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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순신대교 흔들림 현상 심해…건설사 측 “안전에는 문제없다” 무슨 뜻?

    이순신대교 흔들림 현상 심해…건설사 측 “안전에는 문제없다” 무슨 뜻?

    이순신대교 교통통제 국내 최장 현수교인 전남 여수 이순신대교가 개통한 지 불과 1년 반 만에 심하게 흔들리는 현상이 발생해 운행이 전면 통제됐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26일 “이날 오후 6시 15분부터 다리가 심하게 흔들린다는 10여통의 전화 신고가 잇따랐고 현장에 6시 32분쯤 도착한 소방대원들이 어지러움을 느낄 정도로 다리가 흔들렸다”면서 “이에 따라 6시 44분에 다리 밑을 오가는 선박의 진입을 통제했으며 6시 57분에는 대교 위의 차량 수십대를 모두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 무렵의 바람세기는 초속 3m로 다리가 흔들릴 정도는 아니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균열 및 이상 징후가 원인일 가능성이 있어 전문가들을 소집해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행히 특별한 피해는 발생하지는 않은 상태다. 2012년 여수박람회 기간에 왕복 4차선 도로를 임시 포장했으나 1년여 만에 균열이 발생하자 지난 6월부터 10월 15일까지 4개월여간 노면 재포장 공사를 위해 여수에서 광양 방면 편도 2차로를 통제해 왔다. 또 최근에는 광양에서 여수 방면에 대한 공사를 진행함에 따라 여수에서 광양 방향 2차로만 운영하던 중이었다. 이순신대교를 준공한 건설사 측은 “상판 포장 보수공사 진행 중 날이 추워져서 도로 옆 분리대에 천을 씌워뒀다”며 “그러다 보니 바람의 영향으로 1m 정도 상판이 흔들리고 있으나 기본적으로 2m까지는 흔들려도 안전하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천막을 제거 중이며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 바람이 안 통해서 흔들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광양시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설명에 따르면 지난해 2월 개통한 이순신대교는 광양시와 여수시를 잇는 현수교로 길이가 2.26㎞에 이르는 국내 최장 현수교다. 다리를 지탱하는 2개의 주탑의 높이는 서울 남산(262m), 63빌딩(249m)보다 높은 270m이며 이는 현수교 콘크리트 주탑으로는 세계 최고 높이다. 1000년에 한 번꼴로 발생하는 대형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수준이며 태풍 매미보다 강한 강풍에도 안전하다고 설명돼있다. 이순신대교 교통통제 뉴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순신대교 교통통제, 부실공사는 아니겠지”, “이순신대교 교통통제, 아무일 없어 다행이다”, “이순신대교 교통통제, 철저한 원인규명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순신대교 교통 통제, ‘심한 흔들림’ 당시 상황보니 소방대원도 어지러움 느꼈다?

    이순신대교 교통 통제, ‘심한 흔들림’ 당시 상황보니 소방대원도 어지러움 느꼈다?

    ‘이순신대교 교통 통제’ 이순신대교가 개통한 지 불과 1년 반만에 운행이 전면 통제됐다. 지난 26일 전남 여수 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6시 15분부터 이순신대교가 평소보다 심하게 흔들려 속이 울렁거릴 정도였다는 운전자들의 신고가 10여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 6시 32분쯤 도착한 소방대원들이 어지러움을 느낄 정도로 다리가 흔들렸다”며 “이에 따라 6시 44분에 다리 밑을 오가는 선박의 진입을 통제했으며 6시 57분에는 대교 위의 차량 수십대를 모두 대피시켰다”고 전했다. 이순신대교는 지난 2012여수박람회 기간에 왕복 4차선 도로를 임시 포장했으나 1년여 만에 균열이 발생하자 지난 6월부터 지난 10월 15일까지 노면 재포장 공사를 위해 여수에서 광양 방면 편도 2차선을 통제해 왔다. 또 최근에는 광양에서 여수 방면에 대한 공사를 진행함에 따라 여수에서 광양 방향 2차선만 운영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전남도는 “이순신대교 자체가 워낙 길고 밑에 받침이 없는 형태여서 한쪽만 포장할 경우 그 무게와 바람이 만나 흔들림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날 오후 6시부터 7시 사이 이순신대교에는 초속 6∼7m의 바람이 불었으나 다리 흔들림에 큰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며 균열 및 이상 징후가 원인일 가능성이 있어 전문가들을 소집해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이순신대교를 준공한 건설사 측은 “상판 포장 보수공사 진행 중 날이 추워져서 도로 옆 분리대에 천을 씌워뒀다”며 “그러다 보니 바람의 영향으로 1m 정도 상판이 흔들리고 있으나 기본적으로 2m까지는 흔들려도 안전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천막을 제거 중이며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 바람이 안 통해서 흔들린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순신대교 교통 통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순신대교 교통 통제, 소방대원도 어지러울 정도였다니”, “이순신대교 교통 통제, 무섭다..”, “이순신대교 교통 통제, 피해가 없어서 다행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남 여수와 광양을 잇는 이순신대교는 지난해 2월 개통됐으며, 다리 길이가 2.26km로 국내 최장 현수교다. 사진=서울신문DB(이순신대교 교통 통제)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순신대교 건설사 어디? “심하게 흔들려 소방대원 어지러움 느낄 정도” 이순신대교 교통통제

    이순신대교 건설사 어디? “심하게 흔들려 소방대원 어지러움 느낄 정도” 이순신대교 교통통제

    이순신대교 교통통제 국내 최장 현수교인 전남 여수 이순신대교가 개통한 지 불과 1년 반 만에 심하게 흔들리는 현상이 발생해 운행이 전면 통제됐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26일 “이날 오후 6시 15분부터 다리가 심하게 흔들린다는 10여통의 전화 신고가 잇따랐고 현장에 6시 32분쯤 도착한 소방대원들이 어지러움을 느낄 정도로 다리가 흔들렸다”면서 “이에 따라 6시 44분에 다리 밑을 오가는 선박의 진입을 통제했으며 6시 57분에는 대교 위의 차량 수십대를 모두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 무렵의 바람세기는 초속 3m로 다리가 흔들릴 정도는 아니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균열 및 이상 징후가 원인일 가능성이 있어 전문가들을 소집해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행히 특별한 피해는 발생하지는 않은 상태다. 2012년 여수박람회 기간에 왕복 4차선 도로를 임시 포장했으나 1년여 만에 균열이 발생하자 지난 6월부터 10월 15일까지 4개월여간 노면 재포장 공사를 위해 여수에서 광양 방면 편도 2차로를 통제해 왔다. 또 최근에는 광양에서 여수 방면에 대한 공사를 진행함에 따라 여수에서 광양 방향 2차로만 운영하던 중이었다. 이순신대교를 준공한 건설사 측은 “상판 포장 보수공사 진행 중 날이 추워져서 도로 옆 분리대에 천을 씌워뒀다”며 “그러다 보니 바람의 영향으로 1m 정도 상판이 흔들리고 있으나 기본적으로 2m까지는 흔들려도 안전하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천막을 제거 중이며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 바람이 안 통해서 흔들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광양시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설명에 따르면 지난해 2월 개통한 이순신대교는 광양시와 여수시를 잇는 현수교로 길이가 2.26㎞에 이르는 국내 최장 현수교다. 다리를 지탱하는 2개의 주탑의 높이는 서울 남산(262m), 63빌딩(249m)보다 높은 270m이며 이는 현수교 콘크리트 주탑으로는 세계 최고 높이다. 1000년에 한 번꼴로 발생하는 대형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수준이며 태풍 매미보다 강한 강풍에도 안전하다고 설명돼있다. 이순신대교 교통통제 뉴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순신대교 교통통제, 부실공사는 아니겠지”, “이순신대교 교통통제, 아무일 없어 다행이다”, “이순신대교 교통통제, 철저한 원인규명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순신 대교 심하게 흔들려 “소방대원 어지러움 느낄 정도”

    이순신 대교 심하게 흔들려 “소방대원 어지러움 느낄 정도”

    이순신대교   국내 최장 현수교인 전남 여수 이순신대교가 개통한 지 불과 1년 반 만에 심하게 흔들리는 현상이 발생해 운행이 전면 통제됐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26일 “이날 오후 6시 15분부터 다리가 심하게 흔들린다는 10여통의 전화 신고가 잇따랐고 현장에 6시 32분쯤 도착한 소방대원들이 어지러움을 느낄 정도로 다리가 흔들렸다”면서 “이에 따라 6시 44분에 다리 밑을 오가는 선박의 진입을 통제했으며 6시 57분에는 대교 위의 차량 수십대를 모두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 무렵의 바람세기는 초속 3m로 다리가 흔들릴 정도는 아니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균열 및 이상 징후가 원인일 가능성이 있어 전문가들을 소집해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행히 특별한 피해는 발생하지는 않은 상태다. 2012년 여수박람회 기간에 왕복 4차선 도로를 임시 포장했으나 1년여 만에 균열이 발생하자 지난 6월부터 10월 15일까지 4개월여간 노면 재포장 공사를 위해 여수에서 광양 방면 편도 2차로를 통제해 왔다. 또 최근에는 광양에서 여수 방면에 대한 공사를 진행함에 따라 여수에서 광양 방향 2차로만 운영하던 중이었다. 한편 광양시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설명에 따르면 지난해 2월 개통한 이순신대교는 광양시와 여수시를 잇는 현수교로 길이가 2.26㎞에 이르는 국내 최장 현수교다. 다리를 지탱하는 2개의 주탑의 높이는 서울 남산(262m), 63빌딩(249m)보다 높은 270m이며 이는 현수교 콘크리트 주탑으로는 세계 최고 높이다. 1000년에 한 번꼴로 발생하는 대형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수준이며 태풍 매미보다 강한 강풍에도 안전하다고 설명돼있다. 이순신대교 뉴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순신대교, 부실공사는 아니겠지”, “이순신대교, 아무일 없어 다행이다”, “이순신대교, 철저한 원인규명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순신대교 심하게 흔들려 전면 통제

    이순신대교 심하게 흔들려 전면 통제

    국내 최장 현수교인 전남 여수 이순신대교가 개통한 지 불과 1년 반 만에 심하게 흔들리는 현상이 발생해 운행이 전면 통제됐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26일 “이날 오후 6시 15분부터 다리가 심하게 흔들린다는 10여통의 전화 신고가 잇따랐고 현장에 6시 32분쯤 도착한 소방대원들이 어지러움을 느낄 정도로 다리가 흔들렸다”면서 “이에 따라 6시 44분에 다리 밑을 오가는 선박의 진입을 통제했으며 6시 57분에는 대교 위의 차량 수십대를 모두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 무렵의 바람세기는 초속 3m로 다리가 흔들릴 정도는 아니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균열 및 이상 징후가 원인일 가능성이 있어 전문가들을 소집해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행히 특별한 피해는 발생하지는 않은 상태다. 광양시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설명에 따르면 지난해 2월 개통한 이순신대교는 광양시와 여수시를 잇는 현수교로 길이가 2.26㎞에 이르는 국내 최장 현수교다. 다리를 지탱하는 2개의 주탑의 높이는 서울 남산(262m), 63빌딩(249m)보다 높은 270m이며 이는 현수교 콘크리트 주탑으로는 세계 최고 높이다. 1000년에 한 번꼴로 발생하는 대형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수준이며 태풍 매미보다 강한 강풍에도 안전하다는 설명도 곁들여 있다. 2012년 여수박람회 기간에 왕복 4차선 도로를 임시 포장했으나 1년여 만에 균열이 발생하자 지난 6월부터 10월 15일까지 4개월여간 노면 재포장 공사를 위해 여수에서 광양 방면 편도 2차로를 통제해 왔다. 또 최근에는 광양에서 여수 방면에 대한 공사를 진행함에 따라 여수에서 광양 방향 2차로만 운영하던 중이었다.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이순신대교 “심하게 흔들려 소방대원 어지러움 느낄 정도” 실물 보니…이순신대교 교통 통제

    이순신대교 “심하게 흔들려 소방대원 어지러움 느낄 정도” 실물 보니…이순신대교 교통 통제

    이순신대교 교통통제 국내 최장 현수교인 전남 여수 이순신대교가 개통한 지 불과 1년 반 만에 심하게 흔들리는 현상이 발생해 운행이 전면 통제됐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26일 “이날 오후 6시 15분부터 다리가 심하게 흔들린다는 10여통의 전화 신고가 잇따랐고 현장에 6시 32분쯤 도착한 소방대원들이 어지러움을 느낄 정도로 다리가 흔들렸다”면서 “이에 따라 6시 44분에 다리 밑을 오가는 선박의 진입을 통제했으며 6시 57분에는 대교 위의 차량 수십대를 모두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 무렵의 바람세기는 초속 3m로 다리가 흔들릴 정도는 아니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균열 및 이상 징후가 원인일 가능성이 있어 전문가들을 소집해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행히 특별한 피해는 발생하지는 않은 상태다. 2012년 여수박람회 기간에 왕복 4차선 도로를 임시 포장했으나 1년여 만에 균열이 발생하자 지난 6월부터 10월 15일까지 4개월여간 노면 재포장 공사를 위해 여수에서 광양 방면 편도 2차로를 통제해 왔다. 또 최근에는 광양에서 여수 방면에 대한 공사를 진행함에 따라 여수에서 광양 방향 2차로만 운영하던 중이었다. 이순신대교를 준공한 건설사 측은 “상판 포장 보수공사 진행 중 날이 추워져서 도로 옆 분리대에 천을 씌워뒀다”며 “그러다 보니 바람의 영향으로 1m 정도 상판이 흔들리고 있으나 기본적으로 2m까지는 흔들려도 안전하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천막을 제거 중이며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 바람이 안 통해서 흔들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광양시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설명에 따르면 지난해 2월 개통한 이순신대교는 광양시와 여수시를 잇는 현수교로 길이가 2.26㎞에 이르는 국내 최장 현수교다. 다리를 지탱하는 2개의 주탑의 높이는 서울 남산(262m), 63빌딩(249m)보다 높은 270m이며 이는 현수교 콘크리트 주탑으로는 세계 최고 높이다. 1000년에 한 번꼴로 발생하는 대형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수준이며 태풍 매미보다 강한 강풍에도 안전하다고 설명돼있다. 이순신대교 교통 통제 뉴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순신대교 교통 통제, 부실공사는 아니겠지”, “이순신대교 교통 통제, 아무일 없어 다행이다”, “이순신대교 교통 통제, 철저한 원인규명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순신대교 블랙박스 공개 “심하게 흔들려 소방대원 어지러움 느낄 정도” 이순신대교 교통통제

    이순신대교 블랙박스 공개 “심하게 흔들려 소방대원 어지러움 느낄 정도” 이순신대교 교통통제

    이순신대교 교통통제 국내 최장 현수교인 전남 여수 이순신대교가 개통한 지 불과 1년 반 만에 심하게 흔들리는 현상이 발생해 운행이 전면 통제됐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26일 “이날 오후 6시 15분부터 다리가 심하게 흔들린다는 10여통의 전화 신고가 잇따랐고 현장에 6시 32분쯤 도착한 소방대원들이 어지러움을 느낄 정도로 다리가 흔들렸다”면서 “이에 따라 6시 44분에 다리 밑을 오가는 선박의 진입을 통제했으며 6시 57분에는 대교 위의 차량 수십대를 모두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 무렵의 바람세기는 초속 3m로 다리가 흔들릴 정도는 아니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균열 및 이상 징후가 원인일 가능성이 있어 전문가들을 소집해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행히 특별한 피해는 발생하지는 않은 상태다. 2012년 여수박람회 기간에 왕복 4차선 도로를 임시 포장했으나 1년여 만에 균열이 발생하자 지난 6월부터 10월 15일까지 4개월여간 노면 재포장 공사를 위해 여수에서 광양 방면 편도 2차로를 통제해 왔다. 또 최근에는 광양에서 여수 방면에 대한 공사를 진행함에 따라 여수에서 광양 방향 2차로만 운영하던 중이었다. 이순신대교를 준공한 건설사 측은 “상판 포장 보수공사 진행 중 날이 추워져서 도로 옆 분리대에 천을 씌워뒀다”며 “그러다 보니 바람의 영향으로 1m 정도 상판이 흔들리고 있으나 기본적으로 2m까지는 흔들려도 안전하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천막을 제거 중이며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 바람이 안 통해서 흔들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광양시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설명에 따르면 지난해 2월 개통한 이순신대교는 광양시와 여수시를 잇는 현수교로 길이가 2.26㎞에 이르는 국내 최장 현수교다. 다리를 지탱하는 2개의 주탑의 높이는 서울 남산(262m), 63빌딩(249m)보다 높은 270m이며 이는 현수교 콘크리트 주탑으로는 세계 최고 높이다. 1000년에 한 번꼴로 발생하는 대형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수준이며 태풍 매미보다 강한 강풍에도 안전하다고 설명돼있다. 이순신대교 교통통제 뉴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순신대교 교통통제, 부실공사는 아니겠지”, “이순신대교 교통통제, 아무일 없어 다행이다”, “이순신대교 교통통제, 철저한 원인규명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연비·파워·친환경… 수입 디젤 하이브리드카 무서운 질주

    고연비·파워·친환경… 수입 디젤 하이브리드카 무서운 질주

    수입차 100만대 시대가 열렸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에 등록된 수입차는 100만 4665대를 기록했다. 수입차 시장이 개방된 1987년 이후 27년 만이다. 최근 몇 년 사이 한국 시장에 불어닥친 디젤 인기를 타고 우리 국민들의 수입차 선호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뒤늦게 국내 완성차업체가 디젤 승용차 등을 잇달아 내놓으며 반격에 나서고 있지만, 수입차 브랜드는 디자인과 친환경 기술력을 앞세워 우위를 점하는 실정이다. 실제 국내 자동차 기술은 휘발유 차 부문에선 세계적인 수준이지만 경유나 하이브리드 차의 경우 글로벌 선도 업체보다 뒤진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일부에선 국내 완성차업계의 클린 디젤 기술력은 유럽의 60% 수준이라는 지적까지 나온다. 국내 완성차업체가 글로벌 시장에서 한 걸음 더 도약하기 위해 넘어야 할 부분이기도 하다. 클린 디젤과 하이브리드 등 고연비·친환경 기술로 무장한 채 한국 시장 확대를 노리는 수입 신차들을 짚어 봤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BMW 쿠페형 SUV X4 잘빠진 스포츠 쿠페 같은 몸매 자랑 큰 덩치에 차체가 높은 기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은 사실 날렵한 이미지와는 거리가 있다. SUV는 짐을 실을 자리도, 실내 공간도 여유로워 가족용 차량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지만 스포츠카 같은 멋스러움은 어느 정도 포기해야 했다. 하지만 최근 BMW가 출시한 쿠페형 SUV X4는 마치 잘빠진 스포츠 쿠페 같은 몸매를 자랑한다. 실제 지붕 라인만 따로 떼어 놓고 보면 영락없는 정통 스포츠 쿠페다. 차체 높이가 운전자 위치에서 최고점에 도달한 뒤 트렁크 도어까지 부드럽게 급강하한다. 기존에 없던 라인업으로 초기부터 기존 SUV에 날렵한 쿠페형 디자인을 가미한다는 목표로 제작된 덕이다. 기본 뼈대는 X3와 같지만 전체 이미지는 오히려 SUV 최고 사양인 X6에 더 가깝다. 도로에서 마주친 모습은 더 남다르다. X3에 비해 36㎜가량 차체를 낮게 제작해 주행 모습을 보면 노면에 착 달라붙어 달리는 듯한 인상을 준다. 내부 역시 운전자가 스포츠카를 모는 듯한 느낌이 들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운전석과 뒷자리의 위치도 X3보다 각각 20㎜와 28㎜를 낮췄다. BMW 뉴 X4에 이피션트 다이내믹스 기술을 적용한 신형 엔진을 장착했다. 이 기술은 밸브제어와 연료분사, 터보차저까지 하나로 묶어 제어해 연비를 높였다. 디젤 엔진에서 흔히 발생하는 터보랙(가속반응이 뒤늦게 나타나는 현상)도 찾아보기 힘들다. 2.0ℓ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된 20d모델은 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40.8㎏·m의 힘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8.0초다. 3.0ℓ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을 얹은 30d는 최고 출력 258마력, 최대 토크 57.1㎏·m, 시속 100㎞까지 가속 시간은 5.8초다. 도로 상황에 따라 앞·뒷바퀴에 적당한 구동력을 분배해 주는 X드라이브 기술이 적용됐다. 보통 때는 앞뒤 40대60의 구동력을 배분하지만 주행 상황에 따라 앞뒤 100대0에서 0대100까지 자유롭게 변한다. 이 같은 지능형 4륜구동 시스템은 눈길·빗길·커브길 등 불안한 도로 상황에서 초보자도 안정적으로 운전할 수 있게 만든다. SUV의 약점인 롤링(차체가 좌우로 기울어지는 현상)도 현저히 줄였다. 복합연비는 X4 20d가 13.5km/ℓ, 30d가 12.2km/ℓ다. 각각 가격은 7020만원과 8690만원이다. 렉서스 SUV NX300h 눈·빗길 만나면 앞뒤 4륜구동 변신 렉서스는 디젤이 독주하는 한국 시장에서 고집스러울 만큼 하이브리드차로 승부를 건다. 하이브리드 기술력에 있어선 최고임을 자부하는 일본의 자존심이기도 하다. 하반기 기대를 거는 모델 역시 하이브리드 모델인 렉서스 최초의 콤팩트 크로스오버 SUV NX300h다. 2.5ℓ 휘발유 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한 동력에 무단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152마력, 최대 21.0㎏·m의 토크를 발휘한다. 렉서스의 4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엔진이 앞바퀴를, 모터가 뒷바퀴를 굴리는 방식인데, 이는 RX에 이미 적용된 바 있다. 가변식 4륜구동 시스템인 E-포(four)로 앞뒤 구동력을 스스로 조절한다. 평소에는 전륜구동이지만 빗길이나 눈길 등을 만나면 앞뒤 바퀴의 구동력이 5대5로 바뀐다. 조용한 차의 대명사인 렉서스에 하이브리드 시스템까지 장착한 만큼 정숙성은 최고다. 렉서스가 개발한 노면 진동 미세 제어장치는 노면 상태의 변화를 감지해 구동용 모터의 힘을 세밀하게 제어한다. 덕분에 갑작스레 과속방지턱이나 웅덩이 등을 만나더라도 충격은 덜하다. 차체에 비해 실내 공간은 넓은 편이다. 뒷좌석은 어른이 편하게 다리를 꼬고 앉을 수 있을 만큼 여유롭고 트렁크엔 골프백 4개가 나란히 들어간다. 또 6대4로 분할이 가능한 접이식 뒷좌석은 운전석이나 트렁크에서 버튼 하나만 눌러 전자동으로 움직일 수 있다. NX시리즈는 2009년부터 ‘프리미엄급의 역동적인 도심형 차’를 만든다는 콘셉트를 갖고 개발됐다. 디자인은 차세대 렉서스 특유의 모래시계 모양 그릴과 독립형 헤드램프 등으로 강렬한 인상을 완성했다. 인테리어는 가죽과 금속의 조화를 통해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일본차다운 첨단 기능과 섬세함도 지녔다. 내비게이션과 오디오 등을 버튼이 아닌 터치패드로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케이블 연결 없이 스마트폰을 무선 충전할 수 있다. 후진 시 레이더를 사용해 사각지대를 감지하는 후·측방경고 시스템과 차선 변경 시 사각지대 감지 시스템도 장착했다. 국내 출시 모델은 두 가지로 수프림은 5680만원, 이그제큐티브는 6380만원이다. 벤츠 더 뉴 C220 CDI 블루텍 질소산화물 80% 제거 친환경 장점 수입차업계 부동의 1위인 BMW가 지난달 월 판매 대수에서 메르세데스 벤츠에 선두 자리를 내줬다. 그 배경에는 지난 8월 출시 이후 효자 노릇을 하는 벤츠 ‘더 뉴 C220 CDI 블루텍 시리즈’의 공이 크게 자리 잡고 있다. 경쟁사의 520D가 주춤하는 동안 C220 블루텍은 한 달간 342대가 판매됐다. 벤츠는 블루텍이란 신기술을 이용해 기존 디젤 엔진(CDI)의 성능을 낮추지 않으면서도 효율성을 높인 친환경 엔진으로 업그레이드했다. 블루텍이란 배출가스 중 질소산화물(NOx)을 80%가량 없애는 친환경 디젤 기술이다. 기존 산화 촉매 컨버터와 DPF(입자상 물질 제거 필터)를 이용한 기술 외에 2가지 종류(흡장 환원 촉매법과 선택적 촉매 환원법)의 배기가스 정화장치를 추가로 채택했다. C220 블루텍 익스클루시브는 최고 출력 170마력, 최대 토크 40.8㎏·m라는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233㎞/h,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7.4초다. 잘 달리는 차지만 복합연비는 17.4㎞/ℓ로 이전 모델에 비해 11%가량 향상시켰다. 즉각적인 응답성이 장점인 7단 자동변속기(7G 트로닉 플러스)와 직렬 4기통 터보차저가 적용돼 빠른 가속력과 편안한 승차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폭스바겐 시로코 R라인 중저속서 가속 탁월… 잘 달리는 차 시로코는 ‘엉덩이가 예쁜 차’로 통한다. 작지만 글래머러스한 뒤태로 거리의 시선을 끌어모았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에선 유독 골프의 아성에 가려 비교적 저조한 판매고(2012년 출시 이후 881대)를 올렸다. 하지만 시로코는 전 세계 스포츠 쿠페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높은 차다. 1974년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에 의해 탄생한 이후 40년 넘게 장수한 스포츠 해치백의 원조이기도 하다. 사실 시로코를 튀는 디자인으로만 평가하면 이 차의 가치를 절반 정도만 보는 거다. 자동차 마니아 사이에서 시로코는 골프 GTI와 함께 저렴한 가격에 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차로 꼽힌다. 폭스바겐은 이달 초 신형 시로코 R라인을 출시했다. R라인은 폭스바겐이 기존 모델에 개성 있는 디자인 등을 더해 만든 일종의 한정 생산 모델이다. R라인 시로코에는 7세대 골프 GTD에 장착된 184마력 2.0 TDI 엔진이 달려 있다. 기존 모델에 비해 14마력이 높다. 반면 최고 출력이 나오는 대역은 낮다. 기존 모델은 4200rpm에서 최고 출력을 냈지만 R라인 시로코는 3500~4000rpm에서 최고 출력을 뽑아낸다. 그만큼 편안히 가속페달을 밟아도 강력한 성능이 나온다는 이야기다. 38.7kg·m에 달하는 최대 토크 역시 1750~3250rpm이란 넓은 영역에서 나와 중저속에서 탁월한 가속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h에 이르는 시간 역시 7.5초로 기존 모델보다 0.4초나 앞당겼다. 안전 최고 속도는 228㎞/h. 가격 대비 달리기 성능으로 따진다면 동급의 차종 중 가장 앞선다. 연비는 ℓ당 14.8㎞,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133g/㎞에 불과해 우수한 성적으로 유로6 기준을 통과했다. ‘사하라 사막에서 지중해로 부는 뜨거운 바람’이라는 뜻의 이름처럼 디자인이 주는 인상은 강렬하다. 시로코는 앞·뒷바퀴와 차폭이 각각 1569㎜와 1575㎜로 다르다. 엉덩이 모습이 튀어 보이는 효과와 동시에 넓은 후륜이 최상의 주행 안정성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소형과 같은 외모에도 18인치 타이어를 기본 장착한 것 역시 이 차가 ‘달리기 위한 차’라는 것을 대변해 준다. 달리기 성능만큼 각종 안전장치도 눈에 띈다. 언덕 밀림 방지 시스템, 6개의 에어백, 목뼈 손상 방지를 위한 목받침, 미끄럼 방지 조절장치(ASR) 등을 적용했다. 판매가격은 4300만원이다. 닛산 기대주 캐시카이 중저속 구간 많은 한국 도로에 최적 캐시카이(Qashqai)는 한국닛산의 기대주다. 독일 디젤이 아니면 살아남기 어려운 한국 시장에서 캐시카우(Cash Cow)역할을 해 줄 것으로 닛산 측은 믿어 의심치 않는다. 2007년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200만대 이상 팔려 나간 밀리언셀러다. 비(非)유럽 브랜드로서는 매우 이례적으로 유럽 시장 SUV 부문 1위에 오른 차라는 점도 큰 기대를 낳는다. 출시 전 한국 내 인기도 만만치 않아 지난달 15일 사전 예약을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400여대를 돌파하는 등 매주 100여명의 고객이 예약했다. 디젤 시장의 최대 격전지라 불리는 유럽에서 놀라운 성공을 거둔 차인 만큼 디젤 인기가 거센 한국에서도 자신 있다는 게 닛산의 판단이다. 캐시카이는 기획 단계부터 유럽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췄다. ‘닛산 디자인 유럽’과 ‘테크니컬 센터 유럽’에서 각각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을 담당했다. 생산도 영국 선덜랜드 공장에서 이뤄진다. 캐시카이에 장착한 1.6ℓ 터보 디젤 엔진은 1750rpm이라는 낮은 영역에서 최대 토크인 32.6㎏·m(1750rpm)를 뿜어낸다. 중저속 구간이 많은 한국의 도심 주행 환경에서 강점이 있다. 닛산이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는 무단변속기 ‘엑스트로닉 CVT’를 조합해 빠른 반응 속도를 이끌어 낸다. 소형 SUV지만 널찍하고 편안한 실내 공간도 자랑이다. 2645㎜의 축간거리는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기술력을 자랑하는 닛산의 첨단 기술도 대거 탑재했다. 캐시카이는 동급 최초로 전방 비상 브레이크와 차선 이탈 경고, 사각지대 경고, 운전자 주의 경보 시스템을 장착했다. 이동물체를 감지하는 기능이 적용된 어라운드 뷰 모니터와 주차보조 장치는 주차 공간이 협소한 국내 환경에 적합하다. 국내 시장에서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 가격대는 3200만~3900만원으로 비교적 높은 경쟁력을 갖췄다. 내년 출시 재규어 세단 XE 고효율 친환경 인제니움 엔진 장착 내년 글로벌 출시 예정인 재규어의 스포츠 세단 XE는 고효율 친환경 디젤 엔진인 인제니움을 장착했다. 경량화와 마찰력 감소 등을 통해 재규어는 1ℓ로 약 32㎞(유럽연비 기준)의 거리를 달릴 수 있는 연비를 실현했다. 두 종류로 제작된 2.0ℓ 4기통 디젤 엔진의 최고 출력은 각각 163마력과 180마력. 가속력의 척도인 최대 토크는 38.7kg·m, 43.9kg·m이다. 인제니움은 재규어·랜드로버 최초의 자체 제작 엔진으로 320만㎞가 넘는 주행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검증했다.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 이안 칼럼이 디자인을 총괄한 XE는 공기 역학 설계와 경량 소재인 알루미늄 차체(모노코크 구조)가 쓰여 재규어 역대 세단 중 가장 가볍다. 시각적으로 무게중심을 뒷바퀴 쪽에 실어 스포츠 쿠페를 연상시키는 모습이다. 재규어는 “새 엔진은 정교한 배기가스 재순환 시스템과 후처리 기술을 통합해 유로6 배기가스 배출기준을 만족한다”면서 “연소실 온도를 낮추는 저압 배기가스 재순환 시스템(EGR)과 촉매 환원(SCR) 기술을 적용해 질소산화물(NOx) 배출량 역시 크게 줄였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선 디젤 모델을 중심으로 내년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 렉서스, 소형 크로스오버 SUV NX300h 출시

    렉서스, 소형 크로스오버 SUV NX300h 출시

    렉서스가 브랜드 최초의 콤팩트 크로스오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NX300h를 국내 출시했다. 렉서스는 6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신차 발표회를 열고 NX300h를 공개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인 NX300h는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강화 전략에 따라 내년 출시 예정인 2.0ℓ 가솔린 터보 모델인 NX200t에 앞서 한국 시장에 먼저 선보여졌다. 국내 판매 트림은 수프림(가격 5680만원)과 이그제큐티브(6380만원) 두 종류다. NX300h 도입에 따라 렉서스는 해치백 CT200h, 중형 세단 ES300h, 중형 스포츠세단 GS450h, 대형 크로스오버 SUV RX450h, 플래그십 세단 LS600hL 등 총 6개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춰 국내 최다 하이브리드 라인업 보유사로서의 위상을 굳혔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 렉서스 사장은 “ES300h와 함께 NX300h를 쌍두마차로 내세워 한국 고급 자동차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S300h(수프림 모델 5630만원)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유럽 디젤차가 휩쓸고 있는 최근 수입차 시장에서 디젤이 아닌 차량으로는 거의 유일하게 베스트셀링카 10위 안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요시다 사장은 “NX300h는 ES300h와 비교할 때 4륜구동 시스템을 기본으로 장착하면서도 가격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맞춰 가격경쟁력을 극대화했다”며 “내년에 내놓을 예정인 가솔린 터보 모델 NX200t와 합쳐 연간 1000대 가량을 판매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렉서스는 멋진 도심형 고급 스포츠카를 의미하는 ‘프리미엄 어반 스포츠 기어’를 콘셉트로 2009년 NX 모델의 첫 개발에 들어간 뒤 5년 여만에 개성있는 외관과 기능성 높은 내부, 다양한 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룬 소형 SUV를 탄생시켰다. 2.5ℓ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한 NX300h에는 렉서스의 고급 SUV인 RX에 탑재된 가변식 4륜구동 시스템 E-포가 기본 장착돼 평지, 눈길, 빙판길, 코너링 등의 상황에 맞춰 앞뒤 바퀴의 구동력을 적절히 배분, 조종 안정성을 구현한다. 공인연비는 12.6㎞/ℓ(복합연비 기준)다. 차의 흔들림을 감지해 노면 상태에 따라 구동용 모터의 토크를 세밀히 제어, 차체 요동을 억제하는 스프링 하중 감쇄 제어시스템도 렉서스 최초로 장착됐다. 이밖에 후진시 레이더를 이용해 차량 후면 사각지대를 감지하는 후측방경고시스템, 차선변경시 안전성을 높이는 사각지대 감지장치 등 안전시스템도 적용됐다. 길이 4630㎜, 너비 1845㎜, 높이 1640㎜로 이뤄진 외관은 도심 주행에 어울리는 크로스오버 SUV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민첩한 느낌을 부각시키는 한편 로빔과 하이빔을 일체형으로 구성한 3렌즈 풀LED 전조등, 화살촉 형상의 주간주행등, 스마트키를 휴대하고 차에 접근하면 은은하게 빛을 밝히는 시스템 등을 채택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인테리어엔 렉서스 최초의 첨단 터치패드식 차세대 리모컨, 케이블 연결 없이 휴대용 기기를 올려놓는 무선 휴대전화 충전시스템 등을 적용한 것이 눈길을 끈다. 아울러 앞좌석을 오목한 구조로 만들어 뒷좌석에 넉넉한 무릎 공간을 제공하고, 뒷좌석을 눕히지 않고도 골프백을 최대 4개까지 수납할 수 있도록 실내공간을 여유있게 제작했다. 또 60대 40으로 분할할 수 있는 접이식 뒷좌석에는 세계 최초로 파워폴딩(이그제큐디브 모델 한정) 기능을 집어넣어 시트 좌우, 운전석, 트렁크에 달린 버튼만 누르면 뒷좌석을 다양하게 움직일 수 있게끔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국 첫 트램 판교테크노밸리 달린다

    전국 첫 트램 판교테크노밸리 달린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마다 새로운 교통수단인 트램(노면전차) 건설을 앞다퉈 추진하고 있다. 예산 낭비의 주범으로 꼽히는 경전철에 비해 건설 비용이 적게 들어가는 데다 경관 훼손과 오염물질 등을 유발하지 않아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기 때문이다. 현재 전국 10여개 지자체가 도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와 성남시는 23일 판교테크노밸리에 전국 최초로 트램을 건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와 시는 이날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판교테크노밸리 내 교통 복지와 복합 관광·문화공간 구축을 통한 랜드마크 사업의 하나로 트램을 건설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성남시가 판교역에서 판교테크노밸리를 잇는 트램 건설계획을 건의해 이뤄졌으며 도는 설계, 시공, 안전 등 철도기술과 건설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 트램은 신분당선 판교역과 판교테크노밸리 간 1.5㎞ 구간으로 건설되며 250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돼 2017년 완공할 계획이다. 남 지사는 “트램은 저렴한 건설비, 경관 훼손의 문제와 과다 설계 배제 등 저비용의 교통수단으로 대중교통 중심의 효율적인 도시 개발이 가능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 가치가 크다”면서 “트램 조기 완공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2018년 개통을 목표로 수원역~화성행궁~장안문~수원야구장~장안구청 구간(6.049㎞)에 도시철도 1호선(노면전차)을 추진 중이다. 사업비는 1677억원(국비 60%, 지방비 40%)이 투입된다. 기획재정부가 지난해 2월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의뢰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부산 기장군은 오규석 군수의 핵심 공약인 선이 없는 노면전차 도입에 나섰다. 일광면 동해남부선 좌천역에서 정관면신도시를 경유, 월평교차로까지 12.9㎞에 노면전차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29일 군의회를 통과, 1억원을 투입해 내년 2월까지 타당성 조사를 한다. 부산시에서도 남구, 동구, 중구, 영도구 등 원도심 가운데 도시철도가 다니지 않는 소외 지역을 잇는 노면전차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1차 검토 구간은 남구 경성대·부경대에서 동구와 중구 북항 재개발지역을 지나 영도구 태종대에 이르는 21.0㎞ 구간이다. 경남 창원시에서도 마산합포구 가포동에서 진해구 석동까지 30여㎞를 잇는 노면전철형 도시철도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으로 예비타당성 조사는 통과했으나 시장 교체 등에 따라 재검토 중이다. 노면전차는 소음·매연·분진 없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인식되면서 유럽을 비롯한 150여개 도시에서 400여개의 노선이 운행되고 있다. 건설비가 지하철, 경전철의 20~50% 수준이어서 신개념 교통수단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898년 처음 도입됐다가 1968년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벤틀리, 초호화 4도어 세단 ’플라잉스퍼 V8’ 출시… 가격은 2억5000만원

    벤틀리, 초호화 4도어 세단 ’플라잉스퍼 V8’ 출시… 가격은 2억5000만원

    벤틀리의 4도어 세단 ‘플라잉스퍼 V8’이 18일 국내 출시됐다. 세련된 차체와 정교한 수작업, 첨단기술 등이 결합된 최고급 세단으로 4.0ℓ 트윈터보 V8 엔진은 507마력의 최고출력과 67.3㎏·m의 최대토크를 뿜어낸다. 최고속도가 시속 295㎞에 이르고,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5.2초에 불과하다. V8 엔진은 실린더 비활성화 기술, 지능형 엔진 온도 관리, 에너지 회수 기술 등이 적용돼 한번의 주유로 840㎞까지 주행할 수 있다. 복합연비는 리터당 10.5㎞다. 작년 8월부터 국내에서 판매 중인 12기통 엔진 모델 ‘플라잉스퍼 W12’와 동일하게 4륜구동 시스템과 ZF 8단 자동기어를 채택, 노면과 날씨에 맞는 안정된 주행이 가능하다. 컴퓨터 제어 방식의 독립형 에어 서스펜션을 새로이 디자인해 충격 흡수와 완화 성능을 끌어올렸다. 외관에는 8자 모양의 뒷면의 크롬 배기구, 붉은색 에나멜로 새겨진 중앙의 B로고 등이 적용돼 차량이 V8엔진이 탑재된 벤틀리임을 드러낸다. 뒷좌석 승객도 인포테인먼트의 각종 기능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업무와 휴식이 가능하도록 실내에도 최신 기술을 채택했다. 팀 머킨레이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 지사장은 “자동차업계 흐름인 ‘다운사이징’ 추세에 맞춰 12기통 ‘플라잉스퍼 W12’에 이어 8기통 모델을 한국 시장에 선보이게 됐다”고 소개했다. 국내 출시가는 2억5000만원부터다. 한편, 작년 8월부터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2억8000만원 상당의 ‘플라잉스퍼 W12’의 경우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112대나 팔려나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6, 시속 240㎞ 질주… 90초에 트랙 한바퀴

    M6, 시속 240㎞ 질주… 90초에 트랙 한바퀴

    8년 전 BMW M5 운전대를 처음 잡았을 때의 강렬함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 생긴 것은 보통의 세단과 별다른 차이가 없는 녀석으로부터 느껴지는 힘이 운전석 시트를 통해 온몸으로 전해졌다. 마치 거대한 짐승의 등에 올라탄 느낌이었다. 5ℓ 10기통 엔진이 무려 507마력(4세대 기준)을 낸다는 기본 스펙조차 모르고 탄 차였지만 몸은 민감하게 반응했다. 첫 만남의 짜릿함 때문이었을까. 최근 BMW가 영종도 드라이빙센터에서 개최한 M트랙데이로 향하는 발걸음이 설렜다.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다리가 일자로 펴지면 사고 때 충격이 무릎 관절 등으로 바로 전달됩니다. 안전을 위해 운전대 위 오른손은 3시, 왼손은 9시 방향을 잡아야 합니다. 그래야 운전이 쉽고 에어백이 터지는 순간 자기 손이나 팔에 다치는 것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시승에 앞서 독일에서 파견된 전문 강사의 첫 교육 주제는 ‘운전석에 제대로 앉는 법’이었다. “M을 타러 왔으니 랩타임을 줄이는 법 정도는 일러 주겠지”라는 기대는 무너졌지만 교육이 이어지면서 20여년간 어떤 자세로 운전을 해야 하는지조차 몰랐다는 생각에 얼굴이 화끈거렸다. M 전문 강사인 플로리언 비머(42)는 트랙을 도는 법을 가르칠 때도 속도보다 안전을 중시했다. 기본기를 중시하는 독일의 철학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듯했다. 행사엔 M3, M4, M5, M6 등 BMW의 고성능 라인업이 총동원됐다. 겉모양은 대량생산되는 일반 모델과 별 차이가 없지만 도로 위를 달리는 내공만은 웬만한 스포츠카에 뒤지지 않는 것들이다. 한 예로 신형 M5에 장착된 V8 4.4ℓ 엔진은 다운사이징을 거쳤음에도 무려 560마력을 낸다. 컨테이너를 나르는 수입산 대형 트레일러가 500마력 내외의 힘을 낸다는 점을 생각하면 세단에는 가당치도 않은 힘이다. 첫 코스는 ‘다이내믹코스’. 빗길에서 차가 미끄러지는 상황을 재연해 충돌을 피하는 체험이었다. 물이 뿌려진 트랙 위를 시속 50㎞ 정도의 속도로 달리면 지면에 설치된 플레이트가 올라와 순간적으로 차량이 미끄러지도록 유도하는데 이 과정에서 장애물(물기둥)을 피하는 게 미션이다. M시리즈에 장착된 고성능 제동장치와 다이내믹 스태블리티 컨트롤(DSC)이 긴급 상황에서 얼마나 기민하게 반응하는지를 보여 주기 위한 자리이기도 하다. 생각보다 미끄러운 노면에 차가 휙 돌아가는 듯한 느낌이었지만 약간 브레이크를 밟으며 핸들을 고정하니 M은 다시 장애물을 피해 의도한 방향으로 질주했다. 순간적인 대응을 잘했다기보다는 첨단 기술의 덕이다. 이어진 ‘멀티플코스’는 총면적 1만 1000㎡에 세워진 기물을 피해 가며 정해진 구간을 도는 일종의 단거리 장애물 코스다. 지그재그로 움직이는 슬랄롬과 360도 회전, 급차선 변경을 거쳐 마지막으로 목적지에 급정지를 하면 개인별로 기록이 나온다. 랩타임은 기물 하나를 쓰러뜨릴 때마다 5초씩 가산되기 때문에 무조건 내달린다고 능사는 아니다. 아마추어는 30초대 초반이면 최고 수준이지만, 전문 인스트럭터의 기록은 20초대 초반까지도 나왔다. 제법 빠르게 달렸다고 생각했지만 기자의 랩타임은 35.5초. ‘더 빨리 달릴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운전석을 나와야 했다.  이어 체험한 ‘가속 및 핸들링코스’는 M의 주행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서킷 구간이다. 총길이는 2.6㎞로 4㎞가 넘는 영암이나 태백, 인제 서킷보다는 짧지만 일반인들의 주행 체험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만큼 아기자기한 맛이 있다. 보통 서킷 트랙은 극한의 속도와 제동력을 위해 도로의 마찰계수를 높여 놓지만 영종도 트랙은 일반인을 위한 시설인 만큼 도로포장도 일반적인 국내 도로와 똑같은 재질로 만들었다. 짧은 직선 주로였지만 기자가 탄 M5는 시속 200㎞를 가볍게 넘겼다. 기존 M은 운전자가 괴물 같은 힘에 적응하는 데 다소 시간이 걸렸지만 신형은 오래 걸리지 않는다. 누구나 쉽고 편하게 스포츠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세팅했다는 느낌이다. 핸들링도 제동 능력도 뛰어나 어렵지 않게 속도를 높일 수 있었고 연이은 곡선 구간을 미끄러지듯 빠져나갔다. 다만 구형 M5에 비해 가벼워진 탓인지 묵직한 맛은 덜했다. 또 선도 차량의 진행에 따라 운전해야 했기 때문에 560마력에 달하는 M5의 힘을 고스란히 느끼기에는 부족했다.  아쉬움은 독일의 전문 인스트럭터와 동승하는 M택시 드라이빙을 통해 달래야 했다. 주인이 전문가로 바뀌니 M6는 괴물 본색을 드러냈다. 드리프트를 반복하며 최고 시속 240㎞까지 내달리는 느낌은 마치 롤러코스터를 탄 듯 아찔했다. 트랙 한 바퀴를 도는 데 불과 1분 30초지만 멍한 여운은 블록버스터 영화 한 편을 본 듯했다. 트랙데이 이후에도 M은 영종도 드라이빙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10분간 조수석에서 M을 경험하는 M택시가 3만원, 1시간 이론교육을 마치고 2시간 동안 트랙과 각종 장애물 코스를 도는 비용은 22만원이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부실시공 가라” 도로공사 밀착 관리

    서울 중구는 오는 18일부터 도로 굴착·복구공사 개선 방안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로 공사를 정밀하게 추진함으로써 부실시공에 따른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한 취지다. 도로 굴착·복구공사는 전기, 통신, 상하수도, 가스관 등을 땅에 묻는 것이다. 대부분 소규모 공사인 데다 시행 횟수가 많다. 따라서 시간이 지나면 포장면 균열·침하 등 도로 훼손의 주범으로 꼽힌다. 특히 보도는 시설물의 위치·규격·방향 등 시공·점검 기준을 마련해야 할 실정이었다. 이로써 지역에서 시행하는 모든 도로 공사는 체크리스트에 따라 굴착 시점부터 복구 완료까지 체계적으로 관리·감독을 받게 된다. 맨홀 주변 도로 공사는 맨홀 설치 기준에 따라 도로관리청에서 점검하고 현장 확인을 통해 의견을 반영하도록 했다. 또 ‘이것만은 반드시 지킨다’는 핵심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시공사에 전달하고 굴착감리자를 통해 반드시 확인 후 준공하도록 했다. 관리기관을 적어 놓던 공사 노면 표시 방법은 실명제로 변경한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관악 어린이 안전 ‘쑥쑥’

    관악 어린이 안전 ‘쑥쑥’

    관악구가 어린이들의 등·하교 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구는 은천초등학교와 난곡초등학교 앞 2곳에 각각 280m와 290m의 어린이보호구역을 추가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전표시 21개, 교차로 노면표시 45개도 설치했다. 또 보도와 차도의 경계가 불분명하던 구간 180m도 새로 정비했다. 이제까지 폐쇠회로(CC)TV가 설치되지 않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유치원 6곳과 어린이집 4곳에는 다음달 말까지 작업을 마무리한다. 통학 시간대 안전 프로그램도 한층 강화된다. 구는 ‘워킹스쿨버스’를 삼성동 원신초등학교 등 10개교에 운영하고 있다. 첫해인 2012년 3곳에서 지난해 6개교로 늘렸다. 보호자 역할을 맡는 교통안전지도사 18명을 배치했다. 가까운 데 거주하는 아이들을 모아 보호자와 함께 집이나 동네 입구까지 배웅해 주는 등·하교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운영하는 ‘등굣길 차량통행제한’ 사업은 지난해 관악초등학교와 청룡초등학교 2곳에서 운영하던 것을 올해 당곡초등학교와 신성초등학교 2개교를 추가로 지정해 모두 4개교에 운영한다. 구는 학교 앞 도로 여건을 파악해 추가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방탄차·조끼 마다한 교황 스킨십… 일정 미리 공개돼 경호 당국 비상

    방탄차·조끼 마다한 교황 스킨십… 일정 미리 공개돼 경호 당국 비상

    “‘파파’(‘교황’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프란치스코를 보호하라.”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8월 14~18일)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경호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소탈한 성향으로 대중과의 스킨십을 중시하는 교황은 이번 방한에서도 방탄차량 탑승과 조끼 착용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세부 일정과 동선, 숙소까지 일찌감치 공개됐다. 1984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방한 때 대학생 이모(당시 23세)씨가 교황이 탄 차량을 향해 장난감 총을 쏘며 뛰어드는 ‘사고’를 막지 못했던 경찰의 긴장감은 상상 이상이다. 장예진 국제대 경호보안계열 교수는 “교황이 방한해 어떤 행사에 참석하는지 등이 너무 자세히 공개돼 경호 면에서는 어려움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3일 가톨릭계와 정부 등에 따르면 경호 당국이 가장 신경 쓰는 행사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시복식’이다. 한국인 가톨릭 순교자 124인을 성인 전 단계인 ‘복자’로 추대하는 예식으로 신자 20만명과 구경 나온 시민 등 모두 100만명 이상이 운집할 전망이다. 특히 ‘빌딩 숲’인 광화문 일대에는 행사장을 내려다볼 수 있는 건물이 많아 경호가 더 어려울 수밖에 없다. 서울광장에서 광화문광장까지 약 2㎞ 구간에서 행해질 교황의 카퍼레이드는 완벽히 노출되는 행사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우리나라를 찾은 국가정상급 인사 중 이렇게 공개된 장소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석한 인물은 없었던 것 같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따라 교황의 동선을 내려다볼 수 있는 인근 건물들은 15일 늦은 오후부터 행사가 끝날 때까지 봉쇄된다. 고층 건물 옥상은 모두 문을 걸어잠그고 층마다 경찰을 배치해 수상한 사람들의 접근을 막을 계획이다. 옥상에는 특등 저격수 등 특수임무에 능통한 군 헌병대원 등이 배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경복궁·덕수궁 등은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관람이 중단되고 행사장 주변 미술관·도서관 등도 임시휴관을 요청한 상태다. 앞서 경찰은 국내 개인 총기 6만여정을 경찰서에 임시 영치(보관)하도록 조치했다. 행사장 인근 600m 내 19개 경찰 지구대 소속 근무자는 행사 때 총과 실탄을 분리해 보관한다. 시복식 당일에는 서울지방경찰청 산하 31개 경찰서가 총동원돼 경찰서별로 담당 구역을 맡아 물샐틈없는 경비를 펼친다. 100만 인파가 몰릴 행사장 인근 4.5㎞는 흰색 방호벽(높이 90㎝)이 둘러쳐진다. 미리 뽑힌 미사 참례자 20만명은 신원 확인 절차를 거친 뒤 금속탐지기 300대를 통과해야 식장에 들어갈 수 있다. 신도들의 입장은 새벽 4시부터 시작된다. 당일 날씨도 변수다. 장 교수는 “야외 행사 때 비가 오거나 낙뢰가 치면 시야 확보가 어려운 데다 통신장애 가능성, 노면의 미끄러움 등 경호상 어려움이 가중된다”고 말했다. 경호 당국은 시복식 때 비가 오면 교황을 인근 건물로 대피시키는 등 비상 대책을 마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광화문 등에서 드론(무인항공기)을 포함한 비행물체 운항도 전면 통제된다. 교황이 짧은 거리를 이동할 때 방탄 기능이 없는 소형차 ‘쏘울’(1600㏄급)을 타기로 한 점도 고민을 깊게 한다. 경호 당국은 교황의 차량을 다른 방탄차로 감싼 채 이동하거나 같은 기종의 차량 여러 대에 사람을 태워 동일한 동선으로 이동시키는 방식으로 혼란을 주는 ‘복제 전략’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몽촌토성서 백제 도로터·수레바퀴자국 발견

    1~5세기 백제 초기 도읍지의 일부로 추정해온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내 몽촌토성(사적297호)에서 백제인들이 사용했던 도로터와 수레의 바퀴자국들이 발견됐다. 한성백제박물관은 지난해 11월부터 토성 북문 안 내성농장 일대 3500㎡를 발굴조사해 백제인들의 집터와 도로, 후대인 통일신라 때에 조성된 주거지와 우물 등을 발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몽촌토성 북문지 안쪽에서 발견된 도로 유구 2기(1·3호)에는 북문지 방향으로 수레바퀴 자국이 뚜렷이 남아 있다. 2기 모두 노면과 양쪽의 측구(배수구)가 있다. 현재 확인된 도로의 길이는 1호가 약 6m, 3호가 8m가량이며, 노변 너비는 2.9~3.1m다. 측구는 너비 1.6~2.9m, 깊이 40~80㎝다. 노면은 황갈색 점질토와 잡석 부스러기를 다져 조성했고, 도로 양쪽에 조성된 측구는 단면 U자형으로 굴착해 만들었다. 박물관 관계자는 “몽촌토성에 계획적으로 도로가 조성됐고 토성이 왕도 유적임을 다시 확인했다”면서 “앞으로 왕성 안팎의 도로망과 공간 구획 등 백제 왕도의 구성과 도성 구조를 파악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백제문화층 위에서는 통일신라시대 생활 양상과 취락 경관을 보여주는 집터 23기와 석축우물 1기, 도로 유구 1기 등 마을 유적이 확인됐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BMW, 영종도에 드라이빙센터 마련

    BMW, 영종도에 드라이빙센터 마련

    국내 수입차 1위인 BMW그룹코리아가 인천 영종도에 아시아 최초의 드라이빙센터를 마련했다. 14일 준공한 드라이빙센터는 BMW가 독일과 미국에 이어 3번째로 세운 곳으로, 가족 단위로 전시와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일종의 자동차 종합테마파크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이안 로버슨 BMW그룹 세일즈·마케팅 총괄 사장은 “한국은 최근 5년간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한 중요한 시장”이라면서 “한국 고객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온 가족이 자동차를 하나의 문화로 경험할 기회를 만들기 위해 센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770억원을 들인 BMW 드라이빙 코스는 지난해 6월 착공해 14개월 만에 완공됐다. 축구장 33개를 합친 24만㎡ 부지에 BMW와 독일의 트랙전문업체인 인젠에익스사가 공동 설계한 2.6㎞의 드라이빙 트랙과 전시·체험 공간, 친환경 체육공원이 들어섰다. 핵심인 트랙은 국제 규격의 트랙과 연속 회전, 가속과 제동, 핸들링, 오프로드 등 6개 코스를 구성됐다. 물을 뿌린 미끄러운 노면에서 날카로운 핸들링을 경험할 수 있는 다이내믹 코스와 상하좌우로 경사가 무려 30도에 이르는 급경사면, 모래밭, 통나무길 등으로 구성된 오프로드 구간도 마련됐다. 독일에서 훈련받은 전문 운전강사 14명이 도우미로 나선다. BMW는 2년 후에는 연간 방문객 수가 2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입장료는 무료지만 트랙 이용은 유료다. 주중 프로그램은 180분에 10만∼22만원이고, 주말 60분은 6만원이다. 전문 드라이버가 10분간 차를 태워주는 ‘M 택시’ 프로그램은 3만원이다.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도 다양하다. BMW·미니·BMW 모토라드(모터사이클)와 클래식카 등을 전시하는 드라이빙·헤리티지 갤러리 등과 어린이를 위한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주니어 캠퍼스), 체험형 안전운전 교육 프로그램(키즈 드라이빙 스쿨) 등이 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광역단체장 인터뷰] “도시철도 2호선 ‘노면 트램’ 추진… 연내 합리적 방안 만들 것”

    [광역단체장 인터뷰] “도시철도 2호선 ‘노면 트램’ 추진… 연내 합리적 방안 만들 것”

    권선택 대전시장은 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방식으로 ‘노면 트램’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시민이 실질적으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조직인 ‘시민행복위원회’ 설치도 약속했다. 권 시장은 “트램이 건설되면 국내 처음”이라며 “유럽은 도로가 좁고 여건이 좋지 않은데도 트램이 효율적인 교통수단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올 하반기에 가칭 도시철도통합위원회를 만들어 이 부분을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권 시장은 “노면 방식에 대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가능한지 정부와 협의하겠다”며 “기종 등을 바꾼 대구나 광주는 면제받은 전례가 있다”고 문제없을 것으로 확신했다. 다만 그는 “내 방식을 밀어붙이지 않겠다. 시민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제3의 기구를 둬 올해를 넘기지 않고 합리적인 대안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시민이 참여하는 시장 직속 기구인 대전시민행복위원회도 만든다. 권 시장은 “시민을 중심으로 해 100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겠다. 명망가는 되도록 배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보통 시민 대표와 내가 공동 위원장이 될 것”이라며 “다른 곳에는 없는 조직”이라고 각별한 애착을 보였다. 권 시장은 선거에 출마하면서 ‘사람 중심의 시정을 펴겠다’, ‘시민들의 얘기를 경청하고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대전 발전이란 명제 아래서는 계층, 세대, 지역 간 갈등이 있을 수 없다”면서 “시민행복위가 지역사회, 경제, 환경적 발전을 협의해 구현하고 나 또한 시민들을 만나 이를 끊임없이 묻고 귀담아 듣는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 명예시장제와 현장시장실을 운영한다. 권 시장은 “시민이 곧 시장이다. 나는 그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으로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간간이 시내버스와 택시를 이용하면서 시민들과 만나겠다는 생각도 밝혔다. ‘일자리 창출’ 얘기도 빼놓지 않았다. 권 시장은 “대전은 산업단지가 적어 공무원 등 공공기관 일자리가 많다. 일자리 창출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고 전제한 뒤 “이 문제는 대덕연구단지에서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단지에서 개발한 것을 사업화해 새로운 고급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대덕연구단지와 연계하는 것만으로 되겠나. 외부 기업 유치가 뒤따라야 일자리가 더 풍부해질 것이 아닌가. -기업 지키기가 우선이다. 기업이 새로운 공장 부지가 필요하다는 명분으로 많이 떠나고 있다. 대기업은 대전에 오는 것이 쉽지 않다. 강소기업 위주로 유치하려 한다. 전담 공직자도 두겠다. 기업헌터처럼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유치 권한을 주겠다. 기업인들 얘기를 들어 보면 떠난다 떠난다 해도 잡는 사람이 없다고 푸념한다. 부지, 기술, 자금 등 그들이 원하는 것을 채워 줄 필요가 있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와 그 핵심 시설인 기초과학연구원이 들어가는 엑스포과학공원도 현안이다. -이 문제는 과학벨트의 중단 없는 추진과 사이언스콤플렉스의 과학성 강화가 핵심이다. 과학벨트의 취지와 의미 등을 최대한 살려야 한다. 국가성장동력을 만드는 사업인 만큼 중앙정부에 당당히 요구할 것은 요구하겠다. 또 엑스포과학공원 내 민자사업인 사이언스콤플렉스는 과학성을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 대형 쇼핑몰일 뿐이라는 지적이 나오지 않도록 애쓰겠다. 그래야 과학도시 대전의 상징으로서 제 몫을 다할 것이다. →대전은 과학도시로 불린다. 여기에 또 다른 도시 색깔을 입힌다면 무엇이 있나. -근대문화의 도시다. 원도심은 일제강점기 때 식민 통치를 위해 건설된 계획도시다. 대전역 앞을 중심으로 은행·대흥·선화동 일대에 근대 건축물이 제법 많이 남아 있다. 옛 충남도청과 관사촌, 옛 상업은행 건물 등 근대건축물부터 진로집, 광천식당, 산호다방 등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식당이나 가게들이 수두룩하다. 전문가, 예술가, 주민 등으로 구성된 민관협의체가 운영하는 근대문화예술특구로 지정해 많은 사람이 사랑하고 찾도록 하겠다. →옛 충남도청에 국책기관이나 교육기관을 유치하겠다고 했다. 원도심 정책의 큰 그림을 알려 달라. -그동안의 정책이 큰 성과가 없었던 것은 단편적이었기 때문이다. 전체 시정 흐름에서 정책을 펴야 한다. 예컨대 신도심을 새롭게 만들면서 원도심을 살린다는 건 맞지 않는다. 신도심 추가 건설은 안 한다. 모든 정책에서 균형이 우선이다. 대전시로 소유권이 이전되지 않은 도청 문제와 관련해서는 도청이전특별법이 중요하다. 법 통과를 위해 온 힘을 쏟겠다. 또 공약한 한국예술종합학교 분원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국회의원 시절 총장과 장관을 만나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 →취임 전부터 전임 염홍철 시장 지우기 논란이 일었다. 무엇이 문제인가. -인수위원회인 대전시민경청위에서 몇몇 사업을 ‘재검토’라고 표현하면서 말이 나왔다. 표현을 잘못 이해한 것이다. 검토해서 알맞은 방향으로 추진하자는 것이지 사업을 하지 않겠다는 뜻이 아니다. 도시철도 2호선, 엑스포과학공원, 과학벨트 등에서 정책 차이가 있었다. 논의를 해 충분히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는 사업들이다. 민선 5기에서 잘된 것은 이어받고 비판받는 것은 수정, 보완하겠다는 입장이다. 전직 시장의 정책을 큰 틀에서 인정하고 보완,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원론적으로 시정의 변화는 당연한 것이다. 다만 한꺼번이 아니라 하나하나 변화시키겠다는 것이고, 그 변화의 중심은 시민이다. 그래서 시급한 것이 ‘소통’이다. 도시철도 2호선과 관련한 노사정위원회 운영은 진정한 소통이 아니었다는 비판을 많이 받았다. 소통은 경청에서 시작된다. →염 전 시장의 정책 가운데 계승할 것이 있다면. -정책의 일관성이나 우수성 등을 볼 때 복지만두레사업이 우선 꼽힌다. 복지에서 행정이 다 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데 시민들이 나서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니 바람직한 일이다. 이제는 이 사업을 민간에서 맡아 발전시켜야 한다. →세종시와 충남북 등 충청권 시·도지사 모두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이나 지역 이해 문제로 충돌할 일이 많을 것 같은데. -소모적인 정쟁을 할 필요는 없다. 원칙적으로 충청권은 광역행정체제로 개편해야 한다. 경제영역을 확대해 상생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 지역 간 기능을 분담시켜야 한다. →야당 단체장이어서 예산 확보에 어려움도 있을 텐데. -야당 단체장인 서울시나 광주시가 정부나 국회와 대립각을 세웠다는 말을 듣지 못했다. 중앙과 지방을 두루 경험한 공직 생활과 두 번의 국회의원 때 쌓은 다양한 인맥을 대전 발전에 충분히 활용하겠다. 또 대전의 현안 해결과 발전을 위해서라면 정당이나 여야를 떠나 하나로 힘을 모으는 데 내가 먼저 발벗고 나서겠다. 대담 이동구 사회2부장 정리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권 시장이 걸어온 길 27년 행정통… 자유선진당 원내대표 땐 ‘중재의 달인’ 권선택 대전시장의 당선은 선거 막판에 다다라서야 가능성이 눈에 들어왔다. 권 시장은 한 차례 시장을 지낸 박성효 전 의원이 새누리당 대전시장 후보로 결정된 뒤 엄청난 격차로 뒤지다 막판에 뒤집는 힘을 보여줬다. 권 시장은 1955년 대전 중구 목달동 안동 권씨 집안에서 태어났다. 산서초와 충남중을 거쳐 명문고이던 대전고에 진학했다. 성균관대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던 1977년 행시에서 최연소 수석 합격을 했다. 27년의 공직 생활 동안 중앙과 지방을 넘나들었고, 덕분에 두 행정 모두에 정통하다. 충남도 기획관도 했지만 대전시 기획관리실장과 정무·행정부시장까지 지내 대전시정에 밝다. 2002~2003년 행정자치부 자치행정국장, 청와대 인사비서관 등 중앙행정 경험도 풍부하다. 특히 옛 내무부에 있을 때 국민의 친구가 된 119구조대를 창설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정치에도 깜짝 데뷔했다. 2004년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나와 당시 5선을 지낸 강창희 전 국회의장을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권 시장은 2006년 시장에 도전하려 했으나 당에서 염홍철 전 시장을 전략공천하자 탈당했다. 18대 총선에서 자유선진당 후보로 출마해 다시 강 전 국회의장을 눌렀다. 당 원내대표 등을 지냈다. 권 시장은 의원 시절 “국회 복도를 뛰어다녔다”고 소문이 날 정도로 일 욕심이 많다. 원내대표 때는 ‘중재의 달인’으로 불렸다. 2012년 문재인 대선 후보 국민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맡으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의 전신인 민주통합당에 복당한 뒤 12년 만에 대전시의 시장으로 돌아왔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단지 인근에 모든 걸 갖췄다, ‘원스톱’ 아파트 관심 UP

    단지 인근에 모든 걸 갖췄다, ‘원스톱’ 아파트 관심 UP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는 ‘원스톱 라이프’가 핵심 키워드로 꼽힌다.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아파트란 단지 안팎으로 여가와 교육, 교통 등의 여러 가지 주거편의성이 뛰어난 환경을 말한다. 특히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집 가까이서 여러 문화활동을 소화할 수 있는 환경은 이제 필수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라 분양시장에서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입지선점 경쟁도 치열하다. 원스톱 아파트는 최근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로 재편되면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우선 아파트 단지를 비롯한 지역의 배후수요를 품기 위한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의 입점으로 단지 밖으로 멀리 나가지 않고도 도보 거리 내에서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보니 편리하다. 또 학교 등도 가까워 외부의 위험요소의 접근이 대폭 줄어 안전하기까지 하다. 여기에 사통팔달의 교통망까지 더해져 있다면 그 가치는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말한다. 실제로 건설사들은 아파트 분양시 인근의 상권이나 교육∙문화 환경, 교통편의성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단지 인근에서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원스톱 아파트임을 강조해 수요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의 주류인 실수요자들 역시 내 집 마련에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로 무장한 원스톱 아파트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국토지신탁이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에서 분양 중인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수원 아너스빌위즈’ 역시 주거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단지 가까이에 갖춰 수원 분양 아파트 중 알짜 원스톱 아파트로 평가받고 있다. -종합운동장과 대형 공원.. 향후 개발 호재까지 갖춘 알짜 입지 ‘수원 아너스빌위즈’는 장안구에서도 알짜 입지를 자랑한다. 프로야구 신생팀 KT위즈의 홈구장으로 사용될 수원종합운동장 내 수원야구장이 바로 앞에 위치하며 경기장 내 시설인 잔디구장, 실내체육관, 인라인 스케이트장, 야외농구장 등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수원야구장은 약 290억원을 들여 올 8월까지 약 25,000석 규모의 프로야구 경기장으로 업그레이드 될 계획이다. 수원시는 이에 발맞춰 올 7월 완공예정인 수원 국민체육센터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이 일대에 스포츠와 문화,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복합스포츠문화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경제적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이 아파트는 힐링환경도 뛰어나다. 수원의 명물인 만석공원도 도보 5분내로 이용 가능하다. 35만㎡ 규모의 만석공원은 정자와 음악분수, 그린산책로, 중앙호수공원,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축구장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인근 지역민들은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을 만끽 할 수 있다. 공원 내 수원미술관이 들어서 있어 문화예술 작품을 감상 하며 교양을 쌓을 수도 있다. -교통의 중심 사당까지 20분, 친환경 교통수단 ‘트램’ 등 물 샐 틈 없는 거미줄 교통망까지 ‘수원 아너스빌위즈’는 단지 인근으로 사당, 과천, 안양, 평촌 등과 연결되는 다양한 광역버스 노선이 형성돼 있고 경수대로, 과천~의왕 간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북수원 IㆍC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2019년 예정)도 예정돼 있어 향후 강남, 분당권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높아지며, 2019년 완공 예정인 수원~인덕원간 복선전철도 호재로 꼽힌다. 단지 옆에는 수원역에서 장안문~수원야구장~장안구청 구간(약 6㎞)에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대표적 친환경 교통수단인 노면전차 ‘트램’사업도 2017년 완공될 계획이다. 최고 45층의 초고층 아파트인 ‘수원 아너스빌위즈’는 지하 4층 ~ 지상 45층 2개 동, 전용면적 59~128㎡, 8개 타입 총 798가구로 구성되며, 내 집 마련 수요자들에게 인기 높은 중소형이 78%를 차지해 경쟁력이 높다. 여기에 최근 전세난까지 고려하여 손쉽게 내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My Home’ 프로그램을 전격 실시중이다. ‘My Home’ 프로그램이란 입주지정일까지 계약금 10% 중 절반인 5%만 납부하면 되는 것으로 84㎡의 경우 최저 1600만원대로 내집마련이 가능하다. 또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시공, 분양가 안심보장제 등도 함께 실시해 혜택을 더욱 극대화 하였다. 또한 내부 설계에 수도권 최초로 ‘친환경 리모델링 구조’를 도입했다. 이 설계는 아파트 외부 벽면을 내력벽으로, 내부의 모든 벽면은 자유롭게 배치 할 수 있는 가변형 벽면으로 조성해 공간의 통합과 분리를 입주민의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바꿀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도 빼놓을 수 없다. 단지 내에 최신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과 북카페, 헬스케어실, 탁구연습실 등 화려한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실내어린이놀이터를 놀이와 학습을 주제로 2개 공간으로 마련했고, 실외어린이놀이터와 키즈라운지 등으로 ‘자녀 키우기 좋은 아파트’를 지향한다. 입주예정시기는 2017년 상반기이며 견본주택은 수원야구장 인근(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382-7번지)에서 조성 중이다. 한편, 모델하우스를 사전 예약하고 관람하는 관람객에게는 최신 영화티켓과 다양한 일용품 등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분양문의 : 031-242-32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생활 인프라 풍부한 명품 ‘원스톱’ 아파트의 품격

    생활 인프라 풍부한 명품 ‘원스톱’ 아파트의 품격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는 ‘원스톱 라이프’가 핵심 키워드로 꼽힌다.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아파트란 단지 안팎으로 여가와 교육, 교통 등의 여러 가지 주거편의성이 뛰어난 환경을 말한다. 특히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집 가까이서 여러 문화활동을 소화할 수 있는 환경은 이제 필수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라 분양시장에서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입지선점 경쟁도 치열하다. 원스톱 아파트는 최근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로 재편되면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우선 아파트 단지를 비롯한 지역의 배후수요를 품기 위한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의 입점으로 단지 밖으로 멀리 나가지 않고도 도보 거리 내에서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보니 편리하다. 또 학교 등도 가까워 외부의 위험요소의 접근이 대폭 줄어 안전하기까지 하다. 여기에 사통팔달의 교통망까지 더해져 있다면 그 가치는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말한다. 실제로 건설사들은 아파트 분양시 인근의 상권이나 교육∙문화 환경, 교통편의성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단지 인근에서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원스톱 아파트임을 강조해 수요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의 주류인 실수요자들 역시 내 집 마련에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로 무장한 원스톱 아파트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국토지신탁이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에서 분양 중인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수원 아너스빌위즈’ 역시 주거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단지 가까이에 갖춰 수원 분양 아파트 중 알짜 원스톱 아파트로 평가받고 있다. -종합운동장과 대형 공원.. 향후 개발 호재까지 갖춘 알짜 입지 ‘수원 아너스빌위즈’는 장안구에서도 알짜 입지를 자랑한다. 프로야구 신생팀 KT위즈의 홈구장으로 사용될 수원종합운동장 내 수원야구장이 바로 앞에 위치하며 경기장 내 시설인 잔디구장, 실내체육관, 인라인 스케이트장, 야외농구장 등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수원야구장은 약 290억원을 들여 올 8월까지 약 25,000석 규모의 프로야구 경기장으로 업그레이드 될 계획이다. 수원시는 이에 발맞춰 올 7월 완공예정인 수원 국민체육센터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이 일대에 스포츠와 문화,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복합스포츠문화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경제적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이 아파트는 힐링환경도 뛰어나다. 수원의 명물인 만석공원도 도보 5분내로 이용 가능하다. 35만㎡ 규모의 만석공원은 정자와 음악분수, 그린산책로, 중앙호수공원,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축구장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인근 지역민들은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을 만끽 할 수 있다. 공원 내 수원미술관이 들어서 있어 문화예술 작품을 감상 하며 교양을 쌓을 수도 있다. -교통의 중심 사당까지 20분, 친환경 교통수단 ‘트램’ 등 물 샐 틈 없는 거미줄 교통망까지 ‘수원 아너스빌위즈’는 단지 인근으로 사당, 과천, 안양, 평촌 등과 연결되는 다양한 광역버스 노선이 형성돼 있고 경수대로, 과천~의왕 간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북수원 IㆍC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2019년 예정)도 예정돼 있어 향후 강남, 분당권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높아지며, 2019년 완공 예정인 수원~인덕원간 복선전철도 호재로 꼽힌다. 단지 옆에는 수원역에서 장안문~수원야구장~장안구청 구간(약 6㎞)에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대표적 친환경 교통수단인 노면전차 ‘트램’사업도 2017년 완공될 계획이다. 최고 45층의 초고층 아파트인 ‘수원 아너스빌위즈’는 지하 4층 ~ 지상 45층 2개 동, 전용면적 59~128㎡, 8개 타입 총 798가구로 구성되며, 내 집 마련 수요자들에게 인기 높은 중소형이 78%를 차지해 경쟁력이 높다. 여기에 최근 전세난까지 고려하여 손쉽게 내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My Home’ 프로그램을 전격 실시중이다. ‘My Home’ 프로그램이란 입주지정일까지 계약금 10% 중 절반인 5%만 납부하면 되는 것으로 84㎡의 경우 최저 1600만원대로 내집마련이 가능하다. 또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시공, 분양가 안심보장제 등도 함께 실시해 혜택을 더욱 극대화 하였다. 또한 내부 설계에 수도권 최초로 ‘친환경 리모델링 구조’를 도입했다. 이 설계는 아파트 외부 벽면을 내력벽으로, 내부의 모든 벽면은 자유롭게 배치 할 수 있는 가변형 벽면으로 조성해 공간의 통합과 분리를 입주민의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바꿀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도 빼놓을 수 없다. 단지 내에 최신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과 북카페, 헬스케어실, 탁구연습실 등 화려한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실내어린이놀이터를 놀이와 학습을 주제로 2개 공간으로 마련했고, 실외어린이놀이터와 키즈라운지 등으로 ‘자녀 키우기 좋은 아파트’를 지향한다. 입주예정시기는 2017년 상반기이며 견본주택은 수원야구장 인근(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382-7번지)에서 조성 중이다. 한편, 모델하우스를 사전 예약하고 관람하는 관람객에게는 최신 영화티켓과 다양한 일용품 등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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