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노출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 음모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 반성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 조합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 숙명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4,613
  • 시스템 피해자의 더 나은 삶 분투기… 약자의 눈으로 보기가 영화 목표

    시스템 피해자의 더 나은 삶 분투기… 약자의 눈으로 보기가 영화 목표

    “우리가 칸을 자주 찾는 이유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영화가 노출될 수 있고 보다 많은 관객들을 만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벨기에를 대표하는 감독인 장피에르·뤼크 다르덴 형제는 ‘칸이 사랑하는 거장’으로 꼽힌다. 영화 ‘로제타’와 ‘더 차일드’로 황금종려상을 두 차례나 받았고 심사위원대상과 감독상, 각본상을 두루 수상했다. 경쟁 부문에 8번이나 이름을 올린 이들은 올해도 아홉 번째 장편 ‘토리와 로키타’로 칸을 찾았다. 칸영화제는 이들에게 특별상인 75주년 기념상을 안기며 인연을 이어 갔다. 영화제가 종반으로 접어들던 지난달 26일 프랑스 칸 유니프레스에서 만난 이들은 칸영화제의 단골손님이 된 이유에 대해 “영화와 관련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인 데다 최초로 영화를 공개하고 다양한 반응을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을 받으면) 신문 1면이나 방송에 다뤄져 많은 사람이 우리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면서 미소를 지었다. ‘토리와 로키타’는 벨기에에 정착하려는 아프리카 10대 소년, 소녀가 높은 망명 조건으로 현실의 벽에 부딪히는 과정을 그린다. 노동자, 미혼모, 고아 등 약자들이 처한 실상에 주목했던 감독은 이번에는 미성년 이민자에게 가혹한 유럽 사회의 민낯을 조망한다. “어린 이민자들은 범죄자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자주 노출되고, 사회에서 보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공동체에서 소외됩니다. 유럽의 정치인들이 이민자와 난민에 대한 공포감을 지나치게 부추기고 있는 것은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토리와 로키타는 어른들의 꾐에 빠져 마약 판매를 하고 대마초 농장에서 고된 노동에 시달린다. 로키타는 주변인으로서의 불확실성 때문에 공황 발작을 일으키기도 한다. 하지만 감독은 피해자로서 이들의 삶을 폭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친남매보다 더 진한 우정에 초점을 맞춘다. “시스템의 피해자들인 이들을 좀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의지를 갖고 싸우는 인간으로 그리고자 했습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 두 아이가 우정을 나누며 서로 연대한 것처럼 우리도 이민자들과 적극 교류하면서 그들에게 유대감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끊임없이 시나리오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서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형제 감독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존재하지만 보이지는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화가 당장 세상을 바꿀 수는 없지만, 약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관객들에게 다른 입장에 처한 사람들의 삶을 생각하게 한다면 사회가 조금씩 바뀔 수 있지 않을까요?”
  • LG그룹, 美 뉴욕 구겐하임 뮤지엄과 ‘글로벌 파트너십’ 맺어

    LG그룹, 美 뉴욕 구겐하임 뮤지엄과 ‘글로벌 파트너십’ 맺어

    LG그룹이 현대미술의 중심으로 꼽히는 미국 뉴욕 구겐하임 뮤지엄과 손잡고 첨단 기술을 접목한 현대미술 육성에 나선다. ㈜LG·LG전자·LG디스플레이 등 3개사는 2027년까지 뮤지엄 후원과 신진 예술가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구겐하임 측은 티켓과 안내책자(브로슈어), 홈페이지에 LG 브랜드를 노출해 LG의 기술과 제품을 널리 알린다. 사진은 1일(현지시간) 구겐하임 뮤지엄 외관에 ‘LG-구겐하임 글로벌 파트너십’을 알리는 광고가 송출되고 있는 모습. LG그룹 제공
  • LG그룹, 美 뉴욕 구겐하임 뮤지엄과 ‘글로벌 파트너십’ 맺어

    LG그룹, 美 뉴욕 구겐하임 뮤지엄과 ‘글로벌 파트너십’ 맺어

    LG그룹이 현대미술의 중심으로 꼽히는 미국 뉴욕 구겐하임 뮤지엄과 손잡고 첨단 기술을 접목한 현대미술 육성에 나선다. ㈜LG·LG전자·LG디스플레이 등 3개사는 2027년까지 뮤지엄 후원과 신진 예술가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구겐하임 측은 티켓과 안내책자(브로슈어), 홈페이지에 LG 브랜드를 노출해 LG의 기술과 제품을 널리 알린다. 사진은 1일(현지시간) 구겐하임 뮤지엄 외관에 ‘LG-구겐하임 글로벌 파트너십’을 알리는 광고가 송출되고 있는 모습. LG그룹 제공
  • LG그룹, 현대미술 심장 구겐하임과 글로벌 파트너십

    LG그룹, 현대미술 심장 구겐하임과 글로벌 파트너십

    LG그룹이 1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뉴욕 구겐하임 뮤지엄에서 2027년까지 5년간 미술관을 후원하고 현대미술의 혁신적인 예술가를 지원하는 내용의 ‘LG-구겐하임 글로벌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파트너십에는 ㈜LG,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 3개사가 참여한다.㈜LG는 ‘LG 구겐하임 어워드’를 신설해 매년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혁신적인 아티스트를 선정, 10만 달러(약 1억 2000만원)를 상금으로 지급한다. LG전자는 매년 가을 구겐하임과 함께 신진 작가 발굴·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올해의 신예 아티스트’를 선정한다. 신예 아티스트가 올레드 TV나 올레드 디스플레이 등 신기술을 활용해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인공지능(AI), 증강·가상현실(AR·VR) 등 디지털 기술 기반의 예술 분야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미술관에 신설되는 ‘LG전자 어시스턴트 큐레이터’도 후원한다. LG디스플레이는 뉴욕의 젊은 예술 후원자 협회가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여는 YCC(영 컬렉터스 카운슬) 파티를 후원하고, 파티장 곳곳에 투명 OLED 등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인다. 구겐하임 측은 티켓이나 안내 책자(브로슈어), 홈페이지 등에 LG 브랜드를 노출하며 LG의 제품과 기술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박설희 ㈜LG 브랜드 수석전문위원은 “삶의 접점에서 감동을 주는 기술을 추구하는 LG와 시대와 맞닿은 예술의 발굴에 매진하는 구겐하임은 닮은 점이 많다”라면서 “기술이 예술의 표현과 경험을 확장하는 매개체이자 조력자가 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 유명 여배우 유방절제술…상반신 노출 당당

    유명 여배우 유방절제술…상반신 노출 당당

    ‘인셉션’으로 유명한 엘리엇 페이지(35)가 남성미를 뽐냈다. 그는 1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에스콰이어 커버를 비롯한 다양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엘리엇 페이지는 터프함이 뿜어져 나오는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선명한 식스팩이 눈길을 끌었다. 영화 ‘주노’ ‘엑스맨’ ‘인셉션’에서 주목받은 그의 원래 이름은 엘렌 페이지. 2020년 12월 성전환 사실을 고백하고 이름을 바꿨다. 유방 제거 수술을 받았다는 페이지는 당시 타임지와 인터뷰에서 “여성의 몸은 불편했지만 지금은 에너지가 넘친다. 수술이 내 삶을 완전히 바꿔놨다”라고 말했다.
  • [포착] “러軍, 맹독성 질산탱크 폭파”…독구름 뒤덮인 세베로도네츠크

    [포착] “러軍, 맹독성 질산탱크 폭파”…독구름 뒤덮인 세베로도네츠크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루한스크·도네츠크주)에 화력을 집중한 러시아군이 맹독성 질산탱크를 터트렸다는 주장이 나왔다. 31일(이하 현지시간) 세르히 하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는 러시아군이 돈바스 요충지 세베로도네츠크시의 한 화학공장을 공격해 맹독성 질산탱크가 터졌다고 밝혔다. 이날 세베로도네츠크 한 화학공장에 장거리 미사일이 내리꽂혔다. 하이다이 주지사는 하늘을 뒤덮은 주황색 독구름이 러시아군 공습 때문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이다이 주지사는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군이 화학 공장의 질산 탱크를 폭격했다”며 “위험하니 숨어서 나오지 말라”고 주의를 요구했다. 안톤 게라셴코 우크라이나 내무부 장관도 현지 상황을 공유하고 “주민은 절대 은신처를 떠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세베로도네츠크는 화학 공장이 밀집한 대규모 산업 단지다. 러시아군이 질산 탱크를 일부러 정밀 타격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화학 시설 공격은 미친 짓”이라고 맹비난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일 0시 발표한 성명에서 “세베로도네츠크에서 대규모 화학제품 생산이 이뤄지는 것을 고려하면 러시아군의 폭격은 미친 짓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러시아 측은 화학 공장 폭파가 우크라이나군 소행이라고 반박했다.수도 키이우 등 우크라이나 북부 전선에서 물러난 러시아군은 지난달 중순부터 루한스크주 세베로도네츠크 및 포파나야, 도네츠크주 리만을 잇는 삼각 포위망을 구축하고 돈바스 지역을 집중 공격했다. 개전 100일을 며칠 앞두고 러시아군이 총공세를 퍼부으면서 세베로도네츠크 대부분이 사실상 러시아 통제권에 들어갔다. 1일 하이다이 주지사는 “침략자들이 세베로도네츠크 80%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또 중요 사회 기반 시설과 산업 시설이 완전히 파괴됐으며, 도시 60%는 복구가 불가능한 상태라고 주지사는 밝혔다. 올렉산드르 스트류크 세베로도네츠크 시장 역시 “러시아군 무차별 포격으로 건물 90%가 파괴됐다. 격렬한 시가전으로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러시아군은 화학 공장을 정밀 타격하는 방식으로 도시에 남은 우크라이나 병력을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 공장 지하 방공호로 대피한 민간인 안전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하이다이 주지사는 “공장 지하에 어떤 화학물질이 남아 있는지 알 수 없다”며 대피 주민의 화학 물질 노출 가능성을 제기했다.
  • ‘이브’ 서예지, 파격 19금 정사신… 문 틈 사이 노출로 상대男 유혹

    ‘이브’ 서예지, 파격 19금 정사신… 문 틈 사이 노출로 상대男 유혹

    복수의 화신이 된 서예지가 19금 정사신을 보여주며 박병은을 유혹했다. 1일 tvN 수목드라마 ‘이브’ 첫 방송에서는 이라엘(서예지 분)이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하며 강윤겸(박병은 분)에게 접근하는 모습이 담겼다. 재계 1위 LY그룹의 최고경영자 강윤겸의 내연녀 스캔들이 터졌다. 부인 한소라(유선 분)는 분노했고 장인인 한판로(전국환 분)는 사위의 스캔들에 분통을 터트렸다.스캔들의 주인공은 이라엘이었다. 이라엘은 한소라의 가족을 무너뜨리려는 목적으로 자신의 딸이 다니는 리얀유치원에서 만난 강윤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던 것이다. 한편 이날 강윤겸은 이라엘이 탱고를 추는 것을 보고 그에게 끌림을 느꼈다. 강윤겸은 이라엘의 머리핀을 줍고 그것을 전해주기 위해 뒤따라갔다. 이때 이라엘은 남편 장진욱(이하율 분)을 여성 공연자 대기실로 이끌었다. 이라엘은 “탱고의 뜨거운 에너지 때문에 못 참겠다”라며 남편의 옷을 벗겼다.이라엘은 장진욱과 대기실에서 관계를 맺었고 강윤겸은 이 모습을 목격했다. 이라엘은 문 틈 사이로 자신을 보고 있는 강윤겸에게 묘한 미소를 보였다. 이라엘은 “높은 계층에 속하는 당신들의 삶 가까이 가기엔 멀지만 지름길로 안내할 열쇠는 당신의 마음. 손에 쥐는 순간 나를 태우는 지옥불에 너희 모두를 끌고 들어가리라”라고 속으로 생각했다.
  • 감염병 위기경보 발령 ‘원숭이두창’ 위험도는?

    감염병 위기경보 발령 ‘원숭이두창’ 위험도는?

    세계보건기구(WHO)가 31일(현지시간) 올여름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 원숭이두창이 추가 전파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최근 2주간 유럽 전역에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자 경고 수위를 올린 것이다. 앞서 질병관리청도 원숭이두창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 단계로 발령했다. 1일 방역당국과 전문가들의 분석을 토대로 원숭이두창의 위험도를 진단했다. A. 원숭이두창의 치명률이 3~6%라는데. Q. WHO에 따르면 원숭이두창의 치명률은 3~6% 수준으로 무시할 수준이 아니다. 하지만 백신과 치료제가 있어 치료가 가능하고, 우리나라는 의료체계가 잘 갖춰져 있어 치명률이 이보다는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원숭이두창이 풍토병으로 자리 잡은 서아프리카의 경우 치명률이 1%다. 반면 중앙아프리카는 10~11%로, 서아프리카보다 10배 높다. 이 같은 격차는 바이러스의 특성 때문일 수도 있고, 의료시스템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다. A. 전파력은 어떠한가. Q. 주로 유증상 감염환자와의 밀접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호흡기 전파도 가능하지만 바이러스가 포함된 미세 에어로졸을 통한 공기전파는 흔하지는 않다. 따라서 코로나19처럼 전파력이 높은 질환은 아니다. 엄중식 가천대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감염된 사람의 신체와 직접 접촉하는 수준으로 밀접접촉해야 감염되며, 단지 마주 보고 이야기 하는 정도로는 감염 가능성이 낮다”고 말했다. 지난달 31일 열린 질병청 위기평가회의에선 원숭이두창의 위험도를 고위험 집단은 ‘중간’, 일반인은 ‘낮음’으로 평가했다. 고위험 집단은 ‘적절한 개인보호장구 없이 원숭이두창 확진자 또는 의심자와 접촉한 사람(성적접촉, 동거인)’이다. A. 원숭이두창에 걸리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 Q. 발열, 발진, 두통, 근육통, 허리 통증, 무기력감, 림프절 부종 등의 증상이 생긴다. 발진은 일반적으로 발열 후 1~3일 이내 시작하며 얼굴, 손바닥, 발바닥에 집중해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간혹 입, 생식기 또는 안구에도 나타날 수 있다. 발진 등 임상증상은 약 2~4주 지속될 수 있다. A. 수포가 생기는 다른 질환과 어떻게 구분하나. Q. 원숭이두창은 수포의 모양이 조금 다르다고 알려졌다. 수두와 비슷하나 미세한 차이가 있다. 하지만 일반인이 구분하긴 어렵다고 한다. 수포가 얼굴이나 사지, 손·발바닥에 많이 생긴다고 하니 해외를 다녀온 뒤 발열·근육통을 동반해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원숭이두창을 의심해볼 수 있다. A. 잠복기가 최장 21일로 길다던데, 수포가 생기기 전에는 전파가 안되나. Q. 병변이 생기는 단계부터 전염력이 있다고 알려졌다. 따라서 잠복기에는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한다. A. 과거 두창 백신을 접종했던 이들은 면역력이 있을까. Q. 1978년 전까진 두창 백신을 전 국민에게 의무 접종했다. 반면 1979년 이후 출생자는 두창 백신 접종 이력도, 두창 바이러스에 노출된 적도 없어 취약하다. 백신을 맞은 적이 있더라도 개인에 따라 면역력이 이미 떨어졌을 수도 있다. A. 백신과 치료제는 있나. Q. 원숭이두창 전용 백신은 없지만 사람 두창용 백신은 3500만 명분이 비축돼 있다. 원숭이두창에도 85% 정도의 예방효과가 있다. 다만 이 백신은 바이러스의 독성을 약화해 주입하는 생백신이어서 부작용 우려가 크다. 한국이 비축한 1세대 및 2세대 백신보다 안전한 3세대 백신도 있는데, 이 백신을 대규모로 비축한 나라는 미국과 캐나다 정도다. 치료제 역시 전용 치료제는 없지만 사람 두창용 항바이러스제로 치료가 가능하다.
  • 김태용♥ 탕웨이 가슴노출 드레스 ‘파격’

    김태용♥ 탕웨이 가슴노출 드레스 ‘파격’

    배우 탕웨이의 칸 영화제 사진이 공개됐다. 1일(한국시간)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 #프랑스 #칸영화제 #cannesfilmfestival #헤어질결심 #박찬욱감독님 #감독상 #tangwei #탕웨이 #박해일 #6월29일개봉”이란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샘물이 절친한 배우 탕웨이와 칸 영화제에서 다정한 포즈로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과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한 명 두고 있다. 최근 박찬욱 감독의 새 작품 ‘헤어질 결심’을 통해 컴백했다. 영화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 [여기는 중국] 야릇한 문구와 양귀비 그림 아동복 출시한 中 업체 논란

    [여기는 중국] 야릇한 문구와 양귀비 그림 아동복 출시한 中 업체 논란

    대만과 티베트 지역 등에 ‘중국’으로 표기하지 않은 지도를 게재했다는 혐의로 중국의 유명 패션 브랜드 업체가 눈덩이 벌금 처분을 받았다. 중국 관영매체 관찰자망은 중국 의류 브랜드 JNBY가 공식 홈페이지에 불완전한 형태의 지도를 게재한 것에 대해 국가 존엄을 훼손했다는 혐의가 인정돼 80만 위안(약 1억 5000만 원)의 벌금형을 처분받았다고 3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28일 시후구 시장관리감독국은 이 업체가 운영하는 홈페이지 하단에 노출된 지도 중 대만과 티베트 등 지역에 불명확한 표기를 한 것이 확인됐으며, 이는 인터넷 광고 위반과 중국의 존엄성의 크게 훼손한 것이라고 벌금 부과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이번 벌금 처분은 이 업체의 이해할 수 없는 아동복 디자인 때문에 더욱 화제를 모았다. 앞서 업체 측은 마약의 원재료가 되는 양귀비가 그려진 아동복을 출시해 논란이 됐다. 한 누리꾼은 “네 살 딸에게 옷을 입혔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양귀비 그림이 잔뜩 그려져 있는 것을 뒤늦게 확인하고 얼른 벗겼다”면서 “어린 아이에게 마약을 가깝게 하려는 취지인지 뭔지 업체 디자인이 담은 의미를 이해할 수 없다. 기업 철학이 대체 무엇이냐”고 비판했다. 또, 이에 앞서 업체가 신제품으로 공개한 아동복 상의에도 저승사자와 신체 일부로 보이는 이미지가 그려졌고, 또 다른 옷에는 '지옥에 온 걸 환영해', '널 만질게' 등의 의미가 담긴 영어가 적혀 있어 비난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 업체가 과거에도 수차례 논란이 될 만한 디자인의 아동복을 제작·판매해왔다"면서 “‘널 만질게’라는 문구로 아이에게 소아 성애를 조장하려 하는 것이냐”고 힐난했다.
  • “가슴 G컵이라 시선 폭력 시달려…스토킹 당하기도”

    “가슴 G컵이라 시선 폭력 시달려…스토킹 당하기도”

    가슴이 너무 커 고민이라는 고민녀 선혜연씨가 할매MC들을 만나 고민을 털어놨다. 31일 방송된 채널S 고민 상담 매운맛 토크쇼 ‘진격의 할매’에는 유난히 큰 가슴 때문에 ‘시선 폭력’이 일상이고, 지나가는 사람들의 욕설은 물론 스토킹에까지 시달렸다는 선혜연씨가 출연했다. 이날 고민녀가 들어오자 나문희는 “가슴이 아름답다”라고 이야기해 고민녀를 웃게했다. 고민녀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시선 폭력을 당한다’라고 고민을 털어놨고, 박정수는 “우리 나라에서 맞는 브라가 있냐”라고 걱정했다. 또 고민녀의 의상을 보고 할매들은 “의상이 원래 그런거냐”라며 가슴이 부각된 의상을 지적했다. 이에 고민녀는 “원래 옷이 이렇지 않다. 근데 작은 옷을 입으면 더 부각된다”라고 고민했다. 고민녀는 “심지어 길을 가고 있는데 저를 붙잡고 욕을 하는 사람도 있었다. 또 해운대를 갔을 때 비키니도 아닌 적당히 노출이 있는 옷을 입었는데 한 남자가 ‘쟤는 몸이 저런데 왜 저런 옷을 입냐’라고 했던 적도 있다”라고 말해 할매들을 놀라게 했다. 고민녀는 “어릴 때는 ‘농구공녀’였다. 학교 행사에 가면 수근대는 사람이 많았다. 내 몸 때문에 나를 좋아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영옥은 “나도 가슴이 큰 편이어서 힘들었어”라며 “사람들이 ‘처녀가 가슴이 왜 저리 커?’라고 수군거려서 한복으로 가슴을 칭칭 동여매기도 했어”라고 수십 년이 지나도 남아 있는 트라우마를 깜짝 고백했다. 고민녀는 “스토킹 피해를 당했었다. 두 달동안 범인을 잡지 못했고, 친구와 함께 야구방망이를 들고 범인을 잡았다. 근데 첫 번째 스토커가 아니었고, 두 번째 스토커였다. 잡고 들어보니 ‘이국적이고 섹시해서 그랬다’라고 그러더라. 또 스토커를 합의를 안해줬는데 집행유예로 풀려났다”라고 말해 한숨을 자아냈다. 고민녀는 “20살 때 성형외과를 갔는데 의사가 ‘너무 보기 싫지 않냐’ 가슴축소 수술을 권하더라. 근데 가슴 축소 수술이 무섭더라. 내 몸의 컴플렉스를 성형으로 풀고 싶지 않았다. 지금도 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가슴 콤플렉스에 대해 고민녀는 “20대 초반까지는 무조건 가리기에 급급했다. 가릴 수록 움츠리게 됐다. 그래서 이제 플러스 사이즈 모델을 하게 됐다. 그게 도움이 많이 됐다. 오히려 내 몸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라고 말해 할매들의 칭찬을 받았다.
  • [속보]원숭이두창, 면역없는 ‘44세 이하’ 더 취약하다

    [속보]원숭이두창, 면역없는 ‘44세 이하’ 더 취약하다

    질병관리청이 31일 세계 각국에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원숭이두창과 관련, ‘관심’ 단계의 감염병 위기 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힌 가운데, 두창 백신을 한번도 접종하지 않은 44세 이하가 더 취약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우리나라에서 두창 백신 접종은 1978년까지 시행이 됐다. 57세 이상은 두창 백신을 대부분 맞았지만 44세 이하는 한번도 접종을 안 받았기 때문이다. 원숭이두창은 사람에게도 흔히 나타나는 일반적인 두창 즉 ‘천연두’와 증상이 비슷하고 두창 백신으로 85%의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WHO가 1980년 두창 종식을 선언한 이후 백신 접종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 때문에 두창에 대한 면역력이 없는 젊은층이 원숭이두창에도 더 취약하다는 의견이 나온다.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두창의 주요 전파 경로는 환자의 병변·체액을 접촉하거나 호흡기 비말을 들이마시는 경우”라며 “성접촉을 하더라도 호흡기나 피부 접촉이 다 이뤄진다. (동성간) 성접촉 만으로 전파되는 것이라는 근거는 없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두창 백신 접종은 1978년까지 시행이 됐다. 57세 이상은 두창 백신을 대부분 맞았지만 44세 이하는 한번도 접종을 안 받은 것”이라며 “50세 이하는 원숭이두창에 대한 면역이 없어서 (바이러스에) 노출이 된다면 상당히 감염 위험이 높을 것”이라고 언급했다.원숭이두창, ‘초기 확진·의심사례’ 20-40대 사이의 남성 최근 북미와 유럽에서 중동과 중남미까지 확산되고 있는 원숭이두창 환자 다수가 젊은 남성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전문가들은 원숭이두창 환자의 병변이나 체액을 접촉한 경우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성접촉 뿐만 아니라 유증상자와의 밀접 접촉을 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방역 당국과 의료계에 따르면 유럽에서 원숭이두창이 처음 발생한 나라는 영국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난 7일 나이지리아를 여행한 적이 있는 남성 환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이후 젊은 남성 성소수자 4명의 확진 사례가 잇따라 보고됐다. 이후 스페인과 포르투갈 등 다른 나라에서도 원숭이두창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기 시작했다.포르투갈에서는 초기 확진·의심사례가 모두 20-40대 사이의 남성이었다. 원숭이두창은 주로 성관계를 통해 전염되는 감염병은 아니지만, 환자의 병변이나 체액을 접촉한 경우에는 감염될 수 있다. 다만 로셸 월렌스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원숭이두창 노출 위험이) 특정 그룹에 국한되지 않는다”고 말햇다. 월렌스키 국장은 “공중 보건에서의 낙인과 차별은 치료에 대한 접근성 감소, 지속적인 질병 전파, 발병 및 위협에 대한 무딘 대응으로 이어진다”며 “사람들이 그런 낙인과 차별 없이 접근하길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원숭이두창을 2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하기로 하고, 지정을 위한 고시 개정 시점까지 신종감염병증후군으로 공표해 선제적으로 의심환자 신고, 역학조사, 치료기관 지정, 격리대응 등 대처에 나서기로 했다.
  • 아동복에 마약 그린 中업체...이번엔 대만 때문에 눈덩이 벌금

    아동복에 마약 그린 中업체...이번엔 대만 때문에 눈덩이 벌금

    대만과 티베트 지역 등에 대해 ‘중국’으로 표기하지 않은 지도를 게재했다는 혐의로 중국의 유명 패션 브랜드 업체가 눈덩이 벌금 처분을 받았다. 중국 관영매체 관찰자망은 저장성 항저우 시후구를 기반으로 한 중국 의류 브랜드 JNBY가 업체가 운영하는 공식 홈페이지에 불완전한 형태의 지도를 게재한 것에 대해 국가 존엄을 훼손했다는 혐의가 인정돼 80만 위안(약 1억 5000만 원)의 벌금형을 처분받았다고 3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28일 시후구 시장관리감독국은 이 업체가 운영하는 홈페이지 하단에 노출된 지도 중 대만과 티베트 등의 지역에 대한 불명확한 표기를 한 것이 확인됐으며, 이는 인터넷 광고 위반과 중국의 존엄성의 크게 훼손한 것이라고 벌금 부과 취지를 설명했다.  이들이 공개한 지도 이미지에는 중국 대륙과 바다를 각각 검은색과 흰색으로 표기했으나, 대만섬에 대해서는 별도로 표기하지 않으면서 중국에 대만이 포함되지 않는 듯한 인상을 줬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또, 중국 서부 내륙 지역의 티베트 지역 역시 해당 지도 이미지에 포함돼 있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있은 직후 삭제된 지도 이미지에 대해 관할 시장감독국은 물론이고 중국 누리꾼들 역시 ‘대국인 중국의 존엄성을 의도적으로 훼손한 사건’이라면서 분노를 표출하는 분위기다.  더욱이 얼마 전 이 업체가 내놓은 아동복에 마약의 원재료가 되는 양귀비가 그려져 있는 것이 논란이 됐다.   한 누리꾼은 “네 살 딸에게 옷을 입혔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양귀비 그림이 잔뜩 그려져 있는 것을 뒤늦게 확인하고 얼른 벗겼다”면서 “어린 아이에게 마약을 가깝게 하려는 취지인지 뭔지 업체 디자인이 담은 의미를 이해할 수 없다. 기업 철학이 대체 무엇이냐”고 비판했다.  또, 이에 앞서 업체가 신제품으로 공개한 아동복 상의에도 저승사자와 신체 일부로 보이는 이미지가 그려졌고, 일부 의상에는 “지옥에 온 걸 환영해”, “널 만질게” 등의 의미를 담은 영어가 적혀 있었다는 점이 잇따라 공개되면서 업체에 대한 비난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 업체가 과거에도 수차례 논란이 될만한 디자인의 아동복을 제작·판매해왔다면서 “‘널 만질게’라는 문구로 아이에게 소아 성애를 조장하려 하는 것이냐”고 힐난했다.
  • “아기엄마에 장난감 나눔”…CCTV 없는 택배함으로 유인했습니다

    “아기엄마에 장난감 나눔”…CCTV 없는 택배함으로 유인했습니다

    중고거래 앱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용자가 무료 나눔을 미끼로 이용자를 유인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주부라고 밝힌 A씨는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최근 중고거래 앱에서 겪은 일을 공유하며 “조심하라”고 당부했다. A씨는 판매자 B씨의 장난감 무료 나눔 글을 보고 연락해 직접 제품을 받으러 가기로 했다. B씨는 “내가 아이가 있어서 대면 나눔은 못 하고 택배함에 넣어두겠다”며 나눔 가능 시간과 택배함 번호를 알려줬다. 이에 A씨가 남편과 함께 물건을 찾으러 갔으나, 택배함 비밀번호가 맞지 않아 B씨에게 메시지를 보냈다고 한다. 그러나 B씨는 메시지를 읽은 뒤 답이 없었고, 1~2시간 뒤에야 “휴대전화를 두고 외출했다. 미안하다. 4번 택배함에 넣어놨으니 찾아가라”고 했다. 당시 늦은 시간 탓에 A씨는 또다시 남편과 함께 장난감을 찾으러 갔다. 이번에는 해당 택배함이 텅 비어있었다. A씨는 “B씨가 장난치는 것 같아서 집에 오는데 ‘4번이 아니라 3번 택배함’이라고 연락왔다”며 “내가 택배함이 비어있다고 한 지 정확히 9분 만에 메시지를 보냈다. 이 말은, 9분 안에 택배함으로 올 수 있는 위치에 산다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어 “나를 다시 오게 하려는 속셈인 것 같아서 느낌이 좋지 않았다. 택배함 앞은 CCTV도 없고 엄청 어둡다”며 “남편이 혹시 몰라서 3번도 확인했는데 아예 열리지 않았다”고 의아해했다.A씨는 “순간 ‘남편이 아니라 내가 물건 찾으러 갔으면 어떻게 됐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택배함은 B씨의 것이 아닌 것 같다. 근처 빌라 사는데 이런 방법으로 유인해서 여자 혼자 오면 어떻게 해보려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B씨가 자기를 목표로 삼은 것에 대해 “내가 원피스 같은 걸 나눔 한 적이 있는데, 이 나눔 목록을 다 확인하고 날 고른 것 같다”고 추측했다. 또 A씨는 “보통 여자들은 ‘미안합니다’라는 말투 안 쓴다며 남자 같다고 했다. 지나고 보니까 다 이상하다”고 B씨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겼다. 이후 B씨가 장난감 무료 나눔 글도 삭제해 A씨의 의심은 더욱 커졌다. 끝으로 A씨는 “B씨가 매일 당근마켓에 접속하고, 거래 후기랑 평가를 보면 정말 좋은 여자인 줄 알았다”면서 “그냥 장난친 거면 잊어버리겠는데 아이 엄마를 어떻게 하려는 수작 같다. 얼마 뒤에 또 아기 장난감 올려서 여자 유인할 것 같다”고 공포에 떨었다. A씨는 당시 무료 나눔 장소를 공개하며 “의도는 알 수 없지만 조심하라”라고 당부했다. 전문가들은 익명성에 기반 한 실물 거래에서 다양한 범죄에 노출될 수 있다며 정확한 주소 등 신상정보를 공개하지 말라고 주의하고 있다. 또 최근 ‘나눔’이라 적어 놓고 클릭하면 가격이 명시되어 있는 경우도 종종 있어 피해가 예상된다.
  • [나우뉴스] “우크라軍 포로, 전기·마약 등 끔찍한 고문 받고 있다” 주장 나와

    [나우뉴스] “우크라軍 포로, 전기·마약 등 끔찍한 고문 받고 있다” 주장 나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3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러시아군이 장악한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서 붙잡힌 우크라이나 포로들이 끔찍한 고문에 시달리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28일(이하 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와 휴전 협상을 진행하는 한편,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포로로 잡힌 우크라이나 병사 2500명을 석방할 것을 촉구했다. 프랑스와 독일 정상과 푸틴 간의 이번 통화는 러시아군에 의해 포로로 잡혔다 돌아온 우크라이나 군인들의 끔찍한 증언이 나온 직후 이뤄졌다. 증언에 따르면 아조우스탈 출신 우크라이나 포로들은 펜치 등을 이용한 구타와 및 목이 졸리는 고문 등을 당했다. 전기 고문으로 숨진 포로도 있으며, 일부는 성분조차 알 수 없는 마약을 주사 당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포로에게 강제로 러시아 국가를 부르게 하고, 용서를 구하는 자백을 녹음하도록 강요하기도 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러시아는 마리우폴에서 생포한 아조우 연대 소속 군인들을 1949년 제3차 제네바 협정에 의해 정의된 전쟁 포로가 아닌 테러범으로 취급해 전범 재판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와 관련해 국제앰네스티는 이들에 대한 비인간적인 방식의 처우를 ‘신나치’라고 비난했다. 윌리엄 샤바스 영국 미들섹스대 국제법 교수는 “협정에 따라 포로 지위는 전쟁중 포로로 잡힌 군인 뿐만 아니라 군에 속한 민병대에도 적용된다”면서 “이들은 모욕과 폭력, 협박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자들은 아조우스탈 병력을 포로 교환을 통해 귀환시키는 방안을 모색 중이지만, 러시아 내에서는 이들을 재판에 넘기거나 테러 혐의로 처형해야 한다고 주장이 나온 상황이다. 러시아 국영 통신 리아노보스티에 따르면 아조우스탈에서 생포된 뒤 재판을 기다리는 포로는 2000여 명에 달한다. 한편, 포로에 대한 비인간적인 대우로 비난받는 것은 러시아만이 아니다. AFP통신은 26일 보도에서 러시아군 포로를 대하는 우크라이나의 무자비한 행태도 꼬집었다. AFP는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지만, 크라이나군도 키이우 등 다수의 전장에서 수많은 러시아군 포로를 붙잡고 있다“면서 ”많은 NGO 단체들은 우크라이나가 전쟁 포로로 잡힌 러시아군에게 모욕을 주고 비인격적 대우를 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고 전했다. 휴먼라이츠워치(HRW) 역시 지난 3월 우크라이나에 강제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러시아군 포로의 모습을 언론에 노출시키는 것을 멈추라고 촉구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원안위, 한빛 2호기 재가동 승인

    원안위, 한빛 2호기 재가동 승인

    지난 1월 17일부터 정기검사가 이뤄진 한빛 2호기의 임계(재가동)를 허용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는 31일 원자로에서 핵분열 연쇄반응으로 중성자수가 평형이 이뤄져 안전하게 제어하게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임계 허용에 따라 노물리시험(원자로 특성시험) 등 남은 검사항목 8개를 진행할 예정이다. 원안위는 정기검사에서 임계 전까지 89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격납건물 내부철판 건전성 점검을 벌여 수직벽체 시공이음부에서 기준두께(5.4㎜) 미만 부위 1개소를 확인하고 용접해 보수했다. 또 상부돔에서 부식의심(3개소), 눌림(2개소), 단순결함(변색·들뜸 등) 등 이상부위 91개소를 발견했다. 부식의심부는 얼룩으로 확인됐고, 나머지 결함은 절차에 따라 조치했다. 아울러 원안위는 증기발생기 전열관에 대한 비파괴검사가 적절하게 수행됐음을 확인하고, 이물질 검사에서 금속 소선 등 8개의 이물질을 제거했다. 약 30년간 사용된 기동변압기는 신품으로 교체하는 한편 2020년 고리지역의 태풍 경험을 토대로 기동변압기 주변 등 노출 가공선로에 대한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원안위는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검사(8개)를 실시해 안전성을 최종 확인할 예정이다.
  • 지난해 낙뢰 ‘12만 4447회’... 전년 대비 51% 증가

    지난해 낙뢰 ‘12만 4447회’... 전년 대비 51% 증가

    낙뢰 72% 여름철에 집중지난 3년간 지속적 증가지난해 낙뢰(벼락)가 급증해 관측된 횟수만 12만 4000회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31일 국내에서 관측된 낙뢰 정보를 담은 ‘2021 낙뢰연보’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연보에는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관측된 낙뢰는 12만 4447회로 약 8만 3000회였던 전년 대비 51% 정도 증가했다는 내용이 소개됐다. 기상청의 21개 낙뢰 관측망으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낙뢰가 가장 많이 발생한 달은 8월로 총 4만 5596회(약 37%)이며, 하루에만 벼락이 1471회 떨어진 날도 있었다. 또 6~8월 여름에는 연간 낙뢰의 70% 이상이 발생했다. 광역시도별 단위면적당 연간 낙뢰 횟수는 경남도, 대구, 전북도 순으로 많았다. 기상청은 지난 3년간 낙뢰가 평균 38%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낙뢰연보는 ▲월별 광역시도별 ▲시군구별 낙뢰 발생 횟수 ▲단위면적(㎢)당 횟수 ▲낙뢰 발생 공간 분포 ▲주요 5대 낙뢰 사례 등의 내용을 분석해 매년 발간된다. 박광석 기상청장은 “여름철 야외활동 증가로 시민이 낙뢰 위험에 많이 노출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며 “‘2021 낙뢰연보’로 낙뢰 피해 예방 및 경감 대책 마련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결과 즉시 공개하겠다” 中 교육부, ‘아동 성추행 삽화’ 교과서 조사

    “결과 즉시 공개하겠다” 中 교육부, ‘아동 성추행 삽화’ 교과서 조사

    중국 교육부가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에 실린 삽화의 아동 성추행 논란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전날 오후 공지를 통해 이렇게 알리고 “조사 결과는 즉시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고 관영 통신 신화사는 31일 보도했다. 교육부는 또 문제된 교과서 외에도 전국에 보급된 초·중·고교 교과서를 전면 조사하고 문제를 발견할 경우 시정하며 책임자를 처벌하겠다고 했다. 문제의 교과서에는 여아의 속옷 노출과 남아의 여아 성추행 장면 등이 포함됐다. 전날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이 교과서에 실린 삽화들이 성희롱, 인종 차별, 매국을 조장한다는 비판이 확산했다고 보도했다. 삽화에는 입이 비뚤어지고 혀가 튀어나오는 등 이상한 자세를 취한 아이들이 그려졌다. 또한 미국 성조기로 보이는 별무늬 치마를 입은 한 여자아이의 속옷이 노출된 모습도 담겼다. 중국 오성홍기를 뒤집어놓은 삽화도 있었다. 네티즌들은 웨이보 등 SNS에 삽화를 공유하며 이를 그린 작가들을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들은 “이건 미학적인 게 아니다”라며 “위장된 악의다”라고 비판했다. 네티즌들은 삽화를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우(吳) 모 작가 신상을 공개하고 있다.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중국 포털 사이트, 웨이보에서는 지난 29일 관련 검색어가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해당 교과서는 중국 국영 런민(人民)교육출판사가 제작한 것이다. 전국 몇 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출판사는 사과하며 문제를 시정하겠다고 밝혔다.
  • 올여름 각국 성소수자 퍼레이드…원숭이두창 우려에 WHO 답했다

    올여름 각국 성소수자 퍼레이드…원숭이두창 우려에 WHO 답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원숭이두창 확산을 이유로 올여름 개최 예정인 성소수자(LGBTQ+) 프라이드 퍼레이드를 기피할 필요는 없다고 주장했다. WHO는 지난 26일 기준으로 비풍토병 지역 23개국에서 257건의 확진 사례가 보고됐으며, 의심 사례는 최대 127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비풍토병 국가의 사망자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간) WHO 글로벌 성병 프로그램 담당 부서 전략 고문인 앤디 실은 “이 행사들의 대부분은 야외에서 열리며, 가족 친화적이다”라며 “이러한 맥락에서 전염의 가능성이 높아질 것에 대해 우려할 실질적인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원숭이두창 발병이 대부분 나이트클럽과 같은 밀폐된 공간에서 발생한 점을 지적했다. 로사문드 루이스 WHO 원숭이두창 담당 책임자는 아프리카 이외 지역에서 발생한 원숭이두창 사례는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으로 까지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 LGBTQ+퍼레이드는 다음달 26일 뉴욕, 7월23일 베를린 등에서 개최된다. 원숭이두창은 천연두와 유사하지만 전염성과 중등도는 낮은 바이러스성 질환이며, 사람 간 병변, 체액, 호흡기 비말, 침구 등 오염된 물질과의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졌다.“관련 정보 충분치 않아” 시인 WHO는 원숭이두창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진단하면서도 관련 정보가 충분치 않다고 말했다. 로자먼드 루이스 WHO 긴급 대응 프로그램 천연두 사무국장은 원숭이두창이 팬데믹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묻는 말에 “잘은 모르지만 우리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현재로선 세계적인 팬데믹을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루이스 국장은 아직은 원숭이두창 감염과 관련한 정보가 충분치 않다는 점을 시인했다. 바이러스가 정확히 어느 정도로 퍼져있는지, 무증상 감염 사례가 있는지, 홍역이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마찬가지로 공기 전염이 가능한지 등이 아직 불명확하다는 것이다. 현재까지 보고된 감염 사례 대부분은 동성과 성관계를 가진 남성을 비롯해 동성·양성애자들 사이에서 발병한 것이라면서도 바이러스 전파가 성관계에 의한 것인지, 성관계를 갖는 이들의 밀접 접촉에 따른 것인지는 확인된 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성적 지향과 관계없이 누구나 잠재적 감염 위험에 노출돼 있지만, 일반 사람들에 대한 위협 수준은 낮다는 점을 강조했다.“우연히 동성애 집단 유입” 가설 당초 아프리카 중부와 서부의 희귀 풍토병이었던 원숭이두창이 최근 미국, 유럽, 중동 등 아프리카 이외 지역에서도 번지면서 ‘동성 간 성접촉’이 확산 이유 중 하나로 거론됐고, 이 질환을 동성 간 성관계로 인한 ‘성병’으로 치부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원숭이두창은 동성 간 성관계로만 확산되는 것이 아니며, 성병도 아니다. 성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남성의 정자와 여성의 질액을 통해 전파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많은 질병이 성접촉을 통해 전파될 수 있지만 그렇다고 그 질병이 성병이라고 할 수 없다. 성접촉으로 감기가 옮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감기를 성병으로 말할 수 없는 것이 그 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전염병 전문가 그룹을 이끄는 데이비드 하이만 교수와 벨기에 루벤 대학의 바이러스학자인 마르크 반 란스트 교수는 바이러스가 2∼3년 전에 이미 영국에 침투했을 것이라는 가설을 내놓았다. 전문가들은 원숭이두창이 남성과 성관계하는 남성(MSM) 커뮤니티에 도달해 급속히 확산하기 전까지 영국이나 유럽, 그 밖의 나라에서 낮은 전파율로 떠돌고 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의 맥킨타이어 교수는 “우연히 바이러스가 남성 동성애 집단에 유입되고 계속 퍼진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성소수자 혐오 조장 보도 우려 원숭이 두창은 이성애자들 사이에서도 퍼질 수 있고, 설치류 동물과 접촉했을 때 감염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주변에 원숭이 두창 감염자가 발생했을 때 해당 환자를 성소수자로 단정하거나 성생활이 문란한 사람으로 봐선 안 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유엔 에이즈 대책 전담 기구인 유엔에이즈계획(UNAIDS)은 “원숭이두창 관련 언론보도와 논평, 사진에서 성소수자와 아프리카인을 묘사하며 성소수자 혐오와 인종차별적 고정관념을 부추기는 것에 우려를 표한다”며 “세계보건기구(WHO)가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가장 감염 위험이 큰 사람은 감염자와 밀접한 신체접촉을 한 사람들이지만 그것이 남성과 성관계를 갖는 남성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 [속보] 원숭이두창 ‘확산’…WHO “잘 모른다” 시인

    [속보] 원숭이두창 ‘확산’…WHO “잘 모른다” 시인

    세계보건기구(WHO)가 원숭이두창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진단하면서도 관련 정보가 충분치 않다고 말했다. WHO는 지난 26일 기준으로 비풍토병 지역 23개국에서 257건의 확진 사례가 보고됐으며, 의심 사례는 최대 127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비풍토병 국가의 사망자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로자먼드 루이스 WHO 긴급 대응 프로그램 천연두 사무국장은 30일(현지시간) 원숭이두창이 팬데믹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묻는 말에 “잘은 모르지만 우리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현재로선 세계적인 팬데믹을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루이스 국장은 아직은 원숭이두창 감염과 관련한 정보가 충분치 않다는 점을 시인했다. 바이러스가 정확히 어느 정도로 퍼져있는지, 무증상 감염 사례가 있는지, 홍역이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마찬가지로 공기 전염이 가능한지 등이 아직 불명확하다는 것이다.현재까지 보고된 감염 사례 대부분은 동성과 성관계를 가진 남성을 비롯해 동성·양성애자들 사이에서 발병한 것이라면서도 바이러스 전파가 성관계에 의한 것인지, 성관계를 갖는 이들의 밀접 접촉에 따른 것인지는 확인된 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성적 지향과 관계없이 누구나 잠재적 감염 위험에 노출돼 있지만, 일반 사람들에 대한 위협 수준은 낮다는 점을 강조했다. 천연두 계열 바이러스인 원숭이두창은 기존의 천연두 백신으로 85%의 예방 효과를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비풍토병 지역 국가들은 저마다 천연두 백신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양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1980년 천연두 박멸 선언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대규모 백신 접종 프로그램도 중단된 상황이라 원숭이두창이 쉽게 퍼질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일정기간 감지 안되다 증폭된듯” WHO는 원숭이두창이 발견되지 않던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감염자가 나타난 것은 이 바이러스가 일정 기간 감지되지 않고 퍼지다 최근 증폭된 것임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WHO는 “현재까지 보고된 감염자 대부분은 이 바이러스가 자주 발견되던 지역을 여행한 적이 없으며, 1차 진료 또는 성병 검사를 통해 감염된 사실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원숭이두창을 풍토병으로 갖고 있던 나라와 그렇지 않은 나라를 막론하고 검사를 확대하고 있어 더 많은 감염자가 보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