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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따’ 논란 여자 빙속 팀추월, 폴란드에 패해 꼴찌…노선영 자리는

    ‘왕따’ 논란 여자 빙속 팀추월, 폴란드에 패해 꼴찌…노선영 자리는

    노선영을 끝 아닌 중간에 넣어…김보름-노선영-박지우 순 출전   한번 금이 간 신뢰는 회복되지 않았다. ‘왕따 주행’ 논란 속에 팀워크가 깨져 버린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팀 추월에서 폴란드에 패해 최하위의 초라한 성적으로 경기를 마쳤다. 김보름(강원도청)-박지우(한국체대)-노선영(콜핑팀)이 호흡을 맞춘 여자 대표팀은 21일 강원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팀 추월 7∼8위 결정전에서 3분07초30을 기록, 함께 경기를 펼친 폴란드(3분03초11)에 4초21 차로 패해 꼴찌(8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여자 대표팀은 지난 19일 치러진 준준결승에서 김보름, 박지우, 노선영이 호흡을 맞춰 레이스를 펼쳤지만, 마지막 주자였던 노선영이 앞선 선수들과 격차가 크게 벌어진 채 결승선을 통과해 팀워크에 문제점을 노출했다.  노선영 ‘왕따 주행’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백철기 대표팀 감독과 김보름은 20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김보름이 마지막 주자로 나선 것은 사전에 약속된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노선영이 이를 부인하면서 의혹은 일파만파로 커졌다.  이 때문에 이날 팀 추월 7∼8위전을 놓고 노선영의 출전 여부가 관심으로 떠올랐지만, 선수 변경 없이 준준결승 때와 똑같이 출전해 경기 결과에 관심이 쏠렸다. 이에 반해 준준결승에서 한국과 마찬가지로 마지막 주자가 간격이 크게 벌어져 골인한 폴란드는 선수를 바꿔 새로운 멤버로 나섰다.  대표팀은 박지우-노선영-김보름의 순서로 레이스를 펼쳤고, 준준결승과는 달리 뒤로 처지는 선수 없이 동시에 결승선을 끊었지만 최하위를 면치 못했다.  준준결승에선 노선영이 마지막 주자였지만 이번에는 2번 주자로 바뀌었고, 박지우가 맨 마지막 주자 역할을 맡았다.  대표팀 선수들은 공평하게 두 차례씩 선두로 나서면서 고르게 레이스를 이끌었지만 결국 스피드를 내줄 선수가 없어 기록은 준준결승(3분03초76) 때보다 3초54나 떨어지는 결과에 그쳤다.  준준결승 결과를 의식한 듯 선수들은 기록 단축보다는 레이스 도중 앞 선수를 밀어주는 팀워크를 앞세워 관중의 큰 박수를 받았다. 레이스를 마친 선수들은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 인터뷰를 사양한 채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스’ 바비가 폭로하는 YG “편의점 나갈 때도 보고해야 한다”

    ‘라스’ 바비가 폭로하는 YG “편의점 나갈 때도 보고해야 한다”

    ‘라디오스타’ 아이콘 멤버 바비가 소속사 YG의 추가 계약사항을 폭로한다.2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하이라이트 이기광, 아이콘 바비, 박성광, 산이가 출연한다. 바비는 최근 아이콘이 음원 차트 1위를 한 것과 관련해 기쁜 마음을 드러내더니 “사장님한테 굉장한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후 바비는 자신의 독특한 패션과 자유분방함으로 인해 부쩍 자신에게 관심이 많아진 사장님에 대해 얘기했고, 사장님을 향한 애타는 마음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바비는 사장님이 이날 녹화 의상까지 지정해줬음을 언급하면서, 사장님의 관심과 관여를 온 몸으로 받고 있음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무엇보다 바비의 ‘골반 바지’ 패션이 이날의 화두로 떠올랐는데 속옷이 자연스럽게 노출된 증거 사진이 대량으로 등장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바비는 “기분이 좋을수록 내려가긴 합니다”라면서 골반 바지와 관련된 자신만의 노하우를 알려줬고, 옆에서 이를 보던 산이 역시 “미국 가면 다 저래요”라며 바비를 지원 사격했다고. 이렇듯 야생마 같은 매력이 철철 넘치는 바비는 특히 소속사인 YG의 엄청난 규율을 밝히며 신세 한탄(?)을 해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그는 “연애 금지도 있고 숙소에 있다가 집 앞 편의점에 나갈 때도 보고를 해야하는 상황”이라면서 과거와 달리 점점 늘어가는 YG의 추가 계약 사항과 규율을 줄줄이 얘기해 모두의 입이 쩍 벌어졌다는 후문.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2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세균 온상’ 비둘기 ‘잠수함 속 토끼’로

    [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세균 온상’ 비둘기 ‘잠수함 속 토끼’로

    무술년(戊戌年)이 시작된 지난 1월 초부터 2월 초까지 한 달 넘게 한반도는 냉동실을 방불케 하는 추위가 지속됐습니다. 그런데 설이 지나면서 언제 그랬냐는 듯 전국 낮 기온이 10도 가까이 오르고 있습니다. 두꺼운 외투를 장롱 속에 넣어놔야 할 때가 곧 올 것 같습니다.날씨가 좀더 포근해지면 많은 사람들이 산과 들, 공원 등을 찾을 것입니다. 그런데 공원이나 유원지에 가면 가장 먼저 사람들을 맞는 것은 다름 아닌 비둘기들입니다. 현재 전국에 비둘기가 얼마나 있는지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대략 100만 마리 정도가 있고 이 중 절반인 50만 마리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한때 ‘평화의 상징’으로 칭송받던 비둘기가 이제는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도시의 골칫거리로 전락했습니다. 쓰레기를 주워 먹어 날지 못할 정도로 살이 찌고 사람을 피하지 않는다고 해서 ‘닭둘기’, 배설물이나 깃털을 통해 각종 세균을 옮긴다고 해서 ‘쥐둘기’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최근 과학자들이 비둘기의 다른 유용성을 발견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도시에서 살고 있는 비둘기들은 ‘잠수함 속 토끼’처럼 공기 중에 포함된 오염물질과 독소가 얼마나 많은지, 몸속에서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레베카 칼리시 미국 캘리포니아 데이비스대(UC 데이비스) 신경생물학 교수는 지난 15~19일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미국과학진흥협회(AAAS) 연차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신경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호르몬과 행동’에도 실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연구팀은 비둘기들은 인간과 똑같은 공기와 물, 음식, 그리고 다른 여러 요소들에 노출돼 있으며 사람이 거주하는 지역과 가깝게 서식하고 있기 때문에 환경오염 물질을 측정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생체시료라고 보고 있습니다. 실험용 생쥐나 동물들처럼 통제된 환경이나 세포만 따로 떼어내 실험을 할 경우 실제 생활환경 속에서 나타날 수 있는 반응들을 살펴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사람과 똑같은 환경에서 살고 있는 척추동물인 비둘기를 관찰하면 생체가 각종 오염물질에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좀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연구팀은 2010~2015년에도 뉴욕 맨해튼에서 살고 있는 825마리의 비둘기의 혈중 납농도를 분석했는데 겨울철보다 여름철에 혈중 납농도가 더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는 맨해튼에서 살고 있는 어린이들에게서도 똑같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현재 연구팀은 비둘기를 이용해 각종 대기오염물질과 그로 인한 스트레스가 신경 및 뇌세포 재생, 그리고 단백질 같은 생체 필수물질 합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날이 포근해지면 한반도는 중국과 몽골에서 날아드는 황사와 국내외에서 발생한 대기오염물질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머물며 나타나는 미세먼지로 몸살을 앓습니다. 한국 정부는 몇 년 전부터 과학기술을 통해 국민 생활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공언하고 있습니다. 국민 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과학기술은 우주와 생명의 비밀 같은 인류의 근원적 궁금증을 풀어내는 과학과는 풀어 가는 방식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국민들이 보기에는 미세먼지 문제를 과학기술로 어떻게 해결하겠다는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은 눈에 띄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미세먼지 문제의 해결은 사람들이 숨쉬고 있는 대기의 오염도가 정확히 어느 정도인지,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과학기술로 어느 정도까지 개선할 수 있는 것인지를 보여주는 데서 시작되는 것 아닐까요. 이번 연구처럼 국민 눈높이에 맞는 연구 방법을 찾는 것도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 방안이 될 것입니다. dmondy@seoul.co.kr
  • [오늘의 눈] ‘미투 ’로 난리인데 뜬구름 잡는 여가부/민나리 정책뉴스부

    [오늘의 눈] ‘미투 ’로 난리인데 뜬구름 잡는 여가부/민나리 정책뉴스부

    지난달 29일 서지현 검사의 폭로로 시작된 ‘미투’(#Me Too·나도 당했다)운동이 한 달이 다 돼 간다. 폭로는 원로 시인의 성추행 고발, 연극계 ‘절대 권력’의 몰락 등으로 이어져 사회 전체를 달구고 있다. 이런 움직임을 계기로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성희롱·성폭력을 없애도록 조력해야 할 여성가족부는 그동안 어떤 일을 했을까.여가부는 지난 1일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상시근로자 30인 이상인 소규모 사업장까지 성희롱 실태조사를 하고, ‘성희롱·성폭력 예방지침 표준안 및 해설’을 마련하고, 기관 내 사이버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한다는 내용이다. 20일에는 여가부 산하 성평등 문화 확산 태스크포스(TF)가 ‘10대 과제’를 공개했다. 공교육 내 성평등 의식을 확산하고 성평등한 미디어 인식도를 높이겠다는 내용이다. 이 대책들은 미투운동의 확산이나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실질적 대책과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 세부 계획에 담긴 실태조사는 현상을 일단 분석한 뒤 앞으로 마련될 정책에 필요한 수단이다. 성평등 교육과 미디어 변화는 장기적 관점에서 유효할 뿐 발생 사건을 폭로해 2차 피해에 노출된 피해자나 사회적 시선과 두려움에 숨죽이고 있는 수많은 피해자의 상처와 억울함을 감싸 안지는 못한다. 미투 전에 ‘#○○내 성폭력’ 운동이 있었다. 2016년 여성 문인과 지망생에 대한 남성 문인들의 성폭력이 대두되자 ‘#○○내 성폭력’이 영화계, 문화계 등으로 번져 나갔다. 그러나 이내 관심이 시들해졌고, 당시 피해 사실을 밝힌 이들은 가해자로부터 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하거나 정신적·심리적 고통은 물론 재정적 위협에 처했다. 여가부가 당시 피해자 보호를 적극 추진하고 이들의 심리적·재정적 조력자 역할을 했다면 상황은 달라졌을 것이다. ‘한국판 미투’가 아니라 ‘#한국 사회 내 성폭력’으로 반(反)성폭력 흐름이 지금까지 지속됐을 가능성이 높다. 이번 미투에서도 여가부는 전수조사와 예방교육만 내놓고 있다. 수십 시간의 예방교육보다 한 사람의 증언이 파괴력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여가부만 모르는 듯하다. 누군가의 용기를 자양분 삼아야 하는 현상에 대한 심각한 고민이 아쉽다. mnin1082@seoul.co.kr
  • 옛 속담 “호랑이도 제 새끼 귀여워할 줄 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옛 속담 “호랑이도 제 새끼 귀여워할 줄 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광주 우치동물원에서 어미 호랑이가 갓 낳은 새끼를 잡아먹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동물원 측은 호랑이가 임신한 사실조차 몰라 산실(産室) 격리 등의 조치가 이뤄지지 않는 등 관리부실이라는 지적이 나온다.20일 광주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설 연휴 첫날인 지난 15일 오후 동물원 내 아프리카관에서 벵골산 호랑이 ‘러브’(9살)가 방사장(放飼場)에서 새끼 한 마리를 출산했다. 출산 직후의 과정은 설 연휴를 맞아 동물원을 찾은 관람객 수십 명이 지켜봤다. 출산 전에 호랑이를 내실(內室)로 유도하거나 가림막 설치 등 최소한의 조치는 이뤄지지 않았다. 출산으로 극도로 예민해진 어미 호랑이는 방사장에 그대로 방치된 셈이다. 우치동물원에서는 2006년에도 벵골산 호랑이가 태어난 지 40일 가량된 새끼 2마리를 잡아먹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이듬해 9월에는 5년생 아프리카 사자가 생후 20일 가량 된 새끼 사자 2마리를 잡아먹는 일이 연달아 일어났다. 동물원 측은 이번 사고가 출산 당시 관람객의 소음, 외부에 노출된 환경 등 과도한 스트레스에다 고양이과 동물이 지닌 `식자증(食子症)‘ 등의 습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고 있다. 식자증은 호랑이나 사자가 낳은 새끼를 방치하거나 키우다가 잡아먹는 것으로 토끼나 햄스터 등에서도 종종 보인다. 식자증은 두 가지 패턴으로 나타나는데 죽은 새끼를 먹거나 살아있는 새끼를 잡아먹는 경우다. 열악한 주변 환경을 극복하려는 생존 경쟁이거나 영역 보전을 위한 경쟁자의 사전 제거라는 설 등 이유는 다양하다. 광주 우치동물원 관계자는 “러브가 초산인 데다 배도 거의 부르지 않아 임신한 사실을 전혀 몰라 산실 격리 등의 조치를 하지 못했다”며 “사육사가 2명이나 부족한 점도 동물 관리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광주 우치동물원에는 122종 756마리의 동물이 사육 중이며 연간 30마리 가량이 노령이나 질병 등으로 폐사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먹는 에이즈 예방약 나왔다

    먹는 에이즈 예방약이 국내에서 허가됐다. 1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의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 치료제 ‘트루바다’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에이즈 예방 효과를 인정받았다. 국내에서 백신이 아닌 의약품이 예방적 효과를 인정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루바다는 그동안 에이즈 치료에만 사용하도록 허가돼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 6월 세계보건기구(WHO)가 에이즈 예방 의약품으로 지정하면서 지난 13일 국내에서도 HIV 노출 전 감염 위험을 줄이는 데 쓸 수 있도록 효능·효과가 추가됐다. 미국은 2012년부터 트루바다를 ‘HIV 노출 전 예방 요법’으로 허가해 사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성관계 대상자가 HIV 감염자이거나 HIV 감염자가 많은 지역 또는 사회적 네트워크에서 성생활을 하는 고위험군은 트루바다를 예방 목적으로 처방받을 수 있다. 약은 하루에 한 알씩 복용하는 방식이다.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페루, 에콰도르,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질, 태국, 미국 등에서 249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시험에 따르면 트루바다는 에이즈 고위험군인 ‘남성과 성관계를 갖는 남성’의 HIV 감염 위험을 최대 92%까지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약값 부담이 적지 않다. 트루바다 한 알 가격은 1만 3720원으로, 1년 약값이 500만원이 넘는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늘어난 폭음 대학생… 한자리서 10잔 이상 38%

    늘어난 폭음 대학생… 한자리서 10잔 이상 38%

    술자리에서 폭음하는 대학생이 해마다 늘고 있다. 음주 빈도는 줄었지만 한자리에서 너무 많은 술을 먹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여자 대학생의 위험 음주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전국 82개 대학 및 전문대 소속 학생 5024명을 대상으로 연세대 보건정책 및 관리연구소가 실시한 ‘우리나라 대학생의 음주행태 심층조사’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조사 결과 남녀 대학생의 ‘1회 음주량’과 ‘고위험 음주율’은 모두 성인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한자리에서 10잔 이상을 마셨다는 남자 대학생은 44.1%에 이르렀다. 이는 19~29세 남성(32.5%), 전체 성인 남성(21.9%)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여자 대학생이 10잔 이상 마시는 비율은 32.8%로 19~29세 여성(17.5%)의 2배에 가깝고 전체 성인 여성(6.2%)의 5배 수준이었다. 한 번의 술자리에서 10잔 이상 마시는 대학생 비율은 2009년 26.0%에서 지난해 38.4%로 12.4% 포인트나 늘었다. 한번에 7잔 이상을 주 2회 이상 마시는 고위험 음주율도 남녀 대학생이 각각 23.3%, 17.2%로 남녀 성인 전체 평균인 21.2%, 5.4%를 크게 추월했다. 문제는 술자리 빈도보다 한번에 마시는 술의 양이다. 대학생은 스스로 위험음주를 인식하지 못해 한자리에서 폭음하는 경향이 많다. 지난해 대학생들에게 ‘적당 음주량’을 물어본 결과 남자는 7잔 이상이 63%, 여자는 5잔 이상이 60%로 절반 이상이 고위험 음주 기준을 넘었다. 폭음에 관대한 대학문화는 유독 우리나라에서 뿌리 깊다. 삼육대 연구팀이 2011년 한국학교보건교육학회지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폭음(2시간 이내 남자 5잔, 여자 4잔)을 안전하다고 여기는 대학생 비율은 미국과 비교해 남자가 4.06배, 여자는 3.96배였다. 박은철 보건정책 및 관리연구소장은 “특히 좋지 않은 음주 습관에 노출되기 쉬운 여대생 집단에 대해 집중적인 모니터링과 관리가 시급하다” 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태움’에 질린 신입 간호사…3명 중 1명꼴 이직

    ‘태움’에 질린 신입 간호사…3명 중 1명꼴 이직

    서울 한 대형병원에서 일어난 간호사 자살 사건이 간호업계의 고질적인 ‘태움’ 문화와 관련이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재가 될 때까지 태운다는 표현의 ‘태움’은 선배 간호사가 신임 간호사를 괴롭히며 가르치는 방식과 그런 문화를 지칭하는 용어다. 교육이라는 명목을 내세우지만 이는 선배들의 ‘화풀이’ 등 직장 내 괴롭힘과 다를 바 없다고 일선 간호사들은 설명한다.19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2015년 기준 경력 1년 미만 간호사의 평균 이직률은 33.9%에 달했다. 3명 중 1명은 1년을 채우지 못하고 병원을 떠난다는 얘기다. 신규 간호사들은 일을 배우는 과정에서 오는 업무 스트레스에 태움까지 더해져 상당수가 이직을 선택하고 있다. 대개 신규 간호사는 선배 간호사인 프리셉터(preceptor)와 항상 함께 다니면서 일을 배운다. 절대적으로 간호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일을 가르친다’는 행위 자체가 조직에 부담이 된다. 2016년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에 실린 ‘간호사의 태움 체험에 관한 질적 연구’(정선화·이인숙) 논문에 참여한 한 선임 간호사는 “일을 잘 모르는 신규와 일을 하면 신규 일을 내가 다 커버해주면서 해야 하니까 나도 너무 힘들다”라고 토로했다. 결국 환자 안전에 직결되는 엄격한 교육 수준을 넘어서 과도하게 감정적인 방향으로 태움이 표출되고 선임의 개인적인 스트레스를 후배 간호사들에게 푸는 경우들이 발생하는 일이 잦은 것이다. 같은 논문에서 태움을 겪었다는 또 다른 간호사는 “사고를 치면 안되니까 태움이 적당히 있기는 있어야 한다고 본다”면서도 “일할 때 말고도 그 사람이 미워서 행동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간호업계의 열악한 노동환경과 병원의 지원부족, 허술한 교육시스템을 원인으로 꼽는다.연세대 간호대학 교수인 김소선 서울시간호사회 회장은 “실습 미비 등으로 완벽히 준비되지 않은 간호사들이 현장에 바로 투입되면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이 때문에 금세 병원을 떠나면서 남아있는 사람들이 살인적인 노동 강도에 노출되는 등 구조적인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규 간호사에 대한 교육 기간을 확충하고 처우를 개선하는 등 개인이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에 노출되지 않도록 다양한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스미 서울대 간호대학 학장은 간호사 자격증을 보유한 유휴 인력을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 학장은 “현재 간호사 면허를 가진 사람은 30만명에 이르지만 실제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람은 13만~14만 명에 불과하다”며 “다년간 경력을 쌓은 우수한 간호사가 의료현장에 계속 남아있을 수 있도록 전반적인 처우를 개선하고, 일을 쉬더라도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재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일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진설계 갖춘 아파트 ‘광주초월 쌍용 예가’ 관심↑

    내진설계 갖춘 아파트 ‘광주초월 쌍용 예가’ 관심↑

    경북 포항에서 지난해 규모 5.4의 강진이 발생한 데 이어 최근에는 4.6규모의 지진이 잇달아 발생해 그 어느 때보다 내진설계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일부 건물이 법정기준을 충족한 내진설계에도 균열이 발생하는 등 취약점을 드러내자 이러한 분위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추세다. 우리나라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주택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이다. 국내 내진설계 기준은 규모 6.0~7.0의 지진을 견딜 수 있도록 내진설계를 의무화했다. 하지만 국내 공공시설물 내진율은 43.7%, 민간건축물은 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국내 건축물 상당수가 지진 피해에 무방비로 노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안전’ 키워드가 주택시장의 새로운 이슈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1등급의 내진설계를 갖출 예정인 ‘광주초월 쌍용 예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단지는 콘크리트를 두껍게 하고 철근을 늘려 지진을 견디는 건축물을 만드는 공법인 내진설계를 적용해 지진에서 안전한 주거지로 건설될 예정이다. 광주초월 쌍용 예가는 지하 3층~지상 19층, 전용면적 59~84㎡, 총 873가구 규모의 단지로 경기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 일대에 조성 예정이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초월읍 일대는 광역교통망 개선 개발 사업과 함께 사업지 인근 3번 국도와 경충대로를 주축으로 7000여 가구의 주거 벨트가 형성될 예정이다. 특히 광주시는 2016년 9월 개통된 경강선 복선전철개통으로 판교까지 4정거장, 강남역까지 8정거장으로 분당, 판교 생활권에 편입된 데 이어 11월에는 초월과 원주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고 성남-광주간 자동차 전용도로 개통, 안양-성남간 제2경인고속도로 연장 개통되는 등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대쌍초교(예정)와 초월고교 등을 도보로 통학 가능하며 또 시립어린이집도 위치해 있어 어린 자녀를 둔 수요층들에게도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외에도 초월도서관, 곤지암천 수변공원, 이마트, 롯데시네마, 버스터미널, 경안체육공원, 경안시장등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위치한 풍부한 생활편의시설 갖추고 있다. 친환경 단지 설계도 눈여겨볼 만하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량을 극대화 한 단지 설계로 주거생활의 쾌적함을 극대화했으며 수변공원, 곤지암천 등 인근의 풍부한 자연 속 힐링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광주초월 쌍용 예가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광주 역동에 마련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스댄스 쇼트 2위…파파다키스, 아찔한 노출 사고

    아이스댄스 쇼트 2위…파파다키스, 아찔한 노출 사고

    얼음판 위에서 격렬한 춤을 선보이는 아이스댄스 경기에서 아찔한 노출 사고가 일어났다.19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쇼트 댄스에 출전한 프랑스 대표팀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와 기욤 시제롱 조는 화려한 연기로 2위(81.93점)에 올랐다. 24팀 가운데 22번째로 출전한 파파다키스와 시제롱 조는 영국 팝가수 에드 시런의 셰이프 오브 유(Shape of you), 싱킹 아웃 라우드(Thinking out loud)에 맞춰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화려한 초록색 민소매 의상을 입고 나온 파파다키스는 상체 부위가 노출되는 지도 모른 채 격렬한 무대를 연출했다. 연기를 마치고 나서야 노출을 알아챈 파파다키스는 다급히 옷 매무새를 고쳤다.한국 아이스댄스 대표로 출전한 민유라(23)도 앞선 피겨스케이팅 팀이벤트에서 상의 끈이 풀리는 사고를 겪기도 했다. 이날 알렉산더 겜린(25)와 한조로 쇼트 경기에 출전한 민유라는 상의의 위쪽 후크를 단단히 채우고 끈도 더 두꺼운 것으로 바꿔 나오기도 했다. 민유라와 겜린은 16위(61.22점)로 상위 20개 팀이 겨루는 프리 댄스에 진출했다. 이날 아이스댄스 쇼트에선 강력한 우승후보인 캐나다의 테사 버추와 스콧 모이어 조가 개인 최고점인 83.6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이번이 마지막 올림픽이 버추-모이어 조는 완벽한 호흡과 원숙한 표정 연기로 압도적인 무대를 펼쳤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빙속여제’ 이상화 이대로 끝나나…그녀의 발 보니

    ‘빙속여제’ 이상화 이대로 끝나나…그녀의 발 보니

    ‘빙속여제’ 이상화(29·스포츠토토)의 네 번째 올림픽 여정이 끝났다. 금메달만큼 값진 은메달이었다. 한국은 물론 아시아를 넘어 세계 빙상계에 한 획을 그은 이상화를 이번 올림픽을 끝으로 다시 볼 수 없다는 것은 많은 이들에게 아쉬움을 남긴다. 이상화의 질주는 여기서 멈추는 걸까.이상화는 빙상계 스타나 다름 없었다. 스타의 퇴장을 아쉬워하는 팬들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까지 달려 주기를 바랄 수밖에 없다. 실제 이상화는 올 시즌 월드컵 시리즈에서 7차례 여자 500m에 출전해 은메달 5개와 동메달 1개를 따냈다. 예전 같은 ‘압도적 최강자’는 아니지만, 여전히 세계 최고의 선수 가운데 한명이다. 이상화는 여고생이던 2006년 토리노 올림픽 여자 500m에서 ‘깜짝 5위’를 시작으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압도적인 2연패, 평창올림픽에서의 아름다운 은메달까지 위대한 여정을 마쳤다. 이상화의 최대 경쟁자인 고다이라 나오(일본)가 평창올림픽에서 30대를 넘겨 금메달을 따고 전성기를 맞은 것을 생각하면 이상화의 활약은 앞으로 더 이어질 수 있으리란 기대도 하게 된다. 그러나 이상화는 그동안 여러 인터뷰에서 “조국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인 만큼 은퇴를 미루고 준비했다”며 평창이 마지막 올림픽 무대가 될 것이라고 암시해 왔다. 이상화의 부모님도 “우리 딸의 마지막 올림픽”이라고 수차례 말했다.이상화는 유럽·북미 선수들보다 열세인 체격 조건을 딛고 정상을 정복하는 과정에서 신체적으로 많은 무리를 했다. 그 과정에서 왼쪽 무릎 등 신체 곳곳에 찾아오는 부상과 싸워 왔다. 이 때문에 이상화는 올림픽이 끝날 때마다 은퇴를 고려했다가 새롭게 목표를 세우고 도전해왔다. 이번 올림픽 경기 직전 노출된 그녀의 발은 훈련을 견뎌온 영광의 굳은살들로 채워져 있었다. 이미 올림픽 2연패의 신화, 고국에서 열린 첫 동계올림픽 무대에서의 질주 등 그간 세웠던 목표들을 이뤄낸 이상화에게 계속되는 도전을 강요하는 것도 가혹한 일일 수 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북한 응원단, 명절 맞아 ‘축구공 안고 달리기’ 등 야외 체육대회

    북한 응원단, 명절 맞아 ‘축구공 안고 달리기’ 등 야외 체육대회

    북한 응원단이 설 명절을 맞아 자체 체육대회를 열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북한 응원단은 음력설과 북한 국가적 명절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광명성절)이 겹친 이날 일과를 잠시 멈추고 숙소인 인제스피디움에서 야외 체육대회를 열었다. 응원단은 흰색이 섞인 체육복과 빨간색 상·하의 체육복으로 팀을 나누고 준비한 여러 가지 경기를 즐겼다. 축구공 여러 개를 품에서 떨어뜨리지 않기, 줄넘기, 축구 드리블하기 등 각종 규칙을 부여한 30여m 왕복 달리기 시합이 뜨겁게 펼쳐졌다. 응원단과 함께 인제스피디움에서 생활하는 북한 기자단과 인솔자들도 저마다 역할을 맡고 체육대회에 참여했다.북한 기자단이 사용하는 사다리 들고 빨리 뛰기, 반환점에 선 인솔자 손을 잡고 결승점까지 달려오기 등 급하게 마련된 체육대회 치고 다양한 경기가 마련됐다. 자신이 속한 팀이 승리하자 뛰면서 기뻐하는 응원단의 모습이 남측의 청년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제법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땀을 흘릴 정도로 힘차게 1시간가량 이어진 체육대회는 “모두가 승자입니다”라는 사회자 선언 뒤 마무리됐다. 북한 응원단은 체육대회에 앞서 취주악단의 연주에 따라 30분가량 군중무용을 선보이기도 했다. 단원들은 20~30명이 무리를 지어 둘러선 채 두명씩 짝을 지어 춤을 췄다. 북한이 국가적인 명절에 광장에서 여는 경축 무도회와 비슷했다. 북한에서는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을 포함한 국가적인 명절에 주민들이 모여 경축 무도회를 한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가 이를 경축하는 의미도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응원단은 이날 외부 노출을 꺼린 듯 남측 당국에 취재진 등의 접근을 통제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행사가 진행된 서킷 주차장으로 진입하는 입구를 모두 통제했다. 응원단은 이날 오전에는 인제스피디움이 마련한 떡국 등으로 설 특식을 먹고 일부만 버스 2대를 이용해 알파인스키 여자 회전 경기가 열린 용평에서 응원전을 펼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빙판길 낙상 주의…성묘갈 땐 어르신 손 꼭 잡아야

    빙판길 낙상 주의…성묘갈 땐 어르신 손 꼭 잡아야

    설을 맞아 한 자리에 모인 가족들이 성묘를 가거나 나들이를 간다면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낙상’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언덕을 오를 때나 빙판길에서 미끌거지거나 넘어지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보건복지부가 2016년 기준 신체 손상으로 인한 사망 원인을 집계한 결과, 낙상은 자살과 교통사고에 이어 3위였다. 낙상으로 인한 입원환자는 인구 10만명당 1867명에 달한다. 특히 노인들은 낙상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노인 낙상사고는 단순 부주의보다는 근육감소, 운동능력 저하, 시력과 청력 저하에 따라 둔감해진 감각기관 등 거의 모든 노화에 연관돼 발생하기 때문이다. 노화로 관절이나 뼈, 근육이 약해져 젊은 사람에 비해 골절되기 쉬운 데다 사고 후 치료 및 회복과정에서 합병증이 생길 가능성도 크다. 골절 부위 통증으로 인해 오랫동안 누워 있다 보면 욕창, 폐렴, 근육 위축 등 전신적인 합병증 위험에도 노출된다. 실제 성묘를 가는 미끄러운 비탈 등에서는 노인들이 넘어지거나 발을 헛디디지 않도록 가족들이 도와주는 게 좋다. 이 시기에는 추위로 몸을 움츠린 채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걷다가 넘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때 노인들은 미끄러지면서 손으로 땅을 짚다가 손목뼈나 어깨뼈 등이 골절된다. 엉덩방아를 찧으면서 엉덩이뼈나 척추뼈 골절도 발생할 수 있다. 이미 노화로 인해 뼈와 근육이 약해진 노인들은 생각보다 가벼운 엉덩방아에도 골절될 수 있으므로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가족들이 신경 써줘야 한다. 이은주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는 “낙상 환자는 자칫 수술 이후에도 예전 기능을 회복하지 못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며 “고혈압이나 신경안정제를 복용하는 노인들의 경우 약물 부작용으로 어지러움이 있지는 않은지 살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료에 벽돌던져 ‘팀킬’…中 ‘덤 앤 더머’ 도둑 화제

    동료에 벽돌던져 ‘팀킬’…中 ‘덤 앤 더머’ 도둑 화제

    마치 코미디 영화에서나 등장할 법한 바보같은 '덤 앤 더머' 도둑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14일 중국 영자매체 상하이스트는 도둑질에 나선 두 도둑의 황당한 영상을 소개했다. 건물 앞에 설치된 CCTV에 녹화된 영상 속 주인공은 점퍼의 모자를 둘러쓰고 최대한 얼굴을 노출하지 않은 도둑들이다. 영상을 보면 이들은 건물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각자 벽돌을 들고 문을 향해 던졌다. 사고는 두번째 도둑이 벽돌을 던질 때 일어났다. 첫번째 도둑이 벽돌을 던지고 자리를 옮기는 사이 두번째 도둑이 던진 벽돌에 그대로 머리를 맞은 것. 한마디로 '팀킬'을 한 셈으로 불의의 일격을 당한 도둑은 그자리에서 기절해 쓰러졌다. 화제의 이 사건과 영상은 상하이에서 벌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퍼지며 순식간에 4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상하이 경찰은 "만약 모든 도둑들이 이같은 행동을 한다면 경찰은 연장근무를 할 일이 없을 것 같다"고 촌평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포토] 로빈 롤리, 상반신 노출 패션으로 ‘섹시하게’

    [포토] 로빈 롤리, 상반신 노출 패션으로 ‘섹시하게’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목시NYC 타임스 스퀘어에서 열린 주간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의 ‘Swimsuit’ 발간 행사에 모델 로빈 롤리가 참석해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냥개들에 쫓겨 피신한 퓨마…밀렵 영상 논란

    사냥개들에 쫓겨 피신한 퓨마…밀렵 영상 논란

    멸종위기에 놓인 맹수를 사냥하고 영상을 찍어 자랑한 남자들이 경찰의 추적을 받고 있다. 멕시코 경찰이 불법으로 퓨마를 사냥한 밀렵꾼 3명의 신원을 확인하고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현지 언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은밀했던 불법행위를 세상에 노출한 건 밀렵꾼들이다. 세 사람은 퓨마사냥을 동영상으로 찍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곤 자랑을 늘어놨다. 누에노레온주와 코아우일라주 사이 경계지역의 한 밀림에서 찍은 영상은 사냥개들이 퓨마를 발견하고 쫓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최소한 4마리 이상으로 보이는 사냥개들이 달려들자 퓨마는 나무 위로 도망친다. 나무 아래는 사냥개들이, 반대쪽은 하천이 흐르고 있어 더 이상 도망갈 곳이 없어진 퓨마는 바짝 긴장한 듯 몸을 움츠린다. 밀렵꾼들은 그런 퓨마를 총으로 쏴 나무에서 떨어뜨렸다. 밀렵꾼들은 활짝 웃는 얼굴로 "신의 은총에 감사한다. 정말 기분 좋은 경험"이라며 죽은 퓨마를 등에 업는다. 사건은 영상을 발견한 한 동물보호단체가 멕시코 야생동물보호국에 신고하면서 조사가 시작됐다. 야생동물보호국은 멕시코 연방검찰에 조사를 의뢰하고 관련자 처벌을 요구했다. 멕시코 형법에 따르면 야생동물을 불법으로 사냥한 사람에겐 최고 징역 9년이 선고될 수 있다. 벌금도 최고 24만 페소(약 140만원)를 내야 한다. 덩치로 따지면 지구상에서 4번째로 큰 맹수다. 아메리카에선 재규어에 이어 2번째로 덩치가 크다. 퓨마는 캐나다 북서부에서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까지 전 미주대륙에 서식하지만 자연이 파괴되면서 개채수는 갈수록 줄고 있다. 특히 콘콜로르종 퓨마는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국제무역에 관한 협약(CITES)에 의해 보호받고 있다. 사진=영상 캡처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스노보드 황제 화이트 “내게 제기된 성희롱을 가십이라고 말한 건 잘못”

    스노보드 황제 화이트 “내게 제기된 성희롱을 가십이라고 말한 건 잘못”

    세 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딴 스노보드 황제 숀 화이트(32·미국)가 자신의 성희롱 추문을 “가십 거리”라고 말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13일 강원 평창 휘닉스 스노경기장에서 이어진 평창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경기에서 네 번째 올림픽 출전에 세 번째 금메달을 챙긴 그는 NBC 투데이쇼와의 인터뷰를 통해 “오늘 세계인이 지켜보는데 그처럼 민감한 주제를 묘사하는 데 단어 선택에 문제가 있었다”고 인정했다. 캘리포니아주 출신인 그는 밴드 ‘배드 딩스’를 이끄는 음악인이기도 한데 2014년 8월 해고된 드러머이자 유일한 여성 멤버였던 레나 자와이데가 2016년 성희롱을 당했다고 소송을 제기해 지난해 5월 알려지지 않은 금액에 법정 화해를 한 일이 있었다. 자와이데는 “내게 성희롱을 반복적으로 했고 권위적인 밴드 운영으로 7년 넘게 날 몰아붙였다”면서 노골적인 성적 표현이 들어간 문자나 사진들을 보내거나 포르노 동영상을 보도록 강요했다고 법정에서 주장했다. 처음에는 화이트가 임금을 제때 주지 않았다고 소송을 제기했다가 나중에 변호사를 바꾼 뒤 성희롱 주장을 제기했다. 심지어 화이트가 머리를 자르라고 하거나 노출 심한 의상을 입도록 강요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붉은색 머리 때문에 ‘플라잉 토마토’란 별명이 붙여진 그는 이날 처음에는 “솔직히 올림픽에 대해 얘기하려고 여기 나온 거지, 가십 얘기하러 온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소셜미디어를 통해 부적합한 발언이었다는 비난이 쏟아지자 나중에 머리 숙인 것이다. 그는 자신이 “바뀌어온 사람”이라며 몇년에 걸쳐 성장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내 모습이 자랑스럽다”고도 했다. 하지만 이날 우승을 확정한 순간 성조기를 “부주의하게” 바닥에 끌리게 한 것에 대해서도 곱지 않은 시선이 쏟아졌다. 화이트는 CNN과의 인터뷰를 통해 “성조기를 건네받은 것은 기억한다. 장갑을 벗어 국기와 보드를 함께 쥐려고 노력은 했다”면서 “솔직히 뭔가 일이 있었으면 분명히 불충해서 벌어진 일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팀 USA의 일부이며 미국인인 것이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한현민 “어린시절 외모로 차별 당해..지금도 여전히 존재”

    한현민 “어린시절 외모로 차별 당해..지금도 여전히 존재”

    “SNS에 올린 사진을 보고 현 에이전시 대표님께 연락이 왔어요. 한번 만나보자고 하셔서 약속 장소에 나갔는데 만나자마자 대뜸 걸어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러더니 길 한복판에서 걷는 제 모습을 보시고는 바로 계약하자고 하셨죠. 얼떨결에 계약서에 사인을 하고 2주도 안 돼서 디자이너 브랜드 오프닝 무대에 서게 됐어요. 신인모델이 큰 쇼의 오프닝 무대로 데뷔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잖아요. 저에게 이런 기회가 이렇게 빨리 찾아올 줄은 정말 생각도 못했어요” 한국인 최초 흑인 혼혈 모델이자 작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에 꼽히기도 했던 모델 한현민이 bnt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데니스골프, FRJ, 막시마(MAXIMA), 프론트(Front) 등으로 구성된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을지로의 한 오래된 작업실을 배경으로 레트로풍과 복고풍의 느낌이 가미된 이색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겨자색 체크 팬츠와 보라색 상의로 스타일링한 두 번째 콘셉트에서 한현민은 완벽한 비율을 자랑했으며 청청패션으로 진행된 세 번째 콘셉트에서는 복고적인 느낌을 한현민만의 스타일대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프로 모델다운 면모를 선보였다.촬영이 끝난 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모델로 데뷔하게 된 비화를 들려주며 말문을 열었다. 평범한 학생으로 지내던 중 SNS에 올린 사진을 보고 현 에이전시의 대표로부터 연락을 받았다는 한현민. 한번 만나보자는 말에 약속장소에 나갔더니 대뜸 길 한복판에서 걸어보라고 했단다. 그리고 그가 걷는 모습을 보자마자 대표는 단번에 계약을 제안했고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한상혁 디자이너 쇼의 오프닝 무대에 서게 됐다. 이 모든 게 단 2주 동안에 벌어진 일이었다. 데뷔 당시 소감을 묻자 “얼떨떨하고 신기했다. 너무 짧은 시간 안에 이루어진 일이기도하고 신인 모델이 큰 쇼의 오프닝 무대로 데뷔를 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지 않나”라고 말하던 그는 사실 모델이 되기 전까지는 외모에 자신감이 없었다고. 특히 어린 시절 남들과 다른 외모로 차별을 받기도 했던 그는 “어릴 때 놀림을 많이 당했다. 그럴 때마다 엄마께서는 항상 내게 ‘너는 특별한 아이’라며 위로해주셨는데 그 말이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또한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지금도 가끔씩 외모로 인한 차별적 시선을 받을 때가 있는데 여전히 가슴 아프다”라며 상처를 드러냈다. 이러한 모든 상처를 딛고 현재는 대한민국에서 누구보다 핫한 셀럽 중 한 명으로 떠오른 그는 “한번은 런던과 뉴욕에서 현지 외국인들이 소리를 지르며 달려와 ‘알 유 한현민?’하고 외치더라. 외국에서도 알아봐 주는 분들이 계셔 신기하고 기뻤다”고 전했다. 하지만 일상에서는 누구보다 평범한 대한민국 고등학생으로 돌아간다는 그는 체육 과목을 제일 좋아하고 PC방에 가 게임을 하며 스트레스를 푸는 여느 고등학생들과 다름이 없는 열 여덟 살 소년이었다. 연애경험을 묻자 “노코멘트”라고 답하면서도 “몇 번 경험은 있다”고 덧붙이던 그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아무리 예뻐도 성격이 안 맞으면 호감이 안 간다”고 말하며 “대화가 잘 통하고 재미있는 사람”을 꼽았다.또한 여전히 제일 좋아하는 음식으로 순댓국과 간장게장을 꼽은 한현민은 “하도 순댓국을 좋아한다고 말하고 다녔더니 회사로 한 팬분께서 순댓국 두 박스를 보내주셨더라. 감사히 잘 먹었다”고 말하며 웃으며 인사를 전했다. 최근에 영어는 좀 늘었는지 묻자 해맑은 표정으로 “많이 늘었다”고 답한 그는 “해외 스케줄을 다니면서 영어를 쓰는 환경에 자주 노출되다 보니 확실히 좀 더 편해진 거 같다”고 말하면서 새해 목표를 묻는 질문에 “영어 마스터하기”라고 답했다.한편 최근 굵직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신고식을 마친 그는 ‘아는 형님’에 출연에 얽힌 비화를 들려주기도 했는데 “당시 해외 스케줄을 소화 중이었는데 ‘아는 형님’이 잡혔다는 소식을 듣고 모든 일정을 바꿔 급하게 귀국해 도착한 당일 바로 녹화를 했었다”며 “평소 좋아하는 프로그램이었던 만큼 잘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컸는데 다행히 편집을 잘 해주신 거 같다”며 웃어 보였다. 이어서 “다들 꾼들이시지 않나. 어느 타이밍에 치고 들어가야 할지, 나이도 어린데 괜히 잘못 말했다가 기분 나빠 하시지는 않을지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며 예능 출연에 대한 고충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TV에 나오는 내 모습을 보기가 왠지 쑥스러워 출연했던 방송을 잘 안 보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와우! 과학] 보이지 않는 원자…빛 방출 순간 포착

    [와우! 과학] 보이지 않는 원자…빛 방출 순간 포착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조그만 원자 하나를 포착한 사진 한 장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영국 공학및물리과학연구위원회(EPSRC)는 12일(현지시간) ‘제5회 영국 국가 과학사진 공모전’에서 ‘이온 트랩에 걸린 단일 원자’(Single Atom in an Ion Trap)라는 이름의 이 작품이 전체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생 데이비드 나들링거가 출품한 이 작품은 전기장과 자기장을 조합해 하전입자를 포착하는 장치 ‘이온 트랩’에서 스트론튬 원자가 작게나마 빛을 내는 모습을 담고 있다. 양전하를 띤 이 원자는 레이저 냉각 방식으로 절대 영도에 가까운 상태이며, 2㎜밖에 안 되는 2개의 바늘 틈 사이에 형성된 전자기장 속에 갇혀 있다. 거기에 청자색 레이저광을 조사하면 원자가 에너지를 흡수해 빛으로 다시 방출하게 된다. 그 순간을 디지털 SLR 카메라(캐논 EOS 5D Mark III)와 렌즈(캐논 EF 50㎜ f/1.8)를 사용해 장시간 노출로 촬영한 것이 바로 이 사진이다. 즉 원래 원자는 너무 작아 맨눈이나 일반 카메라로 볼 수 없지만, 이런 방법으로 원자를 고정해 빛을 방출시킴으로써 눈에 보이게 해 그 존재를 입증한 것이다. 원자를 고정하는 기술은 앞으로 실현이 기대되는 양자 컴퓨터의 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자를 쌓아 벽을 만드는 방법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은 ‘장비와 시설’(Equipment & Facilities), ‘유레카와 발견’(Eureka & Discovery), ‘사람과 기술’(People & Skills), ‘혁신’(Innovation), ‘기묘하거나 멋지거나’(Weird & Wonderful) 등 총 5개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뽑는데 이번 작품은 ‘장비와 시설’ 부문에서 1등을 차지했다. 다음은 이번 작품 이외 각 부문 수상작이다. ◆ 유레카와 발견 : ‘주방 저편에…’(In a kitchen far, far away…) 주방 싱크대 안에 있는 비누 거품 위에 생긴 패턴을 촬영한 사진이다. 사진 속 두 가지 색상은 윤활제와 음료 같은 물질에서 거품이 어떻게 형성돼 작용하는지 물리 현상을 나타낸다. 작품명은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의 시작 부분에 나오는 ‘아주 먼 옛날 은하계 저편에…(a long time ago in a galaxy far, far away…)를 흉내낸 것이다. ◆ 혁신 : ‘약물을 전달하는 미세 기포’(Microbubble for drug delivery) 약물을 포함한 나노 크기의 리포솜으로 코팅한 미크론 크기의 기포다. 치료용으로 미세 기포의 활용을 탐구하고 종양 등 질환 표적에 대한 약제의 전달을 개선한다. ◆ 사람과 기술 : ‘조지4세 다리 위에 스파이더맨: 에든버러의 혼잡한 거리에서 뇌파기록장치(EEG)를 시험 중인 나이 든 자원봉사자’(Spiderman on George IV Bridge : EEG testing with an older volunteer on a busy Edinburgh street) 스코틀랜드 수도 에든버러 시내에 있는 조지4세 다리 위에서 두뇌활동을 기록하는 뇌파기록장치(EEG) 헤드셋을 착용하고 다니는 한 남성 자원봉사자의 모습이다. 연구팀은 바쁜 도로에서 조용한 공원까지 다양한 야외 도시 환경에 대한 고령자의 신경 반응을 측정하기 위해 EEG를 사용했다. ◆ 기묘하거나 멋지거나 : ‘색상을 담아내기 위한 자연 속 나노 크기의 그물’(Nature‘s Nanosized Net for Capturing Colour) 나비의 날개에서 태양 광선을 가둬 다양한 색상 배열을 만들어 내는 나노 크기의 구조물을 촬영한 사진이다. 사진=EPSRC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불청’ 이연수, 노출 의상 입고 관능美 넘치는 ‘초대’ 파격 무대

    ‘불청’ 이연수, 노출 의상 입고 관능美 넘치는 ‘초대’ 파격 무대

    ‘불청’ 이연수가 엄정화의 ‘초대’ 무대를 완벽하게 재연했다.1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설특집으로 ‘싱글송글 노래자랑’이 열린 가운데 엄정화의 ‘초대’ 무대를 선보이는 이연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연수는 멘토 김완선의 코치로 ‘초대’ 무대에 도전하게 됐다. 그는 노출이 있는 슬립 형태의 레드 드레스와 섹시한 메이크업만으로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연수는 관능적 표정 연기를 하면서 남성 댄서들과 호흡을 맞췄다. 댄서와 스킨십을 하거나 피아노 위에 올라가 춤을 추는 등 몸치였던 이연수를 상상할 수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연수의 무대를 지켜보던 멘토 김완선은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청춘들 역시 이연수의 파격 변신을 놀라워하며 “예쁘다”, “멋있다”고 칭찬을 쏟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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