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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강현 김포시의회 의원, 폭염·폭우 등 재난 실질적 대책 제안

    오강현 김포시의회 의원, 폭염·폭우 등 재난 실질적 대책 제안

    오강현 경기 김포시의회 의원이 폭염·폭우 등 실질적인 재난대책과 현실성 있는 주민피해 보상방안을 제안했다. 오 의원은 지난 4일 열린 제1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내년 폭염에 대비해 먼저 열감 대책을 미리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올해 데이터를 토대로 도심 사거리와 횡단보도에 그늘막을 설치, 확대하고 중증 장애인과 어린이·노약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에어컨 보급 등 온열질환 방지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의 벽면녹화사업처럼 시멘트 벽면에 나팔꽃이나 담쟁이 같은 넝쿨 식물을 심어 도시 녹지사업을 강화하고 수목터널이나 옥상녹화를 적극 추진해 도시 녹지율을 높여 열섬효과를 줄여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폭우 대책도 제시했다. 기존 위험지대뿐만 아니라 처음 피해를 본 위험지대를 추가 지정해 계획적으로 관리하고 이번 폭우로 산사태와 침수 지하차도 및 도로, 주택, 수로 등 위험지역은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히 사전 관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뿐만 아니라 폭우 대응 비상연락망이 실효성 있게 가동되는지, 현실성 있는 매뉴얼이 진행되는지 점검하고 펌프장용량을 제고하고 증설·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농수로 정비와 양수기·수중펌프의 수리·구비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수기나 수중펌프기 담당자를 지정하고 사용방법 교육을 실시할 것을 제시했다. 올해 겪은 재난을 토대로 2019년의 재난·재해 대비 사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달라고 시에 주문했다. 올해 김포는 지난 7월 중순부터 8월까지 35도가 넘는 폭염이 한 달 넘게 지속됐고 지난달 내린 폭우는 400mm가 넘는 기록적인 강수량을 보인 바 있다. 지난해 김포시 재난지원금 지급 통계에 따르면 주택침수 5건과 농작물피해 1건으로 모두 6건인 데 비해 올해 호우 피해는 주택 153건과 공장 217건, 농작물 및 농경지 74건으로 무려 444건이 접수됐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여수시 ‘고혈압·당뇨병 환자 모두 나오세요’

    여수시 ‘고혈압·당뇨병 환자 모두 나오세요’

    여수시가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오는 11일 제16회 혈관튼튼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걷기 구간은 전라선 옛 기찻길 공원 내 미평공원을 출발해 오림터널공원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5.2㎞ 코스다. 참가대상은 고혈압·당뇨병 환자와 고위험군 250여명이다. 여수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061-659-4368, 4194)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시는 참가자들에게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사업을 홍보하고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완주를 독려할 계획이다. 걷기는 특별한 장비 없이도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유산소 운동이다. 노약자와 임산부 등 모든 사람이 할 수 있고 적당한 강도의 운동만으로 심장질환 발병위험을 낮춘다. 시 관계자는 “하루 30분 이상 걷기 운동은 고혈압과 당뇨병 등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만병통치약이다”며 “시민들이 걷기를 생활화 해 혈관건강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고혈압과 당뇨병의 자가 관리 지원을 위해 혈압·혈당 측정기를 무료 대여하고 있다. 눈 합병증 검진비 지원, 저염·저칼로리식 시식회, 건강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가을 송이 따러 갔는데 집에 오지 않아요”

    가을철을 맞아 산에서 버섯을 따다가 목숨을 잃는 등 인명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6시 52분쯤 경북 청송군 파천면 마을 야산에서 송이버섯을 채취하러 갔던 A(66)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같은 날 오전 송이버섯을 따러 갔다가 귀가하지 않아 부인이 오후 5시 12분쯤 실종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은 야산을 수색하다가 등산로 5m 아래에 쓰러져 있는 B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앞서 지난 22일 오전 10시 22분쯤에는 충북 옥천군 안내면 야산에서 B(77·여)씨가 숨진 것을 119구조대가 발견했다. 안내면 주민인 B씨는 20일 오전 버섯을 따 오겠다며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두절됐다. 강원 강릉에서도 지난 20일 버섯을 따러 갔다가 실종된 80대가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강릉경찰서와 강릉소방서 합동수색팀은 21일 오전 8시 5분쯤 강릉시 연곡면 퇴곡리 폭포골 자연휴양림 인근에서 숨진 C(81)씨를 발견했다. 충북에서도 지난 19일 오전 6시쯤 버섯을 채취하러 대야산에 올라간 것으로 보이는 괴산군 청천면 주민 D(85)씨가 실종돼 경찰과 소방 당국이 일주일째 수색하고 있다. 지난 15일 오전 10시 47분쯤 강원 속초시 설악동 ‘피골’에서는 주민 E(65)씨가 버섯을 채취하다가 20m 아래로 추락해 크게 다쳤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노약자들이 송이 채취 욕심에 혼자 산행에 나섰다가 사고를 당하고 있다”면서 “산행 때는 비상식량과 라이터 등을 준비하고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가족에게 위치를 알리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송이 채취철 전국서 잇단 인명사고…주의 요망

    가을철을 맞아 전국의 산에서 버섯을 따던 주민들의 인명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6시 52분쯤 경북 청송군 파천면 마을 야산에서 송이버섯을 채취하러 갔던 A(66)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같은 날 오전 송이버섯을 따러 마을 야산에 갔다가 귀가하지 않았고 부인이 오후 5시 12분쯤 실종신고를 했다. 경찰과 소방은 야산을 수색하다가 등산로 5m 아래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앞서 지난 22일 오전 10시 22분쯤에는 충북 옥천군 안내면 야산에서 A(77·여)씨가 숨진 것을 119구조대가 발견했다. 안내면 주민인 A씨는 지난 20일 오전 버섯을 따오겠다며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두절됐다. 가족들은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이튿날 오전 10시쯤 112에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력 140여명을 투입, A씨가 버섯을 채취하려고 간 야산과 주변을 수색했다. 지난 20일 강원도 강릉에서 버섯을 따러 갔다가 실종된 80대가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강릉경찰서와 강릉소방서는 합동수색팀은 21일 오전 8시 5분쯤 강릉시 연곡면 퇴곡리 폭포골 자연휴양림 인근에서 숨진 전모(81)씨를 발견했다. 가족들은 전날 오전 일찍 능이를 채취하러 산에 간 전씨가 돌아오지 않자 경찰에 실종 신고했다. 지난 19일 오후 8시쯤엔 “버섯을 따라 나간 A(85)씨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충북 괴산군 청천면 주민인 A씨는 지난 19일 오전 6시쯤 버섯 채취를 하려고 대야산으로 올라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력과 인명 구조견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아 GPS 위치 추적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버섯을 채취한다고 간 대야산을 수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노약자들이 가을철 송이 채취 욕심에서 혼자 산행에 나섰다가 사고를 당하고 있다”면서 “산행 때는 비상식량과 라이터 등을 준비하고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가족에게 위치를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씨줄날줄] 백두산 트레킹/임창용 논설위원

    [씨줄날줄] 백두산 트레킹/임창용 논설위원

    백두산에 오를 때의 감동을 잊지 못한다. 14년 전이다. 한반도에 있지만, 남북 분단으로 중국을 통해 향할 수밖에 없었던 백두산 트레킹 길. 7월이었지만 천지 아래 계곡엔 눈더미가 군데군데 보였고, 천지 주변 드넓은 초원에는 온갖 야생화가 만발해 있었다. 산 아래 안개와 구름이 드리워져 있어 마치 ‘천상화원’(天上花園)을 방불케 했다. 천지는 그 새파란 물빛이 말 탄 장수의 서슬 퍼런 눈빛을 보는 듯했고, 천지 주변을 덮은 꽃밭은 개선장군의 목에 두른 꽃다발 같았다.여행담당 기자를 지낸 뒤로 주변에서 여행을 추천해 달라고 하면 항상 1순위로 백두산 트레킹을 권했다. 백두산은 그만큼 새롭고, 다른 여행지에서 보기 힘든 희소성을 갖고 있다. 중국을 통해 백두산에 오르는 코스는 서쪽에서 오르는 서파와 북쪽에서 출발하는 북파 두 개다. 그중 서파 코스가 등산객들에게 단연 인기다. 북파 코스는 차량을 타고 천지 턱밑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트레킹으로서의 의미가 적다. 단지 백두산 천지를 보는 데 의미를 두는 이들이 많이 선택하는 코스다. 반면 서파 코스를 타면 제대로 된 백두산 트레킹을 만끽할 수 있다. 백두산 서쪽 중턱에서 트레킹을 시작해 천지에 도달한 뒤 북·중 경계인 5호 경계비부터 천지를 오른쪽으로 끼고 중국쪽 봉우리들을 넘거나 에둘러서 소천지까지 걷는 코스다. 10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노약자는 시도하기 어렵다. 5호 경계비는 천지 서쪽에 서 있는데, 마음대로 북한 땅을 밟는다는 기분 때문에 일행과 함께 몇 번씩이나 경계비 양쪽을 들락거렸었다. 남북 관계가 개선돼 관광길이 열릴 경우 금강산 다음으로 백두산 여행이 꼽히는 것은 여행지로서 이런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함께 백두산에 올랐다. 앞서 문 대통령은 판문점 정상회담 당시 백두산 트레킹을 하고 싶다고 김 위원장에게 말했었다. 비록 오랜 시간 걷는 트레킹은 아니지만, 남북 정상이 함께 백두산에 올랐다는 사실만으로도 문 대통령은 가슴이 벅찼을 것이다. 백두산은 ‘백두혈통’이라 부르는 김일성 일가가 신성시해 온 곳이다. 김 위원장도 결단을 할 때마다 백두산을 찾아 마음을 가다듬었다고 한다. 작년 12월 영하 26도의 엄동설한에 백두산에 오른 뒤 약 3주 후 신년사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의사를 밝히며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 관계 개선의 물꼬를 텄다. 이번에 두 정상이 한반도 비핵화 협상의 중대한 기로에서 백두산을 찾은 의미가 각별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한민족의 성산(聖山)’으로 불리는 백두산의 정기를 받아 비핵화와 남북 관계 개선이 순조롭기를 기대한다. 임창용 논설위원 sdragon@seoul.co.kr
  • AI스피커 활용 쇼핑도 집에서

    이제 간편한 대화만으로 집에서도 장을 볼 수 있게 됐다. 롯데e커머스 사업본부와 롯데슈퍼는 KT와 손잡고 20일부터 ‘인공지능 장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이날 밝혔다. KT의 인공지능(AI) 스피커 ‘기가지니’를 이용해 롯데슈퍼의 상품을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해 “기가지니, 롯데슈퍼 실행해줘”라고 말하면 서비스가 시작되고, TV 화면을 통해 상품 목록을 보면서 “찾아줘”, “담아줘”, “주문해줘” 등을 말하면 곧바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인공지능 장보기 서비스를 활용해 주문 가능한 상품은 서울 서초 지역 기준으로 약 6000개 품목이다. 주문한 상품은 오후 6시 이전 주문에 한해 당일 배송된다. 또 의도하지 않은 주문이 발생하지 않도록 개인식별번호(PIN)를 통한 인증 절차를 도입했다. 목소리로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생체인증(FIDO) 기반의 음성 결제가 가능한 ‘지니페이’를 올해 안으로 도입해 보안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롯데e커머스 사업본부와 롯데슈퍼, KT는 이번 서비스로 외출이 불편한 고객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상품을 주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가사와 육아로 외출이 어려운 주부나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들의 쇼핑 편익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백두산 트레킹, 우리도 가고 싶다

    백두산 트레킹, 우리도 가고 싶다

    백두산에 오를 때의 감동을 잊지 못한다. 14년 전이다. 한반도에 있지만, 남북 분단으로 중국을 통해 향할 수밖에 없었던 백두산 트레킹 길. 7월이었지만 천지 아래 계곡엔 눈더미가 군데군데 보였고, 천지 주변 드넓은 초원에는 온갖 야생화가 만발해 있었다. 산 아래 안개와 구름이 드리워져 있어 마치 ‘천상화원’(天上花園)을 방불케 했다. 천지는 그 새파란 물빛이 말 탄 장수의 서슬 퍼런 눈빛을 보든 듯했고, 천지 주변을 덮은 꽃밭은 개선장군의 목에 두른 꽃다발 같았다.여행담당 기자를 지낸 뒤로 주변에서 여행을 추천해 달라고 하면 항상 1순위로 백두산 트레킹을 권했다. 백두산은 그만큼 새롭고, 다른 여행지에서 보기 힘든 희소성을 갖고 있다. 중국을 통해 백두산에 오르는 코스는 서쪽에서 오르는 서파와 북쪽에서 출발하는 북파 두 개다. 그중 서파 코스가 등산객들에게 단연 인기다. 북파 코스는 차량을 타고 천지 턱밑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트레킹으로서의 의미가 적다. 단지 백두산 천지를 보는 데 의미를 두는 이들이 많이 선택하는 코스다. 반면 서파 코스를 타면 제대로 된 백두산 트레킹을 만끽할 수 있다. 백두산 서쪽 중턱에서 트레킹을 시작해 천지에 도달한 뒤 북·중 경계인 5호 경계비부터 천지를 오른쪽으로 끼고 중국쪽 봉우리들을 넘거나 에둘러서 소천지까지 걷는 코스다. 10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노약자는 시도하기 어렵다. 5호 경계비는 천지 서쪽에 서 있는데, 마음대로 북한 땅을 밟는다는 기분 때문에 일행과 함께 몇 번씩이나 경계비 양쪽을 들락거렸었다. 남북 관계가 개선돼 관광길이 열릴 경우 금강산 다음으로 백두산 여행이 꼽히는 것은 여행지로서 이런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함께 백두산에 올랐다. 앞서 문 대통령은 판문점 정상회담 당시 백두산 트레킹을 하고 싶다고 김 위원장에게 말했었다. 비록 오랜 시간 걷는 트레킹은 아니지만, 남북 정상이 함께 백두산에 올랐다는 사실만으로도 문 대통령은 가슴이 벅찼을 것이다. 백두산은 ‘백두혈통’이라 부르는 김일성 일가가 신성시해 온 곳이다. 김 위원장도 결단을 할 때마다 백두산을 찾아 마음을 가다듬었다고 한다. 작년 12월 영하 26도의 엄동설한에 백두산에 오른 뒤 약 3주 후 신년사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의사를 밝히며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 관계 개선의 물꼬를 텄다. 이번에 두 정상이 한반도 비핵화 협상의 중대한 기로에서 백두산을 찾은 의미가 각별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한민족의 성산(聖山)’으로 불리는 백두산의 정기를 받아 비핵화와 남북 관계 개선이 순조롭기를 기대한다. 글 사진: 임창용 논설위원 sdragon@seoul.co.kr
  • 고성~삼척 바닷가 따라 자동차길 219㎞ 열린다

    강원 동해안 고성~삼척 간 바닷가를 따라 드라이브를 할 수 있는 자동차길이 뚫린다. 13일 강원도에 따르면 고성 현내면~삼척 원덕읍 간 동해안 자동차길 219㎞가 조성되고 중간에 자동차야영장 등 관광·편의시설이 들어선다. 기존 국도 7호선이나 동해고속도로와는 다른 노선의 `관광로드’다. 현재 고성~속초~양양~강릉~동해~삼척 바닷가를 따라 뚫리는 자동차길 가운데 15.6㎞ 구간은 자동차가 다니지 못한다. 단절구간의 시·군도, 농어촌도로, 도시계획도로 등을 왕복 2차선으로 이어 자동차를 달리게 하겠다는 취지다. 총사업비는 998억원으로 예상된다. 도로 연결 사업은 2022년까지 마칠 계획이다. 현재 동해안에는 정부 차원에서 추진한 낭만가도(자전거·도보)가 있지만 언덕이 많아 노약자들이 이용하기는 어렵다. 도는 동해안 자동차길 조성을 위한 기본조사설계비 1억 8000만원을 올해 추가경정예산에서 확보, 내년부터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바다를 조망하는 도로 조성에 걸림돌이 되는 군부대 경계철책도 이 기간 정비된다. 2006년부터 올해까지 동해안 92㎞ 구간의 군부대 경계철책이 철거된 데 이어 내년부터 2022년까지 38.8㎞가 추가로 철거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자동차로 달리며 바닷가 절경을 충분히 감상할 수 있게 된다. 남북교류 속도에 맞춰 동해안 자동차길을 북강원도지역까지 연결한다는 방침도 세워 놓고 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동해안 자동차길이 연결되면 곳곳에 시·군이나 주민들이 각종 편의시설과 관광시설을 조성하며 바닷가 드라이브 관광 명소길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슈퍼푸드 먹었더니 가슴 커지는 부작용” 호주 모델 경고

    “슈퍼푸드 먹었더니 가슴 커지는 부작용” 호주 모델 경고

    호주의 한 패션모델이 건강을 위해 섭취한 슈퍼푸드 때문에 가슴이 커지는 부작용이 생겼다고 밝혀 화제다. 12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호주판 보도에 따르면, 호주 바이런베이 출신 패션모델 브리짓 쿠퍼가 최근 ‘마카’ 분말을 복용하고 나서 가슴 크기가 풀C컵에서 E컵으로 변했다고 밝혔다. 가슴 크기가 왜 그렇게 갑자기 커졌느냐는 팬들의 질문에 이와 같이 답한 것. 또한 그녀는 건강을 챙기기 위해 슈퍼푸드로 알려진 마카 분말을 먹기 시작했지만 한 달 만에 가슴이 이렇게 커진 데다가 생리 주기가 2주로 짧아지는 부작용이 생겨 두 달 전쯤 복용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리뷰를 보니 자신처럼 가슴이 커졌다는 사람들은 거의 없지만 자신은 살이 찌면 가슴부터 커지는 체질이며 친언니 역시 마찬가지라면서 겨울 동안 살이 쪘을 때 이렇게 된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마카에는 여성 호르몬의 균형을 맞춰주며 그 과정에서 에스트로겐이 생성된다. 이에 따라 여분의 에스트로겐은 특히 배와 가슴 그리고 엉덩이에 지방이 쌓이도록 돕는다는 것이다. 그녀는 마카 분말이 자기 가슴을 커지게 한 원인이라고 100% 확신하지는 못하지만, 부작용으로 생각되므로 이를 복용할 경우 주의하라고 경고했다. 그리고 그녀는 이 때문에 지금도 자신의 친구들에게 장난으로 놀림을 받고 있다면서 현재 이런 모습이 즐겁지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 팬은 그녀의 변화에 매료돼 마카를 구매하겠다는 의사를 보이고 있다. 한 여성 네티즌은 자신의 친구에게 “우리는 마카를 복용해야 한다! 진지하게”라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난 지금 마카 분말을 사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세상 모든 사람이 마카를 검색할 것”이라는 농담을 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한편 마카는 페루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뿌리 식물로 산삼의 사포닌 같은 특정 성분이 함유돼 국내에서는 ‘페루의 산삼’으로도 알려졌다. 마카는 과거 잉카 제국시대 전사들이 체력 보강용으로 사용했으며, 요즘에는 면역력 개선이 필요한 사람이나 불임을 고민하는 여성, 심신이 허약한 노약자, 갱년기 남성 등이 주로 찾고 있다. 미국에서는 우주인의 생리 기능 부조화를 개선하고 체력 증진을 돕는 우주식품으로 이용하고 있다. 사진=브리짓 쿠퍼/인스타그램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2018 서울신문 강원 포럼] “취약계층 배려하는 사람 중심 스마트시티로”

    [2018 서울신문 강원 포럼] “취약계층 배려하는 사람 중심 스마트시티로”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미래도시는 ‘사람 중심’을 핵심적인 가치로 제시하고 저소득층, 노약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배려하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합니다.”김갑성(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스마트시티특별위원장) 연세대 교수는 12일 강원 춘천 강원대에서 열린 지역경제 활성화 전국 순회포럼의 ‘미래도시와 맞춤형 스마트시티 조성 방안’이란 주제발표에서 세계 최고 스마트시티 선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7대 혁신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사람 중심의 도시, 수요자와 민간 참여의 열린 도시 등이 그것이다. 글로벌 동향과 시사점, 국내 스마트시티 사업의 평가와 반성을 바탕으로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스마트시티는 사물인터넷(IoT) 등과 같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도시를 뜻한다.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동시에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도시다. 김 교수는 스마트시티 추진 전략과 관련, 시범도시는 전략에 맞게 단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다양한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사업 주요 현장을 소개하기도 했다. 스마트 파킹, 지능형 폐쇄회로(CC)TV 등과 같은 접목 가능한 미래혁신기술은 노후 도심이나 기존 도시에 적용하고 혁신성장 효과가 높은 네트워크, 빅데이터,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등의 기술은 국가 시범도시에 적용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했다. 스마트시티 정책 추진을 위한 주체별 역할과 관련 민간투자, 시민참여, 정부지원 강화를 꼽았다. 춘천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프랑스산 분유서 식중독균

    젖소 우유 성분을 일절 섞지 않고 염소 젖 100%로 만들었다는 프랑스산 분유에서 식중독균이 발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이배냇㈜이 수입·판매한 ‘아이배냇 순 산양유아식-4’(800g) 제품에서 식중독균인 클로스트리듐 퍼프린젠스가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4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2017년 11월 27일 제조일자 제품으로 국내에 1만 2086㎏(1만 5000개) 수입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에게 판매 또는 구입처에서 반품할 것을 요청했다. 클로스트리듐 퍼프린젠스균은 대부분 포자 상태로 자연환경, 흙, 육류, 먼지, 사람과 가축의 분변에 있지만 오염된 소고기나 가금류, 말리거나 미리 조리한 음식을 통해 인체에 들어오면 식중독을 일으킨다. 주요 증상에는 위장염과 설사, 구토, 심한 위경련이 있으며 대개 12~24시간이 지나면 자연 치유되지만, 노약자나 어린이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식약처에 따르면 2013∼2017년 5년 동안 퍼프린젠스 식중독으로 3104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프랑스산 산양유아식에서 식중독균 발견

    프랑스산 산양유아식에서 식중독균 발견

    프랑스산 분유서 식중독균 발견국내 1만 5000여개 수입 식약처 판매중지·회수조치우유나 유당 등 젖소 우유 성분을 일절 섞지 않고 염소 젖 100%로 만들어졌다는 프랑스산 분유에서 식중독균이 발견됐다. 식품의약안전처는 아이배냇(주)이 수입·판매한 ‘아이배냇 순 산양유아식-4’(800g) 제품에서 식중독균인 클로스트리디움퍼프린제스가 검출돼 해당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4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2017년 11월 27일 제조일자 제품으로 유통기한은 2020년 11월 26일까지이며, 국내에 1만 2086㎏ 수입됐다. 개당 800g임으로 고려하면 1만 5000여개가 넘는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에 판매 또는 구입처에서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은 대부분 포자 상태로 자연환경, 흙, 육류, 먼지, 사람과 가축의 분변에 있지만, 오염된 소고기나 가금류, 말리거나 미리 조리한 음식을 통해 인체에 들어오면 식중독을 일으킨다. 주요 증상에는 위장염과 설사, 구토, 심한 위경련이 있으며 대게 12~24시간이 지나면 자연 치유되지만, 노약자나 어린이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식약처에 따르면 2013∼2017년 5년 동안 퍼프린젠스 식중독으로 3104명(90건)의 환자가 발생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광명 등 경기 중부지역 11개 시 오존주의보

    경기도는 19일 오후 4시를 기해 중부권 광명 등 11개 시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발령 지역은 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이다. 오존 발령농도는 시흥 대야동 측정소의 0.121ppm이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한다. 오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가슴 통증,기침,메스꺼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약자,호흡기·심혈관 질환자 등은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승용차 사용을 삼가라”고 당부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종로, 율곡로14길 ‘걷기 좋은 길’로 새 단장

    종로, 율곡로14길 ‘걷기 좋은 길’로 새 단장

    서울 종로구는 율곡로14길 보행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보행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율곡로14길은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던 15m 폭원의 도로에 택배, 원단창고, 가스회사 등이 밀집해 있어 대형차와 이륜차가 수시로 드나들고 불법주정차도 잦았던 곳이다. 구는 이곳을 보행환경개선지구로 지정하고 2017년 4월 설계용역에 착수한 뒤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여론을 모아 공사에 착수, 지난 7월 사업을 끝냈다. 사업으로 인근 기존 27면의 노상주차장이 37면으로 늘어났다. 아울러 불필요한 통과차량의 진입을 억제하기 위해 양방통행에서 일방통행 체계로 변경하고 도로 양측에 보행자와 차량의 동선 분리를 위한 보도를 설치, 편리하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조명 시설을 추가로 설치하는 한편 제한속도를 시간 당 30㎞로 하향 조정했다. 김영종 구청장은 “민선7기 공약사항인 ‘장애인 노약자 배려 보행환경개선’ 실현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면서 “지속적 보행환경 개선으로 종로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초경량, 사용자 친화 설계로 더욱 편리하고 강력해진 36V 충전 예초기

    초경량, 사용자 친화 설계로 더욱 편리하고 강력해진 36V 충전 예초기

    해성그룹의 전동공구 및 자동차용 모터 제조 전문기업 계양전기㈜(대표 정한수)는 초경량, 사용자 친화 설계로 더욱 편리하고 강력해진 36V 충전 예초기 CB36BL을 출시해 본격적인 벌초 시즌을 맞아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CB36BL은 지속적으로 판매 중인 기존 충전 예초기 모델 KCB-180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고효율 570W급 BLDC모터가 적용되고, 18V 4.0Ah 배터리 2개를 장착하여 36V의 파워와 작업성능에 편리함까지 월등히 강화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금번 충전 예초기는 계양전기에서 판매되고 있는 18V 충전공구와 배터리 및 충전기가 호환됨으로써 기존에 계양 충전공구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에게는 또 하나의 희소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인체공학적 설계도 눈에 띄는데, 작업자의 체형 및 사용 취향에 따라 별도의 공구 없이 간단하게 길이 조절이 가능한 신축형 작업봉을 적용해 제초 작업시 편의성과 휴대성을 높였다. 또한, 각도조절이 가능한 EASY 루프핸들을 적용했으며, 그립감을 높인 손잡이와 이중 안전락 설계로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전용날이 기본 구성되어 있으며, 작업자의 선호에 따라 일반 이도날, 나일론 커터 등도 호환 사용이 가능하다. 계양전기 관계자는 “예초기는 단시간 내에 벌초 작업이 가능해 편리한 도구지만,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사용하는 곳과 작업환경, 작업자 등을 고려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제품 CB36BL은 한국 지형 및 한국인의 체형을 고려해 가장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특화 한 제품으로 명절 전 벌초 작업은 물론, 정원 및 화단의 잡초제거까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계양전기에서 앞서 선보인 바 있는 충전식 예초기 KCB-180은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해 긴 수명과 경량화가 가장 큰 특징인 제품으로 배터리를 포함한 무게를 일반 예초기의 1/4 수준인 3.2Kg으로 여성부터 노약자까지 쉽게 사용하는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충전식 예초기 외에도 엔진식 예초기 KY-420SE, KH-350S, 가스 예초기 KM-230S 등 다양한 예초기 제품을 판매 중이다. 계양전기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시민의 발 ‘지하철 9호선’ 이용 꿀팁 공개

    서울 시민의 발 ‘지하철 9호선’ 이용 꿀팁 공개

    한국 최초의 지하철은 서울시 지하철 1호선 서울역~청량리역 7.8km 구간으로, 지난 1974년 8월 15일 개통했다. 이후 가장 최근 생긴 9호선은 개화역∼신논현역 27㎞를 연결하는 1단계 구간이 2009년 7월 개통됐으며, 2015년 3월 신논현역∼종합운동장역까지 4.5㎞ 구간이 열렸다. 종합운동장역에서 중앙보훈병원역에 이르는 3단계 구간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지하철은 지난 45년간 꾸준히 발전을 거듭했다. 특히 서울 지하철 중 신설노선 격인 9호선은 ‘고객의 안전과 행복’이라는 기치로 내세우며 서울 시민의 발이 돼 주었다. 그렇다면 빠르고 편안한 9호선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먼저, 바쁜 발걸음을 재촉하다 보면 지하철에 우산이나 핸드폰 등을 두고 내린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열차에서 내리자마자 출입문이 닫히는 찰나의 순간 분실 사실을 알게 됐다면, 가장 먼저 할 일은 시계를 보는 것이다. 열차에서 내린 시간과 위치를 기억하면 유실물을 신고하는 일이 수월하다. 여기에 열차를 이용한 방향과 종류, 열차번호까지 기억하고 역사 직원이나 고객지원센터로 신고한다면 유실물을 찾을 확률은 높아진다. 소지품을 잃어버린 지 한참이 지났더라도 포기하지 말자. 9호선 홈페이지 유실물센터에서 유실물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만약 분실물을 찾았다면 9호선 동작역 안전관리실 옆에 있는 유실물 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유실물 센터는 평일은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1년 내내 열려 있다. 지하철 2호선 및 3호선과 함께 ‘황금라인’으로 불리는 9호선은 그 명성답게 이용객도 많다. 특히, 급행열차 선호도가 높은 출퇴근 시간에는 이용승객들도 넘쳐나 안타깝게도 다소 불편할 수밖에 없다. 이에 혼잡도 해소를 위해 9호선은 지난해 12월 30일부터 6량 급행열차를 순차적으로 투입해왔고 현재 5편성 하루 62회를 운행하고 있다. 6량 차량 등 운행정보를 원한다면 승강장 내 전광판을 확인하자. 다음 도착 열차가 4량인지 6량인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6량 열차를 이용하면 더욱 쾌적하게 지하철 이용이 가능하다. 향후 순차적으로 6량 열차를 추가 도입한다고 하니 더욱 쾌적한 9호선이 될 수 있을 전망이다. 9호선은 비롯한 일부 지하철은 임산부와 노약자 등 교통약자가 더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단순히 임산부 및 노약자 배려석 마련에서 더 나아가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하철 내 임산부 배려석은 임신 초기 배가 나오지 않은 임산부부터 만삭 임산부까지 배려하고자 만든 좌석이다. 하지만 이곳에 일반 시민들이 먼저 앉아버리는 경우가 많다 보니 운영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9호선은 2016년부터 임산부 배려석 관련 곰인형 캠페인을 도입했다. 벽면에는 ‘제가 바로 임산부입니다’라는 말풍선을 붙여 두고, 임산부 배려석에 방석과 인형을 비치한 것이다. 지하철은 단순한 교통수단만이 아니다. 9호선에서는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9호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차량기지를 견학하는 이 프로그램은 9호선 홍보전시관과 차량기지 검사고를 둘러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지하철 안전이용 및 에티켓 교육, 모의운전 체험 등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돼 호응을 얻고 있다. 연령제한 없이 학생 등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지하철 9호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카페인 음료·술 탈수 유발…물 많이 마셔야, 건설 현장은 ‘물·그늘·휴식’ 반드시 제공해야

    카페인 음료·술 탈수 유발…물 많이 마셔야, 건설 현장은 ‘물·그늘·휴식’ 반드시 제공해야

    살인적인 더위에 온열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정부도 폭염에 대비하기 위한 국민행동요령 홍보에 나섰다. 폭염 속에서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대처법을 알아본다.●날씨 수시 확인… 정전 대비 비상 식음료 준비 먼저 인터넷과 스마트폰 앱 등으로 날씨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대비해야 한다. 어린이, 노약자 심·뇌혈관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이라면 건강관리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전기 사용량이 많아져 갑자기 정전이 되는 상황에 대비해 손전등, 비상 식음료, 휴대용 라디오, 부채 등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것도 좋다. 단수에 대비해 생수를 미리 사 놓는 것도 도움이 된다. 폭염이 지속되면 야외 활동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 외출할 때에는 챙이 넓은 모자와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물병을 휴대하는 것이 좋다. 또 음료는 생수나 이온음료 위주로 섭취해야 하며, 카페인이 든 음료나 술은 이뇨작용으로 인한 탈수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에어컨이 없는 실내에서는 맞바람이 불도록 환기를 시켜주면 실내 온도를 낮출 수 있다. 직장에서는 장시간 일한 뒤 한꺼번에 몰아서 쉬기보다는 짧게 자주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또 점심 때를 이용해 10~15분 정도 낮잠을 자면 열대야로 인한 수면 부족을 만회할 수 있다. 에어컨이 없는 노동 현장에서는 햇볕을 가리고 환기가 잘되도록 창문이나 출입문을 열어두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건설 현장에서는 ‘물·그늘·휴식’이 반드시 제공돼야 하고, 취약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는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시행해야 한다. 학교는 단축수업과 휴교 등 학사 일정 조정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체육 활동과 소풍 등 야외 활동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열경련 발생땐 소금물 마시면 증상 완화 ‘땀띠’(한진), ‘열경련’, ‘열사병’, ‘울열증’, ‘화상’ 등 온열질환이 발생할 때를 대비해 증상별 대처법을 사전에 익혀두면 효과적이다. 땀띠는 피부에 땀이 차 붉은색의 좁쌀 같은 발진이 생기는 증상으로, 긁으면 화상이나 습진으로 악화될 수 있다. 땀띠가 나면 땀에 젖은 옷을 마른 옷으로 갈아입어야 한다. 심하면 전문의의 처방을 통해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면 낫는다. 열경련은 땀을 많이 흘려 수분과 염분이 부족해 생기는 근육 경련 증상이다. 심하면 현기증과 구토를 유발한다. 소금을 물에 녹여 마시면 증상이 완화된다. 열사병은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몸의 열이 발산하지 못할 때 생긴다. 얼굴이 창백해지고 식은땀과 현기증을 동반한다. 순간적으로 정신착란이 올 수도 있다. 이때는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환자의 겉옷을 벗긴 뒤 미지근한 물로 몸을 적셔주면 체온이 내려간다. 울열증은 체온은 높지만 땀이 나지 않는 상태로, 두통과 구토 증세를 동반한다. 열사병과 마찬가지로 환자의 겉옷을 벗겨야 하며, 미지근한 물로 옷을 적신 뒤 물이 증발하도록 해 체온을 낮춰야 한다. 의식이 있으면 물을 섭취해야 하고, 체온이 돌아오면 몸을 따뜻하게 해 냉기를 없애야 한다. 또 태양열에 화상을 입었을 때 생기는 수포는 세균 감염 우려가 있으므로 절대 터트려선 안 된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성남·수원 등 경기 26개 시·군 오존주의보

    경기도는 2일 오후 1시를 기해 중부권, 북부권, 동부권 등 3개 권역 내 26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지역은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 남양주, 구리, 광주, 성남, 하남, 가평, 양평이다. 최고 오존농도는 양주시 고읍 측정소의 0.146ppm이다. 현재 도내에는 남부권 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 등 5개 시를 제외한 전 지역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한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혈관 질환자 등은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승용차 사용을 삼가라”고 당부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수원,안산등 경기 중부권 11개 시에 오존주의보

    경기도는 1일 정오를 기해 중부권 11개 시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지역은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이다. 중부권 최고 오존농도는 수원시 신풍동 측정소의 0.126ppm이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한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약자 등은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승용차 사용을 삼가라”고 당부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수원,성남 등 경기남부 낮 최고기온 38도 찜통더위 계속

    경기 31개 시·군 전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31일 경기 남부지역 이상까지 치솟는 등 찜통더위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 수원, 성남, 과천, 군포 등 남부지역 도시들의 낮 최고기온이 38도 이상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경기 북부 지역도 낮 최고기온이 포천 37도, 가평 38도, 파주 36도 등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역별로 차이는 있으나 경기도 대부분 지역이 37∼38도까지 기온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며 “내일 기온은 오늘보다 더 올라 경기 남부지역은 39도까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경기지역 아침 기온은 27∼29도를 기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덥고 습한 북태평양고기압 영향으로 당분간 찜통더위가 이어지며, 비 소식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특히 노약자는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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