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노포
    2026-04-08
    검색기록 지우기
  • 병살
    2026-04-08
    검색기록 지우기
  • 100곳
    2026-04-08
    검색기록 지우기
  • 냉전
    2026-04-08
    검색기록 지우기
  • 고3
    2026-04-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19
  • 파주 운정신도시 ‘만석장’ 오픈한 ‘월드타워9’ 분양중

    파주 운정신도시 ‘만석장’ 오픈한 ‘월드타워9’ 분양중

    운정신도시 최초 노포 맛집 만석장이 15일 파주 운정신도시 ‘월드타워9’ 빌딩의 셀렉트 다이닝 매장 ‘데인티 앨리’(Dainty Alley)’에서 그랜드 오픈했다. 65년 전통의 두부요리 전문점 만석장은 창업자인 1대 고(故) 김양순 할머니가 1960년대 초 북한산성에 터를 잡은 뒤 벌써 3대에 걸쳐 이어 왔다. 만석장이 이처럼 오랫동안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좋은 재료에 있다. 만석장의 모든 두부는 명품으로 평가받는 파주 장단콩으로 만들어진다. 고기는 황토 가마에서 구워 잡냄새를 없애고 육즙을 살리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맛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백년의 가게’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에 오픈된 만석장이 위치한 곳은 월드타워9 빌딩의 셀렉트 다이닝 매장 ‘데인티 앨리’다. 데인티 앨리는 30년 넘게 대를 이어온 검증된 노포로만 구성된 ‘착한 프로젝트’ 매장이다. 성공 가능성이 높은 유명 노포를 예비 창업주들에게 6개월 간의 초기 투자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월드타워9에서 이번 프로젝트가 시작된 계기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장기간 이어진 불황이다. 많은 이들이 창업에 도전하기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 되면서 지역 경기를 조금이라도 살려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것. 실제로 데인티 앨리 입점이 시작된 후 인근 미분양 상가들까지 분양이 완료되는 등 벌써부터 청신호가 켜졌다. 만석장을 비롯, ‘히노야마’, ‘연희 단팥죽’, ‘카페 씬’ 등 유명 매장이 순차적으로 오픈한다는 소식이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월드타워9의 마지막 분양도 자연히 투자자들 사이 관심을 받고 있다. 월드타워9는 지하 4층~지상 12층 규모로 상업용지 비율이 3.3%에 불과한 운정신도시 내 핵심 요지다. 10만여 가구가 입주한 운정신도시에서도 중심 상권으로 경의중앙선 운정역과 도보 5분 거리인 초역세권이기도 하다. 올 초에는 파주시 법원·파주 등기소가 복합행정타운 내로 이전을 완료한데다 49층의 대규모 쇼핑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상승세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층에는 30년 전통의 유명 노포 맛집인 만석장, 히노야마, 연희 단팥죽, 카페 씬 임대를 비롯, 3-5층 운정 한방 협진 병원, 6층 파크뷰 피부과, 7-10층 운정 요양 병원, 11층 SDR 골프 아카데미, 12층 각종 사무실의 분양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월드옥타, ‘미국 동부지역 통합 차세대 무역스쿨’ 온라인으로 열어

    월드옥타, ‘미국 동부지역 통합 차세대 무역스쿨’ 온라인으로 열어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하용화)가 ‘미국 동부지역 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을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월드옥타 뉴욕지회(지회장 유대현)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뉴욕을 비롯해 워싱턴DC·뉴저지·애틀란타·보스톤·노포크·랄리·버지니아·콜럼비아·마이애미·템파 등지에서 100여 명의 한인 청년들이 참석했다. 이번 무역스쿨은 동부지역 차세대 한인들이 창업과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올해는 특히 유명 강사진 8명을 온라인으로 초청해, 현실적인 창업론과 리더십·4차산업 마케팅·유튜브 채널 관리 등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월드옥타 덕분에 전 세계 인적 네트워크가 생겨 든든하다“라고 입을 모아 말하면서 ”지금까지 미국을 무대로 한 비즈니스에만 골몰했는데 이제는 세계로도 시야를 넓힐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개회식에는 하용화 월드옥타회장과 서진형 명예회장, 유대현 뉴욕지회장을 비롯해서 장영삼 주 뉴욕총영사, 찰스윤 뉴욕한인회장과 뉴욕 한인단체 대표가 응원 메시지를 전해 무역스쿨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유대현 지회장은 “차세대 무역스쿨은 뉴욕에서 지난 2003년에 국산 제품을 전 세계에 팔기 위해서 한인 차세대 경제인을 육성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고 말하면서 “모국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여 당당한 Korean-American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글로벌 주역이 되기 위해서 인적 네트워크를 만드는 기회가 이번 무역스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월드옥타는 전 세계 68개국 141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7천여 명의 회원과 ‘무역스쿨’을 통해서 2만 3천여 명의 차세대 무역인을 배출한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다. 월드옥타는 재외동포 청년 무역인과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활동하는 한인 청년 기업가를 육성하고자 지난 2003년부터 대륙별·지역별로 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을 열어 2만 3천여 명의 차세대 경제인을 배출했다. 하용화 회장은 “월드옥타 무역스쿨 교육은 각국 재외동포 청년들이 한자리에서 단순히 무역과 창업에 대한 교육으로 끝나는 게 아니고, 한민족의 정신과 문화·역사 등을 체험하는 기회”라고 말하면서 “부모의 모국이 아닌 자랑스러운 차세대의 조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희망의 빛초롱’ 밝히고 라이브 콘서트 열고... 서울시 ‘관광특구 회복 프로젝트’

    ‘희망의 빛초롱’ 밝히고 라이브 콘서트 열고... 서울시 ‘관광특구 회복 프로젝트’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겨 몸살을 앓고 있는 관내 주요 관광지 살리기에 나선다. 청계천의 명물로 자리잡은 등불축제를 서울 곳곳에서 분산 개최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로 상권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복안이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해마다 겨울철이면 청계천 일대에서 열리던 ‘서울빛초롱축제’를 잠실, 이태원, 동대문, 명동 등 서울시 관광특구 4곳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2020 희망의 빛초롱’ 행사로 변경해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역별 특색을 담은 등불 조형으로 상권을 활성화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빅데이터 분석결과 관광특구 6곳 중 가장 피해가 컸던 4곳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유입인구가 전년 대비 이태원 70%, 잠실 60%, 명동 57%, 동대문 55%가량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분기 소규모상가 공실률도 이태원 30.3%, 명동 28.5% 등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행사는 잠실(10월 30일~11월 6일), 이태원(11월 4일~12월 31일), 동대문(11월 6일~15일), 명동(11월 13일~내년 1월 15일) 등 시간 차를 두고 열린다. 기존 서울빛초롱축제의 상징인 한지 작품들을 지역별 특성에 맞게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잠실에서는 같은 기간 송파구에서 개최하는 단풍축제와 연계해 단풍잎, 은행잎 등의 조형물을 설치하고, 이태원에서는 인기 웹툰 ‘이태원 클라쓰’의 주요 등장인물을 형상화한 한지 작품이 등장한다. 동대문은 쇼핑과 흥인지문을 주제로 한 전시가 열리고, 명동은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대형트리 포토존을 설치한다.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현장 방역인력 53명을 확보해 지점별로 분산 배치한다. 오후 6시~10시 점등시간 및 주말에는 추가 인력을 배치해 집중관리할 예정이다. 이동형 분사 소독기와 열화상 체온계 등 방역기기를 비치하고, 손소독제와 마스크도 구비된다. 이밖에도 다음달 말에서 12월 초에는 이태원, 명동·남대문·북창, 동대문 패션타운, 종로·청계, 잠실, 강남 등 관내 6개 관광특구 전체에서 지역상권 회복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동대문 패션타운은 쇼핑, 이태원은 문화예술, 종로·청계는 노포 맛집 등 각 지역별 숨은 매력을 끌어내서 관광객에게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지역 상인과 예술가들이 참여해 소셜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하거나 브이로그 랜선여행 영상 등의 콘텐츠를 유튜브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위로를 받고, 침체된 관광특구 지역 상권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노가리 노가리 벗 추~’ 17일 을지OB베어 40주년 문화제

    ‘노가리 노가리 벗 추~’ 17일 을지OB베어 40주년 문화제

    서울 을지로 노가리골목의 대표 노포(老鋪)인 을지OB베어 4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제가 17일 열린다. 을지OB베어와 노가리골목의 상생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40주년 문화제 ‘노가리 노가리 벗(友) 추(秋)’를 을지OB베어에서 진행한다”면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축하 공연, 맥주 마시기 대회, 기념품 판매 등이 진행된다”고 16일 소개했다. 1980년 12월 6일 을지로 3가 95-5번지에 개업한 이후 40년 동안 노가리골목을 지킨 을지OB베어는 처음으로 생맥줏집에 노가리 안주를 도입, 노가리 안주 보급에 기여하고 지금의 노가리골목 상권을 만드는게 결정적인 역할을 맡은 가게라고 대책위는 설명했다. 이 노포는 서울시 미래유산, 호프집 최초 중소벤처기업부 백년가게로 지정된 바 있다. 하지만 2018년 건물주의 재계약 거절 통보 이후 임대차 관련 소송 중에 있다. 2심까지 을지OB베어가 패했고, 3심이 진행 중이다. 행사는 40년 17일 오후 3시 단골 손님의 첫 잔 따르기와 함께 시작될 예정이다. 전순옥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 송경동 시인 등이 축사를 하고 오후 7시엔 맥주마시기 대회가 열린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전통문화와 현대미술 동시에 즐긴다, 확 달라진 인사동문화축제

    전통문화와 현대미술 동시에 즐긴다, 확 달라진 인사동문화축제

    고미술과 공예, 표구 등 전통문화 중심으로 진행돼온 서울 종로구 인사동문화축제가 현대미술 장터인 아시아 호텔 아트페어와 손잡았다. 올해로 33회를 맞이한 ‘2020 인사동문화축제’는 ‘인사동, 안목의 성장’을 주제로 오는 15~22일 문화복합몰 안녕인사동 내 센트럴뮤지엄과 인사동 문화지구 전역에서 열린다. 호텔 객실에서 미술품을 전시하고 거래하는 ‘아시아 호텔 아트페어 서울 2020’은 15~18일 인사동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에서 개최된다. 아시아 호텔 아트페어는 2008년 시작해 서울과 부산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공동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거리 공연 등은 최대한 줄이고 방역수칙의 준수가 가능한 소규모의 분산형, 전시형 축제로 치러진다. 가나아트, 금산갤러리, 박여숙화랑 등 국내 주요 갤러리를 비롯해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미국 등 해외 갤러리까지 총 60여개 갤러리가 참여해 작가 400여명의 작품 4000여점을 선보인다.이우환, 백남준, 김창열, 김태호, 곽덕준, 히노 고레이코 등 국내외 거장들의 작품을 모은 ‘마스터 피스전’, 안도 다다오, 이시야마 오사무 등 일본 건축가들의 판화 작품과 강민선, 김석환, 문훈 등 국내 건축가들의 드로잉 작품을 볼 수 있는 ‘건축 판화전 및 드로잉전’이 눈길을 끈다. 가수 최백호·조영남, 패션디자이너 이상봉 등이 참여하는 특별전,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과 이태호 명지대 교수 등 명사 초청 강연도 마련됐다. 인사동 골목 터줏대감인 전통업소 상인들과 관람객이 직접 만나는 체험 행사도 다양하다. 배접, 액자만들기 등 표구 시연, 전통차·음식 체험, 도장 새기기 등이 진행된다. 인사동 노포와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는 투어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동시에 많은 인원이 모일 수 없는 상황을 감안해 축제 현장을 영상으로 촬영해 온라인 플랫폼에도 공개할 계획이다. 사단법인 인사전통문화보존회 신소윤 회장은 “코로나19로 대규모 행사가 어려운 형편이지만 인사동 상권을 살리고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
  • 외식 사업에서 발 빼는 대기업들

    외식 사업에서 발 빼는 대기업들

    CJ푸드빌, 진천공장 207억에 매각이랜드이츠, 상반기 매장 30개 폐점신세계푸드도 3개 매장 영업 접어삼양, 14년 만에 세븐스프링스 철수빕스, 배달 메뉴로 유일한 매출 기록 소비자들 선호도 시들… 수익성 악화온라인·가정간편식 등 업황 체질 변화“외식 프랜차이즈의 시대는 끝났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한때 레스토랑, 카페, 베이커리 등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확장하며 외식업 전성기를 이끌었던 대기업들이 관련 사업을 아예 철수하거나 매장을 대폭 축소하는 등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개성과 취향을 중요시하는 트렌드를 좇는 소비자들이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예전만큼 선호하지 않는 상황에서 코로나19의 직격탄까지 맞아 수익성이 악화된 탓이다. 빕스, 제일제면소 등을 운영하는 CJ푸드빌은 지난 14일 진천공장을 207억 3700만원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최근 투썸플레이스를 홍콩계 사모펀드인 앵커에퀴티파트너스에 매각하고, 뚜레쥬르도 매물로 내놓은 데 이어 소속 레스토랑들의 메뉴 생산기지 역할을 했던 진천공장까지 팔기로 한 것이다. 이 공장은 CJ제일제당의 가정간편식(HMR) 제품 생산기지로 변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CJ가 향후 국내 외식업을 접고 비비고 등 글로벌 K푸드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다.애슐리, 자연별곡, 수사 등을 운영하는 이랜드이츠는 올 상반기에만 매장 30개를 폐점했다. 신세계푸드도 이 기간 올반, 보노보노 등의 3개 매장 영업을 접었다. 삼양그룹의 삼양F&B는 지난 4월 세븐스프링스 영업을 종료하고 14년 만에 외식업에서 철수했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한국법인, 할리스커피, TGI프라이데이스, 파파이스 등도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새 주인을 찾고 있다.이 같은 움직임은 코로나로 인한 외식업계 불황에 따른 것이기도 하지만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과 HMR 중심으로, 대규모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개성이 강한 소규모 업장으로 업황의 체질이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한 관계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발달로 먹는 것을 보여 주는 문화가 생겨나면서 셰프 중심의 레스토랑, 유명 노포(老鋪) 등의 인기가 많아졌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대기업이 하는 레스토랑이라는 이름값 때문에 아무 곳에나 입점할 수 없다”며 “고객은 줄어드는데 임대료, 인건비 등 고정비가 비싸 수익을 내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향후 외식업은 소규모 업장들과 온라인·배달 중심의 비즈니스로 재편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실제로 대기업들은 배달에 용이한 메뉴와 HMR 메뉴를 개발하는 등 생존을 고민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간 문을 닫은 빕스는 공유주방업체 키친밸리의 서초점에 입점해 배달 메뉴로 유일한 매출을 기록했다. 팔도는 지난 7월 고스트키친 강남점에 입점해 배달전문식당 ‘팔도밥상’을 론칭했다. 풀무원은 위쿡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배달 전문 브랜드를 육성할 계획이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인사] 안전보건공단,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충북도교육청

    ■ 안전보건공단 ◇ 상임이사 임명 △ 경영이사 송병춘 △ 교육문화이사 최성원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 단장·센터장급 △ 뇌과학연구소 뇌과학기획단장 조일주 △ 뇌과학연구소 뇌과학운영단장 추현아 △ 청정신기술연구소 수소·연료전지연구단장 장종현 △ 청정신기술연구소 에너지소재연구단장 김동익 △ 차세대반도체연구소 스핀융합연구단장 민병철 △ 차세대반도체연구소 인공뇌융합연구단장 이수연 △ AI·로봇연구소 인공지능연구단장 임화섭 △ AI·로봇연구소 헬스케어로봇연구단장 이득희 △ 바이오·메디컬융합연구본부 바이오닉스연구센터장 김진석 △ 바이오·메디컬융합연구본부 테라그노시스연구센터장 김세훈 △ 첨단소재기술연구본부 물질구조제어연구센터장 조소혜 △ 첨단소재기술연구본부 나노포토닉스연구센터장 고형덕 △ 첨단소재기술연구본부 극한소재기술연구센터장 문명운 △ 첨단소재기술연구본부 소프트융합소재연구센터장 김희숙 △ 첨단소재기술연구본부 계산과학연구센터장 한상수 △ 첨단소재기술연구본부 전자재료연구센터장 강종윤 △ 국가기반기술연구본부 청정에너지연구센터장 엄영순 △ 국가기반기술연구본부 차세대태양전지연구센터장 정증현 △ 연구자원·데이터지원본부 도핑콘트롤센터장 손정현 △ 연구자원·데이터지원본부 특성분석센터장 김낙균 △ 강릉분원 천연물소재연구센터장 정상훈 △ 강릉분원 천연물인포매틱스연구센터장 권학철 △ 강릉분원 스마트팜융합연구센터장 김형석 △ 전북분원 구조용복합소재연구센터장 정용채 ◇ 실장급 △ 연구기획조정본부 연구개발실장 이태호 △ KIST 스쿨 인재개발실장 김영종 △ 경영지원본부 경영관리실장 박병수 △ 경영지원본부 홍보실장 원세환 △ 경영지원본부 윤리경영실장 정현진 △ 경영지원본부 인프라운영실장 방성욱 △ 정책기술연구소 정책실장 김현우 △ 기술사업전략본부 기술사업화실장 김태민 △ 기술사업전략본부 혁신기업사업화센터장 강대신 △ 강릉분원 연구지원부장 김용관 △ 강릉분원 혁신기업사업화센터장 최종상 △ 전북분원 혁신기업사업화센터장 강선준 ◇ 팀장급 △ 원장실(팀장급) 전서훈 △ 감사부 감사팀장 허은영 △ 연구기획조정본부 수탁사업운영팀장 염기홍 △ 연구기획조정본부 연구기획·분석팀장 최수영 △ 대외협력본부 글로벌협력팀장 안종승 △ KIST 스쿨 학연운영팀장 고미라 △ KIST 스쿨 사무국장 서보라 △ 경영지원본부 기획예산팀장 유희준 △ 경영지원본부 재무팀장 장인태 △ 경영지원본부 총무복지팀장 최정화 △ 경영지원본부 인사경영팀장 전정훈 △ 경영지원본부 구매·자산팀장 이경화 △ 경영지원본부 홍보팀장 한귀향 △ 경영지원본부 건설관리팀장 정종구 △ 경영지원본부 안전·보안팀장 김성영 △ 기술정책연구소 정책기획팀장 서덕록 △ 융합연구정책센터 융합정책팀장 백동수 △ 기술사업전략본부 연구성과확산팀장 이삼규 ■ 충북도교육청 ◇ 3급 승진 △ 행정국장 박승렬 ◇ 4급 승진 △ 재무과장 홍병욱 ◇ 4급 전보 △ 총무과장 안용모 ◇ 5급 전보 △ 청주교육지원청 총무과장 이의연 △ 청주교육지원청 재정과장 신동문
  • 전매제한 앞두고 관심 폭증 ‘청룡동 오펠리움’ 분양 중

    전매제한 앞두고 관심 폭증 ‘청룡동 오펠리움’ 분양 중

    지난 5월 정부의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부산에도 부동산 전매제한이 9월 이후 적용될 것으로 예상돼 부산 지역 내 마지막 분양권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편리한 교통과 도심 인프라를 중심으로 한 이동 편의에서 조용한 주택지와 산책, 맑은 공기가 어우러진 이른바 숲세권, 공원 등이 강조된 그야말로 살기 좋은 곳은 기존 역세권보다 더욱 각광받고 있는 트렌드의 변화이다. 금정구 범어사 인근 ‘청룡동 오펠리움’이 그 중심에 있다. ‘청룡동 오펠리움’이 들어설 사업지는 천년고찰 범어사로 들어서는 초입에 위치해 사업지 뒤로는 금정산의 청정함을 느낄 수 있고 앞으로는 365일 마르지 않는 온천천의 맑은 개천을 만끽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입지를 자랑한다. 청룡동 오펠리움은 중소형을 선호하는 최근 시장 트렌드를 감안해 전용면적 63, 52, 51㎡의 중소형 평수로 구성했다. 하지만 중소형에서는 보기 힘든 4Bay의 특화된 설계로 주거의 쾌적성을 최대한 추구하였고, 넓은 드레스룸으로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청룡동 오펠리움’이 들어설 자리는 교통의 요충지로 경부고속도로 구서 I/C가 인접해 있고, 지하철 1호선 범어사역이 약 500M 이내(도보 5~7분)에 있으며 노포동 시외버스터미널이 8분 거리에 있다. 무엇보다 해운대와 기장을 직통으로 연결하는 금정 I/C로 인해 해운대 역시 하나의 생활권역이 될 수 있다. 교육여건은 명문학군 지역으로서 반경 1km 내외에 청룡초, 금샘초, 남산고, 부산과학고 등 명문학교가 밀집해 있고 인근에는 부산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부산 가톨릭대학교가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청룡동 오펠리움 분양홍보관의 위치는 부산광역시 금정구 구서동에 마련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주로 본사 이전 롯데관광개발, 지역 기여사업 시동

    제주로 본사 이전 롯데관광개발, 지역 기여사업 시동

    제주로 본사 이전에 나선 롯데관광개발이 다양한 지역 기여 사업에 나선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의 전통적인 가치와 정서를 되살리고 사라져가는 풍물을 지키기 위한 ‘제주 뉴트로 사업’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도시문화의 빠른 확산과 함께 이주민의 급증 등으로 갈수록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제주의 오래된 가게를 발굴해 지역 문화와 경제의 새로운 구심점으로 되살리는 ‘노포 올레길’(가칭)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책방인 칠성로의 우생당, 제주 약국의 산 역사인 관덕로의 조일약국, 피난 시절 실향민들의 애환을 달래주던 함흥면옥 등 제주의 역사와 삶의 흔적들을 축적하고 있는 노포들의 면면들이다. ‘노포 올레길’ 프로젝트는 제주 지역 사회 고유의 시대상과 함께 대물림 이야기 등 각종 스토리텔링이 풍부한 노포를 선정해 유투브 등 다양한 영상물과 기록집 제작을 통해 재조명하고 문화·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하자는 취지의 사업이다. 롯데관광개발측은 “추억과 기억의 공간이 많을수록 도시의 가치는 높아진다”면서 “제주의 오래된 가게가 담고 있는 훌륭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문화 및 도시관광의 새로운 올레길을 만들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뉴트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현재 3800명에 이르는 전체 해녀들의 삶과 자연스런 일상을 사진과 영상으로 채록하는 ‘숨비소리, 브이로그로 만나다’(가칭) 앨범도 제작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장학금 지급과 인재양성 프로그램 지원 등 교육분야에 투입할 37억원의 구체적인 집행 방안 마련에도 착수했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교육분야 외에도 자생단체 지원과 원도심 균형발전 등 지역 상생에 50억원, 해양쓰레기 및 음식물쓰레기 처리 등 생활환경개선에 22억원 등 120억원 규모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제주도 기여방안’을 마련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핵잼 사이언스] 다른 식물 숙주 삼아 양분 빨아먹는 ‘뱀파이어 식물’ 있다

    [핵잼 사이언스] 다른 식물 숙주 삼아 양분 빨아먹는 ‘뱀파이어 식물’ 있다

    세계 곳곳의 숲속에는 식물을 숙주 삼아 뿌리에 붙어 영양분을 쪽쪽 빨아먹는 기괴한 뱀파이어 식물이 숨어산다고 식물학자들이 밝혔다. 영국 옥스퍼드대와 브라질 세르지페연방대 공동연구진은 최근 한 학술지를 통해 이른바 뱀파이어 식물로 불리는 한 기생식물 속을 자세히 소개했다.이들 연구자에 따르면, 발라노포라과(Balanophoraceae) 랑스도르피아속(Langsdorffia)의 기생식물은 꽃 부분이 핏빛 붉은색을 띠는 특징이 있으며 관목과 무화과 심지어 선인장의 뿌리에도 달라붙어 양분을 흡수하며 성장한다. 이는 이른바 흡근으로 불리는 빠는뿌리 덕분이다.특히 이들 뱀파이어 식물은 수꽃과 암꽃으로 나뉘어 있고 이들은 모두 각자 달콤한 향기를 내는 꽃꿀을 분비해 딱정벌레와 개미 등 곤충이나 벌새 등 조류를 꽃가루 매개자로 끌어들여 수분한다. 그중에서도 딱정벌레가 수분에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흥미로운 점은 이들 식물의 줄기가 잘 보이지 않아 뿌리에서 곧바로 꽃이 자라고 있는 듯이 보인다는 점이다. 수꽃에는 줄기가 어느 정도 있지만 암꽃에는 줄기가 극히 짧아 뿌리에서 직접 나온 것처럼 보이는 데 이를 무병(sessile) 구조라고도 한다. 이들 연구자는 논문을 통해 “랑스도르피아는 다른 식물들과 달리 잘 알려지지 않은 꽃식물 속으로서 꽃식물보다 심해생물과 닮았다”면서 “이런 식물의 희소성과 이해하기 어려운 특징 그리고 외진 서식지는 더 많은 종을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 연구를 주도한 옥스퍼드대의 기생식물 전문가 크리스 토로구드 박사는 “이들 식물의 생김새와 생태를 보고 알면 그야말로 뱀파이어 식물이라고 부를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랑스도르피아속 식물은 지금까지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에 걸쳐 분포하는 랑스도르피아(이하 L.) 히포게아 마르트(hypogaea Mart)와 마다가스카르 고유의 L. 말라가시카(malagasica), 파푸아뉴기니의 L. 파푸아나 지싱크(papuana Geesink), 그리고 브라질 남부와 남동부의 일부 숲에만 있으며 최근 그 존재가 확인된 L. 헤테로테팔라(heterotepala)까지 총 4종이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자세한 연구 결과는 뉴 파이톨로지스트 재단(NPT·New Phytologist Trust)의 오픈엑세스 학술지 ‘플랜츠 피플 플래닛’(Plants People Planet) 5월호에 실렸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스톤헨지 거대한 돌들의 출처, 죽음 앞둔 미국인 덕에 규명

    스톤헨지 거대한 돌들의 출처, 죽음 앞둔 미국인 덕에 규명

    영국 윌트셔 지방의 솔즈베리 평원에 자리한 세계적인 미스터리 유적 스톤헨지의 대사암(sarsen) 거석들이 어느 곳에서 왔는지 밝혀졌다고 BBC가 29일(현지시간) 전했다. 기원 전 2500년쯤에 세워진 스톤헨지 유적의 정중앙에 말발굽 모양으로 늘어선 청회석 대사암 거석은 평균 7m, 가장 큰 것의 높이는 9.1m나 되며 가장 무거운 것은 30t이나 나간다. 진작에 더 작은 청석(블루스톤)들은 250㎞ 떨어진 웨일스의 펨브로케셔에서 온 것으로 확인됐지만 지금까지 거대한 대사암의 출처는 규명되지 못했다. 그런데 학자들이 60년 가까이 잊혀졌던 암석 샘플 덕분에 스톤헨지 거석들을 훼손하지 않고도 15개의 조형물을 이루는 52개의 연회색 대사암 가운데 50개가 이곳에서 25㎞ 떨어진 윌트셔의 말보로 다운스 가장자리에 위치한 웨스트우즈에서 가져왔음을 밝혀낸 것이다. 이 대목에서 의문점이 고개를 든다. 그동안 왜 이런 간단한 사실조차 규명되지 못했느냐는 것이다. 유물을 훼손하지 않고 암석 샘플을 채취할 방법이 없어서였던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윌트셔에는 워낙 대사암들이 널려 있어 굳이 출처를 규명하는 것이 당장 집중해야 할 목표도 아니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그런데 지난해 로버트 필립스(당시 89) 가족들이 갑자기 1m 길이가 넘는 암석 샘플을 영국에 돌려준 일이 발생했다. 그는 1958년 균열된 거석들을 안정시키기 위해 금속막대를 집어 넣어 받치는 작업에 참여했다가 이 때 뽑아낸 암석 막대를 기념품으로 보관하고 있었다. 그러다 1977년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면서 영국 당국의 허락을 받고 이를 미국에 가져갔다는 것이다.물론 영국에 막대를 반환할 때까지 누구도 이런 사실을 알지 못했다. 죽음을 눈앞에 두고 좋은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던 그의 판단이 옳았는지 그는 결국 지난해 세상을 떠났다. 이 암석 막대의 화학 성분을 분석해보고 윌트셔는 물론 노포크부터 데본까지 토양에서 추출한 성분들과 일일이 비교하고 나중에 파괴 실험까지 해보니 웨스트우즈의 바위 성분들과 똑같았다는 것이다. 연구를 주도한 브라이튼 대학의 지질학자 데이비드 내쉬 교수는 “그 돌들이 어떻게 현장으로 옮겨졌는지는 여전히 추측할 수밖에 없다”며 “돌의 크기로 보아 끌고 가거나 롤러를 이용해 스톤헨지로 옮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아직 정확한 경로를 모르지만 적어도 이제 스톤헨지의 시작점과 끝점을 갖게 됐다”면서 “우리가 알아낸 것이 스톤헨지 건설에 들어간 엄청난 노력에 대해 사람들이 더 많이 이해할 수 있게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톤헨지 관리 책임을 맡고 있는 잉글리시 해리티지 재단의 수전 그리니는 “스톤헨지를 세운 이들은 자신들이 발견할 수 있는 가장 크고 가장 의미있는 돌들을 당연히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져오고 싶어했을 것이다. 이번에 발견된 증거는 스톤헨지를 세우는 과정에 그들이 얼마나 주의깊게 심사숙고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말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아미노트리 ‘엔바세, 아미노포켓5000’ 등 갤러리아 명품관 고메이494 입점

    아미노트리 ‘엔바세, 아미노포켓5000’ 등 갤러리아 명품관 고메이494 입점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아미노트리’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엔바세와 대표 인기 상품인 아미노포켓5000이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지하 1층 식품관인 고메이494에 입점한다고 7일 밝혔다. 아미노트리는 마시는 18종 아미노산 음료인 아미노포켓 핏이 2019년에 입점한 이후 엔바세 라인 6종과 아미노포켓5000등 전제품을 갤러리아 고메이494에서 선보이게 된다. 우리 몸의 정상적인 기능과 원활한 영양 공급을 위해 꼭 필요한 18종 아미노산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엔바세는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밀크씨슬 ▲비타민 제품인 비타민포켓골드와 비타민B컴플렉스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고 피부 세포 보호에 필요한 히알루론산 ▲장 건강과 면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면역력 증진과 피로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삼알파로 구성된 식약처 인정 건강기능성 브랜드이다. 엔바세는 작년 3월 출시 이후 온라인상에서 꾸준한 입소문을 타며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이번 갤러리아 백화점 정식 입점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접점을 더욱 늘려갈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3차 물량까지 연속적으로 완판 행진을 기록한 간편한 18종 아미노산 서플리먼트인 아미노포켓5000도 입점하면서 아미노트리 주력 상품이 갤러리아 고메이494에 모두 입점하게 됐다. 아미노트리는 엔바세 및 아미노포켓5000의 입점을 기념해 오는 8일부터 2주간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지하1층 고메이494에서 입점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아미노트리 브랜드 관계자는 “엔바세 전 제품과 아미노포켓5000의 온라인상 인기를 오프라인까지 확대한 케이스”라며 “아미노산 대표 브랜드의 위상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와우! 과학] 길이 120m 끈 모양의 신비한 바다생물 포착

    [와우! 과학] 길이 120m 끈 모양의 신비한 바다생물 포착

    호주 깊은 바다에서 무서울 정도로 긴 끈 모양의 생물체가 포착돼 화제다. 그 길이는 가장 바깥쪽의 한 바퀴만 47m로 전체 길이는 120m로 추정돼 세계에서 가장 긴 생물체일 가능성도 있다. 8일(이하 현지시간) 과학매체 사이언스얼러트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닝갈루 캐니언스 탐사대’라는 이름의 국제 연구팀이 닝갈루 해안 앞바다인 인도양 심해에서 관해파리(siphonophore·사이포노포어)의 한 종을 영상으로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이들 연구자는 탐사대에 참여한 슈미트해양연구소(SOI)의 원격조종 무인잠수정(ROV)과 음파 탐지 기술을 이용해 생물의 보고이면서도 그다지 연구가 진행되지 않은 서호주의 심해를 조사하던 중 이처럼 기묘하게 생긴 생물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탐사대의 일원인 미국 브라운대의 해양생물학자 스테판 시버트 박사에 따르면, 이 생물체는 관해파리목 관해파리과에 속하는 플랑크톤의 일종으로, 여러 개체가 모여 길게 군체를 이룬 것이다. 이른바 ‘개충’으로 불리는 작은 개체는 수천 마리의 자가 복제를 해서 하나의 군체를 이룬다. 하지만 이는 단순한 집합체가 아니다. 그 거대한 몸 안에는 각각 섭식과 감각, 이동 그리고 생식 등 서로 다른 생리적 역할을 분담한다. 따라서 이들은 초생명체나 초개체라고도 불린다.ROV가 포착한 영상에서도 섭식에 특화한 부분이 나오는 데 호리호리한 몸에 매달린 긴 촉수는 마치 바늘이 늘어선 낚싯줄 모양이다. 근처에서 포착된 또 다른 관해파리의 촉수도 비슷한 모습이다. 탐사대에 따르면, 이번 조사 지역에서는 관해파리가 비교적 평범하게 존재하지만 이렇게까지 크고 기묘하게 생긴 개체는 드물다. 특히 이번에 포착된 개체는 ROV의 조종사들이 대략적으로 측정했을 뿐 제대로 된 계측은 아니지만 지구상에 존재하는 어떤 동물보다 긴 것으로 추정된다고 탐사대의 또다른 일원인 서호주 박물관의 리사 커켄데일 박사는 설명했다. 일부 지역에서 ‘롱 스트링기 스팅기 싱기’(long stringy stingy thingy·긴 끈 모양의 가시 돋친 것)라고도 불리는 이 생물체의 가장 바깥쪽 원형의 길이는 약 47m로 그 전체 길이를 추정하면 120m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커켄데일 박사에 따르면, 이번에 포착된 엄청나게 긴 나선형의 관해파리는 먹이를 먹는 자세를 취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렇게 거대한 군체가 되면 적어도 수백만 마리의 개충이 협력하면서 먹이를 먹는 것으로 생각된다. 먹이의 영양은 모든 개체가 연결돼 있는 줄기 부분(신경 신호의 통로이기도 함)을 통해 공유된다고 커켄데일 박사는 설명했다.관해파리는 생긴 모습과 달리 인간이나 다른 생물에 해가 되는 종이 아니다. 오히려 양질의 영양분을 제공한다. 실제로 촬영된 영상에는 해삼의 일종(학명 Cephalopyge trematoides)이 관해피라에 매달려 천천히 개충들을 잡아먹고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 한편 관해파리는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188종이 알려졌으나 이번에 발견된 종이 정확히 어느 종에 속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코로나 비밀 풀었다… ‘고해상도 유전자 지도’ 완성

    코로나 비밀 풀었다… ‘고해상도 유전자 지도’ 완성

    진단 기술·치료제 개발에 기여할 듯국내 연구진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고해상도 유전자지도를 완성하고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RNA를 다수 발견했다. 기초과학연구원(IBS) RNA연구단 김빛내리(서울대 석좌교수) 단장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코로나19 원인 바이러스인 ‘사스 코로나바이러스 2’(SARS-CoV-2)를 자세히 파악할 수 있는 고해상도 유전자지도를 완성하고 권위 있는 생물학 분야 국제학술지 ‘셀’ 9일 자에 발표했다. 기존에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전체 정보를 밝혀내는 연구들은 있었지만 유전체의 위치를 대략적으로 파악하는 수준에 머물렀다. 그러나 연구팀은 질병관리본부에서 불활성화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분양받아 ‘나노포어 직접RNA시퀀싱’, ‘나노볼 DNA시퀀싱’이라는 차세대 염기서열분석법을 활용해 숙주세포에 침투해 형성된 코로나바이러스 RNA전사체 전체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연구팀은 지금까지는 알려지지 않은 수십 종의 RNA와 41곳의 RNA 변형을 발견하고 유전자들의 위치도 정확히 찾아냈다. 기존에는 하위유전체RNA가 10개가 있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연구팀은 하위유전체RNA는 9개만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등 오류를 잡아내기도 했다. 동시에 세포 내에서 융합과 삭제 등 다양한 형태의 유전자 재조합이 발생하고 RNA 수준에서 화학적 변화가 많이 발생한다는 사실도 규명했다. 김 단장은 “이번 연구결과는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자세하고 세밀한 정보를 제시함으로써 코로나바이러스 증식 원리를 이해하고 진단용 유전자증폭기술(PCR) 개선을 포함해 새로운 치료전략 개발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코로나 비밀 풀었다… ‘고해상도 유전자 지도’ 완성

    코로나 비밀 풀었다… ‘고해상도 유전자 지도’ 완성

     국내 연구진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고해상도 유전자지도를 완성하고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RNA를 다수 발견했다.  기초과학연구원(IBS) RNA연구단 김빛내리(서울대 석좌교수) 단장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코로나19 원인 바이러스인 ‘사스 코로나바이러스 2’(SARS-CoV-2)를 자세히 파악할 수 있는 고해상도 유전자지도를 완성하고 권위 있는 생물학 분야 국제학술지 ‘셀’ 9일 자에 발표했다.  기존에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전체 정보를 밝혀내는 연구들은 있었지만 유전체의 위치를 대략적으로 파악하는 수준에 머물렀다.  그러나 연구팀은 질병관리본부에서 불활성화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분양받아 ‘나노포어 직접RNA시퀀싱’, ‘나노볼 DNA시퀀싱’이라는 차세대 염기서열분석법을 활용해 숙주세포에 침투해 형성된 코로나바이러스 RNA전사체 전체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연구팀은 지금까지는 알려지지 않은 수십 종의 RNA와 41곳의 RNA 변형을 발견하고 유전자들의 위치도 정확히 찾아냈다. 기존에는 하위유전체RNA가 10개가 있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연구팀은 하위유전체RNA는 9개만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등 오류를 잡아내기도 했다. 동시에 세포 내에서 융합과 삭제 등 다양한 형태의 유전자 재조합이 발생하고 RNA 수준에서 화학적 변화가 많이 발생한다는 사실도 규명했다.  김 단장은 “이번 연구결과는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자세하고 세밀한 정보를 제시함으로써 코로나바이러스 증식 원리를 이해하고 진단용 유전자증폭기술(PCR) 개선을 포함해 새로운 치료전략 개발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작가가 시간여행을 했나’…우한 사태 예견한 40년 전 소설 화제

    ‘작가가 시간여행을 했나’…우한 사태 예견한 40년 전 소설 화제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코로나19 확산 사태를 예견한 듯한 소설이 출간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전 세계의 관심을 모은다. 14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981년 미국에서 출간된 ‘어둠의 눈’이 코로나19 사태를 정확히 묘사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작가는 미국의 대표적 스릴러 작가인 딘 레이 쿤츠(75·사진)다. 소설의 줄거리는 이렇다. 중국인 과학자 리첸은 새로운 생화학 무기 정보가 담긴 플로피 디스크를 들고 미국으로 들어간다. 이 무기는 우한 외곽에 있는 연구소에서 만들어졌다는 뜻에서 ‘우한400’으로 불린다. 이때부터 미국에서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의문의 사망사건이 일어난다. 이 바이러스는 인간에게만 영향을 미치고 인간의 몸 밖에서는 생존할 수 없어 ‘완벽한 무기’로 평가된다.이 소설은 공포의 바이러스가 우한에서 발원한다고 꼭 집어서 제시했다.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바이러스가 우한의 연구소에서 유출됐다”는 세간의 음모론과 일치한다. 홍콩에서 서점을 운영하는 앨버트 완은 SCMP 인터뷰에서 “우한에는 역사적으로 많은 과학연구소가 있었다”면서 “쿤츠처럼 똑똑한 작가는 이 사실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 사실에 근거한 정보를 (집필에) 이용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워싱턴타임스는 지난달 24일 코로나19가 중국과학원 우한병독연구소(WIV)에서 퍼졌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연구소에서 빠져나온 바이러스가 다른 동물을 숙주 삼아 인간에게 감염됐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전직 이스라엘군 정보관 대니 쇼햄은 “현재 중국 정부는 우한에서 두 곳의 생화학 실험실을 운영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여기서 유래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미국 화교매체 ‘신탕런’도 “(우한의 또다른 연구소인) 중국과학원 우한국가생물안전실험실(NBL)에서 치명적인 세균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 연구소가 신종 코로나와 연관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들 음모론에 대해 최근 추이톈카이 주미 중국 대사는 CBS 인터뷰에서 “전적으로 미친 소리”라면서 이런 의혹 제기가 인종 차별 및 제노포비아(특정 민족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한 공포)를 촉발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홍콩의 한 출판인은 “우한을 중심으로 동서로 양쯔강이 흐르고 남북으로 고속철도가 달린다”면서 “소설이 허구든 진짜든 전염병이 퍼지기에 이처럼 좋은 장소가 없다”고 말했다고 SCMP는 덧붙였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철거 뒤엔 되돌릴 수 없다” 청계천·을지로 일방적 재개발 중단 요구

    “철거 뒤엔 되돌릴 수 없다” 청계천·을지로 일방적 재개발 중단 요구

    청계천·을지로 상인들, 서울시에 재개발 협의체 촉구 “땅이 강제수용돼 저와 세입자들이 내쫓긴다는 말을 들었을 때 충격을 받았습니다… 부득이 개발한다면 외부에서 온 시행사 말고 세입자, 토지주와 합의하여 건물을 짓는 것이 합당합니다.” 31일 오후 2시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공포를 무릅쓰고 서울 청계천 관수교 근처에 상인들이 운집했다. 마스크를 나눠쓴 상인들 사이로 세운3-2구역 토지주 백모씨가 무대가 마련된 차량에 올랐다. 백씨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관계자들께서 꼭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보시고 청계천·을지로 일대 재개발 여부를 판단해달라”고 호소했다. 소상공인연합회 백년가게수호국민운동본부, 청계천 생존권사수비상대책위원회, 청계천·을지로보존연대, 한국산업용재협회 서울지회 등이 서울시에 도심 재개발을 중단하고 대안을 찾을 수 있는 협의체를 구성한 것은 지난 9일이다. 그 때에도, 또 이날도 요구는 한결 같았다. 이들은 “서울시가 청계천·을지로에 ‘도심 슬럼화’라는 딱지를 붙이고 재개발을 추진하면서 청계천에 있는 1500여 사업자와 수만명의 종사자들이 생업을 잃고 거리에 나앉게 되었다”면서 “박 시장이 올해 1월 청계천·을지로 일대 재개발을 전면 중단하고, 연말까지 산업생태계를 보전하는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했지만 아직까지 대안이 나오지 않고 있다”고 알렸다. 1년 전, 지난해 1월 박 시장은 용산참사와 같은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된다고 선포하며 청계천·을지로 일대 재개발을 전면 중단하고 그 해 연말까지 청계천·을지로 등 문화유산 보존이 필요한 지역 등의 산업생태계를 긴밀히 연계해 발전시키겠다는 대안을 발표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해를 넘긴 지금까지 대안이 나오지 않았을 뿐더러, 재개발은 속도를 내고 있다고 소상공인연합회 등은 설명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재개발 시행사는 지난 1년 동안 청계천 소상공인을 불안에 떨게하고 있다”면서 “2018년 11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석달 만에 세운정비촉진기구 3-1, 3-4 3-5 구역 400여개 점포가 철거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속도전 와중에 시행사는 소상공인들에게 수억~수십억원에 달하는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사업자 통장을 차압하는 등 극한의 상황으로 내몰았으며, 서울시가 미적대는 동안 또다시 소상공인들에게 공문을 보내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재개발로 밀려난 상인들이 공구거리 주변 빈 점포로 몰려 주변 임대료가 치솟고 있으며, 이를 감당 못해 먼 곳으로 이주하는 상인들은 사업네트워크를 잃고 폐업하는 경우가 많다고 이들은 설명했다. 소상공인들이 박 시장의 현장 방문, 시와 상인들 간 협의체 구성을 통한 소통 주장을 이어가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토지주 백씨의 눈에 비친 ‘보존 대상’을 공유하고 싶어서다. 무대에 오른 백씨는 “(재개발 대상) 지역은 우리나라에서 최고 가는 기술 장인들이 운영하는 작고 큰 공장이 수도 없이 많은 곳으로 이 곳에서 세계 어디에서도 살 수 없는 재료와 부품들이 제작되고 유통된다”고 설명했다. 노포인 을지면옥, 양미옥, 조선옥이 성냥곽 같은 현대식 건물이 아닌 저마다의 특성을 지닌 공간에 터를 마련한 곳이기도 하다. “새로운 것들은 차고 넘치지만, 오래된 옛 것은 돈을 들여 만들거나 살 수도 없습니다. 철거 뒤엔 되돌릴 수 없습니다.” 백씨는 연설을 이렇게 끝맺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박원순, “지난해 을지면옥 보존, 지금도 잘한 결정”

    박원순, “지난해 을지면옥 보존, 지금도 잘한 결정”

    “을지면옥 같은 오랜 역사와 시민들의 추억이 살아 숨 쉬는 곳을 한꺼번에 사라지게 만드는 건 용납할 수 없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20일 시청에서 출입기자단과 가진 신년 오찬회에서 지난해 중구 을지로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내 을지면옥 등 노포를 보존키로 한 것은 “지금도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해 1월 출입기자단과의 신년 오찬회에서 세운지구 내 을지면옥·양미옥 등 노포를 보존하겠다고 했고, 이후 서울시는 세운지구 재개발을 전면 중단했다. 박 시장은 “도시는 과거의 뉴타운이나 재개발처럼 한꺼번에 도시 전체를 지우고 새로 쓸 수 있는 게 아니다”면서 “도시에는 여러 가지 역사와 생태계와 생명이 있는데, 그런 식으로 도시를 접근해선 안 된다는 게 확고한 신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을지로는 도심제조업이 살아 숨 쉬는 곳”이라며 “열악하고 쇠퇴하고 있지만 그것은 다시 만들 수도 없고 다시 빌려올 수도 없는 소중한 자산”이라고 했다. 박 시장은 “지난 1년간 어떻게 하면 도심 산업 생태계와 추억의 장소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시대에 맞게 ‘리노베이션’할 수 있는지 다양한 고민을 해왔고, 이해 관계자들과 중구청 등 여러 관계자들과 충분히 논의도 하고 있다”며 “조금만 더 기다리면 어떻게 할지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오는 4월 총선에 나가는 서울시 출신 인사들이 자기 힘으로 정치적 난관을 헤쳐 나가야 한다는 뜻도 내비쳤다. 박 시장은 “사자는 새끼를 낳으면 낭떠러지 밑에 떨어뜨려서 기어 올라오게 한다”며 “서울시 부시장, 정무수석 이런 자리를 지낸 사람은 마땅히 알아서 할 일”이라고 했다. 이번 총선엔 윤준병 전 행정1부시장, 강태웅 전 행정1부시장, 진성준 전 정무부시장, 김원이 전 정무부시장, 박양숙 전 정무수석 등 5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노포 맛집·명인·유기농 등으로 차별화… 다양한 할인·증정 행사도

    노포 맛집·명인·유기농 등으로 차별화… 다양한 할인·증정 행사도

    설을 앞두고 유통업계는 저마다 특색 있는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은 미식가들을 위한 아이템에 주력했다. 노포 맛집 세트를 비롯해 전국 각지의 명인들이 만든 제품들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산청 유기농 한우 세트’ ‘영광 법성포 굴비’ ‘충북 사과’ 등 3종의 차별화 세트를 추천한다. 현대백화점은 50만원대 이상 프리미엄 한우 세트 물량을 지난 설보다 30% 늘린 총 5000세트 준비했다. 이마트는 금액대별 가성비 높인 차별화 세트를, 롯데마트는 크기·맛에 집중한 고급 과일 세트를 내세웠다. 홈플러스는 다양한 할인·증정 행사로 설 손님맞이에 나섰다.●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국내 미식가들을 위한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지난 추석에 처음으로 선보였던 전남의 유명 종가 ‘남파고택’, 전북 군산 맛집인 ‘계곡가든’, 서울 강남구의 ‘게방식당’ 등 ‘노포(老鋪) 세트’들은 상품이 가지는 독특한 스토리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준비된 전 품목이 완판되기도 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올해 선물세트에 노포 맛집 세트를 비롯, 전국 각지의 명인들이 만든 선물세트, 이색 재료 세트 등을 강화해 내놓는다. 대표적인 노포 맛집 선물세트로 34년 전통의 한우 전문점 ‘벽제갈비’의 ‘벽제 감사 세트(양념갈비 약 3.5㎏)’를 35만원에, 1981년 첫 매장을 열어 대한민국 100대 한식당으로 선정된 갈비 명가 ‘송추가마골’의 ‘스페셜 가마골 세트(2.4㎏)’·‘스페셜 늘품구이(2.1㎏)’를 각각 17만 5000원·11만 3000원에 내놓는다. 이밖에 30년 전통의 숯불갈비 전문점 ‘강강술래’, 고급 한식당 ‘삼원가든’, 전북 군산의 향토 음식점 ‘계곡가든’ 등 다양한 노포 음식점의 세트를 판매한다.●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3종의 선물세트를 추천한다. 먼저 청정 자연이 선물한 건강한 맛 ‘산청 유기농 한우 세트’다. 산청 유기농 한우는 높은 일교차와 신선한 공기를 갖춘 경남 산청 차황면의 맑고 깨끗한 자연에서 자랐다. 고기의 풍미를 좌우하는 올레인산(올레산)을 많이 함유해 감칠맛이 좋다. ‘만복’ 40만원, ‘다복’ 30만원. 두 번째로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기도 한 ‘영광 법성포 굴비’다. 영광 법성포에서는 올해도 통통하게 살이 오른 참조기가 칠산 바다에서 불어오는 하늬바람에 맛있게 건조됐다. 낮보다 습도가 높은 밤에는 어체의 수분이 밖으로 배출되면서 찰지고 단단한 참조기의 육질이 더 맛있게 숙성된다. ‘만복’ 70만원, ‘다복’ 60만원, ‘오복’ 50만원, ‘수복’ 40만원. 세 번째로 명인의 열정과 자부심이 담긴 ‘충북 사과’다. 충북 사과의 우수한 빛깔·향, 아삭한 식감, 높은 당도를 유지하기 위해 재배와 수확 등 모든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했다. GAP(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을 획득했으며 친환경 인증과 저탄소 상품 인증도 받았다.●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프리미엄 한우를 대거 준비했다. 특히 50만원대 이상 프리미엄 한우 세트는 지난 설보다 물량을 30% 늘려 총 5000세트를 준비했고, 냉장 한우를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역대 최대 규모(4만 6000세트)의 냉장 한우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전국의 한우 중 단 3% 내외의 엄선된 암소 1++ 등급만을 사용한 ‘현대명품 한우 프리미엄(150만원, 구이용 갈비·등심·살치살·채끝 스테이크 등 총 7.6㎏)´, 1++등급 암소 중 가장 높은 마블링(근내지방도) 등급을 받은 한우로 구성한 ‘넘버 나인 세트(100만원, 등심·채끝 스테이크 등 총 3.6㎏)´, 현대 서산 목장에서 전통 방식으로 키운 ‘현대화식 한우 명품(78만원, 찜갈비·등심 등 3.8㎏)´ 등이 대표적인 프리미엄 세트다. 굴비도 프리미엄급으로 차별화했다. 지난 추석 600세트 한정 물량으로 선보인 특화 소금 굴비를 올해도 1200세트 준비했다. 신안 천일염을 대나무 통에 넣고 황토가마에서 구워낸 ‘죽염’으로 밑간한 ‘영광 참굴비(25만원, 20㎝ 이상 10미)´ 등 4종이다.●이마트 이마트는 금액대별로 차별화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아울러 인기 선물세트를 행사 카드로 사면 최대 40%를 할인해주며, 구매 금액대별 최대 50만원 상품권 증정 또는 할인 행사를 한다. 우선 5만원 미만 선물세트로는 ‘가성비 와인’ 선물세트가 대표적이다. 호주산 ‘피터르만 바로산 세트’(750㎖·2병)를 3만 9600원에, 프랑스 최고의 유기농 와인 브랜드 샤푸티에의 ‘엠 샤푸티에 세트’를 3만 98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미슐랭 맛집 ‘금돼지식당’과 협업한 ‘피코크 금돼지식당 세트’를 행사 카드로 결제 시 10% 할인된 3만 5820원에 판다. 5만~10만원대로는 수산세트가 대표적이다. 청정 제주의 수산물로 구성한 ‘제주 옥돔갈치 세트’를 9만 9400원(카드 할인가)에 선보였다. 10만원 이상 가격대에서는 한우 세트가 인기다. 구이용과 국거리·불고기 각 1㎏으로 구성한 ‘피코크 한우 냉장 1호 세트’(카드 할인가 22만 5000원), 한우 갈비·국거리·불고기·양념소스로 구성한 ‘한우 혼합 1호’(카드 할인가 17만 8200원) 등이 대표적이다.●롯데마트 롯데마트는 과일 본연의 맛에 집중한 ‘황금당도 천안배·충주사과’ 프리미엄 과일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배 6개와 사과 8입으로 구성했으며, 가격은 15만 8000원이다. 총 1000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이 제품은 품질·맛을 높이기 위해 엄격한 기준을 적용했다. 먼저 일반적인 선물세트의 크기인 사과 300g 내외, 배 600g 내외보다 약 30%가량 큰 사과 380g 내외, 배 800g 내외의 대과로만 선별했다. 그 뒤 100% 비파괴 당도 체크를 해 일반과일 대비 약 20%가량 높은 당도의 상품으로만 다시 한번 엄선했다. 전체 과일 중 5% 내외의 엘리트 상품만으로 구성했다는 게 롯데마트 관계자의 설명이다. 롯데마트는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산지뚝심 충주 GAP사과’와 ‘산지뚝심 천안 GAP 신고배’ 과일 세트도 선보였다. 산지뚝심 충주 GAP 사과는 충주 동량면 ‘지등산’에 있는 과수원에서 생산했다. 7만 9800원(11~13입). 산지뚝심 천안 GAP 신고배는 60년간 3대째 배 농사를 이어오고 있는 농가의 상품으로 만든 세트다. 9만 9800원(8~12입).●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총 3000여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특히 ‘김영란법’ 선물 가액인 5만원 이상 10만원 이하 농수축산물 세트를 지난해 설 대비 7% 늘리고 ‘1+1 ’ 및 가격할인 등 프로모션을 강화했다. 특별 혜택도 마련해 13대 카드 결제 고객 및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 최대 30%를 할인해주고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대표상품은 갈비와 제수용 정육으로 구성한 ‘농협안심한우 정육갈비혼합 냉동세트’(14만 8000원)를 비롯해 ‘LA식 꽃갈비 냉동세트’(10만 3200원), ‘전통양념소불고기 냉동세트’(7만원) 등이다. 과일은 100% 비파괴 당도 선별로 엄선한 ‘명품명선 나주배 세트’(5만 9900원)와 ‘명품명선 사과 세트’(5만 9000원)를 준비했다. 수산 품목은 산소 포장 특허 기술로 선도를 높인 ‘건강을담은 완도전복세트’(9만 9000원), ‘바다속그대로 완도전복세트’(4만 9900원)를 시중 대비 25% 저렴하게 마련했다. 건식은 ‘잣품은 고급견과세트’(6만 9900원)를 5000세트 한정으로 준비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마포 미식로드’로 떠나는 맛집 투어

    ‘마포 미식로드’로 떠나는 맛집 투어

    서울 마포구는 관내 미식 식당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맛집 안내 책자 ‘마포 미식로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의선 숲길 공원, 망원동 ‘망리단길’을 비롯해 특색 있는 명소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마포구는 최근 3년간 주거 지역이던 골목 곳곳에 트렌디한 음식점과 카페가 곳곳에 들어서면서 서울의 ‘핫 플레이스’로 떠올랐다. 이번에 발간된 맛집 가이드북엔 지역 내 무수히 많은 맛집들 중 엄선된 35곳이 실렸다. 세계 최고 권위의 식당 평가서인 미슐랭 가이드와 블루리본 서베이가 선정한 식당은 물론 대중과 외식 전문가 집단에서 인정받은 맛집,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노포 음식점 등의 정보를 간편하게 살펴볼 수 있다.구는 관광객들이 필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식당 위치, 영업일, 영업시간, 주요 메뉴의 가격을 함께 표기해 편의성을 더했다. 마포 미식로드는 국문판과 영문판 2종으로 제작됐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진정한 맛집 안내서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관광객뿐 아니라 현지인이 즐겨 찾는 맛집 가이드북을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