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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일보 비노조원 폐업철회 요구

    【대구=최암기자】 오는 28일 폐업방침이 결정된 영남일보사 간부와 비노조직원 등 2백여명(서면동의자 포함)은 25일 상오11시50분경 회사1층 사무실에서 사원비상총회를 열고 「노조측은 파업을 즉각 중지하고 제작에 복귀하라」 「경영주측은 28일의 폐업결정을 철회하라」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 영남일보 28일 폐간/복간 16개월만에

    ◎분규해결 실마리 못찾아 【대구=최암기자】 파업 15일째를 맞은 영남일보(발행인 박창호)는 오는 28일 지령 11917호를 끝으로 자진폐간한다. 영남일보사는 24일하오 폐업공고문을 통해 『이번 노사분규는 노조측이 문제해결 보다는 회사를 파멸시키려는 투쟁일변도의 파업을 강행하고 있는데다 운동권학생 등 제3자까지 개입시키는 등 계속 불법행위를 자행해 왔다』고 지적,『더 이상 사태를 관망할 수 없어 오는 27일까지 신문을 발행한후 28일 폐업키로 했다』고 밝혔다. 영남일보사는 지난80년 11월25일 언론통폐합 당시 폐간한후 89년 4월19일 복간했으며 발행부수는 12만여부로 알려졌다. 영남일보사 노조는 지난10일부터 편집권 독립과 사원배치전환제 폐지 등을 주장하며 파업에 들어가 그동안 24차례나 사용자측과 협상을 벌였으나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채 폐업하게 됐다. 영남일보의 폐간으로 70여명의 기자와 업무사원 등 3백30여명이 일자리를 잃게됐다. 이에대해 영남일보노동조합(조합장 여은경)은 『회사측의 폐업은 노조없는 신문사 경영을 위한 위장폐업이므로 즉각 폐업을 철회하라』고 주장,노조원들은 모두가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 KBS노조,제작거부 결정/조합원 찬반투표

    ◎오늘부터 생방등 차질 예상/MBC 어제부터 파행방송/방송법 통과 항의/CBSㆍPBC도 동조 방송관계법개정안에 반대하며 문화방송(MBC)노조가 13일 전면제작거부에 들어간데 이어 한국방송공사(KBS)노조도 이날 제작거부여부를 묻는 노조원 찬반투표를 실시하여 가결됨으로써 14일 상오5시부터 무기한 제작거부에 들어가기로 했다. KBS노조측은 13일 상오8시부터 서울본사와 26개 지역국노조원 4천4백41명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실시,투표에 참가한 노조원 3천9백62명의 74.3%인 2천9백49명이 제작거부에 찬성표를 던져 파업을 결정했다. 한편 기독교방송(CBS)ㆍ평화방송(PBC)노조도 이날 제작거부 찬반투표를 실시,투표자 가운데 각각 80% 및 74.2%의 찬성률도 제작거부를 결정,14일 상오5시부터 함께 제작거부에 돌입하기로 했다. KBS 정초영노조위원장 직무대행(37ㆍ라디오국 프로듀서)은 투표가 끝난뒤 기자회견을 갖고 『현정권은 독소조항이 가득찬 방송관련 악법으로 KBS를 국영방송으로 전락시키려 하고 있다』면서 방송관계법의 국회 본회의 상정을 즉각중단하고 학계ㆍ재야ㆍ방송계의 의견을 수렴해 줄 것을 촉구했다. 노조측은 『그러나 주조정실,송신ㆍ중계소근무 송출직노조원,해외방송과 대북방송을 전담하는 국제국,사회교육국노조원들은 제작거부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하오8시쯤 개표를 마친 노조원들은 대부분 돌아갔으며 노조간부 10여명만이 노조사무실에서 14일 파업 이후의 행동방향 등을 놓고 대책을 논의했다. 노조측의 제작거부결정으로 14일부터 정상방송이 어려워져 1TV의 경우 상오7시 「아침뉴스」 등 보도프로그램의 단축방송이 불가피해졌으며 2TV도 상오7시 「전국은 지금」과 상오9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의 생방송이 단축되는 등 노조원이 참여하는 TV와 라디오의 방송이 차질을 빚게 됐다. 회사측은 이날 제작거부결정이 내려지자 본관 6층 회의실에서 본부장 및 실ㆍ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갖고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해 미리 마련해 놓은 「임시방송대책」에 따라 간부 및 비조합원 1천5백여명으로 제작ㆍ편성업무를 수행해 나가기로 하는 등 방송차질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회사측은 또 노조측의 제작거부행위에 대해 강경대응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간부들에게 조합원들의 근무태만파악지시를 내리는 한편 근무지를 이탈하는 사원에 대해서는 사규에 따라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 한편 MBC노조원들의 제작거부로 이날 하오9시 「뉴스데스크」가 평소보다 7분 단축돼 40분동안 방송됐고 하오7시 「저녁뉴스」프로의 진행자도 모두 비노조원들로 대체돼 방송됐다.
  • 방송가 또 「장기 파행방송」회오리/KBSㆍMBC사태 어떻게 될까

    ◎4개사 연대 제작거부땐 최악사태 초래/「오해조항」 은 이미 삭제… 정치투쟁 안될말 정부/민방 허용ㆍ광고공사 공익자금 규정 불만 노조 방송법ㆍ한국방송공사법ㆍ한국방송광고공사법 등 방송관계법의 국회문공위 통과에 반발,MBC본사 및 19개 지방사 노조가 13일부터 전면 제작거부에 들어가고 KBSㆍCBSㆍPBC(평화방송) 노조원들도 제작을 거부키로 결정함으로써 방송사상 최악의 사태가 초래될지도 모를 상황을 맞고 있다. 특히 각 방송사 노조측은 『정부가 이번 방송관계법안을 서둘러 통과시킨 까닭은 방송을 재장악해 장기집권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규정,4개 방송사 노조대표로 구성된 「방송법 개악저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를 사령탑으로 재야세력과 야당 등과도 연계하여 전면적인 대정부투쟁을 벌이기로 함으로써 일대파란을 일으킬 조짐이다. 반면에 정부ㆍ여당측은 『그동안의 의견수렴과정을 통해 이른바 독소조항으로 지적된 부분을 삭제ㆍ수정했을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방송계의 숙원이었던 민간방송의 설립을 허용,방송문화의 다양성을 제고시켰다』고 밝히고 『다만 전파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정부가 최소한도의 범위에서 통제ㆍ관리할 수 있도록 규정한 방송관계법에 대해 반대하는 것은 이를 빌미로 정치투쟁을 벌이려는 속셈에 지나지 않는다』고 맞서고 있다. 따라서 이번 사태가 심각한 것은 우선 이미 국회문공위에서 통과된 법안을 정부측이 철회할 수 없는 입장인데다 방송사 노조측은 이 법안을 반드시 저지해야만 「방송민주화」를 쟁취할 수 있다고 맞서고 있어 서로 양보나 타협의 여지를 찾기 어렵다는 사실이다. 근본적으로 이번 파업사태는 회사차원의 노사분규와는 달리 방송관계법안을 둘러싼 노조원과 정부사이의 마찰이어서 각 회사측도 국면을 진정시킬 수 있는 묘안을 찾지 못한채 오히려 제작거부행위를 응징할 움직임이어서 사태해결의 전망을 더욱 어둡게 하고 있다. 정부와 방송사 노조측이 서로 양보할 수 없는 주장을 하며 맞선 꼴이 된 이번 사태는 앞으로 공권력 투입 및 핵심노조원 대량구속 등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정부의 입장 정부는 MBC노조의 제작거부를 근본적으로 정치투쟁으로 보고 있다. 노조의 제작거부는 회사측을 상대로 하는 노조활동이 아니라 정부ㆍ여당을 직접 겨냥한 정치적 차원에서의 투쟁으로 해석하고 있다. 정부는 방송관련법 내용중 독소조항이라고 오해를 받는 부분이 삭제돼 있는 상황에서 MBC노조 등 방송사노조가 계속 방송장악음모라고 주장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는 태도이며 나아가 방송관련법 개정을 빌미로 계산된 투쟁을 하려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13일 『방송관련법에 남아있는 것은 결국 민방허용과 교육방송분리』라면서 『MBC노조가 민방출현을 반대하는 것은 방송독과점체제에서 안주하겠다는 것으로 밖에는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의 말처럼 현재 정부내에서는 MBC가 경쟁방송사의 출현으로 기득권이 분할되는 것을 우려,방송관련법의 국회통과를 반대하고 있는 것 같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정부는 MBC노조등 방송사노조가 민방출현은 방송계의 분할통제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대해 6공의 언론기본정책에 비추어서도 있을 수 없는 일이며현재와 같은 사회적인 분위기 속에서 과연 방송장악이 가능하겠느냐고 반박하고 있다. 또 민방의 재벌주식 상한선을 30%까지 인정할 경우 특정기업의 연합이나 재벌의 친ㆍ인척에 의한 독점화를 초래하며 방송의 사영화ㆍ상업화를 부채질할 것이라는 비판에 대해서도 제도적인 장치와 철저한 사후관리로 크게 문제될 것이 없으며 방송사 노조의 주장들은 반대를 하기위한 단순한 반박논리라고 치부하고 있다. 정부는 따라서 이 시점에서 민방허용 뿐 아니라 쟁점사항인 교육방송 분리ㆍ방송위원회의 위원축소(12인→9인)ㆍ방송광고공사의 공익자금 관리조항도 수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정부가 지난번 KBS사태에서처럼 공권력을 투입,사태해결을 유도할 지는 아직 미지수이나 제작거부가 장기화되고 전체 방송사로 번질 경우에는 정부로서도 수수방관할 수만은 없는 입장이기 때문에 제2의 KBS사태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그러나 제작거부에 반대하는 직원들이 KBS사태때와는 달리 상당수 있어 조만간 자체정상화노력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많다고 기대하고 있다. ○노조의 입장 MBC노조를 비롯,4개 방송사 노조가 방송관계법에서 공통적인 쟁점으로 지적하고 있는 조항은 ▲민간방송 허용규정 ▲한국방송광고공사법의 공익자금관리 규정 ▲교육방송의 문교부 관리규정 부분이다. 먼저 4개 방송사 노조측은 정부법안대로 민방의 주식소유상한을 30%로 정할 경우 특정기업이 연합하거나 재벌이 친ㆍ인척을 앞세우거나 또는 제3자의 이름으로 주식을 매입할 우려가 있어 독점화를 초래하면서 정경유착으로 발전,결국은 정부가 방송을 장악,조정하는 결과가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방송위원회 구성문제에 있어서는 방송위원 숫자를 현행 12명에서 입법ㆍ사법ㆍ행정부가 추천하는 9인으로 축소시킴으로써 상대적으로 획일적인 결정을 내리기에 알맞도록 고쳐 방송을 재장악하려 한다는 것이다. 또 한국방송광고공사법은 공익자금관리위원회 위원 9명 가운데 3명을 공보처장관이 임명하도록 되어있어 공익자금을 정부 마음대로 운용할 가능성이 크고 각 방송사의 광고업무를 간섭하여 프로그램제작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지적이다. 교육방송의 경우 새 방송법은 KBS 3TVㆍ2라디오ㆍ교육FM방송 등을 문교부가 관리ㆍ운영토록 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프로그램을 제작토록 되어있어 결국 한국교육방송공사의 독립성이 봉쇄되면서 정부가 방송매체를 장악하는 결과가 된다는 주장이다. 4개 방송사 노조측이 공동대책위원회를 만들어 끝까지 투쟁할 것을 결의하고 있으나 각 방송사의 노조원들과 비노조원 사이에서는 제작거부행위에 대해 엇갈린 견해와 반응을 나타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특히 KBS의 경우 지난 80년 이른바 언론통폐합으로 TBCㆍ동아방송(DBS)ㆍCBS에서 근무했던 사람들이 대거 흡수된 상태여서 「민방허용」대목에 대한 견해가 서로 다른 실정이다. 더욱이 지난 4월 파업사태로 노조간부들 가운데 대부분이 구속되어 있는 상황이어서 또다시 제작거부사태로 노조원들이 대거 구속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노조원들도 없지 않고 정부의 공권력투입 등 강경조치로 「투쟁」이 실패했을 때는 결국 얻을 것이 하나도 없다는심리도 깔려있다. 이번에 맨 먼저 파업을 결정한 MBC의 경우 12일에 있은 파업찬반투표에서 63.4%의 저조한 찬성표가 나와 분위기가 다소 위축되어 있다.
  • 현대자 써비스 노조 어제 파업 결의

    현대자동차써비스노동조합은 12일 회사측과의 단체교섭이 결렬됨에 따라 파업여부를 묻는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노조원 5천1백70명 가운데 3천3백72명이 찬성해 파업을 결정했다. 노조원들은 그러나 파업의 시기와 방법은 집행부의 결정에 따르기로 했다.
  • 미성아파트 노조원 임금인상요구 파업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37 미성아파트 노조원 40명은 11일 상오9시부터 월급 33%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다. 노조원들은 이 아파트 주민대표로 구성된 주민자치회측과 지난 6월초부터 임금인상 등에 관해 협상을 벌여왔다.
  • 대전 택시노조 어제 파업 돌입/1천7백여대 참여

    【대전】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대전시지부(지부장 안재영ㆍ삼도택시 노조위원장)는 14일 새벽1시를 기해 전면파업에 들어갔다. 이날 파업에 참가한 택시노조는 전면파업 25개사,부분파업 22개사 등 47개회사 1천7백10대이며 32개회사 6백18대가 정상 운행하고 있다. 파업에 참가한 삼도택시 등 택시 노조원들은 이날 회사별로 노조사무실 등에 모여 운행을 거부한채 농성을 벌이고 있으나 대규모 시위 등 집단 행동은 하지 않고 있다. 한편 대전시와 대전지방 노동청ㆍ경찰 등 관계기관은 14일상오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이번 파업을 불법 쟁의행위로 규정하고 극렬한 불법집단행위는 사법처리키로 했다. 또 관계기관들은 이번 쟁의가 직권중재기간중에 일어난 불법 쟁의인 만큼 노조측에 즉각 파업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사업주에 대해서는 성의있는 대화 재개로 해결책을 찾도록 지원,협조키로 했다.
  • 대우기전 분규 타결

    【달성 연합】 노조원들의 파업과 회사측의 직장폐쇄 등으로 16일동안 조업이 중단됐던 대우그룹계열 자동차 부품제조업체인 경북 달성군 논공면 논공공단내 ㈜대우기정공업의 노사협상이 12일하오 타결됐다.
  • 「파업전야」 상영 혐의/구로 노동상담소 수색

    서울 남부경찰서는 11일 상오11시쯤 상영이 금지된 「파업전야」를 구로공단 노조원들에게 상영한 구로구 가리봉동 구로 노동상담소(대표간사 이봉우·32·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지난 6일에 이어 두번째 20여분동안 실시했다. 경찰은 이날 5명의 형사를 동원,지난 6일 서울지법 남부지원으로부터 발부받은 압수수색영장을 제시하고 사무실을 뒤졌으나 영화테이프를 찾아내지 못했다.
  • 대우자 3개 공장 부분파업 돌입

    【부산】 대우자동차 부산공장(부산시 부산진구 전포동)과 동래공장(부산시 금정구 금사동) 부산정비센터(부산시 동래구 연산동)소속 노조원 1천5백여명은 회사측과의 임금협상 결렬에 항의,4일 하오부터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 조선공사 파업 결정/노조원,찬반투표로

    【부산】 ㈜대한조선공사 노조(위원장 이태득ㆍ38)는 31일 노조원 2천2백65명중 1천9백51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업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실시,찬성 1천5백6표ㆍ반대 4백37표ㆍ무효 8표로 파업을 결정했다. 대한조선공사노사는 쟁의냉각기간 만료 하루를 앞둔 지난달 30일 제9차 단체협약교섭을 벌였으나 합의에 실패함으로써 파업위기를 맞게 됐다.
  • 노조원 전산센터 점거,농성/경찰,교보 진입… 강제 해산

    ◎2백50여명 연행 서울 종로경찰서는 1인 상오1시30분쯤 8일째 파업농성을 하고있는 대한교육보험에 공권력을 투입,3층 임원실을 점거하고있던 노조원 2백50여명을 연행하고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된 기획부장 백완기씨(29)등 3명을 검거,구속수감했다. 경찰은 이날 서울지법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과 백씨 등 7명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전경 2개중대 3백여명을 투입했다. 경찰관계자는 『교육보험 빌딩이 호주대사관 등 6개국 대사관과 38개 외국기업이 입주해있는 국가중요시설이기 때문에 공권력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보험 노조원 2천여명은 지난 24일부터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1층로비와 사무실ㆍ복도 등을 점거하고 농성을 벌여왔다. 회사측은 이에따라 지난달 29일 이상확노조위원장(34)등 노조간부 12명을 업무방해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었다.
  • 대우자 노조 파업 결정/74% 찬성… 시기ㆍ방법 오늘 논의

    ◎쟁의신고 절차에 결함… 적법성논란 일듯 【인천=이영희기자】 대우자동차(대표 김성중ㆍ인천시 북구 청천동) 노동조합(위원장 원용복)이 31일 파업돌입을 결정했다. 이 회사 노조는 지난 30일 산하 7개지부 노조원 1만2천3백14명중 1만1천3백63명이 참석한 가운데 쟁의행위찬반투표를 실시,31일 이에 대한 개표를 실시한 결과 찬성 73.8%(8천3백82명),반대 24.4%(2천7백77명),무효 2백4표로 파업을 결정했다. 이에따라 노조는 1일 상오10시 노조사무실에서 간부합동회의를 열어 파업시기와 방법ㆍ행동방향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대우자동차 노조는 지난 8일부터 ▲임금 18.3%인상(평균 9만8백98원) ▲생산장려수당 1만원과 가족수당 5천1백20원 지급 ▲무주택 근로자 분양아파트 건립 등 3개항을 요구하며 10차례 노사협상을 가졌으나 회사측이 기본급 3만4천원인상(6.9%),생산장려수당 2만원 지급 등을 고수하자 결렬됐다. 한편 대우자동차 노조가 지난 22일 노동부와 중앙노동위원회에 제출했던 쟁의발생신고서는 절차상 결함이 있다는 이유로 지난 29일 반려된 것으로 알려져 노조측이 이날 결의한 파업의 적법성 여부를 두고 논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현대자,정상조업/어제 출근율 94%

    【울산=이용호기자】 13일동안 파업이 계속돼온 현대자동차는 28일 상호 노사간 합의에 따라 정상조업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이날 상오8시쯤 주간근무자 1만6천1백4명중 94.9%인 1만5천2백88명이 출근,15개단위 공장별로 정상조업을 했다. 현대자동차 야간근무자들도 이날 하오9시부터 6천5백22명중 97.6%인 6천3백65명이 출근,각 부서별로 정상조업에 들어갔다. 그러나 승용차 1,2공장과 소형상용공장 등 3개공장 30여개 부서에서는 일부 강성근로자들이 한때 「조업재개」를 거부해 하오3시쯤에야 정상조업이 이루어졌다. 이날 상오11시쯤 2백여명의 강성근로자들은 노조사무실앞에 몰려가 ▲노조집행부 퇴진 ▲조합원총회 인준없는 단협과 임협 합의안 무효 ▲구속자ㆍ수배자에 대한 석방 및 수배해제 등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며 농성을 벌였다. 경찰은 이날 출근근로자들에게 「쇠창살」이란 유인물을 배포하던 노조원 추용호씨(28ㆍ금형부)등 12명과 울산대생 송석철군(20ㆍ물리과3)등 모두 14명을 연행했다.
  • 현대자분규 최종타결/28일 정상조업

    【울산=이용호기자】 파국으로 치닫던 현대자동차 사태는 24일 노사양측이 협상을 재개,고소ㆍ고발취하와 제수당 일부 상향조정등 임금인상안에 최종합의함으로써 극적으로 타결됐다. 현대자동차노사는 23일 하오부터 24일 상오2시까지 철야협상을 벌여 단체협약안 1백28개항과 ▲기본급 3만9천원(7.6%) ▲제수당 1만1천9백원(8백원인상) ▲생산장려수당 3천원등 모두 5만3천9백원(7차협상시 5만1백원)을 인상키로 합의,합의서에 서명하고 24일부터 26일까지 유급휴가를 실시한뒤 오는 28일부터 정상조업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이상범노조위원장은 이날 협상이 끝난뒤 근로자들에게 나누어준 유인물을 통해 『노사합의된 사항은 노조규약상 조합원총회에서 추인키로 되어있으나 총회분위기가 성숙되지 않아 생략한다』면서 『파업장기화로 회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협력업체는 물론 국가경제에까지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우리의 이익만을 앞세워 파업을 계속할 수 없어 정상조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합의된 단체협약안및 임금인상안을 조합원총회에서 추인받지 않아 노조내 민실노등 강성노조원들이 반발하고 있어 정상조업까지는 다소의 진통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 현대자 파업 장기화될듯/노사 잠정합의안 조합원 투표서 부결

    ◎노조집행부,“전원사퇴”표명 【울산=이용호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합의한 올 단체협약과 임금인상안이 22일 실시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부결돼 파업이 장기화 될 전망이다. 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 이상범ㆍ비상대책위 의장겸임)는 22일 그동안 회사측과 잠정합의한 단체협약및 임금인상안에 대한 전체조합원의 찬반을 묻기 위해 이날 상오9시부터 전체노조원 2만6천5백66명중 92.5%인 2만4천5백76명이 참가한 가운데 투표를 실시한 결과 과반수를 훨씬 넘는 1만6천9백55명(69%)이 반대를 함으로써 분규를 매듭짓지 못했다. 이날 노사함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되자 이위원장등 현 노조집행부는 이를 조합원들의 불신임으로 보고 집단사퇴할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앞서 이 회사노사는 지난21일 하오 늦게까지 이위원장 등 노조대표 15명과 전성원사장등 회사대표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단체협약안 가운데 미타결된 임금부분에 대한 마지막 협상을 벌여 잠정합의된 사항을 22일 열리는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추인키로 했었다. 이날 열린 임금협상에서는 ▲기본급의 7.6%인 3만9천원인상 ▲생산장려금 수당ㆍ근속수당 등 각종 수당 1만1천1백원지급 등이 잠정합의됐었다. 한편 노조측은 이날 노사합의안이 부결됨에 따라 대책회의를 갖고 ▲현집행부(비대위)의 총사퇴 ▲파업을 계속하면서 단체협상및 임금협상 재개 ▲선조업ㆍ후협상 ▲파업지도부 재구성 등을 논의했다. 회사측은 새파업지도부가 구성될 경우 지금까지의 협상결과를 전면 백지화하고 구속근로자 석방,파업기간중 임금지급등 종전의 강경투쟁을 계속할 것으로 보고 노조측의 방향설정에 따라 대처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 집행부 불신으로 「원점회귀」/현대자 「협상안」 부결의 저변

    ◎“「실리」 너무양보” 강성조합원들 제동/장기파업땐 공권력투입 배제못해 현대자동차노조 총회가 찬반투표를 통해 단체협약안을 부결시킴으로써 진정기미를 보이던 현대사태는 다시 악화의 길로 접어들었다. 사실 21일밤 잠정합의한 협약안이 마련돼 22일 노조원 찬반투표에 들어갈때까지만해도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23일부터 정상조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었다. 그러나 투표결과는 이같은 예상을 뒤엎고 강성기류가 지배,부결 쪽으로 급선회했다. 이번 투표는 현대중공업 공권력투입에 항의한 연대파업 때 적극성을 보이지 못한 현 집행부와 강경일변도인 민실노(민주노조실천노동자협의회)의 한판승부로 보는 측이 많다. 그러나 그 결과는 현 집행부의 참담한 패배로 끝났으며 결국 사태를 악화시켰다. 따라서 현대자동차 파업사태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비대위(의장 이상범노조위원장)측은 투표에 앞서 배포한 유인물을 통해 『집행부의 운명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므로 깊이 생각하고 신중하게 판단해 달라』고 호소하고 반대표를 줄이기 위해 집회조차 생략했었다. 이날 의외로 반대표가 많이 나오게 된것은 98일동안 끌어온 단체협상에서 쟁점이 됐던 ▲쟁의기간중 임금지급 ▲징계위 노사동수참석 ▲퇴직금 누진세 등 4∼5개항을 노조측이 일방적으로 양보한데다 나머지 항목에서도 대부분 회사측 의도대로 수정통과돼 실익을 찾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생존권투쟁에서 시작된 이번 파업사태가 당초 우려했던 노­노분쟁으로 발전되자 집행부나 회사측은 대안마련을 위해 골몰하고 있으나 현상황에서 극한적인 대처 방안외에 뚜렷한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 우선 집행부가 퇴진하고 사태수습을 위해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협상을 재개하거나 공권력을 투입,물리력에 의한 해결방법이 강구될 전망이다. 그러나 새집행부구성은 1개월이상 기간이 소요돼 채택되기 어렵고 공권력투입에 의한 해결도 회사내에 수십t의 인화성물질이 있어 가능성이 희박하다. 다만 집행부가 조업재개를 시켜놓고 전원사퇴,선조업 후협상방안을 실현시키는 길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 현대자노조,파업 돌입/오늘 노사협상 재개… 타결모색

    ◎“파업주동자 고소땐 구속”/경찰 【울산=이용호ㆍ이정규기자】 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 이상범ㆍ34ㆍ비상대책위의장겸임)가 15일 상오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함으로써 현대그룹이 현대중공업에 이어 또다시 노사분규의 회오리에 휩싸이게 됐다. 현대자동차노조원 2만여명은 이날 상오8시를 기해 11개사업부 15개단위공장 별로 일제히 작업을 거부하고 전면파업에 들어갔다. 노조의 이같은 파업에도 노사 양측은 이날 하오3시부터 본관 대회의실에서 전성원사장등 회사측 대표 11명과 이상범 비대위원장등 노조측 대표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협상을 재개,대화를 통한 사태해결의 길을 모색했다. 이날 협상에서 노사 양측은 협상을 원활히 하기 위해 노사 4명씩 실무위원회를 구성,실무위원회에서 협의된 안을 협상대표들이 추인하는 형식으로 협상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16일 단체협상,17일 임금협상을 하기로 협상일정을 짜놓고 있어 이번 파업사태는 이번주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는 근로자 2만7천여명은 이날 정상출근,상오10시본관앞 잔디광장에서 파업결의대회를 갖고 부서별로 모여 ▲우리는 왜 투쟁을 해야 하는가 ▲공권력 투입시 대응방안 ▲불참 조합원 동참유도 방안 등 3가지 과제를 놓고 토론회를 한 후 하오5시쯤 귀가했다. 노조측이 전면파업에 돌입하자 회사측은 이날 상오8시30분 본관2층 회의실에서 정세영현대그룹회장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고 직장폐쇄ㆍ조업중단ㆍ공권력요청등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노조측은 이날 상오 노조사무실에서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16일은 전원 출근하되 조업은 전면 거부하며 17일부터는 장기화에 대비해 부서별로 주ㆍ야간 근무조가 교대로 출근,1개조는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한편 경찰은 회사측이 파업주동자를 업무방해등 혐의로 고소해 올 경우 강경근로자 10여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검거하겠다고 밝혔다.
  • 태화염공 노조간부/2명 구속ㆍ2명 영장

    【대구】 대구 서부경찰서는 13일 태화염공 노조부위원장 이명재(26ㆍ북구 침산3가 570),쟁의부장 김주각씨(27ㆍ서구 비산1동)등 2명을 업무방해등 혐의로 구속하고 회계감사 김준택씨(26ㆍ안동군 도산면 서부동 179의18)등 2명에 대해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노조위원장 문정우씨(27)등 4명을 업무방해등 혐의로 수배하고 대구지역노동자협의회 상임위원 장명숙씨(34ㆍ여)등 3명을 노동쟁의조정법위반(3자개입)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회사측이 노조의 파업에 맞서 지난 4일 직장폐쇄조치를 취하자 노조원 70여명과 함께 이날부터 회사 사무실등을 점거,농성을 벌이다 지난 12일 새벽 경찰에 의해 연행됐었다.
  • 현대자노조 쟁의 결정/78%찬성/돌입시기ㆍ방법은 중대위에 일임

    ◎중공업,노조원69명 고소 【울산=이용호ㆍ이정규기자】 현대자동차노조(위원장 이상범ㆍ34)가 12일 올해 단체협상결렬에 따라 쟁위행위 돌입을 결정했다. 현대자동차근로자들은 이날 상오6시 회사내 13개 투표소에서 쟁의행위여부 찬반투표를 실시,투표에 참가한 2만4천2백41명 가운데 78.8%인 1만9천1백15명의 찬성을 얻어 쟁위행위 돌입을 결정했다. 그러나 이날 쟁위돌입 시기등을 위임받은 노조중앙대책위가 당분간 조업하면서 14일쯤 협상결과에 따라 쟁의방법과 시기등을 다시 결정키로 함으로써 일단 파국은 모면했다. 이 회사 노사양측은 지난 2월13일부터 4월20일까지 1백28개항의 단체협상안을 놓고 22차에 걸쳐 협상했으나 ▲주46시간 근무제 ▲쟁의중 임금지급문제 ▲상여금 6백50%지급등 35개항이 미타결되자 노조측이 지난달 28일 쟁의발생신고를 냈었다. 회사측은 노조측의 이같은 파업돌입 결정에 대해 『지난 4일 쟁의발생신고가 절차상의 하자로 반려된 상태에서 실시된 투표행위는 불법』이라고 주장,투표에 참가한 근로자들에게 「무노동 무임금」원칙을 적용하고 앞으로 태업 또는 파업주도자에게는 고소ㆍ고발등 사법처리를 할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이날 골리앗크레인 농성근로자 50명 전원과 진민복씨(31ㆍ전비대위위원장)등 노조간부 19명,도함 69명을 업무방해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현대중공업 이날도 근로자들을 상대로 조업참여를 유도했으나 출근한 기능직근로자들이 8천1백53명(50.3%)에 불과해 부분조업에 그쳤다. 경찰은 농성근로자중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돼 수감한 이갑용씨(32ㆍ비대위위원장)등 6명을 제외한 44명중 구영식씨(29ㆍ대의원)등 16명은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28명은 불구속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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