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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카데미 4관왕 영화 ‘기생충’ 비행기 내 상영 금지 이유

    아카데미 4관왕 영화 ‘기생충’ 비행기 내 상영 금지 이유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등 한국 영화 최초로 4관왕을 받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북미를 비롯한 전세계 상영관에서 상영되는 등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지만 대한한공, 아시아나항공 등 한국 국적 항공사의 비행기 안에서는 이 영화를 볼 수 없다. 영화 내용이 빈부 격차 등 한국의 대한 부정적인 내용을 묘사하고 있고 배우들의 일부 정사신의 수위가 높아 선정적이라는 이유에서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모두 기내 상영금지 1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최근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현재 60여편이 제공되는 영화 숫자를 연내 400여편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새로 업데이트되는 영화 콘텐츠는 기존 월 평균 18편에서 40여편까지 늘리고, 3월부터 인도 영화도 새롭게 선보이기로 했다. 이달에는 한국 고전 영화도 신규 서비스한다. 하지만 이 목록에 한국 영화의 오스카 기념작 ‘기생충’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대한항공의 기내 상영 영화 선정 기준에 따르면 여객기 사고 장면 등 승객에게 불안감을 줄 수 있는 영화는 상영 목록에서 제외된다. 또 특정 국가, 민족을 비하하는 내용이나 한국에 대해 부정적인 내용을 다룬 영화, 정치·사회적 논란이 될 수 있는 소재를 다룬 영화 등도 배제하고 있다. 통상 국내 영화의 경우 극장 배급 후 5개월가량 지난 뒤에 기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지만 ‘기생충’의 경우 빈부 격차 등 한국에 대해 부정적인 내용을 다룬 영화라는 이유로 기내 상영 영화 선정 과정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생충’은 백수인 기택(배우 송강호)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 사장(이선균)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벌어지는 예기치 않은 사건을 다루고 있다.양극화와 빈부 격차라는 현상을 블랙 코미디 방식으로 전달해 전세계 영화계의 극찬을 받고, 일부 외신은 기택네가 살던 반지하에 대해 조명하는 기사까지 내보내고 있지만 한국 국적기 내 상영은 이런 이유로 ‘불가’ 판정을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에서도 ‘기생충’을 볼 수 없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기생충’이 지난해 5월 칸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 사상 처음으로 황금종려상을 받았을 당시 이미 내부적으로 기내 상영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기내 영상 담당팀에서 선정적인 장면이 포함됐다는 이유로 결국 기내 상영 목록에서 제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사장과 박 사장의 아내 연교(조여정)가 벌이는 정사신의 수위가 높다는 이유에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언론에 “기내에서는 연령 통제가 안 되기 때문에 주로 전체 관람가나 12, 15세 관람가 영화를 선정해서 상영하고 있다”면서 “15세 관람가여도 혐오·공포감·불쾌감을 줄 수 있는 영화는 제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에미레이트항공, 기내 ‘기생충’ 상영 홍보 배급 문제도 걸림돌로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처음으로 이달부터 국제선 전 노선에서 기내 주문형 비디오(VO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에어서울은 ‘기생충’의 상영 가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나 현재로서는 미정이다. 한편 외항사 중에서 에미레이트항공은 최근 자사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에서 ‘기생충’을 비롯한 최대 4500개 이상의 채널을 구성했다고 홍보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양산 천성산 ‘지뢰 조심’, 11월까지 지뢰제거 작업

    양산 천성산 ‘지뢰 조심’, 11월까지 지뢰제거 작업

    경남 양산시는 육군공병부대와 공군본부에서 양산지역 천성산에 매설돼 있는 지뢰를 제거하는 작업을 오는 3월 2일 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지뢰제거 작업 기간동안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해 화엄늪, 은수고개, 원효암주차장에서 정상까지 가는 등산로 3개 노선 2.1㎞를 폐쇄한다. 시에 따르면 천성산 정상부근에는 과거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던 1968년과 1987년 4만 7802㎡ 부지에 모두 4547발의 지뢰를 매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성산 지뢰가 묻힌 곳에서 1991년 나물을 캐던 주민이 지뢰를 밟아 다치는 등 안전사고도 발생했다. 그동안 군부대에서 2002~2004년과 2012년 등 두차례 지뢰 제거 작업을 해 3901발을 제거했으며 아직 646발이 남아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부대는 양산시 요청에 따라 관계기간과 논의를 거쳐 올해 지뢰제거 작업을 재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산림생태계 보호를 위해 지뢰제거작업은 기존 나무와 지형 훼손은 최소화 하면서 진행된다”며 “작업기간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변 등산로를 일정기간 폐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시와 군부대는 반드시 정해진 탐방로를 이용하고, 철조망이나 지뢰 표지판이 있는 곳에는 들어가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산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얼마 만에 뭍인가” 훈센 총리 크루즈선 내리는 승객 손 맞잡아

    “얼마 만에 뭍인가” 훈센 총리 크루즈선 내리는 승객 손 맞잡아

    다섯 나라에서 퇴짜를 맞고 바다 위를 떠돌다 전날 캄보디아에 입항한 크루즈선 ‘웨스테르담’ 호에 탑승한 2200여명 가운데 코로나19 환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돼 승객들이 14일 배에서 내리기 시작했다. 캄보디아 보건부는 전날 밤 늦게 남서부 시아누크빌 항만 근처에 정박 중이던 웨스테르담 호 탑승객 전원의 하선을 허가했다. 보건팀이 직접 배에 올라 승객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했고 감기 등의 증세를 보이는 20명의 샘플을 검사한 결과 코로나19에 감염된 이는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승객들이 14일 오전 배에서 내리기 시작했고, 훈센 캄보디아 총리가 마스크를 쓰지도 않은 채로 선착장에 나와 승객들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손을 맞잡고 포옹하기도 했다. 한 미국인 부부는 훈센 총리에게 감사의 뜻으로 초콜릿을 선물하기도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이 크루즈선에는 승객 1455명과 승무원 802명이 타고 있었다. 선사는 홀랜드 아메리카, 미국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업체 소속이다. 41개국 출신 승객 1455명 가운데 미국인이 651명으로 가장 많고, 승무원 802명 중에도 미국인이 15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배에서 내린 미국인 여행객 조 스피치아니는 AP 통신에 “심지어 미국령 괌도 안 그랬는데, 캄보디아만 우리에게 내릴 수 있게 해줬다. 여기 계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전날 밤부터 승객들이 샴페인을 터뜨리며 기뻐했고, 하선이 시작되자 수백명이 데크로 나와 환호성을 질렀다. 배에서 내린 탑승객들은 미리 준비된 버스를 타고 시아누크빌 공항으로 간 뒤 전세기 편으로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으로 이동해 각자 여객기를 이용해 고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선사인 홀랜드 아메리카는 전세기 편 준비 상황에 따라 탑승객들이 모두 크루즈선에서 내리는 데 며칠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14일에는 승객 414명이 프놈펜으로 이동하고 크루즈선은 오는 17일 출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훈센 총리는 전날 현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진짜 질병은 바이러스가 아니라 두려움”이라며 “위급한 시기에 인도주의적인 행동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1일에도 “코로나19보다 최악인 것은 차별이다. 캄보디아 국민이 질병에 걸렸다고 다른 나라에 있는 상점 입장이 거부되면 기분이 어떻겠느냐? 중국인도 사람”이라고 밝힌 바 있다. 코로나19의 확산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중국과의 직항노선 운항을 중단하라는 여론이 비등하자 답으로 내놓은 발언이었다. 훈센 총리는 중국과의 관계와 경제적 타격 등을 이유로 반대했다. 또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에 있는 유학생 등 자국민을 철수시키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애초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진원지인 후베이성 우한을 찾겠다고 공언했다가 중국의 설득을 받아들여 지난 5일 베이징을 방문, 시진핑 국가주석과 회담하기도 했다. 이 크루즈선은 지난달 말 싱가포르에서 출항해 홍콩에 기항한 뒤 지난 1일 다시 바다로 나왔지만, 코로나 19 환자가 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일본, 대만, 괌, 필리핀, 태국 정부로부터 잇따라 입항을 거부당해 2주 동안 바다를 떠돌았다. 캄보디아 주재 한국대사관은 이 크루즈선에 한국인 관광객이나 승무원은 타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얼마 전 이 크루즈의 입항을 거부했던 태국 정부가 유럽인들이 다수 승객인 크루즈선 두 척의 입항을 허가해 안팎의 비난을 듣고 있다. 태국 정부 관리들은 유럽인들이 다수 승객이라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적고 기항 시간이 10시간 안팎으로 짧다는 이유를 댔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범투본, 토요일 광화문 집회 강행

    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범투본, 토요일 광화문 집회 강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토요일인 15일 서울 광화문과 서울역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행진이 예고됐다. 14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세종대로 교보빌딩 앞에서 집회를 연다. 범투본은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목사가 이끄는 단체로 지난해부터 청와대 사랑채 인근에 천막을 치고 매일 농성을 이어갔지만, 천막은 지난 13일 종로구청에 의해 철거됐다. 그러나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하는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국민대회’ 집회는 이번 주에도 열린다. 아울러 태극기혁명국민대회와 자유대한호국단 등 10여개 단체가 광화문 광장 주변에서 집회를 연다. 이들은 오후 3시쯤 세종대로, 종로, 자하문로 등 광화문 일대 곳곳에서 행진할 예정이다. 우리공화당이 주축이 되는 석방운동본부도 오후 1시부터 서울역 4번 출구 앞에서 집회한 뒤 오후 3시쯤 세종문화회관까지 행진한다.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와 행진이 이어지면서 광화문 일대를 통과하는 노선버스와 일반 차량의 교통이 통제될 전망이다. 임시 조정되는 버스 노선은 서울시 다산콜센터(120)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집회·행진 시간대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 02-700-5000)나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카카오톡(서울경찰교통정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안전한 서울에 관광오세요”…서울시 기생충 투어코스 개발 등 위축된 관광시장 살리기 나서

    “안전한 서울에 관광오세요”…서울시 기생충 투어코스 개발 등 위축된 관광시장 살리기 나서

    서울시가 영화 ‘기생충’ 투어코스를 개발하는 등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위축된 관광시장 살리기에 나선다.서울시는 14일 오전 동대문 써미트 호텔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관광업계 간담회’를 열고 ▲관광업계 5000억원 규모의 융자지원 ▲공공일자리 제공 ▲해외 주요 관광시장에 서울의 안전성 홍보 등을 골자로 한 ‘서울관광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관광업계 동향에 따르면 중국 단체여행 상품의 경우 아웃바운드(내국인 해외여행)는 95%, 인바운드(외국인 국내여행)는 74% 취소됐다. 현재 여행상품 문의와 신규예약은 전무한 상태다. 한·중 노선 운항은 약 70% 감소하였고, 마이스(MICE) 행사는 대부분 취소 또는 연기됐다. 면세점은 평소 대비 방문객의 90%가 감소하는 등 관광산업 전반으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시는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5000억원 규모(중소기업육성기금 1000억원·시중은행협력자금 4000억원)의 긴급 특별융자를 지원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이 있으면 13개 시중은행을 통해 연 1.5% 고정금리 등으로 대출이 가능하다. 관광통역안내사, 관광가이드 등 관광업종 종사자 중 실직자 또는 무급휴가자를 대상으로 관광분야 일자리가 제공된다. 시는 마이스 업계 경력자를 우선으로 청년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관광 일자리를 발굴하고 맞춤형 인력 배치와 양성교육까지 진행한다. 전시, 국제회의 취소를 막기 위해 12월까지 행사를 취소하지 않고 연기하면 기존보다 더 많은 지원금을 준다. 기업·인센티브 관광, 국제회의 지원금 조건은 완화한다. 서울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해외 매체를 통해 서울 관광의 안전성도 홍보하기로 했다. 시는 국내·외 관광수요도 확대한다. 특히 최근 아카데미 4관왕을 차지한 영화 ‘기생충’ 촬영지와 봉준호 감독 대표작 투어코스를 개발하고 이와 연계된 글로벌 이벤트를 추진한다. 또 국내·외 1500개 업체가 참가하는 서울 국제관광산업박람회(SITIF)를 열고 관광수요를 창출한다. 시는 한류를 활용한 글로벌 마케팅을 추진한다. 케이 팝(K-POP), 케이 드라마(K-DRAMA). 케이 무비(K-MOVIE) 등을 활용해 해외관광객 유치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중국뿐만 아니라 동남아 등 다른 지역의 여행수요까지 급감하면서 여행사, 항공사, 면세업, 숙박업까지 관광업계가 그야말로 직격탄을 맞았다”면서 “업계의 경영손실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서울시 차원에서는 다각적인 지원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현재 상황이 진정 되는대로 설중송탄(雪中送炭·눈 속에 있는 사람에게 땔감을 보냄)의 마음으로 가장 먼저 중국을 방문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사직·율곡로 차도 현행대로 유지… 광화문광장 시위해도 버스 다닌다

    사직·율곡로 차도 현행대로 유지… 광화문광장 시위해도 버스 다닌다

    세종문화회관 쪽 도로, 광장으로 확대 월대 복원은 문화재청 조사 후에 결정 4월부터 집회 때도 양방향 버스 운행 시위 잦은 주말 8002번 버스 등 신설 밤샘집회 제한 담은 법안도 건의 예정서울시가 경복궁 앞 사직로와 율곡로를 현행대로 유지하되 세종문화회관 앞 도로를 광장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새로운 광화문광장 계획을 발표했다. 경복궁 앞 차도를 막아 광장으로 만들겠다던 기존 계획에서 크게 후퇴한 것으로, 광화문광장 전면 보행화를 두고 불만이 폭발했던 종로 주민을 달래기 위해 타협안을 내놓은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시는 경복궁 앞 월대(궁중 의식에 쓰이던 단) 복원은 문화재청 발굴조사 후에 결정하고, 사직로는 현재 노선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월대 복원은 당초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계획 중 핵심으로 꼽히는 부분이다. 시는 사직로를 광장으로 전환하고, 사직로와 율곡로를 이어 ‘U자’로 우회하는 도로를 계획했지만 교통 정체 심화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현재 상태를 유지하기로 했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기존 공모 당선작인 ‘딥 서피스´ 설계자와 논의한 뒤 수정된 설계안을 다시 발표할 방침이다. 시는 또 광장 주변 집회·시위로 인한 교통 불편과 소음 대책도 내놨다. 4월부터는 집회·시위가 열리더라도 세종대로 동측 편도차로에 가변식 이동시설물로 중앙분리대를 설치해 양방향으로 버스 통행이 가능해진다. 주말에 집회·시위가 열려도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노선도 신설·변경한다. 상명대→경복궁역→필운대로→자하문로→상명대 노선으로 운행하는 8002번 버스를 신설한다. 숭례문에서 삼청공원까지 운행하는 종로11번 마을버스는 삼청동 입구가 통제될 경우 안국역 방향으로 노선을 변경한다.시는 종로구민을 포함한 서울시민과 시민단체 등 1만 2115명과 61차례 논의 과정을 거친 끝에 나온 시민소통 결과를 바탕으로 이 같은 방안을 도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초 광화문광장 전면 보행화를 골자로 한 재구조화 설계안을 발표한 뒤 거센 반발에 부딪혔다. 지역 주민을 포함한 시민들은 경복궁 앞 사직로와 율곡로를 광장에 포함해 차도를 없앤다는 데 대해 강하게 반대했고. 정부청사를 포함시키는 내용을 두고는 행정안전부와 갈등을 벌였으며, 시민소통 없는 결정이라는 시민단체의 비판까지 이어졌다. 결국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해 9월 계획의 전면 재검토를 선언했다. 시는 시민소통 결과를 인용해 전면 보행광장에 70.3%가 공감했다면서도 단계적으로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으며, 2차 시민대토론회에 참석한 65%가 세종문화회관 쪽 도로를 광장으로 만드는 ‘서측 편측광장´을 단기 추진 방안으로 선호했다고 밝혔다. 시는 집회·시위나 행사로 인한 교통 불편과 소음 대책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컸다며 자정부터 해가 뜨기 전까지 옥외 집회·시위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10조 개정안과 집회·시위 금지 장소에 맹학교 등 특수학교도 포함시키는 집시법 11조 개정안을 건의하기로 했다. 앞서 헌법재판소가 집시법 10조에 대해 헌법 불합치 결정을 하면서 입법 공백 상태가 됐고, 사실상 24시간 집회가 가능한 상태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文대통령 “코로나 머지않아 종식”… 재계 “소비 진작 힘 보탤 것”

    文대통령 “코로나 머지않아 종식”… 재계 “소비 진작 힘 보탤 것”

    이재용 “고용 창출 직접 나서서 챙길 것” 구광모 “협력사 중요성 절감 지원 확대” 현대차·SK “화물운송 차질에 해법 필요” 롯데 “유통·관광 등 특단의 대책 있어야” 5대그룹 외 CJ 이재현 회장 이례적 참석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와 관련해 “방역 당국이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19는 머지않아 종식될 것”이라며 “정부와 경제계가 합심해 경제 회복 흐름을 되살리는 노력을 기울일 때”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5대 그룹(삼성·현대차·SK·LG·롯데) 등 경제계 간담회에서 “국외 유입 등 긴장해야 할 부분들이 많이 남아 있지만 국내 방역 관리는 어느 정도 안정적 단계로 들어선 것 같다”며 이렇게 말했다. 또한 “신종 감염병이라고는 하지만 그간 너무 위축돼 있었다”며 “심리적 대반전이 필요하다”고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삼성과 현대차가 협력업체에 경영안정자금을 긴급 지원하고 롯데가 중국 적십자사와 교민들을 지원한 것을 거론하며 “대기업들이 앞장서 주니 더욱 든든하다”고 했다. 설비투자를 차질 없이 진행해 줄 것을 당부하며 “과감한 세제 감면과 규제 특례, 입지 지원을 강화해 기업의 투자·혁신을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삼성전자보다) 협력사의 어려움이 더 크다. 기업도 기업이지만 전통시장, 소상공인, 꽃가게 등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삼성이 보탬이 될 방안을 찾아보고 고용 창출을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다.윤여철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중국 공장의 부품 운송을 위한) 항공관세를 해상운송 기준으로 한시적으로 인하해 달라. 특례 적용을 했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최태원 SK 회장도 “한중 항공화물 운송이 폐쇄되면 중국에서 생산하는 반도체 웨이퍼의 조달에 차질이 발생하는 만큼 화물 운송 항공편을 축소하지 말 것을 요청해 달라”고 제안했다. 구광모 LG 회장은 “중소협력사의 중요성을 절감했다”며 “(협력사에) 인력 및 기술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황각규 롯데 부회장은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세제나 재정 지원 등 특단의 대책을 요청드린다. 유통·관광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현대차가 건의한) 부품 긴급 운송 시 항공운임에 대한 관세율 인하를 적극 검토 중이며 (SK에서 건의한) 한중 항공노선 감편이 최소화되도록 국토부 장관과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또 “(롯데가 건의한) 관광·유통·숙박 등 영향이 큰 업종별 대책을 다음주부터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가 끝난 뒤 이 부회장은 “내수 진작 차원에서 점심을 외부 식당에서 이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저녁 회식도 활성화했으면 하는데, 주 52시간에 저촉될지의 우려를 해결해 줬으면 한다”고 제안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이 부회장, 윤 부회장, 최 회장, 구 회장, 황 부회장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등 경제 5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재계 서열 14위 CJ 이재현 회장이 참석해 관심이 쏠렸다. 문 대통령은 “CJ그룹이 투자한 ‘기생충’이 아카데미 4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류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보여 준 쾌거”라고 평가했다. 이 회장의 이례적 참석과 관련, 영화 ‘기생충’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해석이 나왔다. 이 회장은 “(‘기생충’의 수상은) 천재적 봉준호 감독과 영화인, CJ의 지원이 조합된 결과로 국격은 높아졌고, 국운이 생겼다”며 “(코로나19로) CJ도 영향을 받고 있지만, 투자와 고용 창출은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경기도·부천·김포·하남시 ‘GTX-D 노선’ 추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경기도·부천·김포·하남시 ‘GTX-D 노선’ 추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경기도와 부천·김포·하남시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서부권 노선 추진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들 4개 지자체는 13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GTX 수혜 범위 확대와 최적 노선 마련을 위한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김포시는 GTX-D 노선(가칭)의 최적 노선을 마련하는 용역을 대표로 발주하고 용역비는 3개 시가 균등 분담한다. 도는 이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서울시, 인천시 등 인근 지자체와 협의하고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광역교통 비전 2030’을 발표할 때 ‘광역급행철도 수혜범위 확대를 위한 서부권 등 신규 노선 검토’에 대해 언급한 이후 경기도 차원의 첫 공식 대응이다. GTX-D노선은 김포~부천~서울남부~하남 구간에 총연장 61.5㎞(경기도 22.5㎞)로 검토되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6조5천190억원으로 추산된다. 협약식에서 이재명 경기지사는 “GTX-D노선은 경기도의 최대 과제인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한 가지 방법”이라며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려면 도와 시군의 각별한 협조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에는 제2경인선이 추진 중이고 GTX-B 노선과 더불어 D노선까지 만들어지면 철도교통 전체가 원활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한 지자체가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것보다는 서로 상생 협력 하는 모습이야말로 지방자치 본연의 역할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인근 양평·광주 등 인근 지자체와도 상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코로나보다 차별이 더 나빠” 크루즈선 포용한 훈센의 인도주의

    “코로나보다 차별이 더 나빠” 크루즈선 포용한 훈센의 인도주의

    “코로나19보다 최악인 것은 차별이다. 캄보디아 국민이 질병에 걸렸다고 다른 나라에 있는 상점 입장이 거부되면 기분이 어떻겠느냐? 중국인도 사람이다.” 훈센 캄보디아 총리의 지난 11일 발언이다. 코로나19의 확산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중국과의 직항노선 운항을 중단하라는 여론이 비등하자 답으로 내놓은 발언이었다. 훈센 총리는 중국과의 관계와 경제적 타격 등을 이유로 반대했다. 또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에 있는 유학생 등 자국민을 철수시키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애초 후베이성 우한을 찾겠다고 공언했다가 중국의 입장을 받아들여 지난 5일 베이징을 방문, 시진핑 국가주석과 회담하기도 했다. 승객과 승무원 등 2200여명을 태운 채 다섯 나라에서 잇따라 입항을 거부당해 바다 위를 떠돌던 크루즈선 ‘웨스테르담’ 호가 13일 오전 캄보디아 남서부 시아누크빌 항에 입항 절차를 밟게 된 것도 결국 훈센 총리의 인도주의에 터잡은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웨스테르담 호가 만에 들어온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은 멀찍이 떨어져 있다. 유수 통신들이 보내온 사진들을 보면 캄보디아 보건팀이 먼저 유람선에 승선해 탑승자에 대한 건강 점검을 한 뒤 항만 진입과 하선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선사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없다는 입장을 거듭거듭 밝혀왔다. 현지 일간 크메르 타임스는 보건팀이 탑승객들에게서 혈액 등 샘플을 채취해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할 계획이라고 보건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라 탑승객들이 모두 내리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티나 커비란 여자 승객은 “배는 아직 항만 바깥에 있지만 일부 승객들은 뭍에 내릴 생각에 들떠 있다. 현재 캄보디아 관리가 배에 올라 여권을 모으고 우리가 이미 예약한 프놈펜발 항공권에 따라올 비자를 발급하고 있다”고 배안의 동정을 전했다.지난 1일 기항지인 홍콩에서 출항한 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다섯 나라에서 잇따라 퇴짜를 맞는 바람에 바다를 떠돈 지 2주 만에 드디어 뭍에 발을 딛게 됐다. 선사인 홀랜드 아메리카는 12일 성명을 통해 “캄보디아 당국으로부터 모든 허가를 받았다”면서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밝혔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것은 우리가 지속해서 촉구해온 국제적 연대의 한 사례”라고 높이 평가했다. 정밀 검사에서 이상 징후가 발견되지 않으면, 탑승객들은 전세기 편으로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으로 이동한 뒤 항공기를 이용해 각자 고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한편 일본 요코하마(橫浜) 항에 정박해 있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에서는 이날까지 174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나 정부가 우왕좌왕하는 사이 사태가 악화일로가 치닫고 있다. 당국은 이 크루즈선에 남아 있는 약 3500명 중 발열 등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을 중심으로 검체를 채취해 추가 검사를 계속하고 있어 확진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채유미 서울시의원, 노원구민의 염원 동북선 경전철 마들역 연장 추진

    채유미 서울시의원, 노원구민의 염원 동북선 경전철 마들역 연장 추진

    서울특별시의회 채유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5)은 지난 12일 서울시청 시장실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동북선 경전철 마들역 연장추진 관련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노원구 동북선 연장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채 시의원을 비롯해 김성환 국회의원(노원병), 오승록 노원구청장, 송재혁 시의원(노원6), 노원구의회 의원, 노원구 주민 등이 참석했다. 현재 동북선 경전철은 왕십리역에서 상계역을 이을 예정인 노선이지만, 현재 진행 중인 ‘동북선 마들역 등 연장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결과에 따라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달라는 내용으로 면담을 가지게 됐다. 면담자리에서 노원구민의 염원을 담은 동북선 마들역 연장 추진 상계동 주민 2만 1710명이 서명한 서명부를 전달했고, 이에 대해 박원순 서울시장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채 의원은“동북선 경전철이 마들역까지 연장되면 7호선 환승이 가능해져 상계동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증진되어 삶의 질이 올라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채 의원은 “시장님께 긍정적인 답변과 함께 상계동 주민의 염원을 담아 동북선 경전철 마들역 연장 추진을 반드시 이루어 낼 것“이라고 의지를 밝히며 ”연장 추진이 되는 날까지 상계동 주민들과 함께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재혁 서울시의원, 동북선 연장 청원서 전달

    송재혁 서울시의원, 동북선 연장 청원서 전달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송재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6)은 지난 12일 김성환 국회의원(노원병), 오승록 노원구청장, 지역주민대표 10여명과 함께 박원순 서울시장을 면담하고 도시철도 동북선 연장을 위한 청원서를 전달했다. 동북선 연장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 의원은 “한 달 만에 지역주민 2만 1710명이 서명에 동참했으며, 그만큼 동북선 연장에 대한 지역주민의 요구가 간절하다“고 설명하며 ”서울 동북권의 교통 혼잡에 따른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동북선은 마들역까지 연장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원을 접수한 박원순 시장도 동북권의 교통체계 안정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답하고 적극적인 검토를 사업부서에 지시했으니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도시철도 동북선은 왕십리역에서 상계역까지의 노선이 확정된 상태다. 송 의원의 제안에 따라 보람사거리와 마들역까지 1.5km를 연장하는 사업에 대한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역세권 오피스텔 ‘동대문 베네스트 2차’ 투자가치 주목

    역세권 오피스텔 ‘동대문 베네스트 2차’ 투자가치 주목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따라서 수익을 목적으로 한 오피스텔을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면 서울, 그 중에서도 좋은 입지를 고른다면 성공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역세권에 위치한 ‘동대문 베네스트 2차’가 주목받고 있다. ‘동대문 베네스트 2차’는 동대문 제기동역 100m 남짓한 거리에 들어서는 오피스텔로 2018년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동대문 베네스트 어반라이프’의 두 번째 상품이다. 청량리, 용두동 재개발 및 제기동, 홍릉일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후광효과를 받는 입지에 위치한다. 서울시는 지난 달 30일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차량기지에 대한 실시계획을 승인해 동북선 도시철도 사업에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동북선은 성동구 왕십리역에서 미아사거리역을 지나 노원구 상계역까지 잇는 전체 연장 13.4km 노선이다. 환승역 7개(왕십리역, 제기동역, 고려대역, 미아사거리역, 월계역, 하계역, 상계역)를 포함한 정거장 16개와 차량지기 1개가 들어선다. 이에 제기동역은 2024년 동북선 도시철도 개통 후 1호선과 동북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동대문 베네스트 2차’ 인근에 고려대, 성신여대, 경희대 등 많은 대학교가 밀집돼 있어 학생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동대문 및 종로에서의 직주근접으로 인한 수요도 풍부해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동대문 베네스트 2차’는 21㎡A·B, 29㎡, 35㎡, 58㎡ 5가지 타입으로 206실 전 세대를 복층구조로 설계해 생활공간을 극대화했다. 일부 세대에 중문 역할을 하는 무빙 글라스 월을 설치해 주방과 침실을 분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기존의 원룸을 벗어나 1.5룸을 실현한 것으로 더욱 쾌적하고 프라이빗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더욱이 58㎡는 2룸 3bay 구조로 2인 이상 가구도 충분히 넉넉한 생활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드럼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전기쿡탑 등 생활에 필요한 기본 가전제품이 모두 빌트인 돼 있는 것은 물론 IoT홈네트워크 시스템, 옥상정원 등으로 편리한 도심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현장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분양홍보관은 종로구 숭인동에 위치하며, 선착순으로 호실 지정 계약을 진행 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한미워킹그룹, 北 개별관광·경제제재 완화 적극 검토하라

    한미 워킹그룹 회의 참석차 방한한 앨릭스 웡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부대표가 어제 통일·외교부 관리들을 만나 남북 관계와 북한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그제 열린 한미 워킹그룹에서는 북한 개별관광과 철도·도로 연결, 비무장지대(DMZ) 평화지대화 등 남북 협력사업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연초 밝힌 남북 협력 구상을 설명하고 미국의 지지와 협조를 당부한 것이다. 미측은 기본적으로 이해하지만, 유엔 대북 제재를 지속한다는 근본 입장을 유지하는 것 같다. 이런 와중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 대선 전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3차 정상회담을 원하지 않는다”고 CNN 방송이 어제(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전에 북한과의 합의를 추진하려는 의지가 퇴색하고 있다는 의미다. 북미 간 교착이 오는 11월 미국 대선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은 비핵화 진전을 계기로 남북 관계 개선을 바라는 우리로선 큰 실망이 아닐 수 없다. 지난해 2월 하노이 2차 정상회담 ‘노딜’ 이후 북미 관계의 교착으로 남북 관계 문제도 꼬이기 시작했다. 북한의 강경노선 선회로 대결 구도가 강화된 측면도 있지만, 대북 경제제재에서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는 트럼프 행정부의 태도가 북미·남북 관계 모두에 악영향을 미쳤다. 한미 워킹그룹에서 논의된 북한 개별관광은 돈벌이가 목적이 아니라 실향민과 이산가족을 중심으로 한 인도주의적 프로그램의 취지가 강하다. 철도·도로 연결 사업이나 DMZ 평화지대화 역시 북한이 비핵화 시 얻을 수 있는 밝은 미래를 보여 주고, 가시적인 프로젝트다. 북미 관계의 돌파구를 만들고 남북 관계를 진전시켜 한반도 평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명분을 갖고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11월까지 북미 회담을 닫아 두려면 남북 협력 프로그램에 대해 미국은 전향적이고 유연한 자세를 보여야 한다. 북미, 남북 대화가 단절된 시기에 북핵·미사일의 기술적 고도화가 진행됐다는 점도 상기해야 한다. 출구가 막힌 북한 지도부가 북미 대결로 회귀할 명분을 만들어선 안 된다. 미국의 경제제재 압박 정책의 변화가 절실하다.
  • [이미혜의 발길따라 그림따라] 일등 객실 안의 침묵

    [이미혜의 발길따라 그림따라] 일등 객실 안의 침묵

    1830년 리버풀~맨체스터 간 철도 노선이 개통되면서 19세기를 휩쓴 철도 건설 열풍이 시작됐다. 마차보다 정확하고 편하게 목적지까지 데려다주는 기차는 여행의 신세계를 열었다. 찰스 디킨스는 1851년 파리로 기차 여행을 하면서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우리는 방금 또 다른 역을 지나갔다. 마치 날아가는 것 같다.”오거스터스 에그는 일등 객실에 두 젊은 여성이 앉아 있는 장면을 그렸다. 두 사람은 거울에 비친 이미지처럼 대칭을 이루고 있다. 똑같이 연회색 공단 드레스를 입고, 똑같이 목에 검정 초커를 했다. 무릎에 올려놓은 빨간 깃털 장식이 달린 검정 모자도 똑같다. 공통점은 눈에 보이는 것만이 아니다. 두 사람은 일등 객실을 이용해 남프랑스로 휴양 여행을 갈 만큼 여유가 있는 계층으로서 비슷한 생활 습관과 도덕 관념을 지니고 있을 것이다. 창문으로 들어온 한낮의 햇빛이 드레스를 은색으로 빛나게 한다. 창밖에는 남프랑스 해안의 풍경이 보인다. 산언덕이 끝나는 곳에 흰 집들, 이어서 새파란 바다가 펼쳐진다. 블라인드에 달린 태슬이 왼쪽으로 기울어져 있어 열차가 달리고 있음을 말해 주지만, 바깥 풍경은 액자 속에 든 그림처럼 보인다. 마주 앉아 있는 두 여성은 쌍둥이 자매일까? 제목으로 보아 진짜 자매는 아닌 성싶다. 다시 들여다보면 다른 점들이 눈에 띈다. 오른편 여성은 독서 중이다. 책을 든 손에는 푸른색 장갑을 꼈다. 왼편 여성은 무릎 위에 손을 모으고, 벽에 머리를 기댄 채 눈을 감고 있다. 오른편 여성 옆에는 분홍 꽃다발이, 왼편 여성 옆에는 과일바구니가 놓여 있다. 기차는 마차 여행이 지녔던 모험적 성격을 제거하고, 여행을 출발 지점과 도착 지점을 연결하는 것으로 바꿔 놓았다. 기차 승객은 출발역과 도착역을 제외한 중간 지점들을 몸으로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스쳐 지나갈 따름이다. 바깥 풍경이 액자 속 그림 같고, 이 여성들이 방안에 갇힌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은 그 때문이다. 두 사람은 가족적이고 쾌적한 공간에서 친밀하게 무릎을 맞대고 있지만 각자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바깥을 바라보지도, 상대방에게 관심을 표시하지도 않는다. 기차와 함께 출연한 새로운 유형의 관계다. 미술평론가
  • “밀폐공간 두렵다”… 신종 코로나發 대중교통 기피증

    “밀폐공간 두렵다”… 신종 코로나發 대중교통 기피증

    해외여행 줄며 공항버스도 36.3% 급감 의료·방역 기관은 차량 2부제 일시 해제#1. 정년퇴직을 앞둔 공무원 박모(59)씨는 이달 초 가족과 함께 베트남을 다녀오려던 계획을 포기했다. 모처럼 아내·아들·딸과 해외여행을 한다는 생각에 어린아이처럼 좋아했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모든 걸 망쳤다. 박씨는 “누가 신종 코로나에 걸렸는지 모르는데, 공항버스와 비행기를 이용하는 게 두려워 해외에 나가지 않기로 했다”고 했다. #2. 직장인 이모(47)씨는 요즘 서울 양천구 집에서 중구 직장까지 자가용으로 출퇴근한다. 주중엔 차가 너무 막혀 출퇴근 땐 전철을 이용하는 게 철칙이었는데 신종 코로나 탓에 출퇴근 패턴을 바꿨다. 출근 때 전철로는 40분이면 충분한데 자가용을 이용하면 1시간이 넘게 걸려 답답하지만 안전을 위한 선택이었다. 이씨는 “공기 중 전파하는 ‘에어로졸’ 가능성도 제기돼 지하철처럼 사람들로 가득한 닫힌 공간은 피하려 한다”고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시민들 일상을 바꾸고 있다. 사람들이 모이는 밀폐 공간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면서 대중교통 기피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다. 11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5일 수요일부터 9일 일요일까지 지하철 1~8호선 승객 수는 2883만 6305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인 2월 6일 수요일부터 10일 일요일까지 3323만 2625명보다 439만 6320명 줄었다. 공사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가 확산하면서 전년 대비 일 평균 약 8%의 승객이 감소했다”고 전했다.해외여행이 줄면서 공항버스 이용객도 급감했다. 서울 공항버스 22개 노선의 하루 승객 수는 설 연휴 종료 이틀 뒤인 지난달 29일엔 지난해 일 평균보다 11.4% 적었고, 지난 5일엔 지난해 일 평균 대비 36.3%나 줄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항공여객 성수기임에도 지난해 전체 평균보다 승객 수가 크게 줄었다”며 “설 연휴를 이용해 국내외로 여행을 떠났던 국내 이용객들이 지난달 29일부터 복귀하기 시작했는데 이때부터 감소세가 뚜렷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22개 노선 중 11개를 운영하는 ㈜공항리무진이 운행 횟수를 하루 762회에서 687회로 75회 감축하는 것을 승인했다. 나머지 노선을 운행하는 서울공항리무진㈜, 한국도심공항, 항공종합서비스 등 3개 사의 상황도 확인해 적자 운영이 장기화할 것으로 판단되면 추가로 운행 횟수를 줄여 줄 계획이다.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공공기관 차량 2부제’도 특정 기관에 한해 일시 중단됐다. 환경부가 지난 3일 의료·방역 분야에 한해 차량 2부제 일시 해제를 통지한 데 따른 조치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일부터 관용차를 포함해 총 115대에 적용한 2부제를 한시적으로 중단했고, 서울 25개 자치구 보건소도 2부제 적용에서 제외됐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성남시 ‘코로나 방지’ 마스크 67만개 배부

    성남시 ‘코로나 방지’ 마스크 67만개 배부

    경기 성남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와 손세정제 배부에 나섰다. 현재 성남시는 마스크 67만여개와 손세정제를 6만5000개를 확보하여 지난달 31일부터 시 관내 경로당, 국공립어린이집, 구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 등 다수의 사람들이 모이는 586개소에 우선 배부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성남시 의사회를 비롯한 장애인시설 20개소, 청소년시설 7개소, 사회복지시설 16개소, 관내 버스 1098대, 택시 3595대, 유치원 131개소, 음식업소 1만2498개소 등에도 순차적으로 필요한 곳에 배부하고 있다. 시는 마스크, 손세정제 등을 지속적으로 수요 조사해 배부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은수미 시장은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차단을 위해 매일 버스354대를 소독하며 대대적인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는 중원구 상대원동 소재 성남시내버스(주)를 방문하여 운수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성남시내버스(주)는 시내버스 24개노선 345대, 광역버스 3개노선 9대를 운행 중이며 현재 760명의 운수종사자들이 근무한다. 은 시장은 “지난 2월 7일 19번째 확진자의 성남시 관내 동선이 확인되는 등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시민들의 염려가 많다” 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정부 정책보다 앞서 1운행종료 뒤 1소독을 실시하고 있는 버스 운수업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진주시와 창원시 ‘남부내륙고속철도 노선 기싸움’ 언제까지

    진주시와 창원시 ‘남부내륙고속철도 노선 기싸움’ 언제까지

    남부내륙고속철도 노선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는 서부경남 진주시와 중부경남 창원시가 다툼을 자제하기로 합의한지 하룻만에 기싸움을 재개했다. 진주시를 비롯해 사천시, 하동군, 산청군, 거창군, 합천군 등 서부경남 6개 시·군은 11일 진주시청에서 ‘서부경남 KTX(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착공 시군 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송도근 사천시장, 윤상기 하동군수, 이재근 산청군수, 신창기 거창부군수, 이상헌 합천부군수는 ‘서부경남 KTX 조기착공 시군 협의회구성’, ‘진주~김천간 복선화 최우선 추진’, ‘경제, 문화관광, 광역교통 분야 등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결의문에 서명했다.조규일 진주시장은 “서부경남 KTX 사업은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을 근간으로 지난해 1월 정부가 예타를 면제하고 국가 균형 발전 사업으로 확정한 것”이라며, “창원시는 노선변경 건의를 철회하고 당초 정부 안대로 조속히 착공되도록 서부경남 시·군이 공동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상기 하동군수는 “서부경남KTX가 착공단계에서 노선변경은 안되고, 서부경남 각계각층 협력이 필요하며, 경남도의 명백한 입장도 촉구한다”고 밝혔다. 6개 시군은 서부경남 KTX 조기 착공을 위한 시군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공동협력하고, 이날 서명한 시장군수 공동결의문을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부경남 시군 공동결의에 대해 이날 창원시는 “어제 상생합의를 하고 오늘 갈등을 유발하는 이중적 태도에 강한 유감을 밝힌다”는 입장문을 냈다. 창원시는 입장문에서 “창원시 주장은 한정된 국가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경남도 전역을 고속철도 수혜권으로 확장시키는 윈-윈 전략이다”며 “앞으로 이러한 소모적인 자리가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창원시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가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업에 대해 관련 지자체에 의견제시를 요청함에 따라 중부경남 함안군을 지나는 노선계획 수립을 국토부에 건의했다. 이에 진주시는 지난 5일 기자회견을 열어 “김천~진주~거제를 잇는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이미 반영된 사업으로, 그동안 어떠한 노력이나 협조를 찾아볼 수 없었던 창원시가 뒤늦게 끼어들어 노선변경을 시도한다”고 반박했다. 진주시는 “창원시는 남부내륙고속철도 노선변경을 주장하지 말고 대구~창녕~창원역을 연결하는 새로운 노선의 철도건설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창원시는 “경남도와 국토부의 의견제시 요청에 따라 창원시 의견을 전달한 것인데 이를 진주시가 쟁점화하고 불필요한 논쟁거리로 삼아 지역간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고 진주시에 유감을 밝혔다. 창원시와 진주시 사이 다툼이 계속되자 경남도가 중재에 나서 지난 10일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박정준 도 서부권개발국장, 최영철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장, 정중채 진주시 도시건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착공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 모색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창원시와 진주시는 사업을 지연시킬 우려가 있는 노선 변경 등 상호 주장은 자제하기로 합의했으나 하룻만에 다시 논쟁을 벌였다. 경북 김천~경남 진주~거제를 연결하는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업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확정됐다. 2022년 착공,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진행되는 등 행정절차가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 중요’, 지자체간 노선다툼 자제 다짐

    ‘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 중요’, 지자체간 노선다툼 자제 다짐

    2022년 착공예정인 남부내륙고속철도 노선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던 경남 창원시와 진주시가 경남도 중재로 다툼을 자제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10일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박정준 도 서부권개발국장 주재로 최영철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장, 정중채 진주시 도시건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착공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 모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창원시와 진주시는 사업을 지연시킬 우려가 있는 노선 변경 등 상호 주장은 자제하기로 합의했다.두 시는 남부내륙고속철도 노선과 역사건설 위치 등은 국토교통부 등 전문기관에 맡기고 사업 조기착공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간담회에서 박정준 서부권개발국장은 “최근 남부내륙고속철도 노선에 대해 지자체 사이 의견이 분분한데 각 지자체의 요구사항은 국토부에 충분히 전달된 만큼 앞으로는 사업 조기 착공을 위한 행정절차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는 창원산업선(대합산단~창원역) 신설, 경전선 구간 선형 개량 등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남부내륙고속철도, 부전~마산 복선전철 등 철도와 도로를 연계한 동남권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경남 남부권 지자체인 거제·통영·고성 행정협의회 변광용 거제시장과 강석주 통영시장, 백두현 고성군수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노선에 관한 소모적인 논쟁으로 혼란이 초래되는 것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이들 시장·군수는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과 관련한 소모적인 논쟁을 삼가하고 조기착공 목표 달성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며,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업을 가로막는 일체의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계획된 일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에 강력히 요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창원시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가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업에 대해 관련 지자체에 의견제시를 요청함에 따라 중부경남 함안군을 지나는 노선계획 수립을 국토부에 건의했다. 이에 진주시는 지난 5일 브리핑을 통해 “김천~진주~거제를 잇는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이미 반영된 사업으로, 그동안 어떠한 노력이나 협조를 찾아볼 수 없었던 창원시가 뒤늦게 끼어들어 노선변경을 시도한다”고 반박했다. 진주시는 “창원시는 남부내륙고속철도 노선변경을 주장하지 말고 대구~창녕~창원역을 연결하는 새로운 노선의 철도건설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창원시는 “경남도와 국토부의 의견제시 요청에 따라 창원시 의견을 전달한 것인데 이를 진주시가 쟁점화하고 불필요한 논쟁거리로 삼아 지역간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고 진주시에 유감을 밝혔다. 경북 김천~경남 진주~거제를 연결하는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업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확정돼 2022년 착공,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완료한 뒤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하고 기본설계비 150억원을 확보하는 등 행정절차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도는 남부내륙고속철도 노선과 정거장은 국토교통부에서 올해 상반기에 시군 의견 수렴과 국토교통부, 철도시설공단, 전문가 등의 자문을 거쳐 11월 완료되는 국토교통부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에서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양기대 예비후보, 세계적 투자가 짐 로저스 만나 “광명동굴 투자 의향” 받아내

    양기대 예비후보, 세계적 투자가 짐 로저스 만나 “광명동굴 투자 의향” 받아내

    세계적인 투자가인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회장이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만나 광명동굴에 투자하고, 유라시아 대륙철도 사업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이날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 평창평화포럼’에 참석해 오랜 인연을 쌓아온 로저스 회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로저스 회장은 “양기대 예비후보가 하는 일은 뭐든지 돕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광명동굴에 투자해달라”는 양 예비후보의 요청을 받고 “광명동굴이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양 예비후보는 로저스 회장을 다시 만나 투자와 관련한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키로 했다. 또 양 예비후보가 추진했던 광명~개성 유라시아철도 노선 건설 등 유라시아대륙철도사업에 대해 설명하자 그는 “섬이나 다름없는 대한민국이 살 길은 유라시아 대륙철도를 연결해 유럽까지 가는 것”이라며, “유라시아대륙철도 선구자인 양기대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로저스 회장은 이어 북한 평양 근교에 관광 및 스포츠 단지 등을 조성하려는 남북체육교류협회의 계획과 관련해서도 “광명에서 개성을 거쳐 평양까지 고속철도를 연결해야 개성과 평양 관광이 용이하다”고 강조했다. 양기대 예비후보는 광명시장 재임시절인 2017년 8월 광명동굴과 KTX광명역을 방문한 로저스 회장과 인연을 맺은 후 여러 차례 만나고 이메일을 통해 유라시아대륙철도사업 및 글로벌 경제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눠 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인사] 경북도교육청(초등), 농촌진흥청, 대전시교육청, 경북도교육청(중등)

    ■ 경북도교육청(초등) ◇ 교육장 △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소양자 △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숙현 ◇ 국장 △ 포항교육지원청 국장 전종숙 ◇ 장학관 전보·전직 △ 유초등교육과 장학관 김희수 △ 학생생활과 장학관 이영록 △ 포항교육지원청 과장 권대훈 △ 의성교육지원청 과장 임미화 △ 고령교육지원청 과장 배인호 ◇ 교장 중임 △ 동천초 윤석찬 △ 현곡초 장보윤 △ 사동초 이경 △ 포항장흥초 김필례 △ 포항해맞이초 김동옥 △ 경주초 석준성 △ 신라초 이승호 △ 도산초 우희경 △ 원남초 지복숙 △ 영주중앙초 정호영 △ 풍기초 신의철 △ 이산초 우동하 △ 부림초 최병석 △ 현흥초 안신혜 △ 영해초 원영식 △ 인평초 박용진 △ 용문초 이필훈 △ 노음초 임진표 ◇ 교장 전보 △ 포항남부초 신경희 △ 청림초 정순이 △ 송림초 김상선 △ 상대초 이성웅 △ 장량초 이종화 △ 포항송곡초 이각우 △ 학천초 전병희 △ 죽천초 최성모 △ 기계초 김영순 △ 건천초 남승섭 △ 금장초 황문목 △ 안동강남초 김진희 △ 안동영호초 강호구 △ 월곡초 서교선 △ 인동초 박중희 △ 진평초 김혜려 △ 구미오산초 최정화 △ 남계초 신현덕 △ 문장초 조영미 △ 구미인덕초 이정희 △ 영주동부초 서향숙 △ 사벌초 신철순 △ 문경 신기초 김주하 △ 호계초 하미경 △ 농암초 박영미 △ 화목초 최원혜 △ 파천초 박상렬 △ 영양초 권영순 △ 남성현초 추상엽 △ 덕산초 이우식 △ 석적초 서금자 △ 북삼초 이계숙 △ 예천동부초 권영희 △ 예천남부초 김인수 △ 예천 유천초 정점자 △ 동양초 김춘희 △ 매화초 장귀윤 △ 후포초 박경화 ◇ 교장 공모 △ 부계초 한미경 △ 부구초 도영진 △ 의곡초 금영휴 △ 금천초 최성욱 ◇ 교장 전직 △ 천북초 김준년 △ 북후초 이성태 △ 서후초 남정일 △ 낙동초 노선하 △ 모전초 김성중 △ 석보초 오정선 ◇ 교장 승진 △ 월성초 이형석 △ 입실초 김동현 △ 김천서부초 구본일 △ 김천동신초 이미영 △ 운곡초 장준호 △ 상산초 김주인 △ 점촌초 노동하 △ 의성초 권휘 △ 이두초 이서현 △ 구천초 강성만 △ 다인초 김미숙 △ 평해초 도중권 △ 구미신당초 박창욱 △ 구미원당초 김일환 △ 사방초 정지현 △ 천포초 오금환 △ 모아초 전보룡 △ 위량초 이동형 △ 대룡초 박재일 △ 형곡초 석혜영 △ 야은초 윤인숙 △ 도개초 안덕순 △ 우보초 권태욱 ◇ 교감 전보 △ 경주교육지원청 강승구 △ 경주교육지원청 안기돈 △ 김천교육지원청 박찬학 △ 안동교육지원청 박동영 △ 안동교육지원청 김형배 △ 안동교육지원청 이송도 △ 안동교육지원청 배학섭 △ 구미교육지원청 박종권 △ 구미교육지원청 이기철 △ 경산교육지원청 한철수 △ 청송교육지원청 이진택 △ 청도교육지원청 곽상훈 △ 고령교육지원청 박순대 △ 예천교육지원청 김기태 △ 울진교육지원청 임경희 ◇ 교감 전직 △ 포항교육지원청 김순자 △ 경주교육지원청 윤석근 △ 경산교육지원청 권경희 △ 경산교육지원청 장경자 △ 칠곡교육지원청 천춘복 △ 칠곡교육지원청 황은경 ◇ 교감 승진 △ 포항교육지원청 안희옥 △ 포항교육지원청 임선희 △ 포항교육지원청 이현미 △ 포항교육지원청 김수재 △ 포항교육지원청 김규돈 △ 포항교육지원청 정한덕 △ 포항교육지원청 이유경 △ 포항교육지원청 최병열 △ 경주교육지원청 김옥주 △ 경주교육지원청 최주화 △ 경주교육지원청 정용길 △ 경주교육지원청 손희 △ 안동교육지원청 김익주 △ 구미교육지원청 유창희 △ 영양교육지원청 채광수 △ 봉화교육지원청 이순자 △ 경희학교 김주남 ◇ 장학사·교육연구사 전보·전직 △ 소통협력관 김성욱 △ 유초등교육과 이재경 △ 교육청연수원 이헌성 △ 포항교육지원청 조영아 △ 포항교육지원청 우원국 △ 김천교육지원청 이상범 △ 구미교육지원청 유상수 △ 구미교육지원청 박석홍 △ 영천교육지원청 김기영 △ 경산교육지원청 정상욱 △ 청도교육지원청 김은희 △ 청도교육지원청 최은숙 △ 성주교육지원청 강암석 △ 성주교육지원청 이유진 △ 칠곡교육지원청 조준희 △ 울릉교육지원청 최창성 ◇ 장학사· 교육연구사 신규 임용 △ 교육복지과 박진숙 △ 유초등교육과 서경순 △ 체육건강과 오희정 △ 교육청연수원 류시운 △ 안동교육지원청 최규석 △ 안동교육지원청 최인향 △ 구미교육지원청 천미경 △ 문경교육지원청 추정연 △ 의성교육지원청 김형환 △ 의성교육지원청 정지범 △ 의성교육지원청 손현정 △ 청송교육지원청 임정훈 △ 영양교육지원청 김은진 △ 예천교육지원청 이정은 △ 봉화교육지원청 장지화 △ 울진교육지원청 권윤신 ◇ 유치원 장학관 전직 △ 유초등교육과 장학관 우윤숙 ◇ 유치원 원장 중임 △ 경산유치원 김숙희 △ 안동꿈터유치원 권춘미 △ 남율유치원 김군희 ◇ 유치원 원장 전보 △ 상모유치원 박명희 △ 석적유치원 박선희 ◇ 유치원 원장 전직 △ 문경유치원 최현해 △ 율곡유치원 장미야 ◇ 유치원 원장 승진 △ 김천유치원 장옥남 ◇ 유치원 원감 전보 △ 경주교육지원청 김정순 △ 구미교육지원청 김종령 △ 경산교육지원청 조병숙 △ 칠곡교육지원청 박인영 ◇ 유치원 원감 전직 △ 안동교육지원청 민태자 △ 구미교육지원청 박시주 ◇ 유치원 원감 승진 △ 포항교육지원청 권영숙 △ 포항교육지원청 김희윤 △ 포항교육지원청 나환희 △ 경주교육지원청 윤한숙 △ 경주교육지원청 이준필 △ 김천교육지원청 황미경 △ 안동교육지원청 김경남 △ 구미교육지원청 권정일 △ 구미교육지원청 신명숙 △ 구미교육지원청 홍은희 △ 경산교육지원청 이경숙 ◇ 유치원 장학사 전보 △ 유초등교육과 최정남 △ 김천교육지원청 권은희 △ 안동교육지원청 권경은 △ 영주교육지원청 이정숙 △ 영천교육지원청 임은숙 △ 문경교육지원청 조미영 ◇ 유치원 장학사 신규 임용 △ 포항교육지원청 김은정 △ 경주교육지원청 이향자 △ 구미교육지원청 홍미경 △ 칠곡교육지원청 김은주 ■ 농촌진흥청 ◇ 과장급 승진 △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 축산환경과장 유동조 ■ 대전시교육청 ▣ 초등 ◇ 기관장 임용 △ 교육과학연구원 원장 최철영 △ 교육정보원 원장 이송옥 △ 유아교육진흥원 원장 장영순 ◇ 교육연구관 전직(장학관 → 교육연구관) △ 교육정보원 정보교육부장 윤창호 ◇ 장학관 전직(초등학교장 → 장학관) △ 교육정책과장 고덕희 ◇ 장학관 전직(초등학교 교감 → 장학관) △ 동부교육지원청 조인숙 ◇ 장학관 승진(장학사 → 장학관) △ 교육정책과 김용옥 △ 서부교육지원청 김기룡 ◇ 전문직간 전직(장학사 ↔ 교육연구사) △ 교육정책과 신선미 △ 동부교육지원청 황미숙 △ 서부교육지원청 김정와 박은주 △ 교육과학연구원 임숙희 △ 교육연수원 최은경 △ 교육정보원 박성연 △ 유아교육진흥원 류은옥 ◇ 장학사·교육연구사 임용(교사 → 장학사·교육연구사) △ 체육예술건강과 김명진 박창선 △ 동부교육지원청 남지형 오용환 지연희 △ 서부교육지원청 박근경 맹재숙 △ 교육정보원 강대식 ◇ 교육연구사 파견 △ 교육부 민주시민교육과 김귀영 ◇ 장학사 파견 복귀 △ 유초등교육과 원정애 ◇ 장학사·교육연구사 전보 △ 유초등교육과 김남금 △ 과학직업정보과 성미란 △ 교육연수원 이미경 ◇ 교육연구관 정년퇴직 △ 교육과학연구원 원장 배상현 △ 유아교육진흥원 원장 이재숙 ◇ 초등학교 교사·특수학교(초등) 교사 파견(인턴교육전문직원) △ 유초등교육과 유영옥 임경선 임정윤 △ 시설과 최규경 ◇ 초등학교장 승진(공모교장 → 초등학교장) △ 가오초 송재숙 △ 복수초 조남수 △ 신흥초 배진희 △ 어은초 최영묵 △ 장대초 송명자 △ 전민초 김영희 ◇ 초등학교장 승진(초등학교 교감 → 초등학교장) △ 기성초 김명희 △ 문창초 송민애 △ 보성초 박흥배 △ 선화초 이명자 ◇ 초등학교장 전직(장학관·교육연구관 → 초등학교장) △ 대덕초 박헌수 △ 대문초 정순희 △ 화정초 김옥세 ◇ 초등학교장 공모(초등학교 교감 → 공모교장) △ 동광초 조송연 △ 자양초 임강혁 △ 산내초 윤종권 ◇ 초등학교장 중임 △ 금성초 백남운 △ 가장초 장성익 △ 구봉초 최영순 △ 대룡초 이향숙 △ 도마초 서강익 △ 둔산초 박종용 △ 만년초 강란수 △ 서부초 손채영 △ 선유초 박명순 △ 성룡초 최병노△ 신평초 유인화 △ 지족초 소재권 △ 하기초 이길례 △ 회덕초 강병순 ◇ 초등학교장 전보 △ 갈마초 박해란 △ 대정초 임재윤 △ 동화초 김문자 △ 둔천초 황오익 △ 매봉초 임명혁 △ 목양초 이민 △ 문정초 이영옥 △ 상대초 이희용 △ 중촌초 류근양 △ 현암초 박노철△ 동명초 전경숙 △ 문지초 김향림 △ 산서초 노한래 ◇ 초등학교장 정년퇴직 △ 상대초 김주대 △ 신흥초 민경랑 △ 전민초 이재균 △ 대덕초 전길상 △ 문정초 조규정△ 하기초 조성남 △ 목양초 조재숙 ◇ 유치원장 승진(유치원 원감 → 유치원장) △ 갈마유 박선자 △ 문창유 임동숙 △ 문지유 김민화 △ 중앙유 김종심 ◇ 유치원장 전보 △ 도솔유 송오숙 △ 원신흥유 김복남 ◇ 유치원장 정년퇴직 △ 중앙유 박영례 △ 갈마유 이영순 △ 문지유 이영자 △ 문창유 임명숙 ◇ 초등학교 교감 특별 승진 △ 구봉초 강미희 △ 버드내초 곽기령 △ 용산초 권종근 △ 두리초 김경희 △ 반석초 김승희△ 흥도초 김용운 △ 회덕초 김주현 △ 도솔초 류희경 △ 가오초 박문규 △ 관평초 박미현△ 삼천초 박수경 △ 목동초 변윤희 △ 내동초 송승희 △ 관평초 송재헌 △ 외삼초 왕미선△ 버드내초 윤미향 △ 관평초 이명순 △ 외삼초 이승주 △ 비래초 이주화 △ 문정초 이지원△ 둔산초 정외숙 △ 둔원초 최선미 △ 보성초 최은자 △ 갈마초 최정순 △ 목동초 황미숙 ◇ 초등학교 교감 승진(초등학교 교사 → 초등학교 교감) △ 버드내초 김인숙 △ 은어송초 김진숙 △ 신흥초 임수진 △ 송촌초 최정은 △ 관저초 김은애 △ 교촌초 이은순 △ 상원초 조병선 ◇ 초등학교 교감 전직(장학사 → 초등학교 교감) △ 새여울초 가홍진 △ 송강초 성낙훈 ◇ 초등학교 교감 청간 전보(동부 ↔ 서부) △ 백운초 김미애 △ 성룡초 박순일 ◇ 유치원 원감 승진(유치원 교사 → 유치원 원감) △ 신흥유 서선미 △ 가양유 최연정 △ 원신흥유 손정희 ◇ 유치원 원감 전직(장학사 → 유치원 원감) △ 갈마유 한양희 ◇ 특수학교 교감 승진(특수학교(초등) 교사 → 특수학교 교감) △ 가원학교 장병열 ◇ 특수학교 교감 전보 △ 혜광학교 조현진 ◇ 초등학교 교감 관내 전보 △ 대룡초 이현식 △ 매봉초 박대근 △ 목동초 윤소열 △ 석교초 김정민 △ 옥계초 조국선△ 중원초 조선희 △ 산서초 유선화 △ 장동초 박종배 △ 가수원초 조은자 △ 대덕초 최재숙△ 내동초 이숭주 △ 관평초 양원자 △ 내동초 박금선 △ 노은초 이은실 △ 대정초 최여정△ 둔산초 최미자 △ 반석초 전정미 △ 변동초 류수영 △ 삼천초 한은이 △ 성천초 최은숙△ 수미초 박은숙 △ 용산초 문성훈 △ 원앙초 이미정 △ 봉암초 김홍수 △ 흥도초 이용수 ▣ 중등 ◇ 장학관 승진(장학사 → 장학관) △ 중등교육과 명달호 정선희 △ 학생생활교육과 이호주 오영일 ◇ 장학관 전보 및 전입(장학관 → 장학관) △ 과학직업정보과 이명우△ 서부교육지원청 황선찬 김영은 ◇ 장학사·교육연구사 간 전직(장학사 ↔ 교육연구사) △ 교육정책과 윤미영 △ 중등교육과 조해영 △ 교육연수원 김남규 △ 교육정보원 김택수 ◇ 장학사·교육연구사 신규 임용(교사 → 장학사·교육연구사) △ 교육정책과 송은하 △ 중등교육과 김정원 여운관 △ 학생생활교육과 김광환 이희경 △ 동부교육지원청 박경희 이정희 배경란 △ 서부교육지원청 이경희 이화영 장봉익 나태규 △ 교육과학연구원 권혁남 △ 교육연수원 조성준 원지연 △ 중등교육과 윤명선 천용현 홍문숙 ◇ 중등학교장·특수학교장 승진(교감·공모교장 → 교장) △ 국제통상고 오명섭 △ 가오고 김종윤 △ 혜광학교 권우미 △ 동신중 명재덕 △ 문화여자중 이도화 △ 회덕중 한재원 △ 가수원중 김윤희 △ 새미래중 박양숙 ◇ 중등학교장 전직(장학관 → 교장) △ 대덕고 최재모 △ 동대전중 이근주 △ 송촌중 유영길 △ 구봉중 양수조 ◇ 중등학교장 공모(교감 → 공모교장) △ 과학고 이근준 △ 노은고 홍석영 ◇ 중등학교장·특수학교장 중임 △ 충남기계공고 황의만 △ 만년고 송영곤 △ 맹학교 원종대 △ 탄방중 황현태 △ 신계중 신현자 ◇ 중등학교장 전보 △ 동대전고 임동순 △ 충남여고 고명옥 △ 관저고 이차숙 △ 대전중 정영숙 △ 태평중 장홍남 △ 만년중 강이돈 △ 문지중 곽필선 △ 관저중 윤이중 △ 하기중 임간순 ◇ 중등학교장·특수학교장 정년퇴직 △ 동대전고 백미선 △ 충남여고 김광분 △ 만년고 정온경 △ 노은고 김승태△ 혜광학교 박영춘 △ 대전중 나용학 △ 태평중 권병주 △ 만년중 성시열 △ 관저중 장명신 △ 구봉중 이용희 △ 하기중 유명익 △ 새미래중 최근식 ◇ 중등학교장 명예퇴직 △ 국제통상고 권택수 ◇ 중등학교장 특별 승진 △ 새미래중 최상복 ◇ 중등학교·특수학교 교감 승진(교사 → 교감) △ 한밭고 김선관 △ 대덕고 김종련 △ 동신과학고 유공주 △ 복수고 남미숙 △ 가원학교 윤성희 △ 대전여중 조창희 △ 대전용운중 강연희 △ 회덕중 조미영 △ 갈마중 예종림 ◇ 중등학교 교감 전직(장학사·교육연구사 → 교감) △ 노은고 백지원 △ 오정중 최우선 △ 구봉중 고영우 ◇ 중등학교·특수학교 교감 전보 △ 충남여고 신옥화 △ 체육고 권오석 △ 신탄진고 김용기 △ 외국어고 노현주 △ 도안고 조경희 △ 맹학교 문성준 △ 매봉중 이종석 △ 유성중 김덕남 △ 버드내중 정경숙 △ 봉우중 황명순 △ 자운중 박영란 △ 봉명중 안중호 △ 도안중 서명이 △ 새미래중 강선화 ◇ 중등학교 교감 정년퇴직 △ 체육고 정진식 △ 버드내중 한기옥 △ 도안중 태도석 ◇ 중등학교 교감 특별 승진 △ 충남기계공고 이길모 △ 국제통상고 고재우 △ 국제통상고 최영분 △ 대전고 유정희 △ 충남고 장성옥 △ 유성고 김경수 △ 대덕고 나현숙 △ 대덕고 정혜숙 △ 대전공고 김옥배 △ 전자디자인고 함현주 △ 만년고 이수미 △ 둔원고 백승서 △ 노은고 이명련 △ 구봉고 김요선 △ 구봉고 김재석 △ 반석고 황영희 △ 대전여중 김용성 △ 충남중 양홍온 △ 가양중 신윤영 △ 글꽃중 류원길 △ 변동중 김옥주 △ 봉산중 김옥희 △ 봉산중 도유철 △ 가수원중 강민구 △ 내동중 김용암 △ 삼천중 방연숙 △ 삼천중 윤창숙 △ 전민중 윤정자 △ 둔산중 김윤옥 △ 둔산중 황순남 △ 관저중 박말숙 △ 관저중 황선익 △ 느리울중 박은경 △ 장대중 최종분 △ 신계중 노경주 △ 봉명중 오효숙 ■ 경북도교육청(중등) ◇ 교육장 △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서정원 △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신동식 △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양재영 △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박경종 △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영택 ◇ 도교육청 과장 △ 창의인재과장 김종윤 △ 체육건강과장 이성희 △ 학생생활과장 주원영 ◇ 도교육청 장학관 △ 중등교육과 채종원 △ 창의인재과 진재서 ◇ 직속기관·지역교육청 교육연구관·장학관 △ 교육청연구원 부장 김동욱 △ 교육청과학원 부장 조승태 △ 안동교육지원청 과장 권오진 △ 성주교육지원청 과장 이강진 △ 봉화교육지원청 과장 기세원 ◇ 교장 전보 △ 포항중 조성훈 △ 포항여자중 권태헌 △ 송도중 손향희 △ 유강중 전인한 △ 어모중 정천상 △ 북후중 권구석 △ 선산중 김대복 △ 영주여자중 김형섭 △ 소수중 김건수 △ 화산중 민기홍 △ 상주중 정우현 △ 상주여자중 김완식 △ 화동중 강맹현 △ 경산중 한국환 △ 초전중 반성의 △ 예천중 김철호 △ 지보중 박재규 △ 온정중 박천익 △ 울릉중 남군현 △ 포항해양과학고 구자룡 △ 경주디자인고 박경철 △ 경북외국어고 정태국 △ 인동고 이백효 △ 구미산동고 장인기 △ 영주여자고 박진구 △ 울진고 배호식 ◇ 교장 공모 △ 금오공업고 김재천 △ 영주제일고 박찬홍 △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송만영 ◇ 교장 신규 임용 △ 상도중 이관희 △ 대흥중 성환호 △ 창포중 이성호 △ 신라중 김덕일 △ 아화중 허진일 △ 봉곡중 김교숙 △ 천생중 박철수 △ 오태중 정용만 △ 산동중 김승규 △ 별빛중 진흥수 △ 내서중 김경탁 △ 화북중 조충래 △ 의성중 차달연 △ 옥산중 김인영 △ 경북중부중 문영수 △ 구천중 김영도 △ 매전중 이춘기 △ 우곡중 김석환 △ 석전중 송택경 △ 예천여자중 박경숙 △ 포항흥해공업고 서영교 △ 안강전자고 서봉수 △ 김천여자고 안중열 △ 포은고 황정숙 △ 화령고 우운하 △ 경산과학고 최한용 △ 약목고 최동희 △ 죽변고 정석만 △ 울릉고 설제문 ◇ 교감 전보 △ 포항교육지원청 오주열 △ 김천교육지원청 김유근 △ 안동교육지원청 김정호 △ 구미교육지원청 우병식 △ 영주교육지원청 김유경 △ 문경교육지원청 김승태 △ 경산교육지원청 윤순영 △ 영양교육지원청 박영재 △ 울진교육지원청 변용택 △ 포항고 황병숙 △ 포항이동고 도주호 △ 영주여자고 김진환 △ 점촌고 이웅한 △ 가은고 권기승 △ 영해고 김덕식 △ 경북일고 안효선 △ 예천여자고 최광식 △ 후포고 김필재 ◇ 교감 신규 임용 △ 포항교육지원청 김시용 류성연 △ 경주교육지원청 김하경 송하진 최유미 △ 구미교육지원청 권기석 김정남 김종수 최달생 하정남 홍은주 △ 의성교육지원청 김달하 △ 영덕교육지원청 김영진 △ 고령교육지원청 이종민 △ 성주교육지원청 김연준 △ 칠곡교육지원청 권연수 이정숙 황보활 △ 봉화교육지원청 박영창 △ 울진교육지원청 김성만 △ 두호고 박용호 △ 포항여자고 최준 △ 포항흥해공업고 박기환 △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 이동훈 △ 한국생명과학고 정미정 △ 경북생활과학고 모태화 △ 구미산동고 이용택 △ 영천여자고 정석주 △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 윤은경 △ 화령고 홍재영 △ 중모고 권병삼 △ 문경공업고 민병도 △ 한국산림과학고 김봉진 ◇ 장학사·교육연구사 전보 △ 교육복지과 이상준 △ 중등교육과 손지원 우금령 이상곤 이재영 장은영 △ 창의인재과 박경애 박혜옥 한영선 △ 체육건강과 김학구 안병화 △ 학생생활과 김수철 △ 교육청연수원 이상배 △ 경주교육지원청 김병호 △ 영천교육지원청 이승율 △ 문경교육지원청 김주백 △ 경산교육지원청 김정원 박영란 ◇ 장학사·교육연구사 신규 임용 △ 교육청연구원 김정옥 나영희 △ 교육청연수원 서헤레나 이재창 △ 화랑교육원 이미경 조현숙 △ 교육청과학원 류선기 △ 교육청문화원 김수정 △ 김천교육지원청 강병구 박충효 안지은 △ 안동교육지원청 김현우 송연우 △ 영천교육지원청 김영희 △ 문경교육지원청 조철호 △ 군위교육지원청 정선혜 △ 의성교육지원청 김찬분 △ 영덕교육지원청 류시박 △ 청도교육지원청 이병문 △ 예천교육지원청 김택현 △ 울릉교육지원청 이상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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