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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이크아웃 IT] 센스있는 ‘포켓 디지털’, 멀티기능·휴대성 강화

    [테이크아웃 IT] 센스있는 ‘포켓 디지털’, 멀티기능·휴대성 강화

    일반적인 디지털 카메라(일명 똑딱이) 유저라면 누구나 고민해 봤을 법한 일이다.프린터를 들고 다닐 수도 없고 인화를 맡기는 과정이나 기다리는 시간도 귀찮은 것이 사실이다.이에 최근 멀티 기능을 갖추고 주머니 속에 넣어 휴대성을 강화한 ‘포켓 디지털’이 인기를 끌고 있다.‘포켓 디지털’은 주머니나 얇은 가방에 들어갈 만큼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에도 일반 디지털제품 못지않은 성능을 갖추고 있다.옥션에서는 작은 사이즈, 무게를 갖춘 ‘포켓 디지털’ 제품들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영화는 물론 업무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포켓 프로젝터의 판매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손형술 디지털카메라팀 팀장은 “IT기기의 생명은 휴대성인데 정작 필요한 제품들은 들고 다니며 활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면서 “포켓디지털은 작은 덩치와 가벼운 무게로 일상, 직장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고 추석 고속도로 위의 무료한 시간을 달래는 데도 제격”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찍고 바로 인화에이치디에스 디지털 즉석 카메라 ‘샤오’는 디카에 프린터 기능을 더했다.사진을 찍은 후 약 45초 이후 직접 사진을 인화해 볼 수 있는 제품인 것.기존 휴대형 프린터나 즉석카메라보다 두께가 얇고 심플해 휴대가 간편하다. 500만 화소급 성능으로 깔끔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또한 분할, 프레임 적용 등 다양한 사전 편집기능을 더해 재미있는 사진 편집이 가능하다. 가격은 29만원 대다.◆ “‘야외’에서 최고의 사운드를 듣는다”아이팟 사용자라면 뉴에버 아이팟 전용 ‘레고 브릭 스피커’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이 제품은 어릴 적 갖고 놀던 레고 모양으로 두께가 1.5cm 밖에 되지 않아 휴대가 간편하다.아이팟 터지 1, 2세대와 호환해 사용할 수 있으며 스피커 중간 부분에 위치한 블록 버튼을 누르면 볼륨조절이 가능하다.아이팟 배터리로 작동돼 별도의 배터리가 필요 없다는 장점도 있다.아예 접어서 움직일 수 있는 스피커도 있다. 제닉스 ‘뮤직큐브M’은 장난감처럼 조립과 해체를 쉽게 할 수 있는 제품이다.음악을 들을 때는 간단히 조립해 사용하고 평상시에는 납작하게 접어서 휴대할 수 있다.탄력 있고 강한 폴리프로필렌(PP) 재질로 되어 있어 쉽게 손상되지 않는다. 가격은 7천원.◆ 포켓 프로젝터, “언제 어디서든 영화를 즐긴다”AIPTEK 포켓 프로젝터 ‘T30’은 세로 12cm, 가로 5cm의 크기를 갖춘 제품이다.초점 거리 19cm에서 6인치, 2m에서는 64인치 화면을 구현할 수 있어 이동 중이나 원룸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기존 포켓 프로젝터 대비 밝기를 50% 이상 높였으며 알루미늄 바디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3M LED 포켓 프로젝터 ‘MPro 120’은 우레탄과 유사한 고무재질 바디로 손에서 미끄러짐을 방지했다.또한 리모컨과 같은 버튼 배치로 엄지손가락으로 쉽게 조작할 수 있다. 3시간 충전 시 표준모드에서 2시간, 절전모드에서는 4시간 사용할 수 있다.전용케이블은 아이폰과 연결이 가능해 활용도를 높였다.◆ 무거운 캠코더 ‘안녕’산요 ‘작티 VPC-CS1’은 26.8mm의 초슬림 두께로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사용할 수 있는 캠코더다.배터리와 외장 메모리 무게를 합해도 160g이 되지 않아 오래 촬영해도 팔에 무리가 없다.건타입(Gun Type)의 인체공학 디자인으로 장시간 촬영에도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가격은 49만 9000원.◆ 노트북, “슬림하게 빠졌다”넷북보다 가벼운 울트라씬 노트북이 화제다. 이 제품은 1cm를 겨우 넘는 두께와 1kg 미만의 무게로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소니가 출시한 바이오 X시리즈는 13.9mm의 날씬한 두께에 760g의 초경량 무게로 이동성을 높였다.또 11.1인치 와이드 액정으로 영화는 물론 게임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90만원 대.LG전자 ‘엑스노트 X300시리즈’는 두께 17.5mm, 무게 970g의 초슬림 제품으로 휴대가 간편하다.이 제품은 한 곳만 얇은 것이 아니라 전체 두께가 일정하게 얇은 풀 플랫 디자인을 적용했다.또 화면 테두리 경계를 없앤 11.6인치 프레임레스 액정화면으로 시원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10만원 내외.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지하철역서도 무선인터넷” KT 와이파이서비스 구축

    “지하철역서도 무선인터넷” KT 와이파이서비스 구축

    “지하철을 기다리면서 맘껏 무선 인터넷을 쓰세요.” KT는 1일 서울·수도권 및 전국 5대 광역시 지하철 역사에서 와이파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KT 가입자들은 이날부터 전국 지하철역 안에서 와이파이를 통해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으로 무료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KT는 7월 말 광주광역시 지하철 역사 20곳과 서울·수도권 환승역사 84곳, 일반역사 22곳에 와이파이존을 구축했다. 이어 지난달 말까지 서울과 수도권 160곳(1~9호선), 수도권 광역전철(과천·분당·일산선) 33곳, 인천광역시 27곳, 대전광역시 22곳, 부산광역시 77곳, 대구광역시 56곳 등에 차례로 와이파이존을 설치했다. KT는 2011년 말까지 10만여곳에 와이파이존을 설치할 예정이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1㎝의 전쟁’… 디지털기기 살빼기 한창

    ‘1㎝의 전쟁’… 디지털기기 살빼기 한창

    디지털 기기들이 ‘두께 줄이기’ 경쟁을 하고 있다. 최근 시장에 나온 제품은 두께와 무게를 줄여 이동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무게는 줄었지만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쓰기 편하다. 옥션의 문영구 팀장은 27일 “디지털 제품의 두께 경쟁이 가속화되면서 최근 1㎝ 미만의 제품들도 나온다.”면서 “디지털 제품의 이동성이 강조되면서 초슬림 제품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2배 정도 늘었다.”고 말했다. ●노트북은 얇아야 대접 받는다 소니가 출시한 노트북 ‘바이오X 시리즈’는 업무용에 제격인 제품이다.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기술을 활용해 두께 13.9㎜, 745g의 초경량 무게로 이동성을 높였다. 넓은 11.1인치 액정을 통해 업무를 보는 데 불편함이 없다. 가격은 190만원대. LG전자의 ‘엑스노트X300 시리즈’는 두께 17.5㎜, 무게 970g의 초슬림 제품이다. 전체 두께가 얇은 ‘풀플랫’ 디자인을 적용했다. 화면의 테두리 경계를 없앤 11.6인치 프레임리스 액정화면으로 시원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110만원 안팎이다. 삼성전자가 내놓은 갤럭시S의 두께는 9.9㎜이다. 얇은 두께와 118g의 무게로 이동성을 높였다. 뒷면이 유선형이어서 손으로 감싸쥐는 감촉이 좋다. 다음 달쯤 국내 선보일 것으로 알려진 ‘아이폰4’는 9.3㎜의 더 얇은 두께를 구현했다. 3.5인치 크기의 액정과 함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적용, 기존 제품보다 선명도가 4배나 향상됐다. 아이리버의 전자책 ‘스토리’는 9.4㎜의 두께를 자랑한다. 무게도 284g으로 한 손에 들고 다녀도 불편함이 없다. e북 단말기 중 가장 많은 데이터 포맷을 지원한다. 26만원대. ●MP3플레이어, 캠코더도 ‘가볍게’ 2인치 LCD를 탑재한 MP3플레이어 ‘코원시스템 아이오디오9’는 두께가 8.9㎜이다. 사용자에게 꼭 맞는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슬림핏’ 컨셉트를 앞세웠다. 가격은 4GB 기준 9만 9000원. 지난 6월 초에 출시된 ‘아이리버 MP4플레이어 S100’은 두께 9.8㎜, 무게 77g.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배경화면과 메뉴를 편집할 수 있다. 12만 9000원.산요의 풀HD 캠코더 ‘작티 VPC-CS1’은 국내 초소형 풀HD 캠코더 중 가장 얇은 26.8㎜의 두께를 갖췄다. 배터리와 외장 메모리의 무게를 합해도 160g이 채 되지 않는다. 49만 9000원. 방수 카메라는 대부분 두툼한 두께를 지녔지만 소니코리아의 방수 카메라 ‘사이버샷 DSC-TX5’는 가장 얇은 부분이 16.7㎜에 불과하다. 가로 94㎜, 세로 59㎜로 한손에 쏙 들어온다. 수심 3m까지 ‘생활방수’ 기능을 지원하며 1020만화소에 초당 10장까지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40만원대 중반. ●LED 모니터, 얇게 더 얇게 벤큐코리아가 지난 3월 선보인 발광다이오드(LED) 모니터는 두께가 15㎜ 밖에 안 된다. 소량의 전력만으로도 구동이 가능한 에너지 절약형 제품이다. 두께 16.5㎜ 정도인 삼성전자의 싱크마스터 LED 모니터 ‘PX2370’은 23인치 제품으로 일반 모니터보다 전력 소모량을 약 40% 줄였다. 39만원대. LG전자는 17.5㎜ 두께의 LED 모니터 ‘EX235’(23인치)를 출시했다. 일반 모니터보다 전력 소모량을 최대 40%로 낮췄으며 듀얼스크린 기능으로 효율적인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내가 ‘인민군 9월 총공세’ 첫 제보자예요”

    “내가 ‘인민군 9월 총공세’ 첫 제보자예요”

    장장 20년. 6·25전쟁이 터지고 나서 70일간의 체험을 기록하는 데 걸린 시간이다. ‘인민군의 9월 총공세’를 국군에 처음 제보했다고 주장하는 벽초 홍명희(1888~1968)의 사촌동생 홍윤희(80)옹은 2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원고를 담은 휴대용 저장장치(USB)를 조심스레 노트북에 꽂았다. 원고에는 국군과 인민군 군복을 번갈아 입었고, 사형선고까지 받는 등 홍옹의 기구한 삶이 녹아 있었다. ●국군·인민군복 번갈아 입고 사형선고까지 홍옹은 6·25전쟁의 뒷이야기를 담은 ‘전쟁야화’ 초고를 올여름 탈고했다. 자신의 경험담이 고스란히 기록돼 있다. 1990년 집필을 시작해 탈고하기까지 20년이 걸렸다. 한 권에 A4 용지 400장 분량이다. 출판사도 정했다. 그렇지만 지금 당장 출판하지는 않을 계획이다. 홍옹은 “(내 자신의) 명예회복이 이뤄진 뒤 당당하게 책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 ●공식기록엔 ‘인민군 김성준 소좌가 제보’ 그는 “(내가) 목숨 걸고 탈출해 인민군의 ‘9월 총공세’를 국군에 제보했는데, 정부 공식기록에는 인민군 13사단 김성준 소좌가 제보한 것으로 돼 있다.”면서 “국군이었던 나는 서울이 함락됐을 때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인민군의용대로 들어갔고, 대구 근방에서 인민군으로 차출됐다.”고 돌이켰다. 홍옹은 “인민군으로 복무하던 중 낙동강에 방어선을 구축한 국군에 대한 인민군의 9월 총공세 통신문을 보고 탈출한 뒤 국군에 이를 제보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주장을 입증하기 위해 1985년부터 미 국립문서보관소 등에 보관된 당시 포로 심문기록 등을 샅샅이 뒤졌다. 2003년 8월 우리 국방부 산하 군사편찬연구소에 자신이 모은 자료를 제공했고, 연구소 측으로부터 ‘김성준의 정보 제공부분이 사실과 다름을 확인하였다.’는 답변을 얻어냈다. 하지만 답변서에는 ‘홍윤희씨의 정보제공 부분은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라는 내용도 들어 있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살다 올 4월 잠시 귀국한 홍옹은 6, 7월 두 차례 청와대에 청원서를 냈다. 현재 미 국방부의 군역사센터(CMH)에 보관 중인 자신에 대한 포로 심문기록을 열람할 수 있도록 외교력을 발휘해 달라는 내용이다. 이 문서는 아직 기밀 해제가 되지 않았다. 또 자신을 심문했던 당시 조사관들도 각종 전우회 등을 통해 수소문하고 있다. ●“정부가 나서서 진실 규명해 주길” 그는 “정부가 나서서 진실을 규명하고, 개인의 명예를 회복시켜줘야 하지 않겠느냐.”며 “내 나이 80이어서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음 달 초 미국으로 돌아간다. 홍옹은 초고 서문에 ‘저는 낙동강 전선에서 산화한 전우들에 비하면 60년을 더 산 행운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한에 구천을 맴도는 전우들을 생각하며, 눈물 흘리는 노병이 처량합니다. 이점 헤아려주시면 만족합니다.’라고 썼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韓·볼리비아 리튬개발 MOU

    한국 기업들이 볼리비아의 휴대전화, 노트북, 전기자동차 등에 쓰이는 2차전지의 원료인 리튬 개발에 참여한다. 이명박 대통령과 방한 중인 후안 에보 모랄레스 아이마 볼리비아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양국 정상은 “오늘의 만남이 좋은 시작이며 단순한 이해관계를 넘어선 신뢰관계에 기반을 두자.”고 강조했으며, 향후 자원외교의 성과가 기대되는 자리였다고 청와대 김희정 대변인은 밝혔다. 양국 정상은 회담 직후 한국광물자원공사와 볼리비아광물공사가 ‘우유니 소금광산의 증발자원 산업화 연구개발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하는 자리에 임석, 우유니 호수 리튬 개발을 위한 양국 간 협력이 본격 추진되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SKT “고객이 질릴 때까지 데이터”

    SKT “고객이 질릴 때까지 데이터”

    월 5만 5000원 이상의 정액요금제를 이용하는 SK텔레콤 가입자는 무선데이터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제공받는 가입자는 무선랜(와이파이)을 이용할 수 없는 장소에서 노트북이나 PC에 스마트폰을 연결하면 3세대(3G) 무선통신이 가능한 테더링 서비스도 무제한 이용이 가능해진 셈이다. SK텔레콤이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처음 도입함에 따라 스마트폰 확산과 무선인터넷의 이용환경 변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무선데이터 요금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통신업계의 주도권 다툼도 한층 달아오르게 됐다. SK텔레콤은 26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와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 허용에 대한 인가 승인을 받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인원 55·65·80·95’ 및 넘버원(무제한형) 요금제를 쓰는 가입자는 추가요금 부담 없이 무선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측이 당초 이달부터 이 제도를 시행하겠다고 발표한 만큼 기존 ‘올인원 55’ 요금제 이상 가입자에게는 8월 데이터 이용분이 소급 적용된다. 해당 가입자는 무제한 데이터 혜택 외에도 모바일 인터넷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 요금제별로 사용 가능한 데이터량은 ‘올인원 55’(약 1000분), ‘올인원 65’(1500분), ‘올인원 80’(2500분), ‘올인원 95 및 넘버원’(3500분)이다. SK텔레콤은 또 ‘올인원 65’ 이상 요금제 사용자를 대상으로 무료 문자메시지를 당초 방침보다 1.5∼2배 정도 늘려 제공하기로 했다. ‘올인원 65·80·95’ 가입자에게 각각 월 200건·500건·500건씩 제공되던 문자건수는 각각 400건·600건·1000건으로 확대된다. ‘올인원 95’ 가입자는 약 1만원의 혜택을 더 제공받는다. 일반 피처폰 사용자들이 이용하는 안심데이터 및 데이터존프리 요금제의 데이터량도 확대된다. 하성민 SK텔레콤 MNO CIC 사장은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는 모바일 인터넷산업을 활성화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방통위는 SK텔레콤이 3세대망 데이터에 과부하가 걸릴 경우 하루 데이터 이용을 제한하기로 한 만큼 ‘무제한’이 아니라는 점을 알려야 한다는 조건을 걸었다. 조건부 승인인 셈이다. 이에 대해 SK텔레콤 측은 “데이터 전용 주파수와 6섹터 솔루션(기지국을 3섹터→6섹터로 분할해 처리 용량을 2배 확대하는 기술), 데이터 펨토셀(이동시 인접지역의 AP로 자동연결돼 끊김없이 무선인터넷 기능을 지원하는 기술) 도입으로 데이터에 과부하가 걸릴 가능성은 적다.”고 주장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좀비PC, 정보부터 도촬까지…사생활 침투 ‘섬뜩’

    좀비PC, 정보부터 도촬까지…사생활 침투 ‘섬뜩’

    좀비PC를 통한 사생활 침투의 피해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좀비PC란 컴퓨터가 악성코드로 인해 누군가에게 원격으로 조종당하는 것을 말한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스펀지 제로’에서는 좀비PC화 된 컴퓨터의 위력을 살펴봤다. 감염된 좀비PC는 해킹 프로그램을 통해 상대방의 인터넷 사용 경로를 훔쳐본 것은 물론 노트북에 내장돼 있는 화상카메라를 통해 상대방을 훔쳐 볼 수 있다. 내장된 마이크를 통한 도청도 가능하고 상대방이 자리를 비운 사이 원격조정을 통해 컴퓨터 속 정보를 자유자재로 확인할 수도 있다. 방송에 따르면 인터넷에 연결돼 있고 평소 보안 상태가 안전하지 않다면 누구나 좀비PC 가 될 수 있다. ‘스펀지 제로’는 이런 피해에 노출되지 않기 위해서는 인터넷 사용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신 보안 패치를 이용해 자동 보안 업데이트 설정을 하고 바이러스 백신이나 악성 코드 제거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해야 한다는 것. 또한 가급적 다양한 패스워드를 설정하고 의심스러운 메일이나 사이트는 피한다. 이외에도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운영하는 E-콜센터 118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사진 = KBS 2TV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려원, 볼살 오른 최근모습…"살쪘다 vs 지방주입?"▶ 송혜교, 가을패션 화보공개…공주느낌 폴폴▶ 9월의 신부 이유리, 웨딩화보 공개…고혹미 물씬 ▶ ‘이기적 몸매’ 유인영 뱃살 굴욕?…타이트한 옷 때문▶ 송지효, 건강미 넘치는 피부+몸매 시선고정
  • [사설] 볼리비아 리튬 확보, 자원외교 전범 삼길

    이명박 대통령과 후안 에보 모랄레스 아이마 볼리비아 대통령은 어제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볼리비아 리튬 자원 개발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리튬은 휴대전화, 노트북 컴퓨터 등에 사용되는 2차전지의 원료이다. 특히 녹색성장의 대표주자로도 불리는 전기자동차에도 쓰이는 핵심 광물 자원이다. 리튬은 친환경 산업의 성장에 따라 수요가 더 몰릴 수밖에 없다. 볼리비아에는 전세계 리튬 매장량의 절반이 있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프랑스, 브라질, 핀란드 등이 볼리비아 리튬 개발권을 따내기 위해 경쟁을 벌이는 이유다. 경쟁국을 제치고 대표적인 희소 금속인 리튬 개발에서 유리한 고지에 오른 주요한 이유는 우리의 진심이 통했기 때문이다. 리튬만 챙기고 떠나는 게 아니라 압축성장을 한 경험, 항만과 교량건설의 노하우 등을 제대로 알려줘 확실한 동반자가 되겠다는 뜻을 밝히자 볼리비아가 마음의 문을 열었다고 한다.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자원을 개발할 수 있는 녹색성장과 청정기술 컨셉트도 주효했다. 고산지대인 볼리비아를 세 차례나 방문한 이 대통령의 형 이상득 의원, 폐광이던 코로코로 구리광산을 재개발한 한국광물자원공사, 볼리비아 주재 외교관의 자문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세계 각국은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전쟁 아닌 전쟁을 하고 있다. 중국과 일본은 국제무대에서의 영향력과 돈을 무기로 개발도상국을 공략하고 있다. 볼리비아에서의 리튬 확보는 객관적으로는 경쟁국보다 불리하더라도 진심과 정성을 담으면 성공한다는 사실을 보여준 것이다. 리튬 확보의 성공 사례는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중남미의 개도국에 있는 다른 자원을 확보하려고 할 때 좋은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 정부와 기업은 망간, 우라늄 등 다른 희소 금속과 가스, 원유 등 중요한 자원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기를 바란다.
  • SKT 하성민 이통부문 사장, “데이터 무제한 이용 특권 누려라”

    SKT 하성민 이통부문 사장, “데이터 무제한 이용 특권 누려라”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는 고객의 이용 편의성 확대, 요금부담 경감 등과 다양한 디바이스 및 애플리케이션 확대 등 모바일 인터넷 산업을 활성화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SK텔레콤은 26일 ‘데이터무제한’ 서비스를 시행한다.SK텔레콤이 방송통신위원회에 인가 신청한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승인 통과했기 때문이다.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는 추가요금 부담 없이 자유롭게 모바일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제한’으로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다.이에 따라 기존 올인원 55 이상의 요금제 가입자는 8월 데이터 이용분에 대해 무제한 혜택을 소급 적용받는다.데이터 무제한 서비스 제공 대상은 올인원 55·65·80·95 및 넘버원(무제한형) 요금제 등 총 5종이며 해당 요금제 가입자는 별도 절차 없이 데이터무제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SK텔레콤은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가 향후 스마트폰 활성화와 모바일 데이터 이용량에 대한 편의를 충족시켜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하지만 방통위는 광고 및 홍보를 해야 한다는 내용을 조건으로 “SK텔레콤 데이터 요금제가 과부하 발생으로 데이터 사용을 차단되는 만큼 실제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성격은 아니다.”며 “이 같은 사실을 가입자들이 이해할 수 있게 주지시키려는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SK텔레콤 측은 통화 안정성 저해를 방지하기 위해 데이터망 과부하 발생시 QoS(Quality of Service)를 일시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SK텔레콤은 데이터 전용 주파수 운용, 6섹터 솔루션 도입, 데이터 펨토셀 도입 등 데이터무제한 서비스를 위해 충분한 네트워크 용량을 확보해 QoS제어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은 극히 미미하다고 밝혔다.특히 SK텔레콤은 올인원 65·80·95 요금제의 기본 제공 문자건수를 늘리고 피쳐폰 이용자의 안심데이터 및 데이터존프리 요금제 기본 제공 데이터량도 대폭 늘린다는 계획이다.각각 월 200건, 500건, 500건씩 제공되던 문자건수는 각각 400건, 600건, 1,000건(SMS 이용 기준)으로 확대된다. 올인원 95가입자는 동일한 월정액으로 1만원 상당의 혜택을 더 제공받게 되는 것.아울러 모바일 인터넷 전화 m-VoIP도 도입돼 데이터 서비스 활성화와 국제전화 이용 고객 등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SK텔레콤은 예측했다.요금제별 m-VoIP사용 가능 데이터량은 올인원 55의 경우 200MB(약 1000분), 올인원 65는 300MB(약 1500분), 올인원 80은 500MB(약 2500분), 올인원 95 및 넘버원(무제한형) 요금제는 700MB(약 3500분)이다.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SK텔레콤 가입자는 별도 모뎀 없이 휴대폰으로 노트북·PC등을 이용할 수 있는 테더링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이외에도 SK텔레콤은 안심데이터 100과 데이터존프리 135요금제의 기본 제공 데이터량은 기존 100MB에서 500MB로 확대되고 안심데이터 150 및 데이터존프리 185요금제의 데이터량은 기본 500MB에서 1GB로 확대 제공된다.하성민 SK텔레콤 이동통신부문(MNO CIC) 사장은 “‘데이터 하이웨이(Data Highway)’라고 표현할 수 있는 네트워크 경쟁력을 바탕으로 가입자들에게 데이터 무제한 이용 특권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SK텔레콤은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 시행 기념으로 올인원 55·65·80·95 및 넘버원(무제한)요금제 가입고객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무제한 SmarT 대축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KT, “쇼 와이브로 ‘에그’ 구입시 진짜 달걀 드려요”

    KT, “쇼 와이브로 ‘에그’ 구입시 진짜 달걀 드려요”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KT는 ‘쇼 와이브로 에그(SHOW WIBRO Egg)’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실제 달걀을 선물하는 ‘에그사랑 페스티벌’과 ‘5광(廣) 페스티벌’을 동시에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쇼 와이브로 에그는 와이브로를 와이파이(Wi-Fi)로 변환해주는 무선 공유기로 ‘들고 다니는 와이파이’라 불리는 제품이다.‘에그사랑 페스티벌’은 ‘에그’라는 제품명에서 착안해 준비한 이벤트로 쇼 와이브로 서비스 가입하고 에그를 구입한 가입자에게 달걀 40알을 집으로 배달해준다.9월 30일까지 쇼 홈페이지의 와이브로 메뉴에서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여행상품권을 선물한다.또한 지방 5대 광역시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울산에 거주하는 고객 중 와이브로 넷북을 구매하고 쇼 와이브로 서비스 가입자에게 올레 와이파이존 무료 이용권과 마우스, 노트북 가방 등 사은품을 제공하는 ‘5광(廣) 페스티벌’을 오는 9월 말까지 진행한다.KT는 오는 10월부터 지방 5대 광역시와 주요 고속도로(경부, 영동, 중부, 호남, 천안·논산)에 와이브로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서울, 인천 및 경기도 18개시에서 이용가능한 와이브로 서비스는 10월부터 5대 광역시와 주요 고속도로, 내년 3월까지 전국 84개시(인구대비 83% 지역)와 기타 고속도로(서해안, 남해, 신대구, 부산)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KT MBB마케팅전략팀 이상철 팀장은 “쇼 와이브로 에그와 와이브로 넷북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재미있고 실용적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10월부터 5대 광역시와 주요 고속도로에 와이브로가 확대 구축되는 만큼 지역 거주 고객과 국내여행 및 출장을 자주 다니는 고객들도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김새론, 원빈이 선물한 노트북 공개 “친절하고 자상”

    김새론, 원빈이 선물한 노트북 공개 “친절하고 자상”

    아역배우 김새론이 영화 ‘아저씨’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배우 원빈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김새론은 최근 한 방송사와 가진 인터뷰에서 “친절하고 자상하게 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생일날 원빈에게 선물 받은 노트북을 공개했다. 이어 원빈에게서 노트북 선물 받을 당시 심경과 원빈에게 전하는 감사글을 미니홈피에 남기며 친분을 과시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새론은 "원래 원빈 아저씨를 잘 몰랐는데 나중에서야 유명한 사람이란 것을 알게 됐다. 친절하고 자상하게 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내 생일날 노트북도 사줬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김새론과 원빈이 출연한 영화 ‘아저씨’는 현재 누적관객수가 364만 9,496명(23일 기준)으로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400만 고지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 = 김새론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강민경, 찍기만 하면 여신..셀카에 팬들 열광 ▶ 안산 여고생, 체벌사진 ‘검은 피멍’ 공개 논란 가열’▶ 이시영, ‘키스를 부르는’ 입술화보…’섹시미 철철’▶ 박명수, 소녀시대 뺨치는 팔다리 ‘극세사지’ 노출 폭소▶ 김연아, 오서 코치와 갑작스런 결별 왜?
  • KT 한원식 본부장, “다양한 플랫폼의 ‘앱 개발대회’ 진행한다”

    KT 한원식 본부장, “다양한 플랫폼의 ‘앱 개발대회’ 진행한다”

    “다양한 플랫폼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앱(App, Application) 개발대회 개최”[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KT는 아이폰, 안드로이드, IPTV 등 다양한 플랫폼의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한 ‘에코노베이션 세컨드 페어(Econovation 2nd Fair)’ 개발 대회를 지난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이번 대회은 총 상금 3억 5백만원으로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아이폰 앱 개발대회 ‘에코노베이션 퍼스트 페어(1st Fair)’에 비해 2배 이상의 규모다.KT 무선데이터사업본부 한원식 본부장은 “스마트폰, IPTV 사용 인구 증가와 더불어 패드류도 점차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다양한 플랫폼과 기기를 대상으로 ‘에코노베이션 세컨드 페어’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개발대회 수상자 1등은 최대 4천만원, 2등은 최대 2천만원의 상금을 받는 등 총 22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얻게 된다.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공공정보를 활용하거나 중소기업 상생 관련 앱을 개발하는 경우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해 생활밀착형 콘텐츠 및 중소기업 지원 콘텐츠 탄생을 촉진, 사회공익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KT는 보고 있다.KT는 월 1회 에코노베이션 오픈 컨퍼런스와 월 2회 오픈 세미나를 열어 앱 개발자들에게 정보 교류와 토론의 기회를 제공하고 10월 중에는 개발자 캠프를 열어 기술적인 지원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특히 개발자를 위한 오프라인 지원공간인 우면동 에코노베이션 제 1센터와 8월 말 역삼동에 오픈할 제 2센터에서 오프라인 교육을 듣고 다양한 OS의 스마트폰, 노트북, 테스트서버 등 장비를 활용할 수 있다.KT 한 본부장은 “첫 번째 개발 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많은 개발자들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내 개방과 상생을 통한 모바일 생태계 조성하는데 일조하고자 한다.”고 전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아저씨’ 김새론, 악플러 공격 침착 대응 ‘눈길’

    ‘아저씨’ 김새론, 악플러 공격 침착 대응 ‘눈길’

    영화 ‘아저씨’ 아역 배우 김새론이 악플러들의 공격에 성숙하게 대응했다. 어린 나이답지 않게 침착하고 진실적인 태도로 대응, 팬들의 응원메시지가 쇄도하고 있다. 지난 24일 김새론의 미니홈피에 상스러운 욕이 가득담긴 글이 게재됐다. 글속에는 김새론의 외모, 원빈에게 선물로 받았다는 노트북을 비하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10살 어린소녀에게 성형수술을 권유하거나 초등학교 생활이나 열심히 하라는 등 상식을 벗어난 악담이 이어졌다. ’악플러들 만행에 상처 입지 않을까’라는 우려 목소리가 커져 가는 가운데, 김새론은 문제가 된 글에 “저는 노트북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고, 아무것도 아닌 저를 챙겨주시고 마음 써주시는 아저씨가 따뜻하고 좋은 분이라는 걸 표현하고 싶었어요. 이글은 안지울께요”라고 답변했다. 김새론의 ‘분홍색 미니 노트북’은 SBS 정보소식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공개됐다. 김새론은 생일을 축하하며 원빈 아저씨가 주셨다는 설명과 함께 “아저씨처럼 바른 어른 될게요. 제 방에 요렇게 자리 잡고 소중히 모셔뒀어요”라는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악플러들의 행동을 강력하게 비난했다. “어린 아이한테 못하는 소리가 없네”, “진짜 코가 막히고 기가 막힌다”, “침착하게 처신한 새론 양이 너무 예쁘네요”, “영화 볼 때는 연기력 때문에 놀랐었는데, 얼굴도 마음씨도 참 예쁜 것 같다” 등 응원의 메시지가 줄을 이었다. 한편 악플러의 정체가 김새론과 동연배의 10살 소녀라는 것이 밝혀짐에 따라 온라인 공간의 악플방지 교육 필요성을 지적하는 의견이 제기됐다. 사진 = 김새론 미니홈피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강민경, 찍기만 하면 여신..셀카에 팬들 열광 ▶ 안산 여고생, 체벌사진 ‘검은 피멍’ 공개 논란 가열’▶ 이시영, ‘키스를 부르는’ 입술화보…’섹시미 철철’▶ 박명수, 소녀시대 뺨치는 팔다리 ‘극세사지’ 노출 폭소▶ 김연아, 오서 코치와 갑작스런 결별 왜?
  • 김새론, 원빈에게 받은 노트북 공개…홈피 감사글 ‘눈길’

    김새론, 원빈에게 받은 노트북 공개…홈피 감사글 ‘눈길’

    영화 ‘아저씨’를 통해 주목받고 있는 아역스타 김새론이 영화 밖에서도 원빈과 절친사이임을 드러내 시선을 모으고 있다. 김새론은 최근 한 방송사와 가진 인터뷰에서 생일날 원빈에게서 받은 노트북을 공개했다. 이는 김새론이 방송에서 “원빈 아저씨를 잘 몰랐는데 나중에서야 유명한 사람이란 것을 알게 됐다. 원빈 아저씨는 정말 친절하고 자상하게 대해 주신다. 최근 내 생일날 노트북도 사줬다”고 밝히면서 알려졌다. 김새론은 이와 관련, 원빈에게서 노트북 선물 받을 당시 심경과 원빈에게 전하는 감사글을 미니홈피에 남겨 팬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김새론과 원빈이 출연한 영화 ‘아저씨’는 현재 누적관객수가 364만 9,496명(23일 기준)으로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400만 고지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김새론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신정환, 오토바이사고 현장사진 공개 ‘아찔’▶ 시크릿 징거, 식단표 해명 "그렇게 하면 몸 상해"▶ 정선희 심경 고백 "한국서 살 수 없다고 생각했다"▶ 박휘순, 자녀계획 폭소 "많이 낳아 몇 명 건질 것"▶ 타이거우즈 공식 이혼...위자료 최대 6천억원
  • 삼성파브, 디지털프라자 ‘스마트TV’ 체험

    삼성파브, 디지털프라자 ‘스마트TV’ 체험

    [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삼성전자는 전국 500여개의 디지털프라자에서 삼성 스마트TV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디지털프라자를 방문한 고객은 삼성파브 스마트TV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삼성 앱스토어에 마련된 게임,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인포메이션 등 다양한 TV용 애플리케이션 중 원하는 콘텐츠를 직접 골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매장 내 마련된 스마트폰 갤럭시S와 삼성센스 노트북 등 무선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인증을 받은 디지털 기기의 콘텐츠를 리모콘으로 조작해 대형 TV화면에 구현하는 올쉐어(Allshare)기능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유료 프리미엄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삼성 앱스 TV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삼성 앱스 TV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각각 영화티켓 2장을 증정한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1일 삼성 앱스 TV 유료 프리미엄 서비스를 오픈하고 ▲퍼즐게임 ‘처즐(Chuzzle)’ ▲카드게임 ‘블랙잭(Blackjack)’ ▲해외 명화를 감상할 수 있는 ‘GalleryOn.tv’ ▲체력 단련 훈련 프로그램 ‘Push-up Master’ ▲영어 게임 ‘Giggly 시리즈’ 등 38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 김의탁 한국총괄 마케팅팀 상무는 “스마트TV 체험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TV 애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스마트TV=삼성’이라는 공식으로 스마트TV 시대를 주도하며 세계 최고 TV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
  • [주말화제] 와이파이는 왜, 은행으로 갔나

    [주말화제] 와이파이는 왜, 은행으로 갔나

    ‘와이파이(Wi-Fi·고속 무선랜) 뱅크’가 대세다. 일선 점포에 와이파이존(무선랜을 쓸 수 있는 지역)을 설치하는 은행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무선시장 확대를 위해 극한경쟁에 나선 통신사들과 스마트폰뱅킹 등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은행들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국민은행은 LG유플러스와 제휴해 오는 23일부터 전국 1000개 지점에 개방형 와이파이존을 설치한다. 지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휴대전화, 노트북PC 등을 이용해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응용한 새로운 모바일뱅킹 마케팅 기법도 도입했다. 스마트폰을 쓰는 고객이 점포를 방문하면 자동으로 금융상품이나 이벤트 정보가 전달된다. 신한은행도 KT와 손잡고 이달 말까지 전국 1000여개 지점에 와이파이존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지난 6월부터 서울·경기지역 100여개 점포에서 와이파이존을 시범 운영했다. 기업은행과 농협도 KT와 손잡고 전국 영업점에 와이파이존을 설치했다. LG유플러스와 손잡은 국민은행에서는 가입 통신사에 상관없이 무선인터넷을 쓸 수 있고 KT 제휴 은행에서는 KT 고객만 가능하다. 하나은행은 SK텔레콤과 제휴해 지난 6월 말부터 일선 점포에 무선인터넷을 설치하고 있다. 올해 안에 650개 전 지점을 와이파이존으로 만들 계획이다. 외환은행은 SK텔레콤과 제휴해 오는 11월쯤, 우리은행은 KT 또는 SK텔레콤과 손잡고 연내에 와이파이존을 구축할 예정이다. 은행이 와이파이존 설치를 통해 가장 기대하는 것은 스마트폰 뱅킹이 활성화되고, 이를 통해 예·적금이나 대출이 늘면서 교차판매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은 구축 초기 단계여서 실제 실적으로 연결되지는 않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스마트폰에 친숙한 젊은층을 고객으로 끌어들이는 수준에 만족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단기간의 실적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인프라 구축의 차원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은행 수익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은행들은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다. 차세대 수익원 확보를 위해 무선인터넷 분야에서 무한경쟁에 돌입한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국내 3대 통신사들이 서로 대형 시중은행과 손잡기 위해 다양한 조건을 앞세워 ‘러브콜’을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은행들은 장소만 제공할 뿐 특별히 돈 들 것이 없다. 그러면서도 고객 편의를 높이고 향후 수익원을 확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거양득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KT 외에 다른 통신사에서도 무선인터넷을 설치하게 해 달라는 제의가 들어오고 있다.”면서 “선택권은 우리에게 있어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은행들이 가장 고심하는 것 중 하나는 무선인터넷 보안이다. 아직 스마트폰 뱅킹 구축이 초기 단계라서 이렇다 할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돈을 다루는 곳이다 보니 항상 ‘보안’이 최대의 이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보안성을 와이파이 통신업체 선정의 가장 큰 기준으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씨앤앰 선물 이벤트, “VOD 보고 그리스 가자”

    씨앤앰 선물 이벤트, “VOD 보고 그리스 가자”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케이블방송(MSO) 씨앤앰은 31일까지 ‘타이탄’ VOD를 시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그리스 여행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그리스신화를 바탕으로 한 블록버스터 ‘타이탄’ VOD를 시청한 고객 중 한 명을 추첨해 항공, 숙박이 포함된 그리스 여행상품권(동반 1인)을 증정한다.또한 동일 기간 ‘KBS 다시보기 VOD’ 중 유료 콘텐츠를 많이 이용한 고객 200명에게 다큐멘터리 ‘누들로드’(6부작) DVD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특히 미드 ‘스파르타쿠스’와 ‘스파르타쿠스 무삭제판’ VOD 서비스 실시를 기념한 3DTV 선물 이벤트도 준비했다.이번 이벤트는 9월 30일까지 ‘스파르타쿠스’ VOD를 시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D LG Full HD LED TV 42인치, Full HD LED TV 42인치, 삼성전자 넷북, 삼성 VLUU 1220만 화소 디지털카메라를 증정한다.한편 씨앤앰은 오는 31일까지 씨앤앰 HD프리미엄 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더블홈런 이벤트’를 이어간다. 프리미엄 광랜 콤보(HD 프리미엄+100메가 광랜)와 스포츠 관람권, 삼성 노트북, 아이팟 터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후세인·부시·빈 라덴 ‘노예’ 되다

    후세인·부시·빈 라덴 ‘노예’ 되다

    웅덩이에 빠진 육중한 유조차를 10여명의 남자가 힘겹게 끌고 있다. 유조차에는 다국적 석유기업의 로고가 선명하다. 좀더 가까이에서 들여다보니 맨 앞에서 줄을 끄는 세 남자의 얼굴이 낯익다. 사담 후세인, 조지 H 부시, 오사마 빈 라덴이다. 이들 앞에는 노트북 컴퓨터가 놓여 있고, 화면 가득 유가(油價) 그래프가 펼쳐져 있다. 설치작가 진기종(29)의 디오라마(diorama) 작품 ‘걸프만의 노예’이다. 디오라마는 박물관의 입체모형처럼 배경 위에 모형을 설치해 하나의 장면을 만드는 기법이다. 걸프만의 석유를 둘러싸고 쟁탈전을 벌였던 세 인물을 노예로 묘사한 이 작품은 19세기 러시아 화가 일리야 레핀의 ‘볼가강의 배끄는 인부들’에서 아이디어를 빌렸다. 작가는 “처음 산 화집이 레핀일 정도로 좋아하는 화가이기도 하지만 그림 속 배를 유조차로 바꾸면 그때나 지금이나 상황이 비슷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각종 환경 재앙을 디오라마로 표현 ‘걸프만의 낭만’은 훨씬 드라마틱하다. 파도가 몰아치는 해안에서 연인으로 보이는 커플이 손을 잡고 거센 물결을 피하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기름통에서 흘러나온 석유로 바다는 온통 검은 빛이다. 오염 이전의 바다를 상징하는 듯한 남자의 푸른 웃옷과 죽은 바다를 애도하는 듯한 여자의 검은 옷이 묘한 대조를 이룬다. 2008년 첫 개인전 ‘온에어 시리즈’에서 미디어의 허상을 다룬 비디오 설치작업으로 주목 받았던 진 작가의 두번째 개인전 ‘지구 보고서(Earth Report)’가 서울 사간동 갤러리16번지에서 열리고 있다. 제목에서 보여지듯 전시는 지구가 처한 각종 환경 재앙을 주제로 삼고 있다. 사회 현실에 대한 시선이 미디어에서 환경으로 옮겨오면서 작업 방식도 달리했다. 주로 해오던 비디오 작업 대신 전통적 수작업인 디오라마를 택했다. 박물관·과학관의 디오라마가 과거나 미래의 시대상을 재현하는 것처럼 작가는 기름 유출로 인한 바다 오염, 아마존의 정글 파괴, 지구 온난화 등 환경 문제가 야기하는 지구의 현재와 미래를 디오라마로 표현했다. 아마존 숲을 갈아엎는 트랙터, 조각난 작은 빙하에 위태롭게 몸을 지탱하고 있는 북극곰 모자, 해수면 상승으로 섬이 된 미국 할리우드 마운틴 등을 마치 하늘에서 항공사진 촬영한 것처럼 반부조로 작업했다. 방사능 노출로 인한 기형아와 기형 물고기를 흰색 플라스틱으로 만든 조각 작품도 눈길을 끈다. ●“나는 환경보호론자가 아닙니다” 환경단체에서 반색할 만한 작품들이지만 정작 작가는 “나는 환경보호론자가 아니다.”라고 말한다. 환경 재앙의 현장을 재현하고 기록할 뿐 교훈이나 계몽을 목적으로 하진 않는다는 얘기다. “중립적인 위치에서 작업할 때 관객이 해석할 여지가 더 많아진다.”는 게 작가의 생각이다. 강원도 춘천이 고향인 작가는 고교 2년 때 반 친구를 따라 만화를 그리면서 미술에 관심을 갖게 됐다. 대학에서 환경조각을 전공했지만 사진과 비디오 작업을 더 많이 했다. 2006년 국립현대미술관의 ‘젊은 모색’전 등에 참여하며 국내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대학 때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을 정도로 호기심이 많은 작가의 성격은 작업방식에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매번 새로운 재료와 매체의 실험을 즐긴다. 평소 디제잉(Djing)을 즐긴다는 그는 다음 개인전에선 ‘사운드 퍼포먼스’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새달 19일까지. (02)722-3503.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스마트폰, 또 하나의 갤럭시 ‘갤럭시 U’ 출시

    스마트폰, 또 하나의 갤럭시 ‘갤럭시 U’ 출시

    [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갤럭시S를 앞세워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삼성전자가 또 하나의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3.7형 아몰레드 플러스를 탑재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그립감이 뛰어난 ‘갤럭시 U(SHW-M130L)’를 LG U+를 통해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갤럭시 U’는 삼성전자 안드로이드 플랫폼 스마트폰 네이밍인 갤럭시와 스타일을 완성하는 세련되고 그립감이 뛰어난 디자인(Unique), 선명한 3.7형 아몰레드 플러스(Ultimate), 생활 친화형 애플리케이션의 다양한 활용(Utilitarian),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즐기는 Wi-Fi로 실현되는 유비쿼터스(Ubiquitous) 등을 상징한다. ’안드로이드 플랫폼 2.1’에 1GHz CPU를 탑재해 빠른 터치 반응을 제공하고 애플리케이션 구동과 인터넷 웹서핑 등을 신속하게 할 수 있다. 정전식 아몰레드 패널인 ‘아몰레드 플러스’를 탑재해 일반 아몰레드 대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3.7형 WVGA(800×480) 화면을 채택해 그립감이 뛰어나다. 국내 특화된 생활 친화형 애플리케이션 마켓인 삼성앱스, LG U+의 오즈 스토어,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구글 모바일 서비스 구글 한국어 음성 인식, 빠른 검색창, 지도, Gmail 등 구글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스마트폰을 통해 노트북 등의 무선인터넷 이용이 가능한 ‘테더링’, 웹서핑 시 플래쉬 지원, 8GB 대용량 외장 메모리, 지상파 DMB, 블루투스 3.0 등 첨단 기능을 제공한다. 블랙, 화이트로 2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80만원대다.삼성전자 관계자는 “국내 스마트폰 시장 확대에 따라 앞으로 스마트폰 라인업을 강화해 다양화하고 있는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
  • 자원개발 강국 속도낸다

    자원개발 강국 속도낸다

    우리나라가 원자력발전에 이어 ‘글로벌 자원 전쟁’에서도 강국의 입지를 빠르게 다져가고 있다. 올 상반기에 아르헨티나와 페루, 카자흐스탄 등 10개국에서 석유, 가스, 광물 관련 13개 프로젝트를 따낸 데 이어 하반기에도 대규모 자원 개발 사업 수주를 예고하고 있다. ●상반기 10개국 13개 프로젝트 따내 17일 지식경제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과 일본, 중국, 프랑스, 브라질 등이 1년 넘게 치열하게 경쟁을 하고 있는 ‘볼리비아 리튬 개발권’이 한국의 품에 안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달 말 예정된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의 방한에 맞춰 리튬 개발 및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교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김신종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이 협상단을 이끌고 지난주 볼리비아를 방문해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합의서 서명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모랄레스 대통령 방한 때 MOU 교환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모랄레스 대통령이 리튬 수주전의 경쟁국인 일본에 들르지 않고 한국만 방문하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라는 것이다. 정부는 지난해 9월과 10월에 이어 올해 1월 등 3차례에 걸쳐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을 대통령 특사로 볼리비아에 보내 리튬 수주전을 지원해 왔다. 리튬은 전기자동차와 노트북, 휴대전화의 배터리에 사용되는 2차전지의 핵심 원료. 배터리의 폭발적인 수요 증가로 전 세계 각국이 리튬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볼리비아 서부의 우유니 호수는 전 세계 리튬 매장량의 절반가량이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만 우유니 호수가 소금 호수인 탓에 소금물에서 리튬을 추출할 수 있는 기술력이 필요해, 볼리비아 정부는 수주전에 뛰어든 국가들을 대상으로 기술설명회를 요구했다. ●하반기 대규모 자원개발사업 수주 예고 글로벌 유전광구 확보도 잰걸음이다. 지난해 페루와 캐나다, 카자흐스탄에서 인수·합병(M&A)에 성공한 한국석유공사가 올 하반기 해외 유전개발업체 3~4곳에 대한 M&A를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영국의 다나페트롤리엄과의 M&A 협상은 조만간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다나페트롤리엄은 영국 북해와 이집트 등 세계 36개 지역에서 하루 5만 3000배럴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 인수액은 3조원 안팎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가격 문제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협상에 들어간 지 2개월 정도 됐기 때문에 곧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이라면서 M&A가 임박했음을 내비쳤다. 한국전력공사도 이날 캐나다에서 양질의 우라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지난 3년간의 1차 탐사 결과, 캐나다 사스칸추와 주의 워터베리 광산에서 양질의 우라늄을 다량 발견했다. 한전 관계자는 “아모라렝 광산 등 지분 인수를 통해 이미 연간 1000t 규모의 우라늄을 확보했다.”면서 “하반기에도 아프리카와 유럽, 중앙아시아의 우라늄 부국을 대상으로 광구지분 인수를 추진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 밖에 ▲이라크 바지안광구 ▲호주 바이롱 유연탄광 ▲DR콩고 바나나항 건설 연계 탐사광구 ▲동해 가스하이드레이트 시추탐사 등에서 가시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측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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