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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이 주인 되는 노원’ 대학총학생회연합회와 업무협약

    ‘청년이 주인 되는 노원’ 대학총학생회연합회와 업무협약

    서울 노원구는 7개 대학의 학생대표로 구성된 노원구 대학총학생회연합회와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청년이 구정에 참여하는 관·학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2023년부터 협약을 이어왔다. 노원에는 서울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대학이 많고 청년 인구가 26%를 차지한다. 광운대와 삼육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여대, 인덕대, 한국성서대, 육군사관학교 등 7곳이 노원에 있다. 구는 그동안 노원청년정책거버넌스센터를 통해 청년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데 힘써왔다. 그 결과 ▲서울과학기술대 내 따숨쉼터·온열의자·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설치 ▲월계동 대학가 치안 인프라 구축 ▲인덕대 공동 주관 ‘스타트업 창업박람회’ 개최 ▲노원구 청년 1인 가구 무료 건강검진 지원 등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졌다. 이외에도 청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넓히고 일상 회복과 사회 진입을 돕는 ▲청년자율예산제 ▲청년 프리랜서 길잡이 ▲청년성장프로젝트(성장동행 청년카페)를 운영 중이다. 서준오 구청장은 “민선 9기에는 청년들이 노원에서 일하고, 살고, 즐길 수 있는 ‘직주락 완성도시 노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보완 요구·재심의 무한 도돌이표… 시간 잡아먹는 ‘영향평가’ [주택 공급의 덫, 지자체 인허가]

    보완 요구·재심의 무한 도돌이표… 시간 잡아먹는 ‘영향평가’ [주택 공급의 덫, 지자체 인허가]

    규정 복잡한데 주민 요구도 쏟아져계획 수정에만 몇 개월씩 걸리기도“AI 활용해 절차 지연 등 방지해야”주택 공급과 대규모 개발 사업을 추진할 때 인허가 단계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잡아먹는 절차는 바로 ‘영향평가’다. 환경영향평가법·도시교통정비촉진법·교육환경보호법 등에 명시된 심의 처리 기한은 30~45일 안팎이지만 보완 요구와 재심의가 무한 반복돼 지켜지지 않는 게 일상이 됐다. 26일 국토교통부와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환경영향평가’는 건설 사업이 자연과 생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따진다. 주로 공사 과정에서 오염 물질이 얼마나 배출되고 지역에 영향을 미치는지 살핀다. 조사 항목은 대기질, 수질, 토양, 소음·진동 등이다. 생태계 파괴 여부와 일조권, 지형 변화도 조사한다. 국책·대형 사업인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는 환경영향평가에만 8년이 걸렸고, 제주 제2공항 건설 사업은 영향평가가 7년이 지난 현재까지 완료되지 않고 있다. 환경 단체의 반발과항목마다 보완 요구가 쌓이면서 재심의가 반복된 결과다. ‘교통영향평가’는 아파트 단지 등 새로운 건물이 들어섰을 때 주변 도로망과 교통 체계가 감당할 수 있는지를 살핀다. 주차장의 규모와 대중교통 접근성도 평가한다. 지자체는 좌회전 차로 신설이나 신호 체계 조정 같은 개선 대책을 사업자에게 부과하는데 이때 협의가 길어진다. ‘교육환경평가’는 학교 주변 개발이 학습 환경을 해치지 않는지를 본다. 특히 소음·분진이 학생의 공부를 방해할 우려가 클 때 민원이 쏟아져 인허가가 늦어지곤 한다. 학교 주변에 유해업소가 들어설 가능성이 큰 사업은 심의가 까다롭다. 특히 교육청이 별도로 심의하기 때문에 지자체의 도시계획 심의와 어긋나 전체 인허가 일정이 지연될 때가 많다. ‘재해영향평가’는 개발 사업으로 하류 지역 침수 위험은 없는지, 산사태나 지반 붕괴 우려는 없는지를 점검하고 방재 대책을 요구한다. 서울 노원구 태릉골프장(CC)은 각종 영향평가를 둘러싼 논란이 반복된 대표 지역이다. 교통난 우려, 삵·맹꽁이·하늘다람쥐 등 멸종위기종(법정보호종) 서식 문제에다 조선 왕릉(태릉·강릉) 경관 훼손 우려로 세계유산영향평가까지 더해졌다. 이 때문에 4년 넘도록 지구계획 승인조차 받지 못했다. 하나의 개발 사업이 넘어야 할 영향평가는 최소 서너 개에 이른다. 각각 소관 부처와 심의 기구가 제각각인데다 항목별 보완·재심의가 잇따르면서 전체 인허가 기간이 하릴없이 길어지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심의위원의 개인적 취향에 따른 보완 요구가 남발되기도 한다. 사소하게는 “건물 외관 색상이 주변 환경과 어울리지 않는다”며 개선을 주문하기도 한다. 한 주택업계 관계자는 “가뜩이나 규정이 까다롭고 민원도 많은데 심의위원에 이어 환경단체, 주민단체의 요구까지 더해지면 계획 수정에만 몇 달씩 걸린다”고 말했다.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심의 과정이 인허가권자의 개인적 욕심이나 심의위원의 시각, 가치관에 따라 좌우될 때가 있는데 사업자는 이를 거부하기가 쉽지 않고 이 과정에서 인허가 비리 등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이미 수십 년간 축적된 기상·환경 빅데이터와 기후 시뮬레이션 기술을 적극 활용해 평가 기간을 대폭 단축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조상규 건축공간연구원 연구위원은 “인공지능(AI)을 통해 방대한 규정과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면 행정 절차 지연으로 인한 금융 비용과 공사비 상승을 줄일 수 있다”고 제언했다.
  • 노원구, 자연·과학·예술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 운영

    노원구, 자연·과학·예술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서울 노원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자연·과학·예술 등 다양한 관심사를 아우르는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곤충 관찰 및 표본 만들기 ▲유리공예 제작 ▲천체망원경 조작 등 체험하며 배우는 프로그램을 노원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먼저 불암산 나비정원에서는 ‘세계의 잠자리 특별전’과 다양한 곤충 생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별전에서는 한국의 잠자리 표본 29종 84점과 세계의 잠자리 표본 24종 223점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야외에서 생물을 직접 관찰하는 ‘불암산 미니 바이오블리츠’와 물장군 표본을 직접 만들어보는 ‘곤충아카데미-물장군 표본교실’ 등 관찰과 체험도 있다. 운영 일정과 신청 방법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불암산아트포레 갤러리에서는 기획전 ‘그늘에도 색이 있다’와 연계한 ‘유리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바다유리 키링과 모자이크 티코스터를 직접 만들어보며 유리공예를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7월 25일부터 8월 29일까지 토요일 총 4회 운영된다. 노원천문우주과학관에서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세대별로 즐길 수 있는 ‘과캉스’ 시리즈를 선보인다. 어린이들은 미션을 수행하며 과학관 곳곳을 탐험하는 ‘스탬프 투어’와 실험을 통해 과학 원리를 배우는 ‘과학탐구교실’을 즐길 수 있다. ‘가족천문교실’에서는 망원경의 구조를 배우고 직접 조립·조작해보며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사이언스 무비데이’에서는 전문가와 함께 영화 속 숨은 과학 원리를 흥미롭게 알아본다. ‘스탬프 투어’는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그 밖의 프로그램별 일정과 신청 방법은 노원천문우주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원수학문화관에서는 오는 25일부터 8월 7일까지 2주간 초등학생을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 6개 클래스로 구성해 다양한 교구를 직접 조작하고 체험하며 수학적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탐구 활동을 선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노원수학문화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준오 노원구청장은 “가족 모두가 일상 가까이에서 배움과 문화, 휴식을 함께 누리는 여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용구·오현주 서울시의원, 제12대 전반기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선임

    이용구·오현주 서울시의원, 제12대 전반기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선임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민옥, 성동구, 제3선거구)는 지난 23일 제338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이용구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과 오현주 의원(비례)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21일 제33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제12대 전반기 행정자치위원회 상임위원 10명이 선임됐다. 선임된 상임위원은 더불어민주당 이민옥 위원장(성동구, 제3선거구)을 비롯하여, 김인제(구로구, 제2선거구), 봉양순(노원구, 제3선거구), 송윤정(비례), 이용구(서대문구, 제4선거구), 이현찬(은평구, 제4선거구), 이희동(강동구, 제1선거구), 오현주(비례), 윤수혁(중구, 제2선거구), 최유희(용산구, 제2선거구) 의원이다. 이용구 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 제4선거구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에서 공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주민자치회 시범동(1기) 회장과 서대문구 참여예산위원장을 지내며 풀뿌리 주민참여 및 지역자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으며, 풍부한 현장 경험과 뛰어난 정책 전문성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오현주 부위원장은 한의사 출신의 대학 교수로,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민간위원과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노년의 역할이 살아있는 사회’ 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지내며 정책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 부위원장은 “제12대 전반기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소통이 잘되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주어진 소임과 직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투명한 행정, 시민 안전, 공정한 예산·감사 기능을 강화하여 ‘신뢰받는 서울행정’을 만들겠다”고 선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 부위원장은 “더 빠르고, 더 투명하고, 더 공정한 행정을 만드는 것이 시민의 신뢰에 답하는 길”이라며 “부위원장으로서 위원회 내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뒷받침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성과를 만들어가는 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노원, 백범 탄생 150주년 특별전

    노원, 백범 탄생 150주년 특별전

    서울 노원구는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을 맞아 화랑대 철도공원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 특별기획전 ‘다른 빛, 같은 새벽’을 전시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전시는 독립운동가의 삶과 정신을 현대미술로 재해석해 자연스럽게 역사와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백범 김구를 비롯해 안중근, 홍범도, 윤봉길, 김좌진 등 독립운동가들을 담아냈으며 △수묵화가 박순철 △디지털아티스트 손지훈 △그래피티 아티스트 유승백 작가가 참여했다. 박순철 작가는 김구, 이봉창, 조완구 등 주요 인물은 물론 무명 독립투사의 삶을 조명했다. 이어 손지훈 작가는 디지털 페인팅과 애니메이션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이 누리지 못한 평범한 일상을 그렸다. 유승백 작가는 스프레이 페인팅의 강렬한 색채로 백범 김구(사진)를 비롯한 흑백사진 속에 남아있는 독립운동가의 모습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했다. 전시는 다음 달 19일까지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서준오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역사와 예술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유주택자 전세대출 겨냥한 李… “청년 등 서민에만 ‘핀셋 지원’”

    유주택자 전세대출 겨냥한 李… “청년 등 서민에만 ‘핀셋 지원’”

    “2년 전 실거주 목적으로 분양받았는데 은행별 대출 한도가 소진돼 잔금대출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경기 수원 아파트 입주 예정자 황정미씨)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이미 계약을 맺었지만 가계대출 규제 강화로 어려움을 겪는 실수요자의 피해를 줄일 대책을 주문했다. 황씨가 “2년 전 계약한 실수요자에게 잔금대출 규제의 예외나 경과조치를 적용할 계획이 있느냐”고 묻자 이 대통령은 “일리가 있는 지적”이라고 답했다. 이어 “기존 제도에 맞춰 계획했는데 나중에 정책이 바뀌었다고 하면 황당한 일이 될 수 있다”며 “정책의 경계를 그을 때 상처받는 사람이 최소화되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개별 은행이 정부 규제보다 대출을 더 조이다 보니 원래 받을 수 있는 대출도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다”며 “은행권과 협의해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반면 이 대통령은 전세대출 규제는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집을 보유한 사람이 다른 지역에 전셋집을 얻기 위해 추가로 전세대출을 받는 경우를 언급하며 “이미 유주택자인데 다른 곳에 전세를 얻는데 굳이 대출해 줘야 하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전세대출은 서민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측면이 있지만 집값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도 작용했다”며 제도를 손질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또 이 대통령은 “전세대출의 규제는 강화해야 하지만 꼭 필요한 청년, 신혼부부, 생애 최초, 서민 주거 등에 대해서는 핀셋형으로 지원해 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재건축·재개발 이주비 대출은 개선 가능성을 내비쳤다. 서울 노원구에 사는 한 참석자가 “기존 주택의 낮은 감정평가액에 주택담보인정비율(LTV) 40%를 적용하면 이주비가 턱없이 부족하다”고 호소하자 이 대통령은 새로 지을 주택을 담보로 인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지 물었다. 이에 이 위원장은 “현장의 어려움을 풀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답했다.
  • 유주택자 전세대출 겨냥한 이재명 “청년 등 서민에만 ‘핀셋 지원’”

    유주택자 전세대출 겨냥한 이재명 “청년 등 서민에만 ‘핀셋 지원’”

    “2년 전 실거주 목적으로 분양받았는데 은행별 대출 한도가 소진돼 잔금대출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경기 수원 아파트 입주 예정자 황정미씨)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이미 계약을 맺었지만 가계대출 규제 강화로 어려움을 겪는 실수요자의 피해를 줄일 대책을 주문했다. 황씨가 “2년 전 계약한 실수요자에게 잔금대출 규제의 예외나 경과조치를 적용할 계획이 있느냐”고 묻자 이 대통령은 “일리가 있는 지적”이라고 답했다. 이어 “기존 제도에 맞춰 계획했는데 나중에 정책이 바뀌었다고 하면 황당한 일이 될 수 있다”며 “정책의 경계를 그을 때 상처받는 사람이 최소화되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개별 은행이 정부 규제보다 대출을 더 조이다 보니 원래 받을 수 있는 대출도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다”며 “은행권과 협의해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반면 이 대통령은 전세대출 규제는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집을 보유한 사람이 다른 지역에 전셋집을 얻기 위해 추가로 전세대출을 받는 경우를 언급하며 “이미 유주택자인데 다른 곳에 전세를 얻는데 굳이 대출해 줘야 하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전세대출은 서민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측면이 있지만 집값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도 작용했다”며 제도를 손질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또 이 대통령은 “전세대출의 규제는 강화해야 하지만 꼭 필요한 청년, 신혼부부, 생애 최초, 서민 주거 등에 대해서는 핀셋형으로 지원해 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재건축·재개발 이주비 대출은 개선 가능성을 내비쳤다. 서울 노원구에 사는 한 참석자가 “기존 주택의 낮은 감정평가액에 주택담보인정비율(LTV) 40%를 적용하면 이주비가 턱없이 부족하다”고 호소하자 이 대통령은 새로 지을 주택을 담보로 인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지 물었다. 이에 이 위원장은 “현장의 어려움을 풀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답했다. 고액 주택담보대출에 별도의 비용을 물리는 방안도 제시됐다. 김영도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대출 한도를 일률적으로 제한하는 기존 규제를 보완하기 위해 고액 주담대 차주에게 ‘거시건전성 관리부담금’을 부과하자고 제안했다.
  • 서준오 노원구청장, ‘2026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 비전 선포식’ 참석

    서준오 노원구청장, ‘2026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 비전 선포식’ 참석

    서울 노원구는 서준오 구청장이 23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6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 비전 선포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선포식은 유엔(UN)이 2001년에 이어 25년 만에 다시 지정한 ‘2026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한 노원구의 비전도 함께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 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19개 동 자원봉사캠프장, 유관 단체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전 세계 자원봉사자들의 손 모양을 형상화한 기념 배지를 어린이·청소년·청년·장년·노년 등 생애주기별 대표 봉사자 5명에게 수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석자들이 자원봉사 대표 주제가인 ‘행복합니다’에 맞춰 플래시몹을 함께했다. 노원구 자원봉사센터는 선포식을 기점으로 2026명의 봉사자가 참여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노원구 자원봉사 온도 100도’를 달성할 계획이다. 서 노원구청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가치가 널리 확산되고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노원구,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특별전 ‘다른 빛, 같은 새벽’ 개최

    노원구,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특별전 ‘다른 빛, 같은 새벽’ 개최

    서울 노원구는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을 맞아 화랑대 철도공원의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 특별기획전 ‘다른 빛, 같은 새벽’을 운영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전시는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정신을 현대미술로 재해석해 공원을 찾은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역사와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백범 김구를 비롯해 안중근, 홍범도, 윤봉길, 김좌진 등 독립운동가들도 담아냈으며 ▲수묵화가 박순철 ▲디지털아티스트 손지훈 ▲그래피티(graffiti) 아티스트 유승백 작가가 참여했다. 박순철 작가는 김구, 이봉창, 조완구 등 주요 인물은 물론 이름 없이 헌신한 무명 독립투사의 삶을 조명했다. 손지훈 작가는 디지털 페인팅과 애니메이션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이 누리지 못한 평범한 일상을 그렸다. 유승백 작가는 스프레이 페인팅의 강렬한 색채로 흑백사진 속 독립운동가들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했다. 전시는 다음 달 19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준오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역사와 예술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나는 여름방학 시작

    신나는 여름방학 시작

    22일 서울 노원구 중평초등학교에서 여름방학식을 마친 2학년 학생들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하교하고 있다. 연합뉴스
  • 노원구, 상계주공6단지 재건축 정비계획안 주민 설명회 개최

    노원구, 상계주공6단지 재건축 정비계획안 주민 설명회 개최

    서울 노원구는 상계주공6단지 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 수립을 위한 주민 공람을 실시하고 오는 23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상계주공6단지는 상계주공아파트 단지 가운데 최초로 정비계획안 공람 단계에 진입했다. 1980년대 후반 준공된 상계주공단지들은 대부분 신속통합기획 방식으로 재건축을 추진 중이며 6단지는 이번 공람을 통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 대상 지역은 1987년 준공된 대지면적 10만 2380.8㎡ 규모의 대단지다. 지하철 4·7호선 노원역 이중역세권과 노원 문화의 거리, 노원구청 등 공공시설 및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했다. 지난 16일부터 공람 중인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기존 15층 2646가구는 최고 59층, 3573가구 규모로 재건축된다.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과 일부 구역은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용적률을 높이는 등 사업성 개선 노력이 반영됐다. 또 도로와 공원 등 기반 시설은 물론 S-DBC(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 지원 공공시설도 함께 반영했다. 향후 S-DBC 개발 효과가 단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성을 고려했다. 6단지는 2023년 1월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한 뒤 같은 해 11월 상계주공단지 가운데 가장 먼저 신속통합기획 자문을 신청했다. 이후 ‘상계1·2단계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와의 정합성 검토로 다소 시간이 소요됐다. 다만 해당 지구단위계획이 2025년 12월 고시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됐고 사업성을 개선하는 방안도 나왔다. 공람은 다음 달 18일까지 구청 재건축사업과와 상계6·7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구는 정비계획에 대한 설명과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 노원구청 2층 대강당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린다. 구는 재건축 쾌속추진단(TF)을 출범시키고 현장 밀착형 원스톱 지원체계와 사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을 병행하는 ‘투트랙’ 지원 방안을 발표하는 등 정비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준오 구청장은 “모범사례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소통과 지원을 강화해 재건축 추진에 실질적인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 동북선 신설 4개 역명 주민 선택 기다린다…성북구, 8월 5일까지 조사

    동북선 신설 4개 역명 주민 선택 기다린다…성북구, 8월 5일까지 조사

    서울 성북구가 2027년 개통 예정인 동북선 도시철도 새로운 역의 역명을 정하기 위해 주민 선호도 조사에 나선다. 구는 오는 8월 5일까지 구 누리집을 통해 신설 4개 정거장의 역명 후보를 대상으로 주민 의견을 모은다. 조사는 구를 지나는 동북선 6개 정거장 중 기존 지하철역인 6호선 고려대역(104정거장)과 4호선 미아사거리역(107정거장)을 제외한 신설 4개 정거장(105·106·108·109정거장)의 역명을 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달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에서 1차 주민 의견을 모았다. 이를 바탕으로 선호도가 높거나 일정 비율 이상 제안된 명칭을 후보로 선정해 2차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 정거장별 역명 후보는 ▲105정거장 ‘종암이육사’, ‘숭례초등학교’, ‘종암’ ▲106정거장 ‘종암사거리’, ‘종암경찰서’ ▲108정거장 ‘하월곡’, ‘동방고개’ ▲109정거장 ‘북서울꿈의숲’, ‘장위뉴타운’이다. 주민 선호도 조사는 지난 21일부터 8월 5일까지 구 누리집 설문조사 게시판에서 참여할 수 있다. 조사 결과는 역명 제정안 마련에 반영된다. 구는 설문 결과를 토대로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역명 제정안을 서울시에 제출한다. 이후 시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친 동북선 전체 역명은 2027년 2월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성동·동대문·성북·강북·노원구 등 도시철도 소외지역을 관통하는 ‘동북선 도시철도’는 왕십리역에서 제기동역, 미아사거리역을 지나 상계역까지 서울 동북권을 총 16개역(총연장 13.4㎞)으로 잇는 노선이다. 구에는 총 6개 정거장이 들어선다. 구는 노선이 개통되면 강북권과 도심을 잇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개선되고 기존 도시철도 혼잡 완화와 교통 환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역명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을 담는 중요한 공공자산인 만큼 많은 주민이 설문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며 “주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역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절차를 충실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장애인만을 위한 꿀잼 물놀이”… 노원구가 선물한 특별한 하루[현장 행정]

    “장애인만을 위한 꿀잼 물놀이”… 노원구가 선물한 특별한 하루[현장 행정]

    ‘꿀잼 워터파크’ 휴장일 맞춰 운영안전요원·직원 등 43명 곳곳 배치권역별 공원 6곳엔 무료 물놀이장 “장애인의 든든한 친구가 되고 싶은 구청장 서준오입니다.” 서준오 서울 노원구청장은 지난 20일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열린 ‘노원 장애인 가족과 함께하는 꿀잼 워터파크’ 행사에서 “장애인과 가족분들 모두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 장애인총연합회가 주관하고 구청이 후원하는 이 행사에는 장애인 및 가족, 활동지원사 등 400명이 참석했다. 구는 워터파크 휴장일에 맞춰 전날 하루를 오롯이 장애인을 위한 물놀이장으로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2023년부터 여름마다 문을 여는 꿀잼 워터파크는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지만 장애인과 그 가족이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별도로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이날 물놀이장에는 안전요원 24명과 노원구 장애인복지과·노원구장애인총연합회 직원 및 관계자 19명 등 총 43명이 곳곳에 배치돼 방문객 안전을 지켰다. 워터파크는 50m 에어바운스형 워터슬라이드와 유수풀, 연령별 수영장, 클라이밍풀, 물대포, 워터건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을 갖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구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샤워장, 튜브 공기 주입소, 물품보관함, 에어컨이 가동되는 쿨링존, 매점, 파라솔 쉼터,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워터파크는 8월 16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은 점심시간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지난해까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광장에서 운영하다 올해 노원철도공원으로 옮기고 규모를 키웠다. 구민은 신분증 확인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타 구민은 2000원을 내야 한다. 인사말을 마친 서 구청장도 물놀이장을 찾아 수영을 즐기고 있는 이들에게 물대포를 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 구청장은 “앞으로 장애인이 더욱 살기 좋은 노원구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노원구는 구민들이 집 가까운 공원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권역별 공원 물놀이장도 함께 운영한다. 운영 장소는 ▲한내공원 ▲공릉동공원 ▲들국화어린이공원 ▲느티울공원(까치어린이공원) ▲비석골공원 ▲당고개지구공원 등 총 6곳이다. 구는 해당 시설들을 월계권, 공릉권, 중계권, 상계권에 고르게 조성해 구민 접근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 노원구, 2027학년도 ‘대입 수시지원전략 설명회’ 개최

    노원구, 2027학년도 ‘대입 수시지원전략 설명회’ 개최

    서울 노원구는 2027학년도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 수시지원전략 설명회’와 ‘1:1 맞춤형 수시 상담’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9월 수시모집을 앞둔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하고자 한다. 공교육 현장의 입시전문가와 함께 최신 입시정보를 제공하는 설명회와 개인별 맞춤 상담을 연계해 수험생들의 체계적인 수시 지원을 돕는다. 먼저 설명회는 다음달 4일 노원구청 소강당에서 열린다. 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인 휘경여고 박석환 교사가 강연을 맡는다. 2027학년도 수시전형의 주요 변화와 지원 전략을 설명하고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했다. 노원교육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본인과 동반 1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수험생 우선 접수를 진행중이며 잔여석에 한해 오는 23일 오후 5시부터 노원구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설명회와 함께 수험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1대1 맞춤형 수시 상담’도 운영한다. 상담은 다음달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노원교육플랫폼(대진여고 옆)에서 진행되며, 총 14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참여해 학교생활기록부 등 개인별 자료를 바탕으로 학생별 맞춤 수시 지원 전략을 제공한다. 상담 신청 역시 노원교육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배려대상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선 접수가 진행 중이다. 오는 23일 오후 5시부터 전체 수험생을 대상으로 2차 접수를 시작한다. 선착순 마감 후에는 노원교육플랫폼을 통해 전화로 대기 신청할 수 있다. 서준오 구청장은 “설명회와 맞춤형 상담이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 부담을 덜고 성공적인 대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원교육플랫폼은 노원구 대표 교육지원 시설이다. ▲진학 및 학습상담 ▲대학생 학습 멘토링 ▲독서 프로그램 ▲부모 양육상담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노원구, 소통으로 미래경제도시 문 연다

    노원구, 소통으로 미래경제도시 문 연다

    서울 노원구는 지난 15일 오후 3시 노원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민선 9기 공약 공감 토크(TALK)’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구민이 묻고, 노원이 답하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일방적인 정책 전달을 넘어 구민이 참여하는 실시간 소통 행사로 진행됐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구민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구 공식 유튜브 채널 ‘미홍씨’에서 생중계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참여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공감 토크에서는 민선 9기 노원3.0 준비위원회(구청장직 인수위원회) 분과별 분과장이 핵심 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 결과와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먼저 미래도시 부문 분과(재개발·재건축, 미래산업, 교통)에서는 공약인 ▲재개발·재건축 사업성 향상 ▲원스톱 지원 조직 마련 ▲백사마을 완공 등 핵심 사업의 실행 방안이 제시됐다. 서 구청장은 “동북권 타 지자체와 달리 노원은 대기업 본사 유치로 일자리를 직접 만드는 도시의 가능성을 가진 곳”이라며 “창동차량기지, 광운대 역세권 개발, 한전 인재개발원 이전 추진 등 도시 계획의 핵심 축을 바탕으로 기업과 일자리를 유치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여 재건축·재개발의 사업성도 함께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경제, 녹색·힐링, 혁신행정·소통 분야에서는 ▲지역 상권 활성화 ▲청년 일자리 확대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당현천 명품 수변공원 조성 ▲교육 환경 개선과 포용 복지 확대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공약들이 소개됐다. 발표 이후 진행된 실시간 정책투표에서는 미래도시 분야의 ‘광역교통 개선’, 민생경제 분야의 ‘공공 공유오피스 조성’과 ‘청년 일경험 사업 확대’, 녹색·힐링 분야의 ‘당현천 근린공원 명품 수변공원 조성’, 혁신행정·소통 분야의 ‘초·중·고 교육 환경 지원 확대’가 높은 공감을 얻었다. 구는 이번 공감 대화에서 제시된 정책투표 결과와 온·오프라인 정책 제안을 소관 부서 검토를 거쳐 주요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서 구청장은 “환경·복지·교육·힐링·문화 등 노원의 강점을 더욱 발전시키고, 기업과 일자리가 넘치는 미래경제도시를 만들어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 채유미 서울시의원,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추진 현황 점검

    채유미 서울시의원,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추진 현황 점검

    서울시의회 채유미 시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5)은 지난 16일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국으로부터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집행부 보고를 받고, 공사 진행 상황과 주민 민원 대응 방안, 상계역 환승체계 개선 계획 등을 집중 점검했다. 현재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이 전체 공정률 72.6%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순항 중이다. 특히 노원구 상계역이 포함된 제4공구의 경우, 공정률 84.2%를 달성하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채 의원은 동북4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경전철이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점검하는 한편, 공사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 집중 질의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상계역 환승역 인근 벽산아파트의 협약사항 이행 및 포장공사 관련 민원에 대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에 도시기반시설본부는 해당 민원 사항을 시공사에 즉시 전달하고, 다음 주 중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조치 계획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상계역 환승통로 조성 과정에서 대우프라자 인근 상가 이용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도 다뤄졌다. 구(또는 시/집행부)는 당초 에스컬레이터(E/S) 설치를 검토했으나,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소방차 진입 동선을 확보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해 엘리베이터(E/V)를 도입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이에 따라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모두 확보할 수 있도록 24인승과 15인승 엘리베이터 각 1대씩, 총 2대를 설치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채 의원은 “동북선은 노원을 비롯한 동북권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핵심 교통 인프라”라며 “공사 일정도 중요하지만 주민들이 겪는 불편과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벽산아파트를 비롯한 주민 민원에 대해서는 집행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약속한 조치가 차질 없이 이행되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하겠다”며 “상계역 환승체계 역시 이용자 편의와 안전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도록 끝까지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채 의원은 앞으로도 동북선 도시철도 사업이 계획대로 완공될 수 있도록 공정 관리와 안전 확보는 물론,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노원, 경계선지능 청년 ‘달팽이 상사’ 운영

    노원, 경계선지능 청년 ‘달팽이 상사’ 운영

    서울 노원구는 경계선지능 청년의 사회진입과 자립을 돕기 위한 일경험 지원 프로그램 ‘달팽이 상사’를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서울시에 살고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경계선지능 청년이다. 달팽이 상사는 구의 청년지원기관 노원청년일삶센터에서 운영하며 맞춤형 편의점 직무교육과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다음 달 13일부터 9월 18일까지 총 12회 ‘틈새 직무교육’을 한다. 직장 기본예절부터 고객 응대, 상품 진열, 소비기한 확인 등 편의점 실무를 반복 학습한다. 교육을 수료한 뒤 ‘달팽이 일 경험’ 과정에서 실제 편의점 현장에 배치돼 직무 적응력과 자신감을 키우게 된다. 구는 지난 2일 3개 자활센터(서울노원, 서울노원남부, 서울노원북부)와 ‘취업취약청년의 사회진입과 일경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취업취약청년 발굴 및 연계 ▲직무교육과 현장 일 경험 지원 ▲청년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등이다. 서준오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 한 사람, 한 사람의 가능성을 키우는 촘촘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노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대출 문턱 높아지자 점점 외곽으로… ‘노·도·강’ 중소형 평수 곳곳 신고가 거래

    대출 문턱 높아지자 점점 외곽으로… ‘노·도·강’ 중소형 평수 곳곳 신고가 거래

    최근 KB국민은행이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에서 3억원으로 줄이는 등 시중은행이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서울 아파트 매수 흐름도 달라지고 있다. 지난해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 이후 올해 들어 비강남지역의 10~15억원대 아파트로 수요가 몰렸다면 이제는 강북을 비롯한 외곽 지역의 10억원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로 매수세가 옮겨가는 모습이다.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서울 노원·도봉·강북구 지역의 전용면적 59㎡ 안팎의 중소형 아파트에서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노원구 월계동 ‘미륭·미성·삼호3차’ 전용 59.22㎡는 지난달 26일 11억 1000만원에 거래되며 3년 내 최고가를 기록했다. 인근 ‘한진한화그랑빌’ 전용 59.94㎡도 지난달 11일 10억 80만원에, ‘월계센트럴아이파크’ 전용 59.99㎡는 지난달 23일 10억 7800만원에 각각 거래됐다. 상계동 ‘노원센트럴푸르지오’ 전용 59.99㎡는 지난달 8일 9억 7000만원에 거래된 데 이어 지난 3일 10억원에 매매됐다. 강북구 미아동의 ‘경남아너스빌’ 전용 59.96㎡은 지난 3~5월 7억원 중후반대에 거래되다가 지난 3일 7억 9000만원, 지난 9일 8억 3500만원으로 거래되는 등 잇따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이 누적 5.74%를 기록한 가운데 성북구(9.36%)를 비롯해 노원구(6.68%), 강북구(5.63%), 도봉구(5.35%)도 큰 폭으로 값이 뛰었다. 7월 둘째 주(7월 13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조사에서도 서울 전체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이 0.30%로 지난주와 비슷한 오름폭을 보인 가운데 성북구(0.51%→0.49%), 노원구(0.34%→0.37%), 도봉구(0.31%→0.34%), 강북구(0.37%→0.35%)의 상승 폭은 오히려 커졌거나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외곽 지역의 아파트 가격 상승은 대출 한도가 축소되면서 실수요자들이 자금 조달 여력이 가능한 지역과 단지로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울 전역에서 공급 부족이 지적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세도 가파르게 오르면서 매수세는 커졌지만 대출 문턱이 높아 상대적으로 중저가 지역으로 계속 매수세가 이동하는 흐름이다. 올해 거래량 증가세도 서울 외곽 지역에서 크게 늘었다.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 집합건물 소유권이전등기(매매) 신청 건수 증가율은 중랑구가 전년 대비 109.6%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이어 은평구(87.9%), 강북구(72.4%), 관악구(49.9%), 도봉구(48.9%) 등의 순으로 높았다. 강남구(-19.8%)와 서초구(-0.37%)는 거래량이 감소했다.
  • [포토] “슈우웅~! 더위 비켜!”

    [포토] “슈우웅~! 더위 비켜!”

    폭염특보 속 체감온도가 최고 35도까지 치솟으며 찜통더위가 이어진 16일 오후, 서울 노원구 화랑대철도공원에 마련된 ‘꿀잼 워터파크’를 찾은 어린이가 시원하게 물보라를 일으키며 50m 길이의 초대형 워터슬라이드를 질주하고 있다.
  • 노원구, 공원 물놀이장 6곳 개장… 집 근처서 즐기는 여름 피서

    노원구, 공원 물놀이장 6곳 개장… 집 근처서 즐기는 여름 피서

    서울 노원구는 오는 16일부터 공원 물놀이장 6곳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여름철 무더위로 지친 구민들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구는 올해 화랑대 철도공원 노원기차마을에 조성한 ‘2026 꿀잼 워터파크’와 생활권에서 이용할 수 있는 권역별 무료 물놀이 공간을 마련했다. 운영 장소는 ▲한내공원 ▲공릉동공원 ▲들국화어린이공원 ▲느티울공원(까치어린이공원) ▲비석골공원 ▲당고개지구공원 등 총 6곳이다. 월계권과 공릉권, 중계권, 상계권에 고르게 조성했다. 2026 꿀잼 워터파크는 50m 에어바운스형 워터슬라이드와 유수풀, 연령별 수영장, 클라이밍풀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을 갖췄다. 구민은 신분증 확인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은 오는 16일부터 8월 16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45분까지로 45분 운영 후 15분 휴식을 반복해 하루 6회 가동한다. 휴식 시간에는 시설 점검과 이용객 안전 관리를 실시한다. 다만 우천 시에는 이용객 안전을 위해 운영을 중단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수심이 깊지 않아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까지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수영복을 준비하지 않아도 편안한 복장으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물놀이장마다 안전·운영요원을 배치하고, 그늘막과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마련해 이용객의 편의를 높였다. 운영 기간 동안 수질 기준을 준수하고 물놀이 시설 청소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구급상자를 비치하고 응급상황 대응체계도 갖췄다. 운영에 앞서 지난 8일 근무자 30명을 대상으로 근무자 전문교육도 실시했다. ▲성범죄 등 물놀이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 대응 교육 ▲이용객 응대 및 안전관리 교육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활용을 포함한 응급처치 교육 등을 진행했다. 한편 지난해 물놀이장은 총 2만 2581명이 이용했다. 물놀이장별로 하루 평균 주말 197명, 평일에는 115명이 찾았다. 서준오 구청장은 “철저한 안전관리와 수질관리를 바탕으로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여름 물놀이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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