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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대품 신고서’ 작성 폐지 안착시켜… 입국자 98.8%, 272만 시간 아꼈다[폴리시 메이커]

    ‘휴대품 신고서’ 작성 폐지 안착시켜… 입국자 98.8%, 272만 시간 아꼈다[폴리시 메이커]

    “해외에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휴대품 신고서 작성한다고 자다가 깨고, 깜깜해서 글자는 보이지도 않고, 손으로 써야 하는데 볼펜도 없어서 승무원한테 빌리고…그런 경험 다 있잖아요.” 모든 입국자가 의무적으로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를 작성하는 제도가 폐지된 건 지난해 5월이다.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는 면세 범위를 초과하거나 검역 대상 물품을 반입할 때, 소지한 외화가 1만 달러 이상일 때 ‘자진 신고’하는 제도다. 그러나 신고 대상 물품이 없는 입국자도 예외 없이 수기로 신고서를 작성하도록 해 불편이 컸다. 이에 기획재정부와 관세청은 신고 대상 물품이 있는 입국자만 모바일이나 수기로 신고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고시를 개정했다. 규제 완화 이후 올해 9월까지 전체 입국자의 98.8%에 이르는 5444만명이 신고서 작성 시간을 단축했다. 작성 시간을 3분으로 어림잡으면 약 272만 시간이 절약된 셈이다. 제도를 안착시킨 김영현(50·행시 45회) 기재부 관세제도과장은 29일 “전에는 승무원이 비행기에서 신고서를 나눠 주거나 짐을 찾은 후 줄을 서서 신고서를 작성하는 등 불편했다”며 “종이 신고서를 제작하는 데만 한 장당 11원이 드는데 제도를 간소화해 약 6억원이 절감됐다”고 말했다. 신고서 작성 의무를 폐지하는 데 대한 우려도 있었다. 신고서 작성이 모든 입국자의 의무였을 땐 신고 대상 물품을 소지하고도 ‘없다’고 밝힌 입국자의 고의성을 가려내기 수월했지만, 제도를 간소화하면서 ‘신고서 작성을 잊었다’, ‘작성해야 하는지 몰랐다’ 등의 거짓말을 가려내기 어려워진 것이다. 이에 관세청은 신고 대상 물품이 있는 입국자와 없는 입국자의 출입문을 별도로 만들어 문제를 해결했다. 현장 반응은 뜨거웠다. 지난해 국무조정실에서 진행한 ‘국민이 뽑은 민생규제 혁신사례’ 투표에서 상위 5개 정책에 뽑혔다. 올해 들어서도 공항에 두 차례 실사를 다녀오는 등 제도 안착에 힘쓰고 있는 김 과장은 관세법상 수입금지 품목에 불법마약류를 신설해 수출입 금지를 명확화하는 등 통관 절차 ‘업그레이드’에 집중하고 있다. 김 과장은 “덜어 낼 규제는 덜어 내고, 필요한 조항은 정교화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 지방자치 실현 걸림돌 ‘하청 정치’… “지방의회법 신설해 자율성 부여해야” [대한민국 인구시계 ‘소멸 5분전’]

    지방자치 실현 걸림돌 ‘하청 정치’… “지방의회법 신설해 자율성 부여해야” [대한민국 인구시계 ‘소멸 5분전’]

    ‘하청 정치’. 지방자치의 실현을 가로막는 정치권의 오랜 고질병이다. 지방자치제도 시행 30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여전히 지방은 중앙정부와 국회의 하청 기관에 머물러 있다. 이에 지방의회법 신설 등 법 제도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국 곳곳에서 지방의회 운영과 당직 선거에 국회의원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터져나오는 등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광주에서는 지난 8월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선거에 일부 국회의원들이 지방의원을 앞세워 특정 후보를 지지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갈등을 빚었다. 당시 양부남 의원과 원외 인사인 강위원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대표가 출마했다. 선거 과정에서 강 상임대표 측이 “지방선거 공천권을 쥐고 있는 지역위원장이 시·구의원을 앞세워 양 의원을 지지토록 하고 있다”는 주장을 펼쳤고, 양 의원 측은 ‘거짓 선동’이라며 반박했다. 치열한 선거전 끝에 결국 양 의원이 광주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되면서 공천권을 내세운 조직 선거라는 지적이 나왔다. 대구시의회에서는 지난 6월 후반기 의장 선거에 일부 국회의원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됐다. 지역구 시의원들이 의장 선거 출마 의사를 내비치자 모 국회의원이 단일화를 지시하고, 다른 지역 시의원에게도 특정 후보에 대한 반대표 행사를 종용했다는 것이다. 경북 포항시의회는 후반기 의장단 구성과 함께 직원 파견을 두고 갈등을 이어 가고 있다. 지난 7월 시의회는 포항시 조직 개편 인사에 맞춰 직원 3명(행정 2명·시설 1명) 파견을 요청했다. 하지만 김일만 의장이 명단에 없던 특정 간부 직원 파견을 요구하면서 포항시 전체 인사에 제동이 걸렸다. 이 과정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이 지자체 인사에 관여했다는 논란까지 불거졌다. 이 같은 문제가 잇따르자 지방선거에서 정당공천제가 폐지돼야 한다는 주장도 고개를 들고 있다. 정당공천제는 기초단체장의 경우 제1회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치러진 1995년부터, 지방의원은 2006년부터 시행됐다. 충남 태안군의회에서는 ‘지방의원 정당공천제 폐지 촉구 결의안’이 가결돼 눈길을 끌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박용성 군의원은 “지방의회가 정당의 압박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독립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본연의 목적을 되찾고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우영 대구가톨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정당공천제를 폐지한다고 해서 큰 변화를 불러일으키기는 어렵다”며 “지방의회와 지자체가 지방자치법이라는 단일 법률 테두리 안에 있다 보니 불거지는 문제인 만큼 지방의회법을 신설해서 지방의원들의 의정 활동에 더 큰 자율성을 부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주먹다짐 봤어?” “IQ는?”… ‘막말 대잔치’ 공무원 익명 게시판

    “주먹다짐 봤어?” “IQ는?”… ‘막말 대잔치’ 공무원 익명 게시판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사용하는 블라인드 커뮤니티 ‘온나라 익명게시판’이 경직된 관료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을 자정한다는 본래의 취지에 전혀 부합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5월 익명으로 기관 안팎의 문제를 자유롭게 제기하는 ‘공론의 장’을 만들겠다며 게시판을 열었지만 비방과 욕설이 담긴 글이 대부분이고 문제 제기를 하더라도 피드백은 이뤄지지 않아 유명무실한 상황이다. 지난 28일 온나라 익명게시판에 새로 올라온 게시글은 60개다. 이 중 개설 취지에 부합하는 ‘불합리한 관행에 대한 문제 제기’ 성격의 글은 3분의1이 채 되지 않았다. 욕설이 섞인 글부터 ‘공무원 평균 IQ는 얼마냐’, ‘직원끼리 주먹다짐하는 거 본 적 있느냐’는 의도를 알 수 없는 ‘아무말 대잔치’ 같은 글이 주를 이뤘다. 애초 운영 원칙은 게시판에서 제기된 문제점에 공감 의견이 많이 달리면 관련 기관에 전달해 개선을 독려한다는 것이었으나 이런 사례는 극히 드물다고 한다. 사회부처 공무원 A씨는 “익명게시판을 만들 때 그냥 욕이나 쓰라고 만든 것은 아닐 테고 불합리한 게 있다면 개선해 보겠다는 취지인데 아예 답변도 달지 않고 관리를 안 하고 있다. 손을 놔버린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행안부 관계자는 “불만이 올라와도 제도 개선까진 이어지지 않는다. 범정부 차원의 소통과 업무 아이디어를 얻는 차원에서 활용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온나라 통합 익명게시판과 달리 부처별 익명게시판은 비교적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 익명게시판은 사무실 칸막이를 낮추는 문제로 시끄럽다. 국·과장급 선임 공무원들이 직원 간 소통을 위해 사무실 내 160㎝ 높이의 칸막이를 낮추기로 결정하자 사무관을 비롯한 MZ세대 공무원들이 사생활 보장을 이유로 반대했고, 이런 목소리가 익명게시판에 등장해 100개에 가까운 추천을 받았다. 행안부에는 ‘소곤소곤’이란 익명게시판이 있다. 처우 개선 요구가 받아들여진 사례도 적지 않다. 주말에 구내식당 문을 열어 달라는 요구가 소곤소곤에 올라온 이후 행안부가 입주한 중앙동은 개선이 됐다.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시작된 행안부 내 강의 프로그램 ‘행안부를 바꾸는 시간’도 소곤소곤에서 시작됐다. 여성가족부 익명게시판에는 ‘사무실에서 트림하지 말자’, ‘손톱은 집에서 깎자’ 등 소소한 내용부터 직장 내 괴롭힘이나 인사·승진에 대한 불만도 올라온다. 여가부 관계자는 “직장 내 괴롭힘 관련 글이 올라오면 자정 노력을 한다. 간부들도 뜨끔해 조심하고 차관이 직접 보고 개선을 지시한 사례도 있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 익명게시판에는 다음달 2일 열리는 체육대회 관련 불만 글이 대거 올라오고 있다. 사회부처 한 공무원은 “조직 문화에 관한 글이 올라오면 간부들에게도 공유돼 경각심을 주는 것 같다. 그러나 거대한 조직 문화를 바꾸기에는 익명게시판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게시판에서 제기된 불합리한 관행 문제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공론화하는 노력이 뒤따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카멀라 해리스, 美 국회의사당 앞에서 대선 전 마지막 연설

    카멀라 해리스, 美 국회의사당 앞에서 대선 전 마지막 연설

    미국 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1년 점거한 미 국회의사당에서 29일(현지시간) 선거 전 마지막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미 대선을 일주일 앞두고 백악관 근처 잔디밭에서 진행되는 해리스 후보의 연설은 미국인들이 자신이나 트럼프가 3개월 이내에 집무실을 점령할 경우의 다른 미래를 상상하도록 상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해리스 부통령은 2021년 1월 6일 트럼프가 2020년 대선에 대한 허위사실을 퍼뜨려 군중이 의사당으로 행진하고 민주당 조 바이든의 승리와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시도를 막지 못한 곳에서 연설을 하면서 ‘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는 해리스와 그 반대편에 선 트럼프’라는 구도를 더욱 선명하게 만들려고 한다. 해리스 부통령은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에서 연설을 마친 두 경합주로 곧바로 이동해 집회와 행사를 잇달아 열렬히 표를 구하러 돌아다닐 예정이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연설을 앞두고 기자들에게 “트럼프 전 대통령과 나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가 당선되면 첫날부터 백악관 오벌오피스(집무실)에 앉아 블랙리스트를 작성하겠지만 내가 당선된다면, 첫날부터 미국 국민을 대신해 할 일 목록을 작성하겠다”고 말했다. 해리스 캠프 보좌관들은 AP에 “이 연설이 누구에게 투표할지, 또는 아예 투표할지 여부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경합주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연설은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강세 지역인 텍사스를 방문해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와 함께 미국 대법원이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뒤집은 뒤 여성에게 미칠 영향을 강조한 지 며칠 만에 나온 연설이다. 이 연설 역시 격전지에서 멀리 떨어진 주에서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기 위한 연설이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 연설을 몇 주 동안 다듬었다. 그러나 보좌관들은 전날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 현장에서 연사들이 잔인하고 인종 차별적 모욕을 퍼부은 것과 비교해 해리스의 메시지가 더 큰 파급효과를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의 연설은 이번 캠페인 내내 제가 주장해 온 요점을 다시 한번 부각시킨다”면서 “자신의 불만과 자신에 대한 불만, 그리고 우리나라를 분열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실제로 집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해리스는 연설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자신의 경제 공약을 상기시키고 낙태를 포함한 생식 의료 접근성을 위해 확고하게 노력하겠다고 약속하는 등 실용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국가 계획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트럼프 전 대통령과 현 상사인 바이든 대통령을 잇는 ‘새로운 세대 지도자’로 자신을 위치를 정립하는 것도 그녀의 메시지의 핵심이다.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 “미국 유권자들은 말 그대로 역사의 한 페이지를 넘길 준비가 돼 있다”면서 “사람들은 지쳤다”고 강조했따.
  • 2024 충청남도 탄소중립 국제 콘퍼런스 [서울포토]

    2024 충청남도 탄소중립 국제 콘퍼런스 [서울포토]

    29일일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2024 충청남도 탄소중립 국제 콘퍼런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왼쪽 여섯번째)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김 지사 기조연설에서 “충남은 고탄소산업이 밀집돼 있는 탄소배출량 전국 1위 지역이지만, 전교 꼴찌가 전교 1등 하겠다는 역발상으로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했다”며 “이는 도가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탄소중립을 주도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지사는 △탈석탄 에너지전환과 산업재편 △탄소중립 문화확산과 연구개발(R&D) 기관유치 △석탄화력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2030년까지 메탄 35% 감축 등 정부계획 보다 5년을 앞당긴 충남의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 등을 소개했다. 글로벌기후그룹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콘퍼런스는 ‘기후행동을 위한 지방정부의 리더십과 국제협력(Accelerating Climate Action : Local Climate Leadership and Global Partnership)’을 주제로 30일까지 진행된다.
  • ‘거부권 제한법’ 한발 뺀 野…위헌 등 공격 빌미 사전 방어

    ‘거부권 제한법’ 한발 뺀 野…위헌 등 공격 빌미 사전 방어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제한하는 특별법을 신속히 마련하겠다 예고했지만, 해당 법안의 추진을 잠정 연기했다. 위헌 논란을 의식한 것으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불거지는 상황에서 여당에 공격 빌미를 주지 않으려는 노력으로 보인다. 민주당 원내관계자는 29일 서울신문과 만나 ‘대통령의 재의요구 권한 행사에 관한 특별법’과 관련해 “지금으로서는 추진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특별법은 대통령 본인이나 배우자 등의 범죄 혐의와 관련이 있어 이해충돌 여지가 있는 법률안에 대해선 재의요구를 회피하도록 한다. 지난달 25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야당 단독으로 소위원회에 회부됐고, 전날 운영위 국회운영개선소위원회에서 논의됐지만 통과되진 않았다. 민주당 운영위 관계자는 전날 회의와 관련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반대 의견을 냈고, 위헌 이야기도 있으니 좀 더 심사하자며 특별법을 소위에서 처리하지 않았다”며 “우리(민주당)는 국민의힘 의원들 의견을 많이 받아줬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최근 이른바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 사전정지작업에 힘쓰고 있는데, 이런 속도 조절은 ‘거야 독주’ 이미지를 쇄신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도 풀이된다. 국민의힘은 해당 특별법이 헌법에 보장된 대통령 권한을 침해하고 권력 분립 원칙에 어긋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민주당은 여당의 특검 추천권을 배제하는 ‘상설특검 규칙 개정안’은 예고한 대로 전날 운영위 소위에서 단독 처리했다. 국회운영개선소위 위원장인 박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KBS 라디오에 출연해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특검이) 지금 거부권에 막혀 있다. 상설특검법은 일반 특검의 대안에, 보완제로서 거부권 행사 대상이 되지 않기 때문에 통과시키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 남양주시-경복대-경기동부상의, RISE사업 공동업무 협약

    남양주시-경복대-경기동부상의, RISE사업 공동업무 협약

    경기 남양주시는 경복대학교 우당관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이하 RISE) 사업추진을 위한 지·산·학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부가 도입하는 ‘RISE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대학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학지원의 행·재정적 권한을 광역 지자체에 위임 및 이양해 지역발전을 추진하는 체계로 오는 2025년부터 진행된다.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 경복대학교,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등 3자가 RISE 사업추진의 선제적 대처 기반을 확보하고 남양주시 지역과 산업, 대학을 대표하는 기관의 상호 협력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RISE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경복대학교, 경기동부상공회의소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다”라며 “오늘의 협약 체결이 인구와 산업구조 급변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는 혁신적인 기회가 될 것이며, 새로운 지역발전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지용 경복대학교 총장은 “RISE 사업추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남양주시와 경기동부상공회의소에 감사드린다”라며 “공동협의회를 통해 함께 머리를 맞대 RISE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 내 상공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경기동부상공회의소도 지·산·학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RISE 사업추진의 한 축을 담당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2024 압구정동 경로잔치’ 참석

    이새날 서울시의원, ‘2024 압구정동 경로잔치’ 참석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강남1)은 지난 25일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교회에서 열린 ‘2024 압구동 경로잔치’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자 마련됐으며, 65세 이상 어르신 약 800명이 함께했다. 이날 경로잔치는 기념식과 축하공연, 떡도시락과 다과 등이 제공되며 어르신들께 따뜻한 나눔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 의원은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의미있는 행사에 함께 기쁘다”며 “어르신의 지속적인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소상공인 지원책 확대 위한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소상공인 지원책 확대 위한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이성배)은 29일 원내대표단과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시의원인 이종환 부의장, 김용호 의원, 소영철 의원과 함께 소상공인 지원책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서울시 소상공인정책과장으로부터 2025년도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대해 보고받고 생계형 자영업자와 골목상권의 어려운 상황을 논의하며, 소상공인 또한 ‘사회적 약자’로 시정 기조인 ‘약자와의 동행’에 발맞춰 그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종환 부의장은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가장 큰 문제로 높은 인건비를 꼽으며, 다양한 지원도 좋지만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주장했고, 김용호 의원은 현장에 있는 소상공인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정책마련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들에 대한 지원금 등의 검토를 요청했다. 소영철 의원은 현재의 다수의 창업과 폐업이 반복되는 것은 많은 사회적비용을 낭비하는 구조임을 지적하고, 향후 중장기적 대책 마련을 위해 전문성 있는 의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소상공인 긴급 자금 마련을 위한 지원 정책, 각종 수수료 등 부담 완화 정책 등을 서울시에 요청하는 한편 관련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이성배 대표의원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소상공인분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소상공인 정책에 대해 확인하고 관심을 이어나갈 것임”을 약속하며 “향후 소상공인 지원책 확대를 위한 오늘과 같은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보성군민들 ‘자세 교정으로 건강 챙겨요’

    보성군민들 ‘자세 교정으로 건강 챙겨요’

    ‘바른 자세 만들기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해요!’ 전남 보성군이 지난 28일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위한 ‘자세 교정 운동 교실’을 개강했다. 오랜 시간 목과 등, 허리를 숙이고 컴퓨터 화면 및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현대인들의 잘못된 자세를 바로잡아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체형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들의 경우 근골격계 질환 발병 위험에 노출되기 쉽지만, 시간을 내기 힘들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오는 12월 16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총 8회에 걸쳐 수업을 한다. 참여자의 균형 능력과 보행 자세를 측정하고, 거북목과 일자목 교정, 골반 교정 운동, 보행 교정 운동법 등을 가르친다. 김학성 보건소장은 “바르지 못한 자세나 노화로 인해 생긴 통증은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리기 때문에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교육 문의와 신청이 많았던 만큼 참여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바른 척추 건강 유지와 체형 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똥 폭탄 터졌다”···러시아서 포착된 ‘53m 물기둥’ 정체는

    “똥 폭탄 터졌다”···러시아서 포착된 ‘53m 물기둥’ 정체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건물 17층 높이의 거대한 갈색 물기둥이 하늘로 솟구쳐 오르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터진 파이프로 인해 모스크바 외곽에 더러운 물이 뿌려졌다고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파트 건설 현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엄청난 양의 갈색 물이 뿜어져 나오는 모습이 담겼다. 분수처럼 솟구쳐 나온 물은 인접한 고층 빌딩의 17층 높이(약 53m)까지 도달했고, 인근 건물과 차량으로 쉴새없이 쏟아졌다. 영상은 28일 12시30분경(현지시각) 모스크바 외곽 코무나르카에서 촬영된 것으로 확인됐다. 목격자들은 ‘펑’ 터지는 소리가 난 후 ‘갈색 분수’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러시아의 한 텔레그램 채널에 게시된 후 우크라이나 내무장관을 지낸 안톤 게라슈첸코가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28일 공유하며 화제가 됐다. 게라슈첸코는 영상 속 물기둥이 ‘인간의 배설물’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캡션에 “모스크바 텔레그램 채널이 모스크바의 하수 시스템이 고장났다고 전했다”면서 “모스크바의 한 구역에 주거용 건물 높이의 ‘분수’가 보인다. 말 그대로 ‘똥 쇼’다”라고 적었다. 공유된 게시물은 하루 만에 조회수 330만, 댓글 3100개를 기록하며 입소문을 탔다. 해당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타고 국제적인 관심을 일으키자 러시아의 국영 가스 대기업 가즈프롬은 성명을 통해 “하수 시스템이 파열된 건 아니”라며 “가스 파이프라인 청소를 위해 고압의 물을 강제로 흘려보내는 과정에서 파이프가 파손되며 벌어진 일”이라고 전했다. 이어 “상황은 정상적이며 전문가의 통제 하에 있다”고 강조했다. 지방 당국도 사고 현장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이 위협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경기관광공사, 2024년 공공갈등관리 경진대회 ‘최우수상’

    경기관광공사, 2024년 공공갈등관리 경진대회 ‘최우수상’

    선감도 주민과의 소통 강화, 무단 점유 조기 해소 및 갈등 최소화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8일 ‘2024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선감도 지역민과의 소통 강화를 통한 공사 땅의 무단 점유 조기 해소 및 갈등 최소화 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안산 선감도 부지 내 무단 점유가 다수 존재하고 일부 점유자는 지장물 보상 등을 주장하며 강경 대치했으나, 공사에서 전담팀을 구성하여 무단 점유 실태 및 갈등 요인 파악을 위한 자체 사전 조사를 실시하고 지속적 소통 등을 통해 무단 점유 해소를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이행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전문기관이 주도한 현황조사를 실시하고, 관계자 참관 및 점유자 대면 면담 중심의 소통 노력 등을 통해 분쟁 없이 무단 점유한 땅을 90% 이상 원상으로 복구했다. 조원용 사장은 “이번 사례를 통해 지역민과의 지속적 소통을 통한 협조적 관계로의 분위기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새삼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의 상생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국제친선교류단, 라오스 새마을 시범마을 등 방문

    경북도의회 국제친선교류단, 라오스 새마을 시범마을 등 방문

    경북도의회 박성만 의장 등 국제친선교류단 일행은 지난 28일 라오스 비엔티안 빡음시 농사이 새마을 시범마을을 방문, 조성 사업의 성과를 확인했다. 농사이 마을은 새마을재단과 칠곡군이 지난 2020년부터 5년간 연 1억 5000만원, 총 7억 5000만원을 지원해 새마을 시범마을로 조성한 곳으로, 115가구 656여명의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새마을재단 등은 그동안 새마을사업 진행을 위한 주민역량 강화 교육과 지역 거버넌스 구축, 마을공동창고 건립, 마을회관 건축, 도로 확장 등 마을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버섯재배 시범마을과 작목반 운영, 농기계 보강 등 농업 생산성 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경북도는 라오스에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과 새마을 연수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다수의 연수생을 배출하는 등 라오스와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하고 있다. 특히 도는 2017년 첫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한 이후로, 라오스와는 도내 4개 시군*이 계절근로자 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다른 시군으로도 점차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캄보운 티엥타랏 빡음시 시장은 “경북도가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농사이 마을 주민들과 함께 더욱 발전적으로 새마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방문단장인 박성만 의장은 “여기 오니 오래된 친구를 만난 것 같아서 참 좋다”며 “새마을운동이 라오스와 특히 농사이 마을과 함께해 기쁘다”라고 말했다. 또한 “농사이 마을이 모범적인 새마을 시범마을이 된 것은 주민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이뤄진 성과이며 앞으로 더 잘 사는 마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경북 22개 전 시군이 라오스와 자매결연을 맺고 새마을정신을 통해 이 우정이 오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친선교류단 일행은 라오스 비엔티안에 있는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주 라오스 한국대사, 코이카(KOICA) 라오스 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라오스와 경북도 간의 우호 교류 및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한 자리로, 상호 간의 이해를 높이고 경북도와 라오스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의장은 “농업, 보건의료, 교육, 기술 개발 등 여러 분야에서 라오스와의 협력을 통한 경험과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양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 강기정 시장, 민주당에 ‘민·군공항 통합이전 특위 구성’ 요청

    강기정 시장, 민주당에 ‘민·군공항 통합이전 특위 구성’ 요청

    강기정 광주시장이 29일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에 ‘민·군공항 통합 이전에 나서줄 것’을 요청하는 친서를 전달했다. 강 시장은 이날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중앙당 차원의 ‘특위 구성’을, 한덕수 국무총리에게는 ‘범정부협의체 운영 재개’를 요청하는 내용을 담은 친서를 각각 전달했다. 강 시장은 친서에서 “광주는 최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KIA 타이거즈와 광주FC의 연전연승, 상생형일자리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만드는 캐스퍼 전기차의 해외 수출, 복합쇼핑몰과 지하철 광천상무선 추진 등 기쁜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며 “하지만 민·군공항 통합 무안 이전 문제는 여전히 진전이 없어 시민들이 답답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특히 “광주시가 기부 대 양여를 뛰어넘어 정부 지원을 담은 ‘광주군공항특별법’ 제정, 전남과 함께 무안으로의 민·군공항 통합 이전 약속, 무안군민과의 직접 소통 등 성과를 냈지만 여전히 이전 후보지는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군공항 통합 이전 문제 해결은 결국 줄탁동시(啐啄同時)로 가능할 것”이라며 “광주·전남·무안의 노력은 세 지자체의 단체장이 속한 민주당 중앙당이 나서야만 결실을 맺을 것 같다. 민주당 중앙당에서 ‘특위’ 구성으로 답해 달라”고 요청했다. 강 시장은 이날 이재명 대표에게 보내는 친서를 ‘팀광주 의원’인 김민석 수석 최고위원을 통해 전달했다. 강 시장은 김 최고위원에게 “민주당 차원의 특위 구성을 통해 지자체 간 풀기 힘든 매듭을 풀어 민·군공항 통합 이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호소했다. 김 최고위원은 광주의 든든한 원군인 ‘팀광주 의원’이자,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이다. 광주시는 앞서 지역구 국회의원이 배치되지 않은 국방위원회 소속의 김 의원을 ‘팀광주’ 의원으로 위촉하고 광주명예시민증을 전달했다. 김 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 당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으로서 광주군공항특별법 통과에 큰 역할을 했으며, 민·군공항 통합 이전에 적극적인 지원이 기대된다. 강 시장은 이날 국무총리실에도 이 같은 내용의 친서를 전달하고, 현재는 중단된 국무조정실 주관 ‘군공항 이전 범정부협의체 운영 재개’를 건의했다. 강 시장은 친서를 통해 “민·군 통합공항 이전의 당사자는 정부”라며 “‘국방부가 전남도와 적극 협의하고, 광주 비행장이 빠른 시일 내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한 대통령의 약속을 광주는 굳게 믿고 있다”고 전했다.
  • 울산 소규모 테마 정원 조성 ‘열풍’

    울산 소규모 테마 정원 조성 ‘열풍’

    산업도시 울산에 소규모 테마 정원 조성 열풍이 불고 있다.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유치 성과 이어 정원 조성 바람 거세지면서 정원도시로 성큼 다가서고 있다. 울산 남구는 올해 상반기 태화강 그라스정원 별빛혜윰 구간과 달빛윤슬 구간을 확대 조성하는 등 2022년부터 올해까지 태화강 둔치 일원에 총 4만 2500㎡ 규모의 태화강 그라스정원을 조성했다. 남구 태화강 그라스정원은 ‘풀꽃강’, ‘별빛혜윰’, ‘달빛윤슬’, ‘가을꽃내음’, ‘하늬바람’ 등 5개 구간으로 나눠 조성되고 있다. 현재 남구 태화강 그라스정원에는 가을의 전령사로 불리는 억새, 그라스, 국화가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남구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위해 태화강 그라스공원 일원에 장생이 포토존과 의자를 설치했다. 남구 관계자는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유치 승인에 따라 태화강 그라스정원을 태화강 국가정원과 연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울산 중구는 주민과 함께 ‘우리 동네 한뼘정원’ 5곳을 올해 추가로 조성했다. 한뼘정원은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으려고 지자체와 큰애기정원사, 지역 주민이 힘을 합쳐 지역 곳곳에 방치된 빈 땅에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중구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한뼘정원 14곳을 조성했다. 올해는 ▲태화초등학교·우정초등학교 사이 교통섬 ▲제1울산교회 ▲어련당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학성동 행정복지센터 등 5곳에 한뼘정원을 만들었다. 중구는 큰애기정원사, 지역 주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한뼘정원을 유지 관리할 계획이다. 울산시설공단은 생활 밀착형 문화공간을 만들려고 울산대공원 피크닉장에 조각정원을 조성했다. 조각정원은 울산광역시미술협회에서 ‘이유있는 형태전’을 주제로 지역 조각가의 작품 10점을 1년간 상설 전시한다. 이와 함께 울산 1호 민간 정원인 ‘온실리움’이 산림청 주관 ‘아름다운 민간 정원 30선’에 선전됐다. 2018년 지역 첫 민간 정원으로 지정된 온실리움은 열대 수목과 바오바브나무가 있는 유리온실, 영국식 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갖춘 것으로 유명하다.
  • 작은 협력이 통합파도 일으킬까…전주-완주 13차 상생협력 사업 협약

    작은 협력이 통합파도 일으킬까…전주-완주 13차 상생협력 사업 협약

    전북 전주시와 완주군이 각종 협력사업을 통해 통합의 군불을 때는 분위기다. 해당 단체장들은 통합을 공식화하는 대신 다방면에서 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자연스러운 주민 끌어안기에 나선 모습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전북도청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 유희태 완주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완주·전주 상생협력 사업 13차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2차 협약 이후 한 달여 만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시군이 함께 추진하기로 한 상생협력 사업은 모두 28건으로 늘어났다. 13차 상생협약의 주요 내용은 ‘완주·전주 원예 농가 공동선별비 지원’이다. 현재는 전주 원예농협에 소속되어 계약재배를 하는 완주군 원예 농가는 전주시에서 제공하는 공동 선별비, 물류비, 출하 수수료 등 일부를 지원해주는 혜택을 받지 못했다. 이에 완주군 원예 농가에도 같은 혜택을 주겠다는 게 이번 협약의 골자다.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은 지난 2022년 11월부터 총 13차례 협약 체결을 통해 5개 분야 28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총사업비만 1752억원을 투입된다. 김관영 도지사는 “중단없는 상생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간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매우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의 편익을 증진할 수 있는 상생협력 사업 발굴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시와 접한 완주군의 원예 농가에 공동선별비 지원이 시작되면, 자연스럽게 전주·완주의 원예산업 규모가 커지고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양 지역의 원예산업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이번 상생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13차 상생협력 사업은 전주 계약재배 완주군 원예 농가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정책지원관 제도, 새로운 대안의 모색 정책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정책지원관 제도, 새로운 대안의 모색 정책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와 서울연구원(오균 서울연구원장)이 주최한 ‘서울시의회 정책지원관 제도, 새로운 대안의 모색’ 정책토론회가 지방자치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28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의 요청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지원관 제도의 효율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더 나은 의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이성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임춘대 기획경제위원장, 장태용 행정자치위원장, 김길영 도시계획균형위원장, 박상혁 교육위원장 등 현직 시의원과 의회 및 서울연구원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강상원 교수(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연구원)의 ‘서울시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평가 및 개선과제’를 주제로 한 발표 이후, 김종래 교수(대진대학교)의 회의 주재로 윤영희 의원(서울시의회), 이준식 선거의회자치법규과장(행정안전부), 김건위 연구위원(한국지방행정연구원), 신민철 연구기획조정실장(서울연구원), 신원득 연구위원(지방의회발전연구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정책지원관 제도는 지방의회의 의원들을 지원하는 전문 인력을 운용하는 제도로 지난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나 제도 도입 이후에도 여러 시행착오와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토론자들은 현행 정책지원관 제도의 문제점을 각각 진단하고, 정책지원관 제도 개선 방안으로 의원 1인당 1 정책지원관 정원 확대와 업무 지원 분야의 확장,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제안했다. 이중 윤영희 의원은 “정책지원관 정원 확대와 업무 분야의 확장은 근거법령의 개정 없이는 힘들지만, 정책지원관의 채용과 배치에 있어 의원별 맞춤형 지원은 법 개정 없이도 시행 가능하다는 점에서 서울시의회가 선도적으로 시행해 볼 것”을 주문했다. 마무리 발언에서 이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서울시의회 정책지원관 제도의 문제점을 명확히 인식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의정 서비스를 위한 정책지원관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민 정서상 1인 1보좌관 제도의 본격 도입은 어렵지만, 지방의회별 특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정책지원관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서 가장 안전한 도봉, 목표는 범죄율 ‘제로’

    서울서 가장 안전한 도봉, 목표는 범죄율 ‘제로’

    서울 도봉구가 지역 내 범죄율 0%를 목표로 전방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도봉구에 따르면 지난해 도봉구에서는 살인, 강도 등 5대 범죄 발생 건수가 1921건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낮다. 서울시 평균 3449건보다도 5대 범죄 발생 건수가 크게 낮다. 그간 도봉구가 벌인 ‘안전한 도시 만들기’ 사업의 성과로 풀이된다. 도봉구는 더 안전한 도봉을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재 도봉구는 범죄 취약계층 보호 사업을 하고 있다. 여성, 노인, 어린이 등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집까지 동행하는 안심귀가 스카우트를 운영하고, 우범지역에 안심귀갓길을 확충하고 있다. 위기상황 시 긴급대피할 수 있는 안심지킴이집 또한 운영하고 있다. 1인가구, 한부모가정, 스토킹 피해자를 대상으로 안심장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대상별 맞춤 자기방어 교육도 한다. 범죄를 유발하는 환경을 근본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도시건축 설계기법도 도입하고 있다. 도봉구는 도봉경찰서와 범죄예방디자인(CPTED) 협의체를 구성하고 주택 밀집단지 등 주민 불안감이 높은 지역에 생활안심 디자인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실시간 모니터링에도 힘쓰고 있다. 도봉구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역 곳곳을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올 들어 10월까지 3만 1888건의 관제 활동을 했으며, 경찰 등 수사기관에 4250건의 영상자료 등을 제공했다. 올해 안으로는 ‘인공지능(AI) CCTV 고속검색시스템’을 도입해 범죄예방, 범인 검거 등에 인공지능 분석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는 구민의 생명과 건강, 재산을 지키기 위해 지역 안전망 강화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주민, 유관기관과 합심해 범죄없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쇼핑엔티 2024 공정거래 자율준수 강화 선포식

    쇼핑엔티 2024 공정거래 자율준수 강화 선포식

    서울시 중구 앰배서더 아카데미에서 진행된 쇼핑엔티, 2024 공정거래 자율준수(CP) 강화 선포식에는 한상욱 대표를 비롯해 사업부장과 팀장, CP 슬로건 수상자 등 5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해 투명한 기업 경영과 공정거래법규 준수 의지를 다졌다. 임직원들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의 성과와 개선과제 등을 공유하고, 공정거래 관련 위반 행위의 사전 예방을 노력하는 내용의 서약서를 함께 낭독하며 준법·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자살 예방 위한 캠페인, 모두가 동참해야 할 것”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자살 예방 위한 캠페인, 모두가 동참해야 할 것”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광진3)은 지난 25일 서울시청 서소문 1청사에서 열린 ‘서울시 자살 예방 환경 구축을 위한 전문가 초빙 토론회’에 참석, 자살 예방 캠페인에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강조했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주최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자살 예방에 대한 효과적인 전략과 정책을 논의하고, 지원체계 강화 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건소, 경찰, 소방, 서울시 관계자 등 현장 실무자가 참석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행태의 자살 시도와 그에 따른 자살 예방 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번 토론회 1부에서는 이승지 교수(인천가톨릭대학교), 정진욱 교수(삼육대학교), 홍진표 교수(삼성서울병원), 김건우 교수(서울대학교병원)의 자살 예방 대책과 활동에 대한 발제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김현수 센터장(서울시자살예방센터)을 좌장으로 양홍복경사(마포구 지구대), 김성수 지대장(여의도 수난구조대), 윤옥광 팀장(서울시 교량안전과), 우은아 주무관(영등포구 정신건강복지센터)이 현장에서의 경험과 고충, 발생하는 문제점에 관한 토론이 있었다. 김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자살률로 하루 평균 35.4명(2023년 기준)의 소중한 생명이 자살로 사라지고 있다”라며 “개개인의 생명은 무엇보다 귀중하며 이를 위해 생명 존중의 의식을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고, 자살 예방 캠페인에 모두가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와 서울시의회는 자살예방센터를 비롯한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에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자살 고위험군을 구분되는 독거노인과 1인 가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정책적 개선을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우리’라는 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라며 “더 나은 대한민국, 살기 좋은 서울시, 복지 도시로서 서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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