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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27일 새봄맞이 대청소…“구석구석 깨끗하게”

    노원구, 27일 새봄맞이 대청소…“구석구석 깨끗하게”

    서울 노원구가 오는 24일부터 28일을 새봄맞이 대청소 주간으로 정하고 대청소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27일은 민관이 함께하는 대청소의 날이다. 매년 대청소 주간은 주요 도로, 등산로, 녹지, 공공시설 등에 겨우내 쌓인 오물과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청소해왔다. 노원구 관계자는 “동일로, 노해로, 상계로 등 주요 도로는 청소차량을 동원해 노면살수, 분진흡입, 노면청소를 실시한다”며 “살수차는 노원역과 상계역 등 지하철 지상 구간과 고가 하부에 쌓인 비둘기 오물 등도 처리한다”고 설명했다. 대청소의 날에는 노원구 19개 동이 일제히 주민과 함께 청소에 나선다. 동 주민센터 직원은 물론 직능단체, 클린 지킴이단, 자원봉사자 등 16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대청소 기간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19개 동 현장을 찾아 청소 취약지역을 직접 살핀다. 민원 다발지역 및 취약 지점을 확인해 주민 불편 최소화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노원구는 지난 2018년 이후 대대적인 청소시스템과 도시경관 개선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무단투기 단속 강화, 취약지역 집중 청소, 주민 감시반 ‘노원 스와트’ 등 시스템이 원활히 운영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봄을 맞아 대청소를 계기로 구민들 마음속에 쌓인 먼지까지 털어낼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이소라 의원, 시민의정감시당 선정 ‘2024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이소라 의원, 시민의정감시당 선정 ‘2024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시민의정감시단’이 발표한 ‘2024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평가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시민의정감시단’은 서울와치(WATCH)와 서울풀뿌리시민사회네트워크 주관으로 서울시의 행정사무감사를 시민이 직접 모니터링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2024년에는 공개 모집에 참여한 151명의 시민으로 구성됐다. 이들이 두 달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직접 모니터링하고 평가한 결과, 111명의 의원 중 이소라 의원을 포함해 14명을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11월 진행된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학비리(우촌초)에 대한 교육청의 관리·감독 의지 미흡과 관리체계 부실 지적 ▲서울시교육청의 직장동호회 활동 증빙 정산 기준 강화 요청 ▲메타버스 구축 사업 재고 ▲독도교육 강화 및 활성화 방안 모색 요청 ▲유치원 방과후 모집 과정 자격제한 없도록 확대 요청 ▲사교육 경감대책 계획 수립 유·초등 함께 진행 요청 ▲성과공유회, 평가회 연수 일회성 호화행사 관련 제보 ▲학교폭력위원회 전문가 위원 참여 독려 ▲사립학교(환일중·고) 종교수업 강요, 이사장 갑질 등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시민의정감시단’은 이 의원 행정사무감사 질의에 대한 일일 총평을 통해 “질문이 공익제보와 관련해 일관성이 있었고, 서울시교육청의 책무를 강조함”, “교원 감축 및 여학생 성폭력 관련 통계를 바탕으로 정확한 질문을 했으며, 단일 사건을 넘어 거시적인 관점에서 교육청에 필요한 사항을 요구함”, “교육위원회 내의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질의한 것이 좋았음. 특히 메타버스 관련해 시대 흐름에 조금 늦은 감이 있지 않은지를 지적한 부분이 좋았음” 등으로 평가했다. 특히 ‘시민의정감시단’은 이 의원에 대해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제출자료를 분석하고 질의함. 인권에 대한 감수성이 높은 의원이라 판단됨”, “예산효율성 및 정책실효성 방면에서 우수한 질의를 진행함”, “의원님이 공부를 많이 해오셨다는 게 느껴지는 질의였고, 개선을 촉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음” 등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 의원은 “후반기 교육위원회에 와서 하는 첫 행정사무감사라 부담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었다”면서 “서울시교육청의 전반적인 사업을 최대한 훑어보고, 개선할 점을 찾으려고 노력했는데 평가단에서 좋은 평가를 해주신 것 같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행감에서는 특히 사학비리와 관련해 해당 학교 세 곳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고, 서울시교육청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면서 “차근차근 후속 조치까지 세심하게 잘 챙기고, 나아가 서울시의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시설개선 등 두루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 서준오 서울시의원 “노원구 어린이 교통안전 위한 최첨단 스마트폴 설치 환영”

    서준오 서울시의원 “노원구 어린이 교통안전 위한 최첨단 스마트폴 설치 환영”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이 노원구내 어린이 교통사고 저감 및 안심 등·하교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최첨단 통합안전 스마트폴 설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통합안전 스마트폴 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첨단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폴을 설치해,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노후화된 지주를 스마트폴로 통합함으로써 운전 및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준오 의원은 소관부서인 디지털도시국의 ‘2025년 통합안전스마트폴 추진 사업’에 노원구가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교부예산 2억원을 확보, 노원구내 어린이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 의원은 우원식 국회의장(서울노원구갑),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협의하여 중평초교사거리, 공연초교정문 앞 횡단보도, 선곡초교후문 앞, 중계동 은행사거리를 스마트폴 설치 위치로 결정했다. 스마트폴이 설치될 곳들은 사거리 및 횡단보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후화된 CCTV 시설물 존재, 많은 유동인구, 지장물이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있어 시야 확보가 필요한 장소이다. 스마트폴 설치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규정속도 준수를 위한 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하고 감속을 유도하게 된다. 주민들을 위한 공공 무료 와이파이도 제공한다. 스마트폴 설치는 1개소당 5000만원이 소요, 총 4개소 설치예산인 2억원이 지난 6일 서울시에서 노원구로 교부되었고, 노원구에서는 하반기 중 스마트폴 설치를 모두 완료하여 주민들에게 교통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 의원은 “최첨단 기술이 도입된 스마트폴을 노원구 곳곳에 설치하여 노원구 주민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하도록 더 노력하겠다”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어른들이 안심할 수 있는 노원구 교통보행환경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 금감원, 우리금융 경영실태평가 3등급으로 낮춰...동양생명 인수 차질

    금감원, 우리금융 경영실태평가 3등급으로 낮춰...동양생명 인수 차질

    금융감독원이 우리금융지주의 경영 실태 평가 결과를 2등급에서 3등급으로 한 단계 낮추고 이번 주중 우리금융에 이를 통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의 동양·ABL생명 인수도 차질을 빚게 됐다. 1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런 결과를 조만간 우리금융에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등급 하향 조정은 내부통제 등을 다루는 리스크관리 부문과 자회사관리 등을 다루는 잠재적 충격 부문에서 점수가 하향 조정된 결과로 알려졌다. 우리은행에서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 관련 730억원 불법대출을 포함해 2000억원대에 달하는 부당대출이 발생했고, 사고 이후 보고·수습 등 과정에서 내부통제 실패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금감원의 이번 결정으로 우리금융이 추진하는 동양·ABL생명 인수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원칙적으로 경영 실태 평가 등급 3등급은 자회사 편입승인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 올해 8월까지 동양생명을 인수하지 못할 경우 우리금융은 1549억원의 계약금을 날리게 된다. 다만 경영 실태 평가가 3등급 이하여도 인수가 완전히 무산되는 것은 아니다. 최종 승인 여부는 금융위가 결정한다. 금융지주회사감독규정에 따르면 우리금융이 자본금을 증액하거나 부실 자산을 정리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일정 요건을 충족했다고 판단하면 조건부로 인수를 허가할 수 있다. 2004년에도 우리금융의 경영 실태 평가가 3등급이었지만 조건부로 LG투자증권 자회사 편입을 승인해 준 사례가 있다.
  • 광주시, 호남권 최초 ‘지역 생물다양성 전략’ 수립

    광주시, 호남권 최초 ‘지역 생물다양성 전략’ 수립

    광주시가 도시 생태축·훼손지 복원, 자연공존지역(OECM) 제도 도입 등을 담은 ‘지역 생물다양성 전략’을 수립,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가능 생태도시’ 조성에 나선다. 광주시는 올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총 846억원을 투입해 ▲생물다양성 보전 강화 ▲생태계서비스 이익증대 ▲생물다양성 주류화 등 3개 전략과 31개 세부 실천과제를 담은 ‘광주시 생물다양성 전략’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생물다양성 보전 강화’를 위해 도시 생태축 및 훼손지 복원, 자연공존지역(OECM) 제도 도입, 장록습지 람사르습지 지정 및 탄소흡수원 조성 등 14개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환경부의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 전략(2024~2028)’과 연계, 2030년까지 전 국토의 30%를 보호지역으로 관리하는 국가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심 내 자연공존지역 발굴에 힘쓸 계획이다. 자연공존지역은 공식적인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았지만 생태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하는 지역을 뜻한다. 광주시는 또 ‘생태계서비스 이익 증대’를 위해 도시 생태계 서비스 가치평가 및 고유지표 발굴, 도시녹지 및 공원 확충, 생태숲 조성·관리 등 8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을 보전하고, 시민에게 다양한 생태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생물다양성 주류화’는 생물다양성 인식증진 홍보, 생물다양성탐사(바이오블리츠) 운영, 시민 참여형 멸종위기 야생생물 모니터링, 지역 내 기업의 이에스지(ESG) 활동 지원 등 9개 사업을 반영해 시민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광주시의 ‘지역생물다양성 전략’은 광주연구원의 ‘생물다양성 전략 수립 및 활성화 방안 연구(2023)’를 시작으로 지난해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자문, 설명회, 환경정책위원회 심의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마련됐다. 환경부는 생물다양성 보전이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발전에 필수적인 요소이며, 지역단위에서의 실질적인 보전 노력이 국가 목표 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고 지역생물다양성 전략 수립을 권고하고 있다. 김오숙 환경보전과장은 “호남권 최초로 실효성 있는 지역 생물다양성 전략을 수립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광주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할 수 있는 생태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생물다양성 보전 정책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TBN 경남교통방송, 2025 춘하계 프로그램 개편

    TBN 경남교통방송, 2025 춘하계 프로그램 개편

    한국도로교통공단 TBN 경남교통방송이 봄을 맞아 17일 월요일 아침 6시부터 ‘춘하계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했다. 경남 지역에서 자체 제작하는 로컬 프로그램은 주중 10시간, 주말 6시간 현행대로 편성한다. 주말에는 정오 ‘TBN경남 컬러풀 라디오’, 오후 2시 두시의 트롯팡팡, 오후 4시 ‘다정한 오후 이설희입니다’ 등 3개 프로그램이 새로 편성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춘하계 개편 방송부터는 우리 지역 상습 정체·사고 다발 구간인 창원터널 구간을 대상으로 한 ‘창원터널 사이다 챌린지’를 모든 프로그램에 기획해 제작, 송출한다. 교통사고를 줄이고 원활한 차량 흐름에 이바지하려는 취지다. 여기에 외국인·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다루는 교통안전 프로그램과 저출생 극복을 도움을 주는 다채로운 방송도 준비했다. 김형주 한국도로교통공단 TBN 경남교통방송 본부장은 “교통사고와 각종 재난, 안전사고로부터 국민 생명을 지키는 데 노력하고 지역 밀착형 방송 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도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교통공단 TBN 경남교통방송은 ▲동부경남 FM 95.5MHz ▲서부경남 FM 100.1MHz ▲거창 FM 107.3MHz로 들을 수 있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TBN교통방송’과 홈페이지에서도 청취할 수 있다.
  • 서울시의회, 한일수교 60주년 맞아 김경욱·사유리 서울시의회 의장표창 수상

    서울시의회, 한일수교 60주년 맞아 김경욱·사유리 서울시의회 의장표창 수상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한일수교 60주년을 기념해 개그맨 김경욱과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를 서울시의회 의장표창에 추천했으며, 지난 14일 수여식이 진행됐다. 김경욱 씨는 개그맨 출신으로, ‘다나카’라는 일본인 컨셉의 부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어 유튜브와 방송에서 활약하며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팬층을 확보하며 문화 교류에 기여했다. 일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갔으며 이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한일 양국의 유머와 감성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왔다. 후지타 사유리 씨는 일본 출신의 방송인이자 작가로, 한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일본과 한국의 문화적 차이를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내며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쌓아왔다. 또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의 우호 관계 증진에 기여해 왔다. 현재는 에세이 집필, 유튜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춘곤 의원은 “김경욱 씨와 후지타 사유리 씨는 문화와 미디어를 통해 한일 양국의 관계를 더욱 가깝게 만든 중요한 인물들”이라며 “그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이번 표창을 상신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수여식은 서울시의회 본관에서 열렸으며,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직접 표창장을 전달했다. 김경욱 씨와 후지타 사유리 씨는 각각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한일 관계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두 사람은 시상식 현장에서 최 의장과 김 의원과의 담화를 통해 서울시의회에 대해 소개받고 바라는 점에 관해 이야기했다. 특히 사유리 씨는 “한국에서 아이를 키우며 느낀 가장 큰 불편함은 유모차를 갖고 갈 수 있는 길이 너무 한정적이라는 것”이라며 “계단만 있는 곳이 많아 불편을 겪었던 경험이 많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시의회 측에서는 “해당 부분에 대해서 이미 충분히 인지하고,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라며 “배리어프리 정책을 이미 시행하고 있지만 반영되지 못한 부분이 많아 우리로서도 안타깝다. 아직 반영되지 못한 부분들을 확인해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한일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 간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문화 교류를 확대하는 데 기여한 두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한일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3월 17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3월 17일

    쥐 48년생 : 신뢰 얻어 이득도 있겠다. 60년생 : 안정이 되고 화기애애하다. 72년생 : 인정도 받고 즐거움도 크다. 84년생 : 차츰 복이 찾아 든다. 96년생 : 말조심을 해야겠다. 소 49년생 : 장거리 이동은 불리하다. 61년생 : 타인의 말에 귀 기울여라. 73년생 : 계획했던 일을 추진하라. 85년생 : 처음이 좋으면 끝도 좋다. 97년생 : 고집을 부리면 좋지 않다. 호랑이 50년생 : 기분 전환을 위한 활동이 필요. 62년생 : 바빠도 여유 있는 마음 필요하다. 74년생 : 중요한 약속이 생긴다. 86년생 : 여러 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여라. 98년생 : 자존심이 화를 부른다. 토끼 51년생 : 도와주는 사람이 많이 생긴다. 63년생 : 매사에 조심성 있게 행동하라. 75년생 : 임기응변으로 상황을 극복하라. 87년생 : 경제 사정에 맞추어서 움직여라. 99년생 : 인덕이 많아 돕는 이 많다. 용 52년생 : 만사가 잘 진행된다. 64년생 : 자신의 위치를 확고히 지켜라. 76년생 : 소망했던 일 며칠 후 해결된다. 88년생 : 너무 긴장하지 마라. 00년생 : 운이 조금씩 다가온다. 뱀 53년생 : 다투는 것은 피해야 한다. 65년생 : 좋은 친구를 만날 운이다. 77년생 : 모든 일이 쉽게 풀린다. 89년생 : 노력하는 자에게 이길 자 없다. 01년생 : 차근차근 준비하라. 말 54년생 : 땅이나 부동산은 유리하다. 66년생 : 주변의 도움을 받아 잘 진행된다. 78년생 : 소원이 이제야 이루어진다. 90년생 : 입을 조심하라. 화가 된다. 02년생 : 좋은 기운이 있다. 양 43년생 : 적게 주고 많이 얻겠다. 55년생 : 그동안 노력한 결실을 얻는다. 67년생 : 바라는 게 지나친 욕심이 아닌지 돌아봐야. 79년생 : 우연히 만난 사람이 도움 준다. 91년생 : 컨디션이 저조하니 휴식 취해야. 원숭이 44년생 : 일이 성사되면 재물 들어온다. 56년생 : 여러 사람의 도움 받겠다. 68년생 : 부러울 게 없는 신세다. 80년생 : 과거는 잊고 새로 시작하라. 92년생 : 건강에 신경 써라. 닭 45년생 : 갈등이 해소되면 의외의 재물 따른다. 57년생 : 맡은 일에 충실할 때 이득이 있다. 69년생 :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81년생 : 오늘 당장에 승부를 걸지 마라. 93년생 : 자기 것을 철저히 지켜라. 개 46년생 : 이동에 행운이 따른다. 58년생 : 어려운 일 있으니 주변 도움 청하라. 70년생 : 부드러운 자세가 유리하다. 82년생 : 새로운 것에 도전하라. 94년생 : 휴식을 취함이 길하다. 돼지 47년생 : 주위 조언에 귀 기울여야 할 때. 59년생 : 중요한 일은 뒤로 보류하라. 71년생 : 일이 성사되면 재물 들어온다. 83년생 : 자신을 낮추어야 도움받는다. 95년생 : 기대한 만큼 이익 발생.
  • [손열 칼럼] ‘패권 남용’ 트럼프에 대응할 한국의 전략

    [손열 칼럼] ‘패권 남용’ 트럼프에 대응할 한국의 전략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동맹국들은 1971년 닉슨 쇼크를 겪었다. 당시 미국은 베트남전의 수렁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일본과 독일의 부상에 따른 경쟁력 약화로 경상수지 적자, 재정 악화, 인플레 압력에 시달렸다. 소련의 군사력 강화로 전략적 우위도 흔들리기 시작했다. 리처드 닉슨 대통령은 모든 수입에 10% 과징금을 부과하고, 달러와 금 사이 태환 제도를 중지해 고정환율제를 버렸다. 나아가 주한미군 감축 등 해외 군사 개입을 축소하고 중국과 데탕트 시대를 여는 충격적 행보를 했다. 닉슨 쇼크는 미국 패권의 쇠퇴로 인해 나타났다. 패권국은 압도적인 경제적·군사적 능력을 갖추고, 국제질서 구축과 유지를 담당하겠다는 의지를 가지며, 순응하고 지지하는 팔로어 국가들을 보유할 때 성립된다. 이를 구비한 미국은 자국 이익을 보장하는 국제질서를 만들고 규칙 제정자로서 특권을 누렸다. 동맹국은 이 질서를 지지하는 팔로어 역할을 담당했고, 그 대가로 미국으로부터 안보 공여와 시장 개방이란 혜택을 입었다. 그러나 국력의 장기적 쇠퇴 속에서 닉슨은 대외적 개입을 절제하고 기존 의무를 축소해 부담을 동맹국에 이전하는 전략적 조정을 단행한 것이다. 그는 소기의 성과를 이루자 바로 관세 인상을 철폐하고 변동환율체제의 안정적 관리로 이행했다. 기성 자유주의 질서의 수정과 조정을 통해 패권적 지위를 유지한 것이다. 50여년이 흘러 트럼프 2기 첫 50일, 세계는 트럼프 쇼크에 빠져 있다.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관세 폭탄의 포문을 열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동맹국들에 극도의 불안, 불확실성, 혼돈, 보복심리를 일으키고 있다. 트럼프가 정조준한 무역 상대국은 철강, 알루미늄, 자동차, 반도체를 수출하는 미국의 동맹국이다. 미국은 이들을 지켜 주지만 이들은 미국을 지킬 필요가 없는 불공정한 거래 관계라 비판하며 무역 불균형 시정과 방위비 증액을 요구하고 있다. 나토 회원국과 아시아 동맹국들은 당장 경제적 피해를 넘어 트럼프의 동맹관을 우려한다. 동맹을 패권의 주요 부속품으로 보는 것인가, 아니면 단지 편의에 의한 거래적 관계로 보는 것인가 하는 점이다. 트럼프 전략이 닉슨처럼 기성 질서 유지 속에서 동맹국에 대해 책임과 특권의 배분을 둘러싼 전략적 재조정에 나서는 것이라면 한국과 동맹국은 전략적 분열을 억제하고 미국의 패권적 지위를 보완해 기성 질서의 복원과 진화로 이끄는 노력을 기울일 수 있다. 반면 트럼프가 마가(MAGA) 민족주의자처럼 패권을 방기하고 일반 강대국으로서 강대국 간 협의와 결정에 의존하며 동맹과 국제기구에 기반한 기존 질서를 해체하는 등 혁명적 변화를 추구한다면 한국과 동맹국은 미국 의존도를 줄이고 독자적 안보 및 경제전략을 준비할 수밖에 없다. 트럼프의 행보는 단기적, 부분적 이익을 추구하면서 상대에 따라 거래 중심적으로 동맹관의 두 얼굴을 바꾸거나 절충하는 경향을 보인다. 패권의 방기라기보다는 패권의 남용 쪽에 가깝다. 달러 패권에 도전을 기도하는 브릭스 국가들에 관세 폭탄으로 위협하는 한편 나토 회원국에는 유럽 안보의 주요 역할을 떠넘긴다. 인도·태평양 지역 동맹국에는 중국 견제를 위한 방위비 분담 증액, 미국 무기 도입, 대미투자 확대, 기술 통제를 압박하고 있다. 패권 남용이 지속되면 미국에 대한 동맹국의 신뢰 하락과 이탈 위험성이 커지고 패권 쇠퇴는 가속화할 것이다. 중국과 러시아가 이러한 공백을 이용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며, 기존의 자유주의 국제질서 속에서 평화와 번영을 이룩한 한국, 일본, 독일 등 동맹국의 국익은 위태로워질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이 취해야 할 전략적 고려 사항은 세 가지다. 첫째 미국 패권의 약화는 트럼프 2기를 거치며 거스를 수 없는 추세가 될 것이라는 점, 둘째 패권에 의존해 온 자유주의 국제질서는 미국 이외 복수의 리더십을 요청한다는 점, 셋째 미국과의 동맹관계가 기반이 돼 전략적 가치가 높은 일본, 호주, 한국은 서로 협력을 확대해 미국의 리더십 약화를 보완할 기회를 맞고 있다는 점이다. 향후 미국과 지난한 전략적 조정 속에서 발생할 비용과 투자는 이러한 점을 염두에 두고 이뤄져야 한다. 손열 동아시아연구원장·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
  • 양천, 깡통전세 더이상 없다

    양천, 깡통전세 더이상 없다

    서울 양천구가 최근 전셋값이 매매가를 웃도는 이른바 ‘깡통전세’가 급증하는 가운데 구민들이 적정 전세가격을 사전에 파악하고 전세사기를 피할 수 있도록 ‘안심 전세가격 안내 시스템’을 구축·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심 전세가격 안내 시스템’은 시세 확인이 어려운 신축 빌라(다세대·다가구)에서 전세사기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구는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와 연계 운영해 지역 내 공인중개사로 구성된 ‘주거안심매니저’를 통해 전세계약 상담과 권리관계 확인, 집보기 현장동행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양천구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건축행정시스템의 신축 건물 정보, 부동산 거래관리시스템의 거래가격, 공간정보 행정시스템의 공간정보 등을 통합해 한눈에 건물 정보와 가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각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시스템을 통해 신축 건물의 위치, 건축물 정보, 주변 시세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클릭 한 번으로 해당 건축물의 정보와 전세(매매) 가격을 즉시 조회할 수 있다. 현장 미리보기 서비스도 지원해 임차인들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전세 피해 신고와 지원 연계를 위해 2023년부터 양천구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운영해 변호사의 법률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저소득층 무료중개서비스, 중개보조원 명찰 패용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전세사기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주민의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동, 10년간 흡연 감소율 자치구 1위

    성동, 10년간 흡연 감소율 자치구 1위

    서울 성동구가 흡연자들의 성공적인 금연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적극 운영한 결과 흡연 감소율이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성동구보건소 내 금연클리닉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전문 금연 상담사가 니코틴 의존도 평가와 호기 일산화탄소(CO) 측정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하며 금연보조제·행동 강화 물품 등을 지원한다. 소속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금연 치료 의약품도 처방받을 수 있다. 평일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토요금연클리닉’도 운영 중이다.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보건지소에서도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성수 보건지소는 첫째·셋째 주 월요일, 송정 보건지소는 둘째·넷째 주 월요일 각각 오후 2~6시다. 금연 상담사가 사업장, 학교, 단체 등 생활터로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도 운영 중으로, 최소 참여 인원이 10명 이상일 경우 성동구보건소로 사전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1096명이 금연클리닉에 등록해 금연 관리를 받았으며 1만 8700여건의 금연 상담이 진행됐다. 지난해 8월에는 서울시 최초로 지역에 있는 46곳 모든 공중화장실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해 무분별한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편 간접흡연 피해 예방에 앞장서기도 했다. 금연 문화 조성을 위한 선제적인 노력을 이어 온 결과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 기준으로 성동구의 지난해 현재 흡연율은 14.0%를 기록했다. 10년 전인 2014년 24.4% 대비 10.4% 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흡연 감소율이 가장 높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금연에 대한 의지와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 갈 수 있도록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금연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는 금연 서비스 제공은 물론 주민 모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세심한 노력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노후 관람석 교체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노후 관람석 교체

    광주시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노후 일반 관람석 1만 6294석 교체를 위해 관람석 전문 제조업체와 계약을 체결, 관람석 금형 제작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다음달 중순쯤 금형 제작이 완료되면 의자 생산과 현장 설치가 동시에 추진된다. 광주시는 프로야구 경기에 지장이 없도록 단계적으로 교체 작업을 진행, 8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0월 광주시와 KIA 타이거즈가 지역 사회의 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복합쇼핑몰과 연계한 스포테인먼트(스포츠+엔터테인먼트) 사업 협력을 통한 문화발전 기여에 나서기로 했다. 또 ▲많은 관람객이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시설 개선·관리, 콘텐츠 개발, 일회용품 안 쓰기 운동 등 친환경 정책 추진 상호 노력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노력,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 도시 정책 기반한 주차장 관리 등 교통정책 추진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김성배 광주시 문화체육실장은 “경기 관람에 불편함이 없도록 홈경기가 없는 날을 활용해 관람석을 교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300인 이상 근로자 작년 연봉 7000만원 넘었다… 경총 조사 이래 처음

    300인 이상 근로자 작년 연봉 7000만원 넘었다… 경총 조사 이래 처음

    지난해 ‘300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연봉이 70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체 근로자 연봉은 5000만원을 밑돌았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6일 발표한 ‘2024년 사업체 임금인상 특징 분석’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300인 이상 사업체에 근무하는 상용 근로자의 연 임금 총액은 7121만원으로 집계됐다. 초과 급여를 제외하고도 300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 임금이 7000만원을 넘어선 건 조사가 시작된 2011년 이래 처음이다. 전체 상용 근로자의 연 임금 총액은 4917만원으로 2023년 대비 2.9% 올랐다. 300인 미만 사업체의 상용 근로자 임금 총액은 전년 대비 3.0% 오른 4427만원이었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가스·증기업 종사자가 8870만원으로 가장 높은 임금을 기록했다. 해당 업종이 금융·보험업(8860만원) 임금을 넘어선 건 2019년 이후 5년 만이다. 임금이 가장 낮은 업종은 숙박·음식점업(3084만원)으로 업종 간 최대 임금 격차는 5786만원이나 됐다. 시간당 임금은 2만 6505원으로 2023년(2만 5604원)보다 3.5% 올랐다. 시간당 임금 인상률이 임금 총액 인상률(2.9%)보다 높은 이유는 지난해 연간 실제 근로시간이 1859시간으로 2023년(1874시간)보다 줄었기 때문이다. 하상우 경총 경제조사본부장은 “연공형 임금 체계와 대기업 중심 노동운동으로 대기업 임금이 지나치게 높아졌다”며 “생산성 제고를 위한 노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책 읽는 학교·가족… 미래를 펼치는 부산

    책 읽는 학교·가족… 미래를 펼치는 부산

    아침 체인지 이어 ‘인성교육 2탄’학교 틈새 시간 활용 ‘책몰이 20분’가족과 함께하는 책몰이 챌린지신학기 책 선물 등 독서문화 조성도스마트폰 대신 ‘책 읽기’전국 최초 야간 개방 ‘별빛도서관’ 부모님 퇴근 후 온 가족 독서 습관 북콘서트·영화 감상 등 프로그램도 학교에서 정규 수업 시작 전 진행하는 아침 체육 활동인 ‘아침 체인지’를 시행하면서 교우관계 개선, 학교폭력 예방 등 효과를 본 부산시교육청이 인성 교육 제2탄으로 ‘독서 체인지’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독서 체인지는 아동기부터 독서를 통해 풍부한 감성과 인문 소양, 바른 인성을 갖추게 하려고 추진하는 실천 중심 인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하나로 시행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학교에서의 틈새 시간을 활용한 ‘책에 몰입하는 20분’(책몰이), 퇴근 시간 이후 부모와 함께 온 가족이 들를 수 있도록 야간까지 개방하는 ‘별빛도서관’ 등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책 읽는 학교’, ‘책 읽는 가족’을 만드는 효과가 나타나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교원 58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생 문해력 실태 교원 인식 조사’를 보면 ‘학생의 문해력이 과거에 비해 어떤가’라는 질문에 91.8%가 떨어졌다고 답했다. 학생의 문해력 부족으로 난감했던 때를 묻자 ‘족보를 족발 보쌈 세트로 알더라’, ‘사건의 시발점이라고 했더니 선생님이 욕하느냐고 하더라’ 등 황당 사례가 줄을 이었다. 교사들은 문해력 저하의 원인으로 ‘스마트폰·게임 등 디지털 매체 과사용’(36.5%)을 첫 번째로, 독서 부족(29.2%)을 두 번째로 꼽았다. 문해력 개선을 위해 필요한 방안 1위는 독서 활동 강화(32.4%)였다. 학령기의 올바른 독서 습관은 언어 능력, 창의력, 정서 발달에 도움을 준다. 책을 접하면서 집중력과 인내를 기르고 지식을 확장하는 효과도 있다. 교사들의 경험에서 보듯 이제는 스마트폰을 멀리하고 손에 책을 들게 하는 독서 교육 필요성도 점차 커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년마다 실시하는 국민독서실태 조사 결과를 보면 2023년 1년간 종이책, 전자책, 오디오북 중 1권 이상을 읽거나 들은 초중고생 비율은 95.8%였다. 2013년 96.8%에서 지속적으로 줄어들다 2021년에는 91.4%까지 떨어졌지만 소폭 반등한 것이다. 다만 독서율은 초등학교 99.8%, 중학교 94.7%, 고등학교 92.8%로 학교급이 올라갈수록 낮아졌다. 독서량도 초등학생 73.2권, 중학생 21권, 고등학생 12.6권으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뚝 떨어졌다. 부산 지역도 학생 한 명이 지난해 학교 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의 수가 초등학생 45권, 중학생 7권, 고등학생 2권으로 비슷한 경향이었다. 학생의 독서량에는 어렸을 때 부모가 책을 읽어 준 빈도가 영향을 미쳤다. 부모가 어릴 때 책을 자주(거의 매일+며칠에 한 번) 읽어 줬다고 응답한 비율은 독서량별로 1~5권 48.1%, 11~15권 59.9%, 16~20권 20.1%, 21권 이상 66.8%였다. 또 독서량이 많은 학생은 가정과 학교에서 독서 권장 정도가 강해 부모, 교사의 권장이 학생의 독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서 체인지는 이런 점을 고려해 초등학교 때부터 독서하는 습관을 기르고 가족 내에서나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독서에 관한 흥미를 일으키며 독서 습관을 유지하게 하는 데 초점을 두고 운영 중이다. 대표적인 게 별빛도서관이다. 별빛도서관은 평일 오후 10시까지, 토요일·방학에는 오후 9시까지 문을 여는 학교 내 도서관으로 부산시교육청이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시도했다. 유·아동기 자녀를 둔 학부모는 자녀가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게 하려고 큰 노력을 기울이지만, 가정에서는 독서에 온전히 집중할 만한 환경을 만들기 쉽지 않고 집 가까이에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도서관도 부족한 게 현실이다. 시교육청은 초등학교 도서관은 걸어서 15분 정도면 방문할 수 있는 만큼 학부모가 퇴근한 이후나 주말 여가에 자녀와 함께 이용할 수 있게 하려고 별빛도서관 운영을 시작했다. 별빛도서관에 온 학생과 학부모는 ‘체인지 박스’에 휴대전화를 보관하고 입장해 책 읽기에 몰입한다. 학부모와 학생이 각자 보고 싶은 책을 고르거나 같은 책을 놓고 함께 이야기하는 모습은 이곳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별빛도서관에서는 북 콘서트와 영화 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시교육청은 올해 1월 9일 중구 보수초등학교에 별빛도서관을 개관했다. 이어 해운대구 해강초등학교, 기장군 일광초등학교에도 별빛도서관을 마련했다. 이달에도 초등학교 5곳에 별빛도서관을 설치하는 등 올해 총 20개 초등학교에 별빛도서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다른 초등학교에도 학부모 등의 요청이 있다면 언제든 별빛도서관 개관을 지원할 계획이다. 별빛도서관은 학생과 학부모가 언제든 가볍게 산책하며 학교에 가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많은 인기를 끈다. 지난달 4일 문을 연 일광초 별빛도서관의 경우 하루 20~30명이 꾸준히 방문한다. 독서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할 때는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 지 10초 만에 15가족 정원이 마감될 정도이다. 일광초 2학년 정이솔양의 부모는 “별빛도서관이 문을 연 지 한 달이 넘었는데, 아이가 아팠던 이틀 빼고는 매일 가자고 할 정도로 좋아한다”며 “부모와 함께 같은 활동을 하는 게 좋고, 읽은 책 권수에 따라 도서관에서 작은 선물을 주니까 성취감도 느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정은 일광초 교사는 “요즘 학생들이 여러 미디어에 많이 노출되다 보니 한 가지에 집중하는 시간이 짧은 편인데, 별빛도서관에 자주 오는 친구들은 처음에는 책 읽기를 금방 지루해 하다가도 날이 갈수록 끈기 있게 읽는 모습을 보인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서로 책 이야기를 하고 책을 권하는 모습이 많이 보여 교육적 효과가 상당히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별빛도서관 외에 ‘독서 체인지’의 하나로 초중고교에서 ‘책몰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학교가 자율적으로 하루 20분씩 책 읽는 시간을 배정하고, 수업 전후나 점심시간 등 틈새 시간을 활용해 학생이 스스로 책에 몰입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대화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공유하면서 독서 활동 실천을 확산시키는 ‘우리집 책몰이 챌린지’도 시작할 계획이다. 독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신학기에는 책으로 입학 선물을 주고받도록 유도하는 챌린지도 운영했다. 입학 축하 책을 선물하는 내용이 담긴 사진, 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한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전달했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마트폰으로 즉흥적이고 자극적인 영상을 접하는 경우가 많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업마저 온라인으로 하게 되면서 차분하게 글을 읽고 사고하는 것을 지겨워한다는 현장의 의견이 많았다”며 “이런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하고 알차게 독서 체인지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이시바 ‘상품권 살포 스캔들’… 여당서도 책임론, 최대 위기

    이시바 ‘상품권 살포 스캔들’… 여당서도 책임론, 최대 위기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1500만원 상당의 ‘상품권 살포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취임 반년 만에 최대 위기에 몰렸다. 이시바 총리는 불법이 아니라고 항변하고 있으나 야당은 물론 집권 여당인 자민당과 연립 공명당에서조차 ‘책임론’이 분출하고 있다. 16일 일본 매체 등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지난 15일 일본 나가노현에서 열린 지방부흥회의에서 “법적인 문제가 없다는 건 앞으로 설명하겠지만 (국민) 이해를 얻기 위한 노력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비난 여론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발언으로 보이나 상황은 녹록지 않다. 이시바 사무실은 지난 3일 총리 간담회에 참석한 초선의원 15명에게 각각 10만엔(약 98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돌렸다. 개인 돈이고 대가성도 없는 사적 행위였다는 주장이지만 회식 장소가 총리 공저(관저)였고,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이 참석했다는 점 등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논란이 거세다. 정국의 향방은 야당의 내각 불신임안 제출 여부와 자민당 내부의 ‘퇴진론’ 강도에 달려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소수여당 체제인 만큼 야당이 결집하면 중의원(하원) 과반표를 확보해 내각 불신임안을 통과시킬 수 있다. 이 경우 10일 이내에 중의원을 해산하거나 내각이 총사퇴해야 한다. 다만 저조한 지지율의 이시바 내각과 올여름 참의원(상원) 선거를 치르는 편이 유리하다는 판단도 있는 만큼 야권의 치열한 수싸움이 예상된다. 여당 내의 ‘이시바 퇴진론’이 힘을 받을지도 관건이다. 다니아이 마사아키 공명당 참의원 회장은 이날 NHK에서 “총리는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설명을 해야 하며 도의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민당 오사카지부연합회 회장인 아오야마 시게하루 참의원도 “책임을 지는 방법에 대해 (이시바 총리)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고 했다. 자민당 내부적으로는 이르면 이달 말 예산안이 통과되면 이시바 총리가 선제적으로 물러나야 한다는 의견도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일본 정계에서는 현재 30% 안팎의 지지율이 더 떨어지면 ‘이시바 끌어내리기’가 본격화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 트럼프, 골프 치다 31명 사망한 미사일 공습 명령 내렸나

    트럼프, 골프 치다 31명 사망한 미사일 공습 명령 내렸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말이면 플로리다의 마러라고 사저를 찾는 가운데 그가 재택근무 중 예멘의 후티 반군에게 폭격 명령을 내렸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재택근무’는 특히 그의 정부효율화 작업으로 해고된 6만여 연방 공무원의 원성을 사고 있다. 공무원들의 재택근무를 금지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1일 “나는 재택근무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들은 외출하거나 테니스나 골프를 치러 갈 것이다. 일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약 230만명의 연방공무원 가운데 6%만이 제대로 사무실에서 근무한다면서 관료제를 개혁해서 미국의 황금기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미 NBC 방송은 15일(현지시간) 공무원은 재택근무를 하지 말라면서 정작 트럼프 대통령은 주말마다 플로리다 사저를 찾아 공무원들의 불만이 높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14~19일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에 머물면서 행정명령 2개와 대통령 각서에 서명했고, 즉흥 기자회견도 열었다. 골프는 6일간의 ‘재택근무’ 동안 모두 4차례 쳤다. 지난 1월 20일 취임한 뒤 트럼프 대통령이 골프를 친 횟수는 14번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주말에 골프를 치는 비용에 들어간 미국인의 세금은 1800만달러(약 262억원)가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2월 초엔 마러라고 사저에 공화당 상원의원들을 초대해 정부 비용절감 노력 등에 대해 연설하기도 했다. 두 번째 임기 시작 후 트럼프 대통령은 7번의 주말 중 5번을 마러라고에서 보냈고, 6번째 주말에는 마이애미에 있는 다른 사저에서 지냈다. 그는 지난 14일에도 마러라고로 복귀, 16일 저녁까지 머무를 예정이다. 14일 대통령 전용 헬기 마린원을 타고 백악관을 떠난 트럼프 대통령은 골프 클럽으로 향했다. 일부 연방 공무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매주 플로리다 마러라고 사저를 찾으며 교통비와 경비로 수백만 달러 예산을 쓰면서 수백만 명의 정부 직원을 사무실로 복귀시키는 것은 위선이라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해체를 시도하고 있는 교육부의 한 직원은 “미국인이라면 ‘규칙’이 아니라 규칙을 만드는 사람이 누구인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면서 “트럼프는 원하는 것을 원하는 사람에게, 아무런 반발 없이 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 보건복지부 직원은 공무원의 재택근무에 대한 트럼프의 발언을 거짓이라고 비난하며, 출퇴근에 시간을 허비하지 않으면서 더 많은 시간을 일한다고 강조했다. 또 납세자들의 돈을 절약하기 위해 ‘게으른’ 공무원들을 해고한다면서 전용기를 타고 마러라고 사저에 자주 가며 세금을 낭비하는 것은 ‘나쁜 모습’이라고 주장했다. 게다가 트럼프 대통령은 2016년 첫 대통령 선거에 나서면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골프 습관을 비난하기도 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저는 골프를 좋아하지만, 백악관에 있다면 턴베리(골프코스)를 다시 볼 수 없을 것 같아요. 백악관에서 열심히 일하고 싶을 뿐이에요”라고 했지만, 결국 거짓말이었다. 특히 15일 예멘의 수도 사나 일대를 40회 공격한 미군의 공습 역시 트럼프 대통령이 마러라고에 머무는 기간 동안 이뤄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연대를 위해 홍해를 지나는 미국과 이스라엘 선박 공격을 재개했다며 공습 명령을 내렸다. 후티 정치국은 주거지를 공격한 미군의 공습으로 31명이 사망했다며 전쟁범죄라고 강력히 비난했다. 2017년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시리아에 대한 공격 명령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마러라고 정상 회담 식사 도중 내려 ‘외교 결례’란 지적을 받았다.
  • 대구 어린이집 1027곳 중 326곳이 국공립…특·광역시 중 2위

    대구 어린이집 1027곳 중 326곳이 국공립…특·광역시 중 2위

    대구 지역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율이 전국 지자체 중 서울 다음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가 부모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을 매년 확충해온 데 따른 성과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 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이달 기준 326곳으로 집계됐다. 전체 어린이집(1027곳) 대비 국공립 비율은 31.7%로 전국 특·광역시 중 서울시(44.9%) 다음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도 40%로 다른 지역 평균 이용률(30.9%)을 웃돌았다. 대구 지역 국공립어린이집은 2022년 246곳이었으나, 2023년 284곳, 지난해 321곳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2020년부터 매년 평균 35곳, 5년간 총 181곳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는 게 대구시의 설명이다. 올해는 신축·기존 공동주택 관리동 리모델링 및 민간·가정 어린이집 장기임차 국공립 전환 확충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총 40억 원의 예산을 들여 30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로 확충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거나 새롭게 설치할 경우 평균 1억원의 리모델링비를 지원한다. 또한 2018년부터 ‘공동주택 시설·환경개선비 지원 사업’을 시행해 무상임대에 따른 임대료 보전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아동당 월 7000원의 급식 품질 개선비를 지원해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특·광역시 중 처음으로 영유아 식습관 및 영양 섭취 개선을 위한 ‘AI식판스캐너’ 사업도 시범 운영한다. 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지난해 대구의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전년 대비 늘고 있는 만큼 국공립어린이집의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전남·전북, ‘호남 관광문화주간’ 공동 개최

    광주·전남·전북, ‘호남 관광문화주간’ 공동 개최

    광주시와 전남·전북도가 올해 호남 관광문화 주간을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들 3개 시·도는 지난 14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실무협의회’를 열고 ‘2025 광주 방문의 해’ 운영과 ‘2036 하계 올림픽 유치’ 등과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실무협의회는 지난해 7월4일 광주·전남·전북이 합의한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공동선언’과 우선 추진사업에 대한 실행방안을 논의하고 추진하기 위한 조직체다.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을 맡고 있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지난해 9월20일 이후 두 번째 열린 것으로, 이병철 광주시 기획조정실장과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 천영평 전북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실무전담팀(TF)과 분과별(산업·경제, 건설·SOC, 문화·관광, 교류·협력) 각 시·도 담당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하는 타 시·도의 행정통합 동향을 공유하고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공동선언사항을 이행할 추진체계 구성 방안을 논의했다. 또 추진체계가 공동선언 사항을 효율적으로 전담 이행할 수 있도록 주요 과업 및 예산 부담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실무협의회는 지난해 9월 발굴된 분과별 과제 추진사항에 대한 이행 점검과 신규 과제로 제안된 안건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전북도는 신규 과제로 ▲서해안 철도(새만금~목포) ▲동학정신 선양을 위한 문화공연 교류 ▲2036 하계올림픽 유치 공동 추진 등을 제시했다. 광주시는 ▲광주 방문의 해 상호협력 등을 제안했다. 이날 회의에서 3개 시·도는 호남권 메가시티 조성을 위한 공동과제 신규 발굴과 공동선언 사항 이행을 위해 추가 검토가 필요한 과제는 면밀한 분석, 분과별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또 예산 수반이 필요한 과제는 지자체별 예산 반영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병철 광주시 기획조정실장은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3개 시·도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지방소멸 위기는 단일 지방자치단체의 자원과 역량만으로 해소하기는 어렵다”면서 “호남이 국토 균형발전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영평 전북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전북·전남·광주가 힘을 모아 서로의 장점을 살리고 협력해 나간다면 호남권의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호남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형수술 1억 썼는데… 백지영 “옛날 얼굴 보인다” 말에 충격받은 박서진 결국

    성형수술 1억 썼는데… 백지영 “옛날 얼굴 보인다” 말에 충격받은 박서진 결국

    성형수술 비용으로 약 1억원을 썼다고 밝힌 트로트 가수 박서진(본명 박효빈·29)이 단식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서진이 요요 탈출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담겼다. 박서진은 보디 프로필 촬영 이후 5개월 만에 눈에 띄게 살이 붙은 모습을 보였다. 오랜 시간 박서진을 지켜본 MC 백지영은 “전반적으로 부었다. 옛날 얼굴이 보인다”고 말했다. 박서진의 체형 변화를 제일 잘 아는 스타일리스트 또한 “살 많이 쪘다. 바지 터진 적도 있지 않냐”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박서진은 여동생 효정과 함께 체중을 재봤다. 한때 60㎏대 초반을 유지했던 몸무게는 66㎏으로 늘어 있었다. 반면 85㎏까지 나갔었다는 효정은 72㎏으로 감량한 후에도 3.7㎏ 추가 감량에 성공했고, 그 결과 몸무게 앞자리가 바뀌어 있었다. 박서진의 몸무게를 확인한 효정은 “이제 3㎏밖에 차이가 안 난다”고 지적했다. 요요의 충격에 자극받은 박서진은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라며 무리한 단식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박서진은 허기진 배를 부여잡고 러닝을 하고, 남의 ‘먹방’을 보며 배고픔을 달래는 등 혹독한 단식을 이어간다. 박서진은 “다이어트도 뭘 먹으면서 해야 한다”는 동생의 걱정 어린 잔소리에도 “급하게 뺄 때는 단식만큼 좋은 게 없다. 실패해 본 적이 없다”고 고집하며 먹는 것을 끝까지 거부했다. 하지만 단식 다이어트 3일째 효정과 찜질방으로 향한 박서진은 이날도 맹물로 버티던 중 “배가 너무 쓰리다. 세상이 빙글빙글 돈다”“며 힘들어했다. 박서진의 체력적 한계를 거정한 효정은 삼겹살을 제안했고, 박서진은 결국 고기의 유혹에 넘어갔다. 삼겹살 한 점에 입이 터진 박서진은 옆 테이블에 있던 팬들이 준 소고기, 찰밥에 이어 디저트까지 야무지게 먹으며 역대급 먹방을 만들어냈다.
  • 김새론 측, 김수현에 “미성년자 시절 교제 사실 인정하고 사과하라”

    김새론 측, 김수현에 “미성년자 시절 교제 사실 인정하고 사과하라”

    배우 고(故) 김새론의 유족과 배우 김수현 측이 교제 시기 및 채무 등의 사실관계를 둘러싸고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5일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4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에서 공개한 사진은 2019년 12월 14일 촬영한 것”이라며 “개인의 사생활을 유포하는 행위를 중단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수현 측이 해당 사진이 2019년에 촬영된 것이라고 강조한 것은 두 사람의 교제 시기가 김새론의 미성년자 시기와 겹치는지 여부를 놓고 사실관계를 다투고 있기 때문이다. 김새론 유족 측은 2015년 11월부터 두 사람의 교제가 시작됐다고 주장하는 반면 김수현 측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교제를 시작해 2020년 가을에 끝났다고 반박하고 있다. 2000년 7월생인 김새론은 2015년 11월 당시 만 15세였다. 김수현 측은 김새론 모친의 입장을 확인했다면서 ”김새론을 잃은 뒤 어머니께서 말로 다 형언할 수 없는 아픔을 겪고 계시는 것에 그 어떤 말로 위로를 드리는 것도 부족하다 생각한다“며 ”고인이 겪어야 했던 아픔들에 깊은 슬픔을 느끼고 유감을 전한다“고 했다. 또한 “(김새론의) 어머니께서 고인에 관한 여러 보도 행태를 지적하신 부분에는 깊이 공감한다”고도 밝혔다. 이어 “공개적으로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은 고인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어떤 방법이라도 찾으려 하셨던 어머니와 고인 모두에게 적절치 못하다 생각한다”라며 “당사의 경영진이 함께 어머님을 뵙고 충분한 설명을 드리고 싶다”며 소속사로 연락을 요청하기도 했다.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고로 넷플릭스 드라마 ‘사냥개들’ 제작사에 물게 된 위약금 약 7억원을 두고도 양측의 입장은 엇갈리고 있다. 가세연은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고로 넷플릭스 드라마 ‘사냥개들’ 제작사에 물게 된 위약금 약 7억원을 당시 소속사였던 골드메달리스트가 변제한 뒤 김새론이 소속사와 금전대차 확약서를 체결해 갚아나가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변제 기한인 2023년 말까지 변제를 완료하지 못할 경우 대차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음에도 소속사는 김새론과의 계약 갱신을 하지 않았고, 이후 “7억원을 변제하지 않으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내용의 내용증명을 김새론에게 보냈으며 이에 당황한 김새론이 김수현과 연락하려 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는 게 가세연의 주장이다. 반면 소속사는 이러한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며 “가세연의 보도로 김수현은 김새론을 죽음으로 내몬 악마가 됐다”고 항변했다. 당초 약 11억원에 달했던 위약금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고, 김새론이 남은 7억원의 위약금을 갚을 여력이 없다고 판단해 손실 보전 처리했다는 설명이다. 김새론에게 “7억원을 변제하지 않으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요지의 내용증명을 보낸 것에 대해서는 “해당 비용이 회사의 손실금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업무상 배임죄가 성립할 수 있어 법적인 절차를 준수해야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새론 측 “김수현과 소속사의 공식 사과 외에 바라는 것 없어”그러나 15일 오후 가세연은 라이브 방송에서 김새론 측 입장을 추가로 전했다. 유족 측은 이날 김수현에게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연애한 것을 인정하고 공식적인 사과를 바란다”라고 요구했다. 또 소속사에는 “지난 3년 동안 ‘사귄 바 없다’라 언론플레이를 하고 불과 3일 전에도 사귄 적이 없다고 한 부분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를 원하며, 김새론이 회사 창립 멤버로 기여한 부분에 대해서 인정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도 사과하라”라고 했다. 이어 “김새론에게 7억원에 대한 내용증명 및 변제 촉구를 한 것에 대해 인정하고 공식적인 사과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김새론 유가족 측의 15일 입장문안녕하세요. 故김새론 배우의 유가족입니다. 故김새론 유가족이 원하는 내용. 첫 번째, 김수현 씨가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연애한 것을 인정하고 공식적인 사과를 바랍니다. 두 번째,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에서 지난 3년 동안 사귄 바 없다 언론플레이를 하고, 불과 3일 전에도 사귄 적이 없다라고 한 부분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를 원합니다. 세 번째, 김새론이 회사 창립 멤버로 기여한 부분에 대해서 인정하고 그 부분에 대한 사과도 부탁드립니다. 네 번째, 김새론에게 7억원에 대한 내용증명 및 변제 촉구를 한 것에 대해 인정하고 공식적인 사과를 바랍니다. 다섯 번째, 입장문에서 김수현 씨를 언급 안 한 것은 이진호와 사이버 렉카에 대한 경고에 집중하기 위함이지, 저희 유가족은 김수현과 소속사의 공식적인 사과 외에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여섯 번째, 이진호에 대한 허위사실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새론이가 김수현 씨와 연애를 했었다라는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에서 부득이하게 김수현 씨 사진을 공개할 수밖에 없었던 입장임을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곱 번째, 다음주쯤 이진호 씨에 대한 고발(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니 이진호 씨의 진심 어린 공개적인 사과를 바랍니다. 상중에 또는 발인 후 그리고 납골당을 찾아가서 못 찾겠다고 전화를 한 부분에 대해서도 사과를 바랍니다. 본인은 사실 확인 차원이라고 변명하지만, 유가족은 조롱을 당한 듯해서 아주 불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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