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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철도공단 총파업

    한국철도시설공단 노조가 22일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전국철도노조도 30일 확대쟁의대책위를 열어 투쟁계획을 내놓기로 하는 등 철도산업계가 파업 전운에 휩싸였다. 철도시설공단 노사는 지난 2월부터 단체협약 갱신을 위한 교섭을 벌였으나 주요 현안을 둘러싸고 팽팽히 맞서고 있다. 노사 양측은 전임자 축소(8명→3명)문제에서만 의견 접근을 봤을 뿐 노조의 인사·경영권 참여 등 핵심 쟁점에 대해서는 이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특히 건설교통부로부터 과다한 임금인상과 경영권 양보, 노조관리 미흡 등으로 기관 및 이사장 경고까지 받은 사측은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사측 관계자는 “파업에 따른 직접적인 국민 불편과 공사 차질은 없을 것”이라면서 “부장급 이상 비조합원을 현장에 배치, 혼란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공사계약·설계 등 일부 업무와 연말 완공예정인 공사의 차질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해고자 복직 및 인력충원 등을 놓고 한국철도공사와 대립하고 있는 전국철도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 조정결과를 지켜본 뒤 26,28일 전국 5개 관리역에서 정부 규탄대회를 열기로 했다.한편 민주노총은 비정규직 법안에 대한 교섭이 결렬되면 12월1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대기업 “고급두뇌 모십니다”

    대기업들이 최근 석·박사와 경영학 석사(MBA), 해외 유학파 등을 대상으로 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21일 취업정보업체 인크루트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신입사원 채용에 이어 해외 MBA 인턴십 입사 지원을 22일까지 접수한다. 모집 분야는 개인·기업 금융, 투자 금융, 경영지원 등으로 모집 인원은 15명 내외다.LS전선도 마케팅 조사와 전략 수립을 담당할 MBA 경력사원을 28일까지 모집한다. 서류심사와 인·적성 검사, 면접·신체 검사 등의 절차를 거쳐 채용한다. 마케팅 조사 경력자는 우대한다. 피죤은 23일까지 원자재 합성 연구와 유기합성을 담당할 신입·경력 사원을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모집분야의 석사 이상 학력 소지자로, 경력사원은 해당업무의 5∼10년 경력을 소유해야 한다.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는 세무와 감정평가, 통계·해외·전산 분야 5급 사원을 25일까지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해당 분야의 자격증 및 박사학위 소유자, 실무 경력자 등으로 ‘서류-필기-면접-신체검사’의 전형 절차를 통해 선발한다. 이밖에 한국노동연구원은 인적자원 관리, 패널연구, 노사관계 담당 석사급 연구원을 22일까지, 국제과학기술협력재단은 미국 바텔연구소에서 1년간 근무할 인턴인력 6개 분야의 12명을 28일까지 각각 모집한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LG전자 내년 PDP 1위 굳히기

    LG전자 내년 PDP 1위 굳히기

    LG전자가 내년 PDP A3라인 2단계 투자를 통해 세계 최대인 월 55만장의 양산체제를 구축한다. 또 유럽과 북미시장의 효과적인 공략을 위해 폴란드와 멕시코에서 PDP모듈 현지 생산도 추진한다.LG전자는 이를 토대로 2006년 PDP모듈 생산 세계 1위,2007년에는 PDP TV에서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난 19일 경북 구미 A3 PDP공장에서 중장기 비전 선포식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내년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윤상한 디지털디스플레이(DD) 사업본부장(부사장)은 “내년 하반기에 A3라인의 2단계,2007년에 3단계 투자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면 업계 최대의 PDP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고 밝혔다. 2단계 투자 규모는 부지 확보나 공장 건설이 필요없기 때문에 A3 1단계 투자액(6600억원)의 3분의 1 수준인 2000억원선.2007년 3단계까지 포함하면 총 투자액은 4000억원 수준이다. 신규 라인에는 1장의 기판에서 8장의 PDP를 생산할 수 있는 8면취 공법이 적용되며, 월 생산량은 18만장 규모다. 내년 월 55만장에 이어 2007년 3단계 투자까지 이뤄지면 A3라인에서 월 73만장의 PDP모듈을 생산하게 된다. LG전자는 2단계 투자를 바탕으로 올 4·4분기 PDP모듈 세계시장 1위(분기 기준) 도약에 이어 내년부터는 PDP모듈 생산 세계 1위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또 중국에 이어 향후 2년내 유럽과 북미에서도 PDP 모듈 조립공장 건설을 추진, 글로벌 PDP 생산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현재 폴란드와 멕시코에 LG전자의 디지털TV 공장이 들어선 만큼 이들 지역에 PDP모듈 조립공장을 설립, 현지 완결형 PDP TV 생산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윤 부사장은 “내년에 폴란드의 므와바 TV공장을 증설하고,2007년에엔 멕시코의 맥시칼리, 레이노사 TV공장을 증설하는 방식으로 현지에서 PDP모듈을 직접 양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미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시론] 노령화시대 퇴직연금의 필요성/임병인 안동대 경제학과 교수

    [시론] 노령화시대 퇴직연금의 필요성/임병인 안동대 경제학과 교수

    오는 12월부터 퇴직연금이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우리나라의 고령화 현상에 대해 돌아보고 왜 퇴직연금이 필요한지를 짚어보자.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이미 2000년에 7.2%에 이르러 국제연합(유엔)기준으로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 통계청의 추정에 따르면 2018년에는 65세 이상 인구비율은 14.3%가 되어 ‘고령사회’에 진입하고,2026년에는 20.8%가 되어 ‘초(超)고령사회’에 도달한다고 한다. 문제는 고령화사회에서 고령사회로, 고령사회에서 초고령사회로 진행되는 속도가 세계 어느 나라보다 빠르다는 데 있다. 그 배경에는 첫째 노동시장에서 은퇴한 이후의 생존기간이 길어지는 평균수명의 연장이라는 현상이 엄연히 존재한다.2002년 평균수명은 77.0세로 1991년 71.7세에 비해 5.3세 늘어났다.2020년이 되면 평균수명이 81.0세,2030년에는 81.9세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둘째 2004년 합계출산율(가임여성 1명당 평균 자녀수)이 1.16명으로 대체출산율(현재 인구가 유지될 수 있는 수준)인 2.1명에도 훨씬 못 미치고 있다. 곧 인구가 줄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이 숨어있는 것이다. 결국 출산율의 급격한 감소와 평균수명의 증가가 상승작용을 일으키면서 고령화가 지나치게 빠르게 진행되는 것이다. 은퇴 이후부터 사망할 때까지 긴 기간을 근로기간 중에 축적한 소득으로 충분히 생활할 수 있다면 무엇이 문제가 되겠는가? 여기에 바로 퇴직연금의 필요성이 있다. 근로자들은 오랫동안 퇴직연금과 비슷한 제도인 법정퇴직금제도의 혜택을 누려왔다. 그러나 노동시장과 관련된 구조 및 제도 변화로 잦은 직장이동, 퇴직금 중간정산 등으로 퇴직금조차도 목돈으로 받지 못하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다. 퇴직금제도는 일부 대기업 등을 제외하면 노후 소득보장으로서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근로자들의 노후 소득보장은 주로 국민연금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퇴직연금은 근로자의 노후소득 보장에 큰 역할을 할 것임에 틀림없다. 필자는 물가상승률 3%, 임금상승률 3%, 이자율 6%, 퇴직연금보험료를 급여의 8.33%로 전제하여 확정기여형(DC) 상품의 연금액을 계산한 결과에 근거해 소득대체율을 추정했다. 월 소득이 113만원인 사람이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을 동시에 가입하면 20년 가입기준으로 소득대체율은 50% 정도이고,40년을 가입한다면 100%가 훨씬 넘었다. 월 소득이 57만원인 사람이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을 20년 동안 가입할 경우에는 74∼75% 수준,40년을 가입하면 130% 수준에 이르렀다. 여기서 소득대체율은 월 연금수령액을 생애 월 평균소득으로 나눈 것이다. 연금보다는 현행 퇴직금제도와 같이 일시금으로 받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에 대비해 현행 근로자 퇴직급여보장법에는 특별한 경우에, 중도인출이 가능하도록 허용하고 있기는 하다. 그러나 근로자들은 이미 월 급여로 생활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인식하기 때문에 일시금보다는 연금수령이 훨씬 근로자들의 효용을 증대시킬 것이라는 인식을 하고 있다고 본다. 이런 점에서 현행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에 퇴직연금과 현행 법정퇴직금 중에서 어느 것을 선택할지는 노사협의에 맡기고 있지만, 근로자 입장에서만 보면 퇴직연금을 선호하는 것이 앞서 살펴본 긴 은퇴후 생존 기간에 걸맞은 합리적인 의사결정이라고 판단된다. 한마디를 덧붙인다면, 노후소득 보장을 위한 각종 연금혜택은 가입시기가 빠르면 빠를수록, 가입기간은 길게 할수록 좋다. 임병인 안동대 경제학과 교수
  • 세계적 CEO들이 본 한국

    APEC 투자환경설명회 참석을 위해 방한한 세계적 다국적기업 CEO 3명이 16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한국경제에 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들은 세계 최대 상거래기업이자 한국 경매사이트 옥션의 모기업인 이베이의 멕 휘트먼(49) 사장, 세계 최대의 글로벌은행인 씨티그룹 빌 로즈(70) 부회장,CDMA 원천기술을 보유한 퀄컴의 폴 제이콥스(43) 사장 등이다. 이들은 한국이 첨단 기술분야에서 세계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을 제기하면서도 이를 위해서는 한국정부가 적극적으로 규제완화에 나설 것을 한 목소리로 주문했다. ■ “혁신적 인적자원이 매력” 16일 이희범 산업자원부장관과 이베이의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RMC)를 한국에 설립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교환한 멕 휘트먼 이베이 사장은 이번에 내한한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가장 적극적으로 한국시장에 관심을 기울였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이베이는 지난해부터 중국, 싱가포르, 한국 등을 아·태지역본부 후보지로 검토해오다 최종적으로 한국에 지역본부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년 연속 미국 포천지에 의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CEO’에 선정된 휘트먼 사장은 아·태지역본부를 서울에 설립키로 한 이유로 “아시아의 가장 큰 비즈니스가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고, 인프라가 강하며 중국과 일본이 가까운 지리적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은 혁신과 전자상거래의 중심지(hotbed)이자, 새로운 아이디어의 발원지”라며 “중국과 일본 시장 진출을 원하는 기업들에 한국은 이상적인 테스트베드(시험무대)”라고 덧붙였다. 중국이나 일본 시장에 진출하려면 한국 시장을 먼저 주목해야 한다는 점을 역설한 것이다. 휘트먼 사장은 한국의 전자상거래 시장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한국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현재 8조원에 달하며 2010년까지 19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그러면서도 시장의 급성장에 따른 혜택이 선발 대형업체뿐 아니라 중소 전자상거래 기업에도 돌아가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은 인터넷 보급면에서 전세계 선두주자이며 가정과 공항 등 여러 접점에서 고객들에게 다가가는 것이 가능한 곳이라는 점을 최대 장점으로 꼽았다. 이어 휘트먼 사장은 “우리는 지속적으로 한국에 투자할 것이며, 우수하며 혁신적인 인적자원이 바로 한국의 매력”이라고 말해 ‘한국사랑’에 푹 빠져 있음을 고백했다. 그는 이베이의 해외사업 중 독일, 영국 다음으로 한국이 세계 세번째 규모라는 점을 거론하면서 “이베이는 한국에서의 성공사례를 세계에 전파하고, 책임있는 기업으로서 한국사회에도 적극 기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의 외국인 투자정책과 관련해 “정부의 벤처에 대한 적극적인 자금·세제·행정지원과 함께 대기업의 지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무선통신 세계적 경쟁력” 폴 제이콥스 미국 퀄컴 사장도 정보·통신분야에서의 한국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제이콥스 사장은 통신분야의 다국적 기업들이 한국을 이상적인 연구개발(R&D) 거점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한국은 풍부한 IT(정보기술) 인력과 우수한 교육환경 등 외국기업의 투자기지로서 적합한 환경을 갖고 있다.”며 “무선통신산업은 한국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은 IT산업 중 특히 무선통신분야의 경쟁력과 신기술에 대한 국민적 열망 측면에서 세계시장을 선도할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무선통신분야의 첨단기술은 한국시장에서 테스트된 뒤에야 비로소 다른 나라에서 채택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한국과의 특별한 인연을 거론하며 ‘친한파’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려는 데도 애썼다. 제이콥스 사장은 “퀄컴사의 매출은 660억달러이며 절반은 수출에서, 나머지 절반은 한국시장에서 비롯된다.”며 “이런 이유 때문에 한국은 우리에게 중요한 시장”이라고 말했다. 그는 “퀄컴이 사업을 해왔던 지난 20년간 한국 경제는 성장을 거듭해왔고, 우리는 한국과 함께 성장해왔다.”며 사업파트너로서의 한국의 비중을 높게 평가했다. 한국의 통신산업은 전세계적인 CDMA(코드분할다중접속) 기술확대를 추구하는 퀄컴사와 영원한 동반자 관계를 형성해 나가길 기대한다는 덕담도 잊지 않았다. 재능 있는 인재를 유치하고 혁신을 이룩하는 데 있어 교육은 매우 중요하며, 이 점에서 한국을 본받을 만하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그러면서도 제이콥스 사장은 통신사업분야에 대한 대폭적인 규제완화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그는 “한국정부는 신기술 개발과 테스트베드로서의 부상, 혁신창출을 위해 산업계와 협력할 수 있는 정책을 선도해왔다.”고 전제한 뒤 “그러나 정부가 이를 너무 주도하다 보면 새로운 시장 발굴보다는 기존 시장 유지에 더 치중할까봐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한국의 외국인투자정책에 대해 “기술 선택과 단말기 보조금 등은 시장에서 결정될 문제인데도 한국에서는 시민단체, 국회 등이 과도하게 개입하고 있다.”며 “이런 점에서 외국기업의 입장에서는 한국에 투자를 확대하거나 투자를 하느냐의 여부를 결정하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 “교육·노동정책 개선돼야” 빌 로즈 씨티그룹 부회장이자 씨티은행 회장은 인터뷰 내내 한국이 외국 투자를 더 유치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규제완화와 노동정책의 적극적인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로즈 부회장은 “씨티그룹은 한국을 전략적인 측면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 판단했기 때문에 한미은행을 인수했다.”고 말했다. 또 한국의 동북아 금융허브 전략이 성공하려면 외국 투자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경제자유구역뿐 아니라 한국 전체가 더 국제화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는 계속적으로 한국시장에 투자해 나갈 것”이라며 “투자유치를 위해 정부는 외국 투자자에게 균등한 경쟁환경을 조성해나가야 하며, 이것이야말로 국제 비즈니스센터가 되기 위한 선결조건”이라고 주장했다. 이런 관점에서 지금이 한국과 미국이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해야 할 적절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로즈 부회장은 “미국은 한·미 FTA에 관심이 많다.”며 “FTA가 잘 되면 기업 활동이 잘 될 뿐 아니라 외국인 투자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한국은 외국인 투자유자유치 실적에서 세계 16위, 연구개발(R&D)센터 입지 선호도에서 13위를 기록했다. 그는 한국시장의 미래와 관련해 “꾸준한 성장 전망, 정부의 과감한 규제완화 정책, 우수한 인적자원 등으로 향후 금융사업의 전망이 밝다.”고 전제하면서도 한국이 해결해야 할 과제들도 적지 않다고 진단했다. 로즈 부회장은 “한국이 외환위기 과정에서 얻은 가장 중요한 교훈은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의 직접적인 개입을 줄이는 대신 금융감독을 강화할 필요성을 깨달을 것”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교육 및 노동정책을 적극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외국인에게 강성 이미지로 굳어버린 노사문제 해결이 해외직접투자 유치에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거듭 역설했다. 그는 이밖에 한국의 상대적으로 높은 생활비 수준은 외국인 노동자 유입 확대 등을 통해 줄여나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대기업 일변도의 성장 정책보다는 중소기업에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장기적으로 안정된 성장을 이룩할 수 있다는 점도 빼놓지 않았다. 부산 특별취재단
  • 대구지하철 또 파업?

    지난해 212일이라는 공공부문 최장기 파업을 기록한 대구 지하철노조가 또다시 파업을 예고, 시민들로부터 비난을 사고 있다. 대구지하철노조는 “공사측의 무책임한 노사관과 일방적 노조탄압 등으로 쟁의행위가 불가피, 대의원대회를 개최해 파업을 결의했다.”고 16일 밝혔다. 노조는 사측의 노사합의 불이행, 단체협약 개악시도, 시민중재위원회 파행운영 등을 이유로 지난 14일 경북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낸 데 이어 오는 22∼25일 파업 찬반투표를 거쳐 30일 총파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공사측은 “노사합의 사항을 제대로 이행하고 있고, 시민중재위원회 운영과 단체협약 문제는 현재 교섭을 진행중”이라며 “파업 예고는 사규에 따라 해고·징계를 당한 노조 간부들이 사측을 압박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주장했다. 공사측은 최근 지난해 장기파업과 관련, 노조원 36명을 해고·정직·감봉 등 징계조치했다. 이같은 지하철 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해 비난 여론도 거세지고 있다. 올해는 2호선 개통으로 이용자 수도 늘어나 파업에 들어갈 경우 더 큰 시민 불편이 예상된다.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서울신문 제15회 교통봉사상]

    [서울신문 제15회 교통봉사상]

    “과분하게 큰 상을 받게 돼 송구할 따름입니다. 함께 고생한 조합원들을 대표해서 받는 상이라 생각하고 더욱 분발하겠습니다.” 교통봉사상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는 김종원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은 수상소감을 묻는 질문에 “마땅히 할 일을 한 것뿐인데…” 라며 겸연쩍어했다. 서울시 중앙버스차로제 시행과 버스사업의 준공영제 도입 등을 성공적으로 이끈 김 이사장은 힘을 보탠 동료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모든 공적을 조합원몫으로 돌렸다. 그는 “처음 버스교통체계 개편을 앞두고 반대하는 동료 사업자들을 설득할 때가 가장 힘들었다.”면서 “결국 신뢰를 바탕으로 전사업자가 동의해줘 이제 성공적으로 정착되는 단계까지 와 있다.”고 말했다. 중앙버스차로제는 현재 대구시를 비롯해 대전과 광주광역시 등에서도 도입을 결정했고, 해외에서도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답사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김 이사장은 “중앙버스차로제 시행과 함께 시민편의 차원에서 버스노선도 기존 362개에서 462개로 대폭 늘렸다.”며 “그 결과 1일 버스이용승객이 460만명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하루평균 40만명이 늘었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 고질적인 무정차 통과나 난폭운전 등도 크게 줄어 요즘은 민원제기가 거의 없고 운전자들의 직업의식도 확고해졌다고 평가했다. 또한 준공영제 도입으로, 수익만을 좇아 무리하게 운행하던 관행이 사라졌다. 대신 운전기사 처우개선으로 이어져 안전운행이 생활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요즘 시내버스에 ‘운전기사 모집’ 광고를 볼 수 없는 것도 운전기사들의 처우개선으로 이직률이 현격히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항간에 버스운송사업이 2300억원 적자라고 운운하는 것은 운송사업자의 잘못보다는 환승요금 할인 등 정책적인 문제가 더 크다.”면서 “정부의 지원금은 결국 시민들에게 이익으로 분배되기 때문에 버스사업자한테 적자책임을 묻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앞으로 중앙버스차로제를 더욱 확산시키고 운전자의 교육강화 등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추진,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대중교통수단이 되도록 힘을 쏟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大賞에 서울버스운송조합 김종원 이사장건강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서울신문사가 제정한 ‘제15회 교통봉사상’ 수상자 24명이 최종심사를 거쳐 14일 확정됐다. 올해부터 대통령상으로 격상된 영예의 대상은 김종원(64) 서울시버스운송조합 이사장이 차지, 표창과 함께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아울러 포커스투어에서 제공하는 여행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김 이사장은 서울시 버스교통체계 개편에 따른 성공적인 제도정착과 준공영제 시행, 교통사고 예방활동, 노사건전문화 정착 등 대중교통 정책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국무총리상으로 격상된 본상은 각 부문별(도로·철도·육운·안전·항공분야) 1명씩 5명이 선정됐다. 건설교통부장관상인 장려상 및 특별상 역시 부문별 18명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거행된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상(대통령상·500만원) 김종원(서울시버스운송조합 이사장) ◆본상(국무총리상·각 300만원) △도로 장승수(건설교통부 도로기획관실 토목주사보)△철도 김경식(한국철도공사 여객본부 차장)△육운 손종성(전북도 교통물류과 행정사무관)△안전 김정용(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강원지부장)△항공 한종택(아시아나항공㈜ 선임기장) ◆장려상(건설교통부장관상·각 100만원) △도로 김병섭(건설교통부 부산국토관리청 토목주사보) 이형철(한국도로공사 교통정보센터) 이후진(〃 제천지사 과장)△철도 강경욱(한국철도공사 수색역 역무팀장) 이상열(〃 대전기관차사무소 기관사) 박정일(한국철도시설공단 시설본부 과장)△육운 김창민(소신여객자동차㈜ 운전자) 정달선(전국전세버스연합회 과장) 방대혁(경기도 대중교통운영과 기계주사) 윤한술(경남 마산시 교통행정과 행정주사보)△안전 강성수(전북도 교통물류과 기계사무관) 송진화(교통안전공단 성능시험연구소 선임연구원) 이일봉(경남도 산청군 행정주사)△항공 김형진(㈜대한항공 수석사무장) 고명석(인천국제공항공사 대리) 김기진(한국공항공사 과장) ◆특별상(건설교통부장관상·각 100만원) △이상헌(KBS한국방송 교양정보팀)△정성대(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운전자)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주최:서울신문·전국교통단체총연합회 ●협찬:아시아나항공 ●후원 : 건설교통부 한국철도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공항공사 교통안전공단 부산교통공단 한국철도시설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항공진흥협회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전국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화물운송사업자공제조합 ■ 본상 ●장승수(39) 도로부문, 건설교통부 도로기획관실 토목주사보 도로 건설·유지관리 업무를 담당하며 도로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도로용량을 저하시켜 상습적으로 교통정체가 되거나, 교통안전 저해요인으로 작용되는 불합리한 도로의 기하구조 개선, 대형교통안전사고예방을 위한 노후교량 개축 등을 추진했다. ●김경식(41) 철도부문, 한국철도공사 여객사업본부차장 여객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고속철도의 성공적인 개통에도 기여한 바가 크다. 고속철도 개통에 따라 일반열차 이용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열차운행을 증편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설·추석에는 특별수송대책계획을 수립하는 등 안전한 철도여행을 위한 기초를 다지는 데 앞장섰다. ●손종성(54) 육운부문, 전북도 교통물류과 행정사무관 교통행정업무를 추진하면서 농어촌버스 및 벽·오지 노선에 대한 손실보상으로 업체의 경영난 해소와 주민의 교통 편익증진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했다. 또한 대중교통 서비스 평가제를 실시하여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켰다. 또 도내 버스노선 DB화를 통한 대중교통 발전에도 힘썼다. ●김정용(56) 안전부문,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강원지부장 강원지역 운송사업자의 단합과 인권보호에 선도적인 역할과 교통안전을 위한 정기사고 예방활동도 주도적으로 펼쳤다. 화물자동차 무사고 100일 운동,3과(과적·과로·과속) 추방운동 등 교통사고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범 국민차원의 교통안전의식 제고와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큰 역할을 했다. ●한종택(50) 항공부문, 아시아나항공㈜ 선임기장 탁월한 비행기량과 성실한 품성으로 교관·검열관으로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훌륭한 후배들을 양성해냈다. 또한 안전운항팀장으로 승무원들의 안전운항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4차례 이상의 ‘Code-1’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만 27년간 1만 893시간의 무사고 안전운항도 기록했다. ■ 장려상 ●김병섭(38) 도로부문, 건설교통부 부산국토관리청 토목주사보 도로유지관리 및 재해방지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도 솔선수범해왔다. 또한 각종 민·관원이 발생했을 때 신속히 현장을 조사한 후 조치를 취했다. 시설설계완료 후 공사를 시행하는 등 철저히 계획된 공사를 통해 국가에 대한 대국민 신뢰회복에 기여하였다. ●이형철(40) 도로부문, 한국도로공사 교통정보센터 교통상황관리 및 운영노하우로 교통정보 제공체계를 발전시켰다. 특히 도로 전광판 표지의 소요시간 정보 제공체계 발전을 이끌었다. 교통상황실의 안정적인 운영과 , 명절 연휴기간 특별소통대책 마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평상시에도 교통관리시스템의 상시점검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후진(37) 도로부문, 한국도로공사 제천지사 과장 교통사고 분석 등을 통해 취약구간에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보완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과 사망자수를 줄이는 데 적극 노력했다. 특별소통대책기간 중에도 고속도로 구간의 정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우회도로를 적극 홍보하고, 인근 국도를 활용한 교통량 분산으로 원활한 교통소통이 되도록 했다. ●강경욱(40) 철도부문, 한국철도공사 수색역 역무팀장 역무팀장으로서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은 물론, 철도의 최일선 현장에서 고객중심경영을 충실히 실천했다. 특히 청량리∼덕소간 복선전철 공사와 경의선 전철화와 관련하여 수시로 현장점검에 나서는 등 사고방지 노력에도 힘을 기울여왔다. 현장에서 위험요인을 적발해 개선을 유도하는 등 안전활동도 펴왔다. ●박정일(31) 철도부문, 한국철도시설공단 시설본부 시설처 과장 연평균 사고가 70여 건에 이르는 철도 건널목을 관리하는 담당자로 건널목 입체화를 추진하여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도로교통 소통에 힘써왔다. 또한 국내·외 건널목 제도의 연구를 통해 철도사고의 근본원인을 분석하고 종합개선대책을 수립,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 물류비용 절감에 기여했다. ●이상열(44) 철도부문, 한국철도공사 대전기관차사무소 기관사 5개 국어로 돼 있는 외국철도소식과 사고사례를 정리·번역하여 승무원들에게 제공, 사고방지에 대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대외기관과의 정보교류를 통해 철도이미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 지적확인환호응답 교육프로그램을 동영상으로 제작, 무재해 목표달성에도 기여했다. ●김창민(46) 육운부문, 소신여객자동차㈜ 운전자 대중교통 운전자로 자긍심을 갖고 승객에게 인사하기 운동 등을 펼쳐 친절하고 편리한 운송수단 구현에 노력했다. 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아이디어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횡단보도에서 등·하교 지도를 하는 등 활발한 사회봉사 활동도 펼치고 있다. ●정달선(35) 육운부문, 전국전세버스연합회 과장 전세버스의 ‘차량충당연한제’를 재도입합으로써 대형사고 경감 및 운송질서 확립에 큰 역할을 했다. 또 전세버스 음주가무행위 근절을 위한 방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용자 범칙금 부과제도 도입 등 승객들이 스스로 음주가무를 자제하도록 홍보활동을 폈다. 또 단체수송차량의 안전점검을 통한 사고예방도 철저히 실천해왔다. ●방대혁(39) 육운부문, 경기도 대중교통운영과 기계주사 경기도민들의 대중교통 편의제공을 위해 도내 주요도시에서 전국 각 지역을 연계하는 시외버스 노선협의를 원만하게 추진한 공로가 인정됐다. 도내 주요도시와 전국 주요지점을 연결하는 대중교통 연계대책과 노선 공영화사업 등을 원활히 추진, 대중교통체계를 개선했다. ●윤한술(45) 육운부문, 경남도 마산시 교통행정과 행정주사보 마산∼창원 시내버스 파업시 긴급수송대책을 수립해 차질없이 대중교통 수송이 이뤄지도록 했다. 선진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사업용 자동차에 대해 정기적인 지도점검에 나서는 한편, 각종 사고예방에도 솔선수범을 보였다. 또 시내버스운전자들의 자질향상을 위해 친절교육을 실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강성수(55) 안전부문, 전북도 교통물류과 기계사무관 교통사고줄이기 결의대회 및 교통캠페인 등을 통해 교통안전 홍보에 노력했다. 도내 83곳의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 등 교통안전시설 확보에도 기여했다. 또한 무단방치차량을 처리, 원활한 교통소통이 이뤄지도록 했다. 이밖에 사업용 자동차의 교통법규 위반을 지도·단속에 나서 선진교통문화 향상에 기여했다. ●송진화(45) 안전부문,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 선임연구원 안전연구실에서 수차례 자동차 안전도 평가·실험·연구를 통해 충돌안전기준을 마련했다. 또한 현대식 실험설비 등 인프라를 구축해 자동차안전도평가 등을 능동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충돌실험과 관련한 연구과제 등을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힘썼다. ●이일봉(43) 안전부문, 경남도 산청군 행정주사 기초질서 확립의 최일선 과제인 불법 주정차 단속에 앞장서 군민질서의식을 바로잡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 각종 표지판과 도로정비,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단속카메라도 설치했다. 이밖에 교통시설물의 사전점검과 상시적인 교통신호기 점검 등으로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형진(54) 항공부문,㈜대한항공 수석사무장 비행기록 1만 7522 시간을 보유한 수석사무장으로 고객 서비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지난 1991년 행정승무원으로 발탁돼 고객의 소리 담당과 국내그룹장 등을 거치면서 국내선 객실서비스를 한 단계 도약시켰다. 특히 몸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맡은 바 책임을 다한 뒤 병원을 찾을 만큼 책임감도 강하다. ●고명석(33) 항공부문, 인천국제공항공사 대리 인천공항의 운영 안정화, 국제표준의 항공기 주기장 및 안전확보, 주기장 부족해소 등에 대한 업무를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허브공항 조성에 큰 역할을 했다. 또한 겨울철 항공기의 제반 안전요소 예측을 통해 안전확보와 계류장 운영에 대한 직무교범을 작성하는 등 업무절차 개선에도 앞장서 왔다. ●김기진(44) 항공부문, 한국공항공사 과장 제주국제공항 외곽 울타리 경비과학화에 대한 시스템 구매설치 사업을 완벽히 수행했다. 기본 설계단계에서부터 설치, 준공까지 직접 현장지휘했다. 또한 미국 9·11테러 및 2002년 세계월드컵축구대회, 부산아시안게임 개최 등에 따른 보안검색장비를 현대화하는 등 시설·장비 개선노력에 앞장섰다. ■ 특별상 ●이상헌(36) KBS한국방송 교양정보팀 KBS 2TV로 방송되는 ‘좋은나라 운동본부’ 프로그램의 한 코너인 ‘2005 교통안전 프로젝트’의 기획과 제작을 통한 선진교통문화정착에 기여했다. 또 우리가 몰랐던 교통과학의 사실들을 실제상황 속에서의 구체적인 실험과 시뮬레이션 등 과학적인 방법으로 보여줘, 국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정성대(55)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운전자 모범운전자로서 교통안전을 위해 직접 홍보물과 현수막 등을 제작 배포하는 등 시민자율감시원으로 활동해왔다. 불법 주정차 단속에 나서고 교통안내 봉사에 나서는 등 교통사고 줄이기운동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운동, 노인효도관광, 불우어린이 돕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 창립 10주년… 우울한 민노총

    민주노총이 11일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그러나 잔칫집 분위기와는 달리 우울한 분위기다.지난달 강승규 전 수석부위원장이 구속기소되면서 이수호 전 위원장을 주축으로 한 4기 지도부마저 좌초되는 등 최악의 상황을 맞았기 때문이다. 비정규직 관련 입법문제도 1년여가 지났지만 여전히 대치중이며, 노사정대화의 실마리도 아직 요원하다.지난 10·26 재선거에서 민주노동당이 조승수 전 의원의 지역구였던 울산 북구를 회복하지 못한 것도 민주노총에 대한 불신 및 위기와 맥을 같이한다는 게 공통된 관측이다.민주노총은 당초 10주년 기념사업팀을 구성해 대대적인 기념행사를 벌일 예정이었지만 10주년 백서발간 등 여러 계획이 축소 또는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민조노총 이수봉 대변인은 “지난 10년 동안 민주노총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전진해 왔지만 새로운 노동운동에 대한 비전과 결의 없이는 10년의 공든탑이 무너질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조직 구성원이 충분히 느끼고 있다.”고 자성했다. 이날 오후 서울 동작구 대방동 여성프라자에서 열린 10주년 기념 토론회에서 노중기 한신대 교수는 “부정과 부패, 비자주성 혹은 노사담합 등 노동운동의 위기가 동시다발적으로 드러나고 있다.”면서 “신자유주의 시대라는 새로운 구조적 조건에 맞서 기존의 전투적 노조주의를 재정립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쇄신을 주문했다.또 김동춘 성공회대 교수는 “민주노총과 노조운동이 사회 경제개혁운동과 복지운동, 지역운동 등으로서 위상과 역할을 새롭게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민주노총 이상학 정책연구원장도 “노동운동의 위기 상황에 대한 대책은 노동운동 내부를 정비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면서 “위기에 대한 대책으로 내부 혁신을 통한 조직역량 강화가 우선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최근의 비리 사건은 그동안 민주노총이 자신의 잘못에 대해 지나치게 관대했으며 잘못된 관행을 묵인해 왔던 점과 무관하지 않다.”고 거듭 반성했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복수노조등 24개과제 내년2월 입법

    복수노조등 24개과제 내년2월 입법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노사관계 법·제도 선진화방안(노사관계 로드맵) 34개 과제 중 복수노조 허용 등 24개 과제를 우선 처리키로 합의했다. 내년 2월 임시국회 처리를 목표로 입법화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당정은 이날 오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이해찬 국무총리와 김대환 노동부 장관, 열린우리당 원혜영 정책위의장, 이목희 제5정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당정은 노사관계 로드맵 내용을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근로기준법’,‘근로자 참여 및 협력증진에 관한 법’,‘노동위원회법’ 등 4개 법에 반영해 다음달 중 입법 예고할 예정이다. 황장석기자 surono@seoul.co.kr
  • 준비는 빈틈없게…잔치는 화끈하게…

    준비는 빈틈없게…잔치는 화끈하게…

    ‘퍼뜩 오이소(어서 오세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공식일정을 앞둔 부산의 거리 곳곳에는 APEC 로고가 새겨진 깃발이 펄럭이고 있었다. 도심에 흉물스럽게 방치됐던 낡은 담장들은 사람들 손을 거치면서 벽화가 있는 보다 산뜻한 모습으로 바뀌었다. 오가는 사람들이 간신히 비집고 다녔던 국제시장 뒷골목은 보행에 불편없이 반듯하게 정비됐지만 넉넉한 옛 시장 분위기는 여전했다. 지하철역·주요 호텔 등 주변으로 2인 1조를 이룬 보안 요원들이 쉴새없이 삼엄한 경비를 펼친다. 좀처럼 얼굴 표정에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는 부산 사람들이라지만 대규모 국제 행사를 앞둔 지금 그들의 표정 역시 기대에 부푼 듯 다소 상기돼 있었다. 부산은 세계 5대 무역항으로 손꼽힌다. 한국전쟁 때는 임시수도였고, 우리나라 경제 발전과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막강하지만 국제적 명성은 이에 미치지 못했다. 부산은 그러나 세계 속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대한민국 개국 이래 가장 많은 21명의 해외 정상들이 APEC 정상회의를 위해 부산을 찾기 때문이다. 서울과 함께 명실상부하게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도시로 우뚝 서는 전기를 마련한 셈이다. ●잃어버린 20년 1980년대 후반부터 지난 20년은 부산시에 있어 ‘잃어버린 시간’과 다름 없다. 80년대까지 부산 경제에 효자 노릇을 해왔던 신발 산업이 노사 갈등·생산원가 인상 등으로 국제경쟁력을 잃으면서 부산 경제가 침체되기 시작했다. 부산항과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한 물류·유통 산업 역시 급속하게 활력을 잃어갔다.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느라 분주했으나 별다른 성과도 없이 20년이 흘러갔다. ●문화·컨벤션 도시로 비상 이제 부산은 달라지고 있다.10년째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PIFF)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등 국제적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부산이 12∼19일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한다. APEC 정상회의를 부산이 개최하게 된 의미는 남다르다.21개국 정상과 정부각료,CEO 등 세계 정치·경제사회를 이끄는 6000여명이 참가하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대의 외교행사이기 때문이다. 해외 취재진들만도 1000명이 넘는다. 부산이란 이름이 세계 각국의 언론에 노출되는 만큼 부산의 ‘브랜드 가치’도 동반 상승하게 된다. 부산시는 이를 기반으로 2009년 제121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와 제13차 올림픽총회(Olympic Congress)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명실상부한 문화·컨벤션 전문 도시로 재도약하겠다는 것이다. 부산시는 나아가 2020년 하계 올림픽경기를 유치하겠다는 원대한 꿈도 꾸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산시는 회의에 참가하는 정상들에게 부산신항만·경제자유구역·IT·영상산업·기계부품 등 산업시찰 및 문화투어를 통해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민들의 부푼 기대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로 분주한 부산시와 시민들의 기대감도 남다르다. 부산시는 생활하수·공장폐수가 유입돼 하천의 기능을 상실했던 동래의 젖줄 온천천에 낙동강 물을 끌어들여 자연을 복원했다. 공원이 부족했던 시가지에는 동백공원·APEC나루공원·평화공원 등 3개의 도심 공원도 조성했다. 낡은 담장, 굽은 골목길 등도 새롭게 정비됐다. 부산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속에 이뤄진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김영환 부산시 공보관은 “부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협력 덕분에 어렵고 힘든 준비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회사원 고재민(28·부산 금정구 서3동)씨는 “그동안 크고 작은 국제 행사를 치러낸 만큼 이번 APEC 회의 역시 성공적으로 끝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숙현(54·여·부산 남구 대연동)씨는 “그동안 침체됐던 부산 경제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회복되기를 바란다.”면서 “부산이 외국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 부산을 찾는 관광객도 증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경훈 부산시 APEC 준비단장은 “부산항 개항 이래 최대 국제행사를 개최하는 만큼 이번 행사가 부산 지역 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을 확신한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이 홍콩·싱가포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국제적인 해양 비즈니스 거점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고금석기자 kskoh@seoul.co.kr
  • [발언대] 민주노총은 폭력집회 중단해야/ 정순성 근로복지공단 대리

    지난 5일 오전 11시 전북 무주리조트 주차장. 근로복지공단 노사가 모처럼 상생의 협력관계를 다짐하는 자리에 느닷없이 수십명의 젊은이들이 나타났다. 대형 현수막과 이사장 사진을 걸어놓고 이사장 일행을 따라오던 그들은 이사장한테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반말을 하면서 한때는 이사장에게 달려드는 난폭한 행동을 서슴지 않았다. 지난 9월 28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아파트 경비실앞. 십여명의 젊은이들이 공단 이사장이 사는 아파트 앞에서 산재보상을 인정해달라며 촛불 시위를 벌였고 단지 밖으로 나가달라는 주민들과 실랑이를 벌였다. 뿐만이 아니다. 지금 근로복지공단 정문 앞에는 민주노총 소속 시위대가 5개월째 인도를 점거하고 불법 텐트를 설치하고 이사장 영정은 물론 최근에는 이사장 사진을 대형 영화포스터로 패러디해 내건채 농성중이다. 이 모든 상황은 한국 노동운동을 대표하는 민주노총 산하 전국금속산업노동조합연맹이 하이텍 근로자 13명이 낸 집단요양신청건에 대해 공단이 “업무상 재해가 아니다.”라고 결정하자 6월 2일 공단 정문 앞에서 항의집회를 시작하면서 벌어진 것. 집회·시위와 표현의 자유가 헌법상의 기본권이라 하더라도 이처럼 불법행위가 난무하고 한 개인의 인격과 명예를 송두리째 침해하는 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다. 공단의 결정에 이의가 있다면 당사자는 이제라도 조속히 법적 절차를 밟아야 한다. 구청이나 경찰 등 해당 기관에서도 더 이상 불법상태를 방치해서는 안될 것이다. 민주노총은 소속 조합원들의 불법행위를 방치 또는 방조하는 것은 자신의 ‘사회적인 책임’을 유기하는 것이다. 정순성 근로복지공단 대리
  • [열리는 퇴직연금 시대] (6)미흡한 정책홍보

    [열리는 퇴직연금 시대] (6)미흡한 정책홍보

    퇴직연금 시행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으나 연금제도의 최대 수혜자가 될 것으로 예상됐던 근로자들로부터는 외면을 받는 것 같다. ‘생소한 개념을 자세한 정책홍보도 없이 갑자기 도입하고, 현행 퇴직금 제도보다 나은 점이 뭔지 모르겠다.’는 게 근로자들의 대체적인 반응이다. 기업측도 노사협상의 새 쟁점이 될 수 있고, 재정부담도 늘지 않을까 우려하며 주위의 눈치만 살피고 있다. ●퇴직금으로 돈벌이 싫어 포스코는 최근 퇴직연금과 현행 퇴직금의 비용부담을 어림으로 비교 분석한 결과, 서로 큰 차이가 없다는 잠정적인 결론을 내렸다. 따라서 퇴직연금의 도입에 대해 되도록 직원들의 뜻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남녀 근로자 1만 8000여명의 대표인 근로자위원회가 이와 관련된 ‘노경(勞經)협의회’ 개최를 요구하면 구체적인 도입 일정 등을 함께 짜기로 했다. 그러나 9일 현재까지 근로자들로부터 아무런 요구가 없어 일단 다음달 1일 도입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대해 근로자위원회 관계자는 “현재로선 퇴직연금에 대해 큰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다. 회사측 관계자도 “퇴직연금이 대세라면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도입을 서두르겠지만 그렇더라도 퇴직금은 안정성이 우선인 만큼 확정급여형(DB)이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2000년부터 대리급 이상 직원에 대해 연봉제를 실시하고 있다. 평균 급여는 최상위권 수준이다.2002년부터는 매년 직원들에게 자사주 구입도 지원하고 있다. 직원들은 평균 4600여만원 상당의 자사주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인지 퇴직금으로 ‘재(財)테크’까지 하겠다는 생각이 없어 보인다. ●자금난에 적립금 부담까지 삼성전자, 현대건설, 대우조선 등 다른 대기업들의 입장도 포스코와 크게 다르지 않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노조와 협상해 결정할 문제지만 노조에서 아무런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반면 현대차 노조 관계자는 “노조가 특별히 준비했거나 염두에 둔 방안은 전혀 없다.”면서 “노조도 그렇지만 회사도 별로 관심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부정적인 반응은 중소기업이 더 심한 편이다. 코스닥 벤처기업 웹젠 관계자는 “신중에 신중을 기해 결정할 문제”라고 말했다. 종업원 수가 230여명인 체인점 전문업체 제너시스는 우선 퇴직금 담당자가 정책설명회에 참석, 개념과 의미부터 파악한 뒤 다음달 중 직원 설명회를 갖고 퇴직연금 채택에 대한 찬반 여부를 묻기로 했다. 제너시스 관계자는 “중소기업으로선 재정 부담도 큰 문제인데, 아무런 정보가 없어 답답하다.”고 말했다. 자금부족에 시달리는 영세 중소업체들은 퇴직연금제를 도입하면 회사 자체가 휘청거릴 수 있다는 우려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퇴직급여 충당금을 관행적으로 기업운영비로 쓰기 때문에 이를 외부 금융기관에 맡기는 게 쉽지 않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관계자는 “퇴직연금을 도입하려면 기존 퇴직금보다 ‘유인 혜택’이 커야 하는데, 전혀 그렇지 못하다.”면서 “내년 1월에 당장 도입하는 기업은 아마 거의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GM의 파산 위기를 불러 실제 퇴직연금제도가 보편화된 미국에서도 제너럴모터스(GM)가 2001년 이후 증시에서 상당한 규모의 평가손실이 발생, 퇴직연금 지급액 200억달러 정도의 결손이 생겼다. 부족분을 다음 회계로 넘기면서 간신히 버티고 있으나 퇴직연금이 최근 GM 파산설의 주요 원인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 관계자는 “정부가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해 기존 퇴직금에 대한 법인세 혜택을 줄이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면서 “퇴직연금, 세제혜택 감축 등이 불황을 겪는 기업에 총 8조원의 추가부담을 안길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자산운용 백경호 대표는 기업이 퇴직연금 도입에 소극적인 이유에 대해 ▲연금 개념의 생소함 ▲미래예측의 불확실성 ▲원만한 노사합의 어려움 등을 꼽았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노사정대표자회의 다시 제안

    김대환 노동부장관은 9일 노사관계 법·제도 선진화방안(로드맵)의 논의를 위한 노사정대표자회의를 노동계와 경영계에 다시 제안했다. 김 장관은 그러나 “(노동계의 거부로)이달 안에 대화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노사관계 선진화 법안을 입법예고한 뒤 서면 등으로 의견을 받는 형식을 취할 것”이라고 밝혀 법안의 강행 처리 입장을 분명히했다. 김 장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2007년 1월부터 시행되는 기업단위 복수노조 등에 대비하기 위해 선진화 입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이라며 “당정 합의에 따라 내년 2월 국회 통과를 목표로 입법절차를 진행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54만여명 관람… 인기 관광·학습지로

    국내 유일의 공룡 테마박물관인 경남 고성군 하이면 공룡박물관이 9일 개관 1주년을 맞았다. 내년 4월 세계 공룡엑스포 개최에 대비해 사업비 147억원으로 건립, 지난해 11월9일 정식 개관한 이후 54만여명이 관람했다. 월 평균 4만 5000명이 다녀간 셈이다. 박물관측은 개관기념 행사로 한국과학문화재단 등의 후원으로 이날 오전 서승조 진주교육대학교 교수(고생물학 전공)를 초청,‘고성의 공룡’을 주제로 강연회를 갖는다. 또 박물관 내 ‘카르노광장’에서는 2006 고성공룡세계엑스포 성공기념 1000마리 공룡모형접기 행사도 열린다. 행사참가자들이 연락처와 간단한 메시지를 적은 색종이로 공룡을 접어 접수하면 10명을 추첨, 내년 공룡엑스포 관람권을 제공한다. 고성 공룡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400여㎡ 규모로 공룡발자국 화석과 백악기 공원, 디노랜드, 과거의 흔적 등 테마별 전시실로 꾸며져 있으며, 시조새와 익룡·안킬로사우루스·티라노사우루스 등 공룡의 전신 또는 부분 골격, 모형 등 170여점이 전시돼 있다. 특히 박물관 앞에는 세계 최대의 공룡탑이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공룡탑은 길이 34m, 너비 8.7m, 높이 24m로 철재트러스 모자이크 타일로 중생대 초식공룡인 브라키오사우루스를 형상화했다.고성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 [인사]

    ■ 한국철도공사 ◇본부장 △기획조정본부장(직대) 姜吉炫◇단·실장급 △경영혁신실장 韓文熙△감사〃 李鍾演△인사노무〃 劉才榮△철도인력개발원장 소종석△수송안전실장 全遇尙△물류사업단장 朴春宣△차량기술〃 朴光石△시설기술〃 李錫武△전기기술〃 韓奉錫◇팀장급△비서팀장 李建泰△윤리경영〃 朴英子△경영혁신〃 尹重漢△경영평가〃 金震洙△전략기획〃 崔德律△예산〃 李基澤△조직〃 丁海範△정책협의〃 金福煥△국제철도〃 金天洙△법무〃 李俊植△비상계획〃 崔慶鐸△총무〃 金寅浩△인사기획〃 金宗鐵△인사운영〃 黃升淳△노사협력〃 金勝榮△복지후생〃 禹鍾仁△재무〃 高在哲△원가〃 朴仁錫△자산〃 金鍾壽△물자경영〃 權義成△구매〃 趙南徽△운영조정〃 姜海信△관제〃 崔鍾日△안전계획〃 尹熙星△안전관리〃 李鍾範△안전조사〃 金均性△정보전략〃 朴英淑△ERP추진〃 河承烈△여객계획〃 李成均△고객지원〃(직대) 鄭吉泰△여객마케팅〃(〃) 兪碩泰△여객수송〃 趙大植△역운영〃 崔舜豪△열차영업〃 李埰權△유통관리〃 梁洪漫△영업개발〃 孫榮守△물류계획〃 白鍾圭△물류수송〃 李相洙△물류지원〃 楊雲鶴△광역계획〃 朴勝鐵△광역마케팅〃 李善鉉△광역수송〃 李元淳△광역차량〃 嚴勝鎬△사업개발〃 張興鎭△운영지원〃 柳連熙△차량계획〃 朴在根△엔지니어링〃 李桓滿△고속차량〃 曺錫鎭△일반차량〃 金尙謙△물류차량〃 신대언△시설계획〃 金寬炯△선로관리〃 潘杰用△토목시설〃 閔炯基△건축시설〃 李成吉△사옥건립추진단장(T/F) 郭魯相△전기계획팀장 柳根培△전철〃 李達浩△정보통신〃 辛承昌△신호제어〃 崔圭男(철도연구개발센터)△기획팀장 丁仁守△경영〃 金弘載△남북철도〃 趙光洙△기술〃 李誠旭△시험인증〃 朴東燮(지역본부)△영주지역본부장 崔韓柱△서울〃 金好均△부산〃 李千世■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문화관광정책사업단장 김향자(교육국제협력팀장 겸직)(기획조정실)△기획혁신팀장 류광훈△경영지원〃 이정재(관광정책연구실)△관광정책팀장 김영준△관광개발〃 김성진
  • [정책진단] 합의 안돼도 국회 연내처리 가능성

    양 노총과 경총 등 노동계와 재계 대표가 10일 비정규직 협상을 재개한다. 지난 4월 노사정 실무대화가 무산된 지 7개월 만이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협상 결과는 그리 낙관적이지 않다. 형식적인 만남이 될 가능성도 커 보인다. 이런 징후는 협상 개시 이틀 전인 8일 양측 수뇌부의 발언에서도 쉽게 감지된다. 경총 관계자는 이번 협상과 관련,“한마디로 준비한 카드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4월 노사정 실무대화 때 내놓은 안에서 한발짝도 후퇴할 수 없다는 얘기다. 따라서 합의에 이르는 유일한 길은 노동계의 양보밖에 없다고 강조한다.“국회 주선으로 만나긴 만나지만 전혀 기대할 게 없다.”며 시큰둥한 반응이다. 비정규직 문제와 관련, 경영계와 노동계가 끝까지 양보하지 않은 핵심 쟁점은 ‘사용시기’와 ‘사용시기 이후 고용보장’이다.4월 한 달 동안 11차례의 실무대화를 진행하며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파견업종 범위 규정 등에 대해서는 의견 접근이 있었으나 유독 이것만은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최초 1년은 사용사유제한 없이 비정규직을 고용하고 그후 1년은 사용제한을 두며 2년 이후에는 정규직으로 간주하자는 것이 노동계의 최종안이다. 반면 경총은 3년 동안 아무런 제한 없이 고용한 뒤 3년 이후에는 사용제한을 둘 수 있고, 임의 해고를 금지하자고 맞섰다. 이 안에서 더 이상의 후퇴는 없다는 것이 경총의 입장이다. 노동계 역시 기존 주장에서 더이상 진전된 수정안 제시는 없을 게 분명하다.양 노총은 “비정규직 문제는 주고받는 거래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이는 양측의 합의가 난망함을 보여준다. 한국노총 관계자는 “(합의를 위해)노력할 뿐”이라며 그다지 기대감을 갖지 않는 눈치다. 협상시간도 그리 많지 않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법안심사소위 1차회의(28일) 이전인 25일까지는 대화를 끝내야 한다. 주어진 시간은 보름 남짓이다. 시기도 좋지 않다. 양 노총의 하반기 총력투쟁 시기와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하반기 투쟁의 핵심은 뭐니뭐니 해도 비정규직 보호입법 쟁취다. 민주노총 비상대책위는 이미 총파업 현장순회 활동에 들어갔고 13일에는 전국노동자대회를 열 계획이다. 하지만 노사 간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비정규직 문제가 부지하세월(不知何歲月)은 아닐 듯하다. 합의 여부와 관계 없이 11월 국회에서 처리될 가능성은 높다. 이는 지난 9월27일 총리와 양 노총위원장 회담이 결정적 계기가 됐다. 한국노총 이용득 위원장은 이와 관련, 의미있는 발언을 했다.“노사 합의가 안 되더라도 의견이 접근된 상황까지 국회가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단 노사합의를 위해 노력하겠지만 설사 합의가 안 돼도 지금까지 논의된 내용으로 국회에서 처리하면 된다는 뜻이다. 이번 노사대화를 주선한 열린우리당 제5정조위원장 이목희 의원도 연내 처리의 불가피성을 주장한다. 환노위 위원인 이 의원은 “원만한 국정운영과 양극화 해소 등을 위해 이번 국회에서 처리되는 것이 마땅하다.”며 노동계의 결단을 촉구했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쌍용차 새 리더가 필요했다”

    “새롭고 활력있는 리더가 필요했다.” 소진관 사장의 갑작스러운 경질로 주목을 받고 있는 쌍용자동차 장쯔웨이 대표가 7일 기자회견을 갖고 소 사장 퇴진 배경과 향후 비전을 발표했다. 장쯔웨이 대표는 소 사장 경질 배경에 대해 “상반기 적자 및 금년 예상 실적을 근거로 대주주인 상하이자동차는 쌍용차의 가치창출 능력과 관리효율에 심각한 우려를 하게 됐다.”면서 “회사의 경쟁력 상실이라는 측면에서 신중한 결단이 요구됐다.”고 말했다. 임기를 불과 3개월 남기고 경질한 것에 대해서는 “신임 최형탁 사장이 시간을 갖고 내년 사업을 구상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쯔웨이 대표는 또 신임 사장 발탁 배경에서 ‘우회적’으로 기존 경영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신임사장은 적극적인 혁신을 통해 원가절감과 경쟁력을 높여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면서 “제품 및 시장에 대해 높은 이해와 전문지식, 도덕성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소 전 사장이 노사협상에서 임금인상 등을 수용하는 바람에 비용절감에 실패했고 로디우스, 카이런, 액티언 등 최근 내놓은 제품들이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호평받지 못한 현실을 지적한 것으로 해석된다. 장쯔웨이 대표는 또 노동조합 등에서 고용보장과 10억달러 투자 약속 이행을 요구하고 있는 것과 관련,“일부 고위임원은 사의를 표명할 가능성이 있지만 일반직원에 대한 구조조정은 절대 없다.”면서 “이미 카이런·액티언 개발과 디젤엔진 개발 등에 3000억원을 투자했고 연말쯤 10억달러 투자를 포함한 중장기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매각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못박았다. 한편 기술유출 논란이 일고 있는 ‘S-100 프로젝트(쌍용차의 차세대 SUV를 중국에서 생산하는 계획)’에 대해 최 사장은 “상하이차로 대주주가 바뀌기 전부터 중국공장 설립을 검토했을 정도로 쌍용차의 필요에 의해 추진된 사업”이라면서 “합작공장을 통해 중국내 생산과 판매를 늘리는 것이 절실하기 때문에 최단기 진출이 목표”라고 말했다.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6급이하 공무원 내년부터 노조 가입 허용

    내년부터 6급 이하 공무원의 노동조합 가입이 허용되지만 시·군·구의 ‘담당’이나 ‘팀장’, 출장소장 등 다른 공무원의 업무를 지휘·감독하거나 총괄하는 공무원은 노조 가입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정책결정에 관한 사항이나 채용ㆍ승진ㆍ전보 등 임용권의 행사, 기관의 조직·정원, 예산의 편성 및 집행에 관한 사항 등은 단체교섭 대상이 될 수 없다. 노동부는 8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무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ㆍ시행규칙 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12월 중 정부안을 확정, 입법 완료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법외노조였던 공무원노조는 내년 1월28일부터 단체행동권을 제외한 단결권과 단체교섭권을 인정받게 된다. 김효순 노동부 공공노사관계팀장은 “내년 1월 발효되는 공무원노조법에 따른 노조 가입대상 범위와 단체교섭 범위 등을 시행령에 구체적으로 정했다.”면서 “공무원노조법에 따라 노조에 가입할 수 있는 공무원은 30여만명”이라고 말했다. 제정안에 따르면 법령 등에 의해 지휘ㆍ감독의 직책을 부여받지는 않았지만 훈령과 사무·업무분장 등에 의해 기관장 또는 부서장을 보조하는 6급 ‘담당’ 또는 ‘팀장’은 노조에 가입할 수 없다. 또 6급 이하 공무원 중 법령·조례ㆍ규칙에 근거해 소속 직원에 대한 근무평정, 소관업무 전결권한 등의 직책을 부여받은 사업소장, 출장소장 등도 노조 가입대상에서 제외된다. 공무원의 임용과 복무, 징계, 예산 편성 및 집행, 감사에 관한 업무 등을 주 업무로 하는 6급 이하 공무원도 노조 가입이 허용되지 않는다. 경찰과 소방 등 특정직 공무원과 유사하게 국민의 안전 및 국가기능 유지업무에 종사하는 교정, 검찰사무, 마약수사, 출입국관리, 철도공안 직군도 노조에 가입할 수 없다. 노사간의 이해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업무를 수행하는 노동위원회 심사관, 근로감독관 등도 마찬가지다. 제정안은 이와 함께 정책의 기획 또는 계획의 입안 등 정책결정에 관한 사항이나 공무원의 채용ㆍ승진ㆍ전보 등 임용권의 행사에 관한 사항, 행정기관이 당사자인 불복신청 및 소송사항 등은 단체교섭 대상에서 제외했다. 공무원노조는 10인 이내에서 교섭위원을 선임하거나 조합원 수에 비례해 교섭위원을 선임한 뒤 교섭에 나서야 하며 교섭창구는 단일화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전국공무원노조 관계자는 “정부안대로 하면 6급이하 공무원 10만명이 노조에 가입할 수 없다.”며 “노조등록을 하지 않고 차라리 법외노조로 남겠다.”고 밝혔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열리는 퇴직연금 시대] (3) 궁금증 Q&A

    [열리는 퇴직연금 시대] (3) 궁금증 Q&A

    퇴직연금은 국내에 처음 도입되는 제도여서 그런지, 시행일이 한 달도 남지 않았지만 궁금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퇴직후에 받는 돈의 규모도 크지만 어떤 상품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연금액수나 회사 부담액도 달라지기 때문에 그만큼 관심이 크다. 노동부 등 관련부처는 이번주부터 전국 순회 설명회(표 참조)에 나선다. 주요 궁금증을 문답풀이로 알아본다. ▶모든 사업장이 퇴직연금으로 전환해야 하나. -12월1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은 퇴직연금제도를 도입해야 한다. 퇴직보험의 신규 가입도 중단된다. 다만 사정에 따라 오는 2010년 말까지는 기존 퇴직금 제도를 그대로 둘 수도 있다. ▶퇴직연금 시행 이전의 근무기간은 어떻게 처리하나. -노사가 정하기 나름이다. 과거 근무기간을 퇴직연금의 근속연수로 인정해 소급받을 수 있다. 제도 시행후 기간만 근속연수로 인정한다면 퇴직금 중간정산을 하고 이후부터 연금을 적립한다. 퇴직연금제도의 유형 가운데 확정기여형(DC)을 선택했다면 퇴직금을 퇴직연금의 투자상품에 중복투자할 수도 있다. ▶확정급여형(DB)은 결국 기존 퇴직금과 같은 것 아닌가. -둘 다 이미 정해진 같은 규모의 퇴직급여를 받는 점은 같다. 그러나 퇴직연금은 적립금의 60%가 외부 금융기관에 맡겨지기 때문에 투자손익에 따라 회사 부담이 증감될 수 있다. 퇴직연금은 회사가 망해도 그동안 적립된 돈을 떼일 염려가 없다. ▶퇴직연금을 운용하게 될 금융상품은 어떤 종류가 있나. -현재 보험사, 은행, 증권사들이 나름의 특징이 있는 금리형예금, 적립식펀드, 변액형 보험 등을 설계하고 있다. 안정성이 높으면 수익성이 처지는 식으로 구조가 서로 교차하는 상품일 것으로 예상된다. DB형을 선택한 회사는 몇종을 노사가 협의해 고르면 되고,DC형을 채택한 회사는 일정한 범위에서 근로자가 직접 선택해야 한다.DC형의 금융상품은 높은 안정성 또는 고수익 등 상품구조가 다른 3종 이상이어야 한다. 이 가운데 1종은 반드시 원리금이 보장돼야 한다. ▶퇴직금 누진제를 하고 있는데, 연금제는 손해가 아닌가. -노사가 협의해서 회사가 부담하는 적립금을 법정기여율(연간 임금총액의 12분의1)보다 높게 책정해두면 손해가 아니다. ▶나중에 퇴직연금을 받을 때 일시금보다 연금이 유리한가. -일시금에 부과되는 소득세보다 연금에 붙는 소득세율이 더 낮아 결국 연금이 유리하다. 또 연금을 받는 동안에는 과세가 미뤄지는 효과도 있다. ■ 도움말 굿모닝신한증권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사설] 공기업 퇴출 말로만 끝내선 안돼

    전윤철 감사원장이 최근 취임 2주년을 맞아 기자들과 만나 “역사적 임무를 마친 공기업의 기능은 중단돼야 한다.”면서 문제 공기업의 퇴출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1960∼1970년 개발연대 상황에서 만들어놓은 공기업이 역할과 기능을 재정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방향도 모르고 계속 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우리는 공기업의 문제점을 큰 틀에서 파악한 그의 인식이 옳다고 본다. 정부와 국회는 감사원장의 공기업에 대한 인식을 공유함으로써 공기업 개혁이 말로 끝나지 않도록 실천 조치를 강구해야 할 것이다. 전 감사원장은 공기업의 내부 경영과 관련해서도 쓴소리를 했다. 즉 “방만하게 경영하면서 노조와 적당히 협상해 이끌려고 하는 안일한 공기업 사장들은 용서않겠다.”고 일갈했다. 이어 “공기업들은 불필요한 분야에 자회사를 설치하고 민간부문이 이미 참여하고 있는 곳에 중복투자를 하고 있다.”며 “이런 식으로 가면 공기업은 100전 100패 한다.”고 강조했다. 한마디로 공기업이 일단 설립되면 역량과 기능이 떨어져도 존속하면서 세금을 축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노조의 눈치를 보고 눈앞의 경영만 하는 공기업이 있다는 것은 한심한 일이다. 물론 노사가 합쳐 경영혁신을 추진해 매년 실시되는 경영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내는 기관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감사원장의 지적을 의미있게 받아들이는 것은 공기업의 기능을 단기 실적평가에서 떠나 시대 상황이나 민간 부문과 비교한 경쟁력의 관점에서 되돌아본 점에서다. 감사원은 지난 10월부터 내년 말까지 공기업에 대한 기획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런 감사 결과 나올 기능 축소, 통폐합과 퇴출 권고 등을 기다리지 말고 정부와 국회도 감사원장이 던진 화두를 근거로 공기업의 큰 그림을 다시 그려보길 바란다. 수년전 2개 공사의 통폐합이 물건너 간 예에서 보듯 공기업은 손대기가 쉽지 않다. 공기업 개혁은 감사원장만으로 충분치 않으며 이를 뒷받침하는 정부와 국회의 강력한 개혁 의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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