영 ◆ 인기상 - 쇼, 버라이어티 부문: 노홍철, 장혁, 데프콘 - MC 부문: 서경석, 김구라 - 가수 부문: 샤이니, 2PM - 베스트 커플상: 정형돈, 지드래곤 ◆ 신인상 - 쇼, 버라이어티 부문: 박형식, 샘 해밍턴 , 김소현 , 정유미 - 코미디 부문: 도대웅, 맹승지, 박현정 - 라디오 부문: 이루마 - 공로상: 이미자(이미자의 구텐탁, 동백아가씨) - 공로상 라디오 부문: 남경태 작가 - 특별상: 김민국, 성준, 이준수, 윤후, 송지아(아빠! 어디가?) - 특별상 라디오부문 특별상: 신지혜 리포터, 박일 성우 - 우정상: 김용건(나 혼자 산다), 조형기(세바퀴) - PD상: 김성주(아빠! 어디가?), 서경석(진짜 사나이) - 올해의 작가상: 신명진 작가(진짜 사나이) - 올해의 스타상: 송종국, 이종혁, 윤민수(아빠! 어디가?), 류수영, 손진영(진짜 사나이), 윤한, 정준영, 태민, 손나은(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 올해의 작가상 라디오 부문: 이승희 작가 - 올해의 작가상 시사 제작 부문: 고희갑 작가 - 올해의 작가상 교양 제작 부문: 김윤미 작가 - 특별상 교양 제작 부문: 박혜경 리포터, 김승주 리포터, 컬투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MBC 연예대상 대상은 ‘아빠! 어디가’…시청자가 뽑은 최고는 ‘무한도전’

    MBC 연예대상 대상은 ‘아빠! 어디가’…시청자가 뽑은 최고는 ‘무한도전’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의 코너 ‘아빠! 어디가?’가 2013 MBC 연예대상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받았다. 윤후, 김민국, 성준, 이준수, 송지아 등 출연 어린이들도 MBC 연예대상 특별상의 주인공이 됐다. ’아빠! 어디가?’는 29일 밤 여의도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3 MBC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올 1월 처음 전파를 탄 ‘아빠! 어디가?’는 어린이 출연자의 천진한 매력과 무공해 웃음이 호평을 받으며 ‘일밤’ 부활의 1등 공신 역할을 해냈다. ‘아빠! 어디가?’의 김유곤 PD는 MBC 연예대상 무대에 올라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스태프들이 고생을 많이 했다. 처음에 확신이 없던 시절부터 기꺼이 동참해준 다섯 아빠들께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출연진 가운데 윤민수는 “오늘 아버지 기일이다. 아버지께서 주신 상 같다”며 감격스러워했고, 송종국은 “2002년의 월드컵 4강 다음으로 기쁜 날이다”라고 기뻐했다. MBC 연예대상 최우수상은 ‘일밤-진짜사나이’의 김수로, ‘무한도전’의 정형돈, ‘세바퀴’, ‘우리 결혼했어요’의 박미선이 받았다. MBC 연예대상 우수상은 코미디 부문은 ‘코미디에 빠지다’의 최설아, 홍가람, ‘쇼·버라이어티’ 부문은 ‘섹션TV 연예통신’의 소이현, ‘우리 결혼했어요’의 이소연, ‘일밤-아빠 어디가’의 성동일, ‘나 혼자 산다’의 김광규가 받았다.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 프로그램상은 ‘무한도전’이 받았다. 김태호 PD는 “일하다가 갑자기 나가라고 해서 (무대에) 나왔다”고 장난스럽게 운을 띄운 뒤 “작년과 올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이 힘든 시간이었는데 여름부터 다시 열심히 하자는 마음을 다진 뒤로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 같다. 내년에는 훨씬 더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재석이 출연진을 대표해 “2014년에는 도전이 무엇인지 직접 시청자들께 몸으로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MBC PD들이 뽑은 PD상은 ‘일밤’의 두 코너 ‘아빠! 어디가?’와 ‘진짜사나이’에서 각각 활약하는 김성주, 서경석이 받았다. 시청자가 뽑은 베스트 커플상은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활약한 정형돈과 지드래곤이 차지해 눈길을 끌었고, 우정상은 김용건과 조형기가 받았다. 라디오 부문은 최우수상은 ‘정오의 희망곡’의 김신영과 ‘심심타파’의 신동이, 우수상은 ‘굿모닝 FM’의 전현무, ‘좋은 주말’의 박준형·유채영이, 신인상은 ‘골든디스크’의 이루마가 받았다. 특히 앞서 생방송에 두 차례 지각한 전현무는 수상 소감으로 “이제 절대 늦지 않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김구라·김수로·소이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은 다이나믹듀오, 크레용팝, 박명수·정형돈 등이 특별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하지만 예년과 마찬가지로 일부 부문의 나눠먹기식 수상은 연말 시상식의 고질적인 한계로 남았다. 다음은 기타 부문별 수상자 명단. ▲인기상 = 노홍철, 장혁, 데프콘(쇼·버라이어티), 서경석, 김구라(MC), 샤이니, 2PM(가수) ▲신인상 = 박형식, 샘 해밍턴, 김소현, 정유미(쇼·버라이어티), 도대웅, 맹승지, 박현정(코미디), 이루마(라디오) ▲특별상 = 김민국, 성준, 이준수, 윤후, 송지아(아빠! 어디가?) ▲올해의 작가상 = 신명진(진짜사나이)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쓰에이 수지, 해돋이 함께 보고 싶은 女연예인 1위…男연예인은 원빈?

    미쓰에이 수지, 해돋이 함께 보고 싶은 女연예인 1위…男연예인은 원빈?

    새해 해돋이 여행을 함께 가고 싶은 연예인으로 방송인 유재석과 미쓰에이 수지가 선정됐다. 코카콜라사가 리서치업체 오픈서베이와 함께 ‘새해 첫날 함께 해돋이 여행 가고 싶은 남녀 연예인’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10~30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남자 연예인으로 유재석(31.4%)이, 여자 연예인으론 미쓰에이 수지(23.0%)가 1위로 뽑혔다. 유재석의 뒤를 이어 노홍철(16.5%), 정우(13.6%), 이종석(9.0%), 이민호(8.9%) 등이, 수지 다음으론 에이핑크의 정은지(15.1%), 아이유(13.1%), 공효진(12.2%), 문채원(11.3%), 고아라(8.8%)가 ‘새해 첫날 함께 해돋이 여행 가고 싶은 남녀 연예인’에 꼽혔다. 응답자들은 유재석을 선정한 이유로 “유재석이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여행 내내 즐겁게 해줄 것 같다는 이유”를 들었으며, 수지는 “특유의 밝고 친근한 모습 때문에 새해 첫 날을 기분 좋게 맞을 것 같다”는 이유로 1위로 꼽혔다. 한편 새해 가장 빠른 해돋이는 독도에서 오전 7시 26분 23초에 볼 수 있다고 한국천문연구원이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노홍철, ‘정아 누님 결혼 축하드려요~’

    [포토] 노홍철, ‘정아 누님 결혼 축하드려요~’

    방송인 노홍철이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열릴 배우 양정아 결혼식에 앞서 진행된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양정아 결혼식 사회 맡은 노홍철 ‘누나~가는거야~’

    양정아 결혼식 사회 맡은 노홍철 ‘누나~가는거야~’

    연예계 대표 골드미스 양정아가 결혼에 골인해 많은 이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양정아는 2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3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양정아의 결혼식에 앞서 진행되고 있는 포토월 행사에 방송인 노홍철이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양정아는 결혼식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신랑에게 고맙고 늦게 결혼하는 만큼 즐겁고 행복하게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혀 예비 신랑을 향한 애틋한 사랑을 표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노홍철, ‘정아 누님 가는거야~’

    [포토] 노홍철, ‘정아 누님 가는거야~’

    방송인 노홍철이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열릴 배우 양정아 결혼식에 앞서 진행된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포토] 노홍철, ‘정아 누나 행복하세요~’

    [포토] 노홍철, ‘정아 누나 행복하세요~’

    방송인 노홍철이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열릴 배우 양정아 결혼식에 앞서 진행된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어! 익숙한 목소리인데… 가요계는 ‘피처링’ 전쟁중

    어! 익숙한 목소리인데… 가요계는 ‘피처링’ 전쟁중

    요즘 가요계는 ‘피처링’ 전쟁 중이다. 다른 가수의 앨범에 참여해 노래나 연주를 도와주는 작업을 뜻하는 피처링은 처음엔 양념처럼 시작됐지만 차츰 가요의 흥행 공식으로 굳어지면서 이젠 유행을 넘어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음원 시장에서 피처링이 가미된 곡이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피처링은 음악적 품앗이를 넘어 신곡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전략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유명 가수들의 신곡에는 피처링 곡이 빠지지 않는다. 과거 피처링은 신인 가수가 선배나 유명 연예인의 목소리를 빌려 인지도 상승 효과를 노렸다면 근래에는 오히려 새로운 활력소를 찾고 싶어 하는 선배 가수들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 4인조 남성 보컬 노을은 다이나믹 듀오가 피처링한 ‘밤이 오는 거리’로 온라인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했고, 지난 13일 신곡 ‘야생마’를 발표한 남성 듀오 노라조도 방송인 노홍철을 새로운 피처링 파트너로 참여시켰다. 노홍철은 가수 못지않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신보를 발표한 이적의 ‘사랑이 뭐길래’에 힙합계의 대부 타이거JK가 피처링에 참여했고, 가수 신승훈의 앨범에는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 버벌진트, 라디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이에 앞서 19집 타이틀곡 ‘헬로’의 피처링에 래퍼 버벌진트를 참여시켜 화제를 모은 조용필은 일본어 버전에는 2PM의 택연을 참여시켰다. 현지에서 K팝 스타로 인지도가 높은 2PM을 전략적으로 기용한 것이다. 특히 여자 솔로 가수들의 경우 피처링 활용도가 더 높다. 남성 가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팬덤이 취약한 데다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보여 주는 데 피처링이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컴백한 가수 박지윤은 래퍼 산이가 피처링한 경쾌한 댄스곡 ‘미스터리’로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한동한 히트곡 ‘성인식’의 섹시 콘셉트에 갇혀 있던 그는 이번 작업을 통해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다비치의 미디엄 템포곡 ‘녹는 중’에는 래퍼 버벌진트가, 서인영의 ‘나를 사랑해줘’에는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임정희는 힙합 듀오 배치기에 이어 신곡 ‘필소굿’에서는 슈퍼스타K 출신 홍대광을 피처링 파트너로 선택했다. 대표적인 솔로 여가수 아이유도 예외는 아니다. 3집 앨범 ‘모던 타임즈’에는 샤이니의 종현, 엠블랙의 천둥, 양희은, 최백호 등 아이돌에서 선배 가수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뮤지션들이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이 중 ‘누구나 비밀은 있다’는 이례적으로 여성 보컬인 걸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가인이 피처링하는 역발상으로 좋은 음원 성적을 거뒀다. 가수 신승훈·아이유 등을 홍보한 포츈엔터테인먼트의 이진영 대표는 “유명 가수들은 다양한 장르와 음악적인 색깔의 변화를 시도할 때 해당 장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와 작업을 시도하게 된다”면서 “올해 일렉트로닉 장르가 유행했고 힙합이 인기를 끌면서 장르를 교합하고 음원 순위를 상승시키는 흥행 보증 수표로서 피처링은 더욱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피처링 가수 중에는 다이나믹 듀오, 버벌진트, 산이, 범키 등 힙합 뮤지션의 인기가 높다. 랩 피처링이 대다수를 이루는 데다 랩은 댄스와 일렉트로닉은 물론 발라드, 재즈 장르까지 폭넓게 어우러져 변화를 원하는 기존 가수들이 선호하기 때문이다. 힙합 가수들 입장에서도 국내에서 상대적으로 작은 힙합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장점이 있다. 래퍼 버벌진트, 산이, 범키 등이 소속된 브랜뉴뮤직의 이화일 이사는 “2005~2006년 한 차례 힙합 붐이 일었던 것처럼 올해 힙합이 큰 인기를 끌면서 곡을 돋보이게 하는 랩 피처링이 각광을 받았고 조용필 효과를 톡톡히 본 버벌진트는 물론 산이와 범키도 인지도가 올라갔다”면서 “피처링 요청이 쏟아지지만 가수와 어울리는 곡인지 여부, 회사와의 관계 등을 가장 먼저 고려한다. 하지만 피처링을 너무 많이 하면 가수로서 이름값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있어서 피처링에 신중한 편”이라고 말했다. 음원 시장에서 이들의 영향력이 입증되면서 피처링 가수로만 머물렀던 이들은 솔로로서도 큰 성공을 거뒀다. 산이는 ‘아는 사람 얘기’를 히트시킨 데 이어 3년 만에 미니 앨범을 발표했고, 범키는 ‘갖고 놀래’ 등으로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인지도 상승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그런가 하면 피처링을 하는 가수로 궁금증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 22일 첫 미니 앨범을 발표하는 일렉트로 보이즈는 새 앨범 타이틀곡 ‘딱 걸렸어’의 티저 포스터에 ‘FEAT.?’라는 문구를 달았다. 소속사는 “일렉트로 보이즈가 효린, 백지영, 케이윌, 비스트의 이기광 등의 앨범에 참여했기 때문에 이번에 어느 가수가 피처링에 참여할지 팬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지상파 하이라이트]

    ■웨딩 싱어(KBS1 밤 12시 10분) 로비는 결혼식 피로연 가수다. 언젠가는 꼭 훌륭한 작곡가가 되겠다는 포부로 고군분투하며 어떤 피로연이든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부른다. 한편 줄리아는 피로연 손님 시중드는 일은 처음이라 안절부절못한다. 바쁜 와중 잠깐 쉬던 줄리아는 피로연 가수인 로비를 알게 되고, 다가올 자신의 결혼식에서도 노래를 불러 달라고 부탁한다.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KBS2 밤 8시 55분) 사랑과 전쟁 연기경력 10년, 이혼 경력만 100회 이상인 ‘사랑과 전쟁’ 배우들과 함께하는 살벌한 토크 배틀이 펼쳐진다. 바람 ‘안’ 피우는 남자는 있어도 ‘한 번만’ 바람 피우는 남자는 없다는 레이디 제인의 ‘남자들의 바람 DNA’ 존재론과 개그콘서트 불편한 가족, 13인의 패밀리가 제시하는 현명한 가족문제 해결법을 찾아본다. ■나 혼자 산다(MBC 밤 11시 15분) 무지개 신입회원인 배우 김민준이 스피드를 즐기는 남자로 등장한다. 한편 방송인 전현무는 생일을 맞았지만 정작 할 게 없다. 그렇게 쓸쓸한 37세 혼자남 전현무의 하루는 끝이 나고, 배우 김광규가 이사하는 날이 밝았다. 이사를 도와주러 온 방송인 노홍철에 대한 고마움도 잠시, 이들의 험난한 이사 여정이 시작되는데…. ■SBS 컬처클럽(SBS 오후 3시 10분)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하는 독일인 베르너 사세가 말하는 한국인의 민낯을 만나보고, 프랑스 작곡가 드뷔시의 화려한 연예사를 알아본다. 세계적인 무용가 홍신자의 남편이며 ‘월인천강지곡’을 독일어로 번역한 푸른 눈의 한국학자인 베르너 사세가 25세에 우연히 한국에 오면서 한국사랑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들어본다.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EBS 밤 8시 20분) 내전으로 피폐해진 나라, 말리를 찾았다. 서부 아프리카에 있는 말리는 이슬람 무장 반군이 북부를 장악하면서 40만명의 사람들이 돌아갈 곳을 잃었다. 내전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지 벌써 1년이 훌쩍 지난 지금, 삶과 죽음의 경계를 오가며 비위생적인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말리의 난민들을 만나본다. ■그녀를 믿지 마세요(OBS 밤 11시 5분) 깜찍한 외모, 순수한 미소, 유려한 말솜씨로 100% 완벽 미(美)를 자랑하는 그녀, 영주. 하지만 그녀의 본색은 고단수 사기경력으로 별을 단 터프걸이다. 영주는 가석방 심사를 탁월한 연기력으로 가볍게 통과한다. 한편 용강마을 약사인 희철은 여친에게 프러포즈할 반지를 들고 부산으로 가던 중 영주를 만나게 된다.
  • 무도 멤버 7인 관상…유재석 ‘양반’ 하하·길·노홍철은?

    무도 멤버 7인 관상…유재석 ‘양반’ 하하·길·노홍철은?

    MBC 무한도전 멤버 7인의 관상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는 관상 전문가가 출연해 무도 멤버 7인의 관상을 분석했다. 이날 관상 전문가는 무도 멤버 7인의 관상에 대해 유재석은 우두머리상, 박명수는 욕심과다상, 하하는 쥐상, 정준하는 곰상, 길은 호색상, 노홍철은 사이비교주상, 정형돈은 돼지상이라고 밝혔다. 이들의 관상을 조선시대에 대입하면 정형돈은 왕, 박명수는 명예 욕심을 내는 상인, 유재석은 양반, 하하는 망나니, 정준하는 무역상, 길은 천민 중 기생, 노홍철은 광대가 될 팔자인 것으로 밝혀져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네티즌들은 “무도 멤버 7인 관상 기가 막히게 잘 맞춘 듯”, “무도 멤버 7인 관상 정말 그럴까”, “무도 멤버 7인 관상 그렇게 해석할 수 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무한도전 가요제, 거머리 ‘i got c’ 음원 1위 ‘굳건’

    [포토] 무한도전 가요제, 거머리 ‘i got c’ 음원 1위 ‘굳건’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진행된 ‘2013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서 박명수 개코 프라이머리 ‘거머리-i got c’를 열창하고 있다. 이날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는 유재석-유희열(하우두유둘), 정준하-김C(병살), 정형돈-지드래곤(형용돈죵), 노홍철-장미여관(장미하관), 박명수-프라이머리(거머리), 길-보아(갑), 하하-장기하와얼굴들(세븐티핑거스) 총 7팀의 출연진과 게스트들이 참여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 [포토] 무한도전 가요제, 거머리 i got c ‘싫음 말어’ 입에 착착 감겨

    [포토] 무한도전 가요제, 거머리 i got c ‘싫음 말어’ 입에 착착 감겨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진행된 ‘2013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서 박명수 개코 프라이머리 ‘거머리-i got c’를 열창하고 있다. 이날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는 유재석-유희열(하우두유둘), 정준하-김C(병살), 정형돈-지드래곤(형용돈죵), 노홍철-장미여관(장미하관), 박명수-프라이머리(거머리), 길-보아(갑), 하하-장기하와얼굴들(세븐티핑거스) 총 7팀의 출연진과 게스트들이 참여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 [포토] 무한도전 가요제 형용돈죵, 연예대상 커플상 받을라고

    [포토] 무한도전 가요제 형용돈죵, 연예대상 커플상 받을라고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진행된 ‘2013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서 정형돈·지드래곤 ‘형용돈죵-해볼라고’를 열창하고 있다. 이날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는 유재석-유희열(하우두유둘), 정준하-김C(병살), 정형돈-지드래곤(형용돈죵), 노홍철-장미여관(장미하관), 박명수-프라이머리(거머리), 길-보아(갑), 하하-장기하와얼굴들(세븐티핑거스) 총 7팀의 출연진과 게스트들이 참여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 [포토] 무한도전 가요제, 거머리 ‘i got c’ 음원1위 기염

    [포토] 무한도전 가요제, 거머리 ‘i got c’ 음원1위 기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진행된 ‘2013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서 박명수 개코 프라이머리 ‘거머리-i got c’를 열창하고 있다. 이날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는 유재석-유희열(하우두유둘), 정준하-김C(병살), 정형돈-지드래곤(형용돈죵), 노홍철-장미여관(장미하관), 박명수-프라이머리(거머리), 길-보아(갑), 하하-장기하와얼굴들(세븐티핑거스) 총 7팀의 출연진과 게스트들이 참여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 [포토] 무한도전 가요제 형용돈죵, 돈독한 ‘의리’있어 빛난 무대

    [포토] 무한도전 가요제 형용돈죵, 돈독한 ‘의리’있어 빛난 무대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진행된 ‘2013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서 정형돈·지드래곤 ‘형용돈죵-해볼라고’를 열창하고 있다. 이날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는 유재석-유희열(하우두유둘), 정준하-김C(병살), 정형돈-지드래곤(형용돈죵), 노홍철-장미여관(장미하관), 박명수-프라이머리(거머리), 길-보아(갑), 하하-장기하와얼굴들(세븐티핑거스) 총 7팀의 출연진과 게스트들이 참여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 [무한도전 가요제 다시보기]정준하·김C(병살) ‘사라질 것들’(영상)

    [무한도전 가요제 다시보기]정준하·김C(병살) ‘사라질 것들’(영상)

    정준하와 김C(병살)가 마음을 담은 ‘사라질 것들’이 몽환적인 분위기와 심오한 가사로 무한도전 가요제 사상 가장 실험적인 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무대에서 첫 번째로 오른 ‘병살’은 정준하와 김C가 함께 마음을 나눈 곡 ‘사라질 것들’을 팬들에게 선보였다. 용이 감독의 화려하고도 빠져드는 영상과 현대무용가 안은미의 독특한 안무, 이소라의 몽환적이고 심금을 울리는 코러스, 여기에 래퍼 빈지노의 에너지 넘치는 랩이 더해져 ‘사라질 것들’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화려하게 채워줬다. ☞☞정준하·김C(병살) ‘사라질 것들’ 영상 보러가기 클릭 무대를 지켜보던 유희열은 “역대 무한도전 가요제에 나온 곡들 중 가장 실험적이고 색깔 있는 곡”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는 지난달 17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열렸다. 유재석·유희열(하우두유둘)은 R&B 장르의 ‘플리즈 돈 고 마이 걸’(Please Don’t Go My Girl)을 김조한과 함께 불렀으며, 박명수·프라이머리(거머리)는 개코의 랩 피처링이 더해진 레트로 힙합곡 ‘아이 갓 씨’(I Got C)를 열창했다. 정준하·김C(병살)는 현대무용가 안은미, 가수 이소라, 래퍼 빈지노 등의 지원을 받아 ‘사라질 것들’ 무대를 꾸몄으며 정형돈·지드래곤(형용돈죵)은 힙합 ‘해볼라고’를 펼쳤다. 길·보아(G.A.B)는 일렉트로닉 댄스곡 ‘G.A.B’를 불렀으며, 노홍철·장미여관(장미하관)은 ‘오빠라고 불러다오’를 열창했다. 또 다른 밴드팀인 하하·장기하와 얼굴들(세븐티핑거스)은 ‘슈퍼잡초맨’ 무대를 선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티빙 시청률 62.8%…화려하게 막 내려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티빙 시청률 62.8%…화려하게 막 내려

    MBC ‘무한도전’ 2013 자유로 가요제 본 무대가 드디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며 화려한 막을 내렸다. 이날 무한도전 가요제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및 인터넷 실시간 방송 서비스 ‘티빙’에서 62.8%라는 압도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무한도전의 지상파 TV 시청률 집계 결과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오후 12시 현재 지니를 비롯한 전 음원사이트에서 ‘음원 줄세우기’(상위권 순위 독식)를 하고 있는 중이다. 지난달 17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열린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는 멤버별로 총 7팀이 출동해 무대를 꾸몄다. 유재석·유희열(하우두유둘)은 R&B 장르의 ‘플리즈 돈 고 마이 걸’(Please Don’t Go My Girl)을 김조한과 함께 불렀으며, 박명수·프라이머리(거머리)는 개코의 랩 피처링이 더해진 레트로 힙합곡 ‘아이 갓 씨’(I Got C)를 열창했다. 정준하·김C(병살)는 현대무용가 안은미, 가수 이소라, 래퍼 빈지노 등의 지원을 받아 ‘사라질 것들’ 무대를 꾸몄으며 정형돈·지드래곤(형용돈죵)은 힙합 ‘해볼라고’를 펼쳤다. 길·보아(G.A.B)는 일렉트로닉 댄스곡 ‘G.A.B’를 불렀으며, 노홍철·장미여관(장미하관)은 ‘오빠라고 불러다오’를 열창했다. 또 다른 밴드팀인 하하·장기하와 얼굴들(세븐티핑거스)은 ‘슈퍼잡초맨’ 무대를 선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한도전 가요제 다시보기]박명수·프라이머리(거머리) ‘아이 갓 씨’(I Got C·아가씨)(영상)

    [무한도전 가요제 다시보기]박명수·프라이머리(거머리) ‘아이 갓 씨’(I Got C·아가씨)(영상)

    박명수와 프라이머리(거머리)가 ‘아이 갓 씨’(I Got C·아가씨)로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무대를 점령했다. 박명수의 투혼이 담긴 ‘통풍춤’과 흥겨운 추임새 ‘싫음 말어’, 개코의 지원사격으로 파주 임진각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무대에서 박명수와 프라이머리가 손을 잡은 ‘거머리’는 다이나믹 듀오 개코의 랩 피처링과 함께 꾸며졌다. 가요제 준비 기간 내내 박명수의 구박과 닦달에 힘겨워하던 프라이머리는 그 덕분인지 몰라도 관객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만큼 훌륭하게 곡을 뽑아냈다. ☞☞박명수·프라이머리(거머리) ‘아이 갓 씨’(I Got C) 영상 보러가기 클릭 한쪽 다리에 통풍을 앓고 있는 박명수는 무대에 오르기 전부터 안무 소화에 대해 걱정했지만 다른 한쪽 다리로만 스윙 스텝을 밟는 일명 ‘통풍춤’을 완벽하게 해내는 투혼을 발휘했다. 여기에 ‘싫음 말어잇’이라는 추임새를 맛깔나게 집어넣으며 박명수와 프라이머리, 개코는 이날 무대를 말 그대로 ‘점령’해버렸다. 이번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는 지난달 17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열렸다. 유재석·유희열(하우두유둘)은 R&B 장르의 ‘플리즈 돈 고 마이 걸’(Please Don’t Go My Girl)을 김조한과 함께 불렀으며, 박명수·프라이머리(거머리)는 개코의 랩 피처링이 더해진 레트로 힙합곡 ‘아이 갓 씨’(I Got C)를 열창했다. 정준하·김C(병살)는 현대무용가 안은미, 가수 이소라, 래퍼 빈지노 등의 지원을 받아 ‘사라질 것들’ 무대를 꾸몄으며 정형돈·지드래곤(형용돈죵)은 힙합 ‘해볼라고’를 펼쳤다. 길·보아(G.A.B)는 일렉트로닉 댄스곡 ‘G.A.B’를 불렀으며, 노홍철·장미여관(장미하관)은 ‘오빠라고 불러다오’를 열창했다. 또 다른 밴드팀인 하하·장기하와 얼굴들(세븐티핑거스)은 ‘슈퍼잡초맨’ 무대를 선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한도전 가요제 다시보기]유재석·유희열(하우두유둘) ‘Please Don’t Go My Girl’(영상)

    [무한도전 가요제 다시보기]유재석·유희열(하우두유둘) ‘Please Don’t Go My Girl’(영상)

    유재석과 유희열(하우두유둘)이 김조한과 함께 손잡고 ‘플리즈 돈 고 마이 걸’(Please Don’t Go My Girl)을 열창, 감미로운 R&B를 선사했다.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무대에서 유재석과 유희열의 ‘하우두유둘’은 ‘R&B 조상’ 김조한과 함께 ‘플리즈 돈 고 마이 걸’(Please Don’t Go My Girl)을 열창했다.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정장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유재석, 유희열, 김조한 세 사람은 딱딱 맞아떨어지는 ‘칼군무’로 무대를 꾸몄다. 특히 이전 무도 가요제 때마다 신나는 댄스곡과 코믹한 랩을 해왔던 유재석은 다른 장르를 권하는 유희열의 강력한 권고에 따라 웃음기를 싹 뺀 채 진지하고도 진심 어린 무대를 선보였다. ☞☞유재석·유희열(하우두유둘) ‘Please Don’t Go My Girl’ 영상 보러가기 클릭 김조한에게 구원 요청을 칠 정도로 R&B 가창력에 자신 없어 하던 유재석과 유희열은 놀라울 만큼 안정적으로 노래를 소화해냈다. 게다가 후반에 다른 래퍼의 도움을 받지 않고 직접 랩까지 했다. 이번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는 지난달 17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열렸다. 유재석·유희열(하우두유둘)은 R&B 장르의 ‘플리즈 돈 고 마이 걸’(Please Don’t Go My Girl)을 김조한과 함께 불렀으며, 박명수·프라이머리(거머리)는 개코의 랩 피처링이 더해진 레트로 힙합곡 ‘아이 갓 씨’(I Got C)를 열창했다. 정준하·김C(병살)는 현대무용가 안은미, 가수 이소라, 래퍼 빈지노 등의 지원을 받아 ‘사라질 것들’ 무대를 꾸몄으며 정형돈·지드래곤(형용돈죵)은 힙합 ‘해볼라고’를 펼쳤다. 길·보아(G.A.B)는 일렉트로닉 댄스곡 ‘G.A.B’를 불렀으며, 노홍철·장미여관(장미하관)은 ‘오빠라고 불러다오’를 열창했다. 또 다른 밴드팀인 하하·장기하와 얼굴들(세븐티핑거스)은 ‘슈퍼잡초맨’ 무대를 선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한도전 가요제 다시보기]정형돈·지드래곤(형용돈죵) ‘해볼라고’(영상)

    [무한도전 가요제 다시보기]정형돈·지드래곤(형용돈죵) ‘해볼라고’(영상)

    정형돈과 지드래곤이 함께 한 ‘형용돈죵’팀의 ‘해볼라고’가 정형돈 특유의 중독성 강한 랩에 지드래곤만의 힙합이 입혀져 안방극장을 들썩였다.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무대에서 두 번째로 오른 ‘형용돈죵’은 지드래곤의 세련된 힙합 비트와 정형돈의 톡톡 튀는 발랄한 가사가 합쳐진 ‘해볼라고’를 열창했다. 가스펠 느낌으로 시작한 ‘해볼라고’는 곧이어 ‘홍홍홍’ 등 정형돈의 특이한 추임새로 눈길을 끌었다. 진상댄스 등 귀여운 안무가 더해지는가 싶더니 막판에 날개를 단 ‘힙합 비둘기’ 데프콘까지 가세해 무대를 뜨겁게 했다. ☞☞형용돈죵 ‘해볼라고’ 영상 보러가기 클릭 이번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는 지난달 17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열렸다. 유재석·유희열(하우두유둘)은 R&B 장르의 ‘플리즈 돈 고 마이 걸’(Please Don’t Go My Girl)을 김조한과 함께 불렀으며, 박명수·프라이머리(거머리)는 개코의 랩 피처링이 더해진 레트로 힙합곡 ‘아이 갓 씨’(I Got C)를 열창했다. 정준하·김C(병살)는 현대무용가 안은미, 가수 이소라, 래퍼 빈지노 등의 지원을 받아 ‘사라질 것들’ 무대를 꾸몄으며 정형돈·지드래곤(형용돈죵)은 힙합 ‘해볼라고’를 펼쳤다. 길·보아(G.A.B)는 일렉트로닉 댄스곡 ‘G.A.B’를 불렀으며, 노홍철·장미여관(장미하관)은 ‘오빠라고 불러다오’를 열창했다. 또 다른 밴드팀인 하하·장기하와 얼굴들(세븐티핑거스)은 ‘슈퍼잡초맨’ 무대를 선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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