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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무선인터넷 사업 본격화

    KT, 무선인터넷 사업 본격화

    KT가 이북 및 태블릿PC 등 휴대기기 까지 전방위로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확대한다.KT 이석채 회장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미디어 서밋’ 행사에서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 루퍼트 머독 뉴스코퍼레이션 회장 등 글로벌 미디어 그룹 CEO들과 함께 글로벌 통신ㆍ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 뒤 현지 특파원 및 외신 기자단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국내 무선인터넷 시장 확대를 위해 스마트폰 외의 모든 데이터 단말에서도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브로드밴드(Mobile Broadband) 전략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아부다비 미디어 서밋은 아랍에미리트 정부가 국제 미디어 허브 조성을 위해 유수의 글로벌 미디어 리더들을 초청해 진행한 대규모 국제 회담으로, 이석채 회장은 세계적으로 높이 평가 받고 있는 한국의 IT와 미디어 산업의 위상에 걸맞게 한국을 대표해 서밋 공동의장 자격으로 행사에 참석했다.모바일브로드밴드란 무선모뎀, e-Book, 태블릿 등 데이터 중심 단말의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의미한다. 이 회장은 모바일브로드밴드 전략의 하나로 ◆테더링(Tethering) 허용과 ◆OPMD(One Person Multi Device) 서비스 도입, 그리고 ◆와이브로 네트워크 활용 극대화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테더링은 별도의 무선모뎀 없이 이동전화를 PC나 휴대기기에 연결해 언제 어디서든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즉 현재는 와이브로나 i-Plug 같은 무선 모뎀이 있어야 노트북에서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지만 앞으로는 아이폰이나 쇼옴니아 등 스마트폰만 있으면 무선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얘기다. 노트북이나 태블릿PC, PMP와 같은 데이터 단말의 무선인터넷 접속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뿐만 아니라 굳이 별도의 와이브로나 3G 무선인터넷 서비스에 가입할 필요가 없어 통신요금 절감 효과도 볼 수 있다.테더링을 허용하고 있는 일부 해외사업자의 사례를 보면 3G 네트워크 트래픽 과부하 등의 이유로 아이폰 테더링을 제공하지 않거나 상당한 요금을 부과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KT의 경우는 그동안 구축해온 3W 네트워크(WCDMA, WiFi, WiBro)의 효율적 운용을 통해 매우 안정적으로 테더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올 들어 쇼옴니아 고객과 아이폰 고객의 네트워크 이용 비율을 분석해본 결과 쇼옴니아의 경우는 WiBro와 3G, WiFi 비율이 약 2 : 1 : 7로, 아이폰은 3G, WiFi 비율이 3 : 7로 분산돼 있음이 확인됐다고 KT는 밝혔다.무선인터넷 활성화의 또 다른 축은 OPMD(스마트 쉐어링)서비스다.스마트 쉐어링이라고 부르는 OPMD(One Person Multi Device)는 하나의 데이터 요금제로 여러 대의 IT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스마트폰의 무료 데이터용량을 3G 통신 모듈을 갖춘 e-Book, 태블릿PC 등 다른 단말에서도 자유롭게 공유해 쓸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다시 말해 현재는 한 사람이 무선인터넷 요금제를 1회선만 가입해 사용할 수 있는데 반해 앞으로는 하나의 무선인터넷 요금제에 여러 대의 IT기기를 같이 사용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다.따라서 OPMD 서비스를 이용하면 무선인터넷을 쓰기 위해 단말마다 별도의 가입비나 기본료를 낼 필요 없이 하나의 요금제만 가입하면 되므로 상당한 요금 절감 효과가 있게 된다. KT 고객은 이르면 3월 중순부터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이석채 회장은 또한 모바일브로드밴드 전략의 일환으로 와이브로 네트워크의 확대와 최적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올 10월까지 5대 광역시 와이브로 커버리지 구축, 내년 3월까지 전국 모든 시단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현재 8.75MHz인 대역폭을 글로벌 표준인 10MHz로 상향 조정해 새로운 기술적 트렌드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와이브로 기반의 다양한 데이터 단말을 도입, 와이브로를 통한 무선인터넷 시장 확대 계획도 밝혔다.또한 국내 IT 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 회장은 “Open IPTV와 모바일 Data Explosion을 통해 콘텐츠 및 장비 개발자, 미디어 관련 사업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한국 IT의 미래 트렌드인 ’오픈’과 ‘상생’ 전략으로 열린 기업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KT는 기존 i-슬림/ 라이트/ 미디엄/ 프리미엄 등 4가지 스마트폰 요금제에 기본료 79,000원의 i-스페셜 요금과 기본료 45,000원의 i-토크 요금제 등 2가지를 새롭게 추가해 고객의 선택 폭을 더욱 확대했다.i-스페셜은 기본료 79,000원에 무료음성 600분, 무료문자 300건, 무료데이터 1500MB를 제공한다. 그리고 음성 통화를 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 이용 고객들을 위한 i-토크 요금제는 기본료 45,000원에 무료음성 250분, 무료문자 300건, 무료데이터 100MB를 제공한다.. 아울러 무선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일반폰 고객을 위해 일반폰으로도 i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도록 적용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사진=KT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강릉 마그네슘산업 경제효과는?

    강원 강릉에 조성되는 마그네슘산업 클러스터(집적단지)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8년 후 1조 88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강원도는 5일 한국마그네슘기술연구조합에 의뢰해 조사된 연구결과 동해안권 마그네슘산업 클러스터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2013년 7871억원, 2018년에는 연간 1조88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2018년의 파급효과는 포스코가 생산하는 잉곳(Ingot·제련된 후에 압연·단조 등의 가공이나 재용해에 알맞도록 거푸집에 넣어 굳힌 금속 덩어리)이 3300억원, 포스코 제련소의 관련산업 효과는 1조 5500억원일 것으로 분석됐다. 또 이 클러스터의 고용유발 효과는 2013년 2385명, 2018년에는 5697명이 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포스코와 마그네슘 제련소, 강원도가 투자협약을 맺는 등 동해안권 마그네슘 산업 클러스터 육성 및 연관기업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마그네슘기술연구조합은 동해안권 마그네슘산업 클러스터 형성 방안으로 최근 세계적인 자동차 경량화 추세에 맞춰 중대형 자동차부품 마그네슘 소재 전환 등 신규분야 투자유치에 주력할 것을 제시했다. 또 동해안권 마그네슘산업 클러스터 조성 시 대경권(전기전자) 동남권(자동차) 등과 연계하면 강원권이 초광역 마그네슘 신산업벨트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마그네슘산업의 전 세계 시장규모는 2018년 584조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그네슘은 가벼우면서도 강도가 높아 노트북 휴대전화 항공기 등에 사용이 적합한 차세대 금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포스코에서는 이미 강릉 옥계 지역에 48만 4000㎡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 중이고 도에서는 2단계로 포스코 제련단지 인근 지역에 51만 6000㎡ 규모의 연관 산업단지를 추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희비 섞인 삶이 진짜 인간적”

    “희비 섞인 삶이 진짜 인간적”

    성석제(50)라는 이름 앞에는 항상 ‘소설가’ 대신 ‘이야기꾼’이란 수식이 붙는다. 첫 소설집 ‘그곳에는 어처구니들이 산다’부터 지금껏 그가 써 온 극히 짧은 서사들은 ‘소설’보다는 외연이 더 넓은 ‘이야기’라고 해야 말이 되기 때문이다. 이야기꾼 성석제가 다시 ‘이야기’를 가지고 돌아왔다. 신작 소설집 ‘인간적이다’(하늘연못 펴냄)는 ‘그곳에는’과 같은 형식으로 벌써 네 번째 내놓는 작품집이다. 4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만난 작가는 “내게 가장 자연스러운 일을 하는 것뿐”이라고 했다. 그가 내놓는 이야기들은 작가의 외로운 각고 끝에 나오는 여타 소설들과는 성격이 조금 다르다. 그보다는 오히려 술자리에서 친구에게서 편히 듣고 웃어 제끼는 이야기에 가깝다. 그는 스스로도 자신을 “들은 이야기를 소설의 형식으로 전달하는 자”라고 표현한다. 그 말처럼 실제 작품의 소재는 벗들과의 대화나 길을 가다 주워 들은 이야기에서 많이 빌려 왔다. 그렇게 뭔가가 번뜩 머리를 때리면, 그는 어디든지 자리를 펴고 앉아 노트북 컴퓨터로 글을 쓴다. 자리를 잡고 한 시간쯤이면 한 편 짧은 이야기가 완성된다. 이렇게 극히 짧은 소설에 매달리는 이유는 뭘까. 성 작가는 “기존 단편이나 장편 등 다른 ‘도구’들이 포착할 수 없는 섬광같이 짧은 순간들을 붙잡아 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이야기들은 단편소설 형식만 돼도 긴장이 풀려 늘어진다는 것이다. 이번 소설집에도 ‘짧은 분량 긴 울림’을 지향한 콩트 49편이 실렸다. 모두 작가 특유의 해학과 익살이 돋보이는 작품들이다. 그는 이번에는 웃음뿐 아니라 가슴 묵직해지는 ‘비애감’까지도 슬며시 끼워 넣었다. 웃음과 울음이 섞이는 삶이야말로 진짜 “인간적”이라고 봤기 때문이다. 제목처럼 소설 속 인물들은 지극히 인간적이다. 브레이크를 잡을 줄 몰라 오토바이를 타고 운동장을 빙빙 도는 신부님, 고집 때문에 야밤에 맨발로 설산을 오른 선후배 등, 작품 속에는 정 떨어질 정도로 완벽한 인물은 없다. 오직 그저 그런 장삼이사들을 통해 그는 ‘인간의 본질’을 짚어낸다. 앞으로의 작업 역시 이와 다르지 않다고 한다. 그는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는 한 이런 형식의 글들을 계속 써 나갈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거룩한 말씀보다는, 냄새도 나고 소리도 나고 세부가 살아 있는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렇다고 짧은 소설에만 매몰될 작정은 아니다. 다음번 작품은 장편소설을 구상 중이다. 각자 가족의 명운을 걸고 싸우는 아버지들의 격투를 다룬다고 한다. 글·사진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伊장인의 보석디자인 입힌 냉장고

    삼성전자가 보석 디자인을 입힌 ‘럭셔리 프리미엄 냉장고’와 무선네트워크를 연결할 수 있는 ‘스마트 냉장고’를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4일 이탈리아 출신 보석 디자이너 마시모 주끼가 디자인한 최고급 양문형 냉장고 ‘지펠 마시모 주끼’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물과 얼음을 주제로 한 보석의 이미지가 외관에 구현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냉장고 문에 가공온도가 다른 유리를 교차로 배치, 표면의 질감을 살리는 ‘비드 인쇄기법’으로 입체감과 생동감을 살렸다. 냉장고 유리 표면에는 발광다이오드(LED)로 물이 빛나는 모습을 시각화한 ‘주얼리 라이팅 방식’을 적용했다. 손잡이는 샴페인 잔을 따라 흐르는 보석을 시각화한 형태로 만들었고 냉장고 내부는 일반 백열등보다 5배 밝은 LED 조명을 장착했다. 기능 면에서는 ▲계절의 변화에 따라 온도를 자동 조절하는 계절맞춤 모드 ▲사용자 습관과 생활 패턴을 기억해 운전 상태를 조절하는 생활맞춤 모드 등을 갖췄다.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월간 소비전력을 기존 제품 대비 10% 정도 낮춘 31.8㎾h로 줄여 전기료 부담도 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고가는 299만원이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스마트 가전제품인 ‘지펠 e-다이어리’를 함께 선보였다. 이 제품은 무선랜(와이파이) 기능이 내장돼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과 연결할 수 있다. 10인치 액정표시장치(LCD) 터치 스크린까지 갖춰 메모와 일정관리, 인터넷 뉴스 보기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전자앨범과 500여종의 요리앨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출고가는 249만원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아수스, 세빗서 노트북 신제품 대거 발표

    아수스, 세빗서 노트북 신제품 대거 발표

    아수스가 지난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5일 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2010 세빗(CeBIT)’에서 노트북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아수스는 이번 세빗에서 U시리즈 ‘밤부(Bamboo)’와 ‘Eee PC 1005PE’ 등의 노트북을 공개했다. 이들 제품은 친환경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밤부는 플라스틱 사용을 20% 줄인 친환경 제품으로 LCD모니터에 비해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LED모니터를 채택했다. Eee PC 1005PE는 수은이 제거된 LED 백라이트 패널과 수퍼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해 전력 효율성을 높여 한번 충전으로 최대 14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아수스 NX90 뱅앤올룹슨 아이스파워(ICEpower) 노트북도 공개했다. 이 제품은 뱅앤올룹슨의 수석디자이너 데이비드 루이스에 의해 디자인됐다. 또 뱅앤 올룹슨의 아이스파워 기술 탑재로 스피커의 진동과 소리의 일그러짐 현상을 제거하는 사운드 기술을 탑재했다. 이 밖에도 아수스는 풀HD 3D 모니터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ATI 라데온 HD5870 그래픽카드, 8GB DDR3 시스템 메모리를 탑재한 ‘G73Jh’과 코어 i7 CPU 및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G51J’ 등 게이밍 노트북도 공개했다. 사진= 아수스 서울신문 NTN 김윤겸 기자 gem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니 바이오, 봄맞이 이벤트 단행

    소니 바이오, 봄맞이 이벤트 단행

    소니코리아는 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바이오 노트북의 봄 신모델을 구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Hello Spring! Hello VAIO!’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벤트 진행 모델은 바이오 CW 2세대 시리즈(VPCCW2), 바이오 S 시리즈(VPCS)와 새롭게 선보이는 바이오 Z 시리즈(VPCZ), 바이오E 시리즈(VPCE) 등으로 새로운 바이오 노트북 시리즈에 어울리는 전용 액세서리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이번 봄 이벤트를 통해 소니코리아는 해당 노트북 시리즈 구매 고객에게 제품과 어울리는 노트북 액세서리를 사은품으로 함께 제공한다.프리미엄 모바일 노트북, 바이오 Z 시리즈는 구매 고객에게 제품의 품격과 어울리는 고급 가방 및 블루투스 마우스를 제공한다. 특히, 바이오 Z 시리즈 고급형(VPCZ117GK/X) 구매 고객 선착순 20명에게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사은품 외에 고급 만년필을 추가로 증정한다.감각적인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패션 엔터테인먼트 노트북 바이오 CW 시리즈 구매 고객에게는 바이오 CW 시리즈를 더욱 돋보이게 해 줄 전용 가방 또는 컬러 파우치를 증정한다.또한 기능성과 휴대성을 적절히 배합한 바이오 S 시리즈는 구매 고객에게 전용 슬림 파우치 가방을 증정할 예정이다.소니코리아 바이오 관계자는 “봄을 맞아 입학, 입사 등 고객들이 새로운 출발을 보다 힘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바이오의 반가운 봄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올 봄, 새롭게 진화한 바이오의 신 모델들과 함께 노트북 전용 액세서리를 함께 제공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라고 말했다.사진=소니코리아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노트북, 리퍼브 제품 ‘뜬다’

    노트북, 리퍼브 제품 ‘뜬다’

    최근 노트북 중고시장에 ‘리퍼브(refurbishment)’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퍼브 제품의 가격이 신제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제품 외관이나 성능 면에서도 크게 떨어지지 않아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3일 서울 용산전자상가 관계자에 따르면 신품이나 중고제품 못지않게 리퍼브 제품의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선인상가의 한 노트북 전문매장에서는 리퍼브 제품 입고 작업으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이 매장 관계자는 “최근 들어 리퍼브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아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이 때문에 국내를 비롯한 인근지역까지 수출 물량이 달릴 정도”라고 말했다. 리퍼브 제품은 최근 고유 시장을 형성하며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오픈마켓을 통해 노트북뿐만 아니라 전자사전, 네비게이션 등의 디지털 기기와 밥솥, 미니컴포넌트 등 가전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다. 리퍼브 제품은 매장 진열, 소비자 변심, 애프터서비스(AS) 등의 요인으로 생겨나는 일종의 중고 제품이다. 일반적으로는 밀봉된 포장이 뜯겨지기만 해도 리퍼브 제품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사실상 새것과 다름없는 제품들도 많다. 또 출시가 채 1년도 안된 고사양ㆍ고가의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최근 몇 년간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 리퍼브 제품은 AS 잔여기간이나 제품 정보, 외관 상태 등을 사전에 점검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온라인에서 구입할 경우 쇼핑몰 업체나 판매자의 정보를 잘 살펴봐야 미연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용산업계 관계자는 “요즘에는 리퍼브 제품 수요가 늘면서 구입처에서 3~6개월의 AS를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경우도 많지만 일부 ‘먹튀’ 판매자가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경쟁업체에 비해 가격이 지나치게 싼 경우 일단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출처 서울신문NTN 김윤겸 기자 gem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씨앤앰 신학기 경품이벤트

    수도권 케이블TV방송사 ㈜씨앤앰이 3월 신학기를 맞아 노트북, 아이팟터치 등 총 3000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한 달간 씨앤앰 프리미엄광랜콤보 신규 및 전환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10명에게 삼성 노트북, 2등 40명에게 아이팟 터치 2.5세대를 선물한다. 가입한 고객은 경품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경품 당첨자는 새달 16일 씨앤앰 홈페이지(ww w.cnm.co.kr)를 통해 공지한다. 가입문의는 서울 1644-1100, 경기 1644-2100.
  • [세계 정보기관들 첩보전쟁중]세계 정보기관들 첩보전쟁중

    [세계 정보기관들 첩보전쟁중]세계 정보기관들 첩보전쟁중

    지난 1월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서 발생한 하마스 간부 암살을 계기로 세계의 정보기관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첩보영화를 방불케 한 이 사건의 용의자로 이스라엘의 정보기관 ‘모사드(mossad)’가 지목 되면서 두바이 경찰은 1일(현지시간) 모든 이스라엘인의 두바이 입국 금지 조치를 통보했고 국제 여론도 이스라엘에 등을 돌리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경제와 안보를 둘러싼 세계 각국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기 때문에 21세기에도 정보기관은 국가의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되고 있다. ■CIA 외국어 능통자 확보·NSA 요원 3만8000명 세계의 경찰국가를 자임하고 있는 미국의 대표적 정보기관인 ‘중앙정보국(CIA)’은 지난해 말부터 한국어, 중국어, 아랍어 능통자 확보에 나섰다. 북한 핵 문제 해결과 중국과의 경제 및 군사 패권 다툼, 대 중동정책 수립 과정에서 첨단장비를 이용하는 ‘시진트’를 넘어 ‘휴민트(인적정보)’를 통한 최고급 정보를 확보하겠다는 뜻이다. CIA 요원 중 외국어 구사 능력자가 13%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국어를 포함한 외국어를 ‘중요 임무 언어’로 분류하고 이들 언어 구사능력자 채용 시 특별 보너스를 지급하는 등 해외 정보 수집에 유리한 인재 확보 정책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미 정치첩보 기구의 대명사였던 CIA는 구 소련의 붕괴로 냉전시대가 저물자 주력 분야를 경제첩보 활동으로 전환하고 세계 각국의 경제 정책 수집 및 분석, 자국 기술의 해외 유출 방지 등에 힘쓰고 있다. CIA와 함께 미국 정보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국가안전보장국(NSA)’은 CIA보다 더 막강한 정보력을 자랑한다. NSA는 CIA 요원 2만여명보다 더 많은 3만 8000여명이 소속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 정보기관 중에서도 가장 베일에 가려진 조직이다. NSA는 조직에 대한 정보가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그런 기관 없음(No Such Agency)’ 혹은 ‘아무 말도 하지 말 것(Never Say Anything)’ 등의 별명이 붙어있다. NSA의 주력 분야는 전 세계 정보 통신망의 도청 및 감청이다. 통신위성이나 각종 전자장치를 통해 전달되는 정보를 언제든지 도·감청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SA가 주도한 전 세계 통신감청 시스템인 ‘에셜론 프로젝트’를 통해 하루 30억 건의 통화를 도청할 수 있고 ‘테러’ ‘폭탄’ 등 특정 단어를 사용하게 되면 즉각 추적 대상으로 올려 NSA의 본부로 전송해 수집·분석한다. 이처럼 세계 최고의 정보력을 과시하는 미국도 9·11 테러 이후 미 본토를 향한 테러 위협, 이라크 전쟁에 이은 아프가니스탄 전쟁, 이란과 북한의 핵무기 개발 등 국제 현안이 산적해 있어 지난해 12월 알카에다 스파이가 아프간 CIA에 잠입해 폭탄 테러를 가하는 등 막강 정보망에 허점을 노출하기도 했다. ■국가안전부 저인망식 정보수집… 해킹중심지 의혹 중국의 대표적인 정보기관인 국가안전부는 최근 세계 해킹 공격의 중심지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미 언론에 따르면 중국은 국가안전부를 중심으로 매년 수천명의 중국 외교관과 유학생, 기업가들을 저인망식으로 활용해 해외의 각종 정보를 수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의 한 언론은 지난해 9월 독일 정보기관인 연방헌법수호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중국 국가안전부가 해외에 파견한 스파이가 60만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독일 일간 디벨트는 독일에서 열린 주요 기술보고회에서 중국인 방청객이 발표자의 노트북에 이동식 디스크(USB)를 연결하다 적발된 사건과 독일에 잠입한 중국 산업 스파이들의 사례 등을 꼽으며 “중국 정부가 독일 기업의 채용 동향 등을 확인해 중국인들에게 시험을 응시하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3만 2000명의 중국 유학생과 중국인 학자들도 의심 대상으로 지적했다. 국가안전부는 이러한 의혹에 대해 “근거 없는 비방”이라며 부인하고 있지만 최근 중국 정부의 구글 해킹 사태 등 잇달아 발생한 대규모 해킹의 진원지가 중국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가안전부에 대한 의혹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1983년 공공안전부의 정보 담당국과 공산당의 내사 및 내부 안전을 담당한 중앙조사부의 일부 기능이 군 총참모부와 통합해 출범한 기관으로 중국의 개방정책 채택 이후 출입국 내·외국인 관리와 미국 등 선진국의 첨단산업 및 군수기술 정보 수집에 주력하고 있다. ■MI-6 해외정보·MI-5 대테러 등 국내보안 담당 첩보 영화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가 소속된 기관으로 잘 알려진 MI-6는 최근 영국 언론을 통해 지난 1월 두바이에서 발생한 하마스 핵심 간부 마흐무드 알 마부 암살 사건의 계획을 모사드로부터 통보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휩싸였다. MI-6는 영국의 해외정보 수집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비밀정보국(SIS)’의 또 다른 이름으로 영국 국내 정보는 ‘국가보안국(SS·MI-5)’이 맡고 있다. 이들 기관이 MI-5, MI-6로 불리는 이유는 1909년 비밀첩보부(SSB)에 속했던 두 기관이 1916년 군사정보국으로 편입되면서 각각 군사정보(Military Intelligence) 5과와 6과로 편성됐기 때문으로 지금도 영국 언론은 SS, SIS보다 MI-5, MI-6를 주로 표기하고 있다. MI-5는 제1,2차 세계대전 기간에는 영국에 침투한 해외 간첩 색출을 주로 담당해 오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활동 분야를 넓혀 대테러, 마약 및 조직범죄, 불법 이민 단속 등의 임무도 수행하고 있지만 경찰과 중첩되는 업무로 마찰을 빚는 등 논란의 중심에 오르는 일도 잦아지고 있다. 해외 정보를 담당하고 있는 MI-6의 황금기는 제2차 세계대전과 냉전시대였다. 이 기간 동안 MI-6는 독일과 이탈리아군의 암호 해독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보이며 연합군에 상당한 수준의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냉전 종식 이후 이 기관의 중요성도 떨어지면서 조직은 대폭 축소됐다. ■모사드, 규모 작지만 최고 정보력 지닌 조직 평가 알 마부 암살의 용의자로 지목된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mossad)’는 ‘작지만 최고의 정보력을 지닌 조직’으로 평가받고 있다. 모사드의 공식 명칭은 중앙공안정보기관(Central Institute for Intelligence and Security)이지만 히브리어로 ‘기구’ ‘교육기관’ 등을 의미하는 ‘모사드’가 널리 쓰이고 있다. 알 마부 암살사건을 수사 중인 두바이 경찰은 사건 직후 모사드를 지목하며 11명의 용의자를 공개 수배한 데 이어 최근 15명의 용의자를 추가 발표했다. 알 마부 한 명을 살해하기 위해 26명의 모사드 요원이 동원된 것으로 외신들은 1997년 하마스 최고 지도자 칼리드 마샬 암살 실패를 경험한 모사드가 이번 암살 작전에 더욱 치밀한 준비를 한 것으로 분석했다. 러시아는 1991년 소련이 해체되면서 소련의 비밀경찰이었던 KGB의 역할은 현재 연방보안국(FSB)이 담당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간첩 탐지와 국경수비를 담당하던 FSB역시 최근에는 경제 및 정보산업 분야로 중심 업무를 확대하고 있다. 중국 국가안전부와 마찬가지로 2009년 12월 영국 대학의 기후 변화연구소 해킹 사건의 배후로 지목되기도 한 FSB는 해커 양성에도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내각정보조사실 등 운영… 경제·안보분야 대폭 강화 │도쿄 이종락 특파원│일본도 부처내 정보 파트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일본은 독자적인 정보기관이 없지만 내각정보조사실, 경찰청, 공안조사청, 방위성이 별도의 정보부처를 운영하며 정보수집활동에 나선다. 일본은 첩보전을 방불케하는 정보대전을 대비해 한때 독립적인 정보기관 창설을 검토했었다. 2007년 아베 신조 전총리 재임시 일본판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창설을 추진했다. 당시 9·11 테러와 북한 핵미사일 시험 발사 등으로 인해 일본도 별도의 정보부대의 필요성을 절감했기 때문이다. 이 해 4월6일 NSC 창설 안건이 각료회의를 통과하기도 했다. 하지만 후쿠다 야스오 전총리가 취임하면서 이 방안에 대한 논란을 거듭했다. 외무성과 방위성이 “NSC는 옥상옥 기구가 될 것”이라며 반대했다. 결국 NSC 사무총장과 사무국장의 임명, 위원 구성 방식 등을 놓고 부처 간 주도권 다툼을 벌이다 같은 해 12월 24일 안전보장회의에서 NSC 창설안이 폐지됐다. NSC 창설이 무산됐지만 일본 부처내 정보기구의 역할은 오히려 더욱 강화됐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이런 차원에서 외무성은 최근 각국 대사관별로 이뤄지는 일본 주재원들의 정보 수집 활동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보당국 관계자는 “NSC 창설에는 실패했지만 이후 내각정보조사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며 “경제와 안보에 대한 정보수집활동이 대폭 강화됐다.”고 말했다. jrlee@seoul.co.kr
  • [영화리뷰] ‘디어 존’

    [영화리뷰] ‘디어 존’

    어느 해안가에 놓여진 다리. 한 여인의 가방이 물속으로 떨어진다. 여인은 발을 동동 구른다. 일행들이 우물쭈물하는 사이 한 남자가 곧장 물속으로 다이빙해 들어가 가방을 건져 온다. 2주일 휴가를 받아 고향을 찾았던 특수부대원 존 타이리(채닝 테이텀·왼쪽)와 봉사활동 나온 여대생 사바나 커티스(아만다 사이프리드·오른쪽)는 이렇게 사랑에 빠진다. 보름 동안 꿈 같은 시간을 보낸 끝에 존은 부대로 복귀한다. 존이 제대할 때까지 남은 시간은 1년. 존과 사바나는 편지를 통해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사랑을 키워 간다. 하지만 존이 제대를 얼마 남겨 놓지 않은 시점에 9·11 테러가 일어난다. 존이 복무를 연장하는 바람에 사바나가 2년을 더 기다려야 하는 상황. 한동안 소식을 끊었던 사바나는 다른 남자와 약혼했다며 이별 편지를 보낸다. ‘디어 존(Dear John)’은 여러모로 흥미를 끄는 작품이다. 잠깐 동안이지만 ‘아바타’를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서 처음으로 끌어내렸다. 베스트셀러 작가인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소설이 원작이기도 하다. 스파크스의 작품으로는 ‘병 속에 담긴 편지’, ‘워크 투 리멤버’, ‘노트북’, ‘나이츠 인 로덴스’에 이어 다섯 번째로 영화화됐다. 미국 할리우드 청춘 스타로 떠오른 테이텀과 사이프리드가 가슴 시린 연인으로 나오는 점도 시선을 끄는 대목이다. 원작자가 스파크스라는 데서 예견할 수 있는 것처럼 영화는 사랑으로 인한 아픔과 오랜 기다림에 초점을 맞춘다. 한편으로는 존의 성장담을 다룬다. 스스로를 처음부터 잘못 만들어진 불량 동전으로 여겼던 존은 사바나를 만나면서 삶의 의미를 찾는다. 소중하게 간직해온 앞면은 5센트, 뒷면은 1센트짜리 불량 동전처럼 말이다. 무엇보다 자폐증이 있는 아버지와의 관계 회복이 가슴을 울린다. 존은 자기 세계에만 빠져 있는 아버지에게 실망하고, 또 원망이 쌓여 관계가 소원해진다. 그러나 그러한 상처를 사바나를 통해 치유하고 아버지에게 마음을 연다. 군대에 얽힌 사랑의 엇갈림은 한국 관객들에게도 공감대를 자아낼 부분이다. 사바나가 이별을 통보하게 된 까닭이나 아버지에 대한 존의 감정 변화가 쉽게 납득이 가지 않을 수 있지만 ‘개같은 내 인생’, ‘길버트 그레이프’, ‘초콜릿’을 만든 스웨덴 출신 라세 할스트롬 감독의 연출력은 대체로 섬세하다. 음악도 좋다.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에서 솜씨를 뽐냈던 사이프리드가 직접 기타를 치며 ‘리틀 하우스’라는 노래를 부르는 장면은 무척 매력적이다. 영화 ‘원스’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프로젝트 듀엣 스웰시즌도 관객들의 귀를 달콤하게 만든다. 107분. 12세 관람가. 4일 개봉.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KTH, ‘와인드업’ 첫 주말 방문자 120만명 돌파

    KTH, ‘와인드업’ 첫 주말 방문자 120만명 돌파

    KTH(대표 서정수) ‘올스타’(www.allstar.co.kr)의 야구게임 ‘와인드업’이 공개 서비스를 실시한 첫 주말에 방문자 120만명을 돌파했다.KTH는 와인드업이 지난달 25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후 방문자 120만명, 신규 회원 수 20만명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와인드업은 최근 인터넷 검색 포털 사이트 게임 검색 순위와 각종 게임 분석 사이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시간 게임 분석 사이트 ‘게임리포트’ 집계에 따르면 와인드업은 출시 후 꾸준한 상승세를 타고 스포츠 게임 순위 5위에 올랐다.김중래 KTH 게임사업본부 PM은 “와인드업의 수준 높은 그래픽과 탁월한 게임성이 많은 유저에게 차별화된 재미 요소로 작용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KTH는 와인드업 유저와 PC방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다섯 가지 주제의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총 3000명에게 프로야구 개막식 입장권, 미니노트북, 야구용품 등의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사진=KTH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애인도 당당한 직업 갖도록 힘 보탤래요”

    “장애인도 당당한 직업 갖도록 힘 보탤래요”

    “장애인도 당당한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는 법조인이 되기 위해 연수원에서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2일 경기 고양시 장항2동 사법연수원에 시각장애인으론 최초로 입소하는 최영(30)씨의 포부다. 최씨는 “정의의 여신 디케의 눈이 가려져 있는 것은 편견 없는 공정을 상징한다고들 하죠. 저도 그렇게 할 겁니다.”라고 소감을 대신했다. ●연수원 전담직원 배치 등 세심한 배려 최씨는 2008년말 5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지만 연수원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음성학습 훈련 등을 들어 입소를 늦췄다가 이번에 연수원생 41기로 들어가게 됐다. 최씨는 고 3때인 1998년 점차 시력이 나빠지는 ‘망막색소변성증’ 진단을 받았고, 2005년쯤 책을 읽을 수 없는 3급 시각장애인이 됐다. 최씨는 “눈이 보이지 않게 되니 새롭게 ‘보이는 것’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연수원측은 최씨를 위해 서울맹학교를 방문해 수업 방식을 익히고 특수교육 전문가를 초빙해 세미나를 여는 등 시각장애인을 위한 교수 능력을 강화했다. 최씨가 점자책 대신 음성파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트북을 위한 콘센트를 설치하고, 최씨의 학사 업무를 전담하는 직원도 배치하는 등 세심하게 배려했다. 최씨와 함께 예비법조인의 수련을 시작하는 41기 사법연수생은 986명으로 평균 연령은 29.7세다. 최연소자는 23세. ●41기 986명 입소… 58세 박연재씨도 최고령자는 지난 82년 제24회 사법고시에 2차까지 합격하고도 시위 전력으로 3차에서 탈락했다가 뒤늦게 합격증을 받은 박연재(58) KBS 광주방송총국 심의위원이다. 박 위원과 마찬가지로 시위 전력으로 탈락했다가 나중에 합격한 인물 가운데 조일래(56) 전 법무법인 세종 고문도 늦깎이 연수생으로 이름을 올렸다. 사법연수생 986명 가운데 여성은 354명(35.9%)이다. 379명(39.1%)이던 40기보다는 비율이 소폭 낮아졌다. 비법학 전공자는 195명(19.7%)이며 경찰대나 한국과학기술원, 육군사관학교, 한국과학기술대 등을 졸업한 이들도 있다. 특히 경찰이나 금융감독원, 국무총리실 등 정부에서 근무한 경력을 가졌거나 공인회계사(8명), 변리사(7명), 미국 변호사, 미국 공인회계사, 공인노무사, 세무사, 한의사 등 다양한 경력 출신자들도 다수 입소한다. 법조인 가족으로는 민형기 헌법재판관의 아들 경서씨, 신영철 대법관의 아들 동일씨, 정해남 헌법재판소 사무차장의 딸 서현씨, 한나라당 최병국 의원의 아들 건씨 등도 연수생으로 등록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씨줄날줄] 전당포/이춘규 논설위원

    사채업의 일종인 전당포(典當鋪)는 물건을 담보로 높은 이자에 돈을 빌려주는 곳이다. 그런데 1990년대부터 전당포라는 이름을 내건 점포들이 크게 줄었다. 아니 찾아보기 힘들다. 최근에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 캐싱(Cashing)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영어로는 ‘Pawn Bank’, 혹은 ‘Pawn Shop’이라고 한다. 한국이나 일본의 미군부대 밀집지역에 가면 볼 수 있다.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은 전당포가 핵심 무대다. 1866년에 죄와 벌이 나왔으니 그 이전의 러시아 대도시에 전당포가 있었다는 얘기다. 도스토옙스키는 주인공 라스콜리니코프의 입을 빌려 전당포 주인 노파를 해충인 송충이나 이, 벌레로 표현했다. 보석, 금·은 시계 등을 전당물로 잡아 ‘하루만 지나도 물건을 처분해 버리고, 이자만 한 달에 5부 내지 7부씩 받고, 물건의 반값도 안 되는 돈에 전당을 잡는’ 악질적인 수전노로 묘사했다. 조선시대에는 전당포가 없어 급하면 부자에게 돈을 빌려 썼다. 전당포는 일본인들의 사채업이 시초다. 19세기 말 한국침탈 이후 민족의 고혈을 짜내 갔다. 1910년쯤 경기도에만 150여곳이 있을 정도로 조선인들도 모방해 창업했다. 당시 서민을 위한 금융기관이 없어 돈의 융통이 힘들었다. 전당포는 서민들이 급전을 융통할 좋은 장소가 됐다. 높은 이율은 전당포 주인을 고리대금 업자로 보게 했다. 종종 강도들의 범죄 목표였다. 전당포에서 취급하는 품목은 세월에 따라 바뀌었다. 1970년대에는 카메라, 시계 등이 인기였고 80년대에는 비디오, 휴대용 녹음기 등이 인기를 끌었다. 실제로 70년대 서민들은 급전이 필요하면 전당포에 가 시계, 반지 등을 맡기고 돈을 융통했다. 많은 경우 기한 내에 갚기도 했지만 귀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물건은 포기해 버렸다. 특히 지방 출신 대학생이나 술꾼들이 전당포를 자주 이용했다. 요즘엔 명품가방 등이 맡겨진다. 최근 울산에서 30대 도둑이 훔친 노트북을 담보로 돈을 빌리려 전당포에 갔다가 마침 잠복근무 중이던 경찰에 붙잡혀 입건됐다. 새벽에 술집 앞에서 만취해 쓰러져 자는 시민의 가방을 훔쳤는데 그 안에 노트북과 디지털 카메라, MP3 등 170만원 상당의 물품이 들어 있었다. 도둑은 날이 새자 인근 전당포로 가 노트북 등 물건을 담보로 돈을 조달하려다 경찰에 붙들린 것이다. 전당포는 여전히 절도범들이 선호하는 장물 처분처이다. 전당포 이미지가 나쁜 다른 이유다. 이춘규 논설위원 taein@seoul.co.kr
  • [2010 우수기업 우수상품] 삼성생명 ‘퍼펙트통합보장보험’

    [2010 우수기업 우수상품] 삼성생명 ‘퍼펙트통합보장보험’

    ‘퍼펙트통합보장보험’은 종신보험과 치명적 질병(CI)보험, 실손의료보험 등 모든 보장을 하나로 통합했을 뿐만 아니라 각각의 상품에 가입하는 경우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현재 판매건수가 90만건을 넘어섰는데 ‘FC의 모바일화’와 ‘보장분석시스템 업그레이드’가 판매촉진에 큰 역할을 했다. FC의 모바일화는 현장에서 노트북과 프린터를 통해 가입설계 및 청약을 원스톱으로 마무리짓는 것으로, 모뎀을 보유한 FC가 현재 80% 이상으로 늘었다. 보장분석시스템 업그레이드란 생보사뿐만 아니라 손보사의 보험상품도 비교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한 것으로, 고객에게 생손보를 아우르는 보장분석을 가능하게 한다. 28개에 이르는 다양한 특약은 이 상품 특징 중의 하나. 이 가운데 ‘LTC 연금전환특약’은 가입 도중에 치매나 중풍 등 LTC(장기간병) 진단을 받으면 기존 연금액의 2배를 준다. 입원 당일부터 보험금을 지급해주는 ‘신(新)입원특약’도 있다.
  • 삼성 세계 첫 4Gb DDR3 D램 양산

    삼성전자가 세계 반도체업계에서 처음으로 40나노급 공정을 이용한 4Gb(기가비트) DDR3 D램 양산에 들어갔다. 지난해 7월 40나노급 2Gb DDR3 D램 양산을 시작한 지 불과 7개월 만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월 세계 최초로 개발한 4Gb DDR3 D램을 이달부터 40나노급 최신 공정을 이용해 양산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4Gb DDR3 D램으로 ▲서버용 32GB(기가바이트)·16GB 모듈 ▲워크스테이션 등 고성능 PC·데스크톱 PC용 8GB 모듈 ▲노트북 PC용 8GB 모듈 등 기존 제품보다 용량이 두 배로 늘어난 대용량 메모리 모듈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이에 따라 노트북 등에서 8GB 모듈을 이용하면 최대 16GB 용량의 메모리 탑재가 가능해지면서 그래픽이나 멀티미디어 작업을 하는 전문가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해 노트북 등에 많이 사용된 2GB DDR2 D램보다 메모리 용량과 속도가 두 배 이상 개선될 전망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40나노급 4Gb DDR3 D램을 장착한 제품은 기존 40나노급 2Gb DDR3 D램을 사용할 때보다 전력 소비량이 35% 정도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월드이슈] 천연자원 축복인가 저주인가

    [월드이슈] 천연자원 축복인가 저주인가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한국에선 풍부한 천연자원을 가진 나라를 부러워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하지만 풍부한 자원이 자동으로 행복을 보장해주진 않는다. 천연자원이 자칫 ‘악마의 축복’으로 전락하기도 한다. 석유자원을 둘러싼 부패와 분쟁으로 얼룩진 중동이나 영화 ‘블러드 다이아몬드’로 잘 알려진 서아프리카의 참상이 대표적인 사례다. 하지만 우리가 모르는 또 다른 ‘피묻은 다이아몬드’도 적지 않다. 반면 천연자원을 국가발전의 밑천으로 삼는 나라도 존재한다. ●자원의 축복 ‘자원의 축복’은 풍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고도의 경제성장을 이룬 나라를 두고 하는 말이다. 금은보화가 가득 묻힌 터 위에 운좋게 자리를 잡았어도 ‘자원의 저주’를 피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카자흐스탄, 브라질, 앙골라, 보츠와나 등 자원부국은 정치 안정의 기틀부터 다진 뒤 자원 수출에 의존하지 않고 산업을 다변화하고 있다. 인프라를 건설하고 외자 유치를 위한 선진 금융제도를 마련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앙아시아는 개발되지 않은 석유와 가스가 다량 매장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동에 버금가는 에너지 공급원으로 떠올랐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최대의 자원부국이다. 세계 매장량의 3.2%에 해당하는 398억배럴의 석유가 매장돼 있어 70년 동안 채굴이 가능하다. 우라늄(세계 매장량의 25%)과 크롬은 세계 2위, 아연은 세계 3위의 매장량을 자랑한다. 하루 687만t의 원유를 생산하는 카자흐스탄은 최근 10년 동안 10% 안팎의 경제성장률을 유지하며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국내총생산(GDP)의 30%를 차지하는 원유산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2015 산업혁신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석유화학, 건축자재, 식품가공 분야 등으로 산업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정치적 리스크가 가장 적은 국가로 분류된다. 1991년 구소련에서 독립한 뒤 첫 대통령에 선출된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2005년 3선에 성공했다. 그는 국민적 신망을 등에 업고 경제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남미 최강국이자 이른바 BRICs(세계의 중심으로 부상하는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의 통칭)의 일원인 브라질은 69종의 광물이 매장된 세계 광물의 보물창고로 불린다. 브라질 국기의 초록색 바탕이 농업과 산림자원을, 노란색은 광업과 광물자원을 상징할 정도로 천연자원이 풍부하다. 최근에는 초대형 유전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세계 8대 석유매장국으로 도약했다. 이에 따라 원유 생산도 지난 10년간 111% 증가했다. 2003년 실용적 중도좌파를 내세우며 당선된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은 광물, 석유, 바이오 디젤 등 에너지 자원 투자개발에 주력했고 그 결과 브라질에 자원의 축복을 가져온 주인공이 됐다. 룰라 정부는 건설, 엔지니어링, 항공산업, 자동차부품산업 등 제조업을 함께 육성하는 등 균형적인 산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앙골라는 서아프리카 제2의 산유국이다. 유전 소유권을 둘러싼 내전이 끊이지 않는 나이지리아와 달리 27년에 걸친 내전을 끝낸 2002년 이후 안정적인 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석유 매장량이 90억배럴인 앙골라는 석유산업이 GDP의 65%, 수출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덕분에 내전이 종식된 뒤부터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까지 두 자릿수 경제성장을 유지해왔다. 앙골라 정부는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경제 개발을 위한 정부지출을 확대하고 내전으로 파괴된 병원, 학교 등 사회간접자본 시설 확충에 힘쓰고 있다. 보츠와나의 지난해 1인당 GDP는 7032달러를 기록했다. 남아프리카 국가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1970년대 초 국토의 70%를 덮고 있는 칼라하리 사막에서 세계 2위 규모의 다이아몬드 광산(매장량 1억 2500만캐럿)이 발견되면서 나라의 운명이 바뀌었다. 세계 다이아몬드 생산량의 22%를 점유한 보츠와나는 다이아몬드만큼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뤘다. 보츠와나 정부는 자원개발을 통해 인프라를 건설하고 건강, 교육 부문에 투자해왔다. 특히 세제, 금융혜택을 통해 민간자본과 외국자본의 투자를 독려하고 있어 아프리카에서 기업하기 좋은 나라로 꼽힌다. 1966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후 보츠와나민주당이 줄곧 평화롭게 집권하고 있어 아프리카에서 민주주의 정치가 가장 성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부는 지난해 다이아몬드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산업체제를 변화시키겠다고 밝힌 뒤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자원의 저주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미얀마는 유럽연합(EU)과 미국으로부터 경제 제재를 당하고 있다. 하지만 1962년 이후 50년 가까이 장기집권하는 군사정권은 전혀 개의치 않는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민주화 운동가 아웅산 수치 여사는 지금도 가택연금 상태다. 군사정권이 배짱을 부릴 수 있는 원천은 무엇일까. 바로 풍부한 천연자원이다. 그 중에서도 사랑의 징표로 유명한 보석인 루비는 천연가스와 목재에 이어 군사정권의 ‘돈줄’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전세계 루비 가운데 90% 이상이 미얀마산이다. 미얀마산 루비는 ‘비둘기 피’라고도 부르는, 검은빛이 도는 붉은색으로 유명하다. 보석광산은 대부분 군사정권 소유다. 미얀마는 1964년부터 해마다 한 차례 이상 보석 경매시장을 개최한다. 세계 최고의 보석을 사기 위한 행렬이 전세계에서 줄을 잇는다. 포린폴리시 최근호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미얀마 군사정권이 2006년에만 3억달러 가까운 거금을 루비를 통해 벌어들였을 것으로 추정한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2008~2009 회계연도에 미얀마는 루비 등 보석류를 187억 2800만캐럿이나 생산했으며, 지난해 6월 열린 특별 보석경매시장에서 거둔 매출액만 해도 2억 9200만달러나 됐다. 루비 채굴을 위해 군사정권은 어린이들까지 강제동원한다. 광부들을 조금이라도 부리기 위해 식수에 필로폰을 섞어 먹인다는 충격적인 실태가 외신보도로 알려지기도 했다. 반면 군사정권 수장의 딸은 지난 2006년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이아몬드와 루비로 치장한 호화판 결혼식을 올려 빈축을 샀다. 아프리카 중앙에 한반도보다 10배나 큰 영토를 차지하고 있는 콩고민주공화국(DRC·옛 자이르) 동부는 세계적인 자원의 보고다. 매장된 지하자원의 가치가 3000억달러로 추산될 정도다. 특히 전세계 매장량의 80%를 차지하는 콜탄은 별명이 ‘회색 금’일 정도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린다. 유엔은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콩고가 콜탄으로 벌어들인 수익이 모두 7억 5000만달러에 달한다고 평가했다. 문제는 콜탄이 반군의 자금줄이 되면서 ‘핏빛 광물’이 돼 버렸다는 점이다. 동부지역을 기반으로 한 반군들은 자신들이 장악한 광산 채굴권을 통해 군자금을 마련한다. 이 때문에 콩고 정부 관계자조차 “광물이 없는 곳엔 반군도 없다.”고 말할 정도다. 미국진보센터(CAP) 부설 ‘이너프 프로젝트’(Enough Project)가 지난해 펴낸 보고서에 따르면 반군들은 주석, 콜탄, 텅스텐 등 광물로 막대한 수입을 올린다. 특히 콜탄을 활용한 축전장치를 달면 전자제품을 소형화하고 고온에도 잘 견디기 때문에 MP3, 휴대전화, 디지털카메라, 노트북 등 각종 제품에 사용된다. 이 때문에 이너프 프로젝트 관계자는 “전자제품 소비자는 곧 콩고 동부에서 폭력을 통해 생산된 광물의 최종 사용자”라고 꼬집기도 했다. 유엔은 국제적인 정보통신(IT) 기업들이 콩고산 콜탄을 구입하지 못하도록 제재한다. 하지만 인근 르완다로 밀반출된 뒤 팔리는 콜탄에 대해서는 마땅한 대책이 없다. CNN머니에 따르면 콩고산 콜탄은 배에 실려 말레이시아, 태국, 중국, 인도 등으로 간 다음 원산지를 숨기기 위해 다른 곳에서 생산된 콜탄과 뒤섞인 채 전세계로 팔려 나간다.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기니에서는 알루미늄 원광으로 쓰이는 보크사이트가 ‘핏빛 광물’이다. 기니 국내총생산(GDP)의 20%인 8억 5700만달러가 보크사이트 수출에서 나온다. 1958년 독립한 뒤 대통령 두 명이 각각 26년과 24년씩 종신집권했던 기니는 현재 군사정권이 권력을 장악하고 있다. 포린폴리시 최근호는 “보크사이트를 채굴하는 다국적기업들은 ‘공식적’으로는 지역개발을 위한 세금을 지역사회에 납부하지만 기니 국민의 70%는 여전히 빈곤층”이라면서 “보크사이트로 인한 과실은 모두 독재자들이 권력을 유지하는 데 이용될 뿐”이라고 지적했다. 남미대륙의 서북부에 위치한 콜롬비아는 2억 8000만달러에 달하는 전세계 에메랄드 무역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에메랄드 생산 세계 1위 국가로 유명하다. 하지만 신비한 푸른빛이 도는 이 귀한 보석이 수십년 동안 이어진 핏빛 내전의 씨앗을 뿌렸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콜롬비아 마약조직을 거슬러 올라가면 코카인과 마리화나를 거쳐 에메랄드 생산 유통을 장악한 범죄조직으로 뿌리가 이어진다. 에메랄드 마피아는 마약카르텔에 맞서 사업영역을 지키기 위해 1980년대 ‘녹색 전쟁’을 치르기도 했다. 전세계에서 가장 큰 에메랄드 광산지역이 위치한 콜롬비아 북서부 보야카 주가 전쟁의 주무대가 되면서 3500명이 넘는 희생자를 낳았다. 지금도 에메랄드 조직들은 광산을 장악한 채 여성과 어린이를 동원해 에메랄드를 캐고 있다고 포린폴리시 최근호는 전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SK컴즈, ‘2AM’과 함께 앱스토어 이벤트 시작

    SK컴즈, ‘2AM’과 함께 앱스토어 이벤트 시작

    SK컴즈는 네이트 앱스토어에서 인기그룹 2AM이 선택한 게임도 즐기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AM 멤버들이 고른 앱스를 설치하고 게임을 즐기는 회원 중 선착순 1만명에게 2AM의 신곡 ‘죽어도 못보내’ 싸이월드 BGM 쿠폰을 준다. 또한 해당 앱스를 일촌에게 추천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팟 터치 등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24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이벤트 참여방법은 네이트 앱스토어를 방문해 2AM 멤버들이 고른 앱스를 확인하고 ‘같은 앱스하기’ 버튼만 누르면 자신의 미니홈피에도 앱스가 설치된다. 앱스를 설치하면 자동으로 이벤트 신청이 되며 일촌에게 앱스를 추천하면 추가 선물도 받을 수 있다.2AM 멤버들이 선택한 앱스는 총 4가지다. 각종 예능에서 귀여움을 한껏 받는 리더 조권은 농장 경영 게임인 ‘햇빛목장’을, 최근 숨겨둔 끼를 발산하고 있는 임슬옹은 일촌들과 서로 그림퀴즈를 내며 맞추는 앱스인 ‘인사이트’를 미니홈피에 담아놓았다. 팀의 맏형인 이창민은 두뇌회전이 빨라지는 영어단어 맞추기 게임인 ‘보카드 짝맞추기’를, 막내인 정진운은 스트레스 풀기 좋은 앱스인 일촌들을 날려버리는 게임 ‘버디팡’을, 선택했다.한편 다음달 8일에는 이벤트 기간 동안 추천 앱스 중 한 가지라도 추가한 회원을 대상으로 10명을 추첨해 삼성 센스 미니 노트북(N150)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SK컴즈가 운영하는 네이트 앱스토어는 싸이월드 일촌과 함께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첫 소셜 앱스 서비슷로 지난 해 9월 오픈했다. 현재 65 종의 앱스가 서비스되고 있으며 최근 이용자 137만 명을 넘어섰다. 이들이 설치한 앱스 수도 500만 건이 넘었다. 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LG 1㎏대 노트북 2종 내놔

    LG 1㎏대 노트북 2종 내놔

    무게 1㎏대의 가벼운 노트북 2종이 출시됐다. LG전자는 10.1인치의 화면에 무게 1.2㎏의 ‘엑스노트 미니X200’과 11.6인치 화면에 1.39㎏의 ‘T280’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엑스노트 미니X200’은 인텔의 2세대 넷북 플랫폼을 적용한 최고 사양을 자랑한다. 1366×768급 고해상도 액정표시장치(LCD), 업그레이드가 편리한 2개 메모리 슬롯, ATOM N450(1.66㎓) 프로세서와 GMA3150 그래픽, 일반 노트북 수준의 300Mbps 무선랜 등 성능을 대폭 개선했다. ‘엑스노트 T280’은 인텔 코어2 듀오 SU7300, 2GB DDR3 메모리 등 고성능과 1366×768급 해상도의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부팅 없이 빠르게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온’ 기능도 갖고 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지하철 이색 서비스 누리세요…신청곡 받고 전자기기 점검도

    ‘출퇴근길 듣고 싶은 노래가 있으면 신청하세요.’ ‘바빠서 고치지 못한 노트북 등 전자기기를 무료로 고쳐 드립니다.’ 서울시내 지하철에서 색다른 시민서비스를 제공해 화제다. 서울메트로(1~4호선)는 홈페이지에 지하철역 음악방송 신청곡 게시판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용객이 홈페이지 게시판에 희망곡을 신청하면 선곡을 거쳐 매주 금요일 오후 2~10시 116개 전 역사에서 방송된다. 주중 다른 요일에는 출퇴근시간과 점심시간에 음악방송이 진행되고 있다. 또 서울도시철도공사(5~8호선)는 4월2일까지 5호선 광화문역과 7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 TG 삼보서비스와 함께 전자기기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제조사를 불문하고 일반 컴퓨터, 노트북, 모니터, 프린터, PMP, 내비게이션, MP3 등에 대해 바이러스 점검, 프로그램 재설치, 클리닝, 장애점검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고가의 부품교환이 필요한 수리는 최소한의 실비만 지불하면 된다.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KTXⅡ 23일부터 예매

    코레일은 22일 다음달 2일부터 운행에 들어가는 KTXⅡ의 열차표를 23일 오전 7시부터 전국 철도역과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예매한다고 밝혔다. 국내 기술로 제작된 KTXⅡ는 경부선 서울~부산과 호남선 용산~광주·목포 구간에 각각 1일 4회씩 운행한다. 또 4월1일부터 호남선 용산~광주 구간에 1일 4회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KTXⅡ 첫 열차는 3월2일 오전 6시40분 용산발 광주행이다. KTXⅡ 운임은 KTX와 동일하며 KTX의 출입구 좌석 및 역방향 좌석의 운임할인(5%) 혜택은 폐지된다. 칸막이가 설치된 비즈니스실은 노트북 이용과 자유로운 대화가 가능하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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