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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임대수익차 전국 최고... 중문 등 관광지 수익형 부동산 관심↑

    제주도 임대수익차 전국 최고... 중문 등 관광지 수익형 부동산 관심↑

    제주도는 매년 인구가 크게 늘면서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비해 주택의 공급이 부족하다 보니 임대수익률이 전국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제주도로 유입된 순 이동인구는 1만4,257명으로, 이는 경기도(9만4,768명)와 세종시(5만3,044명)를 제외하고 가장 높은 수치다. 이처럼 제주도 인구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상태로 이러한 인구증가는 제주도 부동산 시장의 호황으로 이어졌다. 실제로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과 평균전세가격은 각각 8.75%, 9.47%가 올랐으며, 땅값도 평균 7.5%가 올랐다. 제주도 중에서도 가장 높은 인구 유입률과 개발가능성을 갖추고 있는 서귀포시 일대가 분양 호황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서귀포시 중문에 수익형 스마트룸 ‘중문 오션 클라우드’가 들어설 계획이다. 오션 클라우드는 총 366실 규모로, 중문 앞바다를 해발 83m의 높이에서 바라볼 수 있는 압도적 오션뷰 조망권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제주 8대 주요 계획이 서귀포에 집중돼 있다는 점, 바로 앞에 국내 최대 규모의 부영 호텔&복합리조트가 조성될 계획이라는 점 등 탁월한 입지 조건을 갖췄다. 이 부영복합리조트 건설 계획지에는 부영리조트 및 호텔 4동이 들어설 예정으로, 면세점, 워터파크, 승마장, 카지노 등도 건설될 예정이다. 중문 오션 클라우드는 ‘스마트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혁신적이고 스마트한 구성을 선보인다. 호텔형 풀 퍼시니드 브랜드 빌트인, 24시간 첨단 보안, 인버터 냉난방 시스템 등은 입주자들의 스마트한 삶을 완성시켜 줄 요소들이다. 또한 디지털 도어락과 무인택배함, 보안감지시스템, CCTV 등으로 생활의 안전성을 높였고, FMS 중앙냉난방 시스템과 무소음 냉난방, 공기청정 시스템으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줄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4일 “설계 단계부터 입주민의 생활환경과 건강, 효율성까지 고려하여 삶의 질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해당 시설 내에서 피트니스센터, 편의점, 카페, 골프연습장 등의 부대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제주도는 향후 3년 간 지속적으로 관광면에서 성장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중문 오션 클라우드는 투자처로서도 적합하다”고 전했다. 오션 클라우드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필지에 조성될 예정이며, 분양 홍보관은 서울과 제주 2곳에 마련되어 있다. 서울홍보관은 강남구 삼성동, 제주홍보관은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전 123 전화 먹통… 제주 정전된 5만 가구 분통

    “123은 왜 먹통인가요?” 태풍 ‘차바’가 덮친 지난 5일 제주에서는 5만여 가구가 정전 사태를 겪었다. 하지만 이날 한국전력의 고객상담센터 전화 123은 먹통이였다. 6일에도 123은 “다시 전화해 달라”는 멘트만 나오며 연결이 어려웠다. 정전 사고가 잦을 수밖에 없는 태풍이라는 비상 상황에 123은 계속 먹통이어서 제주도민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정전으로 이틀째 가게를 열지 못하는 김모(54·제주시 오라동)씨는 지난 5일 123에 수십 번 전화했지만 연결되지 않자 직접 연동 한전 제주본부를 찾아가 정전 신고 등을 해야 했다. 김씨는 “당장 어떻게 해 달라는 것도 아니고 단순 정전 신고에 123은 무용지물이었다”며 “정전으로 냉장 시설 등 막대한 피해가 불가피한 곳이 많은데 최소한 신고는 접수하고 안내하는 게 정상 아니냐”고 반문했다. 박모(44·제주시 노형동)씨는 “123에서는 다시 해 달라는 멘트만 계속 나왔다”며 “비상시에는 신고 전화 회선도 늘리고 고객센터 인원도 보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123 먹통으로 애꿎은 제주 112 신고전화가 곤욕을 치렀다. 지난 5일 제주경찰청 112센터에는 “123 전화가 계속 안 된다”는 문의가 빗발쳤다. 제주경찰청 관계자는 “123이 먹통인데 방법이 없느냐며 불안과 피해를 호소하는 전화가 112에 쏟아졌다”면서 “이날 접수된 2000여건 가운데 15% 정도나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런 엉뚱한 전화로 긴급 신고가 지연될 수 있어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제주 119에도 이런 전화가 빗발쳤다. 112와 119는 문자로도 신고할 수 있지만 123은 전화로만 신고할 수 있다. 좌광일 제주경실련 사무처장은 “누진제를 고집하고 직원 성과급 잔치 등은 벌이면서 아직 문자 신고 시스템조차 갖추지 못한 공기업 한전의 형편없는 고객 서비스 수준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한국전력 제주지역본부는 “갑자기 정전 신고 등이 몰리면서 지난 5일 123 연결이 원활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태풍 제주 강타후 남해안 따라 부산으로..실종·침몰·정전 속출

    태풍 제주 강타후 남해안 따라 부산으로..실종·침몰·정전 속출

    10월 태풍 ‘차바’가 ‘역대급 강풍’과 ‘물폭탄’으로 제주도를 강타한 뒤 남해안을 따라 부산으로 향하고 있다. 제주시 고산에서 측정된 순간최대풍속은 56.5m에 달했고, 한라산 윗세오름에는 한때 시간당 17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이에 제주항 2부두 정박 어선서 선원으로 추정되는 남성 1명 바다로 떨어져 실종됐다. 수만 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기고, 공사장 타워크레인이 쓰려지는가 하면 어선이 전복되고, 체육시설이 퍄손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하늘길과 바닷길도 막혀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거나 통제되고 있다. 태풍이 제주를 지나 북상하면서 전남 남해안 등 다른 지역에서도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 초속 56.5m ‘역대급 강풍’에 산간 600㎜ 넘는 ‘물폭탄’ 5일 오전 7시 현재 태풍경보가 발효 중인 지역은 제주도 육·해상 전역과 남해 서부 먼바다, 남해 동부·서부 앞바다, 울산시, 부산시, 경남(양산시·남해군·고성군 등), 전남(장흥군, 완도군, 강진군 등)이다. 한반도로 향하는 태풍의 길목에 있는 ‘제주’는 태풍 영향권에 접어든 4일 오후부터 5일 오전 7시 현재까지 한라산 윗세오름 624.5㎜, 어리목 516㎜ 등 산간에 많은 비가 내렸다. 산간 외 지역도 수백㎜의 비가 쏟아졌다. 4일 오후부터 5일 오전 7시 현재까지 제주(북부) 172.2㎜, 서귀포(남부) 288.9㎜, 성산(동부) 133.9㎜, 고산(서부) 26.1㎜, 용강 385㎜, 태풍센터 285㎜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한라산 윗세오름에 한때 시간당 최고 170㎜가 넘는 ‘물 폭탄’이 쏟아진 것을 비롯해 산간 모든 지역과 제주시 아라동과 용강 등에서도 시간당 강수량이 최고 100㎜를 훌쩍 넘었다. 바람도 거세게 몰아쳐 최대 순간풍속이 고산에서 초속 56.5m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제주 47m, 성산 30.4m, 서귀포 22.2m 등을 기록했다. 태풍 차바는 5일 오전 6시 현재 중심기압 960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초속 39m의 강한 소형 태풍으로 제주 동북동쪽 60㎞ 해상에서 시속 40㎞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다. ◇ 정전피해 속출…오전 7시 현재 4만9천가구 정전, 복구율 65.3% 강한 비바람에 정전피해가 제주도 곳곳에서 속출했다.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한국전력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제주가 태풍 영향권에 접어든 4일 밤부터 5일 오전 4시 현재까지 서귀포시 법환동·하원동·서홍동·표선면·토평동, 제주시 구좌읍·한경면·조천읍 등 도내 곳곳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한전에서 오전 7시 현재까지 파악한 정전 가구는 총 4만9천여 가구다. 이 가운데 3만2천 가구는 복구가 완료돼 65.3%의 복구율을 보였다. 1만7천여 가구는 현재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하원동 일대 558가구는 지난 4일 오후 11시 33분께 정전이 발생했다가 1시간여만인 5일 0시 48분께 복구가 완료됐다. 4일 오후 11시 57분께 서귀포시 법환동 일대에서도 강풍에 야자수가 쓰러지며 전신주를 건드려 884가구가 정전됐다가 50가구가 복구됐으나, 다시 정전됐다. 법환동 정전과 함께 해군 제주기지전대에서도 정전이 발생했다가 주요시설은 자가발전기로 복구되는 등 조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오전까지 제주가 태풍 영향을 받을 전망이라 복구가 늦어지거나 정전피해가 추가로 발생할 우려가 있다. ◇ 항공교통 차질·해상교통 통제…육상 교통망도 곳곳 생채기 제주국제공항의 항공편은 이날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결항된다. 항공사들은 오전 10시쯤이면 기상이 좋아질 것으로 보고 항공편 스케쥴을 조정하고 있다. 결항 항공편 예약 고객들은 정기편 여유 좌석과 임시편 11편을 투입해 분산 수송할 예정이다. 앞서 4일 오후 중국 충칭에서 출발하려던 오케이항공 BK2915편이 결항한 데 이어 항저우, 톈진, 닝보, 하얼빈 등지에서 출발해 제주로 올 예정이던 국제선 항공편 10편이 결항했다. 바닷길로 이날 제주를 찾을 예정이던 코스타 빅토리아호(7만5천166t)와 코스타 포츄나호(10만2천587t) 등 2척이 일찌감치 입항을 취소했으며 글로리 오브 더 씨호(2만4천427t)는 기항 일정을 잠정 미뤘다. 지난 4일에도 코스타 세라나호(11만4천147t)와 스카이씨 골든에라호(7만2천458t) 등 2척이 기항 계획을 취소, 다른 곳으로 뱃머리를 돌렸다. 사파이어 프렌세스호(11만5천875t)는 입항을 오는 7일로 사흘 연기했다. 제주와 다른 지방을 잇는 9개 항로 15척의 여객선 운항도 이틀째 중단됐다. 육상에서는 도로 곳곳이 침수되고, 돌멩이들이 쌓여 차량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교통신호등들이 꺾어지는 등 시설물 피해도 속출했다. ◇ 선원 실종, 크레인 쓰러지고 펜션·가옥 침수 5일 오전 7시 4분께 제주항 제2부두에서 정박 중인 어선에 옮겨타려던 선원 추정 남성 1명이 바다로 떨어져 실종됐다. 오전 4시께에는 제주시 노형동의 한 공사장 타워크레인이 강풍에 쓰러져 인근 빌라 쪽으로 기울자 빌라에 살고 있던 8가구 중 6가구 주민 8명이 주민센터로 긴급 대피했다. 제주시 월대천이 범람하며 저지대 펜션과 가옥 등이 침수돼 관광객과 주민 수십 명이 대피하기도 했다. 이날 0시 40분께는 서귀포시 하예포구에 정박 중이던 서귀포 선적 유자망 어선 C호(5.7t)가 전복됐다. 비상대기 중이던 해경 122구조대 등은 현장에 출동, 선장과 함께 선박 고정 작업을 벌여 해양오염이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제주시 한천이 한때 범람해 인근 주차장에 세워뒀던 차량 80여대가 휩쓸렸다. 산지천 하류도 범람 위기에 달해 남수각 일대 주민들에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서귀포시 중문동에 있는 모 호텔 모델하우스가 반파됐다. 곳곳에서 수십 년생 가로수들이 부러지며 도로로 넘어져 차량 통행을 방해했다. ◇ 전남·울산·부산 등도 정전·구조물 붕괴 등 피해 속출 이날 새벽부터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선 전남 여수에는 초속 30m를 넘는 강한 바람이 이어지면서 정전과 구조물 붕괴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여수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1분께 여수시 안산동 부영5차 아파트를 비롯해 인근 소호동 일대 1천800여 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30여 분 뒤에는 여수시 봉산동 한 모텔 주차장에서 덮개 구조물 일부가 파손돼 내려앉으면서 차량 2대가 파손됐다. 여수시 덕충동과 둔덕동 등에서도 가로수가 쓰러지고 일부 지역에 정전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울산에는 이날 오전 2시 태풍주의보가 발효됐다가 오전 6시 30분을 기해 태풍경보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울산시교육청은 이날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에 임시 휴업 조처를 내렸다. 중고등학교는 학교장 재량으로 휴업하거나 등하교 시각을 조정하도록 했다. 부산에도 강풍을 동반한 장대비가 내려 오전 6시 현재 해운대에 45㎜, 남구 대연동 40.5㎜ 등을 기록했다. 해안가인 부산항 북항에는 최대순간풍속 19.5m/s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부산에는 특별한 태풍 피해는 없지만, 창문 고정 같은 안전조치를 요구하는 신고가 7건이 이어졌다. 부산경찰청은 이날 오전 5시 48분께부터 침수된 하상도로인 부산 동래구 온천동 세병교와 연안교 하부도로 차량 통행을 금지하고 있다. 침수가 예상되는 부산 사상구 삼락체육공원 인근 도로에서도 차량운행을 금지했다. 대구와 경북 전역에도 이날 오전 5시를 기해 태풍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많은 곳은 250㎜의 폭우와 함께 초속 3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고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영상 시청자 카톡 제보 연합뉴스
  • 1명 실종 등 인명피해 속출…시민들 고립·대피

    1명 실종 등 인명피해 속출…시민들 고립·대피

    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강타해 1명이 실종되고 하천 범람 등으로 주민이 대피하는 등 인명피해가 속출했다. 5일 오전 7시 4분쯤 제주항 제2부두에서 정박 중인 어선에 옮겨타려던 선원 추정 남성 1명이 바다로 떨어져 실종됐다. 이 남성은 부두에서 가장 가까운 배에 옮겨 탄 뒤 밧줄로 묶어 나란히 정박한 다음 배로 이동하던 중 해상의 높은 파도로 인해 발을 헛디뎌 실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오전 4시쯤에는 제주시 노형동의 한 공사장 타워크레인이 강풍에 쓰러져 인근 빌라 쪽으로 기울어 빌라에 살고 있던 8가구 중 6가구 주민 8명이 주민센터로 긴급 대피했다. 오전 8시 55분쯤 전남 여수시 수정동 오동도 방파제에서 1321t급 여객선 미남크루즈호 선원 2명이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빠졌다. 선원들은 현장에 함께 있던 해경 122구조대에 의해 약 20분 만에 모두 구조됐다. 침수와 범람으로 인한 피해도 다량 발생했다. 제주시 월대천이 범람해 저지대 펜션과 가옥 등이 침수돼 관광객과 주민 수십 명이 대피하기도 했다. 또 제주시 한천이 한때 범람해 인근 주차장에 세워뒀던 차량 80여 대가 휩쓸렸다. 산지천 하류도 범람 위기에 달해 남수각 일대 주민들에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또 제주시 외도동 월대천 범람으로 주변 가정집과 펜션 등 10여 채가 침수됐다. 주민과 관광객 50여 명은 외도동사무소나 친인척 집으로 대피했다. 한 펜션에는 물이 계속 유입돼 10여 명이 한때 고립되기도 했다. 월대천은 태풍으로 내린 폭우와 이날 오전 만조가 겹치면서 물이 불어났다. 이날 날이 밝으면서 비바람이 잦아들자 주민들도 돌아와 침수된 가옥을 정리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현재 강수량은 여수 돌산 177.6㎜를 최고로 여수 거문도 170.5㎜, 고흥 110.8㎜, 영암 학산 107.5㎜, 해남 현산 106.5㎜, 완도 청산도 96㎜, 장흥 관산 77.5㎜, 광주 62.7㎜ 등을 기록했다. 순간 최대 풍속은 여수 38.3㎧, 완도 신지도 31.9㎧, 완도 28.1㎧, 여수 백야 26.5㎧, 해남 25㎧, 광주 19.3㎧ 등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풍 피해] 차바 강타 제주 피해 속출

    [태풍 피해] 차바 강타 제주 피해 속출

    제18호 태풍 차바가 5일 새벽 제주도를 강타하면서 제주 곳곳에 피해가 속출했다. 제주도 재난관리본부에 따르면 5일 오전 7시 4분쯤 제주항 제2부두에서 정박중인 어선에서 남성 1명이 바다로 실족해 실종됐다. 제주시 한천은 2006년 태풍 나리 내습이후 10년만에 다시 범람했다. 물이 복개된 도로를 덮치면서 주차중인 차량 수십여대가 피해를 봤다. 제주시 월대천 하류 펜션과 가옥 등 10여채가 침수돼 주민과 관광객 5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또 제주시 노형동의 한 공사장에서는 타워크레인이 강풍에 인근 빌라로 쓰러져 주민 6가구 8명이 주민센터로 대피했다. 제주화력발전소 등이 가동이 중단되면서 제주 전역에서 4만9000가구가 정전됐고 오전 6시 현재 9000여가구만 복구됐다. 제주공항은 제주공항은 태풍 차바 영향으로 5일 오전 7~10시 국내외항공편이 결항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4일 오후부터 5일 오전 5시 현재까지 한라산 윗세오름 522.5㎜, 진달래밭 448.5㎜ 등의 물폭탄이 쏟아졌다. 또 제주(북부) 151.1㎜, 서귀포(남부) 270.6㎜, 성산(동부) 123.4㎜, 고산(서부) 24.9㎜, 용강 342.5㎜, 아라 340㎜, 유수암 275㎜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무비자·무개념·무법 ‘3無 유커’의 섬… 불안에 떠는 제주도

    무비자·무개념·무법 ‘3無 유커’의 섬… 불안에 떠는 제주도

    ‘유커(중국인 관광객)가 무섭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제주에 연간 300만명의 유커들이 몰리고 그중 약 5분의1이 무사증 유커다. 덩달아 유커 범죄도 증가하고 있다. 최근 한 유커가 성당에서 기도 중이던 제주 여성을 무참히 살해하는 사건까지 발생하자 제주도는 멘붕이다. ‘유커가 살인을 저지를 거라곤 상상도 못했다’며 큰 충격에 빠졌다. 도둑과 거지, 대문이 없어도 살 수 있다는 3무(三無)의 섬 제주, 하지만 유커들이 밀려오면서 제주는 유커의 무법천지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다. ‘관광 제주’를 위해 유커를 유치하려고 도입한 ‘제주 무사증 입국제도’를 폐지해야 한다는 요구도 빗발친다. 무질서한 유커 행태에 넌더리가 난 일부 관광업소는 아예 유커를 사절하는가 하면 도민들도 길거리에서 유커와 마주치는 것조차 꺼리는 등 유커 혐오 현상까지 번져가고 있다. 외국인이 사증 없이 제주도에서 30일간 합법적으로 체류하게 된 것은 2002년 4월 1일 제주국제자유도시특별법이 발효되면서다. 테러지원국 등으로 지정된 11개국을 제외한 모든 나라가 대상이었다. 그해 495명이 무사증으로 제주를 방문했다. 2006년엔 처음으로 1만명을 넘어섰다. 10만명 수준을 넘어선 해는 2010년으로 10만 8679명이었다. 2011년 15만 3862명, 2012년 23만 2932명, 2013년 42만 9232명, 2014년 64만 6181명, 2015년 62만 9725명이 제주에 무사증 입국했다. 2016년 8월 말 현재 64만 6188명이 제주에 무사증 입국했다. 올해 말이 되면 무사증 입국자가 8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8월 기준으로 제주도 외국인 관광객은 297만 9369명. 그 가운데 중국인은 294만 9811명(99.0%)에 달한다. 이들 중 5분의 1만 무사증으로 제주에 바로 입국하고, 나머지는 서울을 경유해 제주로 들어온다. 뺑소니와 성매매, 집단폭행, 살인사건 등 유커 강력범죄로 공포와 충격에 빠진 제주의 상처 난 속살을 들여다봤다. # 풍경 하나 무사증 입국 후 뺑소니… 본국으로 줄행랑 피해보상 못 받고 형사처벌도 못해 ‘속앓이’ 지난 4월 28일 새벽 제주시 연동의 한 골목길에 갑자기 나타난 승용차가 귀가하던 정모(30)씨를 그대로 받아 버렸다. 정씨는 치아가 부러지거나 뽑히고 혀 끝이 잘려나가는 전치 5주의 상해를 입었다. 정씨를 친 승용차는 바로 뺑소니를 쳐 버렸다. 경찰이 사고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는 등 수사 끝에 뺑소니 차량을 찾아냈다. 하지만 운전자 중국인 주모(26)씨는 다음날인 29일 오전 이미 중국으로 도망친 상태였다. 주씨는 제주 모 전문대학에서 유학해 졸업한 후 학생비자가 만료되자 출국했다가 다시 무사증 관광객처럼 제주에 들어와 중국인 지인 소유의 차량을 빌려 타고 다니다 사고를 낸 것으로 밝혀졌다. 졸지에 뺑소니 사고를 당한 정씨는 요즘 치과에서 치아 이식을 위한 잇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앞으로 넘어지면서 치아 2개는 아예 빠져 버렸고 2개는 조각나 버렸다. 다행히 사고차량이 책임보험에 가입돼 있어 치료비는 해결했다. 정씨는 “중국영사관도 찾아가 항의했지만,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했다”며 “뺑소니범이 반드시 피해 보상을 하고 형사처벌을 받아야 앞으로 나 같은 억울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주씨에게 제주에 들어와 조사를 받을 것을 요구했으나 계속 불응하자 이달 초 중국 측에 범죄인 인도 요청을 했다. 제주 서부경찰서 김동진 교통조사계장은 “중국 측에 범죄인 인도 요청을 했지만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있다”며 “신속한 수사로 피의자의 신원을 파악했지만, 주씨처럼 사고를 친 후 바로 본국으로 도망쳐 버리면 속수무책”이라고 말했다. # 풍경 둘 유흥업소 밀집 연동지구대, 밤마다 난리통 중국어 가능 직원 1명뿐… 인력 보강 시급 제주 서부경찰서 연동지구대. 요즘 이곳은 중국 파출소라 불린다. 시도 때도 없이 벌어지는 갖가지 유커 사건·사고에 출동하고 뒷처리를 도맡아 한다. 유커의 음식점 주인 집단폭행, 성당 살인사건 등이 일어난 곳도 연동이다. 연동은 유커가 선호하는 숙소와 이들이 즐겨 찾는 식당, 유흥업소 밀집지역이다. 매일 밤이 되면 연동지구대는 바짝 긴장한다. 유커 간의 시비와 무사증 입국 후 도망쳐 버린 유커, 불법 체류자 신고 출동, 검문 검색 등 눈코 뜰 새가 없다. 여권과 지갑, 휴대전화를 분실했다며 빨리 찾아 달라는 유커 신고도 줄을 잇는다. 중국 파출소라 불리는 이곳에는 중국어가 가능한 직원이 단 한 명만 배치돼 있다. 이 직원이 비번인 날은 통역을 부르거나 통역콜센터를 연결, 유커 사건을 처리해야 해 1시간이면 끝날 조사가 3~4시간이나 걸린다. 이용수 연동지구대장은 “매일매일 유커 사건·사고에 출동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보면 된다“며 “당장 중국어 가능 인력의 추가 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커 사건·사고가 넘쳐 나면서 연동지구대는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출동한 지구대로 이름을 올렸다. 경찰은 등록 외국인과 유커 등 체류 외국인을 포함, 적게는 3만 5000명, 많게는 5만명 이상의 외국인들이 제주에 머무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범죄 예방 활동 등을 담당하는 일선 경찰서의 외사계 인력은 4∼5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제주의 외국인 범죄는 2011년 121명에서 2015년 393명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올 들어서는 7월 기준 34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18명)에 비해 59.2%나 증가했다. 이 중 중국인이 240명으로 69.2%를 차지했다. 제주경찰청은 지난해부터 외사과 신설을 포함해 외사 인력 보강을 요청해 왔다. 결국 유커가 제주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터지자 지난 21일 제주를 방문한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은 외사인력 충원 등 외사과 신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풍경 셋 일부 업소 “유커 사절”… 혐오감정 확산 우려 4박5일에 17만원 ‘싸구려 관광’ 뿌리 뽑아야 ‘유커는 사절합니다.’ 제주시 연동의 한 호텔은 유커 사절이다. 유커들이 객실 흡연은 물론 밤새 술을 마시며 떠드는 등 무질서로 다른 고객들의 항의에 시달리다 1년 전부터 유커는 받지 않는다. 호텔 관계자는 “무질서한 유커는 안 받는다는 소문이 나자 오히려 내국인 고객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제주시 노형동에서 중국음식점을 하는 김모(55)씨는 “제주 여성 살해사건 이후 유커가 오면 혹시나 무슨 난동을 부리지나 않을까 덜컥 겁난다”며 “손님들이 유커 옆자리에 앉기를 꺼리는 등 유커를 기피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좌광일 제주 경실련 사무처장은 “살인사건까지 저지른 유커에 대한 도민들의 감정이 좋을 리 없다”면서 “이를 중국인 전체에 대한 혐오 감정으로 확산시키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주가 유커의 무법천지가 된 원인으로 싸구려 제주 관광을 지목한다. 무사증 입국에다 싸구려 관광이 판을 치다 보니 질서와 준법의식이 결여된 중국인들이 섞여 들어온다는 것이다. 중국 온라인 여행사 1위 업체인 시트립은 중국 톈진과 제주를 오가는 4박5일 일정의 여행상품을 단돈 1000위안대(한화 17만원)에 팔고 있다. 김의근 제주 국제대 교수는 “양적 성장에만 급급해 유커를 데려오고 ‘바가지 쇼핑’으로 이익을 내다가 부작용을 불러온 것”이라며 “싸구려 관광을 탈피하지 않으면 제주는 유커 범죄와 계속 마주쳐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강우일 천주교 제주교구 주교는 지난 21일 김모(61)씨의 장례 미사를 집전하면서 “손님을 접대할 인력과 시설 등 필요한 조건을 생각지 않고 온 동네에 손님들을 넘치게 불러들인 결과 제주의 자연과 사람들이 난도질당하고 있는 것이 제주의 현실”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유커 범죄와 불법체류자만 양산했다며 폐지 요구가 거센 제주 무사증 입국제도도 제주의 고민거리다. 다음 ‘아고라’ 청원 사이트 ‘제주 무사증 입국 폐지’ 청원 운동을 제안했던 박모씨는 “관광수입보다 국민 안전이 최우선이며 최소한 비자 입국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국회의원(제주시 갑)은 “당장 무사증 입국 폐지는 지역 경제 파장 등을 고려해야 한다”며 “출입국 심사를 대폭 강화하고 그래도 유커 범죄가 줄지 않으면 무사증 입국 제도 개선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사설] 제주도 법질서 의식 싱가포르처럼 높여라

    ‘평화의 섬’ 제주에서 최근 중국인들에 의한 강력 범죄가 잇따라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지난 17일 오전 제주시 한 성당에서 중국인 관광객 첸모(51)씨가 기도를 하던 여성 김모(61)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는 묻지마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앞서 지난 8일에는 중국인 관광객 8명이 한 음식점에서 외부에서 반입한 술을 마시지 못하게 한다는 이유로 식당 여주인과 이를 말리던 손님을 폭행했다. 지난 4월에는 중국인 주모(27)씨가 연동 주택가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나는 등 최근 제주에서 외국인, 특히 중국인들에 의한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 말까지 제주에서 범죄를 저지른 외국인 347명 가운데 69.2%인 240명이 중국인이었다. 살인·강간 등 외국인에 의한 강력 범죄 대부분을 중국인들이 저지르고 있다고 한다. 제주경찰청은 제주시 연동과 노형동을 외사치안안전구역으로 설정했지만, 외국인 범죄는 2011년 121명에서 지난해에는 393명으로 늘었다. 이 기간 제주도의 외국인 불법체류자 수는 280명에서 4353명으로 급증했다. 경찰은 무사증 중국 관광객과 불법 체류자를 합치면 제주도 내 중국인 수는 약 3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누적 불법 체류자 수도 올 연말이면 1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여 특단의 조치가 없는 한 외국인에 의한 범죄 행위는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대문과 도둑, 거지가 없는 삼무도라는 제주도는 이제 범죄 소굴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써야 할 지경이다. 제주도에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투자와 외국인이 증가하는 것은 환영할 일이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이 범죄 증가와 주민들의 불안으로 이어져서는 안 될 것이다. 제주도는 외국인 범죄를 줄이기 위해 무사증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하지만 이보다 중요한 것은 법치를 바로 세우는 일이다. 제주도에서는 사소한 법 위반도 해서는 안 된다는 강한 인상을 심어 줘야 한다. 관광객 몇 명을 유치하겠다는 온정주의 처벌로는 제주의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 싱가포르를 찾는 관광객처럼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도 사소한 위법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경각심을 심어 줘야 한다. 내국인들도 예외가 될 수 없다. 강력한 조치만이 강력 범죄를 줄이고 주민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다는 것을 새겨들어야 할 것이다.
  • 카페에서 커피잔 던지고 난동 부리는 손님 체포(영상)

    카페에서 커피잔 던지고 난동 부리는 손님 체포(영상)

    술에 취해 카페에서 잔을 깨뜨리고 출동한 경찰에게 욕설과 폭행을 한 손님들이 체포됐다. 제주 서부경찰서는 배모(50)씨와 강모(46)씨를 붙잡아 업무방해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일 오후 9시 30분쯤 제주 노형동 소재 한 커피전문점에서 술에 취해 큰 소리로 떠들고 있었다. 이에 종업원이 “조용히 해달라”고 요청하자 욕설을 하며 머그컵을 바닥에 던져 깨뜨리고 30분간 영업을 방해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이 신원을 확인하려 하자 이를 거부하면서 욕설을 하고 경찰의 팔을 물어뜯고 머리를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新 관광특구 제주 연동에 자리한 ‘제주 연동 모디움’ 눈길

    新 관광특구 제주 연동에 자리한 ‘제주 연동 모디움’ 눈길

    한동안 인기를 끌었던 상가와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에 이어 호텔분양까지 공급과잉으로 인한 수익률 저하로 인기가 한풀 꺾이자 발 빠른 투자자들은 이를 대체할 투자처를 찾아 눈을 돌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수익형 투자상품의 핫 플레이스로 꼽히는 제주에 투자열기가 고조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주도에 투자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이유는 폭발적인 관광객 증가와 지속적인 인구 유입, 다양한 개발계획 시너지로 전국에서 지가상승률이 가장 높고, 오피스텔 임대수익률 또한 전국에서 가장 높을 정도로 수익형 투자상품에 대한 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투자열기를 바탕으로 최근 ‘제주의 강남’이라 불리는 연동에 분양을 앞둔 ‘모디움’은 이미 분양 전부터 입소문을 타고 관심을 끌고 있다. 탁월한 입지로 주목받은 모디움은 新제주 관광특구인 롯데시티호텔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제주국제공항이 차량 5분 거리다. 여기에 유커(중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관광코스인 바오젠거리와도 인접해 있다. 수익률을 결정짓는 배후수요 또한 탄탄하다. 제주는 연 1300만 명이 찾는 글로벌 관광특구로 관광객 수요에 연동의 관광․쇼핑․행정․상업시설 종사자까지 두터운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우수한 주거환경도 눈에 띈다.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을 비롯해 이마트, 대형호텔, 삼무공원과 한라수목원, 제주도청, 제주종합경기장 등이 가까워 높은 생활편의성을 기대할 수 있다. 新제주 관광특구의 중심지답게 제주드림타워를 비롯해 제2신공항, 제주신항, 제2첨단기술과학단지 등의 대규모 개발계획도 진행 중인 상황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7층에 원룸,투룸 376실과 근린생활시설, 옥상정원과 휘트니스센터, 코인세탁실 등 편의시설까지 두루 갖춰 편리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계약면적은 39.25㎡~53.67㎡ 7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1~2인 가구 수요가 높은 연동의 특성을 고려해 전 평형 임차 및 투자수요에 맞춘 소형평형 설계와 생활에 필요한 가전․가구를 모두 갖춘 풀 퍼니쉬드 시스템으로 몸만 들어와 살 수 있어 공실률 걱정 없이 높은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모디움 상가도 투자자들의 이목을 끈다. 롯데시티호텔을 마주보고 있는 입지로 新제주 관광특구 상업지구 중심 대로변에 위치한 단지 내 독점상가다. 376실 입주민을 고정고객으로 확보하고 구매력 높은 배후수요와 관광객 집객효과로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되며 합리적인 분양가로 시세차익까지 노릴 수 있다. 대로변 독점상가의 특성을 고려하면 고정고객과 유동고객 모두를 사로잡을 수 있는 편의점과 커피숍, 제과점, 음식점, 패스트푸드, 부동산, 세탁소, 헤어숍 등 생활밀착형 업종이 유리하다. 제주 연동 모디움의 견본주택은 제주시 노형동에 오는 19일 오픈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제주 정착인구 꾸준한 증가... 수익형 부동산으로 관심 이어져

    제주 정착인구 꾸준한 증가... 수익형 부동산으로 관심 이어져

    제주도는 매년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관광객과 신규 이주가 거듭되면서 사람이 몰리고 있는 지역으로 꼽힌다. 이에 신규 개발호재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고 있어 부동산 업계에서도 ‘뜨거운 감자’로 불리고 있다. 제주도 관광협회와 호남지방 통계청 자료 등에 따르면 지난 해 제주도를 방문한 관광객은 역대 최대치인 총 1,360만여 명에 달했다. 이는 2014년(1,227만 명) 대비 11% 이상 급증한 것으로 국내외 관광수요는 지속적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관광 등의 일시적 방문이 아닌, 제주도 정착 인구 증가도 꾸준하다.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08년 56만618명이던 제주도 인구는 7년 연속 순증하며 2015년 기준 61만9,655명으로 약 11% 가량 크게 늘었다. 제주도 지역 공인중개사는 “제주도는 현재 급증하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정착을 통한 거주를 원하는 내륙 수요가 상당하다”며 “매년 관련 문의와 실제 매매 수요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수익형부동산과 상가 등 월수익형 상품에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제2공항 개발과 노형동 드림타워 그리고 동북아시아 최대 복합리조트가 들어서는 신화역사공원 등 대형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의 제2공항 건설추진 계획은 지난 해 11월 발표돼 제주도 전역의 호재로 인식되고 있다. 또한 42조 원 규모의 천문학적인 경제적 효과가 예상되는 신화역사공원 개발 사업이 지난 해 2월 착공, 본격적인 동북아시아 최대 한국형 복합리조트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최근에는 5월에 착공 예정인 노형동 ‘드림타워 카지노 복합리조트’ 개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 최대 건설사가 시공할 예정인 노형동 드림타워는 2만3,300㎡ 부지에 지하 5층~지상 38층 규모로, 호텔과 외국인전용 카지노, 스카이라운지, 복합쇼핑몰, 전망대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올 초 1차 분양이 조기 마감된 가운데 2차 물량을 분양 중인 제주 연동 디오션시티는 제주시 연동 274-64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천마종합건설의 시공이 예정돼 있는 ‘제주 연동 디오션시티 2차’는 지하 3층~지상 15층, 총 412개 객실로 구성돼 랜드마크 단지로 부상하고 있다. 제주시 연동 디오션시티는 제주공항이 차량 10분~15분 거리에 위치할 만큼 최적의 공항 접근성을 갖췄다. 또한 삼무공원과 연동근린공원, 한라수목원 등이 가깝고 롯데마트와 이마트, 제주한라병원, 신라면세점, 제주도청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 등 연동 최고의 입지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주변으로 약 4만6천여 명이 상주하는 탄탄한 임대수요가 갖춰져 공실률을 최소화할 수 있는 조건이 부각되며 투자자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연동의 수익형부동산 랜드마크 상품답게 프리미엄급으로 구성된 풀옵션 및 커뮤니티 등도 눈길을 끈다. 건물 입주민들은 휘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GX룸, 고품격 1층 로비와 옥상정원 등을 활용해 웰빙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으며 실내에 보관하기 힘든 물품을 별도로 보관할 수 있는 계절보관함과 셀프빨래방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실내에 럭셔리형으로 구성될 예정인 풀옵션 인테리어는 삶을 더욱 풍요롭게 업그레이드 할 전망이다. 1~2인 가구의 편리한 생활을 위한 빌트인 냉장고와 드럼세탁기, 레인지와 레인지후드 등 빌트인 전자제품 그리고 대형 붙박이 옷장, 고품격 샤워부스, 상부책장과 매립형 의자, 수납형 빨래건조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제주시 연동 1370번지, 제주은행(연동타운지점) 인근에 위치한 제주 연동 디오션시티 2차 홍보관에는 현재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가운데 빠른 분양 진행이 예상된다”면서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세금 부담 크다” 제주 공시지가 하향 신청 봇물

    ‘땅값 내려 줍서.’ 제주 부동산 열풍으로 개별공시지가가 크게 상승하자 조세 부담 등을 우려해 땅값을 낮춰 달라는 토지주들의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4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을 접수한 결과 모두 3112필지(제주시 2117필지, 서귀포시 995필지)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 공시지가 상향 요구는 142필지인 반면 하향 요구는 2970필지로 땅값을 내려 달라는 토지주들의 요구가 쏟아졌다. 지난해 공시지가 이의신청은 1506필지(상향 95필지, 하향 1411필지)로 올해의 절반 수준이었다. 도는 개별공시지가가 오르면서 세금과 건강보험료 부담이 늘어난 토지주들의 조세 저항 심리 때문에 이의신청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했다. 앞서 도는 1월 1일을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평균 27.2% 상승한 제주 지역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하고 고시했다. 제주시 동 지역의 평균 상승률은 21.7%로 노형동 43.6%, 외도일동 40.6%, 연동·해안동 39.3%, 내도동 38.3%, 이호일동 37.8% 순이다. 읍·면 지역은 우도면 76.5%, 한경면 42.2%, 애월읍 36.6%, 구좌읍 35.6%, 한림읍 31.0%, 조천읍 29.7%, 추자면 1.7% 순이다. 서귀포시 동 지역 평균 상승률은 22.9%로 하예동 27.7%, 월평동 27.5%, 하효동 27.2%, 대포동 26.7%, 법환동 26.4% 순이다. 읍·면 지역은 성산읍 35.5%, 표선면 35.3%, 안덕면 28.2%, 남원읍 23.8%, 대정읍 21.9% 순으로 올랐다. 도는 토지주들의 공시지가 이의신청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달 말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대규모 개발사업 시행과 지속적인 인구 유입, 제2공항 입지 선정, 저금리 정책에 따른 유동자금의 부동산 시장 유입 등의 요인으로 공시지가가 폭등하자 토지주들이 각종 세금 등에 부담을 느껴 땅값을 내려 달라는 요구가 폭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음주운전 이정, 그나마 변명은 없었다

    음주운전 이정, 그나마 변명은 없었다

    가수 이정(35)의 음주운전 적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이씨 측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자숙하겠다고 밝혔다. 이씨 소속사인 라우더스 엔터테인먼트는 음주 사실이 알려진 17일 밤 입장 발표를 통해 “4월 22일 제주시에서 적발된 음주운전은 사실”이라며서 “일말의 변명과 핑계도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씨는 지난 4월22일 오전 1시30분 제주시 노형동 인근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하던 경찰에 적발됐다. 그는 지인들과 술을 마신 채 자신의 BMW 차량을 운전하다가 경찰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43%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연동·노형동·이도지구… 이주민 몰리는‘제주의 강남’

    제주 이주민들은 시골 지역보다 제주시 지역 신도심을 거주지로 선호하며 특히 ‘제주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곳에 이주가 몰렸다. 제주대 정수연 교수(경제학과)가 이주민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한 2013년 제주 전입 인구를 분석한 결과 그해에 전입한 인구는 2만 8244명으로 이 중 제주시에 거주하는 이주민이 2만 161명으로 71.38%를 차지했고, 서귀포시는 8083명으로 28.62%라고 12일 밝혔다. 전입자들은 주거지 선택에서 제주시 동 지역을 절반이 넘는 1만 4991명(53.08%)이 선택했다. 이어 제주시 읍면 지역은 5170명(18.30%), 서귀포시 동 지역 4587명(16.24%), 서귀포시 읍면 지역 3496명(12.38%)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제주로 유입된 1~4인 가구 모두 제주 신도심인 제주시 연동과 노형동, 최근 개발된 이도지구(이도2동)를 선호했고, 읍면 지역 중에서는 애월읍이 가장 인기 있는 거주지였다. 이들 4개 지역 거주자는 9135명으로 제주 전체 유입 인구 가운데 32.4%를 차지했다. 이주민들이 주거지로 선호하는 연동과 노형동, 이도지구 등은 교육 환경 등이 우수해 제주에서 아파트 등 주택 가격이 가장 비싼, 제주의 강남으로 불리는 곳이다. 특히 애월 지역은 서부 해안도로 등을 중심으로 최근 한창 개발 바람이 불어 땅값이 치솟았다. 정 교수는 “이주민들이 전원 생활을 즐기는 읍·면 시골 지역보다 초·중·고교 등 우수한 교육 환경과 제주공항 등 육지와의 교통이 편리한 제주시 동 지역을 거주지로 선호한다”면서 “제주시는 이주민의 선호를 고려하고 이를 반영한 주거 환경을 형성할 필요성이 있다”고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제주 이주 바람 등으로 유입 인구가 늘어난 5월 30일 기준 제주도 인구는 모두 65만 51명이다. 제주도민 63만 2701명에 등록외국인 1만 7350명 등이다. 2013년 말 60만명을 돌파한 후 2년 5개월 만에 5만명이 늘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제주판 유엔빌리지’ 화이트디어 해안, 모델하우스 미리 가보니

    ‘제주판 유엔빌리지’ 화이트디어 해안, 모델하우스 미리 가보니

    제주도의 부동산 시장이 급변하고 있다. 레지던스 오피스텔과 분양형 호텔이 인기를 끌어오다 별장형 타운하우스에 바톤을 넘겨주는가 싶더니, 최근에는 아예 제주로 주거지를 옮기는 경우가 늘면서 아파트나 고급주택 등 거주형 주택 수요가 많아졌다. 제주도의 순이동(전입-전출) 인구는 2010년 437명에서 2014년 1만1,112명, 2015년 1만 4,257명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인구는 지난해 말 기준 64만1,355명에 달한다. 뛰어난 자연환경에 더해 교육·문화·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지고 있는데다, 개발호재까지 집중되면서 주택을 구입해 살만한 곳으로 인식이 변화되고 있는 것이다. 제주의 개발호재는 영어교육도시, 드림타워, 진해안리조트, 신공항, 서귀포혁신도시 등 일일이 나열할 수 없을 정도다. 제주가 ‘삶의 터’로 각광받으면서 부동산 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3월 제주도 주택가격은 지난해 12월 대비 3.51% 상승했으며, 아파트의 경우 5.02%나 올랐다. 최근 전국 주택가격이 보합 및 소폭 하락세를 기록하는 것에 비하면 그야말로 ‘나홀로’ 활황을 이어가는 중이다. 고급주택 수요자들의 주거문화도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기존 제주의 고가주택은 노형동이나 아라동의 아파트가 꼽혔으나, 최근 10억이 넘는 최고급주택이 제주시 해안동에 분양을 앞두고 있어, 서울 한남동의 ‘유엔빌리지’처럼 신흥 부촌이 형성될 전망이다. 제주시 해안동 무수천 인근에 들어서는 최고급 주거단지 ‘화이트디어 해안’은 지하 1층~지상 4층, 7개 동 규모, 전용면적 83~245㎡로 구성되며, 사생활 보호와 도심 접근성을 동시에 갖춘 최적의 입지에 들어선다. 특히, 이 단지는 ‘듀플렉스 펜트하우스’라는 새로운 형태의 설계방식을 도입해 전 세대가 2~3층에 달하는 복층과 테라스로 설계 되며, 일반 아파트보다 40cm 이상 높은 2.7~2.8M의 층고로 설계되어 쾌적함을 더했다. ‘화이트디어 해안’에는 전용 테라스와 개인 정원, 개인 풀장, 개인 스튜디오 등 최고급 시설이 들어서게 되며, 럭셔리한 가구와 웅장하고 중후한 인테리어, 최고급 마감재로 품격을 높였다. 주방은 트라움하우스, 헤렌하우스 등 최고급 주택에 공급돼온 독일 명품 주방가구 ‘지메틱(SieMatic)’을 비롯해 냉장고, 김치냉장고, 시스템 냉난방기 등 다양한 빌트인 가구와 가전으로 꾸며진다. 또한, 적외선 감지 시스템, 경비원 출동 시스템, 고화질 HD CCTV 등 최상의 보안서비스도 제공되며, 단지 중앙에 조각공원, 잔디광장 등으로 구성된 대형 중앙광장 및 커뮤니티 공간과 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화이트디어 해안’의 분양가는 주력 평형대인 245㎡ 기준, 12억 원 대(3.3㎡ 당 1,400만 원)이며, 모델하우스는 오는 3일 제주시 오라2동 3165번지에 문을 연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제주의 전원’ 해안동 무수천 일대 눈에 띄는 명품 타운하우스

    ‘제주의 전원’ 해안동 무수천 일대 눈에 띄는 명품 타운하우스

    제주도의 지가상승률은 무서울 정도 이다. 올 1분기 서울의 지가상승륭이 0.57%에 그친 반면 제주도는 3.64%로 6배가 넘는 수치다. 이 중에서도 지난해 제주 해안동 표준공시지가 상승률은 44.17%로 제주 전체 상승률인 7.82%보다 약 6배 높게 기록되었는데, 이처럼 해안동의 입지 및 뛰어난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로 고급주택이 연이어 들어섬에 따라 제주의 새로운 명품 주거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제주 해안동은 조용한 바다와 같이 평온하다는 의미를 지닌 자연환경이 뛰어난 지역으로 조용한 전원생활을 하기에 적합한 지역이다. 게다가 도심인 노형동과 인접해있어 금융과 병원, 대형 마트, 관공서 등 제주 시내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해안동에 들어선 대부분의 고급주택이 타운하우스인 상황에서, ‘듀플렉스 펜트하우스’ 설계 방식을 적용해 공급할 예정인 ‘화이트디어 해안’이 눈에 띈다. ‘화이트디어 해안’은 지하1층~지상4층 7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83~245㎡ 총 64세대로 조성되며, ‘듀플렉스 펜트하우스’라는 컨셉에 맞게 최고급 시설로 구성됐다. 최고급 주거단지답게 전 세대가 2~3층에 달하는 복층으로 설계되며, 엘리베이터, 중앙광장, 커뮤니티시설, 세대별 개인 풀장과 개인 정원, 스튜디오 등 다양한 시설이 설치된다. ‘화이트디어 해안’은 빌라형태로 지어져 빼어난 디자인은 물론, 철저한 보안시스템과 사생활 보호, 공간활용 등을 가능케 했다. 제주 대표 자연환경인 주상절리를 모티브로 한 다채로운 외관 디자인이 적용되며, 단지 주변으로 1.2m 높이의 돌담이 들어서고, 세대 사이사이에는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차폐벽도 설치된다. 커뮤니티 내에는 북카페, 실내스크린골프장, 휘트니스 등이 들어서며, 세대별로 최고급 수입 주방가구를 비롯해 냉장고, 김치냉장고, 시스템 냉난방기 등 다양한 빌트인 가구 및 가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해안동 35-91번지 일대에 들어선 더도무스인제주는 지하1층~지상3층, 전용면적 25~35㎡, 총 64세대로 구성됐다. 제주의 자연을 연상시키는 단지 및 정원 공간을 구성했고, IP기반의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블루투스 스피커와 TV, 하이브리드쿡탑, 지문인신 디지털도어락 등을 구성해 생활편리성을 높였다. 또한 세대별 전용 옥상 공간과 바비큐장, 텃밭 등도 마련해 세대 별로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JS프라이빗타운은 전용면적 풀빌라 17동, 타운하우스 23동 및 커뮤니티센터 등로 구성된 단지로 해안동 1331-3번지 외 필지에 위치해 있다. 전 세대 스파 설치 및 빌트인 외부 베드세트, 바비큐데크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내부에는 에어컨, 붙박이장, 빌트인을 설치했다. 또한 단지 내 편의점, 호프집, 식당, 스포츠센터, 수영장, 배드민턴장 등이 조성되어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제주 中여성 살해 뒤 시신 싣고 다니며 현금 인출

    서귀포경찰서는 15일 제주에 불법체류 중이던 중국여성 A씨(24)를 흉기로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강도살인 및 사체유기)로 중국인 남성 B씨(34)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1시 10분쯤 A씨를 자신의 승용차에 태운 뒤 제주시에서 성판악을 거쳐 애월 방면으로 드라이브를 하다 외도동 부근 인적이 드문 골목길에 차를 세우고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중국 최대 모바일 메신저 플랫폼인 ‘위챗’으로 대화하며 친분을 쌓았고, 구직상담을 하며 몇 차례 만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B씨는 사건 당일 A씨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던 중 말다툼을 벌이다 격분해 차량에 있던 과도로 위협하고 체크카드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B씨의 목과 가슴을 6차례 찔러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B씨는 시신을 차량 트렁크에 옮겨 싣고 다니다가 지난 1월 2~3일 새벽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임야에 유기했다. B씨는 범행 다음날과 1월 1일과 3일, 세 차례에 걸쳐 새벽시간을 이용해 제주시 노형동에 있는 한 은행의 현금인출기(ATM)에서 A씨의 체크카드로 현금 619만원을 인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은 지난달 13일 고사리를 채취하던 50대 남성이 시신을 발견하면서 경찰 조사가 시작됐다. 경찰 수사망이 좁혀지자 B씨는 지난 14일 오후 경찰에 전화로 자수하고 삼양파출소에서 긴급체포됐다. B씨는 도주하지 않고 제주에 머물렀던 것에 대해 “가정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218대1… 제주 청약 광풍

    부동산 가격이 치솟고 있는 제주에 아파트 청약 광풍이 불고 있다. 12일 금융결제원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제주시 영평동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아파트 한화 ‘꿈에그린’ 160가구 1순위 일반청약 접수에 3만 4941명(제주 외 지역 제외)이 몰려 무려 218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주도의 성인 인구 49만 658명 가운데 7.12%가 이번 청약에 나선 것이다. 타입별로는 A2블록 전용면적 101㎡ A형이 338대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가는 A2블록는 3.3㎡당 869만 8000원, A3블록은 3.3㎡당 869만 6000원이다. 제주 A부동산 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분양가가 시세보다 저렴한 데다 떴다방 등 투기 세력까지 몰려들면서 청약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다른 부동산 관계자는 “인근 아라동과 이도2동, 노형동 지역의 같은 면적의 아파트값이 4억 5000만~5억원대에 거래되면서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낮아 투기 수요가 대거 가세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분양권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해 부부와 자녀 등의 이름으로 청약을 신청한 경우가 수두룩했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불법 전매 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현행 주택법상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동주택은 계약 후 1년 내에는 전매할 수 없다. 도 관계자는 “오는 23~25일 진행될 당첨자 계약일에 단속공무원을 대거 투입, 분양권 매매를 노린 부동산 업자들을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좌광일 제주 경실련 사무처장은 “당첨만 되면 최소 1억여원의 프리미엄이 붙는다는 소문이 나돌았고 벌써 불법 전매 조짐을 보이고 있어 강력한 단속이 필요하다”며 “제주 아파트 청약 자격자에 ‘거주기간 제한 제도’를 도입해 투기 세력을 차단하고, 청약통장 1순위 자격 요건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의 지난 4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한 달 동안 3.42% 상승, 전국 최고 상승폭을 보였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귀화 중국인 제주서 사무장 성형병원 운영 적발

    귀화한 중국인이 제주에서 한국인 의사를 고용해 사무장 병원을 차린 후 무허가 성형 시술 교습소를 운영하다 적발됐다. 제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의료법과 학원설립 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판모(35)씨와 의사 유모(35)씨를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2009년 중국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판씨는 의사면허를 보유한 한국인 의사 유씨를 고용, 지난해 9월 제주시 노형동 한 건물에 성형외과의원을 불법으로 개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판씨는 4층 건물에 수술실 등을 차린 후 유씨에게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성형외과 시술을 하도록 했다. 또 이 기간 중국 현지에서 미용성형 교습을 원하는 중국인들을 모집, 학원설립 신고 없이 불법 교습을 했다. 중국인 250여명은 교습 대가로 1인당 170만~180만원을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사 유씨는 자신의 명의로 병원을 개설하는 조건으로 판씨에게 매달 2000만원을 받아 챙겼다. 경찰 관계자는 “한국의 성형 시술이 중국에서 인기를 끌자 불법시술과 교습행위가 발생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단속해 불법의료행위를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강경현 제주 46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강경현 제주 46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는 강경현(50·제주시 노형동)씨가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 지역 46번째 회원인 강씨는 제주청소년연합 사무국장을 맡아 어려운 청소년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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