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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숙 여사는 첫날, 박 전 대통령은 내내 쓴 ‘히잡’이 뭐기에

    김정숙 여사는 첫날, 박 전 대통령은 내내 쓴 ‘히잡’이 뭐기에

    김정숙 여사, 종교시설 방문 첫날만 히잡 착용朴, 비행기에서부터 방문기간 내내 히잡 둘러히잡 논란, 여성 정치인 중동 방문때마다 존재이준석 바른미래당 서울 노원병 당협위원장이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정숙 여사가 아랍에미리트(UAE) 순방 중 그랜드 모스크 방문에 히잡을 쓴 사진기사를 링크한 후 “예전에 박근혜 대통령이 중동 방문할 때 히잡을 썼다고 여성 억압의 상징을 착용했다느니, 여성인권에 관심이 없다느니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던 사람들이 조용한 걸 보니 히잡도 착한 히잡과 나쁜 히잡이 있는가 보다”라며 “물론 나는 누가 써도 문제 안 된다고 보는 입장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 당협위원장이 언급한 논란은 2016년 5월 박 전 대통령이 이란 방문 당시 ‘루싸리’라는 히잡을 두른 것을 두고 ‘여성 대통령이 여성을 억압하는 도구를 흔쾌히 착용했다’는 지적이 나온 것을 말한 것이다. 국정농단 사태 이후 박 전 대통령이 드라마 송중기 및 ‘태양의후예’ 팬인 탓에 한류체험장인 케이스타일 허브에 송중기의 입간판을 세우라고 지시하고 관련 예산을 155억이나 증액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당시 히잡 착용이 ‘‘태양의 후예’에서 히잡 쓰고 나온 송혜교를 따라 한 것 아니냐’는 웃지 못할 지적도 나왔다.김정숙 여사는 24일 UAE 순방 첫 일정으로 UAE의 대표적 이슬람 건축물이자 종교시설인 그랜드 모스크를 방문하면서 히잡을 착용했다. 그랜드 모스크는 4만명이 동시에 예배할 수 있는 규모로 사우디에 있는 메카, 메디나 모스크에 이어 걸프 지역에서 3번째로 큰 모스크이다. 이 곳 내부에 입장하기 위해 여자는 히잡을 쓰고 전통 복장으로 다리를 가려야 한다. 세계의 다른 유명 모스크가 그렇듯 입구에서 히잡과 전통 복장을 빌려준다. 남자의 경우는 반바지에 슬리퍼를 입어도 입장할 수 있다. 김 여사가 히잡을 착용한 것은 종교시설을 방문한 첫날이 유일했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종교시설이었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김 여사뿐 아니라 모든 여성 수행원들이 동일하게 히잡을 착용했을 뿐 패션외교 차원이 전혀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 여사는 아부다비 왕세제의 모친인 파티마 여사와 오찬을 가질 때,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과 함께 UAE의 전통시장인 ‘수크’를 방문했을 때 모두 히잡을 착용하지 않았다.박 전 대통령의 경우 비행기에서 내리기 전부터 히잡을 착용하고 공항에 등장했다. 양국관계 발전 도모와 이슬람 문화 존중 차원에서 방문 기간 내내 히잡을 썼다. 종교시설뿐만 아니라 도심 빌딩에서 열린 K-culture 전시장에도 히잡을 두르고 일정을 소화했다. 이슬람을 국교로 삼고 있는 이란은 1979년 이슬람혁명 이후 여성들에게 외출시 반드시 히잡을 쓰고 몸을 가리도록 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지난달 페미니스트 정부를 표방하는 스웨덴의 외교사절단도 이란방문 당시 히잡을 착용했다가 그동안의 행보와 모순된다는 이유로 거센 비난에 직면했다. 히잡과 관련된 논란은 여성 정치인들의 중동 방문 때마다 존재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시 히잡을 쓰지 않았던 미셸 오바마는 현지 문화를 존중하지 않은 부적절한 처사라는 비판과 사우디의 여성 인권 탄압에 경종을 울리려는 정치적 행보라는 해석이 엇갈렸다. 당시 사우디 왕실은 어떤 항의표시도 하지 않았다. 미셸은 2010년 인도네시아를 방문했을 때는 히잡을 썼다.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도 사우디 방문 기간 내내 전통복장 지침을 거부했다. 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 국무장관은 사우디 왕자로부터 아바야(어깨부터 다리까지를 덮는 망토형 옷)를 선물받고도 쓰지 않았고 이후 아바야를 ‘억압의 상징’으로 표현했다. 반면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2010년 11월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를 방문했을 때 모자를 쓰고 스카프를 둘렀다. 히잡을 썼다고 여성 인권 탄압을 지지한다고 말할 수 없다. 미국 유학파 출신으로 이란 개혁파를 대표하는 여성 부통령 마수메 에브테카르는 1998년 ‘국제 여성의 날’에 차도르를 입은 채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여성 억압을 비판하는 연설을 했다. 쓰지 않는 것이 분명한 메시지가 되기도 한다. 반평생 이슬람 여성과 아동의 권리를 위해 싸워 2003년 이슬람권 여성으로는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에바디는 시상식장에 히잡을 벗고 나타났다. 이 역시 이란 보수진영의 큰 비판을 감수해야했다. ☞ 이준석, 히잡 쓴 김정숙 여사에게 날린 쓴소리는?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선글라스 훔친 50대 여성, 형사 눈썰미에 덜미

    선글라스 훔친 50대 여성, 형사 눈썰미에 덜미

    선글라스를 훔친 용의자가 경찰서 앞을 지나다가 형사들에게 붙잡혔다. 경찰청 공식 페이스북에는 지난 22일 이 같은 사연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을 보면, 형사들이 탄 승합차가 노원경찰서 정문을 빠져나간 뒤 횡단보도 앞에 멈춘다. 신호를 기다리던 두 형사는 ‘뇌경색과 뇌출혈’에 관한 대화를 나눈다. 그런데 갑자기 한 형사가 누군가를 보고서 웃기 시작한다. 형사가 웃음을 터뜨린 이유는, 얼마 전 한 아울렛 매장에서 들어온 신고 때문이었다. 6일 전, 50대 여성은 노원구의 아울렛 매장에서 60만원 상당의 선글라스를 훔쳐 달아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매장 CC(폐쇄회로)TV를 근거로 여성을 쫓고 있었다. 그런데 엿새 만에 그녀가 경찰서 앞을 떡하니 지나고 있었고, 형사는 이 순간을 놓치지 않고 매의 눈으로 알아챈 것이다. 신호를 기다리던 형사는 즉시 차를 돌려 경찰서 앞에 세웠다. 범인임을 확신한 형사는 “아줌마! 경찰서 오셨어요? 누가 불러서 왔어요, 경찰서에?”라고 물었다. 이에 당황한 여성은 그저 “지나가던 길”이라고 답할 수밖에 없었다. 결국 형사들은 여성의 범행사실을 확인한 뒤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CCTV 속 범인의 특징을 정확히 기억한 형사의 눈썰미가 빛나는 순간이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머니테크] 새달 다주택 양도세 중과… 이달 등기이전 끝내거나 임대주택 등록하면 절세

    [머니테크] 새달 다주택 양도세 중과… 이달 등기이전 끝내거나 임대주택 등록하면 절세

    다음달부터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가 시행된다. 양도소득세 중과는 가구당 보유 주택 수에 따라 양도세율을 무겁게 물리는 제도다. 그동안 양도세는 주택을 처분할 때 건별로 부과했지만, 다음달부터는 2가구 이상 다주택 보유자는 양도세율을 달리 적용한다.# 주택 수 따라 세율 10~20%P 올라 조정대상지역에서는 집을 팔아 양도차익이 생기면 6~42%의 기본세율을 적용했지만 2주택자는 세율이 10% 포인트, 3주택 이상 보유자는 20% 포인트 올라간다. 또 다주택자는 3년 이상 보유 시 보유 기간에 따라 양도차익에서 10~30%를 공제하는 장기보유 특별공제도 받을 수 없다. 양도세 중과를 피하려면 이달 중으로 잔금을 치르고 등기이전을 마쳐야 한다. 현재 매각절차를 진행 중인 집주인이라면 이번 주 안으로 소유권 이전을 마쳐야 양도세 중과에서 벗어날 수 있다. # 투기·투기과열·조정대상지역 해당 양도소득세 중과는 모든 지역에서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양도세 중과 대상지역은 투기지역, 투기과열지역, 조정대상지역에 있는 주택을 매매할 때만 적용된다. 투기지역은 서울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와 기타 7개 구(용산·노원·마포·양천·영등포·강서·성동), 세종시(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예정지역으로 한정)다. 투기과열지구에는 서울 전역과 세종시, 경기 과천시가 해당한다. 조정대상지역은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지역과 함께 경기도 성남·하남·고양·광명·남양주·동탄2, 부산시 해운대·연제·동래·수영·남·기장·부산진구다. 다만, 양도세 중과에서 예외인 주택도 있다. 지난 2월 개정된 세법 시행령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제외 대상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다. 수도권, 광역시, 세종시 외 지역의 3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선 다주택자의 양도세 중과 시 주택 수를 산정하지 않는다. 해당 주택을 제외하고 보유 주택 수를 계산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서울에 6억원 아파트를 보유하고 대전에 3억원 이하 소형 아파트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면 1가구 2주택자다. 하지만 양도세를 낼 때는 예외가 인정돼 대전 아파트는 양도세 중과 주택 가구 수 산정에서 빠져 중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 장기임대주택은 최소 5년 유지해야 장기임대주택으로 등록한 주택도 양도세를 낼 때 보유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된다. 다만, 의무 임대기간을 채워야 한다. 3월 말까지 장기임대주택으로 등록하면 5년 이상, 4월 1일 이후 등록하면 8년 이상 임대해야 양도세 중과를 피할 수 있다. 집을 처분하지 않고 계속 보유하려 한다면 이달 안으로 임대주택으로 등록하는 게 앞으로도 양도세를 줄이는 데 유리하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서울 노원구 재건축 하락세 전환

    서울 노원구 재건축 하락세 전환

    전국적으로 매매·전셋값 모두 안정세를 띠었다. 봄 이사철 계약이 끝나고 재건축 시장 위축, 단기 급등 부담, 금리 상승, 인근 신도시 신규 아파트 공급 등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서울 강남지역 재건축 아파트값은 일부 하락세를 나타냈고, 일반 아파트도 상승세가 주춤해졌다. 강북 아파트값은 종로·중구에서 직주근접 수요로 상승했지만 용산·광진구 등은 상승폭이 둔화했다. 노원구는 재건축 단지 중심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행정도시 지정 법률 마련 개헌안이 나오면서 강세를 띠는 세종시는 0.18% 상승했다. 전셋값은 모든 지역에서 떨어졌다. 서울 강남지역도 5주 연속 하락했다. 강북지역은 종로구가 직주근접 수요로, 성북구는 정비사업 이주수요 등으로 상승했다.
  • 서울 아파트 3월 거래량 역대 최대

    노원·성북·강서順… 가격도 하락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앞두고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3개월 연속 최대치를 기록했다. 25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서울 아파트 거래 신고 건수는 1만 1078건으로 하루 평균 481.6건이 거래됐다. 이달 말까지 신고될 물량까지 더하면 3월 거래량치고는 역대 최대인 2015년 3월 거래량(1만 2922건)을 넘어설 전망이다. 아파트 거래 신고일은 계약 후 60일 이내로, 3월 신고 건에는 올해 1∼2월에 계약된 것들이 상당수 포함돼 있다. 또 이달 거래된 아파트 가운데 상당 물량은 4, 5월 거래로 신고될 수 있다. 지역별로는 노원구 아파트 거래량이 1045건으로 가장 많았다. 노원구는 소형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임대사업을 하는 다주택자들이 보유한 물건이 많다. 성북구가 860건, 강서구가 759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강남구는 622건(하루평균 27건), 서초구는 437건(일 19건), 송파구는 652건으로 지난해 3월 거래량을 넘어섰다. 다주택자 급매물이 나오면서 거래가격도 내려갔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94.76㎡는 지난 1월 최고 16억원에 팔렸으나 3월 초에는 이보다 9000만원 낮은 15억 1000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신고됐다.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 110.8㎡는 올해 1월 20억 1000만원으로 신고됐으나 이달 중순에는 17억 7000만원에 거래됐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부동산 대출규제가 강화되고 다음달부터 양도세 중과 제도가 시행되면 거래량은 더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안전진단 강화, 신총부채상환비율(DTI) 시행으로 구매 수요가 줄어든 데다 26일부터는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이 도입돼 주택자금 대출이 더욱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이준석, 히잡 쓴 김정숙 여사에게 날린 쓴소리는?

    이준석, 히잡 쓴 김정숙 여사에게 날린 쓴소리는?

    이준석 바른미래당 서울 노원병 당협위원장이 25일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아랍에미리트(UAE) 순방 그랜드 모스크 방문 시 히잡(머리를 가리는 스카프)을 쓴 것에 대해 “예전에 박근혜 대통령이 중동 방문할 때 히잡을 썼다고 여성 억압의 상징을 착용했다느니, 여성인권에 관심이 없다느니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던 사람들이 조용한 걸 보니 히잡도 착한 히잡과 나쁜 히잡이 있는가 보다”라고 밝혔다. 이 당협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히며 “물론 나는 누가 써도 문제 안 된다고 보는 입장이다”라고 부연했다. 이 당협위원장은 이 글과 함께 ‘히잡 두른 김정숙 여사’라는 제목의 사진기사를 링크했다. 해당 사진을 보면 김 여사가 지난 24일 UAE 순방 첫 일정으로 UAE의 대표적 이슬람 건축물인 그랜드 모스크를 방문하며 히잡을 착용했다.이 당협위원장이 언급한 ‘박 전 대통령의 히잡 착용 논란’은 지난 2016년 5월 박 전 대통령의 이란 방문 당시로 거슬러올라간다. 당시 박 전 대통령은 머리와 어깨를 감싸는 ‘루싸리’라는 히잡을 착용했다. 특히 이란인이 가장 좋아하는 색깔인 흰색 루싸리를 둘러 이슬람 문화를 존중하는 모습을 강조했다. 하지만 외국인에겐 히잡 착용을 강요하지 않는 상황에서 박 전 대통령이 히잡을 두른 것을 두고 “여성 대통령이 여성을 억압하는 도구를 흔쾌히 착용했다”며 굴욕적 외교라는 논란이 일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용석 서울시의원 “북부 민자고속도 통행료 29일 최대 33% 인하”

    김용석 서울시의원 “북부 민자고속도 통행료 29일 최대 33% 인하”

    서울시의회 김용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창1·4·5동)은 지난 16일 국토교통부의 서울외곽순환 북부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하는 실시협약 변경 내용 발표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외곽순환 북부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는 민자법인(서울고속도로㈜)의 주주총회, 정부와 민자법인간 변경협약 체결을 거쳐 3월 29일부터 최대 33% 인하될 예정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는 급증하는 수도권 교통량 분산과 신도시 건설에 따른 교통난 해소를 위해 2007년 개통되어 경기도 주요 도시를 환상형(ring)으로 연결하는 도로이다. 그러나, 그 동안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이 동일한 노선을 이용하면서도 남부구간에 비해 km당 2.6배 이상 통행료가 불평등하게 높아 지역주민의 불만이 수없이 제기되어왔다. 김용석 의원은 지역별 차별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이고 도봉, 노원, 은평 등 사회기반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서울외곽순환도로에 대한 의존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 서울 북부지역 주민들의 평등권을 보호하고,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고자 하는 『서울시의회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 한 바 있다. 김용석 의원은 “북부 구간 최장거리인 일산∼퇴계원 구간의 승용차(1종) 통행료는 4800원에서 3200원으로 1600원 인하하여 시민들의 재정부담이 절감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하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합리한 차별이 시정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재 대피 실전처럼

    화재 대피 실전처럼

    제406차 민방위의 날인 21일 전국 곳곳에서 화재 대피 훈련이 열린 가운데 서울 노원구 롯데백화점에서 진행된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훈련에서 시민들이 소방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대피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화재대피훈련하는 김부겸 장관과 시민들

    [서울포토] 화재대피훈련하는 김부겸 장관과 시민들

    제 406차 민방위의 날 전국화재대피훈련이 있던 21일 롯데백화점 노원점에서 김부겸 행안부 장관을 비롯한 시민들이 화재대피훈련을 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봄단장하는 우리 동네] 노원, 피톤치드 향기 따라~

    [봄단장하는 우리 동네] 노원, 피톤치드 향기 따라~

    서울 노원구는 지역의 우수한 산림공간을 활용해 구민들의 심신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2018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산림치유란 숲에 존재하는 경관, 햇빛, 소리, 피톤치드, 음이온 등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이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수락산 치유·명상의 숲, 불암산 치유의 숲길, 유아숲 체험장에서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낮 12시 또는 오후 2~4시에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오감체험, 숲 힐링체조, 음이온 소리 명상, 숲길 걷기 등 체험활동을 통해 치유의 시간을 갖는다. 모집인원은 반별 15명이며 요일별 참여 대상에 따라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홍준표 ‘마이웨이’, 한국당 ‘부글부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마이 웨이’식 리더십을 두고 당내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지방선거 후보 사이에서는 ‘단수 추천’을 두고 ‘정치 사기’라는 말까지 나온다. 경선 없이 한 명의 후보를 추천하겠다는 ‘단수 추천’은 말만 다를 뿐 사실상 홍준표식 ‘전략 공천’이란 주장이다. 조기 공천 지역에서는 ‘탈당’ 사태까지 벌어졌다. 이종혁 전 최고위원은 19일 한국당이 서병수 현 부산시장을 부산시장 선거 후보로 단수 공천한 것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반시대적, 반개혁적 길을 걷다 망한 새누리당의 전철을 답습하는 한국당이 안타까울 뿐”이라고 말했다. 부산시장 후보에 도전했던 박민식 전 의원도 이날 “오로지 홍 대표의 뜻에 맞춘 각본대로 공천 과정이 진행된 것은 심히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석연 전 법제처장 카드가 무산된 서울 지역에서도 홍 대표를 향한 비판이 나왔다. 서울시장 공천을 신청한 김정기 노원병 당협위원장은 “원래부터 전략 공천 예정이었다면 서울시장 후보는 왜 공모했나. 정치 사기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한국당은 지난 16일 부산 서병수 현 시장, 인천 유정복 현 시장, 울산 김기현 현 시장, 충북 박경국 전 안전행정부 1차관, 제주 김방훈 전 제주 정무부지사 등 5개 광역단체장 후보에 대해 조기 공천을 단행했다. 이번 주에는 강원, 경기, 대전 지역 후보를 확정 지을 예정인데, 이들 지역도 단수 공천이 될 가능성이 커 추가 반발이 예상된다. 홍 대표의 전략 영입이 신통치 않은 것도 이 같은 반발과 맞물리고 있다. 한국당 관계자는 “이 전 처장을 비롯해 홍정욱 헤럴드 경제 회장 등 홍 대표가 직접 영입에 나선 인물이 모두 난색을 보이면서 홍 대표의 리더십도 적잖은 타격을 입게 됐다”고 말했다. 잡음이 계속되자 홍 대표는 페이스북에 “공천에는 늘 잡음이 있기 마련”이라면서 “깜도 안 되는 사람들이 공천 신청을 하고 공천에서 떨어지면 당과 나를 비난하고 다니고 있다”고 반박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다주택 2주일 안에 팔든지 임대사업자 등록이 최선

    다주택 2주일 안에 팔든지 임대사업자 등록이 최선

    다음달부터 2주택 이상 집을 보유한 다주택자는 집을 팔 때 양도소득세를 무겁게 내야 한다. 지난해 발표된 ‘8·2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에 따라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가 다음달부터 시행되기 때문이다. 8·2대책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주택담보대출 규제,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부활로 요약된다. 이 중 주택 구입 대출규제는 정책 발표와 함께 바로 적용했고,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는 올해 1월부터 시행됐다.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 조치는 대책 발표와 함께 이달 말까지 집을 처분하거나 임대주택사업자로 등록할 수 있는 유예기간을 주었는데, 2주일 뒤면 유예기간이 끝난다.그렇다면 아직 다주택자를 벗어나지 못한 집주인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선택의 폭은 넓지 않아 보인다. 먼저 보유하고 있는 주택이 양도세 중과 해당 지역에 해당하면 서둘러 처분하든지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주택 처분 땐 양도세 중과 제외 쉽지는 않겠지만 이달 말까지 집을 서둘러 처분하면 무거운 양도세 부과를 피할 수 있다. 이달 말까지 잔금을 치르고 등기이전을 마쳐야 한다. 양도세 중과는 모든 지역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 지역은 투기지역, 투기과열지역, 조정대상지역에 있는 집을 팔 때 적용된다. 투기지역은 서울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와 기타 7개 구(용산·노원·마포·양천·영등포·강서·성동), 세종시(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예정지역으로 한정)다. 투기과열지구는 투기지역을 포함한 서울 전역과 과천시가 해당한다. 조정대상지역은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를 포함하고 경기 성남·하남·고양·광명·남양주·동탄2, 부산 해운대·연제·동래·수영·남·기장·부산진구이다. 이들 지역에서는 다음달부터 다주택자가 집을 팔면 주택 보유 수에 따라 무거운 세금을 내야 한다. 그동안 양도차익에 따라 6~42%의 기본세율이 적용됐지만 다음달부터는 2주택자는 기본 세율에 10% 포인트, 3주택 이상 보유자는 20% 포인트를 더 내야 한다. 또 3년 이상 보유하면 보유기간에 따라 10~30%를 공제해 주던 장기보유 특별공제도 사라진다. 다만 다주택자라도 양도세 중과에서 제외되는 대상이 있다. 수도권, 광역시, 세종시 외 지역에 있는 주택으로 가격이 3억원 이하이면 다주택자의 양도세 중과 시 보유 주택 수로 산정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서울에 아파트를 한 채 갖고 있으면서 경기 수원에 아파트(3억원 이하)를 보유하고 있다면 수원에 있는 아파트는 양도세 중과 대상 주택 보유 가구 수를 계산할 때 제외돼 양도세 중과에서 벗어난다. 보유주택 수 산정은 개인별이 아니라 세대별로 계산한다. 직계존비속, 배우자와 형제·자매의 주택도 가산된다. 이 경우 세대를 분리하면 보유주택 수를 줄일 수 있다. ●부담부 증여도 양도세 절세 자녀가 수입이 있는 성년이라면 부담부증여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증여세를 내지만 주택 보유 수를 줄이고 무거운 양도세 부과도 피할 수 있다. 부담부증여는 해당 주택에 설정된 대출금, 전세보증금 등의 채무까지 포함해 증여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전세 보증금 6억원이 걸려 있는 9억원짜리 아파트를 증여하면서 전세보증금 채무반환의무까지 떠맡기면 보증금을 뺀 3억원에 대해서만 증여세를 내면 된다. 다만 부담부증여는 자녀가 원리금을 상환할 수 있는 경제적 능력이 있다는 증명이 필요하다. 직업을 가진 일정 수준 이상 소득을 증명해야 한다. 가족 간 거래는 자금출처 조사 등도 감수해야 한다. 무거운 양도세를 내지 않기 위한 꼼수를 막기 위해서다. ●임대사업자 5년 임대해야 절세 하지만 앞으로 2주일 안에 집을 처분하기는 쉽지 않다. 계약 이후 잔금 지급, 등기이전을 마치기에는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면 최선의 선택은 하루라도 빨리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는 것이다. 2주일 이내에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않고 보유하면서 양도세를 줄이는 방법은 이 길이 최선이다. 최근 시·군·구에는 양도세 절세를 겨냥한 임대사업등록 민원이 쌓여 있다. 이달 말까지 장기임대주택으로 등록하면 5년 이상만 임대하면 양도세를 무겁게 내지 않아도 되지만, 4월 1일 이후 등록하면 8년 이상 임대해야 양도세 중과를 피할 수 있다. 임대주택으로 등록하면 양도세 중과 외에 다른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60㎡ 이하인 공동주택 또는 오피스텔을 최초 분양받으면 취득세를 면제해 준다. 취득세액이 200만원을 초과하면 85%만 감면한다. 재산세, 종합소득세, 종합부동산세 감면 혜택도 있다. 재산세는 40㎡ 이하는 전액 감면, 60㎡ 이하는 50%(준공공임대주택 75%), 85㎡ 이하는 25%(준공공임대주택 50%) 덜 내도 된다. 종합소득세는 공시가격 6억원(수도권 외 3억원) 이하 주택을 1호 이상 임대한 경우 30%(준공공임대 75%) 감면된다. 종합부동산세는 공시가격 6억원(수도권 외 3억원) 이하 매입임대주택을 1호 이상 임대한 경우와 전용면적 149㎡ 이하와 공시가격 6억원 이하의 건설임대주택을 2호 이상 임대하는 경우에는 합산배제신청을 하면 종합부동산세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임대주택으로 등록하면 내년부터 예정된 연 2000만원 이하 임대소득에 대한 과세와 건강보험료 부담도 80% 감면받을 수 있다. 등록이 제한되는 주택은 없다. 다만 본인 거주 주택(다가구 제외), 무허가 주택, 비주거용 오피스텔은 등록 대상에서 제한된다. 혜택을 주는 만큼 제한도 따른다. 반드시 임대해야 하고, 의무 임대기간을 채워야 한다. 등록임대주택은 임대의무기간 동안 연 5% 이내로 임대료를 올릴 수 없다. 임대의무기간 안에 팔 수 없다. 무단으로 팔면 과태료(주택당 최대 1000만원)를 물어야 한다. 다만 지방자치단체에 양도신고를 한 후 다른 임대사업자(임대사업자로 등록예정인 경우도 포함)에게 양도할 수 있다. 임대주택사업자 등록 민원은 시·군·구마다 조금씩 다르다. 해당 주택 행정관서에 미리 민원 접수처를 확인하고 나서 찾아야 한다. 정부 24(www.gov.kr)로 신청해도 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마이홈 콜센터(1670-8004), 오프라인 마이홈 상담센터, 마이홈포털(http://myhome.go.kr)에서 임대사업자 등록 절차와 혜택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하늘천 따지~ 한문 읊는 노원 주민들

    서울 노원구가 문학, 역사, 철학이 담겨 있는 유학경전을 배울 수 있는 ‘제7회 노원 동양고전아카데미’ 제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유학경전 학습을 통해 동양 인문학의 가치를 계승하고 주민들에게 양질의 인문학 강의를 제공하고자 동양고전 아카데미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주역으로 풀이하는 천자문, 주역으로 풀이하는 논어, 주역과 음양오행 등 총 3개 과정이다. 모집인원과 대상은 천자문과 논어 각 50명, 주역 30명 등 총 130명으로 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4월부터 6월까지 12주 과정(주 1회 2시간)으로 노원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한자와 유학경전연구소 이윤숙 강사가 맡는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21일까지 노원평생문화교육포털 또는 평생학습과로 전화 및 방문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3개월 기준 천자문과 논어는 6만원, 주역은 9만원이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서울시장 선거 ‘이념 대결’ 되나

    서울시장 선거 ‘이념 대결’ 되나

    홍준표, 설 직후 출마 요청 알려져 李 “다음주 초까지 출마 여부 결정” 진보 박원순과 대결 가능성 높아져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로 이석연(64) 전 법제처장 카드가 급부상하면서 서울시장 선거가 요동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진보진영 시민운동가 출신인 박원순 서울시장의 대항마로 보수진영 시민운동가를 앞세워 ‘이념 대결’ 양상의 선거판을 짜겠다는 것이다. 이 전 처장은 제1호 헌법연구관으로 오랫동안 보수진영에서 시민운동을 해 왔다. 이 전 처장은 15일 “다음주 초까지 출마 여부를 결정해 한국당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쪽으로 치우친 사회 분위기를 바로잡고 중도 보수세력이 설 땅을 복원하는 데 역할을 하고 싶다”면서 “다만 과거처럼 시민운동 영역에서 활동할지 정치판에 뛰어들지는 아직 마음을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전 처장은 지난 2월 설 연휴가 끝난 직후 홍준표 한국당 대표로부터 직접 서울시장 출마 요청을 받았다. 이 전 처장이 출마를 결심하면 두 번째 서울시장 도전이 된다. 그는 2011년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도 당시 박원순 후보에게 맞서는 범여권 단일 후보로 출마를 준비한 바 있다. 출마를 결심하면 무난하게 전략공천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홍 대표는 이날 이 전 처장을 거론하며 “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영입인사의 경우 전략공천하겠다는 원칙을 밝혔다”며 전략공천의 의지를 내비쳤다. 홍 대표는 “이 전 처장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창립 멤버이며 박원순 서울시장은 당시 거기에 있었던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선거는 좌우 대결로 이 전 처장이 나오면서 색깔과 본질이 분명해졌다”면서 “(두 후보 간 대결이 성사되면) 아마 빅매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에 대해서는 “(서울시장 선거에) 절대 못 나오며 나오면 한참 떨어지는 3등이다. 정치적으로 자멸”이라고 평가절하했다. 이에 김철근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제1야당 대표의 발언치고는 참으로 치졸하다”고 비판했다. 한국당 안팎에서는 당의 처지를 고려할 때 ‘이석연 카드’가 ‘최선’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젊고 참신한 후보는 아니지만 선거 프레임을 짜는 데 유리한 ‘안정감 있는 후보’라는 평이다. 한국당에는 그동안 마땅한 서울시장 후보가 없었다. 영입을 시도했던 홍정욱 전 의원은 일찍이 영입 거절 의사를 밝혔다. 지난 13일 마감한 한국당 서울시장 공천 신청자로는 김정기 노원병 당협위원장이 유일했다. 이 전 처장 영입 소식에 더불어민주당은 예민하게 반응했다. 민주당은 “바른미래당과 선거연대 포석이 아니길 바란다”면서 “이 전 처장은 인지도도 매우 낮을 뿐 아니라 비하와 폄하 발언으로 간간이 주목을 끌어온 ‘올드보이’에 불과하다”고 혹평했다. 전북 정읍 출신인 이 전 처장은 헌법재판소 연구관, 경실련 사무총장을 거쳤다. 2008~2010년 이명박 정부 초대 법제처장을 지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김광수 서울시의원 “한강공원 자연성 회복이 중요하다”

    김광수 서울시의원 “한강공원 자연성 회복이 중요하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활동하고 있는 바른미래당 김광수 대표의원(노원5)은 지난 14일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열린 ‘한강공원 평가와 과제’ 토론자로 참석해서 한강 자연성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울환경운동연합에서 주최한 이 날 토론회는 한봉호 시립대교수가 ‘한강 자연성회복사업 추진 성과와 방향’, 그리고 박현찬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한강협력계획 4대 핵심사업 추진현황’의 제목으로 발제를 하며 토론에 들어갔다. 김광수 의원은 토론에서 ‘한강은 공원이다. 공원에서는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은 구분해야 한다’는 제목으로 한강의 중요성을 강도 있게 쏟아냈다. 먼저 ‘한강협력계획 4대 핵심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비판을 했다. ‘4대 핵심사업은 터무니없고 어처구니없는 사업이다’고 운을 띄웠으며 ‘이 사업을 왜 한강에서 해야 하는지 알 수가 없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어 “이 사업의 통합선착장, 피어데크, 여의테라스, 복합문화시설을 계획하는 것은 엉뚱한 일이다. 이중 통합선착장은 지금 한강에 있는 유선장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한다고 하면 다소 이해가 된다. 이 사업은 서울시에서는 의지를 갖고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아마 누군가 민간에서 제안을 해서 사업을 하려고 한 것이 아닌 가 싶다” 지적했다. 김 의원은 “나는 누구보다도 현장을 많이 간다. 특히 한강은 더욱더 그렇다. 한강을 많이 가는 이유는 한강의 수질 때문에 그렇다. 수질은 물재생센터의 문제도 있지만 한강둔치에서 나오는 비점오염이 큰 역할을 한다. 결국 비점오염이 한강수질을 나쁘게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 “한강사업본부가 한강자연성회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반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것이 푸드트럭이다. 한강은 공원이다. 공원에서 조리를 하고 트럭이 들어와서 장사를 하고 이런 일이 가능한건가. 푸드트럭으로 인해 쓰레기, 교통체증, 주차,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청년창업이라는 명목으로 한강에 푸드트럭이 들어왔는데 이는 잘 못된 일이다” 고 말하고 “또 몇 년 전부터 여름이 되면 한강몽땅 여름축제를 한다. 그리고 방문객을 늘리기 위해 이런저런 이벤트 축제를 하게 된다. 그런 과정 속에서 한강은 실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질서가 엉망이 된다. 김 의원은 한강은 조용히 산책하며 시민들이 평온히 이용하는 장소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노들섬에 대해 강도를 더해서 토론을 이어갔다. 김 의원은 “지금 서울시는 노들섬을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발하고 있다. 노들섬을 이명박 시장은 오페라하우스로, 오세훈 시장은 한강예술섬으로 바꾸겠다고 했으나 결국 하지 못했고, 박원순 시장은 그동안 노들섬에서 소를 끌고 와서 쟁기질하고 모를 심고 도시농업을 했으나 마침내 개발을 하겠다고 하며, 이미 맹꽁이 서식지를 딴 곳으로 옮기는 일까지 했다. 이는 정말 잘못된 사업이다. 한강자연성회복에 맞는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광수 의원은 토론을 마치며 한강의 역할에 대해서 다시 강조하면서 “한강은 서울시민과 대한민국 국민이 함께 영원히 지키며 이용을 해야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한강에서 할 일과 해서는 안 될 일을 구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놀이와 체험으로 수학과 친해지는 수학문화관, 국내 최초 창원에 개관

    놀이와 체험으로 수학과 친해지는 수학문화관, 국내 최초 창원에 개관

    수학과 관련된 다양한 놀이와 체험으로 수학과 친해지도록 꾸민 수학문화관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경남 창원에 문을 열었다. 경남도교육청은 14일 창원시 성산구 창원중앙중학교 별관을 경남수학문화관으로 조성해 이날 개관했다고 밝혔다.창원중앙중학교 별관 3개층 15개 교실을 리모델링하고 일부 건물을 증축해 만든 경남수학문화관은 갖가지 수학콘텐츠를 보고 만지고 느끼면서 수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꾸민 수학 체험관이다. 체험탐구관, 수학클리닉실, SW(소프트웨어)교육체험실, 수학어드벤처관, 數book 카페, 수학상상실 등 6개 탐구·체험 공간으로 이뤄져 있다. 체험탐구관은 4개 교실 면적에 교육과정과 연계된 수학 콘텐츠를 배치해 수학에 대한 호기심과 동기를 유발하도록 꾸몄다. 수학어드벤처관은 수학관련 여러 콘텐츠를 이용해 놀이와 체험을 하면서 수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 SW교육체험실은 로봇과 코딩, 프로그래밍을 체험하면서 수학의 중요성을 느끼는 체험공간이다. 수학클리닉실에서는 학생들이 수학 성적·적성·진로 등에 대한 상담을 통해 수학에 자신감을 갖도록 도와준다. 數book카페는 음료 등을 마시며 수학관련 독서, 보드게임, 영상 시청 등을 하는 휴식장소로 2개 교실 규모다. 수학상상실은 교사의 수학분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연수와 함께 체험·탐구 중심의 수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이다. 도교육청은 수학문화관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주말 수학데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목요일 야간에 ‘수학문화 아카데미’, 방학기간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수학캠프 등 수학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수학체험 프로그램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경남수학문화관은 학생들이 문제풀이 위주 수학공부에서 벗어나 탐구·체험중심으로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는 수학교육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해 수포자(수학 포기자) 없는 수학교실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2016년 교육부의 수학문화관 조성 지원 사업에 경남도교육청과 서울 노원구청 2개 기관이 선정돼 경남수학문화관이 먼저 건립됐다고 밝혔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노원 부동산중개소는 응급구조센터

    서울 노원구는 지역사회의 생명안전망 강화를 위해 ‘부동산중개사무소 마을응급체계 구축 사업’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노원구는 응급구조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지역의 부동산중개사무소 730곳의 종사자 1192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할 방침이다. 교육은 매월 2회 구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을 이수한 공인중개사는 심폐소생술(CPR) 서포터즈로 등록된다. 반경 300m 이내 또는 걸어서 3분 이내의 거리에 심정지 환자가 발생할 시 119구급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정보를 받아 현장에서 ‘마을 응급구조사’ 역할을 할 예정이다. 2회 이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한 부동산중개사무소는 응급 상황 시 타인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안전사업장’으로 지정될 계획이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김광수 서울시의원 ‘지방자치법 제정 공청회’ 토론자 참석

    김광수 서울시의원 ‘지방자치법 제정 공청회’ 토론자 참석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바른미래당 김광수 대표의원(노원5)은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방자치법 제정 공청회’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 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전현희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였으며 주관은 서울시의회 지방분권TF단에서 했다. 개회식에는 많은 국회의원이 참석하였으며 전현희 국회의원과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의 개회사로 진행됐다. 공청회는 신원철 서울시의회 TF단장이 좌장을 그리고 김광수 서울시의원을 포함한 5명의 토론자로 진행됐다. 김광수 의원은 ‘지방의회 위상강화와 지방의회법 제정’의 제목으로 토론에 들어갔다. 김 의원은 서론에서, “올바른 지방자치는 지방 스스로가 권한과 책임을 갖고 지방의 사무를 자주적으로 수행함을 의미한다. 지방자치가 제대로 작동한다면 지역발전과 주민복리를 증진시킬 수 있고, 더 나아가 국가발전까지도 가능케 한다. 하지만 지방에 충분한 권한이 부여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지방은 지역 문제조차 제대로 해결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그렇기 때문에 지방분권은 올바른 지방자치를 위한 필연적 국면일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국가의 경쟁력과 밀접한 관계를 맺는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지방자치제가 실시된 지 20년이 넘었지만 현실에서의 지방자치는 아직까지 어린아이 걸음마 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방자치를 실현하는데 필요한 재원과 사무권한을 중앙정부가 대부분 갖고 있어 지방자치의 실현은 한계가 있다. 지방분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재원은 국세가 80%, 지방세가 20%다. 그리고 사무는 중앙이 75%, 지방이 25%다. 이런 구조를 바꾸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지방의회 위상강화의 필요성에서는 “지방분권을 추진함에 있어서 중앙과 지방과의 수평적 권한관계도 중요하지만 지방의회와 지방정부와의 균형도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 지방자치는 주민대표기관이자 최고의결기관인 지방의회와 지방사무를 총괄하는 지방정부가 상호 독립성과 균형을 갖추고 함께 이끌어나갈 때 비로소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 지방의회와 지방정부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사를 반영하여 지방의 발전을 도모하는 지방자치의 쌍두마차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지방의회 위상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에서는,「지방의회법」은 지방의회 위상강화를 위해 만들어진 지방의회의 기본법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 역사의 획을 그을 만큼 매우 상징적이고 큰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잃어버린 지방의회의 법적 지위를 회복하고, 올곧이 지방의회만을 위한 가치를 담고 있다고 전제하고 「지방의회법」은 현행 「지방자치법」 제5장에 규정되어 있는 지방의회 관련 내용을 기초로 「서울시의회 기본조례」, 「서울시의회 회의규칙」 에 규정되어 있는 지방의회 운영 및 구성 등에 관한 기본조항을 「국회법」에 맞추어 구성한 것으로, 지방의회 핵심과제(자치입법권, 자치조직권, 정책지원 전문인력 등)까지 새롭게 추가한 독립된 지방의회 기본법임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결론에서 “새 정부의 국정과제 최대이슈는 ‘지방분권’이다. 이미 문재인 대통령은 수차례에 걸쳐 ‘지방분권’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지방분권 개헌’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회도 다소 이견이 존재하지만 헌법 개정의 필요성과 함께 ‘지방분권’을 주요과제로 인식하고 있다”며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지방의 발전을 위해서 지방분권이 이루어지고 지방분권에 있어서 지방의회의 기능은 매우 중요하다. 지방의회의 위상강화와 일 할 수 있는 지방의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방의회법」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민국파 거짓말” 정봉주 “당일 렉싱턴 호텔 안 갔다” 재반박

    “민국파 거짓말” 정봉주 “당일 렉싱턴 호텔 안 갔다” 재반박

    정 전 의원 새벽 3시반 보도자료 배포“민국파와 당일 같이 있지 않았다” 주장 정봉주 전 의원과 그의 성추행 의혹을 보도한 인터넷 매체 프레시안의 진실공방이 격화되고 있다.성추행 의혹을 부인하려는 정 전 의원과 그의 성추행 의혹을 입증하려는 프레시안의 치고받는 싸움이 계속되는 모양새다. 정 전의원이 12일 성추행 의혹을 부인하기 위해 사건 당일 시간대별 증거를 제시하자, 프레시안은 정 전 의원의 측근인 ‘민국파’ 인터뷰를 통해 “정 전 의원이 2011년 12월 23일 렉싱턴 호텔(현 켄싱턴 호텔)에 갔다”고 보도했다. 당시 기자지망생이어던 A씨는 렉싱턴 호텔에서 정 전 의원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정 전 의원 측은 다시 13일 오전 3시 30분쯤 보도자료를 내고 민국파의 인터뷰는 허위보도라고 반박했다. 정 전 의원의 팬클럽인 ‘정봉주와 미래권력들(미권스)’ 카페지기였던 닉네임 민국파는 프레시안과 인터뷰에서 “2011년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잠자는 시간 빼고는 정 전 의원과 같이 있었다. 23일 일정을 수행하던 중 렉싱턴 호텔에 오후 1~2시쯤 들러 30~40분 가량 머물렀다”고 주장했다. 정 전 의원은 이에 대해 “23일 1~2시 렉싱턴 호텔에 간 사실이 없다”면서 “23일 당일 렉싱턴 호텔에 가서 A씨를 만난 사실이 없다고 이미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느 날이 되었건 A씨를 렉싱턴 호텔에서 단둘이 만난 사실이 없다”며 재차 강조했다.민국파의 증언에 대해서도 신뢰하기 어렵다는 게 정 전 의원의 주장이다. 그는 “민국파라는 사람은 미권스 카페지기 중 한 명으로 본인 직업이 있는 사람이지, 나를 수행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 무렵 저와 계속 같이 있었던 사람도 아니다”라면서 “민국파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으나 여기에서는 객관적 근거로만 반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당일 모친이 오후 1시쯤 서울 노원구 하계동 을지병원에 입원했기 때문에 어머니 병문안을 빨리 마쳤다해도 오후 2시 전에 여의도 렉싱턴 호텔까지 이동할 수 없다며 민국파의 증언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반박했다. 정 전 의원은 또 “민국파는 23일 오후 나와 함께 있지 않았다. 계속 같이 있었다는 것도 거짓말”이라면서 “민국파는 당일 오후 2시 17분쯤 미권스 카페에 PC로 쓴 것이 분명한 글을 올렸다. 민국파가 나를 수행했다는 보도는 명백히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정 전 의원은 “프레시안은 더 이상 허위보도를 하지 말고 사과하거나 진실이라 믿고 있다면 가진 자료를 모두 공개하기 바란다”면서 “이런 방식의 보도는 공공성이 강한 언론을 사적으로 이용해 나를 협박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이 형씨, 지나갑시다”

    “어이 형씨, 지나갑시다”

    12일 서울 노원구가 노원구 중계동 당현천에서 ‘하천변 쓰레기 청소 및 풀베기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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