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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주일 사이에 두사람 목숨 구한 70대 할머니의 사랑

    1주일 사이에 두사람 목숨 구한 70대 할머니의 사랑

    순간적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60대 남성을 살리고, 옷까지 빨아 입힌 70대 할머니 사랑이 알려져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3일 오후 4시 15분쯤 순천시 풍덕동 아랫시장 시내버스 승강장에 60대 중반쯤 되는 한 남성이 갑자기 푹 쓰러졌다. 이날은 아침까지 비가 내려 다소 쌀쌀한 날씨였다. 장날도 아니어서 주변에는 사람들의 왕래도 뜸했다. 마침 친구와 시내버스를 기다리던 피향선(73) 할머니가 이 모습을 보고 급히 몸을 움직였다. 피씨는 옆에 있던 남성의 얼굴이 백지장처럼 하얗게 되면서 뒤로 쓰러지자 순간적으로 머리를 잡아 충격을 완화시켰다. 얼굴이 창백해진 남성의 손을 들어본 피씨는 손목에 힘이 있어서 뇌졸중이나 뇌출혈은 아니다고 판단하고 응급 처치를 했다. 사람들은 없고, 남성은 몸이 차가워지고 깜짝할 사이에 벌어진 일이다 보니 119에 신고할 겨를도 없었다. 주변 에 큰소리로 “바늘 없냐”고 서너번 외치자 누가 옷핀을 건넸다. 피씨는 핀으로 양쪽 손가락 6군데를 찌르고 나서 딱딱해 있는 명치쪽을 손으로 10여분 정도 계속 쓸어내리고 등을 때렸다. 이후 이 남성은 큰 소리로 “꺼억”하는 트림과 함께 대소변을 옷에 눴다. 숨도 고르게 하고, 얼굴도 다시 뽀얗게 돌아왔다. 피씨는 10여m 떨어진 화장실로 데리고 가 바지를 벗겨 씻기고 속옷도 빨아주고 옷을 다시 입혀줬다. 피씨는 허름한 작업복에 술 냄새도 풍긴 이 남성이 부끄러워 하자 “이런 경우가 많다”고 안심 시켜주기도 했다. “연락처를 가르쳐주라”고 했지만 “인연이 있으면 또 만날 날이 있겠죠”라며 자신을 밝히지 않았다. 순천시 조례동 주공 5차 노인회장인 피씨는 “하나도 안 더러웠다”고 했다. 그는 피우진 전 국가보훈처장의 친 고모다. 오전 4시에 일어나 아파트 주변 청소를 하는 등 수년동안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피씨는 일반인들이 소홀히 하고 무시할 사안을 애정어린 시선으로 보면서 이처럼 생명을 구하기도 한다. 지난달 27일 오후 3시쯤에는 같은 아파트 라인에 사는 60대 여성을 살린 일도 있다. 혼자사는 이 여성(63)이 3일 동안 보이지 않고 전화도 받지 않자 집을 찾아갔다. 문을 두드려도 아무 반응이 없고, TV 소리는 나는데 인기척이 없자 불안감을 느꼈다. 그는 급히 파출소와 119에 신고를 했다. 출동한 소방관이 옆집 창문으로 들어가 안방에서 입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여성을 구해 순천성가롤로 병원으로 급히 이송해 목숨을 구했다. 김정회(54) 순천고은마음 노인복지센터장은 “피향선 할머니는 사람들이 귀찮다고 그냥 지나칠 일도 꼭 사랑스런 손주 보듯 애정있게 모두를 대한다”며 “항상 웃는 얼굴로 손길이 필요한 장소를 찾아 봉사 활동을 하고 있어 존경심이 든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진천군 공설 자연장지 11일 개장

    진천군 공설 자연장지 11일 개장

    충북 진천군이 조성한 공설 자연장지가 오는 11일 개장한다. 9일 군에 따르면 자연장지는 진천읍 장관리 일원 하늘빛공원 안에 잔디형과 수목형으로 조성됐다. 군은 잔디형 장지를 우선 개장하고 수목형 장지는 추모목의 활착 상황을 지켜본 뒤 개장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먼저 문을 여는 잔디형 장지는 1만4420㎡ 면적에 약 2만2000기를 안장할 수 있는 규모다. 진천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한 군민이 사망했거나 다른 지역에 거주하며 등록기준지(본적)를 군에 두고 있는 자가 사망 시 배우자나 직계 존·비속이 진천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 이용할 수 있다. 진천군 관내에서 개장한 유연고 유골 등도 매립이 가능하다. 사용료는 1기당 51만원이다. 사용기간은 추가 연장 없이 45년이다. 자연장 특성상 안장한 유골은 반출이 불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주민복지과 노인복지팀(043-539-33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연장은 화장한 골분을 수목, 잔디, 화초의 밑이나 주변에 묻는 친환경적 장례방법이다. 매장에 비해 저렴한 비용, 편리한 묘지관리, 효율적 국토 관리 등의 장점이 있다. 잔디 아래에 묻을 경우 작은 비석이 잔디 위에 설치된다. 군 관계자는 “장례문화 변화에 따른 수요자들의 욕구충족을 위해 자연장지를 마련했다”며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노모 떠난 뒤에도 경로당 어르신 보살핀 73세 딸

    서울 서대문구에 사는 최옥순(73)씨는 고령에도 마을 경로당 노인들의 딸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최씨는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를 13년간 휠체어로 모시고 경로당에 다녔다. 모친이 작고한 후에도 모친과의 추억이 서린 경로당을 떠날 수 없었다. 최씨는 중식 도우미, 장보기 봉사를 계속하면서 경로당 노인들을 정성으로 보살폈다. 특히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인 조모씨가 뇌출혈로 쓰러졌을 때는 병원 입원과 요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했다. 최씨는 이번 어버이날 서울시로부터 효행상을 받는다. 서울시는 제48회 어버이날을 맞아 유공자 49명을 서울시장 표창장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효행자’ 부문에서 최씨 등 28명, ‘장한어버이’ 부문에서 12명이 선정됐다. ‘효 실천 및 노인복지 기여단체’ 부문에서 7개 단체가, ‘우수 프로그램’으로 2개 프로그램이 뽑혔다. 장한어버이로 뽑힌 최복순(79)씨는 특기인 요리 실력을 발휘해 경로당 노인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 왔다. 고령에 지체장애가 있는데도 2017년부터 주 5일 급식 봉사와 청소 등을 도맡아 하는 등 헌신적으로 봉사했고 남매를 올바르고 배려심 깊은 사람으로 키워 이웃들의 귀감이 됐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효 실천 및 노인복지 기여단체로는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금천지회, 대방종합사회복지관, 압구정노인복지센터 등이 뽑혔다. 노원복지관은 전국 최초 노인복지관으로 끊임없는 어르신 복지 프로그램 개발 및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모범운전자 금천지회는 어르신 운전 봉사활동, 복지관 행사 지원 등의 공로로 수상 대상이 됐다. 강병호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서울시에서 실시하는 어르신 복지 정책도 성심성의를 다해 어르신들에게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최갑철 의원, 부천상담소에서 부천 오정지역 거점경로당 검토 논의

    최갑철 의원, 부천상담소에서 부천 오정지역 거점경로당 검토 논의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최갑철 의원(더민주, 부천8)은 지난 1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노인복지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 오정지역 노후경로당의 현황을 파악하고, 리모델링 및 신축을 통한 거점경로당의 검토와 사업추진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논의는 오정지역의 오정 제1경로당 등 7개소의 노후경로당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및 리모델링 또는 신축이 필요한 경로당의 현황을 확인하고, 거점경로당의 지정을 위한 검토 및 예산확보와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최갑철 의원은 “오정지역 노후경로당을 방문해 시설을 돌아보며 현장에서 노후시설 및 경로당 어르신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으며, 노후화 되가는 시설을 리모델링 및 신축을 통해 거점경로당 필요성이 제기되었다”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어르신의 쾌적하고 안전한 경로당 생활을 위해 관계부서와 협의를 통하여 사업진행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와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원도심 슬럼화 돼 가는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안전대책 강구를 위하여 지역사회와의 꾸준한 소통을 통하여 노인복지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행청소년 대부’ 천종호 판사 어린이날 유공자 옥조근정 수훈

    ‘비행청소년 대부’ 천종호 판사 어린이날 유공자 옥조근정 수훈

    천종호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가 소년범에 대한 사회적 지원 시스템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옥조 근정훈장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98회 어린이날 유공자 포상식에서 천 판사 등 유공자 13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천 판사는 보호처분을 받은 아동이 체계적 상담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상담교육센터 설립에 힘썼고, 법정 안팎에서 소년범에 대한 인식 전환에 헌신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윤석빈 전국언론노동조합 민주언론실천위원회 위원장, 아동양육시설인 신애원 한성숙 원장, 송은실 제주어린이집 원장이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박영란 신명보육원 선임보육사, 방승호 서울시교육청 학생교육원 교육연구관, 송헌섭 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 목재문화진흥회, 국민연금공단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박미경 굿네이버스인터내셔널 강원본부 본부장, 남장현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학생, 이정화 밀알노인복지센터 요양보호사, 안전공업노동조합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마을이 치매어르신 돌본다…성동, 치매안심마을 2호 조성

    서울 성동구는 성수1가제2동에 ‘치매안심마을’ 2호를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성동구는 “성수1가제2동은 성동구에서 5번째로 치매환자가 많고, 그 수도 점점 늘고 있어 치매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저너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온 동네가 치매환자를 돌보는 것으로, 2018년 금호2-3가동에 1호 안심마을이 만들어졌다. 구는 지난해 문을 연 ‘성수1가제2동 공공복합청사’에 치매안심센터와 치안센터, 보건지소, 소규모노인복지센터·데이케어센터 등을 유치, 치매안심마을 조성 기반을 마련했다. 구는 앞으로 동네 어디서나 치매환자를 보면 자연스럽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매파트너 ‘기억친구’ 12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을 비롯해 성수1가제2동 동주민센터 전 직원을 기억친구로 양성하고, 주민센터가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했다. 치매안심길(안심로드맵) 제작, 치매안심인증기관 선정, 치매예방교육과 인식개선캠페인 등도 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통해 치매어르신들이 배려 받고 정상적인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경기도의회 최종현 의원,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 현안 간담회

    경기도의회 최종현 의원,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 현안 간담회

    “고령사회를 맞아 노인 돌봄은 당사자와 가족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와 국가적 의무입니다”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더민주, 비례)은 28일 보건복지위원실에서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회장 김희숙) 관계자와 재가노인복지 서비스 사업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에 따르면 경기도 내‘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모두 56개 기관으로 경제적?정신적·신체적으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일상생활지원, 정서지원, 정기적 사례관리 등 재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재가노인복지협회는 경기도형 노인 돌봄의 효율적 모델 구축으로 돌봄 사각지대 예방과 수혜자를 확대하고, 고령 장애인 및 1인 독거 가구 지원 재가 서비스를 통해 경기도형 커뮤니티 케어 실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기존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를 활용한 지역 내 커뮤니티 케어 체계 구축과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의 유기적 관계 정립도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최종현 의원은 “취약 노인의 건강한 일상 생활 유지와 복지향상에 헌신해 온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고령사회 진전에 따라 노인 돌봄에 대한 수요와 욕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경기도형 노인 돌봄 모델을 구축하고, 본인이 대표 발의해 심의 중인 ‘경기도 고령 장애인 지원 조례안’에 따라 사각 지대에 놓인 고령 장애인에 대해서도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돌봄 정책 추진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종현 의원은 “인생의 황혼기에 더욱 소외 될 수 밖에 없는 노인과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도의회에서도 정책 대안 마련과 지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도서관 등 공공시설 새달 재개장도 불투명

    서울 도서관 등 공공시설 새달 재개장도 불투명

    동네에 있는 도서관, 체육관, 청소년센터, 노인복지센터 등 공공 다중이용시설은 도대체 언제쯤 문을 열까. 서울시는 26일 오전 0시 기준 지역 누적 확진환자는 629명, 신규 확진환자는 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환자는 줄었으나 ‘0명’ 기록이 연일 이어지는 것은 아닌 만큼 다음달 5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더라도 공공시설 문을 다시 열지 미지수다. 앞서 지난 24일 강남구는 논현동 안다즈서울강남호텔 직원인 A(25·여)씨가 당일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호텔 직원 등 접촉자 146명을 자가격리하고 오는 29일까지 호텔을 페쇄 조치했다. A씨는 지난 3~4일, 7~8일, 13~15일 호텔에서 근무한 뒤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경기 하남 거주로 자택 소재 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시 신규 확진환자 통계에는 잡히지 않았다. 이어 지난 25일에는 용산구에서 완치 판정을 받은 환자가 재확진되는 사례도 발생했다. 50대 여성인 B씨는 앞서 지난달 4일 확진 판정을 받고 다음날인 5일부터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에 격리 입원한 지 약 한 달 만인 지난 4일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그러나 21일 만인 25일 지병 치료를 위해 재검사를 받던 과정에서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25개 자치구는 지역 내 도서관, 체육관, 청소년센터, 노인복지센터 등 공공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운영을 지난 2월부터 중단한 상태다. 정부가 지난 20일부터 종교·실내체육·유흥업소·학원 등 밀집시설에 대한 운영중단 권고를 운영자제 권고로 전환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했지만 이들 시설은 문을 열지 않고 있다. 자치구 한 관계자는 “언제라도 다시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인 만큼 시설 재개장 여부 날짜를 확정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최종현 의원 발의 ‘경기도 고령장애인 지원조례안’ 상임위통과

    최종현 의원 발의 ‘경기도 고령장애인 지원조례안’ 상임위통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더불어민주당·비례) 의원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고령장애인 지원 조례안’이 22일 경기도의회 제343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최 의원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고령장애인 지원 조례안은 도내 고령장애인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자립과 생활의 질을 확보함으로써 건강한 노년기를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의됐다. 전국 지자체 중에서 고령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조례를 제정한 곳은 없어 이번 제343회 임시회에서 조례안이 통과될 경우 전국 최초로 사례로 기록된다. 이번 조례안에는 ▲고령장애인 지원계획 수립·시행 ▲고령장애인 실태조사 ▲ 고령장애인 지원사업 ▲ 협력체계 구축 ▲ 사후관리평가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최 의원은 “고령장애인의 어려운 현실을 직접 보면서 조례 제정을 위해 2018년 11월에 고령장애인 삶의 질 개선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고령장애인 관련 정책보고서 검토를 비롯하여 현장에서 직접 고령장애인을 만나 이들의 고충을 들으면서 이번 조례안을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현재 노인복지와 장애인복지의 분화적 발달 속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고령장애인을 위한 지원대책이 시급히 요청되는 시점에서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도내 고령장애인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도내 음지에 계신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현장을 누비며 의정활동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통과된 조례안은 오는 29일 경기도의회 제3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순천만국가정원, 튤립 알뿌리 8만개 무료 나눔 행사

    순천만국가정원, 튤립 알뿌리 8만개 무료 나눔 행사

    순천시가 21일 순천만국가정원 동문주차장에 마련된 드라이빙스루(Driving Through) 부스를 이용해 ‘튤립알뿌리 희망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오전 10시 30부터 시작된 ‘튤립알뿌리 희망나눔’ 행사는 드라이빙 스루(Driving Through)방식과 워킹스루(Walking Through)방식을 병행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골고루 나눠졌다. 1시간 30분만에 준비된 8만개가 모두 동이났다. 2만개는 읍면동으로 배송해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배부된다. 특히 영유아보육시설 및 노인복지시설 등으로 배송된 튤립 알뿌리는 이용자들에게 식물 심기 체험 등 교육과 심리, 정서 치료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장에는 많은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며 길게 줄지어 서있는 모습을 보여 시민들의 높은 의식 수준을 보여줬다. 나눔 행사에 쓰인 튤립 알뿌리는 순천만국가정원에 식재돼 있다가 개화기가 끝나고 캐냈다. 시는 매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시민들에게 분양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드라이빙 스루와 워킹스루 방식을 도입했다. 듈립 구근을 분양받은 시민들은 “튤립 알뿌리를 심으며 흙을 만지는 것만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답답함이 풀리는 기분이다”며 “내년에 예쁜 튤립꽃이 활짝 피도록 정성껏 가꿀것이다”고 웃음을 보였다. 허석 시장은 “우리의 삶속에 반려동물 뿐 아니라 반려식물이 주는 긍정효과도 매우 높다”며 “튤립 알뿌리가 거리와 가정마다 활짝 피어 꽃과 나무가 어우러지는 멋진 모습이 연출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인사] 감사원, 경기 수원시, 중앙그룹(중앙일보), 매일경제신문

    ■ 감사원 ◇ 고위감사공무원 ‘가’급 승진 △ 감사교육원장 정상우 ◇ 고위감사공무원 ‘나’급 전보 △ 산업·금융감사국장 이준재 △ 공공기관감사국장 유병호 ■ 경기 수원시 ◇ 5급 승진 △ 문화예술과 고기남 △ 행정지원과 김동혹 △ 정보통신과 김진한 △ 사회복지과 남상은 △ 감사관 박찬우 △ 행정지원과 선은임 △ 청소자원과 양영석 △ 의정담당관 온상훈 △ 체육진흥과 이기조 △ 일자리정책관 이미경 △ 자치행정과 이우열 △ 시민안전과 이원구 △ 건설정책과 이인직 △ 재산관리과 이주철 △ 노인복지과 임화선 △ 법무담당관 조명원 △ 인적지원과 최세연 △ 생태교통과 한상배 △ 세정과 김용상 △ 징수과 장석팔 △ 복지협력과 김수정 △ 생태공원과 김선우 △ 팔달구보건소 보건행정과 이종욱 △ 영통구보건소 보건행정과 이태희 △ 도시개발과 김기환 △ 이전지원과 김태관 △ 도시교통과 오세인 △ 도시교통과 우제박 △도시개발과 이계석 △ 건축과 김종호 △감사관 서종원 △ 시설공사과 임영진 △ 도시재생과 최규태 △ 토지정보과 문춘기 ■ 중앙그룹(중앙일보) △ 포토팀장 겸 비디오팀장 최승식 ■ 매일경제신문 ◇ 편집국 △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장종회 △ 벤처과학부장 박봉권 △ 국제부장 이은아 △ 유통경제부장 김경도 △ 금융부장 노영우 △ 문화스포츠부장 전병득 △ 사회부장 윤상환 △ 모바일부장 황인혁 △ 벤처과학부 선임기자 이병문 △ 문화스포츠 선임기자 오태식 △ 문화스포츠 선임기자 허연 △ AI농업·농업유통 전문기자 정혁훈 △ 정치 전문기자 이상훈 △ 여행·레저 전문기자 신익수 △ 재계·한상 전문기자 정승환 △ 부동산·도시계획 전문기자 손동우
  • 폰맹 탈출… 중랑 어르신 돕는 로봇 리쿠

    폰맹 탈출… 중랑 어르신 돕는 로봇 리쿠

    서울 중랑구의 노인 맞춤형 교육로봇 ‘리쿠’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도 로봇활용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구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개당 약 340만원 상당의 리쿠 로봇 40대를 지원받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이 로봇을 스마트교육센터,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에 보급해 스마트폰 사용법 등 노인 맞춤형 스마트기기 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리쿠는 키 43.5㎝에 사람과 같은 모습을 갖춘 로봇이다. 사람의 음성을 인식하고 답변해 1대1 맞춤형 교육 및 피드백 제공이 가능할 뿐 아니라 대화, 움직임, 감정표현 등 소통학습도 할 수 있다.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로봇 교육을 활성화해 코로나19와 같이 집단 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구민들이 편리하게 개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중랑구는 공모 사업 선정을 위해 서울디지털재단, ㈜토룩, ㈜이노콘텐츠Net 등 8개 기관과 서울컨소시엄을 구성해 노인 대상 스마트기기 활용법 교육 콘텐츠를 마련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로봇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노인들이 디지털 시대에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 콘텐츠를 다양화해 이용 연령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충북도의원 재보선 김국기, 임동현, 박재완 당선

    충북도의원 재보선 김국기, 임동현, 박재완 당선

    21대 총선과 함께 치러진 충북도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동현(52·청주10) 후보와 미래통합당 김국기(49·영동1)·박재완(67·보은) 후보가 당선됐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청주 10선거구 임동현 후보는 1만9828표(47.08%)를 획득, 1만7718표(42.07%)를 얻은 통합당 이유자 후보 등을 따돌리고 도의회에 입성했다. 임 당선자는 청주시 내덕노인복지관 관장을 지낸 뒤 현재 사단법인 정검다리 대표를 맡고 있다. 영동 1선거구에 출마한 김국기 후보는 민주당 여철구 후보를 2007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기자 출신인 그는 신문사 편집국 국장을 거쳐 현재 미래통합당 충북도당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당선자는 “영동군민들과 힘없는 사람들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뛰겠다”고 말했다. 보은문화원장을 역임한 보은선거구 박재완 후보는 8215표(40.65%)를 얻어 민주당 황경선(5818표·28.78%) 후보 등을 제치고 의원 배지를 달았다. 이들의 당선으로 충북도의회 도의원 정당 분포는 더불어민주당 27명, 미래통합당 5명이 됐다. 청주 10선거구는 민주당 임기중 의원이 ‘공천헌금 수수’ 혐의로, 영동 1선거구는 통합당 전신인 한국당 박병진 의원이 뇌물수수 혐의로, 보은 선거구는 민주당 하유정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각각 의원직을 상실해 재보궐 선거를 치렀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노인분들 코로나블루 이겨내세요”

    “노인분들 코로나블루 이겨내세요”

    코로나19로 인한 복지시설 휴관 등으로 갈곳이 없어진 노인들의 ‘코로나블루’ 예방을 위해 자치단체들이 다양한 지원책을 쏟아내고 있다. 충북 영동군노인복지관은 집에서 무료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노인들을 위한 손편지 쓰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손편지 작성 후 오는 27일까지 스캔을 하거나 사진을 찍어 노인복지관 이메일(yds2402@naver.com)로 보내면 된다. 편지 분량은 제한이 없다. 내용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노인들의 기운을 북돋아줄 수 있으면 된다. 손편지를 보낸 주민은 1시간 봉사시간을 인정받는다. 군노인복지관은 도착한 편지를 A4크기 종이에 옮긴 뒤 편지봉투에 담아 관리중인 관내 독거노인 540여명에게 우편으로 보낸다는 계획이다. 군 노인복지관 한원영 정서생활지원담당은 “참여한 주민과 노인을 1대1 매칭해 편지를 발송할 예정”이라며 “편지가 부족하면 독거노인 가운데도 자식과 멀리 떨어져 사는 등 주위에 도움을 받을만한 사람이 없는 분들에게 우선 보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노인분들은 작은 관심에도 크게 기뻐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3곳에 현수막을 걸고 여러 기관·단체에 홍보를 당부했다”고 했다.충주시 노인복지관은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강좌를 운영중이다. 현재 시노인복지관 유튜브 채널에는 라인댄스, 요가, 하모니카, 서예 등 4개의 동영상 강좌가 게시돼 있다. 복지관 소속 프로그램 강사들이 자체 제작한 영상이다. 한 강좌당 시간은 20분 내외다. 강좌는 유튜브에서 ‘충주시노인복지관’을 검색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시노인복지관은 홈페이지와 휴대폰 문자 등을 통해 동영상 시청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옥천군치매안심센터는 교구꾸러미를 지원하고 있다. 꾸러미는 노인들의 심리적 외로움을 달래주기 위해 색칠공부와 화폐퍼즐 등으로 구성됐다. 치매안심센터는 14일까지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참가자 350여명의 집으로 교구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양경석 의원 “스마트 헬스케어 도입 위한 법·제도 개선 시급”

    양경석 의원 “스마트 헬스케어 도입 위한 법·제도 개선 시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양경석(더불어민주당, 평택1) 부위원장이 8일 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 ‘생활복지 향상을 위한 경기도 스마트 헬스케어 도입 방안 연구’에 대한 교섭단체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스마트 헬스케어 부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위험한 상황과 열악한 조건에서 근로자를 보호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등 공공 스마트 헬스케어 정책을 연구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국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3개월간 수행해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양경석 부위원장을 비롯해 연구수행기관인 국제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이종대 교수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연구진의 연구 결과 최종 보고,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의견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는 현재 경기도 의료서비스 상황을 분석하여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의 적용 범위를 경기도의 대표적인 문제로 꼽히는 ‘고령화 사회 - 노인복지’, ‘위험한 작업환경의 근로자 - 근로복지’로 축소하고, 선행적으로 적용한 결과를 바탕으로 모든 도민으로 확대 적용하도록 하는 ‘경기도형 스마트 헬스케어’를 제안했다. 양경석 부위원장은 “의료 선도국의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의 성공적인 요인을 보면 정부의 적극적인 제도적 지원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며, 국내에서도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여 스마트 헬스케어의 도입을 점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법·제도적 여건이 개선된다면 경기도가 제반 여건을 마련해 경기도형 스마트 헬스케어를 보급·확산시킨다면 보건의료 서비스 질이 현재보다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영춘 민주당 부산진갑 후보 지지 선언 잇따라 ...“경제 회복 책임감 있게 해낼 정치인”

    김영춘 민주당 부산진갑 후보 지지 선언 잇따라 ...“경제 회복 책임감 있게 해낼 정치인”

    제21대 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부산진갑 김영춘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부산 16개 노인·보수단체 대표 등은 5일 오전 부산진구 부암동 김영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부산노인단체·보수단체 대표자 김영춘후보 지지 선언’ 행사를 열고 김 후보 공식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남률 부산노인대학협의회장, 윤명순 새시대한국노인회 부산총회장, 신윤은 독거노인복지재단회장, 정성인 한국화랑청소년 육성회 총재 등 16개 부산지역 노인 및 보수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응률 희망포럼 사무총장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10년 이상 보수를 지지하고 선택했지만, 부산은 계속 쇠퇴했다”며 “김영춘 후보는 세계적 경기침체와 불황 국면에서 우리 부산뿐만 아니라, 나아가 대한민국 경제 회복을 책임감 있게 해낼 수 있는 정치인”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오늘 지지선언은 대한민국의 어려운 난국을 극복하기 위한 결단이며 이 시대를 사는 보수와 보수단체들의 시대적 사명”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부산지역 상인단체와 대학교수 들도 김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에 동참했다. 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 부산지부 등 6개 상인단체는 지난 2일 부산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소상공인 활동과 생업현장을 제대로 이해하는 김영춘 후보를 지지하며 당선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부분의 정치인이 홍보용, 선거용 목적을 가지고 흉내 내기 수준에 그치는 민생 행보를 보이지만 김후보는 민생 속으로 들어와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방법을 찾아내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는 진짜 정치인”이라고 치켜세웠다. 또 “무엇보다 중소상인들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늘 함께 해온 정치인“이어서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부산지역 교수와 연구자 등도 김후보지지를 선언했다. 김유창 동의대교수와 연구자 등 106명은 지난 3일 “현재 부산의 입지는 과거 25년 현 야당정권이 만든 결과물”이라며 “코로나19 및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정부·여당에 힘을 보태야 한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김 후보지지 의사를 밝혔다. 김 후보는 “당선되면 큰 정치를 위해서 국민의 마음을 한데 모으는 정치, 막말과 싸움으로 일관하는 것이 아니라 합의와 통합을 이루는 정치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 GS칼텍스 여수공장,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지역 어르신들 힘내세요”

    GS칼텍스 여수공장,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지역 어르신들 힘내세요”

    GS칼텍스 여수공장이 25일 코로나19로 결식 우려가 있는 여수지역의 홀몸 어르신 가정 100세대를 방문해 구호식품으로 채운 ‘에너지 박스’ 전달했다. GS칼텍스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여수시 연등동에서 13년째 이어온 무료급식소 ‘사랑나눔터’ 를 지난달 3일부터 중단했다. 이러한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을 돕고자 ‘에너지 박스’를 준비했다. 상자에는 50식 분량의 쌀 5㎏을 비롯해 라면, 배추김치, 조미김 등 반찬거리와 간식 등 구호식품이 담겼다. GS칼텍스 임직원 봉사자들은 정성껏 포장해 충무동 사회복지 공무원, 여수시노인복지관 관계자들과 함께 홀몸 어르신 가정들을 일일이 방문해 전해드리며 안부도 세심하게 살폈다.GS칼텍스는 지난달 ‘사랑나눔터’ 운영 중단 시점에 시설 이용 어르신 350여명에게 긴급 구호식품을 전달한 바 있다. 심각한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에게는 매일 점심 도시락을 제공하는 등 무료급식소 운영 중단으로 인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김형국 GS칼텍스 생산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신속하게 진정돼 어르신들을 사랑나눔터에서 다시 뵙기를 소망한다”며 “그 때까지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살피고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통합당 “서울지하철 1호선 지하화…3·4호선 급행 도입”

    통합당 “서울지하철 1호선 지하화…3·4호선 급행 도입”

    9호선은 8량 열차 증편…“10년 준비”소상공인 배달차량 주차 범칙금 면제미래통합당 서울시당은 24일 서울 지하철 지상 구간의 지하화 등이 포함된 4·15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통합당 서울권역 선거대책위원장인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가족이 행복한 서울 ▲업그레이드 서울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서울 등을 주제로 한 14개 공약을 발표했다. 회견에는 광진을에 출마하는 오 전 시장과 동작을 후보이자 서울시당위원장인 나경원 의원, 마포갑의 강승규 전 의원이 함께 했다. 통합당은 서울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2호선 지상 구간(신답~성수, 한양대~잠실, 신도림~신림, 영등포~합정)을 지하화해 단절된 지상을 잇고, 지역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철도도 경부선·1호선(금천구청~서울), 중앙선(응봉~망우), 경원선(청량리~도봉산), 경의선(서울 서부~수색), 경인선(구로~온수), 경춘선(망우~신내) 등 5개 자치구를 지나는 6개 노선 57㎞를 지하화해 숲길 등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지상으로 철길이 지나가면서 주변 거주자들은 열차 운행 소음과 진동으로 불편을 겪고 있으며 재산권 행사에도 제약을 받고 있다는 게 통합당의 판단이다. 오 전 시장은 “적어도 10년은 준비해야 실현 가능한 중장기 프로젝트”라며 “이번 임기 중 완성하기는 쉽지 않다. 기초를 마련하겠다는 뜻에서 공약으로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통합당은 이와 함께 지하철 3·4호선을 급행화하고 ‘지옥철’로 악명높은 지하철 9호선에 8량 열차를 증편하겠다고 밝혔다. 또 서울 지하철 360여곳 역세권 건물의 종 상향을 통해 초고층 건물을 지어 4차 산업센터를 유치하고 신혼부부 등에게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강도 올림픽대로·강변북로 일부 구간에 덮개를 씌우는 식으로 지하화해 접근성을 높이고 여의도에 국제여객터미널과 세관을 설치해 아라뱃길을 통해 국제 여객선이 드나드는 항구도시로 서울을 변모시키겠다고 했다. 통합당은 지하화한 지하철 1·2호선 부지와 어린이대공원 버스 주차장 부지, 창동 4호선 부지, 용산 미군 부대 이전부지, 낙성대 공원에 대규모 실내외 키즈테마파크를 만들겠다는 공약도 내놓았다. 통합당은 단독·다가구주택을 지원하는 ‘밀집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리모델링 공사비를 지원하고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원룸·다세대주택을 위한 관리사무소 ‘안심 센터’도 설치해 택배, 방범 등을 맡기겠다고 했다. 이밖에 경로당은 노인복지관으로 만들어 ‘500원 아메리카노’를 파는 실버 카페를 설치하고, 소상공인이 배달을 위해 잠시 주정차하는 경우 주차 범칙금을 내지 않도록 차량 인증, 임시주차권 발급, 주차 단속 시간 조절 등의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코로나 함께 이겨내요] “불안감 치유”… 심리적 방역 나선 서초

    서울 서초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우울감이나 불안감을 겪는 주민을 위한 심리적 방역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여러 계층을 위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어르신들이 집에서 스스로 수업하며 무력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라인댄스, 스트레칭, 스마트폰교실, 노래교실 등 인기강좌를 영상으로 제작해 노인복지관 홈페이지에 올린다. 어린이집 휴원이 연장되면서 지루함을 느끼는 영유아를 위해서는 놀이법을 제공한다. 서초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자녀와 놀아주는 모습을 해시태그로 공유하고 후기를 올리는 ‘코로나 탈출! 아이야, 집에서 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체조, 동화책 터널 만들기 등 놀이 프로그램을 담은 ‘서초형 집콕 놀이영상’을 자체 제작해 제공하고 인형극, 춤, 어린이 영어 등 콘텐츠 영상도 배포한다. 지난 1월 말부터 장기 휴관 중인 자치회관 강사들도 온라인 수업에 발 벗고 나섰다. 코로나 퇴치 댄스, 시니어 건강댄스, 영어회화, 요가, 경기민요 등 50여개 프로그램을 유튜브나 네이버 밴드에서 동영상으로 배포한다. 식물을 관리하며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저소득 취약계층에 새싹채소, 공기정화식물 등도 제공한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직접 배달로 품절걱정 뚝… 든든한 영등포 마스크맨

    직접 배달로 품절걱정 뚝… 든든한 영등포 마스크맨

    “어렵게 약국을 찾아서 마스크를 물어봤는데 이미 품절돼 속상했어요. 그런데 이렇게 구청장님이 손수 전달해주시니 정말 든든하네요.”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의 한 아파트에 사는 주민 이순남(72·여)씨는 몸소 마스크를 배달하기 위해 방문한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을 반갑게 맞이하며 이렇게 말했다. 채 구청장은 이씨에게 마스크 2개를 건네며 “정부 대책과 별도로 구 차원의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사태가 마무리될 때까지 공공서비스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해 드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채 구청장은 앞서 10일에는 구청에서 직접 마스크가 담긴 상자들을 운반하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구는 최근 구로 콜센터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 등 산발적인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전 직원이 나서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마스크 5부제’ 실시에도 현장에서 여전히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임산부 등 취약계층을 배려하기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 채 구청장이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마스크 전달에 나선 것도 이 때문이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활동을 펼치며 지금까지 확보한 마스크 37만개 중 30만여개를 기초생활수급권자, 장애인, 노숙인, 노인복지시설, 병·의원 등을 포함한 구민들에게 발 빠르게 배부했다. 또한 지역 기업들로부터 기부받은 마스크 3만 7000여개는 식품위생업소, 세탁업소, 부동산 중개업소, 마을버스, 이·미용업소 등 다중접촉빈도가 높은 민간 사업장에 긴급 지원했다. 카페를 운영하는 김명혜(60·여)씨는 “이렇게 구하기 힘든 마스크를 주민센터 직원이 직접 가게에 찾아와서 배달해주니 너무 좋다”고 말했다. 최근 마스크를 사러 외출했다가 헛걸음을 했다는 임산부 정진아(35)는 이날 주민센터를 방문해 마스크를 받았다. 정씨는 “답답하기도 하고 걱정이 많이 됐는데, 이렇게 마스크를 구청에서 지원해주니 안심이 된다”며 미소 지었다. 아울러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선별진료소(5곳)와 열감지카메라를 운영하는 등 모니터링 시스템을 철저하게 구축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실시간 상황과 예방대책을 구 홈페이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문자알림서비스 등을 통해 투명하고 신속하게 안내해 구민 불안을 해소하고 있다. 채 구청장은 “현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감염병 확산 차단과 방역에 총력 대응하겠다”면서 “선제적 예방과 민관 총력대응으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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