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노력
    2026-02-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5,551
  • 尹이 강조한 ‘사교육 카르텔’ 타파…대통령실 “수능부터 잡아야”

    尹이 강조한 ‘사교육 카르텔’ 타파…대통령실 “수능부터 잡아야”

    대통령실이 18일 감사원의 사교육 카르텔 감사 결과에 대해 “대입 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바로 잡는 것이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개혁의 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논평을 내고 “윤석열 정부의 강력한 대응 의지 속에 그동안 의혹만 무성했던 킬러 문항과 사교육 이권 카르텔의 실체가 낱낱이 드러났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이번 감사는 그 출발점에 불과하며 더 끈질긴 개혁 노력이 이어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감사원은 이날 ‘교원 등의 사교육 시장 참여 관련 복무 실태’ 감사 보고서를 공개하고 공립·사립 교원 249명이 약 6년간 사교육 업체에 모의고사 문제를 제공하고 212억 9000만원을 챙겼다고 발표했다. 이들 교원은 2018년부터 2023년 6월까지 사교육 업체와 ‘문항 거래’를 통해 1인당 평균 8500만원의 수입을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윤석열 정부는 사교육 카르텔을 타파해 사교육 시장의 비위·부패를 청산하겠다는 의지를 이어왔다. 지난 2023년 6월에 치러진 모의평가 후 윤 대통령은 “공교육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분야의 문제는 수능 출제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에게 지시하기도 했다. 공교육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부분의 문제를 수능에서 출제하면 사교육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는 취지다. 윤 대통령은 당시 참모들에게 “교육당국과 사교육 산업이 한편(카르텔)이란 말인가”라며 강도 높게 지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이러한 언급은 윤 대통령이 “사교육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정부는 사교육비 경감 방안을 강력히 추진하라”고 지시하는 와중에 나왔다. 사교육비 총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교육 분야에서 과도한 사교육 의존을 부추기는 당국과 업계 간 ‘카르텔’이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다. 윤 대통령의 지적 하루 만에 교육부 대입 담당 국장이 교체되기도 했다. 그 원인으로 대통령실은 ‘공교육 교육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분야는 문제는 배제하라’는 윤 대통령의 지시가 이행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대통령실 관계자는 사교육 카르텔에 대해 “사법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면 그 부분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사교육 시스템 때문에 학생들도 굉장히 불행하고 부모들도 불행하고 다수의 우리 교사분들도 불행하다. 우리 학생들의 학력은 저하되는 시스템”이라고 진단했다.
  • 용인시-한국도로공사, ‘영동고속도로 동백IC(가칭) 신설’ 업무 협약

    용인시-한국도로공사, ‘영동고속도로 동백IC(가칭) 신설’ 업무 협약

    민선 8기 공약사업, 2029년 완공···LH, 총사업비 29.5% 부담 경기 용인특례시와 한국도로공사가 18일 ‘영동고속도로 동백IC(가칭)’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동고속도로 동백IC(가칭)’는 용인 기흥구 청덕동 ‘시도 3호선 언동로’부터 ‘영동고속도로’까지 1.1㎞ 길이의 진출부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동백IC(가칭)’가 완공되면 기흥구 동백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까지 약 6.3㎞ 구간을 자동차로 8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현재 영동고속도로 마성IC를 통해 우회하는 13.5㎞ 구간주행에 16분이 걸리는 것과 비교하면 거리로는 약 7.2㎞, 시간으로는 8분을 단축할 수 있게 된다. 협약에 따라 총공사비 1137억 원 중 29.5%(336억 원)는 옛 경찰대 부지를 개발하게 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담한다 올해 설계를 시작으로 2027년에 착공해 2029년 개통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한국도로공사와 영동고속도로 정규IC(동백IC) 신설사업에 대한 구체적 추진방안을 담은 협약을 체결한 만큼 사업이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동백·구성·언남 지역 주민들의 숙원인 (가칭) 동백IC 신설은 시민의 출퇴근 편의 향상과 지역 간 이동 편의에 매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옛 경찰대 부지 개발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되는 만큼 도로 연계성 확대 등 교통 인프라 확충에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백석대, 베트남 공략 확대…한길·SKY EDUCATION유학원과 협약

    백석대, 베트남 공략 확대…한길·SKY EDUCATION유학원과 협약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18일 베트남 호찌민 한길유학원, SKY EDUCATION유학원과 각각 글로벌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 유학 프로그램 공동 운영 △학생 교류·장학 지원 △베트남 현지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진로 상담·유학 정보 제공 등을 담고 있다. 백석대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은 “베트남 학생들이 한국에서 질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글로벌 교육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국가 학생들이 백석대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백석대는 전날 베트남 호찌민에 ‘백석대학교 유학센터’ 현판식을 열고 베트남 주요 대학들과 학술·인적 교류 확대와 유학생 유치 홍보 등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 추진에 나섰다.
  • 아들 자취방 보증금 빼서 기부한 어머니…무슨 사연?

    아들 자취방 보증금 빼서 기부한 어머니…무슨 사연?

    아들 자취방 보증금을 빼서 기부한 어머니의 사연이 전해졌다. 대전 한남대학교는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앞두고 한 졸업생 학부모가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이 어머니는 지난달 말 대학 본관 행정 사무실을 찾아 “올해 졸업생의 어머니”라며 “아주 적은 금액이지만 기부하고 싶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심스레 두툼한 봉투를 꺼내 전달했다. 현금인출기에서 찾은 듯, 인출기 주변에 비치해 두는 종이봉투 속에는 500만원의 현금이 들어있었다. 어머니는 “(아들이) 자취했던 방의 보증금을 돌려받은 것인데, 약소하지만 학교에 전액 기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아들이 이번에 취업이 잘 되었다. 생각해 보니 대학이 지금껏 우리 아이를 훌륭하게 잘 길러줘서 무사히 졸업하고 취업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밝혔다. 그러면서 “순수하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고, 앞으로 형편이 나아지면 지속해서 아들의 모교에 기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그는 “인천에 살고 있는데, 지난 4년간 종종 아들의 자취방에 반찬도 가져다주고 청소나 빨래를 해주기도 했다”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어머니는 “기부금 영수증도 원치 않고, 외부에도 전혀 알리고 싶지 않다”며 끝내 본인과 아들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고 한다. 학교 측은 “어머니께서 학생들을 잘 가르치기 위해 대학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큰 메시지를 주셨다”며 “그 뜻을 헤아려 전달해 주신 소중한 돈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3년 고통 끝, 트럼프에게 버림 받아…이 남자의 지옥같은 일주일

    3년 고통 끝, 트럼프에게 버림 받아…이 남자의 지옥같은 일주일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3년간 전쟁의 고통 속에서 힘든 나날을 보냈지만, 이번 주는 그 중에서도 최악일지도 모른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17일(현지시간) ‘젤렌스키의 지옥 같은 일주일’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미국의 지원이 흔들리면서 외교적 곤경에 처한 젤렌스키 대통령의 상황을 상세히 전했다. 최대 위기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직접 통화하면서 시작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90분간 전화 통화를 가진 뒤 12일 미·러 정상회담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될 가능성을 내비쳤다.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18일(현지시간) 개최된 양국 간 실무 협상을 거쳐 이르면 이달 중이라도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 간 정상회담이 열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이 양국 정상의 주도로 급물살을 타는 것이다. 물론 젤렌스키 대통령은 쏙 뺀 채. 이 소식은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에 충격파를 몰고 왔다. 가디언은 “이 발표는 마치 그날 이른 아침 도시 외곽에서 격추된 이스칸더 미사일에 의해 벽이 흔들리는 굉음과도 같은 충격이었다”고 표현했다. 이에 앞서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과 평화협정 시행에서 미국의 역할을 배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가디언은 “트럼프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불행한 전쟁’이라고 칭하며 마치 침공이 키이우의 선택인 것처럼 암시했다”며 “그는 우크라이나를 향후 협상의 동등한 파트너로 인정하기를 거부했으며, 젤렌스키의 지지율을 폄하하고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자금 회수를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의 영토 점령을 정당화하는 듯한 발언도 했다. “러시아가 많은 땅을 차지하고 그 땅을 위해 싸웠기 때문에” 점령 영토를 유지할 자격이 있을 수 있다는 발언이다. 푸틴과의 통화에서는 양국의 “위대한 역사”와 2차 세계대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해진다.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분노를 가장 크게 자극한 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TV 인터뷰 발언이었다. 그는 “그들은 언젠가 러시아인이 될 수도 있고, 언젠가는 러시아인이 아닐 수도 있지만, 우크라이나는 미국이 지원한 모든 돈을 가지고 있을 것이고, 나는 그 돈을 돌려달라고 말했다”고 했다. 이는 러시아의 침략으로부터 자국을 지키려는 우크라이나의 투쟁을 단순한 금전적 문제로 치부한 것으로 해석됐다. 이런 상황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조심스러운 외교적 줄타기를 이어가고 있다. 그가 트럼프의 “단호함”을 조심스럽게 칭찬하는 등 미국과의 관계 악화를 방지하려 노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트럼프의 관심을 끌기 위해 실용적인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공유 가치나 유럽 안보와 같은 추상적인 개념 대신, 희토류 공동 개발과 전후 재건 과정에서 미국 기업들에게 수익성 있는 계약을 제안하는 등 실질적인 경제적 이익을 내세우고 있다. 한편 젤렌스키 대통령은 자신의 정치적 미래도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연내 평화협정이 체결된다면 선거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현 런던 대사인 발레리 잘루즈니의 출마 여부가 큰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이처럼 흔들리는 조국의 미래 앞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 그는 자신의 재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 “정말 수사적인 질문”이라며 “이 전쟁이 어떻게 끝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우크라이나의 운명과 함께 그의 정치적 미래 역시 앞으로 몇 달간의 상황 전개에 달려있는 셈이다.
  • 김혜지 서울시의원, 명일중 교육가족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김혜지 서울시의원, 명일중 교육가족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지난 17일 명일중학교 교육가족(학부모운영위원회 등)으로부터 꿈과 희망의 교육공간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김 의원은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성장기의 꿈을 키우고 세계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환경개선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현장 방문, 예산 확보 등 큰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25년에는 서울시의회 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교육청으로부터 관내 학교시설개선 예산으로 약 60억원의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예산심의 기간 담당자들을 만나고 협조를 구했었다. 강동구 전체적으로는 약 207억 4000만원이 교육청 예산으로 배정됐다. 김 의원은 명일중학교의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해 2024년 체육관바닥개선공사를 완료했고 2025년에는 농구장시설개선공사(8000만원)와 체육관안전시설개선공사(1억 5000만원)를 진행할 예정이다. 애초 2024년 편성한 샌드위치패널 해소공사는 내진보강과 연계되어 2026년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감사패를 받은 김 의원은 관내에 있는 신암초, 선사초, 명일초, 명덕초, 묘곡초, 명일중, 배재중, 신암중, 강일중, 선사고, 배재고 등 모든 학교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학생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냈다. 강동구 고덕1동에 있는 명일중학교(교장 이형엽)는 1984년 개교한 공립중학교이며 1066명의 학생이 세계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하고 있는 배움의 산실이다.
  • 성북구 최초 모아타운 ‘석관1·2구역’, 명품주거단지 본격 추진

    성북구 최초 모아타운 ‘석관1·2구역’, 명품주거단지 본격 추진

    서울 성북구 석관동 일대가 의릉과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연계한 2886세대의 명품 주거단지로 변신한다. 18일 성북구에 따르면, 지난 13일 개최된 2025년 서울시 3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석관동 334 69번지 일대(석관1구역), 석관동 261 22번지 일대(석관2구역) 2개 구역의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통과했다. 심의에서는 문화재의 경관 보호를 위한 높이 계획과 화랑로 32길 등 도로 확폭·동서간 공공보행통로 조성 등이 담겼다. 석관 1·2구역은 성북구의 첫번째 모아타운이다. 의릉과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풍부한 지역자원과 북부간선도로와 인접하고 돌곶이역이 500m 내에 위치해 교통적 이점까지 갖춘 역세권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11개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추진(구역 통합 후 7개)되고 있고 향후 2886세대(임대주택 540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노후 주거지가 집중된 석관동 지역은 정비사업의 필요가 높고 주민의 열망이 강하지만 역사문화보전지역의 규제로 번번이 좌절된 경험이 있다”며 “성북구 최초 모아타운 1호로 서울시 통합심의 통과라는 결실을 맺기까지 주민의 열망과 노력이 컸던 만큼 의릉과 한예종을 품은 명품 주거단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연중학교 지하 복합화시설 시공 시, 학생 안전·교육권, 인근 주민 재산권 침해되지 않도록”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연중학교 지하 복합화시설 시공 시, 학생 안전·교육권, 인근 주민 재산권 침해되지 않도록”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지난 12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있는 서연중학교에서 열린 서연중학교 지하 복합화시설 주민 사업설명회에 참석했다. 서부교육지원청과 시공사의 설명을 들은 뒤, 반드시 해소해야 하는 보완점을 제시하며 참석한 학부모 및 인근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보장은 물론이거니와, 마땅히 보장되어야 할 교육권, 그리고 인근 주민들에게도 재산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사업계획을 최대한 보완할 것을 주문했다. 문 의원은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 및 인근 주민들을 향해 “2018년부터 꿈꿔온 우리 연희동의 발전을 위한 사업이 드디어 착공되는 쾌거를 이뤘다. 하지만 공사를 하면서 분진과 소음은 발생할 수 있고, 무엇보다 우리 서연중 학생들의 교육권이 보장되어야 하니 설명을 들으신 후 가감 없이 시공사와 서부교육지원청을 향해 원하는 바를 전달해주시라”라고 인사했다. 실제로 참석한 학부모들은 학생들을 향한 안전 문제, 소음 문제, 분진 오염 문제, 그리고 운동장을 사용하지 못하기에 외부 체육활동을 나가야 하는 점 등을 들어 자세한 요청을 보냈으며, 시공사와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를 기반으로 보완할 것임을 밝혔고, 서연중학교 측 역시 외부 체육활동 시 안전은 물론 확실한 양질의 수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질의응답 중 문 의원은 시공사를 향해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지침에 따르면 신축시설의 경우 전기차충전소를 지상에 설치하는 것이 원칙이나, 우리 서연중 복합시설은 지하이므로 가능한 지하 최상층에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3대 가량으로 적은 수를 배치하고 격리 방화벽 구축, 주차구역 차수판 설치 등 만반의 준비를 해야 안전한 시설 운영이 될 것. 현재 발표하신 내용에는 확실한 전기차 화재 대응 방안이 부족해 보이며, 발표한 내용대로 8대 배치에 대해서는 고민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문 의원은 “마을버스가 지나가는 골목을 공사 차량이 지나가므로 안전에는 무엇보다 신경 써야 하며, 분진 및 세륜시설에서 흘러나온 물이 인근 주민의 민가로 가지 않도록 만반의 구축을 부탁한다”고 주문을 이어갔으며, “또한 여기 참석한 모든 분이 공사 기간 확인할 수 있도록 공사 시 저소음 장비의 실제 데시벨 측정 자료와 방음벽 설치 전후의 외부에서의 데시벨 측정 자료를 서연중학교를 통해 공개해 안심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서연중 학생들이 ‘공사 중인 학교 학생’ 아니라 ‘업그레이드 중이며 더욱 양질의 교육을 받는 학교 학생’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서부교육지원청과 시공사는 학생 안전, 교육권 보장, 인근 주민 재산권 보장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발언을 마무리했으며, 서부교육지원청은 계획이 보완되는 대로 다시 학부모와 인근 주민께 세세한 보고를 드릴 것을 약속했다.
  • 하마스 “가자 전쟁 끝나도 무장 유지…이스라엘 대리세력과 싸우겠다” [핫이슈]

    하마스 “가자 전쟁 끝나도 무장 유지…이스라엘 대리세력과 싸우겠다” [핫이슈]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가자지구의 전쟁이 끝나도 무장해제를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CNN방송 등은 17일(현지시간) 하마스 대변인이자 정치국 위원인 오사마 함단이 지난 15일 카타르에서 개최된 알자지라 포럼에서 이렇게 밝혔다고 보도했다. 함단은 이 포럼에서 이스라엘이 요구하는 가자 평화 방안 중 하나인 하마스 무장해제에 대해 논의 대상이 아니라고 못 박았다. 그러면서 하마스는 가자 전쟁으로 인해 소멸하지 않았으며 재편성해 (무장 저항을) 계속해 나가겠다면서 “우리에게는 (더 큰 세력으로) 확장할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지난달 19일부터 15개월여 이어온 전쟁의 휴전에 들어갔다. 하마스는 이 전쟁으로 전투 대원 1만~1만 5000명을 잃었다고 알려졌지만, 같은 기간 비슷한 신규 인원을 모집했다고 미국 정보 당국은 최근 밝혔다. 하마스가 통제하는 가자지구 보건부가 이 지역에서 팔레스타인인 4만 8200여명이 사망했다고 집계했다는 점에서 이 정보는 사실일 가능성이 있다. 가자 보건 당국은 전투원과 민간인을 구분하지 않고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여성과 어린이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함단은 이스라엘이 치욕으로 여기는 지난 2023년 10월 7일을 ‘역사적인 성공’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이는 당시 하마스가 이끄는 무장 대원 약 2000명이 이스라엘 남부를 기습 공격해 약 1200명을 죽게 하고 250여 명을 인질로 잡아간 사건을 언급한 것이다. 또한 하마스가 원할 때마다 이스라엘을 공격할 수 있다면서 이스라엘군이 하마스에 패배하는 상황을 담은 사진을 증거로 내보이고 가자지구 통치를 계속해 나갈 것임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하마스가 가자내 다른 무장 세력과 권력을 공유하는 데 동의하겠냐는 질문에는 절대 그럴 수 없다고 답했다. 함단은 현재 가자지구 재건 계획과 관련해 다른 중동 국가들에 나서지 말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그는 “누구든 (가자지구에) 이스라엘의 자리를 채우러 온다면 이스라엘(적)과 똑같이 취급하겠다”면서 “누구든 이스라엘의 대리세력으로 일하고 싶어 한다면 그에 따른 결과를 감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가자지구 주민을 주변국으로 이주시키고 미국이 이 지역을 장악해 휴양지로 개발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구상에 대해 이집트가 하마스를 배제할 가능성이 있는 대안 마련에 나섰다고 알려진 가운데 나왔다. 이집트는 카타르, 미국과 함께 가자 휴전 회담의 핵심 중재국이다. 앞서 이집트 국영 방송 알케헤라 뉴스는 자국 정부가 가자지구 재건을 감독하는 임시위원회 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당국자를 인용해 하마스가 전후 가자 통치에 참여하지 않을 것임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아랍 국가들은 오는 27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릴 아랍정상회의에서 이집트가 마련한 대안을 논의하고 일부를 공개할 예정이다. 다만 함단의 이번 발언은 그다음 날 또 다른 하마스 대변인 하젬 카셈이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방송 알아라비야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과는 모순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카셈은 이 방송에 “하마스가 다음 단계의 정치적 또는 행정적 (휴전) 합의에 참여할 필요는 없다. 특히 가자지구와 관련해 팔레스타인 국민에게 이익이 된다면 더욱 그렇다”면서 “우리는 권력에 집착하지 않으며 가자 주민들을 위한 구호와 재건을 우선시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게르손 바스킨 전 이스라엘 인질 협상가는 함단의 발언이 우려스러운 의미가 있다면서 상황이 중대한 국면에 있다고 지적했다. 바스킨은 엑스(옛 트위터)에 “하마스는 전쟁을 원하고 있으며 이집트와 아랍의 가자지구 제안을 선제적으로 비난한다”면서 “이는 매우 심각한 문제이며, 하마스 (통치) 이후의 상황으로 가자지구에 대안적으로 합법적인 팔레스타인 정부를 수립하는 데 노력하지 않은 네타냐후(이스라엘 총리)와 미국의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함단의 발언은) 이 테러 단체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과 가자지구의 전면전 재개가 단지 시간문제일 뿐임을 알려준다”고 덧붙였다. 무함마드 셰하다 유럽 외교협회(ECFR) 연구원은 하마스가 무장해제를 가자 평화 과정의 전제 조건이 되도록 놔두고 싶어하지 않는다면서 이에 대한 논의를 허용 한계선으로 본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하마스에는 가자지구 무장 주둔이 이스라엘이 가자에 영구적으로 머무르거나 서안지구에서 하는 일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면서 “전쟁을 향한 입장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은 요르단강 서안지구를 점령하고 있지만, 1990년대 평화 과정의 목적으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에 명목상의 자치권을 허용했다. 이는 팔레스타인 세력이 이스라엘과의 무장 갈등을 끝내는 대신 미래의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을 약속한 것이지만, 아직 실현되지 않았다. 이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팔레스타인의 독립 가능성마저 거부하고 있다. 그는 이날 “가자지구를 다르게 만들어내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구상에 헌신한다”며 “가자지구 전쟁의 다음 날이 오면 하마스나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는 그곳에 없다”고 말했다.
  • “개인정보 유출 없도록”…서울시, 개인정보보호위와 가명정보 처리 협력 맞손

    “개인정보 유출 없도록”…서울시, 개인정보보호위와 가명정보 처리 협력 맞손

    서울시가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손을 잡고 가명정보 처리 업무 관련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18일 시청 서소문 1청사에서 전국 정보보호정책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개인정보보호정책 세미나’에서 이같이 논의했다고 밝혔다. 전국 정보보호정책협의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의 안전한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 체계 조성을 위해 시 주도로 지난해 10월 발족한 공공협의회다. 이번 세미나는 챗 GPT와 딥시크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활용 증가와 같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커지자 지자체와 공공기관 개인정보의 안전한 보호와 활용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시와 개인정보위는 가명정보 처리 활성화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개인정보위에서 운영 중인 ‘서울 가명정보 지원센터’를 시와 공유해 가명처리 시스템과 분석 공간을 제공하고, 가명처리 적정성 심의 인력과 컨설팅도 지원한다. 강옥현 시 디지털도시국장은 “가명정보는 개인 정보의 일부를 삭제하거나 대체해 추가 정보와의 결합 없이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한 정보”라며 “앞으로 안전한 개인정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여수석유화학산단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요청

    여수석유화학산단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요청

    전라남도는 18일 여수 석유화학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신속 지정과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클러스터 구축을 건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안덕근 장관과 통화를 통해 “석유화학산업 불황이 지속되면서 지역경제 침체가 장기화하고 있다”며 “3월 4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신청하면 1개월 이내에 신속하게 지정되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안덕근 장관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여수산단 기업의 적자가 가중되는 가운데 지난해 10월 산업용 전기요금이 10% 오르다 보니 기업들의 어려움이 크다”며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프로그램에 전기요금 지원 부분도 포함됐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또 여수산단 CCUS 클러스터 구축과 관련해서는 “클러스터 구축 타당성조사 용역이 추진 중이고, 용역이 끝나면 공모에 나설 것”이라며 “이 사업은 전남도가 건의해서 시작한 만큼, 여수산단이 지정되도록 협조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안덕근 장관은 이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답했다. 김 지사는 또 “전남에서는 풍부한 부지,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대규모 데이터센터 투자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적기에 전력이 공급되야 하므로, 전력계통 문제가 잘 해결되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안덕근 장관은 “해당지역 주민과의 협력관계가 잘 이뤄지도록 해달라”며 “기업 유치도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3.2GW 규모의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도 3월까지 지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 다저스 감독 “김혜성은 이미 동료와 코치진 신뢰 받아”…새 타격 폼 적응

    다저스 감독 “김혜성은 이미 동료와 코치진 신뢰 받아”…새 타격 폼 적응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명문 구단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입단한 김혜성(26)의 2025시즌 개막전 선발 출전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최근 현지 매체가 그의 개막전 선발 출전을 전망한 데 이어 다저스 감독도 김혜성에 만족감을 드러내면서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진행한 스프링캠프 훈련에 앞서서 취재진과 만나 “김혜성은 타고난 재능도 있고, 적응 능력도 있다. 이미 팀 동료와 코치진의 신뢰를 받는다”면서 “수비가 무척 매끄럽고, 공격적으로는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버츠 감독은 이어“김혜성은 타자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 물론 가능한 한 많은 빅리그 경기에 출전해서 적응하도록 도와야겠지만, 이미 빠른 학습 능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그는 KBO리그에서 뛰어난 선수였기 때문에 엘리트 선수의 의미가 무엇인지 잘 안다. 이번 캠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선수”라고 덧붙였다. 빅리그 데뷔를 앞둔 김혜성은 캠프에서 타격 자세를 바꾸고 있다. 에런 베이츠 다저스 타격 코치는 “구단 시스템에 김혜성이 출전했던 대부분의 스윙 장면이 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타격 자세를 수정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혜성은 “제가 문제가 많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구단 분석 시스템으로 정확하게 나오더라”라면서 “연습 방법 등을 알려줘서 수월하게 따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전날 타격 훈련에서는 새로운 타격 자세가 어색한 듯 땅볼 타구가 많았던 김혜성은 이날 훈련에서는 호쾌한 타격을 보이며 3개의 홈런을 때려냈다. 김혜성은 ‘다저스 캠프 생활이 행복해 보인다’라는 취재진의 말에 “보시는 그대로 행복하다. 슈퍼스타와 모든 선수가 잘 챙겨줘서 적응하는 데 정말 도움이 된다. 정말 감사하고 진짜 기분 좋게 야구하는 중”이라며 활짝 웃었다.
  • 순천신협, 제29차 정기총회···총자산 2240억원 달성

    순천신협, 제29차 정기총회···총자산 2240억원 달성

    순천시 조례동에 위치한 순천신협이 지난 15일 조합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왕조초등학교에서 제2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순천신협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의 노고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3년 연속 선정은 순천 관내 단일법인으로는 유일할 만큼 시민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윤정구 순천신협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조합원들의 꾸준한 관심과 성원 덕분에 우리 조합은 계속 성장하고 있다”며 “어려운 금융환경에도 불구하고 순천신협은 1만 1300여명의 조합원이 거래하며 총자산 2240억원을 달성했다”고 그동안의 성과를 설명했다. 이어 “당기 순이익 10억 2900만원을 시현하고, 이익금의 55%를 내부적립하는 등 건전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출자배당률 4.2%, 이용고 배당금 5000만원을 예정하는 우수하고도 안정적인 경영 실적을 올렸다”고 전했다. 윤 이사장은 “무엇보다 급변하는 경제환경과 금융시장의 도전 속에서도 조합원 여러분의 소중한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올 한해도 사람이 더 우대받는 참은행,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큰 신협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 이사장은 지난 12월 국가사회 발전에 이비지한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 전남도, 공공와이파이 확대로 통신비 절감

    전남도, 공공와이파이 확대로 통신비 절감

    전라남도가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확대로 지난해 295억 원의 통신비 절감 효과를 거뒀다.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는 관광지, 공공장소 등에 와이파이를 설치해 무료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2017년부터 공공와이파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온 전라남도는 2024년까지 공공장소 등에 총 4892회선의 와이파이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2024년 공공와이파이 운영 성과를 분석한 결과, 연간 접속 횟수는 6억 6천만 회로 전년의 4억 500만 회보다 63%가 증가했다. 공공와이파이를 통한 연간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은 633만 기가바이트로 집계돼 이를 이용료로 환산하면 31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와 시군이 지불하는 연간 이용료 18억 원을 제외하면 통신비 295억 원을 절감한 셈이다.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선 트래픽통계에 따른 개인 월평균 데이터 사용량이 약 6.5기가바이트인 것을 감안하면 도민 100만 명이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가 주민들의 일상생활은 물론 관광객 편의 증진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황병은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 확대가 도민과 관광객 편익 증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현장점검 등을 통한 지속적 품질관리로 양질의 서비스 제공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뇌 손상 유발해” 전문가들 경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뇌 손상 유발해” 전문가들 경고

    애플·삼성 등 글로벌 업체가 판매하는 이어폰 또는 헤드폰이 뇌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영국 BBC는 17일(현지시간) “최근 청각 이상을 호소하는 젊은 사람들이 급증했다”면서 “전문가들은 이어폰에 내장된 주요 기능인 ‘노이즈 캔슬링’을 원인 중 하나로 꼽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조용한 시골마을에서 자란 25세 여성 소피는 몇 년 전 런던으로 건너와 대학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청력에 문제가 생겼다. 이 여성은 특정 소리를 듣고도 소리가 나는 방향을 찾기 어려웠고, 실제 강의실에서 수업을 들을 때마다 모든 단어가 횡설수설하는 말처럼 들려 이를 알아듣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해야 했다. 일상생활에서도 소리 대부분이 소음으로 느껴져 어려움을 겪었다. 소피는 “주변에서 나는 소음을 들을 수는 있었지만 어디에서 나는지 알 수 없었다. 사람의 목소리라는 것을 인지했지만, 그 목소리를 빠르게 해석하기도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정밀 검사에서 청력에는 문제가 없으나, 뇌가 소리와 말을 처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청각정보처리장애(APD) 진단을 받았다. 청각정보처리장애는 중추 청각정보처리장애(CAPD)라고도 불리며, 귀에서 소리를 정상적으로 감지함에도 불구하고 뇌가 이 소리 정보를 올바르게 해석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일반적인 청력 손실과 달리 뇌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겪는 증상이 주로 나타난다. 전문가들은 젊은 층 사이에서 청각정보처리장애가 늘고 있으며, 이는 주변 소음을 차단하는 기능인 노이즈 캔슬링이 탑재된 무선 이어폰의 영향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에어팟, 갤럭시 버즈 등 전 세계에서 애용되는 이어폰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음악을 듣는 동안에도 주변 소리를 차단해 고주파 및 큰 소리가 귀를 손상시키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자동차 경적소리와 같은 일상의 소리를 차단함으로써 뇌가 소음을 걸러내는 것을 ‘잊어버릴’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한다. 영국 청각학회(British Academy of Audiology) 부회장인 클레어 벤튼은 BBC에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듣고 싶은 것만 듣게 함으로써, 뇌가 소음을 걸러낼 노력이 필요없는 ‘거짓된’ 환경을 만든다”고 설명했다. 이어 “뇌가 가진 복잡하고 높은 수준의 ‘듣기 능력’은 10대 후반이 되어서 비로소 발달이 완료된다. 그러나 10대 후반까지 노이브 캔슬링 이어폰(또는 헤드폰)을 사용하고 이러한 거짓된 환경에 있는다면, 말과 소음을 처리하는 능력의 발달이 지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임페리얼 칼리지 헬스케어 NHS 트러스트’의 청각학 임상책임자인 르네 알메이다도 BBC에 “청각과 청취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면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청취 능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영국의 청각 전문가인 안젤라 알렉산더 박사는 “16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청각정보처리장애 클리닉에 검사를 받으려는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면서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이 특히 어린이의 청각 처리 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더 많은 연구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뇌의 청취 기능에 생기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이어폰 사용 시간을 줄이고 외부 소음을 들을 수 있는 ‘주변음 허용’ 모드를 사용하며, 귀를 완전히 막지 않는 이어폰(또는 헤드폰)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에어팟 #갤럭시버즈 #무선이어폰
  • 경상원, 경기북부 전통시장·골목상권·소상공인 대상 ‘찾아가는 통합설명회’ 개최

    경상원, 경기북부 전통시장·골목상권·소상공인 대상 ‘찾아가는 통합설명회’ 개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은 17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경기 북부지역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년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원과 경기도의원, 국세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 북부 10개 시·군 내 소상공인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설명회는 민생경제 회복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2025년 경상원 지원사업 및 소상공인 지원정책 안내, 현장 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경상원은 지속적인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인해 위축된 소비시장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계획하고 있다”며 “특히,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 사업 예산을 100억 원으로 확대 편성하였으며 다양한 지원을 통해 침체된 상권과 소비 심리를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경상원은 경기도 소상공인의 단계별 지원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362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5개 분야 20종의 지원사업을 펼친다.
  • 조국혁신당 “건보에 간병비 포함…환자 20%만 부담 추진”

    조국혁신당 “건보에 간병비 포함…환자 20%만 부담 추진”

    조국혁신당은 18일 “국민건강보험에 간병비를 포함시켜 환자가 20%만 본인 부담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과 서왕진 혁신정책연구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건강권과 관련한 정책을 발표하고 “국민들이 차별 없이 질병 예방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국가가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조국혁신당에 따르면 현재 입원환자의 60.5%가 가족이나 간병인의 도움을 받는 사적 간병에 의존하고 있다. 가족 간병 규모는 2022년 89만명에서 2042년 많게는 355만명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가족 간병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2022년 11조원에서 2042년 45조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조국혁신당은 건보에 간병비를 포함시켜 환자의 자기 부담 비율을 낮추는 한편,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는 일부 본인부담금을 경감하거나 면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간호간병통합병동을 2배 늘리는 방안도 제시했다. 서 원장은 “우리나라의 건강보험 보장률은 64.9%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10% 포인트 이상 낮고 공공의료기관 비율도 5.2%로 OECD 평균의 10분의 1 수준인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조국혁신당은 상병수당 도입과 함께 공공의료기관도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당은 “공공의료병상 수를 30%까지 확대하며 공공의료기관 신속 설립 시 예비타당성 면제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 대행은 “상병수당 제도 개선과 연간 1조원 이상의 공공의료기금 조성을 통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책임지는 공공의료 강화 정책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조국혁신당이 최선의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전남 교원들, 실제 거주지와 주소지 불일치 심화

    전남 교원들, 실제 거주지와 주소지 불일치 심화

    전남 지역 교원들의 거주지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다르게 돼 있는 모습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 실제 거주하고 있는 주소와 주민등록상 주소지 불일치 현상이 심해 전남교육 현장의 신뢰성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명절 연휴 전날 등에는 다수 부서에서 책임자가 없어 긴급 상황 발생 시 책임과 권한이 없는 하위직만 있는 근무 해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는 우려도 받고 있다. 각 부서에서 상황 판단을 할 수 있는 의사결정권자가 남아 책임의식을 느끼고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현재 전남 공립학교 교원 중 약 17.4%가 광주에서 출퇴근하고 있지만 주민등록상 주소가 광주로 등록된 교원은 14.5%에 불과한 상태다. 광주광역시 인근에 있는 담양지역 초등학교 교원들의 경우 광주 출퇴근 비율은 85%에 달하는데도 주민등록상 주소가 광주로 등록된 비율은 45%에 그치고 있다. 절반 가까운 교원들이 거주지를 달리 기재하고 있는 모습이다. 최정훈(더불어민주당, 목포4) 전남도의원은 최근 열린 전라남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 공립학교 교원의 광주 출퇴근 문제를 거론했지만 나아지지 않았다”며 “일부 교원들이 인사상의 이익을 위해 광주에서 거주하면서도 전남에 주민등록지를 두는 이기적인 행위가 전남교육행정의 신뢰성을 떨어뜨린다”고 비판했다. 이와관련 전남도교육청은 “교원들의 실제 거주지와 주소지 불일치 문제, 인사 제도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부서 책임자들이 근무 현장에서 상시 대응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에어팟 등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뇌 손상 유발할 수 있다 [핫이슈]

    에어팟 등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뇌 손상 유발할 수 있다 [핫이슈]

    애플·삼성 등 글로벌 업체가 판매하는 이어폰 또는 헤드폰이 뇌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영국 BBC는 17일(현지시간) “최근 청각 이상을 호소하는 젊은 사람들이 급증했다”면서 “전문가들은 이어폰에 내장된 주요 기능인 ‘노이즈 캔슬링’을 원인 중 하나로 꼽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조용한 시골마을에서 자란 25세 여성 소피는 몇 년 전 런던으로 건너와 대학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청력에 문제가 생겼다. 이 여성은 특정 소리를 듣고도 소리가 나는 방향을 찾기 어려웠고, 실제 강의실에서 수업을 들을 때마다 모든 단어가 횡설수설하는 말처럼 들려 이를 알아듣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해야 했다. 일상생활에서도 소리 대부분이 소음으로 느껴져 어려움을 겪었다. 소피는 “주변에서 나는 소음을 들을 수는 있었지만 어디에서 나는지 알 수 없었다. 사람의 목소리라는 것을 인지했지만, 그 목소리를 빠르게 해석하기도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정밀 검사에서 청력에는 문제가 없으나, 뇌가 소리와 말을 처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청각정보처리장애(APD) 진단을 받았다. 청각정보처리장애는 중추 청각정보처리장애(CAPD)라고도 불리며, 귀에서 소리를 정상적으로 감지함에도 불구하고 뇌가 이 소리 정보를 올바르게 해석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일반적인 청력 손실과 달리 뇌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겪는 증상이 주로 나타난다. 전문가들은 젊은 층 사이에서 청각정보처리장애가 늘고 있으며, 이는 주변 소음을 차단하는 기능인 노이즈 캔슬링이 탑재된 무선 이어폰의 영향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에어팟, 갤럭시 버즈 등 전 세계에서 애용되는 이어폰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음악을 듣는 동안에도 주변 소리를 차단해 고주파 및 큰 소리가 귀를 손상시키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자동차 경적소리와 같은 일상의 소리를 차단함으로써 뇌가 소음을 걸러내는 것을 ‘잊어버릴’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한다. 영국 청각학회(British Academy of Audiology) 부회장인 클레어 벤튼은 BBC에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듣고 싶은 것만 듣게 함으로써, 뇌가 소음을 걸러낼 노력이 필요없는 ‘거짓된’ 환경을 만든다”고 설명했다. 이어 “뇌가 가진 복잡하고 높은 수준의 ‘듣기 능력’은 10대 후반이 되어서 비로소 발달이 완료된다. 그러나 10대 후반까지 노이브 캔슬링 이어폰(또는 헤드폰)을 사용하고 이러한 거짓된 환경에 있는다면, 말과 소음을 처리하는 능력의 발달이 지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임페리얼 칼리지 헬스케어 NHS 트러스트’의 청각학 임상책임자인 르네 알메이다도 BBC에 “청각과 청취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면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청취 능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영국의 청각 전문가인 안젤라 알렉산더 박사는 “16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청각정보처리장애 클리닉에 검사를 받으려는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면서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이 특히 어린이의 청각 처리 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더 많은 연구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뇌의 청취 기능에 생기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이어폰 사용 시간을 줄이고 외부 소음을 들을 수 있는 ‘주변음 허용’ 모드를 사용하며, 귀를 완전히 막지 않는 이어폰(또는 헤드폰)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에어팟 #갤럭시버즈 #무선이어폰
  • 김춘곤 서울시의원, 강서 투금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 위한 간담회 개최

    김춘곤 서울시의원, 강서 투금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 위한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지난 17일 강서구 사무실에서 양천향교 안순복 전교, 양천역사보존회 유일부 회장, 강서구청 박은경 문화예술과장, 강서구청 이종일 공원녹지과장,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김소은 교수를 만나 투금탄 설화의 관광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투금탄 설화’는 이조년과 이억년 형제가 우연히 얻은 금을 하나씩 나눠 가졌는데, 동생이 형의 금이 탐나자 자신의 욕심을 없애기 위해 금을 물에 던져버렸고, 형도 아우의 말이 옳다고 여겨 금을 버렸다는 이야기로 형제간의 우애를 담은 우애담이다. ‘투금탄 설화’는 ‘성주 이씨 가승’에 수록되어 있고, 금덩이를 던졌다는 공암진이 ‘투금탄’이라고 불리게 된 연유를 알려주는 지명 유래담으로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설화다. 지난 2016년, 서울시는 방화대교 남단 강서한강공원에 ‘투금탄 설화’를 재현한 조형물을 설치하고 체험장소를 설립하여 한강 테마공간으로 만들었으나, 2020년 여름 장마와 폭우로 인해 침수·파손되어 철거됐다. 김 의원은 “투금탄 설화의 브랜드화를 위해서는 ‘강서’라는 지역명을 붙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양천향교, 서울식물원, 겸재 정선 미술관, 허준 박물관 등 인근 명소와 연계해 강서의 중요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서울의 유일한 향교인 양천향교와 연계하여 형제간의 우애를 기리는 상을 수여하고 투금탄의 체험과 함께 스토리텔링을 활용해 강서둘레길에 입체적인 색을 입히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강서 투금탄을 활성화시킬 방안을 모색했다. 김 의원은 “교과서에 나올만큼 유명한 투금탄 설화가 이렇게 강서에 잠들어 있다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강서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분들이 모여 관심을 갖고 회의를 한 만큼, 앞으로 더욱 널리 알려질 것”이라며 투금탄 설화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위로