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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구 ◇5급 승진△중계본동장 임팔수△상계5〃 김두환△상계3·4〃 유인철△의회사무국 전문위원 편종철 ◇5급 전보△민원여권과장 나기덕△재무〃 류시목△부과〃 신현구△노인복지〃 왕난옥△청소행정〃 조동진△교통지도〃 최은수△보건위생〃 및 원산지관리추진반장 김지용△의회사무국 전문위원 강연종△월계1동장 남광현△월계3 〃이극우 △중계2·3〃 김찬중△상계2〃 이용신
  • [사회공헌 특집-현대건설]김장김치 1600포기·쌀 100포 나눔활동

    [사회공헌 특집-현대건설]김장김치 1600포기·쌀 100포 나눔활동

    현대건설은 61년을 이어온 ‘국민기업’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상생경영과 나눔경영을 펴왔다. 이종수 사장은 이익창출이 없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일회성 이벤트에 지나지 않는다며 사회공헌 활동의 원칙과 기준을 제시하며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해 왔다. ▲불우이웃 돕기 활동 ▲재난 구호활동 ▲농어촌 돕기 ▲문화재 보호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펼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노인복지센터에서 이종수 사장과 현지회(여직원 모임),자원봉사자 등 100여명과 함께 직접 담근 김장김치 1600포기와 서산쌀 100포를 전달하는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벌였다.이 행사는 현지회가 지난 10월 실시한 일일호프 행사에서 모금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자리였다.현대건설은 매년 특별한 날이면 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식사를 대접하고 쌀을 전달한다.‘어버이날’인 5월8일에는 종로구 가회동의 독거노인 100여명을 초청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점심식사와 함께 서산쌀을 제공했다. 지난 1월23일에는 유조선 기름유출 사고로 실의에 잠긴 태안지역 피해복구와 주민 재활을 위해 현대건설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3억원을 충청남도에 전달했다.2007년에는 태안지역 기름띠 제거작업을 위해 임직원 2400여명이 태안에 내려가 자원봉사를 벌였다. 농촌을 돕기 위해 지난 7월에는 전북 남원 운교마을과 현대건설 주차장에서 상호 교류의 일환으로 ‘일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루 만에 1억 2000만원 상당의 농산품을 팔아주기도 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 20여개국에 소재한 현장별로 인근 주민들을 도우며 현대건설의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싱가포르 주롱&투아스 섬 준설매립 현장에서는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2300만원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했으며,쿠웨이트지사 등지에서도 현지 한인 교민들을 위해 태권도대회 등 각종 후원행사를 했다.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1문화재 1지킴이 운동’에 참여,본사 옆 창덕궁의 문화재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창덕궁의 청소,관리,홍보 등에 앞장서고 있다.직원들이 지금까지 50여차례나 창덕궁 내 주합루,수라간,부용지,신선원전 유물보관창고 등을 청소해 왔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천주교 성탄절 맞아 다양한 성찰과 나눔의 행사

    천주교 성탄절 맞아 다양한 성찰과 나눔의 행사

    성탄절을 맞아 천주교 수도회가 수도원 공간을 일반에 개방,색다른 체험을 선사한다.수도원 체험 행사들은 대부분 예수 탄생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나를 겸허하게 돌아보는 기도와 피정(避靜)이 주류를 이룬다.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자선 행사들도 줄을 이을 전망이다. ●수도원서 새기는 성탄 의미 천주교는 아기 예수의 탄생일에 앞서 4주간의 대림(待臨) 시기를 보낸다.성탄을 기다리는 준비 시간이며,희망의 시기인 대림기에 신자와 성직자들은 죄를 회개하는 보속의 시간을 갖는다.올해 대림기에 수도회들이 마련한 대림·성탄 피정들도 대부분 수도원 전례 체험을 통한 성찰과 반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청년 대림 피정 전교 가르멜 수녀회와 포교 성 베네딕도수녀회 대구 수녀원은 청년들만 대상으로 하는 피정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전교 가르멜 수녀회가 20일 오후 6시~21일 오후 3시 영성의 집(02-737-7765)에서 진행하는 ‘기다리는 마음’ 행사는 성모 마리아의 삶과 태도를 통해 성탄을 기다리는 자세를 생각해 보는 자리.침묵 기도와 개인 묵상을 통해 각자의 위치와 상황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 것인가를 놓고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다.포교 성 베네딕도 수녀회 대구 수녀원이 24~25일 피정의 집(053-313-3431)에서 여는 성탄 전례 피정도 젊은 남녀가 대상.피정 참가비는 북한 어린이 돕기 기금으로 전액 기부한다. # 수도자들과 함께하는 성탄 전례 피정 평소 쉽게 만날 수 없는 수사,수녀와 대림·성탄을 함께 보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일 터.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은 경북 왜관 본원 피정의 집(054-971-0722)과 서울 분원(02-2273-6394) 두 곳에서 ‘수도자와 함께하는 성탄 전례 피정’을 마련한다.왜관 본원은 23~25일의 2박3일,서울 분원은 24~25일의 1박2일 일정.수도회 수사들과 함께하는 예수 성탄 대축일 미사와 기도,강의로 짜여진다. # 성탄 신비 묵상 기도와 묵상 시간을 별도로 갖지 못하는 신자들이 성탄 맞이 피정을 통해 신앙생활을 반성하고 마음가짐을 다잡기 위한 행사들.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이 23~25일 부산 분도 명상의 집(051-582-4573)에서 마련하는 신비 묵상은 개인 신앙생활 상담과 지도신부 강의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수도자들과 함께하는 기도 및 성탄 전례가 있다.성 도미니코 선교 수녀회가 24일 오후 6시~25일 오후 3시 횡성 피정의 집(033-343-0201)에서 여는 ‘내 삶으로 오시는 임마누엘 주님’ 행사도 일반인이 수도원 전례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전례 위주의 성탄 행사에서 탈피,성경에 나타난 예수 탄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점이 특이하다.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성탄 축제 경제 불황 탓에 늘어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탄,세밑 자선행사가 예년과 달리 매우 풍성하다(표 참조).천주교 관련 단체와 선교회들이 구치소며 외국인 공동체,소년의집,노인복지관들을 찾아가 마련하는 나눔의 자리.한마음한몸운동(02-727-2263)과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24일 오후 8시 명동 가톨릭회관 앞 주차장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성탄축제’를 여는 것을 비롯해 바오로선교회의 ‘장애인을 위한 성탄 미사’,사회교정사목위원회의 성동구치소 성탄미사 등 다양한 나눔행사들이 연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강서구청장 노인회 선정 복지대상 수상

    강서구청장 노인회 선정 복지대상 수상

    김재현(사진 오른쪽) 강서구청장이 대한노인회가 시상하는 노인복지대상을 받았다. 김 구청장은 17일 공항웨딩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안필준 대한노인회 회장으로부터 ‘제3회 노인복지대상’을 받았다고 강서구가 밝혔다. 노인복지대상은 노인복지 분야에 기여한 기관장,단체에 주는 상으로 제1회 상은 올 1월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제2회 상은 10월에 박장규 용산구청장이 각각 받았다. 이번 수상은 김 구청장이 노인복지 증진에 남다른 관심과 사랑을 갖고 노인들의 권익신장과 경로효친 사상 고취를 위한 각종 사업을 적극 지원한 결과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김 구청장은 어르신 일자리 찾아주기 사업 운영,고령자 취업알선센터 운영 등을 통해 노인의 적극적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독거노인 생활지도사와 노인돌보미,바우처 등을 통해 노인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쓴 점을 인정받았다. 또 실버문화탐방 어르신 행복대학 운영,컴나누미 실버 봉사대 운영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등으로 어르신이 삶의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한 점도 평가받았다.또 어르신을 위한 ▲각종 복지제도 개선 ▲행정적 지원 등 1년 동안 강서구의 노인복지 분야 서비스를 향상시킨 점도 호평을 받았다. 특히 아시아나항공 등 지역 기업·단체와 경로당 1대 1결연 사업으로 노인정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형식적인 결연사업이 아니라 6개월 단위 평가를 통해 후원 기업의 활동이 저조하면 바로 결연 단체를 바꾸는 등 새로운 후원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각종 후원 사업에 민간 단체를 끌어 들여 정부나 자치구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 끊임없는 지원을 했다. 김 구청장은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이루어 낸 작은 성과에 이렇게 큰 상을 받아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지역의 노인복지시설 건립과 확충을 통해 모든 어르신들이 다양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Zoom in 서울]온실가스 줄이고 연료비도 아끼고

    [Zoom in 서울]온실가스 줄이고 연료비도 아끼고

    서울시내 어린이집과 노인복지관 등 36곳에 태양광과 태양열,지열 등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16일 온실가스 발생량을 줄이고 복지시설의 운영비를 절감하기 위해 내년 5월까지 기후변화기금과 국고보조금,시비 등 모두 54억원을 들여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설치 장소는 어린이집 15곳,노인복지시설 10곳,사회복지시설 5곳,장애인복지시설과 청소년독서실 6곳 등이다.신·재생 에너지원은 태양광 23곳,태양열 12곳,지열 1곳 등이다. 이 사업은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소외계층에 대한 시 차원의 에너지 지원사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특히 어린이집에 대한 집중 지원으로 화석에너지 고갈에 따른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도록 했다.이들 시설은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로 연료비 등 에너지 사용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강남구 수서동 아동복지센터의 경우,지열과 태양광을 이용한 에너지 시설을 설치해 지난 2006년 월 평균 327만원의 에너지비용을 올해 월 평균 146만원으로 크게 줄였다. 시는 이와 함께 노원구 월계4동 사슴1단지 등 SH공사가 시공 중인 임대주택단지 7곳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해 가구 소득의 10% 이상을 에너지 비용으로 지출하는 계층의 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시민들에게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카드 하나면 어르신 용돈걱정 ‘끝’

    카드 하나면 어르신 용돈걱정 ‘끝’

    양천구가 전국 처음으로 ‘노인복지카드 관련 조례’를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구는 그동안 경로당 자매결연 사업,독거노인 정기적 방문 등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펴왔다.양천구는 어르신들에 각종 혜택을 주는 자율참여 업소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노인복지카드 운영에 관한 조례를 공포했다고 11일 밝혔다.노인복지카드 조례의 공포로 구가 ‘노인의 파라다이스’로 발돋움할 기반을 닦은 셈이다. 구는 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참여 업소를 늘리고,요금 할인율도 높여나가기로 했다. 추재엽 구청장은 “급속히 늘어나는 노인 인구에 맞춰 좀더 실질적이고 현실에 맞는 정책과 지원이 절실한 시점”이라면서 “앞으로 양천구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으로 ‘노인복지 천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실질적 혜택으로 노인복지 향상 “단돈 1000원이 어디야.경제도 어려운데 자발적으로 우리들에게 할인을 해주니 이렇게 고마울 데가 있나.”라고 김신덕(68·목1동) 할아버지가 머리를 깎으며 말한다. 양천구의 노인복지카드는 지역 가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로 어르신들에게 할인을 해주는 아름다운 제도다.이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정부정책으로 시행하는 노인복지사업 외에 민간업체를 참여시킨 것이 특징이다.지역 음식점,이·미용업 등의 가게 주인들이 자발적으로 어르신들에게 이용요금을 10~50%범위 내에서 할인해 주는 제도다. 이용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이며,현재 음식점·이발소·미장원·목욕탕·안경점·세탁소·제과점 7개 업종이 참여하고 있다.노인복지카드제는 참여업소 신청등록(구청,동사무소)→ 참여업소 할인 스티커 교부 및 부착→ 노인복지카드 지참 업소방문→ 업소별 할인(10~50%) 등의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노인복지카드제는 11월 말 기준으로 구 전체 노인 3만 4000명 중 2만 7000여명(81.6% )의 어르신들에게 발급됐다. 지역 4000여개 업소 중 900여개가 참여하고 있다.특히 안경점(73%)과 목욕탕(51%)의 참여율이 가장 높다. ●다양한 행정적 지원으로 참여업소 확대 구는 참여업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행정적 지원도 마련했다.어르신들에게 높은 할인율을 제공하는 우수 업소를 선정,주민들이 많이 다니는 민원실과 문화회관 전광판에 자막광고를 무료로 해주고 복지관,경로당 등에 적극 홍보하고 있다.또 참여업소에 종량제 규격봉투(30ℓ,20장)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문용식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 노인복지카드제 활성화를 위해 참여업소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라면서 “구체적 시행을 위한 시행규칙도 제정해 어르신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Seoul In] 노인돌봄서비스 유공자 표창

    강서구(구청장 김재현)10일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돌봄서비스 유공자 표창 및 사례발표’를 한다.노인복지의 최일선에서 헌신적인 봉사를 한 유급봉사자에게 표창을 한다.또 긴급상황 때 대처방법,지역사회 자원 활용 방법 등 노인돌봄서비스 모범사례 발표와 간담회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가정복지과 2600-6758.
  • 대구 달서구청에 웬 사과 선물

    “구청에 대한 고마움을 사과 100상자로 보답합니다.” 5일 오후 대구 성서공단 입주업체 대표들이 관할 달서구청을 찾아 사과 100상자를 전달했다. 손일호 성서공단 이사장은 “그 동안 우리 입주업체들이 받은 것에 비하면 보잘 것 없지만 작은 성의로 받아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달서구청을 방문한 손 이사장 등 5명은 성서공단 업체들이 구청으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았으며,이 것이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버틸 수 있는 힘이 됐다고 밝혔다. 공단 입주업체들에 따르면 달서구청은 성서 1,2차 공단 300만평 곳곳에 공공근로인력을 투입해 청소를 하고 보안등 60개를 설치했다.또 4800m에 이르는 인도에 파손된 보도블록을 교체하고 20여곳의 차도를 보수했다.이와 함께 공단내에 왕복 5.4㎞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만들어 근로자들이 이동하는데 도움을 줬다.여기다 버스노선 1개를 신설하고 1개 노선은 공단을 통과하도록 변경했다.강창공원 등 공단 내 공원 5곳의 조명등 135개를 교체하고 가로수와 하수도를 정비했다.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글교육을 위해 강사를 직접 해당 공장에 파견했으며 모범근로자들의 해외연수를 시켰다. 이밖에 해외지사 설치를 원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코트라와 연결하고 여기에 들어가는 경비를 지원했으며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외국어 통·번역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했다. 달서구청은 전달된 사과를 월성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관과 무료급식소,노인복지시설 등에 전달하기로 했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기업이 살아야 지역이 살 수 있다는 생각에 성서공단에 대한 지원을 했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돈의문 뉴타운사업 가속도

    서울 돈의문 뉴타운사업 추진이 빨라질 전망이다.서울시는 제35차 서울특별시 건축위원회를 열어 종로구 교남동 62-1에 아파트 2050가구를 짓는 ‘돈의문 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안(돈의문 뉴타운)’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고 3일 밝혔다.돈의문 뉴타운은 전체 9만 7807㎡ 부지에 건폐율 26%,용적률 249% 이하가 적용된다.지하 5층,지상 23층 아파트 33개 동이 들어선다.건축위는 “아파트 단지 앞면 도로 쪽에 일반 시민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라.”는 조건을 달았다. 관악구 봉천동 1553-1에 아파트 1247가구를 짓는 ‘봉천 12-2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안’과 봉천동 1544-1에 아파트 519가구를 짓는 ‘봉천 12-1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안’도 조건부로 통과됐다.건축위는 또 종로구 청진동 119-1 일대에 지하 7층,지상 24층 높이의 빌딩을 건립하는 ‘청진구역 제12~16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과 성북구 하월곡동 90-211 일대에 노인복지주택 365가구 등을 짓는 계획안도 통과시켰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사당동에 ‘친환경 노인복지관’ 건립

     서울 사당동에 친환경 노인종합복지관이 들어선다.동작구는 2010년까지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의 노인종합복지관을 건립한다고 25일 밝혔다. 종합복지관은 인접한 친수공간을 활용해 친환경 시설로 꾸며진다.1층엔 상담실과 취업센터,자원봉사실이 들어선다.2층은 노인케어센터와 물리치료실을 갖춘다.3층에는 정보화교실과 프로그램실이 들어선다.4층엔 건강증진센터를 만들 계획이다.구는 종합복지관의 효율적인 건립을 위해 설계콘테스트 대회를 열어 당선작을 활용한다.이와 함께 노인종합복지관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건립 과정에서 구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로 했다. 김우중 구청장은 “사당권 지역에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함께 교양,오락 등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노인복지시설이 들어서게 됐다.”며 “복지관 건립과 함께 복지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24일 TV 하이라이트]

    ●무엇이든 물어보세요(KBS1 오전 10시)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빠지는 머리카락이 부쩍 늘어나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남자들의 전유물이었던 대머리 걱정은 여성들도 피해갈 수 없다.이런 탈모를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방치할 수 없다.탈모를 일으키는 원인을 짚어보고 올바른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김동건의 한국 한국인(KBS2 밤 12시45분) 2008 피즘 아시아 1위 스무 살의 마술사 임재훈을 만나본다.17살에 최연소 국제대회 우승기록을 세우고 학교를 자퇴한 후 재일교포 마술사 유지 마스다의 제자로 들어간 이야기를 들어본다.임재훈의 주특기 마술인 비둘기 마술.그만의 특별한 비둘기 훈련법과 비둘기 사랑에 대해서도 들어본다. ●닥터스(MBC 오후 6시50분) 한국으로 시집 온 꾸안미젠 씨.임신 8개월 무렵,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줄만 알았던 뱃속의 아기에게 뜻밖의 문제가 발견됐다.초음파 검진에서 발견된 태아의 병명은 그 이름 자체도 생소한 ‘천미추 기형종’.태아의 엉덩이에 태아의 머리보다도 훨씬 큰 혹이 함께 자라고 있어서 태아의 생명까지 위협하고 있다는데…. ●TV로펌 솔로몬(SBS 오후 8시50분) 정석은 동창생을 죽인 혐의로 체포되어 징역형을 받고 수감된다.끊긴 기억으로 인해 본인이 살인자인줄로만 믿었던 정석.하지만 곧 자신이 죽이지 않았다는 것을 기억해내고 누명을 벗기 위해 탈옥을 감행한다.정석은 여자친구 선아의 집에 몸을 숨기고 사건의 진상을 조사해,진범이 운전기사임을 직접 밝혀낸다. ●실버퀴즈 노노클럽(EBS 오후 7시50분) 김준호,손심심 부부가 어르신들과 한바탕 놀아드리는 시간,이번 시간에는 경기도 남양주시 노인복지관 어르신들과 함께 한다.세대 간의 차이를 알아보고 젊은이들의 생각을 이해해보는 ‘세대공감퀴즈’.가장 듣기 싫은 소리는? 과연,마음만은 이팔청춘이신 어르신들이 1위를 맞힐 수 있을까? ●세계 세계인(YTN 오전 10시30분) 인도 말라푸름의 코딘지 마을에는 100쌍이 넘는 쌍둥이가 살고 있다.산부인과 의사는 10년 동안 100~150쌍의 쌍둥이를 받았으며,세 쌍둥이도 5~6쌍이 된다고 말한다.또 쌍둥이 출산 수가 지난 18~20년 사이에 크게 증가했다고 한다.자세하게 조사해봐야 하는 일이지만 현재까지는 그 어떤 과학적인 설명도 없는 상태다.
  • ‘실버피아’ 꿈꾸는 광주

    ‘실버피아’ 꿈꾸는 광주

    ‘노년은 광주에서 보내세요.’ 광주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조감도)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문화센터·당구장·전시실도 조성 시는 2011년까지 3단계에 걸쳐 남구 노대동 41만여㎡의 부지에 노인 복지·체육·의료를 아우르는 전국 최대 규모의 ‘노인타운’을 만든다. 이 사업은 2003년 시작됐다. 국내 최고의‘실버피아(Silverpia)’로 건설한다는 복안이다. 이 사업에는 국비·지방비 등 모두 1800여억원이 투입된다. 20일 시에 따르면 1단계 사업으로 추진 중인 ‘빛고을 노인 건강타운’은 공정률 85%에 달한다. 내년 3월 개관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건강타운에는 복지회관, 문화센터, 종합체육센터, 생활체육공원이 들어선다.10만여㎡ 부지에 전체 건물 면적은 1만 5000여㎡에 이른다. 이곳에선 노인들이 혼자 또는 가족과 함께 건강, 오락, 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노인대학, 오락실, 당구장, 간호사실, 컴퓨터실, 도서실, 전시실, 공연장, 수영장, 헬스장, 게이트볼장, 농구장 등이 배치된다. ●9홀 골프장 내년 말 개장 2단계로는 21만여㎡에 9홀 규모의 골프장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골프장은 내년 12월 문을 연다. 앞서 내년 초 문을 여는 75타석의 골프 연습장도 인근에 들어선다. 골프장에서 얻는 수익은 전체 시설의 관리·운영비 등으로 충당된다.3단계는 의료서비스 복합단지로 2011년까지 각종 시설이 마무리된다. 퇴행성노인전문병원(2만 8747㎡)과 치매병원(6000㎡), 고령친화체험관(1만 5000㎡) 등이 배치된다. ‘류머티즘·관절염센터’인 전문병원은 시와 전남대병원이 공동으로 350억원을 투입해 250병상 규모로 조성된다. 퇴행성 만성질환의 전문적 연구와 체계적 치료·전문 인력 양성 등 을 맡는다. ●250병상 류머티즘 전문병원 유치 고령친화체험관은 ‘실버상품’ 전시와 체험, 정보제공 공간으로 활용된다. 130병상 규모의 치매병원은 53억원을 들여 내년 말 완공된다. 시는 시설 개관을 앞두고 이를 관리·운영하는 공익 재단법인 설립을 서두르고 있다. 최근 ‘빛고을노인복지재단(가칭)’을 설립하고, 정관(안)과 임원, 이사회 구성안, 원장 공모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박광태 광주시장은 “노인들이 편안하게 운동하고, 휴식할수 있도록 체육·레저·문화 기능을 망라한 ‘실버피아’로 만들겠다.”며 “전국의 노인들이 빛고을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구 의정 초점] 구정 지킴이 활동 33일 대장정

    [구 의정 초점] 구정 지킴이 활동 33일 대장정

    강남구의회가 집행부의 평가작업에 들어갔다. 올해 이뤄진 행정업무를 종합 감사하고 내년도 예산의 효율성을 따져 보고 있다. 몇몇 의원들은 재건축규제 폐지를 주장하고 나서 의회의 결의 여부 등 귀추가 주목된다. ●예산안 심의와 행정사무감사 강남구의회는 다음달 19일까지 무려 33일간의 일정으로 제176회 정례회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마지막 회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조례 개정안 등 각종 현안을 점검하고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 확정한다. 성백열 강남구의회 의장은 “예산안 심의 및 의결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가정문제 예방과 상담, 치료 등 다양한 가족 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건강가정지원센터 설립 등을 위한 조례안 제·개정도 여러 건 있다.”면서 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개회식 후 5분 발언에 나선 이석주 의원은 “종합부동산세의 폐지에 이어 각종 재건축 규제도 풀어야 할 때”라고 주장하며 서울시와 강남구의 역할을 촉구했다. 이번 회기의 일정은 지난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09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제출에 따른 구청장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본 예산안을 심의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정, 처리했다. 18일부터는 구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 집행부에 대한 감사 기능을 확인한다. 아울러 27일부터 이틀 동안은 구의 행정집행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따지는 구정질문이 진행된다. 또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2009년도 예산안에 대한 1차 심사와 안건심의가 예정돼 있다. 이어 다음달 10일부터 18일까지 ‘200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본격적으로 심사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펼쳐진다. ●가정문제 지원서비스 제공도 예산안 이외에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정문제의 예방과 상담, 치료 등 다양한 가족 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건강가정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건강가정지원센터 조직 및 운영조례안’이 상정돼 있다. 또 공동주택 지원시설 및 단지별 지원 범위 일부를 확대하고자 하는 ‘공동주택 관리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했다. 또 물가 인상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한 개인 하수처리시설 청소 수수료와 종량제 봉투 가격의 현실화를 위한 ‘강남구 오수분뇨 및 축산폐수의 처리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과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이 상정, 처리될 예정이다. 특히 인터넷 수능방송국 운영수지 불균형 해소에 필요한 사용료 상향 조정을 위한 ‘인터넷 방송국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은 강남주민뿐 아니라 수험생, 학부모 모두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공무원 행동강령과 종교적 중립 의무를 명시하는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노인들의 사회참여 활동 확대와 노인건강, 문화, 교육 등의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강남구 노인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이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다음달 19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종로, 기초생활수급자 자활 돕는다

    종로구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자활프로그램을 만들어 주목을 받고 있다. 3일 종로구에 따르면 저소득층 주민들이 직접 EM(악취제거와 수질정화에 탁월한 유용미생물군)활성액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의 집을 청소하는 ‘EM 봉사단’을 꾸리고 종로 1·2·3·4가 동 주민센터에서 첫 번째 강의를 했다. 구는 이는 통해 ‘받기만 했던 수급자에서 스스로 받은 것을 함께 나누는 수급자’ 가 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기로 했다.EM 봉사단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이 네트워크를 구성해 EM 사업을 전개한다. 이들은 각 가정과 지역 식당에서 나오는 쌀뜨물로 EM 발효액을 만들어 1:1 결연가족을 맺은 독거노인 집의 화장실, 하수구, 유리창 등을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즉 EM 교육을 받은 수급자가 정기적으로 어른신을 찾아 청소를 하고 말벗도 되어 구의 노인복지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셈이다. 김충용 구청장은 “친환경적 EM 사업의 활성화와 기초수급자 자활, 독거노인 돌봄 등 여러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는 사업”이라면서 “이번 사업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Metro&Local] 원주, 노인 보호 실버존 지정

    강원 원주시가 노인과 장애인 등을 보호하기 위해 ‘실버존’을 설치한다. 원주시는 2일 단구동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주변 도로 및 출입문 반경 300m 이내를 실버존으로 지정, 노인 보호구역 표지판을 설치하고 자동차 통행 일부 제한, 주·정차 금지 및 과속방지시설 설치 등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또 리프트 장치를 갖춘 장애인 전용 콜택시 2대를 구입, 운영하기로 했다. 장애인 콜택시는 버스 이용이 어려운 1,2급 또는 65세 이상 장애인이나 보호자들이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일반 택시의 30%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장애인, 노약자는 물론 임산부와 어린이를 위한 저상버스 4대도 올해 안으로 배치할 계획이다.원주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대구 채용박람회 헛돈다

    지난 28일 대구시와 대구지방노동청, 대구상공회의소가 주최한 ‘2008 대구 노인일자리 박람회’에는 노인 1만2000여명이 찾아 부스마다 줄이 길게 늘어서는 등 대 성황을 이뤘다. 이 박람회에는 대구지역 중소기업 142개 업체가 참여했다. 대구시와 노동청은 박람회에서 1800여명을 채용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내용을 들여다 보면 초라하기 짝이 없다. 대부분 구·군청과 노인복지기관에서 제공하는 공공 일자리인데다 고용기간도 최대 7개월에 불과하다. 여기에 취업하는 노인들이 받는 월 평균 급여는 20여만원이 고작이다. ●어르신 고용기간 길어야 7개월 지자체 등이 열고 있는 채용박람회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9월23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 청년여성 채용박람회’에는 102개 업체가 참가했다. 구직자 1만1000여명이 찾았지만 채용률은 2% 조금 넘은 280명에 불과했다. 이마저도 1차 합격자로 최종에는 절반에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박람회를 개최하는데 대구시가 2700만원, 경북도 2500만원, 노동부 5000만원 등 모두 1억원이 넘는 예산이 들어갔다. 지난해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으로 지난해 상반기와 하반기 두차례에 걸쳐 채용박람회를 열었으나 260명을 채용하는데 그쳤다. 이 박람회 이외에도 지난해 지자체 주최로 모두 14건의 채용박람회가 열렸지만 채용률은 대부분 5%에도 미치지 못했다. ●지자체 14건 행사 채용률 5% 밑돌아 9월 채용박람회에 참석했던 김모(31·대구 수성구)씨는 “현장의 면접 분위기가 산만한 데다 1~2분 질문으로 끝이었다.”며 “제대로 된 면접인지 의심스러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구직자 최모(29·대구 북구)씨는 “다양한 취업정보를 위해 채용박람회를 찾았으나 인터넷 취업사이트에 나와 있는 것보다 훨씬 못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했던 원모(75·대구 달서구)씨는 “일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줄을 서 기다려 이력서까지 작성했는데 받아주는 곳이 한 군데도 없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참가업체 수 늘리기 급급 말야야 김모(62·대구 수성구)씨는 “하루 4시간 근무하는데 한달 20만원 준다고 하니 허탈하다. 뽑는 인원도 1~2명으로 제한돼 이력서를 낸 노인들한테 괜한 기대감만 주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같이 형식적인 채용박람회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박람회 전부터 홈페이지 개설 등을 통해 구직자에게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또 참가 업체 수 늘리기에 급급한 지금의 박람회를 분야별로 세분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이에 대해 대구시 관계자는 “취업난 해소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채용박람회를 열지만 실효성 여부에 대한 의견은 늘 있다. 대기업 등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기업체를 유치하는데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덩치는 ‘줄고’ 기능은 ‘늘고’

    덩치는 ‘줄고’ 기능은 ‘늘고’

    성북구가 전국 자치단체에서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동 통폐합을 성공으로 이끈 대표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30개 동을 20개로 줄임으로써 50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면서 동시에 서울시로부터 120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기 때문이다. 이 돈은 전액 지역주민을 위해 쓰인다. 28일 성북구에 따르면 월곡4동은 월곡1동과 합치면서 남은 청사를 ‘영유아 플라자’로 바꾸고 있다. 연면적 1398㎡의 지하 1층, 지상 3층짜리 건물에 젊은 부부들이 육아정보를 교환하고 친선을 다지는 육아카페, 유아의 신체발달을 꾀할 수 있는 체험학습장 등이 들어선다. 또 보육실, 책 놀이방, 장난감 대여실, 다목적 공연장, 수유실 등 아이와 부모를 위한 ‘꿈의 공간’으로 바뀐다. ●빈 청사 복지·문화공간으로 활용 건물에는 내년 3월까지 10억원을 들여 목재 러버, 알루미늄 패널 등 고급외장재를 사용한다. 또 프로그램 개발과 리모델링 공사에는 서울시 도시디자인팀과 대학교수, 보육전문가 등 ‘드림팀’이 참가했다. 서울시는 전체 518개 동사무소 중 100개를 줄이고, 이름도 주민센터로 바꾸었다. 동 통폐합은 사회단체 활동가 등의 수요에 영향을 미쳐 반대에 부딪칠 우려도 없지 않다. 그래서 시는 1개 동을 줄이는데 무려 10억원의 지원금을 내걸었다. 월곡4동을 포함해 7개 청사에서 문화·복지·웰빙으로 변신하는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이다. 삼선1동은 청소년자활센터, 성북2동은 인터내셔널센터, 동선2동은 청소년문화의 집으로 바뀐다. 동소문동을 어린이도서관, 월곡1동을 주민 취미생활의 장, 석관2동을 노인복지관으로 꾸민다. 나머지 종암1동은 당분가 주민센터 임시청사로 쓰이다 청소년공부방 등으로 바뀐다. 월곡2동은 임차해지, 길음1동은 매각한다. ●통합 과정서 주민갈등 등 난관도 동이 줄면서 남은 인력은 행정수요가 늘고 있는 도시디자인, 여권발급, 교육지원 등 분야로 돌린다. 그러나 통폐합 과정은 쉽지 않았다. 구청 홈페이지 ‘구청장에 바란다’에는 반대 의견은 물론 욕설마저 올라왔다. 구청장 집무실은 이에 반대하는 내방객과 항의집회 주민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뤘다. 사라지는 월곡1동 88 집창촌 주변의 주민들은 “길음동에 편입시켜 달라.”“월곡1동도 전통의 마을이다.”라며 갈라섰다. 뉴타운으로 각광을 받던 길음동 주민들은 “꺼림칙하니 오지 말라.”며 대립했다. 서찬교 구청장은 주민설명회 12회를 포함해 수십회의 크고 작은 설득 모임을 가졌다. 반대하던 주민들의 마음도 서서히 열리기 시작했다. 그는 “비효율적이고 낡은 틀을 버리고 변화된 도시환경에 맞도록 성북은 복지·문화·웰빙 행정시스템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면서 “주민의 바람과 뜻을 늘 마음에 담아 성공적 구정을 펼치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경기 실버존 113곳으로 확대

    경기도는 27일 노인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현재 13곳에서 시범 운영 중인 ‘노인보호구역(일명 실버존)’을 2012년까지 113곳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인보호구역은 노인복지시설 반경 300m를 대상으로 지정되며, 해당 지역에서는 차량 통행속도가 시속 30㎞ 이내로 제한되고 노인보호구역 표지판과 과속 방지턱이 설치된다. 도는 노인보호구역 지정·운영을 위해 올해부터 2012년까지 도비와 시·군비 60여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도는 이에 앞서 안산 3곳, 평택 3곳, 파주시 7곳 등 모두 13곳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시범 운영 중이다. 도가 이같이 노인보호구역 지정에 나선 것은 최근 경기지역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감소하는 반면,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지역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지난해 1~9월 880명에서 올 1~9월 777명으로 11.7%(103명) 줄어드는 등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는 2002년 235명, 2005년 241명, 지난해 292명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Seoul In]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 제2회 어린이 영어 경연대회를 다음달 1일 오후 1시부터 선유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연다. 23개 초등학교 대표들이 참가해 웅변(3~4분)과 영어연극(5~7분)을 통해 실력을 겨룬다. 경연대회에는 2005년 이후 영어권 국가에서 1년 이상 체류하지 않은 한국 국적 재학생만 참여할 수 있다. 교육지원과 2670-4160. 종로구(구청장 김충용) 29일 경원동 노인복지센터에서 성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안전한 성생활을 유도하기 위한 ‘어르신 성병 및 에이즈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구보건소는 지난해부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성병 및 에이즈 예방 캠페인과 설문조사를 했지만 실질적인 성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처음이다. 보건위생과 731-0201. 강북구(구청장 김현풍) 삼각산(현 북한산)에 제이름을 찾아주기 위한 ‘범국민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학계, 종교계, 주민대표 등 위촉직 8명과 당연직(자치행정과장) 1명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송석구 가천의대 총장과 김희오 동국대 명예교수, 박덕신 수유감리교회 목사, 정무웅 수유1동 천주교회 주임신부 등이 참여했다. 자치행정과 901-2040. 광진구(구청장 정송학) 가을 모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보건소와 새마을 방역봉사대가 동별로 2~3회에 걸쳐 집중방역에 나섰다.‘방역소독 빨리처리반’에 연락을 하면 3시간 내에 현장에 출동해 방역을 한다. 건강관리과 450-1937.
  • 노인을 위한 區는 있다

    성북구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계보건기구(WHO)가 뽑은 올해의 ‘건강도시상’ 수상도시로 선정됐다.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성북구와 함께 중국의 창수와 일본의 이치카와가 뽑혔다. 남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많은 노인 복지정책을 펴고 있기 때문이다. 성북구는 최근 WHO 사무국으로부터 2008 건강도시상‘도시에서 활기찬 노후와, 노인안전(Active ageing and security in cities) 부문´의 수상도시로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WHO 사무국은 지난 4월부터 세계 유수 도시를 대상으로 건강도시 공모를 진행해 왔다. 성북구는 앞서 지난 3월에도 전 세계 110개국이 회원인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AFHC)’의 건강도시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받은 상은 AFHC 상에 비하면 WHO의 본상인 셈이다. 서찬교 구청장은 23일부터 26일까지 일본 이치카와에서 열리는 제3회 AFHC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 영예의 상을 받는다. 아울러 200여명의 회원국 대표 앞에서 선진 노인복지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성북구는 (사)바른사회밝은정치시민연합에서 주관한 사회복지분야 우수구로도 선정됐다.국내 최초의 노인전용 운동공간인 ‘어르신 건강마당’을 조성하고, 전국 최초의 ‘치매지원센터’를 개소한 공을 인정받았다. 노인복지로 상복(賞福)이 터진 셈이다.잇따른 수상은 운이 좋아서 아니라 노력의 결실이다. 지난 5월 월곡2동 청량근린공원에 문을 연 어르신건강마당에는 평형감각증진기, 물레방아돌리기 등 12종의 노인 맞춤형 운동기구가 설치돼 있다. 또 향토와 고무 칩으로 2중 바닥을 만들어 지압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했다. 치매인구가 늘고 있는 현실에서 지난해 6월 하월곡동에 치매지원센터를 개설하고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조기검진, 예방건강교실, 인지재활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2011년까지 석관동, 정릉동, 길음동에 실버복지센터를 잇달아 개관할 예정이다. 실비로 이용할 수 있는 구립 노인전문요양원도 만든다. 올해 안에 경로당 2곳에는 보호난간 등 ‘건강개념이 도입된 낙방예방시설’을 설치한다.성북구에는 노인여가시설 142곳, 노인요양시설 17곳, 노인복지주택 7곳 등이 설치돼 있다.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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