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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준오 서울시의원 “중계동 백사마을 재개발사업 통합심의 통과 환영”

    서준오 서울시의원 “중계동 백사마을 재개발사업 통합심의 통과 환영”

    서울시 노원구 중계본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일명 ‘백사마을’ 재개발사업이 지난 24일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통과하며, 2029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올해 11월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백사마을의 통합심의 통과에 앞장선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은 “이번 통합심의 통과는 노원구 주민들의 숙원이 마침내 현실화되는 역사적 순간”이라며 “백사마을이 2009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래, 16년이라는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진정한 봄을 맞이하게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1960년 서울 도심개발로 인한 철거민 이주정착지로 형성된 백사마을은 2009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었으나 사업시행자였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성이 낮다는 이유로 사업을 포기하며 난항을 겪었다. 2017년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사업정상화에 참여하며 2021년 3월 사업시행계획인가, 2024년 3월 관리처분계획인가를 거쳐 2025년 4월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SH공사의 사업 참여 이후에도 수월하게 진행된 것은 아니었다. 당초 서울시는 주거지보전사업과 통합개발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었으나, 착공시기가 4~5년 더 늦어질 우려가 있다고 판단한 서 의원이 서울시와 노원구청, 주민대책위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조율하며 임기 시작 1년 만에 신속 진행하는 것으로 정리하였다. 오세훈 시장을 상대로 한 시정질문과 상반기 동안의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활동을 통해 이뤄낸 성과다. 또한 산림청 부지 매입문제로 자칫 관리처분계획을 다시 수립해야하는 상황도 발생했지만, 우원식 국회의장(노원갑 국회의원)이 산림청과 수차례 협의를 통해 원만히 해결했다. 그리고 백사마을 재개발사업의 인가권자인 오승록 노원구청장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더해져 신속한 사업추진이라는 좋은 성과가 나오게 됐다. 이번에 통과된 변경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백사마을은 ▲지하 4층~지상 35층 ▲26개동 ▲총 3178세대의 자연친화형 대단지로 재탄생하게 된다. 당초 2437세대에서 741세대가 증가되어, 사업성 확보와 더불어 공급 확대를 통한 주거 안정도 기대할 수 있다. 새롭게 변경된 정비계획에 따라 사업 완공 시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였던 백사마을은 불암산 근린공원과 어우러지는 고품질 주거단지로 변신하게 된다. 도보로 15분 내외 거리에 은행사거리 학원가 및 학군을 갖춘 교육 환경, 왕십리까지 20분대에 진출할 수 있는 경전철 동북선 건설까지 완료되면 교육·교통·자연환경이 충족되는 소셜믹스 단지가 탄생한다. 서 의원은 “제가 시의원이 되고 재개발·재건축 현안들 중에서 제일 먼저 해결해야겠다고 마음 먹은 곳이 바로 백사마을이다. 이번 성과는 서울시와 노원구청, 주민대책위 모두의 헌신과 협력으로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두고 노원구 재개발·재건축을 비롯한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백사마을 재개발사업은 올해 2월 우선철거구역의 건축물해체 인허가를 시작으로 5월부터는 순차적으로 철거를 진행, 올해 11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계획대로 공사가 진행되면 2029년 상반기에 준공되며, 일반분양 입주자 모집은 2026년 6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 벚꽃 다음엔 철쭉·장미를 만나요…서울 봄꽃축제[생생우동]

    벚꽃 다음엔 철쭉·장미를 만나요…서울 봄꽃축제[생생우동]

    봄의 시작을 알리는 하얀 벚꽃송이들이 조금은 흐트러진 4월 말. 철쭉, 장미, 튤립 등 형형색색의 다양한 꽃을 찾아 남은 봄날의 정취를 즐기는 것은 어떨까. 철쭉 10만주가 한데 모인 서울 노원구 불암산 자락 철쭉 동산은 이번 주말 진분홍빛 철쭉이 만발할 전망이다. 동대문구 중랑천 사계정원에는 튤립 8만본이 활짝 피었다. 중랑천에는 5월 중순 중랑구가 여는 장미축제로 봄꽃의 향연이 이어진다. 진분홍 철쭉으로 가득한 계곡…“클래식 공연도 함께”4회째를 맞이한 불암산 철쭉제는 불암산 화강암 바위들 아래로 10만그루의 철쭉이 핀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철쭉동산 사이로 난 경사로를 따라 산책하며 봄날을 즐길 수 있다. 노원구가 수년 전부터 조성해온 힐링타운의 다양한 시설들도 경험할 수 있다.. 전망대와 나비정원, 정원지원센터 등이다. 특히 올해는 동화나라를 주제로 피터팬 모형과 어린왕자 테마의 조형물 등이 곳곳에 설치되어있다. 캠핑장으로 바뀐 피크닉존과 야외도서관 등에서 한가로운 봄날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27일에는 오케스트라, 팝핀현준, 박애리의 합동공연도 예정되었다. 불암산 철쭉제는 지난해 13일간 23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대표적인 봄 축제다. 중랑천 튤립길에 8만 그루 ‘활짝’ 동대문구 장평교 하부의 사계정원 일대에는 8만송이의 튤립이 꽃망울을 틔웠다. 사계정원은 봄 튤립을 시작으로 여름 백일홍, 가을 황화코스모스 등 계절별로 꽃을 감상할 수 있는 도심 속 정원이다. 올해는 붉은색, 노란색, 보라색 등 형형색색 튤립 8만송이를 심었다. 장평교 아래부터 시작해 중랑천을 따라 조성된 꽃길은 ‘튤립길’로 불리며 산책 명소가 됐다. 다음달 16일부터 중랑 서울장미축제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를 목표로 한다. 중랑천 장미터널 일원에서 다음 달 16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지난해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209종, 31만여 그루의 장미를 선보였다. 5.45㎞ 길이 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 터널도 있었다. 지난해 축제 기간동안 303만명이 방문해 봄철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그동안 축제의 발자취를 담은 사진 공모전을 여는 등 중랑구의 장미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또 팝업스토어 형식의 장미전시관을 통해 장미 산업을 다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 노원구, 어르신 행복 지키는 틈새 효자 정책

    노원구, 어르신 행복 지키는 틈새 효자 정책

    서울 노원구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노원구 관계자는 “고령화는 이동 제한, 사고 위험 증가 등 신체적·환경적 제약을 동반한다”며 “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먼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외부 활동을 지원하고 이웃과의 교류 단절을 막기 위해 실버카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실버카는 노약자용 보행 보조기로, 어르신들의 활동 반경을 넓혀준다. 매해 200여 대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제공하고 있다. 실버카에 부착할 수 있는 야광 안전 스티커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어르신 전용 콜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콜센터는 일자리, 복지 서비스, 건강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문의를 방문하지 않아도 ‘전화 한 통화’로 신속히 해결할 수 있다. 또 시니어 전용 유튜브 채널 100세 청춘(이하 100세 청춘)을 운영 중이다. 어르신들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100세 청춘’은 2025년 4월 기준 구독자 수 6020명을 돌파했으며, 어르신 맞춤형 콘텐츠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홍시’, ‘평행선’, ‘사랑아’ 등 인기 트로트 곡에 맞춘 운동 영상은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일부 영상은 최고 조회수 11만회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전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단순한 복지사업이 아닌, 사회적 책임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노원구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는 언제나 열려있어요”

    노원구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는 언제나 열려있어요”

    서울 노원구가 가정폭력, 성폭력 등 다양한 폭력에 노출된 여성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월계우리통합상담소는 가정폭력, 성폭력, 스토킹, 교제폭력, 디지털성범죄 등 사회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양상으로 퍼져 가는 폭력에 대응하기 위해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상담은 개인, 부부, 집단상담과 매체활용 상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작년 한해 동안 5455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신규사례 접수 312명, 폭력예방 교육 575회를 기록했다. 2023년부터 전국가정폭력상담소협의회의 서울권역 대표기관으로 전국적인 연대활동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서울시 여성폭력피해시설 협의회의 대표직을 수행하고 있다. 상담소는 가정폭력, 성폭력, 교제폭력의 피해자와 그 주변인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상담은 무료로 진행된다. 사전예약이 필수다. 올해는 구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부부학교:우리는 동등한 동반자’ 프로그램을 연다. 참여자 모집을 거쳐 오는 6월부터 본격 진행되는 사업은 가정폭력을 경험한 부부가 폭력의 연쇄를 끊고 가족관계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폭력 피해자가 고립되지 않도록 월계우리통합상담소를 중심으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노원구, 중장년 1인가구 삶의 질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

    노원구, 중장년 1인가구 삶의 질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

    서울 노원구가 급증하는 중장년 1인가구의 고립감 해소와 식생활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의 소셜다이닝 프로그램 ‘노원 이-음식’은 노원에 거주하거나 노원 생활권에 있는 중장년 1인가구가 대상으로 하는 저염·저당·저칼로리 등 건강한 식단에 대한 요리교실이다. 이달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운영되며, 요리교실 정규 프로그램 외에도 김장, 전통장 만들기 등 특별 프로그램도 9회 진행된다. 1인가구지원센터는 고독 중장년 혼밥탈출 프로젝트 ‘삼삼오오’를 진행 중이다. 기수별 10명 내외의 소그룹이 4회에 걸쳐 함께 식사하고 DIY 체험을 진행하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외부활동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대문 밖 친구들’ 프로그램도 있다. 상·하반기 각각 30명을 대상으로 총 8회의 활동이 진행된다. 화랑대 철도공원, 불암산 힐링타운 철쭉동산, 노원아트뮤지엄(뉴욕의 거장들전) 등 지역 명소를 탐방한다. 노원구는 지난해 7월 ‘1인가구지원팀’을 신설해 1인가구 정책을 전담하고 있다. 앞으로 부서별로 분산된 관련 사업을 체계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중장년 1인가구가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일상을 경험하며 삶의 온기를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의 현실에 공감하고,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명태균 공판서 또 ‘이준석 접촉 정황’…김영선 파리 대사 제안 증언

    명태균 공판서 또 ‘이준석 접촉 정황’…김영선 파리 대사 제안 증언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명태균(55)씨에 대한 4차 공판에서 ‘이준석 의원이 김영선 전 국회의원을 파리 대사(주프랑스 대사)로 보내는 방안을 명씨에게 제안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22일 창원지법 형사4부(부장 김인택) 심리로 열린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 전 의원 보좌진 김모씨는 명씨가 이 의원과 연락하는 중에 공천 관련 이야기가 오갔던 것을 기억한다고 증언했다. 김모씨는 ‘이준석 의원이 김영선 전 의원을 파리 대사로 보내는 게 어떻겠느냐고 말하는 걸 들은 적이 있느냐’는 검찰 측 질문에 “같이 차 안에서 그 이야기를 하는 것 들었다”며 “명씨와 함께 서울 노원구에 찾아갔었고 그때 같이 차 안에서 그 이야기를 했었다”고 말했다. 검사가 ‘이 의원이 명씨와 증인, 이렇게 같이 차 안에 있는 자리에서 그런 얘기하는 걸 들었던 기억이 있다는 말인가’하고 재차 묻자 “그렇다”고 답했다. 판사가 ‘직접 그 이야기를 들었느냐’고 재차 확인하자 김모씨는 “세 명에서 (차에) 타고 있다가 들었다”고 말했다. 검사는 ‘명씨가 이 의원과 만나거나 통화하는 중에 (김 전 의원) 공천 관련 얘기하는 것을 들은 적 있느냐’고 묻기도 했다. 김모씨는 “김 전 의원을 돕기 때문에 김 전 의원이 공직 받을 수 있게끔 도와달라고 명씨가 말했다”고 답했다. 명씨가 이준석 의원과 소통했다는 취지의 주장은 앞선 공판에서도 나왔다. 지난달 24일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 소장은 “명씨가 이 의원과 서울 한 카페에서도 보고 현풍휴게소에서 자정에 만나 사진도 찍었다”고 주장했다. 명씨 측은 반대 신문에서 김모씨가 김태열 전 소장에게 상황 설명을 듣고 그것이 자신의 기억인 듯 착각해 검찰에 진술하는 등 진술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또 대부분 진술이 개인적 추측이나 판단에 불과할 뿐 구체적인 증거는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당시 이 의원이 아닌 다른 사람과 있었고, 파리 대사 발언은 그야말로 농담에 불과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김모씨 기억 등에 오류가 많다는 것이다. 이준석 의원은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저를 알지도 못하는 강혜경씨가 저에 대해서 뭘 아는 것처럼 떠들고 다니는 것도 황당한데, 이 운전기사(김모씨)는 또 누군데 아무 말을 하는지”라며 “저를 성 상납이니 뭐니 하면서 윤리위 걸어놓고 날려버리려고 애쓰던 시점에 누군가에게 파리 대사(?)를 제안했다는 것이 무슨 말이냐. 대사는 대통령이 임명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준석은 프랑스 정도 나라의 대사를긴히 대통령에게 추천할 수 있는 위치인데, 윤리위에서 성 상납으로 누명 쓰고 날아간다는 말이냐”며 “그냥 선거 시즌이 되니까 생태탕 수준의 아무 말이 쏟아진다”고 비판했다. 이날 명씨는 홍준표 시장을 겨냥해 “감옥에 있는 동안 홍준표가 저를 9번이나 고소했다”며 “감옥에서 영 썩으라는 얘기인데 제가 홍준표를 두둔할 리 있겠냐”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홍준표에게서 현금 받은 적 없다”며 “김태열씨가 수표 2장을 받았고 그 수표와 관련한 내용은 조금 있으면 나올 것이다. 1억 가운데 5000만원은 김태열씨가 개인 카드값으로 쓰고, 나머지는 강혜경(김영선 전 의원 회계책임자)씨가 사비로 썼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2021년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박형준 부산시장이 자신을 찾아와 도움을 요청했다는 강혜경씨 주장도 반박했다. 명씨는 “박 시장 전화번호도 없고 본 적도 만난 적도 없다”며 “이언주 민주당 최고위원이 김 전 소장에게 돈을 주고 여론조사를 7차례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명씨 등에 대한 5차 공판은 28일 이어질 예정이다.
  • 노원 당현천의 밤, 물빛 선율로 물든다

    노원 당현천의 밤, 물빛 선율로 물든다

    서울 노원구가 다음달 1일부터 겨울철 휴식을 마친 당현천 음악분수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노원수학문화관 앞 당현천 불암교와 새싹교 사이에 조성된 당현천 음악분수는 산책로를 따라 운치를 즐기며 야경과 어우러진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노원구의 문화휴식 공간이다.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불암교와 새싹교에 교량 분수를 설치하고 레이저, 워터스크린 등 시설개선을 마쳤다. 구는 다음 달 운영 재개를 목표로 4월 한 달 동안 운영 전 시설물 점검 및 보완 작업을 완료했다.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음악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올해 신곡 총 18곡을 선정했다. ‘보석 티니핑송’, ‘곰 세 마리’ 등 어린이들을 위한 노래뿐 아니라 ‘APT’, ‘문어의 꿈’, ‘나는 나비’ 등 다양한 장르를 고르게 포함했다. 당현천 음악분수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몰 시각에 맞춰 하루 1회, 20분간 운영된다. ▲5~8월까지는 저녁 8시 30분 ▲9월에는 저녁 8시 ▲10월에는 저녁 7시에 시작된다. 매주 월, 화요일은 점검을 위해 운영을 중지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흐르는 물과 음악은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효과가 탁월하다”라며 “당현천 음악분수를 찾아주시는 많은 분들이 일상의 소음에서 벗어나 물의 선율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분홍빛 철쭉 동화세상… 노원 불암산 힐링타운[현장 행정]

    분홍빛 철쭉 동화세상… 노원 불암산 힐링타운[현장 행정]

    봄을 맞은 서울 노원구 불암산 자락이 철쭉의 분홍빛으로 진하게 물들었다. 나비정원, 산림치유센터, 전망대 등이 한데 모인 불암산 힐링타운은 상춘객들로 북적였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철쭉제 첫날인 지난 18일 철쭉동산에서 방문객들과 인사를 나눴다. 오 구청장은 “서울에서 가장 멋진 봄날을 보낼 수 있는 곳 중 하나”라며 “구석구석 숨겨진 동화 속 세상도 찾아보시길 바란다”고 했다. 철쭉이 만개하면 거대한 화강암 바위들도 주인공 자리를 내어주고 배경 그림이 된다. 힐링타운 곳곳의 아기자기한 정원과 놀이터, 전망대 등을 골라 방문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특히 올해는 동화를 주제로 한 야외도서관 ‘책쉼터 방긋’도 열렸다. 유리온실 정원인 카페포레스트 뒤뜰은 인근 주민들에게 소문난 전망 맛집이다. 산림치유센터 산책길에선 느리게 걸으며 마음의 평온을 느낄 수 있다. 나비정원, 유아숲 체험장, 냇가 등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도 많다. 캐러밴 포토존과 그늘막이 설치된 피크닉장은 올해 철쭉제의 백미다. 푸드트럭, 힐링마켓도 열려 온 가족이 한나절 머무를 수 있는 테마파크다. 5년 전 산자락에 심은 철쭉 10만 그루는 명소가 됐다. 노원구는 철쭉꽃을 피워 내기 위해 1년 내내 세심하게 관리한다. 철쭉제 개막을 앞둔 지난주에는 반짝 추위까지 찾아와 철쭉 동산 전체를 농업용 부직포로 덮어 꽃망울을 보호했다. 중계4동에 사는 김태님(66)씨는 “매년 철쭉동산을 찾았지만 올해는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해 가장 멋있는 축제 같다”며 “우리 동네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밤낮없이 들인 정성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철쭉 동산의 분홍빛 물결은 오는 주말쯤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27일에는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국악인 박애리, 팝핀현준이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철쭉제는 13일 동안 23만여명이 다녀갔다. 노원구는 불암산뿐만 아니라 초안산 수국동산, 당현천 등 자연환경을 활용한 규모 있는 여가 시설을 만들어 주목받고 있다. 철쭉제를 시작으로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수제맥주 축제 등 5대 축제가 연중 이어진다. 오 구청장은 “봄을 알리는 불암산 철쭉제는 힐링도시 노원을 즐기는 첫 시작”이라며 “누구나 마음속에 봄기운이 가득 깃들길 바란다”고 했다.
  • 노원의 어린이날엔 ‘원더랜드:비밀의 정원’

    노원의 어린이날엔 ‘원더랜드:비밀의 정원’

    서울 노원구가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 달 3일 ‘노원 원더랜드: 비밀의 정원’을 주제로 축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노원구 관계자는 “올해는 등나무문화공원과 중계근린공원으로 장소를 옮기고 녹지연결로에는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테마로 공간을 꾸몄다”며 “양쪽 공원을 오가며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는 듯한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등나무문화공원은 본무대를 비롯해 놀이기구, 포토존, 쉼터 등 놀이 공간으로 꾸며진다. 캐리와 친구들 싱어롱쇼, 베베핀 해피콘서트 등도 열린다. 놀이마당에서는 에어범퍼카, 미니레일기차, 에어바운스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놀이기구가 운영된다. 앤드센터 체험부스에서는 드론을 조종해 경주를 펼치는 드론레이싱과, 탱크로봇을 직접 조작하며 맞대결을 펼치는 ‘탱크로봇 서바이벌’을 준비했다. 맞은편 중계근린공원에는 버블파티존, 체험마당, 안전마당 등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할 다양한 테마 구역이 펼쳐진다. 특히 구에서 조성 중인 청소년 실내 복합 레포츠 시설 ‘점프’의 레이저서바이벌 체험 등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공원 곳곳에는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푸드트럭과 함께 파라솔, 매트를 활용한 쉼터가 마련돼 온 가족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올해는 더 풍성한 즐길거리와 동화 같은 공간으로 아이들을 맞이할 예정”이라며 “노원 비밀의 정원에서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즐기며 행복한 기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준오 서울시의원, 월계1교 보행자 보행환경 개선 이끌어내

    서준오 서울시의원, 월계1교 보행자 보행환경 개선 이끌어내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은 지난 3월 착공한 노원구 월계1교 보행환경 개선 공사의 차질없는 진행과 함께, 이용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월계1교는 중랑천에 맞닿아 있는 노원구 월계동과 하계동을 잇는 교량으로 중랑천으로 내려갈 수 있는 경사로가 있고, 다수의 노원구 주민들이 지하철역(하계역, 월계역), 노원구민의전당, 을지병원, 월계보건소 등을 이용하기 위한 다리로 전동차(전동휠체어) 통행도 잦다. 현재 보도 폭이 1.5m에 불과해,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월계1교를 통행하는 전동차(전동휠체어), 자전거와 보행자간 교차 통행시 충돌 위험이 있어 노원구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서 의원은 서울시 재난안전실과 노원구청간 협의를 통해 보행자 안전 확보 방안을 마련했다. 여러 방안을 고심한 결과, 월계1교 차로 폭을 일부 조정해 1.5m에 불과한 보도 폭을 2m로 확장하는 방안을 결정하고 추진해 왔다. 2024년 서울시 예산 4억원 확보 후, 2025년 예산 3억 2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지난 3월 착공했다. 월계1교 보도환경 개선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된다면 7월 말경 완료될 것으로 예상한다. 보도확장과 단면보수, 배수관 재설치 등의 공사가 완료되면 월계1교를 이용하던 많은 노원구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통행할 수 있다. 서 의원은 “위치상 전동차(전동휠체어) 통행이 잦은 월계1교의 보도 폭이 너무 좁아 이용 주민들이 불편한 상황이라, 서울시 예산을 확보해 보행환경 개선 공사를 하게 됐다”라며 “공사중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하게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 서준오 서울시의원 “재건축 시 공원 확보 의무규정 유연하게 운영해야”

    서준오 서울시의원 “재건축 시 공원 확보 의무규정 유연하게 운영해야”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은 21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0회 임시회 주택공간위원회 회의에서 획일적인 공원·녹지 의무확보 기준이 정비사업 현실과 맞지 않다며, 보다 현실적이고 유연한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 의원은 “현재 대부분 정비사업이 지하주차장 설치를 기본 전제로 하고 있기에, 자연스럽게 지상 공간은 보행 중심의 공원화된 공간으로 조성된다”라며 “이러한 물리적 특성과는 별개로 여전히 기존 기준에 따라 별도 공원을 기계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상황은 불필요한 부담이며, 행정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현행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1천세대 이상의 주택건설사업은 세대당 3㎡ 이상의 면적에 공원을 의무 확보해야하지만, 실제로 공원 확보 면적이 인센티브 최대한도(20%)를 초과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 사업성 저하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기존 공원이 충분한 지역은 추가적인 공원의 필요성이 현저히 낮은 상황이다. 실제로 노원구 상계보람아파트의 경우, 세대당 의무공원 면적에 따른 인센티브가 28.84%로 산정되었지만, 법적 상한인 20%만 인정됐다. 이런 문제가 발생하자 서울시는 주변 공원·녹지 시설이 충분한 지역은 기존 공원 면적을 포함하거나, 주민 수요를 반영한 공공시설 기부채납을 유도하는 방안도 도입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 공원의 의무면적 포함여부가 정량적인 운영기준 없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재량으로 결정되고 있다. 구체적인 정량적 판단 기준 부재는 정보 부족과 사업 지연을 우려하는 주민들의 소극적 입안제안으로 이어진다는 것이 서 의원의 지적이다. 이에 서 의원은 노원구청(구청장 오승록)과 여러차례 논의하여 정량적 기준 마련과 함께 지역별 재량 허용이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을 해야한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서 의원은 “주차장이 지하로 들어가면 지상은 다 공원처럼 쓰이게 되어, 주변에 이미 근린공원이 충분히 확보된 지역은 별도의 작은 공원을 만드는 것이 현실에 맞지 않다”며 “입안 단계에서부터 이같은 점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주택실에서 적극적인 자문과 입안지원을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 의원은 “기존 공원을 포함한 정량적 기준 마련, 조례 개정을 통한 지역별 재량 허용 등을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기반시설 공급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도시 정비는 물리적 개선만이 아니라 실제 삶의 질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서 의원은 노원구 단지 내 또는 연접 공원이 위치한 15개 아파트 단지 목록을 공개하며, 향후 신속통합기획 자문 과정에서 해당 단지들의 기존 공원 면적을 포함한 입안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주택실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다시 당부했다.
  • 서준오 서울시의원 “지역별 상황에 맞는 규제완화로 재정비촉진지구 사업성 높여야”

    서준오 서울시의원 “지역별 상황에 맞는 규제완화로 재정비촉진지구 사업성 높여야”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은 21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0회 임시회 주택공간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의 정비사업 규제완화 정책은 지역별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추진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 의원은 서울이라는 대도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정비사업들은 자치구별, 지역별 여건으로 인해 사업장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므로, 이런 점이 고려되지 않은 일률적 규제완화 정책은 오히려 그 효과가 일부 지역에 편중되는 역차별을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시는 ‘재정비촉진사업 업무기준 마련 용역’을 통해 재정비촉진지구의 사업성 개선을 위한 방안을 마련 중이고, 용역 완료 전이라도 적용 가능한 방안은 적용하라는 서 의원의 제안에 따라 지난 3월, 1차 개편을 통해 공공기여 의무기준을 폐지한 바 있다. 6월 2차 개편을 통해 사업성 보정계수를 반영한 허용용적률 도입, 법적상한용적률 1.2배 확대 등도 적용할 예정이다. 그러나 구릉지로 이뤄져 사업성이 현저히 낮은 상계재정비촉진지구(상계뉴타운)의 경우, 위 방안들을 모두 적용하더라도 사업성 개선효과가 제한적이라 추가적인 규제완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상계지구의 사업성 개선을 높이려는 방안들을 제안했다. 서 의원이 제안한 방안은 현재 20%로 정한 공공분양주택 의무 공급 비율을 지역별 상황에 따라 20~80% 범위에서 차등적용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라는 것이다. 상대적으로 사업성이 높은 공공분양주택 비율을 늘리면 상계지구의 사업성이 높아진다. 추가로 재정비촉진계획수립 기준 개편 시에 임대주택 건설비율을 20~50% 범위에서 지역별 상황을 고려하여 재정비위원회 심의를 통해 정할 수 있도록 기준을 신설해 달라는 것과 평균층수 기준을 폐지하고 경관심의 시 저층으로 계획된 동별 층수완화 기준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이러한 방안들은 서 의원이 오승록 노원구청장, 김성환 국회의원(노원구을)과 상계재정비촉진지구의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협의, 논의해 도출된 것으로 지역별 상황을 고려하여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각 지역에 맞는 규제완화 방안을 적용하자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서 의원은 “서울시의 일률적인 규제완화 발표는 지역별 상황에 따라 반응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며 “지역적 여건과 사업지별 특수성을 감안한 추가 규제완화 방안이 마련되지 않으면 뚜렷한 효과를 거두기가 어렵다”고 밝히며, 주택실에서 세심하게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서 의원은 “조례 개정과 여러 제안들을 통해 상계뉴타운의 사업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서울시의 적극적인 도움이 절실하다”며 “이번에 제안한 방안들이 상계뉴타운에 바로 적용되어 사업성이 크게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 노원구, 허약 아동에게 한약 지원…“성장 쑥쑥”

    노원구, 허약 아동에게 한약 지원…“성장 쑥쑥”

    서울 노원구가 허약 아동에게 한방 첩약을 지원하면서 어린이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아동한의약 건강관리사업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1~4학년 허약 아동을 대상으로 한의원과 연계하여 건강상담 및 첩약 지원한다. 허약 아동이 한의원에 방문해 건강상담을 받으면 우선순위에 따라 아동을 선정하여 2년간 첩약을 4회 지원한다. 2024년에는 지역아동센터 19개소, 한의원 23개소를 매칭하여 진행했다. 지난 2020부터 2024년까지 동안 첩약 지원 받은 아동들의 키 백분위수는 38.14%에서 41.21%로 3.07%p 증가했다. 체중 백분위수는 40.85%에서 47.52%로 6.67%p 증가했다. 병원 이용률과 주관적 식욕 수준 및 식사량 변화를 비교한 결과, 한약 복용 전 1년에 9.5회 병원을 이용했던 아동이 복용 후 1년에 4.7회 병원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도 조사 참여자의 95%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하였다고 답변하였으며, 주관적 건강개선 정도 또한 ‘매우 그렇다’와 ‘그렇다’라고 답변한 비율이 88%를 차지했다. 노원구 관계자는 “학부모뿐만 아니라 아동들에게도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야뇨증이나 알레르기 비염 증상도 줄었다고 답변하는 등 아동의 주관적 건강개선 효과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우리 구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며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들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이경숙 서울시의원, 초안산 분묘군 사적 지정 타당성 검토를 위한 주민간담회 참석

    이경숙 서울시의원, 초안산 분묘군 사적 지정 타당성 검토를 위한 주민간담회 참석

    이경숙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도봉1)은 지난 17일 도봉구 창1동 주민센터 5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서울 초안산 분묘군 사적지정 및 지정구역 설정 타당성 검토 용역 관련 주민간담회’에 참석해 주민 대표들과 함께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제5차 간담회 논의에 따라, 도봉구가 추진 예정인 타당성 검토 용역의 방향성과 과업 범위 설정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 의원을 비롯해 서울시 문화관광과 담당자, 도봉구 초안산 인근 주민대표단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초안산 분묘군의 사적 지정 해제 또는 국가유산 지정구역의 조정 여부 ▲노원구를 포함한 전체 분묘군 범위 검토 여부 ▲현 지정구역에 대한 지표조사 실시 방안 ▲지정 과정의 타당성 재검토 ▲주민 민원에 기반한 지정구역 조정 가능성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 의원은 “20년 넘게 재산권 침해와 개발 제한 속에 고통을 겪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행정이 이제는 진지하게 반영해야 할 때”라며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없다면 전면 해제도 검토되어야 하며, 유구가 일부 남아 있다면 최소한의 보존과 구역 조정 등 유연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이번 용역은 단순한 행정 검토가 아니라, 주민 삶과 직결된 문제에 대한 해결의 출발점이어야 한다”라며 “서울시와 도봉구, 국가유산청이 함께 주민과 협의해 합리적 해법을 도출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챙기겠다”고 밝혔다.
  • 노원구청장,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에서 ‘노원형 탄소중립 비전’ 알려

    노원구청장,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에서 ‘노원형 탄소중립 비전’ 알려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지난 15일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에서 국제 기후협력 도시로서 ‘노원형 탄소중립 비전’을 알렸다. 17일 노원구에 따르면, 오 구청장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 이클레이(ICLEI) 정기회의 특별세션에서 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 가입을 선언했다. 또 베란다 태양광, 제로에너지 건축(ZEB) 등 노원구의 대표적인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노원형 탄소중립의 핵심인 주민 참여형 에너지 전환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 구청장은 “기후위기는 국경을 초월한 공동의 과제”라며 “앞으로도 국제사회와 교류하며, 지역 주민과 함께 기후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했다. 총회는 이클레이, 경기도, 경기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했다.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행사에는 세계 각국의 지방정부와 국제기구, 기후·에너지 전문가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오 구청장은 기후총회에 참석한 이클레이 회장 카트린 스전펠트 자메 말뫼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녹색 건축과 도시 설계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보행자 안전·편의 다 잡는다”...서울시, 올해도 ‘횡단보도’ 지속 확충

    “보행자 안전·편의 다 잡는다”...서울시, 올해도 ‘횡단보도’ 지속 확충

    서울시가 걷기 편한 도시, 보행자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보행량·유동인구가 많은 통학로 및 지하철역 주변 등 시내 총 13곳에 대각선 등 횡단보도를 확충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먼저 올해 미림여고 입구(관악구), 동양고등학교 앞(강서구), 송파초등학교 인근 교차로(송파구) 등 통학로 주변에 횡단보도를 확충, 학생들의 무단횡단 위험을 없애는 등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공원 인근 보행 접근성을 높여주기 위해 상봉역 3·4번 출구(중랑구), 노원역 교차로(노원구), 고덕근린공원 교차로(강동구)에도 횡단보도를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 상업지구, 대중교통 이용이 집중되는 지역 등을 중심으로 보행 수요·이동 동선을 분석해 니은(ㄴ)·디귿(ㄷ) 자 형태의 횡단보도를 미음(ㅁ) 또는 엑스(X) 자 모양으로 변경하는 등 총 11곳 횡단보도를 개선·신설했다. 시는 지속적인 횡단보도 확충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더 새롭고 참신한 교통 시스템과 정책을 연구해 나갈 것”이라며 “무엇보다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보행환경 개선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몸이 너무 가려워요”…대학교 남자 기숙사 발칵, 무슨 일

    “몸이 너무 가려워요”…대학교 남자 기숙사 발칵, 무슨 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의 기숙사에서 피부병인 옴이 발생했다. 16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남자 기숙사인 시온관 5층에 거주하는 학생 두 명이 옴에 걸렸다. 옴은 옴진드기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피부 질환이다. 옴진드기는 주로 밤에 사람 피부의 가장 겉 부분인 각질층 내에 굴을 만들고 이때 진드기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해 가려움증이 나타난다. 대개 4~6주간의 잠복기를 거쳐 나타난다. 학교 측은 해당 학생 두 명을 즉시 귀가시켰고, 다음 날 건물 전체를 소독했다. 또 기숙사생들에게 문자 등으로 옴 발생 사실을 공지했다. 15일에는 여자 기숙사인 에덴관에 거주하는 학생 한 명도 가려움을 호소했다. 검사 결과 옴에 걸린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나 학교 측은 학생들의 우려를 고려해 에덴관 건물 또한 소독한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현재까지 추가 감염자는 나오지 않았으나 잠복기를 고려해 예의 주시 중”이라고 전했다.
  • 노원구 “공동주택 에너지 전자관리체계로 탄소 중립 실현한다”

    노원구 “공동주택 에너지 전자관리체계로 탄소 중립 실현한다”

    서울 노원구가 공동주택의 탄소중립 실현과 관리 효율화를 위해 에너지 절감과 관리업무 전자화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노원구는 아파트 생활 서비스 플랫폼인 아파트아이와 손잡고 공동주택의 에너지 절감과 관리업무 전자화를 도입한다. 아파트아이는 자사 앱에서 예상 에너지 절감금액 및 목표 절감량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매달 절약 목표 성공 여부와 예상 할인 금액을 확인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제공해 에너지 절약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참여로 얻은 포인트는 관리비 납부에 사용할 수 있다. 종이 없는 공동주택 관리체계도 함께 도입한다. 종이 관리비 고지서를 전자고지서로 전환하고, 전자투표·전자문서 시스템을 통해 각종 문서 작업을 디지털화함으로써 탄소 배출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도 높일 계획이다. 이러한 변화는 앱을 통해 정량화된 탄소 절감 성과로 이어져, 노원구 공동주택의 탄소중립 추진 실적을 보다 구체적으로 평가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노원구와 아파트아이는 오는 23일 아파트아이 본사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 이후에는 지역 내 16만 세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관련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도입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탄소중립 실현은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어 실천하고, 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노원 더불어숲 더 익사이팅해졌네”

    “노원 더불어숲 더 익사이팅해졌네”

    숲속에서 서바이벌 게임, 집라인 등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서울 노원구 ‘불암산 더불어숲’이 더 재미있어졌다. 네트플레이, 서바이벌 게임 등이 새로 추가됐다. 노원구 관계자는 15일 “불암산 더불어숲 체험장은 청소년들이 익스트림 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기면서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도심과 가까운 곳에서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포레스트 어드벤처, 집라인 등 다양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새로 설치된 네트플레이에서는 다양한 높낮이의 네트 그물망을 활용한 놀이를 할 수 있다. 국산 그물을 사용했으며 철제 기둥 자재를 적용해 튼튼하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 번에 4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서바이벌 게임은 은폐물을 기존 15개에서 25개로 늘렸다. 페인트볼, BB탄 대신 안전한 레이저 태그 방식으로 교체했다. 레이저 태그 방식은 센서를 장착한 조끼와 레이저 총을 사용해 물리적인 접촉 없이 안전하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체험장 프로그램은 학교 등 단체의 사전 전화 예약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오는 7월부터는 일반인도 예약 없이 현장 발권이 가능하도록 온오프라인 시스템을 준비 중이다. ‘미래인재양성 교육특구’인 노원구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 문화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생활체육, 문화활동 등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 10월 문을 연 ‘노해 청소년 체육시설’은 서울 동북권에서 처음으로 조성된 2000㎡ 규모의 X게임장을 중심으로 농구장, 풋살장, 다목적구장 등을 갖췄다. 청소년 아지트에는 e스포츠존, 댄스실, 포토 및 뮤직 스튜디오 등의 시설이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청소년의 행복도를 높이는 요소 중 놀이 및 여가활동의 기회 확대가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 “다양한 놀이와 체육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HDC현산, 아파트 엘리베이터에도 AI 도입…혼잡도·대기시간 분석해 효율개선

    HDC현산, 아파트 엘리베이터에도 AI 도입…혼잡도·대기시간 분석해 효율개선

    아파트 엘리베이터에도 인공지능(AI)이 도입돼 혼잡도와 대기 시간을 줄이고, 반려견 목줄 끼임 사고를 막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AI를 활용한 승강기 운영 시스템 개발을 위해 HDC랩스, 현대엘리베이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 분양한 서울 노원구 ‘서울원 아이파크’에선 AI로 엘리베이터 혼잡도를 측정하고,대기시간을 분석해 활용하는 기술을 적용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AI 객체 분석 기술을 활용하면 일반 승강기보다 운행 효율이 30%가량 높아지며,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원 아이파크 세대 내에서는 월패드와 현관 스위치로 하행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때는 가려는 층을 미리 선택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 안에 반려견이 탔을 때는 외부 안내판에 표시등이 뜬다.반려견 혼자만 타 있을 때는 문이 닫히지 않도록 한다. 탑승객의 이상 행동,화재 발생,낙상도 AI로 분석하면 안전성과 보안성이 강화될 것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은 기대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AI 기술을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적용하는 것은 건설사 최초이며, 앞으로 서울원 아이파크뿐 아니라 HDC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하는 아이파크 단지에 선별적으로 승강기 내부와 외부 대기 공간까지 AI 공간 분석 기술을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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