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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 잡으면, 동네가 예뻐져요] 노원은 거리 미인

    [불법 잡으면, 동네가 예뻐져요] 노원은 거리 미인

    노원구가 2015년을 쓰레기 무단 투기 근절 원년의 해로 삼고 주민이 참여하는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발벗고 나섰다. 공무원의 무단 투기 단속 활동만으로는 갈수록 늘어가는 쓰레기 무단 투기를 근절할 수 없어 이에 대한 방안을 모색해 지역 주민의 참여 의식을 높이겠다는 것. 구는 최근 159명의 환경미화원들을 대상으로 ‘무단 투기 명예 단속원증’(이하 단속원증)을 발급한 데 이어 12월 통장회의 때 698명의 통장에게도 단속원증을 발급해 무단 투기 계도 활동을 본격화하겠다고 25일 밝혔다. 단속원증을 소지한 통장과 환경미화원들에게 무단 투기 계도 권한을 부여해 실제 공원이나 골목길 외진 곳에서 무단 투기자를 발견할 경우 언제든지 계도 및 신고 활동을 펼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 근절 홍보를 위한 자원봉사자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내년 1월 5일부터 16일까지로, 학생·성인 등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참여를 원할 경우 ‘구청 홈페이지(www.nowon.kr 참여세상)’ 또는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 봉사참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학생은 일일 최대 4시간의 교육시간이 인정된다. 구는 자원봉사자 모집이 완료되면, 내년 1월 20일 구청 소강당에서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 안내 및 무단 투기 사전 예방’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 1월 22일부터 2월 23일까지는 지역을 5개 권역별로 나눠 자원봉사자를 배치, 상가 및 일반 주택을 대상으로 대대적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통장과 환경미화원, 주민들이 적극 동참한다면 무단 투기 발생 요인들이 상당 부분 개선돼 깨끗한 노원 만들기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절망에도 꺼지지 않는 희망의 촛불을…

    절망에도 꺼지지 않는 희망의 촛불을…

    23일 서울 노원구 하계동 서울광염교회에서 산타옷을 입은 어린이 성가대원들이 촛불을 들고 찬송가를 부르고 있다. 2014년 전, 아기 예수의 탄생은 낮은 곳의 이들에게는 거룩한 희망이었다. 대형 참사에 온 국민이 시린 가슴으로 무릎이 꺾였던 2014년. 칠흑의 어둠을 밝히는 저 꿋꿋한 촛불처럼, 다시 우리 가슴에도 절망에 복종하지 않는 용기가 채워지길 간절히 기도해 본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증가하는 소비자 피해, 포장이사 서비스 이용 시 주의사항은?

    증가하는 소비자 피해, 포장이사 서비스 이용 시 주의사항은?

    포장이사전문업체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포장이사 서비스가 대중화됐지만 이에 따른 부작용도 적지 않다. 이를 겨냥한 불법업체들이 기승을 부리는 실정. 이에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서비스 이용 시 업체 선택에 대한 신중함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최근 겨울 이사시즌을 맞아 소비자 피해가 부쩍 늘고 있다. 반짝 특수를 노려 한몫 챙기려는 일부 업체들의 횡포와 폭리 문제가 서비스 부실과 소비자 피해로 이어진 것이다. 더욱이 각종 피해 발생 시 적절한 보상체계가 마련돼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 그 피해가 소비자의 몫으로 돌아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통계적으로 이삿짐센터를 이용한 소비자들 중 약 70% 이상이 이사진행에서 발생한 분실 및 파손에 관한 피해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여러 업체를 선정해 각각의 조건들을 꼼꼼하게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대해 예스맨24 관계자는 “소비자 피해를 막으려면 이사에 따른 옵션 사항이나 진행 사항을 체크해야 한다”며 “무엇보다는 공신력 있는 이삿짐센터를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인터넷에 ‘포장이사업체 추천’, ‘합리적인 포장이사’ 등을 검색만 해봐도 무수한 광고성 콘텐츠가 쏟아지고 있어 소비자들이 제대로 된 포장이사 업체를 찾기란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과대광고 글을 신뢰하거나 할인쿠폰 등을 미끼로 저렴한 가격과 비용을 어필하는 업체를 선정할 경우 투명한 이사비용견적을 내기 어렵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업체의 공신력을 검증하기 위해서는 정부에서 허가된 관허업체 여부, 피해보상제도 가입 여부 등의 실제적인 시스템 등을 두루 살펴보는 것이 권장된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는 업체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선정해둔 몇몇 업체에 대해 해당 사이트에 직접 방문해 고객들이 직접 작성한 이사후기를 확인하는 것은 실제적인 이사서비스를 파악하고 업체 관련 다양한 정보를 획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업계관계자는 포장이사 서비스를 합리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손 없는 날 이사, 주말이사를 피해 주변에서 이사를 진행해본 지인들의 추천을 받는 이사센터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또한 이사 전 일반이사, 포장이사, 원룸이사, 사무실이전 등 다양한 종류에 따라 이에 맞는 서비스를 염두하고 업체를 선정하면 가격 비교에도 수월하다. 이 외에도 포장이사견적을 무료로 진행하는 업체의 경우 기본적인 이삿짐에 대한 상담을 받은 후 비교해 보는 것이 중요하게 여겨진다. 포장이사 서비스는 최근 1인 가족이 증가하면서 과거 단순히 짐을 옮겨주던 이사에서 오늘날 이사 후 생활까지 케어해주는 토탈 서비스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로 인해 소형이사나 이삿짐보관을 하는 보관이사도 등장하는 분위기다. 예스맨24 관계자는 “기업이사나 공장이전을 위해 포장이사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해당 업체의 이삿짐보관창고의 보유 여부를 파악해야 한다”며 “기업이전을 위해서는 사무실 이사팀이 따로 있는지를 확인한 후 견적을 받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한편 예스맨24(www.ysman.kr)는 관허업체로서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저렴한 포장이사비용견적과 트렌드에 걸맞은 이사짐보관 비용 및 사무실이사비용을 제안해 이목을 끌고 있다. 현재 예스맨24는 서울 전 지역 이삿짐센터(강동구포장이사, 송파구포장이사, 강남구포장이사, 서초구포장이사, 동작구, 관악구, 금천구, 구로구,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 은평구, 서대문구, 종로구, 중구, 성동구, 광진구, 중랑구, 노원구 등등)은 물론 전국이삿짐센터(인천시포장이사, 부천시포장이사, 일산포장이사, 수원시포장이사, 구리시, 남양주시, 하남시, 용인시, 광주시, 성남시, 안양시, 군포시, 의왕시, 평택시, 오산시, 천안시포장이사, 대전시포장이사, 대구시포장이사, 김천시, 구미시, 울산시포장이사, 경주시, 포항시, 부산시포장이사, 김해시포장이사, 마산시, 진해시, 제주시, 서귀포시)등등 전국지역에서 서비스한다. 포장이사 문의 : 1599-8432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중랑천 수영장, 스케이트장으로

    지난 7월 재활용 수집장에서 주민들의 놀이공간, 휴식공간으로 거듭난 중랑천 야외 수영장이 이번엔 스케이트장으로 변신했다. 서울 노원구는 겨울철을 맞아 상계동 770-11 일대에 ‘중랑천 야외 스케이트장’을 조성하고 24일 정식 개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설비 약 2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야외 스케이트장은 서울시청 스케이트장 규격보다 약간 작은 가로 20m, 세로 48m 크기로, 약 40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특히 스케이트용품점을 운영해 스케이트화 대여료 3000원만 내면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하다. 커피전문점, 스낵바, 매점 등의 편의시설도 갖췄다. 이용료는 2시간 이용을 기준으로 어린이와 성인 모두 2500원이다. 복지카드를 소지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권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24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약 두 달 반 동안 야외 스케이트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안전요원 8명을 투입하고 스케이트 초보자를 지도하기 위한 강사 3명도 별도 배치한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인사]

    ■방송통신위원회 ◇2급 승진△기획조정실장 조기진△방송심의2국장 김인곤◇전보△감사실장 함상규<국장>△방송심의1 이종대△통신심의 조광휘△권익보호(인터넷피해구제센터장 겸직) 박우귀<사무소장>△부산 김종성△광주 김양하△대구 송명훈△대전 박순화△강원 염상민 ■미래창조과학부 ◇국장급 파견△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 이상학 ■공정거래위원회 ◇부이사관 승진△운영지원과장 김준하 ■국민안전처 △안전정책실장 방기성 ■국세청 ▶부이사관△서울국세청 징세과장 한재연△대전국세청 세원분석국장 최상로△대구국세청 세원분석국장 정철우△국세청 김진현 한동연▶서장급 ◇본청 <담당관>△창조정책 김지훈△감사 문희철△납세자보호 조정목△심사1 윤상수△국제세원관리 박재형<과장>△징세 이상우△법무 이경열△법규 김대훈△소득세 민주원△전자세원 한경수△원천세 최시헌△소비세 김국현△부동산납세 김갑식△상속증여세 이창기△자본거래관리 안덕수△조사기획 김태호△세원정보 정재수△소득지원 이성진<팀장>△지하경제양성화T/F 임상진<국세청>△송바우 김기복 박정열 신우현 지성 김재웅 황병하(세제실) 김오영(금융정보분석원)◇서울국세청△첨단탈세방지담당관 심욱기<과장>△운영지원 이동원△개인신고분석 허종△법인신고분석 김운섭△국제조사2 이호석<조사1국>△조사2과장 김익태△조사3과장 이태훈<조사2국>△조사관리과장 이기열△조사1과장 현재빈<조사3국>△조사관리과장 김경수△조사1과장 최성일△조사2과장 이순구<조사4국>△조사관리과장 이현규△조사1과장 구상호<서울국세청>△이준오◇중부국세청△감사관 윤창복<과장>△운영지원 장철호△징세 김용관△숨긴재산추적 류택희△법인신고분석 박근재<조사1국>△조사1과장 박근석<조사2국>△조사관리과장 김정주△조사2과장 곽동국<조사3국>△조사관리과장 김종환△조사1과장 양신규<중부국세청>△유충선◇대전지방국세청△조사1국장 손남수△조사2국장 유재국◇광주지방국세청△세원분석국장 박석현◇국세공무원교육원△운영과장 주기섭◇센터장△국세청고객만족 최대열△국세청주류면허지원 조세희◇세무서장△용산 신충호△마포 장동희△강서 안진흥△양천 심성수△구로 김영진△강남 박영태△삼성 이종철△역삼 김광삼△도봉 김성준△노원 이유영△김포 고광곤△남인천 김광수△안산 윤종태△성남 이형진△분당 서재룡△의정부 김진호△포천 김성원△이천 이원봉△신광주 고정욱△고양 오상휴△동고양 김동석△전주 이경섭△동대구 이상화△부산진 박수복△동래 이경칠△마산 김순태△창원 박병환△통영 고석경◇개청준비단장△관악세무서 유종진△아산세무서 김상훈▶초임세무서장<세무서장>△남양주 김진우△춘천 이한종△강릉 김진호△청주 김효환△동청주 김정순△충주 장세헌△영동 한숙향△논산 박병수△예산 우영철△서산 백승훈△광주 고호문△군산 조계민△여수 이용군△익산 임희창△순천 신방환△나주 신규명△해남 김예산△포항 최종욱△안동 장우정△김천 이신희△영주 최회선△김해 이길용△동울산 정평조△진주 이동화△제주 장일현△거창 최명철<대전국세청>△징세법무국장 장종환<부산국세청>△징세과장 신동익△개인신고분석과장 김종문<국세청>△정보개발담당관 강종훈 ■조달청 ◇부이사관 승진△감사담당관 박용주◇과장 승진△토목환경과장 강대춘◇서기관 승진△기획재정담당관실 윤희경△국유재산관리과 김유일◇전보△시설기획과장 김익수 ■하이트진로 ◇승진△부사장 심원보△전무 이의성△상무 이승란 이영목 황정호 강현순 김진국 손병종 천용주 하만욱△상무보 정필영 김성곤 안재성 이재복 서정수 오제홍 강동완 박상배■한샘 ◇부사장△ik사업부 노지영◇전무△제조사업부 안흥국◇상무△KB사업부 김덕신◇이사△인테리어 대리점사업부 이승훈◇이사대우△ik사업부 이헌관△KB사업부 김종필△개발실 김윤희△중국법인 상해분공사 이희철 ■한샘서비스원 △이사 민정기 ■JW홀딩스 ◇이사급△홍보실장 서동욱 ■JW중외제약 ◇부사장급△경영기획실장 차성남◇이사급△부산지점장 구자형△품질보증1부장 탁경국 ■JW생명과학 ◇상무급△경영기획실장 나숙희◇이사급△생산2부장 양길춘 ■JW중외메디칼 ◇상무급△제품플랜트장(JW케미타운 대표이사 겸임) 김준형 ■C&C신약연구소 ◇이사급△탐색연구센터장 박찬희△탐색2팀장 호필수
  • 겨울철 포장이사, 이삿짐센터 피해사례 방지 위한 체크포인트

    겨울철 포장이사, 이삿짐센터 피해사례 방지 위한 체크포인트

    겨울 이사철에 접어들면서 포장이사를 이용하며 피해를 보는 사례 또한 급증하고 있다. 한 자료에 따르면 이삿짐센터를 이용한 소비자들 중 약 70% 이상이 이사진행에서 발생한 분실 및 파손에 관한 피해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좋은 포장이사업체 선정을 위해 ‘이사업체추천, 포장이사전문, 포장이사전문업체, 포장이사추천, 포장이사 잘하는 곳, 포장이사추천업체’ 등의 단어를 검색하는 소비자들 역시 늘고 있다. 포장이사업체순위 중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한 이삿짐센터 관계자는 ‘이사업체 선정 시 체크포인트’가 있다고 전했다. # 포장이사를 진행하는 지점과 본사간의 업무협조가 잘 되는 이뤄지는 업체인지 확인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단순하게 일반이사를 중계해주는 중계업체인지, 본사와 지점관계가 확실한 업체인지 확인해야 좋은 이삿짐업체를 고를 수 있다. # 신중하게 이삿짐센터를 고르면 저렴한 가격과 함께 높은 서비스 품질을 기대할 수 있다. 포장이사견적비교, 포장이사가격비교 단계를 거친다면 만족스러운 이삿짐센터가격비교는 물론 서비스 품질 또한 올라갈 수 있다. 여러 곳의 이삿짐센터에서 포장이사견적 서비스를 받아보고 이삿짐센터가격은 물론 준비, 포장, 정리, 마무리 등의 작업방식 및 옵션사항에 대한 추가비용 여부도 꼼꼼하게 체크해야 포장이사 잘하는 곳을 고를 수 있다. # 계약서 작성을 꺼리거나 무료이사견적을 유선상으로만 유도하는 포장이사업체는 경계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옵션으로 인한 추가비용이나 작업조건 변경으로 인한 변수가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삿짐센터는 포장이사 당일에 추가비용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또한 포장이사 외에도 가정이사, 일반이사, 5톤 포장이사, 보관이사, 사무실이사, 용달이사, 원룸포장이사 등 폭 넓은 이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이삿짐센터인지 확인하는 게 좋다. 포장이사전문업체 GMB이사서비스 관계자는 “최근 포장이사를 진행하면서 입주청소대행을 문의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면서 “무허가 익스프레스와 연계해 저렴한 포장이사 비용으로만 현혹하는 업체들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GMB이사서비스는 이사청소, 입주청소 등 청소서비스의 영역에서도 검증된 업체와만 연계해 추천해주고 있다”며 “특히 청소서비스가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본사 내외에도 입주 청소팀이 따로 상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GMB이사서비스는 서울(강남, 강동구, 송파구, 서초구, 동작구, 관악구, 영등포구, 금천구, 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마포구, 용산구, 종로구, 성동구, 동대문구,광진구, 중랑구, 성북구, 은평구, 서대문구, 강북구, 노원구, 도봉구)포장이사는 물론 수원(장안구, 권선구, 팔달구, 영통구), 용인(처인구, 기흥구, 수지구), 부천(원미구, 소사구, 오정구), 분당, 하남, 성남, 오산, 안양, 평택,안산, 시흥, 광명, 구리, 남양주, 일산, 고양시, 의정부, 파주 포장이사, 전국 광역도시인 부산(영도구, 진구, 동래구, 서구, 남구, 북구, 해운대구, 금정구, 강서구, 연제구, 수영구, 사상구, 기장군, 중구, 사하구), 대구(중구, 동구, 서구, 남구, 달서구, 달성군, 북구, 수성구), 울산(중구, 동구, 울주군, 남구, 북구), 대전(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 인천(남구, 동구, 연수구, 남동구, 계양구, 서구, 강화군, 옹진군, 중구, 부평구), 포장이사와 함께 청주, 청원, 강원도 철원, 동해, 태백, 삼척, 정선과 경북 울진, 구미, 칠곡, 김천, 성주 외관, 경남 전 지역에서 만족스러운 포장이사 서비스를 진행으로 소비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GMB이사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mb24.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제대로 맡겨야 안심’, 포장이사 피해 줄이기

    ‘제대로 맡겨야 안심’, 포장이사 피해 줄이기

    이사를 준비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어떤 이삿짐센터를 고를 것인가 하는 문제로 갈등한다. 인터넷을 비롯한 각종 매체에서 자사 포장이사 서비스가 최고임을 자처하는 많은 이사업체들의 홍보 문구 홍수에 신뢰감이 떨어지기도 한다. 이런 광고는 대부분 무료방문견적, 청소, 에어컨 무료 탈부착에서 심지어 경품 이벤트까지 내걸어 고객들을 유혹하곤 한다. 하지만 정작 포장이사를 하면 기대와 달리 이삿짐센터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는 경우가 많다. 포장이사 후 서비스 불만족을 토로한 한 주부는 “짐이 다 빠지지도 않았는데 빨리 올리고 다른 곳으로 가야 한다는 사다리 차 기사의 성화에 속이 바짝 탔다” 며 “내가 서비스를 받고 있는 것인지 부탁을 하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들었고 이삿짐 정리도 남자 서너 명이 대충대충 해 깔끔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와 같이 이사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 포장이사전문업체 선정을 어떻게 해야 할까? 이사 및 인테리어, 집 꾸미기에 관심이 많은 주부들이 모인 유명 인터넷 카페를 통해 프로살림꾼들의 조언을 들어봤다. 아이디 ‘보리맘’은 “대형 포장이사전문업체라고 해서 꼭 좋은 것만은 아니더라”며 “회사의 브랜드만 따질 것이 아니라 공신력, 주위의 평가, 사이트의 충실도 등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고 사람들이 추천하는 포장이사추천업체를 선정하면 믿을 수 있다”고 말했다. 다른 주부들의 반응도 비슷했다. “무엇보다 포장이사비용도 중요하지만 이사서비스에 대한 품질이 제일 중요하므로 회사의 이사 서비스에 대한 평가 후기를 꼭 읽는다. 특히 인터넷 이사업체의 경우엔 포장이사견적의뢰 빈도 정보들을 자세히 살펴 보면 이용자들의 선호도를 확실하게 알 수 있다”는 글들이 많았다. 이에 대해 포장이사전문업체 골드moving 이종용 대표는 “살림에 대해 무엇보다 전문가인 주부들의 평가만큼 냉정하고 정확한 것은 없다”며 “과도한 홍보와 실속 없는 부가서비스는 고객의 포장이사비용만 증가시킬 뿐이므로 포장이사 잘하는 곳을 통해 이사한 주부들의 입소문으로 소개받은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이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용 대표는 “포장이사 시 무허가 업체를 조심해야 한다”며 “반드시 허가 받은 업체와의 계약으로 만일의 피해에 대한 보상책을 강구해야 하기 때문에 관허등록 번호의 보유유무 등을 살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골드moving의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각종 허가증과 보험가입 내용, 포장이사가격을 명시하고 있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에도 견적사원과의 사전 물품체크를 통해 정확한 포장이사견적을 받아야 하는 점, 계약서 작성시엔 반드시 관인계약서로 서면 계약을 하며 별도의 요청사항은 견적사원과 사전 협의해 양해를 구해야 하고 귀중품 및 통장, 기타 계약 등의 중요서류는 별도로 보관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골드moving의 포장이사 브랜드 ‘행복드림 이사’와 ‘온누리이사몰’의 경우 고객 절반이상이 기존 고객의 추천으로 계약이 이뤄지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업체는 가정이사에서부터 원룸이사, 해외이사, 보관이사, 안심이사, 기업이사, 사무실이사, 5톤 포장이사 등의 포장이사 서비스를 직거래로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 전 지역(강남포장이사, 서초포장이사, 송파포장이사, 강동포장이사, 동작, 관악, 금천, 구로, 강서, 영등포, 마포, 종로, 중구, 광진, 성동, 노원, 도봉, 중랑구)은 물론 전국지역(인천포장이사, 대구포장이사, 부산포장이사, 창원포장이사, 일산포장이사, 부천포장이사, 분당포장이사, 용인, 남양주, 구리, 덕소, 하남, 수원, 의왕, 안산, 광명, 구미, 울산, 김해, 마산, 천안, 아산, 대전, 청주, 강릉, 속초)에서 이용 가능하다.
  • 노원구 도심 속 텃밭엔 나눔의 기쁨 자라네~

    노원구는 연중 농작물 재배가 가능한 ‘도심형 바이오(비닐)하우스’를 구청사 내에 설치하고 19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17일 구에 따르면 도심형 바이오하우스는 자동 컨트롤 기능이 있어 작물 생육 조건에 따라 설정만 해 주면 ‘환기’, ‘급수’, ‘온도’ 등을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천창 환기 개폐장치, 전열 난방 및 전기 온풍 난방설비 등을 이용해 온도를 관리하고 자동 급수장치로 급수량을 조절한다. 청사 내 바이오하우스는 불소수지필름의 특수비닐, 알루미늄 골조로 만들어진 24㎡(7.2평) 규모로, 일조량이 많고 구청 내방객의 통행이 많은 청사 지하주차장 입구 옆 자전거 보관소 자리에 설치됐다. 작물로는 코코넛이 함유된 인공육묘상토(작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영양분을 함유한 인공토양)에 상추, 쌈배추, 부추 등 계절 채소를 키울 예정이다. 수확한 작물은 지역 내 노인정 및 어린이집 등 복지시설에 기부한다. 구는 작물의 품질, 작물의 사계절 생산 가능성, 시설 운영의 효율성(전기, 수도비 등)에 대한 1차 검증을 실시하고 재배 결과 및 문제점 등을 수정·보완해 운영 결과에 따라 경로당·사회복지시설·아파트 단지 등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또 작물의 생육 과정에 대한 관찰, 직접 수확 등 농업 체험장으로 활용하고 도시농업과 귀농에 관심 있는 청소년·주민들에게 영농교육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도시의 텃밭이나 건물 옥상의 농원 등은 도시의 녹색생태계를 건강하게 연결하는 거점 역할을 해 줄 뿐만 아니라 여름철 열대야 방지와 건물의 냉난방비 경감 등 에너지 절감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시범운영 후 확대 보급해 사람과 자연이 조화되며 공생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전쟁 같은 삶 님만 있다면…

    전쟁 같은 삶 님만 있다면…

    지난 15일 오전 9시쯤 서울 노원구의 한 임대아파트. 뇌병변장애 1급인 김탄진(46)·장애경(45·여) 부부는 내복 차림으로 각자 활동보조인을 기다렸다. 그들이 오기 전에는 씻고 옷을 갈아입을 수도, 밥을 먹을 수도 없다. 오전 9시 30분 탄진씨의 보조인 양현우(48)씨와 애경씨의 보조인 김모(45·여)씨가 도착했다. 탄진씨는 애경씨보다 몸이 불편하다. 혼자 화장실을 갈 수도, 젓가락질을 할 수도 없다. 그에 비해 애경씨는 말도 잘하고 스스로 음식을 먹을 수도 있다. 양씨가 탄진씨를 씻기는 동안 애경씨의 화장은 김씨의 몫. 쉴 새 없이 몸을 떠는 장애가 있지만 김씨는 능숙하게 립스틱까지 발랐다. 아침을 먹고 치우니 어느새 낮 12시. 애경씨는 먼저 장애인콜택시를 타고 출발했고 탄진씨는 평소처럼 보치아(장애인 스포츠의 일종)를 하기 위해 노원구의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으로 향했다. 전동휠체어를 타고 30분이 걸려 도착한 복지관에선 이날부터 도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헛걸음을 한 그는 곧바로 종로구에 있는 노들장애인야간학교(노들야학)로 향했다. 복지관이 있는 1호선 녹천역에서 야학이 있는 4호선 혜화역까지는 지하철로 30분. 하지만 탄진씨에겐 1시간 30분은 족히 걸린다. 유동인구가 많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갈아타면서 양씨는 연신 행인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엘리베이터도 5번을 탔다. 지상으로 올라오니 마침 눈이 내리고 있었다. 탄진씨는 담배 한 대를 꺼내 물더니 “‘새침하게 흐린 품이 눈이 올 듯하더니, 눈은 아니 오고 얼다가 만 비가 추적추적 내리었다’(현진건의 소설 ‘운수 좋은 날’의 한 대목) 어때요, 꼭 오늘 날씨 같죠?”라며 활짝 웃었다. 오후 5시 노들야학 한소리반의 국어수업이 시작했다. 김나리(가명·여) 강사가 한 단어 한 단어 또박또박 글을 읽기 시작했다. 한소리반의 ‘우등생’ 탄진씨는 소설 낭독이 끝나자 “김첨지는… 아내를… 좋아해요!”라고 목에 힘주어 말했다. 박수갈채가 나왔다. 잠시 뒤 저녁 시간. 탄진씨는 다른 반에서 공부하던 ‘반쪽’을 찾아갔다. 양씨가 능숙한 솜씨로 고개를 뒤로 젖힌 탄진씨의 입에 음식을 넣었다. 양씨는 “활동보조인 일도 서로 마음이 맞지 않으면 오래가기 어렵다”면서 “가끔 쓸데없는 고집만 피우지 않으면 힘들지 않다”고 말하며 웃었다. 오전 9시부터 꼬박 12시간을 함께하는 그들은 또 하나의 가족이다. 수업이 끝나자 두 활동보조인은 발을 동동 굴렀다. 궂은 날씨 탓에 장애인콜택시를 예약했지만 “대기인원 45명에 얼마나 기다려야 할지 알 수 없다”는 답이 돌아왔기 때문. 결국 눈길을 헤치며 버스를 타러 갔다. 100번 노선에는 저상버스가 늘었지만 휠체어 두 대가 동시에 타기는 힘들었다. 장애인시설에서 처음 만난 둘은 가족의 반대를 딛고 2009년 결혼했다. 애경씨 부모는 몸도 더 불편하고 가족도 없는 탄진씨와의 결혼을 결사반대했다. 그러나 애경씨는 “평생 그의 손이 돼 주겠다”는 각오로 시설을 나왔다. 탄진씨는 그때부터 야학을 다녔다. 2012년 검정고시를 통과했고 내년에 고려사이버대에 입학한다. 그의 꿈은 사회복지학을 전공해 장애인센터를 만들어 다른 장애인을 돕는 것. 궂은 겨울날 장애인 이동 인프라가 열악한 서울에서 몇 차례씩 전쟁을 치르듯 일상을 사는 게 힘들지 않은지 물었다. 애경씨는 “시설을 나온 뒤 주어진 삶만을 강요받던 처지에서 벗어나 스스로 삶을 개척하기로 마음먹었다. 우리가 생각해도 끈질기게 야학을 다니고 있다”며 웃었다. 글 사진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역대 최고 성적’ 평창서 쏜다

    “종합 4위로 개최국 자존심을 살리겠습니다.” 대한체육회는 16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비 동계종목 경기력 향상 대책 보고회’를 열고 종합 4위 달성이라는 야심 찬 포부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정행 체육회장을 비롯해 김재열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정몽원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 등 동계종목 경기단체장과 우상일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 지도자, 선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체육회는 평창에서 20개 메달로 종합 4위를 일군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한국의 역대 최고 성적은 2010년 밴쿠버올림픽에서 거둔 종합 5위. 당시 메달 14개(금6, 은6, 동2)를 땄다. 하지만 올해 소치(금3, 은3, 동2개, 종합 13위)에서 반토막이 났다.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목표치다. 체육회는 부진의 원인을 정밀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평창에서 최고 성적을 낸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3개 로드맵을 마련했다. 동계인프라 구축을 통한 국가대표 경기력 강화, 꿈나무·청소년·후보선수 연계 육성과 신인 발굴, 실업팀 창단 등을 통한 동계종목 저변 확대다. 또 체육회는 입상 가능 종목을 중점 지원하는 ‘선택과 집중’ 방식을 도입한다. 1992년 알베르빌 대회(10위)부터 동계올림픽에 줄곧 출전해 온 한국은 쇼트트랙을 앞세워 동계 강국으로 발돋움했고 7개 대회에서 톱10에 올랐다. 하지만 소치에서 심각한 빙상 편중을 거듭 확인했고 남자 쇼트트랙의 부진으로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반면 봅슬레이·스켈레톤 등 썰매 종목과 여자 컬링 등에서 가능성을 확인하기도 했다. 체육회는 이 같은 성과와 반성이 평창 대회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믿는다. 간판 종목 빙상이 종합 4위를 위해 앞장선다. 빙상연맹은 금 7개를 목표로 내걸었다. 한국의 예상 금메달 8개 중 90% 이상을 책임진다. 김재열 빙상연맹 회장은 “쇼트트랙은 경기력이 평준화됐다. 소치올림픽 이후 선수 선발 방식부터 바꿨고 훈련 방식도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스피드스케이팅은 강국 네덜란드 코치를 영입해 선수들과 특화된 훈련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스피드스케이팅에서는 평창올림픽 정식 종목을 노리는 매스스타트가 주목된다. 간판 이승훈(26·대한항공)이 현재 월드컵 이 부문 랭킹 1위를 달려 전망이 밝다. 썰매의 선전도 기대된다. 소치 스켈레톤에서 한국 역대 최고인 16위를 기록한 윤성빈(20·한국체대)이 성장을 거듭하고 있어서다. 이 밖에 프리스타일 스키, 스노보드, 남자 바이애슬론, 남녀 컬링 등도 깜짝 메달 후보에 올라 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자장면 사준다는 10년 전 약속 지켜 기뻐요”

    “자장면 사준다는 10년 전 약속 지켜 기뻐요”

    지난 5일 오후 서울 도봉구 도봉1파출소에 건장한 체격의 청년과 중년 여성이 들어섰다. 박종규(55 오른쪽) 경위는 한눈에 알아봤다. 2003년 노원경찰서 하계2파출소에서 근무하던 때 박 경위는 초등학생 아들의 잇따른 도둑질과 가출로 어려움을 겪던 시각장애 여성의 전화를 받았다. 박 경위는 “당시 아주머니에게 아이를 만나 보겠다고 약속했고, 며칠 뒤 태범(가명·당시 10살·왼쪽)이와의 인연이 시작됐다”고 떠올렸다. 박 경위는 태범이가 경계할까 봐 일부러 쉬는 날 사복을 입고 찾아갔지만 태범이는 나이 많은 형들과 어울리면서 어른 흉내를 내고 삐뚤어져 있었다. 그는 태범이를 이해하려고 그림을 통해 심리를 알아보는 ‘HTP 검사’(집, 나무, 사람 그리기)를 진행했다. 태범이가 그린 그림 속에는 사람이 홀로 서 있었으며 집에는 창문이 없었다. 박 경위는 “그림 속에서 아이의 외로움이 느껴져 아버지처럼 돌봐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아이에게 6~7개월에 걸쳐 ‘어제 한 일’을 적어 내게 하고 아이의 울타리가 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진심이 통했을까. 6~7개월이 지나자 태범이는 달라지기 시작했다. 3년간 박 경위는 명절과 어린이날 등에 태범이를 살뜰하게 챙겼다. 박 경위가 태범이의 일에 적극적으로 나섰던 까닭은 1999년 큰 사고를 겪은 뒤 ‘이웃을 위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했기 때문이다. 그는 “순찰차를 타고 가다 사고가 난 뒤부터 내 삶은 ‘덤’이라고 생각하고 봉사하는 삶을 살기로 다짐했다”며 “태범이를 도우면서 나 또한 위안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태범이가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겼고 박 경위의 기억에서도 잊혔다. 그 사이 어엿한 군인이 된 태범이는 어린 시절 삐뚤어진 자신을 바로잡아 준 박 경위에게 고마움을 전하려고 첫 휴가를 받자마자 어머니와 함께 도봉1파출소를 찾아왔다. 그는 “10년 전에 태범이가 바르게 자라 어른이 되면 내게 자장면을 사 주기로 했었는데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찾아온 태범이를 보며 가슴이 벅찼다”며 활짝 웃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짜증나는 포장이사횡포 해결책은?

    짜증나는 포장이사횡포 해결책은?

    소비자들이 이사업체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포장이사비용’이다. 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이사 경험이 있는 소비자 중 70.9%가 포장이사가격을 보고 이사업체를 선택했다고 응답했다. 2주 전 인천에서 대구로 이사를 한 주부 이희영(34)씨는이사전 3~4개 업체에서 포장이사견적을 알아본 후 가장 낮은 가격을 제시하는 업체와 계약을 맺었으나 문제는 이사 당일 발생했다. 현장에 도착한 이삿짐센터 직원들은 생각지 못한 이삿짐이 많다며 추가 요금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사다리차 이용료, 식대, 음료수 값 등을 명목으로 이사비용은 끊임없이 늘어났다. 빨리 이사를 해야 했던 이씨는 울며 겨자 먹기로 비용을 추가로 지불했다. 이씨는 “저렴하게 이사를 하려다가 오히려 이사비용이 더 들게 됐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포장이사협회가 인증한 포장이사추천업체관계자는 “업계평균보다 지나치게 낮은 비용을 제시하는 업체들은 단가를 맞추기 위해 이사 당일 생각지 못했던 추가 요금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고 조언한다. 실제 소비자보호원에 접수된 피해 사례 중 계약 불이행으로 인한 불만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소비자보호원은 이런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화물운송업 허가를 받은 관허업체와 계약을 맺을 것을 조언한다. 무허가 이삿짐센터는 책임회피가 쉽지만 관허업체들은 소비자와의 신뢰도를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계약 불이행 등의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낮다. 업체 관계자에 의하면 방문견적을 통해 서면계약서 작성과 원하는 서비스 내용에 대해서 계약서 고객요구란에 꼼꼼하게 적어 넣고 담당자의 서명을 꼭 받을것을 조언한다. 인터넷의 발전으로 온라인상 이사견적비교 사이트를 통해 저렴한 가격대의 이사업체를 제공 받을수 있으나 안전하고 믿을수 있는 이사를 원한다면 방문견적을 통한 꼼꼼한 서면계약서 작성만이 합리적인 비용에 안심이사를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한다. 특히 골드moving은 오랜 노하우를 가진 포장이사전문업체로써 견적전문가가 회원이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체크해서 이사당일 추가비용이 나오지 않도록 정직한 이사비용을 제시 함으로서 소비자의 신뢰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5톤포장이사비용과, 포장이사 Q&A, 피해보상 규정 등 이사와 관련한 모든 정보가 있으므로 이를 먼저 확인한 후, 이사를 한다면 더욱 만족스런 이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골드moving의 포장이사 브랜드 ‘행복드림 이사’와 ‘온누리이사몰’의 경우 고객 절반이상이 기존 고객의 추천으로 계약이 이뤄지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업체는 가정이사에서부터 원룸포장이사, 해외이사, 보관이사, 안심이사, 기업이사, 사무실이사 등의 포장이사 서비스를 직거래로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 전 지역(강남포장이사, 서초포장이사, 강동포장이사, 동작, 관악, 금천, 구로, 강서, 영등포, 마포, 종로, 중구, 광진, 성동, 노원, 도봉, 중랑구)은 물론 전국지역(인천포장이사, 대구포장이사, 부산포장이사, 창원포장이사, 일산포장이사, 부천포장이사, 분당포장이사, 용인, 남양주, 구리, 덕소, 하남, 수원, 의왕, 안산, 광명, 구미, 울산, 김해, 마산, 천안, 아산, 대전, 청주, 강릉, 속초)에서 이용 가능하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아빠, 이번에 꼭 담배 끊으세요”

    “아빠, 이번에 꼭 담배 끊으세요”

    내년 1월 1일 담뱃값 인상을 앞두고 금연 열풍이 불고 있다. 연말 연초 때 반짝하던 작심삼일의 바람이 아니다. 정부의 일방적인 인상에 짜증을 내면서도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금연 대열에 합류하고 있는 흡연자들을 끌어들이려는 자치단체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15일 대전 서구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7월 180명이던 금연클리닉 신규 등록자가 담뱃값 인상 발표 후인 10월 360명으로 2배 급증했다. 이달 들어 벌써 200명을 넘어섰다. 대덕구도 8월 94명에서 9월 199명, 10월 153명, 11월 110명으로 인상 발표 후 신규 등록자가 100명을 계속 웃도는 등 전국적인 금연 열풍 속에 자치단체들이 각종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서울 노원구는 금연클리닉센터에 등록한 주민 중 1년간 담배를 끊는 사람에게 10만원, 1년 6개월 성공하면 10만원 상당의 노원문화예술회관 입장권과 관내 영화관 관람권을 지급한다. 2년 동안 금연에 성공하면 10만원을 추가로 준다. 구 관계자는 “7월부터 5개월여 동안 금연센터에 등록한 주민은 2404명으로 상반기보다 44.7% 늘었고, 이들 대부분이 담뱃값 인상 발표 이후 등록했다”고 밝혔다. 최근 금연클리닉센터에 등록한 노원구 주민 김용섭(44)씨는 “스무살 때부터 25년간 하루 두 갑씩 피워 와 담배 끊기가 힘들었는데 장담할 수는 없지만 이번엔 금연에 성공할 것 같다”며 빙긋이 웃었다. 경기 고양시의 3개 보건소는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새해부터 금연 자율 업소를 선정해 현판을 달아준다. 충북 제천시 보건소는 세명대와 손잡고 금연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고, 전남도는 다음달 지역 내 4개 대학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금연클리닉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서울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피츠버그대 ‘올해의 동문상’ 받아

    피츠버그대 ‘올해의 동문상’ 받아

    남궁근 서울과학기술대 총장이 ‘미국 피츠버그대 행정국제대학원(GSPIA) 2014년 동문상’을 받았다. 서울과기대는 존 키일러 GSPIA 원장이 12일 서울 노원구 공릉로 서울과기대 총장실을 방문, 남궁 총장에게 동문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남궁 총장은 한국 공공부문과 대학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겨울철 포장이사 조심해야 사고 면한다

    겨울철 포장이사 조심해야 사고 면한다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철, 이사하는 가정들에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겨울이사의 경우, 추위 때문에 이삿짐센터 직원들의 움직임에 제약이 있을 뿐만 아니라 자칫 눈이라도 내리면 주차장 노면상태 때문에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이사를 앞두고 꼼꼼히 따져야 할 요소가 더욱 많다. 하지만 아무 것도 고려하지 않은 채, 단지 포장이사가격비교만으로 포장이사업체를 선정했다가 이삿짐 파손과 분실 등 낭패를 보는 이들이 늘고 있다. 여전히 숙련되지 않은 비전문가가 현장에 투입되는 불법이삿짐센터가 성행하고 있어 힘들게 겨울이사를 했다가 피해를 보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포장이사전문업체 골드moving 이종용 대표는 “최근에는 이사업체를 선정할 때 관허업체인지 확인하는 이들이 늘어나긴 했지만 아직도 인식이 부족한 현실”이라면서 “피해보상이행의무보험에 가입한 관허업체인지, 철저한 서비스 체계가 마련돼 있는 곳인지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포장이사협회가 포장이사추천업체로 선정한 바 있는 골드moving은 신속한 A/S와 ‘1일 1가구 이사 원칙’등 남다른 고객 서비스로 업계 신뢰도 1위를 구축해 왔다. 철저한 지점관리는 물론이고 특히 견적에서 이사 후 A/S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지는 ‘허가업체 직거래서비스’ 제도가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고 있다. 허가업체 직거래서비스는 본사에서 교육을 이수한 견적전문가가 이사견적부터, 포장,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책임지는 시스템으로, 고객이 원하는 이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합리적인 포장이사비용에 시스템화된 이사서비스를 통해 전문화된 고급 포장이사서비스를 제공하는 골드moving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다. 이종용 대표는 “겨울철 이사의 경우 포장이사견적비교만을 통해 무조건 저렴한 업체를 선택하는 것은 비숙련된 인력으로 인한 최악의 이사를 경험할수 있으므로 포장이사비용도 중요하지만 전문업체의 꼼꼼한 서비스 체계가 더욱 바탕이 돼야 추위에 별다른 사고 없이 완벽한 이사를 할 수 있다”면서 “골드moving 홈페이지에 5톤포장이사비용과 요령, 상식과 포장이사 Q&A, 피해보상 규정 등 이사와 관련한 모든 정보가 있으므로 이를 먼저 확인한 후, 이사를 한다면 더욱 만족스런 이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골드moving의 포장이사 브랜드 ‘행복드림 이사’와 ‘온누리이사몰’의 경우 고객 절반이상이 기존 고객의 추천으로 계약이 이뤄지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업체는 가정이사에서부터 원룸포장이사, 해외이사, 보관이사, 안심이사, 기업이사, 사무실이사 등의 포장이사 서비스를 직거래로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 전 지역(강남, 서초, 강동, 송파, 동작, 관악, 금천, 구로, 강서, 영등포, 마포, 은평, 서대문, 종로, 중구, 광진, 성동, 노원, 도봉, 중랑구)은 물론 전국지역(인천, 부천, 일산, 분당, 성남, 용인, 남양주, 구리, 덕소, 하남, 수원, 의왕, 안산, 광명, 대구, 경북, 구미, 울산, 부산, 김해, 마산, 창원, 천안, 아산, 대전, 청주, 강릉, 속초 )에서 이용 가능하다.
  • 내년 하반기부터 통근버스 月오전·金오후에만

    중앙행정기관의 세종시 이전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면서 이제 눈길은 자연스럽게 통근버스 등 이동수단 확보와 인사혁신처·국민안전처 등 신설 부처의 거취로 모인다. 일각에선 “왜 행정자치부는 세종시로 이전하지 않는 것이냐”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혹자는 “기왕 세종시가 사실상 행정수도가 됐으니 국회 분원과 청와대 출장소도 만들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는다. 세종청사관리소는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출퇴근하는 공무원을 위해 통근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은 사당역, 양재역, 노원역, 김포공항역, 서울역 등 5개 권역으로 나눠서 운영하고 경기는 과천청사역, 금정역, 수원역, 화정역 등 4개 권역으로 구분한다. 세종청사관리소에서는 향후 6개월 동안은 현행 체제를 유지하되 내년 하반기부터는 통근버스를 월요일 오전과 금요일 오후에만 운영하는 것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통근버스를 줄이려는 것은 수요 자체가 줄어드는 추세 때문이다. 청사관리소 관계자는 11일 “통근버스 이용자가 올해 초에는 하루에 3000여명이었는데 지금은 1800여명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인사처와 안전처는 세종시 이전을 위해서는 행복도시법을 개정해야 하는 데다 당장 일할 공간이 없기 때문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물론 두 기관에선 서울에 남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친다. 안전처에선 ‘내치와 외치의 중추 기능은 수도에 있어야 한다’는 행복도시법 규정을 들어 “안전관리야말로 ‘내치’의 핵심 아니냐”라는 명분을 내세운다. 인사처에선 “대통령과 관련한 의전을 담당하고 있다”며 ‘서울 잔류’ 필요성을 역설한다. 하지만 관가에선 대체로 궁색한 주장이라는 평가가 많다. 당장 소방방재청 시절에 세종시 이전이 결정됐던 선례가 있는 데다 의전기능만 떼어내 청와대로 옮겨도 된다는 반론이 나온다. 무엇보다 두 기관 모두 이미 세종시로 이전한 국무총리실 소속이며, 특히 안전처는 중앙재해대책본부장을 국무총리가 맡도록 돼 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우리 동네 발전 위해 모두 하나로…] 노원, 창동차량기지 활용방안 찾아요

    서울 노원구가 창동상계 지역의 ‘뜨거운 감자’인 창동차량기지 이전부지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12일 구청 대강당에서 ‘노원발전위원회 발족식’과 ‘창동차량기지 이전부지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 앞서 발족하는 노원발전위원회는 노원의 발전을 선도할 창동차량기지와 면허시험장 일대 개발 및 광운대 역세권 신경제전략거점 조성 등에 대해 구민과 전문가로부터 다양한 의견 수렴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설치된 자문기구다. 위원들은 노원구청장과 지역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분야별 전문가, 대학교수, 지역인사 등 186명으로 구성됐다. ‘이전부지 활용 방안’ 토론회에서는 ‘창동차량기지, 도봉면허시험장 현황분석 및 개발 추진방향’과 ‘창동차량기지, 도봉면허시험장 일대 개발 구상안’에 대한 발제와 종합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구에 따르면 창동차량기지 인근 지역은 이전과 동시에 개발한다는 기본계획이 마련돼 있다. 기지 이전 시기는 2019년이며 장소는 남양주시 진접읍 일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첨단산업, 연구개발(R&D), 창업지원 등이 결합된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특히 지난 10일 진접선(당고개~진접) 복선전철 기공식이 열려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인 기지 이전의 첫 단추가 꿰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은 입지 당시 도심 외곽에 위치했으나, 현재 지하철 4·7호선이 인접하는 역세권에 있어 도심 발전에 저해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현재 관련 기관 간 대체 부지 물색 등 이전 방안을 협의 중이다. 구는 향후 업무·도심 지원시설과 복합상업시설 등을 도입해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복안이다. 구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창동차량기지와 도봉운전면허시험장 이전 및 개발계획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환 구청장은 “노원구의 100년을 책임질 이 사업이 순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근로자 인간다운 생활 위해 팔 걷은 지자체

    지방자치단체 저임금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생활임금조례를 제정하는 지자체들이 잇따르고 있다. 9일 인천 부평구에 따르면 인천지역 최초로 내년 5월 1일부터 생활임금제를 도입하기로 하고 관련 조례안을 만들었다. 인천 계양구도 내년 7월 시행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생활임금제란 해당 지역의 주거비·교육비·물가수준 등을 종합 고려해 실제 생활이 가능한 임금수준을 보장해 주는 것이다. 도시지역은 생활비가 상대적으로 많이 들어감에도 현행 최저임금제가 이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대안으로 제시된 제도다. 경기 부천시를 시작으로 서울 성북·노원구, 경기도 등이 이미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서울시도 지난 9월 ‘서울형 생활임금제’를 내년부터 전면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최저임금제는 모든 사업장에 적용되며 근로자들이 받을 수 있는 최소한의 임금을 규정한 것으로, 시급이 5210원에 불과한 데서 알 수 있듯 영세 사업장의 경영 상황 등이 고려돼 다소 낮게 책정되는 경향이 있다. 이 때문에 정부 또는 지자체에서 근무하는 저임금 취약계층 근로자들의 임금수준을 높이기 위해 생긴 게 바로 생활임금제다. 미국에서는 1994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영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제도화됐다. 부평구 생활임금조례안을 보면 구가 직접 고용한 근로자뿐 아니라 구가 출자·출연한 기관이나 단체, 구의 사무를 위탁하거나 공사·용역 등을 맡은 기관과 업체에 소속된 근로자 등도 생활임금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규정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저임금 근로자의 인간 존엄성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생활임금 적용은 시대적 요구이며 소득 양극화 해소와 사회 인식 변화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잘못 맡겼다간 낭패’ 포장이사 피해예방법

    ‘잘못 맡겼다간 낭패’ 포장이사 피해예방법

    이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고민은 무엇일까? 바로 어떤 이삿짐센터를 고를 것인가 하는 문제다. 인터넷이나 각종 매체를 보면 자사서비스가 최고임을 자처하는 많은 이사업체들의 홍보성 문구에 시작부터 질려버리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무료방문견적, 청소, 에어컨 무료 탈부착에서 심지어 경품 이벤트까지 내걸며 고객들을 유혹하는 이삿짐센터도 많다. 그러나 막상 이사를 진행하게 되는 이삿날은 기대와 이삿짐센터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는 경우가 많다. 주부 강영인(39)씨의 경우도 그렇다. 그녀는 “짐이 다 빠지지도 않았는데 빨리 올리고 다른 곳으로 가야 한다는 사다리 차 기사의 성화에 속이 바짝 탔다”며 “내가 서비스를 받고 있는 것인지 부탁을 하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들었고 짐 정리도 남자 서너 명이 대충대충 해 깔끔하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이런 이사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 포장이사업체 선정을 어떻게 해야 할까? 이사 및 인테리어, 집 꾸미기에 관심이 많은 주부들이 모인 유명 인터넷 카페를 통해 살림베테랑들의 조언을 들어보았다. 아이디 ‘보리맘’은 “대형 이삿짐센터라고 해서 꼭 좋은 것만은 아니더라”며 “회사의 브랜드만 따질 것이 아니라 공신력, 주위의 평가, 사이트의 충실도 등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고 사람들이 포장이사추천을 하는 정보를 통해 선정하면 믿을 수 있다”고 말했다. 다른 주부들의 반응도 비슷했다. “무엇보다 이사서비스에 대한 품질이 제일 중요하므로, 회사의 이사 서비스에 대한 평가 후기를 꼭 읽는다. 특히 인터넷 이사업체의 경우엔 견적의뢰 빈도 정보들을 자세히 살펴 보면 이용자들의 선호도를 확실하게 알 수 있다”는 글들이 많았다. 이에 대해 포장이사전문업체 골드moving 이종용 대표는 “살림에 대해 무엇보다 전문가인 주부들의 평가만큼 냉정하고 정확한 것은 없다”며 “과도한 홍보가 필요 없어도 한 사람의 고객이 다른 고객을 입소문으로 불러올 수 있도록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을 선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골드moving 의 경우는 고객의 절반 이상이 기존 고객의 추천으로 계약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사플래너 제도와 청결한 자재 사용, 정식직원 투입과 안심이사의 경우 여자 도우미까지 활용해 주부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종용 대표는 “포장이사시 무허가 업체를 조심해야 한다”며 “반드시 허가 받은 업체와의 계약으로 만일의 피해에 대한 보상책을 강구해야 하기 때문에 관허등록 번호의 보유유무 등을 살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골드moving의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각종 허가증과 보험가입 내용, 포장이사가격을 명시하고 있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에도 견적사원과의 사전 물품체크를 통해 정확한 이사견적을 받아야 하는 점, 계약서 작성시엔 반드시 관인계약서로 서면 계약을 하며 별도의 요청사항은 반드시 견적사원과 사전 협의하여 양해를 구해야 하고 귀중품 및 통장, 기타 계약 등의 중요서류는 별도로 보관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골드moving의 포장이사 브랜드 ‘행복드림 이사’와 ‘온누리이사몰’의 경우 고객 절반이상이 기존 고객의 추천으로 계약이 이뤄지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업체는 가정이사에서부터 원룸이사, 해외이사, 보관이사, 안심이사, 기업이사, 사무실이사 등의 포장이사 서비스를 직거래로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 전 지역(강남, 서초, 강동, 송파, 동작, 관악, 금천, 구로, 강서, 영등포, 마포, 은평, 서대문, 종로, 중구, 광진, 성동, 노원, 도봉, 중랑구)은 물론 전국지역(인천, 부천, 일산, 분당, 성남, 용인, 남양주, 구리, 덕소, 하남, 수원, 의왕, 안산, 광명, 대구, 경북, 구미, 울산, 부산, 김해, 마산, 창원, 천안, 아산, 대전, 청주, 강릉, 속초 )에서 이용 가능하다.
  • 행복의 기초

    행복의 기초

    노원구는 지난 1일부터 구청 직장어린이집이 보건복지부의 인가를 받은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운영체를 변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구가 지난 10월 실시한 구청 직장어린이집 위탁운영체 모집 공고 결과 ‘노원 어깨동무 사회적 협동조합’이 위탁 운영 신청서를 제출해 위탁체로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구청 직장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의 인가를 받은 사회적 협동조합이 운영(4년 위탁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어린이집이 됐다. 구 관계자는 “구청 어린이집을 사회적 협동조합 형태로 운영하면 부모들이 직접 참여해 투명하고 안정된 어린이집 운영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구청 직장어린이집의 운영은 사회적 협동조합 방식과 같다. 어린이집에서의 아동과 교직원에 대한 모든 관리 등 일상 업무는 원장이 담당하지만 주요 운영 사항은 학부모와 교직원, 조합이 함께 참여해 결정하게 된다. 일례로 원장과 교사대표, 소비자 조합원(학부모), 조합 임원대표 등으로 구성된 인사위원회에서 보육교직원을 채용한다. 또한 어린이집 총회와 학부모 운영위원회를 통해 어린이집 운영방향을 결정한다. 이민숙 ‘노원어깨동무 사회적 협동조합’ 이사장은 “학부모와 교직원이 모두 만족하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사회적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구청 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환 구청장은 “주인의식을 갖고 참여하는 협동조합의 긍정적 측면을 최대한 살려 사회적 협동조합 형태의 어린이집이 지역 공동체 복원을 위해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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