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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영화산업 “97년만 같아라”

    ◎연 14억명 영화관 찾아 입장료 62억불 ‘황금알’/총 413편 개봉… 소니사 38편 제작 12억불 수입 【워싱턴〓김재영 특파원】 세계 영화산업을 주도하는 미국의 ‘은막’이 지난해 최고의 황금기를 구가했다. 지난해 할리우드는 관람객 증가로 입장료 수입이 사상 최대에 달하고 초대형 히트 영화가 심심찮게 터진 데다 고정팬들의 특정 장르 영화도 쏠쏠한 재미를 봐 전례없는 호황을 기록했다.입장료 수입은 총 62억달러(약 10조원)에 달해 96년에 비해 5억달러가 늘면서 새 기록을 세웠다. 한국 전 세금의 7분의 1에 가까운 금액이 순 현찰로 영화관 입장통 속에 쏟아진 것인데 이 현금수입보다 더 의미있는 현상은 영화관을 찾는 미국인이 급증한 점.연인원으로 14억명이 영화를 보았다.노약자를 뺀 영화관에 갈 수 있는 미국인을 2억명으로 잡을 때 1인당 7편의 영화를 본 셈이다.1년전보다 7%가 늘었을 뿐 아니라 TV,비디오 관람이 범람하는 와중에서 믿기지 않게도 영화 관객동원 신기록을 세운 것이다.예년의 입장료 수입증가는 대개 입장료 인상 덕분이었는데 지난해에는 입장료가 거의 오르지 않아 관람객 증가에 의한 알짜배기 수입증가였다. 세계 모든 나라 사람들의 혼을 쏙 빼놓은 미국 영화라지만 입맛 까다로운 현대 미국인들을 이렇게 기록적으로 끌어당긴 데는 열 손가락도 다 못 채우는 초대형 히트 영화 덕분이 아니다.제작 영화편수가 워낙 많고 내용이 다양해 어떤 성향이나 연령층도 흥미를 느낄만한 영화가 곳곳에 널려 있기 때문이다.지난해 미국에서는 총 413편의 영화가 제작,개봉되었는데 이는 10년 전보다 125편이나 늘어난 것이다.최소한 매주마다 ‘썩 괜찮은’ 영화 한편이 선보였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이런 호황에 촉발돼 많은 영화관 체인들이 영화관 시설을 서둘러 증축하고 있다.영화 제작 스튜디오도 대스타의 개런티와 제작비 급증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재미를 보아 올해도 이같은 기조가 계속될 것을 기대한다. 소니 스튜디오는 지난해 총 38편의 영화제작으로 12억5천만달러의 입장수입 1위를 차지했다.소니 스튜디오가 1억달러를 투자,제작한 ‘검은 사람들’은 미국내에서만2억5천만달러의 입장수입을 올렸고 해외에서는 3억달러를 벌어들였다.‘쥬라기 공원 속편’과 ‘에어포스 원’도 미국내 입장수입이 1억5천만달러를 넘어섰었다.그러나 유니버설이 제작한 ‘포스트 맨’이 1억달러의 제작비에도 불구하고 1년중 가장 중요한 영화개봉 대목인 크리스마스 주말 때 고작 7백만달러의 입장수입에 그치는 등 흥행에 실패한 대형 영화도 적지 않다.
  • 대북 식량지원‘IMF 한파’/국내경기 위축등으로 규모축소 불가피

    ◎부족분 의약품·의류 등 구호물품 대체 대북지원에서도 ‘IMF한파’가 몰아칠 전망이다. 대한적십자는 22일부터 북경에서 북한적십자회와 식량지원을 위한 대표접촉을 벌일 예정이나 최근의 금융위기를 감안,대북 식량지원 그를 대폭 줄이는 대신 의약품 등의 지원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적은 그동안 옥수수 등 대북구호식량을 대부분 중국에서 구매, 달러화로 지불해 왔다. 하지만 지난 5월 1차 지원 당시에는 환율이 1달러당 850원에 불과했으나 최근 달러 환율이 1천5백원 안팎으로 2배 이상 올라 그만큼 부담이 가중돼다. 게다가 가뭄으로 올해 중국의 옥수수작황도 매우 나빠 가격마저 크게 오른상태다. 이에 따라 한적은 22일 접촉에서 국내 경제사정을 북한측에 설명하고 내년 1월초부터 개시되는 3차 대북지원에서 달러와로 구매하는 식량규모 축소에 대한 양해를 구할 방침이다. 대신 국내조달이 가능한 의약품,의류 등의 구호물품 지원규모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정부의 관계자는 “북한이 내년 봄까지는 올해 추수한 곡물로 식량난을 겪지 않을것으로 보인다”며 “식량 대신 어린이 영양제,결핵약 등 의약품과 노약자용 겨울의류를 많이 보낸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전국에 독감 경보/예년보다 3개월 빨라

    예년보다 3개월 앞서 독감이 유행,특히 노약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보건복지부는 25일 국립보건원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확인함에 따라 전국에 유행성 독감 경보를 내렸다. 보건원은 최근 부산의 이모군(12) 등 환자 4명의 검체에서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분리,현재 아형확인을 위해 정밀 검사중이다.
  • 대구 ‘지하철 시대’ 내일 팡파르

    ◎1호선 진천∼중앙로 구간 11.4㎞ 개통/전구간 특별공법… 소음·분진공해 거의 없어/새벽 5시20분부터 운행… 출근시간 5분 배차 대구 지하철 1호선이 26일 하오 부분 개통,본격적인 지하철시대를 맞는다.서울 부산에 이어 세번째다.지난 91년 12월 착공된 지 6년만이다. 개통되는 구간은 1호선 전체 노선 27.6㎞중 진천역∼중앙로역 간으로 길이가 11.4㎞에 이른다.1단계 구간에는 모두 14개 역이 설치됐다.1호선 2단계인 중앙로역∼안심역 구간은 내년 3월 완전 개통된다. 지난해 말 착공한 달성군 다사면~수성구 고산을 잇는 총 연장 28.7㎞ 2호선은 오는 2002년 개통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첨단 장비인 역무자동화설비(AFC)를 설치하여 승차권의 발매와 집표 등 역무가 자동으로 처리된다.무인운전이 가능한 열차자동운전방식(ATC/ATO)이 도입돼 출발과 정지,운행속도 등을 완전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다. 안전성과 승차감이 뛰어난 최신 전동차를 도입했다.특히 전 구간이 지하콘크리트 도상구조로 건설돼 소음,진동,분진 등환경공해가 거의 없다.개통을 앞둔 대구 지하철의 운행시간,이용방법 등을 알아본다. ▷운행시간◁ 상오 5시 20분부터 밤 12시까지 운행한다.상오 7시∼9시,하오 5시∼7시 출퇴근 시간대에는 5분 간격으로 배차된다.평시에는 8분,새벽 및 심야는 1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진천역에서 중앙로역까지는 시속 40∼50㎞(최고시속 80㎞)로 22분(버스의 경우 50분∼1시간)만에 달린다. 1호선 전구간이 개통되면 운행시간을 출퇴근시간대 3분 30초,평시 6분30초 간격으로 앞당긴다. ▷운임◁ 서울의 구역요금제와는 달리 이동구간제를 채택한다.승차지점에서 10㎞까지를 1구간으로 성인 450원,10㎞ 이상은 550원이다.초등학생은 50% 할인요금을 적용하고 정액권은 5천원권,1만원권,2만원권 등 3종류로 1만원권과 2만원권은 일반이 10%,학생은 20%를 추가로 더 사용할 수 있다.장애자,경로우대자,국가유공자에게 발급되는 우대권은 운임전액이 면제된다. ▷이용방법◁ 설치된 승차권 자동발매기는 어린이 훨체어 장애인 등이 사용하기 쉽도록 요금투입과 구간선택,승차권 발급 등 이용승객의 조작부위가 한곳에 집중돼 편리하다.개표기에 구입한 승차권을 투입한 후 게이트를 통과,승차권을 다시뽑아 전동차에 승차하면 된다.자동개·집표기는 서울지하철의 몸으로 밀고 나가는 ‘삼발이·방식과는 달리 승차권 투입과 동시에 신체 접촉이 없어도 자동적으로 열고 닫히는 방식을 채택,1분에 60명까지 통과할 수 있다. ▷편의시설◁ 송현역을 비롯 교대·명덕·반월당역 등 4개 정거장에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됐다.장애인들의 지하철 이용을 돕기위해 모든 정거장에 훨체어리프터가 가동된다. ◎대구지하철공사 신태수 사장/최첨단 시스템 도입… 안전운행에 만전/역마다 도우미 배치 서비스 제공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구지하철공사 신태수 사장(61)은 “지난 2개월간 시운전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했고 서울과 부산지하철의 불편사항도 모두 개선,전국에서 가장 쾌적한 시민의 발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울지하철의 잦은 사고로 지하철의 안전성에 시민의관심이 큽니다. ▲안심해도 좋습니다.최첨단 운영시스템 도입으로 전동차의 출발과 앞차와의 거리를 고려한 운행속도 가감 및 정지,출입문 개폐 등이 미리 짜여진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완전 자동으로 조절됩니다.앞 열차가 이상이 생겨 갑자기 정지할 경우 궤도에 깔려있는 각종 신호장비가 자동으로 다른 전동차의 속도를 제어해 충돌과 추돌위험은 전혀 없습니다. -장점이 있다면. ▲모든 시설을 이용객 중심으로 배치했습니다.전국 처음으로 어린이와 노약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요금투입구와 구간선택 등 조작부위를 한곳으로 집중시킨 승차권 발매기를 설치했습니다.승차권 구입시 동전 뿐만 아니라 1천원권 지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전운행과 함께 승객들에 대한 서비스도 중요합니다. ▲214명의 역무원을 지하철 도우미로 배치해 전국 최고 수준의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지하철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전용전화(주간 640-2222,야간 640-2114)를 설치했습니다.역무원들에게 수화교육도 실시,장애인들의 지하철 이용을 돕도록 했습니다.외국인을 위해 영어,일어는 물론 중국어까지 간단한 회화교육도 마쳤습니다.
  • 미 아이스크림서 또 유해균/식품안전본부 26품목 검사

    ◎쓰리프티사 6개 제품/리스테리아 검출… 판금조치 식품의약품안전본부는 3일 (주)성환상사가 냉동창고에 보관중인 미국산 ‘쓰리프티(Thrifty)’아이스크림 26개 품목을 수거 검사한 결과,‘피스타치오’ ‘매드벌 매드니스’ ‘초코렛칩’ ‘스트로베리’ ‘쿠키 앤 크림’ ‘스트로베리 치즈’ 등 6개 제품에서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안전본부는 이에 따라 경기 성남시에 (주)성환상사에 대한 행정처분을 의뢰하는 한편 냉동창고에 보관중인 2만1천67.2(2만6천달러 어치)와 전국 1백50여개 성환상사 판매점 등에서 시판중인 6개 제품의 판매를 금지시켰다. 안전본부는 지난달 22일 국내 유통 중인 모든 외국산 아이스크림을 수거 검사한 결과,‘쓰리프티’아이스크림제품 가운데 ‘피스타치오’와 ‘매드벌 매드니스’ 등 2개 제품에서 리스테리아가 검출됨에 따라 26개 전제품에 대한 검사를 추가로 실시했었다. 리스테리아는 저온에서 생육하는 병원성 세균으로 건강한 사람에게는 발병하지 않지만 임산부 신생아 노약자 등에게는 식중독 증상을 거쳐 유산 패혈증 수막염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 공공건물 장애인시설 의무화/내년 4월부터/복지부 시행령 입법예고

    ◎기존건물도 2000년까지 갖춰야 내년 4월부터 새로 짓는 공공건물에는 반드시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갖춰야 한다. 또 기존 건물이라도 정부 청사나 읍·면·동사무소,종합병원 등 공공성이 큰 시설은 2000년 4월까지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춰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이같은 내용의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시행령을 입법예고했다. 시행령에 따르면 전용면적 300㎡ 이상의 식당 목욕탕 휴게소 등 공중이용시설,500㎡ 이상의 교회 성당 사찰 등 중교시설,도로,공원,공동주택,철도차량과 버스 등 교통수단,공중전화 등 통신시설을 신축 또는 증축하거나 용도를 변경할 때 장애인용 경사로 화장실 승강기 주차장 점자블록 등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또 2000년 4월까지 행정기관과 터미널 등 공공성이 큰 시설은 주출입구의 턱을 2㎝ 이하로 낮추거나 경사로를 설치하고 장애인용 승강기 화장실,점자 또는 음성안내판을 설치해야 한다. 편의시설을 설치하지 않거나 유지 관리를 소홀히 하면 소유자 또는 관리자에게 3천만원 범위에서 매년 한차례씩 편의시설 설치비용의 20%가 이행강제금으로 부과된다.
  • 옷깃 여미는 바람속 가습기는 ‘패션바람’

    ◎초음파·히터가열방식 결합시킨 제품/살균효과 높고 화상위험도 줄어 인기 가습기에도 패션바람이 불고 있다. 기온이 점차 내려가면서 요즘 계절 상품의 하나인 가습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따라 각 가전사들은 새로운 디자인으로 다양한 색상의 신제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구입적기도 요즘이다.신상품이 쏟아지면서 업체들의 치열한 판매경쟁으로 비교적 싼 값에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습기 수요는 해마다 30% 가량 늘고 있으며 올해도 70만∼80만대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선택요령=가습기는 단순히 습기를 배출하는 전자제품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꼽꼼히 따져보고 구입해야한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충고다. 가장 먼저 살펴야 할 것은 가습방식.가습방식에 따라 장단점이 뚜렷하기 때문이다.가정용 가습기의 대부분은 초음파방식과 히터가열 방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최근에는 두 방식의 장점을 결합시킨 제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히터가열 방식은 히터로 물을 가열시켜 습기를 배출하기 때문에 습기가 눈에 보이지 않고 살균력이 높은 반면 분출구의 습기 온도가 높기 때문에 화상을 입을 우려가 있으며 전력소비도 높다. 초음파 가습기는 가습개시 시간이 짧고 소비전력이 낮으나 살균력이 없어 병실이나 노약자의 생활 공간에는 적합하지 않다. 최근 선보이고 있는 초음파가열방식은 살균효과와 함께 초음파방식의 장점을 고루 갖추고 있으나 값이 비싼게 흠. ◆제품 소개=대부분 주문자 상표방식을 제작하고 있어 가격과 기능이 비슷하다.LG전자가 선보인 ‘H­480CU’는 220V 전용으로 가열및 자외선 방식을 결합시킨 복합방식으로 살균력을 대폭 향상시켰다.가습량을 높인 반면 소비전력은 150W로 낮췄다.12만9천원. 대우전자가 국내 최초의 초음파·히터 혼합방식을 채택해 내놓은 ‘RHH­4530F’는 습도변화에 따라 가습량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게 특징.가습량이 국내 최대이며 광센서에 의한 취침모드 자동변경 기능도 갖추고 있다.11만원. 삼성전자는 인체에 가장 알맞은 습도를 유지토록 하는 뉴러퍼지 자동조절기능을 갖춘 ‘HU­450S’를 주력상품으로 내놓았다.10만9천원.6만9천800∼11만8천원선의 다양한 모델이 더 있다. 이밖에 동양매직도 살균·가습 기능을 함께 갖춘 ‘UHT­041’을 출시했다.물통 뚜껑을 크게 설계해 물통내부의 청소를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 남이야 어찌되든 나만 좋으면(박갑천 칼럼)

    〈소부〉(명나라말기 풍몽용 지음)에 이런 우스개가 보인다.과음과 잦은 범방으로 눕게된 사내에게 의사가 말한다.“콩팥(신장)이 허해졌군요.각방을 써야겠소.”이말을 옆에서듣는 환자부인 눈초리가 매섭다.의사는 얼른 말꼬리를 돌린다.“아니,술이 더나쁘니 술을 끊어요.”환자가 “술보다도 그게 더 안좋다고들 하던데요”했을때 나오는 부인의 되알진 금속성 목소리­“당신,의사선생님 말씀 안들을거예요?” 이 우스개는 사람의 자기중심 이기주의를 꼬집는다.서로 아껴야할 부부사이가 이럴때 다른관계야 어떻겠냐면서.서양쪽 얘기긴 하지만 방앗간집 주인은 “보리는 내풍차 돌려주기위해 자란다”고 생각한다던가.그렇다.넥타이공장 사장은 “신사는 내물건 팔아주기 위해 오늘도 출근한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세상사.자기 좋을대로들 생각하면서 언행한다. 나가면 당장 볼수있는 몇가지 사례.지하철 안이다.두다리를 쭉뻗고 누운듯이 앉아 있는가 하면 포개고 앉아있기도.노약자석에서는 혈기방장한 여드름쟁이가 졸고있고.공중전화방 앞을 보자.줄서있는 뒷사람들 아랑곳없이 초등학교적 얘기까지 늘어놓으며 깔깔깔.공원하며 휴가지엔 먹고남긴 찌꺼기들이 어지럽게 널려있다.씽씽 곡예하며 달리다가 제멋대로 끼어드는 자동차.그 자동차는 어느 시골길 냇물에서 세제까지 풀어가며 온몸을 닦고온 것인지 모른다. 이런 인생사의 기미를 두고 〈맹자〉(진심상)는 양자·묵자·자막을 내세워 가르침을 준다.양자는 철저한 이기주의로 머리털하나를 뽑으면 천하를 이롭게 한다해도 그걸 하지 않는다.묵자의 박애주의는 머리끝에서 발꿈치까지 닳아 없어지도록 온천하를 이롭게하고자 애쓴다.자막은 그 중도를 고집한다.그러면서도 경중에 따르는 균형을 잡을줄 모른다.그래서는 안된다는 것이 〈맹자〉의 생각.극단을 피하는 가운데 나를 위하는 것이 동시에 전체를 위하는 것일수 있도록 조화로움을 찾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전체를 위한 조화로운 행동.나를 이롭게하되 남에게 폐해가 가지않도록 언행해야 하는 것은 사회구성원 모두가 받들어야할 덕목이 아니던가.하건만 “남이야 어찌되든 나만 좋으면…”하는 자기중심의 생각들이 우리사회의 갈등과 대립을 끊임없이 부채질해 온다.“남과 조화를 이루고있는 나”인지 마음의 거울에 비춰들 볼일이다.〈칼럼니스트〉
  • O­157 불안 해소하려면(사설)

    미국산 쇠고기의 대장균 O­157:H7사태는 수습 방향을 찾기보다 나날이 당혹감만 더해가고 있다.동물검역소는 30일 같은 네브래스카산 쇠고기에서 임산부와 노약자에 치명적인 리스테리아균을 검출했다.그런가하면 O­157을 발견하고도 무려 13일이나 늦게 발표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한미간의 민감한 사안이라는 점에서 확인작업을 했다는 것이 이유지만 이 기간동안 어떤 긴급조치도 하지 않았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이런 과정에서 또다른 문제가 생기고 있다.시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어 쇠고기 소비시장이 마비되고 있는 것이다.검색을 완전히 하려면 검사 샘플당 10여일씩 소요된다는 것은 안다.그러나 수입쇠고기 모두를 조사 한뒤 유통을 정지시킨다는 방법은 논리적으로는 합리적일지 모르나 시장 현실에서는 무모한 것이다.불안감은 오히려 해당되지 않는 고기의 수요마저 축소시킬 뿐이다.따라서 해당 쇠고기의 유통중지나 판매금지 조치는 민첩하고 확고하게 집행해야 효율이 있다. 네브래스카산 쇠고기 위험은 계속 확인되고 있다.29일에는미국에서 지난달 전면 회수한 햄버거용 고기에 이어 포장육에서도 O­157이 또다시 발견돼 당황하고 있음이 알려졌다.이쯤되면 네브래스카산에 관한한 전면 수입금지 조치를 하는 수 밖엔 없다.하지만 당국은 미국에 수출금지조치를 요구하고 있다.이는 납득할 수 없는 태도다.치명적 병균의 식품마저 주춤거리며 대응한다는 것은 상거래 도의상으로도 어이없는 일이다.진상규명이 안됐다는 식의 설명은 더욱 무의미하다. 그러므로 당국은 지금 병원균 확인작업과 별도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최선책은 당연히 투명성의 확보다.검사과정이나 진행상황을 사실대로 공개해야하고,검사능력 보강을 비롯한 검역체계 확립을 빠르게 진척시켜야 한다.가능한한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인상으로 대응한다면 패닉현상만을 지속케 할 것이다.
  • 미 6개주산 쇠고기 정밀 검사/국립검역소

    ◎네브래스카산 전면 수입 중단/호주·캐나다산·햄버거·호텔용도 수거 검사/미 쇠고기·태 닭고기서 리스테리아균 검출 정부는 국내외에서 병원성 대장균인 O­157이 감염된 것으로 드러난 쇠고기가 모두 미국 네브래스카산으로 밝혀짐에 따라 당분간 네브래스카산 쇠고기의 수입을 전면 중단키로 했다. 또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국민적 불신을 감안,네브래스카주 주변의 아이오와 캔자스 콜로라도 사우스다코다 미주리 와이오밍 등 6개주에서 생산된 쇠고기에 대해서도 정밀검사를 확대키로 했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30일 “문제가 된 쇠고기는 모두 네브래스카의 농가에서 사육되고 네브래스카에 있는 쇠고기 수출회사의 공장에서 도축·포장된 것”이라고 설명하고 ”미국 농무부와 육류수출협회가 안전을 보장하는 조치를 취할 때까지 네브래스카산 쇠고기의 수입을 금지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김옥경 국립동물검역소장은 “네브래스카산 쇠고기에 대해서는 전량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주변 6개주에서 생산된 쇠고기에 대해서는 수입물량의 7.8%만을 표본 정밀검사하던 지금까지의 검사대상을 확대,20%를 정밀검사토록 해당 지방검역소에 지시했다”고 말했다. 복지부와 농림부에 따르면 네브래스카는 20여개 쇠고기 수출회사의 도축장 및 공장이 있는 미국 최대의 쇠고기 생산지로 국내 수입쇠고기의 20% 가량이 네브래스카산이다. 이번에 O­157이 발견된 ‘아이오와 비프 패커스(IBP)’사와 함께 미국 육류수출회사 가운데 ‘빅 3’로 꼽히는 ‘몽포트(Monfort)’사와 ‘엑셀(Excel)’사의 도축장 및 공장도 네브래스카에 있다. 복지부는 지난 28일부터 네브래스카산 쇠고기를 수입하는 한국냉장 등 9개 수입회사의 창고에서 네브래스카산을 포함한 미국산 쇠고기의 수거에 나선데 이어 오는 6일까지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등 모든 외국산 쇠고기를 수거 검사하기로 했다. 오는 10일까지는 햄버거 등 식육제품,12일까지는 특급 및 1급 관광호텔의 음식재료용 수입쇠고기를 수거 검사할 예정이다. ◎식중독 유발… 열에 약해 미국산 수입쇠고기에서 O­157 대장균이 검출된데 이어이번에는 미국산 수입쇠고기와 태국산 닭고기에서 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됐다. 국립동물검역소는 30일 “지난 25일 동물검역소 부산지소가 미국 네브래스카산 수입쇠고기 2천214㎏와 태국산 닭고기 2만2천368㎏를 검역하는 과정에서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돼 전량을 해당국에 반송키로 했다”고 밝혔다. 리스테리아균은 임산부에게는 유산,노약자에게는 패혈증이나 수막염을 일으킬수 있으나 열에 약해 섭씨 65도 이상 가열해 섭취하면 별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지하철 단상/조남진 한국과학기술원 교수(굄돌)

    서울의 지하철은 교통체증도 상관없고 목적지에 신속하게 도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그러나 문제는 요사이 같이 찌는 듯한 무더운 날이다.차내의 냉방시설은 어느 정도(노선마다 차이가 있지만) 되어 있으나 지하출입구에서부터 승차하기까지의 지하갱도는 냉방시설이 아예 되어 있지 않은 것 같다.지열과 열차가 뿜어대는 열기가 합쳐져 온몸이 흠뻑 젖기 십상이다.냉방시설을 한다든지 환풍장치를 잘 하여 시민들로 하여금 쾌적하게 지하철을 이용하게 할 수는 없을까? 그러기 위해서는 물론 에너지 특히 전력에너지가 많이 필요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전력수요 증가율은 선진국에 비해 높다.미국등 선진국의 경우는 연 1∼2% 증가에 머무르는 반면 우리나라는 약 10%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물론 선진국형 전력소비 형태인 여름철 냉방수요의 증가가 큰 요인중의 하나이다(그러나 1인당 전력소비량은 선진국에 훨씬 못 미친다). 전력수급을 관장하는 정부의 관련부처와 한국전력의 고충은 충분히 알고 있다.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발전설비를 확장하고 전력계통 운용을 현대화하여 효율을 극대화하여야 한다.운전중인 발전소는 고장정지·불시정지를 줄여 이용률을 높이고 송·배전 손실률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또한 피크부하관리를 위해서 계절별·시간대별 차등요금제,빙축열 냉방설비,양수발전,축전지 개발에 힘쓰면 좋을 것이다. 에너지 특히 전력의 사용량은 삶의 질의 척도이다.따라서 발전설비의 확장은 불가피하다.이를 위해서는 석탄·석유·천연가스 사용으로 인하여 이산화탄소 같은 환경파괴 물질을 발생시키는 화력발전보다는 우라늄을 사용하는 원자력발전이 훨씬 유리하다. 서울역 대합실의 에스컬레이터가 단지 전시물이 아니고 항상 운행되어 노약자나 무거운 짐을 가진 사람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때,쾌적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을 때는 언제일까?
  • 일본뇌염모기 ‘비상’/집모기서 바이러스 검출… 노약자 주의

    보건복지부는 지난 4∼7일 전국 표본지역에서 채집된 ‘작은빨간집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검출,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11일 경고했다. 복지부는 이에 따라 전국 보건소에 물 웅덩이 등 모기 서식지에 대한 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어린이 노약자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복지부는 지난 6월20일 경기도 과천 한국마사회에서 폐사한 말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확인됨에 따라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 버스카드 요금할인혜택 확대/서울시 확정

    ◎현행 5%서 2006년 50%까지 연차로/버스·지하철 통합요금제 2003년 도입 버스카드를 재충전해 사용할 경우,요금 할인폭이 현행 5%에서 오는 2006년까지 50%까지 늘어나는 등 연차적으로 할인 혜택이 확대된다. 서울시는 30일 버스카드 사용자들에게 요금할인 혜택을 이처럼 확대하고,출입구를 낮춘 ‘저상버스’도입 등 서비스 개선 공청회의 건의사항을 반영한 ‘시내버스 개혁 종합대책’을 확정했다. 10개 분야 44개 단위사업으로 된 종합대책에 따르면 버스카드 사용자의 요금 할인폭을 현행 5%에서 99년부터는 버스카드 가격 또는 재충전 액수에 따라 최고 10% ▲2000년 20% ▲2001년 30% ▲2006년 50%로 각각 확대한다.버스를 갈아타더라도 한 번만 요금을 내는 ‘버스간 통합요금제’는 2001년에 도입되며,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버스·지하철 통합요금제’는 2003년에 실시된다. 그러나 당초 9월중 80원을 내리기로 했던 430원의 지역순환버스 요금은 올해 30원만 인하하되 내년에는 요금을 동결하자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조만간 물가대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인상폭과 시기를 정하기로 했다. 장애인 노약자의 편의를 위한 ‘저상버스’는 내년에 5대로,99년에는 10대로 늘어난다.이와 함께 오는 9월중에 버스 노선수를 4백48개에서 3백99개로 줄이고,굴곡노선의 직선화 및 노선길이 단축 등 버스노선 개편안과 노선 번호를 권역별로 부여하는 버스번호 개편,그리고 11월부터 공영버스 100대를 운영키로 한 버스개선안은 계획대로 추진한다.
  • 노약자 보호석(외언내언)

    “신문은 읽으면서 이건 왜 못 읽지?” 출근길 1호선 지하철.40대 중년남자가 보호석에 버티고 앉아 신문을 읽고있는 한 젊은이를 향해 ‘노약자 장애인 보호석’이라고 쓴 커다란 팻말을 가리키며 내뱉은 소리다. 두어 정거장 전에 탄 할머니가 금세 쓰러질듯 안스럽게 손잡이에 매달려 있는데도 시선을 피하려는 듯 신문에 코를 박고 앉았던 대학생 차림의 젊은이는 전동차가 다음 정류장인 용산역에 서자 내렸다.겸연쩍은 얼굴로 일어나 자리를 양보했던 것도 아니고 정차하자 벌떡 일어나 내려버렸다. 날씨가 더운 때문인지 요즘 지하철을 타면 눈을 감고 앉은 사람들이 많이 눈에 띈다.피곤보다는 아예 자리양보 같은 자질구레한 일에 신경을 쓰기싫다는 결의가 읽혀지는 경우가 적지않다.부근에 어린이를 등에 업고 땀을 뻘뻘 흘리는 아주머니나 노인들이 서있기라도 하면 무척 신경이 쓰인다.앉아있는 승객들을 죽 훑어본뒤 제일 젊은 사람에게 슬그머니 화가 치밀게 마련이다.좌석이 노약자 보호석일 경우 더욱 가만 있을수 없는 충동을 느끼게 된다. “아주머니 어디까지 가세요?”하고 묻는 것이 요즘 내가 쓰는 수법이다.“의정부요”하고 답하면 “아직 멀었네.힘드시겠어요”한다.이쯤에서 보호석에 앉았던 젊은이가 몸의 편안함보다 마음의 편안함을 찾아 일어서게 되면 내 작전은 성공이다. 이런 우회작전을 쓰게 된 것은 괜스레 나섰다 씁쓸한 경험을 한뒤부터다.코앞에 비틀거리며 서있는 흰 지팡이의 맹인은 안중에 없는 듯 보호석에서 잡담에 열을 올리고 있는 20세 남짓 세명에게 “이 사람들아.보호석은 장애인에게 앉을 권리가 있는 것 아냐” 했더니 대뜸 “댁이 뭐요” 하는게 아닌가.의당 “뭐야?”하자 이들은 “웬 별게 재수없게…” 눈을 부라리며 휑하니 다음 정류장에서 내려버렸다.주위의 누구도 나를 거들어주지 않았다. 노인 공경의 나라였던 우리의 노약자 배려는 이제 서구사람들에게도 뒤지는 것 같다.제복입은 철도원이 열차를 돌며 보호석 주인을 찾아주기라도 해야할 지경이다.왜 점점 남이,어른이 눈에 보이지않게 돼가는 것인가.
  • 히트상품 퍼레이드­제4차 14선:Ⅰ

    ◎가자주류­버니니/알콜5도 화이트와인… 남아공 원산 가자 주류가 독점 수입판매하는 ‘버니니’는 언뜻 보기와는 달리 맥주가 아니다. ‘새로운 느낌의 캔 와인’인 버니니는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이 원산지로 알콜 도수 5%의 화이트 와인이다. 알칼리성 포도 원액을 100% 사용해 천연발효시킨 스파클링 와인으로 자연 그대로의 포도맛을 즐길수 있다.일반 포주주보다 단맛이 강하지만 설탕을 탄 것이 아니라 당분을 많이 함유하도록 발효기간을 단축한 제조비법 때문이다. 일반 포도주의 알콜 도수가 11∼13도인 점과 비교하면 알콜 도수가 낮아 청소년과 여성층으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매출액도 첫 선을 보인 지난 95년 이후 2∼3배씩 늘고 있다는게 가자주류측의 설명이다. 휴대가 간편하고 어느 자리에서나 가볍게 즐길수 있다.케익이나 각종 다과,음식에 잘 어울린다. 특히 운동전후나 갈증이 날 때,휴일의 지루한 하오 TV를 보거나 낚시를 할 때 차게 해서 마시면 더욱 좋다.340㎖ 캔당 1천500원. ◎조선맥주­하이트/올1월 30억병 판매돌파… 신화 계속 하이트는 조선맥주보다 더 잘 알려져 있다.조선맥주는 잘 몰라도 하이트는 대부분 안다.93년 시판 이후 판매량이 급신장하면서 조선맥주를 살려놓은 주인공이 바로 하이트다.올 1월에 이미 판매량 30억병을 돌파했다.100% 천연암반수로 만들어 깨끗하고 시원한 맛을 자랑하는 하이트는 기존의 성공에 자만하지 않고 소비자 만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함으로써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조선맥주는 “암반수는 말할 것도 없고 국내 최초로 비열처리 맥주라는 개념을 도입해 기존 맥주의 열처리공법과 달리 물을 끓이지 않고도 효모와 미생물을 완전히 제거해 싱싱한 원료에서 나오는 맛을 느낄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한다.맥주의 쓴 맛을 좌우하는 맥아의 공정에서도 신 드라이밀 공법을 활용해 보리껍질을 제거함으로써 산뜻한 맛이 나도록 했다는 것이다. 하이트는 이러한 노력 뿐 아니라 고객만족 차원에서 갖가지 아이디어를 제품에 적용시켰다.온도계 마크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캔 맥주를 선보였고 ‘신선도관리위원회’를 운영해 소비자에게 가장 신선한 맥주를 보급하고 있다.건전 음주문화 캠페인 차원에서 심야좌석 무료승차서비스를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최근에는 북한동포를 돕기위해 맥주 1병에 1원씩 조성하는 ‘남북협력기금 모으기운동’도 펼치고 있다. ◎부영주택­목동 그린타운/최고자재·전용률 극대화 주상복합 (주)부영이 지난 2월부터 분양을 시작한 부영그린타운 Ⅰ·Ⅱ·Ⅲ은 목동 중심축의 개발 붐을 타고 높은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서울방송 한국통신 서울이동통신 등 방송국과 상업·업무시설 등 각종 빌딩과 공공시설건물들의 신축공사가 한창인 목동 중심축에 들어설 부영그린타운은 올림픽대로와 경인고속도로,공항로를 비롯해 지하철 2·5·11호선이 교차되는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교육환경과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추고 있어 주거지로도 적격이다. 원목 온돌마루판과 거실 발코니 마루판,시스템 키친,위성방송시스템,홈오토메이션 시스템 등 최첨단의 고품질마감재로 시공하고 있다.수요자들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평형과 구조는 물론,전용면적과 지하 주차장 면적을 최대한 확보하는 등 고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인텔리전트 빌딩이라고 회사측은 밝힌다.상업시설과 스포츠센터,의료 및 금융시설을 갖추고 있는 주상 복합빌딩이기도 하다. 부영그린타운Ⅰ은 지하6층 지상 23층 규모로 50·56·62평형 아파트 72가구,22∼35평형 오피스텔 30가구로 99년 10월 완공 예정이다.2000년 6월 완공 예정인 그린타운Ⅱ는 지하7층 지상26층으로 30∼79평형 240가구에 스포츠센터가 들어선다. ◎대명콘도­홍천 대명콘도 콘도 레저시설의 설계에서 건설 및 관리운영에 이르기까지 콘도산업에 새 장을 연 (주)대명레저산업. 설악에서 제주까지 국내 곳곳의 명소에 콘도를 세워 레저시장을 파고 들고 있다.설악산 울산바위 아래 5백43만평 부지위에 세워진 대명 설악콘도는 683실의 객실과 온천 사우나,실내외 수영장,볼링장을 갖추고 있고 9홀의 퍼블릭 골프장과 18홀의 피칭가든이 9월에 완공된다. 대명 홍천레저타운은 2백30만평 부지에 715실의 본관 콘도,375실의 별관 콘도,188실의 유스호스텔이 있으며 13면의 슬로프와 곤돌라 1기를 포함한 4인승 리프트 12기의 스키장을 갖추고 있다.콘도 지하에 범퍼카,볼링장,식당가,나이트클럽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있다.올 가을에는 36홀의 피칭 및 퍼터가든이 조성되며 9홀의 대중골프장도 오픈한다. 전국적 체인을 목표로 하고 있는 대명콘도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설악 홍천 양평에 이어 중부권 관광중심지인 단양에 단양팔경 콘도를 공사중이다.지상 18층 626실 규모의 콘도와 옥외수영장,볼링장,사우나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춘 단양팔경콘도가 내년에 완공되면 중앙고속도로의 개통과 함께 새로운 휴양명소로 부각될 전망이다.이어 경주 덕유산 등지에도 속속 콘도를 세워 전국적으로 콘도객실 3천500실을 갖출 계획이다. ◎동성종합건설­미 코로나시 단독주택 94년말 미국 캘리포니아 주택시장에 진출,주택사업을 벌여온 동성종합건설은 지난 6월 미국 서부지역 주택협회로부터 미주법인 DSI의 단독주택 건설현장에 대해 ‘우수 단독주택 현장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사업은 DSI의 2차사업으로 지난해 1월 착공한캘리포니아주 코로나시의 택지개발지구에 163가구의 단독주택을 건설,분양하는 사업으로 위치,가격,디자인,분양성,편리성 등의 대상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점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차사업 분양은 5차에 걸쳐 분양할 예정이었으나 매차수별 분양 2∼3일전부터 수요자들이 분양을 받기 위해 모델하우스 근처에서 야영을 할 정도로 캘리포니아주 최고의 분양률을 기록하고 있다.DSI는 2차사업이 분양호조를 보임에 따라 예정공기를 8개월 앞당겨 분양을 완료하고 인접택지를 구입,191가구의 단독주택을 추가로 분양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DSI는 1차주택사업으로 리버사이드 카운티내 테메큘라시 택지개발지구에 152가구의 단독주택을 분양했고 3차사업으로 LA카운티내 카스타익시 택지개발지구에 294가구의 단독주택을 건설,오는 9월말 분양을 실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매직스테이션 프로/차세대 멀티PC… 무선 개념 첫 도입 무선 키보드로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와이드화면을 통해 TV를 시청하고,별도의 전화기 없이도 국제전화와 화상회의를할 수 있는 차세대형 멀티미디어 PC로 국내시장에 무선 컴퓨터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컴퓨터 본체에 무선 수신장치를 내장,무선 키보드와 무선 리모콘을 원거리에서 조작해 컴퓨터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노트북 PC에서 주로 사용되는 무선데이터 송수신장치를 도입,간단한 데이터는 플로피 디스켓이나 CD-ROM 등을 이용하지 않고도 전송이 가능하다. 업계 최초로 자연색과 음을 살리면서 4­3과 16­9 화면비율을 모두 지원하는 24인치 크기의 와이드모니터도 동시에 출시,연동할 수 있도록 했다. 통신기능을 대폭 강화했는데 인텔사가 주도하고 있는 IVP(Intel Vedio Phone)표준규격을 세계에서 가장 빨리 채택,상품화함으로써 일반 전화선을 통한 화상회의의 동화상 정보전달 속도를 초당 15프레임까지 대폭 개선했다. 기존 멀티미디어 PC에서 채용하고 있는 화상회의 전송속도인 초당 1∼2프레임에 비해 무려 7∼8배가 빨라졌다. ◎쌍용자동차­이스타나/엔진을 운전자 앞에… 안전 대폭 개선 독일 벤츠사의 프레임 설계 기술을 적용,승합차로서는 국내 최초로 두께 5㎜,지름 90㎜의 원통형 강철 프레임을 채용하고 운전자 앞쪽에 엔진을 설치한 박스형의 차체설계 방식을 채택,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특히 국내 승합차로는 처음으로 세미 본네트 방식을 적용,차량의 앞에서 일상점검 및 정비가 가능토록 해 정비편의성을 대폭 높였다.차폭과 높이가 국내 동급차량보다 각각 130∼150㎜,35∼150㎜ 이상 넓고 높아 실내 전후이동이 용이한 점도 돋보인다.또 360도 회전이 가능한 조수석과 슬라이딩이 가능한 승객석은 자유롭고 실용적인 실내공간을 연출한다.뿐만 아니라 좌석마다 에어컨 송풍구 및 조절장치를 설치,쾌적성을 향상시켰다.실내바닥은 동급차종에 비해 10㎝ 정도 낮아 어린이나 노약자의 승하차 및 화물싣기와 부리기가 대단히 편리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같은 장점에 힘입어 이스타나는 올들어 상반기중에 1만467대가 시판돼 승합차 시장의 26%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지난 95년 7월 출시된 이후 불과 1년만에 21%의 시장을 장악한 이후 초고속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는 지적이다.특히 15인승 승합차 시장의 경우 6월까지 총 판매량 4천982대중 3천48대를 이스타나가 차지,63% 이상의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안전성,승차감 및 주행성능이 빚어낸 결과다.
  • 열대야/“잠못 이루는 밤” 이렇게 숙면을…

    ◎낮시간 적당한 운동… 자기전엔 미지근한물 샤워/술·담배·커피 등 삼가하고 식사는 꼭 챙겨 먹어야 한밤의 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 현상이 며칠째 계속되고 있다. 열대야로 인한 가장 큰 피해는 수면부족.신체 리듬이 깨져서 다음날 낮에 꾸벅꾸벅 졸게 되고 다시 밤에는 잠을 못자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강북 삼성병원 가정의학과 박용우 과장(02­739­3211)의 도움말로 ‘열대야를 이기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 ▲자기전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한다.냉수보다는 온수 샤워가 몸을 부드럽게 이완시켜 숙면에 도움이 된다. ▲낮에 가벼운 운동을 한다.조깅이나 빠르게 걷기,자전거 타기,속보,산책등을 20분 정도 한다.시간은 더위가 한풀 꺾인 초저녁이 좋다.격렬한 운동은 오히려 숙면에 방해가 된다. ▲자기 전 카페인 함유 음료를 피한다.커피나 차 등 카페인이 든 음료를 자기 전에 먹으면 잠이 잘 오지 않는다.자기 직전 수박이나 음료수를 먹는 것도 자다가 깰 수 있으므로 좋지 않다.따뜻한 우유 한잔을 마시는 것은 좋다.속이 너무 비어도잠이 잘 오지 않기 때문이다. ▲짧은 낮잠을 취한다. 낮 시간 20∼30분 정도 낮잠을 자는 것은 좋다.다만 30분이 넘어가면 밤에 잠이 안오는 역효과가 생긴다. ▲에어컨은 적당한 온도를 유지한다.덥다고 에어컨 온도를 무리하게 낮추면 냉방병이나 여름 감기의 원인이 될 수 있다.아무리 더워도 실내온도는 항상 26∼28도를 유지한다. ▲선풍기를 틀어놓고 자지 않는다. 선풍기를 켜놓고 잠이 들면 체온이 떨어지면서 질식사할 위험이 있다.잠잘때 선풍기를 사용하려면 회전으로 맞춰 놓고 충분한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이때 창문은 반드시 열어둔다.특히 기관지천식 등 만성 페질환 환자나 어린이 노약자 등이 선풍기 바람을 직접 쐬는 것은 금물이다. ▲금주,금연한다. 흔히들 잠을 청하기 위해 술을 마시는데 쉽게 잠들 수는 있지만 깊은 잠을 잘 수 없다.술마시고 잠들었다 깨면 다시 잠들기가 쉽지 않다.담배도 니코친이 각성 성분이 있으므로 삼간다. ▲식사를 제대로 챙겨 먹는다. 입맛이 없다고 끼니를 거르면 좋지 않다.특히 아침식사는 반드시챙겨 먹는다.무더운 여름철 보양식품을 많이 먹지만 꼭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며 자기가 즐기는 음식을 찾아 먹는 것이 좋다.
  • 전국이 열대야… 짜증속 잠설쳐

    ◎복사열·대기오염 겹쳐 한밤 25도 넘어/이번주 계속… 노약자 등 탈진 조심해야 20일 밤과 21일 새벽 서울을 비롯 전국에 걸쳐 올들어 처음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 시민들이 밤잠을 설쳤다. 열대야 현상이란 한낮에 30도를 웃돈 찜통 더위가 밤에도 이어져 밤기온이 25도를 넘는 경우를 말한다. 이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한낮의 뙤약볕을 받은 콘크리트 및 아스팔트가 밤에도 계속 복사열을 뿜어내는데다 바람마저 초속 3m 이하로 약해 뜨거운 공기가 대기 중에 머물러 발생한다.불쾌지수도 80을 넘기 마련이다. 특히 대도시에서는 에어컨 자동차 등에서 내뿜는 인공열과 대기오염 물질이 기온상승을 부추켜 고온의 공기 덩어리가 도시를 섬 모양으로 덮는 ‘열섬현상’이 열대야를 만드는데 한몫 거든다. 이때문에 21일 서울의 최저기온(상오 4시)이 26.1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 울진 26.7도 강릉 26.5도 포항 26.2도 서귀포 25.6도 광주 25.1도 등 전국적으로 25도를 웃돌았다. 열대야는 해마다 장마가 끝나는 7월 하순부터 8월 중순까지 3∼7일 정도 수시로 나타난다.지난해 서울은 열대야 현상이 7월25일에 처음 나타나 8월11일까지 11차례,95년 15차례,94년에는 34차례 발생했다. 해안지방보다는 내륙 분지지방에 많이 나타난다. 기상청은 “사실상 지난 19일 장마가 끝난뒤 고온다습한 븍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오는 25일까지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다가 평년 기온을 되찾은뒤 8월 초순쯤 또 찾아오겠다”고 전망했다.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면 노인이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탈진의 가능성이 높으며 건강한 사람의 체력도 급격히 떨어지기도 한다. 서울대 의대 허봉렬 가정의학과장은 “열대야 등 무더위에는 일정하게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면서 “기압이 낮아지는 새벽에 지나치게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을 쐬면 건강에 해롭다”고 말했다.
  • ‘성조기 입항’허용한 북의 절박/유상덕 국제부 기자(오늘의 눈)

    ‘굶주린 혼령들(Hungry Ghosts)’.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 북경주재기자인 제스퍼 베커가 58년부터 시작된 중국 모택동 정권의 ‘대약진운동’기간동안 3천만명의 아사자가 발생한 대참상의 실상을 보고한 책의 제목이다. 49년 중국본토를 해방시킨 모택동은 의지력과 땀,우월한 공산주의 이데올로기로 새로운 사회 건설에 착수했다.공산중국은 58년 대약진운동을 시작하면서 가난한 중국이 15년안에 영국을 따라잡을 것이라고 큰 소리쳤다. 그러나 위정자들의 흰소리와 달리 사정이 나빠지면서 불과 1년뒤부터 중국의 많은 지방에서 굶주림이 시작됐고 노약자들부터 죽어나갔다.마침내 천문학적인 숫자의 아사자가 발생하자 중국은 그들이 자랑스럽게 내걸었던 혁명적 조치들을 슬그머니 철회했다. 중국은 70년대말 등소평 등장이후 대외개방의 길로 나아가 경제가 눈부시게 발전,이제 ‘굶어 죽었다’라는 말은 들을수 없다.오는 2020년에는 GNP가 미국과 대등한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까지 나오고 있는 형국이다. 미국산 원조곡물을 실은 배가 지난달 29일 북한의 남포항에 곡물을 내려놓았다.성조기를 단 미국의 배가 북한의 항구에 곡물을 직접 내려놓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이 배는 청진항에도 곡물을 하역하기 위해 북한 동북부로 향하고 있다. 북한이 제국주의자라고 비난했던 미국의 식량원조선박 입항을 허용한 것은 북한의 식량사정이 그만큼 절박하다는 반증이다.북한이 미국과의 관계개선을 노리고 성조기를 단 미국선박의 입항을 허용했을 수도있다.그러나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다. 우리정부와 국민들은 북한이 대외에 문호를 개방하도록 적극 도와야 한다.북한의 식량난은 ‘체제에 의한 빈곤’이다.체제빈곤현상은 식량뿐 아니라 생필품과 산업생산 전반에 걸쳐 나타난다. 북한이 중국처럼 개방·개혁정책을 채택해 식량난과 경제난을 해결,우리와 머리를 맞대고 평화통일방안을 논의할 날을 진심으로 기대한다.
  • 전국 일본뇌염 경보/어린이 예방접종·방역강화 당부/복지부

    ◎과천경주마 27마리 감염 보건복지부는 20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내리고 감염 가능성이 높은 3∼14세 어린이는 이달안에 예방 접종을 받도록 당부했다. 이 뇌염은 일본뇌염 모기에 의해 전파되며 주로 어린이나 노약자들이 잘 걸린다.7∼20일간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두통 구토 등의 증세를 나타내고 심하면 혼수상태에 빠지며 치사율은 30%에 이른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보건소에 취약지역 소독을 강화토록 지시하는 한편 각 가정에서는 웅덩이 하수구 지하실 등 모기가 서식하기 쉬운 장소를 잘 관리하도록 당부했다. 지난달 27일 제주도에서 뇌염모기가 발견되면서 내려졌던 「주의보」를 「경보」로 바꾼 것은 최근 과천 서울경마장에서 숨진 경주마를 조사한 결과 뇌 및 척수조직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서울 경마장에서는 지난 3일부터 지금까지 경주마 27마리가 일본뇌염에 걸려 이 가운데 16마리가 죽고 11마리는 치료를 받고 있다.
  • 각종 배기가스 햇빛과 반응 생성/오존오염 원인과 대처 요령

    ◎눈·목 따갑고 심할땐 폐기능 저하/자동차운행 줄이고 외출 삼가야 오존은 두 얼굴을 갖고 있다. 지상 15∼50㎞ 사이에 있는 성층권의 오존은 피부암 백내장을 일으키는 태양의 자외선을 막아줘 지구의 생명을 지키는 보호막 역할을 한다. 반면 지상에서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인 오존은 눈과 목을 따갑게 하고 심하면 폐기능 저하를 일으킨다.농작물의 수확량을 감소시키기도 한다. 위험 수위에 이른 오존오염의 실태와 원인,대책을 점검한다. ▷실태◁ 17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동안 서울과 인천에서 모두 10차례에 걸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지난해 6월에는 세차례만 발령됐다. 특히 하루동안(15일)에 서울 전지역에 걸쳐 오존주의보가 발령되기는 95년 오존경보제가 도입된 이후 처음이다.3일 연속 발령된 것도 지난해 7월31일부터 8월2일까지에 이어 두번째다. ▷원인◁ 환경부는 이처럼 오존오염이 심각해지는 것은 이상고온 현상 때문이라고 밝혔다. 서울에서는 최근들어 32∼35도의 고온이 계속됐고 풍속도 평소의 초당 3m에 못미치는 초당 0.5∼2m에 그쳤다. 자동차와 공장에서 내뿜는 탄화수소와 질소산화물,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이 기온 30도 이상,풍속 초당 2.0m 이하의 조건에서 햇빛과 반응해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인 오존이 고온현상으로 더욱 많이 생성되는데다 바람마저 불지않아 흩어지지 못하고 오래 머물고 있다는 설명이다. ▷대책◁ 햇빛과 반응,오존을 만들어내는 탄화수소 질소산화물 휘발성유기화합물을 관리해야 한다.특히 서울에서는 자동차 배기가스가 대기오염물질의 81%를 차지하는 만큼 자동차운행을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환경부는 다음달부터 서울을 비롯,6개 광역시에 대해 기상조건 등을 고려해 매일매일의 오존발생농도를 예측,신문과 방송의 날씨 또는 기상코너에 오존경보확률을 예보할 계획이다. ▷행동요령◁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호흡기환자,노약자,5세 미만 어린이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오염농도 0.3ppm 이상일때 유치원이나 학교는 실외학습을 자제하고 자동차 통행을 제한해야 한다. 0.5ppm 이상이면 유치원이나 학교는 관할교육청에 휴교를 요청해야 한다.자동차는 아예 통행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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