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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서점을 살리자”···용인시, 지역 서점서 16억 5000만 원어치 도서 구매

    “지역 서점을 살리자”···용인시, 지역 서점서 16억 5000만 원어치 도서 구매

    희망 도서 바로대출제 예산 7억 원 편성, 전국 지자체 중 ‘최다’ 경기 용인특례시는 지역 서점의 경영 안정화를 돕기 위해 도서 구입비 예산 19억 8000만 원 중 16억 5000만 원(83.33%)을 지역 서점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데 사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용인시는 지난해 12월 모집공고를 거쳐 대상 서점으로 선정된 23곳에서 각 7000만 원어치 상당의 책을 살 예정이다. 배정된 예산 중 7억 원은 시민이 원하는 책을 서점에서 바로 빌릴 수 있는 ‘희망 도서 바로대출제’ 예산이다. ‘희망 도서 바로대출제’를 시행하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했다. 용인시는 2022년 20억 4199만원(88.88%), 2023년 20억 7131만원(77.92%), 2024년 18억 4528만원(80.23%) 등 매년 전체 도서 구입비 가운데 80%가량을 지역 서점에서 책을 사는 데 쓰고 있다. 또 지역서점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서점 카드뉴스 제작과 SNS 게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서점 프로그램 안내, 북 페스티벌 개최 때 부스 운영 등으로 지역 서점을 홍보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용인시는 지역 서점과 상생하는 노력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이 문화를 즐길 공간을 지키는 등 전국 최고의 책 읽는 도시를 유지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군포시, 2024년 행안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 평가 ‘우수기관’ 선정

    군포시, 2024년 행안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 평가 ‘우수기관’ 선정

    하은호 시장의 혁신 지도력과 주민서비스 개선 높게 평가 경기도 군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혁신 역량과 성과, 국민 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61개(광역 4개, 기초 57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있다. 군포시는 복지 민원 관련 여러 가지 증명의 통합민원창구 발급,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카카오서비스와 연계한 지방세 체납안내문과 주정차 위반 과태료 고지서 발송, 도서검색 시 도서 위치 제공 서비스 도입, 청년공간 플라잉 건립과 청년 세대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행정 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한 주민서비스 개선 노력과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발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장이 직접 주관하는 혁신 정책 발굴 모임 ‘소통 도시락’ 운영과 부시장이 주도하는 ‘정책형 벤치마킹’ 추진이 조직의 혁신 내재화를 위한 좋은 시책으로 평가를 받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성과는 전 부서 직원의 노력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여 군포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2월 27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2월 27일

    쥐 48년생 : 모든 일이 잘 진행된다. 60년생 : 문서로 인한 이득이 있다. 72년생 : 신수 왕성하게 잘된다. 84년생 : 고민은 시간이 해결해준다. 96년생 : 규칙적인 생활이 필요하다. 소 49년생 : 시비 수 있으니 조심하라. 61년생 : 말조심해야겠다. 73년생 : 일찍 귀가하는 것이 좋겠다. 85년생 : 분실이나 사고에 주의하라. 97년생 : 쉽게 풀리니 걱정 마라. 호랑이 50년생 : 관용적인 마음이 필요하다. 62년생 : 마음을 활짝 열어라. 74년생 : 경영하는 일이 잘되겠다. 86년생 : 투지 있게 노력하라. 98년생 : 즉흥적인 행동을 삼가라. 토끼 51년생 : 뜻밖의 손님이 찾아온다. 63년생 : 좋은 소식이 들리겠구나. 75년생 : 확실하게 계획을 세워라. 87년생 : 주머니 사정이 두둑해진다. 99년생 : 분실 사고를 주의하라. 용 52년생 : 관용으로 베풀어라. 64년생 : 실언하지 않도록 조심. 76년생 : 먼 곳에서 좋은 소식이 있다. 88년생 : 전진은 보류하는 것이 좋겠다. 00년생 : 작은 이득이 있겠다. 뱀 53년생 : 애쓴 만큼 소득도 생기겠다. 65년생 : 귀인이 우연히 와서 도와준다. 77년생 : 과다 지출이 예상된다. 89년생 : 시간활용을 잘하면 이득이 생긴다. 01년생 : 일이 잘 처리되겠다. 말 54년생 : 집안이 화평해진다. 66년생 : 침착하게 행동함이 필요. 78년생 : 다른 사람을 너무 믿지 마라. 90년생 : 집안에 부귀가 가득하겠다. 02년생 : 이동수는 좋지 않다. 양 43년생 : 건강을 지켜야 한다. 55년생 : 가정에 충실하라. 67년생 : 한곳에 머물러라. 79년생 : 매사에 복병이 숨어있다. 91년생 : 이동이나 변동은 유리하다. 원숭이 44년생 : 미루어지던 일 해결된다. 56년생 : 주변 사람에게 마음을 써라. 68년생 : 계획한 대로 이루어진다. 80년생 : 너무 서두르지 마라. 92년생 : 대인관계에 힘써라. 닭 45년생 : 베풀면서 살아라. 57년생 : 모임에 나가면 인기가 높다. 69년생 : 마음이 편안한 게 최고. 81년생 : 큰일을 성사해 낼 운이다. 93년생 :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라. 개 46년생 : 작은 소망 이루겠다. 58년생 : 기쁜 소식을 듣겠다. 70년생 : 피로가 누적되는구나. 82년생 : 수익도 크고 풍족한 하루. 94년생 : 가족끼리 마찰 생긴다. 돼지 47년생 : 의욕이 샘솟는 하루다. 59년생 : 얻고자 하는 것 구할 수 있다. 71년생 : 이젠 조금 쉴 때가 됐다. 83년생 : 너무 일을 벌이지 마라. 95년생 : 노력한 만큼 대가 있다.
  • 트럼프 압박에 손든 젤렌스키… 우크라 광물 수익 50% 내놓는다

    트럼프 압박에 손든 젤렌스키… 우크라 광물 수익 50% 내놓는다

    ‘美에 5000억 달러 기여’ 조항 빠져우크라 안전보장 방안은 포함 안 돼나토 가입·핵 요구 “비현실적” 일축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8일 미국과의 광물협정을 위해 워싱턴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양국이 갈등하던 광물협정 체결로 종전 협상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우크라이나가 중요 광물, 천연가스 자원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50%를 미국 기금에 기부하는 내용이 핵심이라고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최종 번역된 합의안에 근거해 보도했다. 기금의 일부 수입은 우크라이나에 재투자하도록 설계됐다. ‘미국 통제 기금에 5000억 달러(약 716조원) 기여’ 등 우크라이나가 반발했던 조항은 빠졌지만 전후 지원을 대가로 희토류 등 광물 수익을 내놓으라는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에 우크라이나가 사실상 ‘항복’한 것으로 보인다. 명시적인 안전 보장 역시 포함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젤렌스키 대통령이 금요일(28일) 미국에 온다고 들었다. 그가 오고 싶다면 나는 물론 괜찮다”고 했다. 이어 “젤렌스키는 나와 함께 광물협정에 서명하고 싶어 한다. 나는 이것이 매우 큰 거래라는 걸 알고 있다. 1조 달러(1433조원)에 이를 수 있다”며 협상이 마무리 단계라고 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부 관계자도 이런 내용을 확인하며 안보 보장 내용에 대해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투자하며 지속 가능한 평화와 안보 보장 노력도 지원한다는 일반적 언급이 있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가 광물 개발 수익으로 미국 통제 기금에 5000억 달러를 기여한다’는 미국 측 요구사항은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초안이 우크라이나에 장기 부채를 부과하는 것과 같고, 미국의 안보 보장도 빠졌다”며 거부해 왔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날 “지난 12일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의 우크라이나 키이우 방문 때 젤렌스키가 초안을 건네받고 고함을 질렀다”고 전했다. 대신 합의안은 우크라이나가 미래에 광물, 천연가스 등을 상업화해 발생한 수입의 절반을 미국이 통제하는 기금에 기부토록 했다. 미국은 전후 미군 주둔이 아닌 경제 개발이 ‘러시아의 향후 침략을 막을 최고 억지력’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광물협정 체결로 미러 간 종전 협상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의 희토류, 석유, 가스도 사고 싶다”며 미러 경제 협력 가능성도 언급했다. 한편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이날 보수매체 브라이트바트 뉴스 인터뷰에서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이 어려우면 핵무기를 갖게 해 달라’는 젤렌스키의 요구에 대해서 “그 누구도 그런 제안을 진지하게 받아들일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 “글로벌 기업 유치로 일자리 육성… 젊은이들 모여드는 역동적인 광주 만들 것”

    “글로벌 기업 유치로 일자리 육성… 젊은이들 모여드는 역동적인 광주 만들 것”

    “인구 유출의 악순환 고리를 끊어 내는 유일한 길은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우리 지역에 만들어 내는 것이고 방법은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는 것입니다.” 한상원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은 2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광주는 2014년 148만명에서 10년 만에 141만명으로 인구가 감소했고 앞으로 1~2년 안에 140만명 선도 무너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회장은 “매년 7000여명의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찾아서 타 지역으로 빠져나간다”며 “대책은 일자리,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한 회장과의 일문일답. ●인구 유출로 조만간 140만명 붕괴 -취임한 지 1년 가까이 돼 간다. 어떻게 보내셨나. “바쁘게 지냈다. 기업이 살아야 일자리가 생겨 나고 소비도 촉진되면서 지역 경제에 활기가 돈다. 기업이 경제의 핵심이고, 기업들을 중심으로 이뤄진 곳이 상의다. 취임 직후부터 기업인들을 만나고 정부나 지자체 관계자들과 소통하면서 지역과 경제 현안들을 논의했다. 활동하다 보니 상의 회장이란 자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또 상의가 지역 경제의 중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체감했다.”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은. “일자리,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이웃 나라 일본은 홋카이도에 네덜란드 ASML 반도체 제조설비 업체를 유치했다. 투자비의 40%를 일본 정부가 부담한다고 한다. 우리도 그래야 한다. 미래 유망산업 분야의 글로벌 기업을 유치해서 일자리를 만들고 젊은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광주와 전남으로 모여드는 역동적인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 ●노사상생 통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노사갈등 해소를 위해 노사산업평화선언을 했다는데. “노총 지도자들과 대화를 통해 분규와 파업을 지양하는 산업평화 선언을 이끌어내 글로벌 기업들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광주를 건설하는 게 상의의 주요 책무다. 알다시피 우리 지역은 최고이자 최적의 신재생에너지 생산지다. 투자 인센티브나 노사갈등 문제가 해결되면 글로벌 기업 유치도 충분히 가능하다. 이를 위해 노사 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노사 분규 없는 선진노사문화를 정착해야 한다. 회장 취임 이후 한국노총·민주노총 지역 대표자들과 10여 차례 만나 노사상생 산업평화를 선언하자고 말했다.” ●AI산업 육성 위해 혁신 기술 도입 선도 -앞으로 주목해야 할 트렌드는. “산업 측면에서 요즘 최대의 화두는 인공지능(AI)이다. 다른 주요한 트렌드는 에너지이고 패러다임 자체가 바뀌는 모빌리티 산업이 아닐까 싶다. 마침 우리 광주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기아와 광주글로벌모터스 등 완성차 공장 2곳을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산업 도시다. 또 데이터센터나 영재고를 기반으로 AI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에 집중하고 있어 지역의 미래가 기대된다. 먼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시장을 주도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만큼 인프라 구축이나 혁신적인 기술 도입이 시급하다.” -평생을 기업인으로 살아왔는데 인생 철학은. “기업은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실행에 옮겨야 한다. 나 역시 46년간 12번의 업종 변경을 거듭하고 셀 수 없는 시행착오를 겪었다. 힘든 여정이었지만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노력은 계속할 것이다. 자연인으로서 가진 철학은 ‘보람되고 가치 있는 삶을 살자’는 것이다. 어려운 이웃과 형제들을 보살피고 도움을 주는 게 보람되고 가치 있는 일이 아닐까 싶어 부족하나마 나눔과 기부를 통해 인생의 가치를 찾고 있다.” -회장으로서 올해 포부는. “상의는 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지역경제를 대표하는 경제단체이면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공익적 성격을 가진 기관이다. 그렇기에 상의는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사회적 책임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하고 또한 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지역민을 비롯한 여러 관계기관과 소통하고 함께 노력해서 지역 전반에서 다양한 성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 광주상의가 앞장설 것이다. 적극적으로 성원해 주고 함께해 주기를 바란다.”
  • 민주당 월급방위대, 직장인 식대 현실화법 추진

    민주당 월급방위대, 직장인 식대 현실화법 추진

    더불어민주당이 직장인 식대 현실화를 위한 법 개정을 추진한다. ‘월급쟁이’ 직장인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기 위해 관련 세제를 손보겠다는 것으로, 최근 중도층 확장 정책을 연이어 내놓고 있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실용주의 행보 일환으로 보인다. 민주당 월급방위대는 26일 국회에서 간사인 임광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직장인 식대 현실화법’ 추진과 관련해 대한영양사협회 등 관련 단체들과 함께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 위원장을 맡고 있은 한정애 의원은 “외식 물가가 상승하면서 직장인이 점심 한 끼를 편하게 못 먹는 상황에 이르고 있다”며 “올해도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 현상이 지속될 걸로 보여서 직장인이 점심 한 끼라도 마음 편히 든든히 먹기 위해선 보다 과감한 세제 지원이 필요하겠다”고 추진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비과세 식대 금액을 30만원 선으로 상향 조정하는 것에 대해 당 지도부가 적극적으로 동의함에 따라 이 법안의 처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직장인 식대 비과세 한도는 2004년 10만원이었다가 2022년에야 월 20만원으로 상향됐다. 민주당은 몇 년 새 물가가 치솟고 있는 만큼 소득세법을 개정해 이를 월 30만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겠다는 계획이다. 임 의원은 “30만원으로 (비과세 기준을) 제도화해 놓으면 결국에는 과거처럼 기업들도 (식대 지급을) 점차 현실화하게 될 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일각에선 이를 두고 이 대표가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뒤진 이른바 ‘한강벨트’ 중산층의 지지율을 겨냥해 만든 정책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또 지지층 확보를 위해 잇달아 감세 정책을 내놓으면서 ‘뒷감당’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도 당내에서 나온다. 민주당의 한 의원은 “최근 세제 부분과 관련해서 너무 감세 위주의 정책들이 나온다는 우려가 있다”며 “어쨌든 지금은 낮춰 주고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적절히 균형을 맞춰서 세를 거둬들이는 게 있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 이진규 회장 연임…2029년까지 서울시 하키 이끌어

    이진규 회장 연임…2029년까지 서울시 하키 이끌어

    이진규(53) 서울시하키협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이 회장은 지난 17일 서울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3대 하키협회장 선거에서 당선했다. 당초 경선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으나 9일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 회장이 단독 입후보했다. 2023년 5월 공석이던 12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 회장은 2029년 2월까지 앞으로 4년 더 서울시 하키를 이끌게 됐다. 이 회장은 지난해 10월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당시 서울시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따낸 한국체대 여자 하키부 등을 적극 지원하는 등 서울시 하키 발전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서울시가 전국체전 하키 여자 일반부에서 우승한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었다. 서울시는 남자 고등부(용산고) 4강, 여자 고등부(송곡여고)와 남자 일반부(한국체대) 8강을 묶어 하키 부문 종합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열린 ‘2024 서울시 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이 회장이 특별상, 한국체대 여자 하키부가 경기 부문 최우수단체상(여), 이금주 한국체대 여자 하키부 감독과 이대열 조교(코치)가 각각 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이 회장은 당선 뒤 “서울시하키협회 관계자에 영광을 돌리고, 하키협회를 적극 지원해준 서울시체육회 관계자들에 감사 말씀을 전한다”며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서울시 하키가 종합 1위에 올라서고 서울시 선수들이 국제 무대에서 국위 선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약물·술 중독에 빠져”…12년 만에 돌아온 ‘천재 골퍼’의 충격 고백

    “약물·술 중독에 빠져”…12년 만에 돌아온 ‘천재 골퍼’의 충격 고백

    약 12년간의 은둔 생활 끝에 지난해 복귀한 재미 골퍼 앤서니 김(40)이 “거의 걸을 수 없는 상태로 몸이 망가졌었다”며 약물과 술 중독에 빠졌던 과거를 고백했다. 김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PGA(미국프로골프) 투어에서 뛰고 있을 때도 겉으로는 행복해 보였겠지만, 중독과 정신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었다”며 “거의 걸을 수 없는 상태로 몸이 망가져 재활원에 들어갈 땐 조력자의 도움을 받아야 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 같은 고백을 하는 이유에 대해 “모두에게 금주를 권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처럼 중독으로 삶을 망치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들도 삶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김은 과거 시즌 중에도 매일 약물과 알코올에 의존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를 숨기느라 내가 누구인지조차 잃어버렸다”며 “메이저 대회에서 (술과 약물을 위해) 몇 홀마다 화장실에 들르느라 너무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김은 가족과 지인들의 격려 덕에 재활을 시작했다고 한다. 현재 그는 지난 2년간 금주에 성공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응급실에서 6일을 보낼 때, 딸에게 내 노력이 절대 늦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고 다짐했다”며 “삶을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잘살아 보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입소한 재활원에서 신앙, 자기 사랑과 존중, 그리고 목표를 찾았다”며 “내가 깨달은 많은 것 중 하나는 우리가 현재 가진 것에 감사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김은 “내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훌륭한 골프가 준비되어 있고, 앞으로 하루하루 1% 더 나아지는 것을 목표로 살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은 지난 25일엔 혈전 진단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혈전은 혈액이 굳어 혈관 내에 덩어리져 발생하는 질환이다. 그는 “이야기가 길지만, 2주 전부터 몸이 좋지 않았고, 무엇이 문제인지 알 수 없었다”며 “어제 다리에 혈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했다. 다행히 진료를 잘 받고 있으며 현재는 괜찮은 상태라고 그는 덧붙였다. 앞서 앤서니 김은 2008년부터 2010년 사이 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두며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았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 경쟁 구도가 생길 만큼 인기를 누렸으나, 2012년을 끝으로 공식 대회에 나오지 않았다. 이후 은둔 12년 만인 작년 3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후원하는 LIV골프를 통해 필드에 복귀했다. 다만 복귀전에서 그는 그린 적중률 48%로 유일하게 50%를 넘기지 못하며, 참가자 54명 가운데 기권자를 제외하고 최하위권인 53위를 기록했다.
  • 중국서 포착된 ‘미스터리’ 비행물체 알고보니

    중국서 포착된 ‘미스터리’ 비행물체 알고보니

    중국군이 개발한 독특한 형태의 신형 항공기의 모습을 담은 위성 사진이 공개됐다. 미국 군사전문매체 더워존은 25일(현지시간) “중국이 남중국해 지역에서 대형 무인기를 작전에 투입했다”면서 “중국군은 남중국해에서 전략적 요충지로 꼽히는 하이난섬 공군기지를 중심으로 WZ-9 디바인 이글(WZ-9 Divine Eagle, 이하 WZ-9)을 동원한 작전을 수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민간위성기업인 플래닛 랩스가 제공한 위성 사진은 지난해 12월 4일과 지난 24일 하이난성(省) 러둥의 공군기지에 세워진 WZ-9의 모습을 담고 있다. WZ-9는 스텔스 기술을 탑재한 무인 공중조기경보기로, 좌우에 나란히 배치된 기체 옆으로 긴 날개가 연결돼 있으며 기체 후방에는 주 날개와 수직 꼬리 날개가, 그 사이에는 엔진이 장착돼 있다. 독특한 외형과 더불어 스텔스 항공기 탐지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첨단 레이더 시스템이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WZ-9의 첨단 레이더 시스템이 F-22 랩터, F-35 라이트닝 Ⅱ, B-2 스피릿 등의 표적을 원거리에서 탐지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중국 군사전문가인 두원룽은 싱가포르매체인 롄허자오바오에 “WZ-9 무인 조기경보기는 2만 5000m 고도에서 48시간 동안 순항할 수 있으며, 중국의 차세대 조기경보기인 콩징-3000과 협력해 중국의 전략적 조기경보 능력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WZ-9은 지난달 시범 비행 중인 모습이 포착됐으며, 마치 갓 또는 미확인비행물체(UFO)를 연상케 하는 외형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더워존이 입수한 위성 사진에서는 WZ-9 외에도 ‘중국판 글로벌 호크’로 불리는 WZ-7의 모습도 포함돼 있다. WZ-7은 정찰과 공격 모두 가능한 무인기로, 10시간 연속 비행이 가능하며 비행고도가 1만8000m에 달해 요격이 매우 어려운 무기로 알려져 있다. WZ-7은 지난해 7월 한국방공식별구역(카디즈·KADIZ)에 진입해 이어도 북동쪽 해상을 비행하는 모습이 포착됐었다. 더워존은 “WZ-9의 작전 투입 상황은 명확하게 알려진 바가 없다”면서 “다만 하이난 공군기지에서 수개월 동안 WZ-9이 목격됐다는 것은 이미 시험비행을 거친 안정된 테스트 단계에 접어들었거나, 작전에 투입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단계에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WZ-9, WZ-7 등 첨단 드론을 하이난 러둥 공군기지에 배치했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면서 “WZ-9은 러둥 공군기지를 기점으로 남중국해의 넓은 지역을 감시할 수 있다. 중국 공군이 감시하는 지역 내에는 대함 및 지대공 미사일 포대가 배치된 비행장이 있는 여러 섬이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또 “WZ-9은 남중국해 등 영토 분쟁 지역은 물론 인도와 분쟁이 있는 국경을 따라 육로에서도 역할을 수행할 수 있지만, 탑재된 레이더와 소프트웨어가 해상 환경에 얼마나 최적화되어 있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국 인민해방군은 영토 분쟁 등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를 위해 드론 사용 빈도를 급진적으로 늘리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중국산 드론 중에서도 WZ-9이 전 세계 선진 군사력이 사용하는 스텔스 기술을 탐지하고 대응하기 위한 중국의 노력에 진전이 있음을 의미한다고 평가한다.
  • 구리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구성

    구리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구성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하남(황산)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 관련 업무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2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활동키로 했다. 이번 행정사무조사는 구리농수산물공사에서 하남(황산)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사업과 관련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 중 여러 가지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히고자 실시한다.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김성태 의원, 정은철 의원, 권봉수 의원, 양경애 의원, 김용현 의원, 김한슬 의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한다. 조사 대상은 구리시 및 소속 행정기관, 구리농수산물공사, 황산 대형 유통인 등 유치 관련 업무 관련자, 그 밖에 특별위원회 의결로 채택된 증인과 참고인 등이다. 하남(황산)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 관련 업무 행정사무조사를 발의한 권봉수 의원은 “집행기관을 감시·견제할 의무가 있는 주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에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다고 생각한다. 구리시의 행정이 시민을 위한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해남 솔라시도에 ‘국제학교’ 들어선다

    해남 솔라시도에 ‘국제학교’ 들어선다

    전남 해남 구성지구 솔라시도에 국제학교가 들어선다. 전남도와 해남군은 25일(현지 시간) 미국 명문 사립학교인 레드랜즈 크리스천 스쿨(Redlands Christian School·RCS)과 해남 구성지구 솔라시도에 외국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드랜즈 크리스천 스쿨 미디어센터에서 명현관 해남군수, 고형권 비에스그룹 부회장, 토드 매트슨(Todd Mattson) 레드랜즈 크리스천 스쿨 이사장, 대니얼 콜(Daniel Cole) 코리아 미국 대표 등과 함께 솔라시도 외국교육기관 설립·운영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는 솔라시도에 외국교육기관을 유치해 설립·운영을 지원하고, 지역 내 국제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 담겼다. 전남도와 해남군,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은 외국교육기관을 설립하고 운영하도록 법령이 정하는 범위에서 행정·재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레드랜즈 크리스천 스쿨은 학생모집, 교사 선발, 체계적 학습프로그램 개발 등 외국교육기관 설립·운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토드 매트슨 이사장 등 학교 관계자들은 오는 4월 전남을 방문해 학교 건립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레드랜즈 크리스천 스쿨은 1921년 설립된 100년 전통의 사립학교로 과학·기술·공학·수학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꿈의 도시로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이 본궤도에 올라서면 교육기관의 필요성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국제학교 유치에 따른 지역 인재 선발 할당제, 설립에 따른 군 재정 부담 최소화 방안, 경제 효과 등을 세심히 고려해 지역민들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 교육 인프라 기반이 마련돼 외국인 투자 유치와 솔라시도 기업도시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솔라시도에 외국교육기관의 성공적 설립·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尹 복귀모드’ 돌입? 대통령실, 다시 기지개…본격 업무정상화

    ‘尹 복귀모드’ 돌입? 대통령실, 다시 기지개…본격 업무정상화

    용산이 다시 꿈틀대고 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정지 74일 만인 26일 정책 브리핑을 재개하며 기지개를 켰다. 윤 대통령이 전날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복귀”를 언급한 직후다. 유혜미 저출생대응수석비서관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통계청의 반등한 합계출산율 조사 결과를 소개했다. 그간 현 정부가 추진한 관련 정책과 향후 전망, 과제도 설명했다. 이날 브리핑은 대통령실이 작년 12월 14일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후 대외 브리핑을 일체 중단했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특히 윤 대통령이 전날 헌법재판소에서 직무 복귀를 전제로 한 개헌을 추진하고, 국내 현안은 국무총리에게 대폭 위임하겠다고 밝힌 직후라, 대통령실이 본격적으로 업무정상화에 시동을 건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다만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윤 대통령 탄핵 기각을 염두에 두고 업무 계획을 마련한 것이냐’라는 질문에 “저출생 대책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추진해야 할 정책”이라며 “어떤 상황에서든 쉬지 않고 추진해왔고, 앞으로도 계속해나갈 것이다”라고 답했다. 앞서 대통령실은 브리핑 전 언론 공지에서는 “대통령실 직원들은 각자 위치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통령의 개헌 의지가 실현돼 우리 정치가 과거의 질곡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대를 열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대통령실이 정책브리핑을 재개하며 재가동에 들어가자, 더불어민주당은 “적절치 않다”라고 비판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직무 정지된 대통령의 비서관이 나서서 브리핑할 일이 아니다”라며 “보건복지부 장관이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관계자가 설명하면 충분하다”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국가적 과제이기 때문에 일회성 반짝 상승이 아니라 출생률의 증가 추세로 이어지도록 정치권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면서도 “그렇더라도 브리핑 주체가 직무 정지된 대통령의 저출생 비서관이라는 것은 적절치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 홍준표 “尹 최후 진술서 ‘대결 정치 청산’ 높이 살 만해…탄핵 기각될 것”

    홍준표 “尹 최후 진술서 ‘대결 정치 청산’ 높이 살 만해…탄핵 기각될 것”

    홍준표 대구시장이 26일 윤석열 대통령의 전날 탄핵 심판 최후 진술에 대해 “늦었지만 대결 정치를 청산하겠다고 한 점은 높이 산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이 기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날 정치가 실종된 것은 대화와 타협, 소통보다는 오로지 대결 정치에만 올인하는 진영논리에 갇혀 나라 운영을 했기 때문에 국가적 위기를 초래했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30여 년 정치를 하면서 박정희의 통찰력을 YS(김영삼)의 개혁성을, DJ(김대중)의 유연성을 배우려고 무척 노력했고, 노무현의 서민성은 이미 내게 체득돼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트럼프 2기 출범,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에서 미국이 보여준 국제정치의 냉엄한 현실, 중국의 굴기 등을 볼 수 있었다”며 “내 나라, 내 국민이 앞으로 어떻게 그레이트 코리아로 벌떡 일어나게 할 수 있을지 생각게 하는 늦겨울 아침”이라고 했다. 앞서 홍 시장은 전날(25일) 밤에도 페이스북을 통해 “윤 대통령의 최종 진술을 들어보니 비상계엄의 막전 막후 자세한 사정을 알 수 있었다”며 “헌재에서 탄핵 기각이 될 수 있는 최종 진술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윤 대통령의 최종 진술에 진정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홍 시장은 “(대통령직에) 다시 복귀하면 외교, 국방에만 전념하고 내치는 총리에게 맡기겠다는 진술도 지난해 8월 내게 한 말씀과 같았다”며 “임기 단축하고 87체제를 청산하기 위해 개헌과 정치 개혁을 하겠다는 말씀도 진정성이 엿보였다”고 했다. 홍 시장은 또 “계엄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하고 이번 계엄은 불법은 아니나 부적절했다는 내 생각과 뜻이 일치했다는 것도 알게됐다”면서 “앞으로 어느 정파와도 대화와 타협을 하겠다는 말씀도 뒤늦었지만 진정성이 보였다”고 적었다. 이와 함께 “탄핵이 기각돼 조속한 개헌과 정치 개혁으로 87체제를 청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땅을 찢었다”…집 250채 ‘우르르’ 무너뜨린 500m 초대형 싱크홀 원인은?

    “땅을 찢었다”…집 250채 ‘우르르’ 무너뜨린 500m 초대형 싱크홀 원인은?

    브라질 아마존의 한 도시에서 거대한 싱크홀이 발생해 주택 일부가 무너지면서 주민들이 이주해야할 위기에 처한 가운데, 지방 정부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브라질 부리티쿠푸 전체 인구 5만 5000명 중 산비탈 지역 거주민 1200명이 직접적인 위험에 노출됐다. 부리티쿠푸는 브라질 마라냥주의 자치구로, 주도 상루이스에서 400㎞ 떨어진 곳에 있다. 앞서 시 정부는 이번 달 초 발표한 비상령에서 “싱크홀이 지난 몇 달 사이 기하급수적으로 확대돼 주거 지역에 상당히 근접했다”고 밝혔다. 일부 지역에서는 싱크홀이 이미 주택을 향해 20m 이상 근접했으며 다수의 건물이 파손된 상태다. 지난 11일에 발표된 시 조례에 따르면 위험 지역에 위치한 주택 250채에 1200명이 거주하고 있다. 부리티쿠푸에서 22년간 거주한 주민 안토니아 도스 안조스(65)는 “우리 바로 앞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데 이 구멍이 지하에서 어디로 이어지는지 아무도 모른다”며 추가 싱크홀 발생 가능성을 우려했다. 이번 싱크홀 사태는 부리티쿠푸 주민들이 30년간 겪어온 토양 침식 문제가 심화한 결과다. 이렇게 생겨난 싱크홀 중 일부는 깊이 70m, 길이 500m에 달한다. 시 공학부 기술 보고서는 현재의 강력한 우기가 침식 현상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모래가 섞인 토양이 강우로 인해 침식됐고, 무분별한 건설 공사와 삼림 벌채가 상황을 악화시켰다. 마르셀리노 파리아스 마라냐오연방대학교 지리학과 교수는 “이 현상은 자연적이지만 인간 활동이 이를 가속화했다”고 설명했다. 시 조례는 위험에 노출된 주민들을 안전한 지역의 다른 주택으로 이주시키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의 지원 없이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사태를 해결할 수 없는 실정이다. 부리티쿠푸시 공공사업부 관계자는 “침식 과정부터 위험 지역 주민 이주까지 복잡한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고 전했다. 부리티쿠푸시는 성명을 통해 “시는 상황이 심각하다는 것을 고려해 주와 연방 당국에 즉각적인 지원을 요청하며, 협곡(싱크홀)을 봉쇄하고 주민을 위한 최소한의 인프라와 안전을 회복하는 데 필요한 작업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남교육청, 사립유치원 무상교육 3세까지 확대

    경남교육청, 사립유치원 무상교육 3세까지 확대

    경남교육청은 올해 무상교육 대상자 연령을 확대하는 등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 정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기존 4~5세를 대상으로 하던 무상교육을 올해부터 3세까지 확대한다. 또 표준유아교육비 수준인 월 55만 7000원을 학비로 지원해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줄인다. 지난해 사립유치원 등원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월 최대 24만원의 금액을 추가로 부담했으나 올해부터는 사실상 무상으로 유치원을 등원시킬 수 있다. 경남교육청은 또 사립유치원 공공성을 강화하고자 4대 중점 과제와 10대 세부 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 우선 경남교육청 누리집에 ‘유치원 부조리 신고’를 신설해 공익 신고를 받는다. 교육과정과 회계 부정 운영, 보조금 부정 수급, 방과 후 과정 편법 운영 사례 근절 등 내실 있는 지도 감독 체계를 마련한다는 게 경남교육청 목표다. 교직원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학부모 알권리를 보장하고자 교직원 급여 지급 기준을 유치원 규칙에 공개하도록 하고 경남교육청 내 ‘공개 정보 점검단’도 운영한다. 경남교육청은 또 사립유치원 학사·행정 업무 지침서를 제작·배포하고 공립 유치원에서 사용 중인 교육행정정보시스템 ‘유아 나이스 시스템’을 사립유치원까지 확대한다. 여기에 교육과정·방과 후 과정을 운영해 유하 학습권을 보장하고 소규모 사립유치원에 영양 교사를 배치해 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는다. 이민애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로 투명·책무성을 확보해 학교 체제 기반을 마련하고 모든 아이에게 양질의 유아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해남 솔라시도에 외국교육기관 유치 협약

    전남도, 해남 솔라시도에 외국교육기관 유치 협약

    전남도는 26일 미국 명문 사립학교인 레드랜즈 크리스천 스쿨(Redlands Christian School·RCS)과 해남 구성지구 솔라시도에 외국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미국을 순방 중인 김영록 전남지사는 현지 시각 25일 캘리포니아주의 레드랜즈 크리스천 스쿨 미디어센터에서 명현관 해남군수, 고형권 비에스그룹 부회장, 토드 매트슨(Todd Mattson) 레드랜즈 크리스천 스쿨 이사장, 대니얼 콜(Daniel Cole) 코리아 미국 대표 등과 함께 솔라시도 외국교육기관 설립·운영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솔라시도에 외국교육기관을 유치해 설립·운영을 지원하고, 지역 내 국제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전남도와 해남군,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은 외국교육기관을 설립하고 운영하도록 법령이 정하는 범위에서 행정·재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또 레드랜즈 크리스천 스쿨은 학생모집, 교사 선발, 체계적 학습프로그램 개발 등 외국교육기관 설립·운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토드 매트슨 이사장 등 레드랜즈 크리스천 스쿨 관계자들은 오는 4월 전남을 방문해 솔라시도 현장 방문과 학교 건립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레드랜즈 크리스천 스쿨은 1921년 설립된 100년 전통의 사립학교로 과학·기술·공학·수학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 교육 인프라 기반이 마련돼 외국인 투자 유치와 솔라시도 기업도시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솔라시도에 외국교육기관의 성공적 설립·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교육환경개선 공로 광문고등학교로부터 감사패 수상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교육환경개선 공로 광문고등학교로부터 감사패 수상

    ‘강동엄마’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 (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24일 광문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로부터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강동엄마’ 박춘선 의원은 평소 지역 교육 현안에 큰 관심을 가져왔다. 광문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는 감사패 수여를 통해 “귀하께서는 교육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시고, 우리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울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보내주셨습니다”라며 “특히 광문고등학교의 발전을 위해 예산 확보에 큰 도움을 주시고, 학교 구성원 모두가 꿈을 펼칠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 주셨기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립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의원은 감사패 수여식 소감에서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강동구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 학교들의 발전을 위해 진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서울시의회에서 교육 관련 현안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며, 특히 지역구인 강동구의 교육 인프라 확충과 학생들의 학습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실현해왔다. 대표적으로 (가칭)강솔초 강현캠퍼스 설립을 위한 예산 확보와 행정적 지원에 앞장섰으며, 강솔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통학버스 지원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박 의원의 구체적인 교육환경 개선 활동들이 지역 주민과 교육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얻고 있으며, 그간의 노력이 지역사회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제25회 서울시마을버스조합 정기총회’ 참석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제25회 서울시마을버스조합 정기총회’ 참석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1)은 지난 21일 제25회 서울시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정기총회에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울시 마을버스는 252개 노선으로 140개 회사가 운영하고 있으며, 대중교통 노선 공백이 발생하는 고지대나 동네 구간에 지하철역과 시내버스 연계를 위해 운행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마을버스 운수업계의 어려움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고 말하며 “그런데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애써주시는 서울시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조합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위원장은 “적자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재정지원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기버스 도입, 기사 수급문제 등 마을버스 업계에 산적된 과제들이 많다”라며 “시의회에서는 서울시와 함께 마을버스 발전을 위해 자율주행 도입, 마을버스 기사 수급방안 등 지속적으로 관련 정책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저출산위 “올해 출산율 작년보다 높은 0.79명…앞으로 5년이 적기”

    저출산위 “올해 출산율 작년보다 높은 0.79명…앞으로 5년이 적기”

    바닥을 치던 합계출산율이 지난해 0.75명으로 9년 만에 반등한 가운데 정부가 올해도 증가 추세가 이어질 거라고 전망했다.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2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임신·출산 바우처 신청 건수와 주민등록통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올해 출생아 수는 지난해보다 1만여명 늘어난 25명대가 될 것”이라며 “합계 출산율도 0.79명 내외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이날 지난해 출생아 수가 23만 8300명으로 집계됐고 합계출산율이 0.75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주 부위원장은 “이번 반등은 정부 정책이 점차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일시적 반등을 넘어 2030년 합계 출산율 1.0명 목표 달성을 위한 구조적 흐름으로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출산율 반등 원인에 대해선 “정부의 정책적 노력뿐만 아니라 기업, 지자체, 사회 각계각층에서 힘을 모아준 덕분”이라며 “지자체에서 24시간 돌봄이나 소상공인 출산, 육아 대책 인력 지원 등 중앙 정부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틈새 영역을 보완했다”고 했다. 저출산위가 전국 243개 지자체 저출생 대응 사업을 전수 조사한 결과 지자체 자체 사업 예산만 약 4조 6000억원에 달했다. 저출산위는 출산율 반등 흐름을 굳히기 위해 올해도 저출생 대응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육아에 따른 경력 단절을 막기 위해 근로 시간 단축, 재택근무, 시차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 확산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맞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2030년까지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을 7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도 재확인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인구수가 많은 세대(1991~1995년생)가 가임기에 있는 2031년까지를 ‘골든타임’으로 보고 제도 안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주 부위원장은 “30대 가임 여성 수가 많은 2031년까지가 골든타임”이라며 “이 기간에 출산과 양육에 드는 경제적 부담과 기회비용을 줄일 수 있는 각종 제도, 관행,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출산위는 핵심 성과지표를 중심으로 정책별 추진 계획을 면밀히 점검하고 보완 방안을 마련해 실행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 부위원장은 계엄·탄핵 국면에 멈춰버린 인구전략기획부 설립을 촉구했다. 그는 “지난해 인구부 출범 때문에 저출산위 예산이 전혀 반영이 안 됐다”며 “위원회다 보니 1년마다 직원이 바뀐다. 국가 존망이 걸려 있고 연속성과 지속가능성이 중요한 인구 정책을 전담할 부처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울시, 적극적으로 인천·경기도까지 힘 합쳐 현행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반드시 개편해야”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울시, 적극적으로 인천·경기도까지 힘 합쳐 현행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반드시 개편해야”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에서 시정질의를 통해 작년 7월, 서울시 균형발전본부가 직접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선안의 진행 경과와 후속 조치에 대해 점검함과 동시에,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선봉에 나서서 인천과 경기도까지 힘을 합쳐 현행 예비타당성조사 제도를 반드시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 의원은 김창규 균형발전본부장을 향해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선의 현재 진행 경과에 대해 질문하였으며, 김 본부장은 “작년 7월, 기재부에 개선안을 건의한 이후, 기재부를 직접 방문해 이에 대한 타당함을 설파했으며, 국회에도 협조 요청을 했다. 또한 예비타당성제도에 대해 연구한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공론화하고자 작업중이다. 덧붙여 제도 개선을 공고히 하고자 추가 용역을 준비했다”라며 답변했다. 이어 문 의원은 “좋은 후속조치다. 예타제도 개선은 공론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작년 6월, 면목선의 예타 통과는 우리 시민들이 쌍수 들고 기뻐할 일이지만, 강북횡단선과 같이 낙방한 노선의 시민들은 그저 주저앉을 뿐이었다. 강북횡단선 재구축에 대해서도 현재 궁금한 이들이 많은데, 이를 멋지게 성공하려면 우선 문턱에 대한 역차별을 없애야 한다. 공론화에 큰 노력을 부탁한다”라고 독려했다. 또한 문 의원은 김 본부장에게 가장 중요한 열쇠를 쥔 KDI의 동향을 물었으나 아직 실질적인 답변은 없었으며, 기재부 역시 현행 예타 제도의 문제점을 명확히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음을 답변받았다. 이어 김 본부장은 문 의원에게 서울시의 연구는 물론 기재부에서도 자체 연구 용역을 하여 검토하고 있음을 설명했으며, 문 의원은 이에 “아예 묵살된 것은 아니니 꽤 긍정적인 상황으로 이해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이 문제는 우리 서울만의 문제가 아니라 현행 제도에서 수도권이라 뭉탱이로 묶어놨기 때문에 우리의 대응 역시 인천광역시, 경기도에서의 서울과 인접한 지자체가 함께 힘을 합치도록 선봉에 서기 바란다”라며 수도권 역차별 해소를 위한 연대를 강력히 제안했다. 덧붙여 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작년 6월, 낙방한 강북횡단선에 대해 재구축하여 재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답해주셨는데, 변함은 없는가?”라며 질문했으며, 오 시장은 “그렇다. 균형발전본부와 같이 정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문 의원이 “강북횡단선과 같이 낙방한 노선의 성공하기 위한 단추는 예타제도 개선이라 생각한다. 대한민국의 심장의 시장으로서 선도하고 선봉장으로 나서서 인천, 경기도 인근 지자체장들과 함께 힘을 모아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격이라도 수십 번 내려치더라도 꼭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오 시장 역시 “힘을 모으겠다. 계속 바위를 치겠다”라며 굳은 다짐과 함께 문답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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