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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노조 불법 묵인 지자체 경고

    공무원노조의 불법 관행을 묵인하거나 미온적으로 대처해온 지자체들이 재정적 불이익까지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2회에 걸쳐 전국 58개 기관을 대상으로 노조 불법 관행 실태 점검에 나선 결과 서울 성북구와 인천 부평구, 경기 과천시, 전북 전주시 등 4곳에 기관경고를 하고 특별교부세를 삭감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주로 적발된 불법·부당행위는 단체협약 중 위법사항, 해직자 활동 묵인, 노조전임자 인정, 근무시간 중 노조활동 방치, 조합비 등 원천공제, 노조 부당 지원, 징계처리 미이행, 부당한 인사 개입 등이다. 서울 성북구와 인천 부평구, 경기 과천시는 근무시간 중 노조총회 개최 등 불법적인 노조 활동을 방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주시는 전공노 전주시지부 간부들이 2월23일 근무 시간에 노조 규약 제정을 위한 총투표를 한 데 이어 같은 날 저녁 점검에 나선 행안부 직원들에게 폭언을 하는 등 공무를 방해했는데도 아무런 제재를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행안부는 또 근무시간에 근무지를 무단 이탈해 다른 지역 노조위원장 선거 유세를 한 전공노 경기지역본부장 정모(경기도청)씨 등 3명에 대해 정직이나 해임, 파면 등 중징계조치를 요구했다. 근무지를 벗어나 공주시 부시장실에서 점검관을 감금한 전공노 충남지역본부장 신모(서천군청)씨 등 1명도 중징계 처분토록 했다. 이 밖에 휴직을 안 하고 노조전임 활동을 한 전공노 강원지역본부장 김모(화천군청)씨 등 5명에게는 감봉이나 견책 등 경징계를 하도록 요구했다. 민주공무원노조 경기 부천시지부장 나모씨 등 7명은 훈계처분토록 했다. 행안부는 이번에 적발된 기관 4곳과 공무원 노조 불법 행위를 묵인한 지자체에 특별교부세를 줄이는 등 행·재정적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해당 지자체 간부들은 감독 책임을 물어 징계하고 사안이 중하면 부기관장까지 문책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 건전한 노사관계 도입과 불법 관행 해소에 적극 노력한 것으로 평가된 서울 구로구와 경기 광명시, 강원 원주시 등 3곳에는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지방선거 D-34] 이계안 전의원 “8조 펀드로 출산율 2.1명 달성”

    [지방선거 D-34] 이계안 전의원 “8조 펀드로 출산율 2.1명 달성”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이계안 전 의원 사무실(마포구 동교동 삼거리) 벽에는 대형 서울시 지도가 걸려 있다. 골목마다 주황색 선이 칠해져 있는데, 이 후보가 지난해 7월부터 걸어다닌 길을 표시한 것이다. 2010㎞쯤 된다고 한다. 이 후보는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다녔고 많이 준비했다.”고 말했다. →서울을 걸으며 뭘 느꼈나. -아이들이 없더라. 서울의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수 있는 평균 자녀수)은 0.96명으로 세계 꼴찌다. 여기에 모든 문제가 있다. 일자리가 없어 결혼을 못하고, 내집 마련, 보육, 교육 부담 때문에 아이를 낳지 못한다. 적어도 2.1명으로 올라가야 한다. 정책자료집 제목도 ‘2.1 서울 매니페스토’로 붙였다. →출산율 2.1명 달성을 위해 어떤 정책을 펼 것인가. -중앙정부, 서울시, 기업체와 함께 8조원 규모의 ‘작은 부자 만들기 펀드’를 조성할 것이다. 젊은이들과 벤처기업, 중소기업이 성공에 도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역동적인 서울을 다시 만들겠다. 이 펀드로 좋은 일자리 15만개를 더 만들 수 있다. 최고경영자(CEO) 출신인 나만이 이룰 수 있는 공약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선거의 가장 큰 쟁점은 무엇이라고 보나. -복지정책이다. 한나라당 후보들조차 개발 대신 복지를 외친다. 고용 관계에서 나오는 임금 외에 사회가 제공하는 복지를 ‘사회적 임금’으로 규정한다면, 나는 시민들에게 사회적 임금 3조원을 돌려 줄 것이다. 친환경 무상급식을 전면 도입하고, 0~5세 영유아에게 연간 120만원의 아동수당을 지급하고, 방과 후 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겠다. →현 서울시 예산에서 3조원을 아낄 수 있나. -도로교통 낭비예산이 8000억원이다. 한강르네상스나 디자인서울 같은 환경 훼손·전시성 사업을 중단하면 3838억원을 아낀다. 102조원에 이르는 시유지의 임대수익률은 0.06%에 불과하다. 사업 우선순위 조정, 서울시 행정효율화, 경영합리화 등으로 충분히 조달할 수 있다. →한나라당 후보 4명 가운데 본선에 누가 오를 것 같나. -오세훈 현 시장이다. 하지만 오 시장의 재선은 서울시의 재앙이 될 것이다. 광화문 광장에 광장이 있나, 역사가 있나. 세계에서 가장 큰 중앙분리대일 뿐이다. 1조 3000억원을 들인 가든파이브는 유령 건물이 됐다. ‘디자인 서울’은 취지는 좋으나 콘크리트를 덧칠한 것에 불과하다. →당선 가능성이 있다고 보나. -나는 확장형 후보다.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열기라는 ‘햇빛’은 한명숙 후보에게만 내리쬐는 특혜가 아니다. 반(反) 이명박 전선에서 추가로 지지를 모을 수 있는 적임자가 나라고 생각한다. →한명숙 후보와 비교해 볼 때 장·단점은. -상인(기업인)으로서의 현실 감각과 서생(정치인)으로서의 문제의식을 겸비했다고 본다. 대신 인지도가 낮다. 그래서 당 지도부와 한명숙 후보에게 줄기차게 TV토론을 요구하는 것이다. →CEO 출신과 복지가 어울린다고 보는가. -현대그룹 CEO 출신이지만 이명박 대통령과는 다르다. 외환위기 이후 현대자동차 사장이 돼 회사를 정상화시켰고, 노사 상생을 정립했다. 지난해 쌍용자동차 사태 때 노조 간부들이 ‘이계안이 사장이었다면 이런 일이 안 일어났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당내 TV 토론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당 지도부나 한명숙 후보 측에게 물어보라. 치열한 경선을 하자는 내 말이 틀렸나? 틀렸으면 당에서 ‘당신은 후보 자격이 없다.’고 결정하고, 전략공천을 하면 될 것 아닌가. 그럴 자신이 없으면 정정당당하게 겨룰 수 있게 장을 마련해 달라. TV 토론은 한명숙 후보에게도 도움이 된다. 시민들은 ‘인간 한명숙’이 아닌 ‘서울시장 후보 한명숙’을 알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누가 당 후보가 되든 본선에 나가면 한나라당 후보와 토론을 벌여야 하지 않겠나.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사진 이호정기자 hojeong@seoul.co.kr >>약 력<< ▲1952년 경기 평택 출생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현대중공업 근무 ▲현대자동차 사장 ▲현대카드·현대캐피탈 회장 ▲여수엑스포 유치 대통령 특사 ▲우석장학재단 이사장 ▲17대 국회의원 ▲다일복지재단 대외협력이사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초빙연구원 ▲2·1연구소 이사장
  • [지금 대전청사에선…] 철도노사 ‘30일 총파업’ 설전

    이달 말 고정식 특허청장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특허청이 술렁이고 있다. 철도노사는 ‘30일 파업설’을 놓고 이전투구 양상이다. ●사장 총파업 담화… 노조 발끈 5월24일 단체협약 해지를 앞두고 교섭을 진행 중인 철도노사가 ‘30일 파업설’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허준영 사장이 사내 업무포털에 노조의 30일 총파업 관련 담화문을 발표하면서 촉발됐다. 허 사장은 “또 파업을 한다면 철도공사의 미래가 없는 것으로 간주하고 정부에 조기 민영화를 공식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노조는 허 사장을 철도에 애정이 없는 최고경영자(CEO)로 평가하며 “사장이 너무 앞서간다.”고 발끈했다. 노조 관계자는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지난 26일로 예정됐던 준법투쟁의 일환인 ‘규정지키기 근무’도 유보했다.”면서 “예민한 사안인 철도 민영화를 CEO가 언급한 것은 부적절했다.”고 지적했다. 사측의 입장은 다르다. 노조의 전향적 자세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교섭을 통한 타결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조문 정국 등을 감안할 때 30일 파업은 노사 모두 공멸로 인식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지난 16일 필수유지업무 근무자 명단을 통보하는 등 노조가 (파업) 수순을 밟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재정부 청장 임명설에 초긴장 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고정식 특허청장 후임으로 기획재정부 출신이 임명될 것으로 알려지자 특허 공무원들이 긴장하고 있다. 신임 청장이 특허행정 경험이 없어 적응에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변화가 예상된다. 전상우 전 청장이 물러나고 고 청장이 부임하면서 인사 태풍이 일었던 상황이 직원들 사이에 오르내리고 있다. 상대적으로 박사 특채자 등 기술직을 중용, 직렬 간 갈등을 야기하기도 했던 ‘고 청장식’ 인사도 수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그동안 활동반경을 줄여왔던 행정직 공무원들은 기대와 함께 기지개를 펴는 양상이다. 한 관계자는 “새 청장이 부임하면 인사 폭이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美 ‘불법이민 단속’ 연방-주 충돌

    미국 애리조나주가 제정한 강력한 불법이민자 단속법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직접 나서 새 단속법에 대한 인권침해 여부 등 실태를 조사하도록 지시했을 정도다. 잰 브루어 애리조나주 주지사는 23일(현지시간) 불법 체류를 주(州) 범죄로 규정하고 주 경찰에 단속권을 주는 내용을 담은 새로운 불법이민자 단속법에 서명했다. 현재 불법 이민은 연방법 위반사항으로 연방 정부가 단속을 맡고 있다. 때문에 현재 애리조나주에서도 주 경찰은 다른 범죄 용의자에 한해서만 체류 신분을 조사할 수 있을 뿐이다. 그러나 새 법안이 발효되면 주 경찰은 불법 체류가 의심되는 사람을 검문하고 단속할 수 있다. 고질적인 문제인 경찰의 인종차별적 조사 관행이 우려되는 대목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애리조나주의 새 법안과 관련, “경찰과 공동체 간 신뢰는 물론 미국인으로서 소중히 여기는 공정성에 대한 기본적 인식을 침해하고 위협하는 것”이라고 지적한 뒤 법무부에 해당 법안이 시민권 등 연방법에 위배되지 않는지를 따져보도록 주문했다. 애리조나주와 마찬가지로 멕시코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주 주지사도 새 단속법을 가리켜 “끔찍한 법안”이라면서 “비실용적이며 뒷걸음질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멕시코 정부도 새 단속법에 유감을 강한 표시했다. 패트리샤 에스피노사 멕시코 외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애리조나주와의 협력 관계를 재검토할 뜻을 내비쳤다. 브루어 주지사는 이에 대해 “연방정부가 국경 안전을 지키지 못하고 불법 이민에 따른 위험을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에 주정부가 나서게 됐다.”고 반박했다. 법안이 발효되더라도 실제 적용에 따른 마찰도 만만찮을 전망이다. 새 법안에 따르면 합법 이민자들은 이민 등록 서류를 항상 소지해야 한다. 애리조나대 학생 제시카 메히야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운전면허증만으로 부족할 것 같아 유권자등록증과 지문이 찍힌 학생증까지 갖고 다닌다.”면서 “국경 경비 강화에는 공감하지만 사람을 세워 조사하는 식은 곤란하다.”고 말했다. 미 국토안보부에 따르면 지난해 애리조나주에 약 46만명의 불법이민자가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 “합법적 노조활동 범위 가장 궁금”

    “설립 준비 중인 노동조합은 어디까지 활동범위를 인정할 수 있나요.” 서울시의 한 구청 노조담당 직원은 지난달 새 노조 설립과정에서 지부장 선거, 대의원대회 관련 활동을 어디까지 인정해야 할지 막막했다. 마침 행정안전부 노사협력담당관실이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는 소식에 바로 문의를 했다. 공무원 노사관계자문단(노사관계자문단)으로부터 “준비행위에 필요한 조합활동은 가능하나 근무시간 이후에만 허용된다.”는 답변이 즉시 날아왔다. ●노조 담당자들 기준몰라 헤매 노사협력담당관실은 요즘 전국에서 걸려 오는 문의전화로 쉴 틈이 없다. CMS방식으로 조합비를 납부하는 게 원천징수에 해당하는지, 1인시위를 청사 안에서 해도 관계없는지 등 노조 담당자들은 세세한 사안마다 정확한 기준을 몰라 헤매기 일쑤였다. 특히 올 1월 9명으로 구성된 노사관계자문단이 매월 1회 이상 지방자치단체를 방문하며 현지 자문에 나서자 호응이 높다. 행안부 소속 노동법 전문 변호사와 노무사 등 자체인력과 김재기 대구대 교수 등 외부 학계, 경영계 인사들로 구성됐다. 전북의 한 기초지자체 노조관계자는 “공무원 노사가 한자리에서 궁금하거나 예민한 궁금증을 풀 수 있었다.”고 전했다. 노사관계자문단은 원래 2008년 출범했지만 올해 들어 지자체 지원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1월 이후 현재까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대구광역시, 부산교육청 등 전국 70여개 행정기관으로부터 자문요청이 들어왔다. 이중 절반 이상이 조합활동 정당성을 묻는 질문들이다. 단체협약 내용이나 교섭 절차, 단협 효력을 검토해 달라는 요청도 많다. 황동준 노사협력담당관실 팀장은 “노조 담당자들의 주요 관심사는 기자회견이나 선전전, 1인시위 허용범위, 조합활동을 위해 공가를 내야 하는지 여부 등 일상적인 것들이 많다.”고 전했다. 그만큼 현장에서도 노조활동 기준을 잘 몰라 답답함을 많이 느낀다는 것이다. 노사관계자문단은 충실한 자문을 위해 올 들어 1주일에 2번씩 회의를 정례화했다. 다음달에는 광명, 포천, 광주·경기교육청과 충북 방문 자문이 예정돼 있다. 하반기 중엔 광주 동구, 청주, 제천, 청원, 보은 등 13곳을 추가로 방문할 계획이다. ●충실한 자문위해 주2회 회의 노사관계자문단의 올해 목표는 위법하거나 불합리한 단협 체결 비율을 전체 대비 5%대로 낮추는 것이다. 지난해 12.2%로 전해 대비 10.2% 줄인 데 이어 올해 한 자릿수 비율로 진입하자는 계산이다. 이를 위해 행안부는 자문사례집 발간 및 법률해석·판례 전파로 노조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곽임근 공무원 노사협력관은 “공무원단체 담당자 워크숍, 노사관계 포털사이트에 문답 게시 등 공무원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더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A양 동영상’ 중국 성인물 vs 국내 일반인 영상?

    인기가수 A양의 ‘성행위 동영상’으로 알려진 문제의 영상이 중국의 한 성인사이트에 올려진 영상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 이와 달리 국내 일반인의 영상이라는 견해도 동시에 나오고 있다. 22일 중국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 영상은 중국내 모 성인사이트에 ‘Pen_mainland- prostitute’라는 이름으로 올려져 있으며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분량과 비슷한 2분44초짜리 동영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Pen_mainland’는 동영상에 출연한 여배우의 이름으로 추정되며 ’prostitute’는 ‘창녀’라는 뜻이다. 중국의 이 관계자는 “문제의 포르노사이트에는 한국에 유통되고 있는 동영상 원본이 그대로 올라가 있다.”면서 “현재로서는 중국의 성인물 여배우인 것으로 추정되며 홍콩 성인물에도 자주 등장한 여배우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일각에서는 ’A양 동영상’이 국내의 한 일반인이 찍은 영상이 유통됐다는 얘기도 거론되고 있다. 현재 동영상을 찍었다는 한 네티즌은 본인의 동의없이 이 영상이 유출된 것에 크게 고통받고 있으며 사이버수사대와 경찰에 이 사건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최근 인터넷 공유사이트를 중심으로 ‘가수 A양의 동영상’ 이 네티즌들 사이에 확산되고 있으며 A양의 소속사측은 “절대 A양이 아니다.”며 “A양이라는 이름으로 해당 동영상을 유포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법적인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무쟁의·무분규 49년 대한통운 ‘모범 노사’

    무쟁의·무분규 49년 대한통운 ‘모범 노사’

    대한통운이 10년째 노동조합과 무교섭으로 올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해 화제다. 21일 대한통운에 따르면 서울 서소문동 대한통운 본사 6층 회의실에서 이원태 사장과 차진철 노조위원장이 임단협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 사장은 “노사 화합은 회사 발전의 근간”이라고 강조하면서 “전통적으로 우수한 노사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선진일류기업 ‘NEW 대한통운’을 만들어나가는데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 위원장은 “대화와 타협을 중시하고, 역지사지 정신으로 서로 조금씩 양보함으로써 회사의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대한통운은 1961년 노조 설립 이래 49년간 무쟁의, 무분규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노동부로부터 5회 연속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되는 등 우수노사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안정된 노사문화를 갖게 된 것은 투명경영과 상호신뢰를 위한 노력이 바탕이 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실제 이 사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참석한 공식행사가 노조의 중앙위원회였을 만큼 노조와의 소통에 비중을 두고 있다. 이 사장은 14일 부산에서 열린 노동조합 전국대의원대회에 참석해 당면한 경영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힘써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노사모·민주 김해시장후보 공천 갈등

    다음카페 경남·부산·김해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등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김해시 시장 민주당 후보 공천을 놓고 민주당 경남도당과 공방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 경남도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최철국 의원)는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맹곤 전 의원, 정영두 전 청와대 행정관, 문희우 ‘참여정부평가포럼’ 경남상임감사 가운데 김 전 의원을 김해시장 후보로 확정, 중앙당에 추천했다 이와 관련, 노사모는 20일 경남 김해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해 만큼은 노 전 대통령의 유지를 계승할 수 있는 친노 정치인이 민주당 후보가 돼야 한다.”며 “민주당이 현재 추천된 김맹곤 후보 공천을 강행하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정 전 청와대 행정관을 민주시민후보로 내세우겠다.”고 주장했다. 민주당내 12명의 지역위원장도 ‘김해시장 후보 단수확정을 반대한다.’는 의견을 중앙당에 내고 공신력있는 조사기관에서 복수의 여론조사를 실시해 후보를 공천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경남도당은 중앙당이 정영두 예비후보측에서 낸 재심 신청을 기각하고 김맹곤 후보를 김해시장 민주당 후보로 공천을 확정했기 때문에 재론할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김해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김남덕 승강기안전관리원장 “성장 위해선 뼛속까지 바꿔라”

    김남덕 승강기안전관리원장 “성장 위해선 뼛속까지 바꿔라”

     승강기의 안전을 책임지는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KESI). 이 곳에선 지난 1년동안 엄청난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이전보다 안전사고가 많이 줄었고 이에 따른 고객 만족도도 제법 올라갔다.  이 변화의 중심에 김남덕 원장이 자리한 것은 당연하다.그는 7대 원장으로 1년전 취임했다.그의 ‘변화’를 읽는 능력이 현장에 제대로 접목된 결과로 분석됐다.그가 1년간 강조했던 말은 “모든 것은 변한다. 변화는 기존의 틀을 들어내고 새로운 ‘룰’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승강기 안전관리 시스템의 해외이전 등 성장동력을 발굴, ‘변화와 혁신’에 어울리는 새 조직 만들기에 주력한 것이 눈에 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능력우선주의 성과경영  김 원장은 성과주의 인사시스템을 도입하고, 일의 결과에 따라 성과 보너스를 결정하는 ‘관리직 성과계약’을 체결했다.유례를 찾기 힘든 대규모 성과중심의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전체 간부의 62%를 교체했다. 특히 5개 핵심 부서장은 80%가 직위공모로 자리를 바꿨다. 조직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능력과 자질이 갖춘 우수한 직원들에게 관리자로서의 기회를 주기 위해서다.  능력을 우선한 성과중심 경영은 노동 생산성을 높였다. 승관원의 2008년도 1인당 생산성은 4800만원 수준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성과경영 도입후 5% 정도가 높아진 5000만원대로 올라갔고, 적자 재정에서 2년 연속 흑자경영을 유지하는데도 중요한 기여를 했다.앞으로 승관원은 ‘상시퇴출 프로그램’을 도입해 업무성과를 최대한 높인다는 계획이다.    ●노사화합 통해 고객만족도 향상  김 원장은 ‘임직원들간 소통’도 중요시 했다. 조직이 하나로 뭉치면 기관의 성과는 자연히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했다. 승관원은 현재 전국 21개 지원을 두고 있다. 500명의 조직인력 중 대부분은 지원에서 일하는 현장 검사인력이다.  지난해 김 원장은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소통을 위해 전국 지원을 돌며 직원들을 만나 화합을 강조했고, 노동조합원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조직의 단결성을 유도했다.과거 권위적이고 고압적이던 기관장의 모습도 차츰 바꿔나가기 시작했다. 틈날 때마다 다른 직원들의 업무적인 고충부터 챙겼다. 기존 부서장 중심의 업무 보고도 담당 실무자가 직접 보고하도록 체계도 바꿨다. 간부들과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지만 일반 직원들과는 이같은 시간이 사실상 부족하기 때문에 중요한 것을 놓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직원들의 경조사도 빠뜨리지 않았다. 생일을 맞이한 직원들에게는 직접 문자를 보내 축하했고, 아픈 직원들이 생기면 손수 병문안 통해 위로했다. 조직의 화합을 위해서는 작은 것부터 최고경영자가 나서야 한다는 소신 때문이었다.  ‘소통과 화합’을 중심으로 한 김 원장의 경영철학은 노사 선진화를 이끌어냈다. 지난 해 노조 전임자 특혜조항 조정 및 근무시간 중 조합 활동을 제한하는 등 그간의 독소조항이 대폭 개선됐다.  또 김 원장의 현장경영은 고객만족도가 높아지는 결과로 이어졌다. 지난 해 정부에서 실시하는 고객만족도 중 사회성과 분야는 지난 2007년도 78%에서 지난해 84.3%로 6.3%p나 높아졌다. 고객만족도 뿐만 아니라 승강기 안전사고도 감소도 눈에 띄게 올라갔다.  승강기 안전사고도 2008년 154건에서 지난해 115건으로 줄었다. 김 원장 취임 이후 지하철·공항· 대형마트 등 승강기 다중이용시설 기관과 사고예방 업무협약을 23건이나 체결한 게 중요하게 작용했다. 현재 승관원은 전체 사고의 70% 정도를 차지하는 에스컬레이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기관과 업무공조 체계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전문기술인력 양성  김 원장은 거의 모든 승강기 산업이 외국계 기업으로 넘어간 상태에서 침체된 산업을 살리고, 세계로 향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화두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이미 미국이나 유럽에게 내수시장을 내준 상태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자생능력을 상실한 기업에게 활로를 터주고,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선 전문기술 인력육성이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고 생각했다.  김 원장은 승강기 100주년이 되는 올해 3월 승강기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승강기대학을 개교했다. 승강기대학은 취약한 전문인력을 육성해 취약한 승강기 안전관리 인력 인프라를 강화하게 된다.  현재 승관원은 승강기대학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승강기대학 졸업생들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보 및 산학관이 주축이 된 ‘맞춤형 인재육성 프로그램’개설 등 적극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 승관원과 대학이 주축이 돼 승강기 안전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다양한 국책연구 수행도 주력하고 있다.    ●글로벌 캐시(KESI) 강조  김 원장은 취임 직후 “세계 최고 수준의 승강기 안전관리에 대한 숙련된 경험을 해외로 적극 이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국내에만 안주하지 말고 해외로 뛰면서 기관의 역량을 키우라는 뜻이었다. 지난해 승관원은 몽골과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과 승강기 기술과 제도를 지원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몽골 종합전문검사국과 지난해 승강기 관련 제도개선을 위한 작업을 완료한 상태다.  5월엔 베트남 정부와 승강기 기술교류 및 위탁교육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계할 예정이고 상반기에 전문가 파견을 통해 베트남 현지에 대한 시장조사 업무를 수행한다. 이미 정부로부터 예산지원도 확보한 상태다. 승관원의 해외사업은 업무협약 국가에 우리나라의 앞선 승강기 안전관리 제도와 기술을 이전하는 업무로 주로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아직 동남아 국가가 승강기 자체로만 놓고 보면 아직은 규모가 크지 않지만, 승강기 제도지원과 기술교류 사업이 확대되면 우리나라의 안전관리 시스템은 물론 교육·홍보시스템, 정보·전산관리 시스템, 사고조사 시스템, 감리·진단 등 다양한 안전관리에 대한 이전 가능하다는 것이 승관원측의 설명이다.  국가위상 제고와 글로벌 국제네트워크 강화는 덤이다. 현재 중앙아시아는 자원부국이라는 이점 때문에 미래 성장잠재력이 높고 건설시장도 점차 커지고 있는 추세로 국내 승강기 제조기업들에게는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 원장은 “글로벌 시대, 공공 기관도 해외 진출을 통해 국가 신인도를 높이고 기업지원과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아이템을 공격적으로 찾아 나서야 한다.”며 “앞으로도 신성장동력 발굴에 앞장, 국민 안전지킴이뿐만 아니라 앞서가는 공공기관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금호타이어 워크아웃 재개

    금호타이어 노사 간 협상이 최근 다시 타결되면서 그간 중단됐던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도 재개됐다. 채권단은 노조의 구조조정 동의서가 제출되는 대로 금호타이어에 신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채권단 관계자는 19일 “노조가 구조조정에 대한 동의서를 제출하면 신규 자금 지원 등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채권단은 금호타이어에 1000억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과 3000만달러 한도의 신용장 신규 개설 등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 또 이르면 이번 주말까지 경영 정상화 계획을 마련해 주주별 차등감자와 출자전환 등을 하기로 했다. 채권단은 일단 20일이나 21일 주요 채권금융회사들을 불러 금호타이어 경영상황과 정상화 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갖기로 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인사]

    ■국무총리실 ◇서기관급 파견 △재정금융정책관실 금융정책과장 임수현 ■감사원 ◇일반직고위감사공무원 전보 △공공기관감사국장 정태문 ■기상청 ◇고위공무원 전보 △수치모델관리관 이우진◇고위공무원 승진임용△강원지방기상청장 박관영 ■대한주택보증 ◇파트장 <전보>△경영관리팀 최종원 이진용△인사팀 이호철△총무팀 강홍민△영업관리팀 서훈성△주택금융센터 유경찬△서울중앙지점 이정석△서울강남지점 최재관 최성권△남부지점 김성호△광주지점 오규섭△서울관리1센터 이상을△서울관리2센터 공대운△서울관리3센터 천일<승진>△채권관리팀 이종도△서울강북지점 강원석△남부지점 임공수△부산지점 윤명규△대구지점 이창하△대전지점 김성수△서울관리2센터 강신균△서울관리3센터 노찬현△서울관리3센터 최종운 ■강제동원피해자지원위원회 ◇부이사관 △사무국 조사심의관 겸 조사1과장 이진흥◇서기관△지원심사관 박판수<과장>△운영지원 정락선△기획총괄 이명식△조사2 정혜경△조사3 허광무△조사4 권봉두△심사1 최장관△심사2 강석환△심사3 이인옥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정책기획본부장 박구선△경영관리〃 오동훈△인사총무실장 황병용 ■서울대 의과대학 △교무부학장 신희영△학생〃 최민호 박웅양△연구〃 박정규△기획조정실장 박기호 ■한국해양대 △대학원장 남기찬△도서관장 김윤식△학생생활〃 최철영△박물〃 하세봉△종합인력개발원장 정영석 ■한국대학신문 △대표이사 겸 발행인 박성태 ■엠유마케팅 △대표이사 민국홍△전무이사 유호진 ■사노피아벤티스 △한국 R&D 담당이사 이승주 ■MBC플러스미디어 ◇임명 △편성제작본부장 이은우<센터장>△경영 김봉하△편성 조성미△기술 정재관<팀장>△미래전략 조범△경영기획 임장식△광고전략 이동연△광고1 남현우△방송사업 장세종△마케팅홍보 임택삼△편성 박성호△편성운영 서흥교△제작1 장재혁△제작2 손인철◇전보△광고사업본부 사업센터장 조정현 ■GM대우 ◇부사장 승진 △기술연구소장 손동연△국내차량생산·파워트레인생산·노사부문 전영철△인사 및 변화관리 부문 크리스 테일러
  • 금호타이어 노사협상 극적 타결

    난항을 거듭하던 금호타이어 노사협상이 채권단의 양해각서(MOU) 체결 시한을 이틀 앞두고 극적으로 타결됐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제26차 본교섭을 갖고 임금과 상여금 삭감 폭·정리해고 등과 함께 가장 큰 쟁점이었던 해고 통보자의 취업규칙 및 사규 준수 확약서 제출 등에 전격 합의했다. 이날 노사는 해고 통보된 189명에 대해 취업규칙과 사규 준수 확약서를 받는 조건으로 정리해고를 철회하되 워크아웃 기간에 확약서 위반 상황이 발생하면 정리해고 철회를 취소하기로 했다. 이들의 복귀 일자는 정해진 절차가 완료된 시점의 다음 날로 하되 찬반투표 가결 후 10일 이내로 하며 해고 기간에 무급으로 한다고 합의했다. 광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인사]

    ■행정안전부 ◇신규임용 △장관정책보좌관 강원석◇부이사관 파견△한국지역정보개발원 조욱형◇과장급 전보△장관비서관 고기동△규제개혁법무담당관 이필영△자치행정과장 윤종진△자치제도〃 서승우 ■노동부 ◇전보 △고용정책실장 엄현택△노사정책〃 이재갑 ■금융위원회 ◇서기관 승진 △금융시장분석과 손주형△은행과 손영채△자본시장과 송현도 ■대우증권 ◇신임 △제주지점장 김병훈◇전보△목포지점장 송영식 ■메리츠종금증권 △지점영업지원본부장 송영구△영업부장 박창덕△메트로금융센터지점장 주영구△마케팅팀장 홍준서 ■대성그룹 <대성산업>△전무 백세빈△기계사업부 이사 김군재<대성산업가스>△이사 장성수 ■BIC GROUP △북아시아 대표이사 홍승옥(빅프로덕트 코리아 한국지사 대표이사)
  • 공인노무사회장 채호일씨

    한국공인노무사회는 15일 임시 총회에서 채호일 노무법인 노사컨설팅 대표를 제1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채 회장은 현재 서울중앙지법 노동전문 조정위원과 산업재해보상보험심사위원회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 이무송-염경환, ‘내 여자 길들이기’ 비법 공개

    이무송-염경환, ‘내 여자 길들이기’ 비법 공개

    가수 이무송과 개그맨 염경환이 아내를 다루는(?) 비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16일 오후 11시 방송될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부부쇼 자기야’(이하 ‘자기야’)에 출연해 아내 몰래 자유를 꿈꾸는 철부지 남편의 만행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무송은 아내에게 영상전화가 걸려 왔을 때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줬다. 이무송은 “휴대전화를 통해 술자리 모습을 보여 달라는 아내의 요구에 단 두 번의 제스처로 일사 분란하게 자리를 정리할 수 있다.”고 말함과 동시에 제스처를 취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염경환도 한 몫 거들었다. 그는 아이와 함께 친정 가는 아내 배웅하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남자 출연진들에게 전수했다. 염경환이 말하는 노하우는 단계별 나뉘어져 듣는 남편들의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염경환의 노하우에는 아내가 엘리베이터 타는 순간까지의 행동방향까지 계산되어 있어 출연진들이 염경환의 치밀함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자기야’는 연예계 대표 ‘기러기 아빠’를 초대해서 외로운 아빠들의 일상 속 이면을 들여다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무송과 염경환을 비롯해 노사연, 양원경, 박현정, 배동성, 안현주, 박재훈, 박혜영, 고민환, 이혜정, 서현정 등이 출연했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우정사업본부 순직 우정인 추모···유가족에 장학금 전달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정사업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직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13일 충남 천안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에서 노사합동으로 ‘순직 우정인 추모행사’를 열었다.  유가족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추모행사에서 남궁 민 본부장은 “우체국이 국민들로부터 변함없는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순직 직원들의 땀과 숭고한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면서 “더 이상 무고한 재해와 사고로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안전사고 예방과 근무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추모행사에서는 올해 초 마련한 ‘순직 우정인 유가족 지원계획’에 따라 지난 해 순직한 유가족에게 위로금과 자녀 장학금이 전달됐다.  순직 우정인 유가족 지원계획은 우정본부가 갑자기 사고를 당한 유가족을 위로하고 우정인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것으로 유가족을 위해 위로금과 자녀 장학금을 전달하고 취업도 지원한다.  자녀 장학금은 중학교 입학부터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매년 1차례씩 지급되며, 대학 입학시에는 입학 축하금이 지원된다.  유가족 취업 지원은 순직자 유가족 중 특별채용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을 기능직(계리원)으로 채용한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기아차 화성공장장 경질… 노무 전문 윤문수씨 임명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장(부사장급)이 전격 교체됐다. 교체는 노무 관리를 제대로 못했다는 이른바 문책성 인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자동차는 12일 강성훈 전 화성공장 공장장 후임으로 노사 전문가인 윤문수 전무를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아차 관계자는 “잔업을 하지 않고도 잔업수당을 달라는 노조의 요구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교체 인사를 단행했다.”고 말했다. 기아차 화성공장은 최근 판매호조로 물량이 달려 주말 특근을 해야 할 상황이지만 노조가 특근 및 잔업수당의 조건 없는 보장을 요구하며 특근을 거부했다. 기아차는 2008년까지 노조와 협약을 맺고 잔업을 하지 않아도 하루 2시간분의 잔업수당을 지급했지만 이후에는 ‘무노동-무임금’ 원칙을 내세워 실제 잔업이 없으면 수당을 주지 않고 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공무원노조보다 ‘공무원조합’ 타당”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위해 ‘공무원 노동조합’이라는 용어보다 ‘공무원 조합’이 타당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 소모적인 갈등을 피하기 위해 해직자 활동 규제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행정안전부는 9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공무원과 전문가, 노조관계자들로 구성된 지방공무원 선진화 연구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임은 지난달 상견례에 이은 실질적인 첫 토론자리였다. 주제발표를 맡은 한견우 연세대 법대 교수는 “공무원 노동조합의 민간노조 가입은 이후의 활동까지 연계된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공무원 노조의 불법행위에 대해 사후 약방문식으로 대처할 것이 아니라 사전에 엄격히 이를 제한할 수 있도록 법적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위해 ‘공무원 노동조합’이라는 용어보다 ‘공무원 조합’이라는 명칭이 타당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강성-온건 노조로 구분하는 이분법적이고 이데올로기적인 용어사용을 피하자는 제안도 나왔다고 행안부 관계자는 전했다. 간담회 위원으로 참석한 한 민간기업 노사담당 임원은 “현재 공무원노조의 모습은 과거 민간노조의 갈등적이고 소모적인 양상과 비슷하다.”면서 “공무원단체의 자생적 발전을 위해 해직자 활동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구회 회장인 정용덕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공무원단체의 정치적이고 투쟁적인 성향은 OECD 회원 국가 중 최하위 수준인 우리나라의 노사관계 경쟁력을 저하시키는 요인”이라면서 “연구회 활동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한국형 공무원단체 모델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안부는 앞으로 노조관련 지자체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한편,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공무원 노사관계에 대한 이해와 공직자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교육과정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남상헌기자 kize@seoul.co.kr
  • 금호타이어 합의안 부결… 대우차판매 워크아웃 신청

    벼랑끝에 몰린 금호타이어와 대우자동차판매가 엇갈린 행보를 걷고 있다.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앞두고 ‘저항’에 나선 금호타이어 노조와 ‘백기’로 경영 정상화에 나선 대우차판매가 향후 어떤 결과를 이끌어낼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9일 관련업계와 채권단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노조원들이 올해 임단협 노사 잠정합의안을 부결시키면서 워크아웃의 모든 일정이 헝클어졌다. 노사가 합의한 자율적 자구안이 사실상 깨지면서 채권단 주도의 경영정상화가 힘을 얻게 됐다. 이로써 법정관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대규모 정리해고도 예고됐다. 회사 측은 해고 예정자 193명 가운데 명예퇴직을 신청한 2명을 빼고 191명에게 10일자로 해고를 통보했다. 또 도급화(외주화) 계획 대상자인 1006명에 대해서는 다음달 10일자로 해고를 예고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사측의 마지노선을 노조원들이 반대한 만큼 선택의 폭이 넓지 않다.”면서 “임금을 줄이지 못하면 인력을 감축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노조 측은 긴급 대의원회의를 열어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반면 채권단은 ‘강경 카드’를 빼들었다. 주채권자인 산업은행은 이날 채권금융사를 대상으로 예정됐던 ‘금호타이어 워크아웃 설명회’를 취소하는 등 모든 일정을 잠정 중단했다. 채권단 관계자는 “노사 동의안 없이 워크아웃을 진행하다가 중도에 노조 파업이 일어나면 추가 자금이 더 필요해지고 회생이 불가능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채권단은 또 금호타이어에 1000억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 지원과 3000만달러 한도의 신용장(L/C) 신규 개설도 당분간 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채권단 관계자는 “다음달 5일 채권행사 유예시한을 앞두고 오는 20일까지는 경영정상화 계획 이행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해야 워크아웃 절차 진행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8일 워크아웃을 신청한 대우자동차판매는 채권단에 회사 경영을 맡기는 분위기다. 지난달 GM대우와 결별 뒤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조직안정을 위해 자구 노력에 나섰지만 이번 워크아웃 신청으로 경영정상화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대우차판매 관계자는 “채권단을 통한 구조조정이 현실적인 것 같다.”면서 “경영진이 악역을 맡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채권단은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예고했다. 경영 책임부터 사업 통·폐합, 인력 감축 등 경영 전반에 걸쳐 대대적인 개편이 예상된다. 대우차판매 채권단은 14일 협의회를 열어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결정한다. 채권금융사의 75%가 동의하면 워크아웃에 들어간다. 김경두 오달란기자 golders@seoul.co.k
  • KT 노사 손잡고 사랑나눔 실천

    KT 노사 손잡고 사랑나눔 실천

    KT와 KT노동조합은 6일 경기 분당사옥에서 이석채 회장과 김구현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생 대표자 18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장학증서 전달은 KT 노조가 나눔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는 의미로 시작한 첫 실천사례다. KT 노사는 올해 전국 210명의 고등학생을 선발해 공동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장학생 1인당 연간 180만원 정도가 주어진다. KT와 KT노조는 각각 회사측의 기부금과 노조의 조합비를 합해 연간 4억원 규모의 장학사업 예산을 확보키로 했다. 장학생은 지역 교육청 및 지자체가 해당지역 고등학교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학년별로는 1, 2, 3학년 70명씩이다. 김구현 위원장은 “이번 장학사업을 시작으로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인터넷 교육콘텐츠 무료 제공, 소년소녀가장돕기, 비정규직 지원, 녹색지킴이 등의 운동에 박차를 가해 상생의 신노사문화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채 회장은 “노동조합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깊은 신뢰와 지지를 보내며 필요할 경우 회사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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