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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 하계동에 ‘제로에너지주택’ 착공

    노원, 하계동에 ‘제로에너지주택’ 착공

    서울 노원구는 25일 하계동에서 ‘제로에너지주택 실증단지’ 착공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 연구사업인 ‘제로에너지 주택 최적화 모델 개발 및 실증단지 구축’의 일환으로 총 442억원(일반건축비 202억원, 국토교통부 연구개발비 240억원)이 투입된다. 실증단지는 하계동 251-9에 연면적 1만 7729㎡, 총 12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2016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단지에는 아파트(7층) 3개동 106가구, 연립주택 9가구, 합벽주택 4가구, 단독주택 2가구가 건립되며 부대시설로 홍보관, 근린생활시설, 경로당, 커뮤니티시설 등이 설치된다. 구가 제로에너지주택단지를 유치한 이유는 지역 내 주택 80% 이상이 아파트로 구성돼 있어 주택단지에서 에너지를 절약하지 않으면 화석연료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구는 주택 패러다임을 바꿀 이 실험을 위해 하계동 토지를 내놓고 공모사업에 뛰어들어 세종시 등 경쟁 지역들을 물리치고 지난해 최종 선정됐다. 한편 구는 2억 9000만원을 들여 노원구 하계동 251-8 골마을근린공원 내에 제로에너지 실험(Mock-up)주택을 준공했다. 실험주택은 2층, 85.17㎡ 규모로 미래형 제로에너지하우스를 미리 만나 볼 수 있다. 실증단지가 준공되기 전까지 제로에너지 주택단지 홍보관으로 활용된다. 김성환 구청장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고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을 체험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에코 빌리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척병원, 무료 강연으로 국민 건강 지킴이 나서

    척병원, 무료 강연으로 국민 건강 지킴이 나서

    서울척병원(병원장 김동윤)이 척추 관련 무료 강연을 실시한다. 이에 앞서 서울척병원은 척추 질환자들이 보호자 없이도 병원을 편안히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에스코트 서비스’를 도입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현대백화점 미아점 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무료 강연에는 척병원을 대표하는 전문의들이 대거 참여해 생활 속에서 척추 관절 건강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과 잘못된 상식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척병원은 다채로운 건강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총 4차례에 걸쳐 심도 깊은 강연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달 26일에 진행되는 강좌에는 미국 현지 대학병원의 척추전임의를 지내고, 세계적인 의료서적 ‘Thieme’의 저자로 참여한 척추신경외과 도현우 원장이 나선다. 강좌의 주제는 ‘허리와 목 통증, 나도 혹시 디스크?’로 1시간여에 걸쳐 디스크 관련 정보가 소개될 것으로 보인다. 또 12월 1일에는 비수술센터의 권일치 원장이 ‘척추 질환의 비수술적 치료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2일에는 척추신경외과 홍준기 대표원장의 ‘흔히 볼 수 있는 척추질환의 모든 것’, 마지막 날인 12월 9일에는 관절정형외과 김현호 원장의 ‘잘가라 어깨통증’ 강연이 열린다. 서울척병원 관계자는 “본원은 그 동안 환자들의 척추 건강을 지키기 위해 선진 의료서비스를 선보여왔다”며 “이번에 진행되는 무료 강연 역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척추 관련 건강법을 제시함으로써 전 국민의 척추 건강 지킴이로 소임을 다하겠다는 척병원의 의지가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건강강좌에는 척추, 관절 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질의 응답 시간도 주어질 예정”이라며 “일회성에 그치는 강연이 아닌 만큼 다양한 척추 질환 예방법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서울척병원은 의정부병원, 노원척의원과 함께 ‘진실한 치료를 서비스하는 병원’이라는 의료 철학을 공유하며, 선진화된 의료 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인용, 軍시절 세 차례 위장 전입 의혹

    박인용, 軍시절 세 차례 위장 전입 의혹

    합동참모본부 차장 출신인 박인용 초대 국민안전처 장관 후보자가 군 재직 시절 세 차례에 걸쳐 위장전입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2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야당 간사인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배우자, 외동딸과 함께 또는 따로 1988년부터 4년간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주소를 바꿨으며 이 중 최소 세 차례는 위장전입을 한 의혹이 있다. 국민안전처가 제출한 인사청문 관련 자료에 따르면 우선 박 후보자가 국방대학원에서 교육을 받던 1988년 9월 배우자는 혼자 서울 은평구 수색동 국방대학원아파트에서 노원구 상계동에 있는 한 아파트로 전입했다가 3개월 뒤 국방대학원아파트로 돌아갔다. 정 의원 측은 “배우자가 운전면허를 취득하기 위해 순번이 빠른 것으로 알려진 상계동으로 주민등록소재지를 옮겼다며 위장전입 사실을 시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1989년 2월 여수함 함장을 맡은 박 후보자의 일가족은 인천 남동구 만수동 소재 아파트로 이사했다. 하지만 박 후보자 본인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해군본부가 관리하는 충무아파트로 전입했다. 국민안전처의 해명에 따르면 박 후보자 본인은 인천 아파트에 살면서 외동딸이 서울에서 학교에 다닐 수 있게 위장전입을 시도한 것이었다. 또 이듬해 3월 박 후보자는 강남구 도곡동으로 또다시 주소지를 옮긴 상태였지만 가족들은 경남 진해로 이사했다. 이때 박 후보자는 해사비서실 비서실장으로 발령받아 진해로 이사를 했지만 끝내 해군아파트로는 전입하지 않았다. 정 의원은 “장교 본인이 전입을 하지 않았음에도 해군아파트를 내어준 꼴”이라고 해군 측의 해명을 요구했다. 박 후보자와 가족들은 1991년 박 후보자가 근무지를 옮긴 다음에야 다 같이 도곡동으로 전입했다. 정 의원은 “국민안전처 초대 장관의 인사청문회인데 시작부터 위장전입이 드러나 국민의 실망이 얼마나 크겠냐”면서 “이명박 정부에 이어 박근혜 정부 인사청문회에서도 후보자의 위장전입은 필수 항목”이라고 꼬집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아내 불륜 의심하다…” 홧김에 11세 친딸 살해

    아내의 불륜을 의심하다 스스로 화를 못 이겨 초등생 딸을 목졸라 숨지게 한 비정한 사건이 발생했다. 끔찍한 범행을 저지른 40대 가장은 범행 후 곧바로 112에 신고전화를 걸어 범행 사실을 시인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22일 오후 2시 25분쯤 노원구 월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딸(11·초5)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윤모(49·무직)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의식을 잃은 윤씨의 딸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튿날 오전 3시쯤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 관계자는 “윤씨가 ‘아내가 바람을 피우고 있다고 생각해 순간 화를 누르지 못하고 딸을 죽이려고 했다’고 털어놨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윤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조사 결과 A(54)씨와 2002년 결혼한 윤씨는 3년 뒤 이혼하고 집을 나갔다가 2007년쯤 A씨와 다시 동거를 시작했다. 최근 들어 A씨가 다른 남자와 사귄다고 의심을 해온 윤씨는 아들(25)과 A씨가 외출한 사이 범행을 저질렀다. 범행 당시 윤씨는 술을 마시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웃주민들은 윤씨가 평소 딸을 매우 예뻐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윤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추궁하고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안방서 부활 시동 건 ‘빙속 코리아’

    태극 ‘빙속’ 전사들이 10년 만에 안방에서 열린 국제대회 마지막날 은메달과 동메달 1개씩을 추가했다. 모태범(25·대한항공)은 23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14~15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5초32의 기록으로 파벨 쿨리즈니코프(러시아·35초18)에 이어 은메달을 땄다. 지난 21일 1차 레이스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건 모태범은 이번 대회를 통해 부활을 알렸다. 밴쿠버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모태범은 올해 초 소치대회에서는 네덜란드의 강세에 밀려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지난주 일본 오비히로에서 열린 월드컵 1차 대회에서는 두 차례의 500m 레이스에서 각각 14위와 5위에 그쳤고, 1000m에서는 넘어지는 바람에 완주조차 하지 못했다. 장거리 간판 이승훈(26·대한항공)은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20포인트를 얻어 안드레아 조반니니(이탈리아·70점), 하랄즈 실로브스(라트비아·40점)에 이어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승훈은 평창동계올림픽 정식 채택이 유력한 이 종목에 집중할 뜻을 밝혔는데, 1차 대회 금메달에 이어 두 대회 연속 메달을 따며 가능성을 보였다. 매스스타트는 쇼트트랙처럼 트랙 구분 없이 여러 명의 선수가 동시에 레이스를 펼치는 경기다. 총 16바퀴(6400m)를 도는데 4·8·12바퀴째에 1∼3위로 들어온 선수에게 포인트 5·3·1점을 주고, 마지막에 들어온 순서에 따라 60·40·20점을 준다. 초반부터 앞으로 치고 나온 조반니니는 끝까지 스피드를 유지하는 지구력을 보였고, 막판 스퍼트를 낸 이승훈은 아쉽게 역전에 실패했다. 쇼트트랙에서 전향한 박승희(22·화성시청)는 여자 1000m에서 1분18초57의 기록으로 20명 중 10위에 올랐다. 1차 대회에서 1분17초73의 기록으로 13위를 차지했던 박승희는 1주일 만에 순위를 세 계단이나 끌어올리며 개인 처음으로 디비전A(1부리그) ‘톱10’에 진입했다. 이상화(25·서울시청)는 컨디션 조절을 위해 불참했다. 한국은 사흘간 펼쳐진 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의 성적을 냈다. 첫날에는 이상화와 모태범이 은메달 한 개씩을 땄고, 둘째날에는 이상화가 500m에서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2개의 금메달이 걸렸으며, ‘동계 강국’ 러시아와 네덜란드가 각각 3개와 2개를 가져갔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빙상 스타 만난 삼성드림클래스

    빙상 스타 만난 삼성드림클래스

    삼성의 교육 사회공헌 사업인 삼성드림클래스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이 지난 22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스피드 월드컵 경기를 관람한 후 빙상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 번째줄 왼쪽 세 번째부터 차례대로 조해리 선수, 이상화 선수, 박승희 선수. 삼성사회봉사단 제공
  • 금메달 이상화, 하루만에 되찾은 정상…남자친구와 커플셀카 눈길

    금메달 이상화, 하루만에 되찾은 정상…남자친구와 커플셀카 눈길

    ‘금메달 이상화’ ‘빙속 여제’ 이상화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500m 레이스에서 ‘금빛 질주’ 시작했다. 이상화(서울시청)는 22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14-2015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2차 레이스에서 37초 99의 기록으로 고다이라 나오(일본·38초 51)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전날 국내에서 치른 첫 월드컵 경기인 1차 레이스에서 38초 18로 고다이라(38초 05)에 이어 2위에 올라 월드컵 여자 500m 레이스에서 이어온 연속 우승 행진을 10개 대회에서 멈췄다. 하지만 이날은 37초대 기록과 함께 고다이라를 앞질러 하루 만에 정상을 되찾았다. 이번 우승으로 이상화는 월드컵에서 통산 30번째 금메달을 목에 거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한편 이상화 금메달 소식에 이상화 선수의 남자친구도 새삼 눈길을 끈다.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 이상엽과 4년째 교제 중인 이상화는 지난 5월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중학교 때 처음 만났다. 대학교 때 다시 만났는데 자연스럽게 연락을 하고 지내다 사귀게 됐다”고 언급했다. ‘금메달 이상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금메달 이상화, 축하해요”, “금메달 이상화, 따라올 자가 없는 실력”, “금메달 이상화, 세계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금메달 이상화, 아이스하키 출신 남자친구와 커플셀카 눈길

    금메달 이상화, 아이스하키 출신 남자친구와 커플셀카 눈길

    ‘금메달 이상화’ ‘빙속 여제’ 이상화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500m 레이스에서 ‘금빛 질주’ 시작했다. 이상화(서울시청)는 22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14-2015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2차 레이스에서 37초 99의 기록으로 고다이라 나오(일본·38초 51)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전날 국내에서 치른 첫 월드컵 경기인 1차 레이스에서 38초 18로 고다이라(38초 05)에 이어 2위에 올라 월드컵 여자 500m 레이스에서 이어온 연속 우승 행진을 10개 대회에서 멈췄다. 하지만 이날은 37초대 기록과 함께 고다이라를 앞질러 하루 만에 정상을 되찾았다. 이번 우승으로 이상화는 월드컵에서 통산 30번째 금메달을 목에 거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한편 이상화 금메달 소식에 이상화 선수의 남자친구도 새삼 눈길을 끈다.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 이상엽과 4년째 교제 중인 이상화는 지난 5월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중학교 때 처음 만났다. 대학교 때 다시 만났는데 자연스럽게 연락을 하고 지내다 사귀게 됐다”고 언급했다. ‘금메달 이상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금메달 이상화, 축하해요”, “금메달 이상화, 따라올 자가 없는 실력”, “금메달 이상화, 세계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금메달 이상화, 4년 교제한 훈남 남친과 커플셀카 ‘눈길’

    금메달 이상화, 4년 교제한 훈남 남친과 커플셀카 ‘눈길’

    ‘금메달 이상화’ ‘빙속 여제’ 이상화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500m 레이스에서 ‘금빛 질주’ 시작했다. 이상화(서울시청)는 22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14-2015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2차 레이스에서 37초 99의 기록으로 고다이라 나오(일본·38초 51)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전날 국내에서 치른 첫 월드컵 경기인 1차 레이스에서 38초 18로 고다이라(38초 05)에 이어 2위에 올라 월드컵 여자 500m 레이스에서 이어온 연속 우승 행진을 10개 대회에서 멈췄다. 하지만 이날은 37초대 기록과 함께 고다이라를 앞질러 하루 만에 정상을 되찾았다. 이번 우승으로 이상화는 월드컵에서 통산 30번째 금메달을 목에 거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한편 이상화 금메달 소식에 이상화 선수의 남자친구도 새삼 눈길을 끈다.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 이상엽과 4년째 교제 중인 이상화는 지난 5월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중학교 때 처음 만났다. 대학교 때 다시 만났는데 자연스럽게 연락을 하고 지내다 사귀게 됐다”고 언급했다. ‘금메달 이상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금메달 이상화, 축하해요”, “금메달 이상화, 따라올 자가 없는 실력”, “금메달 이상화, 세계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방서 멈췄다

    안방서 멈췄다

    “너무 홀가분합니다. 사실 ‘몇 연속 금메달이다’ 이런 기록 때문에 부담도 있었어요. 빙질이나 몸 상태 핑계는 대고 싶지 않습니다. 저도 최선을 다했지만 상대가 잘 탔어요.” 멈추지 않을 것 같았던 ‘빙속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의 금메달 행진이 안방에서 아쉽게 멈췄다. 21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8초18을 기록, 고다이라 나오(일본·38초05)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밴쿠버와 소치동계올림픽 2연패에 빛나는 이상화가 월드컵 여자 500m를 우승하지 못한 것은 2013년 3월 월드컵 파이널 1차 레이스 동메달 이후 20개월 만이다. 이상화는 이 대회 2차 레이스와 지난 시즌 7차례 레이스 모두 정상을 지켰고, 올 시즌도 지난주 일본 오비히로에서 열린 1차 대회 1·2차 레이스에서 우승하는 등 10경기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인코스에서 레이스를 펼친 이상화의 스타트는 괜찮았다. 첫 100m를 10초41에 끊어 전체 선수 중 두 번째 기록을 냈으며 고다이라(10초51)보다 0.1초 앞섰다. 그러나 중반 이후 특유의 스퍼트를 내지 못해 추월당했다. 이날 이상화의 기록은 자신의 세계 기록(36초36)은 물론 지난해 10월 자신이 작성한 트랙 기록(37초74)에도 많이 못 미쳤다. 이상화는 “경기를 잘 풀지 못했다. 100m를 지난 뒤 첫 코너에서 실수가 있었다. 왼발이 빠지면서 약간 주춤했다. 마지막 코너에서도 한 박자 쉬고 들어갔다”고 레이스를 되돌아봤다. 이어 “지난해와 변함없이 꾸준히 훈련하고 있다. 이제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을 갖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해 디비전A(1부리그) 데뷔전을 치른 박승희(22·화성시청)는 39초13의 기록으로 20명 중 11위에 올랐다. 1차 대회 디비전B(2부리그) 2차 레이스에서 작성한 39.05에는 약간 못 미쳤으나 태릉의 빙질을 감안하면 만족할 만했다. 박승희는 지난달 22일 이곳에서 열린 공인기록회에서는 41초00, 일주일 뒤 국가대표선발전에서는 40초49(1차)와 40초19(2차)를 기록했다. 남자 500m에서는 모태범(25·대한항공)이 35초363으로 파벨 쿨리즈니코프(러시아·34초94)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 1차 대회에서의 부진을 씻었다. 동메달리스트 루슬란 무라쇼프(러시아·35초364)를 0.001초 차이로 제쳤다. 모태범은 “단거리를 탈 때 코너에 닿지 않도록 구두 높이를 2㎜ 높였다. 성적에 상관없이 적응하려 노력하고 있으며, 올 시즌에는 계속 편안한 마음으로 스케이트를 타겠다”고 말했다. 여자 5000m는 클라우디아 페히슈타인(독일)이 7분07초77, 남자 1500m는 스베레 룬데 페데르센(노르웨이)이 1분47초76으로 각각 트랙 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주종목은 아니지만 이 종목에 출전한 이승훈(대한항공)은 1분50초15의 기록으로 14위에 올랐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금메달 이상화 통산 30번째, 집에 쌓인 트로피·메달…가족사진 보니

    금메달 이상화 통산 30번째, 집에 쌓인 트로피·메달…가족사진 보니

    ‘금메달 이상화’ ‘빙속 여제’ 이상화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500m 레이스에서 ‘금빛 질주’ 시작했다. 이상화(서울시청)는 22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14-2015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2차 레이스에서 37초 99의 기록으로 고다이라 나오(일본·38초 51)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전날 국내에서 치른 첫 월드컵 경기인 1차 레이스에서 38초 18로 고다이라(38초 05)에 이어 2위에 올라 월드컵 여자 500m 레이스에서 이어온 연속 우승 행진을 10개 대회에서 멈췄다. 하지만 이날은 37초대 기록과 함께 고다이라를 앞질러 하루 만에 정상을 되찾았다. 이번 우승으로 이상화는 월드컵에서 통산 30번째 금메달을 목에 거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한편 이상화 금메달 소식에 이상화 선수의 남자친구도 새삼 눈길을 끈다.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 이상엽과 4년째 교제 중인 이상화는 지난 5월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중학교 때 처음 만났다. 대학교 때 다시 만났는데 자연스럽게 연락을 하고 지내다 사귀게 됐다”고 언급했다. ‘금메달 이상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금메달 이상화, 축하해요”, “금메달 이상화, 따라올 자가 없는 실력”, “금메달 이상화, 세계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원 “아파트 비리 OUT”… 민원 중재 공무원 첫 채용

    노원 “아파트 비리 OUT”… 민원 중재 공무원 첫 채용

    최근 배우 김부선씨가 폭로한 난방비 비리 문제가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서울 노원구가 아파트 민원과 분쟁을 전문적으로 중재하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현직 아파트 관리소장을 공무원으로 채용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최근 진행된 주택관리사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 채용시험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시험을 거쳐 김영부(46·여)씨를 최종합격자로 선정해 발표했다. 주택관리사 자격을 가진 김씨는 성동구의 한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근무해 왔다. 김씨는 24일부터 공동주택 민원 조정 및 분쟁 해결 상담 업무를 맡게 된다. 김씨는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활동하던 경험을 최대한 살려 주민과 관리사무소 간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합리적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는 2010년부터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공동주택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공동주택 민원 해결을 위해 공동주택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변호사가 월 2회 동대표와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주민리더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매주 3회 아파트 단지에 공동주택 커뮤니티 전문강사가 찾아가 아파트 주민 등을 대상으로 주민소통게시판, 층간소음 줄이기, 관리비 절약하기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10월 말까지 52회에 걸쳐 115개 단지 446명을 교육했다. 구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공동주택관리와 관련된 민원은 2012년 3972건, 2013년 3733건, 2014년 10월 말 현재 2873건 등으로 조금 감소했다. 현재 구의 총 19만 7728가구 중 아파트가 15만 8563가구로 80.2%를 차지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정지도를 통해 관련 민원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구민의 80% 이상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노원구의 특성을 고려해 실무와 경험을 갖춘 주택관리사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전문적인 상담과 개입을 통해 공동주택 내의 불신이 사라지고 원활한 소통을 통해 투명한 아파트 관리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빙질 안 좋고 숙소는 멀고

    “훈련 시설에서 국제대회를 치르려다 보니 손을 봐야 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21~23일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가 열리는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제규격 400m 링크를 갖추고 있는 곳이다. 1971년 실외 링크로 지어졌다가 2000년 실내 링크로 개조된 곳이다. 지난해 99억원을 투입한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실내 온도를 국제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영상 13~15도로 높였지만, 세계적인 대회를 치르기에는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가장 아쉬운 점은 접근성이다. 대중교통이 마땅치 않지만 주차장 수용 공간은 130~140대에 불과하다. 선수단 수송 버스와 대회 관계자, 중계 차량 공간을 감안하면 60대 정도밖에 남지 않는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임시로 관중들의 차량을 태릉선수촌 입구 주변 도로에 주차할 수 있도록 노원구청과 협의를 마쳤다. 또 주변에 변변한 숙박시설이 없다 보니 선수들의 숙소도 50㎞나 떨어진 경기 고양시 엠블호텔로 정해졌다. 빙상연맹 관계자는 “다른 호텔도 고려했으나 실제 이동 시간을 재 보니 교통 체증이 없는 엠블호텔이 가장 적게 소요됐다”고 설명했다. 빙질도 좋은 편이 아니어서 선수들이 좋은 기록을 내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곳에서 이상화(25·서울시청)의 500m 최고 기록은 37초74로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세계 기록 36초36에 크게 못 미친다. 그나마 지난해 리모델링 이후 대부분 선수의 기록이 약간씩 향상된 건 다행이다. 강원 강릉시 스포츠 콤플렉스에 들어설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사비 절감을 이유로 재설계를 요구해 지연되다 지난달 말 착공에 들어갔다. 2017년 1월에나 완공될 예정이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노원 프레미어스 엠코 혜택 풍부한 막바지 분양 놓치지 마세요

    노원 프레미어스 엠코 혜택 풍부한 막바지 분양 놓치지 마세요

    풍부한 배후수요와 알짜 혜택을 가진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강남권까지 접근이 쉬운데다 계속 오르는 전셋값 등으로 인해 집을 구입하려는 움직이는 수요자들에게는 실거주 목적은 물론 향후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최근 분양시장이 훈풍이 불고 있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내세우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구입에 도움되는 금융혜택이나 할인 등의 조건을 제시하는 곳은 많지 않다. 전문가들은 분양훈풍의 움직임을 타고 섣불리 투자하지 말고 미래가치가 있는 알짜 지역을 투자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노원 프레미어스 엠코’가 다양한 금융조건을 갖추고 분양에 나서고 있다. 지하5층 지상 36층, 2개동, 총 234가구 규모로 모든 평형이 전용 84㎡로 구성된 중소형 단지이다. -계약금 5%, 분양가 최대 15%할인에 발코니확장 무료 서비스 실시최근 분양하는 단지가 초기 자금부담을 줄인 금융혜택으로 눈길을 끈다. 계약 초기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을 10%가 아닌 5%로 줄였다. 또 분양가도 실속 있게 최대 15% 할인해 제공한다. 요즘 새 아파트에는 대부분 적용하는 발코니 확장 부분에 대해 따로 비용을 부과하지 않고 무료로 지원해준다. 입주 시 가장 분쟁이 많은 계약 후 조건변경에 대해서는 모두 소급적용되도록 하는 “계약안심보장제’를 시행하는 등 계약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실질적으로 구입 시 필요한 다양한 금융조건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강남권까지 접근성 우수해 출퇴근 직장인 수요자에게 유리지하철 6,7호선 환승역인 태릉입구역 6번 출구와 바로 연결되는 초역세권 단지로 7호선을 이용하면 강남권까지 2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에는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서울 각 도심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주거에 편리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중랑천•태릉천•공릉가로공원 등이 인접하고 북한산•불암산•수락산 등이 가까워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이마트•홈플러스•세이브존 등 쇼핑시설과 을지병원 등의 의료시설이 인근에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공릉초등학교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안심하고 어린 자녀의 통학길이 보장되며, 한천중•공릉중학교 및 태릉고등학교가 가깝다. 강북의 대치동이라 불리는 중계동 은행사거리가 가까워 노원구의 우수한 교육시설과 학군을 공유할 수 있는 이점을 갖추고 있다. 견본주택은 태릉입구역 5번 출구 앞에 있다. 분양문의 : 02-977-9772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한국 온 ‘소치의 별’ 공짜로 보세요

    한국 온 ‘소치의 별’ 공짜로 보세요

    소치동계올림픽의 ‘별’들이 이번 주말 태릉에 모인다. 오는 21~23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에는 소치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10명이나 참가한다. 여자 500m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이상화(25·서울시청)와 세계 최강 네덜란드의 스벤 크라머르, 얀 블록하위선, 쿤 페르베이, 스테판 흐로타위스, 이레인 뷔스트, 마릿 레인스트라를 비롯해 즈비그니에프 브루트카(폴란드), 마르티나 사블리코바(체코), 장훙(중국) 등 21개국 306명(선수 227명, 임원 79명)이 빙판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안방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태극 전사들의 각오가 남다르다. 이상화는 19일 대회 장소에서 개최된 미디어데이에서 “중학교 3학년 때 국내에서 국제대회가 열려 관중석에서 응원한 기억이 난다. 성인이 된 내가 직접 월드컵에 출전하게 돼 기쁘고 설렌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국내에서 스피드스케이팅 국제대회가 개최되는 것은 2004년 세계종목별선수권 이후 10년 만이다. 이상화는 또 “올림픽 이후 (일부 선수들이 목표를 달성한 뒤 겪는) 허탈함은 느끼지 않았다. 즐겁게 경기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최근 근황을 전했다. 무릎 상태가 좋지 않은 그는 “올림픽이 끝난 뒤 수술을 받으려 했으나 행사가 많아 하지 못했다. 올 시즌에는 재활로 버티겠다”고 말했다.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한 박승희(22·화성시청)는 이번 대회부터 디비전A로 승격돼 1부리그 선수들과 겨룬다. 박승희는 “생각했던 것보다 빨리 좋은 결과가 나왔다. 코너보다 직선 구간에서 부족하다. 중심 이동 훈련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으며 코너링도 바꾸려 한다”고 말했다. 장거리 간판 이승훈(26·대한항공)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정식 종목 진입이 기대되는 매스스타트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그는 “매스스타트는 보는 사람과 선수 모두 재미를 느끼는 경기”라고 소개한 뒤 “정식 종목이 되면 더욱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 시즌에는 1500m에도 출전하게 됐다. 여기서 좋은 기록이 나오면 5000m 등 다른 종목에서도 선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열다섯의 나이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는 김민석(평촌중)은 “세계적인 선수들과 경기하면 큰 경험을 얻을 것”이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번 대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소정의 입장료를 받는 것을 고려했으나 관중이 많지 않을 것을 우려해 무료 관람을 결정했다. 대회 장소는 최대 3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노원 동복지 대상 받았네

    노원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4년 복지행정상-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지원 확대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해 정부로부터 50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나타낸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사례를 공유해 지자체 복지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구에 따르면 복지 대상자 수는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반면 재정자립도가 낮아 평소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발굴과 지원이 어려웠다. 하지만 2013년부터 동주민센터가 지역 단위의 복지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하게 함으로써 산재돼 있던 민간과 공공의 복지 자원을 촘촘히 엮을 수 있었다. 특히 기존의 ‘통장 보건복지도우미’ ‘동 주민복지협의회’ 제도와 연결되는 ‘위기가정 발굴단’ 및 ‘이웃 사랑 봉사대’를 조직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한 점, 구의 희망복지지원단과 지역 내 민간 기관이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이번 수상의 디딤돌이 됐다고 분석된다. 또한 구는 2013년부터 주변 이웃의 주거복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저장강박증 가구에 대한 환경 개선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서울시립북부병원, 서울의료원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민·관 사례 관리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과 사업에 대한 피드백을 위해 전문가로 자문위원단을 구성한 점도 주목받았다. 김성환 구청장은 “우리 구에서 펼치고 있는 민·관 협력 사업들이 높게 평가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민관 협력 강화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12월 4일 오후 2시 30분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퇴근 후에도 걱정 마세요” 직원들 저녁준비 고민 끝!

    “퇴근 후에도 걱정 마세요” 직원들 저녁준비 고민 끝!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국민행복지수 세계 1위로 뽑힌 덴마크에서도 ‘가장 일하기 좋은 회사’로 꼽힌 제약회사 로슈 덴마크는 직원들이 퇴근한 후 편안한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저녁에 재료비만 받고 도시락을 제공한다. 퇴근 후까지 챙기는 회사가 과연 한국에서도 가능할까? 서울 노원구가 직원들의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해 덴마크에 버금가는 한국형 직장행복사업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구는 이달부터 전 직원의 43%에 달하는 여성 직원들이 퇴근 후 편안한 저녁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행복한 반찬가게’를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일주일에 두 차례 화요일과 목요일 운영된다. 반찬가게는 1주일 전에 판매할 반찬 메뉴 3~4종을 직원들에게 알리고 주문을 받은 후 구청 구내식당에서 조리사가 직접 친환경재료로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용기 포장으로 1개당 2000~3000원이며, 메뉴는 오징어볶음, 견과류 멸치볶음 등 다양하다. 재료비와 포장비 그리고 조리원들에 대한 초과근무수당 등이 모두 반찬값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별도 예산은 들지 않는다. 지난 4일 첫 반찬에는 69명의 직원이 신청했으며 반응이 좋아 둘째 주 반찬주문에는 132명의 직원이 신청했다. 초등학생 두 자녀를 둔 민원여권과 이정금 주무관은 “퇴근 후 저녁 준비하는 것이 큰 고민거리 중 하나였는데 구 반찬가게 덕분에 마트에 따로 들르지 않아 시간도 절약되고 믿고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구가 이 사업을 실시한 배경에는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저자 오연호)에 나오는 덴마크 행복직장의 사례를 구 단위에서 실천할 수 없을까라는 김성환 구청장의 아이디어가 있었다. 구는 지난 9월 직장생활 편의 증진 사업에 대한 직원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를 토대로 실현 가능한 사업을 채택해 시행하게 됐다. 구는 반찬가게 외에 가정용 생활공구 무료 대여사업, 점심시간 체조교실도 운영한다. 이 밖에도 결혼 예정 직원에게 부부찻잔, 미니주전자, 스탠드 등 작은 기념품을 매달 구청장이 직접 지급한다. 김 구청장은 “노원의 작은 실험이 나비효과가 돼 대한민국 모든 직장인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가채점으로 자신의 등급 확인… 성적 좋으면 정시 적극 공략

    가채점으로 자신의 등급 확인… 성적 좋으면 정시 적극 공략

    올해 수능 영어가 쉽게 출제돼 변별력을 잃으면서 수험생들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수능에서 실수한 학생들은 수시를 응할지 아니면 수시를 포기하고 정시를 치를지 결정해야 한다. 입시 전문가들은 13일 “수시에서는 대학별로 시행했던 모의논술 등으로 최종 점검하고, 올해 모집인원이 늘어난 정시에서는 과목에 따라 소신 지원하라”고 조언했다. 수능을 마친 수험생은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의 영역별 등급을 확인하는 일부터 해야 한다. 유석용 서라벌고 교사는 “수능시험 당일부터 여러 입시업체가 내놓는 등급컷을 종합해 비교하고, 이를 고려해 자신의 위치를 파악해야 한다”며 “담임 선생님을 비롯해 경험이 많은 부장교사나 진로진학 교사와의 상담을 우선 하라”고 말했다. 가채점 결과 수능성적이 예상보다 잘 나왔다면 정시 지원이 유리하다. 수시에서 합격하면 정시 지원을 할 수 없으므로, 원서접수를 한 수시전형 논술고사에는 참가하지 않는 게 좋다. 다만, 예상 점수가 낮을 때에는 수능 직후 시작되는 수시에 온 힘을 다해야 한다. 수시에서는 논술고사와 면접·구술고사와 적성검사를 치르는 대학별 고사가 당락을 좌우한다. 이 중 논술전형은 선발 규모가 전체 모집 정원의 20%를 넘는 대학도 많다. 연세대 22%, 고려대 32%, 서강대 29%, 경희대 21%, 성균관대 39%, 중앙대 22%, 한양대 20% 수준이다. 경희대와 서강대, 성균관대, 숙명여대는 수능시험 직후인 15일과 16일에 논술고사를 시행한다. 고려대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국어대, 아주대는 수시 논술고사를 22~23일, 서울대는 수시 일반전형의 면접·구술고사가 21일로 준비 기간도 촉박하다. 논술은 지원 대학의 기출 문제와 예시 문제를 통해 문제 유형을 파악하는 일부터 해야 한다. 최근의 논술고사는 제시문을 교과서와 EBS 교재 안의 범위에서 출제해 다소 평이해지긴 했지만, 어떤 주제가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강인환 배명고 교사는 “대학들이 공개한 기출 문제와 예시 문제를 통해 유형을 파악하고 일반사회 과목 등 교과서에서 중요한 논쟁거리가 나올 확률이 있으므로 이를 다시 한번 살펴야 한다”며 “최근 사회적으로 중요한 이슈들을 검사하고 대안 등을 미리 준비하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 대학별 고사 중 면접은 2단계에서 서류 평가와 함께 반영되어 최종 합격에 큰 영향을 미친다. 보통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2~3인의 면접위원이 서류의 신뢰도 검증을 원칙으로 전공 적합성, 발전 가능성, 인성 등을 살핀다. 발표면접, 심층면접, 인터뷰 및 토론평가, 1박 2일 합숙면접 등 여러 형태의 면접이 시행되므로 지원 대학에 맞춰 준비해야 한다.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교육평가연구소 평가이사는 “대학마다 중점을 두는 가치가 다르므로 대학 홈페이지 등에서 대학의 건학이념과 인재상 등의 특성도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대입 간소화 정책으로 수시에서 수능의 영향력이 축소되고, 학생부 중심 전형 비중이 확대되면서 수능을 토대로 하는 정시 모집 비중을 확대하는 대학이 늘었다. 매년 감소 추세를 보이던 정시 모집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정시 비중을 꾸준히 줄였던 서울대는 올해 7%가량 정시 비중을 늘렸다. 서강대, 중앙대, 서울시립대 등도 정시 선발 비중이 늘어났다. 수도권과 국공립 등 주요 대학의 올해 정시 선발 비율은 42% 수준이다. 수시에서 뽑지 못해 이월하는 인원까지 고려한다면 정시 선발 비율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분할모집 금지와 함께 서울대가 모집군을 나군에서 가군으로 변경하면서 고려대와 연세대가 가군에서 나군으로 옮기고, 서강대가 나군에서 가군으로 이동하는 등 대학들의 모집군 변화가 심하다. 같은 대학이라도 군별로 수능 반영 비율이 다르고, 대학에 따라서 가군에서는 국·수·영·탐, 나군에서는 수·영·탐으로 반영하는 등 수능 반영 영역이 달라지기도 한다. 김호성 영동고 교사는 “수능이 쉽게 출제돼 상위권 학생들 간의 변별력이 떨어져 정시 지원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자연계 학생들은 수학·과탐이 잘 나왔다면 소신지원을 하는 게 좋고, 인문계는 수학이 변별력을 가르기 때문에 수학 성적이 좋다면 소신 지원을 해보는 게 좋다”고 말했다. 수능이 끝나면 바로 주말부터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입시업체들의 대학입시 설명회가 연이어 열린다.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입시 흐름과 전반적인 정시 지원전략을 안내하기 때문에 여러 번 참석해 정보를 얻는 게 좋다. 대교협은 시·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오는 25일 강원 춘천을 시작으로 울산, 전북, 전남, 충북, 인천, 제주, 대전, 제주, 경남 등 전국을 돌며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연다. 아울러 12월 4∼7일 강남구 코엑스에서 정시모집 대입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 하늘교육은 15일 서울 강남구 진선여고 회당기념관에서, 메가스터디는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이투스청솔은 서울 노원구 재현고 한빛관에서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일요일인 16일에는 대성학원, 유웨이중앙, 이투스청솔, 종로학원 등 주요 입시업체 4곳이 서울에서 동시에 설명회를 연다. 월요일인 오는 17일 오후 2시에는 메가스터디가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대입 지원전략 설명회를 할 예정이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공천 경쟁 방불’ 與 당협위원장 당원 경선 검토

    새누리당이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을 ‘당원 경선’을 통해 선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총선에서 완전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를 도입하기 위한 예비 단계로 인식된다. 이군현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공석인 12곳 당협 조직위원장에 대한 서류 접수를 진행하고 18일 조직강화특위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모 지역은 ▲서울 7곳(중구·성북갑·강북을·노원병·마포갑·마포을·관악갑) ▲경기 4곳(수원갑·수원정·부천 원미갑·시흥을) ▲충북 1곳(청원군) 등이다. 당원 투표가 시행되면 가장 먼저 서울 중구에서 치러질 가능성이 높다. 친박(친박근혜)계와 비박(비박근혜)계 간 신경전이 예사롭지 않은 지역이기 때문이다. 배우 심은하씨의 남편인 지상욱 전 자유선진당 대변인이 친박계 주자로 분류된다. 비박계의 지원을 받는 주자로는 민현주, 신의진 의원 등이 있다. 중구에 거주하고 있는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도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특히 지 전 대변인과 중구에서 오랜 경쟁을 벌였던 나경원 의원이 7·30 재·보궐선거에서 동작을에 출마해 당선된 뒤 서울시당위원장에 오른 것도 ‘중구 쟁탈전’의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직위원장을 당원 경선으로 뽑겠다는 것은 김 대표가 임명권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그만큼 정치적으로 민감하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핵심 당직자는 “내 손에 피를 묻히지 않겠다는 의도가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녹색 노원 2020년까지”

    “녹색 노원 2020년까지”

    노원구는 13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서울시와 공동으로 원전 하나 줄이기 2단계 정책공유 및 확산을 위한 ‘지속가능한 녹색노원 만들기’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구에서 펼치는 탈핵·에너지 전환 정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와 노원구, 시민 모임인 ‘지구의 친구들’이 2020년까지 20만TOE(석유환산톤)를 줄여 에너지자립 도시로 거듭나도록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협조한다는 선언문에 서명하는 것으로 토론회 1부를 시작한다. 이어 2부에선 신근정 ‘원전 하나 줄이기’ 실행위원이 2단계 정책방향을, 최충기 노원구 녹색환경과장이 ‘지속가능한 녹색노원 만들기 정책’을 소개한다. 이명주 명지대 교수는 노원에코센터 및 에너지제로하우스 실증단지를 통한 에너지 절감사례를, 박창수 노원햇빛과바람발전협동조합 이사장이 ‘햇빛발전협동조합, 단열형 집수리를 통한 에너지나눔 사례와 협력방안’을 발표한다. 서명갑 ‘지구의 친구들’ 회원은 재생 에너지 확대와 탄소 저감을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 및 제안이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김성환 구청장은 “지역 에너지 현안과 실천방안을 논의하는 민·관 토론회를 계기로 인적·물적 자원을 네트워크화함으로써 지역 특성에 맞는 협력모델을 발굴하고 작은 것부터 노력한다면 환경위기 극복에 초석을 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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