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노력
    2026-07-07
    검색기록 지우기
  • 내사
    2026-07-07
    검색기록 지우기
  • 사인
    2026-07-07
    검색기록 지우기
  • 발표
    2026-07-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7,405
  • 尹, 라오스서 이시바 일본 총리와 첫 정상회담

    尹, 라오스서 이시바 일본 총리와 첫 정상회담

    ‘셔틀외교’ 지속 등 양국 관계 설정 논의할듯캐나다·호주·라오스·베트남·태국 등 정상회담윤석열 대통령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신임 총리와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가 열리는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정상회담을 한다고 대통령실이 9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한 라오스 방문을 계기로 캐나다, 호주, 라오스, 베트남, 태국 등 6개국 정상과 양자 회담을 갖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싱가포르 국빈 방문을 마치고 라오스 비엔티안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의 첫 정상회담은 구체적인 현안보다는 ‘셔틀외교’를 지속하는 등 향후 양국 관계 설정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의 도발에 대한 한일, 한미일 공조 방침을 이야기할 가능성도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일 이시바 총리와 처음으로 통화하고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한일·한미일이 단합해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 양 정상은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내년에 한일 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자고 했다. 또 일본인 납치 피해자와 우리 납북자, 억류자, 국군포로 문제 등 북한 인권 문제와 관련해서도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 정상은 셔틀 외교를 지속하며 이른 시일 내에 만나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10일 오전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오후에는 아세안+3(한·일·중)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곧이어 통룬 시술리트 라오스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11일에는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한 뒤 귀국한다.
  • 코트 복귀 안세영, 눈물 터뜨린 질문은

    코트 복귀 안세영, 눈물 터뜨린 질문은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2·삼성생명)이 두 달 만에 복귀전을 치른 뒤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마음이 커졌냐”는 질문을 받고는 눈물을 왈칵 쏟아냈다. 안세영은 9일 경남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 배드민턴 단체 여자 일반부 인천국제공항과의 16강전 2단식에 출전해 대표팀 선배 심유진을 2-0(21-14 21-9)으로 물리쳤다. 안세영이 공식전을 치른 것은 8월 파리올림픽 여자단식에서 금메달을 딴 뒤 65일 만이다. 안세영은 금메달을 목에 건 직후 대한배드민턴협회와 대표팀 운영 전반을 두루 비판하며 “대표팀과 계속 가기가 힘들지 않을까 싶다”고 작심 발언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일본 오픈, 코리아 오픈, 중국 오픈 등 국제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부상 관리에 매진해 왔다. 약 3주 전 라켓 훈련을 시작했고, 오는 15일 개막하는 덴마크 오픈 출전을 앞두고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상황이다. 발목은 거의 회복됐고, 무릎도 이따금 통증이 있지만 상당 부분 호전됐다고 한다. 이날 안세영의 복귀전을 보기 위해 찾아온 배드민턴 팬 수백 명과 취재진 수십 명이 경기장을 가득 메웠고, 안세영이 몸을 풀기 시작할 때부터 박수가 쏟아졌다. 한 팬은 ‘안세영 신의 왕림’이라고 적은 종이를 흔들었다. 약 33분 만에 경기를 끝낸 안세영은 관중을 향해 여러 차례 고개 숙여 인사한 뒤 손짓으로 환호를 끌어내기도 했다. 안세영은 경기 뒤 취재진을 만나 “올림픽이 끝나고 첫 복귀 무대였는데 이렇게 많은 분이 아직 기억해 주시고 환호해 주셔서 너무 기뻤다”며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많았지만 준비한 대로 경기를 잘 풀어나가 더 좋았다”고 말했다. 세리머니에 대해서는 “보러 와주신 분들이 저의 게임을 즐겼으면 좋을 것 같아 조금이나마 저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런 모습들을 보여주고 싶어서 두 달을 기다린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안세영은 지난 두 달에 대해 “올림픽 준비 과정이 정말 많이 힘들었고, 쉬는 시간이 많이 없었는데 잘 쉬고 잘 준비할 좋은 기회였다”며 “컨디션은 70~80% 정도까지 올라온 것 같다”고 말했다. 작심 발언 이후 문화체육관광부의 배드민턴협회에 대한 조사와 불합리한 관행 개선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되고 있는지 지켜보지 않아 딱히 드릴 말씀이 없다”며 “그냥 제 경기력만 생각했다”고 말을 아꼈다. 세계 2위로 내려선 것과 관련해서는 “크게 생각 안 하고 있지만 앞으로 저의 본 모습을 찾고 배드민턴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다시 세계 1위에 돌아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앞으로 목표에 대해 “지금까지의 안세영을 뛰어넘는 안세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그는 ‘그동안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마음이 커졌느냐’는 질문을 받고는 눈물을 쏟아냈다. 작심 발언 이후 안세영은 언론 인터뷰에서 “사랑하는 배드민턴을 계속하고 싶고 그게 제일 중요하다”며 잘못된 관행이 바로잡혔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한 바 있다. 안세영의 눈물을 지켜보던 팬들은 “울지마”를 외치며 다독였다.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던 안세영은 “너무 속상했는데 그래도 잘 복귀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 많이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 소속으로 전국체전에 출전한 삼성생명은 단식 김가은과 안세영, 그리고 복식 김혜정-이유림의 승리를 묶어 인천시 대표인 인천국제공항을 3-1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전국체전은 오는 11일 공식 개막하지만 배드민턴은 국제 대회 일정 때문에 지난 7일부터 사전 경기로 진행 중이다.
  • [단독]10명 중 3명은 소득세 ‘0원’…소득 상위 1%가 전체의 31% 부담

    [단독]10명 중 3명은 소득세 ‘0원’…소득 상위 1%가 전체의 31% 부담

    근로소득자 10명 중 3명 이상은 근로소득세를 전혀 내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소득 상위 1%가 전체 근로소득세액의 30% 이상을 부담하고 있었다. 조세 형평성 측면에서 근로소득세를 내지 않는 ‘면세자’ 비중을 줄이고 공제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서울신문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실과 국세청의 ‘근로소득세 천분위 자료’를 분석한 결과 면세자는 근로소득자 2054만명의 33.9%(697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면세자란 근로소득 과세 대상이지만 각종 공제 등을 받아 결정세액이 ‘0원’인 경우다. 2022년 상위 1%(연평균 근로소득 약 3억 3100만원)에 해당하는 근로소득자가 낸 소득세는 전체 결정세액(59조 1568억원)의 31.2%(18조 4711억원)에 달했다. 이들이 급여로 벌어들인 돈이 전체 총급여(865조 4655억원)의 7.9%(68조 568억원)란 점을 감안하면 세 부담이 고소득자에게 과도하게 집중됐음을 알 수 있다. 상위 0.1%(연소득 9억 8800만원) 근로소득자로 좁히면 총급여 비중은 2.3%지만 결정세액의 12.2%에 달했다. 소득세가 많이 벌수록 더 내는 누진세 구조라고는 하지만 대체로 2008년부터 유지돼 온 현행 과세표준 자체가 시대 흐름에 뒤처진다는 지적과도 맞물려 있다. 우리나라의 면세자 비중은 유독 높은 편이다.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일본의 면세자 비중은 15.1%(2020년), 호주는 15.5%(2018년)에 그쳤다. 미국은 31.5%(2019년)였다. 한국의 면세자 비중은 2013년 32.4%까지 낮아졌다가 박근혜 정부 때 소득공제 항목 상당수를 세액공제 항목으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2014년 48.1%까지 치솟았다. 2020년 이후 30%대로 낮아졌지만 여전히 과도하다. 역대 어느 정부도 면세자 비중 축소 문제를 제대로 다루지 못했다. 박 의원은 “현행 근로소득세 체계는 상위 소득자의 과도한 세 부담에 의존하고 있다”며 “지나치게 확대된 면세자 비율을 지속적으로 줄여 조세 형평성과 국민개세주의 원칙을 실현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도 세입 기반을 넓히면서 복지 혜택을 강화하는 쪽으로 손봐야 한다고 말한다. 우석진 명지대 교수는 “과거 정부에서 소득공제를 세액공제 체계로 바꾸면서 면세자 비중이 늘었다”며 “저소득층도 조금이라도 내고 필요한 것을 복지 혜택으로 돌려받게 하는 편이 효율적”이라고 지적했다. 정세은 충남대 교수는 “면세자 비율이 높은 것은 복지성 지출을 각종 공제로 대체했기 때문”이라며 “장기적으로 복지를 확대하면서 공제를 줄여 면세자 규모를 축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준경 한양대 교수도 “한국은 세금의 재분배 기능이 크지도 않은 만큼 폭넓게 거둬 복지 지출을 확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7개월만에 장기미제 사건 처리한 법원장들… 9년 방치된 사건도 마무리

    7개월만에 장기미제 사건 처리한 법원장들… 9년 방치된 사건도 마무리

    #사례1. 강원 지역 제조·납품업체 A사는 2015년 경영난을 겪자 춘천지법에 회생을 신청했다. 법원은 A사가 2025년까지 부동산 매매대금과 영업수익으로 채권자들에게 25억원을 갚도록 하는 회생계획을 인가했다. 하지만 A사는 빚을 제대로 갚지 못했고 사건은 장기간 방치됐다. 부상준 춘천지법원장이 올해 초 사건을 직접 맡아 A사 회생절차를 폐기하고 직권으로 파산을 선고해 9년 만에 일단락지었다. #2. 일용직 근로자 B씨는 2019년 일당을 주지 않은 C씨를 소송을 제기했다. 항소심까지 간 재판은 C씨가 파산하면서 계속 지연됐다. 사건을 맡은 김귀옥 인천지방법원장이 지난 3월 양측에 화해를 권고하고 5년 만에 사건을 마무리 지었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올해 초 재판 지연을 해소하고자 ‘법원장 직접 재판’ 제도를 도입한 이후 법원장이 나서 장기 미제 사건을 해결한 경우가 늘고 있다. 판사 부족으로 업무가 가중되는 상황에서 법원장을 활용한 조 대법원장의 시도가 어느정도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재판 지연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선 법관 수 증원과 우수 판사에 대한 적절한 보상 제도가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이 9일 법원행정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법원장 재판이 시작된 지난 3월 초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전국 37개 법원장은 총 1만여건의 사건을 배당받아 8419건을 처리했다. 법원장이 직접 재판을 열어 참여한 사건만 집계한 것이다. 법원장들은 주로 장기 미제 사건을 담당했다. 전국 최대 법원인 서울중앙지법 김정중 법원장은 민사 중액(소송금액 3000만~2억원)과 소액(3000만원 이하) 미제 사건 445건을 배당받아 261건(58.7%)을 처리했다. 민사 소액 최장기 미제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김용덕 대전지법원장과 서경희 울산지법원장도 각각 43건과 17건을 처리했다. 일선 판사가 까다롭고 중요한 재판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과태료 소송 등 간단한 사건은 법원장이 맡아 대거 처리한 경우도 있다. 한 부장판사는 “법원장이 직접 장기 미제 사건이나 일반 사건을 처리함으로써 일선 재판부가 다른 사건을 한 건이라도 더 처리할 수 있게 하는 등 재판을 독려하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재판 지연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판사 수를 늘리는 게 가장 효과적인 만큼, 관련 입법이 신속하게 진행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다. 앞서 법원행정처는 법무부를 통해 판사를 증원하는 판사정원법 개정안을 21대 국회에 제출했지만, 회기 종료와 함께 폐기됐다. 서울의 한 지법 판사는 “법원장 소수가 장기 미제 사건 몇 건을 맡는다고 해서 재판 지연의 구조적 문제가 해결되긴 어렵다”며 “과거 판사들이 열심히 일하는 동기 중 하나였던 ‘고법 부장판사 승진’ 같은 보상 제도나 ‘판결문 간소화’ 등 행정적 조치가 뒤따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장동혁 의원은 “법원장들이 장기미제 사건 등을 처리하는 것은 신속한 사건 처리의 중요성을 법원 내 확산시키는 데 의미있는 조치”라며 “국민들이 공정하고 신속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법원과 법관들의 근본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성남FC, 가천대서 2회 축신축왕 투어 진행

    성남FC, 가천대서 2회 축신축왕 투어 진행

    성남시민프로축구단인 성남FC 선수단이 지난 8일 가천대학교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축신축왕 투어’ 가천대 편을 진행했다. ‘축신축왕 투어’는 성남FC가 어린이, 대학생, 여성 등 다양한 팬층과 함께하기 위해 마련한 팬 프로그램으로 구단은 지난 8월 멤버십 어린이 회원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에 이어 지역 대학인 가천대를 찾았다. 성남FC는 이날 이중민, 신재원의 공격 훈련과 강의빈, 허자웅의 수비 훈련 세션 등으로 지역 대학생들에게 실제 프로팀 훈련을 체험하고 축구를 보다 가까이에서 즐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리킥 게임을 통해 구단 경품을 증정, 단체 사진 촬영과 짧은 사인회 시간을 가졌다. 성남FC는 2023년 선수단의 을지대학교 축제 부스 운영과 무대인사를 시작으로 올해 가천대와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학생 팬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달 22일 성남FC의 K리그2 홈경기에는 가천대 학생 90여명이 초대돼 경기를 관람했고, 하프타임에는 가천대 응원단 ‘아페이론’의 치어리딩 공연을 진행하는 등 성남FC는 지역 대학교들과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30일 열리는 ‘2024 가천문화제’에서는 성남FC 선수단 사인회가 열릴 예정이다. 성남FC 선수들이 가천대에 방문해 학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구단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대학교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구단의 인지도를 높여 대학생 팬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연계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울시 지부로부터 감사패 전달 받아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울시 지부로부터 감사패 전달 받아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9월 25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울시지부에서 개최한 ‘2024 한마음걷기대회’에 참석하여 상이군경에 대한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노력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한마음걷기대회’는 국가유공자로서 긍지와 자립ㆍ자활 정신을 고취하고, 회원 상호 간 우의와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행사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 신동원 부위원장(노원1), 이종환 위원(강북1, 서울시의회 부의장), 신복자 위원(동대문4), 강석주 위원(강서2)이 참석하여 상이군경회원들과 함께했다. 구본욱 서울시지부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남다른 사랑과 관심으로 상이군경 복지에 관심을 돌려준 것에 감사하다”라며 서울시지부 공동체 일동을 대표하여 김영옥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영옥 위원장은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서울특별시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보훈예우수당을 인상하고, 80세 이상의 참전유공자의 참전명예수당도 인상하여 나라를 위한 희생이 당연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라며 “상이군경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대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 한미일 북핵대표 “北 도발·긴장 고조 행위 억제…비핵화 등 공조 계속”

    한미일 북핵대표 “北 도발·긴장 고조 행위 억제…비핵화 등 공조 계속”

    한미일 3국이 북한 최고인민회의 결과를 비롯해 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9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구래 외교전략정보본부장과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국 동아태차관보, 나마즈 히로유키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이날 유선 협의를 갖고 북한의 도발 가능성 등 향후 행보를 예의주시하며 긴밀한 공조를 계속하기로 했다. 3국 북핵 고위급 대표들은 또 굳건한 한미일 공조를 통해 북한의 도발과 긴장 고조 행위를 억제하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현재 진행 중인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와 앞으로 예정된 한미일 고위급 교류를 포함한 주요 외교 일정을 계기로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통일을 위한 공조 노력도 계속하기로 했다. 미국과 일본 대표들은 캠프 데이비드 정신에 기초해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한반도 비전’ 실현을 위한 한국 정부 노력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북한은 지난 7~8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1차 회의를 열어 사회주의헌법 일부 내용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월 지시한 해상국경선 등 영토 조항 반영과 ‘통일’ 표현 삭제 등이 반영됐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 광주 ‘배민 독립운동’에 국감서도 관심 집중

    광주 ‘배민 독립운동’에 국감서도 관심 집중

    배달앱인 ‘배달의민족’의 횡포로부터 독립운동을 벌이고 있는 ‘광주공공배달앱’이 국정감사에서 화제다. 9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국감에서는 대형 배달앱의 독점에 따른 폐해와 독점규제를 위한 입법 그리고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 등이 쟁점으로 부상했다. 지난 8일 오후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광주시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이 참고인으로 출석, 광주공공배달앱 운영 실태와 성과 그리고 한계 등을 증언했다. 공공배달앱을 운영하는 지자체를 대표해 국감에 출석한 이 부시장은 ‘배달앱 중개수수료 상한제’ 등 온라인플랫폼 독점규제를 위한 국회 입법과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국감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배달앱 배달수수료 지원이 논란이 됐다. 중기부가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배달수수료 2000억원이 대형 배달앱들의 독점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이다. 실제 정부의 배달수수료 지원금이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배달의민족·쿠팡이츠 등 민간배달앱 시장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갑 부시장은 “민간배달앱의 전체 시장 점유율은 96%, 공공배달앱은 4% 정도”라면서 “중기부가 현재 방식으로 배달료 2000억원을 지원하면 이 중 96%는 배달의민족 등 민간배달앱으로 가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배달앱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기왕 정부예산을 투입하려면 공공배달앱에 지원해 민간배달앱의 횡포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간 대신 공공 배달앱에 지원하면 독점의 폐해를 없앰으로써 배달수수료를 낮출 수 있고, 거래도 지역화폐를 사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부시장은 “전국 평균 공공배달앱 점유율이 3.87%에 그치는데 반해 광주는 17.3%를 차지한다. 이렇게 점유율을 끌어올릴 수 있었던 것은 2021년부터 연간 적게는 5억원, 많게는 16억원의 예산을 지원했기 때문이다”며 “그 결과 광주는 공공배달앱에 총 4년간 43억원을 투입해 47억원의 중개수수료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 부시장은 이어 “광주공공배달앱 점유율을 앞으로 20%, 25%까지 끌어올리려면 지원을 계속해야 한다”며 “하지만 그렇게 하기엔 재정적 부담이 크다. 공공배달앱을 활성화하려면 지자체에만 맡기지 말고 국비를 지원해야 한다. 그래야 민간배달앱 독점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배민(배달의민족) 독립운동’도 소개했다. 지난 8월 한 달 간 광주를 중심으로 소비자들에게 착한소비·가치소비를 하자며 ‘배민 독립운동’을 호소했는데, 캠페인 결과 매출액과 주문건수가 17%까지 늘었다는 것이다. 정부, 지자체, 언론 등이 함께 공적 캠페인을 전개하면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동참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제시했다. 이 부시장은 “배달시장의 가장 큰 문제는 점유율 96%라는 독점적인 위치를 갖고 있는 민간배달앱이 가격결정권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민간배달앱들이 9.8%라는 높은 수수료를 책정해 이득을 창출하고, 그 이득으로 또다시 마케팅을 강화해 점유율을 확대해가는 구조라는 설명이다. 이 부시장은 “가격결정권을 제한하는 것이 문제 해결의 출발”이라며 “이를 위해선 법·제도화가 반드시 필요하며, 입법화가 되기 전까지는 단기적으로 공공배달앱의 경쟁력을 높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지난 2021년 7월 위메프오와 협약을 통해 공공배달앱을 도입·운영하다가, 2024년부터는 ‘땡겨요’를 추가해 복수경쟁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가맹점수는 9월말 기준 1만3240개소로 시행 초기보다 11배 상승했으며, 누적 주문건수 25만5000건 그리고 누적 매출액은 63억3000만원에 이른다. 광주시는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 유인책 마련, 가격 경쟁력 제고, 소비자 인식 전환 운동 등 다양한 자구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재정 확보 방안으로 은행권‧지역사회와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광주시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한국시리즈 일정과 광주FC 경기 일정에 맞춰 공공배달앱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앞으로도 공공배달앱 활성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 김정호 의원 “尹정부 삭감한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국힘 단체장 지자체서도 반대”

    김정호 의원 “尹정부 삭감한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국힘 단체장 지자체서도 반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정호(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을) 의원이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정부 지원 예산 전액 삭감’을 문제 삼으며 국민의힘 소속 시도지사가 있는 7개 지자체에서도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국비 지원은 2021년 1조 2522억원이었지만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2022년 7000억원, 2023년 3522억원, 2024년 2500억원으로 줄었다. 내년 정부 예산안에서는 전액 삭감됐다. 올해 국정감사를 앞두고 김 의원실은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전액 삭감과 관련한 견해와 지역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물었다. 김 의원실은 그 결과 12개 지자체에서 정부 지원 축소에 부정적인 입장을 내놓거나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는 답변을 냈다고 밝혔다. 김 의원실은 특히 국민의힘 소속 시도지사가 있는 대구·세종·부산·울산·강원·경남·충북에서도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전액 삭감에 반대하는 의견을 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실은 “세종시는 역외 소비율 17.1% 감소, 역내 소비액 2482억원 증가 효과를 들어 국비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며 “부산시는 시민 가계 부담 경감·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국비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입장을 냈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시, 울산시, 강원도, 경남도, 충북도 또한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과 지역 균형발전 필요성을 이유로 지속적인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의원실은 서울시를 포함한 5개 지자체는 답변을 유보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들 지자체가 ‘국비가 보조되지 않더라도 올해 수준에서 내년 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서울시)’이라거나, ‘정부 정책 방향을 지속해 모니터링하고 내년 정책을 수립할 예정(인천시)’임을 밝혔다고 전했다. ‘행정기관 차원에서 답변하기 어렵다(대전시)’거나, ‘예산 상황을 고려해 신중히 검토하겠다(충남·경북)’는 입장도 있었다는 게 김 의원실 설명이다. 김 의원실은 또 지역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두고는 다수 지자체가 비슷한 입장을 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자체는 김 의원실에 소상공인 매출 증대 기여, 지역 소득 선순환 구조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 소비 촉진으로 가계 가처분소득 증가, 소상공인·소비자 만족도 향상 등 효과를 언급했다. 김정호 의원은 “국민의힘 소속 지자체장임에도 불구하고 7개 지자체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예산 삭감에 반대하며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힌 것은 그들의 소신을 보여준다”며 “정당을 떠나 지역 소멸 방지와 균형 발전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국비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소상공인, 소비자, 지자체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든든한 버팀목인 지역사랑상품권의 정부 지원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은 문제”라며 “곧 있을 국회 예산심사에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영국 정보기관 수장 “이슬람 국가(ISIS)가 돌아왔다”

    영국 정보기관 수장 “이슬람 국가(ISIS)가 돌아왔다”

    영국 국내 정보기관 영국 보안국(MI5)의 수장인 켄 맥컬럼 국장이 이슬람국가(ISIS)가 영국에 테러를 수출하려는 노력을 재개했다고 경고했다. 그는 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2년 이후 영국이 ISIS의 첫 테러 위협을 받았다고 발표하면서 중동, 러시아 지역에서 일어나는 테러 위협에 대한 MI5의 평가를 공개했다. 그는 “오늘날의 이슬람 국가는 10년 전만큼 강력하지 않지만, 몇 년 동안이나 봉쇄된 후 테러리즘을 수출하려는 노력을 재개했다”고 말했다. 맥캘럼 국장은 ISIS 분파 코라산(ISIS-K)이 지난 3월 자행한 모스크바 콘서트홀 총격 테러를 “자신들의 능력을 잔혹하게 보여준 사례”라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알카에다, 특히 이슬람국가 및 다에시로 알려진 ISIS의 테러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 단체는 2014년 무장 세력이 이라크 북서부와 시리아 동부의 대부분을 점령하면서 국제 사회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맥컬럼 국장은 “지난달에 진행된 MI5의 최우선 수사 중 3분의 1 이상이 조직화된 해외 테러 단체와 어떤 형태로든 연관돼 있다”고 말했다. 맥컬럼 국장은 또한 영국 정보 기관 수장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런던에 모습을 드러내 러시아와 이란이 영국 영토에서 점차 커져가는 악영향력에 대해 경고하고 이 두 나라의 “국가적 침략이 강화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러시아와 이란과 같은 적대 국가에 대한 MI5 조사 건수가 단 1년 만에 거의 절반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 정보기관인 러시아정찰총국(GRU)이 영국과 유럽 거리에서 혼란을 일으키기 위한 지속적인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22년 2월 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750명이 넘는 러시아 외교관(“대부분이 스파이”)이 유럽에서 추방됐다”고 말했습니다. 영국은 올해 초에 우크라이나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러시아 군사 정보 장교를 추방했다. 하지만 위협은 다른 곳에서도 나타났다. 맥캘럼 국장이 분명히 밝힌 바에 따르면, 정보 요원에 대한 유럽의 “쫓아내고, 막아내라”는 전략은 러시아의 사이버 공격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는 결과를 초래했다.그는 올해는 “영국 국내외에서 사설 정보원과 범죄자와 같은 대리인을 이용해 적대 국가의 “더러운 일”을 하는 경우도 늘었다“고 말했다. 그는 영국에서 불법 행위를 저지르기 위해 이란이나 러시아에서 돈을 받으려는 잠재적 범죄자들에게 “후회할 선택”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란이 영국에 가하는 위협이 “전례 없는 규모와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영국은 2022년 이후 이란이 지원하는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음모 20건에 대응했다고 말했다. 맥컬럼은 중국에 대해 눈에 띄게 덜 강경했는데, 영국 정치권에서 베이징에 접근하는 가장 좋은 방법에 대한 논쟁이 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중국은 다르다”며 “영국과 중국의 경제 관계는 영국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이는 우리의 안보를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베이징에 대한 비판이 전혀 없다는 것에 대해 질문을 받았을 때, 맥캘럼 국장은 중국으로부터의 위협의 중요성을 “줄일 의도는 없었다”고 말했고 MI5의 초점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 MBK “고려아연·영풍정밀 공개매수가 추가 인상 안한다”

    MBK “고려아연·영풍정밀 공개매수가 추가 인상 안한다”

    고려아연 경영권 확보를 위해 영풍과 함께 공개매수를 진행하고 있는 MBK파트너스가 9일 고려아연과 영풍정밀의 공개매수가격을 더 이상 올리지 않겠다고 밝혔다. MBK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고려아연의 주당 83만원, 영풍정밀 주당 3만원의 공개매수가격은 각 회사의 현재 적정가치 대비 충분히 높은 가격”이라며 공개매수가 추가 인상 전망을 일축했다. MBK는 현 공개매수가가 이미 기존 주주들에게 상당한 프리미엄을 제공하는 가격이며, 현재 가격 이상의 추가적인 가격 경쟁은 추후 고려아연과 영풍정밀의 재무구조에 부담을 주게 돼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떨어뜨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MBK는 “추가적인 가격 경쟁으로 인해 고려아연과 영풍정밀의 기업가치가 훼손되는 것을 지켜 볼 수만은 없다”라면서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의 추가 인상 여부와 상관 없이 내린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공개매수를 통해 우리가 얼마나 많은 주식을 취득하는가도 중요하지만, MBK에 더욱 중요한 것은 차입방식의 자기주식 공개매수로 인해 고려아연에 돌이킬 수 없는 손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 고려아연이 투명한 지배구조에서 안정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MBK는 임직원 고용을 보장하는 한편, 중국 매각설이나 해외 기술 유출 전망에도 선을 그었다. MBK는 “고려아연 및 영풍정밀의 기존 전문경영진을 교체할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다”며 “회사 성장의 원동력인 고려아연과 영풍정밀의 임직원들 및 노동조합의 헌신과 노력은 존중받아 마땅하다. 고용 보장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또 “전고체 제조 기술 등 고려아연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들이 국가 핵심 기술로 지정될 수 있을 만큼, 대한민국 경제는 물론 고려아연의 미래 성장을 위해 필수적임을 잘 알고 있다”면서 “고려아연이 국가기간산업으로서 가지는 역할을 저해할 수 있는 일을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술들이 해외에 유출되지 않도록 하고, 국내 생산 거점을 해외로 이전하는 일 등을 하지 않겠다고 명시했다.
  • 尹, 싱가포르렉처서 “자유 통일 한반도 실현되면 인태지역과 국제사회 평화 획기적 진전”

    尹, 싱가포르렉처서 “자유 통일 한반도 실현되면 인태지역과 국제사회 평화 획기적 진전”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싱가포르렉처’에서 “자유 통일 한반도가 실현되면 한반도는 물론, 인도태평양 지역과 국제사회의 평화가 획기적으로 진전될 수 있다”며 “인태 지역의 경제 발전과 번영에도 강력한 추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이날 오차드호텔에서 열린 싱가포르렉처에서 광복절에 밝힌 8·15 통일 독트린이 갖는 국제 연대의 의미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8·15 통일 독트린이 추구하는 자유 통일 한반도가 인태지역의 자유, 평화, 번영을 획기적으로 신장시키는 촉진제가 될 것이라면서 국제 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이 역내 평화와 번영을 증진하는데 책임 있는 역할과 기여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먼저 “자유의 가치를 크게 확장하는 역사적 쾌거가 될 것”이라며 “통일 한반도는 가난과 폭정에 고통받는 2600만 명의 북한 주민들에게 간절히 바라는 자유를 선사하는 축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 큰 자유를 얻게 된 한국은 역내와 국제사회의 자유와 인권을 위해 더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또 “북한의 핵 위협이 사라지고, 국제 비확산 체제가 공고해지면서, 역내 국가와 지역간 평화와 신뢰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대폭 활성화될 것”이라며 “역내 해상에서의 불법 거래 수요가 대폭 줄어들고, 보다 안전하고 자유로운 항행 질서를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방된 한반도를 연결고리로 태평양-한반도-유라시아 대륙을 관통하는 거대한 시장이 열릴 것”이라며 “에너지, 물류, 교통, 인프라, 관광에 걸친 활발한 투자와 협력의 수요가 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의 미중의 정치학적 고려’에 대한 질문을 받고 “미래 지향적인 차원에서 봤을 때 중국은 한국의 안보·경제·투자 분야에서 굉장히 중요한 국가”라며 “국제사회의 어떠한 경쟁도 규범 기반 국제질서를 존중하는 가운데 이뤄져야 하고, 미중 갈등 및 경쟁 문제에 한국의 국익이 걸려 있을때는 양쪽에 솔직한 입장 전달해서 문제가 합리적으로 풀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8·15 통일 독트린이 북한에 위협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는 질문에는 “북한에 위협이 전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통일 원칙과 비전은 자유, 평화 통일이다. 어떤 무력과 물리력에 의한 강제적인 통일을 헌법에서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싱가포르렉처는 싱가포르 정부 산하 동남아연구소가 주최하는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연에는 테오 치 힌 선임장관, 찬 헹 치 전 주미 싱가포르 대사, 초이 싱 궉 동남아연구소장 등 약 450명이 참석했다.
  • 화장장 이어 폐기물처리시설까지…포항 ‘기피시설=인센티브’ 또 통할까

    화장장 이어 폐기물처리시설까지…포항 ‘기피시설=인센티브’ 또 통할까

    경북 포항시가 장사시설에 이어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유치 지역에 대한 확실한 인센티브를 내걸었다. 조성이 필요한 기피시설에 대한 주민 수용성을 높여 조속한 사업 추진에 나서기 위해서다. 9일 포항시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호동2매립장과 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이 오는 2034년 사용 종료됨에 따라 대체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에서 가연성 폐기물을 소각한 뒤 나온 재를 호동2매립장에 매립하고 있다. 시는 대규모 부지에 소각장과 매립장, 재활용 선별장 등 생활폐기물 처리시설과 주민 편익 시설을 조성하는 ‘포항에코빌리지’를 지을 계획이다. 총 60만㎡ 부지에 주민편익시설은 8만841㎡(문화·체육·공연·체험시설 등)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시설이 건립되면 향후 30년간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게 된다. 시는 내년 2월 입지공모를 거쳐 12월 최종 부지를 선정하고, 2030년 착공해 2035년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기피시설 조성임을 감안해 시는 원활한 공모 신청 지역 확보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주민 수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앞서 시는 장사시설 조성을 위해 210억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제시했고, 그 결과 유치 공모에 7개 마을이 신청해 구룡포읍 눌태1리 일원에 짓기로 결정된 바 있다. 이번에도 시는 에코빌리지 조성지로 선정된 지역에 대해 1000억원에 이르는 직접 지원 인센티브가 주어진다고 밝혔다.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랜드마크로 만들어 간다는 구상이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에코빌리지 조성사업은 오랜 기간이 걸리는 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입지 주민들에 대한 실질적인 혜택 제공을 위해 최고 수준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시설로 조성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 독립출판 축제 ‘광명아트북페어’ 12일 광명시민체육관서

    독립출판 축제 ‘광명아트북페어’ 12일 광명시민체육관서

    경기 광명시는 오는 12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다양한 독립출판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광명아트북페어’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북페어는 작가·서점·출판사 등 독립출판인 100팀이 참여하는 북마켓과 강연, 워크숍, 전시, 이벤트 등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독립출판 지원 프로젝트’에 참여한 시민작가 5팀이 북마켓 판매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북페어에서는 ▲이지은 작가의 ‘책 만드는 편집자의 일’ ▲목정원 작가의 ‘독자와 관객’ ▲이소 작가의 ‘어떻게 시작하고 어떻게 계속했어요?’ ▲황인찬 시인의 ‘시를 통해 삶을 이해하기’ 등 유명 작가의 강연도 마련돼 있다. 체험행사로는 ▲이숲 작은 직조 키링 만들기 ▲방새미 연필 드로잉 워크숍 ‘친구의 얼굴’ ▲아인서점 독립출판과 북디자인 등이 진행되며 ▲방새미 원화전 ‘앤과 다이애나’ ▲더스트백과 엽서 만들기 등의 전시와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북마켓과 전시는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강연과 워크숍은 광명아트북페어 인스타그램(g_m_artbookfair) 또는 포스터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박승원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번 북페어에서 독립출판이라는 신선한 책문화를 경험하고 책에 대한 시각을 넓힐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작가를 발굴해 기회를 제공하고 책문화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집 찾아온 공무원, 대뜸 “생리 언제 해요?”…아이 안 낳는다고 이렇게까지

    집 찾아온 공무원, 대뜸 “생리 언제 해요?”…아이 안 낳는다고 이렇게까지

    세계 1위 인구 대국의 자리를 인도에 내준 중국이 ‘저출생’ 해결을 위해 가임기 여성의 임신·출산 계획을 직접 조사하는 등 사생활에 과도하게 개입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8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최근 공무원을 동원, 시민들의 집을 방문해 임신을 했는지, 출산 계획은 있는지 등을 물으며 노골적인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여성 양위미(28)씨는 처음 공무원이 아이를 낳으라고 권했을 때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양씨는 혼인신고를 하러 갔을 때 이 공무원에게 무료로 산모용 비타민을 받았고 정부가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여겼다. 이후 해당 공무원은 전화로 비타민을 먹었는지 묻는 등 전화로 자신의 상태를 계속 체크했다. 그러다 양씨는 임신을 했고 출산했다. 그런데 아이를 낳은 뒤 공무원들이 집까지 찾아와 아기와 함께 사진을 찍자고 요구했고, 양씨는 불쾌감을 느껴 이를 거절했다. NYT는 양씨 사례를 소개하면서 경제성장을 위협하는 인구 감소에 직면한 중국 정부가 출산 여부를 결정하는 가장 사적인 선택에까지 개입한다고 지적했다. 문제는 공무원들이 가정 방문을 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 여성 10명 중 7명은 공무원에게 임신 계획을 질문을 받았고 소셜미디어(SNS)에는 공무원에게 “생리주기와 마지막 생리 날짜를 묻는 전화까지 받았다”는 주장이 지개됐다. 공무원들은 여성의 임신 기간 내내 관여했다. 임신한 여성은 지역 보건소에 등록해야 하며 낙태 시술하려면 지역 가족계획 부서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곳도 있다. 매체가 인터뷰한 중국 여성들은 대체로 과도한 개입이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일부는 정부의 보살핌에 고마워하기도 했다. 중국 당국은 대학과 협력해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프로그램까지 개발했다. 최근 중국 민정부는 직속 고등교육기관인 민정직업대학(CCAU)에 ‘결혼 서비스 및 관리 학과’를 신설했다. 이는 중국 최초의 결혼 관련 학부다. 학생들은 결혼 가족 문화, 가족 윤리학, 결혼 산업 경제 및 관리, 결혼 서비스 및 뉴미디어 등 결혼 관련 산업 전반에 관해 공부하게 된다. 커리큘럼에는 결혼 계획, 중매 서비스, 결혼 상담 등이 포함됐다. 캠퍼스 내에는 모의 예식장과 혼인신고 실습장 등도 설치된다. 예식장에서는 전통 혼례 등 다양한 형식의 결혼식을 실습하며, 실습장에서 학생들은 혼인신고 접수자, 혼인신고 담당자 역할 등을 수행하면서 관련 절차와 규정을 배운다. 고위 공직자들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출산 장려 목소리를 내고 있다. 최대 여성단체인 중화전국부녀연합회를 대표해 올해 전국인민대표대회에 참석한 가오제 대표는 “여성으로서 다른 생명을 낳지 못하고 생을 마감한다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고 항상 느낀다”고 말했다. 시안에서는 동양의 밸런타인데이로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는 음력 7월 7일에 “적절한 나이에 달콤한 사랑과 결혼을 기원합니다. 중국의 혈통을 늘리자”란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주민들에게 보냈다. 중국 당국은 2017년 수십년간 지속된 한 자녀 정책을 폐기하고 최대 3명의 자녀를 낳도록 장려하는 등 저출생 대책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출산율은 계속해서 급감하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해 초 중국 본토 전체 인구는 2022년 14억 1180만명에서 208만명 감소한 14억 970만명이다. 중국의 합계출산율 역시 2020년 1.30명에서 2022년 1.09명으로 빠르게 하락했다. 중국의 신생아 수는 2022년과 2023년 잇달아 1000만명을 밑돌면서 2년 연속 내리 감소했다. 중국 신생아 수가 1000만명 이하로 떨어진 것은 1949년 신중국 건국 이후 처음이다. 10년 전인 2012년 1635만명이었던 것과 비교해 급감한 수치다.
  • “나 총각이야” 나이·혼인 속이고 23살 연하 사귄 50대…들통나자 ‘돌변’

    “나 총각이야” 나이·혼인 속이고 23살 연하 사귄 50대…들통나자 ‘돌변’

    나이와 결혼 여부를 속이고 23살 어린 여성과 교제한 50대가 이를 뒤늦게 알고 이별을 통보한 여성을 상대로 반복적으로 연락하며 집착하다가 스토킹 범죄자로 전락했다. 9일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 김도형 부장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40시간의 스토킹 범죄 재범 예방 프로그램의 이수를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30일 결별 후 연락을 거부한 B(29)씨에게 ‘감정소모 그만하겠다’, ‘노력했는데 넌 뭐야’라는 식의 메시지를 전송하는 등 그 무렵부터 올해 2월 12일까지 25회에 걸쳐 지속·반복적인 스토킹 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공소장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의 나이와 혼인 여부를 숨기고 B씨와 교제했고, 이를 알게 된 B씨로부터 결별을 통보받았다. 이후 B씨로부터 더는 연락하지 말라는 부탁을 받았음에도 반복적으로 연락해 불안감 또는 공포심을 일으키게 한 사실이 공소장에 담겼다. 김 부장판사는 “피고인의 행위로 인해 피해자가 입었을 정신적 피해가 상당했을 것으로 보이고 피해자는 피고인의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며 “다만 동종 전과나 벌금형을 초과하는 전과가 없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검사 구형량인 벌금 300만원보다 더 많은 벌금형이 선고된 이 사건은 피고인과 검사 모두 항소하지 않아 1심이 확정됐다.
  • 제주 ‘기초자치단체 설치’ 연내 주민투표 가능할까… “17일은 운명의 마지노선”

    제주 ‘기초자치단체 설치’ 연내 주민투표 가능할까… “17일은 운명의 마지노선”

    올해 안에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 실시가 가능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오영훈 지사와 위성곤, 김한규, 문대림 국회의원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연내 주민투표 실시를 건의했다고 9일 밝혔다. 도는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지난 18년간 국가 사무 5321건이 이양돼 인구 증가, 경제성장, 투자 확대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다른 특별자치시·도 출범에 이정표를 제시하고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기여하는 등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과 분권 확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현행 행정시 체제의 한계로 인해 여러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 도민이 시장(현재 행정시장은 도지사가 임명)을 직접 선출하지 못해 책임행정이 이뤄지지 않고, 주민 대표로 도의원만 선출함으로써 주민 참여가 약화되고 도민 참정권이 제한되는 등 민주주의를 후퇴시킨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한 국가, 광역, 기초사무가 집중돼 ‘제왕적 도지사’라는 비판과 함께 행정의 민주성 약화, 행정서비스의 질 저하 및 지역간 불균형 심화 등의 문제점도 나타나고 있다. 오 지사와 3명의 지역 국회의원들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통해 주민편의와 복리증진,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지방자치 모델을 제시할 기회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 장관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의사”라며 “제주도와 실무진 협의 통해 검토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도는 2026년 7월 시작하는 민선 9기에 맞춰 도민의 염원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가 출범할 수 있도록 연내 주민투표 실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광역-기초 간 사무배분, 재정조정제도, 조직․청사 배치, 자치법규 정비, 공유재산 및 기록물 배분 등 세부적인 실행방안을 마련을 추진 중이다. 주민투표는 주민투표법에 의해 매주 수요일에만 실시되며, 올해 마지막 수요일인 12월 25일은 성탄절인 관계로 12월 18일까지만 주민투표가 가능하다. 따라서 행안부장관이 주민투표 실시를 요구하더라도 연내 주민투표를 위해서는 도의회 의견 청취, 주민투표 발의 및 공고 등 사전 절차에 60일 정도 소요됨에 따라 주민투표 요구 기한의 마지노선은 오는 17일이다. 이에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연내 주민투표에 대한 의문을 표출하며 정부 차원에서 행정체제 개편 필요성을 인정하지 않을 때는 그간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수 있다고 지적했다.
  • ‘황재균과 이혼’ 지연 “우리가 나눈 눈빛 영원히 간직할게”

    ‘황재균과 이혼’ 지연 “우리가 나눈 눈빛 영원히 간직할게”

    티아라 지연이 야구선수 황재균과 이혼 발표 후 첫 게시물을 올렸다. 지연은 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어로 “15주년 팬미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지연을 포함한 티아라 멤버들은 7일 마카오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공개된 사진에는 팬미팅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지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연은 “어제 팬미팅의 추억은 오랫동안 나에게 남을 것”이라며 “우리가 주고받은 눈빛과 말을 영원히 간직하겠다”고 밝혔다. 또 “항상 티아라를 응원해주는 퀸즈들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연과 황재균은 결혼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으나 지난 6월 이광길 해설위원과 중계진이 두 사람의 이혼을 언급하면서 파경설에 휩싸였다. 이후 이광길 해설위원은 “오해를 했다”고 해명했으나, 두 사람의 침묵이 이어지면서 의혹이 이어졌다. 지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태성 최유나 변호사는 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황재균과 파경을 공식 인정하며 “양측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하고 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한 상황”이라고 알렸다. 지연 역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우지원 “부부싸움하다 경찰 왔다”…이혼 심경 눈물 고백

    우지원 “부부싸움하다 경찰 왔다”…이혼 심경 눈물 고백

    농구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우지원(51)이 이혼 사유를 밝혔다. 우지원은 지난 2002년 A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으나, 결혼 17년 만인 2019년 이혼했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우지원은 이혼 후의 인생 2막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우지원은 ‘선풍기 폭력 사건’에 대해 “꽤 오래 전 일이다”고 말했다.“그때 당시에 저는 퇴근하고 집에 돌아왔다. 전 배우자가 술을 한 잔 하자고 제안해서 가볍게 먹기 시작했다”고 떠올렸다. 우지원은 “부부가 말 못했던 것도 하게 되고, 편한 자리였는데 술을 한두잔 먹다보니 마음에 있던 이야기들이 나왔다. 힘들었던 이야기들이 조금 더 강해지거나 아니면 아이 앞에서 자극적인 말을 하면, 그때 첫째 아이가 초등학교 5학년이었다. 아이 앞에서 싸우는 것도 그렇고 해서 제가 그 자리를 그만 했으면 좋겠다는 게 있었다”고 덧붙였다. 우지원은 “그런 이야기를 한 두번 더 들었는데, (전 배우자의 말 중에) 뭐가 꽂혔는지 기분이 많이 상했던 것 같다. 홧김에 선풍기를 바닥에 던졌다. 그러고 나서 방에 먼저 들어갔다”며 전처와 다툼을 멈췄다고 설명했다. 우지원은 “경찰이 집에 왔더라. 제가 잘못을 했지만, 제가 화나서 바닥에··· 그런걸 처음 해봤다. 많이 후회되는 일이긴 한데, 제가 경찰서까지 가게 됐다. 그때가 저도 그렇고, 전 배우자도 그렇고 서로에게 데미지가 있었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MC 박미선은 “서로 감정이 굉장히 많이 격해있는 상태였나 보다”고 말하자 우지원은 “제가 한 행동은 정말 잘못했지만, 많은 분들이 생각하셨던 만큼 그게(가정폭력이) (이혼의) 결정적인 계기는 아니었다. 그래도 아이들도 있고 다시 잘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집에 가서 같이 노력했다”고 회상했다. 우지원은 “여느 부부들처럼 평상시처럼 살다가 서로 안 맞으면 다투기도 하고, 그런 것들이 꽤 있었던 것 같다. 계속 힘들었다. 전 배우자랑 이야기해서 서로 떨어져 지내보면 어떻겠냐고 했다. 별거를 2년 정도 했다”고 덧붙였다. 우지원은 양육권에 대해 “첫째 딸 양육권은 내가, 둘째 딸 양육권은 전 아내가 가지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지원은 “첫째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유학을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둘째는 엄마랑 서울에 학교를 다녀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렇게 제가 혼자가 되다보니 되게 많이 허전하고, 아이들도 엄청 보고 싶다”고 말했다. 우지원은 “집에 혼자 불 켜고 들어가고 아무도 없는 게 굉장히 힘들었다. 둘째가 지금 고등학교 1학년이다 보니 자주 보기는 힘들다. 원하는 만큼 자주는 못 보지만 내적 친밀감이 잘 돼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9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9일

    쥐 48년생 : 느긋하게 기다려라. 60년생 : 근심 걱정이 생기겠다. 72년생 : 실패하는 수가 많다. 84년생 : 부지런히 뛰면 행운이 있다. 96년생 : 세심한 신경이 필요하다. 소 49년생 : 순탄하게 풀린다. 61년생 : 자식으로 인한 행복이 있겠다. 73년생 : 마음을 가다듬어라. 85년생 : 모든 일이 잘 풀리겠다. 97년생 : 중도 포기하지 마라. 호랑이 50년생 : 오늘 손재수 있다. 62년생 : 도와 줄 사람이 나타난다. 74년생 : 만사형통하리라. 86년생 : 하던 일을 계속하라. 98년생 : 건강에 신경 써라. 토끼 51년생 :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63년생 : 부부간에 사랑을 확인하라. 75년생 : 심기가 불편해지겠다. 87년생 : 우유부단한 성격 버려라. 99년생 : 활동하면 좋은 일이 있다. 용 52년생 : 베푼 만큼 이익이 생긴다. 64년생 : 소신껏 하면 기회를 잡는다. 76년생 : 소망한 일이 이루어진다. 88년생 : 때를 기다려라. 00년생 : 운이 좋아진다. 뱀 53년생 : 곤란한 일이 있으니 근신하라. 65년생 : 주변에서 인기가 좋다. 77년생 : 여유가 최고다. 89년생 : 말실수를 조심해야 한다. 01년생 : 오해나 구설수를 조심하라. 말 54년생 : 참으면 복이 된다. 66년생 : 아랫사람에게 관심을 가져라. 78년생 : 애쓴 만큼 보람 있다. 90년생 : 사고수를 조심하라. 02년생 : 먼 여행은 미뤄라. 양 43년생 : 앞장서다가 망신수가 있다. 55년생 : 바쁜 만큼 이익이 없다. 67년생 : 싸움수가 있으니 일찍 귀가하라. 79년생 : 고비가 예상되니 주의하라. 91년생 : 인내심 필요하다. 원숭이 44년생 : 마음을 너그럽게 가져라. 56년생 : 매사 잘 풀려나간다. 68년생 : 가정에 충실하라. 80년생 : 노력만큼의 대가가 있겠다. 92년생 : 자신이 알아서 하라. 닭 45년생 : 좋지 않은 일 있으니 주의하라. 57년생 : 덕 쌓고 복 받아라. 69년생 : 기다리던 일이 늦게 해결. 81년생 : 정정당당히 나서라. 93년생 : 친절한 사람 조심하라. 개 46년생 : 주변의 도움 필요하다. 58년생 : 서쪽으로 행함은 별로다. 70년생 : 다시 시작할 때다. 82년생 : 가정에 힘써라. 94년생 : 나쁜 일이 오히려 행운을 부른다. 돼지 47년생 : 근심이 해결. 59년생 : 분위기에 동요되지 마라. 71년생 : 추진한 일에 낭패 있다. 83년생 : 자리 이동은 불리하다. 95년생 : 배신당할까 두렵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