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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무이자로 빌려 드립니다”

    노원구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무이자로 빌려 드립니다”

    서울 노원구가 재건축을 희망하는 노후 단지에 안전진단 비용을 무이자로 빌려준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3월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개정 조례안이 통과되고, 지난 5일 서울시가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지원 업무처리기준’을 수립해 전 자치구에 배포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지원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노후 단지가 안전진단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희망 단지의 토지 등 소유자 과반수의 동의를 받아 주민 대표가 신청하면 안전진단 비용의 100%를 무이자로 지원한다. 안전진단 융자금에 대한 보증보험 가입 수수료까지 선(先) 지원해 재건축 추진 단지의 부담을 더욱 낮췄다고 구는 설명했다. 보증보험료는 안전진단 비용과 함께 융자 기간 만료 또는 사업 시행계획인가 신청 전까지 현금으로 반환하면 된다. 그간 구는 안전진단 비용 지원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서울시의 관련 조례 개정을 촉구하기 위해 구민 7만여명의 서명부를 전달하기도 했다. 구는 안전진단 비용 100%를 무이자로 빌려주는 등 조건 없는 지원을 하되 채권 확보가 필요하면 보증보험 등 대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시에 제출한 바 있다. 시가 수립한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지원 업무처리기준에는 노원구의 이러한 의견이 대부분 반영돼 융자 한도, 이자율, 보증보험료 선지원 등은 자치구가 자율적으로 처리하도록 했다고 구는 밝혔다. 한편 구는 재건축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에도 힘을 쏟았다. 2018년부터 안전진단 기준 완화를 정부에 여러 차례 건의해왔고 그 결과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가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을 대폭 완화하는 결실을 얻었다. 이에 따라 기존 기준으로는 통과할 수 없었던 11곳이 재건축 진단을 받았고 현재 4곳은 재건축 안전진단을 추진 중이다. 또한 현지 조사를 마친 27곳은 안전진단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재건축을 위한 준비 작업도 계속 이어오고 있다. 지난 9월에는 국회의원, 시·구의원, 재건축·재개발 추진 주체, 관련 민간 단체, 전문가 등 총 90명이 참여하는 ‘노원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단’을 구성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재건축 안전진단 100% 무이자 융자는 그동안 노원구가 안전진단 비용 선(先)지원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주거 환경을 열망하는 구민들의 소망이 신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노원구, 전 구민 대상 생애주기별 맞춤형 영양 프로그램 운영

    노원구, 전 구민 대상 생애주기별 맞춤형 영양 프로그램 운영

    서울 노원구가 전 구민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영양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기대 수명 증가에 따라 경제적 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영양 관리 사업의 대상 범위를 전 구민으로 확대했다”면서 “생애주기 구간별 지원 내용과 방식에 다양성을 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는 현재 ‘감성주방 아이엠’, ‘알쓸신영’(알고 보면 쓸모 있는 신박한 영양 지식) 등의 영양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감성주방 아이엠은 청장년과 어르신 1인 가구가 건강한 한 끼를 직접 차려 먹을 수 있도록 마련한 조리 교육이다. 매주 금요일 마들보건지소 2층 조리실에서 진행되며 비용은 전액 무료다. 지난해 수료자 33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음식 만들기에 자신감이 생기고 나를 대접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는 의견이 많아 올해는 교육 참여 대상을 20~30대 1인 가구까지 넓혔다. 알쓸신영은 채소 섭취율이 적은 중학생 대상의 영양 교육이다. 전문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식생활을 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을 진행한다. 고기 섭취를 줄이고 채소나 과일을 다양하게 먹는 인증 사진을 공유하는 등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도 선보인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구민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체계적인 영양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동원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선임

    신동원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선임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의원(국민의힘·노원구 제1선거구)은 지난 20일 ‘서울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이하 ‘저출생 특별위원회’)’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저출생 특별위원회는 지난 20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해 박춘선 위원장(국민의힘·강동구 제3선거구)과 신동원 부위원장, 정준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평구 제4선거구)을 선임했다. 지난 2월 통계청의 ‘2022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 발표에 따르면 전국 합계출산율1) 은 0.78명이며, 서울시는 시도별 합계출산율에서 최하위인 0.59명이다. 합계출산율은 16개 모든 시도에서 전년보다 감소했으나, 유일하게 대전은 4.0%로 상승했지만, 출생아 수는 경기도 7만 5000명, 서울 4만 3000명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 부위원장은 저출생 특별위원회는 저출생이라는 난제를 풀기 위해 박 위원장을 비롯한 총 12명의 위원이 임신·출산 지원 제도 정비, 자녀 양육환경 개선, 주거복지 문제, 청년 일자리 문제, 일·생활 균형 문제, 복지체계 개선 등 총체적으로 정책을 평가하고 시민들의 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 부위원장은 지난 2022년 12월 제315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저출생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공공산후조리원의 자치구별 확대 설립을 제안한 바 있다. 시는 전국 시도 중에서 합계출산율은 최하위이지만, 2022년도에도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출생아 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출생률 상승과 임신·출산 지원 등 폭넓은 정책이 필요하다. 신 부위원장은 “저출생의 원인 중 집값도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주택공간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신혼부부, 청년의 주거안정화를 위한 정책 등 필요한 모든 정책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신 부위원장은 저출생 문제는 15년간 280조를 투입했어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며, 마지막 골든타임이라 생각하고 이번 저출생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포토] 신지아의 새 프로그램

    [포토] 신지아의 새 프로그램

    피겨스케이팅 신지아가 23일 오후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파견선수 선발전에서 ‘낫 어바웃 에인절스(Not about angels)’ 곡에 맞춰 프리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 서울·수도권이 상승세에 전국 아파트값 1년 반만 오름세 진입

    서울·수도권이 상승세에 전국 아파트값 1년 반만 오름세 진입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에 전국 아파트값이 1년 반 만에 오름세에 진입했다. 서울의 경우 보합을 보인 도봉구를 제외한 24개 구가 상승세를 보였으며 경기의 경우 과천(0.50%), 하남(0.49%), 성남(0.36%), 광명(0.35%) 등의 아파트가 상승을 이끌었다. 지방에서는 세종(0.30%) 아파트가 상승세를 보였다.1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셋째주(1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지난주 0.00% 보합이었던 전국 아파트값이 0.02% 올랐다. 전국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나타낸 것은 지난해 1월 4주(0.02%)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서울에서 가장 많이 오른 곳은 마포구(0.15%)였다. 이어 송파구(0.14%), 강남구(0.11%), 강동구(0.11%)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하락세에 머물러있던 중저가 외곽 지역들도 상승 대열에 뛰어들었다. 중랑구(-0.02%→0.07%), 강북구(-0.01%→0.01%), 노원구(-0.01%→0.03%) 등이 상승 전환했다. 도봉구(0.00%→0.00%)는 유일하게 보합세였다. 부동산원은 “주요단지 급매물이 소진된 이후 매도호가가 상승해 관망세를 보이며 거래는 주춤하고 있다”면서도 “선호지역 주요단지 위주로 간헐적 상승거래가 지속되고 주변 지역으로 가격상승 기대감이 확산되며 전체 상승폭도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지난주 0.04% 올랐던 경기와 인천은 이번 주 각각 0.07%, 0.08% 오르면서 상승 폭이 확대됐다. 인천의 경우 송도신도시가 상승세를 이끌었으며 경기의 경우 과천, 하남 등 신축 아파트나 신도시가 몰려있는 지역이 크게 올랐다. 이에 비해 지방 아파트값 변동률은 -0.03%로 하락세가 이어지며 수도권 시장과 양극화되는 모습이다. 세종(0.30%), 대전(0.02%), 충남(0.01%) 등은 가격이 상승했지만, 전남(-0.10%), 대구(-0.08%), 부산(-0.05%) 등 그외 지방은 하락세가 지속됐다.전세시장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였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보합을 기록하며 지난해 5월 2주(-0.01%) 이후 14개월 이상 이어진 하락을 멈춘 상태다.
  • 이경숙 서울시의원 “‘씨드큐브 창동’ 준공, 49층짜리 랜드마크 들어섰다”

    이경숙 서울시의원 “‘씨드큐브 창동’ 준공, 49층짜리 랜드마크 들어섰다”

    서울 도봉구 창동역 옆에 지상 49층, 160m 높이의 ‘동북권 랜드마크’가 들어섰다. 이경숙 서울시의원(국민의힘·도봉1)은 지난 19일 ‘씨드큐브 창동’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헌동 SH공사 사장, 오언석 도봉구청장, 김재섭·김선동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시·구 의원과 도봉구 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씨드큐브 창동’은 서울시와 SH공사 등이 도봉구 창동과 노원구 상계동에 서울 동북권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해당 부지에는 창동역 환승주차장이 있었지만, SH공사가 해당 시유지를 2018년 창동도시재생리츠에 현물 출자해 사업 기획과 건설을 추진했고, 이후 2019년 건축허가를 받은 뒤 44개월의 공사 끝에 건설됐다. 건물의 1~16층은 업무시설로 SH공사가 스타트업 등에 11년간 임대하며, 7~49층은 민간임대주택으로 1인 가구·신혼부부 주거용 오피스텔이 들어서며, 지하2~3층은 공영주차장으로 운영된다. 앞으로 창동역 일대는 서울 동북권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서울 지하철 1·4호선에 이어 2028년부터는 GTX-C가 통과할 예정이다. 또한 씨드큐브 창동 근처에는 2만석 규모의 K-POP전용 공연장인 ‘서울아레나’가 2027년 들어설 예정이다. 이 의원은 “씨드큐브 창동을 시작으로 창동 일대가 신경제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창동복합환승센터, 서울아레나 건립 등 주요 사업들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씨드큐브 창동’의 임대료 감면, 오피스 기업 유치 등 운영 활성화 등을 위해 서울시·도봉구·SH와 긴밀히 협업해왔다.
  • [서울 on] 작은 실험실/조희선 전국부 기자

    [서울 on] 작은 실험실/조희선 전국부 기자

    “사실 깜짝 놀랐습니다. 이렇게 많이 올 줄은 몰랐어요. 축제에서 외국인을 본 것도 거의 처음입니다.” 지난달 서울 노원구에서 주목할 만한 지역 행사가 열렸다. 노원구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노원수제맥주축제’다. 이틀간 진행된 축제의 첫날 행사장인 공릉동 화랑대 철도공원은 인산인해였다. 외국인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꽉 들어찬 모습은 충격이었다. 소위 ‘관’에서 주도한 행사가 이렇게까지 흥행할 것이라고 생각지 못한 내 편견 탓이다. 노원구에 따르면 행사 기간 30분 이상 행사장에 머무른 인원만 5만명이다. 현장을 지켜본 오승록 노원구청장 역시 생각보다 많은 손님에 놀랐다고 했다. 이후 다시 만난 그는 이번 축제가 ‘대박’을 칠 수 있었던 주요 요인으로 ‘청년’을 꼽았다. 지난 5월 노원구에 있는 7개 대학교 학생 대표들과 만나 지역 사회 참여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오 구청장은 이들에게 당장 이번 축제에 참여해 보라고 청했다. 학생들은 흔쾌히 응했다. 그렇게 대학생 200여명이 축제 기획단에 참여했다. 대학 동아리 8개 팀이 직접 축제 공연 무대에 올랐고, 현장에서 안내와 안전 관리도 도맡았다. 학생들은 축제 이후 진행된 회의에서 “구청과 무언가를 함께할 수 있다는 점이 신기하다”, “지역에 관한 관심을 가지게 된 신선한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구청은 이번 기회에 대학생이라는 지역의 주요 인적 자원과의 연결 고리를, 학생들은 지역 사회와 교류할 수 있는 통로를 가지게 된 셈이다. 성북구 정릉3동에서도 지역 사회와 청년의 재미있는 컬래버가 진행 중이다. 하현상 국민대 행정대학원장과 국민대 학생 등 5명은 현재 정릉3동 주민자치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주민과 합심해 폐쇄회로(CC)TV, 비상벨, 소화전, 심장제세동기 등 지역의 자원을 조사하고, 외국인 유학생을 비롯한 학생 주민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홍보를 진행했다. 성북구 19개 동에 사는 65세 이상 주민을 위한 스마트폰 교실도 열었다. 하 원장은 동네가 지닌 자원과 지역의 또 다른 자원인 학생들이 연결되면 마을을 브랜드화할 수 있다는 생각에 이러한 협업을 주도해 왔다. 그는 대학생들이 동네에서 이런저런 ‘작업’을 벌이니 처음엔 호응하지 않던 주민들도 이젠 학생들과 함께해야 지역이 변한다는 생각을 품게 됐다고 전했다. 주민자치회에서 활동 중인 국민대 대학원생 김태영씨는 학생들이 취업 전 여러 공모전에 참가하지만 이보다 더 좋은 경험은 지역 사회에서 찾을 수 있다고 했다. 지역 사회는 “자신이 지닌 생각을 주민 사업으로 직접 기획해 실현해 볼 수 있는 작은 실험실”이라는 거다. 전국 지자체 중 ‘청년과의 동행’을 주요 정책 과제로 내세우는 곳이 많을 것이다. 청년이 지역 사회의 힘을 키우는 데 중요한 존재이기도 하지만 ‘우리 지역은 역동적이고 진취적이다’라는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한 목적도 있을 터다.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방법은 간단하다. 그들에게 진짜 ‘판’을 내주자. 성공하든 실패하든 깜짝 놀랄 만한 실험이 곳곳에서 이뤄진다면 도시는 모처럼 변할 것이다.
  • 노원, 찾아가는 감염병 관리체계 구축

    노원, 찾아가는 감염병 관리체계 구축

    서울 노원구가 코로나19 등 감염병 재유행에 대비하고 결핵·모기 매개 감염병 등을 사전에 최소화하고자 찾아가는 감염병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구는 중계동 학원가에 감염병 컨설팅을 제공하고 핫라인을 개설한다. 학생 수 상위 50개 학원이 대상이다. 구 관계자는 “노원구에는 학원가가 밀집해 있으나 학교와는 달리 체계적인 관리·감독이 어려워 감염병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어 학원 방역 관리자와 연락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는 오는 9월까지 학원을 직접 방문해 학생 수, 학원 내부 구조, 급식 방법, 폐쇄회로(CC)TV 위치 등을 파악하고 감염 관리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결핵 검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계층을 위해 지역 경로당 247곳에서 현장 교육과 무료 검진도 진행한다. 또한 300가구 이상 아파트 143개 단지를 대상으로 모기 방제에 나선다. 보건소 방역기동반이 아파트를 순회하며 집수정, 정화조, 하수구 등 모기 발생 원인을 진단하고 차단·관리 방안을 알려줄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동원 서울시의원 “광운대역~월계로간 도로 관련 주민들의 이동 편의 향상 사업 용역비 확보”

    신동원 서울시의원 “광운대역~월계로간 도로 관련 주민들의 이동 편의 향상 사업 용역비 확보”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시의원(국민의힘, 노원구 제1선거구)은 제319회 정례회 추가경정 예산심사에서 「광운대역~월계로간 도로개설」을 위한 ‘철도(전기)시설 이설 실시설계’ 용역 예산 3억 원이 확보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7차 본회의에서 통과된 「광운대역 ~ 월계로간 도로개설 정비사업」은 월계동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인 영축산과 경원선 선로 사이의 교통 및 통행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노원구에서 진행하는 도로 정비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철도(전기)시설 이설 실시설계’ 용역은 교통 및 보행 환경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이동 편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도로 연장 및 통행로 확장 등 정비사업의 기초단계 절차를 위한 것이다. 한편 2023년 노원구 월계동(1·2·3동)의 본예산은 53억 3000만 원, 이번 회기에 통과된 1차 추경예산은 3억 원이며, 교육청은 본예산 80억 9000만 원, 1차 추경예산 7억 2000만 원, 2차 추경예산 43억 3000만 원이 편성됐다. 신동원 의원은 앞서 2023년 예산심의에서 ▲ 초안산 등산로 정비사업 3억 8000만 원 ▲ 녹천초등학교 체육관 안전시설개선 1억 7000만 원 ▲ 염광여자메디텍 고등학교 통행로 시설 및 외부 환경개선 2억 원 등 생활과 밀접한 환경개선 사업과 학교 시설개선 예산이 통과된 바 있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평소 노원구민들의 생활 환경과 밀접한 사업 예산에 관심이 높았다”라며, 특히 “학생들이 생활하는 학교 시설의 개선은 학생들의 학습권 강화를 위해서도 필요한 예산으로 무엇보다 관심을 기울였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이번 7월부터 1년간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되었다며, 이에 “서울시에 재정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특히, 예결산 심의 과정에서 재정의 지속성 측면도 고려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예산이 누락 되지 않았는지, 불필요한 예산이 수립되어 낭비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꼼꼼하게 심의하겠다”라고 말했다.
  • [단독] 통장은 위험 감지, 구청은 신속 처리… 쓰레기집서 ‘희망’ 찾다[비수급 빈곤 리포트-4회]

    [단독] 통장은 위험 감지, 구청은 신속 처리… 쓰레기집서 ‘희망’ 찾다[비수급 빈곤 리포트-4회]

    매서운 칼바람이 몰아치던 지난 2월 2일. 서울 노원구 ‘대문 살피미’ 단원인 통장 임정희씨는 집 앞에 쌓인 쓰레기 탓에 사람이 사는 곳인지, 버려진 집인지 알 수 없는 상계동 한 무허가 주택을 찾았다. 노원구 19개 행정복지센터의 통장 717명, 반장 1710명으로 이뤄진 대문 살피미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역 내 모든 가구의 집을 살핀다. 임 통장은 집 앞 수북한 쓰레기뿐 아니라 건강보험료 등 각종 체납 고지서를 ‘위험 신호’로 보고 현관문을 두드렸다. 한참이 지나서야 지팡이를 짚고도 중심을 잡지 못해 비틀거리는 한 남성이 걸어 나왔다. 벌어진 문틈 사이로 16.5㎡(5평) 남짓한 방을 가득 채운 쓰레기 더미가 보였다. 음식물 썩는 냄새가 코를 찔렀다. 쓰레기 더미에 고립돼 있었던 조원호(57·가명)씨는 “청소하지 않겠다”며 도움의 손길을 거부했다. 하지만 임 통장이 몇 시간을 붙들고 설득한 끝에 조씨는 방을 치우기로 했다. 이튿날 상계동 행정복지센터 이형호 복지팀장과 이경아 주무관, 임 통장을 포함해 모두 6명이 조씨 집을 다시 찾았다. 거실만 치웠는데도 50ℓ짜리 쓰레기봉투 10개가 동이 났다. 3시간 넘게 청소하는 동안 악취와 함께 정체불명의 벌레들도 쏟아져 나왔다. 이날 청소를 함께한 대문 살피미 단원은 원인 모를 바이러스에 감염돼 한 달간 항생제 치료를 받기도 했다. 보험설계사로 일하며 홀로 살던 조씨는 지난해 5월 뇌졸중으로 쓰러졌다. 수술 대신 약물치료를 받던 조씨는 평소에도 술에 취한 것처럼 말이 어눌해졌다. 또 걸음을 제대로 걸을 수 없고 손의 움직임도 부자연스러워졌다. 몸의 한쪽 근력이 저하되는 편마비와 뇌 기능 저하까지 생겨 씻지도, 쓰레기를 치우지도 못한 채 6개월을 보냈다. 노원구는 청소 당일 조씨를 설득해 그의 거처를 인근 고시원으로 옮겼다. 안정된 주거지를 찾기 전까지 이곳에 거주하는 조씨는 “너무 좋다. 그저 감사할 뿐”이라고 했다. 구는 생계비 62만원과 긴급주거비(고시원비)를 지원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신청을 위한 서류 준비도 일사천리로 진행했고, 장애 등록 신청도 바로 연계했다. 임 통장이 조씨를 발견한 지 석 달 만인 지난 5월 조씨는 생계·의료·주거급여 대상자가 됐다. 쓰레기 집에 고립돼 절망을 마주해야 했던 조씨가 희망을 갖게 된 건 공무원과 전문가가 한목소리로 강조한 ‘민관 협력’이 빛을 발했기 때문이다. 마을 구석구석을 알고 있는 통·반장, 신속하게 행정 처리에 나선 지방자치단체, 쓰레기 집에서 세상 밖으로 나오려 했던 조씨의 회복 의지가 더해지면서 낭떠러지로 떨어질 뻔한 한 인생을 붙잡은 것이다. ‘2023 비수급 빈곤 리포트’ 관련 영상은 QR코드를 찍거나 링크를 복사해 인터넷 주소창에 붙여 넣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tv.naver.com/v/38090687 ■특별기획취재팀 (사회부)백민경·강병철·김헌주·홍인기·김지예·강윤혁·김주연·김소희·김중래·박상연·곽진웅 (전국부)임태환·명종원 기자
  • [단독·영상]‘쓰레기 집’서 살던 조씨는 어떻게 희망을 찾았나[비수급 빈곤리포트-4회]

    [단독·영상]‘쓰레기 집’서 살던 조씨는 어떻게 희망을 찾았나[비수급 빈곤리포트-4회]

    매서운 칼바람이 몰아치던 지난 2월 2일. 서울 노원구 ‘대문 살피미’ 단원인 통장 임정희씨는 집 앞에 쌓인 쓰레기 탓에 사람이 사는 곳인지, 버려진 집인지 알 수 없는 상계동 한 무허가 주택을 찾았다. 노원구 19개 행정복지센터의 통장 717명, 반장 1710명으로 이뤄진 대문 살피미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역 내 모든 가구의 집을 살핀다. 임 통장은 집 앞 수북한 쓰레기뿐 아니라 건강보험료 등 각종 체납 고지서를 ‘위험 신호’로 보고 현관문을 두드렸다. 한참이 지나서야 지팡이를 짚고도 중심을 잡지 못해 비틀거리는 한 남성이 걸어 나왔다. 벌어진 문틈 사이로 16.5㎡(5평) 남짓한 방을 가득 채운 쓰레기 더미가 보였다. 음식물 썩는 냄새가 코를 찔렀다. 쓰레기 더미에 고립돼 있었던 조원호(57·가명)씨는 “청소하지 않겠다”며 도움의 손길을 거부했다. 하지만 임 통장이 몇 시간을 붙들고 설득한 끝에 조씨는 방을 치우기로 했다. 이튿날 상계동 행정복지센터 이형호 복지팀장과 이경아 주무관, 임 통장을 포함해 모두 6명이 조씨 집을 다시 찾았다. 거실만 치웠는데도 50ℓ짜리 쓰레기봉투 10개가 동이 났다. 3시간 넘게 청소하는 동안 악취와 함께 정체불명의 벌레들도 쏟아져 나왔다. 이날 청소를 함께한 대문 살피미 단원은 원인 모를 바이러스에 감염돼 한 달간 항생제 치료를 받기도 했다. 보험설계사로 일하며 홀로 살던 조씨는 지난해 5월 뇌졸중으로 쓰러졌다. 수술 대신 약물치료를 받던 조씨는 평소에도 술에 취한 것처럼 말이 어눌해졌다. 또 걸음을 제대로 걸을 수 없고 손의 움직임도 부자연스러워졌다. 몸의 한쪽 근력이 저하되는 편마비와 뇌 기능 저하까지 생겨 씻지도, 쓰레기를 치우지도 못한 채 6개월을 보냈다. 노원구는 청소 당일 조씨를 설득해 그의 거처를 인근 고시원으로 옮겼다. 안정된 주거지를 찾기 전까지 이곳에 거주하는 조씨는 “너무 좋다. 그저 감사할 뿐”이라고 했다. 구는 생계비 62만원과 긴급주거비(고시원비)를 지원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신청을 위한 서류 준비도 일사천리로 진행했고, 장애 등록 신청도 바로 연계했다. 임 통장이 조씨를 발견한 지 석 달 만인 지난 5월 조씨는 생계·의료·주거급여 대상자가 됐다. 쓰레기 집에 고립돼 절망을 마주해야 했던 조씨가 희망을 갖게 된 건 공무원과 전문가가 한목소리로 강조한 ‘민관 협력’이 빛을 발했기 때문이다. 마을 구석구석을 알고 있는 통·반장, 신속하게 행정 처리에 나선 지방자치단체, 쓰레기 집에서 세상 밖으로 나오려 했던 조씨의 회복 의지가 더해지면서 낭떠러지로 떨어질 뻔한 한 인생을 붙잡은 것이다. 서울신문의 ‘2023 비수급 빈곤리포트’ 기획 시리즈 기사는 아래 QR코드를 찍거나 링크를 복사해 인터넷 주소창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List.php?section=poor1
  • 서울 도로축대 21곳 붕괴…97명 대피

    서울 도로축대 21곳 붕괴…97명 대피

    지난 13일부터 내린 강한비로 서울에서 도로축대 등 21곳이 붕괴되고 97명이 대피했다. 잠수교 등 도로 5곳과 하천 15곳이 통제됐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이어진 호우로 발생한 피해는 도로축대 붕괴 등 21건이다. 이 가운데 14건이 복구 완료됐고 7건은 임시복구 조치가 이뤄졌다. 총 46가구 97명이 일시 대피했다. 이 가운데 13가구 31명이 아직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한강 잠수교, 올림픽대로 여의상·하류 IC,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구간 4개 도로가 통제중이다. 지난 15일 오후 8시 20분 통제됐던 경부고속도로 잠원고가차도(올림픽대로 공항방향 진입 램프)는 이날 오전 7시 50분에 통제가 해제됐다. 하천은 27개 가운데 15개가 통제 중이며 한강 육갑문 19곳도 통제되고 있다. 현재 팔당댐 방류랑은 초당 1만 1500톤이다. 빗물펌프장은 3곳이 가동되고 있다. 이날 서울 지역 예상 강우량은 5~60㎜다.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누적 강수량을 살펴보면 노원구가 212.5㎜로 최대를 기록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보강근무를 유지하고 기상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충청·전북 최대 300㎜ 더 온다…전력 공급 끊기고 반지하 주민 대피

    충청·전북 최대 300㎜ 더 온다…전력 공급 끊기고 반지하 주민 대피

    15일 충청권과 전북 일부 지역에 시간당 50~100㎜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 기상청은 15일까지 경기남부·강원남부내륙·강원남부산지·충청·전북·경북북부내륙 80~200㎜, 서울·인천·경기북부·강원(남부내륙·산지 제외)·전남·영남(경북북부내륙 제외) 30~100㎜, 제주 5~60㎜의 비가 더 내리겠다고 14일 밝혔다. 충청과 전북에 많은 곳은 300㎜ 이상, 경북북부내륙과 전남에는 250㎜와 200㎜ 이상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14~16일 경기남부, 강원남부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북권북부내륙에는 시간당 30~80㎜의 비가 오겠다.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4일 오전 10시 누적 강수량은 전북 군산산단 248.5㎜, 부안(위도) 225.0㎜, 경기 남양주(창현) 202.0㎜, 서울(노원) 198.0㎜, 경기 가평(청평) 190.0㎜, 강원 춘천(남이섬) 179.5㎜이다.전날 저녁부터 이날 새벽 서울에 내린 집중호우로 2000여가구에 전력 공급이 한때 끊기고 주택옹벽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서울 각지의 반지하 거주민 등도 침수를 우려해 일부 대피하면서 이틀간 집중호우로 서울에서 일시 대피한 인원은 총 38가구 79명으로 집계됐다. 도봉구 쌍문동, 금천구 시흥동 등지에서도 낙뢰로 인한 정전이 발생했다. 강동구 암사동의 경우 한 상가 뒤편 담벼락이 무너져 담벼락과 붙어있던 상가 화장실 유리창이 깨졌다. 관악구 사당역과 동작구 여의대방로는 도로가 침수돼 배수 등 임시 조치를 완료했다. 노원구에는 이날 오전 4시 46분 산사태주의보가 발령됐다가 오전 7시 9분 해제됐다. 서울 시내 하천은 27곳 전체 통제 중이다. 해안을 중심으로 강풍특보가 발효된 상황으로 중부서해안·전북서해안·강원영동·경북동해안에 이날 오후까지, 전남해안·경남해안·제주산지에 15일 오전까지 순간풍속이 시속 70㎞(20㎧)에 달하게 바람이 거세겠다. 강원산지와 제주산지에선 순간풍속이 시속 90㎞(25㎧)를 넘기도 하겠다. 대부분 지역에서도 곳곳에 순간풍속이 시속 55㎞ 이상 강풍이 불겠다. 장맛비는 당분간 계속되겠다. 다만 중부지방은 16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17일까진 전국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며 18일에는 중부지방·충청·호남, 19일 오후부터는 충청과 남부지방, 20일에는 전남·경남·제주를 중심으로 비가 오겠다.
  • [포토] 줄기차게 내리는 장맛비

    [포토] 줄기차게 내리는 장맛비

    장맛비가 이틀째 줄기차게 이어지고 있다. 14일에도 전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지겠다. 특히 수도권 출근길 시간당 10~20㎜ 호우가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인천·경기북부·강원중북부내륙·강원중북부산지에는 이날 오전까지 시간당 20~50㎜, 경기남부·강원남부내륙·강원남부산지·충청·호남·경북북부내륙에는 일요일인 16일까지 시간당 30~80㎜씩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 15일 충청과 전북 일부에선 시간당 강수량이 50~100㎜에 달하기도 하겠다. 만 이틀도 안 되는 기간에 전국에 최대 200㎜에 육박하는 비가 내렸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자동기상관측장비(AWS) 강수량 기록을 보면 경기 남양주시(화도읍 창현리)는 199.0㎜, 서울 노원구는 195.0㎜로 200㎜에 가까웠다. 주요 도시 누적 강수량은 서울(종로구 송월동 기준) 151.7㎜, 인천 144.1㎜, 전북 군산시 136.9㎜, 충남 부여군 133.5㎜, 경기 수원시 128.2㎜, 강원 춘선시 110.2㎜, 충북 충주시 102.7㎜, 경북 영주시 90.9㎜, 대전 83.3㎜ 등이다. 문제는 앞으로 내린 것보다 더 비가 올 것이라는 점이다. 기상청은 오전 5시 발표한 예보에서 앞으로 15일까지 추가 강수량을 경기남부·강원남부내륙·강원남부산지·충청·전북·경북북부내륙 80~200㎜, 서울·인천·경기북부·강원(남부내륙·산지 제외)·전남·영남(경북북부내륙 제외) 30~100㎜, 제주 5~60㎜로 제시했다. 특히 충청과 전북에 많은 곳은 300㎜ 이상, 경북북부내륙과 전남에는 최대 250㎜와 200㎜ 이상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비와 함께 강풍도 불겠다. 해안을 중심으로 강풍특보가 발효된 상황으로 중부서해안·전북서해안·강원영동·경북동해안에 이날 오후까지, 전남해안·경남해안·제주산지에 15일 오전까지 순간풍속이 시속 70㎞(20㎧)에 달하게 바람이 거세겠다. 강원산지와 제주산지에선 순간풍속이 시속 90㎞(25㎧)를 넘기도 하겠다. 이외 대부분 지역에서도 곳곳에 순간풍속이 시속 55㎞ 이상 강풍이 불겠다. 비바람 피해가 크게 우려되니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행정안전부는 전날 오후 8시 30분을 기해 풍수해 위기경보 단계를 최고인 ‘심각’으로 격상한 뒤 유지 중이다. 서울·인천·세종·경기·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강원은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가 최고인 ‘심각’, 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전남·경남과 제주는 ‘경계’와 ‘관심’ 단계다. 장맛비는 당분간 계속되겠다. 다만 중부지방은 16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17일까진 전국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며 18일에는 중부지방·충청·호남, 19일 오후부터는 충청과 남부지방, 20일에는 전남·경남·제주를 중심으로 비가 오겠다. 기온은 당분간 아침에는 평년기온(20~23도)보다 높고 낮 기온은 평년기온(26~30도)과 비슷하겠다. 14일 아침 기온은 23~26도였다. 주요 도시 오전 7시 기온은 서울 24.7도, 인천 24.2도, 대전 24.1도, 광주 24.4도, 대구 24.8도, 울산 25.0도, 부산 24.5도다. 낮 최고기온은 25~30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 [속보]호우에 서울 곳곳이 ‘통제’

    [속보]호우에 서울 곳곳이 ‘통제’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잠수교와 동부간선도로 양방향 교통이 전면 통제됐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집중호우로 중랑천 수위가 상승하자 이날 오전 4시 10분부터 동부간선도로 전구간(수락지하차도~성수JC)의 교통을 통제했다. 이어 오전 4시 50분부터는 잠수교 양방향의 차량 통행도 전면 통제됐다.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남에 따른 조치다. 팔당댐은 이날 오전 5시30분 기준 초당 9000톤 이상의 물을 한강으로 방류하고 있다. 이밖에도 시는 양재천로 영동1교 하부도로 양방향과 양재천로 양재천교 하부도로 양방향 등도 통제 중이다. 청계천 등 서울시 내 27개 하천 전체에 대한 통제도 진행 중이다. 서울시는 전날 오후 9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2단계 비상근무를 실시, 빗물받이 배수와 사전예찰 등 총 1637건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수도권에 내려진 호우경보가 호우주의보로 하향된 가운데 자치구별 누적 강우량은 같은 시간 기준 노원구가 177㎜로 누적 최대, 영등포가 40.5㎜로 시간당 최대를 기록했다. 앞으로 일부 지역의 경우 15일까지 30~10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까지 보고된 피해 현황은 도로축대 붕괴 1건, 주택옹벽 파손 4건, 조경석 이탈 1건, 수목전도 정전 8건, 정전 4건, 도로 일시치수 2건 등 총 20건이다. 이로 인해 총 38가구 79명이 일시대피, 현재 27가구 61명이 미귀가한 상태다. 시는 이들에게 재해구호물자 및 비상식량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기상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 “우리 동네에서 물놀이 즐겨요”… 노원구, 여름 맞아 워터파크 개장

    “우리 동네에서 물놀이 즐겨요”… 노원구, 여름 맞아 워터파크 개장

    서울 노원구가 주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동네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앞서 지난 1일 5곳을 연 데 이어 오는 15일 6곳을 추가로 개장한다. 추가로 문을 여는 물놀이장은 노원 워터파크를 비롯해 해바라기어린이공원, 삿갓봉공원, 상계공원, 갈울공원, 비석골공원이다. 특히 노원 워터파크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운동장 9000㎡에 인조 잔디를 깔고 야외 수영장, 물썰매장, 에어 슬라이드 등을 설치했다. 물썰매장은 높이 8.5m, 길이 80m이며 수심별로 수영장을 갖춰 유아부터 성인까지 두루 즐길 수 있다. 또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그늘막과 텐트, 평상, 파라솔을 설치했다. 매점에서는 떡볶이, 치킨, 라면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워터파크는 다음 달 15일까지 운영된다. 수질·시설 관리를 위해 매주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구는 전문 자격을 갖춘 안전요원 20명을 물놀이장에 상시 배치할 계획이다. 또 수질 관리를 위해 2시간마다 수질을 측정해 현황을 게시한다. 한편 월계동에 있는 비석골공원 물놀이장은 15일 처음 선보인다. 이달 말 완공되는 초안산힐링타운 공개에 앞서 물놀이장을 먼저 개장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올여름에는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노원 워터파크를 선보인다”며 “가까운 곳에서 즐겁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과 수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효원 서울시의원 “정치 교육·훈련 프로그램 활성화 돼야”

    이효원 서울시의원 “정치 교육·훈련 프로그램 활성화 돼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효원 의원(국민의힘·비례)은 지난 10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사단법인 청정의 ‘제7기 청년정치학교 모의행정사무감사’에 참석해 격려 인사를 전했다. 모의 감사에는 이 의원과 함께 지민규 충남도의회 의원, 김기범 노원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하여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각 지방의회의 현장 분위기를 공유했다. 교육위원회를 모델로 열린 이날 ‘모의행정사무감사’에서는 현재 서울시의회에서 발의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관련 질의를 포함해 사교육비 경감 대책 등 실제 현안과 교육정책 전반에 관한 질의·답변이 뜨겁게 오갔다.‘모의행정사무감사’를 마치며 이 의원은 “실제 의원들의 발언과 매우 유사한 것을 보며 학생 여러분께서 모의행정사무감사에 많은 준비를 하신 것이 보인다”라며 “학생들의 뛰어난 실력에 감탄했고 현재 의정활동을 하는 의원으로서 더욱 긴장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창의성이 돋보이는 질문과 답변이 이뤄져 새로운 정치세대가 될 청년들의 앞날이 밝은 것을 느꼈다”라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정당사상 최초로 도입했던 ‘국민의힘 공직후보자 기초자격평가(PPAT)’를 포함해 이번 ‘모의행정사무감사’와 같은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들이 더욱 활성화되어 궁극적으로는 공직자로서의 최소한의 자질을 검증하고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정치권에 자리 잡아야 한다”라며 이날 모의 감사 참석의 소회를 밝혔다. 사단법인 청정은 성숙한 정치 생태계의 조성과 바람직한 정치 문화의 정착을 목적으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시민정치 교육프로그램인 ‘청년정치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7기 청년정치학교’ 학사 일정 중 하나인 ‘모의행정사무감사’는 청년들이 의회 의정활동 중 하나인 사무감사 및 조사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 윤기섭 서울시의원 “노원구 관내 학교 환경 개선 예산 151억 6000만원 확보”

    윤기섭 서울시의원 “노원구 관내 학교 환경 개선 예산 151억 6000만원 확보”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윤기섭 의원(국민의힘·상계2·3·4·5동)은 2023년도 제2회 서울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에서 노원구 관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의결, 총 151억 6000만원이 확보됐음을 밝혔다. 윤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결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노원구 관내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해 왔다. 확정된 추가경정예산은 노원구 관내 초중고 49개 학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등 시설개선에 쓰일 예정이며 이 밖에도 노후화된 급식실과 체육관, 냉난방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에 본격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상계초 학생개인학습시설개선(6000만원) ▲월계초 급식실과 학생 식당 증축억원) ▲노일중 안전관리정밀점검(1억 5000만원) ▲온곡중 냉난방개선(3억 6200만원) ▲중계중 창호개선(13억 600만원) ▲염광고 체육관전면보수(14억 4000만원) ▲청원고 체육관전면보수(11억 500만원) ▲염광메디텍고 화장실개선(7억 4300만원) ▲수락고 냉난방개선(5억 8900만원) 등이다. 윤 의원은 해당 예산들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학교장 및 학부모님들과 소통해 학교에서 가장 시급한 예산이 무엇인지 파악해 왔으며, 학생들의 고민을 바탕으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건의 사항들을 서울시교육청에 적극 건의해 왔다. 윤 의원은 “노원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예결위원으로서 예산 확보에 노력했다”고 말하며 “학교와 학부모님들을 찾아뵙고 의견을 청취해 우리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제1075회 로또 1등 9명… 1인당 ‘29억원’씩 받는다

    제1075회 로또 1등 9명… 1인당 ‘29억원’씩 받는다

    8일 추첨한 제1075회 로또 1등 당첨 번호는 ‘1·23·24·35·44·45’로 결정됐다. 보너스 번호는 ‘10’이다.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적중한 사람은 모두 9명이다. 이들은 28억 9633만 7167원씩 받는다.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160명으로, 2715만3161원씩 받는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 2750명은 157만 9821원을 받는다. 당첨 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3만 4529명이며 당첨 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26만 7024명이다. 이번 주 1등 9명은 모두 자동 선택으로 당첨됐다. 1등 배출점은 ▲스파(서울 노원구) ▲오늘로또복권판매점(서울 동대문구) ▲로또명당 유가테크노점(대구 달성군) ▲대박복권(인천 부평구) ▲케이케이물류(경기 수원시) ▲다니엘사(경기 안산시) ▲복권왕국(충북 제천시) ▲완산로또방(경북 영천시) ▲GS25 덕산제일점(경남 창원시) 등이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이다.
  • 박환희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서울시 생태·경관보전지역 및 용도지구, 야생동물 보호구역 지정 요청

    박환희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서울시 생태·경관보전지역 및 용도지구, 야생동물 보호구역 지정 요청

    서울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노원2)은 7일 서울시에 태릉 연지 일대를 생태·경관보전지역 및 용도지구(보호지구),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지정 요청했다. 박 위원장에 따르면 지난 10월부터 3개월간 서울시의회는 서울시립대학교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 한봉호)에 의뢰해 ‘서울 생태·경관 보전지역 확대를 위한 생물다양성 조사 및 보전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했으며 용역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세계문화유산인 태릉 연지 주변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맹꽁이를 포함, 천연기념물 제327호 원앙 등 다양한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는 집단도래지로서 생태적으로 보존 가치가 매우 큰 지역임이 확인됐다. 이에 박 위원장은 멸종위기 야생동·식물의 집단도래지로서 학술적 연구와 보전 및 보호가치가 확인된 만큼 ‘자연환경보전법’, ‘서울시 자연환경보전과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조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당 지역을 서울시 생태·경관보전지역, 용도지구(보호지구) 및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서울시 자연환경보전과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조례’에 따른 야생동물 보호구역 등으로 지정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 서울시에 정밀조사와 함께 관련지구(지역)으로 신속히 지정할 것을 요청했다.박 위원장은 “세계문화유산인 태릉과 강릉은 나라가 융성하고 백성이 편안하기를 바라는 국태민안(國泰民安)의 숭고한 정신이 깃든 곳이다. 또한 풍수지리에 따라 국태민안을 도모한 왕릉이며, 물을 품은 연지는 생명을 풍성하게 한다고 한다”라고 이 지역의 역사성을 설명했다. 이어 “세계유산총회 보고서는 도시화로 인해 안산이 가려지거나 연지로 흘러들어오는 물이 줄어들지 않을까 염려된다고 했다. 그런데 염려했던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 연지 주변에 아파트를 짓게 되면 안산이 가려져서 풍수지리가 무너지고 불투수면적이 늘어나면서 땅속으로 물이 스며들어 가지 못하여 지하수가 고갈되고 결국 연지가 말라버릴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태릉을 조성할 때 함께 조성된 태릉연지는 수백년의 역사와 함께 수많은 생명을 품고 있다. 법정보호종만 하더라도 멸종위기종이 4종(맹꽁이, 새매, 하늘다람쥐, 삵), 천연기념물이 2종(원앙, 황조롱이) 서식하고 있다. 서울시와 경기도의 보호종까지 포함하면 18종의 보호종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생태계의 보고이다. 수도 서울의 평지에 있는 내륙습지인 태릉연지 습지에 이렇게 소중한 생태계가 형성되고 있음은 놀라운 일이며 잘 보존하여 미래세대에 전해줘야 할 보물”이라고 당부했다. 박 위원장은 작년 9월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 국장을 만나 ‘노원구 태릉골프장 내 연지(蓮池) 습지보호지역 지정 요청서’를 전달했으며, 올해 7월 4일 ‘서울 소재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의 보호관리 기본 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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