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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결혼 안 하냐” 탁재훈에… ‘39세’ 산다라박, ‘돌직구’ 답변

    “왜 결혼 안 하냐” 탁재훈에… ‘39세’ 산다라박, ‘돌직구’ 답변

    그룹 2NE1 출신 방송인 산다라박(39)이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를 공개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산다라박편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탁재훈은 산다라박에게 “왜 결혼을 안 하시냐”라고 물었고, 이에 산다라박은 “비혼이다”라고 밝혔다. 탁재훈이 “남자가 싫은 거냐”라고 궁금해하자, 산다라박은 “주위에 실패한 분들을 너무 많이 봤다”라고 답했다. ‘돌싱’은 탁재훈은 산다라박의 ‘돌직구’ 답변에 순간 멍한 표정을 지으며 정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84년생인 산다라박은 2009년 그룹 2NE1 멤버로 한국에서 데뷔했다. 최근엔 여러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 이태임 반말 논란 후…“싸우면 누가 이기나” 예원, 뜻밖의 대답

    이태임 반말 논란 후…“싸우면 누가 이기나” 예원, 뜻밖의 대답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예원이 과거 배우 이태임에게 반말을 했던 사건과 관련해 심경을 밝혔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김예원, 마음에 들려고 이제는 눈 예쁘게 뜨고 다니는 그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예원이 탁재훈, 신규진과 2015년 욕설 논란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예원은 예능 프로그램 촬영 중 이태임과 갈등을 빚은 바 있다. 당시 예원은 선배이자 연장자인 이태임에게 반말을 비롯해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 등의 발언을 했고, 이에 이태임은 예원에게 “눈 똑바로 떠” 등 욕설을 했다. 신규진은 예원에게 “(유튜브에) 예원을 쳤더니 바닷가만 나오더라”며 이태임과 김예원의 갈등 사건을 언급했다. 예원은 “만약에 그 워딩(‘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 쓸 거면 저작권이 저한테 있어서, 저한테 (저작권료를) 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해당 영상의 진위를 두고 “내가 뭐라고 거기다 대고 얘기를 하겠냐”며 “시간이 꽤 오래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얘기가 되고 있는데”라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탁재훈은 “체급 차이가 있는데 진짜 싸우면 누가 이겨요?”라고 물었고, 예원은 “싸움은 잘 못한다”고 답했다. 이에 신규진은 “싸움을 하신 적이 있긴 있나 보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이혜영, 전남편 이상민 욕했다 “그 X끼는…”

    이혜영, 전남편 이상민 욕했다 “그 X끼는…”

    방송인 이혜영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16일 ‘노빠꾸탁재훈’에는 ‘파란만장한 인생 이혜영 놀리는 못난 오빠 탁재훈 | 노빠꾸탁재훈 시즌2 EP.4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오랜 시간 우정을 다져온 탁재훈은 이혜영을 보자마자 “입술이 왜 이렇게 두꺼운 거예요?”라고 놀리기 시작했다. 또 “입술을 두껍게 그렸지. 인중이 길어져가지고 늙으니까 인중이 더 내려앉아서”라고 말하는 이혜영에게 “한참 썰어야겠다”며 계속 깐족거렸다. 2011년 재혼한 이혜영은 미혼인 신규진에게 “저돌적으로 가야 해”라며 연애 코치를 했다. 탁재훈은 “저돌적으로 가기에는 아직 돈도 없고 그래가지고”라 말했는데 이혜영은 “걔는 뭐 있었냐. 그 X끼는 완전 저돌적으로 다가왔다”며 전남편 이상민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래가지고 그냥 넘어갔지. 저는 저돌적으로 다가오면 나를 정말 사랑하나 보다 그러면서. 그것밖에 없었던 것 같다. 지금까지 경험이 너무 없다 보니까”라고 이야기했다. 이상형을 “똑똑한 남자”라 밝힌 이혜영은 “봤잖아요. 우리 신랑 코딱지만 한 거. 능력 안 본다. 뭐 하는 사람인지 몰랐다. 소개팅으로 만났다. 친구들이 ‘결혼해라’ 했다. 매니저가 특히 그랬다. 그때 그분이 저돌적으로”라며 “신랑이 그랬다. 제가 그렇게 돈이 없는 줄 몰랐다고. 지금도 자기를 속였다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화가로도 활동 중인 이혜영은 그림 영감을 “제 자신의 상처”라 밝혔다. 그는 가장 많이 (상처를) 준 사람으로 “나 솔직히 온 국민. 지금은 다 용서한다. 그 당시에 생각해 보면 온 국민이 저를 너무 욕했다. 너무 어린 나이에 여자아이가 감당할 수 없는 일을 당했는데. 요즘은 많이 이혼해도 뭐 다”라며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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